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달달달 외우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 드립니다. 우선, 수준에 맞는 영어로 된 독해집을 한 권 사세요. 그냥 책도 좋아요. 난이도는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 10개 정도면 적당합니다. 문장은 쉽고 짧을 수록 좋아요. 가끔 페이지 가장자리에 단어 뜻 써있는 책 있는데 그런 건 거릅니다. 사전 찾아가며 해석을 해 보세요. 대신 책엔 아무 글자도 쓰시면 안 됩니다. 단어는 다 아는데 뜻을 모르겠다? 나중에 해설집 보고 뜻을 읽어보세요. 외울 필요 없고 아 그렇게 해석되는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 권을 다 읽습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읽으세요. 이젠 긴가민가하는 단어도 생기고 문장 뜻도 약간 기억날 듯 말 듯 할 겁니다. 그렇게 끝까지 읽습니다. 다 읽었으면 다시 처음부터 읽으세요. 내용을 알게 되고 문맥으로 내용을 파악해서 아마 다섯 번째 정도에는 그 책에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안 될 겁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문법이랄까... 영어문장의 순서랄까 영어적인 표현이랄까 그런 것들도 체득이 됩니다. 한 권을 끝냈으면 다른 책으로 또 반복하세요. 수능 독해집 기준으로, 처음 할 땐 한 달이 걸리지만 두 번째는 2주, 세 번째는 일주일이 걸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책은 첫 시도에 3주가 안 걸리고, 세 번째 책은 첫 시도에 2주도 안 걸릴 겁니다. 실력이 빠르게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단, 중간에 쉬면 곤란합니다. 제가 고1시절 수능모의고사 영어 80점 만점에 30점 나오다가, 1년 반 동안 초등학생 회화수업용 책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교과서, 리딩튜터, 고등학교 독해집, 수능모의고사 지문까지 단계적으로 떼고 만점 받았습니다. 처음이 어렵고 뒤로갈 수록 쉬워지니 관심 있는 분은 해 보세요. 그리고 좀 더 어린 분들께 드리는 조언입니다만, 책을 많이 읽으세요. 영어실력은 국어실력을 앞설 수 없습니다. 국어독해가 안 되면 영어를 아무리 잘 읽어도 문제를 못풉니다.
@@듕골브레이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내용이 재미가 없으니 능률이 안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쓴 아주 초급책이랑 나중에 쓴 수능모의고사 독해문제집 제외하면 거의 리딩튜터만 썼었습니다.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는데 이 책이 세계문화, 시사, 유머 등 테마별로 흥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와있어서 덜 지루하고 괜찮았습니다. 페이지 귀퉁이에 있는 단어들은 책 사자마자 네임펜으로 지우시면 됩니다.
@@윤경박-u5i 저는 평일만 하루 두 시간 이상으로 정해놓고 했었어요. 두 시간은 항상 했었고 시간 나면 조금 더 하고 뭐.. 주말엔 오답노트 푸느라 시간이 안 났구요. (오답노트 팁도 좋은 게 있는데 필요하신 가요?ㅎ ) 제 생각에는 하루에 1시간 미만은 좀 곤란하지만 그 이상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당연히 하루 2시간 하면 1년만에 될 것이 하루 1시간 하면 2년 걸리겠죠.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정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아파도 할 수 있고 가족여행 가도 저녁에 시간 납니다. 하루 이틀 이런 저런 핑계댈 것 같으면 공부의 신 할아버지가 와도 공부 잘 하게 못 만듭니다.
와... 좀 놀랍다.. 지난 6,7년 동안 쌔빠지게 학원 다니면서 외운 온갖 단어들 거의 전부 제대로 관통하는 원리인 듯. 백날 깜지 쓰고, 틈틈이 보고, 단어 발음이랑 연관 지어서 스토리 만들고 하면서 어영부영 토플 116점까지 만들어 놓긴 했는데, 솔직히 저렇게 어원 위주로 하면 더 빨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 거 같다. 지금부터라도 어원 위주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팍 드네. 성태 형 책 많이많이 팔리면 좋겠어요. 다들 도움 엄청나게 받을 듯 싶네요. 나도 한권 사야지
어원공부법 처음에는 이렇게 쉬운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막상해보면 쉽지가 않음. 강성태가 보여준 예시는 영어공부 조금만 하면 쉽게 얻어지는 기본 단어들임. 빈출 어휘기 때문에 이걸 보는사람중에는 이미 공부해서 뜻을 아는사람들도 많고, specification이나 special처럼 영어공부를 안해도 일상생활에 녹아있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단어의 뜻을 알고있는 시점에서 단어를 분해하고 설명해준다면 당연히 매우 쉬워보이는게 당연하고 그래서 강성태의 설명이 와닿는 것 뿐임. 하지만 어원공부를 하는 이유는 잘 안외워지는 단어나, 진폐증처럼 매우 복잡한 단어를 외우고, 또는 reading중에 접했을 때 실시간으로 어원분석으로 의미를 예상하기 위해서인데, 실제로 어원공부만으로는 단어를 외우는것 역시 매우 어려움. 단어는 결국 어근과 접사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으로는 접두사 + 어근의 형태로 만들어짐. 먼저 어근 그 자체도 문제임. 어근은 형태가 고정되어있지않고 조금씩 모양이 바뀌는데 이것이 접사와 결합되어 단어를 완성된 경우에 해당 단어에서 어근을 정확하게 찾아내기가 힘든 단어들도 많음. 죽어라 어근을 외웠는데 실제 단어를 만났을때 어근이 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버린 공부가 되는것임. 그리고 접사는 더 골치아픈데 같은 모양이지만 뜻이 다른 접두사가 많음.in같은 경우 in/into의 의미도 가능하며 동시에 not의 의미도 가질 수 있음. de같은 접미사의 경우도 not의 의미를 가지지만 동시에 off/away의 이미와 under/below의 의미도 가능함. 즉 생판 처음보는 단어를 보고 de라는 접미사의 뜻이 저 3가지 중 무엇인지 판단하기 매우 어려움. 또한 접두사와 어근의 의미를 완전히 알더라도, 두 의미를 조합하여 해당 단어의 뜻을 알아내기란 매우 쉽지 않음. contend란 단어가 있는데 con = together란 의미의 접사이고 tend = stretch(당기다)라는 의미를 갖고있음. 그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뜻은 '같이 당기다', 즉 같이 협력하거나 힘을 모으는 의미의 단어일 것 같지만 contend의 뜻은 겨루다로 힘을 모으기보다는 대립하는 의미를 갖고있음. 물론 '양쪽에서 같이 당기는 그림'으로 상상한다면 대립의 의미가 가능하지만 이런 해석을 하기는 쉽지가 않다는것. 결국 어원공부로 단어를 정복하는짓은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 만큼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봄. 여전히 단어를 외울때는 어느정도의 노력, 반복이 필요함. 물론 어원공부를 통한 단어암기는 무지성 밑줄긋고 깜지쓰는 단어암기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여전히 어원공부로는 극복되지 않는 영어단어들이 매우 많다. 결국 죽어도 안외워지면 패널들처럼 깜지도 써보고 혹은 중얼거리면서라도 고생해서 외워야하는것이 단어임.
강성태님 덕분에 저희 아들이 올해 불수능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나름 선방하여 원하는 전공을 찾아 정시에 지원하게 됐음에 감사드립니다. 강님의 책을 읽고 그대로 모방하더니 진짜 효과를 봤습니다. 지금도 정시지원 마치더니 독서실 끊어달라네요. 강성태 영문법 사더니 영어공부하겠다. 물리2 교재 사서 기계공학과에 진학하여 전공 잘 하려면 물리2를 공부해야 한다고 열공 준비 중... 감사합니다.
공신님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길게요. 제가 수능 보고 영어공부 손 놓은지 7년만에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단어를 많이 까먹었고 너무 취약해서 처음에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이 영상 보고 '강성태의 영단어' 책 사서 공부했는데 진짜 영어단어를 자연스레 원리를 통해서 습득하게 되었어요ㅎㅎ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책 2번째 복습하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정말 중3때부터 이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는데 애들이 저보고 느리고 발전이 없다며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영어점수는 발전을 안하고 계속 제자리만 걷고 있고 지금은 고1인데 이 영상을 보니 그래도 제가 옳지 못한 방법을 쓰지않았다는 것이 위안이되네요 이번 시험 꼭 잘봤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지금 이민 와있는데요, 몇개월 동안 국제학교 다니면서 느낀건데. 학교에서 별거 안했는데도 반복되는 단어들을 계속 보니까 그냥 외워지더라구요. 왜일까요? 한국에서는 계속 반복하고 봐도 잘 안외워지는데.....저도 그냥 외우지 않고 이해를 해봤어요.진짜 외우는거랑 이해하는거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 한 단어룰 볼 때, "아 이게 그래서 이런 뜻으로도 돼고, 이렇게도 되는구나." 그리고 처음 단어를 볼 때도, 짐작을 해보면서 그 뜻을 맞춰보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어떻게 추리해서 맞춘건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임페넬 원래 사용하던 언어권에서 벗어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 그 언어에 익숙해지고 예전에 사용하던 언어는 점점 잊게 됩니다. 자주 쓰시는 단어들은 반복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회화를 통해 빨리 습득이 되는 것이고, 이해를 통한 학습으로 더욱 속도가 나게 되는 것이죠. 우리 말도 처음 배울 때 뜻을 몰랐는데 문맥으로 아는 경우도 있는거 느끼셨을겁니다.
어원 공부도 이제부터 시작할거에요!! 영어쌤이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단어/문법/(뭐였지) 라 하셨는데, 문법이랑 나머지 하나는 조금만 해도 완성된다 하셨어요! 근데 단어는 열심히 외워야한다고 말씀해주셔서,, 헿 갓성태님 어원책 나와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후후... 그리고 지금 제 시기가 중요한 시기(중2->중3)라 쌤들이 말씀해주셔서 흑흑ㄱ 열공할끄에요!! 3학년땐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오길..☆
어릴때 다른공부는 쉽게 이해돼서 시험보면 점수 낮은 아이들이 바본가 싶을 정도로 이해가 잘됐는데 정말 영어 단어만큼은 내가 제일 못외웠어요 영어 알파벳과 한국어 뜻이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데 그런걸 외우는걸 못했던거에요 그러다 어디선가 듣기를 언어라는것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이 우연히 만들어 진다고 하더라고요 '불' 이라는 글자와 실제 존재하는 불이라는 형상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거죠 그래서 아 단어라는건 그냥 무작정 외워야 하는구나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에 와서 조금 알고보니 그런건 정말 기초적인 고대단어들이더라고요 나머지는 그 어원에서 나온 단어들이지요 그때 그시절에 그런걸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영어 외우는 방법을 몰랐고 왜 단어장에선 기억이 나는데 지문에선 기억이 안났는지 그런걸 선생님들도 분명 알았을텐데 왜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던걸까요 혹시 선생님들도 방법을 몰라서 그저 외우라고만 하셨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때 아쉬웠던 기억들을 되살려 다시 공부해보려 합니다 부디 이 의지와 다짐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제 공부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나도 강성태형 좋아하고 단어장도 사서 외워봤는데 솔직히 초월 추론(?)이 많음... 안 외운 단어를 그래도 어느정도 이정도 뜻일 것 같다 하는 감은 생기지만 딱 그정도 까지가 한계임 그래서 단어장에(강성태 단어장) 있는 해설을 무조건 봐야함 그리고 영상에 언급된 expect같은 단어도 마찬가지임 보통 사람이 밖을 보는 것을 기대하다로 어떻게 단언해서 추론할 수 있음 나는 그래서 강성태 어원책의 효용을 딱 영어의 어원(접두사 접미사 어근) 정도라고 봄 그게 그 책의 원래 목적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나같은 경우는 그 외에 스토리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비효율적이였음 약간 주객이 전도된 느낌? 단어를 외워야하는데 스토리를 이해하니까 그래서 나는 강성태 단어장은 어원파악정도로만 보고 나머지는 그냥 암기 혹은 깜빡이 추천함 솔직히 모르는 단어 하나에 5초정도면 머리에 남는데 이해하느라 설명도 보면서 30초씩 걸려서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봄 결론적으로는 또 까먹으니까 다시봐야하는데 틀린 혹은 모르는 단어 위주로 빠르게 여러번 훑으면 단어 금방외움 결론은 영단어를 어원으로 어느정도는 추론할 수 있더라도 암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임
공신님, 너무 재밌는 강의 늘 감사 드려요. 개그맨으로 가셨어도 성공 하셨을듯. 볼때면 늘 혼자서 크게 웃게되요. 50대 중반인 저는 기분이 축 처질때 자주 보게되요. 남편이랑 자주 되뇌이죠. 흙수저 출신인 남편은 영어나 경제력이 좀 되었다면 미국으로 유학갔을거라고. 오랫동안 수많은 도전과 참고자료에도 번번이 중단, 좌절했던 영어공부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 사람은 한국어에 익숙하고 우리나라 말도 가지쳐서 뻗어나가는 말이 영어보다 훨씬 많아도 어렵지 않게 추측하죠. 기본 어원을 알고 문화를 이해하면 어원에서 뻗어나가는게 무조건 외우는거보다 훨씬 효율적일거 같네요. 근데 우린 영어쓰는 문화권이 아니니까 어원하고 그동네 문화하고 같이 이해를 해야 할듯.
저 캐피탈의 의미가 갈라짐과 비슷한 현상을 현대의 한국어에서 찾을 수 있는데 바로 뚝배기임. 뚝배기는 원래 돌을 깎거나 흙을 빚어 만든, 솥 겸용 그릇임(솥이 맞지만) 근데 이게 (중요한 것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두개골과 일맥상통하게 됨. 근데 여기서 이상한 진화를 하게 됨. 뚝배기 = 두개골 = 헬멧 두개골 역시 중요한거니까. 근데 이게 끝이 아님. 아주 가-끔 뚝배기를 동사로 쓰는 놈들이 나타남 저새x 뚝배기 해버릴까 두개골을 깨버린다는 무서운 뜻이 돼버림. (물론 주로 뚝배기 깨버린다 라고 하지만, 깨다를 생략하는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음) 결과적으로 [음식 담는 솥 = 두개골 = 머리 전체 = 머리 보호대 = 머리를 폭행하다] 다섯개의 다른 뜻이 뚝배기라는 한 단어에 담겨버리는거임 말이라는게 이렇게 유연하게 변화하는거임 이걸 짚어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름
![[영단어] 죽어도 안까먹는 영단어 30개(드디어 만난 홍진경&경선식) [공부왕찐천재]](/img/n.gif)
음... 달달달 외우는 거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팁 드립니다.
우선, 수준에 맞는 영어로 된 독해집을 한 권 사세요. 그냥 책도 좋아요. 난이도는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 10개 정도면 적당합니다. 문장은 쉽고 짧을 수록 좋아요. 가끔 페이지 가장자리에 단어 뜻 써있는 책 있는데 그런 건 거릅니다.
사전 찾아가며 해석을 해 보세요. 대신 책엔 아무 글자도 쓰시면 안 됩니다. 단어는 다 아는데 뜻을 모르겠다? 나중에 해설집 보고 뜻을 읽어보세요. 외울 필요 없고 아 그렇게 해석되는구나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렇게 한 권을 다 읽습니다. 그리고 다시 처음부터 읽으세요. 이젠 긴가민가하는 단어도 생기고 문장 뜻도 약간 기억날 듯 말 듯 할 겁니다. 그렇게 끝까지 읽습니다.
다 읽었으면 다시 처음부터 읽으세요. 내용을 알게 되고 문맥으로 내용을 파악해서 아마 다섯 번째 정도에는 그 책에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안 될 겁니다. 그리고 알게 모르게 문법이랄까... 영어문장의 순서랄까 영어적인 표현이랄까 그런 것들도 체득이 됩니다.
한 권을 끝냈으면 다른 책으로 또 반복하세요. 수능 독해집 기준으로, 처음 할 땐 한 달이 걸리지만 두 번째는 2주, 세 번째는 일주일이 걸립니다. 그리고 두 번째 책은 첫 시도에 3주가 안 걸리고, 세 번째 책은 첫 시도에 2주도 안 걸릴 겁니다. 실력이 빠르게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단, 중간에 쉬면 곤란합니다.
제가 고1시절 수능모의고사 영어 80점 만점에 30점 나오다가, 1년 반 동안 초등학생 회화수업용 책부터 시작해서 중학교 교과서, 리딩튜터, 고등학교 독해집, 수능모의고사 지문까지 단계적으로 떼고 만점 받았습니다. 처음이 어렵고 뒤로갈 수록 쉬워지니 관심 있는 분은 해 보세요.
그리고 좀 더 어린 분들께 드리는 조언입니다만, 책을 많이 읽으세요. 영어실력은 국어실력을 앞설 수 없습니다. 국어독해가 안 되면 영어를 아무리 잘 읽어도 문제를 못풉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보신책 추천해주실수있나용???
@@듕골브레이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내용이 재미가 없으니 능률이 안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쓴 아주 초급책이랑 나중에 쓴 수능모의고사 독해문제집 제외하면 거의 리딩튜터만 썼었습니다. 지금도 있는진 모르겠는데 이 책이 세계문화, 시사, 유머 등 테마별로 흥미있는 이야기들이 나와있어서 덜 지루하고 괜찮았습니다. 페이지 귀퉁이에 있는 단어들은 책 사자마자 네임펜으로 지우시면 됩니다.
이 공부법으로 하루 몇시간 정도가 괜찮을까요??
@@윤경박-u5i 저는 평일만 하루 두 시간 이상으로 정해놓고 했었어요. 두 시간은 항상 했었고 시간 나면 조금 더 하고 뭐.. 주말엔 오답노트 푸느라 시간이 안 났구요. (오답노트 팁도 좋은 게 있는데 필요하신 가요?ㅎ )
제 생각에는 하루에 1시간 미만은 좀 곤란하지만 그 이상이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당연히 하루 2시간 하면 1년만에 될 것이 하루 1시간 하면 2년 걸리겠죠.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정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빼먹어선 안 된다는 겁니다. 아파도 할 수 있고 가족여행 가도 저녁에 시간 납니다. 하루 이틀 이런 저런 핑계댈 것 같으면 공부의 신 할아버지가 와도 공부 잘 하게 못 만듭니다.
@@hdwoo7306 오답노트 팁도 좀 알려즈세여
17:13
1. 영단어를 암기한다
2. 암기한 영단어를 10분 뒤 복습한다
3. 하루가 지난 뒤 복습한다
4. 일주일 뒤에 복습한다
•
•
•
5. 지금 시작한다
근데 이렇게 공부하면
않 잊어버리나요~?
마니 외우면 외울수록 잘안 잊어버리나요~?
@@이상연-z7f 뭐든 일곱번을 반복하면 죽을때까지 안 잊혀진다라는 말이 있어요. 그만큼 반복학습이라는게 매우 중요한거에요. 처음엔 하루만에 홀랑 까먹지만 그다음은 일주일, 그다음은 한달,그다음은 반년,그다음은 평생 이렇게 기억이 되는거죠.
진짜 괜히 서울대가 아니네 ㅋㅋ 엄청난 학습법이다
와... 좀 놀랍다..
지난 6,7년 동안 쌔빠지게 학원 다니면서 외운 온갖 단어들 거의 전부 제대로 관통하는 원리인 듯. 백날 깜지 쓰고, 틈틈이 보고, 단어 발음이랑 연관 지어서 스토리 만들고 하면서 어영부영 토플 116점까지 만들어 놓긴 했는데, 솔직히 저렇게 어원 위주로 하면 더 빨리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을 거 같다. 지금부터라도 어원 위주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팍 드네. 성태 형 책 많이많이 팔리면 좋겠어요. 다들 도움 엄청나게 받을 듯 싶네요. 나도 한권 사야지
영미권에 어원책이 있어요
이걸 번역해서 교재화 시키죠
강성태씨 책 출간한게있나요 저도 알려주세요 김도경님
토플 116점이 사실이라면 이미 영어공부에 도가 튼 사람인데 그리고 토플 116점이면 어영부영으로 안될텐데요
정말 죽어라 노력하신 게 느껴지네요.. 116점에 경의를 표하네요
116?!!
문의를 많이 주셨는데요. 어원맵 다운로드 링크와 강좌 링크입니다
▶ blog.naver.com/gongsin_com/221771621283 (어원맵, 문법맵, 속독맵)
▶ gongsin.com/courses/432511 (강좌)
공부의신 강성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공부의신 강성태 재밌게잘 가르치시네요. 구독할게요.
공신 강성태님 돈이 최고인 세상에서 당신이 최고라고 말해봅니다ㅜㅜㅠㅠ
공부의신 강성태 감사합니다!!
강교수님을 교육부장관으로 앉혀야되는데...
맞습니다
옳소!
김기용 ㅇㅈ
씹인정
맞습니다!!
*우리나라의 공부가 쪼금만 바뀌어도 1분이라도 더 웃을수있는 사람이 1명이라도 더 늘어날텐데*
국밥충 쪼금만 아니라 조금만 ..
'조금만'을 설마 몰랐을까요..? '조금만'보다 '쪼금만'이 보다 작은 범위를 얘기하는 느낌이라 저렇게 표현한 것 같은데..
@@라라라-k9l 맞아요
대한민국이라는 좁은나라에 자원이있냐 땅이크냐 공부라도 잘해야지 ; 어쩔수없음 대한민국은 공부로 살아먹는 나라
@@gaga640 맞아요 저희 아빠도 맨날 그 말 하셨는데..
강성태형님 형님은 대한민국의 국보입니다. 진짜 국보그자체입니다.형님같은분이 대한민국에 계신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저도 찬성이요.
이젠 아님ㅋ
@@손태현-y9r 뭐래
브롤갓겜 맞는데ㅋ
@@손태현-y9r 왜 ㅋㅋ
어원공부법 처음에는 이렇게 쉬운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막상해보면 쉽지가 않음.
강성태가 보여준 예시는 영어공부 조금만 하면 쉽게 얻어지는 기본 단어들임. 빈출 어휘기 때문에 이걸 보는사람중에는 이미 공부해서 뜻을 아는사람들도 많고, specification이나 special처럼 영어공부를 안해도 일상생활에 녹아있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가 단어의 뜻을 알고있는 시점에서 단어를 분해하고 설명해준다면 당연히 매우 쉬워보이는게 당연하고 그래서 강성태의 설명이 와닿는 것 뿐임.
하지만 어원공부를 하는 이유는 잘 안외워지는 단어나, 진폐증처럼 매우 복잡한 단어를 외우고, 또는 reading중에 접했을 때 실시간으로 어원분석으로 의미를 예상하기 위해서인데, 실제로 어원공부만으로는 단어를 외우는것 역시 매우 어려움. 단어는 결국 어근과 접사가 결합되어 만들어지는데, 일반적으로는 접두사 + 어근의 형태로 만들어짐. 먼저 어근 그 자체도 문제임. 어근은 형태가 고정되어있지않고 조금씩 모양이 바뀌는데 이것이 접사와 결합되어 단어를 완성된 경우에 해당 단어에서 어근을 정확하게 찾아내기가 힘든 단어들도 많음. 죽어라 어근을 외웠는데 실제 단어를 만났을때 어근이 뭔지 파악하지 못한다면 버린 공부가 되는것임. 그리고 접사는 더 골치아픈데 같은 모양이지만 뜻이 다른 접두사가 많음.in같은 경우 in/into의 의미도 가능하며 동시에 not의 의미도 가질 수 있음. de같은 접미사의 경우도 not의 의미를 가지지만 동시에 off/away의 이미와 under/below의 의미도 가능함. 즉 생판 처음보는 단어를 보고 de라는 접미사의 뜻이 저 3가지 중 무엇인지 판단하기 매우 어려움.
또한 접두사와 어근의 의미를 완전히 알더라도, 두 의미를 조합하여 해당 단어의 뜻을 알아내기란 매우 쉽지 않음. contend란 단어가 있는데 con = together란 의미의 접사이고 tend = stretch(당기다)라는 의미를 갖고있음. 그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뜻은 '같이 당기다', 즉 같이 협력하거나 힘을 모으는 의미의 단어일 것 같지만 contend의 뜻은 겨루다로 힘을 모으기보다는 대립하는 의미를 갖고있음. 물론 '양쪽에서 같이 당기는 그림'으로 상상한다면 대립의 의미가 가능하지만 이런 해석을 하기는 쉽지가 않다는것.
결국 어원공부로 단어를 정복하는짓은 이 영상에서 보여주는 것 만큼 효율적이지는 않다고 봄. 여전히 단어를 외울때는 어느정도의 노력, 반복이 필요함. 물론 어원공부를 통한 단어암기는 무지성 밑줄긋고 깜지쓰는 단어암기보다는 나을 수 있지만, 여전히 어원공부로는 극복되지 않는 영어단어들이 매우 많다. 결국 죽어도 안외워지면 패널들처럼 깜지도 써보고 혹은 중얼거리면서라도 고생해서 외워야하는것이 단어임.
감사합니다. 단어장 하나만 추천부탁드립니다.
잘팔리는건 인정한다 강성태영단어 너무 잘 팔려서 4일연속으로 출고 작업중이야 ;
그래도 외워야죠
수많은 똑똑한분들 많지만, 이런분은 정말 드무네요...이런분이 세상을 바꾼다고 봅니다
마음의 성향부터가 달라요
감사합니다
의학용어는 저렇게 대부분 어근과 그외 부수적인 단어들로 이뤄져있어서 영포자였던 저도
쉽게쉽게 몇백게에서 거의 천개까지도 외울수있었져
물론 여전히 토익거지 발싸개지만요
무 무 맞아요 의학용어는 외우다보면 다 반복되고ㅋㅋ 조합이 살짝 바뀔뿐 다 비슷해여ㅋㅋㅋ근데 많다는게 흠ㅠㅋㅋㅋㅋㅋ
66일 공부 성공해서 수강신청료 돌러받은
학생입니다 요즘에 학원에서 영어단어
외울때도 어원으로 보고 단어 외우고있어여
성태형 감사합니다
세종대왕님을 존경하게되는 영상.
무우우우플 방☆지
이쿠
한글 창제 이전에도 우리 말로 된 단어들은 다 있었지 않나용ㅇ..??
앜ㅋㅋㅋ
@@1살아이 우리말이 없었는데 우리말로 된 단어가 과연 있었을까요?
@@erewh3257 글이 없음
1:28 성태형 쩌억
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ㄱㅋㄱㄱ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ㄱㄱ
와 관찰력보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에요 ㅋㅋㅋㅋ
강성태님 덕분에 저희 아들이 올해 불수능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나름 선방하여 원하는 전공을 찾아 정시에 지원하게 됐음에 감사드립니다. 강님의 책을 읽고 그대로 모방하더니 진짜 효과를 봤습니다. 지금도 정시지원 마치더니 독서실 끊어달라네요. 강성태 영문법 사더니 영어공부하겠다. 물리2 교재 사서 기계공학과에 진학하여 전공 잘 하려면 물리2를 공부해야 한다고 열공 준비 중... 감사합니다.
야 영어공부한다고 왔는데 왜 댓글보고 있냐 공부해
커흡,,...
뜨끔..;;
ᆞᆞᆞᆞㅠ
움찔...;;;;
19분이라는 시간을 줄여줄수있는 요약된 정보가 있을수있으니까
진짜 강성태님 사람들을 멘토로 만들려고 엄청나게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멘티 아닐까요? 멘토는 이끌어주는 사람, 멘티는 그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에요
얼굴도 친근하게 생기셨고
강의도 아주 친근감 있고 재미있게 하시네요 ~
배우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감을 갖게 하시며 강의를 하셔서 매력 만점 입니다.
와.. 재밌는 유투브 영상도 10분 넘어가면 귀칞아서 안보는데 이 영상을 다보고 있네...
계획표 다운받으러갑니다.
계획표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와 영어를 이렇게도 알 수 있구나.... 이렇게 하면 공부하는 재미 느낄수 있을거 같네요!!
이렇게도 할수있구나 가 아니라 무조건 이렇게 하셔야합니다 원래
이렇게 좋은 암기법이 있다니..놀랍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와~~~영어공부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tion / sis 면 명사 인거 알았는데 이렇게 공부하는건 몰랐네요 개이득 ㅎ 좋은거 얻고 갑니다
강쌤 영단어 어원편 책을 아이 초4 때 사서 단어 공부 때마다 가르쳤습니다. 초 6 되는 아이가 초4 때부터 영단어 공부할 때 어원과 접두사 접미사 등등으로 응용까지 해주니 놀랍습니다.
공부에서 중요한게
1. 꾸준한 독서를 통한 이해력
2. 체력관리
3. 이해를 바탕으로 한 암기
이거인듯...
@짲증나 홈트 같은거나 가벼운 조깅이라도 운동은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해야돼요. 심지어 재수학원 들어가서 하루에 16시간씩 공부만 할 때도 운동을 하루 30분 정도는 해야 좋습니다. 그래야 공부할 때 머리가 더 잘 돌고 오래 앉을 수 있게 돼요
공신님 이 댓글 보실지 모르겠지만 댓글 남길게요. 제가 수능 보고 영어공부 손 놓은지 7년만에 다시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단어를 많이 까먹었고 너무 취약해서 처음에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했는데 이 영상 보고 '강성태의 영단어' 책 사서 공부했는데 진짜 영어단어를 자연스레 원리를 통해서 습득하게 되었어요ㅎㅎ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책 2번째 복습하고 있는 중이에요ㅎㅎ😃
정말 중3때부터 이방법으로 영어를 공부하는데 애들이 저보고 느리고 발전이 없다며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영어점수는 발전을 안하고 계속 제자리만 걷고 있고 지금은 고1인데 이 영상을 보니 그래도 제가 옳지 못한 방법을 쓰지않았다는 것이 위안이되네요 이번 시험 꼭 잘봤으면 좋겠습니다
6:22 micro랑 ultra 뜻 바껴서 써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맞네
ㅋㅋㅋㅋㅋ
집중하나 안하나 확인하려는 ? ... in detail
ㅋㅋㅋ
'여러분 이미 알고 있어요' 눈물 흘리고 갑니다
안그래도 존경하는 분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진짜 신으로보임 책 꼭 살께요
들숨엔 건강 날숨엔 재력얻기를 빌께요
나에게 강성태님은 신같은 존재다..
이형 머리좋은 티가 나는게 패널들이 드립치면 순간적으로 재미있게 받아치는 것 보소 이형 매번 감동이네 마치 드래곤사쿠라의 켄지선생 같은 감동을 주네
초등학교 때 부터 지금까지 영어단어를 하고 있는데 저렇게 외워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영어도 역시 언어이기에 깊은 뜻까지 알게 되다 보면 더 잘 외워지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앞으로의 제 영어인생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원으로 단어 공부는 필수다. 여러가지 방법 중에 자기에게 맞는것이 있지만 기본 뜻은 알아야 한다.
영단어는 여러곳에서 보고 듣고 써야지 자기것이됨... ㄹㅇ 아무리 단어장 적어놓고 외워도 백날 반복해서 외우면 백단어정돈 확실히 외울순있지만 그외에 많은 단어들은 자기것이안됨 ㅠ
Park Lena 뭐래 하루에 2시간이면 100단어 딱 외우는데
@@Jay-Bco 언어천재 대다나다
@@길길-b2c ㄱㅅㄱㅅ
@@Jay-Bco ㅋㅋㅋㅋ와..근데 그 외운다는게 스펠링 까지 외우는것에도 포함이되나요? (궁금해서 물어봐요)
@@옆집남자-r6z 넵 근데 일주일쯤 지나면 반은 까먹어서 또 반복해야돼요. 반복 하다보면 안까먹어요
정말
18~19분 하는 동영상은
스킵하거나 안보는데
이 영상은 하나도 빠짐없이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맞아요 저도 지금껏 영단어 한 번 틀린 적 없는데 저런 식으로 공부 했어요! 쓰면서 외우지 않고 눈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면서 이해했었거든요
우와 대박이다진짜 천재에요?
존경해요 성태쌤 ㅠ 이걸 이제야 본 저를 원망하지만 이제서라도 봐서 다행이에요 ㅜ 고2되서 지금 정신차리고 공부하려니깐 힘들고 지쳤는데 성태쌤보며 마음잡고있어요 감사해요 ㅜ 저도 사람은 누구나 재능이있다고 생각해요 나중에 저도 성태쌤같은 사람이 될거에요
포기하세요. 마지막 말은 불가능합니다
수능침?
아ㅜ개나빠ㅡ...ㅡ
음..될거에요(x) 될거예요(o)
지금은 대학생이겠네요! 코로나 시대로 아쉬운 것도 많은 청춘이겠지만 행복하고 열심히 사시길 응원할게요!
간호학과 입장에서 의학용어는 어원공부가 짱..이해가 답
강성태 선생님만의 영단어 암기법. 집중해서 듣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곧 토익 시험도 봐야해서 준비해야 할 텐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이민 와있는데요, 몇개월 동안 국제학교 다니면서 느낀건데.
학교에서 별거 안했는데도 반복되는 단어들을 계속 보니까 그냥 외워지더라구요. 왜일까요? 한국에서는 계속 반복하고 봐도 잘 안외워지는데.....저도 그냥 외우지 않고 이해를 해봤어요.진짜 외우는거랑 이해하는거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 한 단어룰 볼 때, "아 이게 그래서 이런 뜻으로도 돼고, 이렇게도 되는구나." 그리고 처음 단어를 볼 때도, 짐작을 해보면서 그 뜻을 맞춰보기도 했었습니다. 저도 어떻게 추리해서 맞춘건지는 모르겠더라구요;;
임페넬 원래 사용하던 언어권에서 벗어나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되면 그 언어에 익숙해지고 예전에 사용하던 언어는 점점 잊게 됩니다. 자주 쓰시는 단어들은 반복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회화를 통해 빨리 습득이 되는 것이고, 이해를 통한 학습으로 더욱 속도가 나게 되는 것이죠. 우리 말도 처음 배울 때 뜻을 몰랐는데 문맥으로 아는 경우도 있는거 느끼셨을겁니다.
저도입니다.
6:42 콧구멍에 손가락은 왜넣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
콧구멍이 근지러운데 방송 나가니깐 조심조심 근지른거 아님?
ㄹㅇ천재같다..
와..진짜 대단 하시다 영어를 잘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어원 공부도 이제부터 시작할거에요!! 영어쌤이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단어/문법/(뭐였지) 라 하셨는데, 문법이랑 나머지 하나는 조금만 해도 완성된다 하셨어요! 근데 단어는 열심히 외워야한다고 말씀해주셔서,, 헿 갓성태님 어원책 나와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후후... 그리고 지금 제 시기가 중요한 시기(중2->중3)라 쌤들이 말씀해주셔서 흑흑ㄱ 열공할끄에요!! 3학년땐 지금보다 더 나은 결과가 나오길..☆
M NK 앟 독해 맞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됬나요!? ,,
이제 중3됐을텐데 어찌 됐나요?
솔직한 답변 보고나면 저도 용기가 날것 같아요~!!
고1은 망했...
@@user-ze8pc7qx 사실 고2 중에도 기초 튼튼하지 않는 학생들 많아요 고1때부터 꾸준히 하면 됩니다 안늦었어요
리스펙도 다시보다 이니까 존경한다인가
응용력있는 학생!!
와..!
대박
이열
@@원빈콩o0o 제 생각에는 re가 다시의 의미잖아요. 보고 또 보게 된다. 그만큼 멋진 사람이다. 라는 뜻이 축약되서 존경하다가 된 것 같아요
저게 말이되나,,
저기서 강성태님이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까 아하 하고 넘어가지 저거 하나하나 우리가 유추해야하는건데 그 전에 체화하는게 답이라고 봄
성태형 정말 열심히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내일 충주 오셔서 학교 빠지고 가려했는데 내일 롯데월드 가는 날이라 안타깝게 형을 못보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꼭 강의하시는데 찾아가겠습니다!
어릴때 다른공부는 쉽게 이해돼서 시험보면 점수 낮은 아이들이 바본가 싶을 정도로 이해가 잘됐는데 정말 영어 단어만큼은 내가 제일 못외웠어요 영어 알파벳과 한국어 뜻이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데 그런걸 외우는걸 못했던거에요 그러다 어디선가 듣기를 언어라는것은 아무런 연관성이 없이 우연히 만들어 진다고 하더라고요 '불' 이라는 글자와 실제 존재하는 불이라는 형상은 전혀 관련이 없다는거죠 그래서 아 단어라는건 그냥 무작정 외워야 하는구나라고 생각 했는데 지금에 와서 조금 알고보니 그런건 정말 기초적인 고대단어들이더라고요 나머지는 그 어원에서 나온 단어들이지요 그때 그시절에 그런걸 알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영어 외우는 방법을 몰랐고 왜 단어장에선 기억이 나는데 지문에선 기억이 안났는지 그런걸 선생님들도 분명 알았을텐데 왜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던걸까요 혹시 선생님들도 방법을 몰라서 그저 외우라고만 하셨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때 아쉬웠던 기억들을 되살려 다시 공부해보려 합니다 부디 이 의지와 다짐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제 공부에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중에 Specification은 콩글리쉬입니다. 원어민은 우리가 스펙이라고 쓰는 말을 스펙으로 쓰지 않고 qualification으로 씁니다~
물론 나도 강성태형 좋아하고 단어장도 사서 외워봤는데 솔직히 초월 추론(?)이 많음... 안 외운 단어를 그래도 어느정도 이정도 뜻일 것 같다 하는 감은 생기지만 딱 그정도 까지가 한계임 그래서 단어장에(강성태 단어장) 있는 해설을 무조건 봐야함 그리고 영상에 언급된 expect같은 단어도 마찬가지임 보통 사람이 밖을 보는 것을 기대하다로 어떻게 단언해서 추론할 수 있음 나는 그래서 강성태 어원책의 효용을 딱 영어의 어원(접두사 접미사 어근) 정도라고 봄 그게 그 책의 원래 목적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나같은 경우는 그 외에 스토리읽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비효율적이였음 약간 주객이 전도된 느낌? 단어를 외워야하는데 스토리를 이해하니까 그래서 나는 강성태 단어장은 어원파악정도로만 보고 나머지는 그냥 암기 혹은 깜빡이 추천함 솔직히 모르는 단어 하나에 5초정도면 머리에 남는데 이해하느라 설명도 보면서 30초씩 걸려서 외우는 것은 비효율적으로 봄 결론적으로는 또 까먹으니까 다시봐야하는데 틀린 혹은 모르는 단어 위주로 빠르게 여러번 훑으면 단어 금방외움 결론은 영단어를 어원으로 어느정도는 추론할 수 있더라도 암기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임
14000개를 외운다기보단 알수있다/ 이해할수있다 가 좀더 맞는거같은데
히루 이해하면 제가 기존에 알고있던 단어를 조합했다는걸 알수있으니까 훨씬 빨리 외워요. 경험담이에요! 😄
훨씬빨리외움 ㄹㅇ경험담 한3배정도 빠른듯
이해를 하면 저절로 외워지는거니까 이해했으면 외운거랑 똑같다는거지
게다가 이해해서 외운 단어는 단순 암기보다 오래 기억돼요😊
ㅋㅋ
어원을 이용한 단어암기법 알고 갑니다. 어원을 아는게 중요하네요. 영어도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라느걸 알았어요, 어원 33개만으로도 14000개의 단어를 알수 있다니. 저도 도전입니다.
되게 혁신적이고 좋아보이지만 이것도 안 맞는 사람들은 괴로움.. 보다보면 지루하고 그게 그거같고 오히려 더 헷갈리기도 함ㅋㅋ 비슷한 게 계속 반복하는 느낌.. 난 걍 독해하면서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게 더 좋더라
이게 맞음 저는 어원보다 연상법이 더 편하고 효과 있음 어근이나 접두어 같은걸로 외울라하니까 엄청 안외워짐 ㅋㅋ
오..강성태 강의 본적 없었는데 왜 공신이라하는 알겠다 설득력있어~~~재밌어~~~
제가 고등학생때 다니던 학원에서 준 영단어책에 이렇게 가르쳐주셨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ㅎㅎ 강성태 쌤 짱 맞아ㅜㅜ 진짜 다의어 최악
강성태님♡
복많이 받으세요^^
성공하면 미담올리겠습니다♡
하루 외우고 묵혀둔 능률보카 어원편 주섬주섬 꺼냅니다
공신님, 너무 재밌는 강의 늘 감사 드려요. 개그맨으로 가셨어도 성공 하셨을듯.
볼때면 늘 혼자서 크게 웃게되요. 50대 중반인 저는 기분이 축 처질때 자주 보게되요.
남편이랑 자주 되뇌이죠. 흙수저 출신인 남편은 영어나 경제력이 좀 되었다면 미국으로 유학갔을거라고.
오랫동안 수많은 도전과 참고자료에도 번번이 중단, 좌절했던 영어공부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정말 엄청 도움이 되었어요 하나하나 볼때마다 공신으로서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열심히 배우고 갑니다 ^^
내가 지금 초딩인데..이걸 보면서 진짜 많은걸 깨닫는다 ..역시 강성태👏👏 나도 책이나 사야지
어원도 중요하고
예문과 함께 외우세요~^^
좋은 사람...
와... cap이라는 것만으로도 완벽하게 이해되었다... 미친... 그동안 뼈 빠지게 외웠던게 후회된다ㅠㅠ
와..손바닥하고 발에 단어썼다는거 보고 감동받음 저정도는 되야지 공부에대한열정이있는거..
와.... 쇼크... 역시 공신
강성태님을 국회로!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 사람은 한국어에 익숙하고 우리나라 말도 가지쳐서 뻗어나가는 말이 영어보다 훨씬 많아도 어렵지 않게 추측하죠. 기본 어원을 알고 문화를 이해하면 어원에서 뻗어나가는게 무조건 외우는거보다 훨씬 효율적일거 같네요. 근데 우린 영어쓰는 문화권이 아니니까 어원하고 그동네 문화하고 같이 이해를 해야 할듯.
멋 있는 강의 감사합니다.. 전 영어성경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오늘 발견했습니다. 이틀 후에 영어 단어 시험 보는데 한 번 이 방법을 써보겠습니다. (단어 57개, 뜻, 예문 모두 암기해야함)
오 어원으로 공부하면 잼날거같음
문채원 어깨 개좁ㅇㄴ데
그건 아님ㅠ
과연..
근데 이것도 어원책 따로 안사면 힘든게, 혼자서 하려면 어원 찾느라 고생 다 함
잼나진 않음 ㅠㅡㅠ
어윈 맵! 이해하라! 열심히 활용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 캐피탈의 의미가 갈라짐과 비슷한 현상을 현대의 한국어에서 찾을 수 있는데
바로 뚝배기임.
뚝배기는 원래 돌을 깎거나 흙을 빚어 만든, 솥 겸용 그릇임(솥이 맞지만)
근데 이게 (중요한 것을 감싸고 있는 단단한 것)이라는 의미에서 두개골과 일맥상통하게 됨.
근데 여기서 이상한 진화를 하게 됨.
뚝배기 = 두개골 = 헬멧
두개골 역시 중요한거니까.
근데 이게 끝이 아님.
아주 가-끔 뚝배기를 동사로 쓰는 놈들이 나타남
저새x 뚝배기 해버릴까
두개골을 깨버린다는 무서운 뜻이 돼버림.
(물론 주로 뚝배기 깨버린다 라고 하지만, 깨다를 생략하는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음)
결과적으로 [음식 담는 솥 = 두개골 = 머리 전체 = 머리 보호대 = 머리를 폭행하다]
다섯개의 다른 뜻이 뚝배기라는 한 단어에 담겨버리는거임
말이라는게 이렇게 유연하게 변화하는거임
이걸 짚어준다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름
다른 나라 단어로 번역하면
Dduckbaegi = [stone pot = skull = head = helmet = hit that fxxkin head]
이거 설명없이 외국인한테 보여주면 멘붕할 듯
@@브레멘음악대 그러네요 외국인입장이니까 그 뜻을 가지게된 맥락을 탐구하는 방향이 좋겠네요
@@브레멘음악대 비유를 참 잘드신것 같아요^^ 한번에 이해가 돼서 어원공부의 중요성이 확 실감됐네요 ㅎㅎ
저 드디어 엄마에게 설득하여 주문했습니다아~~~!!!! 중1 ㅎㅅㅎ
강성태 영문법 필수편 이요 ㅎㅅㅎ
제가 영어를 너무 못해서..차근차근 한 단계씩 가볼게요!!!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제 중1 돼서 학교 본격적으로 가보네요 ......ㅎㅎ
너무나 감사드려요 ^^
공신형 고맙습니다...... 진짜 갓성태 찬양하라
정말 좋은 강의군요!!!♥
와 감사합니다
300단어도 외우기도 벅차던 중 좋은 팁이 보이길래 이 영상을 봤습니다 어원의 존재를 이제 알았습니다 이해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고 다의어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yes24에서 평이 좋아서 살려고합니다 읽기만해도 외워진다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후기 부탁드려요 ㅜㅜ
제발루요
와.. 이건 혁명입니다
이렇게 암기하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 멋있으시네요! 확싱한 철학이 참 멋있으세요! 본 받고, 영어공부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단어를 더 잘 외울 수 있을거 같아요
와진짜 감사합니다 저 이제 막시작하는 공시생인데 영어단어외우기가 너무 힘들어서 찾다가 보게되었어요 바로 어원받으러 갑니다!! 넘 감사합니다 진짜로!!!
이야... 이름은 오래전 알았지만 강의는 처음봄.... 감탄사가 나오네.. 심지어 방송에서 공개해 버리고 자료까지 걍...
이 좋은영상을 이제봤네요... 흑흑 ㅜㅜ
큰 배움 얻고갑니다!
처음으로 구독 누름 ^^
팩트) 어원을 알 수 없는 수많은 영단어가 존재한다
그니까 저 공부법이 효과적인건 확실한데 제한적이란거쥬
팩트: 입시 영어믄 그런거없ㄴ음
그니까 어원있는 단어라도 외우면 된다
와 보다가 눈이 번쩍 뜨였어요 대박👍
동영상의 방법은 그리스, 라틴어 어원의 영어단어만 가능하지 않나요? 독일어, 프랑스 어원의 단어는 저런식으로 접근이 안되는데 그건 어떻게 학습하는지 궁금하네요.
쫄지 않고 고고!! 감사해요^^
와 내가 평소에 영단어 암기할때 저렇게 하는데 내가 맞는방법을 쓰고 있었구나 ...
공신님
잘보고 갑니다
어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보카 출생의 비밀 책도 좋아요!
성태 형님 말씀처럼 해보니 정말 잘되네용!!!!!!
강성태형 멋있으세용!
이거 진짜 꿀팁이네요. 좋아요 눌르고 갑니다.
ㅆㅂ 난.... 어원외우다 망했음....그건 그냥 이런게 있구나 넘어갔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기본적인 단어를 응용하면서 외우면 편할거 같습니다
와아아!!!감사합니다아아아~!!!
보면서 아~~~~ 진짜 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