@@bo-gyoonshin8047그건 순전히 “대만” 입장에서 비라본것이고요... 세계 정세와 국가는 순전히 자신의 국가의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국가간의 관계에 “의리”에 따라 돌아갈거라고 생각한 대만인들의 무지함이죠. 또한 국교를 끊기 이전부터 대만인들은 일본과 더불어 혐한의 최선봉에 있던 나라입니다. 한국인들은 자신의 아래라 봐왔으며 늘 한결같이 한국을 무시하고 조롱해왔습니다. 대만인들은 지금와서 저런 통하지도 않는 변명따위는 먹히지 않는다는걸 인지해야합니다.
@@bo-gyoonshin8047뭔가 잘못 알고 계신듯한데 대만 단교 이전에도 대만과 한국의 관계는 좋지 않았습니다. 대만은 88서울 올림픽 유치에도 반대했던 나라이고 올림픽이 다가왔을땐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에 대한 비방뉴스만을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산업들이 성장해갈때즈음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더러운 비난을 했던것은 물론이고, 대만의 정치인들은 60년전부터 지금까지도 한국에 모욕적인 발언을 해왔습니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나라가 매번 시비를 걸고 모욕적인 말을 하고 한국 정치의 방향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외교를 이어갈 명분이 있습니까? 대만 대사관 철수 문제도 대만인들이 퍼뜨리는 루머와 달리 한국외교부와 수차례 논의했고 철수 예정일은 지정돼있었습니다. 하지만 철수하지 않고 남아있던 대만인들은 모든 집기들을 부수고 야만적인 행동을 했죠. 한국정부가 제멋대로 중국정부에 대만소유의 땅과 재산을 넘겼다는 루머도 거짓말입니다. 이 모든것은 대만과의 합의였고 대만의 정치인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국탓을 한것이죠. 개인적으로 대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bo-gyoonshin8047 맞는 말인데요 그것도 있지만 그들 마음 저밑에는 일본은 지들보다 저위에 있고 한국은 지들 보다 밑에 있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것임, 그래서 일본은 그렇게 해도괜찮은데 한국은 안된다 생각하는것임 상대방 입장 생각은 전혀 안하고 지들 위주로만 생각하는 중국인임
우아..대만을 이해하는데 도움 주시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1년 전쯤 영상 올리신 것을 이제사 보게 되다니.. 덕분에 그동안 의문이었던 부분들이 조금씩 풀리고 이해 되기 시작했어요.. 대만 분이 감사하게도 한국어로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시려는 모습에, 감동과 깊은 감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꾸벅
이게...식민지가 크게 두가지로 분류 된다고 하더라고요. (자원,돈,노동력,학살,기타 범죄 이런 것들이야 기본 베이스고...) 1.점령한 나라를 아예 문화와 정체성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 예를 들면 한국 땅을 완전한 일본으로 만든다. 한국이라는 자체를 지워 버리는거죠... 대표 적인 것 중에 한국말 가르치기 금지,학교에선 일본어만 교육, 일본 이름으로 바꾸기등등 모든 문화와 정체성을 일본으로 만드는 것. 아마 중국,러시아로 진출 하기 위해서 보다 수월하게 일본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한국 땅은 일본이여야 훨씬 안정적이고 좋았겠죠...그래서 일본으로 만드는것이 중요 했다고 봄. 2.문화나 정체성을 그대로 놔둡니다. 그나라 자원,돈,노동력 등등을 지배 하면서 착취하는 것. (좀 더 효율적 합리적으로 빨리 많이 착취 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쭉쭉 깔죠) 한국은 일본에게 1번의 방식 , 대만은 2번의 방식 이였다고 해요... 실제로 일본 중의원인 이시바 시게루 라는 정치인이 말한 바도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의 차이를....1번,2번 처럼 달랐다고...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중에 1번 방식으로 식민 생활 했던 나라는 상대편에게 지독할 정도로 반감이 있고 2번 방식의 나라들은 반감이 있긴 있지만 그렇게 크게 반감이 없다고 합니다. 마치 대만 처럼요 ㅎㅎ
네 그래서 보통 1번을 동화가 목적인 식민통치 이고 대표적인게 일제의 조선식민통치 영국의 아일랜드식민통치죠. 이런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민통치를 당한국가들은 아직도 감정이 안좋죠 2번이 지배를 목적으로 한 식민통치고 대표적인게 영국의 인도제국통치인데 지배를 목적으로 한 식민통치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반발은없었다고하네요. 지금감정도 나쁘지않고. 근데 웃긴건 대만은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민통치정책도 상당수 시행했는데,일본을 물고빠는경우도 많다는 것
식민지에 대한 느낌이 나라마다 다를겁니다. 국가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하던 곳은 식민지라기 보다 지배층이 바뀐 것 뿐이라 분노 보다는 어리둥절? 조선도 가진 것이 없던 계층은 저항할 이유가 없어 크게 저항하지 않았지만 챙기지 못한 권력층은 목숨 걸고 저항했었습니다. 지킬 것이 많은 나라는 증오에 가득차겠지만 지킬 것이 없는 나라는 무신경해질겁니다. 우리는 일제가 증오스럽기에 대만도 동조해주길 바라는 맘일겁니다.
우선 대만 근현대사에서 본성인과 외성인 사이의 갈등 대한 이해가 필요하실 듯. 우선 대만은 조선과 다르게 온건통치를 받았고 일본 패망 후 외성인이 주축이 된 국민당이 대만을 통치하게 되는데 소수의 외성인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본성인을 너무 차별했어요. 그래서 개가 가니 돼지가 왔다(狗去豬來)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구요. 기존 대만사람들 입장에서 일본인들이나 국민당이나 외부에서 온 통치자들이었습니다. 게다가 2.28사건으로 갈등의 끝을 달리게 되면서 국민당 정권이 내성인들을 학살하고 80년대까지 계엄령이 내려지던 살벌한 시대였습니다.
그게 웃기죠 그럼 왜 헌법에 대륙 수복은 적어놨으며 영유권을 본토까지라고 주장하고 있을까요.. 본인들이 한족이라는 생각이 없었다면 헌법에 그렇게 적을 이유가 없는데. 우린 한족인데 대만은 다른 나라인데 뭔가 대만이란 나라에 대한 정체성이 또 필요하다 이런 건가? 그냥 뭘 자꾸 만들어내서라도 합리화 한다고 느껴지는 건 내 착각인지
대만이란 나라 가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저런 의식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아갈 독창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스스로가 스스로를 종식을 시키는 꼴입니다. 너무 단순한 논리예요. 세상 누가 자신의 나라를 공짜로 발전 시켜줍니까? 전부 본인의 이익을 위한거죠.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멋대로 이거 저거 지어대고 여자들을 창녀로 끌고가고 남자들은 전쟁터에 강제로 끌고가고 거기에 대만 강산의 수많은 자원도 강탈해가고..그런데 그 작은 반사이익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지나간 일이여서 일본이 애써 좋다라? ㅋㅋㅋ 제 눈과 사고에는 정신병과 착각 이란 두 단어말고 떠오르는게 없네요... 우린 일본에게 피 한방울이라도 더 받아내야줘. 독도문제도 그렇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저래서... 저래서 여자들은 특히 정치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좋은 콘텐츠입니다!!! 저도 항상 대만갈때 조심스레 현지 친구들에게 묻는 주제인데요, 대부분 젊은친구들은 '일본'이라는 존재를 어느정도는 맹목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부분은 밑에 댓글들에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보는 일제통치시기를 생각하면 안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본이 동아시아를 식민지배하는 시기에 일본은 다양한 정책을 펼쳤는데 그중에 하나가 대만섬 개발입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현대화를 서구열강에 보여주기위한 전시장으로 대만섬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기간산업들을 유치하고 도로를 닦았죠. 이 부분은 대양으로 나가기위한 전략적 목적도 있었지만 우선은 자신들이 이만큼 현대화 되었다는것을 자랑하려했던 것이죠. 우리가 다 알다시피 그 시기에 대한민국의 통치랑은 많이 다르죠. 하지만 결국 일본의 민족말살은 한국이든 대만이든 가리지않고 진행되었습니다. 일본 식민통치 이후에 태어난 대만인들은 황국시민으로 교육(세뇌)을 받고 실제로 황국군으로 전쟁에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방법은 다르지만 일본이 꿈꾸던 제국주의에 한국과 대만 멀리는 필리핀 사람들까지 희생된것은 맞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하나의 민족이었던 한국과 / 외성인, 본성인, 원주민 등등 여럿이 섞여있던 대만사람들과는 저항하는 방식, 정체성 등 모든것이 달랐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궁금해하는 그런 현상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한국에서는 이완용이라는 인물의 평판은 말안해도 알겠죠. 그런데 대만에서는 고현영(대만판 이완용)의 고씨 일가에 대해서는 꽤나 평판이 좋고 심지어 인기도 많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일제 통치시기의 평가가 엇갈리는 '양국'의 시각에는 '각국'의 역사가 다르기에 현재 우리의 윤리와 생각으로 대만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어요. (저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부분에대한 답답함을 토로하긴 합니다...ㅋ) * 원주민들의 항일 운동에 관해서는 우서사건이라든가 여청방사건같은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으니 출신에 따라서 일제 침탈을 조금 다르게 보는 시각도 있는듯합니다.
허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와........ 저 댓글 두번 읽었어요 ㅎㅎㅎ 대만을 전시장으로 여겼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생각보다는 더 많은 부분에서 대만에 결과적으로 도움되는 일들이 있었을것도 같아요 ㅎ 그리고, 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하다보니, 그로 인해 생기는 일들에 대한 이해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부부님 정말 이렇게 깊은 내용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그나저나 저희 9월에 같이 한국에 가게 됐는데 기회되면 만나뵈도 좋을것 같아요 !! :)
사실 우리한테도 일제는 지나간 일이고 일본과 친구가 될 수는 있죠. 왜냐면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일본인과 현 세대의 일본인이 다르니까요. 현 세대 일본의 문제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이 아니라, 잘못을 저질렀던 과거를 부정하는 수준을 떠나서 왜곡하니까 우리한테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될 수 밖에.. 만약에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했다면..
수많은 이들이 백인들과 피가 섞여 혼혈 (메스티소)이 되고, 지배층이던 현지 백인들이 독립을 외치며 이끈 거고, 게다가 스페인말만 쓸 정도로 동화가 되어버렸잖아요. 어차피 원주민들은 소수고, 그 원주민들조차 자기들 언어를 잃어가기도 하고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스페인을 아버지나라로 여기잖아요.
남미와 스페인의 경우는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역사와 완전 다릅니다.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남미에서 지배층이던 사람들은 어차피 스페인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고 가족이나 친척들도 스페인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 스페인을 모국으로 생각하는 건 당연한거고, 이후 남미국가들이 독립운동을 한것은 모국인 스페인에서 세금명목으로 뜯어가는 게 많고 많은 간섭을 당하니까 독립을 하게 된거지요.
스스로 잘 사는것보다 식민지가 되더라도, 하인이 되더라도 잘 살게 된다면 괜찮다라는 생각을 하는듯하네... 이상에 비하여 현실은 너무 동떨어지는걸 느끼고 그 이상을 채울만한 능력이 없는 자신들을 알게되니 친일이리도 좋은거고... 대만이 발전할수없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네... 그냥 가엾고 불쌍하고 그러네...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나라와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대만사람들은 1950년대에서야 확립되기 시작한거고 우리는 고려때부터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이 확립됐음 우리는 나라를 뺏긴 느낌이고 대만사람들은 지배자가 항상 외세였는데 계속바뀌는 느낌인거지 애초에 나는 사는사람이지 통치자는 아니었던거구
오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 다음편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도 간헐적으로나마 왜 대만이 식민지 지배를 받았지만 일본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지는 알고는 있었거든요. 그 이야기를 직접 대만분을 통해 들으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다만, 참 씁쓸하자면 과거의 일이니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라는 그들의 생각이 안타깝네요. 필리핀의 과거 독재자의 아들이 새롭게 대통령 뽑힌 것과도 맹락이 비슷한 느낌도 들구요. 다시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는 유명한 말이 다시금 되새김질 되는 이번 영상이었습니다. 너무 잘봤어요.
역사를 잊은 민족.. 이거 누가한말이죠? 그사람이한 말은 맞나요? 가짜뉴스 퍼트리지 맙시다 george santayana가 the one who dose not remember history is bound to live through it again 이라고 한적은 있는데 동북아의 전체주의 위협에 맞서서 친일본 친미국 반중국 하는건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 행동이고 친북한 친중국 반일본 탈미국 하는거야말로 역사 못배운 사람의 스탠스지요
이 동영상을 보니 대충은 대만이라는 나라가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됬습니다. 오늘 자이현에 살고 있는 대만 친구가 자이현에 있는 아리산에 대해서 소개 시켜줬는데요. 아리산에는 엄청나게 오래되고 거대한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일본 식민지 시절 일본이 이걸 많이 배어가가지고 썻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물어봤죠. 야 너네는 일본이 이런것도 했는데 왜 일본 안 싫어하냐? 난 별로 내 나라 역사 신경안써 라고 대답하더군요 이런 류의 질문을 물으면 항상 돌아 오는 대답은 두가지 였습니다. 뭐 그건 옛날 일이니까 or 나 별로 내 나라 역사 신경 안씀 이었습니다. 제 대만 친구들이 다 20대 초중반인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도 대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았을 뿐이지 이해는 되지 않네요.
@@KS-ci9cu 반일교육이 아니라 역사교육입니다. 인류 역사의 제국주의도 마찬가지구요.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며 반성입니다 대만인들은 내일 당장 중국이 들어가도 할말없지 않을까요? 어짜피 시간이 가면 잊혀질 옛날일이고 인간은 모든 환경에 적응하니까요. 현재의 대만인들 생각은 흔적도 없이 지워지고, 중국이 새로운 사상을 주입시키면 과거의 일본이 미화된 것처럼 중국도 찬양하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바른님 저는 오늘 이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바른님처럼 대만인 와이프가 있습니다 :) 저는 와이프와 아주 적극적으로 이런 친일 혐한 등등 어렵고 끈적한 주제들로 토론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요 연애 할때는 헤어지기 일보직전까지 갈정도로 토론 한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많이 좋아졌는대요 뭔가 풀리지 않는 대만인의 가슴 깊은곳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친일의 이유와 혐한이 항상 궁금했었어요 영상보고 한 40-50프로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것이 참 쉽지 않네요…
paul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유 ㅎㅎㅎ 사실 저는 누구 생각이 맞다는게 아니라, 식민지배를 대만을 위해 하는게 아님에도 그걸 합리화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ㅜㅜㅜㅜㅜ 그런데 정말 오래된 생각이라 서로 이해하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ㅜㅜ ㅎㅎㅎ 같이 화이팅입니다 ㅜㅜㅜ ㅎㅎ
통일된 정체성이 없어서 그 당시의 상황은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여기는거 같네요. 식민지 시절과 지금의 대만은 다른 나라라고 여기는거 같아요. 과거가 없는 최근에 새로 생긴 나라 대만으로 국가정체성이 형성된 듯 합니다. 그 당시의 피해자 중에 살아 잇는 분도 계실텐데, 연속된 정체성이 없으니 과거의 사람도 아니고 그냥 없는 사람이네요.
근데 그게 바로 대만이 수십년간 외교적으로 실패한 이유죠.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거. 어차피 대만에서 일본 욕 해도 일본은 대만 도와주러 가야 됩니다. 세가지 이유가 있죠. 가장 큰 이유는 센카쿠 때문에라도 가야죠. 대만 먹히면 센카쿠는 걍 바로 옆이고 중국 앞마당이라 그냥 상황 끝난 거죠. 두번째 아태지역 미국의 영향력 때문이죠. 이건 우리나라도 벗어날 수 없지만 일본이 좀 더 강력하게 영향력을 받고 있죠. 일본은 가기 싫어도 끌려가게 되어있음. 세번째 일본은 우리나라하고 상황이 다르게 중국 상대로 막대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막대한 흑자를 기록하니까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데 일본은 오히려 적자가 엄청나니까 무조건 전쟁을 해서라도 이 적자를 끊어야 되거든요. 현실적으로 중국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더라도 이 상황이 역전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저성장과는 별개로 중국도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 성속도를 갖출 거라 말이죠. 그렇다고 단교를 할 것도 아니고 일방적 무역 관세를 매겨서 WTO에 끌려 갈 것도 아니고 답이 없죠. 걍 일본은 무조건 양안전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어요. 대만이 위안부로 뭐라하고 센카쿠로 뭐라한다고 해도 지들 목숨줄이 걸려서 가야 됨. 근데 대만은 이걸 모르고 줄타기를 전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지난 수십년간 그 좋아하는 일본에게서 산업 어느 분야에서라도 얻어낸 게 하나도 없죠. 오히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서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이 얻어냈는데 말이죠. 이게 균형외교의 필요성이죠.
그렇구나.... 결과적으로 남아있는 물질적인 것들만 보는 경향이있구나..... 자신은 그시대 사람이 아니니까... 고통 같은거 모르니까.... 그냥 철도 있으면 좋지..저수지 있으면 좋지.... 건물 있으면 좋지....뭐 그런거구나... 역시 교육이 중요하구나.... 가치관을 가지는 것에는.... 어쩌면 현재의 대만인들은 중국이든 어디든..... 침략에 처절하게 맞서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네.... 뭐 누가 되든 뭔 상관이겠어... 나중에 결과적으로 좀 더 물질적으로 나아지면 되지...이렇게 생각 하려나??? 많이 다르구나...
저는 탈북자인데요. (08년 탈북) 북한도 대만과 똑같습니다. 저희 동네 어른들 모이면 하는 말이 일제시대가 좋았다면서, 소련 이 개 종자들이 왜 우리를 독립 시켜서 이꼴을 보게하냐며 맨날 한탄이셨어요. 그냥 일제치하였으면 일본 반의반만큼은 안살았겠냐며… 북한은 아직도 일제 때 산업시설로 먹고 사는지라 일본이라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며 일제시대라도 있어서 이만큼 산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국 선전이야 선전인거고 북한 민간 생활에서 제일 중요했던게 째포들(북송재일교포) 통해 나오는 일본 중고품 엔화 등 일본의 냄새라도 묻어야 먹고 살았으니, 반일감정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죠. 당간부들이나 보위부도 일제에 환장해서 뇌물로 꼭 일제로 받아 먹거든요. 언어도 일제시대 용어 많이 쓰고요.(오빠시,벤또,원족,고농 등) 북한의 친척들이랑 통화하면(중국통해서 통화 됩니다) 미국이나 남한은 안쳐들어와 줄것 같으니, 일본이라고 쳐들어와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일제시대가 되면 독립운동 같은 쓰잘대기 없는거 절대 안하고 정말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것 같다고. ㅎ웃긴건 제가 탈북하고 중국에서 몇년 살았는데 거기 조선족 어른들도 비슷한 말 하더라고요. 만주도 원해 일본 치하였는데, 일본 가고 나니까 모택동 왔더라면서 일제때가 더 좋았다고…독립운동이 무슨 의미인줄도 모르고(독립하면 중공 치하가 되는건줄 모르고) 미친짓 했다면서 ㅎㅎ 그 조선족 할마이 부모 50년대에 반동으로 밀고되서 맞아 죽었거든요. 그런거 보면 남한이 반일 감정은 제일 심한것 같아요. 남한은 독립해서 좋았으니 그런거겠죠. 우린 광복해서 지옥이였는데… 저는 그거조차 부럽더군요. 일본이 더이상 부럽지도, 간절하지도 않으니까 그런거겠죠. 남한에서 살며 느낀게 남한 국민들은 북한 자유화를 위해 피흘려줄 생각은 없어 보이더라고요. 원망하는건 아닙니다 누구나 죽는건 무서우니까요. 죽는게 무서우니 저도 탈북한거고요. 북한은 조선처럼 내재적으로 레짐체인지나 혁명은 일어날수 없는 구조라 외부의 침략이 필수적인데, 저는 어떤 나라건 북한을 위해 피흘리며 침략해 주는 자유세력이 있다면 그저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나라와 합병되더라도요. 저는 그게 남한이였으면 했지만, 일본이여도 상관없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엘리오트-p7p 말은 참 쉽네요. 그러는 남한은 일본과 독립을 쟁취했나요? 일본과 피흘려 싸운건 미국(+소련) 일텐데요. 아 민주화를 위해 피흘려 싸웠다? ㅎ 당신들이 민주화 운동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적어도 이걸해도 내가 총살 당하지는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자기들만 용기 백배의 상남자인양 말하면서, 북한,중국 등 타 아시아 국가 국민들은 저항도 못하는 ㅂㅅ 취급하는데 그거 큰 오만입니다. 애초에 남한 정부는 태생부터 독재자라 한들 미국에 의해 그 무력이 제한되어 있었어요. 무슨 무소불위 독재자가 고작 서울대 연대생 두세명 죽었다고 대중 눈치를 보고, 시민운동이 일어납니까? 그걸로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서울대 법대생 200명 다 죽여 버리고, 반발하는 장관이나 국회의원들 탱크로 갈아버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 쉬운걸 소위 남한의 들만 못합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요. 남한 독재자들만 대단히 품성도덕이 훌륭해서 차마 못한 건가요? 아니죠. 애초에 그들에겐 그만큼의 권력까진 없었던 것입니다. 한국 민주화 역사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애초에 참고도 안하는 이유는, 한국 정부의 무력은 미국에 의해 제한되었기에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벤치마킹 대상이 못됩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군권이 독재자에게 있고 시민들이 말을 안들으면 기관총으로 갈겨 버리면 그만인겁니다. 북한 주민들은 저런 상황에서 내재적 봉기는 불가능 합니다. 쫄보라고 비웃으면 어쩔수 없지만, 저는 불쾌하네요. 마치 아우슈비츠를 탈출한 유대인에게 왜 수용소에서 봉기하고, 나치로 부터 스스로 자유를 쟁취하지 못했냐고 비웃는 것 처럼 느껴져서요. 남한이 피 흘려 주지 않을거 저도 잘 알고 그러니까 내 고향 자유화를 위해 피흘려 준다면, 나는 그게 일본이라도 환영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엘리오트-p7p 개인적으로 탈북한 이후. 남한의 역사를 공부할 수록 남한의 자유민주화에서는 이 핵심임을 느꼈고, 그래서 더 크게 좌절했기에 긴 글을 적어봤습니다. 만약 지금 북한에 미군이 주둔하고 북한 군권이 미국에 의해 제한된 상황이라면, 저는 지금이라도 당장 평양에 가서 김정은정권과 싸우고 자유화운동 이끌 자신이 있습니다. 적어도 콜레세움 노예처럼 수만 관중앞에사 고사포로 공개처형 당하고 부모형제가 멸족 되진 않겠죠. 남산 지하실 고문 정도면은 아니 일제 때 서대문형무소 고문 정도만 되어도 저는 기쁘게 웃으며 감내하겠습니다.
이거 정답임. 뭐 대만까지 갈것도 없이 북한 이나 이북 실향민들에게 물어보면 답 나오지요.함흥 출신 외할머니 51년도에 월남하셨는데 광복 후 6년은 지옥이였다고 하심... 일제 때는 별 문제 없었다고…그 시대 살았던 어른들은 반일 감정보다 압도적으로 공산당을 혐오함. 즉슨 북한과 조선족은 국민들에겐 반일 감정이 거의 없음.
제가 알기로는 수교도 일본보다도 늦게 끝냈고 한국이 제일 늦게 수교 끊은걸로 알고 있는데 대만은 왜 한국에 대해서만 분노했는지. 분노할거면 대만과 끊은 세계 현실이었을건데. 그리고 한국은 80년대때도 이미 대만과 중국은 별개의나라로 생각했는데 (나만의 생각일수 있겠지만) 한국만큼 대만을 존중해주는 나라가 있었을까? 물론 중공 반감이 커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만큼 대만에 우호적인 나라는 없을거라 보는데 반해 대만은 한국을 무지하게 싫어하는거 같다. 자격지심(비슷한 수준에서 좀더 치고 올라가서 배아픔)인지 모르겠다만 한국인들이 대만을 생각하는거랑은 많이 다름
최근에 일본이 자주 대만의 자주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대만이 중국의 침략으로 점령된다면 중국과국경이 맞닿기 때문이고 국경 분쟁의 소지가 발발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이걸 피하고 싶은거고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 위해 미국이 전략적 거점의 최전방으로 대만을 필요로하기 때문이죠.
@@준환김-y5z 당신딸이 탱크 깔려죽고.당신 부인 이 일본 양아치 한테 칼 맞고 시신은 불태워지고 당신 형제 가 어려울때마다 없는 살림에 도와주고 한핏줄이라고 응원한당신 가족에게 적개심 때려 죽인다 하고 당신가족을 노비라하고 당신 입는옷 먹는음식 자기꺼라 하며 자기들꺼을 훔친 도둑놈이라 하며 동네방네 소문네고 우기며 사사건건 못살게 이웃 피해망상이 아니라 알고나 가자는것이지.... 품고 다
한국과 대만의 가장 큰 차이가 느껴지네요. 한민족,조선사람이라는 민족정체성이 있던 한국사람들과 국가라는 개념 혹은 민족의식이 거의 부재했던 대만사람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조선총독부가 창씨개명을 실시할때 안하면 불이익을 주거나 , 하면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창씨개명사업을 실시했는데 대만총독부는 대만사람들이 하도 자기들 멋대로 창씨개명을 해서 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대만사람들에게 "일본을 왜 좋아해요?" 물으면, "일본보다 국민당이 더 싫다." 한발 더 나아가 "일본이 대만을 발전시켜줬다" 심지어 "일본은 대만의 친구다"라고 답합니다. 안타깝지만, 국제 정치에서 협력을 위한 파트너는 있을 순 있어도, 영원한 친구는 없습니다. 모두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할 뿐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친구가 아닙니다. 파트너일 뿐입니다. 국제 뉴스를 꾸준히 읽어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요즘 대한민국 정부도 미국을 친구로 여기나 봅니다. 미국이 한국에게 필요한 걸 '부탁'하고, 한국이 이걸 들어줄지 말지 주도적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이젠 다 필요 없고 그냥 한국이 먼저 나서서 미국이 필요한 걸 다 줍니다. 그러니 '노룩악수'나 당하죠. 패를 다 보여주면 낼 카드가 없습니다. 대만도 때에 따라 일본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중국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해야 합니다. 그저 '일본은(미국도 마찬가지) 영원한 우방국'이라 주장한다면, 일본에게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부디 요즘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반면교사 삼아 올바른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물며 대만의 수교국들도 이런 거 잘합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나라들도 자기 몫을 잘 챙깁니다. 그들의 이익에 따라 대만-중국 사이에서 이리 붙었다가 저리 붙었다 합니다. 한쪽 날개로만 나는 새는 없습니다. 뭐든지 '균형'이 중요합니다. 추신1. 저는 대만에 사는 사람입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 뉴스를 대만에서 봤습니다. 이를 다루는 대만 보도채널의 태도는 '안타까움'을 넘어섰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오래 살아서 내성이 생긴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추신2. 저는 외국인입니다만, 감히 제언드리자면, 원주민의 항일 운동은 교과서에서 좀 더 심도있게 다뤄야 하고, 일제부역자에 대해서도 더 다뤄야 합니다.
진짜 인터뷰 하시는분 얘기들어 보니깐 또 한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 대만분의 생각이 저렇다는건 일본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한국을 두려운 존재로 보는것도 맞긴 맞네요 지들 뜻데로 되지도 않고 점점 강해지니 대단하네 한국이란 나라
결국 대만도 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침략을 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언제냐겠죠. 미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 국가들이 많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정도로 충분하지 않죠. 대만 국민들도 제발 감성적이고 의존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지켜내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한다면, 분명 전쟁 때 다른 국가들의 절대적인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전쟁으로 다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공장과 기업을 적이 남기고 간 물산이라 하여 해방후에 전부 국영화하여 "적산물자"라고 하였는데, 정부가 이것을 한국인 기업가들에게 싼값에 불하하여, 한국의 산업을 키우는데 밑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적인 기업들만) ==================================================================================== "쇼와기린맥주"는 당시 관리인이었던 박두병에게 불하되어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OB맥주"가 되었다. "삿포로 맥주"는 명성황후의 인척인 민덕기에게 불하되어 "조선맥주"가 되었다. (1998년에 하이트맥주로 상호변경) "조선유지 인천공장(조선화약공판)"은 직원이었다가 관리인이 된 김종희에게 불하되어 "한화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선경직물"은 공장의 생산관리책임자이던 최종건에게 불하되어 "SK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SK그룹은 1939년 조선의 일본인 포목상이 만든 선만주단(鮮滿紬緞, 조선에서 만주로 직물매매 하던 기업)과 일본의 교토직물이 합작해 만든 선경직물로부터 시작됐다. "선경"이란 이름은 선만주단의 "鮮"과 교토직물의 "京"를 합쳐서 "鮮京"이라고 지은 것입니다. "나가오카제과(永岡製菓)"는 직원이던 박병규 등에게 불하되어 "해태제과 합명회사"가 되었다. "오노다 시멘트 삼척공장"은 이양구에게 불하되어 "동양시멘트"가 되었다. "한국저축은행"은 정수장학회의 설립 멤버이기도 한 "삼호방직의 정재호"에게 불하되었다. "미쓰코시 백화점 경성점"은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신세계 백화점"이 되었다. "조지아 백화점"이 "미도파 백화점"이 되었다. "조선제련"이 구인회에게 불하되어 "락희화학(LG화학)"이 되었다. 삼척의 "코레카와 제철소"가 해방후 삼화제철로 상호가 변경되어, 장경호에게 불하되어 "동국제강"이 되었다. "조선생명"이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삼성화재"가 되었다. "조선연료ㆍ삼국석탄ㆍ문경탄광"이 김수근에게 불하되어 "대성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모리나가제과와 모리나가식품"이 해방후에 동립식품으로 상호변경되어 운영되다가 1985년에 제일제당에 병합되었다. "토요쿠니제과"가 해방후에 "풍국제과"로 상호변경되서 운영되어오다가 1956년에 동양제과(오리온)에 병합되었다. "경기직물과 조선방직"이 대구에서 비누공장을 운영하던 김성곤에게 불하되어 "쌍용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조선우선"이 직원이던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대한해운"이 되었다. "동양방직"은 관리인이던 서정익에게 불하되었다. "아사히견직"은 부산공장장이었던 김지태에게 불하되어 "한국생사"가 되었다. "조선주택영단"이 "한국주택공사"가 되었다. "아사노 시멘트 경성공장"이 김인득에게 불하되어 "벽산그룹"이 되었다. "경성전기ㆍ남선전기ㆍ조선전업"이 해방후 합병되어 "한국전력"이 되었다. "가네보방직 광주공장"이 김형남,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일신방직"이 되었다. "동립산업"이 관리인이었던 함창희에게 불하되었음.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가 해방후 "한국미곡창고 주식회사"가 되고 후에 "대한통운"이 되었다.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해방후 "대한조선공사"가 되었다. 후에 한진그룹에 편입되어 "한진중공업"이 됨. "조선화재해상보험"이 "동양화재해상보험"이 되었다가, 지금 "메리츠화재해방보험"이 되었다.
인도인들도 영국 식민지였지만 영국을 싫어하진 않고... 일본도 미국식민지에 핵폭탄 2방 맞았지만 미국 싫어하진 않음. 대만의 입장에서 일본이 착한 식민지배를 했다고 생각하는듯... 몽고는 그냥 다 죽여버렸고 유럽의 식민지의 혹독함은 일본과는 비교가 안되지...그리고 민족을 강하게 따지는 국가일수록 세계적으로 고립되고 뒤처지고 인종이 잘 썩여서 살수록 강한 국가가 되고 있죠. 한국도 저출산 시대에 민족 고립보단 적절한 이민 정책으로 강한 국가가 되었으면 하네요.
식민지를 줄곧 당하던 나라와 아니 나라와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통치 방식의 차이도 있겠죠. 이전 통치자들보다 더 유연하고 발전적인 통치를 했다면 호감을 가질 수도 있으니 우리는 정체성 부터가 다르니까 아예 거부 반응을 보였고 일본을 오랑캐의 나라로 보고 있었는데 그런 나라한테 통치는 치욕이라 생각 했을테고 초기에 무단통치까지 했으니 더 극렬하게 생각했겠죠
1. 어차피 미국의 존재가 중국을 이기냐 마냐 결정하는 거지 일본이나 한국 인도 호주는 아무런 영향력 끼치지 못함. 밀덕이라면 더더욱 공감할 내용. 미국 하나로 모든 게 갈라지는 거지 굳이 일본에 목 안 매달아도 됨. 2. 외성인이 싫으면 외성인도 싫고 일본도 싫어야지. 중국도 싫고 일본도 싫고 이게 안 됨?
19세기 말 시작된 일본 지배 이전 민족국가적 경험이 적었고 일본 지배기 통치가 보다 유연했던 반면, 1949년 이후 국민당 지배가 내성인과 선주민에게 오히려 이전보다 더 엄혹하고 차별적이었던 독재의 기억이 강해, 현재 대만의 대일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의가 많고 현재의 중국 침략 위협도 이런 입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대만 일본 관계를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그 모든 것이 현재의 대만과 일본의 관계에서 오는 과거의 해석이죠 지금 일본이 중요하고 대만 입장에서 필요하니까 그렇게 보이도록 교육하고 그렇게 스스로 세뇌 시키는 거. 만약 중공이 무너지고 대만이 본토 수복을 한 상태고 국력이 대만이 일본의 4~5배가 넘어가는 상황이라도 과연 과거를 그렇게 돌이켜 볼까요? ㅎㅎ
열라 웃긴게 일본이 한국보다 훨씬 빨리 외교 단절했음 그럼에도 대만은 아직도 일본 좋아함 ㅋㅋㅋ
진짜 한국이 마지막으로 국교를 끊었지만 유연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그런 겁니다. 한국은 끝까지 지지해 줄 것이라고 인식했던 대만 분들의 배신감이 지금까지 이어지는 것이라고 봅니다.
@@bo-gyoonshin8047그건 순전히 “대만” 입장에서 비라본것이고요... 세계 정세와 국가는 순전히 자신의 국가의 “이익”에 따라 움직입니다.. 국가간의 관계에 “의리”에 따라 돌아갈거라고 생각한 대만인들의 무지함이죠. 또한 국교를 끊기 이전부터 대만인들은 일본과 더불어 혐한의 최선봉에 있던 나라입니다. 한국인들은 자신의 아래라 봐왔으며 늘 한결같이 한국을 무시하고 조롱해왔습니다. 대만인들은 지금와서 저런 통하지도 않는 변명따위는 먹히지 않는다는걸 인지해야합니다.
@@bo-gyoonshin8047 그건 표면적인 이유고 실상은 단지 배가 아파서. 불쌍한 동생정도로 생각했던 한국이 잘나가니까
@@bo-gyoonshin8047뭔가 잘못 알고 계신듯한데 대만 단교 이전에도 대만과 한국의 관계는 좋지 않았습니다. 대만은 88서울 올림픽 유치에도 반대했던 나라이고 올림픽이 다가왔을땐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에 대한 비방뉴스만을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산업들이 성장해갈때즈음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더러운 비난을 했던것은 물론이고, 대만의 정치인들은 60년전부터 지금까지도 한국에 모욕적인 발언을 해왔습니다. 친구라고 생각했던 나라가 매번 시비를 걸고 모욕적인 말을 하고 한국 정치의 방향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외교를 이어갈 명분이 있습니까? 대만 대사관 철수 문제도 대만인들이 퍼뜨리는 루머와 달리 한국외교부와 수차례 논의했고 철수 예정일은 지정돼있었습니다. 하지만 철수하지 않고 남아있던 대만인들은 모든 집기들을 부수고 야만적인 행동을 했죠. 한국정부가 제멋대로 중국정부에 대만소유의 땅과 재산을 넘겼다는 루머도 거짓말입니다. 이 모든것은 대만과의 합의였고 대만의 정치인들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한국탓을 한것이죠. 개인적으로 대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bo-gyoonshin8047 맞는 말인데요 그것도 있지만 그들 마음 저밑에는 일본은 지들보다 저위에 있고 한국은 지들 보다 밑에 있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것임, 그래서 일본은 그렇게 해도괜찮은데 한국은 안된다 생각하는것임 상대방 입장 생각은 전혀 안하고 지들 위주로만 생각하는 중국인임
대만인들하고 얘기하면 특별히 일본을 좋아할 이유가 있어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좋아하니까 좋아하는 이유를 찾으려는 느낌이 항상 강하게 들더라고요.
넵 사실 이건 어문제에도 적용될수 있는문제긴 한데...ㅎㅎ 이럼 느낌도 지울수 없는것 같아요 ㅎㅎㅎㅎ
영상보고 이해도 안되고 불편한 감정만 더 커졌는데 이것떄문에 그런거 같아요ㅎㅎㅎ
그걸 합리화한다하는거죠ㅎ
맞아요 항상 느끼는 거죠 정확히는 좋아해야 하는데 좋아해야 하는 이유를 나라에서 열심히 만들어주는 느낌
아프리카같은 중세에서 세계 최강의 선진국 반열로 오르게해준 일본인데 더이상 이유가 필요할까요 오히려 한국인들이 배은망덕한겁니다
질문자체가 식민지를 당했으니까 좋아하면 안된다, 좋아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게 기본 베이스네요. 전형적인 중국인 전체주의 사상
저도 대만 친일썰 듣고 새삼 한국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낌..(일부 친일들 빼고) 식민지 벗어나고서부터도 우리나라 자주성을 계속 유지하고 지금 일본 뭐 우리나라보다 별로지 않나,,,
근데 친일보수어르신들 보면 그닥~ 친일보수어르신들은 일장기들고 집회참여할 정도로 일본 엄청 좋아함. 그 덕에 친일친중권력층들이 더더욱 설칠 수 있게 되었고.
우아..대만을 이해하는데 도움 주시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1년 전쯤 영상 올리신 것을
이제사 보게 되다니.. 덕분에 그동안 의문이었던 부분들이
조금씩 풀리고 이해 되기 시작했어요.. 대만 분이 감사하게도
한국어로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설명해 주시려는 모습에,
감동과 깊은 감사~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꾸벅
대만이 쿨해서 좋네 70년전일 갖고 감정적 반일 신물난다.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는데 국제사회에는. 한국인들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김. 미국한테 원폭 맞았으면 일본 처럼 미굳이랑 잘 지낼 수 있었을까
헛소리하네
자기들도 대국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소국인 한국 무시하는겁니다.. 다른거 없어요..
본토 중국인, 귀도 중국인, 홍콩 중국인.. 이해관계에 따라 다르게 행동하지만 속 마음은 셋 다 같은 중국인..
대만인들의 기본적인 개념이나 사상은 우리랑 너무 다르네요 대만 뉴스에 달린 댓글들만봐도 휴... 걍 지금처럼 관심 안갖는게 좋을듯 자꾸 혐오하고 경멸하게 되네ㅋㅋㅋ
무례하다고 느낄수있는 질문들도 의연하게 대답해주시는,심지어 외국어로...
정말 많이 배우신분이구나를 느끼고 갑니다.
여자분이 너무 침착하시네요. 바른외국생활님이 너무 무례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질문하시네요. 반일을 해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강요하는 것 같은 질문이네요.
@@jhya1208 당연하다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부분이니 물어본거죠
일본에 나쁜말은 상식이어도 반일적이란 소리는 어디서 많이들었는데 특히 패륜망종이라는 일베 혹은 일뽕들에게 ㅋㅋ
저는 바른외국생활 유튜브는 아닌척 하지만 반일감성팔이하는 저쪽 동네 사람 아닌가? 약간 의심이 드네요. 그렇다면 부인이 대만 욕하는거 싫다고 한게 이해가 가네요. 제발 외국가서는 가식적으로 살지마세요
@@jhya1208 반일프레임 씌우네... 그게아니라 니어밍을 죽엿는데 본인은 심신미약이란거자나 모ㅈ리야.,
@@jhya1208 내가 니부모를 죽x.x근데 내가 음주엿는데 니어뮈나위는 내가 살인자라고 우기는거엿어 ... 그래서 황당한거야 이런식으로 가자는거지?
대만 독립 하루 빨리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바생님 컨텐츠가 너무 좋아요! 뭔가 대만 살면서 답답한 걸 해결해주는 기분
소영님 시험전에 유투브 끊어주세요 ! ㅎㅎㅎㅎ
공산당과 싸우다 져서 중국이 무서워서 섬나라로 도망쳐왔는데 때마침 일본이 식민지화 시켜서 일본때문에 중국이 못쳐들어와서 대만을 보호해준다라고 인식이되어서 일본을 좋아했을듯
와… 진짜 정말 유익하고 대만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된 영상 같아요
주버거님 감사합니다 !!! ㅎㅎ
나도 우리 부모님이 일제때 겪은 고초를 들었지만, 솔직히 여성이 말한 "근대화의 시작은 일제부터"라는 말을 부인할수 없다. 우리의 정치,의학,입법 모두... 일본의 통치를 위해 만들었지만 또한 이후 우리나라의 체계를 잡는데 도움이 된것은 부인할수 없잖아~~
바른님 안녕하세요.
저도 바른님처럼 대만 아내가 있지만 이런 주제로 얘기는 한적이 없어서 아주 유익한 방송이었습니다. 결혼전 대만 역사에 대해 나름 공부하고 유투브도 봐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현지인의 생각을 들으니 더 이해가 가네요. 수고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희명님 안녕하세요 ^^ 저도 도올선생님 이야기도 듣고 많은 유투브 채널을 봤지만 이렇게 직접 길게 이야기 하다보니 정말 새롭게 다가오더라구요 ㅎ 희명님께서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불편하지 않은선에서 직접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의힘과 같은 보수정당과 그 지지자들과 같이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식민지때 일본이 조선의 현대화를 도와주었으니 고마워하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이게...식민지가 크게 두가지로 분류 된다고 하더라고요.
(자원,돈,노동력,학살,기타 범죄 이런 것들이야 기본 베이스고...)
1.점령한 나라를 아예 문화와 정체성 자체를 지워버리는 것, 예를 들면 한국 땅을 완전한 일본으로 만든다.
한국이라는 자체를 지워 버리는거죠... 대표 적인 것 중에 한국말 가르치기 금지,학교에선 일본어만 교육, 일본 이름으로 바꾸기등등
모든 문화와 정체성을 일본으로 만드는 것.
아마 중국,러시아로 진출 하기 위해서 보다 수월하게 일본 입장에서 생각 해보면
한국 땅은 일본이여야 훨씬 안정적이고 좋았겠죠...그래서 일본으로 만드는것이 중요 했다고 봄.
2.문화나 정체성을 그대로 놔둡니다. 그나라 자원,돈,노동력 등등을 지배 하면서 착취하는 것.
(좀 더 효율적 합리적으로 빨리 많이 착취 하기 위해서 인프라를 쭉쭉 깔죠)
한국은 일본에게 1번의 방식 , 대만은 2번의 방식 이였다고 해요...
실제로 일본 중의원인 이시바 시게루 라는 정치인이 말한 바도 있습니다. 한국과 대만의 차이를....1번,2번 처럼 달랐다고...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 중에 1번 방식으로 식민 생활 했던 나라는 상대편에게 지독할 정도로 반감이 있고
2번 방식의 나라들은 반감이 있긴 있지만 그렇게 크게 반감이 없다고 합니다. 마치 대만 처럼요 ㅎㅎ
앗 댓글을 너무 늦게 봐버렸어요 ㅎㅎㅎㅎㅎ
정말 다른 방식으로 통치했을수도 있는데 아무리 그렇다고해도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것 같긴해요 ㅜ ㅎㅎ
네 그래서 보통 1번을 동화가 목적인 식민통치 이고 대표적인게 일제의 조선식민통치 영국의 아일랜드식민통치죠. 이런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민통치를 당한국가들은 아직도 감정이 안좋죠
2번이 지배를 목적으로 한 식민통치고 대표적인게 영국의 인도제국통치인데 지배를 목적으로 한 식민통치는 생각보다 그렇게 큰 반발은없었다고하네요. 지금감정도 나쁘지않고.
근데 웃긴건 대만은 동화를 목적으로 하는 식민통치정책도 상당수 시행했는데,일본을 물고빠는경우도 많다는 것
식민지에 대한 느낌이 나라마다 다를겁니다.
국가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하던 곳은 식민지라기 보다 지배층이 바뀐 것 뿐이라 분노 보다는 어리둥절?
조선도 가진 것이 없던 계층은 저항할 이유가 없어 크게 저항하지 않았지만 챙기지 못한 권력층은 목숨 걸고 저항했었습니다.
지킬 것이 많은 나라는 증오에 가득차겠지만 지킬 것이 없는 나라는 무신경해질겁니다.
우리는 일제가 증오스럽기에 대만도 동조해주길 바라는 맘일겁니다.
저렇게 과거의 역사를 자기네들 좋은쪽으로만 취사선택해서 자기 합리화 해버리면,
그것이 역사일까요 ?
저런 역사의식이 대만인들의 역사의식이라면..참 신기할 따름...
다른나라 일이니, 그저 그렇구나 할 밖에요~
우선 대만 근현대사에서 본성인과 외성인 사이의 갈등 대한 이해가 필요하실 듯. 우선 대만은 조선과 다르게 온건통치를 받았고 일본 패망 후 외성인이 주축이 된 국민당이 대만을 통치하게 되는데 소수의 외성인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본성인을 너무 차별했어요. 그래서 개가 가니 돼지가 왔다(狗去豬來)라는 말이 생길 정도였구요. 기존 대만사람들 입장에서 일본인들이나 국민당이나 외부에서 온 통치자들이었습니다. 게다가 2.28사건으로 갈등의 끝을 달리게 되면서 국민당 정권이 내성인들을 학살하고 80년대까지 계엄령이 내려지던 살벌한 시대였습니다.
@@Bignosekane391 살인자보다 폭행범이 낫다고 표현하는 정도면 이해하겠지만, 긍정적으로 변한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k15469 현재 동북아에서 중국에 대항해 같이 동맹을 맺을 국가가 일본밖에 없는 게 크죠. 게다가 대만은 조선과 달리 대체로 온건통치가 지속됐기 때문에 반감도 적구요.
차피 우리나라도 결국 일본이랑 손잡을수밖에 없음 중국이 저지랄인데
대만역사를 보면 포르투갈,스페인,네달란드..청나라..일본 그리고 국민당 집권을 격으며...500년 식민역사속에서 차라리 일본의 지배가 더나았다 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이런 얘기가 많긴해요 ㅎㅎ
일본의 주장은 인프라를 구축해줬으니 식민지배는 나쁜게 아니었다 라는건데 본질은 자력으로 현대화 할 기회를 강탈 당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구요.
인프라만 바꾼게 아니라 시대를 중세에서 근대로 바꿔준거에요 각종 노비제도 인신공양제도 여성차별 점족등을 폐지시켜주고 잘먹고잘살게 서구시설 서구의료를 제공하니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죠
에라이 ! 역사를 잊은 인간아! 가해자 주장이나 하고있고
그러니까 자력으로 할려면 잘해야 하는데 그 기회를 놓친 게 안탑깝지요.하는 건 좋지만,문제는 우리는 2등시민이라 차별과 멸시만 당해서 쓰지도 못 했고요.
@@samarkant0 조선은 일본 떄문에 현대화 기회가 강탈된건 아님. 조선은 현대화할 의지가 없었고 오로지 체제 유지,권력유지를 위한 물질적 도입만 있었을 뿐.
@@samarkant0 한국어 번역기 돌리는 왜구.
대만은 이제보니까 대만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1950년대에 생긴거나 다름없네요
민족이라는 개념도 성립안했었나보네
이 말을 제가 이번 인터뷰에서 저도 처음 알게 됐어요 ㅎㅎ 같은 사실을 같이 알게되서 반갑습니다 ㅎㅎㅎ
그게 웃기죠 그럼 왜 헌법에 대륙 수복은 적어놨으며 영유권을 본토까지라고 주장하고 있을까요.. 본인들이 한족이라는 생각이 없었다면 헌법에 그렇게 적을 이유가 없는데. 우린 한족인데 대만은 다른 나라인데 뭔가 대만이란 나라에 대한 정체성이 또 필요하다 이런 건가? 그냥 뭘 자꾸 만들어내서라도 합리화 한다고 느껴지는 건 내 착각인지
세뇌가 깊어지면 당연한줄 안다는게 무서운거지...
무척 난해한 문제들을 잘 풀어서 이야기 하는 인터뷰 잘 봤습니다 ^^
저도 모처럼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됐네요^^
제이든님 안녕하세요 ~!! ㅎㅎㅎ
대만분이 정말 너무 정상적이네요
민족자긍심이란 단어가 떠 오름니다. 대만 자체 인식을 떠나 저런 태도때문에 일본의 반성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죠.남의나라 정서에 뭐라뭐라 할건 없는것 같고. 우리는 우리의 의지대로 살아가야죠.
자긍심 민족의식 이런건 의미없는 말이라 생각했는데, 실생활에도 엄청 큰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ㅎ
공감합니다, 일본은 계속 우리와 대만을 비교하면서 반성 안 할 근거와 핑게거리를 찾겠죠, 대만은 과거를 용서했는데 왜 한국은 미저리(?)같이 구냐면서… 저는 그래서 가해자 일본보다 말리는 시누이 같은 대만이 더 싫습니다 😡
대만이란 나라 가망이 없는 나라입니다. 저런 의식속에서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아갈 독창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스스로가 스스로를 종식을 시키는 꼴입니다. 너무 단순한 논리예요. 세상 누가 자신의 나라를 공짜로 발전 시켜줍니까? 전부 본인의 이익을 위한거죠.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멋대로 이거 저거 지어대고 여자들을 창녀로 끌고가고 남자들은 전쟁터에 강제로 끌고가고 거기에 대만 강산의 수많은 자원도 강탈해가고..그런데 그 작은 반사이익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지나간 일이여서 일본이 애써 좋다라? ㅋㅋㅋ 제 눈과 사고에는 정신병과 착각 이란 두 단어말고 떠오르는게 없네요... 우린 일본에게 피 한방울이라도 더 받아내야줘. 독도문제도 그렇고. 문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저래서... 저래서 여자들은 특히 정치하면 안된다는겁니다.
조금은 이해 되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대만사람들 정말 좋아하는 한국인입니다. 내년에 꼭 대만가서 대만여자분이랑 결혼하고 싶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유 결혼 화이팅 ! ㅎㅎ
좋은 콘텐츠입니다!!!
저도 항상 대만갈때 조심스레 현지 친구들에게 묻는 주제인데요, 대부분 젊은친구들은 '일본'이라는 존재를 어느정도는 맹목적으로 좋아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부분은 밑에 댓글들에도 있지만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보는 일제통치시기를 생각하면 안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일본이 동아시아를 식민지배하는 시기에 일본은 다양한 정책을 펼쳤는데 그중에 하나가 대만섬 개발입니다.
일본은 자신들의 현대화를 서구열강에 보여주기위한 전시장으로 대만섬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기간산업들을 유치하고 도로를 닦았죠. 이 부분은 대양으로 나가기위한 전략적 목적도 있었지만 우선은 자신들이 이만큼 현대화 되었다는것을 자랑하려했던 것이죠. 우리가 다 알다시피 그 시기에 대한민국의 통치랑은 많이 다르죠.
하지만 결국 일본의 민족말살은 한국이든 대만이든 가리지않고 진행되었습니다. 일본 식민통치 이후에 태어난 대만인들은 황국시민으로 교육(세뇌)을 받고 실제로 황국군으로 전쟁에도 참여했다고 하네요. 방법은 다르지만 일본이 꿈꾸던 제국주의에 한국과 대만 멀리는 필리핀 사람들까지 희생된것은 맞습니다.
다만 처음부터 하나의 민족이었던 한국과 / 외성인, 본성인, 원주민 등등 여럿이 섞여있던 대만사람들과는 저항하는 방식, 정체성 등 모든것이 달랐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궁금해하는 그런 현상이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한국에서는 이완용이라는 인물의 평판은 말안해도 알겠죠. 그런데 대만에서는 고현영(대만판 이완용)의 고씨 일가에 대해서는 꽤나 평판이 좋고 심지어 인기도 많다고 합니다.
이것만 봐도 일제 통치시기의 평가가 엇갈리는 '양국'의 시각에는 '각국'의 역사가 다르기에 현재 우리의 윤리와 생각으로 대만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어요. (저도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이부분에대한 답답함을 토로하긴 합니다...ㅋ)
* 원주민들의 항일 운동에 관해서는 우서사건이라든가 여청방사건같은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으니 출신에 따라서 일제 침탈을 조금 다르게 보는 시각도 있는듯합니다.
허얼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우와........ 저 댓글 두번 읽었어요 ㅎㅎㅎ 대만을 전시장으로 여겼다면, 말씀하신것처럼 생각보다는 더 많은 부분에서 대만에 결과적으로 도움되는 일들이 있었을것도 같아요 ㅎ
그리고, 민족에 대한 개념이 없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하다보니, 그로 인해 생기는 일들에 대한 이해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ㅎㅎ 한국부부님 정말 이렇게 깊은 내용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그나저나 저희 9월에 같이 한국에 가게 됐는데 기회되면 만나뵈도 좋을것 같아요 !! :)
@@barunlife 어휴 저희야 영광이죠 언제든 연락주세요!!
사실 우리한테도 일제는 지나간 일이고 일본과 친구가 될 수는 있죠.
왜냐면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 일본인과 현 세대의 일본인이 다르니까요.
현 세대 일본의 문제는,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잘못이 아니라,
잘못을 저질렀던 과거를 부정하는 수준을 떠나서 왜곡하니까 우리한테는 불구대천의 원수가 될 수 밖에..
만약에 진심으로 뉘우치고 용서를 구했다면..
남미도 스페인 식민지였는데 스페인을 좋아해요! 교육의 차이같아요. 제가 남미 살때 남미 교육에선 스페인이 부정적인면 때문에 독립했다 하지만 종교 와 교육등등을 들여왔고 봉사하신 분들에 대해서 가르치고 했던거 같아요
우와......................... 남미도 스페인 정말 좋아하나요 !??
남미나 필리핀 같은 곳은 사실상 통일 국가나 단합된 민족 국가가 아닌 수준이었기에.. 남미는 중세시대에도 철기에 진입 못하고 고대 농업으로 먹고 살던 지역이라.. 좀 별개로 봐야되는 수준이에요 말그대로 원주민들이 살았던 곳이라
수많은 이들이 백인들과 피가 섞여 혼혈 (메스티소)이 되고, 지배층이던 현지 백인들이 독립을 외치며 이끈 거고, 게다가 스페인말만 쓸 정도로 동화가 되어버렸잖아요.
어차피 원주민들은 소수고, 그 원주민들조차 자기들 언어를 잃어가기도 하고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스페인을 아버지나라로 여기잖아요.
남미와 스페인의 경우는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역사와 완전 다릅니다.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남미에서 지배층이던 사람들은 어차피 스페인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고 가족이나 친척들도 스페인에 살고 있어요. 그러니 스페인을 모국으로 생각하는 건 당연한거고, 이후 남미국가들이 독립운동을 한것은 모국인 스페인에서 세금명목으로 뜯어가는 게 많고 많은 간섭을 당하니까 독립을 하게 된거지요.
@@최승원-m9mㄹㅇㅋㅋ 결이다름
진짜 추천 최고로 재미있었던 영상 입니다
아무거나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친구분이 대답을 참 잘해주시네요. 저도 대만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까지 돌직구로 질문을 날려 본 적은 없는데 강력하십니다ㄷㄷ 다만 조금만 더 상대방 입장에서 듣기 나쁘지 않게 얘기해주시면 더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의견드립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이런 진솔한 얘기 너무좋은데요? 나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계속 듣고싶은 와중 에 영상 끝나서 아쉬워요
어서 2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편 너무 좋았어요
코난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우와 정말 재밌게 보셨나요 ~!? 더 많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지겨우실까봐 안담았거든요.. ㅎㅎㅎ 곧 올려드릴게요 ! ㅎㅎ
이래서 역사를 배워야 하고 식민사관이 여긴 지대로 먹혀들어 갔네. 아니 자기들이 만든 영화 [레인보우 워리어]도 안 봤나?
이 영상을 보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유명 유튜버가 대만인들은 다른 외세 지배를 많이 받아서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일본지배에 강하게 반발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jocob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유 다른 유부터 분 말이 맞을수도 있고, 이 인터뷰하신분 말이 맞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대만여행가보고, 대만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는데 잘 알게된 영상같습니다. 참 순수하고, 모두 친절한 나라.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스스로 잘 사는것보다 식민지가 되더라도, 하인이 되더라도 잘 살게 된다면 괜찮다라는 생각을 하는듯하네... 이상에 비하여 현실은 너무 동떨어지는걸 느끼고 그 이상을 채울만한 능력이 없는 자신들을 알게되니 친일이리도 좋은거고... 대만이 발전할수없는 가장 큰 이유인거 같네... 그냥 가엾고 불쌍하고 그러네...
국짐애들랑 똑같은 이념인데 ㅋㅋㅋㅋㅋ
근데 독립된 국가가 더 쓰레기면 차라리 독립 안해도 이익이 크다면 좋지요.약간 무서운 부모 밑에서 말만 잘 들으면 하고 싶은거 다 하게 해주는 부모와 ,그게 답답해서 독립해서 거지처럼 사는 사람 이라고 해야 하나요?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나라와 민족이라는 정체성이 대만사람들은 1950년대에서야 확립되기 시작한거고
우리는 고려때부터 나라와 민족의 정체성이 확립됐음
우리는 나라를 뺏긴 느낌이고
대만사람들은 지배자가 항상 외세였는데 계속바뀌는 느낌인거지 애초에 나는 사는사람이지 통치자는 아니었던거구
넵 이런 분석이 많더라구요 ㅎㅎ
오랜만에 댓글 참여합니다.
저도 평소 궁금했던 부분이였는데
좀더 이해가 가게 되었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그리고 결혼하신거 진짜 축하드려요.예쁜 아가들도 만나시길 바랍니다^^
신혜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아이는 과연 ㅜㅜㅎㅎ
돼지가 들판을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먹다가
사람이 잡아먹기 위해 우리에 가두고 밥주고 재워주고 하니까
돼지가 예전에는 힘들게 먹이를 찾아 다녔는데 사람이 먹여주고 재워주고 너무 고맙다 그러는 거지...
오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 다음편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저도 간헐적으로나마 왜 대만이 식민지 지배를 받았지만 일본을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지는 알고는 있었거든요. 그 이야기를 직접 대만분을 통해 들으니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다만, 참 씁쓸하자면 과거의 일이니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다라는 그들의 생각이 안타깝네요. 필리핀의 과거 독재자의 아들이 새롭게 대통령 뽑힌 것과도 맹락이 비슷한 느낌도 들구요. 다시금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는 유명한 말이 다시금 되새김질 되는 이번 영상이었습니다. 너무 잘봤어요.
미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넵 저도 미티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ㅎㅎㅎ 직접 들어서 이해가 가지만 또 한편 아쉬운... ㅜㅜㅎㅎ
@핑핑 칼들고 빼앗았던 자들의 자손들이 이제 형이요?
@핑핑 일본이 실질적으로 대만안보에 도움주는거1도 없어요. 대만안보를 책임지고 있는거는 미국이고 유사시 일본은 미국지시에 따를뿐입니다.
영상 잠깐 봤는데 대한민국내 친일들의 논리랑 비슷한거 같네요 대만에는 식민사관이 정착이 잘된듯
역사를 잊은 민족.. 이거 누가한말이죠? 그사람이한 말은 맞나요? 가짜뉴스 퍼트리지 맙시다 george santayana가 the one who dose not remember history is bound to live through it again 이라고 한적은 있는데 동북아의 전체주의 위협에 맞서서 친일본 친미국 반중국 하는건 역사에서 교훈을 얻는 행동이고 친북한 친중국 반일본 탈미국 하는거야말로 역사 못배운 사람의 스탠스지요
질문이 완전히 잘못됐네.
대만의 자원을 일본이 왜 강제로 가져갑니까 ㅋㅋㅋㅋㅋㅋ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네 ㅋㅋㅋㅋㅋㅋ
자본주의가 뭔지도 모르나 저 사람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동영상을 보니 대충은 대만이라는 나라가 일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됬습니다.
오늘 자이현에 살고 있는 대만 친구가 자이현에 있는 아리산에 대해서 소개 시켜줬는데요. 아리산에는 엄청나게 오래되고 거대한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일본 식민지 시절 일본이 이걸 많이 배어가가지고 썻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물어봤죠. 야 너네는 일본이 이런것도 했는데 왜 일본 안 싫어하냐?
난 별로 내 나라 역사 신경안써 라고 대답하더군요
이런 류의 질문을 물으면 항상 돌아 오는 대답은 두가지 였습니다.
뭐 그건 옛날 일이니까 or 나 별로 내 나라 역사 신경 안씀 이었습니다.
제 대만 친구들이 다 20대 초중반인데...
한국인 입장에서는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도 대만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았을 뿐이지 이해는 되지 않네요.
저도 이해가 안되서 몇번씩 물어보고 ㅜㅜㅎ
내 생각엔 반일교육을 받고 안 받고 차이입니다
@@KS-ci9cu 반일교육이 아니라 역사교육입니다. 인류 역사의 제국주의도 마찬가지구요.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며 반성입니다
대만인들은 내일 당장 중국이 들어가도 할말없지 않을까요? 어짜피 시간이 가면 잊혀질 옛날일이고 인간은 모든 환경에 적응하니까요.
현재의 대만인들 생각은 흔적도 없이 지워지고, 중국이 새로운 사상을 주입시키면
과거의 일본이 미화된 것처럼 중국도 찬양하게 될겁니다
옛날일이라 상관없는건 맞죠. 청나라속국시기 기억하는사람없으니까 흐지부지되는거랑똑같죠
서울에 있는 독립문이 청나라로부터 독립 기념으로 지은거 아는사람 별로없잖아요
질문이 잘못됐네 ㅋㅋㅋㅋ 대만의 쌀로 밥을 해준 게 아니고, 일본의 자본을 투자해서 경제발전을 시킨 거지 ㅋㅋㅋㅋㅋ
두분 직돌구의 끝장판 토론을 하시는군요 .
대만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더 할 수 있지만 참앗ㅂ니다 ㅜㅜㅜㅎㅎㅎ
대만이 일본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경제적 실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만사람들은 겪어보니 국민성이 그런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영상만 보면 토론이 아니라 취조 수준인데요. 질문을 한쪽만 하는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하면서 좀 그런 생각이 들긴했어요 ㅋㅋ 그런데 좀 끝까지한번 물어보고싶었어요 이해가안되서 ㅋㅋㅋㅋ
@@barunlife 일본 제국주의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니 저정도는 자유 아닐까 싶어요 ㅎㅎ
자꾸 ㅋㅋㅋㅋㅋㅋㅋ 공산당 할거야 안할거야 수준.
그나마 기댈 곳이 미국과 일본뿐이구나..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안녕하세요 바른님 저는 오늘 이영상을 보게 되었네요 저도 바른님처럼 대만인 와이프가 있습니다 :) 저는 와이프와 아주 적극적으로 이런 친일 혐한 등등 어렵고 끈적한 주제들로 토론을 엄청 많이 했었는데요 연애 할때는 헤어지기 일보직전까지 갈정도로 토론 한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많이 좋아졌는대요 뭔가 풀리지 않는 대만인의 가슴 깊은곳의 이유를 알 수 없는 친일의 이유와 혐한이 항상 궁금했었어요 영상보고 한 40-50프로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다른점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것이 참 쉽지 않네요…
paul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유 ㅎㅎㅎ 사실 저는 누구 생각이 맞다는게 아니라, 식민지배를 대만을 위해 하는게 아님에도 그걸 합리화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ㅜㅜㅜㅜㅜ
그런데 정말 오래된 생각이라 서로 이해하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ㅜㅜ ㅎㅎㅎ 같이 화이팅입니다 ㅜㅜㅜ ㅎㅎ
인터뷰가 너무 한국적시각으로 이루어졌다고 봄
우린 이렇게 생각하는데 너희는 왜 그딴식이냐? 라고...
세계적으로 식민지가 식민제국에 대한 적대감은 한국이 유별나게 강함!
인도ㅡ영국
필리핀ㅡ미국,스페인
말레이시아ㅡ영국
....
유별나게 적대감이 왜 높은지 모르나? 유별나게 많이 당했잖아. 유사이래 정말 꾸준히도 우릴 괴롭히고 못살게 굴었잖아. 그러니 유벼나게 적대감이 높지. 한두번 당한게 아니거든. 역사는 이어지고 전해져서 유별나게 족발을... ㅋㅋㅋㅋ
@@칼발-f2l일본한테 당한건 임진왜란,일제 딱 2번밖에 없음ㅋㅋㅋ 한반도는 중국한테 맨날 당하고 살었지ㅋㅋ
한국의 입장을 이해한다고하지만 저분의 의견일뿐~대만정서는 만만한 한국만 깟었죠 암튼 재밌게봤어요ㅎ
잘 봤습니다. 질문도 좋고 대답도 좋아서 뭔가 속이 시원하고, 처음으로 대만 입장도 조금 이해가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통일된 정체성이 없어서 그 당시의 상황은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여기는거 같네요.
식민지 시절과 지금의 대만은 다른 나라라고 여기는거 같아요.
과거가 없는 최근에 새로 생긴 나라 대만으로 국가정체성이 형성된 듯 합니다.
그 당시의 피해자 중에 살아 잇는 분도 계실텐데,
연속된 정체성이 없으니 과거의 사람도 아니고 그냥 없는 사람이네요.
식민지 근대화론이 침략자들 입장의 서술이란게 전세계 학계가 인정하고 역사수정이라는 입장에서 심각하게 잘못된 것이라는게 전세계적인 인식인데 대만인들은 희한하네 ㅋㅋ
ㅜㅜㅜㅜㅜ제 말이
@@barunlife 국민당 정부든 일본이든 둘다 나쁜짓 했는데 일본이 덜 나쁜짓 했으니 괜찮아는 일본 문화에 녹아있는 선악과 관념의 모호함 이라던지 가치관 입장의 모호함이라던와 비슷한게 일본 문화 식민지 대만다운 모습이네요 ㅋㅋ
@@barunlife 둘다 경계하는게 일반상식을 가진 문화시민으로써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ㅋㅋ
현재 대만은 영상에서도 언급됐지만 국제사회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해줄수있는 국가는 일본과 미국인데 미국보다는 일본이 더 이와 잇몸같은 관계겠죠
그렇기때문에 중국과 맞서고있는 현대사속에서 과거에 눈을 감고 안보와 경제를 위해 친일로 갈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렇게나마 도와주는나라가 두 국가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는걸 알게된 인터뷰였어요 ㅎ
과거일을 눈을 감거나, 예전일이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정말 신기했습니다 ㅎㅎ
근데 그게 바로 대만이 수십년간 외교적으로 실패한 이유죠. 일방적으로 매달리는 거. 어차피 대만에서 일본 욕 해도 일본은 대만 도와주러 가야 됩니다. 세가지 이유가 있죠. 가장 큰 이유는 센카쿠 때문에라도 가야죠. 대만 먹히면 센카쿠는 걍 바로 옆이고 중국 앞마당이라 그냥 상황 끝난 거죠. 두번째 아태지역 미국의 영향력 때문이죠. 이건 우리나라도 벗어날 수 없지만 일본이 좀 더 강력하게 영향력을 받고 있죠. 일본은 가기 싫어도 끌려가게 되어있음. 세번째 일본은 우리나라하고 상황이 다르게 중국 상대로 막대한 무역적자를 기록하고 있어요. 우리나라는 막대한 흑자를 기록하니까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데 일본은 오히려 적자가 엄청나니까 무조건 전쟁을 해서라도 이 적자를 끊어야 되거든요. 현실적으로 중국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더라도 이 상황이 역전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저성장과는 별개로 중국도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 성속도를 갖출 거라 말이죠. 그렇다고 단교를 할 것도 아니고 일방적 무역 관세를 매겨서 WTO에 끌려 갈 것도 아니고 답이 없죠.
걍 일본은 무조건 양안전쟁에 참여할 수밖에 없어요. 대만이 위안부로 뭐라하고 센카쿠로 뭐라한다고 해도 지들 목숨줄이 걸려서 가야 됨. 근데 대만은 이걸 모르고 줄타기를 전혀 못하고 있죠. 그래서 지난 수십년간 그 좋아하는 일본에게서 산업 어느 분야에서라도 얻어낸 게 하나도 없죠. 오히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서 더 짧은 기간에 더 많이 얻어냈는데 말이죠. 이게 균형외교의 필요성이죠.
그렇구나.... 결과적으로 남아있는 물질적인 것들만 보는 경향이있구나.....
자신은 그시대 사람이 아니니까... 고통 같은거 모르니까....
그냥 철도 있으면 좋지..저수지 있으면 좋지.... 건물 있으면 좋지....뭐 그런거구나...
역시 교육이 중요하구나.... 가치관을 가지는 것에는....
어쩌면 현재의 대만인들은 중국이든 어디든..... 침략에 처절하게 맞서지 않을수도 있겠다 싶네....
뭐 누가 되든 뭔 상관이겠어... 나중에 결과적으로 좀 더 물질적으로 나아지면 되지...이렇게 생각 하려나???
많이 다르구나...
나아질수 있다면 그걸 택 하는게 맞지요.
어차피 대륙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외지인입니다. 일본지배 받으면서 근대화되어 발전해 그 시절 그리워합니다.
저는 탈북자인데요. (08년 탈북) 북한도 대만과 똑같습니다. 저희 동네 어른들 모이면 하는 말이 일제시대가 좋았다면서, 소련 이 개 종자들이 왜 우리를 독립 시켜서 이꼴을 보게하냐며 맨날 한탄이셨어요. 그냥 일제치하였으면 일본 반의반만큼은 안살았겠냐며…
북한은 아직도 일제 때 산업시설로 먹고 사는지라 일본이라도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며 일제시대라도 있어서 이만큼 산다고 다들 그렇게 생각합니다. 당국 선전이야 선전인거고 북한 민간 생활에서 제일 중요했던게 째포들(북송재일교포) 통해 나오는 일본 중고품 엔화 등 일본의 냄새라도 묻어야 먹고 살았으니, 반일감정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죠. 당간부들이나 보위부도 일제에 환장해서 뇌물로 꼭 일제로 받아 먹거든요. 언어도 일제시대 용어 많이 쓰고요.(오빠시,벤또,원족,고농 등)
북한의 친척들이랑 통화하면(중국통해서 통화 됩니다) 미국이나 남한은 안쳐들어와 줄것 같으니, 일본이라고 쳐들어와 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다시 일제시대가 되면 독립운동 같은 쓰잘대기 없는거 절대 안하고 정말 사이좋게 행복하게 살것 같다고. ㅎ웃긴건 제가 탈북하고 중국에서 몇년 살았는데 거기 조선족 어른들도 비슷한 말 하더라고요. 만주도 원해 일본 치하였는데, 일본 가고 나니까 모택동 왔더라면서 일제때가 더 좋았다고…독립운동이 무슨 의미인줄도 모르고(독립하면 중공 치하가 되는건줄 모르고) 미친짓 했다면서 ㅎㅎ 그 조선족 할마이 부모 50년대에 반동으로 밀고되서 맞아 죽었거든요.
그런거 보면 남한이 반일 감정은 제일 심한것 같아요. 남한은 독립해서 좋았으니 그런거겠죠. 우린 광복해서 지옥이였는데… 저는 그거조차 부럽더군요. 일본이 더이상 부럽지도, 간절하지도 않으니까 그런거겠죠.
남한에서 살며 느낀게 남한 국민들은 북한 자유화를 위해 피흘려줄 생각은 없어 보이더라고요. 원망하는건 아닙니다 누구나 죽는건 무서우니까요. 죽는게 무서우니 저도 탈북한거고요.
북한은 조선처럼 내재적으로 레짐체인지나 혁명은 일어날수 없는 구조라 외부의 침략이 필수적인데, 저는 어떤 나라건 북한을 위해 피흘리며 침략해 주는 자유세력이 있다면 그저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나라와 합병되더라도요. 저는 그게 남한이였으면 했지만, 일본이여도 상관없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자유는 스스로 쟁취하는 것입니다..왜 남한이 북한 대신 피를 흘려줘야 되나요?북한 자유화는 북한국민들이 피흘려 싸워 얻어야 되는 거지 남더러 침략 해달라고 하고 대신 이권을 주겠다는 마인드가 참 황당하네요
@@엘리오트-p7p 말은 참 쉽네요. 그러는 남한은 일본과 독립을 쟁취했나요? 일본과 피흘려 싸운건 미국(+소련) 일텐데요.
아 민주화를 위해 피흘려 싸웠다? ㅎ 당신들이 민주화 운동을 할수 있었던 이유는 적어도 이걸해도 내가 총살 당하지는 않는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무슨 자기들만 용기 백배의 상남자인양 말하면서, 북한,중국 등 타 아시아 국가 국민들은 저항도 못하는 ㅂㅅ 취급하는데 그거 큰 오만입니다.
애초에 남한 정부는 태생부터 독재자라 한들 미국에 의해 그 무력이 제한되어 있었어요. 무슨 무소불위 독재자가 고작 서울대 연대생 두세명 죽었다고 대중 눈치를 보고, 시민운동이 일어납니까? 그걸로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서울대 법대생 200명 다 죽여 버리고, 반발하는 장관이나 국회의원들 탱크로 갈아버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이 쉬운걸 소위 남한의 들만 못합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요. 남한 독재자들만 대단히 품성도덕이 훌륭해서 차마 못한 건가요?
아니죠. 애초에 그들에겐 그만큼의 권력까진 없었던 것입니다.
한국 민주화 역사를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애초에 참고도 안하는 이유는, 한국 정부의 무력은 미국에 의해 제한되었기에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벤치마킹 대상이 못됩니다. 다른 아시아 국가들은 군권이 독재자에게 있고 시민들이 말을 안들으면 기관총으로 갈겨 버리면 그만인겁니다.
북한 주민들은 저런 상황에서 내재적 봉기는 불가능 합니다. 쫄보라고 비웃으면 어쩔수 없지만, 저는 불쾌하네요. 마치 아우슈비츠를 탈출한 유대인에게 왜 수용소에서 봉기하고, 나치로 부터 스스로 자유를 쟁취하지 못했냐고 비웃는 것 처럼 느껴져서요. 남한이 피 흘려 주지 않을거 저도 잘 알고 그러니까 내 고향 자유화를 위해 피흘려 준다면, 나는 그게 일본이라도 환영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엘리오트-p7p 개인적으로 탈북한 이후. 남한의 역사를 공부할 수록 남한의 자유민주화에서는 이 핵심임을 느꼈고, 그래서 더 크게 좌절했기에 긴 글을 적어봤습니다.
만약 지금 북한에 미군이 주둔하고 북한 군권이 미국에 의해 제한된 상황이라면, 저는 지금이라도 당장 평양에 가서 김정은정권과 싸우고 자유화운동 이끌 자신이 있습니다. 적어도 콜레세움 노예처럼 수만 관중앞에사 고사포로 공개처형 당하고 부모형제가 멸족 되진 않겠죠. 남산 지하실 고문 정도면은 아니 일제 때 서대문형무소 고문 정도만 되어도 저는 기쁘게 웃으며 감내하겠습니다.
이거 정답임. 뭐 대만까지 갈것도 없이 북한 이나 이북 실향민들에게 물어보면 답 나오지요.함흥 출신 외할머니 51년도에 월남하셨는데 광복 후 6년은 지옥이였다고 하심...
일제 때는 별 문제 없었다고…그 시대 살았던 어른들은 반일 감정보다 압도적으로 공산당을 혐오함. 즉슨 북한과 조선족은 국민들에겐 반일 감정이 거의 없음.
만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일싫어하는 나리가 소련이랑 중국에오 제일그리운게 1932년부터 1945년 일제시대에요 시대를 초월하는 현대화건설에 잘살았어요 일본패망후 만주도 멸망해서 중국댓구요 지금현재 중국에서 제일가난한 지역이 동북지역에요
어질어질 하지만,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역사를 공부해보시면 대만사람의 입장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겁니다.
아 저는 공부가 부족한지 아직도 이해가....
@@barunlife 제대로된 역사를 공부하시고자 한다면 함재봉tv 추천드립니다.
사이트 첨부가 안되네요. 1908년 조선인의 기대수명(life expectancy검색요망)이 23.5세(일본40세)->1942년 조선45세(일본과 비슷한수준). 공부해보면 생각해볼게 많아요.
정말 처음으로 저런 시각으로 식민시대를 생각할수 있다는걸 첨 알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교도 일본보다도 늦게 끝냈고 한국이 제일 늦게 수교 끊은걸로 알고 있는데 대만은 왜 한국에 대해서만 분노했는지. 분노할거면 대만과 끊은 세계 현실이었을건데. 그리고 한국은 80년대때도 이미 대만과 중국은 별개의나라로 생각했는데 (나만의 생각일수 있겠지만) 한국만큼 대만을 존중해주는 나라가 있었을까? 물론 중공 반감이 커서 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만큼 대만에 우호적인 나라는 없을거라 보는데 반해 대만은 한국을 무지하게 싫어하는거 같다. 자격지심(비슷한 수준에서 좀더 치고 올라가서 배아픔)인지 모르겠다만 한국인들이 대만을 생각하는거랑은 많이 다름
최근에 일본이 자주 대만의 자주성을 언급하는 이유는 대만이 중국의 침략으로 점령된다면 중국과국경이 맞닿기 때문이고 국경 분쟁의 소지가 발발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이걸 피하고 싶은거고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기 위해 미국이 전략적 거점의 최전방으로 대만을 필요로하기 때문이죠.
지금 시점에 보면 저 대만 분 생각 합리적 실리적임 한국분은 왜 일본 안 싫어 해? 억지 부리는 것 같다
노예로살던 이씨왕조가 좋겠죠.ㅋ 😂😂 역사가 창피해도 바로알고 미래에선 되풀이 안되게 해야 하는데 ...우리의 구라역사로인해서 우린 미래가 암울함
미국도 실어하고 일본도실어하고 북한도
싫고 그중에 제일은
중공😮
@@nayu원일 다 싫어하고 모두한테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면 그건 피해망상증
@@준환김-y5z 당신딸이 탱크 깔려죽고.당신 부인
이 일본 양아치 한테 칼 맞고
시신은 불태워지고 당신 형제
가 어려울때마다 없는 살림에 도와주고 한핏줄이라고 응원한당신 가족에게 적개심
때려 죽인다 하고 당신가족을
노비라하고 당신 입는옷
먹는음식 자기꺼라 하며
자기들꺼을 훔친 도둑놈이라
하며 동네방네 소문네고
우기며 사사건건 못살게 이웃
피해망상이 아니라 알고나
가자는것이지....
품고 다
대만인들은 본토에서 몰려온 국민당 압정에 시달렸고.. 그리고 보니 우리와 완전 다른 시츄에이션이네요. 일본보다 국민당이 더 싫은 상황... ㅋㅋ
그런데 이건 좀 주권의식과 관련이 큰것 같아요 ㅎㅎㅎ
@@barunlife 주권의식보다는 '반일의식'과 관련이 크죠.
조선시대에는 백성들이 주권의식이 있었나요? ㅋㅋㅋㅋ
한국과 대만의 가장 큰 차이가 느껴지네요.
한민족,조선사람이라는 민족정체성이 있던 한국사람들과
국가라는 개념 혹은 민족의식이 거의 부재했던 대만사람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조선총독부가 창씨개명을 실시할때 안하면 불이익을 주거나 , 하면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창씨개명사업을 실시했는데 대만총독부는 대만사람들이 하도 자기들 멋대로 창씨개명을 해서 못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창씨개명 진짜 웃기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 ㅋㅋㅋㅋㅋ 아하핳 ㅎㅎㅎㅎ
ㅋㅋㅋㅋ ㅋ 이건뭐 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ㅜㅡ
@@2091닉 그렇게나 일본을 짝사랑했대요. 일본으로 조선사람들이 아무런 제약 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었지만, 대만인들은 비자를 받아야했고요. 일본본토에 있는 유명 제국대학에 낙방으로 들어가지 못 했다며, 천황폐하를 뵐 수 없어서 슬픈 마음에 자살도 했대요.
이해가 가는게 대만이 한때는 정말 잘나갔었던 때가 있었으니.......
대화를 듣다가 정말 박정희를 이야기하니 저도 경상도 사람들을 이해는 안가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조금 가지게 되네요....
이해하지만 이해할수가 없네요 ㄷㄷㄷ
대만사람들에게 "일본을 왜 좋아해요?" 물으면, "일본보다 국민당이 더 싫다." 한발 더 나아가 "일본이 대만을 발전시켜줬다" 심지어 "일본은 대만의 친구다"라고 답합니다. 안타깝지만, 국제 정치에서 협력을 위한 파트너는 있을 순 있어도, 영원한 친구는 없습니다. 모두들 자국의 이익을 위해 동분서주할 뿐입니다.
미국은 한국의 친구가 아닙니다. 파트너일 뿐입니다. 국제 뉴스를 꾸준히 읽어보면 알 수 있죠. 그런데 요즘 대한민국 정부도 미국을 친구로 여기나 봅니다. 미국이 한국에게 필요한 걸 '부탁'하고, 한국이 이걸 들어줄지 말지 주도적으로 결정해야 하는데, 이젠 다 필요 없고 그냥 한국이 먼저 나서서 미국이 필요한 걸 다 줍니다. 그러니 '노룩악수'나 당하죠.
패를 다 보여주면 낼 카드가 없습니다. 대만도 때에 따라 일본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중국의 요구를 들어주기도 해야 합니다. 그저 '일본은(미국도 마찬가지) 영원한 우방국'이라 주장한다면, 일본에게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부디 요즘 한국의 모습을 보면서 반면교사 삼아 올바른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하물며 대만의 수교국들도 이런 거 잘합니다. 이름조차 생소한 나라들도 자기 몫을 잘 챙깁니다. 그들의 이익에 따라 대만-중국 사이에서 이리 붙었다가 저리 붙었다 합니다.
한쪽 날개로만 나는 새는 없습니다.
뭐든지 '균형'이 중요합니다.
추신1. 저는 대만에 사는 사람입니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사망 뉴스를 대만에서 봤습니다. 이를 다루는 대만 보도채널의 태도는 '안타까움'을 넘어섰습니다. 어이가 없었습니다. 오래 살아서 내성이 생긴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가 봅니다.
추신2. 저는 외국인입니다만, 감히 제언드리자면, 원주민의 항일 운동은 교과서에서 좀 더 심도있게 다뤄야 하고, 일제부역자에 대해서도 더 다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베 는 저도 영상을 만들었지만 아주 놀라웠습니다 위인이 별세한 줄 알았어요 ㅎㅎㅎ 내성이 안생기더라구요.
외교에서 자기몫 챙기는건 기본이지마뉴어렵고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맞아요. 실리외교가 중요하죠.
그럼 문재인은 미국이랑 척지고 다녔는데 왜 무시당함??
그렇죠 중국에 형님형님 하면서 혼밥이나 드시고 온넘 보거 역시 외교는 어렵구나 생각했네요 😂😂
@@snowcountry322반중친미
친중 토론 있나요 저는반중 입니다
그리고 대만의 정체성이 아직도 확립이 제대로 안되었기에 친일을한다면
단순하게 생각해서 제2위 국력인 중국이랑 합병하는것도 크게 안 꺼리겠네요?
대만 자신에 대한 정의란게 없어보여요
중국과 일본은 다릅니다.중국은 일단 전체주의 국가에 폐쇄적이고 개인자유도 적은 반면,일본은 그래도 아시아 선진국에 자유국가로 개인자유나 국제 개방도도 다르고요.그런데 2등시민만 안 만든디면 어느 선택이 인간 본능 상 좋을까요?
진짜 인터뷰 하시는분 얘기들어 보니깐 또 한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란 없다." 대만분의 생각이 저렇다는건 일본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한국을 두려운 존재로 보는것도 맞긴 맞네요 지들 뜻데로 되지도 않고 점점 강해지니 대단하네 한국이란 나라
누가 한국을 두려워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들이 세뇌 된 줄은 모르고 국뽕에 차서 웃기고 있네.
결국 대만도 지금의 우크라이나처럼 침략을 당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언제냐겠죠. 미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를 돕고 있는 국가들이 많지만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정도로 충분하지 않죠. 대만 국민들도 제발 감성적이고 의존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스스로를 지켜내기 바랍니다. 지금처럼 한다면, 분명 전쟁 때 다른 국가들의 절대적인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대만이 진먼섬 지켜낸거보면 충분히 강함
@섭튜브 강한 게 아니라 그냥 공성전 한 거지, 문 걸어잠그고. 게다가 금문도는 속수무책으로 포탄공격만 입빠이 중공의 전투기 덕분에 받았어야했잖아. 안 그래, 화교야? 너는 니 나라만 대단하고, 내 나라는 물로 보이냐?
그래서 일본이 절실한 것 같습니다. 일본도 이 기회에 해외 출병을 다시 할 수 있구요.
우리도 근대화가 일본시절에 되었는데.. 젠장 전쟁으로 다없어진게 문제
전쟁으로 다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인들이 남기고 간 공장과 기업을 적이 남기고 간 물산이라 하여
해방후에 전부 국영화하여 "적산물자"라고 하였는데,
정부가 이것을 한국인 기업가들에게 싼값에 불하하여,
한국의 산업을 키우는데 밑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적인 기업들만)
====================================================================================
"쇼와기린맥주"는 당시 관리인이었던 박두병에게 불하되어 두산그룹의 계열사인 "OB맥주"가 되었다.
"삿포로 맥주"는 명성황후의 인척인 민덕기에게 불하되어 "조선맥주"가 되었다.
(1998년에 하이트맥주로 상호변경)
"조선유지 인천공장(조선화약공판)"은 직원이었다가 관리인이 된 김종희에게 불하되어 "한화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선경직물"은 공장의 생산관리책임자이던 최종건에게 불하되어 "SK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SK그룹은 1939년 조선의 일본인 포목상이 만든 선만주단(鮮滿紬緞, 조선에서 만주로 직물매매 하던 기업)과 일본의 교토직물이 합작해 만든 선경직물로부터 시작됐다. "선경"이란 이름은 선만주단의 "鮮"과 교토직물의 "京"를 합쳐서 "鮮京"이라고 지은 것입니다.
"나가오카제과(永岡製菓)"는 직원이던 박병규 등에게 불하되어 "해태제과 합명회사"가 되었다.
"오노다 시멘트 삼척공장"은 이양구에게 불하되어 "동양시멘트"가 되었다.
"한국저축은행"은 정수장학회의 설립 멤버이기도 한 "삼호방직의 정재호"에게 불하되었다.
"미쓰코시 백화점 경성점"은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신세계 백화점"이 되었다.
"조지아 백화점"이 "미도파 백화점"이 되었다.
"조선제련"이 구인회에게 불하되어 "락희화학(LG화학)"이 되었다.
삼척의 "코레카와 제철소"가 해방후 삼화제철로 상호가 변경되어, 장경호에게 불하되어 "동국제강"이 되었다.
"조선생명"이 이병철에게 불하되어 "삼성화재"가 되었다.
"조선연료ㆍ삼국석탄ㆍ문경탄광"이 김수근에게 불하되어 "대성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모리나가제과와 모리나가식품"이 해방후에 동립식품으로 상호변경되어 운영되다가 1985년에 제일제당에 병합되었다.
"토요쿠니제과"가 해방후에 "풍국제과"로 상호변경되서 운영되어오다가 1956년에 동양제과(오리온)에 병합되었다.
"경기직물과 조선방직"이 대구에서 비누공장을 운영하던 김성곤에게 불하되어 "쌍용그룹"의 모태가 되었다.
"조선우선"이 직원이던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대한해운"이 되었다.
"동양방직"은 관리인이던 서정익에게 불하되었다.
"아사히견직"은 부산공장장이었던 김지태에게 불하되어 "한국생사"가 되었다.
"조선주택영단"이 "한국주택공사"가 되었다.
"아사노 시멘트 경성공장"이 김인득에게 불하되어 "벽산그룹"이 되었다.
"경성전기ㆍ남선전기ㆍ조선전업"이 해방후 합병되어 "한국전력"이 되었다.
"가네보방직 광주공장"이 김형남, 김용주에게 불하되어 "일신방직"이 되었다.
"동립산업"이 관리인이었던 함창희에게 불하되었음.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가 해방후 "한국미곡창고 주식회사"가 되고 후에 "대한통운"이 되었다.
"조선중공업주식회사"가 해방후 "대한조선공사"가 되었다. 후에 한진그룹에 편입되어 "한진중공업"이 됨.
"조선화재해상보험"이 "동양화재해상보험"이 되었다가, 지금 "메리츠화재해방보험"이 되었다.
근데 북한만 되었지 남쪽은 남지도 않었네요.
이 내용을 보고, 베트남 전쟁으로 한국군이 베트남에 침공했을 때, 한국군 병사가 현지 베트남의 여성을 강간한 역사가 있는 라이다이한. 베트남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오래전 영상을 이제 보네요...약간의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KJ님 ㅎㅎ 다양한 재밌는 영상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자주 봬요 !
인도인들도 영국 식민지였지만 영국을 싫어하진 않고... 일본도 미국식민지에 핵폭탄 2방 맞았지만 미국 싫어하진 않음. 대만의 입장에서 일본이 착한 식민지배를 했다고 생각하는듯... 몽고는 그냥 다 죽여버렸고 유럽의 식민지의 혹독함은 일본과는 비교가 안되지...그리고 민족을 강하게 따지는 국가일수록 세계적으로 고립되고 뒤처지고 인종이 잘 썩여서 살수록 강한 국가가 되고 있죠. 한국도 저출산 시대에 민족 고립보단 적절한 이민 정책으로 강한 국가가 되었으면 하네요.
유투버의 수준이 높으니 내용도 볼만 합니다. 저 여자분도 똑똑하네요.
dash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전 아는것이 없지만 이야기 들어보는게 너무 좋았어요 ㅎㅎ
세계열강들의 싸움에 우리 못난조상들이 족밥이라서 당했다고 생각함 강자였던 일본의 조상과 족밥이었던 우리의 조상들과의 싸움을 지금까지 끌고 오는걸 좀 웃긴거 같음 몽골까지도 끌고 오지그러냐
식민지를 줄곧 당하던 나라와 아니 나라와의 차이도 있을 것이고 통치 방식의 차이도 있겠죠. 이전 통치자들보다 더 유연하고 발전적인 통치를 했다면 호감을 가질 수도 있으니 우리는 정체성 부터가 다르니까 아예 거부 반응을 보였고 일본을 오랑캐의 나라로 보고 있었는데 그런 나라한테 통치는 치욕이라 생각 했을테고 초기에 무단통치까지 했으니 더 극렬하게 생각했겠죠
한국은 더 이상 아시아 국가들이 뭐라해도 신경쓰야 할 수준이 아니죠. 유럽사람보다도 여러면에서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대만은 그래도 연합군의 일원으로 일본에게 승리한 승전국이고 그 지위도 대만국민들에게 영향을 끼쳣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우리는 독립군에 의한 교전정도만 있었고 임시정부도 국제사회에 인정받지 못해서 그냥 해방된 민족이었으니 이 차이도 큰거 같아요.
그래서 중국인들은 남경대학살 가지고 이를 가는구나. 뭐, 실제로는 남경애들이나 이를 박박 갈지, 다른지역출신 중국인들은 그 대학살에 대해 관심도 없음.
원래 일진 짱이었는데 찐따였던 이진한테 먹히고 심지어 ㅈ나게 갈굼당하니 다시 씹어먹어주려고 벼르는게 한국인거고, 원래부터 찐따인데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는 일진 밑에 있는게 낫다고 느끼는거.. 그게 대만인거임.
저도 이게 진짜 궁금했는데
가족끼리도 정치얘기하면 피곤해지고 예민해지는데 외국친구에게 민감한 질문하기가 곤란하더라고요.. ㅎㅎ 니키친구분이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셔서 어떤입장인지는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한국역사를 공부한 제 입장에서는 안타까운건 사실이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그리너님 ㅎㅎㅎ 저도 받아들일수는 없지만, 무슨 이야기구나 들을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았어요 ㅎㅎ 아쉽아쉽 ㅜㅜ ㅎㅎㅎ
좋은 내용이네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한국이나 중국은 역사가 긴 나라이기 때문에 식민지 시절자체가 큰 오점으로 남죠. 하지만 대만은 역사가 짧으니 별감흥이 없을테고 동남아는 워낙 식민지 시절이 길다보니 비슷하리라 봅니다.
네 저는 이런부붐이 가장이해안되는것 같아요 ㅎ
정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가 의문 ㅜㅜㅎ
저도 역사를 조아해,, 이 문제를 10년 넘게 생각했는 데,, 한마디로 말하면 국민당에 대한 반발 심리,, 228 사태가 가장 큰 요인 이었고, 일본은 어부지리 라 생각 함, 여기에 일본의 aod 원조도 한 몫함,,
무작정 대만 역사의식 까댈게 아니라 외성인과 본성인의 갈등, 2.28사건 등을 찾아보시길. 그리고 국제외교에서 영원한 적과 아군이 없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인데 현재 대만 입장에선 아시아에서 중국에 대항해 손잡을 나라가 일본밖에 없습니다.
1. 어차피 미국의 존재가 중국을 이기냐 마냐 결정하는 거지 일본이나 한국 인도 호주는 아무런 영향력 끼치지 못함. 밀덕이라면 더더욱 공감할 내용. 미국 하나로 모든 게 갈라지는 거지 굳이 일본에 목 안 매달아도 됨. 2. 외성인이 싫으면 외성인도 싫고 일본도 싫어야지. 중국도 싫고 일본도 싫고 이게 안 됨?
@@one.two.three.일본이나 한국 인도 호주는 아무런 영향력 끼치지 못한다는 발언에서 국제 외교에 대한 상식이 얼마나 떨어지는지 알 수 있다.
센카쿠 댜오이다오 대만섬인데 일본이 뺏은 거 아님. 지금도 자기 나라 영토를 강탈한 나라한테 절대 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참내...
ㅠㅜㅜㅜㅜㅜ이게다 교육과 사회분위기와 정치 와 미디어....
조선인과 달리 대만인은 일본에 대한 열등감이 없거든
한드가 매일 나오고 kpop이 일상인 나라가 한국에 관심이 없다?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없는척 하는거겠지..그 잘난 자존심 때문에 ㅋ
대만인들의 친일성향에 대해 왜 그렇게 됐는지 전후사정을 들어보니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네요.
오늘 영상 정말 유익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해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말 귀한 컨텐츠인데요? 2탄이 기다려지네요!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ㅎㅎㅎ
너무 좋은 컨텐츠였어요. 대만인들의 생각을 알 수 있는..
한나님 안녕하세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나라도... 반일에 대한 명분은 거의 잃어가는중.. 특정세력에 의한 이용만 있을뿐... 공산당의 죄에 대한 관심은 덜한게 함정임 . 우리나라는 지금 이게 더문제..
19세기 말 시작된 일본 지배 이전 민족국가적 경험이 적었고 일본 지배기 통치가 보다 유연했던 반면, 1949년 이후 국민당 지배가 내성인과 선주민에게 오히려 이전보다 더 엄혹하고 차별적이었던 독재의 기억이 강해, 현재 대만의 대일 인식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의가 많고 현재의 중국 침략 위협도 이런 입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 대만 일본 관계를 쉽게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넵 맞아요 쉽게 판단하고 싶지 않아서 길게 이야기 한번 들어봣어요 ㅎㅎㅎ
그냥 그 모든 것이 현재의 대만과 일본의 관계에서 오는 과거의 해석이죠 지금 일본이 중요하고 대만 입장에서 필요하니까 그렇게 보이도록 교육하고 그렇게 스스로 세뇌 시키는 거. 만약 중공이 무너지고 대만이 본토 수복을 한 상태고 국력이 대만이 일본의 4~5배가 넘어가는 상황이라도 과연 과거를 그렇게 돌이켜 볼까요? ㅎㅎ
제가 대만인에게 들은 바로도 일본제국이 대만인들에게는 우리나라처럼 심하게 탄압하는 정책을 안 쓴것 같다고 합니다. 대만은 일본 본토에서 거리가 있어 위협으로 여기지도 않았고, 우리나라처럼 조직적으로 항쟁하지도 않아 그렇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대만생활님 ㅎ 대만 3040 남성들 인터뷰도 좀 보고싶네요 ㅎ 한류 진짜 싫어하고 ㅋ 오징어게임 같은 컨텐츠도 전혀 안봐요 ㅎ 아직도 액스재팬 시티헌터 북두의권 8090컨텐츠로 일본 찬양하는 대만 3040 남성들 이야기 좀 듣고싶어요 ㅎ
오 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은 컨텐츠입니다 ㅎㅎ 찾아볼게요 ㅎㅎㅎ
대만의 현 위치가 참.....
어쩔수 없이 일본에 메달려야하는.
그래서 일본의 립서비스라도 맹신해야하는 상황.
유도질문 좀 불쾌합니다.
뭘 얻으려 질문하는건지
이해하려하지말자 어차피 그들도 우리를 이해못함
저도 약간 답을 정해놓고 애한테 물어보듯이 물어보는 느낌 받네요. 저도 대만의 생각을 이해는 못하지만 그냥 그들의 방식일뿐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