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 어린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서울에 처음 올라와 자리를 잡았던 창신동. 그 후 중학교까지 살았고 지금도 가끔 가보아도 40년 전 모습과 바뀐게 거의 없는 동네. 어린 시절, 저 창신동 골목에서 눈싸움도 하고, 크리스마스엔 트리도 만들고 그렇게 보냈는데 벌써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난 50대 중반을 넘어가는구나. 세월이 참 빨리 가버렸네.
예전에 살던 집이 나왔네 창신초등학교 담벼락 옆 2층집 절 윗집 유림이 홍석이 성호 승규 ....저때는 그들과 다방구 팽이치기 구슬치기 재기차기 하며 잼있게 지냈는데... 요즘은 그분들이 뭣들하고 지내시는지...잼나게들 살겠지... 저때는 절에 들어가면 스님들이 무지 혼냈는데 ㅋ 동굴에 뼈다귀가 많았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ㅋㅋ 언제고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 가질 않네...가까운 왕십리에 살면서도...추억은 추억으로 묻어 두고 싶은 건가
곱창 골목 기억납니다 30년전 미국에 살던 조카들이 놀러와서 한번 같이 갔는데 공항에서 한번더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그들이 벌써 40대가 되었고 저기 입구 녹십자약국옆에 있었던 가고파 치킨도 너무 맜있었고요 ... 곱창골먹 더 지나서 있던 동인교회 오른쪽으로 죽 올라가서 있었던 재건교회도 생각납니다. 어렸을때 .. 성터 성곽이 지어지기전에 느겼었던 ... 쥐불놀이도 생각납니다 ... 모두 어렵고 추웠던 시절 ... 그래도 따뜻했었고 ... 학교에 쉰김치를 싸가도 어쩜 넌 맛있는 냄새가 나니 ? 하던 친구들도 기억납니다 ... 모두가 기억속의 기억들 .. 다시는 못올 추억들 ... 창신동 ... 내 마음의 고향 ~~~~
영철형님 얼릉 동네한바퀴로 돌아오세요
김영철 배우님이 재봉틀 얘기를 하시니 어머니의 손 재봉틀로 늦은저녁까지 옻을 만드시던 생각에 눈시울이 젖어오네요.ㅠ
반석님 어머님의 향기 추억, 그리움이 가득하시네요...
선생님 동네한바퀴 다시 나와주세요 ㅠ
잠깐이나마 고향 창신동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편안합니다.눈이내려도
눈이날리어도.걸어도. 좋아요.
마음이 따뜻해지고 푸근해지는 좋은 프로
정말 낭만이있고 정겨웠던 내고향
83년생이지만 동시대를 살아온
다른 동네에서 자라온 친구들은
절대로 알지못할 낭만을 가르쳐준
나의고향 창신동 비록 지금은
빌딩숲속인 강남에서 살지만
항상 그립고 생각나는곳
김영철 님이
진행하니 역쉬 정감있
고 푸근해요.
아 창신동,,,
추억과 아픔이 교차하는곳.
잘 봣습니다.
역시 김영철 최고~~~!!!
그립다. 영철 아저씨
매력있는 배우 김영철님~!
76년, 어린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서울에 처음 올라와 자리를 잡았던 창신동. 그 후 중학교까지 살았고 지금도 가끔 가보아도 40년 전 모습과 바뀐게 거의 없는 동네. 어린 시절, 저 창신동 골목에서 눈싸움도 하고, 크리스마스엔 트리도 만들고 그렇게 보냈는데 벌써 부모님은 모두 돌아가시고 난 50대 중반을 넘어가는구나. 세월이 참 빨리 가버렸네.
찬란하게 빛나던 내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저도 72년생 창신국민학교 나왔어요~
ㄱ😮
전라도분인가요? 그시절 창신동 충신동 꼭대기동네 어렵게살던 전라도 사람들이 참 많았어요. 저희 포함.
6:31 😮😊 6:32
정릉골짜기나 손상되지 않았을 당시의 돌산이나 이런 모습들은 서울이 그자체로 한폭의 산수화의처럼 명당이었을 것 같아요
다시보고 싶어요
역시 짐이 하던 동네한바퀴가 좋구만..
동대문 40년 살면서 한번도 못들어가본 흥인지문인데 안에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 보네요 ㅋ
20살쯤에 친구와 호기심에 밤중에 들어갔었는데 쥐가 엄청 많더라구요 약 45~6 년 전이지요
창신동. 김광석 어릴때.살던곳…외할머니 보러 가던….추억이…
눈올때 성곽 걸어보고 싶섭니다.
창신동 경찰1기동대 89~92년 전역한 의무경찰입니다 지금도 창신지구대가 그자리에 있나요? 휴가 복귀하면서 골목에서 곱창볶음 포장해서 부대 들어가던 기억이있네요~벌써 30년전....!!
내 고향 창신동.....
누구든지 어디서든 반겨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미소를 보면 제 스스로도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건강은 괜찮으신지 근황이 궁금합니다
외국와서 40년가까이 살고있으니 살던서울 동네이름도 다잊어버리고 모르는곳도 참많이생겼네요
당장가서 배우님처럼
다 다녀보고싶네요
김영철배우 다시 동네한바퀴 돌아 오셨은좋겠어요
구수한 목소리 정겨운 고 친근감이 있어서 선생님 같이 하시는분이 없어요 다시 나레이터 하세요 😢
그 시절의 맛은 입이 아니라 마음이 기억한다...
곱창 참 맛있겠네요... 꼭 한번 먹으러 갈게요~
곱창집 아주머니 보니까 반갑네요 후배 어머니 입니다
십대 이십대를 지내온 곳^^~
우리네 엄마들은 대단해.. ㅜㅜ
4:15 기와지붕은 지장암 절 같은데요
우아, 서울풍물시장이랑 비슷한 거 같아요. 서울풍물시장도 찍어주세요 :)
예전에 살던 집이 나왔네 창신초등학교 담벼락 옆 2층집 절 윗집 유림이 홍석이 성호 승규 ....저때는 그들과 다방구 팽이치기 구슬치기 재기차기 하며 잼있게 지냈는데... 요즘은 그분들이 뭣들하고 지내시는지...잼나게들 살겠지... 저때는 절에 들어가면 스님들이 무지 혼냈는데 ㅋ 동굴에 뼈다귀가 많았는데.. 이유는 모르겠고 ㅋㅋ
언제고 한번 간다 간다 하면서 가질 않네...가까운 왕십리에 살면서도...추억은 추억으로 묻어 두고 싶은 건가
김영철님이 다시 해주면 안되나..
배우님 안녕하세요 😄
곱창 골목 기억납니다 30년전 미국에 살던 조카들이 놀러와서 한번 같이 갔는데 공항에서 한번더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그들이 벌써 40대가 되었고
저기 입구 녹십자약국옆에 있었던 가고파 치킨도 너무 맜있었고요 ... 곱창골먹 더 지나서 있던 동인교회 오른쪽으로 죽 올라가서 있었던 재건교회도 생각납니다.
어렸을때 .. 성터 성곽이 지어지기전에 느겼었던 ... 쥐불놀이도 생각납니다 ... 모두 어렵고 추웠던 시절 ... 그래도 따뜻했었고 ... 학교에 쉰김치를 싸가도
어쩜 넌 맛있는 냄새가 나니 ? 하던 친구들도 기억납니다 ... 모두가 기억속의 기억들 .. 다시는 못올 추억들 ... 창신동 ... 내 마음의 고향 ~~~~
창신초등ㆍ옆아파트원래기왓집이거든요거기살앗엇지요
아 거기 사셨군요 같은 동네 분이셨네요
창신동. ㅠ 여기서 잠깐 살아는데. 살동네. 못됨 노인들 주인들. 갑질 부동산 중개인 갑질 절대. 살동네 아님. 악만 남음. 꿈찍함 생각만 해도 ㅠ
000000000⁰ㅏ😮😮😮ㅐ😮
대문찍 남자, 김정일인줄ㅋㅋㅋ
맛있겠네요.먹구십네.침넘어가네.ㅋㅋㅋ
성님에 족발이 마싯쑤우까? 내도 먹을주 알지비 ㅜㅜ
김영철 배우님다시동네한바뀌해주세요 그때가넘좋왔구요 울기도참만이울었어요 너무
대정다감하게 정말. 얼마나맘이줄겁고슬프기도했고 또김영철
배우님에. 그선한말솜씨
자꾸그때가 생각나요 김영절배우님
건강은괜찬으신가요. 요즘티비에도뜸하셔서 궁굼
함니다 저도배우님이
하실띠니는그시간이면. 어떤
일도 멈추고
김영처님에동네 한바뀌에정신팔려서아무것도못하고그저
김영처님에나
오시는그프로ㄴ시청했어요
다시또히니주시면 어떤가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