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화끈이셰프는 진짜... 찐이다 자기가 예전에 한시간 일찍 출근했다해서 신입들도 다 그래야 한다부터 새벽카톡에 내가 알려준건데 고마워해야지...? 근데 심지어 그시간에 확인 안하면 화나고 스트레스? 근무시간도 아닌 새벽에 카톡받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 입장은? 서로가 스트레스인건데. 자기가 원해서 일방적인 호의를 베풀어놓고 감사를 바라는 이기적인 행보임. 상대방이 자기보다 아래에 있다는 전제를 깔고가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얘기. 직업성격상 수직적인 구조인건 알겠는데 저게 너무 만연하다. 마치 자기가 왕처럼 구는 셰프들 너무 많이 봐서 환멸날 지경.
@@율-f6t 자기할일 이라는건 누가 정할까요? 자기스스로 정할수 없겠죠? 10의 일을 끝냈으면 그다음은 15의 일이 생길 뿐이죠 할일 이라는건 노동자의 퍼포먼스인데 최저인금을 주면서 경력의 퍼포먼스를 원하는게 꼰대가 아닐까 합니다. 3명이서 같이 하던일은 2명 퇴사하고도 똑같은 시간에 끝내라는 업체는 무수히 많고 그것도 자기 할일 이라 오너는 생각하겠죠 그리고 가장 문제는 자기일을 끝내면 6시 이전에 퇴근이 가능한가요?
@@Define-b8w 회사라는게 업무가 딱딱 끝나는 일이 없죠.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각각 부서가 나눠 가져서 일을 진행하고 그 사이 사이에 업무는 계속 중첩이 됩니다. 그럼 우선 일정이 가장 급한 일부터 처리해 나가야 하는 거고, 중간 중간 타 부서와 업무 협의를 위해서 회의도 진행해야 하구요. 결국 퇴근 시간이라는 게 일정하게 가져 갈 수가 없는 거죠. 이게 싫다면 결국 공무원 분들처럼 퇴근 시간이 일정한 일을 찾는 수 밖에 없는 거죠.
@@서용주-r8q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아직 그런 상태죠 저조차도 10시11시 퇴근 하는게 일상인데. 그런데 출근 시간 1분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건 꼰대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회사가 많을 까요? 법에 명시 되어 있는 상태로 연장 수당 주말 수당을 주는건 안되면서 퇴근 시간을 맞추는 것도 안된다고 하면서 출근 시간은 왜그리 타협을 못할까요?
새벽카톡 당당하게 말하는거 역겹네 진짜.. 카톡온지도 모르고 잠들어서 확인 못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에 카톡온거 보면 기분 뭐 같아짐..괜히 걱정도 되고 설령 카톡온거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안읽는다고 해도 잠자리에 누웠을때 카톡에 관한 이생각 저생각 들기때문에 개스트레스임.. 그리고 새벽에 카톡 보내는 사람들은 가끔이 아니라 무슨일만 생기면 자주보냄.. 새벽카톡이 안좋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계속 보냄ㅋㅋ 2년전에 저문제로 직장 이직함..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점심밥 따로 먹고 회식도 거의 안하고 쓸데없는 감정교류 없이 서로 할일만 딱 했던 회사 참 좋았는데.. 그렇다고 서로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마주치면 웃으며 대화하고 가끔 선물도 교환하고 적절한 거리감이 있으니까 오히려 그들이 인간적으로 더 좋았고 나서서 친해지고 싶었음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도 원래 이런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친구 같은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해요.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그러한 형태이기도 하고요. 일단 금전적으로 연봉을 많이 주기도 하고 내 실력이 오르는 만큼 연봉이 올라가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가려 뽑는 만큼 다 인간적으로도 성숙하고 괜찮으신 분들이고요. 그렇다 보니 회사에 일하러도 오지만 놀러 오는 기분도 납니다. 야근 수당이 없는데도 대부분 자발적으로 야근을 하고 오히려 회사에서 야근을 너무 많이 한다고 못하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인간이 가장 큰 힘을 낼 때는 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할 때이죠.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라 가능한 것도 있지만, 저희 회사는 구성원 전부가 자의적으로 일합니다.(10~20명입니다.) 친해지고 웃고 떠들며 생기는 감정교류와 믿음은 일의 효율을 엄청나게 상승 시킵니다. 회사가 잘되서 이제 커지는 것을 준비하는 단계라 회사 내규를 만들어 구성원간 친목을 약하게 하고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왔을 때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상주의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 회사 생활에 짜릿함을 느껴서 그런건지 새로 오실 분들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서 편하게 현재 그룹에 융화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일해야 되니까 개인시간 가지지마 자기개발 하지마 이런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데. 재능 기부 식으로 회사분들에게 과외 해줍니다. 저는 스스로 능력만 있으면 돼, 결과만 내면 돼 라고 생각하고 여태 살아왔는데. 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커뮤니케이션, 소통 능력에 대한 깨달음?을 좀 얻게 되었습니다. 소통 능력의 중요함과 필요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세상을 바라보니 내가 여태까지 보고 있던 세상이 실제의 반도 안됐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DoD-p9q 아니ㅋㅋ 제가 말한건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잘못이란게 아니고 양자택일 일때 활동적이고 어울리고 일도잘하는 사람 묵묵히 일 잘하는사람 당연히 전자를 선호한다는거임 착각하는게 진짜 묵묵히 일하는사람중 몇몇이 활동적이고 비위잘맞추는게 능력이라고 안보고 나쁘게보니까 그게 웃긴거임.
새벽에 지가 공부하고 좋단걸 보낸다니 진심 미쳤네... 그건 자기 스케쥴이랑 사고방식대로 부하직원이 살아가야 한단 거잖아. 개인시간이고 나발이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 내에 확인해야 하고;; 안하면 꼽주거나 캥겨서 나중에 티 팍팍내고 관계 안좋아지고 머릿속에선 직원 개인주의에 싸가지 없다고 욕하겠지.. 무슨 왕도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는 일하는 시간만도 내 행복에서 이미 너무 큰 뺏김인데 개인시간 까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길 바라다니... 😫
오은영 박사님 마지막 말에 극히 공감함. 특정 혐오성 단어로 일반화시켜서 비꼬아버리는 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사회 문화가 갈수록 그런 방식으로 가고 있음. 가끔 보면 사람들은 소통과 문제 해결을 원하는 게 아닌 거 같음. 그냥 상대를 비꼬고 욕하면서 본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거지.
ㅇㅈ 주는 것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싫어하면 서운해 하는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들 특징이 상대방을 생각해서 선물을 준 게 아니라 그냥 혼자 들떠가지고 주는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서 한 것 같음. 남이 받아서 기쁜 모습이 좋았던게 아니니 받는 사람은 싫을 수밖에... 초등학교 도덕만 제대로 배웠어도 알 수 있는 건데 이 당연한 걸 모르는 빡머가리들 은근 많음.
저런거 이해해주면 한도 끝도 없지 장난하나.. 저런 사람들이 학창시절 때 열등감 쩌는 개찐따샛기들이였음 오타쿠든 공부못하든 개찐따든 난 신경 안쓰지만 열등감 가진 사람이 문제가 뭐냐면 나중에 저런 사람을 성장 배경도 모른채 상사로 만난다는거임 열등감 때문에 비위맞추는 꼰대 새끼 내면화한 새끼 이해해주면 지가 절대적으로 신마냥 옳은건지 암
예체능계 직렬이 수직상하와 그 부조리에 더 노출되어 있고 그 부분이 오래 계신분이라면 그에 무감각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잘했다 잘못했다라는걸 떠나서 후배들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경험하며 직장생활하셨고 그 부분을 또 요구하셔야하는 직급즈음에 계시겠죠. 그냥 옛날군대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아니 '휴식시간에 쉰다면, 그것도 월급에서 까는 것도 맞지않냐?' 라는 말이 나오는 "전개"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고 놀랍네요. 노동 환경과 노동정책이 잘 마련되있는 독일에 있는 사람이 들었다면 놀라 까무러칠듯합니다. 휴식시간은 당연히 보장되는거고, 당연히 쉬는거죠.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좀 보세요.. OECD 노동 시간에서도 세계 탑에 들어요. 일에 중독된 노예를 자처하는 듯이 들리는게.. 어쩔 수 없네요...
그냥 꼰대 ㅅㄲ들이 ㅈㄴ 문제 많은데 이 악물고 젊은놈들 이기적이다 핑계 대면서 양비론 펼치는 꼰대들이 넘쳐나니 역겨울 따름 이 꼰대들이 얼마나 싸패냐면 지들은 젊은 애들한테 새벽 카톡 ㅈㄴ 보내면서 뭐가 문제냐고 어리둥철 해 하는데 정작 지들 부하 직원들이 야밤에 카톡 보내면 예의 안지키냐고 ㅈㄹ함 솔직히 이 사회 회사에 계급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젊은애들이 상사한테 갑질을 쳐 하겠냐 니들 꼰대들이 젊은애들 괴롭힐 확률이 높겠냐 이번 대선만 봐도 젊은놈들이 40대들 투표 마음에 안든다고 직장 부장 차장들 상대로 갑질 선언하던? 아니면 4050세대들이 지들 원하는 대통령 2030세대들이 안뽑아줬다고 지들 밑에 있는 사원들 상대로 갑질 선포하던? 진짜 꼰대들 젊은놈들 이기주의라고 적반하장으로 지껄이는거 보면 사람 취급 해주면 안된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사고방식의 차이? 지들 조기 은퇴 당해서 어디 택시 운전 하거나 택배같은거 하게 될때 지들이 평소 회사에서 젊은애들한테 갑질하던거 고객들한테 그대로 돌려받아도 당연하게 넘어가면 인정한다 세대의 사고방식 차이가 아니라 그냥 늙은 꼰대들이 더러울 정도로 이기적인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지금 40대들은 늙어서 은퇴할 때 되면 고려장 당할 준비 해야 됨 ㄹㅇ로
그냥...요즘은 나 꼴리는대로 편한대로 일하고 싶은데 태클건다>>꼰대임.. 뭐 나도 그랬으니깐.. 아직은 철이없는거.. 막상 나중에 대표돼보고 사장돼보고 하면 생각이 달라짐 사회는 경쟁사회고 남들보다 더 잘하는놈들 승진시키고 도태되는직원은 구조조정 당하는게 경쟁사회라서 남들보다 더 잘하고싶지않고~ 주어진것만 하고 싶고~ 편하게 일하고 싶은데~ 그것에 대한 합리화...
근데 사실 MZ도 유도리가 있어서, 자기를 배려해주고 합리적인 지시 하는 상사 만나면 시키지 않아도 10분 일찍 가고,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함... 근데 안그런 꼰대들 밑에서 말도 안되는 요구만 받고, 감정노동에 떠밀리니까 계약서문서 타령하면서 울부짖는거임, 그거라도 안들이밀면 어린 직원들 말 하나도 안들어주니까... 그 기저에 깔린 심리는 이해할 생각도 없는 주제에 "그놈의 계약서"라고? 누가 너무한지 생각을 좀 해봐라.. MZ도 사람임 당연히 윗사람들이 하는거 따라 다르게 행동할수밖에 없음.. 사람 취급해달란거임, 한명의 직원으로 존중해달란게 그리 어렵나.. 월급가지고 장난치고 요즘애들 되바라졌다고 욕할 시간에 같이 일하는 사람 배려해줬어봐, 그깟 출근시간 10분 일찍 못나오겠냐고...
나도 mz지만 스스로를 mz라고 지칭하면서 꼭 마치 그렇게 행동해야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가두진 말자 상사가 꼭 100% 배려심있고 합리적이여야만 그깟 10분 일찍갈 수 있는거임...? 알바도 아니고 내 직장에 고작10분 일찍가는거에 이유가 필요하다면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하물며 본인 자신은 후에 완벽히 합리적인 사람일 꺼라는 보장이 어딨음?? 너무 밑에사람 입장만 논하는 얘기라 이해가 잘 안감 그리고 꼰대와 우리 mz이러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지도 말자 사바사 케바켄데 상사에 무조건적인 배려를 요구하는것도 웃기고 본인이 잘하면 다 존중받게 돼있음. 본인이 사회생활 못하는걸 mz 때문인척 묻어가지는 않길 바람
@@까융-j7b 반대를 위한 반대 댓글을 굳이 쓰는 심리를 딱히 이해하고 싶진 않지만.. 남은 이렇다고 하는거에 "나는 아닌데? 넌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해?" 하고 굳이 답글을 남겨야만 하는 삐뚤어진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누가 상사가 꼭 100% 합리적이어야만 10분 일찍 출근한데요? ㅋㅋ 이미 저는 평소에 20~30분 먼저 출근해서 업무 준비 하고 있는 사람이고요. 제가 그런거하고 별개로 요즘 애들이 안그러고 싶다고 하는 성향이 강하고, 왜 그런 성향이 강한지 이해를 해보자는 취지로 쓴 댓글인데요? 저에 대해서 뭘 안다고 스스로르 돌아보라느니 지적이신지? 밑에사람 입장만 논하는 얘기가 아니라 밑에 사람들은 이런 입장이기도 하다고, 하나의 입장을 제시한건데.. 그리고 죄송한데요. 밑에 사람이라는 워딩부터가 님이 어느 세대인지 다 티나요 ㅠㅠㅠ 나도 MZ라느니 그런 식으로 서두에 말 깔아봤자 젊은 직원들 마음대로 부리는 "밑에 사람"으로 취급하는 인식 가지고 계신분인거 충분히 알겠네요. 본인이 꼰대인걸 이해 못하는 MZ들이 미우신가보네요... 본인이 꼰대인게 문제인건데 요즘 애들이 이기적인척 묻어가지는 않길 바람.
@@Hui-y9b 별로 답글 안달고 싶은데 댓쓴이의 논리없이 감정만 앞세운 말에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갈게요 1. 일단 전체적으로 무슨말을 하는건지 잘이해가 안가요;; 내 댓글 말투 따라하는거는... 비꼬을려고 그러시는거죠??ㅋㅋㅋㅋㅋ 2. 본인에 대해 얘기하는건 굉장히 싫어하면서 본인은 왜 mz세대를 이해한다는 것처럼 구분짓고 판단하나요?? 3. 본인이 20~30분 일찍 출근하는건 멋집니다만 별개로 요즘애들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취지가 '상사의 합리적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왜 꼭 상사가 합리적이야만 후배가 10분 일찍 출근하냐 이거죠. 본인이 일찍 출근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요? 본인 상사가 합리적이지 않다면 9시 땡해야 출근할껍니까?? 그렇다면 본인은 합리적인가요?? 4. 밑에사람 위에사람...이런건 그냥 사회적 용어일 뿐인데 이걸로 제가 mz가 아니라고 하실수가 있나요? 이건 그냥 말꼬리잡는 것밖에... 본인의 '요즘애들'이라는 워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나머지 얘기는 전부 본인 상상의 스토리대로 쓴거라 대꾸 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아직 연차가 적은 직원입니다만 회사에서는 우리만 살아가는게 아니죠 우리 고집만 부리고 모든걸 세대차이로 치부해버리는 행위는 서로한테 마이너스에요. 제가 사장이라면 그런마인드 갖고있는 직원안뽑습니다. 오히려 로봇 구매하는게 낫겠네요 ㅋㅋㅋ 어쨌든 뭐든 뇌피셜로만 말하는건 위험합니다. 글만봐도 사람이 보인다고...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보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능력이나 결과가 더 좋다면 당연히 상사들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 좋아합니다. 단,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과, 묵묵히 일하는 사람의 능력과 결과가 비슷하다면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한테 눈길이 더 가는게 당연하죠. 직장상사도 사람인데 MZ세대들도 사람이라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직장생활하는거 모 자유라 생각하지만 직장상사들도 자기들 가치관을 가지고 일하는것도 자유죠 어느쪽이 맞다고 할수는 없는일인듯 내가 직장생활 15년하면서 느낀점은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가 능력있다고 착각하는경우가 80프로 정도였던거 같아요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은 사회성도 좋은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실적과 결과로 놓고 봤을때
와 저 셰프 분... 캐릭터 설정이신건지, 진짜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꼰대를 떠나서 내가 알려주니 고마워해야 된다는 건 엄청난 강요로 느껴지네요.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걸 해주고선 감사해야 한다는 건 어디서 배워 먹은 생각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닭을 먹지 않는 지인에게 나는 닭을 좋아하니까 내가 그 지인에게 닭을 주면 고마워해야 한다는 예시로 봤을 때 과연 그게 맞는 것인가요? 상대방의 취향, 생각, 목표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절 자기중심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의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시는 것 같네요. 아직도 이 사회엔 이런 분들이 있다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ㅇㅈ 저도 그런 걸 당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걸 알려주고선 하는 말이 '내 시간을 사용했으니 고마워해라'란 식으로 말이죠. 원래는 당연한 거니다. 아니, 당연한 걸 넘어 본인이 편해지기 위해 후배를 가르치는 겁니다. 후배가 잘 배워서 서포트해주면 그 사람 입장에서도 일이 더 편해지는게 당연한데 그걸 투자라 생각하지 않고 희생이라 막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이하율-n9c 투자가 당연하고 님 말이 맞긴 한데 서로 win-win 하면 되는거 아님? 본인이 편해지기 위해 후배를 가르친다는 마인드 보다는 회사에 1인분을 하기 위해 가르쳐 주는 거고, 본인 업무 시간을 쪼개서 그걸 알려준거임 ex) 간호사는 ㅈㄴ 바쁘지만 신규 간호사가 들어오면 원래도 시간 없는 자기 시간 쪼개서 업무 알려줌, 물론 다 알려준다고 해서 자기 일이 혁신 적으로 줄지 않음, 왜냐하면 위에서 원래 5명이서 일 해야 하는 자리에 1명 빠지고 1명 들어온거기 때문에 좀 공동체 주의적으로 봐라 봐줬음 좋겠음, 우리가 급식 받을때, 식당에서 밥 먹을때 고맙습니다. 왜함? 아줌마랑 음식점에서 음식 시키는 순간 아줌마는 나에게 음식 줄 의무가 생기고 난 돈만 주면 되는건데? 서비스? 어차피 서비스 또한 금액에 다 포함 되어 있는데 개인주의 적이고 무조건 계약적으로 보기에는 동아시아 사회는 공동체 주의적 사회임 아직까지도 그걸 생각해 주면 좋겠음
저 요리사분과 아래직원의 차이는 저요리사는 상위1퍼 성공하신 분이고 아래 직원들은 모두가 성공 할 사람은 아니라는 거겠죠? 분명 직원분들중 저분을 존경하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사람들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나 끈기 같은게 상대적으로 더 높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보는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저사람에게 성공을 위해서 상사가 알아서 좋은 자료 올려주는거 읽기만 하면 되는것 조차 안하는 직원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저정도 조차 읽지 않고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mz세대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낮은것 같긴 합니다 돈벌어서 집못산다 그러니 즐기며 살겠다. 정말 성공하면 다 살수있는데 말이죠 성공을 하려는 노력이 하기싫어 포기하고 적당히 벌며 문화생활 즐기겠다는 세대가 mz세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mz세대고 성공했다고 볼만큼 벌었지만 같은 나이 적당히 살며 불평만 하는 친구들 보면 노력도 안해놓고 불평만 하는게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이이이이잉-x9e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저 셰프분이 후배 모두가 자신과 같은 성공을 원할거라는 전제와 함께, 내가 알려주는게 성공의 방식이다라고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태도를 문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걸 남에게 줘도 (좋은지도 100프로 확신할 수 없지만) 그 방식이 강요라면, 그건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그 후배 중에서 저 셰프님의 마음을 알아주고 같은 지향점을 향해 달려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래야 할 필요는 없는 거겠죠.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후배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성공의 방식이 있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한다는 것을 저 셰프님께서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
저도 해외에 살고 84년생으로 MZ세대인데 사실 개인의 선택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해외에서 저런개념이 잡혀있는건 맞다고 동의합니다만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게 되네요. 문제는 사고 방식이 난 높이 올라가기보다 좀 덜 올라가더라도 이대로가 좋다가 아니라 하는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더 노력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갈때 억울해 하더라고요. MZ세대란 표현도 이상한게 같은 세대인 90년대생 MZ세대보다 70년대생이랑 공감이 많이 가기도 하네요.
저 꼰대 세대인데 열심히 봤어요. 보는 내내 상사편은 공감이나 이해되는거 거의 없었고, MZ세대들 의견에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처럼 MZ세대 관련된 컨텐츠 보면서 혼자 뭔가 위로 많이 받는 편입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거든요..
이건 근무 하는 환경에 따라 다름 주방일은 위험하고 빡세고 정신도 바짝차려야함 맛도 바뀌고 미세하게 손님 서비스 질 그런거 하나하나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니까. 군대 처럼 좀 잡고 상하관계 심한게 주방일임 주방사람들 거친 이유도 그렇고 이건 어디 근무하냐에 따라에 달림 무조건 저 셰프가 꽉막힌 사람이라고 단정지어서도 안됨
아무리 상하관계가 빡센 요리쪽이라고해도 새벽 2시에 카톡보낸걸 후배가 확인안하면 스트레스받고, 난 신입때 한시간전에 출근해서 준비햇으니까 후배들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마인드는 꼰대맞지ㅋㅋㅋ 특히 새벽카톡은 업종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매너임. 난 사람생명 왓다갓다하고 수직관계 심한 의료쪽에서 일햇는데도 새벽응급콜 아님 늦은밤에 카톡받아본적없음..
'나때는 한시간씩 일찍 출근했어'는 그냥 '나는 그렇게 힘들게 해왔는데 너네는 왜 나랑 똑같이 개고생 안해?' 이말임. 내 고생을 너네도 똑같이 안해서 배아프나?? 그래야지만 고난 속에서 역경하는 법을 배우고 그러나? 학교에서 똥군기 갈굼 있었다고 모두가 다 그걸 계승하지 않는다.
그건 단순히 꼰대 측 입장을 안 좋게 받아들인 것뿐이고 ㅋㅋㅋ 애초에 mz 측도 이기적 그 자체인데? 출근은 회사 도착 시간이다, 라면서 그 몇 분 더 늦게 오려고 입 털면서, 급여 얘기하니까 휴식도 일이니 돈은 받겠다 ㅋㅋ 양쪽 다 자기 입장에서 유리한 말만 할뿐인 영상인데, 어느 한 쪽을 지적한다? 그건 그냥 니가 지적한 쪽의 상대편이기 때문일뿐
@@포도쿠키찌개 휴식은 일 맞습니다 업무를 하기 위한 휴식이죠 노동법에도 분명히 일정한 휴식시간을 줘야한다고 되있습니다 처 놀고 할일을 안하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지만 자기할일 하면서 최소한의 리프레시 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동안 퇴근시간 까지 늦춰가면서 윗사람들 업무 짬처리 해주고 하던 세대들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이해 못하겠지만요
한국에서 2년 직장생활하다가 캐나다에서 8년차 직장생활하는데요. 친목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선택에대한 존중, 선을 넘지않는 대화를 하면서도 일하면서 친해지고 잘지낼수있다고 느꼈어요. 되려 한국에서 강요하는 회식 선넘는 질문 등등 윗분들이 말하는 정이라는 우리때는 그랬어 그것들이 더 직원들의 사이를 멀어지고 눈치보게 만들었어요.
@@tigerdns96 권리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리는 거다. 자본주의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큰 축은 자유겠지, 권리와 평등을 주장하면서 불평할 시간에 내 자신이 그걸 지배하는 위치에 가면 된다. 인터넷이나 보면서 평등, 권리를 외친다고 이 스템이 변화할 거 같냐? 니가 그 위치에 가서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게 빠를 거다 어차피 근데 니가 사업을 한다고 치더라도 사용자 입장에서 너의 권리를 위해 근로자의 권리를 말살하게 될 거다. 합법이라는 선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거든 그게 자본주의 거든
전 2010년대 초반 이후로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안하봐서 그런지 새벽에 카톡을 보내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확인하고 공부해와야한다는 얘기에 찐으로 숨이 턱 막히네요.. 야근 회식? 그런건 좀 했지만 퇴근한뒤에 회사에서 전화온적? 두달에 한번도 없었어요. 그것도 진짜 응급상황. 이거 옛날꼰대문화도 아니예요.. 저희 부모님도 주위 어른들도 톡을 보내고 읽었나 확인해보고 왜 답장없나 스트레스 받고 그런 어른들 없었는데.. 요즘 젊은사람들이 세상 숨막히게 사는거같아요. 아무리 일이 힘들고 인간관계 힘들어도 퇴근하는 순간 아예 회사를 잊을 정도로 완전히 벗어난 기분과 함께 세상 상쾌하고 날아가는 기분이었는데..
애초에 사회적 문제로부터 비롯된게 좀 큰 것 같아요. Mz입장에서는 어차피 근로소득으로는 집도 못사고 그렇다고 고속 승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들에게 가장 가치있는 건 업무 외 개인시간이죠. 업무하는 9-6는 그저 앉아있어도 돈이 나오고 굳이 열심히해봤자 야근과 스트레스만 돌아오니 나만 손해보는 기분이 들죠. 주위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또래가 많을수록 더더욱 손해보기 싫다는 마음이 생기고 결국 나에게 업무 외 1분이라도 더 요구하면 반발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기업의 가치 증진이라는 생각자체를 가지지 않는게 갈등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출근시간은 그렇다치는데 회식은 진짜 없어져야 함 그 자리에서 아래직원들 애로사항 경청해주고 인간적으로 공감도 해야 사람대 사람으로서 친해지지 허구헌 날 일얘기 회사얘기 옛날얘기 일방적 소통에 아랫사람은 지친 몸으로 표정연기하기 바쁨 그 상황에 소고기를 사준들 목구멍에 넘어가겠냐? 피곤한데 집 좀 가자....제발 좀 집에 일찍 들어가라 제발...피곤하다ㅜㅜ
오은영님의 모습을 보면 말을 말 그자체로 듣는 것이 아닌 이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대화의 단상 위에 올라왔는가를 해석하고 상호간 소통을 일치시키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단순한 것 같지만 그만큼 언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하나의 단어에 수많은 인식관계가 녹아드는 순간 그 단어는 사회 속에 수많은 오류를 불러일키는 거죠. 사회는 곧 의사소통의 장이고 의사소통은 언어이며 언어의 대표는 말과 글자입니다. 그렇기에 그 단어에 여러 해석이 녹아드는 순간 의사소통은 꼬여가며 행동의 불협화음이 생기고 사회적 문제로 극화되는 것이지요. 소위 꼰대와 신세대 간의 의견 차이야 말로 (나아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인식의 변화가 쌓인 사회적 노이즈 현상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단순한 것들이지만 당연한 것들에 물음을 가지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당연한 일은 아니죠. 같은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이 정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해석하고 소통의 의미를 일치시키는 것이 사회 속 의사소통의 본질입니다.
나도 꼰대류인데.... 술 강요, 약속 취소 강요는 진짜 최악이다. 술이든 뭐든 회식은 자율이어야지. 서로 관계 회복하고 기분 상한 것들 해소하자고 하는게 회식인데, 거기에 쓸데없는 강압이 들어가는 건 본말전도이지. 새벽 카톡도 좀 문제가 있고... 그리고 보내준 내용이 본인이 공부한 내용이라는데, 그게 후배들이 업무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이라면 굳이 그들이 그 내용을 읽어주길 기대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함. 후배들 배움을 위해 도와준다는 건 말 그대로 본인만의 호의인 것이고, 받는 사람들에게는 짐 내지는 추가 숙제가 되는 거임.
꼰대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을 못함. 본인과 다르면 무조건 틀렸고, 이로인해 본인 기분 상하는 것과 자기체면이 먼저임. 그렇게 배워 왔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군대에서도 각종 가혹행위들 본인들이 당해왔다는 이유로 후임 괴롭히는게 맞는거임? 아님 그런 문화를 없애는게 맞는거임? 본인 민망하고 창피한거 합리화 하지말고 다른사람 의견에 동의는 하지 못해도 이해 하려는 태도좀 갖췄으면…
캐나다에서 일하는 밀레니얼 세대예요. 이제 거의 40되어 가는데 저도 MZ세대처럼 제 일 제 알아서 하는게 더 편하고 업무적으로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회식도 없애는게 맞구요. 회식 없어도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들만 오게 지원해주면 되는거고 원하는 사람만 회식하면 되요. 집에 아이들 있고 가족 있는 분들은 회식 보다 가족이 우선이게 하는 것이 맞아요. 그래야 일에 효율이 생기죠... 일 하려고 있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일 잘하면 되요. 그게 회사를 위한 길인데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물론 제 회사도 신년회는 한번 많이들 모여 하지만 그또한 자율입니다. 인사부에선 그걸 지원해주고요.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말단 직원들 트레이닝 시킬때도 1부터 10까지 다 가르치지 눈치껏 배워 라는 말 안합니다. 아니 이런것도 가르쳐줘야 하나 싶은 것도 가르쳐줍니다. 정말 모를 수 있으니까요. 회사는 트레이닝을 완벽하게 시키고 인재를 100%활용해서 회사이익에 수익을 가져오게 하기위한거지 물도 안준 식물에 잘 자라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상사들은 직원들 면담을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에 한번씩 꼭 합니다. 이 시간은 대부분 직원들이 말하는 시간이어야지 상사사 말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피드백을 주는 것도 상사가 정리해서 잘 이야기 하는 거지 잘못했다고 나무라는 시간이 되면 안되요. 회사가 중요한 만큼 직원도 중요합니다.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회사 그리고 상사가 정말 중요해요. 우리는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 어떤 상사와 일하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예전 세대들처럼 요즘세대들은 '존버'하면서 10년넘게 같은 회사 일하지 않아요. 회사 문화, 동료 안맞고 내가 가는 길이랑 아어울린다 싶으면 쉽게 이직/퇴사 합니다. 밀레니얼 / 부머 세대들은 요즘 젊은 애들은 왜그럴까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무엇이 변화되어가고 회사내에서 맞춰져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회사는 퇴보할거니까요. 잦은 이직률이 높은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젊은 세대들은 일하길 원하지 않아요. 젊은 인재들을 잡아놓는 회사들은 그 인재들이 필요한게 뭔지 알고 매번 변화합니다. 어서 빨리 그런 회사들이 많아지는 한국이길 바랍니다.
긴급한 업무나 급하게 해결해야할 상황이 터지지 않고서야 퇴근이후, 저녁시간, 밤10에서 11시 이후에는 연락을 안하는것이 상호간에 직장을 떠나 사람의 관계간의 예의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다거나 후배가 익히면 좋겠을것 같은 공부가 된다고 하여도 그건 명백히 예의에 어긋난 부분입니다. 우리 어렸을때 가정에서 집에 전화가 오면 지금 "지금 몇신데 전화를 하냐, 누구냐" 입니다. 그만큼 상호간에 지켜야하는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긴급할때는 전화또는 문자로 사전에 이러한 사안때문에 급하게 연락하는거다 라고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이건 선배 후배를 떠나서 정말 기본적인 예의인데.... 이렇게 통상으로 내려와서, 전해져서 배웠다고 하기전에 기본부터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후배도 선배도 퇴근 이후의 시간이면 본인의 개인시간 및 가정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피해를 주는것인데....그 간단한 생각을 하나 안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것이 아닐까요? 제 가족중 사회 초년생도 있고 어엿한 직급있는 분도 있고 높은 직급을 계진 분 모두 다른회사에 각기 속해 있는데 이런것을 보면 참 답답하고 안탑깝네요... 그리고 그렇게 받는 사람의 가족구성원 엄마,아빠,남편,아내,자녀 등 그분들이 속상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까지 일하냐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MZ이든 꼰대이든 상호간의 존중 예의 서로 지킬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가 변했는데 젊다고 무시할 의견도 아니며 꼰대라고 무조건 옛날방식으로 전해내려오는 직장문화를 비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해내려오고 먼저 경험해보신 분의 지혜력과 경험치, 예상할 수 있는 일로 배울 수 있는 점도 있으며 반대로 세대가 바뀌었도 현재는 2022년에 살고있기에 지금에 맞춰 변화된것을 받아들 일 수 있는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배웠다고 나이가 어리든 많든 우길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해보고 필터를 걷쳐서 말을 뱉고 행동으로 움직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9분을 늦었다고 하면 안됨. 00분에 도착해도 늦었다하면 안됨. 퇴근도 칼퇴 6시에 하는 회사가 많지도 않을뿐더러 7~ 8시 퇴근이 기본인 회사가 수두룩인데. 정각출근을 지각이라하면 혀깨물고 죽어야지. 어차피 출근하자마자 바로 다다다다 일하는 직종은 오피스직에서는 많지 않음. 서비스업이나 금융권이나 병원같은 곳들이 정시전에 준비 마치는게 중요하지. 차라리 흡연자들 흡연시간을 없애든가. 커피타임도 없애고. 흡연한번 하는데 커피 한잔씩하는데에 5-10분 자리비우는데 9시간 근무시간으로 따지면 거의 1시간 농땡이임. 정시 출근은 문제삼고 이건 왜 문제를 안삼냐? 앞뒤가 안맞음. 퇴근후 회식도 다 필요없음. 일년에 두어번 점심시간에 회식해도 나쁠게 없음. 술은 직원들과 마시는게 아니라 편한 사람과 마시는거임. 참고로 30대후반 팀장이고 팀원끼리 같이 술안먹는다고 일이 안돌아가거나 팀워크가 없다거나 하지않음. 출퇴근도 알아서 유동적으로 +- 30분으로 해놨더니 더 효율적임.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안될거야! 안돼! 라고 생각하는게 편협적이고 틀에 박힌거임.
@@Bitter_Sweetyy 그런데 아직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보면 이렇게 보면 돼요 업무시간은 일하는 시간이고 업무 외 시간은 정치하는 시간이다 실제로 회식자리 에서 자기 라인 공고히 하고 고기한번 구우면서 진급 이야기 오고가고 이러는거죠 대학교 MT에서도 같이 술퍼마시고 나면 친해지잖아요 신입이 같은 사고를 쳐도 어 그래?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넌 걱정하지 말고 일이나해 와 어 그래? 니가 알아서 수습해 폐급새끼야 이건 그 정치에서 갈리는거죠
@@vs-ww4uu 그게 지금 소위 말하는 꼰대세대의 문제점이죠. 일을 잘하고 못하고, 실적을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상에서 처럼 누가 더 친하나, 누가 더 술을 잘 마시고 비위를 잘 맞춰주냐 이게 소위 말해 지금의 '사회생활'이 되버린거고 지금 MZ세대들. 즉 대충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MZ세대들이 혐오하는 이유죠.
ㅋㅋㅋㅋㅋㅋㅋ저희도 전에 다니던 회사 대표 점심회식 때 자주 불렀는데 그거 지 술땡겨서 그런거 ㅋㅋㅋ할 거 엄청 시켜놓고 갑자기 술땡겨서 점심때 맨날 내려오라하고 술 왕창 먹여요 또 ㅋㅋㅋㅋㅋ 업무 복귀시키면 진짜 넉넉해야 1시간 뒤에 퇴근인데 자동야근되고 집에 그냥 보낸날은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면 어제 시켰던 거 어떻게 됐냐고; 맨날 히스테리부리고 하 ㅋㅋㅋㅋㅋ진짜 좋은 이사님 만나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진짜 지옥이었어요.
음식점 (양식) 알바로 일했는데 분명 그렇지 않은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을 놓는건 상관없는데 첫날부터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야 , 니 이런 호칭 들으면서 게다가 시간 협조라고 해놓고 다시 이야기하니까 자기네들 좋을시간에만 써먹으려고 시간 통보하고 요식업에대해서( 꼰대 문화 ) 굉장히 안좋은 인식이 있는터라 저 여자셰프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럴줄 알았다 싶네요
음식점 같은 경우에 9시부터 오픈해서 장사를 시작한다고 하면 당연히 재료준비가 오픈 전에 완료되어 있어야 하니 재료준비 시간만큼 더 일찍 오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 부분을 계약서에 명시해서 재료준비나 오픈 준비시간 까지 전부 근무시간으로 봐서 페이를 주면 되는 부분 아닌가????
그게 맞고 다들 그렇게 하는데 문제는 주방같은 경우 지금 저 여자 쉐프님 말대로 1시간 일찍 오라는곳이 많음. 문제는 그 부분에 대해선 페이를 안줌. 그래서 문제임 결론적으로 한시간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 업장이 돌아간다면 한시간 일찍 출근시간 당기고 1.5배 연장수당 주면 될 문제인데 사업장에선 돈 아낄려고 죽어도 그렇게 하지 않음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거
@@DoD-p9q 칼 실력이 부족한걸 알고도 채용했으면 그 책임은 회사가 져야죠. 부족한 사람이라고 무급으로 일찍나와야한다는 마인드가 잘못됐다는겁니다. 칼질이 부족하면 효율은 떨어질지언정 재료가 안나오는게 아니고 0.5인분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 업무에 일조했다면 그에 대한 댓가는 줘야죠. 그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애초에 채용을 말고 칼 잘 다루는 사람을 써야죠.
이런 방송이 참 여러 세대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무언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그들은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해하는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나라처럼 후진국 세대, 개발도상국 세대, 선진국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유일무의 합니다 젋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사람을 이해하도록 강요해서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젋은 사람들을 이해하도록 강요하는 것도 지나친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mz세대가 맞는말임 그동안 아주 낡고 오래된 관행 때문에 일이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점차 정보량이 많아지고 똑똑해지면서 유럽처럼 일의 본질을 사람들이 알게된거라봄 저건 세대차이가 아니라 성향차이고 일의 본질에 집중해서 그이후에 커뮤니티가 되는거지 저걸 관행이라고 하는게 군대문화고 꼰대 선후배 문화라는거임 일잘러가 필요한거지 저래서 정치질이 생겨나는거고 입으로만 일해서 승진하는 케이스가 성과라고 착각하는 xx들이 조직문화 망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는걸 왜 모르는지 .... 유대감의 목숨걸고 일하는 문화좀 이제 이만큼 나라가 발전했으면 버릴줄도 알아야함
틀린 말은 아닌데 유럽도 직원간의 화합을 중요시 여깁니다. 군대문화요? 독일의 직장문화가 장난아닌게 상관에게 충성은 기본 깔고 갑니다. 오죽하면 자기 엉덩이와.마누라.아이 뺴고 다 바친다고 할 정도입니다, 군대문화 저리 가라입니다. 그 문화가 폭스바겐 디젤문제 터졌을때 한 몫 했다고 할 정도이니 유럽이라도 국가마다 좀 틀려요,
그냥 회식은 아예 안했음 좋겠다.. 가볍게 밥 한끼 하자하면 부담 안되는데 미리 공지하고 회식할거니까 남아라 하면 그때부터 뭔가 숙제같고 나같이 붙임성 없는 사람은 그냥 굳이 업무에 차질이 없는데 왜 친목질을 해야하고 짜증남 ㅠ 출퇴근 왕복 4시간이라 그냥 퇴근이 길어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회식까지 하라고? 하.. 진짜 진절머리남. 막차때문에 일찍 가봐도 되냐 여쭤보면 언제 자취하냐고 그러는데 쥐꼬리같은 월급주면서 뭔 자취냐고! ㅠㅠㅠㅜ
저는 업무시간은 그 시간에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직장에서는 업무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업부에 있어서 원칙과 절차. 규정. 법규등이 있는데 다 무시하고 편하게 일하는 것에 관해서 업급했을때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 피해가 저에게 안오면 상관이 없는데 저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말했음에도 얼굴로 욕하는 시대 입니다. 업무는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세대간의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준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는 너무 발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1950~ 60년대는 너무나 한국사회가 어려웠고,이를 위해 몸을 날려가면서 한국사회를 위해, 어려서부터 일하신 분들이 자라왔고, 1970~80년대에는 민주화속에서 나와 싸우기도하고, 경제발전의 황금기속에서 열심히 일을하며 밝은 미래를 꿈꿔왔고, 1990~2000년대에는 경제발전의 끝물에서, IMF의 외환위기를 이겨내며, 새로운 문화만들고 겪기도 하였고,인터넷이라는 디지털세대의 전환이 시작되고, 2000~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한, 주류인 TV미디어가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며, 그이전과는 다른 가치의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세대별로 10대 20대 30대를 다른 시기를 보내왔기에 세대간 갖고 있는 가치관이 전부 각기 다릅니다. 때문에 이를 서로를 부정하면서 비난하기보다는, 대화의 장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화합해나가는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장을 오은영박사님과 함꼐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직장문화라는 작은 주제이지만 세대간의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화끈이님은 타인도 본인처럼 항상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줄 알거나 그렇게 안살면 왜 그렇게 안살아?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정말 제 3자로서 봤을땐 대단하고 멋진사람이신데 제가 만약 저분의 부하직원이였다면 정말 힘들었을듯.. 저도 물론 되는대로 대충대충 살고 딱히 절박함도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뭐 죄를짓고 큰 잘못을한건 아니잖아요? 세상엔 여러가지 성향의 사람이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빠르게 생겼으면좋겠습니다
@@Wowie_ 지나가던 사람입니다만 대충대충한다는게 아니라 대충대충 산다고 적으셨던데요? 업무를 허술하게 하신다는 의도로 적은 댓이 아닌듯합니다;; ㅇㅇ님은 출세가도를 위해 열심히 앞길 닦아가며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출세하지 않더라도 느긋하고 편안한 삶을 갈고자 하기 때문에 치열하게 으샤으샤하는 상사와 호흡을 맞추는 건 많이 버겁다는 뜻으로 작성하신 것 같은데 우와우와님이 댓글내용 의미를 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세대갈등 문제가 ㄹㅇ 가불기 인게 일단 어느 세대건 힘든게 있음 MZ위의 세대들은 옛날부터 받는 갈굼을 전신으로 받아낸 세대인데 이러면 후배들이 답답할테고 MZ는 애초에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여차저차 취업했더니 직장도 개판임 이러면 누가 일하고 싶겠어 이게 어느 한쪽 이해를 해줘라 라고 하기에는 특정 세대를 희생시키는 길이여서 뭐라 말을 못함 ㄹㅇ 가불기 걸려서 뭐 어찌 할수가 없음
내가 경험한 꼰대는.. 팀원들은 근무 중에 자리를 이탈하는 경우가 화장실이랑 물 떠올때밖에 없는데 팀장과 대리는 툭하면 담배피러 자리에 없고 대표 몰래 컵라면 끓여먹고 그러면서 출근시간은 지키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음. 내가 더 좋은 결과를 내고싶어서 혼자 야근을 하면 대충 하라고 왜 하냐고 함. 회사가 발전하길 원해서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열심히 하면 다 하지 말라고 함. 다같이 하기로 한일을 팀장 대리가 안해서 남은 팀원들이 나눠서 함. 휴가 갓다오니 왜 인수인계 안했냐고 뭐라함. 미리 일 다 해놨고 필요한 부분 실무자에게 인수했었다 하니 담부턴 문서로 다 공유하고 가라고 함. (팀장은 일을 안해서 인계할것도 없음)그러면서 휴가 쓴 사람한테 카톡함. 하루 12시간씩 일주일에 6일 일해도 수당 하나 없던 회사도 잘 다녔는데 야근도 없이 9-6하던 회사였는데 저 꼰대때문에 개빡치고 금방 퇴사함. 출퇴근 시간 잘 지켜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직원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문제다. 또한 세상엔 일 잘하는 꼰대보다 일 못하는 꼰대가 훨씬 많다는 사실…
오은영 박사님 진짜 너무 좋아요 어떡하죠...? 제가 놀듯이 유튜브를 볼 뿐인데도 인생을 대하는 마인드셋이 완전히 달라져버렸어요 부모님께 듣고 싶었던 소리도 오은영 선생님께 다 위로 받았구요 왜냐면 부모님은 분명 실제로 따뜻하실거니까.. 오해가 있을 뿐. 그리고 이런 대립 상황도 이성적인 것만을 관철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을 오은영 선생님 개인이 오롯이 혼자서 양상을 바꿔버리셨어요 이성만능주의를 생각했던 제가 얼마아 미숙한 인간이었는지 깨달았어요 사랑해요
이 영상의 결론은 ‘시대는 바뀌어야 하는게 맞지만,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온 세대에게 한 번에 바뀌라고 강요하면 안된다’ 임. 오은영박사님은 중립적인 입장을 표하는 것 같지만, 다 들어보면 mz 세대를 위한 답인 걸 알 수 있음. x세대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mz세대 편을 들어주는 오은영 박사님은 참 지혜로우신 것 같음.
78년생 아재생각 MZ 세대건 꼰대 세대건 계약서와 규정안에서 업무를 하며 이후의 시간은 개인의 것이라는데 100% 동의! 돈버는 시간에 일하고 그외에는 개인의 것입니다. 개인시간을 업무에 활용하든 술퍼먹고 놀든 자기개발을 하든 모두 개인의 자유이니 회장님 할애비라도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습니다. 다만 개인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하여 내 능력과 미래를 위한 준비가 되었느냐가 내가 나중에 꼰대 나이가 되면 비로소 그게 나의 경쟁력. 따라서 본인의 능력에 따른 회사의 대우에 1도 불만을 가져서는 안되며 불만 있으면 내가 대우 받을수 있는곳으로 이직하면 됩니다. 냉정하게 내가 원하는 대우를 못받는다 또는 이직하더라도 대우를 못받는다 = 내가 능력이 없다 난 능력이 있는데 세상이 나를 대우를 안해준다 = 니가 사장해라 저는 그래서 30대초반부터 내가 사장하고 있습니다만 직원들 출근 10시 퇴근 6시 실제로는 업무를 5시전에 다 끝내버리기 때문에 5시 이전 퇴근. 인터넷 쇼핑몰 이기 때문에 택배 마감하고 송장 넘기고 청소마감하면 땡입니다. 거기서 1시간 더 한다고 뭐가 특별히 달라지지도 않고 다음날 출근해서 점심먹기 전에 쫌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일단 내가 다보내고 문 제가 잠그고 전직원 5시전에 퇴근합니다. (직원들 마누라가 겁나게 좋아합니다.) 다만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팍팍 밀어주고 안되어 있는 사람은 창고만 전전하는 분위기 입니다. 단 월급은 차등이 있지만 복지는 동등합니다 결과적으로 전 흑자 입니다
솔직히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불만은 안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출근시간 같은 경우는 9시출근만 잘 지키면 되고 빨리 오고 늦게 오고는 그후의 문제인것같습니다. 딱 맞춰서 9시에 와서 일만 제대로 한다면 뭐라할 일은 아닌데 빨리 오지도 않고 일도 제대로 안해놓은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할말이 있지만 30분전에와라 20분전에 와라 업무가 있는거 아니면 그럴 권리는없다고 봅니다
업무를 시작하려면 업무 준비를 해야 한다. 업무 준비도 업무다. 당연히 출근 시간 전에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한 임금도 책정되어야 한다. 문제는 꼰대 상사가 아니라 어떻게든 사람을 쥐어짜려는 후진적 악덕 기업문화다. 꼰대 상사를 불러 오지 말고 꼰대 사장을 불러와라. 전선을 흐리지 말고 노노 갈등을 유발하지 말라. 정말 이 나라의 노동 착취 지긋지긋하다.
실무시작시간이 정해졌으니까 딱맞쳐와서 바로 일할 수 있으면 딱 맞춰서오고 이제 도착했으니까 커피도 한잔 마셔야하고 옷정리도해야하고 이럴사람은 미리와서 하라는거지. 한시간씩 일찍와서 준비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있으면 딱맞쳐서 와도 오케이지만 업무시작시간에는 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라는 말임
Mz+ 꼰 사이인데요 전직장에서 회식은 무조건 점심시간에 하는데 밥먹고 카페에서 얘기하는 거였는데 차라리 그게 편하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퇴근하고 연락하는거 저도 싫어요ㅋㅋㅋ 나도 일하는거 같아. 아무리 좋은거라도 다음날 얼굴 보고 얘기해요. 게다가 저는 카톡은 사적인 메신져라고 생각해서 카톡으로는 연락 안해요ㅜㅜ
법적으로 근무준비시간”도” 업무시간에 포함됩니다. 화끈이님이 말하는 나때는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준비했니 뭐했니라는 말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사람이 하는말입니다. 그럼 아예 주6일제, 놀토 생각하셔서 쉬는 날도 나가서 일하셔야죠. 어차피 “월급제”잖아요? 내가 신입일때는 고생했으니까 나이먹고는 좀 편하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우리는 생각해봐야합니다. 신입에게 업무부담을 주기위해 선임자가 되는 과정을 밟았는지, 그냥 하다보니 선임자가 되었는지요. 여성에 대한 인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정->일로 바뀐건 그랬어야하는 것,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자신의 일터에서 바뀐지 한참된 옛문화는 자신에게 이득이되니까 못버리는 모습 안타깝습니다.
난 40대이고 나도 그렇게 윗 사람들한테 당하며 일했지만 그때가 너무 싫었기 때문에, 내 후배들에게는 오히려 나처럼 고생 안하고 잘 해주고 싶은데... 내가 겪었던 스트레스와 한은 내가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며 살아야만 풀려요.. 아랫사람들에게 똑같이 당했던만큼 돌려준다고 해서 내 한이 없어지는건 아닌거같아요... 열심히 고생했던 내 자신 장하다 잘 살았다 이제는 조금은 나를 위해서 하루 5분이라도 여유를 가져보자라는 마음으로 나에게 내가 관대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지고 그건 내 자식들 가족들한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걸 전 뒤늦게 깨달았답니다... 꼰대님 힘드셨던 만큼 이제는 자신을 위해서 여유를 가져보세요.
1.출근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9시에 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게 맞음 (하지만 나때는 한시간전에 도착했다 이 얘기 나오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임. 9시에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여유가 누구에겐 10분이거나 20분이 될 수 있는거지 내가 한시간전에 왔으니 너의 행동이 이해안간다 = 후배들은 이게 싫은게 대다수일듯) 2.회식은 그냥 안하는게 맞음ㅎ 친목은 각자 친구끼리!ㅎ 직장은 직장에서만 (적당히 일을 하기에 좋은 관계로서 발전할 수 있는 영상처럼 연1,2회로 끝) 3.퇴근하고 연락한다..? 말이 안됨ㅎ 이건 그냥 이해자체가 안됨ㅠㅜ 영상처럼 응급상황시에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는게 맞는 방법이지 새벽에 자기가 깨달았다고 갑자기 연락하고 그 다음날 그거에 대해 꼬집는거... 밑에 사람들 스트레스 미칠듯,, (밑사람들이 비서도 아니고 자기 멋대로 연락하는건 그냥 예의가 아닌거임..심지어 비서들도 퇴근 후에 응급아님 연락 안받음ㅠㅜ) 지금 상황이 다 극단적이고 방송이라 더 자극적인거 같은데 내용만 보면 2,3은 살짝 꼰대맞는..듯.... 그리고 선배들은 다 성공했네 하지만 '성공한 선배'를 데려온거지 '그냥 꼰대'가 99프로임ㅎㅎ
10명정도 되는 회사에서 6개월정도 근무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술을 너무 좋아해서 퇴근후 번개회식이 많아요. 생산쪽 직원들이 모두 2~30대라서 부서가 다른 저도 같이 어울려 지낼수 있게 잘 대해주시고 챙겨주시는 건 좋은데 사적 모임이 늘어날 수록 솔직히 부담이 되네요.. 뭐든 다 같이 하는 분위기라 퇴근후에 게임도 같이 하는데 집에서 혼자 재밌게 하던 게임이 이젠 퇴근 후 회사 친목을 다지기 위한 업무 연장선이 된 것같아요. 영상에 나온 사장을 위한 우리들의 친목이란 표현이 지금 제 상황입니다. 다들 또래고,남자들이니까 서로 무조건 다 잘 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만날 때마다 서로 가족 수준으로 사생활을 공유하는 게 아직도 적응이 어려워요. 심지어 사장님이랑 회식을 하던 어느날엔 3차로 룸살롱같은 곳을 데려가길래 중간에 내려서 귀가한다고 하고 돌아갔거든요. 이번에도 술자리 한번 갖자하고 6월에 전체회식 하고 여름되면 주말에 팀원들끼리 여름휴가 놀러가고 그 이후엔 1박2일 워크샵도 있다는데.. 솔직히 너무 지치거든요. 부서가 달라도 비슷한 또래라 챙겨주시는 게 고마운거랑 별개로 저는 휴게시간은 혼자 보내는 게 편한데 직원들과 같이 있다보면 출근해서부터 밤11시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는 날이 많아져서 너무 힘드네요ㅠ 첫 회식 한 두번은 크게 거부감이 없었는데 점점 잦아지고 서로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멀리 하고 싶단 마음이 생깁니다. 같이 일할 땐 참 좋은데 이런 친목도모는 자연스럽고 천천히 이뤄지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친목도모’ 전원 모두가 일단 잘 어울리는 게 목적이니 단체로 일치해야하는 상황이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2년 조금 넘게 중소기업 다니면서 일하다가 퇴사한지 얼마안된 MZ입니다. 새벽카톡 , 회식 뭐 이런건 몰라도.. 출근시간 지켜지는것 본적없구요. 계약상 9신데 항상출근은 7시50분에 했어야했습니다. 심지어 조기출근으로 6시 5시 출근한것도 수당받은적없고 수당받을수있냐고 여쭤봤더니 돌아온대답은 없다였으니까요. 퇴근시간도 6시로 명시되어있지만 6시에 퇴근한적 재직 기간 2년 조금 기간동안 한달이나 될까요.. 법적으로 적혀있고 명시되어있는 사항 아무것도지켜지지않는 현실에서 mz가 할수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보다가 씁쓸해서 댓글남겨봅니다.
새벽 카톡은 꼰대가 자기 스트레스(다음날 업무활동)를 전가하는 행위랑 피차 다를게 없다고 생각됨 새벽이든 생각나고 번거로우니까 그냥 카톡해놓고 담날 읽고 반영하길 바라는거니까 말을 참고 내일 전달한다는 그 의지가 부족해서 결과는 달라지지않는데 굳이 새벽에 카톡을 하는거임 내일 출근부터 즉각 카톡내용이 반영되는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전달할 필요가 있을까? 🤔
마지막 말이 정말 공감갑니다. 꼰대, 요즘애들 이런 단어들로 모든 상황을 일반화시키다보면 그 의미에만 국한되어 다양한 상황들을 획일적으로 보게되죠. 이건 이런 선후배문화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전반적인 사회현상에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충, 한남, 김치녀 이런 말들처럼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인데도 비하하기위해 이런 단어들을 쓰곤합니다.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상황들을 한가지 단어에 가두어놓고 세상을 보게된다면 양극화되고 비하하는 사회로 변하게될거라생각합니다
젊은 꼰대때문에 스트레스로 회사 다니기 힘든 저에겐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상대는 저보다 일을 잘하더라도 인성이 좋지않아, 매일 다툼의 연속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년도 안된 신입, 상대는 휴직을 앞둔 6년차입니다. 같은 직급이고요. 제가 새로 발령받은 지사에서 인수인계를 밟고있던 차에 제가 생각보다 더딘 능력학습에 놀랐습니다. 당사자인 저도 놀라고, 지사 직원들도 놀랐습니드. 늘 실수가 잦고 인수 속도가 잘 안나 팀 내에서도 술렁거렸습니다. 이를 만회하여 잘 따라가려고 제 스스로 노력해도 잘 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게 쌓여서 서로 다투게 된거죠. 업무가 지체되는 순간, 다행히 본사에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갈등은 풀리지 않았죠. 저는 이로 인해 탈모가 심해지고, 스트레스성 장염이 생기고,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없고,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분노는 크게 쌓이고 표출못하고 답답함을 호소하기만 합니다. 직장 내 부적응으로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자신이 응석부리는걸 합리화하면서 제가 응석부린다고 넌지시하고, 일의 원인을 소명하는데 다 변명이라고 의견 개진을 막고, 문제해결의 방식을 물어보면 성의없이 화만 내며 무능하다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거 못하냐?" "이거 왜 이렇게 되요?"라며 근거없는 압박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팀장님이 언제는 대면상담을 긴급히하였지만, 이게 직장 내 지금 그 상대는 휴직했지만, 저는 그 후유증과 상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경정신과 상담과 진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본사에는 진료결과에 따라 휴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앞서 언급했듯이 이직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에 오래 치이는 일을 하는게 싫어져서 혼자 자율적이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경력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상처받지 말라해도 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게 마음입니다. 이 점을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내가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싶은 상사에게는 회식도 끝까지 같이 가고, 김밥 먹고 싶다고 하면 김밥에 순대, 튀김, 떡볶이 까지 다 사갖고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존경하고 따르는 상사에게는 저 역시도 희생을 하며 아주아주 잘 따릅니다. 마치 신하가 군주를 모시듯 말이에요. 근데 ㅈ같은 상사는 뭘해도 다 ㅈ같아 보여서 해주기가 싫어요. 그냥 숨쉬는 것도 싫죠. 다 상사하기 나름입니다. 상사는 힘이 있고, 일단 윗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랫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하면 그건 다 본인탓일 확률이 100%입니다.
![[스페셜/SUB] 극명한 소비 가치관! 돈 쓰는 욜로족 VS 아끼는 파이어족♨ #써클하우스 #CircleHouse #SBSenter](http://i.ytimg.com/vi/awTHCMzuhP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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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구운클립] 9시까지 도착 VS 9시부터 근무❓ 회사에서 먹고 자고 다 했던 '묻고 더블로 가' MD(?)세대와 부당한 대우는 당당히 거절하는 MZ세대⚡ | #내가알아서할게](http://i.ytimg.com/vi/w-DE7VekJ3k/mqdefault.jpg)
와 화끈이셰프는 진짜... 찐이다
자기가 예전에 한시간 일찍 출근했다해서 신입들도 다 그래야 한다부터 새벽카톡에 내가 알려준건데 고마워해야지...? 근데 심지어 그시간에 확인 안하면 화나고 스트레스? 근무시간도 아닌 새벽에 카톡받고 스트레스 받는 사람 입장은? 서로가 스트레스인건데. 자기가 원해서 일방적인 호의를 베풀어놓고 감사를 바라는 이기적인 행보임. 상대방이 자기보다 아래에 있다는 전제를 깔고가지 않으면 있을 수 없는 얘기. 직업성격상 수직적인 구조인건 알겠는데 저게 너무 만연하다. 마치 자기가 왕처럼 구는 셰프들 너무 많이 봐서 환멸날 지경.
얼굴형부터가 고집이 꽉찼음. 이미 못고침 저런 인간들은 그냥 저렇게 태어난거임.
@@mayjane5606 ㅋㅋㅋ 또 있네ㅋㅋ
그러니깐 구석에서 요리나 하고있는거지ㅋㅋ
철저한 공급자 중심의 호의...
그래서 갑 과 을 화끈이님은 옛날사람말투네요 젊어보이는데 요즘세대들은 안그래요 쉬는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대요 에너지를 채워야죠 그리고 그시간을 빼면 안되구요~지쳐서 일몬해요 그리고새벽에 톡은 왜하는지 깜놀 ~일을 잘못배우셨네요 시어머니같은 갑질
꼰대는 출근시간을 지키라고 하지만 퇴근시간을 지켜준적은 없다.
띵언이누
@@율-f6t 그쵸 근데 시간내에 가능한 업무량을 줘야하는데 야근할수밖에 없는 엄청난 업무를 주는 회사가 허다함
@@율-f6t 자기할일 이라는건 누가 정할까요? 자기스스로 정할수 없겠죠?
10의 일을 끝냈으면 그다음은 15의 일이 생길 뿐이죠 할일 이라는건 노동자의 퍼포먼스인데
최저인금을 주면서 경력의 퍼포먼스를 원하는게 꼰대가 아닐까 합니다.
3명이서 같이 하던일은 2명 퇴사하고도 똑같은 시간에 끝내라는 업체는 무수히 많고
그것도 자기 할일 이라 오너는 생각하겠죠
그리고 가장 문제는 자기일을 끝내면 6시 이전에 퇴근이 가능한가요?
@@Define-b8w 회사라는게 업무가 딱딱 끝나는 일이 없죠.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각각 부서가 나눠 가져서 일을 진행하고 그 사이 사이에 업무는 계속 중첩이 됩니다.
그럼 우선 일정이 가장 급한 일부터 처리해 나가야 하는 거고, 중간 중간 타 부서와 업무 협의를 위해서 회의도 진행해야 하구요.
결국 퇴근 시간이라는 게 일정하게 가져 갈 수가 없는 거죠.
이게 싫다면 결국 공무원 분들처럼 퇴근 시간이 일정한 일을 찾는 수 밖에 없는 거죠.
@@서용주-r8q 지금 우리나라 사회는 아직 그런 상태죠 저조차도 10시11시 퇴근 하는게 일상인데.
그런데 출근 시간 1분을 가지고 트집을 잡는건 꼰대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고 합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회사가 많을 까요?
법에 명시 되어 있는 상태로 연장 수당 주말 수당을 주는건 안되면서
퇴근 시간을 맞추는 것도 안된다고 하면서
출근 시간은 왜그리 타협을 못할까요?
새벽카톡 당당하게 말하는거 역겹네 진짜..
카톡온지도 모르고 잠들어서 확인 못해도 아침에 일어나서 새벽에 카톡온거 보면 기분 뭐 같아짐..괜히 걱정도 되고
설령 카톡온거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안읽는다고 해도 잠자리에 누웠을때 카톡에 관한 이생각 저생각 들기때문에 개스트레스임..
그리고 새벽에 카톡 보내는 사람들은 가끔이 아니라 무슨일만 생기면 자주보냄..
새벽카톡이 안좋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기에 아무렇지 않게 계속 보냄ㅋㅋ
2년전에 저문제로 직장 이직함..생각만해도 끔찍하다
ㄹㅇ
+급한거 안닌데도 수시로 전화 쉬는 날도 휴가때도 하 생각하니까 또 ㅅㅂ
새벽카톡 확인해라 이러는거 보고 ㄹㅇ 한대 갈기고 싶어짐
대체 새벽카톡 왜 하는지 ㅈㄴ 이해안됌;;
맞아요 꼭 중요하지도 않은거 꼭 불금 주말 새벽에 보내고... 내가 인간메모장이 된 기분..
점심밥 따로 먹고 회식도 거의 안하고 쓸데없는 감정교류 없이 서로 할일만 딱 했던 회사 참 좋았는데.. 그렇다고 서로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마주치면 웃으며 대화하고 가끔 선물도 교환하고 적절한 거리감이 있으니까 오히려 그들이 인간적으로 더 좋았고 나서서 친해지고 싶었음
현재 공기업중에 그런곳 다니는데 너무 행복해요
나를 지켜주는건 나의 능력이지 계약서가 아니다
ㅇㅇ적당한 거리감이 중요하다 !!굿
이게 지극히 정상적인 회사인데 2023년에 아직도 정착이 안됐다는게 신기할 따름
이건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해요.
저도 원래 이런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친구 같은 회사가 최고의 회사라고 생각해요.
현재 제가 다니는 회사가 그러한 형태이기도 하고요.
일단 금전적으로 연봉을 많이 주기도 하고 내 실력이 오르는 만큼 연봉이 올라가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사람을 가려 뽑는 만큼 다 인간적으로도 성숙하고 괜찮으신 분들이고요.
그렇다 보니 회사에 일하러도 오지만 놀러 오는 기분도 납니다.
야근 수당이 없는데도 대부분 자발적으로 야근을 하고 오히려 회사에서 야근을 너무 많이 한다고 못하게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인간이 가장 큰 힘을 낼 때는 누군가 시켜서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어서 할 때이죠.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이라 가능한 것도 있지만, 저희 회사는 구성원 전부가 자의적으로 일합니다.(10~20명입니다.)
친해지고 웃고 떠들며 생기는 감정교류와 믿음은 일의 효율을 엄청나게 상승 시킵니다.
회사가 잘되서 이제 커지는 것을 준비하는 단계라 회사 내규를 만들어 구성원간 친목을 약하게 하고 새로운 구성원이 들어왔을 때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상주의자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금 회사 생활에 짜릿함을 느껴서 그런건지 새로 오실 분들에게 제가 먼저 다가가서 편하게 현재 그룹에 융화되게 만들고 그로 인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일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아 물론 그렇다고 일해야 되니까 개인시간 가지지마 자기개발 하지마 이런 건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외국에서 10년 넘게 살아 영어를 조금 할 줄 아는데.
재능 기부 식으로 회사분들에게 과외 해줍니다.
저는 스스로 능력만 있으면 돼, 결과만 내면 돼 라고 생각하고 여태 살아왔는데.
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 커뮤니케이션, 소통 능력에 대한 깨달음?을 좀 얻게 되었습니다.
소통 능력의 중요함과 필요성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세상을 바라보니 내가 여태까지 보고 있던 세상이 실제의 반도 안됐다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다른 분들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5:27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척하는 사람에 가려지는게 싫다
이 말 괜히 좋다
ㅇ쥬ㅠㅠㅠㅠㅠ
묵묵히 일하는 사람보다
척이아니고 활발하게 잘어울리고 일하는사람이 더 좋은건 팩트.
척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윗사람은 다 암
@@DoD-p9q 아니ㅋㅋ 제가 말한건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잘못이란게 아니고
양자택일 일때
활동적이고 어울리고 일도잘하는 사람
묵묵히 일 잘하는사람
당연히 전자를 선호한다는거임
착각하는게 진짜
묵묵히 일하는사람중 몇몇이 활동적이고 비위잘맞추는게 능력이라고 안보고
나쁘게보니까 그게 웃긴거임.
@@DoD-p9q 뭔소리를 하시는지
근데 자기가 묵묵히 일한다고 착각하면서 사실은 어려운일 귀찮은일 있을때 조용히 숨어있는 사람들도 많음. 말 적고 안튀는 사람이 성실할 거라는 것도 편견
새벽에 지가 공부하고 좋단걸 보낸다니 진심 미쳤네... 그건 자기 스케쥴이랑 사고방식대로 부하직원이 살아가야 한단 거잖아. 개인시간이고 나발이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 내에 확인해야 하고;; 안하면 꼽주거나 캥겨서 나중에 티 팍팍내고 관계 안좋아지고 머릿속에선 직원 개인주의에 싸가지 없다고 욕하겠지.. 무슨 왕도 아니고; 대부분의 경우는 일하는 시간만도 내 행복에서 이미 너무 큰 뺏김인데 개인시간 까지 자기가 원하는 대로 따라주길 바라다니... 😫
새벽 카톡은 그냥 매너가 없는거 같아요. 예민한 사람은 카톡 알람음에 잠 깨기도 함. 그냥 참았다가 출근시간때 보내주던가 하면 좋을 듯요 ㅋㅋㅋ내가 공부한거 공유해주는데 감사해야지~~ 이건 이기적인거같아요
50대인 저도놀랬음요~사람을 호구로보네요~요식업의 관습인가봐요 근무시간 쉬는시간은 필수 엄무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에너지 충전배터리 나가요 화끈이님
직장에서는 왕이겠죠 꼬우면 잘라버린다고 협박하면 되니 생사여탈권 잡고 노예처럼 부리고 싶은 듯
@@RANDYORTON-mc4yn ㄹㅇㅋㅋ 왕놀이하고 있음
@@코코맘-p4z
저 사람의 직장이 언제 퇴근 시간으로 정해져 있는 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러는 건 아니라 봅니다.
만약 저 여성의 직장에서 뒷정리 까지 하고 퇴근 하는 시간이 밤 10~11시라면 집에 도착해서 문자 하는 시간 대가 12~1시가 될 수도 있지 않음?
오은영 박사님 마지막 말에 극히 공감함. 특정 혐오성 단어로 일반화시켜서 비꼬아버리는 건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데 사회 문화가 갈수록 그런 방식으로 가고 있음.
가끔 보면 사람들은 소통과 문제 해결을 원하는 게 아닌 거 같음. 그냥 상대를 비꼬고 욕하면서 본인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거지.
요즘 정치판이 이런한듯 ㅋㅋㅋ
맞아요. 서로 상처 받아서 위로 받고 싶은데…. 그 상대도 상처 받아 못 받아주니 싸우기 바쁘네요. 안타깝습니다.
공감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와 내 위에 이런 상사 잇는데 진심 권력남용. 위에서 군림할 궁리만 함. 쫓아다니면서 지적질만 하는데 지 스트레스 풀고 싶은거인듯ㅇㅇ
와 근데 오은영 박사님은 어떻게 저렇게 양 쪽의 생각을 다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나요...?
양 측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게 신기해요...대단...
걍 듣다보면 달라질 필요는 없고 이대로 하자고 말하는데요; 즉 말장난이랑 말이죠.
오은영 빈껍데기임 ㅋㅋㅋ
@@화이팅-l1e 으이구~
협의점 찾으려고 한다지만
협의점보단 일방적으로 본인을 이해해주길
바라는 자 앞에선 장사없슴...
걍 거리두는게답임...
약간 오은영 꼰대 같던데 보면서
새벽카톡은 꼰대가 아니라 배려심이 없는거임....후배들한테 배움을 주기 위해 보낸다는데 좋은 선물을 줄때도 줘야하는 타이밍이 있는거임
ㅇㅈ 주는 것 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싫어하면 서운해 하는 사람이 있음. 그런 사람들 특징이 상대방을 생각해서 선물을 준 게 아니라 그냥 혼자 들떠가지고 주는 행위 자체에 즐거움을 느껴서 한 것 같음. 남이 받아서 기쁜 모습이 좋았던게 아니니 받는 사람은 싫을 수밖에... 초등학교 도덕만 제대로 배웠어도 알 수 있는 건데 이 당연한 걸 모르는 빡머가리들 은근 많음.
단톡 어차피 알림 꺼두지 않나여 다음날 답변하면 되지 않나
새벽카톡 미친거아님 나도 꼰대나이지만 개싫다
새벽카톡 보내는거까진 이해할 수 있음
미리 그럴 수 있지만 나중에 확인해도 되는거니 신경쓰지말라고 말만 하면.
근데 그런 것도 없이, 심지어 다음날 출근하는 길에 그걸 공부하며 오길 바라는건 선 넘은듯..
결국 그것도 근무시간 외 업무나 다름없는게 되는거라..
출근시간에 볼수있지않냐 할때 와 저여자 후배들은 진짜 피곤하겠구나 느낌 ㅋㅋ 진짜 말이안통한다
저 쉐프분은 자신을 돌아 보긴 하셔야겠네요.. 물론 그런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 어느정도 이해는 되지만, 정시에 출근한 건 남에게 피해를 주는행동이 될 수 있다고 하신 분이 업무 시간에 상사를 위해 김밥 사러 40분 자리를 비우는 건 이해를 하시네요.
그니까욯ㅎ 배달시킬 수도 있는건데...어찌보면 무단이탈이잖아요
저런거 이해해주면 한도 끝도 없지 장난하나.. 저런 사람들이 학창시절 때 열등감 쩌는 개찐따샛기들이였음 오타쿠든 공부못하든 개찐따든 난 신경 안쓰지만 열등감 가진 사람이 문제가 뭐냐면 나중에 저런 사람을 성장 배경도 모른채 상사로 만난다는거임 열등감 때문에 비위맞추는 꼰대 새끼 내면화한 새끼 이해해주면 지가 절대적으로 신마냥 옳은건지 암
예체능계 직렬이 수직상하와 그 부조리에 더 노출되어 있고 그 부분이 오래 계신분이라면 그에 무감각해질수 있다고 생각해요. 잘했다 잘못했다라는걸 떠나서 후배들의 무조건적인 희생을 경험하며 직장생활하셨고 그 부분을 또 요구하셔야하는 직급즈음에 계시겠죠. 그냥 옛날군대라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ㅇㅈ..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하는 거지 사실 그냥 꼰대 맞음 줏대없잖아 ㅋㅋ
대충 맞춰주면 훌륭한 후배라며 인정해줌 쉬움
새벽 카톡…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이유여도 기본예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이 너무 없고 개념없는것
아니 '휴식시간에 쉰다면, 그것도 월급에서 까는 것도 맞지않냐?' 라는 말이 나오는 "전개" 자체가 굉장히 충격적이고 놀랍네요. 노동 환경과 노동정책이 잘 마련되있는 독일에 있는 사람이 들었다면 놀라 까무러칠듯합니다. 휴식시간은 당연히 보장되는거고, 당연히 쉬는거죠.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좀 보세요.. OECD 노동 시간에서도 세계 탑에 들어요. 일에 중독된 노예를 자처하는 듯이 들리는게.. 어쩔 수 없네요...
독일말고 한국은
그 휴게시간도 쉬려고 하고 일하는 시간도 쉬려고 해요
표면적으로 보면 님 말씀이 맞지만 실질적으로는 책임감과 열정의 부재로 비효율적입니다
수동적이기만해요 거의 대부분이요
그래서 근기법에 4시간마다 30분의 무급휴식시간을 부여하는데 이기적이노
그래서 독일만큼 생산성 있게 일하고 계세요?ㅋ
@@northerncross2364네 다음 꼰대
와 이 방송 처음 봤는데 상당히 좋은데요.
정말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토론을 해주고
중간에서 오은영님이 조율을 해줘서 분위기가 나쁘게 흐르지 않도록 해주시네요.
@@정석영-l9n 요구하지 않은 자발적 호의에 알아서 감사하길 바라는 마음... 챙겨주는 마음은 알겠지만 그 방법이 잘못됐죠.
ㄹㅇ 결국 소통의 부재인 상태로 오해가 쌓여가는 경우가 많음
그냥 꼰대 ㅅㄲ들이 ㅈㄴ 문제 많은데 이 악물고 젊은놈들 이기적이다 핑계 대면서 양비론 펼치는 꼰대들이 넘쳐나니 역겨울 따름
이 꼰대들이 얼마나 싸패냐면 지들은 젊은 애들한테 새벽 카톡 ㅈㄴ 보내면서 뭐가 문제냐고 어리둥철 해 하는데
정작 지들 부하 직원들이 야밤에 카톡 보내면 예의 안지키냐고 ㅈㄹ함
솔직히 이 사회 회사에 계급이 있는데 상식적으로 젊은애들이 상사한테 갑질을 쳐 하겠냐 니들 꼰대들이 젊은애들 괴롭힐 확률이 높겠냐
이번 대선만 봐도 젊은놈들이 40대들 투표 마음에 안든다고 직장 부장 차장들 상대로 갑질 선언하던? 아니면 4050세대들이 지들 원하는 대통령 2030세대들이 안뽑아줬다고
지들 밑에 있는 사원들 상대로 갑질 선포하던?
진짜 꼰대들 젊은놈들 이기주의라고 적반하장으로 지껄이는거 보면 사람 취급 해주면 안된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사고방식의 차이? 지들 조기 은퇴 당해서 어디 택시 운전 하거나 택배같은거 하게 될때 지들이 평소 회사에서
젊은애들한테 갑질하던거 고객들한테 그대로 돌려받아도 당연하게 넘어가면 인정한다
세대의 사고방식 차이가 아니라 그냥 늙은 꼰대들이 더러울 정도로 이기적인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
지금 40대들은 늙어서 은퇴할 때 되면 고려장 당할 준비 해야 됨 ㄹㅇ로
그냥...요즘은
나 꼴리는대로 편한대로 일하고 싶은데 태클건다>>꼰대임..
뭐 나도 그랬으니깐..
아직은 철이없는거..
막상 나중에 대표돼보고 사장돼보고 하면 생각이 달라짐
사회는 경쟁사회고
남들보다 더 잘하는놈들 승진시키고
도태되는직원은 구조조정 당하는게 경쟁사회라서
남들보다 더 잘하고싶지않고~
주어진것만 하고 싶고~
편하게 일하고 싶은데~
그것에 대한 합리화...
@@Bk-oc6ix ㅋ
근데 사실 MZ도 유도리가 있어서, 자기를 배려해주고 합리적인 지시 하는 상사 만나면 시키지 않아도 10분 일찍 가고,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함... 근데 안그런 꼰대들 밑에서 말도 안되는 요구만 받고, 감정노동에 떠밀리니까 계약서문서 타령하면서 울부짖는거임, 그거라도 안들이밀면 어린 직원들 말 하나도 안들어주니까... 그 기저에 깔린 심리는 이해할 생각도 없는 주제에 "그놈의 계약서"라고? 누가 너무한지 생각을 좀 해봐라.. MZ도 사람임 당연히 윗사람들이 하는거 따라 다르게 행동할수밖에 없음.. 사람 취급해달란거임, 한명의 직원으로 존중해달란게 그리 어렵나.. 월급가지고 장난치고 요즘애들 되바라졌다고 욕할 시간에 같이 일하는 사람 배려해줬어봐, 그깟 출근시간 10분 일찍 못나오겠냐고...
22
결국 돈이 문제죠.
나도 mz지만 스스로를 mz라고 지칭하면서 꼭 마치 그렇게 행동해야하는 것처럼 스스로를 가두진 말자 상사가 꼭 100% 배려심있고 합리적이여야만 그깟 10분 일찍갈 수 있는거임...? 알바도 아니고 내 직장에 고작10분 일찍가는거에 이유가 필요하다면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하물며 본인 자신은 후에 완벽히 합리적인 사람일 꺼라는 보장이 어딨음?? 너무 밑에사람 입장만 논하는 얘기라 이해가 잘 안감
그리고 꼰대와 우리 mz이러면서 이분법적으로 나누지도 말자 사바사 케바켄데 상사에 무조건적인 배려를 요구하는것도 웃기고 본인이 잘하면 다 존중받게 돼있음. 본인이 사회생활 못하는걸 mz 때문인척 묻어가지는 않길 바람
@@까융-j7b 반대를 위한 반대 댓글을 굳이 쓰는 심리를 딱히 이해하고 싶진 않지만.. 남은 이렇다고 하는거에 "나는 아닌데? 넌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해?" 하고 굳이 답글을 남겨야만 하는 삐뚤어진 스스로를 좀 돌아보길... 누가 상사가 꼭 100% 합리적이어야만 10분 일찍 출근한데요? ㅋㅋ 이미 저는 평소에 20~30분 먼저 출근해서 업무 준비 하고 있는 사람이고요. 제가 그런거하고 별개로 요즘 애들이 안그러고 싶다고 하는 성향이 강하고, 왜 그런 성향이 강한지 이해를 해보자는 취지로 쓴 댓글인데요? 저에 대해서 뭘 안다고 스스로르 돌아보라느니 지적이신지? 밑에사람 입장만 논하는 얘기가 아니라 밑에 사람들은 이런 입장이기도 하다고, 하나의 입장을 제시한건데.. 그리고 죄송한데요. 밑에 사람이라는 워딩부터가 님이 어느 세대인지 다 티나요 ㅠㅠㅠ 나도 MZ라느니 그런 식으로 서두에 말 깔아봤자 젊은 직원들 마음대로 부리는 "밑에 사람"으로 취급하는 인식 가지고 계신분인거 충분히 알겠네요. 본인이 꼰대인걸 이해 못하는 MZ들이 미우신가보네요... 본인이 꼰대인게 문제인건데 요즘 애들이 이기적인척 묻어가지는 않길 바람.
@@Hui-y9b 별로 답글 안달고 싶은데 댓쓴이의 논리없이 감정만 앞세운 말에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갈게요
1. 일단 전체적으로 무슨말을 하는건지 잘이해가 안가요;; 내 댓글 말투 따라하는거는... 비꼬을려고 그러시는거죠??ㅋㅋㅋㅋㅋ
2. 본인에 대해 얘기하는건 굉장히 싫어하면서 본인은 왜 mz세대를 이해한다는 것처럼 구분짓고 판단하나요??
3. 본인이 20~30분 일찍 출근하는건 멋집니다만 별개로 요즘애들에 대해 얘기해보자는 취지가 '상사의 합리적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납득이 안가는 부분입니다. 왜 꼭 상사가 합리적이야만 후배가 10분 일찍 출근하냐 이거죠. 본인이 일찍 출근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요? 본인 상사가 합리적이지 않다면 9시 땡해야 출근할껍니까?? 그렇다면 본인은 합리적인가요??
4. 밑에사람 위에사람...이런건 그냥 사회적 용어일 뿐인데 이걸로 제가 mz가 아니라고 하실수가 있나요? 이건 그냥 말꼬리잡는 것밖에... 본인의 '요즘애들'이라는 워딩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5. 나머지 얘기는 전부 본인 상상의 스토리대로 쓴거라 대꾸 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아직 연차가 적은 직원입니다만 회사에서는 우리만 살아가는게 아니죠 우리 고집만 부리고 모든걸 세대차이로 치부해버리는 행위는 서로한테 마이너스에요. 제가 사장이라면 그런마인드 갖고있는 직원안뽑습니다. 오히려 로봇 구매하는게 낫겠네요 ㅋㅋㅋ 어쨌든 뭐든 뇌피셜로만 말하는건 위험합니다. 글만봐도 사람이 보인다고...
5:20 너무 공감됩니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척하는 사람, 아부떠는 사람한테 가려지는것이 조직 문화의 가장 문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접 받으니 흐린 눈으로 그런 부류들한테 점수주는 눈치없는 상사들도 문제고
사실 비슷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 중 자신한테 제일 호감가는 사람한테 먼저 눈길이 가는건 어쩔 수없는거죠.
피상적인 행동으로 자기한테 이쁨 받으려는 팀원인지 진정 회사를 위해 고민하고 묵묵히 일하는 팀원인지 구분해내는 찐 어른인 상사도 있더라고요. 그런 상사는 mz 입장에서도 배우고싶고 좋아합니다. 반면 그런 팀내 분위기를 바꾸려고 안하고 마냥 좋다고 받고있는 상사도 있고요
보통 아부떠는 사람들이 일도 자기계발도 열심히함 인사고과에 미쳐버린사람들이라
그거는 모든 분야 마찬가지임. 운동도 묵묵히 자기 역할만 하는 애보다 튀고 스타성이 있는데 운동 조금 못하는 애가 더 인기끌듯이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보다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능력이나 결과가 더 좋다면 당연히 상사들도 묵묵히 일하는 사람 좋아합니다. 단,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과, 묵묵히 일하는 사람의 능력과 결과가 비슷하다면 아부떨면서 일하는 사람한테 눈길이 더 가는게 당연하죠. 직장상사도 사람인데 MZ세대들도 사람이라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직장생활하는거 모 자유라 생각하지만 직장상사들도 자기들 가치관을 가지고 일하는것도 자유죠 어느쪽이 맞다고 할수는 없는일인듯 내가 직장생활 15년하면서 느낀점은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자기가 능력있다고 착각하는경우가 80프로 정도였던거 같아요 오히려 능력있는 사람은 사회성도 좋은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실적과 결과로 놓고 봤을때
와 저 셰프 분... 캐릭터 설정이신건지, 진짜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꼰대를 떠나서 내가 알려주니 고마워해야 된다는 건 엄청난 강요로 느껴지네요. 상대방이 원하지도 않는 걸 해주고선 감사해야 한다는 건 어디서 배워 먹은 생각인지 정말 모르겠어요. 닭을 먹지 않는 지인에게 나는 닭을 좋아하니까 내가 그 지인에게 닭을 주면 고마워해야 한다는 예시로 봤을 때 과연 그게 맞는 것인가요? 상대방의 취향, 생각, 목표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일절 자기중심적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의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되시는 것 같네요. 아직도 이 사회엔 이런 분들이 있다는게 많이 안타깝습니다.
ㅇㅈ 저도 그런 걸 당했습니다. 업무에 필요한 걸 알려주고선 하는 말이 '내 시간을 사용했으니 고마워해라'란 식으로 말이죠.
원래는 당연한 거니다. 아니, 당연한 걸 넘어 본인이 편해지기 위해 후배를 가르치는 겁니다. 후배가 잘 배워서 서포트해주면 그 사람 입장에서도 일이 더 편해지는게 당연한데 그걸 투자라 생각하지 않고 희생이라 막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너무 많아요.
@@이하율-n9c 투자가 당연하고 님 말이 맞긴 한데 서로 win-win 하면 되는거 아님? 본인이 편해지기 위해 후배를 가르친다는 마인드 보다는 회사에 1인분을 하기 위해 가르쳐 주는 거고, 본인 업무 시간을 쪼개서 그걸 알려준거임 ex) 간호사는 ㅈㄴ 바쁘지만 신규 간호사가 들어오면 원래도 시간 없는 자기 시간 쪼개서 업무 알려줌, 물론 다 알려준다고 해서 자기 일이 혁신 적으로 줄지 않음, 왜냐하면 위에서 원래 5명이서 일 해야 하는 자리에 1명 빠지고 1명 들어온거기 때문에
좀 공동체 주의적으로 봐라 봐줬음 좋겠음, 우리가 급식 받을때, 식당에서 밥 먹을때 고맙습니다. 왜함? 아줌마랑 음식점에서 음식 시키는 순간 아줌마는 나에게 음식 줄 의무가 생기고 난 돈만 주면 되는건데? 서비스? 어차피 서비스 또한 금액에 다 포함 되어 있는데
개인주의 적이고 무조건 계약적으로 보기에는 동아시아 사회는 공동체 주의적 사회임 아직까지도 그걸 생각해 주면 좋겠음
물론 상사 말투가 개빡치면 건 어쩔 수 없음
저 요리사분과 아래직원의 차이는 저요리사는 상위1퍼 성공하신 분이고 아래 직원들은 모두가 성공 할 사람은 아니라는 거겠죠?
분명 직원분들중 저분을 존경하고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사람들은 업무에 대한 열정이나 끈기 같은게 상대적으로 더 높은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안보는거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저사람에게 성공을 위해서 상사가 알아서 좋은 자료 올려주는거 읽기만 하면 되는것 조차 안하는 직원들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저정도 조차 읽지 않고 성공할수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고 mz세대가 성공에 대한 열망이 낮은것 같긴 합니다 돈벌어서 집못산다 그러니 즐기며 살겠다. 정말 성공하면 다 살수있는데 말이죠
성공을 하려는 노력이 하기싫어 포기하고 적당히 벌며 문화생활 즐기겠다는 세대가 mz세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mz세대고 성공했다고 볼만큼 벌었지만 같은 나이 적당히 살며 불평만 하는 친구들 보면 노력도 안해놓고 불평만 하는게 너무 한심해 보입니다
@@이이이이잉-x9e 말씀 감사합니다. 이 영상에서 저 셰프분이 후배 모두가 자신과 같은 성공을 원할거라는 전제와 함께, 내가 알려주는게 성공의 방식이다라고 전제하고 이야기하는 태도를 문제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걸 남에게 줘도 (좋은지도 100프로 확신할 수 없지만) 그 방식이 강요라면, 그건 잘못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니까요. 말씀하신 대로 그 후배 중에서 저 셰프님의 마음을 알아주고 같은 지향점을 향해 달려 가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래야 할 필요는 없는 거겠죠.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 후배들에게 강요하는 것은 그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존중해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엔 다양한 성공의 방식이 있고, 다양한 가치관이 존재한다는 것을 저 셰프님께서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
다른건 양쪽 다 그러려니 이해했는데 새벽연락 하나만큼은 진짜 소름이다ㅋㅋㅋㅋㅋㅋ
문제점을 이제는 인식하신거같네요ㅠㅠ 다른 사람들 반응 보고 굉장히 멋쩍어하시는게 인상깊네요.. 아무도 여지껏 피드백이없엇나봐요..
@@digbynam2923 피드백 없었다고 몰랐다는 게 정말 심각한 듯
ㄹㅇ.....꼰대만렙인듯;;;; ㅋㅋㅋㅋㅋ 새벽 카톡 이야기 듣고 숨막혔음ㅋㅋ
나도 1시간먼저 일찍 출근해서 미리준비했었던 경험들이 있고 그렇게 생각할수는 있겠다 했는데 새벽카톡보고는 걍꼰대라고 인식박힘
꼰대라기 보다는 그냥 배려가 없는 거죠.
회사에서 만나는 인연은 단순한 업무상 관계일 뿐.
서로 불필요하게 가까워지려 애쓸 필요도 없고 또 반대로 불필요한 거리감을 느낄 필요도 없다. 그냥 근무하는 동안 다소 건조하며 형식적인 정도의 인간관계면 충분하다
👍
ㄹㅇ
이게 팩트지ㅋㅋ 회사사람들한테 내 시간과 감정 소비할 이유가 전혀없음. 아예 회사폰과 개인폰 따로 만들어놓고 쓰는사람들 천지인데
제말이 왕따 X진따 처럼 생겨가지고 직급높다고 대우해주고 놀아주니까 지들 인생에서 얼마나 x신처럼 살아왔으면 좋아가지고 아주 그냥 질질쌈
ㅇㅈ
시드니서 살고 직장생활하는데 MZ세대가 말하는부분들이 여기선 상식으로 통용됩니다 한국문화가 집단주의에서 합리적 개인주의로 전환되는 변환기인것 같네요
맞아요 ㅋㅋㅋ 저도 캐나다 사는데 외국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한일..
저도 영국에서 직장다니는데 공감이요. MZ쪽의 입장에 훨씬 가까워요
한국은 아직까진 꼰대문화가 강해서… 대한민국에서 유교를 지워 버려야 되는데…
저도 해외에 살고 84년생으로 MZ세대인데 사실 개인의 선택문제라고 보여집니다. 해외에서 저런개념이 잡혀있는건 맞다고 동의합니다만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하게 되네요. 문제는 사고 방식이 난 높이 올라가기보다 좀 덜 올라가더라도 이대로가 좋다가 아니라 하는것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실제로 더 노력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어갈때 억울해 하더라고요. MZ세대란 표현도 이상한게 같은 세대인 90년대생 MZ세대보다 70년대생이랑 공감이 많이 가기도 하네요.
@@taewonkim1701 // 글쎄요 지금 많이 나오는 소리가 "요즘 사람들은 승진을 반기지 않는다" 인데...
당장 저도 근무시간 줄이고 월급 줄이면 환영임 ㅋㅋㅋ
와 진짜 저 셰프는....진짜 여러가지로 대단하네요 직원들 애쓸 듯
결가는 저런 사람 밑에서 나온 세프들이 성공확률이 더 높다는거임.
@@유명천작 모두가 성공하고 싶은 건 아니니깐요...
당장 일할땐 모르지만 1년씩 쌓이다 5년후 10년후 내 연봉이 내가 일하는 직장이 내 직급에서 차이가 남
정작 이 영상을 보는건 mz세대이고 꼰대들은 이런 영상을 보지 않는다
저 꼰대 세대인데 열심히 봤어요. 보는 내내 상사편은 공감이나 이해되는거 거의 없었고, MZ세대들 의견에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처럼 MZ세대 관련된 컨텐츠 보면서 혼자 뭔가 위로 많이 받는 편입니다.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해주거든요..
@@halfm8767 꼰대가 아니시자나요 그럼ㅋㅋㅋ
@@halfm8767 꼰대 아니세요….
하기사 그렇게 mz네 꼰대네 일반화시키지 말라는 영상이라고 일반화 안 시키면 이런게 사회문제조차 아니겠지
제 상사는 그런 회사가 어딨냐고 대부분 야근하고 일찍온다고 그럽니다 ㅋㅋ 다수가 근로법 어기면 그게 정상인가요? 비정상을 강요하면서 뭐 이리 당당한지 ㅋㅋ 정작 지네 유리할땐 근로법 타령하고 (5인 이하 회사 연차안줘도 되는 부분 등) 업무시간은 왜 안지킬까요 ㅋㅋ
20대와 40대에 낀 사이라 양쪽 진영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하얀옷 여자분은 정말 세상 꽉막힌 사람이네ㅋㅋㅋ
이건 근무 하는 환경에 따라 다름 주방일은 위험하고 빡세고 정신도 바짝차려야함 맛도 바뀌고 미세하게 손님 서비스 질 그런거 하나하나 흐트러짐이 없어야 하니까. 군대 처럼 좀 잡고 상하관계 심한게 주방일임 주방사람들 거친 이유도 그렇고 이건 어디 근무하냐에 따라에 달림 무조건 저 셰프가 꽉막힌 사람이라고 단정지어서도 안됨
아무리 상하관계가 빡센 요리쪽이라고해도 새벽 2시에 카톡보낸걸 후배가 확인안하면 스트레스받고, 난 신입때 한시간전에 출근해서 준비햇으니까 후배들도 그렇게 해야한다는 마인드는 꼰대맞지ㅋㅋㅋ 특히 새벽카톡은 업종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매너임. 난 사람생명 왓다갓다하고 수직관계 심한 의료쪽에서 일햇는데도 새벽응급콜 아님 늦은밤에 카톡받아본적없음..
근무 환경을 이해하기에는 사회 전체가 문제인거같은데요? ㅋㅋ
근데 저 하얀옷 여자분이 나름 중식계에서 알아주는 톱셰프임 ㅋㅋ 저렇게 했으니까 높은자리에 있는게 아닐까?
난씹음당당하게 ㅋㅋㅋㅋㅋㅋㅋ
'나때는 한시간씩 일찍 출근했어'는 그냥 '나는 그렇게 힘들게 해왔는데 너네는 왜 나랑 똑같이 개고생 안해?' 이말임. 내 고생을 너네도 똑같이 안해서 배아프나?? 그래야지만 고난 속에서 역경하는 법을 배우고 그러나? 학교에서 똥군기 갈굼 있었다고 모두가 다 그걸 계승하지 않는다.
ㅆㅇㅈ 똥군기 아직도 근절못하고잇음 심지어 군대랑 학교와는 다르게 직장은 법의 테두리안에도 없어서 최소한의 보호도 못받음
자신이 겪은 ㅈ같은 문화가 있다면 그걸 계승하지 않고 자기선에서 끝내는 게 용기고 선함이라고 봅니다
그건 단순히 꼰대 측 입장을 안 좋게 받아들인 것뿐이고 ㅋㅋㅋ 애초에 mz 측도 이기적 그 자체인데? 출근은 회사 도착 시간이다, 라면서 그 몇 분 더 늦게 오려고 입 털면서, 급여 얘기하니까 휴식도 일이니 돈은 받겠다 ㅋㅋ 양쪽 다 자기 입장에서 유리한 말만 할뿐인 영상인데, 어느 한 쪽을 지적한다? 그건 그냥 니가 지적한 쪽의 상대편이기 때문일뿐
@@포도쿠키찌개 휴식은 일 맞습니다 업무를 하기 위한 휴식이죠 노동법에도 분명히 일정한 휴식시간을 줘야한다고 되있습니다
처 놀고 할일을 안하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지만
자기할일 하면서 최소한의 리프레시 하는 시간을 가지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동안 퇴근시간 까지 늦춰가면서 윗사람들 업무 짬처리 해주고 하던 세대들 사고방식으로는 절대 이해 못하겠지만요
@@samtsirhcc 법적으로 휴식 시간이 정해져있긴 한데 출근 시간을 정각에 오는 걸 강조하니까 한 말인듯요. 업무 시간 중에 하는 잡담과 휴식은 뺄거냐는 말이.
이러한 mz들의 특성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성과제로 개편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각자 생각을 존중해주기 위해서는 책임을 자기 선택에 맡게 지는 성과제 도입을 적극 찬성합니다
그러면 회사를 왜만듬?ㅋㅋ
한국에서 2년 직장생활하다가 캐나다에서 8년차 직장생활하는데요. 친목을 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선택에대한 존중, 선을 넘지않는 대화를 하면서도 일하면서 친해지고 잘지낼수있다고 느꼈어요. 되려 한국에서 강요하는 회식 선넘는 질문 등등 윗분들이 말하는 정이라는 우리때는 그랬어 그것들이 더 직원들의 사이를 멀어지고 눈치보게 만들었어요.
Mz로 살면 맨날 꼰대 싫다 싫다 하면서 반대로 얘기하면 나이들어서 지가 꼰대 될 확률이 젤 높은거고 ㅋㅋ 그렇게 평생 살면 되고 ㅋ 젊은 꼰대로 살면 밥 값은 하고 사는거지 ㅋ
가끔 신입분들이 선넘어서 괴로울때가 있네요.. 선택적으로 개인주의여서 화가난다는요
가끔 헐리우드 선넘는 인터뷰 질문 보면 엥? 저건 물어볼 수 있는거 아닌가?하고 느끼는것도 있음. 그만큼 경각심을 가졌다고 생각해도 타인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 자체가 뿌리깊게 나에게 박혀있는듯
못배워서 그래요
@장토끼 넌뭔뎈ㅋㅋㅋㅋㅋ
미국 사는데 사람들이 한국에서 직장생활 못하겠다고하는 거 진짜 이해간다.. ㄹㅇ 하나도 이해가 안감.. 왜저래야하는건지
두시간전에 출근하고..한시간 늦게 퇴근하지만...추가수당 안줘요ㅠ
물론 계약서상에는 다르게 적힘;;
@@건강하게사는삶-y2y 니가 공부했으면, 좋은 회사 갔겠지?
@@Ai_Music_Storage 니가 아프면 나한테 온단다..니보단 공부 한거같은데?
@@Ai_Music_Storage 누군가 받아야될 권리가 아니라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 그런식으로 살면 삶이 지옥같으시겠어요 ㅋㅋ
@@tigerdns96 권리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리는 거다. 자본주의에서는 하나의 시스템이다
큰 축은 자유겠지, 권리와 평등을 주장하면서 불평할 시간에 내 자신이 그걸 지배하는 위치에 가면 된다. 인터넷이나 보면서 평등, 권리를 외친다고 이 스템이 변화할 거 같냐? 니가 그 위치에 가서 지배하는 사람이 되는 게 빠를 거다
어차피 근데 니가 사업을 한다고 치더라도
사용자 입장에서 너의 권리를 위해 근로자의 권리를 말살하게 될 거다. 합법이라는 선에서도 충분히 가능하거든
그게 자본주의 거든
와 내가 mz세대긴 해도 별로 체감이 안됐는데 상대편 상사팀 보니깐 진짜 숨막힌다
좋은 곳에 다니시네요
목소리 걸걸한 아줌마는 진짜 만나기싫은 사람 0순위
전 2010년대 초반 이후로 제대로된 사회생활을 안하봐서 그런지 새벽에 카톡을 보내면 아침에 출근하면서 확인하고 공부해와야한다는 얘기에 찐으로 숨이 턱 막히네요.. 야근 회식? 그런건 좀 했지만 퇴근한뒤에 회사에서 전화온적? 두달에 한번도 없었어요. 그것도 진짜 응급상황. 이거 옛날꼰대문화도 아니예요.. 저희 부모님도 주위 어른들도 톡을 보내고 읽었나 확인해보고 왜 답장없나 스트레스 받고 그런 어른들 없었는데.. 요즘 젊은사람들이 세상 숨막히게 사는거같아요. 아무리 일이 힘들고 인간관계 힘들어도 퇴근하는 순간 아예 회사를 잊을 정도로 완전히 벗어난 기분과 함께 세상 상쾌하고 날아가는 기분이었는데..
@@uricpa 뭐 갑질하는 것도 아니고 목소리 걸걸한 게 문제인가? 걍 혐오감정 내뱉고 싶은 거 같은데
@@호-f5f 저 짧은 한줄 문장 이해도 못하고 핀트도 못잡아서는 일상생활 가능하신지?
남 까내리려고 눈알에 불키고 댓글 디비지 마시고 부디 한번쯤은 본인이 이수한 필수교육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되돌아보시길.
빨간머리 앞머리 당당이님이 너무 내 마음을 대변해줘서 속이 다 시원하다,,,
근데 저꼰대셰프말대로
'자재준비하고 세팅하는것' 정상적인 회사면 그것도 업무( : 직장에서 맏은 일) 로 지정 해야지
그 일은 업무시간으로 지정하지 않고 개개인에게 강요로 주어졌다는 자체가 잘못됐다.
애초에 사회적 문제로부터 비롯된게 좀 큰 것 같아요. Mz입장에서는 어차피 근로소득으로는 집도 못사고 그렇다고 고속 승진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그들에게 가장 가치있는 건 업무 외 개인시간이죠. 업무하는 9-6는 그저 앉아있어도 돈이 나오고 굳이 열심히해봤자 야근과 스트레스만 돌아오니 나만 손해보는 기분이 들죠. 주위에 비슷한 생각을 가진 또래가 많을수록 더더욱 손해보기 싫다는 마음이 생기고 결국 나에게 업무 외 1분이라도 더 요구하면 반발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애초에 기업의 가치 증진이라는 생각자체를 가지지 않는게 갈등의 핵심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너무 맞말인듯.
님이 이렇게 글을 써봣자 저들 이해관계에 배치되기 때문에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hihello-qz3di
근데 그건 이전 세대도 똑같았음.
이전 세대도 2~30년 대출 끼고 집 겨우 마련 했고 승진도 지금과 별 다를 바 없이 이뤄졌음.
평범한 20대에 집사는 세상이 지구상에 있음? 40대에 대출끼고 사는거임. 근데 40대에 대출받으려면 그전 10년이상 소득이 있어야지. 그게 커리어고 개개의 금융자산임
@@Dfwetsfyewfytrd 아직도 최저 주려고 하는 사장들이 얼마나 많은데 월 200만원 버는 현재 20대들이 20년 일해서 집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지
일 하러 모인 사이에선 너무 서먹할 필요도, 너무 가까울 필요도 없는거죠. 꼰대와 요즘애들로 대표되는 표현들을 지양하자는 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렇게 차분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타협점이 보이는 것도 신기하네요.
@혜민 나 그런 사람 1년 9개월 동안 데였는데 이상하게 증오 감정을 품고 있음 평소 괜찮은데 집에 혼자 있다 꼰대문화 옹호하는 가슴팍에 라떼 딱지 붙고 당당하게 말하고 나온 셰프같은 사람보면 진짜 솔까말 죽여버리고 싶음
@혜민 20년 전이라 그랬던거죠 요즘은 안그럽니다
@혜민 일하는게 굴복이면 그냥 노예생활이네요 ㅋㅋ
화끈이님 보면 타협점 안보이는 것 같아요.
@혜민 야만인 사회에서 살다보니 야만인들끼리 일어나는 모든일이 현대사회에서도 당연한건줄 아네 ㅋㅋ
오은영 선생님은 진짜… 너무 보배로운 분.. 이란걸 요즘 강력하게 느끼는 바입니다. 서민들의 일상속 문제에 녹아들어 문제를 사르르 해결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출근시간은 그렇다치는데 회식은 진짜 없어져야 함 그 자리에서 아래직원들 애로사항 경청해주고 인간적으로 공감도 해야 사람대 사람으로서 친해지지 허구헌 날 일얘기 회사얘기 옛날얘기 일방적 소통에 아랫사람은 지친 몸으로 표정연기하기 바쁨 그 상황에 소고기를 사준들 목구멍에 넘어가겠냐? 피곤한데 집 좀 가자....제발 좀 집에 일찍 들어가라 제발...피곤하다ㅜㅜ
맞아요. 진짜 다른건 다 몰라도 회식은 하지말자 참치회따위 필요없어!!! 근데 회식은 대중소기업을 떠나 회사마다 다 달라서 저는 회식없는 회사만 골라갑니다.
그 회식도 100% 상사가 사주는 것도 아니고 내 시간, 돈 쓰면서 해야되니 너무 싫음
그냥 자율적으로 하면되는데 안되서문제죠
회식을 원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AAA-zt9xz 그러게 말이에요 ㅋㅋ 우리 사무실에도 회식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어요.
회식 건의하면서 우리 사무실은 전부다 회식 좋아한다고 가스라이팅 하는데 견뎌낼 재간이 없습니다 ^^ 그냥 따라야죠
분위기 곱창날게 뻔하니깐.
공감입니다ㅠㅠ코로나 없어져야하지만
솔직히 코로나덕에 회식이 없어져서 너무좋아요ㅠㅠ
오은영 박사님이 사람 여럿 살린다 진짜..
@혜민 이분 거르세요 댓글마다 이러네
@혜민 닉네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풀소유 땡중이냐
@혜민 어쩌라는 거임? 니는 꼰대니까 아랫사람들이 알아서 굽혀라 이거임?
써포트가 아니라 고과 잘받으려고 싸바싸바하는거지
@혜민 당신 같은 사람들때문에 이 사회가 이렇게 된거라고 생각 안하나? ㅋㅋㅋ 철저히 계급사회 웃기네.. 계급 따지고 싶으면 군인해~
MZ세대가 합리적인게 아니라,
꼰대세대는 단체생활에 최적화된 세대이고,
MZ세대는 개인생활에 최적화된 세대이다 보니 서로 맞지않는거임. 꼰대라고 무시하거나, MZ라서 모른다하면 안됨.
이게 정답임 선진국일수록 개인적 성향이 강한데 무조건 기성세대 욕할것도 없음 불과 20~30년 전만해도 마을 사람들끼리 행사도 하고 이웃끼리 친하게 지냈눈데 지금은 아닌것처럼
이게 맞는 거 같네
맞습니다. 시간을 갖고 합의점을 찾아서 적응시켜 나가는게 제일 좋을것 같네요.
이게
맞는 말씀 같아요
합리적으로 변한거죠
그 단체의 최적화가 합리적이였으면 일부가 저런이야기할 수 있지만 세대자체가 바뀌어야된다라고하는건 합리적이지 못했기때문 아닐까요?
젊은 세대 패널로 나온 분들 주장에 백퍼 동의 할 수는 없지만 감정적으로 우기거나 억지 말꼬리 잡기 하지 않고 차분하게 의견 전하는 모습이 너무 좋게 느껴진다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
부디 지금이 사회적 갈등 최고인 시기이기를...젠더갈등, 세대간 갈등이 점차 줄어들고 이해와 존중의 약속이 지어진 세대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남들 때문에 불가
인문학에 대한 이해 없이 돈만 벌면 돼라고만 생각하니 이 지경이 난 거죠...
셰프님. 공부한 걸 알려주는 건 좋은데, 어째서 그걸 새벽에 보내. 왜? 진짜 내 상사였음 진작에 일 때려쳤을거야..... 진짜 화가 난다.
오은영님의 모습을 보면 말을 말 그자체로 듣는 것이 아닌 이 말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대화의 단상 위에 올라왔는가를 해석하고 상호간 소통을 일치시키려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단순한 것 같지만 그만큼 언어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예시입니다. 하나의 단어에 수많은 인식관계가 녹아드는 순간 그 단어는 사회 속에 수많은 오류를 불러일키는 거죠. 사회는 곧 의사소통의 장이고 의사소통은 언어이며 언어의 대표는 말과 글자입니다. 그렇기에 그 단어에 여러 해석이 녹아드는 순간 의사소통은 꼬여가며 행동의 불협화음이 생기고 사회적 문제로 극화되는 것이지요. 소위 꼰대와 신세대 간의 의견 차이야 말로 (나아가 우리 사회의 수많은 문제들)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인식의 변화가 쌓인 사회적 노이즈 현상이라고 보면 될 겁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너무나 단순한 것들이지만 당연한 것들에 물음을 가지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당연한 일은 아니죠. 같은 말을 하더라도 그 말이 정말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해석하고 소통의 의미를 일치시키는 것이 사회 속 의사소통의 본질입니다.
글을 정말 잘쓰시는것같아요. 자신이 생각한 것을 그대로 글을 통해 전달하기가 쉽지않은데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글 잘쓰신다 뭐하시는 분이세요..?
좋아요가 적은 게 신기하네 ㄲㅂ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트겐슈타인과 불립문자
솔직히 1시간 일찍 출근한게 무식한거짘ㅋㅋㅋㅋ
5분전만하면 충분하고만 ㅋㅋㅋㅋㅋㅋ
나도 꼰대류인데.... 술 강요, 약속 취소 강요는 진짜 최악이다.
술이든 뭐든 회식은 자율이어야지.
서로 관계 회복하고 기분 상한 것들 해소하자고 하는게 회식인데,
거기에 쓸데없는 강압이 들어가는 건 본말전도이지.
새벽 카톡도 좀 문제가 있고...
그리고 보내준 내용이 본인이 공부한 내용이라는데, 그게 후배들이 업무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 필요가 없는 내용이라면
굳이 그들이 그 내용을 읽어주길 기대할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생각함.
후배들 배움을 위해 도와준다는 건 말 그대로 본인만의 호의인 것이고,
받는 사람들에게는 짐 내지는 추가 숙제가 되는 거임.
새벽에 공부한내용을 다음날 회의때 애기하면되데말이죠.........구지왜? 공부를 하면 답을 안보낼수도잇는데요..
그것도 기다린다고 하면,부담스러운것같아요
회식은 선택
진급의 가산점은 결국
사람이 하는거라 불평등
나도 꼰대류인데 자기가 꼰대란거 인식하는 사람중에 꼰대인 사람 없음 꼰대는 자기가 꼰대인줄 모름
@@선우박-k7c ㄹㅇ
꼰대들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분을 못함. 본인과 다르면 무조건 틀렸고, 이로인해 본인 기분 상하는 것과 자기체면이 먼저임. 그렇게 배워 왔다는 이유로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군대에서도 각종 가혹행위들 본인들이 당해왔다는 이유로 후임 괴롭히는게 맞는거임? 아님 그런 문화를 없애는게 맞는거임? 본인 민망하고 창피한거 합리화 하지말고 다른사람 의견에 동의는 하지 못해도 이해 하려는 태도좀 갖췄으면…
와...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에요
저 셰프 지금까지 저런식으로 생활해왔다면 진짜 많이 반성하시길. 내가 안당했데도 화가난다
안 당했대도
ㅈ같다 진심
저런 사람이 상사면 걍 일말의 고민도 없이 나갈듯 눈빛만 봐도 상종하기 싫은 스타일
저셰프 젊게생겨서 왜저모양임?
@@뚱순 파인다이닝이 시장이 좁고 비전도 괜찮으니 어쩔수없지 한다리건너면 쉐프끼리 다아는데 어쩔거임 ㅋㅋ 일찍 출근해서 준비 다하는애랑 그냥 빨간머리애새끼마냥 9시에 딱맞춰서와가지고 옷갈아입고있는애 보면 니입장에서는 어쩔거같음?
핑크머리 남자분 말 진짜 잘하신다,,
오은영 박사님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처음 보는거 같은데 되게 잘하시네요.
요즘 연예인들?유명인들 정신?상담 해주는 금쪽 상담소도 아주 추천합니다 마음 따뜻해지고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공감과 이해는 깊이 하면서 상황은 냉철하고 이성적이게 보고 판단할수있을까 매번 감탄해요..
캐나다에서 일하는 밀레니얼 세대예요.
이제 거의 40되어 가는데 저도 MZ세대처럼 제 일 제 알아서 하는게 더 편하고 업무적으로 효율적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회식도 없애는게 맞구요. 회식 없어도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들만 오게 지원해주면 되는거고 원하는 사람만 회식하면 되요. 집에 아이들 있고 가족 있는 분들은 회식 보다 가족이 우선이게 하는 것이 맞아요. 그래야 일에 효율이 생기죠... 일 하려고 있는 사람들은 회사에서 일 잘하면 되요. 그게 회사를 위한 길인데 잘 모르는 거 같아요.......... 물론 제 회사도 신년회는 한번 많이들 모여 하지만 그또한 자율입니다. 인사부에선 그걸 지원해주고요.
캐나다에서 일하면서 말단 직원들 트레이닝 시킬때도 1부터 10까지 다 가르치지 눈치껏 배워 라는 말 안합니다. 아니 이런것도 가르쳐줘야 하나 싶은 것도 가르쳐줍니다. 정말 모를 수 있으니까요. 회사는 트레이닝을 완벽하게 시키고 인재를 100%활용해서 회사이익에 수익을 가져오게 하기위한거지 물도 안준 식물에 잘 자라라고 아무리 말해봤자 소용없어요.
상사들은 직원들 면담을 일주일에 한번 또는 이주에 한번씩 꼭 합니다. 이 시간은 대부분 직원들이 말하는 시간이어야지 상사사 말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 피드백을 주는 것도 상사가 정리해서 잘 이야기 하는 거지 잘못했다고 나무라는 시간이 되면 안되요. 회사가 중요한 만큼 직원도 중요합니다.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회사 그리고 상사가 정말 중요해요. 우리는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지, 어떤 상사와 일하고 있는지, 한번쯤 돌아보는 시간이면 좋겠네요..
그리고 예전 세대들처럼 요즘세대들은 '존버'하면서 10년넘게 같은 회사 일하지 않아요. 회사 문화, 동료 안맞고 내가 가는 길이랑 아어울린다 싶으면 쉽게 이직/퇴사 합니다. 밀레니얼 / 부머 세대들은 요즘 젊은 애들은 왜그럴까를 생각하는게 아니라 무엇이 변화되어가고 회사내에서 맞춰져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회사는 퇴보할거니까요. 잦은 이직률이 높은 회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젊은 세대들은 일하길 원하지 않아요. 젊은 인재들을 잡아놓는 회사들은 그 인재들이 필요한게 뭔지 알고 매번 변화합니다. 어서 빨리 그런 회사들이 많아지는 한국이길 바랍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와 미국에서 일했던 회사랑 똑같아요 ㅋㅋ
공감합니다..
밀레니엄세대도 mz세대에 포함된건데....
@@babyrang mz세대뜻모르는사람이 태반임ㅋㅋㅋ 저는 자기도 mz세대인 30후반~40극초반들이 요즘mz세대들은~ 이러는거도 봄 ㅋㅋㅋㅋㅋㅋ
긴급한 업무나 급하게 해결해야할 상황이 터지지 않고서야 퇴근이후, 저녁시간, 밤10에서 11시 이후에는 연락을 안하는것이 상호간에 직장을 떠나 사람의 관계간의 예의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다거나 후배가 익히면 좋겠을것 같은 공부가 된다고 하여도 그건 명백히 예의에 어긋난 부분입니다.
우리 어렸을때 가정에서 집에 전화가 오면 지금 "지금 몇신데 전화를 하냐, 누구냐" 입니다.
그만큼 상호간에 지켜야하는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긴급할때는 전화또는 문자로 사전에 이러한 사안때문에 급하게 연락하는거다 라고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구요.... 이건 선배 후배를 떠나서 정말 기본적인 예의인데.... 이렇게 통상으로 내려와서, 전해져서 배웠다고 하기전에 기본부터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후배도 선배도 퇴근 이후의 시간이면 본인의 개인시간 및 가정과 함께 보내는 시간에 피해를 주는것인데....그 간단한 생각을 하나 안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무례한 것이 아닐까요? 제 가족중 사회 초년생도 있고 어엿한 직급있는 분도 있고 높은 직급을 계진 분 모두 다른회사에 각기 속해 있는데 이런것을 보면 참 답답하고 안탑깝네요...
그리고 그렇게 받는 사람의 가족구성원 엄마,아빠,남편,아내,자녀 등 그분들이 속상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까지 일하냐면서요...
저는 개인적으로 MZ이든 꼰대이든 상호간의 존중 예의 서로 지킬 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대가 변했는데 젊다고 무시할 의견도 아니며 꼰대라고 무조건 옛날방식으로 전해내려오는 직장문화를 비판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전해내려오고 먼저 경험해보신 분의 지혜력과 경험치, 예상할 수 있는 일로 배울 수 있는 점도 있으며 반대로 세대가 바뀌었도 현재는 2022년에 살고있기에 지금에 맞춰 변화된것을 받아들 일 수 있는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본인이 그렇게 배웠다고 나이가 어리든 많든 우길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한번쯤이라도 생각해보고 필터를 걷쳐서 말을 뱉고 행동으로 움직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59분을 늦었다고 하면 안됨. 00분에 도착해도 늦었다하면 안됨. 퇴근도 칼퇴 6시에 하는 회사가 많지도 않을뿐더러 7~ 8시 퇴근이 기본인 회사가 수두룩인데. 정각출근을 지각이라하면 혀깨물고 죽어야지. 어차피 출근하자마자 바로 다다다다 일하는 직종은 오피스직에서는 많지 않음. 서비스업이나 금융권이나 병원같은 곳들이 정시전에 준비 마치는게 중요하지. 차라리 흡연자들 흡연시간을 없애든가. 커피타임도 없애고. 흡연한번 하는데 커피 한잔씩하는데에 5-10분 자리비우는데 9시간 근무시간으로 따지면 거의 1시간 농땡이임. 정시 출근은 문제삼고 이건 왜 문제를 안삼냐? 앞뒤가 안맞음. 퇴근후 회식도 다 필요없음. 일년에 두어번 점심시간에 회식해도 나쁠게 없음. 술은 직원들과 마시는게 아니라 편한 사람과 마시는거임.
참고로 30대후반 팀장이고 팀원끼리 같이 술안먹는다고 일이 안돌아가거나 팀워크가 없다거나 하지않음. 출퇴근도 알아서 유동적으로 +- 30분으로 해놨더니 더 효율적임. 해보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안될거야! 안돼! 라고 생각하는게 편협적이고 틀에 박힌거임.
우리 이사님 점심 회식 자주 해주셨는데 넘나 좋았어요 ㅎ ㅡ ㅎ 업무시간에 맛있는거 먹으면서 대화하고 파하는거 ㅎ ㅎ 육아부모들을 위한 배려였었음.. 개인시간 더더욱 소중한데 회식하자하면 정말 빡치죠 .. 출퇴근 1시간 이상 2시간인 분들도 꽤많던데
진짜 회식이 업무의 연장이고 조직을 위해 중요하면
점심시간 2,3시간 써서 회식하쟈~
그러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도 좋다고 함 ㅇㅇ ㅋㅋㅋ
@@Bitter_Sweetyy
그런데 아직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보면 이렇게 보면 돼요
업무시간은 일하는 시간이고 업무 외 시간은 정치하는 시간이다
실제로 회식자리 에서 자기 라인 공고히 하고 고기한번 구우면서 진급 이야기 오고가고
이러는거죠
대학교 MT에서도 같이 술퍼마시고 나면 친해지잖아요
신입이 같은 사고를 쳐도
어 그래?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 넌 걱정하지 말고 일이나해 와
어 그래? 니가 알아서 수습해 폐급새끼야 이건 그 정치에서 갈리는거죠
@@vs-ww4uu 그게 지금 소위 말하는 꼰대세대의 문제점이죠. 일을 잘하고 못하고, 실적을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영상에서 처럼
누가 더 친하나, 누가 더 술을 잘 마시고 비위를 잘 맞춰주냐 이게 소위 말해 지금의 '사회생활'이 되버린거고 지금 MZ세대들. 즉 대충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의 MZ세대들이 혐오하는 이유죠.
ㅋㅋㅋㅋㅋㅋㅋ저희도 전에 다니던 회사 대표 점심회식 때 자주 불렀는데 그거 지 술땡겨서 그런거 ㅋㅋㅋ할 거 엄청 시켜놓고 갑자기 술땡겨서 점심때 맨날 내려오라하고 술 왕창 먹여요 또 ㅋㅋㅋㅋㅋ 업무 복귀시키면 진짜 넉넉해야 1시간 뒤에 퇴근인데 자동야근되고 집에 그냥 보낸날은 다음날 아침에 출근하면 어제 시켰던 거 어떻게 됐냐고; 맨날 히스테리부리고 하 ㅋㅋㅋㅋㅋ진짜 좋은 이사님 만나셔서 다행이네요 저는 진짜 지옥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주제를 컨텐츠로한,
(좋은 방향성을 가진)프로그램이 편성되었으면!
문제는 저 꼰대 여자 셰프는 그래도 자기 딴에 방송에 내보낼만한 정도의 얘기를 한것일텐데 그것마저 사람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만듦. 얼마나 더 많은 꼰대짓을 하는지 알 수 없음. 얼마나 강압적이면 이게 문제다라고 말해줄 사람도 주변에 없는지 자기만 모를거임
음식점 (양식) 알바로 일했는데 분명 그렇지 않은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을 놓는건 상관없는데 첫날부터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야 , 니 이런 호칭 들으면서 게다가 시간 협조라고 해놓고 다시 이야기하니까 자기네들 좋을시간에만 써먹으려고 시간 통보하고 요식업에대해서( 꼰대 문화 ) 굉장히 안좋은 인식이 있는터라 저 여자셰프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럴줄 알았다 싶네요
일단 계약서를 우습게 생각하는것 자체만 보더라도 상식 이하에요.
12:57 업무카톡 내용+그뒤에 생각들 말하는거보고 진짜 골아파짐..
요식업계 현실이다
어쩔수가 없다 지금ㅋㅋ
와 저 요리사분 밑에서 일하면 숨막혀서 죽을 듯....와 정말 정말 무례한 부분들이 엄청 많음....와......진짜 그냥 자기혼자 열심히 하면 되지 그걸 남들에게까지 강요하고...와... 진짜 피곤하다 저런 사람 밑에는 있고 싶지도 않다...
요리라는것은 특수하죠 자기들만 요리하는 개인사업이 아니고 신메뉴가 있어야 발전이 있죠
자기 혼자 열심히하면 된다라는 말이 진짜 충격이다.. 이런 마인드는 저런 사람밑에 잇는게 실례인거다
와...강요가 아니라
해야되는걸 안하니깐 그러는건데
얼마나 간절함이 없고 천하태평으로 살면 이런 댓글을 쓸까
와..ㅈ진짜 충격인데
@@잠보도토-y8v 글게여 진짜 간절함도없도 의지도없고...
ㄱㅊ 저럼 사람이 위에 있으면 밑에 애들끼리 뒤에서 깜
@@이땡땡-y5c 본인이 맡은일 열심히 하면 되는거에요. 님이 이상한겁니다. 저 쉐프라는 분이 이상한거에요;; 꼰대세요 님아?
진짜 저 셰프 새벽카톡 듣고는 입밖으로 헉소리가 나왔다 ㄹㅇ...ㅋㅋㅋ
음식점 같은 경우에 9시부터 오픈해서 장사를 시작한다고 하면 당연히 재료준비가 오픈 전에 완료되어 있어야 하니 재료준비 시간만큼 더 일찍 오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 부분을 계약서에 명시해서 재료준비나 오픈 준비시간 까지 전부 근무시간으로 봐서 페이를 주면 되는 부분 아닌가????
그렇게 합니다. 보통 점심 장사 11시에 오픈 하면 업장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9시에 출근해서 장사 준비를 합니다. 재료준비가 결국 요리사의 업무니깐요. 근데 화끈이 셰프분은 8시에 출근 하길 원하시는 겁니다.
애초에 채용할때 영업준비 시작시간을 출근시간으로 설정해놓을텐데 대부분
진짜 칼 실력에 따라 다르다고 봄... 초보면 초반에는 30분 정도 일찍 나와야함.
그게 맞고 다들 그렇게 하는데 문제는 주방같은 경우 지금 저 여자 쉐프님 말대로 1시간 일찍 오라는곳이 많음. 문제는 그 부분에 대해선 페이를 안줌. 그래서 문제임
결론적으로 한시간 일찍 나와서 준비해야 업장이 돌아간다면 한시간 일찍 출근시간 당기고 1.5배 연장수당 주면 될 문제인데 사업장에선 돈 아낄려고 죽어도 그렇게 하지 않음
그러다 보니 문제가 생기는거
@@DoD-p9q 칼 실력이 부족한걸 알고도 채용했으면 그 책임은 회사가 져야죠. 부족한 사람이라고 무급으로 일찍나와야한다는 마인드가 잘못됐다는겁니다. 칼질이 부족하면 효율은 떨어질지언정 재료가 안나오는게 아니고 0.5인분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 업무에 일조했다면 그에 대한 댓가는 줘야죠. 그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애초에 채용을 말고 칼 잘 다루는 사람을 써야죠.
MZ세대가 가장 단순함.
한마디로 요약 하자면
"나이값을 해야 대접을 해주지" 딱 이거임
팀장이랍시고 사원들을 자기 아랫사람인마냥 부려먹는애들은 대접 못받는거고,
리더답게 총대매고 이끌고가는사람은 MZ세대가 충성을 맹세함
이거다
이거 너무 공감이에요 ...항상 멘토를 찾아 헤매는 기분이에요 ㅋㅋㅋ 내가 존경하고 따를 수 있는 분을 만나서 많이 배우고싶어요 ㅜㅜ
충성을 맹세함...
@@lhs-fk2mq 멘토는 학교 선생님한테 그러고 회사는 학교가 아닙니다.. 상사들도 다 돈벌러온거에요
근데 팀장이 아랫사람 부리지 윗사람 부리나? 그리고 팀장은 모든 책임을 지는 사람임 사적인일을 시키면 그 팀장이란 사람이 쓰레기인거지
이런 방송이 참 여러 세대에게 유익하다고 생각해요
무언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그들은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이렇게 생각하는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이해하는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나라처럼 후진국 세대, 개발도상국 세대, 선진국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유일무의 합니다
젋은 사람들이 나이 많은 사람을 이해하도록 강요해서도,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젋은 사람들을 이해하도록 강요하는 것도 지나친 스트레스를 부여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요
mz세대가 맞는말임 그동안 아주 낡고 오래된 관행 때문에 일이 사람을 잡아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점차 정보량이 많아지고 똑똑해지면서 유럽처럼 일의 본질을 사람들이 알게된거라봄
저건 세대차이가 아니라 성향차이고
일의 본질에 집중해서 그이후에 커뮤니티가 되는거지 저걸 관행이라고 하는게 군대문화고 꼰대 선후배 문화라는거임
일잘러가 필요한거지 저래서 정치질이 생겨나는거고 입으로만 일해서 승진하는 케이스가 성과라고 착각하는 xx들이 조직문화 망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는걸 왜 모르는지 ....
유대감의 목숨걸고 일하는 문화좀 이제 이만큼 나라가 발전했으면 버릴줄도 알아야함
틀린 말은 아닌데
유럽도 직원간의 화합을 중요시 여깁니다.
군대문화요? 독일의 직장문화가 장난아닌게
상관에게 충성은 기본 깔고 갑니다.
오죽하면 자기 엉덩이와.마누라.아이 뺴고
다 바친다고 할 정도입니다,
군대문화 저리 가라입니다.
그 문화가 폭스바겐 디젤문제 터졌을때 한 몫 했다고 할 정도이니
유럽이라도 국가마다 좀 틀려요,
킹정
@@examsystem0083 유럽도~ 어쩌고 (유럽 한번도 안가봄)
군대문화 저리가라입니다(군대도 안가봄, 물론 유사군인 한국군대 제외)
@@mayjane5606 유사군대 드립치시는거 보니
성별이 그 쪽이세요?
죄송합니다.쿵쾅대는 곳에 있었내요.
다른데로 가겠습니다 ㅋㅋ
공감합니다 심지어 멀리 유럽까지 갈 필요도 없이 같은 아시아권인 나라도 요즘은 일 끝나면 바로 해산입니다
90년대생이지만… 그냥 우리 세대가 한 15~20년정도 후인 50대 중년층이 되었을 때에 조직문화가 어떤 분위기 일지 참 궁금하다…. 우리도 꼰대 안 되리란 법은 없으니 ㅜ
안타깝게도 꼰대가 되실거에요 지금이야 젊으시니까 꼰대라고 불리지않는것뿐 그냥 미래의 꼰대가 나구나라고 생각하시면되요 시간이지나고 40대만되셔도 나는 멀쩡한대 20대 미래의꼰대분들이 님을 꼰대라고 할겁니다
@@행복하자1218 ?
시대의 흐름은 말 그대로 꼰대짓의 되물림이라고 봐도 되는거죠.
MZ 세대들이 세월이 흘러 꼰대가 되면 젊은 사람들과 또다른 측면으로 사회적 갈등을 겪게되는거예요.
수직적 문화와 군대식 상명하복 문화가 강력한 한국에서는 세대갈등은 앞으로도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
그쵸…. 제 나이 25 제 동생이 중학교 3학년인데…. 동생을 보며 벌써 제가 꼰대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아요….
제 나이때 당연한 것이 동생한테는 당연한 게 아닌 걸 보면서 저도 꼰대가 되지 않겠냐는 고민이 들 때가 있습니다…. ㅠㅠ
@@행복하자1218 ?
그냥 회식은 아예 안했음 좋겠다..
가볍게 밥 한끼 하자하면 부담 안되는데 미리 공지하고 회식할거니까 남아라 하면 그때부터 뭔가 숙제같고 나같이 붙임성 없는 사람은 그냥 굳이 업무에 차질이 없는데 왜 친목질을 해야하고 짜증남 ㅠ 출퇴근 왕복 4시간이라 그냥 퇴근이 길어지는거 자체가 스트레스인데 회식까지 하라고? 하.. 진짜 진절머리남. 막차때문에 일찍 가봐도 되냐 여쭤보면 언제 자취하냐고 그러는데 쥐꼬리같은 월급주면서 뭔 자취냐고! ㅠㅠㅠㅜ
ㅋㅋㅋ 공감
1년에 한번은 좋다고 봄ㅋ
울회사는 회식안하고 배민쿠폰 5만원줘서 다행.. 근데 코로나끝나면 ㅠ
먹고 싶은 사람만 참여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참 좋은데 말이죠. 확진자가 회사오자마자 회식하자고 하는데 당연히 반대인데 그걸 걸고 넘어지네요 모든 사람들이 다 걸렸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에효..
팩트) 참석하면 좋은 회식
신년회 or 송년회
평소 먹기 힘든 개비싼 메뉴 먹으러 가는 회식
아주 오래 전에 미리 공지해둔 회식
요 정도라고 생각함 갑자기 당일에 회식하자 ㅇㅈㄹ하는 거는 당당하게 불참하고 상사 뒤통수에 쌍뻐큐 날려도 무죄임
저는 업무시간은 그 시간에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하구요. 직장에서는 업무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 부분은 업부에 있어서 원칙과 절차. 규정. 법규등이 있는데 다 무시하고 편하게 일하는 것에 관해서 업급했을때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그 피해가 저에게 안오면 상관이 없는데 저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서 말했음에도 얼굴로 욕하는 시대 입니다.
업무는 제대로 해줬으면 합니다.
세대간의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준게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회는 너무 발빠르게 발전해왔습니다.
1950~ 60년대는 너무나 한국사회가 어려웠고,이를 위해 몸을 날려가면서 한국사회를 위해, 어려서부터 일하신 분들이 자라왔고,
1970~80년대에는 민주화속에서 나와 싸우기도하고, 경제발전의 황금기속에서 열심히 일을하며 밝은 미래를 꿈꿔왔고,
1990~2000년대에는 경제발전의 끝물에서, IMF의 외환위기를 이겨내며, 새로운 문화만들고 겪기도 하였고,인터넷이라는 디지털세대의 전환이 시작되고,
2000~2010년대에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한, 주류인 TV미디어가 스마트폰으로 옮겨가며, 그이전과는 다른 가치의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각 세대별로 10대 20대 30대를 다른 시기를 보내왔기에 세대간 갖고 있는 가치관이 전부 각기 다릅니다.
때문에 이를 서로를 부정하면서 비난하기보다는, 대화의 장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화합해나가는 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장을 오은영박사님과 함꼐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직장문화라는 작은 주제이지만 세대간의 서로의 입장을 밝히고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하나의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사회갈등이 심한이유가 빠른경제성장이죠.
서구 몇백년에 걸쳐서 이룩한걸 몇십년만에 이뤄냈으니 세대갈등 없는게 이상하긴함
꼰대들의 특징!
자기네들이 그런 시스템 속에서 살아왔으니까 조직의 룰에 따르고 맞춰야 하는게 당연한거니까 조직의 규칙에 따르고 과잉충성을 하라고 강요하고 절대복종과 절대충성을 강요...
취직하려는 인간이 많으면 실업안당하기 위해선 절대복종필여하지만, 반대로 고용하려는 인간이 많으면 복종이아니라. 직원의 눈치를 보면서 일시켜야하는거죠.. 하여튼 수요에 따라 누가 갑인지를 결정
화끈이님은 타인도 본인처럼 항상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줄 알거나 그렇게 안살면 왜 그렇게 안살아?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정말 제 3자로서 봤을땐 대단하고 멋진사람이신데 제가 만약 저분의 부하직원이였다면 정말 힘들었을듯..
저도 물론 되는대로 대충대충 살고 딱히 절박함도 없는 사람이라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제가 뭐 죄를짓고 큰 잘못을한건 아니잖아요?
세상엔 여러가지 성향의 사람이 있으니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빠르게 생겼으면좋겠습니다
전 치열하고 절박하고 항상 일을 만들어내며 스트레스와 성취감을 둘다 마니 느끼는 워커홀릭 타입인데... 저건 저도 스트레스받아요.. 아니 스트레스가 아니고 선넘었다 라는 표현이 제겐 적합함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판단할거같네요 제가 겪엇다면
이였 ㄴㄴ 이었
혼자 하시는 건 대충대충 하셔도 되는데 다른 사람과 하는 일을 대충하는 건 잘못이긴 한데요.. 누군가가 그걸 메워야 하잖아요. 죄까지는 아니지만 아무 문제 없는 건 아닌 것 같아요.
@@Wowie_ 지나가던 사람입니다만 대충대충한다는게 아니라 대충대충 산다고 적으셨던데요? 업무를 허술하게 하신다는 의도로 적은 댓이 아닌듯합니다;; ㅇㅇ님은 출세가도를 위해 열심히 앞길 닦아가며 달려가는 삶이 아니라 출세하지 않더라도 느긋하고 편안한 삶을 갈고자 하기 때문에 치열하게 으샤으샤하는 상사와 호흡을 맞추는 건 많이 버겁다는 뜻으로 작성하신 것 같은데 우와우와님이 댓글내용 의미를 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저 방송에서 말하는 것만 봐도 전형적인 깨시민 타입ㅋㅋ 주변사람 특히 아랫사람들 엄청 피곤할듯
근데 세대갈등 문제가 ㄹㅇ 가불기 인게 일단 어느 세대건 힘든게 있음 MZ위의 세대들은 옛날부터 받는 갈굼을 전신으로 받아낸 세대인데 이러면 후배들이 답답할테고 MZ는 애초에 취업하기도 어려운데 여차저차 취업했더니 직장도 개판임 이러면 누가 일하고 싶겠어
이게 어느 한쪽 이해를 해줘라 라고 하기에는 특정 세대를 희생시키는 길이여서 뭐라 말을 못함 ㄹㅇ 가불기 걸려서 뭐 어찌 할수가 없음
내가 경험한 꼰대는..
팀원들은 근무 중에 자리를 이탈하는 경우가 화장실이랑 물 떠올때밖에 없는데 팀장과 대리는 툭하면 담배피러 자리에 없고 대표 몰래 컵라면 끓여먹고 그러면서 출근시간은 지키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음. 내가 더 좋은 결과를 내고싶어서 혼자 야근을 하면 대충 하라고 왜 하냐고 함. 회사가 발전하길 원해서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열심히 하면 다 하지 말라고 함. 다같이 하기로 한일을 팀장 대리가 안해서 남은 팀원들이 나눠서 함. 휴가 갓다오니 왜 인수인계 안했냐고 뭐라함. 미리 일 다 해놨고 필요한 부분 실무자에게 인수했었다 하니 담부턴 문서로 다 공유하고 가라고 함. (팀장은 일을 안해서 인계할것도 없음)그러면서 휴가 쓴 사람한테 카톡함. 하루 12시간씩 일주일에 6일 일해도 수당 하나 없던 회사도 잘 다녔는데 야근도 없이 9-6하던 회사였는데 저 꼰대때문에 개빡치고 금방 퇴사함.
출퇴근 시간 잘 지켜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직원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문제다.
또한 세상엔 일 잘하는 꼰대보다 일 못하는 꼰대가 훨씬 많다는 사실…
저랑 같은 경험하셨네요ㅋㅋ차라리 자영업이 답이다...
이건 꼰대가 아니라 쓰레기인듯..
4:27 이건 센스가 아니고 개민폐아닌가요? 잘보이려고 40분간 업무시간을 사적으로 쓰고, 업무지까지 이탈한데다가 동료직원에게 피해까지 주는건데.
동료로서는 폐급인데?
개민폐맞음 ㄹㅇ
오은영 박사님 진짜 너무 좋아요 어떡하죠...? 제가 놀듯이 유튜브를 볼 뿐인데도 인생을 대하는 마인드셋이 완전히 달라져버렸어요 부모님께 듣고 싶었던 소리도 오은영 선생님께 다 위로 받았구요 왜냐면 부모님은 분명 실제로 따뜻하실거니까.. 오해가 있을 뿐. 그리고 이런 대립 상황도 이성적인 것만을 관철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을 오은영 선생님 개인이 오롯이 혼자서 양상을 바꿔버리셨어요 이성만능주의를 생각했던 제가 얼마아 미숙한 인간이었는지 깨달았어요 사랑해요
왜 댓글보고 감동일까요..^^ 응워합니당!!
오은영 박사님 진짜 괜히 업계 탑티어가 아니시네
어떻게 저렇게 양측 의견을 서로간에 기분나쁘지않게 잘 조율해주지???
괜히 마이바흐타고다니시는게 아니여 ㅋㅋㅋ
이 영상의 결론은 ‘시대는 바뀌어야 하는게 맞지만,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온 세대에게 한 번에 바뀌라고 강요하면 안된다’ 임. 오은영박사님은 중립적인 입장을 표하는 것 같지만, 다 들어보면 mz 세대를 위한 답인 걸 알 수 있음. x세대에게 위로를 전하면서, mz세대 편을 들어주는 오은영 박사님은 참 지혜로우신 것 같음.
와.. mz에겐 편들어주고 기성세대엔 위로라.. 와 맞네요!
78년생 아재생각
MZ 세대건 꼰대 세대건 계약서와 규정안에서 업무를 하며 이후의 시간은 개인의 것이라는데 100% 동의!
돈버는 시간에 일하고 그외에는 개인의 것입니다.
개인시간을 업무에 활용하든 술퍼먹고 놀든 자기개발을 하든 모두 개인의 자유이니 회장님 할애비라도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가 없습니다.
다만 개인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하여 내 능력과 미래를 위한 준비가 되었느냐가 내가 나중에 꼰대 나이가 되면 비로소 그게 나의 경쟁력.
따라서 본인의 능력에 따른 회사의 대우에 1도 불만을 가져서는 안되며 불만 있으면 내가 대우 받을수 있는곳으로 이직하면 됩니다.
냉정하게 내가 원하는 대우를 못받는다 또는 이직하더라도 대우를 못받는다 = 내가 능력이 없다
난 능력이 있는데 세상이 나를 대우를 안해준다 = 니가 사장해라
저는 그래서 30대초반부터 내가 사장하고 있습니다만 직원들 출근 10시 퇴근 6시 실제로는 업무를 5시전에 다 끝내버리기 때문에 5시 이전 퇴근.
인터넷 쇼핑몰 이기 때문에 택배 마감하고 송장 넘기고 청소마감하면 땡입니다.
거기서 1시간 더 한다고 뭐가 특별히 달라지지도 않고 다음날 출근해서 점심먹기 전에 쫌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에 일단 내가 다보내고 문 제가 잠그고 전직원 5시전에 퇴근합니다.
(직원들 마누라가 겁나게 좋아합니다.)
다만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팍팍 밀어주고 안되어 있는 사람은 창고만 전전하는 분위기 입니다.
단 월급은 차등이 있지만 복지는 동등합니다
결과적으로 전 흑자 입니다
솔직히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한다면 불만은 안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출근시간 같은 경우는 9시출근만 잘 지키면 되고 빨리 오고 늦게 오고는 그후의 문제인것같습니다. 딱 맞춰서 9시에 와서 일만 제대로 한다면 뭐라할 일은 아닌데 빨리 오지도 않고 일도 제대로 안해놓은다면 그거에 대해서는 할말이 있지만 30분전에와라 20분전에 와라 업무가 있는거 아니면 그럴 권리는없다고 봅니다
업무를 시작하려면 업무 준비를 해야 한다. 업무 준비도 업무다. 당연히 출근 시간 전에 이뤄져야 한다. 그렇다면 그 부분에 대한 임금도 책정되어야 한다. 문제는 꼰대 상사가 아니라 어떻게든 사람을 쥐어짜려는 후진적 악덕 기업문화다. 꼰대 상사를 불러 오지 말고 꼰대 사장을 불러와라. 전선을 흐리지 말고 노노 갈등을 유발하지 말라. 정말 이 나라의 노동 착취 지긋지긋하다.
해외에서 살든지
미국가던지
그렇게 말하는 너는 업무시간에 개인행동 일체 안함?
이거 보면 MZ세대는 약속이 중요하고 그걸 잘 이행하는 회사를 좋아하는것 같은데 계약서 쓸때도 불만없을만큼 명확하게 작성하고 서로 잘지키면 될듯.
계약서에도 안써놓고 이건 이게 원칙이야~ 이러면서 OJT때는 좋은회사인양~ 자유로운 회사인양~ 글로벌 기업인양~ 하는데 전형적 한국꼰대 군대식 쓰레기 기업 ㅋㅋㅋ
이런데가 많으니까 계약서 계약서 염불을 외우게 되는듯
계약서를 안지키는게 너무 이상한거 어닌가
애초에 계약서에 없는 내용을 꼰대상사들이 강요한다 이겁니다 ㅋㅋㅋ 9시 출근으로 계약을 하는데 8시~8시30분 출근하라고 이 ㅈㄹ한다고여 ㅋㅋ 퇴근도 6시에 하면 개 ㅈㄹ하고요 ㅋㅋㅋㅋ
저 요리사는 진짜 대단하다 ㅋㅋ
“그놈의 계약서..” “문서 참 좋아하네..”
퇴근후 카톡하고 안읽으면 스트레스 받아하고
이런사람들이야말로 사회생활 남 눈치 안보고 배려심없이 행동하는사람들이라, 아 내가 이해해줘야지 하면서 받아주면 받아줄수록 고맙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생각함
진짜 저 셰프는 찐임..
진짜 상종하기 싫은 인간군상 그 자체 ㅋㅋ
원래 요리하는 넘들이 ㅃ ㅏ가가 많음
진짜 저 요리사는 어휴ㅋㅋㅋ
얼마나 강압적으로 일을 배웠으면
저렇게 '소통' 하는게 당연하다 생각하는지
업계 소통 방식이 문제인지
저사람 자체가 문제인지...
출근시간이 아니라 업무시작시간이다.. 아주 띵언입니다 ㅋㅋ 저는 30 대라그런지 의견이 모두 이해가 가는편인데요 ㅋㅋ 결국은 회사가 잘 굴러가기 위함이니 서로 의견을 잘 들어주고 타협점을 찾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allisnumber 계약서상에 '출근'시간이라고 써두고 출근시간 전에 일찍 도착해서 업무 준비를 하라고 하니까 문제사 생기는거죠. 계약서상에 '업무시작'시간이라고 써두면 문제 없겠죠? 영상의 MZ세대분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하시구요
출근시간= 10시까지 와
업무시작시간=10시시작이니까 알아서와
업무시작시간이 띵언이라는 이유
= 1시간 전에 오라는 꼰대랑 10시땡하고 오는 mz에게 업무준비시간에 대한 개인적 기준을 문서상으로 허용하여 갈등완화 가능
저도 ㅋㅋㅋ동읰ㅋㅋ 자신이 하는일을 잘하면 상관이없는데 출근 시간에 오는건
자기일도 못하면서 그러는 애들이 많음 ㅋㅋㅋ정말 시간때우고 갈려고 하는애들
실무시작시간이 정해졌으니까 딱맞쳐와서 바로 일할 수 있으면 딱 맞춰서오고 이제 도착했으니까 커피도 한잔 마셔야하고 옷정리도해야하고 이럴사람은 미리와서 하라는거지. 한시간씩 일찍와서 준비를 강요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있으면 딱맞쳐서 와도 오케이지만 업무시작시간에는 일 바로 시작할 수 있게 하라는 말임
@@allisnumber 업무 "준비"가 어찌 업무에 포함된다고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여자 셰프 꼰대느낌 물씬 ㅋㅋ
척하는 사람보다 척 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사람이 인정받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꼰대들의 마음속엔 그래도 김밥사오는 후배, 새벽에 카톡보내도 답장하는 애들을 더 '열심히' 하는 직원이라고 생각하는 문제가 있지. 그런거 안하고 알아서 자기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피해봄.
꼰대 여러분 90년대생은 순한 맛입니다 진정한 Z세대 00년대생 맛 좀 보셔야해요
이런 말을 꼭 우리 90년대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00년대생은 더 심하다 이런식으로 표현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이런 말 조차도 미래 꼰대같이 느껴질 수 있다는 걸 아셨으면 하는 마음. 댓쓴이님이 그렇다는건 아님
이런대댓글도 그렇게 느껴질 수 있다는걸 아셨으면 하는 마음.. 물론 대댓글쓰니가 그렇다는건 아님!
@@삐삐-m4f 아 제 댓글 말투가 좀 그랬나요??
@@입비-c6l 저는 전혀 Z세대 00년대생을 비난하고자 하는 목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빨리 Z세대가 사회에 진출해서 밀레니얼이 싸우고 있는 구세대의 불합리를 함께 타파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미도리-f3v 아아 님이 그랬다기보다 90년대생에 비하면 00년생은 더 심하다를 좀 안좋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생각난김에 댓글 달아봤어요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Mz+ 꼰 사이인데요 전직장에서 회식은 무조건 점심시간에 하는데 밥먹고 카페에서 얘기하는 거였는데 차라리 그게 편하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퇴근하고 연락하는거 저도 싫어요ㅋㅋㅋ 나도 일하는거 같아. 아무리 좋은거라도 다음날 얼굴 보고 얘기해요. 게다가 저는 카톡은 사적인 메신져라고 생각해서 카톡으로는 연락 안해요ㅜㅜ
본인이 85년생밑이면 mz입니다걍
님 mz니까 글쵸 ㅋㅋㅋ
mz세대 맏형이 43살이에요 님도 mz일확률이 100%임
저 빨간 염색하신분 논리적으로 말 진짜 잘하신다
오은영박사님은 하기 어렵고 불편한 이야기를 논리적으로 잘 풀어서 이해와 납득이 쉽도록 그러면서도 서로 감정 안상하게 잘 이야기 하심. 매우 존경스러워요.
법적으로 근무준비시간”도” 업무시간에 포함됩니다.
화끈이님이 말하는 나때는 1시간 일찍 출근해서 준비했니 뭐했니라는 말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가지 못한 사람이 하는말입니다.
그럼 아예 주6일제, 놀토 생각하셔서 쉬는 날도 나가서 일하셔야죠. 어차피 “월급제”잖아요?
내가 신입일때는 고생했으니까 나이먹고는 좀 편하고 싶어하는건 알겠는데 우리는 생각해봐야합니다.
신입에게 업무부담을 주기위해 선임자가 되는 과정을 밟았는지, 그냥 하다보니 선임자가 되었는지요.
여성에 대한 인식이 시간이 지나면서 가정->일로 바뀐건 그랬어야하는 것,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면서
자신의 일터에서 바뀐지 한참된 옛문화는
자신에게 이득이되니까 못버리는 모습 안타깝습니다.
그럼 그런 회사 니가 차려서 수익내고 월급 주고 해 ~~ 안맞으면 안 안다니면 되지 ~~
@@steviecho8966 넘나 1차원적이신분
@@personalityy16 그럼? 당신은 4차원?
@@steviecho8966 whyrano....
@@steviecho8966 법무시하면서 노동자에게 과한 요구하며 왈왈 거릴거면 사업 접어~~ 법안지키고 일하는놈들 이제 똥을 줘야함 개발도상국 아니고 선진국이잖냐 우리나라?
난 40대이고 나도 그렇게 윗 사람들한테 당하며 일했지만 그때가 너무 싫었기 때문에, 내 후배들에게는 오히려 나처럼 고생 안하고 잘 해주고 싶은데... 내가 겪었던 스트레스와 한은 내가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며 살아야만 풀려요.. 아랫사람들에게 똑같이 당했던만큼 돌려준다고 해서 내 한이 없어지는건 아닌거같아요... 열심히 고생했던 내 자신 장하다 잘 살았다 이제는 조금은 나를 위해서 하루 5분이라도 여유를 가져보자라는 마음으로 나에게 내가 관대해야 다른 사람에게도 관대해지고 그건 내 자식들 가족들한테도 똑같이 적용된다는걸 전 뒤늦게 깨달았답니다... 꼰대님 힘드셨던 만큼 이제는 자신을 위해서 여유를 가져보세요.
멋있네요 보통의 마음가짐으론 어려운 일일텐데 글쓴분의 도량의 크기가 짐작이 가네요
@@user-hh8hw2zb4g 감사해요 과분한 칭찬을 받은 것 같아서 쑥스럽네요 ^^;
갑자기 전 직장상사가 생각나네요. 젓가락질 이상하게 한다고 뭐라하고 한시간 전에 출근하라 하고, 휴가 냈는데 아침에 전화와서 마시지도 않았던 커피포트를 나에게서 찾고, 한 살차이였지만 참 암담했습니다.
젊을때부터 직장생활 안하고 자유롭게 살다가 나이들어서 조직생활 몇년하다가 때려치고 걍 알바로 돌아섰습니다. 나이는 중년이지만 MZ세대 의견에 거의 공감이 되네요. 세대의 문제라기보단 개인주의 vs 집단주의 사고방식의 차이같아요.
그렇죠 댓글 쓰신분과 반대로 나이는 젊지만 기존 기성세대의 집단주의 사고방식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으니까요
집단 생활 좋다가도 귀찮음..남 감정 까지 눈치 보는거 별로
근대 내가 고용하는 입장이면 당연히 능력있는 꼰대 뽑음 능력있는 mz는 안뽑음 능력없는 꼰대는 배드캅 역활로 활용될순 있지만 능력없는 mz는 그냥 없어야되는 존재
집단주의보단 사람 성격에 문제같아요...
?? 모든회사들을 집단주의라고 보시는거 보니까
사회 부적응자네요
대한민국에서 중년인데 알바하는거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1.출근시간 10분전에 도착해서 9시에 일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게 맞음
(하지만 나때는 한시간전에 도착했다 이 얘기 나오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임. 9시에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여유가 누구에겐 10분이거나 20분이 될 수 있는거지 내가 한시간전에 왔으니 너의 행동이 이해안간다 = 후배들은 이게 싫은게 대다수일듯)
2.회식은 그냥 안하는게 맞음ㅎ 친목은 각자 친구끼리!ㅎ 직장은 직장에서만 (적당히 일을 하기에 좋은 관계로서 발전할 수 있는 영상처럼 연1,2회로 끝)
3.퇴근하고 연락한다..? 말이 안됨ㅎ 이건 그냥 이해자체가 안됨ㅠㅜ 영상처럼 응급상황시에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는게 맞는 방법이지 새벽에 자기가 깨달았다고 갑자기 연락하고 그 다음날 그거에 대해 꼬집는거... 밑에 사람들 스트레스 미칠듯,,
(밑사람들이 비서도 아니고 자기 멋대로 연락하는건 그냥 예의가 아닌거임..심지어 비서들도 퇴근 후에 응급아님 연락 안받음ㅠㅜ)
지금 상황이 다 극단적이고 방송이라 더 자극적인거 같은데 내용만 보면 2,3은 살짝 꼰대맞는..듯....
그리고 선배들은 다 성공했네 하지만 '성공한 선배'를 데려온거지 '그냥 꼰대'가 99프로임ㅎㅎ
10명정도 되는 회사에서 6개월정도 근무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술을 너무 좋아해서 퇴근후 번개회식이 많아요. 생산쪽 직원들이 모두 2~30대라서 부서가 다른 저도 같이 어울려 지낼수 있게 잘 대해주시고 챙겨주시는 건 좋은데 사적 모임이 늘어날 수록 솔직히 부담이 되네요.. 뭐든 다 같이 하는 분위기라 퇴근후에 게임도 같이 하는데 집에서 혼자 재밌게 하던 게임이 이젠 퇴근 후 회사 친목을 다지기 위한 업무 연장선이 된 것같아요. 영상에 나온 사장을 위한 우리들의 친목이란 표현이 지금 제 상황입니다. 다들 또래고,남자들이니까 서로 무조건 다 잘 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만날 때마다 서로 가족 수준으로 사생활을 공유하는 게 아직도 적응이 어려워요. 심지어 사장님이랑 회식을 하던 어느날엔 3차로 룸살롱같은 곳을 데려가길래 중간에 내려서 귀가한다고 하고 돌아갔거든요.
이번에도 술자리 한번 갖자하고 6월에 전체회식 하고 여름되면 주말에 팀원들끼리 여름휴가 놀러가고 그 이후엔 1박2일 워크샵도 있다는데.. 솔직히 너무 지치거든요. 부서가 달라도 비슷한 또래라 챙겨주시는 게 고마운거랑 별개로 저는 휴게시간은 혼자 보내는 게 편한데 직원들과 같이 있다보면 출근해서부터 밤11시까지 일거수일투족을 공유하는 날이 많아져서 너무 힘드네요ㅠ 첫 회식 한 두번은 크게 거부감이 없었는데 점점 잦아지고 서로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멀리 하고 싶단 마음이 생깁니다. 같이 일할 땐 참 좋은데 이런 친목도모는 자연스럽고 천천히 이뤄지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친목도모’ 전원 모두가 일단 잘 어울리는 게 목적이니 단체로 일치해야하는 상황이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같습니다..
2년 조금 넘게 중소기업 다니면서 일하다가 퇴사한지 얼마안된 MZ입니다. 새벽카톡 , 회식 뭐 이런건 몰라도.. 출근시간 지켜지는것 본적없구요. 계약상 9신데 항상출근은 7시50분에 했어야했습니다. 심지어 조기출근으로 6시 5시 출근한것도 수당받은적없고 수당받을수있냐고 여쭤봤더니 돌아온대답은 없다였으니까요. 퇴근시간도 6시로 명시되어있지만 6시에 퇴근한적 재직 기간 2년 조금 기간동안 한달이나 될까요.. 법적으로 적혀있고 명시되어있는 사항 아무것도지켜지지않는 현실에서 mz가 할수있는 방법이 뭐가있을까요.. 보다가 씁쓸해서 댓글남겨봅니다.
메이플님 같은 mz만 잇으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후
@@이땡땡-y5c 뭐가 좋냐;; 제정신인가? 한국의 중소기업 현실을 말해주고 씁쓸하다는데 뭐가 좋다고 대답을하냐;; 이분은 그런 문화가 너무 싫고 바꿀수 없는 현실이 싫은건데
@@No-ft7nl 포기야 미안하다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잘못 말한 것 같네
왜 저렇게 대답을했지?
나도 이해거 안되네
영상에 어떤 부분을 보고 그 부분만 생각하다고 이 댓글에 답을햇나 기억이없더
쏘리쏘리 오해의 여지가있다 ㅋㅋㅋㅋ
9시 출근인데 7시 50분? 5시? 6시?
너무 현실성없는 주장임 ㅋㅋ
님이 말하는 꼰대들도 9시출근인데 7시50분에 출근하라면 화냄
뭔 5시6시ㅋㅋ 지하철도 안다니는시간인데 수당을 안줘서 EGR
구라도 적당히 쳐야 들어주지
@@No-ft7nl중소기업의 현실이 아닌 온라인익명에 숨은 MZ의 망상이겠지
연옌 패널중에 회사생활해본사람 있나? 공감하기힘들거같은데
새벽 카톡은 꼰대가 자기 스트레스(다음날 업무활동)를 전가하는 행위랑 피차 다를게 없다고 생각됨 새벽이든 생각나고 번거로우니까 그냥 카톡해놓고 담날 읽고 반영하길 바라는거니까 말을 참고 내일 전달한다는 그 의지가 부족해서 결과는 달라지지않는데 굳이 새벽에 카톡을 하는거임 내일 출근부터 즉각 카톡내용이 반영되는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전달할 필요가 있을까? 🤔
마지막 말이 정말 공감갑니다. 꼰대, 요즘애들 이런 단어들로 모든 상황을 일반화시키다보면 그 의미에만 국한되어 다양한 상황들을 획일적으로 보게되죠. 이건 이런 선후배문화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전반적인 사회현상에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충, 한남, 김치녀 이런 말들처럼 지극히 일반적인 사람인데도 비하하기위해 이런 단어들을 쓰곤합니다.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상황들을 한가지 단어에 가두어놓고 세상을 보게된다면 양극화되고 비하하는 사회로 변하게될거라생각합니다
이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권운동이 꼴보기 싫다고 하는것부터 틀려먹어서 한국은 안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끝났어요
비하하는것에 쾌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것 같네요. 자신도 모르게 자극적인것에 중독되어가는 사람들
젊은 꼰대때문에 스트레스로 회사 다니기 힘든 저에겐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상대는 저보다 일을 잘하더라도 인성이 좋지않아, 매일 다툼의 연속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1년도 안된 신입, 상대는 휴직을 앞둔 6년차입니다. 같은 직급이고요. 제가 새로 발령받은 지사에서 인수인계를 밟고있던 차에 제가 생각보다 더딘 능력학습에 놀랐습니다. 당사자인 저도 놀라고, 지사 직원들도 놀랐습니드. 늘 실수가 잦고 인수 속도가 잘 안나 팀 내에서도 술렁거렸습니다. 이를 만회하여 잘 따라가려고 제 스스로 노력해도 잘 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게 쌓여서 서로 다투게 된거죠. 업무가 지체되는 순간, 다행히 본사에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렇지만 갈등은 풀리지 않았죠.
저는 이로 인해 탈모가 심해지고, 스트레스성 장염이 생기고, 업무능력을 발휘할 수 없고,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분노는 크게 쌓이고 표출못하고 답답함을 호소하기만 합니다. 직장 내 부적응으로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자신이 응석부리는걸 합리화하면서 제가 응석부린다고 넌지시하고, 일의 원인을 소명하는데 다 변명이라고 의견 개진을 막고, 문제해결의 방식을 물어보면 성의없이 화만 내며 무능하다고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거 못하냐?" "이거 왜 이렇게 되요?"라며 근거없는 압박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팀장님이 언제는 대면상담을 긴급히하였지만, 이게 직장 내 지금 그 상대는 휴직했지만, 저는 그 후유증과 상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경정신과 상담과 진료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본사에는 진료결과에 따라 휴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앞서 언급했듯이 이직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장 동료에 오래 치이는 일을 하는게 싫어져서 혼자 자율적이며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있습니다. 이에 걸맞게 경력 개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상처받지 말라해도 상처받을 수 밖에 없는게 마음입니다. 이 점을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나이든 꼰대는 그나마 그러려니 해도 젋은꼰대들이 제일 극혐 지들도 세상 오래 살아본 것도 아니면서
"회식은 상하관계에 도움을 주고 업무에는 도움이 안된다" 공감
해당 영상 속 카톡은 상대방이 '싫어하면' 보내지 맙시다.
MZ 아닌 내가 봐도 새벽에 보내놓고 출근하기 전까지 안보면 서운하다는 건 과하네...
ㅇㅈㅇㅈ 카톡읽는것도 업무입니다 출근해서 보면 될걸 왜 출근하는 내 '개인시간'에 봐야하나요?ㅋㅋ출근하는 시간도 업무시간으로 쳐서 급여주나요?ㅋㅋㅋㅋㅋㅋ꼰대들 뇌구조는 진짜 궁금합니다 ㅋㅋㅋㅋㅋ
정말 이런프로그램이 많아져야하는듯.. 남녀갈등에 혐오 조장하는 자극적인 기사나 프로그램들이 판을치니 이런프로그램이 귀한거 같네요..
한마디 더 붙이자면 꼰대라는 말을 하는 직원이나 요즘것들이라고하는 상사들 치고 괜찮은 사람 없더라..
전전 회사 부장 년이 퇴사하고나서도 내가 지 번호 아직도 가지고 있는 줄 앎 ㅋㅋㅋ 누군지 모르지 ㅋ 그걸 알아야됨?
지키고 싶지않고 하고싶지 않아면 안해도 된다. 단 그걸로 인해 연봉이 안오른다고,
취직자리가 없다고,나보다 후배가 먼저 승진한다고 불평하지마라.
니가 뭔데 그걸 규정함 ㅋㅋㅋㅋ 니도 다른 사람들이 불평하는걸로 불평하지마라. 어차피 각자 인생인데 너가 그걸 왜 규정하고 자빠져있음?
내가 정말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고 싶은 상사에게는 회식도 끝까지 같이 가고, 김밥 먹고 싶다고 하면 김밥에 순대, 튀김, 떡볶이 까지 다 사갖고 올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존경하고 따르는 상사에게는 저 역시도 희생을 하며 아주아주 잘 따릅니다. 마치 신하가 군주를 모시듯 말이에요.
근데 ㅈ같은 상사는 뭘해도 다 ㅈ같아 보여서 해주기가 싫어요. 그냥 숨쉬는 것도 싫죠. 다 상사하기 나름입니다. 상사는 힘이 있고, 일단 윗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아랫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하면 그건 다 본인탓일 확률이 100%입니다.
격하게 공감
ㅋㅋㅋㅋㅋ백퍼곡감
꼰한테 한 번 당해보면 이런저런 말 못 나올걸요
치가 떨림
그 이후로 믿고 거릅니다 더 볼 필요도 없어요
@@MaAng0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정하나로 모든걸 퉁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아직 세상을 덜 살아봤나본데 사람에게 데여보려무나
출근시간은 선배들을 이해하지만 김밥은 이해가 안되네요 전....후배들 월급에서 사야되서 부담되요..글고 받은 팀장이 고마워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해서 싫어요..또 새벽 톡은 예의없어요..본인이 좋아서 보낸 거면서 왜 서운해 하는지....이건 갑질이라고 생각되네요😡
Mz세대든 꼰대든 이모든걸 해결하기쉬운방법은 미국처럼 회사생활을 하면된다. 문서에 사인한데로만 해주고 회사는 사람을 기계부속처럼쓰고,
자연히도태되면 어쩔수없고
나를 지켜주는건 나의 능력이지 계약서가 아니다
능력이 있어야 더 좋은 계약서를 쓸수 있는건 아닐까요, 그래야 더 잘 나를지킬수 있지 않을까요
@@jinamkim5061 ㅋㅋ이분말도 맞져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권고사직을 하더라도 인간적으로 대해주지않으니까요.
미국은 오늘 잘지내도 낼아침에 해고 문서를 보게 된다
그대신 미국은 일자리가 넘쳐나서 해고도 쉽지만 고용도 쉬움 근데 우리나라는 취업이 ㅈ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