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와닿습니다. 이번주에는 내게 인내하고 분별하고 선택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내 우상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나의 진짜 인생의 동반자임을 잊어버리고 엄한 것을 찾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합니다 😢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님을 의심하고 상황을 보며 혼란해하는 내 자신을 회개하게 됩니다.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고 지내다보면,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때, 이때라고 생각하실 때 주시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행동하기를 노력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렇게 길게 편집해서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 아침 출근시간 전에나 교회가기 전 준비할 때 라디오처럼 틀어놓습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 보면서 늘 힘을 얻고있는 노처녀 자매입니다. 헌데 요즘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져서인지 사탄의 게략인지... 제 머릿속엔 불신자는 다들 본인들이 정한때에 사랑하는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잘만사는것같은데 크리스천들은 항상 순종으로 때만 기다려야하고 그들은 형통하기만 한것같고... 참 마음이 힘드네요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곧 만난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곧 만나야 한다면 무슨 액션이 필요할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액션을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약 1:22-24) 이전이나 다를 바 없이 믿음으로 아무 것도 변화하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 온전한 믿음의 기다림의 자세가 아닙니다. 믿음은 적극적인 액션을 동반합니다. 또 믿음이 생기기 전에는 일단 소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히 11:1) 적극적으로 상상하시면서 믿음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shgs 답변감사합니다. 성경책 펴서 말씀구절도 찾아보았습니다. 현실적인 사람의 눈으론 정말 제상황이 좌절스럽고 캄캄해보이지만 불평을 거두고 소망을 다시 마음에 심고! 하늘의 아버지가 도와주시리라 굳게믿고 기도하고 나아가보겠습니다. 😀 영적싸움이 심해서인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이 울렁거립니다^^;;;
소희 감성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다름이 아니라, 혹시 결혼식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 부모님이 불신자인데 제가 다니던 교회까지 핍박을 하셔서 사실 상견례부터 걱정이 되어요! 어렸을 때 핍박으로인한 마음 고생도 했어서 결혼은 크리스천 배우자+시부모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싶거든요..! 그리구 너무 좋은 공동체와 친구들이 있지만 이전에 믿지 않는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초대에 대한 부분도 걱정이 있네요 🥲 이런 이유들로 결혼식을 생략하고 싶은데요. 하나님께서 존중해주실까요? 현재 교제하는 형제는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제 마음 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어서 교제를 막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편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결혼식보다 같이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하나님이 결혼식의 원형을 창세기 2장에서 이미 보여주심으로써 결혼이라는 의미에 대해 알려주신 것과 그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높이고 존중하고 기념하고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차원에서 하나님과 하객들 앞에서 드리는 결혼식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봅니다. 저희도 결혼식을 예배로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께 복음을 전했고 정말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축복해주셨던 날이라 저와 남편의 인생에서 너무 뜻 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결혼식 날짜까지 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즉 다시 말해 결혼식을 단순히 율법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정으로서 출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념하려는 의미로써 결혼식을 보시면 그냥 스킵하기는 좀 어려우실 겁니다. 물론 허례허식 같은 것 때문에 반감이 들어 안 하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지만 굳이 허례허식 때문에 결혼식을 스킵한다는 것도 결국 그 이유가 돈 때문이라면 결혼의 의미가 돈으로 퇴색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결혼의 의미가 단순하게 돈으로 축소되는 건 하나님의 뜻이 전혀 아니겠죠. 또 허례허식 없이 간단히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여서 결혼식을 올리는 건 그리 어렵지도 않고 말입니다. 게다가 지금 말씀하신 것에 따르면 그래도 좋은 공동체와 친구들이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객의 수가 아예 없는 것 같진 않아서 문제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어떤 다른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또 부모님이 아무리 아직은 예수님을 안 믿으신다 해도 딸이 결혼하겠다는데도 축복하지 않으신다면 그건 정말 문제일 텐데 아직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아서 지나친 기우로 보입니다. 그리고 창 2:24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혼은 부모를 떠나는 것이 원칙이라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모두 잘 자립하셔서 결혼 전 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심으로써 부모님께 안정감을 드리는 것도 본인의 역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교제하시는 형제가 안 계신 상태에서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니 정말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될 걱정인 듯합니다. 하나님의 좋으심을 신뢰하심으로 지금부터 부모님께 자립한 모습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결혼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으실 겁니다. 미성숙한데 결혼만 하겠다고 나서면 그때는 정말 걱정하시겠죠. 그게 자식을 아끼는 보통의 부모님의 본심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됐기를 바랍니다.
나가서 두드리고 찾아야지 인내만 하면.. 글쎄요.. 하나님이 정해주신 짝을 원하는 이유부터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해야 왠지 만사형통하고 평안할 거 같아서인가요? 기회가 될 때 만나봐야 나랑 같이 살 수 있나 없나 아는 것이죠.. 타로점 보는거 마냥 댓글다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워 남깁니다
성욕은 결혼후에 딱 생겨버림 얼마나 좋을까요 미혼이나 기혼이나 성욕은 똑같이 있으니 참 공정하지가않고 힘듭니다 결혼전까지의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야한생각도 죄. 자위도 죄라 그러고.. 목사님들은 회개 회개하시오만 하니.. 혼자 사는 그 외로움 고통은 몰라주고..자신들은 결혼 다 해놓고ㅠ 15년 혼자사는데 너무 지쳤고 괴롭습니다 믿지않은자 친구들은 결혼하고 일끝나고 대화두하고 같이 아내와 식사도하고 자녀도 낳고 재밌게 행복히 사는데 그친구들의 성욕은 권리이고 저의 성욕은 왜 죄일까요? 생각만해도 죄라 그러고 저보고 머 어떻게 살라는건지.. 교회셀모임도 군대식 동성끼리만ㅠ 목사님이 그렇게 정하고.. 여자를 포기하고 남자를 좋아해야 하나요? 저는 사랑을 주는게 행복한인간인데 여자를 자꾸 막으신데 그럼 남자를 좋아할수도 없고 그것도 죄잖아요.. 어떡하라는건지
이제 이십대 후반 끝자락인데 연애한번 못해보고 삼십대를 맞을까 너무 두렵습니다 좋은사람 만나는 눈도 없는거같고 아무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거같아 힘듭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수도 없고 대체 전 어찌하며 기다려야하나요 다들 잘 만 연애하던데 주님은 저에게 단 한번의 기회도 주시지 않는거같아 힘듭니다
저도 이십대후반인데 연애 안해보신거 저는 어떻게 보면 복이라고 생각해요 마음 지키신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거같아요 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20대초반 첫남친을 만난 후 지금까지 남자없이 살았던 기간이 거의 없더라고요 헤어지면 또 다른 누군가와 만나서 데이트하고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면 환승하는식의 인생을 살아왔는데 큰 결핍이였고 하나님과 가까워질수없는 생활이였어요 연애가 나쁜건 아니지만 죄와 가까워지는 삶과 느낄 필요없는 감정들은 바라실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시다보면 두려울게 없지 않을까요
@@bk4480 그치만 모두가 연애를하고 넌 멀쩡하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왜 아무도 안만나냐고 하는데 제가 생각할땐 그냥 못만나는거 같습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연애를 시작할수 있는가 싶고 막상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어딘가 흑심품고 다가오는거 같아 두렵고 이대로 그냥 살다가 진짜 젊은나이 다 날릴까 무섭습니다.
@@Bingbong-t5b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만남 속에 배우자를 알아보는 시간이 아닌 단순히 연애가 하고싶으신거라면 제 생각에 하나님은 세상적인 연애를 하라고 기회를 주시는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모르긴 몰라도 내 자신의 결핍이 있는지부터 알아가보는건 어떨까요 보통 여자들은 다가오는 남자들이 흑심을 품고 있다며 거부감을 가지지않아요 만약 흑심을 품고 다가온 남자라면 그때 버리면 되고 정말 흑심 품은 남자들만 다가온다면 내 행실과 환경을 점검해봐야하고요 근데 온갖 연애스킬 섭렵해서 내 힘으로 연애하면 그냥 딱 세상적인 남자들만 꼬이고 믿는남자 만나도 같이 죄 짓는 연애를 하게 돼요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세상에 발 담그기를 원하지않으신데 세상적인연애를 하라고 기회를 주실리없죠 제 경험상 단한번도 하나님은 저에게 연애를 하라고 허락하신적 없어요 오히려 누군가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때마다 성령님은 하지말라고 말씀하셨죠 그걸 무시하고 전 감정에 충실한 연애를 선택한거고 하나님은 막지않으셨을뿐이에요
주님께서 연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는 길은 '거듭남' 이래요 내가 전보다 성숙하고 성장해야지 열어주신다네요 현실적으로 외모관리.자기계발.성격 등 해야하는것도 맞아요 그러면 주께서 이끌어주실 동안에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네요 말씀 읽고 배우고 깨닫고 거듭남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연애.결혼은 무엇일지 틈틈히 기도를 하며 준비해보세요 주님께서 계획하신 딱 맞는 사람을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좋은것만 주시는 분임을 오랜시간 배후자 기도에도 무응답하신것을 알고서 아 이래서 나에게 배후자를 내가 원할때 주셨으면 큰일날뻔 했구나 !! 그냥 불신자처럼 똑같이 삶을 살뻔했을것임을 돌이켜보네요 혼자의 삶이 더 복음의 성장을 이루었죠 !!! 그래서 항상 좋으신것만 주시고 실수가없으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
하나님이 결혼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구원처럼 자기 선택입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하면 배우자를 기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 살면 더욱 하나님 나라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자기처럼 독신인 것도 좋다고 얘기한 것이지만 선택입니다. 또 결혼은 그리스도와 그 신부인 교회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제도로서 인류 최초의 인간관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는 관계죠. 하나님이 스스로가 만드신 결혼을 축복하지 않으실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성경적인 질서를 따라야 하겠습니다. 그게 본래 디자인이어서죠.
사탄의 거짓말 좀 그만 믿으세요!;) 하나님에 대한 오해부터 푸시기 바랍니다. 그 오해가 바로 하나님의 좋으심이 본인 삶에서 풀어지지 못하게 하고 있거든요. (요 10:10) 소희감성의 영상들을 제대로 잘 정주행 하시면서 제가 나눈 팁들을 하나하나 삶에 적용해보시는 것부터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인내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와닿습니다. 이번주에는 내게 인내하고 분별하고 선택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결혼 상대를 찾는 것이 내 우상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나의 진짜 인생의 동반자임을 잊어버리고 엄한 것을 찾고 있지는 않았는지 반성합니다 😢 들으면 들을수록 하나님을 의심하고 상황을 보며 혼란해하는 내 자신을 회개하게 됩니다. 상황이 아닌 하나님을 바라보며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고 지내다보면,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때, 이때라고 생각하실 때 주시지 않을까요!!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행동하기를 노력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렇게 길게 편집해서 올려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 아침 출근시간 전에나 교회가기 전 준비할 때 라디오처럼 틀어놓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의 소망이 소명, 사명이 되어서 제 결혼을 축복하여 주심을 믿고 기도하겠습니다.
영상 보면서 늘 힘을 얻고있는 노처녀 자매입니다. 헌데 요즘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져서인지 사탄의 게략인지... 제 머릿속엔 불신자는 다들 본인들이 정한때에 사랑하는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잘만사는것같은데 크리스천들은 항상 순종으로 때만 기다려야하고 그들은 형통하기만 한것같고... 참 마음이 힘드네요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곧 만난다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곧 만나야 한다면 무슨 액션이 필요할까?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은 액션을 포함하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약 1:22-24) 이전이나 다를 바 없이 믿음으로 아무 것도 변화하지 않은 채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은 사실 온전한 믿음의 기다림의 자세가 아닙니다. 믿음은 적극적인 액션을 동반합니다. 또 믿음이 생기기 전에는 일단 소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히 11:1) 적극적으로 상상하시면서 믿음 가운데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shgs 답변감사합니다.
성경책 펴서 말씀구절도 찾아보았습니다. 현실적인 사람의 눈으론 정말 제상황이 좌절스럽고 캄캄해보이지만 불평을 거두고 소망을 다시 마음에 심고! 하늘의 아버지가 도와주시리라 굳게믿고 기도하고 나아가보겠습니다. 😀
영적싸움이 심해서인지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이 울렁거립니다^^;;;
7:19 35:36 41:56 믿음의 말씀의 선포
하나님 사랑 듬뿍 받고 싶어요🫶🏻
기다림도 보상하실 하나님
미모도 지켜주실 하나님.
그 인내를 무용지물하게 만드려는
사단의 속임은 떠나갈지어다
GOD'S pill 가스펠 먹기 💊💊📖
ㅋㅋㅋㅋㅋㅋ한심 그 자체
감사합니다🙏
46:20 ~
소희 감성님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다름이 아니라, 혹시 결혼식은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저희 부모님이 불신자인데 제가 다니던 교회까지 핍박을 하셔서 사실 상견례부터 걱정이 되어요! 어렸을 때 핍박으로인한 마음 고생도 했어서 결혼은 크리스천 배우자+시부모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싶거든요..!
그리구 너무 좋은 공동체와 친구들이 있지만 이전에 믿지 않는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멀어져서 초대에 대한 부분도 걱정이 있네요 🥲 이런 이유들로 결혼식을 생략하고 싶은데요. 하나님께서 존중해주실까요?
현재 교제하는 형제는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이 제 마음 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어서 교제를 막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편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결혼식보다 같이 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하지만 하나님이 결혼식의 원형을 창세기 2장에서 이미 보여주심으로써 결혼이라는 의미에 대해 알려주신 것과 그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높이고 존중하고 기념하고 감사함으로 예배하는 차원에서 하나님과 하객들 앞에서 드리는 결혼식은 그 의미가 특별하다고 봅니다. 저희도 결혼식을 예배로 진행하면서 많은 분들께 복음을 전했고 정말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축복해주셨던 날이라 저와 남편의 인생에서 너무 뜻 깊은 날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결혼식 날짜까지 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즉 다시 말해 결혼식을 단순히 율법적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정으로서 출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념하려는 의미로써 결혼식을 보시면 그냥 스킵하기는 좀 어려우실 겁니다. 물론 허례허식 같은 것 때문에 반감이 들어 안 하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지만 굳이 허례허식 때문에 결혼식을 스킵한다는 것도 결국 그 이유가 돈 때문이라면 결혼의 의미가 돈으로 퇴색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결혼의 의미가 단순하게 돈으로 축소되는 건 하나님의 뜻이 전혀 아니겠죠. 또 허례허식 없이 간단히 가까운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여서 결혼식을 올리는 건 그리 어렵지도 않고 말입니다.
게다가 지금 말씀하신 것에 따르면 그래도 좋은 공동체와 친구들이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하객의 수가 아예 없는 것 같진 않아서 문제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어떤 다른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또 부모님이 아무리 아직은 예수님을 안 믿으신다 해도 딸이 결혼하겠다는데도 축복하지 않으신다면 그건 정말 문제일 텐데 아직 그런 상황은 일어나지 않은 것 같아서 지나친 기우로 보입니다.
그리고 창 2:24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결혼은 부모를 떠나는 것이 원칙이라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으로 모두 잘 자립하셔서 결혼 전 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심으로써 부모님께 안정감을 드리는 것도 본인의 역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게 하나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교제하시는 형제가 안 계신 상태에서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니 정말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될 걱정인 듯합니다. 하나님의 좋으심을 신뢰하심으로 지금부터 부모님께 자립한 모습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결혼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으실 겁니다. 미성숙한데 결혼만 하겠다고 나서면 그때는 정말 걱정하시겠죠. 그게 자식을 아끼는 보통의 부모님의 본심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됐기를 바랍니다.
@@shgs 아멘 감사합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습니다 🙏🏻
소희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제가 전에 창세기 12장 2절 말씀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복을 주시고 큰 민족을 이루게 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복은 결혼해서 후손을 낫게 해주신다는 약속으로 봐도 되는건가요??
하나님의 약속 말씀은 단순하지 않고 보화가 끝도 없이 풍성하게 공급되는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 외에도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니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즉 영생을 통해 계속해서 놀라우신 하나님을 삶에서 만나가시기를 축복드립니다.
@@shgs 네 감사합니다 ㅎㅎ ☺
궁금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 께선 자유의지를 주셨다고 하는데 예비하신 배우자일 수도 있는데 자격지심에 빠져 상대방을 짝사랑만 하고 고백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면 독신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일까요?
하나님의 무한한 은혜가 우리의 실수도 커버합니다. 내 실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좋으심에 초점을 맞추세요.
너무나 위로되는 말씀이라 지나가면서 좋아요 누르고 가요..ㅠㅠ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갈 수 있길...
나가서 두드리고 찾아야지 인내만 하면.. 글쎄요..
하나님이 정해주신 짝을 원하는 이유부터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그런 사람과 결혼해야 왠지 만사형통하고 평안할 거 같아서인가요?
기회가 될 때 만나봐야 나랑 같이 살 수 있나 없나 아는 것이죠..
타로점 보는거 마냥 댓글다시는 분들이 있어 안타까워 남깁니다
성욕은 결혼후에 딱 생겨버림 얼마나 좋을까요 미혼이나 기혼이나 성욕은 똑같이 있으니 참 공정하지가않고 힘듭니다 결혼전까지의 이 과정이 너무 힘들어요 야한생각도 죄. 자위도 죄라 그러고.. 목사님들은
회개 회개하시오만 하니..
혼자 사는 그 외로움 고통은 몰라주고..자신들은 결혼 다 해놓고ㅠ
15년 혼자사는데 너무 지쳤고 괴롭습니다 믿지않은자 친구들은 결혼하고 일끝나고 대화두하고 같이 아내와 식사도하고 자녀도 낳고
재밌게 행복히 사는데 그친구들의 성욕은 권리이고 저의 성욕은 왜 죄일까요? 생각만해도 죄라 그러고 저보고 머 어떻게 살라는건지..
교회셀모임도 군대식 동성끼리만ㅠ
목사님이 그렇게 정하고.. 여자를
포기하고 남자를 좋아해야 하나요? 저는 사랑을 주는게 행복한인간인데 여자를 자꾸 막으신데 그럼 남자를 좋아할수도 없고 그것도 죄잖아요.. 어떡하라는건지
형제님 힘내세요 좋은분 만나게 하시려고..
기다림을 주시나봐요..
기다림덕에,,
나중에 만나게 됐을때 더 애틋하고 소중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욕은 죄가아닙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나님의뜻
그런교회면 나오세요 배도한교회가 얼마나 많은데여
먹는것도 못먹게할사람들 같네여
목사가 이상한 놈이네요. 교회 자매들을 자기 후궁쯤으로 생각하고 남자 청년들이 접근못하게 막고있는겁니다. 정상적인 교회라면 교회 공동체안에서 남녀간의 만남을 적극장려하고 도와줍니다.
이제 이십대 후반 끝자락인데 연애한번 못해보고 삼십대를 맞을까 너무 두렵습니다
좋은사람 만나는 눈도 없는거같고 아무도 나를 좋아해주지 않는거같아 힘듭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만날수도 없고 대체 전 어찌하며 기다려야하나요
다들 잘 만 연애하던데 주님은 저에게 단 한번의 기회도 주시지 않는거같아 힘듭니다
저도 이십대후반인데 연애 안해보신거 저는 어떻게 보면 복이라고 생각해요 마음 지키신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거같아요 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20대초반 첫남친을 만난 후 지금까지 남자없이 살았던 기간이 거의 없더라고요 헤어지면 또 다른 누군가와 만나서 데이트하고 더 괜찮은 사람이 나타나면 환승하는식의 인생을 살아왔는데 큰 결핍이였고 하나님과 가까워질수없는 생활이였어요 연애가 나쁜건 아니지만 죄와 가까워지는 삶과 느낄 필요없는 감정들은 바라실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하나님과 시간을 보내시다보면 두려울게 없지 않을까요
@@bk4480 그치만 모두가 연애를하고 넌 멀쩡하고 이쁘장하게 생겨서 왜 아무도 안만나냐고 하는데 제가 생각할땐 그냥 못만나는거 같습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연애를 시작할수 있는가 싶고 막상 다가오는 사람들은 다 하나같이 어딘가 흑심품고 다가오는거 같아 두렵고 이대로 그냥 살다가 진짜 젊은나이 다 날릴까 무섭습니다.
@@Bingbong-t5b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만남 속에 배우자를 알아보는 시간이 아닌 단순히 연애가 하고싶으신거라면 제 생각에 하나님은 세상적인 연애를 하라고 기회를 주시는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제가 모르긴 몰라도 내 자신의 결핍이 있는지부터 알아가보는건 어떨까요 보통 여자들은 다가오는 남자들이 흑심을 품고 있다며 거부감을 가지지않아요 만약 흑심을 품고 다가온 남자라면 그때 버리면 되고 정말 흑심 품은 남자들만 다가온다면 내 행실과 환경을 점검해봐야하고요 근데 온갖 연애스킬 섭렵해서 내 힘으로 연애하면 그냥 딱 세상적인 남자들만 꼬이고 믿는남자 만나도 같이 죄 짓는 연애를 하게 돼요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세상에 발 담그기를 원하지않으신데 세상적인연애를 하라고 기회를 주실리없죠 제 경험상 단한번도 하나님은 저에게 연애를 하라고 허락하신적 없어요 오히려 누군가에게 좋은 감정이 생길때마다 성령님은 하지말라고 말씀하셨죠 그걸 무시하고 전 감정에 충실한 연애를 선택한거고 하나님은 막지않으셨을뿐이에요
주님께서 연애.결혼의 문을 열어주시는 길은
'거듭남' 이래요 내가 전보다 성숙하고 성장해야지 열어주신다네요
현실적으로 외모관리.자기계발.성격 등 해야하는것도 맞아요
그러면 주께서 이끌어주실 동안에 말씀과 기도로 준비해야 한다네요 말씀 읽고 배우고 깨닫고 거듭남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연애.결혼은 무엇일지
틈틈히 기도를 하며 준비해보세요
주님께서 계획하신 딱 맞는 사람을 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user-impurities 말씀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올리신거 같은뎁 …
1:27:23
하나님은 좋은것만 주시는 분임을
오랜시간 배후자 기도에도
무응답하신것을 알고서
아 이래서 나에게 배후자를
내가 원할때 주셨으면 큰일날뻔 했구나 !!
그냥 불신자처럼 똑같이 삶을
살뻔했을것임을 돌이켜보네요
혼자의 삶이
더 복음의 성장을 이루었죠
!!! 그래서 항상 좋으신것만
주시고 실수가없으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
18:20
소희님 정말 하나님은 우리가 결혼하기를 원하시는걸까요? 그럼 바울사도는 왜 독신으로 있는게 좋다고 했을까요.
하나님이 결혼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은 우리를 축복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구원처럼 자기 선택입니다. 사도 바울은 결혼하면 배우자를 기쁘게 해야 하기 때문에 혼자 살면 더욱 하나님 나라에 집중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자기처럼 독신인 것도 좋다고 얘기한 것이지만 선택입니다. 또 결혼은 그리스도와 그 신부인 교회와의 관계를 나타내는 제도로서 인류 최초의
인간관계입니다. 그만큼 중요한 이유가 있는 관계죠. 하나님이 스스로가 만드신 결혼을 축복하지 않으실 이유도 없습니다. 물론 성경적인 질서를 따라야 하겠습니다. 그게 본래 디자인이어서죠.
소희님 30대 자매들 얘기는 있으신데 40대는 없네요. 이제 희망이 없다고 보시나요? 말하기도 좀 부끄러운 나이인걸까요
30대 이상 모두 포함입니다.
저 얘기가 위로가 전혀안되네요.
하나님은 나에게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53분쯤 부터 한번더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님마음 충분히 이해되기에 댓글드려요
우리 같이 말씀으로 이겨내봐요
어거스틴의 고백록 읽어보세요!! 많은 도움이 되실것같아용
그러면 우리도 90살에 결혼 하나요?
사탄의 거짓말 좀 그만 믿으세요!;) 하나님에 대한 오해부터 푸시기 바랍니다. 그 오해가 바로 하나님의 좋으심이 본인 삶에서 풀어지지 못하게 하고 있거든요. (요 10:10) 소희감성의 영상들을 제대로 잘 정주행 하시면서 제가 나눈 팁들을 하나하나 삶에 적용해보시는 것부터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파이팅! 믿음의 기도로 나아가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