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모두 견종의 본질들을 잘 꽤뚫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우리나라는 예전에 지극히 농경국가였을 뿐입니다. 특별히 견종을 개발하고 하나의 품종으로 고정하려는 배경조차 없었죠. 그래서 그냥 외형적으로 이렇게 생기면 이렇게 부르고 저렇게 생기면 저렇게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단지, 진돗개같은 경우엔 섬이라는 특성에 의해 어느 정도는 고정되었다지만, 진도대교가 놓아지기 전에 진도엘 가서 진돗개들을 보면 지금같은 정형화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내륙에 있는 일반 토종개들처럼 생각 보다 외형적으로도 다양한 개체들이 존재했었죠. 가끔 순종견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고정되어서 존재했던 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다소 답답합니다. 순종견이란 사람의 개입이 없이는 좀처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싶네요.
그러게요.. 처녀귀신 같은.. 귀신개라고 머리 긴개 뭐 이랬을지 정말 모르겠군요.. 우선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개들중 민화에 비슷한 생김새!! 이거 너무 상식적인 복원방법이고 비슷한 dna랄까 추출할수 있는 방법이조!! 그래서 비슷한 생김새가 나오도록 했는데... 해서 삽살개 라고 복원사업이라고 한거고.. 이러면 된것이지 말이 너무 많은듯... 아니라고요. 당연 아니조 없어져 버린 종인데.. 비슷하게나마 그 생김새적 dna로 복원해 놓은거임 생김새가 완전히 달랐다면 복원 실패였을 꺼구.. 해서도 중요한 부분이 3%때로 나온다는 검은 단묘종 같은 삽살개 인것 같다는 오히려... 재현이 되어 버린다는 것인 전 꽤 괜찮게 복원을 했다고 오히려 믿음이 가져 버림..
@@천억벌었다 정말 일반 민초들의 삶은 하루에 감자 하나, 보리밥 한 그릇이 다였고 함부로 소나 돼지를 잡거나 먹을 수 있었던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의 경우 고기가 필요로 할 때 어쩔 수 없이 닭이나 개를 잡곤했었죠.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애견문화네 반려동물의 복지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었죠. 우리도 그 어르신들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천억벌었다 한국에서 개가 식용으로만 쓰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진돗개의 경우 일제시대 당시 일본이 주목해서 1938년에 조선명승고적에 등록했습니다. 사냥개는 혈통도 중요하지만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 사냥개로 성장하는데 진돗개는 그런 훈련 없이 사냥이 가능해서 놀랐다고 하죠. 진도에서는 개를 풀어서 키웠는데 자유롭게 살던 개들이 산으로 올라가서 노루, 고라니를 사냥했고 그런 사냥 노하우를 자식들에게 전수해서 반야생견의 성향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묶어서 키우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다고 하더군요
삽살개를 직접 키워본 사람 입장에서 너무 사랑스럽고 훌륭한 개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으로는 1년이 넘으면 성견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2년이 넘어서 늠름한 성견 다워지며 성격이 온순하고 영리하여 똥오줌도 잘 가리고 매우 깔끔합니다. 또한 주인과 교감능력이 좋고 잘 따르며 실내에서 길렀지만 가구든 소파든 물어 뜯는 적이 없었습니다. 산책을 할 때에는 항상 주인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목줄을 해도 불편해 하지 않을 정도로 눈치껏 주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영리함이 있었습니다. 마치 골든리트리버 같은 느낌 ? 그정도로 영리하지만 골든리트리버 보다 조용하고 얌전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만 친근하게 대함)
참 매력적인 성품의 개 이군요. 삽사리 포함 토종견을 키워 보고싶은 생각은 굴뚝 같은데 평생 아파트 생활만 하다보니 걍 희망사항이 되어버렸네요. 대신 동네 길냥이 냥줍하여 기르고 있는데요. 이 녀석조차 털이 꽤 많이 빠져서.... 당장은 요원해 보이지만 때 되면 마당 넒은 주택에서 청삽사리. 까망진돗개. 키워보리라~ 굳어 지네요🐶
어떻게해야 삽살개가 그리 얌전할까여...ㅠㅠ 옛날에 자주가던 캠핑장애서 삽살개 강아지를 키웠는데 2개월때부터 주말마다 매번 캠핑장에가서 제가 주말엔 계속 산책도 시키고 간식도 주면서 돌봐주었는데 참 활동향이 어마무시하거라구요.. 캠핑장내에서 산책을 하는지라 조심해야할게 많은데 자꾸 먼저 뛰쳐나가 사고를 쳐서 어릴땐 안아들었디만 크면서 힘들어지더라구요..ㅠㅠ 캠핑장이 문을 닫아 성견이 되기 1달쯤 남겨두고 못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저희 자매만 보면 꼬리를 흔들며 헥헥 거리며 달려들던 모습이 뚜렷하네요.. 덩치는 제 키만 해져서 달려드니 감당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아직도 기억하려나...
@@sunn-uq5qz 사실 개는 종류마다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개를 잘 키우시는 분 아래 소개해드립니다. th-cam.com/users/c%EC%98%AC%EB%A6%AC%EB%B2%84%EC%8C%A4
삽살개 견주로서 감사한 영상입니다 . 몰랐던 사실도 알아갑니다. 지금의 삽살개는 어느 견종과도 차별화된 특징과 매력을 갖고있어요 자라면서 모색이 완전히 바뀌어 황삽사리 강아지에서 백삽사리 성견이 되었어요. 삽살개에선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더라고요. 간식에 아주 무덤덤하고 원하는 양만 먹습니다. 집지키느라 경계하더니 요즘은 현관문 두들리면 배민인거 알고 엄청 좋아합니다. 좀 더 흔한 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삽살이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에도 내가 삽살이 아는데 지금 애들은 삽살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영상의 분과 마찬가지로 복원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유사성으로 가는거지 백프로 같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울 삽살이 옆집 풍산개한테 물려서 맘이 아팠는데 그풍산개가 하루는 저한테 달려온다고 느꼈는지 키가 풍산개보다 커서 풍산개 턱을 물고 안 놓더라구요. 싸움을 못하는 애가 아니라 안하고 지가 당하는 아이였는데 순해빠진 애가 용맹이라는, 충성이라는 걸 봤습니다. 정말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밑에도 말씀 있던데 똑똑한것보다는 주인의 감정을 같이 느끼는 아이들 같습니다. 여러 아이들을 키웠지만 이제는 삽살이를 벗어날 수 없네요. 이 아이를 위해 이사도 다녀요 ㅎㅎ
삽사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 얼마나 공부하셨고 힘들게 조사하셨는지 확 느껴져서 먼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궁금했던거거든요! 애초에 외국에서도 모든 품종견들이 입맛에 맞게 개량되고 복원되고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유독 삽사리에 외래종이다 뭐다 이런말들이 많아요 .. 하지만 유전자 구조가 외래종과는 많이 불일치 하구요. 토종개들끼리 한 뿌리로 나왔습니다. 신기하게도 토종견이라고 불리우는 개들이 성향이나 성격도 유사합니다. 조용하고 헞짖음 없고, 굉장히 깔끔해서 집에서 배변활동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구요.. 먹을것에 굉장히 덤덤해서 키우시는분들 대부분 선비를 키우는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 저희 강아지는 실내견으로 키우고 있는데 사회화를 해서 사납지 않고 아이들과도 친구처럼 지냅니다. 충성심 정말 훌륭하구요 ㅜㅜ 한국인들도 많은 외세의 침략과 한스런 역사로 인해 유전자 검사해보면 대다수가 순수혈통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ㅜㅠ 백프로 복원이다 라는것은 저도 불확실 하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옛 신라시대의 왕실견인 그 삽살개와 거의 가깝게 복원하였고 이걸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에 의해 희생당한.. 우리민족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삽살개. 독도를 지키는 삽살개를 사랑해주세요 ❤ 영상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1. 삽살개는 존재하지않았다. 2. 옛날에는 견종개념이 없었다, 3. 2.하고 같이 견종개념이 없기에 아무렇게나 짝짖기 시켰다. 4. 삽살개 보존을 위해서 가상의 삽살개 이미지 예상하여 전국에서 상상속 삽살개 찾아 지금 삽살개 복원하였다. 5. 옛날에 털이 길고 하면 그냥 삽살개라고 하였다.(2.견종이라는 개념이 없었음)
@@욕쟁이1122 잘 알고있어요 지금의삽살개가 그냥 만들어진 삽살이란것을 현재 전세계 유명한 종류의개가 불과 100년도 안된시기에 만들어진종이란것도요 그냥 창작해낸 한종 경산삽살이는 그렇게 탄생해서 이젠 어엿하게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한종이 되었죠 삽살이 참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아니 이렇게 좋은 영상에 왜 욕을하는거냐;; 오히려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토종개에 대한 관심이 더 늘고 꼭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개들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채널 영상을 하나씩 보고있는데 몰랐던 신기한 정보들이 많아서 도움이 돼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ㄹ
70년대 고향마을에 김두량의 그림과 비슷한 암캐를 기르는 집이 있었답니다 그때 당시 어른들께서 청삽살개라고 말씀하셨구요 개는 순했어요 털빛이 등쪽은 검은색, 배 쪽은 흰색이었지요? 중국 고전에 보면 장자가 청우를 탓다고 하며 장자 관련 도석화를 보면 장자가 검은 소를 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검은 털을 가진 삽살개를 청삽살이라 불렀으며 검은색 털이 햇볕이 좋을 때는 약간은 푸르스럼한 느낌도 들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털 빛이 그래서 청삽살개라 부르지 않았나 하는 추론도 해 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김두량 화가의 삽살개 그림이 상당히 달라서 의하했던 적이 있죠. 당시도 여려 믹스가 있었을거에요 특히 조선시대에는 들개도 천지라는 말도 있었고. 그런데 얼마전에 집나갔다가 주인 만난 삽살개 영상 보니까 피부평때문에 털을 거의 깍았는데 털이 자라면서 김두량 화가의 삽살개 그림과 거의 비숫한 형태더라구요.
삽살개 14년 키웠어요. 경산 삽살개보존회에서 분양받아 키웠는데 그때 분양받아올 때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개체마다 성질이 좀 다르기는 한데 대체로 사람에게 순한편…. 그러나 털관리는 힘들어요. 관리 안하면 떡집니다. 난 삽살개가 토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모종 개가 과거 우리나라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을거 같아요. 성품이 매우 좋고 동네 짱이었던 삽살개 복돌이가 생각나네요.
사실... 우리나라도 자금 우리가 알고 있는 외래종도 많았었어요... 더구나 우리는 품종 개념이 없었고 품종 유지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몰랐으니 순혈 있겠어요.. 더구나 민화나 다른 그림에서 보는 것은 순종이 아닐 경우도 많고 서양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미 그려진 본( 개나 고양이 정형화 된 그림) 을 따라 그렸을 경우도 있고요.. 늘 보는 개보다 이미 그려진 그림을 따랐기 때문에 그 그림이 전확하다 할 순 없어요. 이제부터라도 계속 유전자 보존이나 자꾸 찾다보면 찾을 수 있겠죠...
1. 삽살개는 존재하지않았다. 2. 옛날에는 견종개념이 없었다, 3. 2.하고 같이 견종개념이 없기에 아무렇게나 짝짖기 시켰다. 4. 삽살개 보존을 위해서 가상의 삽살개 이미지 예상하여 전국에서 상상속 삽살개 찾아 지금 삽살개 복원하였다. 5. 옛날에 털이 길고 하면 그냥 삽살개라고 하였다.(2.견종이라는 개념이 없었음)
조금 늦게 구독자가 되어서 해피브라더님 영상을 역주행해서 보고 있는데, 또 이렇게 좋은 영상이 있었네요. 영상을 보면 항상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댓글워리어들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조용히 지지하는 저같은 구독자가 더 많다는걸 기억해주세요. 늘 감사히, 유익하게,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민화나 기록에 나오는 특징을 보니 장모종은 사우스러시안 오브차카, 단모종은 코카시안 오브차카. 모두 오브차카 계열 특성이 확연해보이네요. 상고시대 왕실에서 키우던 개라는 특징도 북방에서 유입된 오브차카 계열이라는 개연성에 무게가 실리는 부분 같습니다. 당시의 왕족들은 북방 유목민족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삽살개라 부르던 그 당시의 삽살개를 추정한다면, 지금의 티베탄 마스티프나 코카시안 오브차카의 모습과 비슷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릴적 절에 가서 스님께 삽살개에 대해 들은이야기 입니다.일제때 삽살개의 특이한 모습으로 인해 도축이 시작되자 이를 불상히 여긴 스님들이 삽살개 를 절에 데려와 숨겨서 키웠다고 합니다.일부는 민가의 백성들이 삽살개를 측은하게여겨 절에 의탁시키도 했으며 강원도의 산민가에 숨겨서 돌보았다고도 합니다.
@@catto-m dna 검사 결과 어떻게 나오셨나요? 무슨 검사기관에 의뢰하셨나요? 미토콘드리아 분석 하셨을건데 하플로 뭐 떴어요? 한국인 100%는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수치거든요. 당장에 한국인 한 명당 유전비율 평균이 한국인 40 후반대, 중국, 일본이 각 20~30, 그 외로 나뉘는걸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남방계 / 북방계처럼 외형으로 나누는 건 유전학적 개념이라고는 1도 없는 일본에서 유학한 모 미술대학 교수가 야요이/죠몬인 나누고, 혈액형별 유형과 같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유사과학을 그대로 들고와서 쓴게 정설인 것 마냥 퍼진겁니다.
제가 아는 삽살개는 대형종이라 할만큼 상당히 컷습니다 보통생각하는 모교수가 연구했고 순혈이라 칭하여 엄청난 가격에 많이 팔아먹었던 그 귀여운모습의 삽살개와 달리 높은 전고에 40키로이상 정도의 당당한 풍체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에 귀신도 쫓을만큼 위엄있는 모습이였죠 모기업 회장이 키우다 맡기었다는데 정확히 말씀을 못드리지만 충북어딘가에?? 암수 두마리가있었고 수년전 토종닭을 잡아먹고 안타깝게 죽었다 들었습니다
ㅋㅋㅋ 영상 잘 맹길었어요. 내용도 의견도 좋네요. 수준 높은 분들의 훈수가 심각한지 각혈을 할 지경이라니 남이 만든 프로그램에 와서 행패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삽살이 복원하신 그 교수님도 존경하고 이 방송 만드신 님도 복 받으실 거에요. 어디에도 1 도 도움 안되는 것들이 주접 떨고 다니는 것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flat-coatedretriever4033 토종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군요. 거제견. 해남개를 아시다니... 십여년 전까진 인터넷에 거제견 사진도 있었는데 이젠 사진조차 없어졌더군요.. 귀가 약간 숙여진 성상에 진돗개보다 작은체형이였는데 눈빛이 정말 형형하고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사냥을 굉장히 잘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불개와 동경이는 복원이 거의 완성단계라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복원에 힘쓰신 동국대 최석규교수님과 동양대 고승태 교수님의 노고에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개는 사회적동물인데, 고유의 견종이 보존되는 것은 그만큼 그 사회가 안정적이고 그 가치를 매김하는 보존정신과 재정적 뒷받침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체크하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는거죠.
어릴때 삽사리 키웠는데, 저게 삽사리라면, 우리집 강아지는 삽사리믹스였나보다. 좀 작은개체였는데, 눈이 털로 뒤덮였고, 색깔은 청색이 조금, 흰색이 많은 그런 삽사리였다. 성격이 대단했다. 가족에게만 충성하는 견종이었다. 매일 오는 친구인데도, 집에 오는 사람들 안물린 사람이 없다. 지금이야 매체도 워낙 발달하고 그래서 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오지만, 촌에서 집 지키는 개 용도 였으니, 그런면에서는 최고였다. 사냥개 성향의 개였는지 개 목줄 풀리는 순간 옆집가서 닭모가지를 많이 비틀었다. 그리고 먹지는 않았다. 아빠 엄마가 옆집 가서 참 많이 사과도 하고 돈도 물어주었다. 지금은 죽었지만, 가끔 뽀삐가 생각나고 보고싶다.
멋지네요 제 생각과 많이 통해서 기쁩니다. 고대 삼한에는 기원이 다른 다양한 개들이 존재했지요. 왕실에서 기르던 개는 나르 혈통관리 하기는 했지만 엄격하게 관리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군견으로도 쓰였기에 당연히 민간에도 퍼졌겠지요. 삼국통일이후 그리고 조선시대까지도 특졀히 특정 개의 혈통을 신경쓰지않았습니다. 당연히 기록도 별로없지요. 신라궁중에 쓰던 삽살개란 명칭도 털이 긴 일반 집개를 일컫는 말로 일반화된겁니다. 황구 누렁이 등등의 명칭도 모색이나 털길이로 구분해 불렀던것 같습니다. 다만 비교적 고립된 지역인 진도나 제주도 그리고 사냥꾼들에겐 특정 종의 개가 핗요해 구별한것은 있겠죠. 따라소 우리가 삽사리라 부르는 개는 엄밍히 말하면 털이 긴 시중의 개를 일컷는것이고 속된 말로 하면 그냥 털이 긴 잡견을 말하는거죠. 그러니 현대 기준으로 삽사리 맞네 아니네 논쟁은 의미없습니다. 다만 외래종의 혈통이 거의 섞이지않은 우리니라나 일반 개의 형질을 담은 털이 긴 개라면 모두 삽살개라 할수 있겠습니다.
진돗개나 풍산개는 지리적인 이유로 고립되어서 자기들끼리 자율교배를 한 탓에 어느정도 비슷한 형질로 수렴을 한 경우라서 그나마 나름 전통(?)있는 고유 견종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삽살개는 특정 목적으로 길러지거나 고립되어 형성된 고유견종이라기 보다는 한반도에 살던 털이 긴 개들에 대한 일반명사로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네요. 아무리봐도 현재의 삽살개는 90년대 이후에 과거의 민화나 자료에 근거해서 전통을 복원한다는 목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종으로 보는 게 과학적으로 더 맞을 겁니다. 조선시대에 개들을 인위적으로 브리딩했다는 근거문헌이 존재하지 않는한 삽살개가 고유견종의 이름이라는 근거는 일단 없는거죠. 사냥이나 수렵, 목축이 전혀 발달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 그런 전문적인 브리딩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진돗개 풍산개도 누구도 목적을 가지고 브리딩해서 만들어진 개가 아니라 그냥 토착견이었으니까요.) 물론 새롭게 형성된 현대종이라고 가치를 폄하할 필요는 없겠지만 한가지 발생하는 문제가 강형욱 조련사도 수시로 지적하듯이 개의 성격보다는 생김새에만 초점을 맞춰서 인위적으로 브리딩을 하게 되는 경우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어긋나는 성격을 지닌 개들의 비율이 너무 높아진다는 점은 분명 지적해야 할것 같네요.
평소에 삽살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어르신들 의견은 무시하세요. 어르신들은 대부분 최근 지식이 그렇게 많지 않으셔서 자기가 어렸을 때 배웠던 지식을 대입해서 생각하시기 때문에 서로 오해가 많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 채널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항상 팬이 생기면 안티 팬도 생기기 마련이니까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삽살개에 매료되어 키우는 일인으로~ 첨엔 멋모르고 족보없는 짝퉁 삽을 키우다 뒤늦게 깨닫곤 하진홍교수의 보존회 청삽을 13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짝퉁 삽은 14년 키우다 저세상 갔는데~ 보존회 삽과는 성격과 골격등 차이가 있엇죠. 키울수록 보존회 청삽에 끔찍한 애정을 갖게 되었는데 이유인즉슨~ 삽살개는 사람이 개로 환생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충직하고 쓸데없는 짓을 안하고 잔짖음없고 먹이를 탐하지않코, 사냥에 능하고, 포악하지않코, 새끼를 정갈하게 돌보고, 새끼들은 똥오줌을 일찍 가리고, 주인과 생활 리듬을 맞춤니다. 집을 정말 잘 지키지만 오래 짖지않코 쥔이 반기는 사람은 조용히 지켜보고, 주인에게 관심이 많으나 성가시게 굴지 않으며 젊잖습니다. 강한 체력과 인내심, 야성적인 눈은 주인을 향할땐 사슴눈이 되지요. 우리가 찿는 반려견의 모습을 삽은 갖고 있습니다. 빗질을 소홀히 하면 장모가 엉켜서 씨름해야함이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삽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다양성을 갖추었다 봅니다. 환경, 부모의 태도, 유전자등~ 에 따라 매맞고 자란 놈은 폭력적이 되고 묶어노코 가둬노코 자란 놈은 공격적이 되고,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놈은 사랑할 줄 알게되며~ 우리민족의 역사가 수많은 외세침략속에 순수한민족혈통을 주장할수 있을까란 의문해봅니다. 복원하였다는 삽을 그런 관점에서 우리개로 혈통을 인정 육성해 나감이 좋치않켔나 싶네요 삽살개는 정말 좋코 훌륭한 견종입니다. 인간의 반려견으로서~ 더하자면~ 삽은 서양개들과 달리 특유의 역겨운 개비린내 노랑내가 나지않코 구수하고 기분조은 냄새가 납니다 진돗개도 그렇타더만요.
삽살개도 귀소본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키웠는데! 밤에 누가 가져갔는지 갑자기 안보이다가! 동네 엄청찾아다녔는데! 초최한 모습으로 걷다가 나보고 꼬리도 안흔들고! 그냥 엎드리고 고개만 들어서 나를 보더라고요! 집에 얼른 대려가서 아버지. 할머니랑 병원데리고가서 치료해주고 맛난거 먹이고 해서 회복시켰더니! 한-두달 있다가 어떤 놈들이 와서 사가지고 갔었음! 나랑 동생은 안된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어른들이 팔았음! 그리고 2-3개월 지나서 꿈에 나왔는데! 내방 창문에서 나타나더니! 나한테 기댄뒤 한참있다가 창문으로 나가더라고요! 순간 죽었구나! 느껴서 어침에 얼마나 울었던지! 어린 마음에 너무 슬펐던 기억이!
제가 어릴적 보고듣던 삽살개는 지금에 삽살개가 아닌것 같어요!~ 저의 기억속에 삽살개는 까만 색에 귀끝과 꼬리! 다리 끝언저리에만 긴털이고 모두 짧은 털 이었고 저래 크지 않은걸로 기억됩니다!~ 지금도 그런 종자가 섞여있는 개를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동경이라는 개 예전에는 진짜똥개 저희집에서 키운 기억도 납니다 꼬리 없는개 무지하게 똑똑하고 말잘듣고 순하고 했던기억이 납니다
님도 언젠간 틀딱이되는데 꼭 그 따위 단어밖에 못쓰시나요? 이상한사람은 어느나이나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만드신 유튜버님도 많은자료조사를 하셨겠지만 일반인입니다. 그쪽으로 전문가분이 댓글을 다셨을수도있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물론 양질의 영상을 봐서 저도 좋고 이 유튜버분 팬입니다만 단어선택이나 댓글의 내용을볼때 누군가에겐 불편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실제로 삽살개 순종을 키우는 견주입니다. 뭐 순종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일반개들관 조금 다른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료를 배급할때도 굳이 먹지 않고 남이주는 먹이는 잘 먹는것을 줘도 먹지 않습니다. 충성심이라기보단 한 주인을 따르는 편이고 나름 낯을 가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친해지면 먼저 들이대며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뭔가 선비 같은 면이 보이기도 하고.. 가타부타 늘어놨지만 제가 아는 삽살개는 참 매력있는 개입니다😁
품종이라는 건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순종이라는 건 열성 유전자들로 발현된 불쌍한 개들의 모습일 뿐이죠. 계속 억지로 유지하려고는 하고 있으나 많은 품종들은 100년전 모습과 지금 모습이 같지 않고 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종 유지라는 명맥으로 사람들이 근친교배를 계속 시키고 있어서 소위 고유 품종인 개일 수록 유전병이 심각합니다. 다른 품종과 한번만 교배가 되면 그들의 유전병은 바로 사라질텐데,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오늘도 많은 개들이 힘든 몸을 이끌고 살고 있죠. 그나마 한국의 개들은 우리 조상들의 품종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는 거죠. 품종이라는 건 그냥 이기적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괴물의 모습일 뿐입니다.
근친으로 인해서 질병심각한것도 맞지만 타견종과 믹스됬을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질병이 생기는경우가 더 많타고 보시면되고 순종이라고 꼭 근친만하지 않습니다 일종에 예상범위에 놓고 단점을 예방하고 좋은점을 유지하는데 중점을둔다는게 더 맞다고 볼수있고 유전병 같은경우는 일부 검사를 실시않거나 고의적으로 교배 새끼를 얻기위해하는사람들의 일부일뿐이고 시대에따라형태가다른건 목적이 다를뿐이지 단순히 순종을지키지 않아서가아닙니다 예를들면 불독이 있겠습니다 예전의 모습을본다면 지금과 다르게 코가 눕지않고 다리가 지금과 다르게 비교적얇고 안쪽으로 발이 휘지 않는걸볼수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근친개념으로만볼수없고 목적에따라 타 견종과 믹스되어서 더 퇴화하는경우가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교배를 시키는사람이 어떠한생각과양심을 가지고 교배시키냐의 문제지 단순히 순종 근친으로 국한시킬문제가아닙니다
@@루인-u4t 믹스견이 순종견들보다 건강상 이점이 있는건 팩트구요.. 근친교배가 아니더라도 순종견 대부분이 형질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히 제한된 유전자풀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상 근친하고 다를게 없는 수준의 순종견들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절반 이상의 순종견들이 다양한 유전적 질환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순종견을 집착 하다보면 결국 근친교배는 필연적입니다.
시고르 자브종이 예전에는 그래도 대부분 토종견들 피가 많이 섞인 종이 많았지만 요즘엔 외국종을 들여와 유기되어 돌아다니다보니 서로 교배하여 잡종~ 인 경우가 많아. 삽살개 복원은 그것이 실제 역사적 삽살개의 복원이냐 아니냐를 떠나 우리나라 토종견의 유전형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 영상중에 가장 솔직담백하고 설득력 있네요. 원형보존,순종이 무슨 가치가 있는지.....모든 생명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적응하고 변하는게 이치인데....전통이라는 것도 하나의 문화의 흐름이고,단지 인간이 과거를 미화하고, 집착해서 인위적 가치를 부여한 것이지, 본질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개는 조상이 늑대이고 지금 현재 가장 진화한 개는, 인간들이 유기해서 만들어진 들개들입니다. 몇 세대를 거치면서 , 지능이 높고 면역성이 뛰어난 개체들만 살아남아서, 사냥도 늑대나 사자처럼 체계적으로 하며, 지능 또한 뛰어나서 포획하기가 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삽살개는 좀 말이 많은견종이지요 장모진도개가 진짜 삽살이 라는 분도 있고 티벳 마스티프가 오히려 진짜 삽살이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복원된 삽살개는 잉슬리쉬 쉽독 이랑 너무 흡사하다고 하고 티베탄 테리어랑 비슷하다고하기도하고 민화마다 삽살개 차이가 있어서 토종개의 원형 자체가 없다는 분도 있고 그냥 새로 만든종이라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특별한 몇몇 자연 발생 종 빼고는 다른 견종들도 개량을 통해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나 토착화 된종들이라 계속 개량하다보면 자리잡겠지요!
아니 옛날 조상들이나 유물 그림 사진들보면 지금 우리네와 생김새가 다른더만 삽살이도 세월흐르면서 당연히 조금 다를수도 있고 또 같은 모습을 하는 삽살이도 있고 그런거죠 딱 그모습 그대로 후세까지 간다는법없죠 약간씩 달라지죠 그래도 예전 그림의 삽살이랑 비슷하던데요 복원하시는 분들도 남아있는 삽살이 데려다가 표본 다 계산하고 힘겹게 하신걸로 알고있어요
우리 조상들은 삽살개가 누렁이랑 교배하는지 백구랑 교배하는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냥 털 긴 개를 삽살개라고 했기 때문에 크기나 털이 정형화될 수가 없었죠
그래도 모두 견종의 본질들을 잘 꽤뚫고 계셔서 다행이네요. 우리나라는 예전에 지극히 농경국가였을 뿐입니다. 특별히 견종을 개발하고 하나의 품종으로 고정하려는 배경조차 없었죠. 그래서 그냥 외형적으로 이렇게 생기면 이렇게 부르고 저렇게 생기면 저렇게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단지, 진돗개같은 경우엔 섬이라는 특성에 의해 어느 정도는 고정되었다지만, 진도대교가 놓아지기 전에 진도엘 가서 진돗개들을 보면 지금같은 정형화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내륙에 있는 일반 토종개들처럼 생각 보다 외형적으로도 다양한 개체들이 존재했었죠. 가끔 순종견이라는 것이 처음부터 고정되어서 존재했던 것처럼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다소 답답합니다. 순종견이란 사람의 개입이 없이는 좀처럼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싶네요.
그러게요.. 처녀귀신 같은.. 귀신개라고 머리 긴개 뭐 이랬을지 정말 모르겠군요..
우선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개들중 민화에 비슷한 생김새!! 이거 너무 상식적인 복원방법이고 비슷한 dna랄까 추출할수 있는 방법이조!!
그래서 비슷한 생김새가 나오도록 했는데... 해서 삽살개 라고 복원사업이라고 한거고..
이러면 된것이지 말이 너무 많은듯...
아니라고요. 당연 아니조 없어져 버린 종인데.. 비슷하게나마 그 생김새적 dna로 복원해 놓은거임 생김새가 완전히 달랐다면 복원 실패였을 꺼구..
해서도 중요한 부분이 3%때로 나온다는 검은 단묘종 같은 삽살개 인것 같다는 오히려... 재현이 되어 버린다는 것인 전 꽤 괜찮게 복원을 했다고 오히려 믿음이 가져 버림..
식용이였으니까 그런거겠죠?
@@천억벌었다 정말 일반 민초들의 삶은 하루에 감자 하나, 보리밥 한 그릇이 다였고 함부로 소나 돼지를 잡거나 먹을 수 있었던게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서민들의 경우 고기가 필요로 할 때 어쩔 수 없이 닭이나 개를 잡곤했었죠.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애견문화네 반려동물의 복지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었죠. 우리도 그 어르신들의 시대적 상황을 이해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천억벌었다 한국에서 개가 식용으로만 쓰여지지는 않았습니다. 진돗개의 경우 일제시대 당시 일본이 주목해서 1938년에 조선명승고적에 등록했습니다. 사냥개는 혈통도 중요하지만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해야 사냥개로 성장하는데 진돗개는 그런 훈련 없이 사냥이 가능해서 놀랐다고 하죠. 진도에서는 개를 풀어서 키웠는데 자유롭게 살던 개들이 산으로 올라가서 노루, 고라니를 사냥했고 그런 사냥 노하우를 자식들에게 전수해서 반야생견의 성향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지금은 묶어서 키우기 때문에 별 차이는 없다고 하더군요
삽살개를 직접 키워본 사람 입장에서 너무 사랑스럽고 훌륭한 개라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으로는 1년이 넘으면 성견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2년이 넘어서 늠름한 성견 다워지며 성격이 온순하고 영리하여 똥오줌도 잘 가리고 매우 깔끔합니다.
또한 주인과 교감능력이 좋고 잘 따르며 실내에서 길렀지만 가구든 소파든 물어 뜯는 적이 없었습니다.
산책을 할 때에는 항상 주인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목줄을 해도 불편해 하지 않을 정도로 눈치껏 주인과 거리를 유지하는 영리함이 있었습니다.
마치 골든리트리버 같은 느낌 ? 그정도로 영리하지만 골든리트리버 보다 조용하고 얌전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만 친근하게 대함)
참 매력적인 성품의 개 이군요.
삽사리 포함 토종견을 키워 보고싶은 생각은 굴뚝 같은데
평생 아파트 생활만 하다보니 걍 희망사항이 되어버렸네요.
대신
동네 길냥이 냥줍하여 기르고 있는데요. 이 녀석조차 털이 꽤 많이 빠져서....
당장은 요원해 보이지만
때 되면 마당 넒은 주택에서
청삽사리. 까망진돗개.
키워보리라~ 굳어 지네요🐶
맞아요 저도 기르는데 생각보다 얌전하고 선비의 품성을 가진 개에요 ㅎㅎㅎ 대신 전 집에 있는 슬리퍼가 모두 갈기갈기 찢기는현상를 ㅎㅎㅎ
어떻게해야 삽살개가 그리 얌전할까여...ㅠㅠ 옛날에 자주가던 캠핑장애서 삽살개 강아지를 키웠는데 2개월때부터 주말마다 매번 캠핑장에가서 제가 주말엔 계속 산책도 시키고 간식도 주면서 돌봐주었는데 참 활동향이 어마무시하거라구요.. 캠핑장내에서 산책을 하는지라 조심해야할게 많은데 자꾸 먼저 뛰쳐나가 사고를 쳐서 어릴땐 안아들었디만 크면서 힘들어지더라구요..ㅠㅠ 캠핑장이 문을 닫아 성견이 되기 1달쯤 남겨두고 못보게 되었는데.. 아직도 저희 자매만 보면 꼬리를 흔들며 헥헥 거리며 달려들던 모습이 뚜렷하네요.. 덩치는 제 키만 해져서 달려드니 감당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다시 한 번 보고싶네요.. 아직도 기억하려나...
@@sunn-uq5qz 사실 개는 종류마다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 사람중에 제일 개를 잘 키우시는 분 아래 소개해드립니다.
th-cam.com/users/c%EC%98%AC%EB%A6%AC%EB%B2%84%EC%8C%A4
@@sunn-uq5qz 애정결핍이 생겼던건 아닐까요? 잘은 모르지만, 타고난 성품이 활발한 녀석도 있지만, 애정결핍이 생겨서 그런 행동을 하는걸로 아는데,..
삽살개 견주로서 감사한 영상입니다 . 몰랐던 사실도 알아갑니다.
지금의 삽살개는 어느 견종과도 차별화된 특징과 매력을 갖고있어요
자라면서 모색이 완전히 바뀌어 황삽사리 강아지에서 백삽사리 성견이 되었어요.
삽살개에선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더라고요.
간식에 아주 무덤덤하고 원하는 양만 먹습니다.
집지키느라 경계하더니 요즘은 현관문 두들리면 배민인거 알고 엄청 좋아합니다.
좀 더 흔한 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금 삽살이 키우고 있습니다. 여기 댓글에도 내가 삽살이 아는데 지금 애들은 삽살이 아니다. 라고 합니다. 영상의 분과 마찬가지로 복원이라는 것은 어느정도의 유사성으로 가는거지 백프로 같을 수 없다 생각합니다. 울 삽살이 옆집 풍산개한테 물려서 맘이 아팠는데 그풍산개가 하루는 저한테 달려온다고 느꼈는지 키가 풍산개보다 커서 풍산개 턱을 물고 안 놓더라구요. 싸움을 못하는 애가 아니라 안하고 지가 당하는 아이였는데 순해빠진 애가 용맹이라는, 충성이라는 걸 봤습니다. 정말 사랑스런 아이들입니다. 밑에도 말씀 있던데 똑똑한것보다는 주인의 감정을 같이 느끼는 아이들 같습니다. 여러 아이들을 키웠지만 이제는 삽살이를 벗어날 수 없네요. 이 아이를 위해 이사도 다녀요 ㅎㅎ
삽사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 얼마나 공부하셨고 힘들게 조사하셨는지 확 느껴져서 먼저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궁금했던거거든요! 애초에 외국에서도 모든 품종견들이 입맛에 맞게 개량되고 복원되고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유독 삽사리에 외래종이다 뭐다 이런말들이 많아요 .. 하지만 유전자 구조가 외래종과는 많이 불일치 하구요. 토종개들끼리 한 뿌리로 나왔습니다. 신기하게도 토종견이라고 불리우는 개들이 성향이나 성격도 유사합니다. 조용하고 헞짖음 없고, 굉장히 깔끔해서 집에서 배변활동을 본능적으로 싫어하구요.. 먹을것에 굉장히 덤덤해서 키우시는분들 대부분 선비를 키우는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세요 ~
저희 강아지는 실내견으로 키우고 있는데 사회화를 해서 사납지 않고 아이들과도 친구처럼 지냅니다. 충성심 정말 훌륭하구요 ㅜㅜ
한국인들도 많은 외세의 침략과 한스런 역사로 인해 유전자 검사해보면 대다수가 순수혈통으로 나오지 않는다고 알고있습니다 ㅜㅠ
백프로 복원이다 라는것은 저도 불확실 하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옛 신라시대의 왕실견인 그 삽살개와 거의 가깝게 복원하였고
이걸 보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제에 의해 희생당한.. 우리민족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삽살개. 독도를 지키는 삽살개를 사랑해주세요 ❤
영상 잘봤어요 !^^ 감사합니다
@황구 네 가려져 있지만 필요한건 다 봐요 ~ !
공감합니다~!
멍시루님 ㅎㅎ 좋은 영상에 이렇게 관심이 많으시군요! ㅎㅎ
@@ysjo_david5196 ㅋㅋㅋㅋㅋㅋ아고 ㅋㅋㅋ 삽사리에 관심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환상의공주 감사합니다 😍😍😍
논란이 된 이유: 진실을 알고 싶은것도 있겠지만 사업이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돈...
서양기준으로 종을 분류하는 사고방식이 이런 논쟁을 만든겁니다
@@dkkk711 일리 있다
모든일에 관심이 생기는 이유이기도 하죠...
돈이 걸려있으니까
에고... 그 어르신들 참... 삽살개가 원형이든 아니든, 앞으로 우리견종으로 잘 만들고 유지해 가면 되겠네요.. 진돗개도 앞으로 어떻게 유지해가는지가 중요하듯이요...
아주 슬기로운 유툽생활 되시겠습니다 .
옛부터 잔치집이던, 초상집이던, 깽판돌이는 늘 있었다네요 . ㅋㅋ
마자요 엄밀히 따지면 모든개들이 100년저누모습하고 전혀 다른 개가 되어 자랐어요
100번째는 내꺼다!
우리집도 청삽살개를 키우고있어요
여러 견종을 키우고 키워봤지만 너무만족하고 사랑스럽습니다
털 관리만 잘해주면 너무멋진 견종이구요
리트리버만큼 순딩하고 착합니다
1. 삽살개는 존재하지않았다.
2. 옛날에는 견종개념이 없었다,
3. 2.하고 같이 견종개념이 없기에 아무렇게나 짝짖기 시켰다.
4. 삽살개 보존을 위해서 가상의 삽살개 이미지 예상하여 전국에서 상상속 삽살개 찾아 지금 삽살개 복원하였다.
5. 옛날에 털이 길고 하면 그냥 삽살개라고 하였다.(2.견종이라는 개념이 없었음)
@@욕쟁이1122 잘 알고있어요 지금의삽살개가 그냥 만들어진 삽살이란것을 현재 전세계 유명한 종류의개가 불과 100년도 안된시기에 만들어진종이란것도요
그냥 창작해낸 한종 경산삽살이는 그렇게 탄생해서 이젠 어엿하게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한종이 되었죠
삽살이 참 매력적인 견종입니다
오랜시간 개들과 가까이 지내본결과는 토종이며 순종이며 다 필요가없었습니다. 주인의 헌신과 사랑이 똑똑한아이들을 만듭니다
아니 이렇게 좋은 영상에 왜 욕을하는거냐;;
오히려 이 영상을 보고나니까 토종개에 대한 관심이 더 늘고 꼭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멋진 개들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채널 영상을 하나씩 보고있는데 몰랐던 신기한 정보들이 많아서 도움이 돼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ㅎㄹ
순종이 누구에게는 중요하지만..난.. 내 곁에서 잘 놀아주고 날 늘 반겨주는 똥개가 최고의 강아지다!!
사기꾼 개장사들의 공통된 특징!
1. 내가 개연구만 40년
2. 니가 뭘안다고
3. 니개는 똥개 내개는 진짜 100%혈통...........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장사하실 것 아니니 헛소리에 관심갖지 마세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차피 이집개 저집개 교배해서 나온 믹스견들의 후예인데.... 진도는 섬이라는 고립성 때문에 여러종이 하나의 종으로 통일 되다시피 한거고..
각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이분 영상보다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요.,.,!!
70년대 고향마을에 김두량의 그림과 비슷한 암캐를 기르는 집이 있었답니다
그때 당시 어른들께서 청삽살개라고 말씀하셨구요
개는 순했어요
털빛이 등쪽은 검은색, 배 쪽은 흰색이었지요?
중국 고전에 보면 장자가 청우를 탓다고 하며 장자 관련 도석화를 보면 장자가 검은 소를 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검은 털을 가진 삽살개를 청삽살이라 불렀으며
검은색 털이 햇볕이 좋을 때는 약간은 푸르스럼한 느낌도 들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털 빛이 그래서 청삽살개라 부르지 않았나 하는
추론도 해 봅니다.
잘 보았습니다.
김두량 화가의 삽살개 그림이 상당히 달라서 의하했던 적이 있죠. 당시도 여려 믹스가 있었을거에요 특히 조선시대에는 들개도 천지라는 말도 있었고. 그런데 얼마전에 집나갔다가 주인 만난 삽살개 영상 보니까 피부평때문에 털을 거의 깍았는데 털이 자라면서 김두량 화가의 삽살개 그림과 거의 비숫한 형태더라구요.
민화작가인데요
민화 안에 나오는건 단모 삽살개예요 ㅎㅎ
바둑이에요
@@jpark6949 바둑이 ㅎㅎㅎ 예전에 키우던 비글 이름이 바두기였음. 비글도 바둑이 모양인거 같아요~ㅎㅎ
@@신-w2p ㅎ 바둑이라는 작은 견종이 70년대까진 동네 마다 많았어요
80년대 부터는 안 보이더군요
어릴 때 강아지 그림은 대부분 바둑이 였어요
토종개 바둑이 입니다
머리도 좋고
ㅎ 물린 적도 있어요
개들 마다 다 틀리니까요
@@jpark6949 그건 동네 비슷하게 생긴 믹스견 이고 바둑이(단모 삽살이)는 일제시대 때 멸종 되었다가 최근에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이젠 동물 좋아하는 분들은 노잼도시 대전에 올 일이 이렇게 늘어나네 ㅋㅋㅋㅋ
토종늑대에 이어 희귀삽살개
이정도면 올 가치 있다 ㅎㅎ
헤헿 대전 이비자클럽때문에 자주 갔었습니다~! 대전이 왜 노잼도시입니까!!
@@Applescocoa 노잼도시 마자요 누나가 대전살아요
어 그래도 안갈거야 ㅋㅋ
광주도 노잼 도시임
시내는 뭐 다른도시랑 똑같지만 여행이나 관광할게 없음
이런 모습 조차도 살아 주어서 고맙다.
꼭 3%가 많아 지기를
바랄께!
저는 행형 응원합니다. 엄살부리지 말고 가세요. 어차피 악플러는 대책 없는 망종들이니 어그로에 밥주지 마시고 그냥 가세요. 요즘 행형 때문에 얻는 지식에 아주 기쁨이 큽니다.
개를 좋아하는 한명으로서 관심가지고 살펴주셔서 고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다양한 시도와 의견이 있어야 발전하는 법이지요. 응원합니다~~^^
삽살개 14년 키웠어요. 경산 삽살개보존회에서 분양받아 키웠는데 그때 분양받아올 때가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개체마다 성질이 좀 다르기는 한데 대체로 사람에게 순한편…. 그러나 털관리는 힘들어요. 관리 안하면 떡집니다. 난 삽살개가 토종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장모종 개가 과거 우리나라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었을거 같아요. 성품이 매우 좋고 동네 짱이었던 삽살개 복돌이가 생각나네요.
내가 초등학교 다닐 무렵 즉 60여년전에 길거리에서 가끔 보던 털 많은 개는 몸집이 거의 세퍼트 정도로 크고 털이 하얗고 밑으로 쳐질 정도로 길었다. 우린 그걸 삽살개로 생각지 못하고 그저 외국에서 가져온 개 정도로 알았는데....
지금 복원됐다고 하는 개들과 많이 다른가요?
사실... 우리나라도 자금 우리가 알고 있는 외래종도 많았었어요... 더구나 우리는 품종 개념이 없었고 품종 유지를 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몰랐으니 순혈 있겠어요.. 더구나 민화나 다른 그림에서 보는 것은 순종이 아닐 경우도 많고 서양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이미 그려진 본( 개나 고양이 정형화 된 그림) 을 따라 그렸을 경우도 있고요.. 늘 보는 개보다 이미 그려진 그림을 따랐기 때문에 그 그림이 전확하다 할 순 없어요. 이제부터라도 계속 유전자 보존이나 자꾸 찾다보면 찾을 수 있겠죠...
괜히 순수혈통 만든다고 장애가진 개 만드는것보다 건강한 믹스견이 제일 좋은듯
왜장애가생김?
@@이승준-o8h 좋은 표현으로 순혈이지만 보통 근친교배로 만드는 것이라서 장애가 생깁니다. 모든 순혈종이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혈통있는 개 족보를 만들어 비싸게 팔기 위한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순혈은 장애를 가지는 경우가 허다하답니다.
@@이승준-o8h 사람도 근친교배 계속하면 유전병 계속 달고 삼 예전 유럽 시대에도 혈통 타령하다가 유전병 달고 있는 초상화들도 존재
@@이승준-o8h일본이 덧니가 심한 이유가 근친문화(사촌겨혼가능)
1. 삽살개는 존재하지않았다.
2. 옛날에는 견종개념이 없었다,
3. 2.하고 같이 견종개념이 없기에 아무렇게나 짝짖기 시켰다.
4. 삽살개 보존을 위해서 가상의 삽살개 이미지 예상하여 전국에서 상상속 삽살개 찾아 지금 삽살개 복원하였다.
5. 옛날에 털이 길고 하면 그냥 삽살개라고 하였다.(2.견종이라는 개념이 없었음)
조금 늦게 구독자가 되어서 해피브라더님 영상을 역주행해서 보고 있는데, 또 이렇게 좋은 영상이 있었네요.
영상을 보면 항상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참 좋습니다.
댓글워리어들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마시고, 조용히 지지하는 저같은 구독자가 더 많다는걸 기억해주세요.
늘 감사히, 유익하게,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아주 많이 삽살개에 대한 공부를 하고 유익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개를 놓아서 기르니 순종이 잏을 리가 없죠. 우리집 숫개는 발정기에 15리밖까지 활동변경이 넓었습니다. 진돗개도 잘 보았어모. 응원합니다.
진도 진돗개, 경산 삽살개 비슷하게 생겼어도 외래종과 토종견은 유전적으로 많이 다르다고 하더군요.
진돗개가 아키타랑 닮았다고 하지만 유전자는 많이 틀리다고 합니다. 오히려 다른 모습을 한 토종개들끼리 유전 형질이 더 비슷하다는 자료를 읽은 적도 있어요.
민화나 기록에 나오는 특징을 보니 장모종은 사우스러시안 오브차카, 단모종은 코카시안 오브차카. 모두 오브차카 계열 특성이 확연해보이네요. 상고시대 왕실에서 키우던 개라는 특징도 북방에서 유입된 오브차카 계열이라는 개연성에 무게가 실리는 부분 같습니다. 당시의 왕족들은 북방 유목민족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까요. 어쩌면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삽살개라 부르던 그 당시의 삽살개를 추정한다면, 지금의 티베탄 마스티프나 코카시안 오브차카의 모습과 비슷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잘봤어요
현재의개가 삽살개 맞아요
60년대초 제가 어릴때 외가에서 길렀던 개가 현재의 삽살개와 같아요
그때는 복원되기 전이에요
경산의 삽살개가시면 단모 장모 바둑이삽 청삽 백삽 모두 만나보실수잇어욤 가서 삽사리 공부도하고 같이 놀수더잇어욤
잘 복원 한것 같습니다. 로첸이란 삽살이 보다 작은개가 있는데 삽살개랑 아주 비슷합니다. 작은 사자라는 별명과 귀족들이 기르던 개라고 합니다.
어릴적 절에 가서 스님께 삽살개에 대해 들은이야기 입니다.일제때 삽살개의 특이한 모습으로 인해 도축이 시작되자 이를 불상히 여긴 스님들이 삽살개 를 절에 데려와 숨겨서 키웠다고 합니다.일부는 민가의 백성들이 삽살개를 측은하게여겨 절에 의탁시키도 했으며 강원도의 산민가에 숨겨서 돌보았다고도 합니다.
오 그래서 동네절에 삽살개가 많았던거네요ㄷㄷ
@@SUNSHN-wd3ry 지금은 동네교회에도 신천지교회에도 있지요.아마도 요즘 삽살이는 마스크를 해서 알아보기 힘들겁니다.그리고 동네절에 지금도있는지 찾아보겠읍니다.스마트폰의 터치는 거짓말을 하지않지요.감사합니다.
@@마구감마마구감마 ? 말하는거 정신분열증 환자가 쓴 글같네
@@A-GUMON_teacher 이제와서 그것이 그렇게도 궁금하고 답글을 남길만하더냐...가던길가거라...머지않은길이 곳멈출것이니.ㅡ그기서도 지금처럼 비아냥으로 산다면 니가 열수있는 문은 없다...
특이한 모습?
털가죽이 절실히 필요한 왜구들의 눈에 방한용 모피로 적당한 이라는게 쪼금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논지 가 조금 틀리지만
순수 한국인 모습은 어떤 사람 인가요..
있는 그대로 봅시다.
좋은 내용 감사 합니다.
키크고 덩치좋고 북방형. 제가 순수 한국인 입니다. 디엔에이 검사 100% 한국임 나옴
@@catto-m 키크고 덩치좋고 북방형...그럼 몽골인 유전자입니다.
@@헤이하람
디엔에이 검사결과 100프로 한국인 나왔습니다. 몽골과 우리가 뿌리가 같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catto-m
dna 검사 결과 어떻게 나오셨나요?
무슨 검사기관에 의뢰하셨나요?
미토콘드리아 분석 하셨을건데 하플로 뭐 떴어요?
한국인 100%는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수치거든요.
당장에 한국인 한 명당 유전비율 평균이 한국인 40 후반대, 중국, 일본이 각 20~30, 그 외로 나뉘는걸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남방계 / 북방계처럼 외형으로 나누는 건
유전학적 개념이라고는 1도 없는 일본에서 유학한 모 미술대학 교수가
야요이/죠몬인 나누고, 혈액형별 유형과 같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유사과학을
그대로 들고와서 쓴게 정설인 것 마냥 퍼진겁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지식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2004~2018 경산의삽사리 함깨하고 먼저 별나라로 갔는데 다른 견종을 지금도 못받아들이는 중인데요.. 정말 그런 성품도 없고 그런 성격도 없어요. 털만 긴 진돗개예요^^ 도도하고 까칠한데 충성심 오지고 독립적이였죠. 갠 적으로 많은 분들이 삽사리 키웠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는 삽살개는 대형종이라 할만큼 상당히 컷습니다
보통생각하는 모교수가 연구했고 순혈이라 칭하여 엄청난 가격에 많이 팔아먹었던
그 귀여운모습의 삽살개와 달리 높은 전고에 40키로이상 정도의
당당한 풍체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에
귀신도 쫓을만큼 위엄있는 모습이였죠
모기업 회장이 키우다 맡기었다는데
정확히 말씀을 못드리지만 충북어딘가에?? 암수 두마리가있었고
수년전 토종닭을 잡아먹고 안타깝게 죽었다 들었습니다
ㅋㅋㅋ 영상 잘 맹길었어요. 내용도 의견도 좋네요. 수준 높은 분들의 훈수가 심각한지 각혈을 할 지경이라니 남이 만든 프로그램에 와서 행패 부리는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삽살이 복원하신 그 교수님도 존경하고 이 방송 만드신 님도 복 받으실 거에요. 어디에도 1 도 도움 안되는 것들이 주접 떨고 다니는 것에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맞아요. 전통개로 보전것도 중요하지만 이땅에서 살아온 개의 품종개량으로 다양하고 예쁜 품종을 만드는것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통개의 틀에 갇히지말고 다양한 품종을 만드는것이 전통개가 영원히 우리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길이지 않을까요?
난 청삽사리 키워봄
삽살개 키우는 유일한 단점:털 관리 어려움 털뭉치면 진짜 빡침
털을 깍는건 어떤가요? 인식 전환있어야 보편화 됩니다
인우권 유일한 장점은?
@@dkkk711 털깍는데 몇시간걸려요 ㄷㄷㄷ 검나 힘들어요ㅠㅠ
@@백원만-y9v ㅋㅋㅋㅋㅋ집 잘지킴?ㅋㅋㅋㅋㅋ
절에서 키우는 청살이 지켜봤는데(1살 때 부터 3살 정도 까지) 듬직하고 충직하고...
참 맘에 들었는데 역시 털이 문제더라구요. ^^
그래도 요즘 하얀 사모예드를 아름답게(?) 키우는 사람도 많은 거 보면 털은 모...ㅎㅎ
삽살개 ....키워 보시면 압니다 얼마나 똘똘하고 듬직하고 순종적이며 정갈한지...
외모 따지려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성품을 보면 진돗개 보다 훨씬 여유로워요
진즉 키웠더라면 다른 종의 개들은 안 키웠을지도 모릅니다 ㅋ
암튼 키워 보시면 알아요 ㅎㅎ
풍산개와 제주개, 불개 등의 다른 토종견에 대해서도 해주세요.
해남개 거제개 사라짐
@@flat-coatedretriever4033 진짜요?
@@flat-coatedretriever4033 토종견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군요. 거제견. 해남개를 아시다니...
십여년 전까진 인터넷에 거제견 사진도 있었는데 이젠 사진조차 없어졌더군요..
귀가 약간 숙여진 성상에 진돗개보다 작은체형이였는데 눈빛이 정말 형형하고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사냥을 굉장히 잘했다고 하더군요. 그나마 불개와 동경이는 복원이 거의 완성단계라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복원에 힘쓰신 동국대 최석규교수님과 동양대 고승태 교수님의 노고에
.아낌없는 응원과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개는 사회적동물인데, 고유의 견종이 보존되는 것은 그만큼
그 사회가 안정적이고 그 가치를 매김하는 보존정신과 재정적 뒷받침이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어디까지 왔는가를 체크하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는거죠.
Spontaneously차별화노력 다만 복원과 재탄생 과정에서 사 짜가 들어가면 안된다는 거죠 새로운 품종으로서도 충분히 아름답고 훌륭한 개죠 국적불명 혼혈을ㅊ만들어 복원한 전통개라 속이는짓은 안해야겠죠
어릴때 삽사리 키웠는데, 저게 삽사리라면, 우리집 강아지는 삽사리믹스였나보다. 좀 작은개체였는데, 눈이 털로 뒤덮였고,
색깔은 청색이 조금, 흰색이 많은 그런 삽사리였다.
성격이 대단했다.
가족에게만 충성하는 견종이었다.
매일 오는 친구인데도, 집에 오는 사람들
안물린 사람이 없다.
지금이야 매체도 워낙 발달하고 그래서
개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나오지만,
촌에서 집 지키는 개 용도 였으니,
그런면에서는 최고였다.
사냥개 성향의 개였는지 개 목줄 풀리는 순간 옆집가서 닭모가지를 많이 비틀었다. 그리고 먹지는 않았다. 아빠 엄마가 옆집 가서 참 많이 사과도 하고 돈도 물어주었다.
지금은 죽었지만, 가끔 뽀삐가 생각나고
보고싶다.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의견을 내서 서로 토론이 아니고 무조건 자기말이 맞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공격하고 그런사람들 조차도 정확한지식 없이 자기생각을말할뿐입니다
그런 악플 신경쓰지마세요
영상 잘보고갑니다
저는.티나를.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추천영상으로 계속 뜨다.이제 봅니다. 삽살개 정말 영리하고 교감능력 뛰어나요
오히려 삽살개는 마스티프 종이라던 얘기도 들어봤는데 티베탄 마스티프는 꽤 그럴듯허죠
두번째 무섭게 그려진 그림과 비슷한 개 인데 그럴싸합니다
35년 전에 동네에서 키우던 삽살개를 봤는데, 생김새가 꼭 대걸레를 뒤집어 쓴듯 털이 길고 크기가 대형견에 가까웠습니다.
애초에 혈통개념이 희박했는데 거기서 원형을 찾는것은 어렵다는 말이 공감됩니다.
나 어릴때 저런개를 키웠지요 요즘은 한마리도 안보여요 삽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개는 맞는듯 해요 영상 잘봤어요
멋지네요
제 생각과 많이 통해서 기쁩니다.
고대 삼한에는 기원이 다른 다양한 개들이 존재했지요.
왕실에서 기르던 개는 나르 혈통관리 하기는 했지만 엄격하게 관리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군견으로도 쓰였기에 당연히 민간에도 퍼졌겠지요.
삼국통일이후 그리고 조선시대까지도 특졀히 특정 개의 혈통을 신경쓰지않았습니다. 당연히 기록도 별로없지요.
신라궁중에 쓰던 삽살개란 명칭도 털이 긴 일반 집개를 일컫는 말로 일반화된겁니다.
황구 누렁이 등등의 명칭도 모색이나 털길이로 구분해 불렀던것 같습니다.
다만 비교적 고립된 지역인 진도나 제주도 그리고 사냥꾼들에겐 특정 종의 개가 핗요해 구별한것은 있겠죠.
따라소 우리가 삽사리라 부르는 개는 엄밍히 말하면 털이 긴 시중의 개를 일컷는것이고 속된 말로 하면 그냥 털이 긴 잡견을 말하는거죠.
그러니 현대 기준으로 삽사리 맞네 아니네 논쟁은 의미없습니다.
다만 외래종의 혈통이 거의 섞이지않은 우리니라나 일반 개의 형질을 담은 털이 긴 개라면 모두 삽살개라 할수 있겠습니다.
진돗개나 풍산개는 지리적인 이유로 고립되어서 자기들끼리 자율교배를 한 탓에 어느정도 비슷한 형질로 수렴을 한 경우라서 그나마 나름 전통(?)있는 고유 견종으로 분류할 수 있지만 삽살개는 특정 목적으로 길러지거나 고립되어 형성된 고유견종이라기 보다는 한반도에 살던 털이 긴 개들에 대한 일반명사로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네요. 아무리봐도 현재의 삽살개는 90년대 이후에 과거의 민화나 자료에 근거해서 전통을 복원한다는 목적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종으로 보는 게 과학적으로 더 맞을 겁니다. 조선시대에 개들을 인위적으로 브리딩했다는 근거문헌이 존재하지 않는한 삽살개가 고유견종의 이름이라는 근거는 일단 없는거죠. 사냥이나 수렵, 목축이 전혀 발달하지 않았던 조선시대에 그런 전문적인 브리딩이 존재했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진돗개 풍산개도 누구도 목적을 가지고 브리딩해서 만들어진 개가 아니라 그냥 토착견이었으니까요.)
물론 새롭게 형성된 현대종이라고 가치를 폄하할 필요는 없겠지만 한가지 발생하는 문제가 강형욱 조련사도 수시로 지적하듯이 개의 성격보다는 생김새에만 초점을 맞춰서 인위적으로 브리딩을 하게 되는 경우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어긋나는 성격을 지닌 개들의 비율이 너무 높아진다는 점은 분명 지적해야 할것 같네요.
평소에 삽살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어르신들 의견은 무시하세요. 어르신들은 대부분 최근 지식이 그렇게 많지 않으셔서 자기가 어렸을 때 배웠던 지식을 대입해서 생각하시기 때문에 서로 오해가 많이 생길 수도 있어요. 이 채널을 최근에 알게 되었는데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항상 팬이 생기면 안티 팬도 생기기 마련이니까 그렇게 많이 신경쓰지 않으시면 좋겠어요.
영상 진짜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 대체 뭘 트집잡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각혈하지 마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우리아버지 지인중에 개박사님이 계신데 지금 삽살이는 절대 본래 삽살이가 아니라고하던데 진짜인가봐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종이 꼬일데로 꼬인 인간놈들이
종 따져가며 싸고도는 꼬라지는 참 웃픈현실이다...
거 말이 좀 너무한 거 아니오.....
농담 아님. 진심임. 오해 마셈. 그냥 그렇다고.
그래서 올바른 브리딩을 하여 종특을 정립하는게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난 아닌데. 난 디엔에이 검사 100% 한국인 인데??? 순종도 있단다 이 잡종들아
삽살개는 신라의 국견이었죠 김유신 장군의
원픽 견종이기도 했구요
전쟁터에도 데리고 다녔고 사냥할 때도 필수
로 삽살개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아니이렇게 알려주는 유익한채널을 피셜이아닌 자료찾아서하는데 어쩌고저쩌고하는 분들은뭐임? 자료를 그럼가져와요 여기서 댓글로 어쩌고 저쩌고하지말고 채널유익하고 좋기만하구만
예전에 집에서 삽살개를 키웠었는데 그런 슬픔이 있는줄 몰랐네요
삽살개에 매료되어 키우는 일인으로~ 첨엔 멋모르고 족보없는 짝퉁 삽을 키우다 뒤늦게 깨닫곤 하진홍교수의 보존회 청삽을 13년째 키우고 있습니다. 짝퉁 삽은 14년 키우다 저세상 갔는데~ 보존회 삽과는 성격과 골격등 차이가 있엇죠.
키울수록 보존회 청삽에 끔찍한 애정을 갖게 되었는데 이유인즉슨~
삽살개는 사람이 개로 환생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충직하고 쓸데없는 짓을 안하고 잔짖음없고 먹이를 탐하지않코, 사냥에 능하고, 포악하지않코, 새끼를 정갈하게 돌보고, 새끼들은 똥오줌을 일찍 가리고, 주인과 생활 리듬을 맞춤니다.
집을 정말 잘 지키지만 오래 짖지않코 쥔이 반기는 사람은 조용히 지켜보고,
주인에게 관심이 많으나 성가시게 굴지 않으며 젊잖습니다. 강한 체력과 인내심, 야성적인 눈은 주인을 향할땐 사슴눈이 되지요.
우리가 찿는 반려견의 모습을 삽은 갖고 있습니다.
빗질을 소홀히 하면 장모가 엉켜서 씨름해야함이 단점이라면 단점일까?
삽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다양성을 갖추었다 봅니다. 환경, 부모의 태도, 유전자등~ 에 따라
매맞고 자란 놈은 폭력적이 되고
묶어노코 가둬노코 자란 놈은 공격적이 되고, 정성과 사랑으로 키운 놈은 사랑할 줄 알게되며~
우리민족의 역사가 수많은 외세침략속에 순수한민족혈통을 주장할수 있을까란 의문해봅니다.
복원하였다는 삽을 그런 관점에서 우리개로 혈통을 인정 육성해 나감이 좋치않켔나 싶네요
삽살개는 정말 좋코 훌륭한 견종입니다. 인간의 반려견으로서~
더하자면~
삽은 서양개들과 달리 특유의 역겨운 개비린내 노랑내가 나지않코 구수하고 기분조은 냄새가 납니다
진돗개도 그렇타더만요.
와 삽사리 견주로서 정말 저의 생각과 똑같습니다 !!^^
늘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
그러니까 확실치도 않은 복원종을 천연기념물로 까지 지정한 것이 넌센스란 거죠. 그냥 복원종으로만 멈췄어야 하는데....
일리있습니다
오호...
삽살개도 귀소본능이 있습니다! 어렸을때 집에서 키웠는데! 밤에 누가 가져갔는지 갑자기 안보이다가! 동네 엄청찾아다녔는데! 초최한 모습으로 걷다가 나보고 꼬리도 안흔들고! 그냥 엎드리고 고개만 들어서 나를 보더라고요! 집에 얼른 대려가서 아버지. 할머니랑 병원데리고가서 치료해주고 맛난거 먹이고 해서 회복시켰더니! 한-두달 있다가 어떤 놈들이 와서 사가지고 갔었음! 나랑 동생은 안된다고 울고불고 난리였는데! 어른들이 팔았음! 그리고 2-3개월 지나서 꿈에 나왔는데! 내방 창문에서 나타나더니! 나한테 기댄뒤 한참있다가 창문으로 나가더라고요! 순간 죽었구나! 느껴서 어침에 얼마나 울었던지! 어린 마음에 너무 슬펐던 기억이!
제가 어릴적 보고듣던 삽살개는 지금에 삽살개가 아닌것 같어요!~
저의 기억속에 삽살개는 까만 색에 귀끝과 꼬리! 다리 끝언저리에만 긴털이고 모두 짧은 털 이었고 저래 크지 않은걸로 기억됩니다!~
지금도 그런 종자가 섞여있는 개를 보이는것 같아요
그리고 동경이라는 개 예전에는 진짜똥개 저희집에서 키운 기억도 납니다
꼬리 없는개 무지하게 똑똑하고 말잘듣고 순하고 했던기억이 납니다
삽살개 매력쩔어요.
그아재들은 피해요 팬이 더많음
복원한다고 해도 늦었지 지금있는거라도 잘챙겨야지
와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하... 진짜 저러니깐 틀딱극혐이란 소릴듣지..
욕하는 당신네들보단 해피브라더님이 더욱더 전문가인건 이 영상보시는 누구나가 다 아실듯..
정말 유익하고 좋은 채널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더욱 빠짐없이 챙겨볼께요^^ 신경쓰지마시고 위축되지마시길..
님도 언젠간 틀딱이되는데 꼭 그 따위 단어밖에 못쓰시나요? 이상한사람은 어느나이나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만드신 유튜버님도 많은자료조사를 하셨겠지만 일반인입니다. 그쪽으로 전문가분이 댓글을 다셨을수도있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물론 양질의 영상을 봐서 저도 좋고 이 유튜버분 팬입니다만 단어선택이나 댓글의 내용을볼때 누군가에겐 불편할수도 있을것같네요
인사드립니다..멋진영상입니다..이웃하고갑니다 ~~ 3종셋트 사알짝내려놓고갑니다
삽살개 넘 귀여웡
영상 잘봤습니다. 연구하시고 영상만들고 편집하시고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른들 이야기들도 삽살이 저거 보고 아니다고 고개 갸우뚱 하셨슴
실제로 삽살개 순종을 키우는 견주입니다. 뭐 순종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일반개들관 조금 다른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료를 배급할때도 굳이 먹지 않고 남이주는 먹이는 잘 먹는것을 줘도 먹지 않습니다. 충성심이라기보단 한 주인을 따르는 편이고 나름 낯을 가린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친해지면 먼저 들이대며 애교를 부리기도 합니다. 뭔가 선비 같은 면이 보이기도 하고.. 가타부타 늘어놨지만 제가 아는 삽살개는 참 매력있는 개입니다😁
시고르 자브종ㅋㅋㅋㅋㅋㅋ
뭔가 있어보이네ㅋㅋㅋ
브라더님을 응원합니다. 삽살개에 관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자세히 조사하셔서, 관심이 커집니다.
품종이라는 건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순종이라는 건 열성 유전자들로 발현된 불쌍한 개들의 모습일 뿐이죠. 계속 억지로 유지하려고는 하고 있으나 많은 품종들은 100년전 모습과 지금 모습이 같지 않고 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종 유지라는 명맥으로 사람들이 근친교배를 계속 시키고 있어서 소위 고유 품종인 개일 수록 유전병이 심각합니다. 다른 품종과 한번만 교배가 되면 그들의 유전병은 바로 사라질텐데, 사람들의 이기심으로 오늘도 많은 개들이 힘든 몸을 이끌고 살고 있죠. 그나마 한국의 개들은 우리 조상들의 품종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는 거죠. 품종이라는 건 그냥 이기적인 인간들이 만들어낸 괴물의 모습일 뿐입니다.
진짜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인간의 이기심으로 순혈을 따지는게 예전 유럽의 왕족끼리 근친으로 순혈을 유지한거랑 뭐가 다른지.. 그래도 이렇게 해피브라더님 덕분에 우리나라 토종개들에 대해 알아가서 너무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믹스견이 대부분 수명도 훨씬길고 훨씬 똑똑하죠..
근친으로 인해서 질병심각한것도 맞지만 타견종과 믹스됬을때 예상치 못한 새로운 질병이 생기는경우가 더 많타고 보시면되고 순종이라고 꼭 근친만하지 않습니다 일종에 예상범위에 놓고 단점을 예방하고 좋은점을 유지하는데 중점을둔다는게 더 맞다고 볼수있고 유전병 같은경우는 일부 검사를 실시않거나 고의적으로 교배 새끼를 얻기위해하는사람들의 일부일뿐이고 시대에따라형태가다른건 목적이 다를뿐이지 단순히 순종을지키지 않아서가아닙니다
예를들면 불독이 있겠습니다 예전의 모습을본다면 지금과 다르게 코가 눕지않고 다리가 지금과 다르게 비교적얇고 안쪽으로 발이 휘지 않는걸볼수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근친개념으로만볼수없고 목적에따라 타 견종과 믹스되어서 더 퇴화하는경우가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교배를 시키는사람이 어떠한생각과양심을 가지고 교배시키냐의 문제지 단순히 순종 근친으로 국한시킬문제가아닙니다
무슨 소리 순종이 얼마나 좋은건데 짐작으로 때려 맞추기 그만 하시죠 ㅋㅋㅋ 리카온,늑대를 보십시요 . 얼마나 똑똑했으면 자연에 동화 되어 순종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습니꺄~!!!
@@루인-u4t 믹스견이 순종견들보다 건강상 이점이 있는건 팩트구요.. 근친교배가 아니더라도 순종견 대부분이 형질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히 제한된 유전자풀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상 근친하고 다를게 없는 수준의 순종견들도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절반 이상의 순종견들이 다양한 유전적 질환을 가집니다.. 한마디로 순종견을 집착 하다보면 결국 근친교배는 필연적입니다.
2:38 어릴때 18년정도 집에서 키우던 발바리 하고 똑 같이 생겼군요. 어렸을때 부터 함께해서 취업할때까지 함께 했는데 그립군요. ㅜㅜ
시고르 자브종이 예전에는 그래도 대부분 토종견들 피가 많이 섞인 종이 많았지만 요즘엔 외국종을 들여와 유기되어 돌아다니다보니 서로 교배하여 잡종~ 인 경우가 많아. 삽살개 복원은 그것이 실제 역사적 삽살개의 복원이냐 아니냐를 떠나 우리나라 토종견의 유전형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글입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이 개들이 그렇게 똑똑하고, 집 잘지키고, 사냥도 잘하지요.
제 생각엔...
삽살개는 털이 길었던 장모 개를 통칭하는 말같습니다.
그당시에 개의 혈통을 보존했을 리는 없을테니...
크고 털이 길었던 강아지를 삽살이라고했을꺼라생각되요
저 7살때 90대할어버지들은
털이 길고 종이 확실하지않을때 전부 삽사리라고 부르셨던거 기억나요
풍산개가 진도개보다 더 크고 멋있던데 남한에서 좀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가장 완벽한 토종개는 ㅋㅋㅋ
똥개 ㅋㅋㅋ
우리 토종개들 최고의 특징은 강아지가 무지무지하게 귀엽고 사랑스럽다는거
왠지 일본은 알고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엄청 잡아갔는데 사진이나 기록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싶음 아님말고
바둑이 삽살개 너무이쁘네요
우리 잡종(인간)이 이렇게 종들을 구분하고
개량할 자격이나 있을까요.....
개 영상중에 가장 솔직담백하고 설득력 있네요. 원형보존,순종이 무슨 가치가 있는지.....모든 생명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적응하고 변하는게 이치인데....전통이라는 것도 하나의 문화의 흐름이고,단지 인간이 과거를 미화하고, 집착해서 인위적 가치를 부여한 것이지, 본질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까.....개는 조상이 늑대이고 지금 현재 가장 진화한 개는, 인간들이 유기해서 만들어진 들개들입니다. 몇 세대를 거치면서 , 지능이 높고 면역성이 뛰어난 개체들만 살아남아서, 사냥도 늑대나 사자처럼 체계적으로 하며, 지능 또한 뛰어나서 포획하기가 엄청 힘들다고 합니다.
7:35 사모예드 아녀? ㅋㅋ
내말이
지금은 돌아가신 26년생이셨던 저희 할머니(충청대천~지금보령~분)도 털긴개를 삽사리라 하셨어요. 저희 할머니는 시츄도 삽살이라고 하셨었는데 털이 길면 다 삽사리라고 부르던게 맞을거같은... 개 품종 따지는거도 어찌보면 서양문화인거같아요.
공룡을 복원해 보지....ㅋㅋㅋㅋ
돈만 되면 천연기념물도 가짜가 판치는 세상이야.
사회적 논란이 많을겁니다. 생태계 교란, 동물협회 반발 등등 SF 영화가 때론 근미래를 미리 보여준다는 말이 있죠. 쥬라기공원시리즈를 보면 답이 나오죠ㅎㅎ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삽살개는 좀 말이 많은견종이지요
장모진도개가 진짜 삽살이 라는 분도 있고
티벳 마스티프가 오히려 진짜 삽살이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복원된 삽살개는 잉슬리쉬 쉽독 이랑 너무 흡사하다고 하고 티베탄 테리어랑 비슷하다고하기도하고
민화마다 삽살개 차이가 있어서 토종개의 원형 자체가 없다는 분도 있고
그냥 새로 만든종이라는 분들도 있지요
그러나 특별한 몇몇 자연 발생 종 빼고는 다른 견종들도 개량을 통해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나 토착화 된종들이라
계속 개량하다보면 자리잡겠지요!
지금 시중에 분양되는 삽살개들 3대만 지나면 뭐가 나올까요? 잡종이 나와요
삽살개는 털이 긴 개들을 일컫는 일반명사지 특정한 견종을 말하느 고유명사가 아니죠...ㅎ
@@shtjdgh1234 그니까 속아서 똥개 사지 마시고 삽살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정식으로 분양 신청 하세요.
저분 말씀은...여러견종을 믹스한거라서 삽살개가 3대정도 지나면 삽살이가 아니라 엉뚱한 견종이 나온다는거죠
@@chef.4726 딩동 정답을 아시네요.
재미잇게 보고 있어요.
개 가지고 헛소리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개장사입니다.
ㅋㅋ
ㅋㅋㅋㅋ 개쳐먹는 놈 때문에 그래요 개를 못쳐먹게 해야죸ㅋ
덕분에 많은 정보를 알게 대네요 ㅎ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
아니 옛날 조상들이나 유물 그림 사진들보면 지금 우리네와 생김새가 다른더만 삽살이도 세월흐르면서 당연히 조금 다를수도 있고 또 같은 모습을 하는 삽살이도 있고 그런거죠 딱 그모습 그대로 후세까지 간다는법없죠 약간씩 달라지죠 그래도 예전 그림의 삽살이랑 비슷하던데요 복원하시는 분들도 남아있는 삽살이 데려다가 표본 다 계산하고 힘겹게 하신걸로 알고있어요
국가의 연구비와 품종에 대한 독점욕으로 기득권과 결탁하여 만들어 내서 말이 많은 것.
문제는 지금 우리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삽사리를 예전에 봤다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죠!
형 잡종똥개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