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 시대상에 충실한거임? 지나가는 동네 깡패가 전투에 달인인것? 동네 깡패가 뭐임? 헨리가 깡패짓 하면 그게 동네 깡패임. 근데 기술 배우기 전엔 헨리는 쥐어터지기 바쁨. 현실 고증은 개뿔. 현실 고증이면 동네 깡패들은 쇄스랑 하나에 누비옷 입고 다녀야지.깡패들이 소드마스터이고, 기사랑 차이점은 단지 장비빨.
게임에 대한 편견이 아직까지 언론의 기성세대에 관점이 남아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한국과 미국등 여러곳에서 게임의 긍정적인 면모는 보려하지않고 무조건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언론들 그리고 세대가 있는것처럼요. 그래도 킹덤컴은 결국에는 어렵고 호불호가 갈리고 버그가 많았기는 했지만, 잡초속의 꽃처럼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죠
@라임오렌지나무 영상내용을 이야기한게 아닌데? 너는 지금 저게 영상의 내용을 요약한것으로 보이냐? 글도 제대로 안읽은 주제에 조용히 하고 있어라. 그리고 너가 그런식으로 말하는거보니 내말이 맞는거같네 팩폭당하는 부들부들하지?ㅋㅋㅋㅋㅋ 나중에 말바꾸기 할까봐 박제는 해줄게 풉! 라임오렌지나무 10분 전 영상 보기는 했냐? 도대체 어떻게 하면 완전히 정반대로 결론을 내릴수가 있냐? 기성세대가 아니라 급진 뻘갱이들의 전형적인 정치적 올바름 트집잡기 잖아 라임오렌지나무 7분 전 PC충을 PC충이라고 왜 말을 못해? 급진 뻘갱이들아
이번에 가져오신 이야기는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고 역사학을 공부했던 저에게는 반갑기도 한 주제네요. 특히 8:24 에 나오는 락페이퍼샷건의 기사의 경우 제 기억이 맞다면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의 주장으로 기억합니다. 이 역사학의 주장은 현재의 역사란 과거의 기록으로 기반된 텍스트 형태의 '역사'를 역사학자들의 해석을 통해 역사 그 자체가 아닌 역사학자들의 주장으로 변질된다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저도 포스트 모더니즘 역사학 서적을 고작 키스 젠킨스의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단권만 읽어서 지식이 많이 모자랍니다만 역사를 수많은 학자들에 의한 해석, 편견, 감정, 국적, 경험 등으로 인해 의미없는 추상적 존재가 될 뿐이라는 내용이 꽤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이 영상에 있어서 저 기자에게 완벽히 동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부가 모자라 간단히 적어보자면 첫 번째로는 포스트 모더니즘 대부분이 그렇듯이 지나치게 허무주의적이라는 점입니다. 저렇게 역사에 대해 허무하다고 보고 편견에 찌든 신기루로 보고 부정한다면 우린 과연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해야 하는 걸까요? 대안이 없는 이 포스트 모더니즘이 극단화 될 경우 과거의 전쟁이나 학살, 독재 등 또한 고작 역사학자들의 '해석'으로 인해 편향된 '역사'라고 결론내려질 수도 있다.라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게임, 더 넓게 나간다면 예술에 있어 왜 이렇게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냐는 겁니다. 앞서 가부장적이고 어떻고 등의 렌즈를 통해 중세를 그려냈다고 하는데 앞서 얘기한 포스트 모더니즘적 역사학으로 보면 과거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존재가 가능이나할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락페이퍼 샷건의 저 기자에게 역으로 그러면 '역사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고 되묻고 싶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ㄹㅇ 저런 식의 허무주의적 관점이 역사의 주류라면 현재 우리가 나치나 일제 같이 과거 근현대사에 있었던 대표적인 악의 제국들도 그저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상의 악일 수밖에 없음 근데 웃긴 건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많은 사상들이 그 시절 폭주하던 추축국 세력들의 작태를 부정적인 걸로 인식하는 것에 많은 지분을 할애하고 있다는 거임 사실상 쟤네들 말처럼 기록된 역사를 평가하고 거기에서 배우는 교훈이 아무런 실체도 없는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이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를 유지할 이유도 없어지는 거임 사실상 역사에 해박하지도 않고 스스로 역사를 파고들어서 평가할 만큼 부지런하지도 않아서 저런 말장난이나 늘어놓는 걸로밖에 안 보임
그야 우리 잘나신 진보적인 인문/사회학 먹물들이 합의한 pc 페미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표현해야죠. 어차피 실체를 찾는 것은 의미없고, 남는 것은 각각의 "입장"들과 그 입장을 관철할 수 있는 "힘" 뿐입니다. 고등하신 진보먹물들이 단합하여 부여해준 문화 권력을 활용하여 pc페미에 부합하는 컨텐츠만 생산하고 찬양하도록 해야하며,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와같은 집단적 때리기와 제도적 위력을 포함한 실력행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유럽쪽과 미국의 게임은 그들 스스로가 도덕적 우월성에 심취해서 망가뜨리고 있음 한 때 일본이 끝없이 지루한 자기복제로 미국에게 게임 주도권을 넘겼지만 PC사상 때문에 게임을 게임으로서의 재미보다 제작사의 사상을 가르치려고 들어서 다시 정신 차리고 게임의 재미에 치중한 일본쪽으로 주도권이 넘겨지고 말았음
내가 해본 검술, 중세 등등 관련 게임중에 최고로 재밋게 푸우우욱 담가져서 맨날 검술 연습 어케하면 더 잘하나 생각하며 게임하게 만든 갓겜임 나는 작년 라오어2, 사펑 설레발 기자들 과장뉴스 등등 이미 언론으로서 게임 기자들이 기능을 못하고 돈이랑 명성이나 게임 회사 입김에 따라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이제는 게임 평론 기사들은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 커뮤니티나 스트리머 플레이 영상만 믿습니다
킹덤컴이 못 뜬 건 그냥 대화 전반이 편집없이 늘어지고 게임 특유의 주변묘사 때문에 드라마의 집중력이 흩어지기 때문입니다. 킹덤컴이 숨은 명작인가? YES 킹덩컴을 부당하게 헐뜯는 기사들이 존재했는가? YES 킹덤컴이 저평가받았는가? YES 킹덤컴이 더 잘 홍보되었다면 주류 게임판에 편입됐을까? NO. 그건 절대 아닙니다. 못 뜬 건 항상 못 뜬 이유가 있죠. 제가 좋아하는 수많은 비주류 RPG들이 그러하듯이요 ㅠ
보는 시각의 차이이겠지만... 분명히 좀 산만하긴 합니다 ㅋㅋ 초반부터 하나에 집중하기 참 힘들죠. 익숙해지기 전에는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친절한 게임은 분명 아닙니다. 말씀대로 대화가 늘어지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분명 잘 만든 게임이고 초반의 벽만 넘어서면 명작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게임들이 게이머들과 리뷰어들에 의해 발굴되고 그 중에는 많은 명작들이 있죠. 그러나 킹덤 컴은 불합리한 이유로 리뷰어들에게 난도질 당했죠. 별다른 홍보가 있지 않은 이상 입소문을 탈 수밖에 없는 게임의 특성상 리뷰어들의 외면 혹은 혹평이 이 게임의 흥행에 악영향을 끼쳤을 거란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회차 할정도로 굉장히 재미있게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고 추천하면 욕먹고 그랬는데 모험러님이 연간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하신거 보면 아.. 역시 내가 틀린게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한글패치가 나오고 나니 평가가 정말 극명하게 달라진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비인기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 해주시는 분께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원래 14년도 말에 PV가 나왔을 때 "우왕 개쩐다 이거 언제 나오지?" 했다가 한참을 안 나와서 잊어버리고 살다가 한패가 나오고서야 겨우 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역사상 최고의 게임까지는 좀 오바라는 생각은 드네요. 일단 게임 자체가 파고들면 허술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물론 그 허술함은 감내하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게임입니다만은 아무래도 스토리의 볼륨이 적은 것도, DLC의 스토리도 뭔가 요상하게 붕 떠있어서 이걸 돈 받고 DLC로 낸 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원래 처음부터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그런 짜잘한 것들을 해결하고 후스 전쟁 같은 큰 이벤트나 프라하 같은 당대 체코의 대도시도 갈 수 있으면 정말 역대 최고의 RPG란 찬사가 과장이 아닐 거 같긴 합니다. 물론 중세시대 보헤미아 촌구석에 유색인종 안 나온다고 까는 건 웃긴 거고. 프라하나 콘스탄티노플도 아니고 저 동네는 지금도 촌동네인데
꼭 스토리라인을 따라가지 않더라도 게임속에서 날씨좋을때 쾌청한 하늘 아래 넓은 들판에서 승마를 즐기고, 숲속에 사냥터에서 애견과 함께 사냥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게임임. 후속편에서는 낚시대로 낚시하는 것도 추가 되었으면 좋겠음. 마상시합도(마상용 방패는 팔던데). 도시에서 판매허가를 얻어서 상점하나 소유할수 있게 해줘도 좋을듯(고정수입). 울티마4의 스토리에 킹덤컴의 게임시스템과 그래픽을 접목하면 또하나의 세계적인 리마스터 버전이 가능할 듯.
그런데, 게임 익숙해지고 판금 갑옷 떡칠에 힘 올라가고 방패 든 상태에서 뚝배기 브레이커 들고 개 데리고 다니면 평민 도적떼들은 1:3 아니 심지어 1:4로도 이길 수 있음. 한놈 한놈 뚝배기 깨면 한두대는 맞고 그냥 다 작살낼 수 있음. 게임상에서도 기사 한명이 습격해서 4명 정도 되는 도적떼를 소탕하는 게 나오는데 그게 이해가 갈 정도...
에픽에서 공짜로 줬었죠, 라이브러리에만 한동안 담겨 있었고... 이 게임이 한글패치가 된다고 사람들이 기대한다는 게시글을 하나 읽고는 저도 살짝 관심이 생겨서 시작해봤고.. 그 후로 "인생게임" 중 하나로 꼽습니다. 여러분 알피지 좋아하시면 꼭꼭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팀에서 할인도 많이하죠?? 캐주얼한 게임은 아니에요. 예를들어 연금술을 하는데 실제로 약초를 갯수에 맞춰 넣어서 끓이고 이런걸 손수 해야되고, 활 쏠 때는 에임을 위한 표식이 없어요. 연금술 많이 하고 활 많이 쏘면 숙련도가 올라가요. 쪼그려 앉아서 약초를 캐는 것도 재밌고, 숲을 걸어 다니는 것도 재밌고, 말을 타고 다니는 것도 좋아요. 밤되면 어두워서 적과 싸울 때는 상당히 쫄리고요. 하드코어모드로 하면 동서남북도 없고, 지도에 내 위치가 표시도 안나와서 더 몰입하게되죠. (전 동서남북 표식은 모드로 추가를 했고요...넘 어렵더라고요 ㅎㅎ) 명작입니다. 후속작이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이 게임에서 내가 가장 불편했던거 3개 술을 얻어와야지만 저장가능 활에 조준점이 없음 자물쇠 여는법. 이거 세개를 모드로 해결하고 나니 10/10. 가장 좋았던거 중세시대를 판타지로 만들지 않고 역사에 충실. 짜증날정도의 중세 시뮬레이터 문제해결에 여러가지 해결이 가능. 어 이게 되네???? 칼싸움이 정말 힘듬. 특히 대검 컴보 넣는게 개힘듬. 주인공과 게임 캐릭터들의 대화가 정말 찰짐. 초반에 짜증났던 왕재수 캐릭터가 게임 끝날때즘 되니 베프.
가장 어리석은 부류죠. 현대의 시각으로 과거에 이미 벌어진 내용들을 옳다 나쁘다를 평가하는것. 바보같기도하고... 그렇다고해서 그당시에 있던 차별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당시에 존재하지 않았을 인종이 뾰롱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때는 그랬다라는걸 이해를 못 하는건 그저 자신들이 과거에 벌였던 수많은 문제들을 덮으려고 하는것처럼도 보여요.
왜 게임을 현대적 관점으로만 해석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다양성에 지나치게 빠진 나머지 창작물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모순이고요. 사람에 따라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다 다르기 마련이고, 순수하게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정말 고증에 충실한 시뮬레이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있기 마련인데, 그걸 자기들끼리 만들어놓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으니. 문학을 전공한 입장에서 그들이 참 한심합니다.
제가 게임이든 영회든 대사를 대충대충 넘기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몰입해서 한 몇안되는 게임중 하나임. 다른 도시로 빠른이동으로 이동할때 중간에 가끔 랜덤 인카운터가 발생하는데, 이민족 습격부터 농민습격 기사결투 장애물 기습 등등 다양한 종류의 랜덤 인카운터를 만든것도 너무 좋고 의도한 것 같은데 습격같은 전투 랜덤 인카운터들은 딱봐도 습격당하기 좋은 숲속 협로 s자 길 이런곳에서 자주나옴. 이런 사소하고 합리적인 디테일들이 이 게임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주고 게임에 몰입하게 도와줌.
언제부터인가 순수히 작품성으로 무언가를 평가할 때 잘못된 PC 사용 또는 잘못된 현실 고증이 평가에 포함이 되면 무슨무슨 차별 주의자/혐오자 라는 딱지가 붙게 되어버린게 안타까워요 어쩌다가 사람들이 어떤것을 판단할때 이성적으로 보기 보단 감성적으로만 바라보게만 된건지 참....
게임을 하다보면 메인미션이 하나 있습니다. 콧대높은 귀족과 말을타고 사냥을 나가는 퀘스트입니다만 천한 대장장이의 아들이었던 헨리에게 말이 있을리가 없었고 결국 귀족이 말을 타고 갈때 옆에서 열심히 뛰어가야만 합니다. 과연 말을 구하면 같이 타고갈수 있을까? 3차 트라이에 궁금증이 생긴 저는 약탈로 돈을 모아 말을 한필사서 미션장소로 갔습니다. 귀족의 말이 있냐는 질문에 헨리는 당당하게 있다고 얘기할 수 있었고 싸구려말이 아니냐는 비아냥에도 헨리는 두다리 편하게 말을 타고 사냥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땐 그정도가 전부인줄알았습니다.
이론상으로는 둘이 뛰어 올때 활로 한명 얼굴 쏴서 저격시키거나 기절시킨 후에 개랑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이건 이론상이고... 실력과 힘과 무장 수준이 비슷할때는 2:1은 일방적으로 털리니 일단 도망을 추천합니다. 원거리에서 한명 쏘고 도망가고 쏘고 도망가고 하면 좀 낫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활 쏘기가 엄청나게 어렵죠.
완전 초창기에 잡다한 버그가 너무 많았던게 문제고, 한국인은 한글패치가 작년이였나 최근에 나와서 언어장벽이 문제였지. 기본틀부터 훌륭했던 게임. 싸펑2077은 버그를 고쳐도 재밌을지 애매한 작품인데, 킹덤 컴은 버그 속에서도 재미가 있었고, 버그가 사라지니 훌륭했던 명작. 반대로 이런 말도 안되는 괴랄한 마녀사냥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ㅋㅋㅋ
오늘의 결론 : 창작물은 창작자가 창작을 할때의 관점을 기반으로 그대로 보자 거기에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는 순간 궤변이된다. 예를들어 사과는 모두 빨갛다... 그러나 어떤것은 초록색이다, 그런데 그걸 두고 노랑색,주황색,파랑색,남색,보라색,핑크색,검은색,황금색 사과가 없다고 차별이라고 한다면 그게 정신이 똑바로 박힌 소리를 한 것일까?
과거 역사나 그 시대상에 충실했다고 그걸 욕하는 건 무슨 생각인지 어이가 없네요. 그 때 그 시절이 그런 걸 어쩌라고! ㅋㅋㅋㅋ
지나친 PC주의도 국수주의와 별반 다를 바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한 쪽에 지나치게 치중한 나머지 다른 쪽들을 전혀 보지 못하는 거죠. 그게 사람을 정말 편협하게 만듭니다. 결국은 주위 사람들에게 냉소적인 비판을 받죠.
백설공주를 흑인으로 만드는게 피씨충들 취향이죠 그냥 답이 없음
@@hyojinkim4025 요즘은 냉소적인 비판이 아니라 같이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져 걱정이네요
@Rapisia 한국에서도 그래요..에휴
뭐가 그 시대상에 충실한거임? 지나가는 동네 깡패가 전투에 달인인것? 동네 깡패가 뭐임? 헨리가 깡패짓 하면 그게 동네 깡패임.
근데 기술 배우기 전엔 헨리는 쥐어터지기 바쁨. 현실 고증은 개뿔. 현실 고증이면 동네 깡패들은
쇄스랑 하나에 누비옷 입고 다녀야지.깡패들이 소드마스터이고, 기사랑 차이점은 단지 장비빨.
현대판 마녀사냥에 머리가 띵해졌네요
이런 명작은 정가로 사서 응원해줘야겠습니다
전 3D멀미라는 거대한 적에게 두들겨 맞고 플레이 포기함요....
@라임오렌지나무 있지도 않은 마법과 악마를 빌미로 죄없는 사람조지는거나
있지도 않은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빌미로 게임사 조지는거랑 비슷하지 않나요?
@라임오렌지나무 급발진보소 Wls
정가에 구매한 제 자신에게 박수 좀 주십시오
@라임오렌지나무 마녀사냥이 뭔지도 모르는 그냥 무식한 급발진충...
중세가 원래 그랬다면 책을 내놔봐라니 자기가 모르는 책은 존재하지도 않는다 생각하는 끔찍한 반지성주의
자기가 거의 모든 책을 다 섭렵했다는 오만일 수도 있겠군요. 어떻게 된 게 요새 저런 언론인들은 겸손이라는 걸 모릅니다. 그렇게 나불거리니 사람들에게 철퇴를 맞죠.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라임오렌지나무 ? 갑자기 급진 뻘갱이가 왜 나옴? 수준;
@@칠성사이다-v5u 래디컬 패미니즘, pc주의등이 좌파에 기반하고 그 결을 같이 하는 운동들이니까 글치 너야말로 진짜 수준하고는;; 너같은 애들이 패미니즘 욕하면서 문재인 지지하는 앞뒤 안맞는 놈들임 사실상;;
@@peniel4981 그니까 니 머리속에서 pc > 패미니즘 > 문재인 > 빨갱이까지 자동 알고리즘 돌아간거임? 정치병 개빡세네ㅋㅋㅋㅋㅋㅋ
아래 답글들로 봐서 한국도 다르지 않은거 같네요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것을 결국 자신의 정치색으로 바라보니
사람사는거 외국이나 한국이나 다 똑같다고 느껴지면서
자신이 어떤 글을 싸지르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아 미래가 두렵기도 하네요
진짜 재미있습니다. 후회안해요. 사소한거부터 풀더빙에 자유도도 진짜 높아서 내맘대로 진짜 재미있어요!!!!다들 꼭 해보세요!
곧 있으면 2 나와서 다시 달리는 중
'게이머 게이트 때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했는데, 찍힌 거라고 생각되네요. 리뷰들이 죄다 성차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건 우연이 아닐겁니다 ㅋㅋ
골 때리네요, 당시 시대상을 재현했는데 욕을 먹는 .. 캬
요즘 평론가라는 작자들이 어떤 족속들인지는 이미 작년 한 해 동안 충분히 봤죠...
더 이상 GOTY를 신뢰할 수만은 없습니다.
스팀 세일할때 사서 지금 하는 중인데, 진짜... 여러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사극 시뮬레이터 맞아요.
한국에서도 이런 게임 하나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그 당시 신분제와 기독교에 대한 귀족들과 민중들의 삶을 알 수 있어서 좋더군요.
노비가 돼서 평생 일만 하다 죽는 엔딩...
평생 농사만 짓다가 기근들어서 굶어 죽는엔딩..
@@murdoc._. 실록은 한 자라도 읽어봤냐?
농사짓다 상인돼서 성공할 뻔하다 청나라 침공엔딩
@@ssol-k3r누가들음 사학자라도 되는줄알겠다
진짜 버그가 많아서 힘들었음에도 진짜 몰입도 최강의 게임이었음....개인적으로 레데리보다도 몰입감 있었음
이거 진심... 몰입도 스토리 그래픽 삼박자가 너무 마음에 들었음 ! 내 인생 두번째로 최고의 게임
@투양대이덷 ㅇㅇ 거의 없더라고여 마스 확률 낮추는 모드는 깔아야함
@투양대이덷 응 이젠 할만해. 난 첫 플레이 이후부터 버그 못 느낌...
단 과거버전 쓰지 말고 정품 쓰거나 최신 복돌이를 쓰던가 해야 버그가 없을거야.
하지만 모드질 하고 싶다면 정품 써야 할 거다.
킹덤컴은 진짜 역대급이죠. 차기작도 엄청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3부작이랬고 첫 작품이 이정도면 2부터는 확실히 기대해도 되겠죠ㅎㅎ
올해 4분기 출시 예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딱대라 ㅋㅋ
총쏘는 게임 한다고 살인자 되는게 아닌걸 이해하면 중세 RPG 한다고 과거의 이념을 찬양하는게 아니라는 것 쯤은 이해할 수 있을텐데.....
락페이퍼 샷건은 자기 리뷰가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한다는 걸 모르는건가?
9:04 이거 레알 사실상 이 리뷰어 새끼가 선입견이 있고 선동하고 프레임 씌움. 세상은 넓고 미친새낀 더 많다 ㅋㅋㅋㅋㅋㅋ
남들이 3분컵라면 선택할 때, 혼자 반나절 끓이는 옻닭백숙인 게임. 오히려 좋았다
ㄹㅇ 해보고 단 한번도 후회가 없었어
먼 훗날 이 시기를 과도한 PC주의에 빠진 이들에 의해 순수한 관점에서 보는 예술의 가치가 폄하되었다고 기록될듯
한글패치 떴을 때 그렇게 고맙고 기쁠 수가 없었죠
정말 저에게는 인생작..체코에서 살았던 기억과 함께 구시대 체코역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 뿐 아니라 이 게임은 중세시뮬레이터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대작
정보의 홍수의 시대지만 사람들은 점점 자신이 보고싶은 정보만을 취사선택하여 검증받지 못한 자기들만의 세계에 빠져드는것이 참 무서운 결과를 낳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사람들이 다시 이성의 목소리를 되찾기 바랍니다.
게임에 대한 편견이 아직까지 언론의 기성세대에 관점이 남아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한국과 미국등 여러곳에서 게임의 긍정적인 면모는 보려하지않고 무조건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과 언론들 그리고 세대가 있는것처럼요.
그래도 킹덤컴은 결국에는 어렵고 호불호가 갈리고 버그가 많았기는 했지만, 잡초속의 꽃처럼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죠
@라임오렌지나무 영상내용을 이야기한게 아닌데? 너는 지금 저게 영상의 내용을 요약한것으로 보이냐? 글도 제대로 안읽은 주제에 조용히 하고 있어라. 그리고 너가 그런식으로 말하는거보니 내말이 맞는거같네 팩폭당하는 부들부들하지?ㅋㅋㅋㅋㅋ 나중에 말바꾸기 할까봐 박제는 해줄게 풉!
라임오렌지나무
10분 전
영상 보기는 했냐? 도대체 어떻게 하면 완전히 정반대로 결론을 내릴수가 있냐? 기성세대가 아니라 급진 뻘갱이들의 전형적인 정치적 올바름 트집잡기 잖아
라임오렌지나무
7분 전
PC충을 PC충이라고 왜 말을 못해? 급진 뻘갱이들아
@@MHGA235 한심한 샠기 ㅋㅋㅋ
@@곤냥-m6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글패치 진짜 초월번역으로 잘됐으니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단 너무 현실고증을 하다보니 3d멀미 심하신분들은 머리가아프실수도있으니 모드로 패치하고하시길..
완전 하고 싶었던 게임인데
풀네임을 이 영상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러리에 이미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후속작 언제나올려나.. 진짜 몰입도 최강이여서 미친듯이 달렸었는데 ㅠㅠ
존버 오래 하셨습니다. 곧 만나볼 수 있다니!😂
이번에 가져오신 이야기는 흥미로운 주제이기도 하고 역사학을 공부했던 저에게는 반갑기도 한 주제네요. 특히 8:24 에 나오는 락페이퍼샷건의 기사의 경우 제 기억이 맞다면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의 주장으로 기억합니다. 이 역사학의 주장은 현재의 역사란 과거의 기록으로 기반된 텍스트 형태의 '역사'를 역사학자들의 해석을 통해 역사 그 자체가 아닌 역사학자들의 주장으로 변질된다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저도 포스트 모더니즘 역사학 서적을 고작 키스 젠킨스의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라는 단권만 읽어서 지식이 많이 모자랍니다만 역사를 수많은 학자들에 의한 해석, 편견, 감정, 국적, 경험 등으로 인해 의미없는 추상적 존재가 될 뿐이라는 내용이 꽤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습니다만 이 영상에 있어서 저 기자에게 완벽히 동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부가 모자라 간단히 적어보자면 첫 번째로는 포스트 모더니즘 대부분이 그렇듯이 지나치게 허무주의적이라는 점입니다. 저렇게 역사에 대해 허무하다고 보고 편견에 찌든 신기루로 보고 부정한다면 우린 과연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고 접근해야 하는 걸까요? 대안이 없는 이 포스트 모더니즘이 극단화 될 경우 과거의 전쟁이나 학살, 독재 등 또한 고작 역사학자들의 '해석'으로 인해 편향된 '역사'라고 결론내려질 수도 있다.라는 위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게임, 더 넓게 나간다면 예술에 있어 왜 이렇게 엄격한 잣대가 필요하냐는 겁니다. 앞서 가부장적이고 어떻고 등의 렌즈를 통해 중세를 그려냈다고 하는데 앞서 얘기한 포스트 모더니즘적 역사학으로 보면 과거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존재가 가능이나할지 모르겠습니다. 과연 락페이퍼 샷건의 저 기자에게 역으로 그러면 '역사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고 되묻고 싶어지는 내용이었습니다.
ㄹㅇ 저런 식의 허무주의적 관점이 역사의 주류라면
현재 우리가 나치나 일제 같이 과거 근현대사에 있었던 대표적인 악의 제국들도 그저 사람들이 만들어낸 허상의 악일 수밖에 없음
근데 웃긴 건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많은 사상들이 그 시절 폭주하던 추축국 세력들의 작태를 부정적인 걸로 인식하는 것에 많은 지분을 할애하고 있다는 거임
사실상 쟤네들 말처럼 기록된 역사를 평가하고 거기에서 배우는 교훈이 아무런 실체도 없는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이 평등하고 자유로우며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를 유지할 이유도 없어지는 거임
사실상 역사에 해박하지도 않고 스스로 역사를 파고들어서 평가할 만큼 부지런하지도 않아서 저런 말장난이나 늘어놓는 걸로밖에 안 보임
역사를 한낱 신기루로 보는것도 하나의 해석일뿐인데 자기의 해석을 옳다고만 보는건 오만일 뿐이죠.
그야 우리 잘나신 진보적인 인문/사회학 먹물들이 합의한 pc 페미의 입맛에 맞는 방식으로 표현해야죠. 어차피 실체를 찾는 것은 의미없고, 남는 것은 각각의 "입장"들과 그 입장을 관철할 수 있는 "힘" 뿐입니다. 고등하신 진보먹물들이 단합하여 부여해준 문화 권력을 활용하여 pc페미에 부합하는 컨텐츠만 생산하고 찬양하도록 해야하며, 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와같은 집단적 때리기와 제도적 위력을 포함한 실력행사가 필요한 것입니다.
쿠네쉬가 주먹을 제법 쓴다는 아부지의 말을 무시했을 때... 난 모험가가 되었다
저는
하지만 어림도 없지! 친구 100배!
바로 때려버렸어요
아몰라 지들이 먼저 나서서 때려주더라고
그러고 보니 난 고민도 안하고 그냥 좌물쇠 따고 훔쳤던거 같은데 영상에는 왜 불가하다고 한거지..? 난이도 쉬움인가 보통인가 그랫던거같은데
@@수상한-x1g 왜 내가하면 로드마려운데 남 플레이들으면 꿀잼일까ㅋㅋㅋ
유럽쪽과 미국의 게임은 그들 스스로가 도덕적 우월성에 심취해서 망가뜨리고 있음
한 때 일본이 끝없이 지루한 자기복제로 미국에게 게임 주도권을 넘겼지만 PC사상 때문에 게임을 게임으로서의 재미보다 제작사의 사상을 가르치려고 들어서 다시 정신 차리고 게임의 재미에 치중한 일본쪽으로 주도권이 넘겨지고 말았음
내가 해본 검술, 중세 등등 관련 게임중에 최고로 재밋게 푸우우욱 담가져서 맨날 검술 연습 어케하면 더 잘하나 생각하며 게임하게 만든 갓겜임
나는 작년 라오어2, 사펑 설레발 기자들 과장뉴스 등등 이미 언론으로서 게임 기자들이 기능을 못하고 돈이랑 명성이나 게임 회사 입김에 따라 기사를 쓰는 기레기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
이제는 게임 평론 기사들은 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 커뮤니티나 스트리머 플레이 영상만 믿습니다
누가 반지성인지 ㅋㅋㅋ
킹덤컴이 못 뜬 건 그냥 대화 전반이 편집없이 늘어지고 게임 특유의 주변묘사 때문에 드라마의 집중력이 흩어지기 때문입니다.
킹덤컴이 숨은 명작인가? YES
킹덩컴을 부당하게 헐뜯는 기사들이 존재했는가? YES
킹덤컴이 저평가받았는가? YES
킹덤컴이 더 잘 홍보되었다면 주류 게임판에 편입됐을까? NO.
그건 절대 아닙니다. 못 뜬 건 항상 못 뜬 이유가 있죠. 제가 좋아하는 수많은 비주류 RPG들이 그러하듯이요 ㅠ
보는 시각의 차이이겠지만... 분명히 좀 산만하긴 합니다 ㅋㅋ 초반부터 하나에 집중하기 참 힘들죠. 익숙해지기 전에는 대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구요. 친절한 게임은 분명 아닙니다. 말씀대로 대화가 늘어지는것도 맞구요. 하지만 분명 잘 만든 게임이고 초반의 벽만 넘어서면 명작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수 많은 게임들이 게이머들과 리뷰어들에 의해 발굴되고 그 중에는 많은 명작들이 있죠. 그러나 킹덤 컴은 불합리한 이유로 리뷰어들에게 난도질 당했죠. 별다른 홍보가 있지 않은 이상 입소문을 탈 수밖에 없는 게임의 특성상 리뷰어들의 외면 혹은 혹평이 이 게임의 흥행에 악영향을 끼쳤을 거란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리머가 하는걸 보고 사서 했는데 ㅋㅋㅋ 확실히 재밌음. 처음에 한글패치안됐을땐 다른 게임보다 거부감이 더 했는데, 한글패치되곤 이입 더 되고 좋았음.
판매량 400만 카피인데 못 뜬 건 아니지...
저는 3회차 할정도로 굉장히 재미있게 했는데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고 추천하면 욕먹고 그랬는데 모험러님이 연간최고의 게임으로 선정하신거 보면 아.. 역시 내가 틀린게 아니었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한글패치가 나오고 나니 평가가 정말 극명하게 달라진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비인기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한글화 해주시는 분께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싶네요
기자들이 개개인의 이념 가지고 잣대질 하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저정도면 성소수자 유색인종 운동가나 그 분야 기자를 해야지 왜 다른 업종에 화서 일하고 있는건지..?
디테일 유지하면서 스케일 크게 2편 나왔으면 좋겠어요
위쳐느낌나서 좋았음
0:46 이분은 왜 의자 위에 올라가 있나요
그만큼 롤린에 빠지셨다는거죠~
무야호
개발자가 북유럽 네오나치 메탈뮤지션 버줌 티셔츠를 입고 뭐 그러긴 했더라고요 근데 단순히 그거 입었다고 몰아가는것도 아니고 사실 요즘 단순히 "백인적인" 것에대한 반감이 있긴하죠 참 어려운 세상인거 같아요ㅋㅋ
킹덤컴 재밌고 좋은 게임인데 주류언론이 골때리네요
라오어2사태 이전이라 언론이 막을자 없다고 더 난동부린듯ㅋㅋ
게임을 켰더니 중세 시뮬레이터였다. 이것이 RPG다
1인 rpg 처음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2주동안 폐인처럼 했어요....... 역사 고증도 잘 돼있고 캐릭터들 성격들도 캐릭터들마다 독특하고 해서 너무 재밌었어용 ㅋㅋㅋㅋㅋㅋ 확장팩 포함 구매를 할까말까 고민하다 샀는데 후회 안합니다!
킹덤컴을 해보진 않았는데 고증면에서도 제법 훌륭한 게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상 시작부분에 보여주는 마을 가옥들은 박공 벽에 우리 조선시대의 풍판과 비슷한 판재가 붙어있네요. 용도도 동일했던 것 같고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오 이런 명작을 놓쳤다니 모험러님 감사합니다.
킹덤컴 당장 해봐야겠네요.
글들을 보면 단순히 주장을 넘어
집착이 느껴지네요. 반대는 인정하지 않는
집착
원래 14년도 말에 PV가 나왔을 때 "우왕 개쩐다 이거 언제 나오지?" 했다가 한참을 안 나와서 잊어버리고 살다가 한패가 나오고서야 겨우 할 수 있었는데, 솔직히 역사상 최고의 게임까지는 좀 오바라는 생각은 드네요. 일단 게임 자체가 파고들면 허술한 부분이 너무 많아요. 물론 그 허술함은 감내하고도 남을 만큼 훌륭한 게임입니다만은 아무래도 스토리의 볼륨이 적은 것도, DLC의 스토리도 뭔가 요상하게 붕 떠있어서 이걸 돈 받고 DLC로 낸 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원래 처음부터 3부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는 그런 짜잘한 것들을 해결하고 후스 전쟁 같은 큰 이벤트나 프라하 같은 당대 체코의 대도시도 갈 수 있으면 정말 역대 최고의 RPG란 찬사가 과장이 아닐 거 같긴 합니다.
물론 중세시대 보헤미아 촌구석에 유색인종 안 나온다고 까는 건 웃긴 거고. 프라하나 콘스탄티노플도 아니고 저 동네는 지금도 촌동네인데
아 그러면 현대적 시점에서의 왜곡된 렌즈는 벗었냐고요 ㅋㅋㅋㅋ
우리 pc페미 렌즈는 정의롭고 훌륭한 렌즈니까 왜곡이던 말던 상관없는거라긔 ㅋㅋㅋ 거기 벗어난 렌즈는 왜곡이니까 욕하는게 정의로운거고 우리 렌즈는 일단 정의로운거라고 정해졌으니(동의하지 않는다고? 그럼 넌 부정의한 uneducated야) 따지지 말라긔
모험러님 다른 채널 구독하고 여기 채널서 올라오는 것들 가끔 보면서 되게 재밌다고 느꼈는데, 최근 영상만이 아니라 2년~3년 전의 영상도 똑같이 재밌네요ㅋㅋ 잘 보고갑니다
즐겁고 신선한 게임입니다. 이거 덕분에 체코역사를 좀 공부했어요.어딜가나 기레기는 존재합니다
꼭 스토리라인을 따라가지 않더라도 게임속에서 날씨좋을때 쾌청한 하늘 아래 넓은 들판에서 승마를 즐기고, 숲속에 사냥터에서 애견과 함께 사냥만 해도 힐링이 되는 게임임. 후속편에서는 낚시대로 낚시하는 것도 추가 되었으면 좋겠음. 마상시합도(마상용 방패는 팔던데). 도시에서 판매허가를 얻어서 상점하나 소유할수 있게 해줘도 좋을듯(고정수입). 울티마4의 스토리에 킹덤컴의 게임시스템과 그래픽을 접목하면 또하나의 세계적인 리마스터 버전이 가능할 듯.
롤랜드랑 훈련해서 칼질 기술 몇개 배우고 좀 쎄진줄 알고 빠른이동하다가
평민 쉑들한테 말에서 끌어내려져서 1:6으로 곡괭이질 당하면
아....게임 쥰내 현실적이네를 마우스 던지면서 느끼게됨
그런데, 게임 익숙해지고 판금 갑옷 떡칠에 힘 올라가고 방패 든 상태에서 뚝배기 브레이커 들고 개 데리고 다니면 평민 도적떼들은 1:3 아니 심지어 1:4로도 이길 수 있음.
한놈 한놈 뚝배기 깨면 한두대는 맞고 그냥 다 작살낼 수 있음. 게임상에서도 기사 한명이 습격해서 4명 정도 되는 도적떼를 소탕하는 게 나오는데 그게 이해가 갈 정도...
번역하신분 정말 감사함 ㄹㅇ
에픽에서 공짜로 줬었죠, 라이브러리에만 한동안 담겨 있었고...
이 게임이 한글패치가 된다고 사람들이 기대한다는 게시글을 하나 읽고는 저도 살짝 관심이 생겨서 시작해봤고..
그 후로 "인생게임" 중 하나로 꼽습니다.
여러분 알피지 좋아하시면 꼭꼭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팀에서 할인도 많이하죠??
캐주얼한 게임은 아니에요.
예를들어 연금술을 하는데 실제로 약초를 갯수에 맞춰 넣어서 끓이고 이런걸 손수 해야되고, 활 쏠 때는 에임을 위한 표식이 없어요.
연금술 많이 하고 활 많이 쏘면 숙련도가 올라가요.
쪼그려 앉아서 약초를 캐는 것도 재밌고, 숲을 걸어 다니는 것도 재밌고, 말을 타고 다니는 것도 좋아요.
밤되면 어두워서 적과 싸울 때는 상당히 쫄리고요.
하드코어모드로 하면 동서남북도 없고, 지도에 내 위치가 표시도 안나와서 더 몰입하게되죠.
(전 동서남북 표식은 모드로 추가를 했고요...넘 어렵더라고요 ㅎㅎ)
명작입니다. 후속작이 나오면 정말 좋겠어요.
모험러님 독서량 개쩔으심. 존경합니다.
진짜 반지성주의가 문과 전체를 장악한 듯 보이네요 ㅠㅠ
역학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격렬한 토론을 거쳐서 가장 확실한 이론만 담아 세운 역사를 그대로 쓰면 왜곡이 생길거라니, 그럼 도대체 뭘 해야...
위쳐와 함께 최애 rpg중 하나입니다
고증원툴게임인데 왜 현대적시선 어쩌구가 나오는거야 진짜 ㅋㅋㅋㅋㅋㅈ같이 하네 진짜
이 게임에서 내가 가장 불편했던거 3개
술을 얻어와야지만 저장가능
활에 조준점이 없음
자물쇠 여는법.
이거 세개를 모드로 해결하고 나니 10/10.
가장 좋았던거
중세시대를 판타지로 만들지 않고 역사에 충실. 짜증날정도의 중세 시뮬레이터
문제해결에 여러가지 해결이 가능. 어 이게 되네????
칼싸움이 정말 힘듬. 특히 대검 컴보 넣는게 개힘듬.
주인공과 게임 캐릭터들의 대화가 정말 찰짐. 초반에 짜증났던 왕재수 캐릭터가 게임 끝날때즘 되니 베프.
그 3개가 맘대로 되면 존나 사기니까
외국 RPG 팬덤이 PC쪽으로 많이 치우져 있어서 어쩔수 없는듯. 사실 사펑에서 마음대로 땟다 붙였다 할수 있는 기능도 그쪽인간들 취행에 맞춘거였으니
메타크리틱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한가지 사례죠.
취향은 아닐 수도 있고, 초기 버그도 상당하긴 했지만, 게임의 완성도는 고작 메타 76으로 설명할 순 없어요.
게임의 완성도 중 하나가 초기 버그랑 최적화도 포함되는데 초기때 생각하면 76이면 후하게 준거 맞음
게임 끝내기 아쉬워서 엔딩 안보고 있습니다..... 너무 잘 만든 게임
이래서 게임은 직접해보고 리뷰는 믿거...
나하고 평론가들의 취향은 점점 멀어지는거 보니 평론가들이 까는게임들 위주로 게임선택을 해야겠구만
내가 에픽스토어에서 설치해본 유일한 게임. 정말 즐거웠다.
18년에 나온 게임을 24년에야 시작했는데...하다보면 전투 때 마음대로 안돼서 빡칠 때가 많기는 하지만 정말 간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게 플레이하게 만드는 게임인 것 같아요.
가장 어리석은 부류죠. 현대의 시각으로 과거에 이미 벌어진 내용들을 옳다 나쁘다를 평가하는것. 바보같기도하고...
그렇다고해서 그당시에 있던 차별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 그당시에 존재하지 않았을 인종이 뾰롱 생기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때는 그랬다라는걸 이해를 못 하는건 그저 자신들이 과거에 벌였던 수많은 문제들을 덮으려고 하는것처럼도 보여요.
현실적인 부분이 많음.. 수도원 퀘스트하다가 평생 수도사로 살뻔.
이 게임 영문으로 했는데 넘 재밌어서 끝까지 쉼없이 달렸어요
다좋은데 진입문턱이 많이 높아요. 그래서 기자들도 대충 맛보기하다가 어렵다고 똥글싸지르는거같음. 빠져들면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롱소드 활로 시작해서 워해머 도끼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 디엘씨 미리 살까 고민중입니다.
첫번째 퀘스트만 봐도 갓겜인게 느껴지네요 ㄷㄷ
rpg하면서 연금술 진짜 한건 이겜이 처음
이런 기사로 난리가 난 줄은 몰랐네요. 난 그냥 나쁘지 않던 게임이였는데.
08:25 누가 누구한테 이데올로기 운운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저러니 역겨운 PC충이라고 욕먹지
요즘 좀 미쳐가고 있어요. 미국 애니메이션의 흑인 주인공 목소리를, 덴마크에서 흑인 성우로 더빙 안했다고 난리치고 있음.
아이고...
이 말이 생각 나네요. "좋은 말 할 때, 적당히 해라잉!"
갓겜입니다 갓겜
속편이 안나오고 있는 것이 정말 속상함
이제서야 이 갓겜을 하고있는데 배너로드랑 킹덤컴 진짜 할거없을때 불감증 치료해준 너무 좋은 갓겜들 다만 킹덤컴은 모드깔아도 약간 울렁거림…세상에 겜하면서 멀미올랑말랑 하는건 첨인데.. 이것만 고쳐줘도 너무 좋을텐데 흑 ㅠ
킹덤 컴은 에픽에서 무료로 받을 때 해봤는데 dlc바로 구매함 ㄹㅇ 최고중세겜
왜 게임을 현대적 관점으로만 해석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다양성에 지나치게 빠진 나머지 창작물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모순이고요. 사람에 따라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다 다르기 마련이고, 순수하게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정말 고증에 충실한 시뮬레이션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있기 마련인데, 그걸 자기들끼리 만들어놓은 색안경을 끼고 보고 있으니. 문학을 전공한 입장에서 그들이 참 한심합니다.
인종차별 하지 말라면서 정작 진저는 밥먹듯 차별해대고 흑인만 우대하기 급급한 그들의 이중성
틀에 갇혀있지 말라면서 정작 동양인에 대한 스테레오는 벗어나오지 못하는 그들의 고정관념 ㅋㅋㅋㅋ
제가 게임이든 영회든 대사를 대충대충 넘기는 습관이 있는데 진짜 몰입해서 한 몇안되는 게임중 하나임. 다른 도시로 빠른이동으로 이동할때 중간에 가끔 랜덤 인카운터가 발생하는데, 이민족 습격부터 농민습격 기사결투 장애물 기습 등등 다양한 종류의 랜덤 인카운터를 만든것도 너무 좋고 의도한 것 같은데 습격같은 전투 랜덤 인카운터들은 딱봐도 습격당하기 좋은 숲속 협로 s자 길 이런곳에서 자주나옴. 이런 사소하고 합리적인 디테일들이 이 게임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주고 게임에 몰입하게 도와줌.
개인적으론 게임의 완성도나 방식에 있어서는 스카이림 못지않게 좋았음. 하지만 스카이림과 다른 건 지극히 현실적인 중세시대였기 때문에 내용적인 면이나 게임내배경에서는 좀 지루한면이 꽤 있음.
언제부터인가 순수히 작품성으로 무언가를 평가할 때 잘못된 PC 사용 또는 잘못된 현실 고증이 평가에 포함이 되면 무슨무슨 차별 주의자/혐오자 라는 딱지가 붙게 되어버린게 안타까워요
어쩌다가 사람들이 어떤것을 판단할때 이성적으로 보기 보단 감성적으로만 바라보게만 된건지 참....
지도에 표시사항 저장안되는건 함정
dlc가 빠른이동 가려서 개빡침
최근 알아서 시작했는데 엄청나네요... 굉장한 rpg라 생각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메인미션이 하나 있습니다.
콧대높은 귀족과 말을타고 사냥을 나가는 퀘스트입니다만
천한 대장장이의 아들이었던 헨리에게 말이 있을리가 없었고
결국 귀족이 말을 타고 갈때 옆에서 열심히 뛰어가야만 합니다.
과연 말을 구하면 같이 타고갈수 있을까?
3차 트라이에 궁금증이 생긴 저는 약탈로 돈을 모아 말을 한필사서 미션장소로 갔습니다.
귀족의 말이 있냐는 질문에 헨리는 당당하게 있다고 얘기할 수 있었고
싸구려말이 아니냐는 비아냥에도 헨리는 두다리 편하게 말을 타고 사냥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땐 그정도가 전부인줄알았습니다.
12:06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역사게임들의 난제.
사이버펑크 따위는 범접할 수 없는 스토리 몰입도가 진짜 오졌음... 거기에 너무나도 뛰어난 게임성까지 있음...
i5
램8기가
gtx 1060 3gb인데
안 돌아갈가요?
너무 재밌던데
전투가 어렵고 사실적이라 할수록 빠져듬
자유도 또한 스카이림 이상이며 다만 맵이 좁은듯
여기나 저기나 편견이란 낙인을 무기로 편견질을 해대는군. 젠장.
킹덤컴의 후속작이 보고싶어서 다시 이 영상을 보러 왔어요 ㅎㅎㅎ
재미있음. 중세 기사들의 둔한 싸움 잘 묘사함
근데 존내 어려워 슈밤ㅠㅠ
2대1 상황은 도저히 못이기겠음
현실감이 넘치죠ㅋㅋ 서로 훈련받은 처지라면 현실서도 2대1만해도 영화에서나 가능하지 않겠슴까. 나중에 만렙찍고 싸움기술을 웬만한거 다 배우고 고수가 되면 가능은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둘이 뛰어 올때 활로 한명 얼굴 쏴서 저격시키거나 기절시킨 후에 개랑 싸우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데 이건 이론상이고...
실력과 힘과 무장 수준이 비슷할때는 2:1은 일방적으로 털리니 일단 도망을 추천합니다. 원거리에서 한명 쏘고 도망가고 쏘고 도망가고 하면 좀 낫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활 쏘기가 엄청나게 어렵죠.
언론이라는 탈을 쓰고 아무소리나 내뱉은 결과.
걍 전 한스의 성장모습?이 헨리와 같이 짧게나마 보여주어서 넘 좋아요ㅠㅠㅠㅠ
주인공에 몰입하고 컨셉 잡고 하면 더 재밌어요.
재밌어보이네요. 사봐야지
완전 초창기에 잡다한 버그가 너무 많았던게 문제고, 한국인은 한글패치가 작년이였나 최근에 나와서 언어장벽이 문제였지.
기본틀부터 훌륭했던 게임.
싸펑2077은 버그를 고쳐도 재밌을지 애매한 작품인데, 킹덤 컴은 버그 속에서도 재미가 있었고, 버그가 사라지니 훌륭했던 명작.
반대로 이런 말도 안되는 괴랄한 마녀사냥이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ㅋㅋㅋ
중세시대를 좋아하는사람으로서 이게임은 똑같은스토리지만 2번을 할정도로 사랑하는게임입니다.
저는 위쳐3도 두번하지않았죠. 같은거하는사람싫어해서. 버그나 그런게 좀 부족할지언정 게임성자체는 역대급입니다. 중세를 조금이라도 체험하고 쿠만인들을 때려잡고싶은 리처드왕같은 괴물이되고싶다면 해보십시오..
오늘의 결론 : 창작물은 창작자가 창작을 할때의 관점을 기반으로 그대로 보자 거기에 이상한 잣대를 들이대는 순간 궤변이된다.
예를들어 사과는 모두 빨갛다... 그러나 어떤것은 초록색이다, 그런데 그걸 두고 노랑색,주황색,파랑색,남색,보라색,핑크색,검은색,황금색 사과가 없다고 차별이라고 한다면
그게 정신이 똑바로 박힌 소리를 한 것일까?
문제네요 문제. 게임 외적인 걸로 게임을 평가하게 되다니. 라오어2 같이 만들어야 게임 내적인 내용과 관계없이 언론의 평가를 잘 받는 시대가 왔네요
좋은 역사 드라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현대인 기준의 인물 말고 그 시대 기준의 인물을 잘 표현하는 건데
저 평론가는 역사 지식이 없는듯
이제야 이 명작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롤플레잉다운 롤플레잉을 하게 되네요.
지금 40시간 달리고 있습니다. 게임이 좀 불친절 하고 처음에 살때는 2시간 하고 접었었는데, 하면할수록 재미있습니다
PC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짜증나 불평주의자들밖에 없으면서 뭐든 딴지걸어 한가지 시선으로 마음에 안들면 자기 주장한다고 킹덤컴은 정말 재밋다 엔딩 본게 별로 없는 나도 킹덤 미션을 다깨고 엔딩을 봤다
워존 망해서 겜찾다가 우연히 찾은겜인데 진짜 재밌네요
폴아웃 스카이림 저리가라 네요
좀 부족한면이 있지만 엄청 잘만듯것같아요 이게 자유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