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라는 가사가 제일 소름돋는다... 알고도 온거잖아. 그러니까 문 안에 있는 아이가 자신의 존재가 장산범이라는 걸 알면서도 능청스럽게 열어달라 부탁하는 거랑 살살 꾀어내듯이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말하는거라 더 무섭다...막무가내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 다 알고 어차피 열거 알고 있으니까 여유롭게 기다리는 거잖어....방 안에 있는 아이가 혼란스러워 하고 고통스러워 하거나, 힘들어하고 고민하는걸 즐기는 진정한 요괴라고나 할까...제발로 걸어들어오는 이들의 모습이 진짜 무서운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왠지 나도 그렇게 문을 열 것 같아서 왜 열었느냐고 타박할수가 없다....
장산범 답가 같은 건 없나요...문안에서 홀로 들려오는 환청에 마음이 흔들리다 마지막에 미소를 보고 탄식하면서 죽어가는... 만들어서 둘이 교차로 노래 틀어놓으면 무대 연출도 가능인데... 관람객들 쪽이 사람 문 커 다른 거 닫아놓고 장산범은 탈춤에 긴 소매?에 탈 쓰고 노래 문 열릴 때 큰 문도 열리면서 장산범 입만 보이고 탈 쓰고 씩 웃고 죽이는 것 같은 무용 되는데 머릿속에선 끊임없는 무대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여러분.. 이 갓띵곡 장산범을 조교하신 * 피오테오 * 님도 많이 알아주세요!! 이 노래를 부른 시유는 보컬로이드라는 프로그램인데 이 아이로 노래를 만드려면 조금 어색한 목소리를 다듬어줘야 한답니다! 이 다듬는 과정을 목소리를 '조교'한다고 하는데, 이 노래가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게 피오테오님의 조교덕분이죠..!(참고로 각 조교러마다 시유의 목소리가 조금씩 달라요) 노래끝에 나오는 피오테오님 채널도 많이 가주세요!!! 이분조교는 진짜 대박이랍니다..ㅠㅠㅠㅠ 제 인생 조교러이신...ㅠㅠㅜㅜ 이런 노래 작사,작곡 해주신 쏘망님도 이 노래에서 시유를 조교해주신 피오테오님도 넘 사랑해요❤
2:53 부분에서부터 "에헤야 라히야"를 집중해서 들어보니 얼핏 두 사람의 목소리가 같이 들리는데 이건 마침내 잡아먹힌 아이와 장산범이 같이 '혀 위에서 노는' 것을 나타내는 것처럼 들리네요. 또한 악기의 흐름과 종류로 아이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 또한 멋졌습니다. 노래 너무 좋네요.
장산범 : 한국 전설의 범요괴 긴 백발이며 긴 털 속에 날카로운 뿔들이 숨겨져 있다. 사납고 거칠며 흉포한 성격으로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사람을 꾀어내 잡아먹는다고 한다. 달리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며 못 다니는 지형은 거의 없다고 하며 한 번 노린 인간은 절대로 놓지지 않는다. 비오는 날이나 안개가 많은 날에 나오며 술을 좋아한다고 하며 눈에서는 레이저 같은 안광이 나오고 사람이 많은 걸 (엄청나게) 꺼린다고 한다.
진짜 옛날부터 이어진 전설은 아니고, 극히 최근에 생긴 도시전설 쪽이랍니다. 실제 방송국에서 조사한다고 토속학자, 문화학자들한테 문의하고 장산 인근 거주하는 나이 지긋하신 주민 분들 인터뷰까지 했는데 "장산범? 그게 뭐시여?" 이런 반응만 돌아왔다고 해요. 인터넷에서 누가 지어낸 목격담인데, 의외로 개성 넘치고 정교해서 진짜 지역 전설인 양 퍼진 거랍니다. 창귀 전승 중에 희생자의 목소리를 모사해서 새로운 사냥감을 끌어들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아마 그걸 모티브 삼아 재창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헤일아잉 드라 북한군일 수는 없습니다. 부산은 낙동강 전선 한참 아래인데, 만약 북한군이 장산에 들어갔다고 하면 그건 낙동강 전선이 뚫리고 부산이 점령당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럼 우리는 지금 북한 인민으로 살고 있지, 남한 시민으로 살 수는 없죠. 그리고 남한군이어도 말이 안되는 게, 6.25 때 장산에 미군이랑 합동으로 기지를 건설해서 군사시설로 삼았습니다. 최근까지 민간인 출입 불허하던 걸 얼마 전에 풀었죠. 만약 병사가 짐승 때문에 그렇게 많이 죽었다면 대대적인 맹수 소탕 작전이 벌어졌을 겁니다. 일본군이었다면 어느 정도는 말이 됩니다. 일제강점기 때 이른바 해수구제 사업이라 해서, 맹수를 집단으로 사냥하는 짓을 했거든요. 특히 일본 고위층이 호랑이 가죽을 많이 탐내 호랑이를 집중적으로 사냥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에 호랑이가 존재하질 않아서 일본군들이 호랑이를 상대하는 노하우가 전무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호랑이 잡으러 갔다가 군대가 전멸하고 소수만 살아 돌아오는 일도 비일비재했죠. 21명이 출동했는데 1명만 돌아온 사례가 제일 유명합니다. 이런 걸 보고 조선인들은 산군님이 일본 놈들한테 천벌을 내렸다고 숭상했고요. 산군 신앙과 일본군 전멸 등이 합쳐져서 구전으로 전설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겠네요.
이거 마냥 노래만 좋은게 아니라 가사속의 내용도 좋아서 소름돋네요. 개인적으로 어린이의 심리를 잘 표현한거같음. 어린애들은 자기가 듣고,믿고싶은 것들만 듣,믿는데 그게 반영된것 마냥 장산범이 주인공을 꼬드길때 분명히 주인공은 친구가 아니라는걸 아는듯한 눈치지만,미성숙한 어린이다 보니 앞서 말했던것처럼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친구가 죽지않았다고,저 문 앞에 서있는건 친구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결국 장산범인걸 알면서 스스로 문을여는 전개, 그리고 장산범도 충분히 문을 부수고 들어갈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이유가 "어차피 이 애가 문을 열어주게 될것이니 괜히 힘쓸 필요는 없지" 같은 느낌이라 다시한번 이 영상이 진ㅉ 고퀄리티인걸 느꼈습니다.
장산범의 흰 털은 환각을 보여준다는 말이 있어서 든 생각인데 애인을 잃은 사람이 어차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갈 무렵 장산범이 죽은 애인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말 해주면 아무리 자기 눈 앞에서 죽었다한들 문을 안 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안 연다고 해도 아마 평생을 그 순간을 기억하며 살아갈텐데 오히려 그게 더 고통스러울 거 같다 나중에는 진짜 그 사람이었는데 내가 문을 안 열어줘서 그런 거라는 왜곡된 기억도 생길 거 같고 그러면 한 번 문 사람은 절대 놓는 법이 없는 장산범이 그 틈을 파고들어서 또 홀리지 않을까 사랑한다면서 만약 이번에도 문을 열어줄 마음이 없다면 나는 이제 영영 떠나가겠노라고 하면 다 문을 열어 줄 거 같다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눈물을 흘리면서 웃어줄 거 같은데 문을 열고 잡아먹히는 순간에 눈 앞으로 덮져진 환각을 보여주는 장산범의 흰 털에 자기가 그토록 원했던 그 모습, 그 장소에서 그 사람이 환하게 자기를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 몸이 찢겨나가는 와중에도 이제 됐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 감을 거 같다....... 이래서 장산범이 나쁜놈인 거임...
근데 저노래 들어보면 장산범이 라는 괴물이 비극적인 사건을 당하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해 스스로 자살하고 복수심과 증오심 때문에 그런 괴물이 된거리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건 내목소리가 아닐지 몰라... 그저 인간에 목소리를 훔쳐서 따라한것이뿐.. 이제 돌이킬수 없어 벌써 일이 벌어졌으니까.... 대체 왜... 왜 그런거야??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에 목소리를 가져갈 필요까지는 없잖아....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아직도 모르니?? 뭐?? 다 너때문이야 니가 나를 사랑하고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어!!! ....... 왜 사랑란다고 말한거야 왜 죽을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한거냐고!!! 미안해.... 전햐 몰랐어 니가 그 모습으로 변하면서 까지 그렇게 괴로우ㅜ 하고 힘들어 하는거 몰랐어...
국악풍 호러곡이라니.......처음 듣는데 너무 흥겹고 가사는 장산범의 구전을 잘 살린것같네요 그리고 노래의 화자가 장산범이며 흉내낸 목소리를 통해 집 안에 있는 아이를 기다리고서 문을 열자 잡아먹고서 다음 집으로 이동하면서 끝나는 이야기 같다는 ㅎㅎ 영상 퀼도 그렇고 너무완벽한 작품이에요 ㅠㅠㅠㅠ 잘듣고갑니다!!(잊을때쯤 돌아와서 듣고 가는건 안비밀 ㅎㅎ)
@@서규원-z5q 장산범은 사람이 그리운 목소리를 따라하면서 미치게 합니다 저기 가사를 보면 이 목소리는 지나칠수 없을테니는 내가 그리운 사람을 뜻합니다 당신이 그리운,사랑했던 사람의 목소리가 평생 문 앞에서 애원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장산범한테 놀아나죠 죽으면서도 장산범의 흰색 털이 환각으로 그리운 사람을 보여줘서 아마 죽을때도 미쳐있어서 목소리를 들은것으로 만족했다 란 소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이들 ! 쏘망입니다! 장산범 작사가님이랑 상의해서 다시 장산범 댓글창을 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좀 오래되서 그런지 기존 댓글이 다 사라져 있습니다ㅠㅠ사라질 줄은 몰랐네요..😭 이점은 양해바랍니다! 다시 댓글이 가득 찰 날까지..!! 언제나 곡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사라진 댓글들이 돌아오고 있네요! 야호!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갑자기 생각남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내게 조잘대던 너의 마지막 모습. "친구야 또보자" 이 한마디가 그렇게 아픈 말일줄 몰랐어. 달빛에 너의 얼굴이 비치는데 난 차마 보지 못했어. 이젠 볼 수 없는 네 얼굴, 네 모습.. 달을 보며 단 하루라도 너와 있고 싶다고 애원하고 있어. 그러던 중 들리는 너의 목소리. 내 눈앞에 어른거리는 너의 예쁜 미소. 아- 역시 네가 사라졌던건 꿈이었어. 친구야 같이 놀자 내 친구야 어여쁜 내 친구야 밖에서 기다리는 너를 향해 난 기꺼이 문을 열었고 마침내 네 곁으로 갈수 있었어 내가 얼마나.. 얼마나 널 보고 싶었는지 몰라.. 친구야
2차창작시, 가이드라인 확인 부탁드립니다! 2차창작 ok 상업적x(상업적 목적은 문의 필수) ⚠️2차창작시 가이드라인 확인⚠️ 2차 창작 가이드라인(1.2ver 2020.02.05) drive.google.com/file/d/1kRENdUInXTbOiH7liE_Tkf5qw4kVHOL5/view?usp=sharing 커뮤니티글을 참조해주세요
내용 해석 어느 날, 주인공과 친구는 장산범을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친구를 버리고 혼자 도망쳤고, 장산범은 주인공에 집에 와 같이 놀자고 말합니다. 장산범의 말에 홀린 주인공은 결국 문을 열어 주고, 장산범에게 잡아 먹히는 내용입니다. 배경 해석 장산범의 모습을 여자아이 ( 죽은 친구 )의 모습으로 표현, 중간중간 여자아이 그림자가 사라짐. 낮이 되어서 장산범이 잠시 떠난 것. , 여자아이 그림자가 없을 때는 배경음이 비교적 평화로움. (장산범이 간 것을 알고는 마음이 진정된 것.) 하지만 두 번째로 장산범이 사라졌을 때, 배경 색이 노랗고 꽹과리 소리가 들린다. 따라서 주인공은 문을 열어줄지 말지 갈망하고 있다./ 이성과 본성이 교차한다. 가사에도 그런 표현이 있음. 창호지 문은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가르는 선. 심리적으로 봤을 때 장산범은 억지로라도 마음의 문을 열려고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창호지 문은 세월의 변화임을 알 수 있다. 가사 해석 *사소한 건 눈감아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어린 아이라는 것은 눈감아줘, 내가 죽었다는 점도 눈 감아줘(배경 해석 참고) 놀자 놀자 다시 놀자: =전처럼 나와 함께 놀자 / 의미: 이 문을 열어줘 긴밤 건너 내가 왔어 : =(긴 밤: 이승과 저승 사이를 일컫는 말 , 추측 ) 내가 저승에서 이승으로 (살아서) 돌아왔어 검은 두 눈 밝게 뜨고 : =(검은색: 죽음, 추측) 죽음으로 감았던 눈을 밝게 뜨고 / 살아 돌아왔다는 뜻 길고 하얀 기억 쥐고 : =( 길고 하얀: 장산범의 털, 추측. 즉, 주인공은 밖에 있는 것이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 ) =( 장산범은 친구와 함께해 즐거웠던 기억 (추억) 을 이용해 아이를 홀리려 하고 있던 것. )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라는 문장은 정리해서 장산범이 추억을 이용해서 아이를 가지고 놀고 있다.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주인공은 문 앞에 있는 것이 장산범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 ( 앞서 설명함)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 = 그대로 해석해서 내가 살아돌아왔다는 뜻 에헤야히야 : =흥겨운 노랫 소리, / 장산범은 주인공을 잡아 먹을 생각에 들떠 있음. 즐겁게놀아보자 : =그대로 함께 놀자는 뜻 . / 문을 열어줘 (참고: 실제로 놀려고 온 것이 아니다. 함께 놀자 라는 말은 그저 주인공을 홀리기 위해서 사용한 것 ) 첫소절 혀위에서 놀자 : =1. 장산범이 자신의 혀(목소리)를 놀려 주인공을 가지고 논다. 2. 혀. 즉, 입 안에서 놀자, 의미는 잡아 먹을 것이다.)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 =( 내용 해석 참고) 장산범은 자신이 버리고 간 친구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주인공의 죄책감을 이용하는 것이다./ (장산범은 똑똑하다...퍽)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 =그대로 해석하면 됨. ( 문을 열어달라는 뜻 ) 놀자 놀자 마저 놀자: = 내가 죽어서 다 놀지 못했던 것들을 마저 놀자. ( 문을 열어달라는 뜻.) 심장고동 두근대니, 장단 빨라 흥겹구나: = 긴장해서 심장소리가 빨라진 것을 듣고 있는 장산범은 주인공이 긴장 한다는것을 알고 흥겨워 하는 것. (이거 싸이코인데? 퍽) (참고: 장산범은 청각이 매우 좋아 시끄러운 소리를 피한다고 함. 따라서 장산범은 사람의 심장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추억들을 떠올려라: =친구와의 추억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홀리려 하고 있음 시뻘건 색 거대한 입 거짓들을 별려내고: = (시뻘건 색 거대한 입: 장산범의 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장산범이 거짓 목소리를 흉내낸다. 정리: 장산범의 거대한 입이 거짓 목소리를 흉내낸다.) 새파랗게 질린 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 =주인공 자신은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겁에 질려 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이성을 잃었다, 무엇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사리분별을 못한다.) (2차 추측: 자신 때문에 친구가 죽었다는 죄책감이 들었지만 그것이 세상에 알려질까 두려워 입 밖으로 진실을 꺼내지 못한다. 그리고 장산범은 그 죄책감을 이용해 주인공을 홀려서 문을 열게 하려는 것, 결국 목표는 주인공을 잡아먹는 것.)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 짐승이 : = (머리 끝에 다다르다: 정신을 지배했다., 주인공을 마음 속까지 꿰뚫어 보고 있다.) (네발 짐승임을 앎=주인공은 밖에 있는 것이 죽은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 장산범임을 알고 있다.(3차 설명)) (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는 설명했다시피 "내가 살아 돌아왔어." 라는 뜻이다. ) (중복 설명 생략--) ( 1:59 여기서부터 2:19 까지 낮이 되어 장산범 (여자아이 (죽은 친구)의 그림자)이 잠깐 사라진다. 하지만 첫번째로 장산범이 갔을 때와 달리 배경이 노란 색을 띄고 있고, 심장 박동을 표현한 듯한 꽹과리 소리가 빠르게 들린다. 그말인 즉슨, 주인공은 장산범에게 홀렸거나,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다.)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 =주인공은 문을 열어 줄까 말까 고민하며 눈동자가 흔들린다. ( 안 봐도 알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자신 (장산범)이 주인공을 홀려 계속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 따라서 이미 주인공은 장산범에게 정신을 빼앗긴 상태다.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 이성과 감정이 교차한다/ 갈등하고 있다.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을 열려고 하지만 이성이 그걸 저지해 손 끝이 덜덜 떨린다.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 장산범이 (주인공이)환청을 듣게 해 문 앞으로 오도록 유도한다. 열리는 문틈 그 사이로 보이는 건 만반의 미소 = 결국 주인공은 문을 열어버리고 장산범은 완벽히 속였다는 생각에 만반의 미소를 짓는다. 맛나게 즐겨보자 = 주인공을 잡아먹을 생각을 하며 기뻐한다. 두 번째 소절 혀 위에서 놀자 = 혀 위에서 놀다= 흔히 맛 표현으로 쓰는 문장이다. 따라서 잡아먹는다는 뜻.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 쓸데없는 믿음으로 잡아먹히게 된 주인공을 조롱하는 장산범.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 자신을 믿고 문을 열어줌: 환영/ 따라서 환영 고맙다고 한 것. 와 힘들어.. 이건 걍 제 추측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2024년) 안녕하세요!!! 해석한 본인입니다..ㅎㅎ 옛날에 썼던 글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보려고 들렀더니.. 좋아요 수가 엄청나게 늘어있었어서 깜짝 놀랐어요!! 글쓴이는 현재 중학생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네용.. 아직 글 쓰는것도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은데도 다들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그리고 쏘망님도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장산범은 상대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요괴? 로 알고 있어요....그래서 가사에서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라는 가사가 있는 것 같아요...죽은 친구의 목소리를 장산범이 흉내내서 잡아먹으려는.....그리고....친구는 결국 문을 열고 잡아먹힌....마지막 부분도 소름입니다.. +혀 위에서 놀자는 말도, 시뻘건 입이라는 말도, 흰 털이라는 묘사도, 검은 두 눈이라는 말도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마 이게 동양풍이다!!!!!!!!!
@@고양이는사랑입니-e4e 창귀랑 장산범이랑 다른 존재 입니다.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어서 노예가 된 귀신 장산범은 장산에 사는 범이라고 해서 장산범이라 부르지만 저희가 알고있는 범이랑은 다른 요괴쪽입니다. 눈이 부시게 하얀 털을 가져 밤에 산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꾀어 잡아먹는 요괴입니다. 하하하하 설명충이라 죄송합니다.. (. .
최신 보컬로이드 노래가 뜨는건 잘 못봤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보컬로이드 곡이 알려지고있다니.. 흑 너무 좋아요 아무리 옛날에 한국 보컬로이드 명곡이라 하더라도 보컬덕들에게만 알려진 노래였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있는것 같아서 제가 다 감동이고 흐뭇하고 그러네요
2:19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데 이부분부터 끝까지는 장산범이 얼마나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잘 꼬드기는지 알것같음. 맨 후반부에 "결국 믿음은 한 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먹겠습니다!" 이 부분이 되게 소름돋음.암튼 컨셉이 내가 좋아하는 컨셉이라서 좋음^^
그니까 장산범이 따라한 목소리는 아이의 절친인데 그 아이는 이미 죽었고 그 아이의 목소리를 장산범이 따라해서 아이를 잡아먹으려 함 아이는 이건 내 친구가 아니구나라고 이미 알고 있지만 오랜만에 친구목소리를 들으니 이성이랑 사리분별이 안돼는 상태라 문을 열어주고 장산범한테 잡혀먹힘 사소한건 눈감아줘:죽었지만 그건 생각하지 말아줘 문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장산범 흔들리는 손끝:이미 친구가 아니라는걸 아는데 목소리때문에 사리분별이 안됌 시뻘건 색 거짓됀 입:장산범 입은 빨간색 그니까 장산범에 빨간 입은 거짓됀 입이란 것 추억들을 떠올려라:추억을 떠올리면 문을 열 것 이니 떠올리라 한것 (윽소름 거짓말이 진실을 삼킴:거짓말은 지금 흉내내고있는 장산범 이고 거짓말로 아이를 먹으려 하니까 거짓말이고 진실을 삼킨다는건 이미 죽은 걸 알지만 목소리를 들으니 순간 이성판단이 안되서 진실이 삼켜지고 가짜가 진짜같은 판단이 일어남 중간에 장산범 튀어나온건 아이가 결국 문을 열은것 그리고 이건 좀 억지인데 처음엔 곡이 느리다가 갑자기 빨라지는건 아이에 심리 아닐까 처음엔 설마 했는데 중간엔 진짠가 하고 사리분별이 안돼니 노래의 탬포가 점점 더 빨라지는것 이런건가 오옹 이런스토리는 어디서 짠거야 아 근데 이게 아닐수도 아니 아닐 확률이 많지
드디어 댓글창이 열리다니...! 사실 장산범이 잡아먹히는 입장에선 되게 서글픈 괴물이잖아요? 사랑하는 이의 가면을 쓰고 홀려내 기만하듯 자신을 잡아먹을... 사랑하는 이를 한번 더 보기 위해 기꺼이 잡아먹히는 잔혹하다면 잔혹한 괴물인데... 그걸 장산범의 입장으로 흥겹게 디자인하셨다는 게 진짜 천재 같아요. 이분 곡들 중 홍련이랑 둔갑도 좋더라고요 둘 다 전래동화에서 따온 이야기라는 점도 그렇고! 쏘망님 진짜 사랑합니다❣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 했잖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건 눈 감아줘 아아아아아-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 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 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 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히야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히야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간주- 놀자 놀자 마저 놀자 심장 고동 두근대니 장단 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 색 거대한 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 겁이 진실들을 진실들을 삼켜내니 아아아아-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 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히야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히야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간주-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는 문 그 사이로 보인 건 만반의 미소 에헤야히야 맛나게 즐겨보자 에헤야히야 혀 위에서 놀자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 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 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장산범 노래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세계관최강의 노래다.. 그찐따같던 장산범이 맞나? 진짜 시유는 전설이다..진짜그저께 친구집에서장산범영화봘는데 왕같은존재인 장산범 노래나와서 세계최강 전설적인 영웅이된장산범보면 진짜내가다 감격스럽고 장산범 노래부터 하이라이트까지 가슴울리는가사들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에 문틈사이에 장산범얼굴 거대한 거 갑자기 순식간에 나타나서 개간지나게 만반의미소 라며 바람처럼 사라진장면은 진짜 장산범처음부터 본사람이면 안울수가없더라 진짜 너무 감격스럽고 50mang님을 최근에 알았는데 미안하다.. 지금장산범만듣는데 진짜 장산범세대나와서 너무 감격스럽고 모두어엿하게 뜬거보니 내가 다 뭔가 알수없는 추억이라해야되나 그런감정이 이상하게 얽혀있다.. 노래는 말이많아진거같다 좋은원곡이고..그리고 장산범왜욕하냐 귀여운데 영화한편을보는것같다 조교도 잘했어 ㅆㅂ 이거듣고 개충격먹어가지고 와 소리 저절로 나오더라 ;; 진짜 이건 개오지는데.. 이게 ㄹㅇ이면 진짜 꼭들어야돼 진짜 고막도 파괴시키는거아니야 .. 와 진짜 장산범이 저렇게 되다니 진짜 눈물나려고했다.. 쟁산범그라서 계속듣는중인데 이거 ㄹㅇ이냐..? 하.. ㅆㅂ 장산범 듣고싶다.. 진짜언제 이렇게 신급 최강이 되었을까 옛날생각나고 나 중딩때생각나고 뭔가 슬프기도하고 좋기도하고 감격도하고 여러가지감정이 복잡하네.. 아무튼 장산범은 진짜 호러곡중최거명작임..
안녕하세요 희망이들 쏘망입니다!
영광스럽게도 장산범이 한국 프로젝트 세카이에 수록되었습니다✨
노래방에도 언제나 1위에 있고 ㅠㅠ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일본 리듬게임인 프세카에 한국 보카로가 부른 곡인 장산범이 수록된걸보니
중국을 차례로 격파하고 롤드컵 4회 우승이라는 염원을 토해낸 페이커를 22년도에 꺾고 우승한 씹덕인 베릴이 대단하다 느껴지네…
분명 제가아는 시유는 숨바꼭질이였는데..... 세월빠르다
@@Sanguhzamot기습숭배의 기습숭배 ㄷㄷ
역시 한국 보컬로이드
이제 시유-숨바꼭질도 11년
장산범도 3년되었네요
앞으로도 나올 노래들 응원합니다
와
내가 생각하는 한국풍은 이런 한이 넘치지만 흥도 같이 넘치는 노래임...ㄹㅇ
ㄹㅇ ㅋㅋ
"ㄹㅇㅋㅋ"
인죵
ㅇㅈ
와 이게 맞는말이다 진짜 딱
처음에 혀 위에서 놀자=말을 해서(혀를 놀려서) 너를 속이겠다. 같은 느낌이었는데
나중에 나오는 혀 위에서 놀자=먹어서 혀(입 안)에서 놀자 같은 느낌이라 더 무섭다...
오 저도 이런말을 적으려고 했는데 이미 적은 사람이 있었군요
저보다 필력 좋으시네요 부러워라
@@anaud189 저랑 통하셨군요!
호달달 하구마잉
오매 소름ㄷㄷ
좋아요 666...667로 바꿔버리깃
"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
이 부분 들을때마다
내가 아는 시유가 돌아왔다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벅찬다ㅠㅠㅠㅠㅠㅠ
와.. 그렇네요
0:37 1:43
제가 오늘 이 노래를 처음봐서 그런데,, 시유님이 이 노래 원작자인건가요..?
@@user-ly7km4zy9e 아마도 맞을거에요:)
@@user-ly7km4zy9e 아뇨 원작자는 영상올리신 쏘망님 이세요 시유님은 제가 알기론 노래하는 인공지능? 이에여 실제 사람은 아니에영 (인공지능이 아니라 프로그램이라네요! 잘못된 정보 알려드려 죄송합니다)
보컬로이드란게 타인의 목소리로 말하는 프로그램인걸 생각하면 보컬로이드에 장산범은 꽤 잘 어올리는 조합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개소름... 그렇게 생각하고 들으니 더 소름돋음...
오 그렇네요..
소오름
@@sksb96190Q 아아...그녀는 이미...
ㄷㄷㄷㄷㄷ
돌아왔어.
소름 돋는다. 누군가 죽었을 때 아주 멀리 떠났다고 에둘러 표현하곤 하는데, 돌아왔다고.. 다시는 들을 수 없을 줄 알았던 그의 목소리를 들으면, 나 같아도 울면서 문 열 것 같음.
나도 그사람은 죽은걸 알면서
한송이의 희망을가지고
큰일날걸 예감하고 문열듯
@@랭바서에진심인편 난 초코송이의 희망을 가질거같아
오히려 장산범한테 그가 잡아 먹혔다고 생각나서 울부짖을 수 도 있음
(그러치만 난 흑연님 말에 동감하쥐)
?
아 송이버섯 고프다
쌉띵곡..
형이 왜 여기서 나와...?
ㄴㅇㄱ
ㅇ0ㅇ
ㄴㅇ0ㅇㄱ
ㅇㅁㅇ !!!!!!
장산범 : 나야 나 오랜너의 친구
나 : 저 친구 없는데요.
장산범 :....
쓰래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이야기잖아!
앗...아앗
엇.............
장산범 당황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호러곡이면서도 국악만의 애잔한 느낌때문에 어딘가 슬픈 감정을 경쾌한 음으로 감추는듯하기도 해요... 오랜 친구가 원망을 품고 창 하나를 둔 앞에 찾아왔는데 증오와 한탄을 하는 느낌....
크으 비유 미쳤다
설명 잘ㅇ한다
근데 오랜친구가 증오로 온게 아니라 장산범이 죽은 오랜 친구로 흉내내고 왔다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나요? 노래의 내용으론 문을 연 친구가 친구가 있는게 이상하면서 방가워서 열어준 거 같아서 그게 더 자연스러울듯하네요
@@노원혁-v7u 정말 그렇다는 해석이 아니라 그런 느낌도 들어요!! 창작물은 사람마다 다른 느낌으로 와닿는 법이죠!ㅎㅎ
와 딱 그 느낌임
근데 어찌보면 장산범이 우리나라 최초의 보이스 피싱이 아닐까?
+아무 생각없이 쓴 제 댓글에 많은 관심을 줘서 감사합니다!!!!
보이스피싱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ㅁㅊ
아 대단한 발상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돈이 아니라 목숨을 뜯어가는 ㅎㅎ
엌ㅎㅋㅎㅋㅎㅋㅎㅎㅋㅋㅎㅋㅎ
이 문을 닫고 너를 놓치느니
이 문을 열고 너를 따라가리
대박...
이거야... 딱 이 느낌이라고...
미친
미쳤다미쳤네
와 짝짝 이거다
프세카 등록 소식에 달려왔습니다 ㅠㅠㅠ 장산범을 시작으로 매구, 어둑시니, 해방 등등 쏘망님들 노래가 들어올 수 있길 ㅠㅠ!!
그쪽도요?
야, 너두?
어둑시니도 존버 해봐요 😢
지옥끝즈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쏘망님 노래들 정말 좋은 노래들 많으니까 꼭 여기에 언급된 노래들 다 나왔으면 좋겠어요..!!
와 그러면 너무 좋겠다😢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라는 가사가 제일 소름돋는다... 알고도 온거잖아. 그러니까 문 안에 있는 아이가 자신의 존재가 장산범이라는 걸 알면서도 능청스럽게 열어달라 부탁하는 거랑 살살 꾀어내듯이 다 알고 있다는 것처럼 말하는거라 더 무섭다...막무가내로 하는게 아니라 정말 다 알고 어차피 열거 알고 있으니까 여유롭게 기다리는 거잖어....방 안에 있는 아이가 혼란스러워 하고 고통스러워 하거나, 힘들어하고 고민하는걸 즐기는 진정한 요괴라고나 할까...제발로 걸어들어오는 이들의 모습이 진짜 무서운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왠지 나도 그렇게 문을 열 것 같아서 왜 열었느냐고 타박할수가 없다....
노래도 미쳤는데 이 해석도 미쳤다...소름
너 위로 떡상해라
그니까요..다르게 해석해 보자면 애인이 죽었다고 치면..어우..그것도..
@@없음-o6z7v 난 없어서 이해못한다 리발
@@뜨아아 ?말 뜻을 이해 못해서 그런데..연인있긴 했었는데 어제 헤어짐 ㅋㅋㅋ
장산범 답가 같은 건 없나요...문안에서 홀로 들려오는 환청에 마음이 흔들리다 마지막에 미소를 보고 탄식하면서 죽어가는... 만들어서 둘이 교차로 노래 틀어놓으면 무대 연출도 가능인데... 관람객들 쪽이 사람 문 커 다른 거 닫아놓고 장산범은 탈춤에 긴 소매?에 탈 쓰고 노래 문 열릴 때 큰 문도 열리면서 장산범 입만 보이고 탈 쓰고 씩 웃고 죽이는 것 같은 무용 되는데 머릿속에선 끊임없는 무대 돌아가고 있다
아 이거지
근대 킹시국이라..ㅜ
무대가 아니여도 주인공시점인 답가나오면 좋겠다..
와 진짜 이거 듀엣으로 그런거 나오면 짱이겠다
ㄷ...답가..!!
장산범이 평소 그리워하거나 정말 친한 사람 목소리를 흉내내는 특색을 잘 살린 노래인거 같아요ㅠㅠㅠ 보다 소름돋았으
장산범 뭔 사연이 있어요?
@@요란해요-y3j 그..건 아니구요 장산범이 사람들 홀려서 잡아먹으려고 할때 피해자하테 정말 친하거나 평소에 그리워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낸다는 말일껍니다.
@@안녕-v4g 오호...
한국 귀신임
@@특A급소고기 한국 귀신이지 그럼 어느 나라 귀신이냐?
그런데 여러분.. 이 갓띵곡 장산범을 조교하신 * 피오테오 * 님도 많이 알아주세요!! 이 노래를 부른 시유는 보컬로이드라는 프로그램인데 이 아이로 노래를 만드려면 조금 어색한 목소리를 다듬어줘야 한답니다! 이 다듬는 과정을 목소리를 '조교'한다고 하는데, 이 노래가 어색하게 들리지 않는게 피오테오님의 조교덕분이죠..!(참고로 각 조교러마다 시유의 목소리가 조금씩 달라요) 노래끝에 나오는 피오테오님 채널도 많이 가주세요!!! 이분조교는 진짜 대박이랍니다..ㅠㅠㅠㅠ 제 인생 조교러이신...ㅠㅠㅜㅜ 이런 노래 작사,작곡 해주신 쏘망님도 이 노래에서 시유를 조교해주신 피오테오님도 넘 사랑해요❤
프로그램이었구나....
어릴 적부터 피오테오님 계속 영상으로 간접적으로 만났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영상도 역시...
중딩을 함께한 시유가 다시 돌아온거같다..
2:53 부분에서부터 "에헤야 라히야"를 집중해서 들어보니
얼핏 두 사람의 목소리가 같이 들리는데
이건 마침내 잡아먹힌 아이와
장산범이 같이 '혀 위에서 노는' 것을 나타내는 것처럼 들리네요.
또한 악기의 흐름과 종류로 아이의
감정을 나타내는 것 또한 멋졌습니다.
노래 너무 좋네요.
제 귀가 이상해효..
와우~ 진짜네
그냥 화음이라 생각하며 들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좀 소름돋네오
와... 어떻게 들으셨어요???
아니 미친 이걸 어캐 들었냐고;;
'시뻘건색' 거대한 입/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 겁이/진실들을 삼켜내니
어흙!!!부분에서 치였어요.. 흐아아아아 상황에 딱 맞는 완벽한 대조가 보이는 가사가 너무 간지나요 ㅠㅠㅠ
좋아요는 많은데 댓이 없네
전 만반의 미소요! 아 그리고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노래방에서만 맛봐왔는데 이젠 게임에서도 맛있게 즐기겠네요. 항상 좋은 곡 감사합니다🥰
다븨님 안냐세요!
안녕하세요!
찐이다
ㅎㄷㄷ
Hi Dabi! Big fan here. :)
나는 이런 분들 덕분에 시유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남아있는 거라고 생각해....
장산범
: 한국 전설의 범요괴
긴 백발이며 긴 털 속에 날카로운 뿔들이 숨겨져 있다.
사납고 거칠며 흉포한 성격으로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어 사람을 꾀어내 잡아먹는다고 한다.
달리는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며 못 다니는 지형은 거의 없다고 하며 한 번 노린 인간은 절대로 놓지지 않는다.
비오는 날이나 안개가 많은 날에 나오며 술을 좋아한다고 하며 눈에서는 레이저 같은 안광이 나오고 사람이 많은 걸 (엄청나게) 꺼린다고 한다.
전설은 아니죠
진짜 옛날부터 이어진 전설은 아니고, 극히 최근에 생긴 도시전설 쪽이랍니다. 실제 방송국에서 조사한다고 토속학자, 문화학자들한테 문의하고 장산 인근 거주하는 나이 지긋하신 주민 분들 인터뷰까지 했는데 "장산범? 그게 뭐시여?" 이런 반응만 돌아왔다고 해요.
인터넷에서 누가 지어낸 목격담인데, 의외로 개성 넘치고 정교해서 진짜 지역 전설인 양 퍼진 거랍니다. 창귀 전승 중에 희생자의 목소리를 모사해서 새로운 사냥감을 끌어들인다는 얘기가 있는데, 아마 그걸 모티브 삼아 재창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헤일아잉 드라 잘 아시네요..ㅎㄷㄷ
@헤일아잉 드라 북한군일 수는 없습니다. 부산은 낙동강 전선 한참 아래인데, 만약 북한군이 장산에 들어갔다고 하면 그건 낙동강 전선이 뚫리고 부산이 점령당했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럼 우리는 지금 북한 인민으로 살고 있지, 남한 시민으로 살 수는 없죠.
그리고 남한군이어도 말이 안되는 게, 6.25 때 장산에 미군이랑 합동으로 기지를 건설해서 군사시설로 삼았습니다. 최근까지 민간인 출입 불허하던 걸 얼마 전에 풀었죠. 만약 병사가 짐승 때문에 그렇게 많이 죽었다면 대대적인 맹수 소탕 작전이 벌어졌을 겁니다.
일본군이었다면 어느 정도는 말이 됩니다. 일제강점기 때 이른바 해수구제 사업이라 해서, 맹수를 집단으로 사냥하는 짓을 했거든요. 특히 일본 고위층이 호랑이 가죽을 많이 탐내 호랑이를 집중적으로 사냥했습니다.
문제는 일본에 호랑이가 존재하질 않아서 일본군들이 호랑이를 상대하는 노하우가 전무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호랑이 잡으러 갔다가 군대가 전멸하고 소수만 살아 돌아오는 일도 비일비재했죠. 21명이 출동했는데 1명만 돌아온 사례가 제일 유명합니다.
이런 걸 보고 조선인들은 산군님이 일본 놈들한테 천벌을 내렸다고 숭상했고요. 산군 신앙과 일본군 전멸 등이 합쳐져서 구전으로 전설이 생겼을 가능성도 있기는 하겠네요.
원래 장산범은 범신인데 인간의 재물때문에 욕심으로 악귀아닌 악귀가 되버렸대요
+장산범은 인간이었어서 2족보행,4족보행을 할수있어요
(틀릴수도 있어요)
와 오리지널 시유 국악풍 호러곡이라니... 진짜 눈물날것 같습니다 선생님 ㅠㅜ 영상 퀄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 부탁드릴게요!
환영 고마워라는 가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자신을 환여왜줘서 고맙가는 뜻도 되지만 자신에게 환영을 보여줘서 고맙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난 맨처음엔 환영해줘서 고마워가 아니라 환각 고마워 인줄 알았음
뭔 개소리세요
제 생각엔 장산범은 잡아먹은 사람의 목소리를 배낄 수 있으니까 자신이 사용할 또 다른 환영을 줘서 고맙다는게 아닐까 싶네요
@@Atmosphere_cloud잡아먹히는 사람의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원했던 환영을 보여줘서 고맙다...라고 해석할 수 있을듯요
@@Atmosphere_cloud왜이리 공격적임?
이거 마냥 노래만 좋은게 아니라 가사속의 내용도 좋아서 소름돋네요. 개인적으로 어린이의 심리를 잘 표현한거같음. 어린애들은 자기가 듣고,믿고싶은 것들만 듣,믿는데 그게 반영된것 마냥 장산범이 주인공을 꼬드길때 분명히 주인공은 친구가 아니라는걸 아는듯한 눈치지만,미성숙한 어린이다 보니 앞서 말했던것처럼 친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친구가 죽지않았다고,저 문 앞에 서있는건 친구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결국 장산범인걸 알면서 스스로 문을여는 전개, 그리고 장산범도 충분히 문을 부수고 들어갈수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 이유가 "어차피 이 애가 문을 열어주게 될것이니 괜히 힘쓸 필요는 없지" 같은 느낌이라 다시한번 이 영상이 진ㅉ 고퀄리티인걸 느꼈습니다.
@@이기은-o1j 그런거 같내요
0:01 계속 듣다가 이제 발견했는데 숨을 깊게 들이 마시는 소리가 들렸네..? 어머
보컬로이드인데도 숨을 들이쉬는 거보면
디테일 어마어마 하네요ㄷㄷ
보컬로이드는 어디까지 발전할 샘인거지..?
어케 안그얔ㅋㅋㅋ
내 시유가 돌아온 것 같아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카미야캔시실제로 감방 간걸로암
@카미야캔시 정확히는 음성제공자가 이병헌을 협박한죄로 징역1년형 선고받음
@카미야캔시 근데 김시원(음성제공자) 실황보니 전과기록이 남았는데도 여캠으로 월1억 벌어먹는걸보면 될사람은 되는듯함
@@user-jv3kk4rd9w 시유 여자예요?
@@user-ip6uv3xj3d 정확히는 시유 음성 제공자가 여성
장산범의 특성이 가사에 매우 잘 반영된 노래임. 분명 호러 장르의 노래일텐데 분위기가 매우 유쾌하다.
장산범 시점에서 사냥감을 농락하는게 재밌고 유쾌한게 아닐까요
@@겜지-u8p와 ㄹㅇ 이거네
윗분 말대로 장산범은 그게 즐거우니까 유쾌한 분위기인 거 같아요
이건 수출해야하는 곡이다. 진짜 멜로디도 가사도 분위기도 너무 멋져요 진짜 멋져요ㅠㅠㅠㅠㅠㅠ 곡 살 수 있었네요?! 당장가서 구매하고 왔습니다ㅠㅠ 2달러밖에 안받으시다니.. 적지만 돈 더 주고 샀습니다. 좋은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수출 해줘 제발요ㅠㅠㅠ
영어 자막, 일본어 자막 달아서 외국인들도 이 노래 들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우리나라의 보컬로이드!! K-vocaloid
어디서샀어여???
@@TV-ez6yh 설명창 보세요
@@개같은댓보이면동생이 넴....
멍하니 입벌리고 들었어요... 시유가 처음 나오고 한창 뜨거웠을 때, 크리크루에서 한국어로 된 보컬로이드 오리지널 곡이 올라온다는 그 신선한 충격이 다시금 느껴지는 것 같아요. 무척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다른 곡들도 기대할게요!
장산범의 흰 털은 환각을 보여준다는 말이 있어서 든 생각인데 애인을 잃은 사람이 어차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살아갈 무렵 장산범이 죽은 애인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고 보고 싶다고 말 해주면 아무리 자기 눈 앞에서 죽었다한들 문을 안 열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안 연다고 해도 아마 평생을 그 순간을 기억하며 살아갈텐데 오히려 그게 더 고통스러울 거 같다 나중에는 진짜 그 사람이었는데 내가 문을 안 열어줘서 그런 거라는 왜곡된 기억도 생길 거 같고 그러면 한 번 문 사람은 절대 놓는 법이 없는 장산범이 그 틈을 파고들어서 또 홀리지 않을까 사랑한다면서 만약 이번에도 문을 열어줄 마음이 없다면 나는 이제 영영 떠나가겠노라고 하면 다 문을 열어 줄 거 같다 그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눈물을 흘리면서 웃어줄 거 같은데 문을 열고 잡아먹히는 순간에 눈 앞으로 덮져진 환각을 보여주는 장산범의 흰 털에 자기가 그토록 원했던 그 모습, 그 장소에서 그 사람이 환하게 자기를 맞아주는 모습을 보면 몸이 찢겨나가는 와중에도 이제 됐다는 생각을 하면서 눈 감을 거 같다....... 이래서 장산범이 나쁜놈인 거임...
와..... 존잘님 좀 더 주세요 헫헥
선생님 여기서 이러지말고 책을 내세요
선생님 일하셔야죠
선생님 우리 멜로디 동지 아주 글을 잘 쓰는 인재셨네!! ^-^ 역시 멜로디는 재능충들이 많다니까요 호호호~ 우리 자주 봐요~~
너무 맛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유 노래인데 한세카에 실장되다니 너무 기쁩니다!! 정말 축하드려요~!!
@@O.O_Ghost
넨 마자요!! 한섭에 1월 6일 출시됩니다!
한세카 나이스!~
수우우우~~
지금 플레이하고 바로 유튜브로 달려왔습니다!! 어둑시니 매구 둔갑 등등 쏘망님 다른노래들도 한세카에 나오면 좋겠네요
초보지만 한세카에서 하드로 즐기고 있어용
???:배달이요!
나: 아! 나가요!!
???(장산범):까꿍^^
나: ㅅㅂ
현대버전 장산범
미친ㅋㅋㅋㅋ
나:마스크 안쓰면 신고합니다
장산범:...
뭔대요?안시켰는데
ㅋㅋㅋㅋㅋㅋ
매일 와서 듣는 명곡.......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장산범 ㅠㅠㅠㅠㅠㅠㅠ 리얼참트루 러브....... 음원구매까지 했는데 꼭 pv영상까지 만들고싶은 갓곡....최고........... 이런 좋은 곡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여기계세요...
찐이다
근데 저노래 들어보면 장산범이 라는 괴물이 비극적인 사건을 당하거나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해 스스로 자살하고 복수심과 증오심 때문에 그런 괴물이 된거리고 생각해요....
어쩌면 이건 내목소리가 아닐지 몰라...
그저 인간에 목소리를 훔쳐서 따라한것이뿐..
이제 돌이킬수 없어
벌써 일이 벌어졌으니까....
대체 왜... 왜 그런거야??
그렇다고해서 사람들에 목소리를 가져갈 필요까지는 없잖아....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된건지 아직도 모르니??
뭐??
다 너때문이야
니가 나를 사랑하고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되지는 않았어!!!
.......
왜 사랑란다고 말한거야 왜 죽을때까지 사랑한다고 말한거냐고!!!
미안해....
전햐 몰랐어 니가 그 모습으로 변하면서 까지 그렇게 괴로우ㅜ 하고 힘들어 하는거 몰랐어...
어머 6일전...
이 노래 2014년이나 2015년때 즈음 나왔으면 진짜 히트 쳤었을텐데 요즘시대엔 사람들이 보컬로이드를 잘 안파고 모르니까 조금 슬프다..
그니까여..ㅜ 이건 진짜 띵곡인데..ㅜ
그러니까요 ㅠㅠㅠ 옛날에 나왔으면 좀 유행했던 그런 노래가 될 텐데.. 아쉽당
이 노래는 진짜 최고야,.너무 좋아..흥도 넘치고,,가사도 맘에 든다
ㅇㅈ내가좋아하는노래
ㅇㅈㅇㅈ
저 이거 피아노로 쳐봤는데 좀 어려워서 놀랐습니다
(근데 노래 겁나 좋은거 실화야?)
ㅇㅈ 내가 어릴때도 좋아했는데 지금도 좋아함
ㅇㅈ
참고로 장산범은 요괴입니다,자신이 죽인,먹은 인간이나 동물의 목소리를 흉내를 내서 거기에 이끌리는 인간을 잡아먹는 요괴입니다.
@헤일아잉 드라 오홍.. 몰랐던 이야기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들스틱?
@헤일아잉 드라 우오 그렇군요!
@헤일아잉 드라 인간들의 제물 때문이요?인간들이 제물을 바친건가요?
@헤일아잉 드라 그래서 무당들은 장산범을 [악령]이라고 부르더군요
국악풍 호러곡이라니.......처음 듣는데 너무 흥겹고 가사는 장산범의 구전을 잘 살린것같네요 그리고 노래의 화자가 장산범이며 흉내낸 목소리를 통해 집 안에 있는 아이를 기다리고서 문을 열자 잡아먹고서 다음 집으로 이동하면서 끝나는 이야기 같다는 ㅎㅎ 영상 퀼도 그렇고 너무완벽한 작품이에요 ㅠㅠㅠㅠ 잘듣고갑니다!!(잊을때쯤 돌아와서 듣고 가는건 안비밀
ㅎㅎ)
장산범의 시점이였다면 잡아먹히는 문 안에 있는 사람의 시점에서도 개사하면 좋을거 같다ㅠㅠ
추억과 그리움으로 장산범인줄 알면서도 속아주었던거지... 노래 너무 좋은데 왜케 슬픈 느낌이지...ㅠㅠ
마지막 먹히면서도 오히려 고마웠다 하면서 웃으면서 죽을거 같은 아련함
@@서규원-z5q
그러니까 장산범인걸 알면서도
열어줘서
그걸 장산범이 알고도 속았다면서
비웃는 거죠
@@서규원-z5q 장산범은 사람이 그리운 목소리를 따라하면서 미치게 합니다 저기 가사를 보면 이 목소리는 지나칠수 없을테니는 내가 그리운 사람을 뜻합니다 당신이 그리운,사랑했던 사람의 목소리가 평생 문 앞에서 애원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장산범한테 놀아나죠 죽으면서도 장산범의 흰색 털이 환각으로 그리운 사람을 보여줘서 아마 죽을때도 미쳐있어서 목소리를 들은것으로 만족했다 란 소리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희망이들 ! 쏘망입니다!
장산범 작사가님이랑 상의해서 다시 장산범 댓글창을 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좀 오래되서 그런지 기존 댓글이 다 사라져 있습니다ㅠㅠ사라질 줄은 몰랐네요..😭
이점은 양해바랍니다!
다시 댓글이 가득 찰 날까지..!!
언제나 곡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사라진 댓글들이 돌아오고 있네요! 야호!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댓글들 반응이 어떨까 궁금했지만 댓글이 닫혀있어 아쉬눠 했는데.... 이렇데 다시 열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10시 30분에 올라오는 신곡 기대할께요!!
장산범 정말 띵곡...대단하십니다 쏘망님....
무슨일이 있었는거지
노래를 알게 된 날이 댓글 연날이었구나..
Tj에 장산범 등록됬어요!!!!!!!!
1:17 친구 생각나서든 무서워서든 심장 빨리뛰는거 표현할 때 장단빨라 흥겹다고 하는거랑 때맞춰서 노래 박자도 빨라지는거 너무 좋다
장산범을 2배속으로 들으면 아주멋진노래가 됩니다 다들 2배속으로 들어보세요
글고 이거 0.25배속으로 들으면 처음에 위에서 아래로 화면을 내리는게아니라 위,아래를 왔다갔다하는걸알수있음
2배로 하니 랩이 들리는군요
@@박주하-u9c ㅇㅈ
@@박주하-u9c ㅇㅈ 0:27 진짜 너무 랩 같음..2배속하면 앞부분은 너무 급하게 부르는 느낀이랄까..?
그 멋진노래보단 랩이.. 들리는데요...?
2배속한거 쇼미더 머니 나가보면 어ㄸ..
2:39 소름 쫙 돋네
ㅇㅈ
뭐지하고 눌렀는데...(Σ(ノ・Д・`)ノ)
@@0412ksy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나는뱁새다 ㅋㅋㅋㅋ
ㅁ...먼데요..?
우리 시유가 이 노래 덕분에 인지도가 올라갔어요...ㅠㅠ
보컬로이드 모르는 친구들도 이노래는 다들 알더라고요...
진짜 쏘망님 감사합니다...노래 정말 좋아요...♡♡
시유는 숨바꼭질때문에 원래 인지도 ㅈㄴ 높았음..
@@영진박-h6r 근데 다른분들이 커버하신 노래가 있어서..몇명은 시유가 부른걸 모르더라고요..
@@영진박-h6r ㅇㄱㄹㅇ 라떼는 말이야
저도 이 노래 처음 들을때는 시유,미쿠 갔은 보컬로이드 다 몰랐는데 이 노래를 기준으로 입덕해서 해피한 덕후생활 하는중 이에요!!
@@윤시오 이게 맞음 숨박꼭질이 해외에서도 유명함ㅋㅋ 커버곡 조회수가 몇천은 될거임
th-cam.com/video/2lS8vGybIR4/w-d-xo.html
th-cam.com/video/G-YNNJIe2Vk/w-d-xo.html
와 국악풍인데 호러곡 ...게다가 오리지널....고음부분마다 소름돋네 구독하고갑니다ㅠㅠㅠㅠ최고예요ㅠㅠㅠ
와 소름돋는다.. 지금 우리로 표현하면
그리워하는사람목소리가 같이놀자하는
거잖아 ..ㄷㄷ 장산범이 엄청 그리워
하는 사람 흉내내면 나였어도 장산범
인거 알면서도 목소리 한번만 더 들을
려고 나갔을 듯..
진짜 소름돋는게 이 목소리는 지나치질못할테니가
목소리로 사람들 홀려서 잡아먹는다는 이야기가있는데
그걸 표현한거고 장산범이 사람을 홀리는게 이 노래라고 생각하니까 소름돋는다
이 노래는 가끔 생각날때마다 와서 듣게 됨. 가사가 진짜 잘짠거 같음 심리묘사가 아주 예술임
밤이 되었습니다. 문과는 키보드를 들어주세요.
갑자기 생각남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내게 조잘대던 너의 마지막 모습.
"친구야 또보자" 이 한마디가 그렇게 아픈 말일줄 몰랐어.
달빛에 너의 얼굴이 비치는데 난 차마 보지 못했어.
이젠 볼 수 없는 네 얼굴, 네 모습..
달을 보며 단 하루라도 너와 있고 싶다고 애원하고 있어.
그러던 중 들리는 너의 목소리.
내 눈앞에 어른거리는 너의 예쁜 미소.
아- 역시 네가 사라졌던건 꿈이었어.
친구야 같이 놀자 내 친구야 어여쁜 내 친구야
밖에서 기다리는 너를 향해 난 기꺼이 문을 열었고
마침내 네 곁으로 갈수 있었어
내가 얼마나..
얼마나 널 보고 싶었는지 몰라.. 친구야
순간 마피아 생각났네
@@응응-z9r 친구가 보고싶다고 했던 친구는 죽었나요
넹
문과 이과 마피아?
2차창작시, 가이드라인 확인 부탁드립니다!
2차창작 ok 상업적x(상업적 목적은 문의 필수)
⚠️2차창작시 가이드라인 확인⚠️
2차 창작 가이드라인(1.2ver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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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근데 왜 이거 50mang쏘망님이 고정한거라고 나와 있지...? 버근가...?
와! 쏘망님이다
네
원래가 너무 좋아서 3차창작ㄴ 안해도될듯
내용 해석
어느 날, 주인공과 친구는 장산범을 만났습니다.
주인공은 친구를 버리고 혼자 도망쳤고,
장산범은 주인공에 집에 와 같이 놀자고 말합니다.
장산범의 말에 홀린 주인공은 결국 문을 열어 주고,
장산범에게 잡아 먹히는 내용입니다.
배경 해석
장산범의 모습을 여자아이 ( 죽은 친구 )의 모습으로 표현, 중간중간 여자아이 그림자가 사라짐.
낮이 되어서 장산범이 잠시 떠난 것. , 여자아이 그림자가 없을 때는 배경음이 비교적 평화로움. (장산범이 간 것을 알고는 마음이 진정된 것.)
하지만 두 번째로 장산범이 사라졌을 때, 배경 색이 노랗고 꽹과리 소리가 들린다. 따라서 주인공은 문을 열어줄지 말지 갈망하고 있다./ 이성과 본성이 교차한다. 가사에도 그런 표현이 있음.
창호지 문은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가르는 선. 심리적으로 봤을 때 장산범은 억지로라도 마음의 문을 열려고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창호지 문은 세월의 변화임을 알 수 있다.
가사 해석
*사소한 건 눈감아줘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어린 아이라는 것은 눈감아줘, 내가 죽었다는 점도 눈 감아줘(배경 해석 참고)
놀자 놀자 다시 놀자:
=전처럼 나와 함께 놀자 / 의미: 이 문을 열어줘
긴밤 건너 내가 왔어 :
=(긴 밤: 이승과 저승 사이를 일컫는 말 , 추측 ) 내가 저승에서 이승으로 (살아서) 돌아왔어
검은 두 눈 밝게 뜨고 :
=(검은색: 죽음, 추측) 죽음으로 감았던 눈을 밝게 뜨고 / 살아 돌아왔다는 뜻
길고 하얀 기억 쥐고 :
=( 길고 하얀: 장산범의 털, 추측. 즉, 주인공은 밖에 있는 것이 친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 )
=( 장산범은 친구와 함께해 즐거웠던 기억 (추억) 을 이용해 아이를 홀리려 하고 있던 것. )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라는 문장은 정리해서 장산범이 추억을 이용해서 아이를 가지고 놀고 있다.
문 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주인공은 문 앞에 있는 것이 장산범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음. ( 앞서 설명함)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
= 그대로 해석해서 내가 살아돌아왔다는 뜻
에헤야히야 :
=흥겨운 노랫 소리, / 장산범은 주인공을 잡아 먹을 생각에 들떠 있음.
즐겁게놀아보자
: =그대로 함께 놀자는 뜻 . / 문을 열어줘 (참고: 실제로 놀려고 온 것이 아니다. 함께 놀자 라는 말은 그저 주인공을 홀리기 위해서 사용한 것 )
첫소절 혀위에서 놀자
: =1. 장산범이 자신의 혀(목소리)를 놀려 주인공을 가지고 논다. 2. 혀. 즉, 입 안에서 놀자, 의미는 잡아 먹을 것이다.)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
=( 내용 해석 참고) 장산범은 자신이 버리고 간 친구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주인공의 죄책감을 이용하는 것이다./ (장산범은 똑똑하다...퍽)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
=그대로 해석하면 됨. ( 문을 열어달라는 뜻 )
놀자 놀자 마저 놀자:
= 내가 죽어서 다 놀지 못했던 것들을 마저 놀자. ( 문을 열어달라는 뜻.)
심장고동 두근대니, 장단 빨라 흥겹구나:
= 긴장해서 심장소리가 빨라진 것을 듣고 있는 장산범은 주인공이 긴장 한다는것을 알고 흥겨워 하는 것. (이거 싸이코인데? 퍽)
(참고: 장산범은 청각이 매우 좋아 시끄러운 소리를 피한다고 함. 따라서 장산범은 사람의 심장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추억들을 떠올려라:
=친구와의 추억을 이용해서 주인공을 홀리려 하고 있음
시뻘건 색 거대한 입 거짓들을 별려내고:
= (시뻘건 색 거대한 입: 장산범의 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장산범이 거짓 목소리를 흉내낸다. 정리: 장산범의 거대한 입이 거짓 목소리를 흉내낸다.)
새파랗게 질린 겁이 진실들을 삼켜내니 :
=주인공 자신은 진실을 알고 있음에도 겁에 질려 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한다.= 이성을 잃었다, 무엇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사리분별을 못한다.)
(2차 추측: 자신 때문에 친구가 죽었다는 죄책감이 들었지만 그것이 세상에 알려질까 두려워 입 밖으로 진실을 꺼내지 못한다. 그리고 장산범은 그 죄책감을 이용해 주인공을 홀려서 문을 열게 하려는 것, 결국 목표는 주인공을 잡아먹는 것.)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 짐승이 :
= (머리 끝에 다다르다: 정신을 지배했다., 주인공을 마음 속까지 꿰뚫어 보고 있다.) (네발 짐승임을 앎=주인공은 밖에 있는 것이 죽은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 장산범임을 알고 있다.(3차 설명))
(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는 설명했다시피 "내가 살아 돌아왔어." 라는 뜻이다. )
(중복 설명 생략--)
( 1:59 여기서부터 2:19 까지 낮이 되어 장산범 (여자아이 (죽은 친구)의 그림자)이 잠깐 사라진다. 하지만 첫번째로 장산범이 갔을 때와 달리 배경이 노란 색을 띄고 있고, 심장 박동을 표현한 듯한 꽹과리 소리가 빠르게 들린다. 그말인 즉슨, 주인공은 장산범에게 홀렸거나,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다.)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
=주인공은 문을 열어 줄까 말까 고민하며 눈동자가 흔들린다. ( 안 봐도 알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자신 (장산범)이 주인공을 홀려 계속 꿰뚫어 보고 있기 때문. 따라서 이미 주인공은 장산범에게 정신을 빼앗긴 상태다.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 이성과 감정이 교차한다/ 갈등하고 있다.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문을 열려고 하지만 이성이 그걸 저지해 손 끝이 덜덜 떨린다.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 장산범이 (주인공이)환청을 듣게 해 문 앞으로 오도록 유도한다.
열리는 문틈 그 사이로 보이는 건 만반의 미소
= 결국 주인공은 문을 열어버리고 장산범은 완벽히 속였다는 생각에 만반의 미소를 짓는다.
맛나게 즐겨보자
= 주인공을 잡아먹을 생각을 하며 기뻐한다.
두 번째 소절 혀 위에서 놀자
= 혀 위에서 놀다= 흔히 맛 표현으로 쓰는 문장이다. 따라서 잡아먹는다는 뜻.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 쓸데없는 믿음으로 잡아먹히게 된 주인공을 조롱하는 장산범.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 자신을 믿고 문을 열어줌: 환영/ 따라서 환영 고맙다고 한 것.
와 힘들어..
이건 걍 제 추측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2024년) 안녕하세요!!! 해석한 본인입니다..ㅎㅎ
옛날에 썼던 글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해보려고 들렀더니.. 좋아요 수가 엄청나게 늘어있었어서 깜짝 놀랐어요!! 글쓴이는 현재 중학생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렀네용.. 아직 글 쓰는것도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은데도 다들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그리고 쏘망님도 좋은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오
좋아요 많아질꺼 예상하고 좋아요 10개일때 미리 와드 박아둠
(수정) 올만에 찾아왔는데 역시 떳어 이 띵작이 안뜰리가 없었다니깐
@@뜨아아 하핳 감사해여
와 진짜로 대단하다
장산범은 똑똑하다 ㅋㅋㅋㅋㅋ
헐 한세카라니 대박이에요 좋은 노래가 더 유명해질 수 있다니 청자로서 기쁘네요🎉 어둑시니나 다른 곡들도 수록되면 좋겠네요
안예은 장산범 커버 존버단 (계속바꾸기 귀찮아/99999999)
2
엌 2까지밖엨ㅋㅋ
3
@@Mueummi 왜 (Keep your head down) 3명밖에 없어 뭐야이거
@@seulgi_00 그 님말구 다른분 댓에 몰려가서...
전 한영상에 달린댓 다보는편이라..
동양풍이라 말고 한국풍이라 명시하는게 어떨까요? 요새 전통 문화와 관련해서 별 소리가 많으니 여러모로 걱정이 많아서...
별개로 곡이 너무 좋네요 꽹과리 소리와 해금인가요? 잘 어우러 지고 시유의 판소리 같은 힘 있게 들어가는 소리가 매끄럽게 진행되서 놀랐어요!
해시태그 국악풍으로 바꼈네요!!한국 만세!!!
와 이분 큰일하셨어!
진짜 바꾸셨네용!
한국풍 = 퓨젼국악
ㅣ
정말... 좋은말이네요. 아무생각 없이 넘어갔으나 국악풍이 맞는 말이겠어요.
장산범은 상대의 목소리를 따라하는 요괴? 로 알고 있어요....그래서 가사에서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라는 가사가 있는 것 같아요...죽은 친구의 목소리를 장산범이 흉내내서 잡아먹으려는.....그리고....친구는 결국 문을 열고 잡아먹힌....마지막 부분도 소름입니다..
+혀 위에서 놀자는 말도, 시뻘건 입이라는 말도, 흰 털이라는 묘사도, 검은 두 눈이라는 말도 아무래도 그런 것 같아요...마 이게 동양풍이다!!!!!!!!!
허어어어 하트받았엉
아니요 정확히 말하면 호랑이한테 먹혀 죽은 귀신이 있고 (이름 까먹음) 장산범이 먹을 사람을 고르면 창귀가 먹힐사람의 주변사람 목소리를 흉내내서 홀리는 겁니다
@@고양이는사랑입니-e4e 호랑이에게 먹혀 죽어 노예가 된 귀신은 창귀라 합니다! (외치고 사라짐)
@@만탕-j9e 아 맞아용! 창귀!
ㅋㅋ 제일 불쌍한 귀신 ㅠㅠ
호랑이한테 뒤졌더니 평생 장산범 쌬뀌를 위해 일해야하네ㅠㅠ
@@고양이는사랑입니-e4e 창귀랑 장산범이랑 다른 존재 입니다. 창귀는 호랑이에게 죽어서 노예가 된 귀신
장산범은 장산에 사는 범이라고 해서 장산범이라 부르지만 저희가 알고있는 범이랑은 다른 요괴쪽입니다. 눈이 부시게 하얀 털을 가져 밤에 산에서 길을 잃은 사람을 꾀어 잡아먹는 요괴입니다. 하하하하 설명충이라 죄송합니다.. (. .
예전부터 자주 듣던 노래인데 이렇게 제가 즐겨하는 프세카에 수록 된다고 하니 제가 다 감격스럽네요ㅠㅠㅠ
한세카 수록 정말 축하드려요ㅠㅜ!!!!!
내가 돌아왔어, 이 한마디가 얼마나 큰 파장을 일으킬까. 나도 너를 웃으며 맞이할 것 같아.
개인적으론 장산범 영화를 보면서 평소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 목소리라는 게 얼마나 무서워질수 있는지 알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는 그 공포를 다시 느끼게 해주고 그 영화의 주인공이 되도록 만들어버리네요... 저 이미 문 열어버렸어요ㅠ
2:33 화면 깜박일때 장산범 실루엣 보이는거봐ㄷㄷㄷㄷㄷ
+안보이시면 핸드폰 밝기 최대로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보니까 무슨 문양같네요
저게 장산범임?
@@gyeong_25 노래가 너무좋아서 하루에 한번이상 보다보니까 찾아버렸어요ㅋㅋㅋㅋㅋ
장산범보단 어떤 문양으로 보이네요😅
검은색 바탕인 순간 말하시는거면 문양인 것 같은데 어느 부분 말씀하시는 건가요?
@@개굴2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왜 깜빡일때만 보일까요?
私は日本人なので、自動翻訳で歌詞を理解してますが、とても素敵な曲ですね!日本版プロジェクトセカイにも収録されて欲しいです!
REALL
제가 장산범 구전을 굉장히 좋아해서 고서까지 찾아보고 다닌 편인데, 가사도 그렇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듣자마자 감탄만 연발하고 있습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가요.
그거 저희쪽에 있죠...근데 실제로보면 겁나 밝은게 함정이지만....
@@user-fq8dc9lq9v 장산범이요? ㅋㅋㅋㅋㅋㅋ 장산에 나와서 장산범이죠... 사실 장산범은 우리나라 창귀 전설이랑 얽힌 호랑이 구담의 하얀색 업그레이드 버젼 같이 느껴져요
저분이 남긴 다른 댓글로 추정해봤을때 저분이 사는 쪽에 장산이 있는데 실제로는 괴담의 장소치곤 해운대 앞바다? 때문에 너무 밝은게 함정이라는 것 같네요 여기서 그 소리가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시유가 진짜 추억인데 최근 생각나서 찾아보다 띵곡 발견 했습니다....
앞으로도 명곡 많이 남겨 주십시오...🙏
헐..저 이렇게 분위기 쩌는 국악풍 호러 처음들어봤어요ㅠㅠㅠ진짜 사랑해요 매일듣고 있어요^0^
ㄴㅇㄱ
@@Mudding915 ㄴㅇㄱ 여기서 만나다니 ㅋㅋㅋㅋ
이런 풍의 호러곡은 정말이지... 짜릿하고 신나고 진짜로 네 새벽에 듣기 좋은 갬성같은게 많이 나오는...? 네 잡소리가 좀 있지만 그만큼 노래가 중독성이 있는 반주와 가사... ... 정말 좋아서 반복 재생으로 들으면서 자는중입니다.
장산범:문열어
나: 끼야악! 마스크 써어억!!!!!!!!!!!
장산범:?
장산범:크아앙악
나:이 씨*새끼 일로와
???:can i 새*야 나야나 이타치
강제 마스크착용
???: 10만원 벌금내시고 가세요^^
잠시만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발열 체크 좀 하고 가실게요^^
좋아요가 99여서...내가 불편해서 100 만듬ㅎㅎ
최신 보컬로이드 노래가 뜨는건 잘 못봤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보컬로이드 곡이 알려지고있다니.. 흑 너무 좋아요
아무리 옛날에 한국 보컬로이드 명곡이라 하더라도 보컬덕들에게만 알려진 노래였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고있는것 같아서 제가 다 감동이고 흐뭇하고 그러네요
와 진짜 개성 장난아니다..
진짜 개띵곡….. 특히 곡 전개에 따라 바뀌는 배경도 진짜 극적인 효과를 주네요…
2:19부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데 이부분부터 끝까지는 장산범이 얼마나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잘 꼬드기는지 알것같음. 맨 후반부에
"결국 믿음은 한 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먹겠습니다!" 이 부분이 되게 소름돋음.암튼 컨셉이 내가 좋아하는 컨셉이라서 좋음^^
아직 활동하는 시유 장인이 있다니ㅠㅠ 정말 오랜만에 시유 목소리를 들어서그런지 더 감격스럽네요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시유쓰는 사람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목소리 들이니 신나네오
제2의 숨바꼭질 될 듯ㅋㅋㅋㅋㅋ 사실 그것보다 더 좋아서 계속 듣고 있음
시유 성능이 원래 이렇게 좋나요..? 최애님들 커버하셔서 찾아와봤는데 보컬로이드 성능이.. 발음이 그냥 사람이 부른 것 같.. 그냥 쩌네요..ㄷㄷ
혹시 단원 이십니까...?
@@XenZ_vlrt 반갑습니다 131일차 은밀기동대 소속 청천이라고 합니다
@@서윤-r4i ㅇ..은밀기동대...ㅋㅋ
헐 세상에 안녕하십니까 429일차 은밀기동대 소속 bloodmoon입니다
@@_ella__ 반갑습니당~
뭣보다 가장 무서운건 밖에서 목 옆으로 꺾고 문에 손대고 있는 친구의 그림자.... 게다가 밑에 창호지 문 비친거에는 안 비쳐요ㅠㅠ 참고로 장산범이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장산범이 잡아먹은 아이인 '창귀' 가 내는 거라서 둘이 파트너라네요
창귀 장산범 다른요괴고 창귀는 호랑이한테 붙는다던데요
@@들개잡식 음 그런 사실을 알려 주신 분께 바램대로 싫어요를 드리도록 하죠
@@user_middle_shool_student2 상쾌한 하루가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창귀는 호랑이한테 죽은 사람이 호랑이한테 붙어서 생전에 소중한 사람에 대해 알려줘서 그 사람 죽게하는 요괴일걸요
@@monotone. 오호 그것도 신박하네요
헉 제가 아는 그 식인 괴수 장산범이 맞을까요...중간에 꽹과리 소리도 너무좋고...ㅜㅜ너무 취향입니다 자주 들으러올게요!
그니까 장산범이 따라한 목소리는 아이의 절친인데 그 아이는 이미 죽었고 그 아이의 목소리를 장산범이 따라해서 아이를 잡아먹으려 함 아이는 이건 내 친구가 아니구나라고 이미 알고 있지만 오랜만에 친구목소리를 들으니 이성이랑 사리분별이 안돼는 상태라 문을 열어주고 장산범한테 잡혀먹힘
사소한건 눈감아줘:죽었지만 그건 생각하지 말아줘
문앞까지 다다른 흉내쟁이:장산범
흔들리는 손끝:이미 친구가 아니라는걸 아는데 목소리때문에 사리분별이 안됌
시뻘건 색 거짓됀 입:장산범 입은 빨간색 그니까 장산범에 빨간 입은 거짓됀 입이란 것
추억들을 떠올려라:추억을 떠올리면 문을 열 것 이니 떠올리라 한것 (윽소름
거짓말이 진실을 삼킴:거짓말은 지금 흉내내고있는 장산범 이고 거짓말로 아이를 먹으려 하니까 거짓말이고 진실을 삼킨다는건 이미 죽은 걸 알지만 목소리를 들으니 순간 이성판단이 안되서 진실이 삼켜지고 가짜가 진짜같은 판단이 일어남
중간에 장산범 튀어나온건 아이가 결국 문을 열은것
그리고 이건 좀 억지인데 처음엔 곡이 느리다가 갑자기 빨라지는건 아이에 심리 아닐까 처음엔 설마 했는데 중간엔 진짠가 하고 사리분별이 안돼니 노래의 탬포가 점점 더 빨라지는것
이런건가 오옹 이런스토리는 어디서 짠거야 아 근데 이게 아닐수도 아니 아닐 확률이 많지
대박ㅎㄷㄷ
대박!
근데 마지막에 핏자국이랑 문 찣긴거 없어지는데 사실 악몽을 꾼게 아닐까
@@user-wy5pp9th7y 다음엔 너 차례야 라고 하는 걸봐선 이걸 보는 사람집 앞으로 이동한 거니까 문은 새것이고 닫힌 상태인건 아닐까 라고 생각되네요 🤔
와 ㅎㄷㄷ 처음 들어서 무슨 노랜지 몰라는데 감사합니다 정말 등골이 오싹하네요
正直今まで日本語か英語のボカロ曲しか聞いてこなかったけど最近この曲見つけて、すごい好きになった!やはり音楽は言語の壁を超えるね
소재도 좋아하는 소재인데 노래도, 가사도 좋아서 깜작 놀랐는데 시유.....ㅠㅠㅠㅠㅠ진ㅊ차사랑해요..요즘 틈만나면 머릿속에서 음이 떠나가질 않아요...어쩌다가 이렇게 감기건지,,,....에헤야 라히야...
love the vocaloid and tradinal sound mix
장산범이 따라한 목소리는 이미 죽은 친구 목소리이고 문 열어준 애도 이미 그 친구가 죽었다는걸 알았지만 결국 연거 아닐까
이상 개소리였습니다
정답입니다! 실제로 그것이 모티브였습니다. 🎉🎉🎉
@@50mang 우우...소름이에요...
@온율자까 죽은 친구가 너무 그리워서 가짜라고 해도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온율자까 끝부분 가사보면 이성과 감정이 날뛰지만 그래도 좋다면서 덜덜거리는 손으로 문을 열어준다는 내용이 있는데 아마 친구가 아닌걸 알면서도 그리움에 그냥 문을 열어준거 같아여
@온율자까 악 제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런가봐요 ㅋㅋ
죽은친구를 잃은게 너무 충격이라 이성적으로 판단이 잘 안되서 그리움이란 감정 하나로 그냥 열어준거 같아오
700만 축축 🎉
프세카에 등록된다는 소식 축하드립니다!
뜬금없지만 장산범이라는 노래를 듣다보니
마음의 소리 장산범에서 임재범이 떠올랐네요
왜지..
나른하게 듣다 갑니다
드디어 댓글창이 열리다니...! 사실 장산범이 잡아먹히는 입장에선 되게 서글픈 괴물이잖아요? 사랑하는 이의 가면을 쓰고 홀려내 기만하듯 자신을 잡아먹을... 사랑하는 이를 한번 더 보기 위해 기꺼이 잡아먹히는 잔혹하다면 잔혹한 괴물인데... 그걸 장산범의 입장으로 흥겹게 디자인하셨다는 게 진짜 천재 같아요. 이분 곡들 중 홍련이랑 둔갑도 좋더라고요 둘 다 전래동화에서 따온 이야기라는 점도 그렇고! 쏘망님 진짜 사랑합니다❣
omg... im blown away this is the best tuning ive heard of seeu !!
와 아직 시유곡을 만드는 사람이 있을줄은 몰랐네 추억돋는다
시유 조교 프로그램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런 갓작품을 보면 살 수 밖에 없잖아여
와....이노래를 지금 어제듣고
오늘도 듣고 내일은
5번 듣겠지....
댓글창 열렸다고 해서 다시 왔어요! 노래 너무 좋고, 항상 잘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헐 시유 신곡이구나....ㅠㅠㅠ 노래 완전 좋아요 조교도 짱이다...ㅠㅠㅠㅠ 어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다시 시유뽕차는중
시유 진짜... 너무 좋아...
이런 노래는 시유가 개찰떡...
약간 맑은 노래는 유니가 개찰떡인데
이런 노래는 ㄹㅇ 시유꺼다 너무 좋아 ㅠㅠㅠ
진짜 ㅇㅈ이요.. 시유 짱.. 너무 잘어울려요
추억의 노래인데 프세카에 출시된다길래 달려옴... 엄청 기대되네여ㅠㅠㅠ 축하드림다
댓글창을 다시 볼 수 있다니!!!!
노래 너무 좋아요❤❤
기억하지 우리 만나서
같이 놀자 약속 했잖아
나야 나 오랜 너의 친구
사소한건 눈 감아줘
아아아아아-
놀자 놀자 다시 놀자
긴 밤 건너 내가 왔어
검은 두 눈 밝게 뜨고
길고 하얀 기억 쥐고
문 앞 까지 다다른 흉내쟁이가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히야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히야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간주-
놀자 놀자 마저 놀자
심장 고동 두근대니
장단 빨라 흥겹구나
추억들을 떠올려라
시뻘건 색 거대한 입
거짓들을 벌려내고
새파랗게 질린 겁이
진실들을 진실들을 삼켜내니
아아아아-
머리 끝에 다다른 네발 짐승이
내가 왔어 내가 돌아왔어
에헤야히야
즐겁게 놀아보자
에헤야히야
혀 위에서 놀자
이 목소리는 지나칠 수 없을테니
어서 열어줘 그 문을 열어줘
-간주-
안 봐도 알지 흔들리는 눈동자
널뛰고 널뛰는 이성과 감정
그래도 좋아 덜덜대는 손 끝
너를 문 앞으로 이끄는 환청
열리는 문 그 사이로 보인 건
만반의 미소
에헤야히야
맛나게 즐겨보자
에헤야히야
혀 위에서 놀자
결국 믿음은
한입거리로 돌아와
환영 고마워
잘 먹겠습니다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에헤야 라히야
다음엔 너 차례야
어떤 목소리일까
다음엔 너 차례야
누굴 흉내내볼까
와
아 사랑해요 찾고 있었는데
내가 100번째 좋아요다
와!
저는 덕개님이면 바로 엽니다 ㅋㅋㅋ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 장산범 노래수준 ㄹㅇ실화냐? 진짜 세계관최강의 노래다.. 그찐따같던 장산범이 맞나? 진짜 시유는 전설이다..진짜그저께 친구집에서장산범영화봘는데 왕같은존재인 장산범 노래나와서 세계최강 전설적인 영웅이된장산범보면 진짜내가다 감격스럽고 장산범 노래부터 하이라이트까지 가슴울리는가사들이 뇌리에 스치면서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리고 마지막 에 문틈사이에 장산범얼굴 거대한 거 갑자기 순식간에 나타나서 개간지나게 만반의미소 라며 바람처럼 사라진장면은 진짜 장산범처음부터 본사람이면 안울수가없더라 진짜 너무 감격스럽고 50mang님을 최근에 알았는데 미안하다.. 지금장산범만듣는데 진짜 장산범세대나와서 너무 감격스럽고 모두어엿하게 뜬거보니 내가 다 뭔가 알수없는 추억이라해야되나 그런감정이 이상하게 얽혀있다.. 노래는 말이많아진거같다 좋은원곡이고..그리고 장산범왜욕하냐 귀여운데 영화한편을보는것같다 조교도 잘했어 ㅆㅂ 이거듣고 개충격먹어가지고 와 소리 저절로 나오더라 ;; 진짜 이건 개오지는데.. 이게 ㄹㅇ이면 진짜 꼭들어야돼 진짜 고막도 파괴시키는거아니야 .. 와 진짜 장산범이 저렇게 되다니 진짜 눈물나려고했다.. 쟁산범그라서 계속듣는중인데 이거 ㄹㅇ이냐..? 하.. ㅆㅂ 장산범 듣고싶다.. 진짜언제 이렇게 신급 최강이 되었을까 옛날생각나고 나 중딩때생각나고 뭔가 슬프기도하고 좋기도하고 감격도하고 여러가지감정이 복잡하네.. 아무튼 장산범은 진짜 호러곡중최거명작임..
처음 들었을 때 충격적으로 너무 좋아서 커버를 안할 수가 없었어요.. 장산범 너무 내스타일ㅠㅠ💜 진짜 매일 들으러 옵니다..
내가 이거 처음 봤을 때 ‘와 시유 최신곡이다!!’ 하면서 기뻐했었는데 한세카에도 수록된다니.. ㅠㅠㅠㅠ
매일출석중 ㅠㅠㅠㅠ
혀위에서 놀자 할때
왠지 드는 느낌이
1.잡아먹힌다
2.혀에서 나오는 거짓말에 놀아난다.
이 두가지 가설이 생각남..
(+왜 다 제 프사얘기이신가요..ㅋㅋ
(++전 이제 새로운 장산범입니다ㅋㅋ(답글 보세요)
아마 제 생각에는 곡 속의 주인공이 장산범에게 문을 열어주기 전에는 혀에서 나오는 거짓말에 놀아난다 라는 뜻의 가사인것같고 열어주고 나서는 잡아먹힌다는 이중적인 뜻의 가사인것 같네요
그림러가령 님 프사가 더 혀위에서놀자같은디요? 더이상 답글달면뒤질것같은 혀위에서놀자;;
님프사 진짜 개무서워요 ㅠㅠㅜ엉엉
님 프사 장산범보다 더 무서워요..
@@연엉-v9y ㅁㅊㅋㅋㅋㅋㅋㅋ
장산범의 털에 환각 능력이 있다는 댓글보고 알았다 "길고 하얀 기억쥐고" 라는 가사가....환각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
한국 보컬로이드 400만 조회수라니 ㄷㄷ
이젠 500만이요
이젠 581만회☆
600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