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대학가요제의 성격에 맞지 않는 프로요 천재였음. 기타, 피아노, 드럼 등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작사, 작곡에, 장르 파괴에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당시 이미 프로 중 프로였음. 상을 안 준 것이 한 편으로 이해가 감. 대학가요제는 신인 등용문인데, 심수봉이 신인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인사치레로 2,3등의 상을 줄 수는 없고. 심수봉 정도라면 대학가요제 수상이 아니더라도 이미 빛이 반짝이고 있고.
너무 프로 맞죠.. 미군부대에서 드럼주자로 알바도 했었다던데. 키타도 수준급이시고, 피아노는 준 피아니스트급이시구, 노랫말에, 곡도 세련되게 너무 잘 쓰시고.. 내사랑 수봉 누나! 국민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그때 수봉누나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는거 보고 그 어린나이에도 뿅 가서 지금까지 최애 여성
실제 나이는 1950년생으로 당시 만 28세셨음..그래서인지 왠지 모를 성숙함이ㅋㅋㅋ이전부터 미8군에서 재즈 연주자나 싱어로서, 호텔이나 파티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하시면서 아르바이트를 하셨는데 (본인 말로는 오부리 뛰셨다고 함) 실력이 워낙 뛰어나 소문이 나셨음 결국 1975년 박종규 경호실장이 대통령에게 소개한 이후 여러번 초청를 받는 박대통령의 원픽(?)가수셨던...ㄷㄷ 여러 사정으로 정식 가수 데뷔가 복잡했던 상황에 음반이나 내기 위해 시험 삼아 출전한 게 바로 저 대학가요제임 이미 나훈아와 듀엣 음반 까지 낼 뻔한 프로가수나 (만약 이때 음반을 발표했으면 대학가요제는 출전 못함) 마찬가지였으므로 공정성을 위해 상은 안준 듯함...만약 줬으면 당연히 대상감 하지만 상 없이도 저 대회 화제성은 심수봉이 독차지했고 그때 그사람은 하루만에 차트를 점령, 사실상 국민가요가 됨
42년전 그 당시 대학가요제는 신선한 열풍이었어요. 젊음의 열정과 낭만 순수... 심수봉씨가 나왔을 때... 왜 저런 노래를 부르는지... 충격이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그 녀의 노래가 좋아지는 걸 보면... 나이가 드는가 봅니다. 빛나던 청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집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제가 중2때 등교길을 헐레벌떡 뛰어 가고 있는데 논에서 일하시며 카세트를 틀어 놓으셨는데 심수봉님의 그때 그사람이라는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저렇게 고운 목소리가 있다는게 신비로웠어요 불타는 트롯맨에 나오시는걸 보고 옛 기억이 떠올라 댓글 올려 봅니다 심수봉님! 건강 하세요
이노래가 좋아서 유튜브를 통해서 옛날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 그때가 중2때인데 하교길에 레코드가게앞을 지나면서 이노래를 처음들었는데 너무좋아서 등하교길에 이노래를 다시들을수 있을까 항상 그 레코드가게를 지나쳤든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그시절에는 노래 제목도 몰랐지만 심수봉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걸 대학새이 직접 작사 작곡
천재다
너무 프로같아서 수상 못했다니 어이가 없다
일본곡 표절
당시 심사의원들이 심민경 양이 너무 프로같아서 대상을 안 줬다는 전설의 명곡...
순수함의 극치 귀여운 미모의 여인 심수봉
순수 정말 먼나라에서온거같아요
@@user-pb5ht6zg2p 저런분을 벗겨서 옆자리에 끼고 술마시던 새끼땜시.................
재즈같기도 하고 스윙같기도 하고 대중가요같기도 하고 진짜 천재다. 작사, 작곡, 연주쯤 해야 가수,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지.
증조부 조부 백부 부 삼촌 고모 판소리 가야금 재즈 등 몇분은 인간문화재였어요
타고 나신분
그때 그사람이 나훈아 라는 사실을 오늘 알았네....... 어떻게 20살 대학생이 이런 노래를 만들수가 있는지??? 정말 놀랍고,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설이 있었는데 본인입으로 말한건 이번에 처음이네요~
저때가 스무살이 아니고 27살인가 그랬어요... 몸이 아파 대학을 못가고 있다가 늦은 나이에 대학에 진학했었죠... 심수봉이 대학에 가기전 아르바이트 하던 75년쯤에 나훈아를 만났다고 하니 76~78년 사이에 만든노래... 20대 중반의 나이에 만든 노래죠..
@@js52307본인입으로 말했었나요??
난 개인적으로 심수봉은 천재라 생각함
인정합니다
맞아요. 인정
시대를 잘 못 타고 난 케이스
인정
내도
대학가요제 곡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곡
대학가요제 가수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성공한 가수
심수봉 같은 가수는 전무후무할 것임. 그만큼 독보적이고 개성적인 재능. 인생철학도 멋집니다.
모든 노래가 작사자곡이라는 게 놀랍고 진짜 심수봉은 여자 최고 가수. 나훈아는 남자 최고 가수.
아버지가 아직도 심수봉씨 광팬이시지
어렸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지...
심수봉은 노래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목에 핏줄한번 안선다.
나훈아 가수가 그때 그사람 알고 들으니 더 감동
노래야 뭐 익히 들은대로 독보적 찬란하다지만 연주는 뭐임.. 미쳤다.. 천재라는 말로는 부족해 이세상 수준이 아니야..
명지대 3학년 저나이에 작사 작곡 피아노연주....유니크한 독특한 가창력까지 ㅎㅎㅎㅎㅎ 정말 상상이 안가는 천재다....
장덕은 15살에 작사작곡을
저때 명지대는 쫌
저때 명지대는 명문대
다 표절. 표절도 거의 번안곡 수준
그때 그 사람이 나훈아였으면 짝사랑 힘들었겠다ㅜㅠㅠ노래가 뭔가 더 와닿음
짝사랑은 아니죠
나훈아 같은 대스타가 병실에 키타 들고 와 노래를 불러줬다는데..
혼자가 아니고 여러명이 왔었대요 나훈아님 정이 많고 의리 있어서 스텝들 문제생기면 자식 대학졸업때까지 학비 대준다고 했어요
심수봉 노래들은 하나같이 사랑에 대한 여심을 잘 표현하고 있음. 난 심수봉이 국보급이라고 생각함.
와 노래가 전부가 아니었구나.. 작사, 작곡에 악기까지 잘 다뤘구나..
그냥 작사작곡이라뇨? 저건 장르파괴임.
애초에 나오면 안되는 사람이었어요. 이미 프로무대에 섰던 사람이 심수봉이고 데뷔 기다리다가 나간거였음 ㅋㅋㅋ
걍~ 대학가요제의 성격에 맞지 않는 프로요 천재였음.
기타, 피아노, 드럼 등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작사, 작곡에, 장르 파괴에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
당시 이미 프로 중 프로였음.
상을 안 준 것이 한 편으로 이해가 감.
대학가요제는 신인 등용문인데,
심수봉이 신인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그렇다고 인사치레로 2,3등의 상을 줄 수는 없고.
심수봉 정도라면 대학가요제 수상이 아니더라도
이미 빛이 반짝이고 있고.
그시절진정한싱어송라이터
예전십하고사은거몰라여
피아노도 간단한반주정도가 아니라 솔로파트까지 넣은 완벽한 연주곡수준이네 ㄷㄷㄷㄷ
재즈느낌이네요 브라스도 있으니 ㅎㄷㄷ
지금 들어도 너무 멋진
곡.20대에 자작곡..와..
천재 싱어송라이터.
심수봉님..넘넘 멋지네요
우리나라 여자 가수중 최고라 생각합니다
사연을 알게되니.. 혼자만의 개인사를 들고 큰 무대에 서서 노래를 했을 당찬 소녀의 옛 모습이 떠올라 버렸네요. 당대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
나훈아님 소감이
궁금하네요
이제 온세상사람들이
그때 그사람이 나훈아님 인걸 다 알았으니
심수봉님 멋짓분이네요
사랑도 정열적으로
지금의 짝을 만났으니
행복한 분이네요
무심한 듯 슬픔을 억누르는 구슬프고 가녀린 목소리에 세련된 피아노, 정말 천재라고 해도 과찬이 아닌 명가수 명곡.
프로같아 대상 안줬단게 말이됨?
천재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45년 전 노래인데 온몸에 감동과 전율이....;; 단언컨대 이 노래는 노력으로 나올수있는 노래가 아닙니다. 저분은 선천적인 재능이 있는 음악적 천재라 생각합니다. 너무 좋네요..
우와, 할 말을 잊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저런 곡을 작곡하고 피아노 연주 하는 거 보소. 너무나 쉽게 잊혀진 레전드 씽어 송 라이터, 심수봉 선생닝. 정말 대단하십니다.
재즈, 피아노, 보컬의 감정전달까지 3박자 오짔다.
참 독특한 목소리네
어린데 어른스러운 느낌
슬픈 노래를 슬프게 부르는 하수들은
결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경쾌한 스윙재즈 속에 녹아드는 슬픔의 격조
문학으로치면 세익스피어
노래방가면 가장 먼저부르던 곡이였는데.
알고보니 음악천재님께서 만든 요명한곡이였네요
정말 위대한 가수
본디 재즈 드러머로 유명하셨죠--!대상곡보다 더 히트친 참가곡~
멋진 평
오호 ~ 비유가 넘 좋네요 ^^
음악계의 셰익스피어 ~
천재맞네요~~
대학생으로 혼자 작곡 작사하고 스스로 피아노 연주하며 노래 하는 심수봉,
청순함께 함께 특유한 음정으로 가슴속 깊이 스며 드는 인상적인 노래 였습니다.
매력덩어리.심수봉
근혜 나지만이는 철이 없어서 몰랐을 것이야
예술입니다 저럴수가 작곡까지 신이 내리셨습니다
원곡은 재즈였네.. 중간중간 피아노 즉흥...전체적인 분위기는 빅밴드반주고...
오~~ ♡ 멋진 해석
음악교육 제대로 받지도 못했는데 절대음감의 천재인가 봅니다 지금 들어도 감동 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너무 선정적이고 대학생 노래답지 않다고 대상을 안줌. 명곡을 몰라보고.....
천재라고 할 수 밖에.
아마추어 대학 가요제에 한20년 가수생활 한 베테랑이 축하무대 한 줄 알았네 ㄷㄷ 심수봉님 천재셨구나
지금 시대에도 통할 천재가수였네. 대단하다는 말밖에...
지금 시대에도??? 지금 시대에 대체 누가 저런 가수가 있다고...ㅋㅋㅋ
모짜르트나 베토벤, 슈베르트를 뛰어넘는 지금 작곡가 있나?
지당하신 말씀~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한부자되시길 바래요 ^^
천재가수 심수봉..어찌 대학생이 저런 특유의 곡을 만들어 나왔는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너무 프로같아서 대상을 안줬답니다.
너무 프로 맞죠.. 미군부대에서 드럼주자로 알바도 했었다던데. 키타도 수준급이시고, 피아노는 준 피아니스트급이시구, 노랫말에, 곡도 세련되게 너무 잘 쓰시고.. 내사랑 수봉 누나!
국민학교 2학년인가 3학년인가..그때 수봉누나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는거 보고 그 어린나이에도 뿅 가서 지금까지 최애 여성
대학생이라고 하지만 그때 나이가 29살이었죠
@@Sane--Dule 뭔 29. 1955년생인데.
@@murexred7211 그건 프로필상의 나이고 실제는 50년생임 위키백과에도 50년생으로 나와있고.. 저 가요제에서 53년생 배철수도 나왔는데 심수봉이 미스터배 라고 불러서 배철수가 당시 충격 먹었다고 얘기도 했음
심수봉 찐 지금도 나와도 대상이다
야.
저시대 저 연령대에 저런가사와 저런 노래 저런 목소리가 나온다고???
푸....후...후...후..후.후
최고다...
어머.. 노래만 부르시는 줄 알았는데 작사 작곡에 연주실력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피아노 연주 정말 너무 명연주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히트곡을 전부 다 직접 만드셨어요ㅋㅋ방미의 도 심수봉씨가 만든 곡이에요
와 이게 괜히 한국 최고의 명곡 중 하나로 꼽히는 거가 아니구나
노래도 잘 하지만 피아노 연주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
파아노 음율이 너무 멋지다
재즈
이당시 대학가요제 심사가 진짜 희안함 어떻게 이노래가 대상을 못받은건지 참
희한
너무 프로같아서 안줬다고 함
@@bankeidechen4794 지는 실수 안하나 오타 가지고 겁나 시비거네 진짜
@@bankeidechen4794 오타하나 가지고 트집잡는 당신은 얼마나 똑똑한 인물인지??
작사, 작곡, 노래, 드럼, 기타, 피아노 ... 천재다
타고난 천재가수 심수봉
거의모든악기연주 노래 작곡
대단한 능력인입니다
이정도면 그냥 음악천재급 아니냐
우리나라 예전에 천재들이 참많았다.. 시대를 앞서간 사람들..
저 어린 소녀의 얼굴로 어떻게 저렇게 깊고도 경쾌한 음악이 나올 수 있을까요.. 정말 대단한 음악성을 가지신 분이시네요.
저나이에 저런감성을 어찌 표현할수가 있을까요? 노랫말도 너무나 성숙하고 아름답네요.
심수봉의 천재성을 알아본 나훈아.
지금 들어도 명곡중의 명곡이예요
왜 화장도 안하고 저리 수수하게 나왔는지~~
그때 금상이니 뭐대상별로기억 없는데 그때 그사람은 정말 아직까지도 명곡이에요 그런데 심사위원들은 왜 못알아봤을까요?
@@jdo3906 대학가요제인데 너무 프로 티가 나서 상을 안 줬다네요
글쿠나!!!
그당시 tv 봤을때 노래가 아주 독특한건 느꼈는데 ... 다들 창작곡이라서...우리 시청자들도 너무 특이해서 대상으로 지목은 안했지요. 자꾸 들어니 명곡이란걸 느꼈습니다. Mbc 밉지만 이런 프로가 많이 나와야됩니다.
피아노 치는거 봐. 개작살 난다.♥
아니 어떻게 저 시대에 저런 멜로디,가사를 쓸 수가 있었을까요...
딱 전형적인 70년대 노래인데?
노래를 처음 좋아하게된 노래~ 세월이 지나도 언제나 들어도 좋은노래~
너무 노래를 잘 불러 아마추어 티가 안나서 대상을 못 받았는데 바로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이승철씨도 그랬다네요 ~~ 너무 노래를 잘 불러서 탈락 !!
노래를 너무 잘해서 탈락 이라니
기존의 기득권자들의밥줄걱정인가
전설의탄생 ㅎ ㄷ ㄷ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 이라고...... 가사가 미친듯.....ㅎㄷ ㄷ
각하 서거 하실때 하면 젤 생각나는 노래죠
멋진 댓글에 세상 올드한 답글이 ㅋㅋ 가카? ㅋㅋ
와 가사 진짜...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고.... 심수봉은 1978년에 인생 2회차였나???
이런 사람을 천재라고 하는걸까요
심수봉의 아버지가 일제시대 아주 유명한 명창이셨고 전국의 기생들에게 노래와 악기를 가르치시던 분 입니다. 충남 홍성으로 피난 내려와 정착하면서 심수봉이 태어났죠. 원래 피가 명창의 족보입니다.
ㅇㅏ~ 글쿤요 ^^
타고났네요
충남 서산이 고향입니다. 얼마전 추석 kbs공연에서 자주 나왔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고모는 중곳재의 대가이신 심화영님이십니다ᆢ
대학생이 작사작곡했다 믿기지 않던 노래
저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40년이 다 됐내요.
심수봉 가수의 음색은 한겨을 눈도 녹이는 듯한 신의 선물이다
진정 시대를 앞섰고 시대에 사라지지 않는
한국이 낳은 명품보컬 심수봉님...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사랑밖엔 난 몰라, 미워요 , 비나리 , 올 가을엔 사랑할 거야, 백만송이 장미 등등 심수봉 씨가 만든 노래는 하나같이 불후의 명곡들임..ㄷㄷㄷ특히 목소리는 진짜 말로 표현하기도 힘든 음색
참가번호 9번 서울대표 심민경 명지대 3학년 재학중
파격적이고 세련된 뮤지션 👍 명곡의 시작
❤
심수봉선생님.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소유자이신 수봉님 하늘에서 내려 주셨어요😍😍
목소리만큼은 만년에 한번 나오는 소리임ㅜㅜ
저기...죄송한데..반만년역사만에 나왔는데..오버 아닌가요?
우리 한민족의 역서는
환인→환웅→단군조선→부여→고구려→고려→조선→대한민국~~~(1만년의 인류 시원역사임,)
개인적으로 좋아하나보죠
뽕짝좋아하는 사람은 딱인 목소리
@@바이칼호수-u7v 어디서 그런소리하고 다니시면 욕드세요. 쫭궈취급받으니 여기서만 그러시길
@@이화룡-h1r 맞아요 !!!! ㅎㅎ 반만년만에 한번 나온다는 목소리 !!!!
이걸 대학생 때 작사,작곡 했다고?ㄷㄷ 대박
심수봉이야 말로 천재였음
대학가요제 역사상 가장 훌륭했던 그때그사람.가사가 정말 아련한 곡임.
천재라는 말이 딱이다 어떻게 저런 노래를 만들었을까 참으로 당당한 앳된 그녀의 모습이 좋습니다 심수봉님의 주옥같은 노래 감사합니다 정말좋아요
글루미썬데이 카피
실제 나이는 1950년생으로 당시 만 28세셨음..그래서인지 왠지 모를 성숙함이ㅋㅋㅋ이전부터 미8군에서 재즈 연주자나 싱어로서, 호텔이나 파티에서 피아노 연주와 노래를 하시면서 아르바이트를 하셨는데 (본인 말로는 오부리 뛰셨다고 함) 실력이 워낙 뛰어나 소문이 나셨음
결국 1975년 박종규 경호실장이 대통령에게 소개한 이후 여러번 초청를 받는 박대통령의 원픽(?)가수셨던...ㄷㄷ
여러 사정으로 정식 가수 데뷔가 복잡했던 상황에 음반이나 내기 위해 시험 삼아 출전한 게 바로 저 대학가요제임
이미 나훈아와 듀엣 음반 까지 낼 뻔한 프로가수나 (만약 이때 음반을 발표했으면 대학가요제는 출전 못함) 마찬가지였으므로 공정성을 위해 상은 안준 듯함...만약 줬으면 당연히 대상감
하지만 상 없이도 저 대회 화제성은 심수봉이 독차지했고 그때 그사람은 하루만에 차트를 점령, 사실상 국민가요가 됨
내가 60년생인디 당시 나보다 열살위였다고라
진짜 천재이며 지금시대에 20대였으면 어찌되었을까 생각해보면 시대를 잘못타고난 천재가 조금은 있다 정말 대단하다 정말
지금시대 20대였음 가수는 절대안됨
얼굴안보고 목소리 음색만보던
시절이었기에 가능했음
혜은이 이전과 혜은이 이후가 갈리는 시대였음
혜은이 이전시대는 여자가수들의 목소리가굵고 저음위주의 가수가 대세였다면
혜은이.이후 명주실같이 가늘고 맑고고운 특이한 음색이 대거등장하는 시대라고
볼수있죠 그중에 심수봉도 그혜택을받았다고
볼수있죠
이런 목소리가 또 나올수있을까?
천재다
와..진짜 그 시절 음악 천재..였네요
에스엠 회장인 이수만, 아이돌 스타 레전드 임예진, 그리고 무엇보다 올타임넘버원 심수봉. 이 무대는 레전드.
심수봉님 음악적 역량 엄청나네요. 정말 시대를 앞서간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미녀가수가 최고의 피아노솜씨로 최고로 잘 부르네요..........~~
군복무 시절 이 노래 정말 자주 불렀는데 특히 산악 구보나 행군할때 너무 힘이 들거나 지칠때 속으로 부른 그때 그사람ㅋㅋㅋ
저 때가 8살 정도…
되었는데 벌써 50이네요
인생은 들의 풀과 같다는데
맞는 말씀 이네요
지나간 시절은
정말 한순간
저 때 저는 9살이었습니다 인생 정말 훅 지나갑니다
나랑 동갑? ㅎㅎ
시대를 앞서가는 천재를 따라갈 수 없는 평론가들때문에 시간이 흐른 뒤 천재는 더욱 빛이 나는거네
42년전 그 당시 대학가요제는 신선한 열풍이었어요. 젊음의 열정과 낭만 순수...
심수봉씨가 나왔을 때... 왜 저런 노래를 부르는지... 충격이었는데
세월이 흐르고... 그 녀의 노래가 좋아지는 걸 보면... 나이가 드는가 봅니다.
빛나던 청춘...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집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니 저 나이에 저 불후의 명곡을 작사 작곡에 피아노 연주에 노래까지 했다고?
놀라울 뿐이다~~천재 뮤지션 레전드~~~~~
음악천재이십니다. 부러워요, 저 어린나이에 피아노에 영혼 담은 노래까지, 심지어 음악전공자도 아니심. 역시 천재는 타고나나봅니다.
심수봉 레전드님은 원래부터 존경해왔지만...
지금 다시 들어보니 78냔도에 피아노 하나로 그때그사람 재즈풍으로 보사노바 같이도 하고 대학생때 이란음악을 자유자대로 구사하는 실력이면 천재라고 친송 받을만 합니다
많이 긴장한 목소리이긴 해도 역시 뛰어난 노래 실력입니다.
심수봉님!
세월이 새롭슴다.
천재적인 뮤지션!!
심수봉은천재여
대학3년이면 넘 어린데 저런 노래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감수성 천재, 음악천재네요
シムミンギョン、スボム先生凄い、改めてよく解りました、個性溢れるその声、昔今関わらず、大勢の人の虜となってますね…!唯一無二の存在、後輩達に色々と教えて挙げて下さい…コンガンハシゴ、ヘンボクハシギルパラムニダ、カムサハムニダ~🎶😊❤️
진짜 실력 있는 싱어송 라이터 입니다! 개인적 으로 저가 가장 존경 하는 음악가 이구요^^
목소리가
참 감미롭고 특이해요~
남자들을 뿅~가게하는..
악기 잘 다룬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천재입니다
와. 이런 스타일을 저때 했다니 대단하시다.
제가 중2때 등교길을 헐레벌떡 뛰어 가고 있는데 논에서 일하시며 카세트를 틀어 놓으셨는데 심수봉님의 그때 그사람이라는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요
저렇게 고운 목소리가 있다는게 신비로웠어요
불타는 트롯맨에 나오시는걸 보고 옛 기억이 떠올라 댓글 올려 봅니다
심수봉님!
건강 하세요
78년
중2
저랑동갑네기시넹~^^
난 어찌 여자 대학생이 퇴폐적인 노래를 ~~
하고 생각 했었는디
지금은 비가 부슬부슬 올때마다 흥얼 거리고 있네요
ㅡㅡ음악의 천재를 나쁜 정치인들이 ㅡㅡ건강해 오래 살기를ㅡㅡ
이노래가 좋아서 유튜브를 통해서 옛날추억에 잠시 잠겨봅니다. 그때가 중2때인데 하교길에 레코드가게앞을 지나면서 이노래를 처음들었는데 너무좋아서 등하교길에 이노래를 다시들을수 있을까 항상 그 레코드가게를 지나쳤든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네요. 그시절에는 노래 제목도 몰랐지만 심수봉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와.. 이게 대학생이 만들어 온 노래라고?.. 저렇게 외부매체 접하기 어려운 시대에?....
nec 그만큼 남 흉내 안내고 못내니 자기 색깔이 풍부해지지
@@ilililjij2370 그건 아님ㅋ
믿겨 지지 않네요.. 대학생이 직접 작곡 작사했다는 것이..
끝내주는 심수봉선생님~^^🎉
갈수록 대단한 가수라는걸 느껴요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고
시대가 그녀를 몰아 세웠는데....세월이 흐르고 역사가 알리라......사랑합니다 심수봉~~~
박정희 궁정동 안가로
초대받고 심수봉 명곡 노래감상하고 죽었으니
소원풀고 김재규 총에죽은
박정희
@@jangjongkon
말 뽀다구 참 어이없다
그래도 박정희가 언냐들 불러서 시바스 마시고 천재가수가 불러준 노래 들으면서 저승간거 후회는 없겠다
탕 탕 탕 !
심 수우보옹이 부릅니다 그때 그쉐리 탕탕탕~!
심수봉은 트롯 멜로디가 아니라 고유한 한국 정서의 멜로디 이다..
이때가 심수봉의 레전드의 탄생을 예고했구나
목소리가 어떻게 저렇지!? 진짜 말도 안되는 감정표현 ㄷ ㄷ ㄷ ㄷ
천재 심수봉님 대단한듯 시대를 앞서갔었네요
이수만 빼짝 꼬른것 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