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moondong 625탓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음 2차대전 끝나고 유럽국가들도 모든게 다 파괴되었지만 대부분 다 아름답게 복구됨 특히 폴란드는 국토의 90프로가 파괴되었는데도 현재 아름답게 복구되어있음 그냥 한국은 못생기고 획일화된 대단지 아파트가 도시의 미관을 망치는거임
정말 큰 몇몇 기업 말고는 중간이 없고 구멍이 뚫린거같은 나라 .. 빠르게 성장한건 있지만 그만큼 기초토대가 부실한거였다고 봅니다 교육이나 이런부분을 미리부터 탄탄하게 성적이나 대학진학의 길이 아니라 사람답게 어떻하면 잘 먹고살지는 안 가르쳐준 나라의 말로를 보는 기분이에요
고용문제 개선이 시급합니다. 16년간 초중고대 졸업하면서 얻은 것 중 가장 가치있는게 졸업장이고 대학교를 가는 가장 큰 이유도 대학 졸업장이죠. 인맥을 이유로 대학을 간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하지만 대학 졸업장을 안받고 고졸로 살으라고 한다면 고졸로 사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99% 대부분은 없을것이고, 굳이 인맥과 졸업장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졸업장이 더 우선시 되죠. 인맥은 초중고때에도 쌓을 수 있었고 대학을 가봤자 크게 바뀌는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졸업장을 택합니다. 그런데 16년이면 월 200 기준 기회비용이 3억 8천만원이거든요. 그 시간에 알바하면서 능력을 쌓았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억 8천만원이 더 많겠죠. 과연 대학 졸업장의 가치가 경제적으로 3억 8천만원에 달하는 가치가 있느냐고 한다면 솔직히 올려치기죠. 대한민국의 사회에 살았다면 대학 -> 취업이 아예 공식 취급이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 왜 대학을 잘가야 취직이 잘 되느냐하면 단지 회사 입장에서는 능력을 볼 기회비용과 대학 졸업장을 보고 판단하는 기회비용 중에 대학 졸업장을 보고 판단하는 기회비용이 좋기 때문이에요. 왜 능력만을 보는 기회비용이 높느냐? 회사 입장에서 신입을 자르는데에 사회 구조적으로 패널티를 먹기 때문에 대학 졸업장을 믿고서 신입을 뽑는 구조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애초에 대학 잘가도 취직이 어려운 시대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정도 그런것 같습니다. 취직은 쉬우나 아마 눈이 높아서 아니면 원하는 분야의 장벽이 높아서 아직 취직을 안하고 있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딱 떠오르는 방안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나 자격증이나 경력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구인하는 회사 입장에서 능력 좋은 사람을 뽑는게 우선이지 더 좋은 대학 간판을 가진 사람을 뽑는게 우선이 아니잖아요? 서울대인데 치매걸린 사람을 뽑고싶진 않을거 아닙니까?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구직자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구직자가 능력을 표출하는 기회비용을 동시에 낮춘다면 경제적으로 더 이득 아닙니까? 윗대가리들의 학위장사에 목메지도 않고 자신이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분야만 딱 파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제도를 개편하는게 요즘 사회에 더 알맞지 않습니까? 여러 사회구조가 개편되었으면 하네요.
@@우이천 아무리 그래도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는 제외를 하셔야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사칙연산도 안배우고 월200씩 일을 시키는 가정을 하고계신데 이게 말이되는겁니까? 그리고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이력서를 넣는 최소한도는 고졸입니다.. 16년중에12년은 빼셔야 합니다. 그러니4년분의 기회비용만으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그 기회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포트폴리오와 자격증은 대학을 나와야 비로서 완성이 되는 것 입니다. 학점이 없으면 응시자격조차 되지 않는 자격증이 많습니다. 기사 시험들이 대표적으로 있구요.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이라는게 그 분야에 이 정도의 기초가 있다는 증명이 되는 겁니다. 지방 잡 대학교가서 공부도 안할거면 4년의 기회비용으로 다른 일을 찾는 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현행제도 대로 하는것이 구직자도 구인자도 서로에게 좋은 것 입니다.
@HJ L 아님. 복지국가라고 말하는 북유럽국가들은 그런 빈곤층은 국가에서 생활지원을 해줌(우리나라도 있지만 현실적인금액이 아님). 다만 그런 시스템을 유지하기위해서 세금을 엄청나게 걷어가고 세금이 사회의 계층간 이동을 막는 벽이 됨. 젊은층이 이런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서 미국으로 많이 넘어가는 단점이 있음.
근데 해외 선진국들하고 인구 대비 자영업자 수를 비교한 표를 보니까 우리나라만 기형적으로 자영업자들이 너무 많긴 하네요. 선진국으로 갈수록 자영업자 수가 없어지는건 당연한거고 문제는 그렇게 생긴 수 많은 실업자들을 감당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을 해내야 한다는게 이번 영상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역시 어떤 분야에서든 우리의 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기 위해선 해외 국가들과 비교해보는게 필수인거 같아요.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남과 비교를 해보는 것처럼 말이죠
옛말에 먹는장사는 망하지않는다고 했었어요. 그땐 매해 100만명 80만명씩 태어나는데 공산품은 적었던 때죠. 지금은 밀키트니 배달이니 많고 먹을 것이 넘치니 굳이 맛집 아닌 곳 가서 먹지도 않는데 그때 어르신들은 그런걸 잘 모르시고 아직도 옛 생각으로 사람부리며 가게 하시고... 장사가 안되면 정치탓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거는 단순 통계라고 봅니다. 외국은 보통 저녁 10시면 외식업이 종료되는 시점인데 한국은 그렇지가 않죠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시간대로 통계를 내면 그다지 높은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침 점심만 장사하는 식당이 있고 점심 저녁만 장사하는 식당이 있고 저녁 새벽까지 술+식당이 있고 늦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운영하는 술집등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통계가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없이 쉽게 벌려는 경향이 제일 큰 문제지. 당장 여기나오는 순대국만 봐도 재료? 지인 집이 하는데 거져다 시피 정형공장에서 떼오더라. 근데 그걸 돈으로 만드는 과정 똥오줌 피 내장에서 씻어내고 냄새빼고 피빼고 삶고 그과정힘들다고 남들이 해놓은거 사다가 쓰자고 들면 같은 값 받고 남는게 있겠음? 회사 월급쟁이도 그럼 별노력없이 주5일 버티기만 하면 돈이 안되지. 자기 발전 꾸준히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주말에 부업이라도 하는 노력이 있고서야 푸념할 일이지.
우리나라도 수출로 먹고만 사는 구조를 바꿔야됨. 관광산업을 좀 발전 시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그주변에 상권도 생기고 외국인들이 꼭 서울.부산.제주만 가는게 아니라 다른지역도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일본은 소도시가도 그지역의 특색을 잘만들어서 관광으로도 먹고 사는데..
아.. 그리고 실제보다 손님이 많아보이는 착시효과도 무시할 수 없음. 사람들의 성향이라는게 대략 비슷해서 몰려서 옴.. 날씨가 좋아서 내가 먹으로 가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내일이 공휴일이라 먹으러 가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상황이고.. 비가 오고 천둥이 쳐서 때려죽여도 나가기 싫은날 식당에 가면 손님이 있을까? 월요일 출근인데 금요일.토요일 뭐하다가 일요일에 술을 먹으러 갈까?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하는말 "저 가게 장사도 잘되던데 왜 문을 닫았데요?" 아니, 장사가 잘되는데 왜 문을 닫을까? ㅋ 안되니까 문을닫지.. 당신은 손님이 많이 몰리는 날에만 그 가게에 간거구..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이후 최초로 경제성장이 일본보다 낮아지는 해가 되어버림. 거기에 우리가 일본을 아날로그라고 무시하지만 아날로그인 만큼 사람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서 월급이 적어도 사람들을 고용해서 쓴다는 것. 반대로 한국은 그걸 다 디지털로 대체하니 사회전체적으로는 편해도 그 만큼 일자리들을 사람들이 잃어서 자영업을 해야하는 구조임...
디지털화와 일본보다 더 빠른 미래 4차 산업으로의 진입이...안 그래도 부족한 한국의 일자리를...실업률을 더더욱 높혀버리고 있음. 안 그래도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에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일본에 취업하러 많이 갔었는데...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에 앞섰다는건 말그대로 우리가 선빵을 맞는다는거임...일본의 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은 우리를 본보기 삼아 천천히 뒤따라올수도 있음...맨날 일본 버블 경제와 저출산 고령화를 언급하며, '우리가 저렇게 되지 말아야해'하고 반면교사 삼아야 된다고 얘기했던 것들...이제는 반대로 한국이 먼저 맞고, 일본이 우리를 반면교사 삼을 수도 있다는 소리임...
@@차은우-t9f 맞습니다. 일본은 고령화가 이미 80년대에 와서 지금처럼 디지털화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반자동시스템인 지금상황에서 우리나라처럼 다 디지털화 시키면 노인들은 사회적응이 힘들어지겠죠. 더구나 고령까지 일하는 일본인데 갑자기 디지털화?!? 일자리 다 뺏기고 사실상 연금먹으면서 살아가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노인자살 등이나 범죄 등이 늘어나겠죠. 반면 우리나라는 모든 사회 시스템이 젊은 층에 맞춰가니 결국은 안 그래도 높은 노인 자살율이나 빈곤이 더 가속화될까바 두렵습니다.
일본은 직원을 회사가 책임진다. 우리나라는 회사가 직원 책임지냐? 어떻게든 자기 직원으로 안쓸려고 하청에 하청에 재하청에 개 염병들을 떨고 있으니 이모양 이꼬라지지 자영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줄도산 가야된다. 그럼 대기업? 니들은 버틸수 있을꺼 같냐? ㅋㅋ 쌤통이다 다 같이 쳐 망하자.
@@차은우-t9f 자영업 중산층 박살낸건 문정부때 아닌가요? 그때 일본이랑 미국은 자영업자 지원금 대폭 지급했는데 한국은 외면하고 인기위주로 전국민 지원금 뿌렸죠. 최소한 윤석열은 자영업자 지원금 줘서 숨통을 트게 했습니다. 그리고 보수 지지하면 나쁜놈이고 민주 지지하면 착한놈이라는 논리는 어디서 가르치나요?? 왜 편가르기 하는거죠? 내 인생에서 피해주면 싫은거고 혜택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뭘하든 한 쪽에만 줄 서 있는 한국적인 문화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우르르 한 쪽에만 줄서기가 끝나야 다양한 산업과 일자리가 생길텐데 한 쪽에만 서 있으니 병목 현상도 심하고 인재가 모래에 묻혀 더 좋은 곳에서 활동할 기회를 잃고...잠깐은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 구조가 무너지는 것 같아보여도 다양하게 사람들이 퍼질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아마 학교에서부터 줄 세우기를 해서 쉽지 않을듯. 다 똑같은걸 배우고 다 똑같은 대학을 가서 할 수 있는게 다 똑같은데 다른걸 하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됨. 예를들어 뉴질랜드는 4학기로 구성되는데 각 학기마다 배우는게 다름. 1학기는 목공,목재가공 /2학기는 요리/ 3학기는 재봉 /4학기는 럭비. 이런식으로 다채롭게 가르치고 자신이 나중에 즐거웠던걸 선택 할 수 있는 구조임. 근데 한국에서는 다 미적분 배우고 다 의대로 밀어넣음. 그래서 의료 '기술(technic)'부분에서는 일류라고 생각함. 다만 그 외에 다른부분은 엄청 부실한데다가 중국보다 못함. 그냥 후진국인데 선진국인척 하는 나라라서 어쩔수 없이 한번 망해야 함. 답이 안보임.
IMF사태 때 생겨났던 하청의 하청의 하청 주면서 인건비 후려치는 멍같은 문제부터 해결하고 경쟁력있는 강소기업들도 많이 생겨줘서 임금격차가 좀 줄어들고 물건들 단가로 장난질치는 도소매상들까지 조져줘야 하는데 나라가 살만해질 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호재는 없고 악재만 가득하다니ㅠㅠ 그래도 누군가 나서서 바꿔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일 힘든 자영업자분들도 힘내시길~
이렇게 물가가 치솟는 시기에 가격올랐네요..?라는 말 들으면 너무 힘빠져요…당장 시장에만 가도 물가가 오른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반면 당연히 올라야죠~라고 말씀해주시는 손님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감사해요. 먼저 알아주셔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왜 저희 가게만 가격이 오르면 안되는지..물가인상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남는게 없어요 정말…ㅜㅜ저희도 가격 올리기 싫어요ㅜㅜ
작년에 25만명 태어났다고 하던데, 얘들이 성인이되는 20년후에는 직격타 바로 올겁니다 지금도 내수 안좋고, 알바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20년전에 출생아 60만은 태어났거든요 대학생들이 알바도 하고, 연애도하고 돈도 써야 시장이 돌아가는건데, 당장 대학부터 다 없어질듯 거기서 다시 20년후에는 출생아 10만도 안될듯 군대조차 유지 불가
imf 오기전엔 자영업자가 이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당시에 자영업자들 돈 잘 벌었고 공무원이 인기가 없던 시절이었음 지금은 완전 반대죠? ㅎㅎ 요즘 장사 오래해본 빠꿈이 사장님들은 절대 신규로 인테리어 바르고 들어가지 않아요 그냥 망해서 나온가게들이나 일하는게 지쳐서 나온 가게들 권리 싸게 받고 들어가서 인테리어 해논거 고대로 살려서 장사 해먹음... 그리고 겸험자들은 여러 변수에 의해 장사안되면 빠르게 업종 변경하거나 아예 깔끔하게 털고 부동산에 던지는데 일반분들이 이걸 못하죠 아까워서.... 버티고 버티면 월 고정비용이 계속 지출되는데... 그러다가 몆천 몆억 우숩게 까먹어여.... 그리고 자영업자대출 많이 나오지도 않음 끽해야 2~3천이고 신용대출도 그정도인거로 아는데 대기업 공무원이야 대출 잘 나오지 담보없이 대출 절대 많이 안해주는데.... 저렇게 대출이 많다는건... 자영업자가 얼마나 많다는건지 ㅜㅜ 다들 파이팅 하십시요
오늘 저희 동네 단골 카페 갔는데 사장님이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그 동안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던데...동네에서 오랫동안 운영하셨고 코로나 때도 간신히 버티셨는데 인건비+월세+이자 등으로 마이너스 상태가 오래 되어 버틸 수 없어 폐업하게 되었다고 하네요...카페 나오면서 아쉽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한국에 볼 것 없다는 건 공감이 잘 안 가네요. 수도권 부근에 볼 게 없는 거지, 한국 전체로 보면 구경거리 많습니다. 제가 관광대국인 남유럽국가에서 살다가 왔는데 거기 살다 한국에 오니 한국은 한국 나름의 특색이 있어요. (특히 가을 단풍, 유럽은 이만큼 안 예뻐요. 가을이 우기거든요) 한국 관광산업에서 아쉬운 건 볼거리가 아니라 인프라입니다. 유럽만큼 다양하고 고급 숙박, 식음료, 축제가 부족해요.
자영업 6년차로서 정말 현 상황을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저희도 힘든시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감사하게도 가게도 확장하고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 남들하는것과 비슷한메뉴 비슷한 컨셉 비슷한가격 비슷한 인테리어라면 망할확률99%라고 봅니다. 정말 사진찍고싶은 인테리어나 메뉴가있던지 그 동네 정서에맞는 가격경쟁력이나 메뉴가 있던지해서 조금은 더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창업들하셨으면 좋겠네요.
@@jsazzz13 맞아요.. 저도 제빵일한지는 17년차이고 자영업6년차인데 장사초반엔 힘들다가 요즘 좀 되는거같으니 주변에서 동업제의나 프랜차이즈 내달라고하는 지인들이 많아요 실제로 차린사람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거같아요. 한 3천팔면 재료비1천 인건비랑 기타지출1천 그리고 한 1천이상 남는거 아니냐 생각들 많이들 하던데 현실이 그렇지 않고 본인몸 갈아넣어야 한다고 얘기해주죠 ㅎ
자영업 하다가 원래도 힘들었지만 코로나 터지면서 폐업했습니다. 나이 33살에 취업전선에 뛰어드려니 두렵고 잘 안될것같아서 포기 했는데 지금은 직원 1200명 정도 있는 중견기업에 입사했는데 요즘은 사는게 행복합니다.. 자영업 진짜 할게못됩니다. 잘되는분들은 너무 부럽네요 ㅋㅋ
1:56 저희 어머니께서 대학교 구내식당 몇년간 하셨는데 업체끼리 가격경챙해서 최저가 입찰 붙이고 물가 변동으로 가격 조금 올리려해도 학교 눈치로 못올리고 구내식당이 박리다매 같지만 특수한 형태의 캠퍼스였어서 학생들은 학식보다 밖에 나가서 많이 사먹고 1명당 진짜 남는거 없이 힘들게 장사했던 기억이있네요 ㅠ 지금은 폐업하셨습니다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고 고생한 만큼 돈 많이 벌었음 좋겠네요
제가 대학생때 경험으로는 싸고 맛있으면 학생식당 많이 애용했었어요 문제는 그 싸고 맛있다의 기준이 학생이여야하는데 사회인 기준인 경우가 많았죠 학생들 입장에서 싸고 맛있는 학생식당은 사람이 많이 몰리긴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학생식당이 3개라서 다 달랐는데 1,2학생식당은 항상북적였는데 3학생식당은 늘 한적했죠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순대국 1만원짜리 하나 만드는데 식재료비는 25~35%가 보통이지만 여기에 인건비 세금 임대료비 공공요금 그리고 초기투자비용 거기에다가 수시로 수선설비해줘야 하는 주방기구나 설비 인테리어비등이 추가로 35~55%가 나가니 결국 5년이하로 업장을 운영하면 대부분 마이너스이거나 주5일 8시간 일하면서 벌어들이는 소득인 월200만원 안팎의 최저임금이하의 수익으로 남거나 5년이상 운영해도 업장을 할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들어간 비용을 제외하면 운영기간 벌어들인 총매출의 10%내외가 순수익이 되기 때문임. 웬만한 잘하지 않는 이상 만원짜리 순대국집으로 순수익 월200만원이상 가져가기 힘듬. 혼자서 일하면 월200만원이상 순수익 나올려면 초기투자비용까지 고려하면 월매출 거의 1500만원 나와야 함 그런데 월매출 1000만원이상 나오면 식사시간은 피크타임때 고객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사람을 고용 안하고 요리하고 서빙하기가 힘듬 여기에 맹점이 있는 것임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면 사람써야 운영되는데 사람쓰면 인건비가 높아서 수익을 기대하기가 힘듬 사람 쓰는게 크게 문제가 안될려면 아예 매출이 높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월매출이 월4천이상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음. 그래서 자영업이 힘들고 요식업자영업이 힘든 것임.
우리나라 자영업자 대부분이 요리,음식에 열정이나 있나 싶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외면 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죄다 본사나 식재료마트에서 구매한 조미료 때려박는거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는데 말이죠... 동네 공유 주방이나 식당 열고 들어가보세요 음식점이 아니라 그냥 밀키트 조리점이지 그 흔한 김치 담글줄도 모르는곳이 100곳중 95곳 정도에요
나이든사람이 많고 그사람들이 자영업을 많이하고 젊은사람은 적고 그사람들이 외식하는 주체거나 알바하는 사람들일건데 비율이 안맞는건 너무나 당연하지 사회문제 근본적으로 해결 안하고 땜빵치면서 여태껏 해오다가 출산율적어지고 외국인들여오다가 이제 그것도 잘 안되니까 급격하게 무너지는거 결국 2~30년전부터 했어야될 문제해결 안한게 지금부터 빵빵 터질거란 얘기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내가 원하는 가게를 만들겠다가 아닌 자영업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프랜차이즈를 차리면 정말 심각한 경쟁과 결국엔 프랜차이즈 본사를 탓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됩니다..처음 다 해준다고 하는 인테리어와 모든 것들을 봐주는 본사직원들도 결국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이며 프랜차이즈의 인지도와 가맹점수가 늘어가면 갈수록 의무적으로 판매하여야하는 판매수익에 큰영향을 주는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와 메인 식재료 등 모두 프랜차이즈를 통하여 가격이 올라도 공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자영업은 그냥 차리면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저도 자리잡으려고 1년반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만했었네요 ㅎㅎ 이러다 몸 고장 날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하루씩 쉬는데 자영업은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금 제 단기 목표는 제건물에서 월세 안내고 사람 아예 안 쓰거나 알바 한 명두고 되는 만큼만 손님 받고 장사하고 싶네요
저희 어머니 가게도 아직까진 잘되네요. 공장지대 라 확실한 고정 고객 타겟팅이 있어요. 그런데 어머니가 이번달부터... 아프셔서 아깝지만 헐값에 내놨는데... 요즘 사람들 확실히 돈이 없다는걸 체감하고 있기도합니다. 1장 조금만 고생하면 빨리 다 갚아버리는데. 성업하세요~~
자영업자들이 크게 증가한 두 지점이 있는데, 영상에서 언급한 imf이후 ,그 전엔 80년대말.. 87년이후 인건비 상승이 상당해서 소규모 제조업은 동남아 이전하거나 접으면서 그 인원들이 자영업으로 많이 옮겼죠. 결국은 기업에서 고용을 늘려서 자영업 종사자를 흡수해야 되는데.... 현재 상황에서 그리될리는 만무하고 고통은 지속될듯
나만 그렇게 느낀데 아니었구나. 독일 해외여행갔다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왔었는데, 우리나라에 볼 거 진짜 거의 없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런거 보면 관광산업이 많이 발달이 안되어 있는게 느껴지네요.
왠만한건 중국이나 일본이 더 크게 멋지게 만들어놨는데 그마저도 625때 다 날아갔으니 뭐... 죽기살기로 다른거 파다보니 케이팝 성공시키고 하는거임. 다른나라는 그냥 근본력으로 먹고살지만
한국에 싼마이로 가는건데 이제 먹거리도 비싸고 겨울에 특히 볼것도 없고 이러니 동남아로 더 많이 감. 물가오르는거 못잡아서 망할듯해요.
그럼 와국으로 가요
@@redmoondong 625탓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음
2차대전 끝나고 유럽국가들도 모든게 다 파괴되었지만 대부분 다 아름답게 복구됨 특히 폴란드는 국토의 90프로가 파괴되었는데도 현재 아름답게 복구되어있음
그냥 한국은 못생기고 획일화된 대단지 아파트가 도시의 미관을 망치는거임
독일이..?ㅋㅋ
정말 큰 몇몇 기업 말고는 중간이 없고
구멍이 뚫린거같은 나라 .. 빠르게 성장한건 있지만
그만큼 기초토대가 부실한거였다고 봅니다
교육이나 이런부분을 미리부터 탄탄하게
성적이나 대학진학의 길이 아니라 사람답게
어떻하면 잘 먹고살지는 안 가르쳐준 나라의 말로를
보는 기분이에요
고용문제 개선이 시급합니다.
16년간 초중고대 졸업하면서 얻은 것 중 가장 가치있는게 졸업장이고 대학교를 가는 가장 큰 이유도 대학 졸업장이죠. 인맥을 이유로 대학을 간다고 하시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하지만 대학 졸업장을 안받고 고졸로 살으라고 한다면 고졸로 사는 선택을 하는 사람도 99% 대부분은 없을것이고, 굳이 인맥과 졸업장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하라면 졸업장이 더 우선시 되죠. 인맥은 초중고때에도 쌓을 수 있었고 대학을 가봤자 크게 바뀌는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은 졸업장을 택합니다. 그런데 16년이면 월 200 기준 기회비용이 3억 8천만원이거든요. 그 시간에 알바하면서 능력을 쌓았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억 8천만원이 더 많겠죠. 과연 대학 졸업장의 가치가 경제적으로 3억 8천만원에 달하는 가치가 있느냐고 한다면 솔직히 올려치기죠. 대한민국의 사회에 살았다면 대학 -> 취업이 아예 공식 취급이 되어있다는걸 알 수 있는데 왜 대학을 잘가야 취직이 잘 되느냐하면 단지 회사 입장에서는 능력을 볼 기회비용과 대학 졸업장을 보고 판단하는 기회비용 중에 대학 졸업장을 보고 판단하는 기회비용이 좋기 때문이에요. 왜 능력만을 보는 기회비용이 높느냐? 회사 입장에서 신입을 자르는데에 사회 구조적으로 패널티를 먹기 때문에 대학 졸업장을 믿고서 신입을 뽑는 구조가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애초에 대학 잘가도 취직이 어려운 시대 아니냐?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정도 그런것 같습니다. 취직은 쉬우나 아마 눈이 높아서 아니면 원하는 분야의 장벽이 높아서 아직 취직을 안하고 있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면 딱 떠오르는 방안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나 자격증이나 경력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사회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사실 구인하는 회사 입장에서 능력 좋은 사람을 뽑는게 우선이지 더 좋은 대학 간판을 가진 사람을 뽑는게 우선이 아니잖아요? 서울대인데 치매걸린 사람을 뽑고싶진 않을거 아닙니까? 그러면 회사 입장에서는 구직자의 능력을 볼 수 있는 기회비용을 낮추는 동시에 구직자가 능력을 표출하는 기회비용을 동시에 낮춘다면 경제적으로 더 이득 아닙니까? 윗대가리들의 학위장사에 목메지도 않고 자신이 비교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분야만 딱 파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제도를 개편하는게 요즘 사회에 더 알맞지 않습니까? 여러 사회구조가 개편되었으면 하네요.
@@우이천 아무리 그래도 의무교육인 중학교까지는 제외를 하셔야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사칙연산도 안배우고 월200씩 일을 시키는 가정을 하고계신데 이게 말이되는겁니까? 그리고 아무리 중소기업이라도 이력서를 넣는 최소한도는 고졸입니다.. 16년중에12년은 빼셔야 합니다.
그러니4년분의 기회비용만으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그 기회비용은 그렇게 크지 않아요. 그리고 말씀하신 포트폴리오와 자격증은 대학을 나와야 비로서 완성이 되는 것 입니다. 학점이 없으면 응시자격조차 되지 않는 자격증이 많습니다. 기사 시험들이 대표적으로 있구요.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이라는게 그 분야에 이 정도의 기초가 있다는 증명이 되는 겁니다. 지방 잡 대학교가서 공부도 안할거면 4년의 기회비용으로 다른 일을 찾는 것이 맞겠지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현행제도 대로 하는것이 구직자도 구인자도 서로에게 좋은 것 입니다.
@@우이천말씀하시는 취지는 알겠는데 너무 극단적이신 것 같습니다... 천천히 양쪽 의견을 맞춰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오오 예리하고 똑똑하신데요?
그렇게 잘아시는 분이 중간기업은 왜 안만드셨음? 그것도 사회탓임
어처구니 없는 국뽕 채널만 보다가 정확한 통계와 현실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니 속이 다 후련하고 오히려 너무나 현실적이다
우리어머님이 백반집하신다.
어머님이 백반값을 못올리겠대 식재료는 오르는데 자기들밥먹는사람들은 돈있는사람들이아니라고 8개반찬에 생선이나 계란 그리고 된장찌개 주시는데 6천원이야 식재료값이 올라서 새벽시장가서 도매값으로 채소떼오고 발품팔아서 싼거 사고 친해진 건어물상들한테 조금 더싸게받고 나랑 누나 점심시간 근처라서 서빙도와주고 인건비줄이고 그래서 아직은6천원 유지중이야 근데 가끔 외식할때 국밥한그릇8천원 짜장면 8-9천원하면 현타오긴하드라 힘든시기 다같이 힘내자 자영업자들도 힘내고 화이팅
힘내라
어디가 짜장면이 8ㅡ9천원이야? 간짜장아녀?
우리집 주변이면 매일 먹으러 갈텐데 ㅜ
고집부리지 말고 가격올리세요. 그거 멍청한겁니다.
@@insightpark 다행히 장사잘됩니다~~^^
IMF이후 나라에서 아무생각없이 자영업 권하던게 부메랑이 되서 날아온 느낌임. 요새 등 떠밀듯 코딩 교육시켜서 코딩 막노동꾼 양성시키는 거 보면 참 바뀐게 없구나 라는 생각도 듬
맞습니다. 코딩 노예들 지금 동남아 필리핀에 잔뜩 있고 미국 업체에서는 이미 그 들을 고용 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영업을 하는 곳이 있다며 놀라워 하는 외국인들 보며 뿌듯했는데..
자영업자들이 너무 많아 그시간까지 일해야 이땅에서 살수있다는게..ㅜㅡ
그것보단 코로나전. 늦은시간영업은그만큼손님이오니 돈욕심많은자여멉자들이 계속영업해서임 그래서 2. 3. 4호점 늘리고 건물사고하는거엿음 하루놀아 손님 옆집가'뺏기니 하루도 안쉬고
요즘 서울시내에서도 10시까지만 영업하는 곳들이 많아졌어요
임대료는 조상님이 내주나?
@HJ L 아님. 복지국가라고 말하는 북유럽국가들은 그런 빈곤층은 국가에서 생활지원을 해줌(우리나라도 있지만 현실적인금액이 아님). 다만 그런 시스템을 유지하기위해서 세금을 엄청나게 걷어가고 세금이 사회의 계층간 이동을 막는 벽이 됨. 젊은층이 이런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서 미국으로 많이 넘어가는 단점이 있음.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음주가무를 잊었나봅니다. 저녁시간이 많이 조용해졌어요.
진짜 제가 마트 카운터일 하는데 오른 물가를 제대로 체감중입니다.
제가 계산하면서도 이갓밖에 안샀는데 이만큼이나 나온다고? 할정도로 엄청 올랐더라고요.
맞아요 장보기도 두려워요 아기 키우는데 분유값도 오른..
수저통하고 컵라면 몇 개하고 또 뭐더라 조금 집었는데 5만원 나온 거 보고 😂😂
이거레알...
9ㅜ ㅜ6쟈😅룬머머😊ㅓ😊😊
순대국도 거의 사골가루 로하든데😂
서울역 근처로 이직을 했는데.. 점심값 만원넘어도 되니까 좀 음식같은 것좀 나왔으면 좋겠다. 무슨 쓰레기 같은것들을 줄서서 돈주고 먹어야 하냐ㅜㅜ
삥뜯기는 기분임..
식당의 매출이 일정수준이상 되야 질이 올라가는데..즉 규모의 경제가 안되니 손님이 느끼기엔 비싸게 받는거 같아도 식재료를 좋은걸 쓸수없는 구조적 문제죠
ㅇㅈ 퀄리티가 있다면 괜찮은데
요즘은 내용물이 많이 부실하죠 ㅠ
한경 구내 식당 좋아요
퀄리티 좋은데 2 만원 받으면 오히려 손님들이 더 안오니까 퀄리티를 희생하는거죠
좋은걸 먹고싶으면 3~4만원 내고 드세요.
강남에서 카페하는데요 정말 잘 요약하셨네요!! 알바없이 14 시간씩 주6일 일하고있습니다 !! 대한민국 자영업자분들 다들 힘내세요 !!!!!!
와.. 과로사 조심하셔야 할듯 ㄷㄷ 전 그렇게 살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user-vz6pj3yk5d 14시간일한후 운동도 매일 합니다. 퇴근후 육아시작이구요 꿈이 과로사 입이다.
자영업이 벼슬이냐 공장다녀! 꼴에 존심
@@나설심공장은 진짜 힘들지
@@user-vz6pj3yk5d과로사...? 농가좀 보세요 😂 저건 아무것도 아님
근데 해외 선진국들하고 인구 대비 자영업자 수를 비교한 표를 보니까 우리나라만 기형적으로 자영업자들이 너무 많긴 하네요. 선진국으로 갈수록 자영업자 수가 없어지는건 당연한거고 문제는 그렇게 생긴 수 많은 실업자들을 감당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을 해내야 한다는게 이번 영상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역시 어떤 분야에서든 우리의 현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기 위해선 해외 국가들과 비교해보는게 필수인거 같아요. 개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남과 비교를 해보는 것처럼 말이죠
이 현상들은 결국엔 한국은 무늬만 선진국이라는 뜻이란거지
옛말에 먹는장사는 망하지않는다고 했었어요. 그땐 매해 100만명 80만명씩 태어나는데 공산품은 적었던 때죠.
지금은 밀키트니 배달이니 많고 먹을 것이 넘치니 굳이 맛집 아닌 곳 가서 먹지도 않는데
그때 어르신들은 그런걸 잘 모르시고 아직도 옛 생각으로 사람부리며 가게 하시고... 장사가 안되면 정치탓을 하시더라구요;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죠.
돈벌이가 수출위주다보니 수출업기업쪽 아니면 필요없긴함.
근데 이거는 단순 통계라고 봅니다.
외국은 보통 저녁 10시면 외식업이 종료되는 시점인데 한국은 그렇지가 않죠
자영업자들이 운영하는 시간대로 통계를 내면
그다지 높은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아침 점심만 장사하는 식당이 있고
점심 저녁만 장사하는 식당이 있고
저녁 새벽까지 술+식당이 있고
늦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운영하는 술집등등이 있기 때문에 이런 통계가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qwertyu6744 일자리는 많죠
중소기업, 농어촌에 우리대신해서 일하는
외국인 자리에 들어가야죠.
직장 다니시는분들 대출받거나 모은돈으로 남들 다 하는 장사 하실려고 하시던데 진짜 말리고 싶습니다. 남들이 안하는 확실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면 회사 다니는것보다 절대 못합니다..
인정합니다 ㅜㅜ 😭
회사도 회사 나름이지~ 계약직에 월급도 물가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하고ㅋ 뭘하던간에 한국에서는 악순환임
노력없이 쉽게 벌려는 경향이 제일 큰 문제지.
당장 여기나오는 순대국만 봐도 재료? 지인 집이 하는데 거져다 시피 정형공장에서 떼오더라.
근데 그걸 돈으로 만드는 과정 똥오줌 피 내장에서 씻어내고 냄새빼고 피빼고 삶고
그과정힘들다고 남들이 해놓은거 사다가 쓰자고 들면 같은 값 받고 남는게 있겠음?
회사 월급쟁이도 그럼
별노력없이 주5일 버티기만 하면 돈이 안되지. 자기 발전 꾸준히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주말에 부업이라도 하는 노력이 있고서야 푸념할 일이지.
@@심리전-b1p
@@봉봉이-t2j 계약직은 니사정이고 ㅋㅋ
11년차 자영업자입니다. 현실을 아주 잘 요약해 놓았네요. 유튜브에서 자영업에 대한 영상 올라온거 보면 수박 겉핥기식이거나 포인트를 잘못 잡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영상이네요. !
망하는데는다이유가있는듯
저도 공감합니다.
자영업 36년을 하신 분의 자녀랍니다.
@@Anytime4771-m1g 진짜 보면 비누냄세나서토나오는 음식점도 있음 안망하는게 더
자영업하는 애들 매일 힘들대. ㅋㅋ기
와... 진짜 정확하게 다 이야기해주네요 잘봤습니다 자영업생각하는 사람들이 필수로 봐야할 영상인듯
자영업12년차 동종업 주변에서 제일낮은 가격보다 바로 위 , 퀄리티는 상에가까운 ..변함없는 성실함 친절함 기본으로 하니까 단골들 변동폭이 없어서 그럭저럭 잘지냅니다 단골들 고마워요 😄
경영의 달인이십니다
👍👍👍
이게 장사에 중요한 부분이에요. 진짜 단골장사하며 손님을 받아야 가게를 굴리는데 요즘은 가게 크게 내고 경쟁하며 치킨게임 해보자식 운영하니 적자운영하게 되는것 같아요.
성공한 인생이십니다 그려... 허허허
저도 자영업을 하다가 코로나에 못 버텨서 그만두었습니다. 통계로 보니까 수많은 폐업지점 하나에 불과하겠지만, 하나하나 폐업 상인들을 살펴보면 무수히 많은 아픈 사연과 슬픔이 가득할 거에요. 그래도 힘내서 버티면 좋겠어요.
자영자들은 폐업 하시고 어떤 일을 하시나요??
@@dhak7111 각자 하시던 일이 달라서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교육업계에서 일한 사람이라 정기적으로 기간제 교사나, 시간 강사 쪽 일을 알아봅니다.
@@dosert 종창님 화이팅
@@김민호-f3m 고맙습니다. 김민호님도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dosert 밝은 날이 다시 찾아 올거에요.
1.한국은 자영업자 비중이 높음
2.근데 그게 거의 외식업임
3.경제 상황이 안 좋아서 수입은 줄고 비용은 늘어남
4.다른 가게에 비해 경쟁력이 없다 싶으면 손절해야하는 타이밍인데 매몰비용 때문에 그게 잘 안 됨
5.악순환
애초에 경영 1도 모르는 애들한테 사업자 그냥 내준 국가가 잘못이지
순대국 만원시대에 서민층이 무너지고 아래에서 중간이 주저앉네요 영상 귀에 잘 들리고 쉽게 만들어주셔서 이해하기 좋았어요
순대국이 만원이면 구내식당에서 대충 먹고 말죠
우리나라도 수출로 먹고만 사는 구조를 바꿔야됨. 관광산업을 좀 발전 시켜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그주변에 상권도 생기고 외국인들이 꼭 서울.부산.제주만 가는게 아니라 다른지역도 편안하게 여행할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일본은 소도시가도 그지역의 특색을 잘만들어서 관광으로도 먹고 사는데..
문화체육관광부를 분리해야됨...
결국 또 외국인 돈으로 먹고살잔 소리
@@AnttttF 그럼 우리나라가 자원이 있나요? ㅎㅎㅎ 수출 관광 아니면 아무것도 없어요. 정신 차리세요.
@@boxer4476 네 세뇌당한 아저씨~내수는 어따 팔아먹었나보죠? 아직 80년대에 살고계시면 안됩니다. 수출하지말자고 안했어요
아.. 그리고 실제보다 손님이 많아보이는 착시효과도 무시할 수 없음. 사람들의 성향이라는게 대략 비슷해서 몰려서 옴.. 날씨가 좋아서 내가 먹으로 가고 싶으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내일이 공휴일이라 먹으러 가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 상황이고.. 비가 오고 천둥이 쳐서 때려죽여도 나가기 싫은날 식당에 가면 손님이 있을까? 월요일 출근인데 금요일.토요일 뭐하다가 일요일에 술을 먹으러 갈까?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하는말 "저 가게 장사도 잘되던데 왜 문을 닫았데요?" 아니, 장사가 잘되는데 왜 문을 닫을까? ㅋ 안되니까 문을닫지.. 당신은 손님이 많이 몰리는 날에만 그 가게에 간거구..
자영업자도 힘들고, 건물주도 힘들고, 월급쟁이도 언제 짤릴지 몰라 전전긍긍에, 사장과 기업도 휘청이고 있는 현실... 이젠 공무원마저 연금 털리고 비참해 진 상황이니.. 좋은건 세금으로 여행가고 잔치하는 국회의원들 뿐
지금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이후 최초로 경제성장이 일본보다 낮아지는 해가 되어버림.
거기에 우리가 일본을 아날로그라고 무시하지만 아날로그인 만큼 사람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서 월급이 적어도 사람들을 고용해서 쓴다는 것.
반대로 한국은 그걸 다 디지털로 대체하니 사회전체적으로는 편해도 그 만큼 일자리들을 사람들이 잃어서 자영업을 해야하는 구조임...
디지털화와 일본보다 더 빠른 미래 4차 산업으로의 진입이...안 그래도 부족한 한국의 일자리를...실업률을 더더욱 높혀버리고 있음. 안 그래도 코로나 이전에는 한국에 일자리가 없어서 청년들이 일본에 취업하러 많이 갔었는데...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에 앞섰다는건 말그대로 우리가 선빵을 맞는다는거임...일본의 디지털화와 4차 산업혁명은 우리를 본보기 삼아 천천히 뒤따라올수도 있음...맨날 일본 버블 경제와 저출산 고령화를 언급하며, '우리가 저렇게 되지 말아야해'하고 반면교사 삼아야 된다고 얘기했던 것들...이제는 반대로 한국이 먼저 맞고, 일본이 우리를 반면교사 삼을 수도 있다는 소리임...
@@차은우-t9f 맞습니다. 일본은 고령화가 이미 80년대에 와서 지금처럼 디지털화라고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반자동시스템인 지금상황에서 우리나라처럼 다 디지털화 시키면 노인들은 사회적응이 힘들어지겠죠. 더구나 고령까지 일하는 일본인데 갑자기 디지털화?!? 일자리 다 뺏기고 사실상 연금먹으면서 살아가야하는데 그렇게 되면 노인자살 등이나 범죄 등이 늘어나겠죠. 반면 우리나라는 모든 사회 시스템이 젊은 층에 맞춰가니 결국은 안 그래도 높은 노인 자살율이나 빈곤이 더 가속화될까바 두렵습니다.
일본은 직원을 회사가 책임진다. 우리나라는 회사가 직원 책임지냐? 어떻게든 자기 직원으로 안쓸려고 하청에 하청에 재하청에 개 염병들을 떨고 있으니 이모양 이꼬라지지 자영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줄도산 가야된다. 그럼 대기업? 니들은 버틸수 있을꺼 같냐? ㅋㅋ 쌤통이다 다 같이 쳐 망하자.
@@차은우-t9f
자영업 중산층 박살낸건 문정부때 아닌가요? 그때 일본이랑 미국은 자영업자 지원금 대폭 지급했는데 한국은 외면하고 인기위주로 전국민 지원금 뿌렸죠. 최소한 윤석열은 자영업자 지원금 줘서 숨통을 트게 했습니다. 그리고 보수 지지하면 나쁜놈이고 민주 지지하면 착한놈이라는 논리는 어디서 가르치나요?? 왜 편가르기 하는거죠? 내 인생에서 피해주면 싫은거고 혜택주면 좋은거 아닌가요?
@하나둘셋넷 중국이 한국기술 많이따라왔는데 여기서 인건비마저 올리면 수출박살나죠.
그래서 대기업이 하청부려먹는거고
한국이란 나라의 한계임
4:00 극 공감
고부가가치 산업은 극소수 대기업차지고 나머지 기업들은 인건비 후려치면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는 저부가가치산입에 집중되어있음 이게 한국 산업 구조의 문제임
뭘하든 한 쪽에만 줄 서 있는 한국적인 문화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우르르 한 쪽에만 줄서기가 끝나야 다양한 산업과 일자리가 생길텐데 한 쪽에만 서 있으니 병목 현상도 심하고 인재가 모래에 묻혀 더 좋은 곳에서 활동할 기회를 잃고...잠깐은 가장 경쟁력 있는 산업 구조가 무너지는 것 같아보여도 다양하게 사람들이 퍼질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아마 학교에서부터 줄 세우기를 해서 쉽지 않을듯. 다 똑같은걸 배우고 다 똑같은 대학을 가서 할 수 있는게 다 똑같은데 다른걸 하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됨.
예를들어 뉴질랜드는 4학기로 구성되는데 각 학기마다 배우는게 다름. 1학기는 목공,목재가공 /2학기는 요리/ 3학기는 재봉 /4학기는 럭비. 이런식으로 다채롭게 가르치고 자신이 나중에 즐거웠던걸 선택 할 수 있는 구조임. 근데 한국에서는 다 미적분 배우고 다 의대로 밀어넣음. 그래서 의료 '기술(technic)'부분에서는 일류라고 생각함. 다만 그 외에 다른부분은 엄청 부실한데다가 중국보다 못함.
그냥 후진국인데 선진국인척 하는 나라라서 어쩔수 없이 한번 망해야 함. 답이 안보임.
@@정정길-o3g 다들 달러 쟁여둡시다..
순대국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육수 냉동사골육수 (업소용)
고기 냉동 완제품 (업소용)
다데기 냉장 완제품 (업소용)
김치 중국산 깍두기 및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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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식당에서 조리 하는게 없음
파 부추만 썰려나 이러니 원가가 점점 오르지.
진짜 대박이네요 저희집이 딱 말씀하신거랑 맞아떨어지네요 머리속으로 이렇겠구나했는데 영상으로 속시원히 다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빠르고 앞으로 계획도 더 잘 할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IMF사태 때 생겨났던 하청의 하청의 하청 주면서 인건비 후려치는 멍같은 문제부터 해결하고 경쟁력있는 강소기업들도 많이 생겨줘서 임금격차가 좀 줄어들고 물건들 단가로 장난질치는 도소매상들까지 조져줘야 하는데 나라가 살만해질 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호재는 없고 악재만 가득하다니ㅠㅠ 그래도 누군가 나서서 바꿔줬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일 힘든 자영업자분들도 힘내시길~
ㄹㅇ 하는것도 없는 중간업자들 없애야됩니다
물가만 올리지 도움되는게 없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공실율이 높아가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부동산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갓물주가 핫이슈가 되고 이 분위기를 이용하여 상가 비율을 어마어마하게 늘려서 분양시킨 이유도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ㅠ
정리가 깔끔해서 좋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현시대 한국 시장의 구조를 좀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이해했으면 자영업 안하겟죠 ㅋㅋ 못함
전형적인 후진국형 구조 ㅋㅋㅋ
@@아아-d3v2r 이번에 50억 무죄 때린거 보고 사법부도 국민들 개돼지로 생각 한다고 느꼇어요
이렇게 물가가 치솟는 시기에 가격올랐네요..?라는 말 들으면 너무 힘빠져요…당장 시장에만 가도 물가가 오른게 느껴지는데 말이죠. 반면 당연히 올라야죠~라고 말씀해주시는 손님분들이 계시는데 너무 감사해요. 먼저 알아주셔서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왜 저희 가게만 가격이 오르면 안되는지..물가인상으로 인한 가격 인상은 이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남는게 없어요 정말…ㅜㅜ저희도 가격 올리기 싫어요ㅜㅜ
이젠 서민들 지갑이 닫히겠죠
가격올라서 올랐네요 하는거죠 먼
@@완두떡 ?ㅋㅋ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상식 밖에 손님들 많아요~매일하는게 손님맞이하는 건데…ㅋㅋㅋ제가 뭐 경험도 없는데 그냥 말하는거겠나요
@@bebebe5446비싸면 안 먹으면 될것을 말을ㅋㅋ
기본도 안 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도 이유죠. 웃으면서 인사를 하는 가게 손에 꼽네요. ^^
대한민국의 전성기가 끝나가는 느낌
ㅇㅇ 이제 막 고점 지나 내리막길
저출산 고령화 라서 내리막 시작이죠
ㄴㄴ 이미 내리막 타고 잇음. 내 생각엔 2010년대 초반이 전성기엿다고 생각함.
끝난건 맞는데 얼마나가파르냐의문제임
작년에 25만명 태어났다고 하던데, 얘들이 성인이되는 20년후에는 직격타 바로 올겁니다
지금도 내수 안좋고, 알바 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20년전에 출생아 60만은 태어났거든요
대학생들이 알바도 하고, 연애도하고 돈도 써야 시장이 돌아가는건데, 당장 대학부터 다 없어질듯
거기서 다시 20년후에는 출생아 10만도 안될듯
군대조차 유지 불가
자영업은 기본적으로 직장과는 틀려서
폐업을 할경우 퇴직금을 받지않고 퇴직금을 줘야하고
공과금, 물건값, 세금, 임대료도 후불이라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장원상복구비용이 몇백에서 몇천 나오죠.
장사가 안되서 폐업하는분들이 대부분인데
폐업비용이 만만치 않아요
달라서
@@푸른시민 뉴스공장에서 자주 뵀어요 반갑습니다 😁
댓글보니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듯
진짜 상황상 어렵긴 하구나 싶으면서도
카페나 차리고싶다~ 이러면서 시장조사 없이 차리는 사람도 꽤 많은거 같긴해용
근데 동네마다 3개 4개는 기본으로 있어도 다 사람들 많음
카페 우리 동네는 한건물에 하니꼴.
문닫는 까페가 늘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오픈 한쪽에선 폐업중요.
시장조사를하면 카페를 차리면 안된다는 결론이나옴 하고싶으니 따지지안코 하는거임@@Kim-qv7hd
집 아파트 단지에 메가커피 3개있고 신호등 건너면 하나 더있는데 이게 맞나.. 컴포즈도 2개임 그2개는 메가 옆에 붙어있음ㅋㅋ
저도 자영업자인데 공감이 엄청가여
뉴스보면 개풀뜯어먹는소리많은데 이건. 잘정리되어있군여
듣다보면 정말 전문가이상의 내공이 보입니다.
감탄했어요. 겉보기보다 깊이있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총체적 난국이네요.... 한 가지 문제가 아니라 여러모로 다 얽혀있네요... 갈수록 더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imf 오기전엔 자영업자가 이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당시에 자영업자들 돈 잘 벌었고 공무원이 인기가 없던 시절이었음 지금은 완전 반대죠? ㅎㅎ
요즘 장사 오래해본 빠꿈이 사장님들은 절대 신규로 인테리어 바르고 들어가지 않아요 그냥 망해서 나온가게들이나 일하는게 지쳐서 나온 가게들 권리 싸게 받고 들어가서 인테리어 해논거 고대로 살려서 장사 해먹음... 그리고 겸험자들은 여러 변수에 의해 장사안되면 빠르게 업종 변경하거나 아예 깔끔하게 털고 부동산에 던지는데 일반분들이 이걸 못하죠 아까워서.... 버티고 버티면
월 고정비용이 계속 지출되는데... 그러다가 몆천 몆억 우숩게 까먹어여.... 그리고 자영업자대출 많이 나오지도 않음 끽해야 2~3천이고 신용대출도 그정도인거로 아는데 대기업 공무원이야 대출 잘 나오지 담보없이 대출 절대 많이 안해주는데.... 저렇게 대출이 많다는건... 자영업자가 얼마나 많다는건지 ㅜㅜ 다들 파이팅 하십시요
요즘 많이들 힙듭니다 ㅜㅜ 다들 각자도생시대에서 버텨냅시다
저도 레고관련 자영업자인데 임대료 시급 전기세 거기에 레고가 한번에 2~30프로가 오르면서 결국 20프로정도 가격인상을 하게됐네요 다행히 부모님들도 이해해주시는편인데 5년만의 인상이라 다음달 어찌될지 겁나네요
레고 ㅈㄴ비쌈
한국은 대부분 제조업과 자영업인데 이 구조로만으로만 버티기 힘든 상황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고부가가치 산업구조로 올라가야 할까요
이런 때일수록 기본 체질이 강한 사업체만 살아 남을 수 있죠~ 사업주가 중요하고 같이 사업체를 꾸려가는 직원들 한 명 한 명의 역량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것 같네요. 사업하시는 분들 올바른 마인드로 직원들과 함께 잘 살아나가 봅시다
9
오늘 저희 동네 단골 카페 갔는데 사장님이 마지막 영업일이라고 그 동안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해주시던데...동네에서 오랫동안 운영하셨고 코로나 때도 간신히 버티셨는데 인건비+월세+이자 등으로 마이너스 상태가 오래 되어 버틸 수 없어 폐업하게 되었다고 하네요...카페 나오면서 아쉽고 씁쓸한 기분이 들었네요...
뀨..ㅠ
??? : 선진국
다들 그렇게 산다
ㅋㅋ재앙이 작품
소비자 입장 = 7000원짜리 순대국 10000원으로 상승 경영자 입장 = 인건비 전기세 자재비 30퍼 상승+ 소비심리위축으로인한 매출감소
매일 밤마다 울면서 삽니다
정말.. 장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 봅니다.
자영자분들 힘내세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찾기도 정리하기도 복잡한 구조나 내용들을 근거있는 자료들을 통해서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주시는 능력이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요즘 창업관련해서 고민이 많앗는데 이런 딥한 몰랏던부분도 쉽게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
나도 거리두기시절에 전재산 돈 잃고 눈물의 손절했는데 그게 진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지금 모아두는 돈 하나 없이 근근히 살아내고 있지만 장사하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것보다야 백만배 낫다.
불행중 다행이었네요. 그때 빠져나가는게 지금 빠져나가는것보다 훨씬 낫죠...결과론적인 얘기긴합니다만
같이 힘냅시다!!
이런 경제현실 영상은 다 보고 나면 한숨이 나오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 충실해야겠단 생각이 절로 드네ㅜㅜㅜ
자영업 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한국에 관광을 안가는 이유는 볼게 없어서가 아니라 비싸서 인거같아요...이번 한국방문때 절실히 느꼇네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한 사회문제의 인과관계를 잘풀어서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덕분에 오늘도 지식 한 끼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대충 차리는사람이 너무많아서 문제지 준비철저하게 차린집들 보면 사람들 맨날 줄서있음
문제는 순대국 한그릇 9,000~10,000원
주인은 남는게 없다.
손님은 비싸서 못 사먹겠다.
결국 과거 경제불황때 "할매순대국"
"청진동 해장국"이 나타났듯이..
대안이 필요하다.
일본은 지금도 점심 5000원~6,000원 메뉴가 꽤 있다는 점.
저도 주워들은건데요.
자영업을 하면서 사람을 쓰려면은
1인사업을 하다가 혼자하다가는 너무 일이 많아서 쓸어져서 죽을거 같을때 채용을 시작해도 않 늦는다더군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근데 한국에 볼 것 없다는 건 공감이 잘 안 가네요. 수도권 부근에 볼 게 없는 거지, 한국 전체로 보면 구경거리 많습니다. 제가 관광대국인 남유럽국가에서 살다가 왔는데 거기 살다 한국에 오니 한국은 한국 나름의 특색이 있어요. (특히 가을 단풍, 유럽은 이만큼 안 예뻐요. 가을이 우기거든요)
한국 관광산업에서 아쉬운 건 볼거리가 아니라 인프라입니다. 유럽만큼 다양하고 고급 숙박, 식음료, 축제가 부족해요.
근데 이렇게 각자 도생 하면서 가게도 인테리어, 서비스 부분에세 좋은 자영업만 살아남고 이상한데는 없어진다는 선순환도 있긴 함
어차피 망할 가게나 회사는 빨리 망하는게 오히려 좋은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영업자 550만이나 되면 너무 많아요.
그런만큼 인생망한 사람들도 다 자살하거나 실업자되서 고독사하거나 하겠죠.
@@김선아-b5q장사하다 망하면 노가다 뛰는거지 인생 뭐 있나
모든 자영업자 분들 화이팅입니다! 요새 경제 문제가 심각하네요
내가 팩트하나 알려줄까? 앞으로 더심해지면 심해졌지 절대 좋아지진않을꺼다 ㅋㅋ ㅅㄱ해라 잼민이들 불쌍한 미래~~
@@ktx3534 형 팩트는 형보다 잘사는 자영업자가 많다는거임ㅎㅎ
자영업 6년차로서 정말 현 상황을 잘 정리해주신거 같아요. 저희도 힘든시기가 있었지만 현재는 감사하게도 가게도 확장하고 매출도 꾸준히 오르고 있어요. 남들하는것과 비슷한메뉴 비슷한 컨셉 비슷한가격 비슷한 인테리어라면 망할확률99%라고 봅니다. 정말 사진찍고싶은 인테리어나 메뉴가있던지 그 동네 정서에맞는 가격경쟁력이나 메뉴가 있던지해서 조금은 더 고민해보고 신중하게 창업들하셨으면 좋겠네요.
동의 합니다
저는 11년차인데 극 공감합니다.
이쯤되니 제가 백종원이 아니라 "이건 먹힌다!" 이정도 수준은 못되지만 "이렇게 하면 확실히 망한다!"는건 알겠더라구요
제 친구도 작년부터 자영업 시작했는데 하지말라고 말리는거 했다가 망했네요ㅠ
@@jsazzz13 맞아요.. 저도 제빵일한지는 17년차이고 자영업6년차인데 장사초반엔 힘들다가 요즘 좀 되는거같으니 주변에서 동업제의나 프랜차이즈 내달라고하는 지인들이 많아요 실제로 차린사람들도 있는데 아무래도 너무 쉽게들 생각하는거같아요. 한 3천팔면 재료비1천 인건비랑 기타지출1천 그리고 한 1천이상 남는거 아니냐 생각들 많이들 하던데 현실이 그렇지 않고 본인몸 갈아넣어야 한다고 얘기해주죠 ㅎ
순대국 9천원~만원 하는데 원가 3천원도 안함
@@maybe0110 네 순수하게 원재료비만 생각하면 그렇겠죠?
우리동네는 좁은곳인데도 커피전문점이 바글바글, 사라져도 또다른 커피점 생기고. 손님수가 뻔히 보이는데도...
IMF로 정리해고되서 과잉 유입된 자영업자들 살리려면 관광산업을 개발했어야하는데 우리나라가 문제가 싹 밀어버리고 새건물 짓는데 남아있는게 있을리 만무...요즘에서는 그래도 외벽그대로 두는 방식이 늘고있긴한데...이미 다 밀어버리고 몇 안남은 관광상품으로 뭘하나...
자영업 하다가 원래도 힘들었지만 코로나 터지면서 폐업했습니다. 나이 33살에 취업전선에 뛰어드려니 두렵고 잘 안될것같아서 포기 했는데 지금은 직원 1200명 정도 있는 중견기업에 입사했는데 요즘은 사는게 행복합니다.. 자영업 진짜 할게못됩니다. 잘되는분들은 너무 부럽네요 ㅋㅋ
고작 26살 밖에 안 된 젊은 사람인데 나이먹고 돈 없어서 자영업, 소상공인 되는게 죽어도 싫어서 IT 기술 공부하고 재테크에도 관심 가지고 있습니다. 자영업 망하는 꼴 보면 저렇게는 안 되야지 하고 젊을 때 능력 많이 키워 놓자는 주의가 되었네요.
1200명이면 대기업인데요
회사어디신지.. 저도.. 취업하고싶어요..
한국은 독일처럼 질좋은 다양한 세계적 중소기업이나 강소기업이 없어서 죄다 음식장사 할려고 뛰어나와서 문제.
1200명인데 중견 ? 구라같은데
경제적으로 너무 힘든 한 해가 될꺼같아요. 다들 힘내서 올해 잘 넘겨 봅시다!
우리 집 반경 200m안 치킨집 5개 미용실5개 편의점 4개 카페 7개 일반 식당은 셀 수도 없음. 망하는건 이유가 있음
하.. 진짜 다른 선진국처럼 농수산물등 식품 물가가 30-50퍼는 떨어져야 할텐데요..
그래야 인건비가 가치있게 받을테고요 ㅠㅠ
맛이 다 똑같은데 장사가 잘 되기를 바람? 밀키트나 다름없는거 사다가 데워주거나 튀기는 수준에 아니면 평생 음식이라고는 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몇달 배워서 창업을 하니 안망하는게 이상한거 아니냐고..
1:56 저희 어머니께서 대학교 구내식당 몇년간 하셨는데
업체끼리 가격경챙해서 최저가 입찰 붙이고
물가 변동으로 가격 조금 올리려해도
학교 눈치로 못올리고
구내식당이 박리다매 같지만 특수한 형태의 캠퍼스였어서
학생들은 학식보다 밖에 나가서 많이 사먹고
1명당 진짜 남는거 없이 힘들게 장사했던 기억이있네요 ㅠ 지금은 폐업하셨습니다
자영업자분들 힘내시고 고생한 만큼 돈 많이 벌었음 좋겠네요
왜밖에서 사먹겟음 맛있고 싸면 식당이용하지;;
@@cjw9797 맛있고 싸도 밖에서 많이 사먹던데ㅋㅋ;;;
장사하기 힘들었다는 원인을 맛없고 비싼걸로 판단하는데 전혀 그렇지않았음 ;;
@@chicchic5143 학생들끼리 같이 어울려 먹고 즐기는 대학 캠퍼스의 문화적 측면이 있는거겠죠
제가 대학생때 경험으로는 싸고 맛있으면 학생식당 많이 애용했었어요
문제는 그 싸고 맛있다의 기준이 학생이여야하는데 사회인 기준인 경우가 많았죠
학생들 입장에서 싸고 맛있는 학생식당은 사람이 많이 몰리긴 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학생식당이 3개라서 다 달랐는데 1,2학생식당은 항상북적였는데 3학생식당은 늘 한적했죠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ㅇ
저도 자영업할때 500원 올릴때 덜덜떨면서 올렸어요 ㅠㅠ 정말정말 신중하게 스마트하게 하셔야 살아남습니다
순대국 1만원짜리 하나 만드는데 식재료비는 25~35%가 보통이지만 여기에 인건비 세금 임대료비 공공요금 그리고 초기투자비용 거기에다가 수시로 수선설비해줘야 하는 주방기구나 설비 인테리어비등이 추가로 35~55%가 나가니 결국 5년이하로 업장을 운영하면 대부분
마이너스이거나 주5일 8시간 일하면서 벌어들이는 소득인 월200만원 안팎의 최저임금이하의 수익으로 남거나 5년이상 운영해도 업장을 할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들어간 비용을 제외하면 운영기간 벌어들인 총매출의 10%내외가 순수익이 되기 때문임.
웬만한 잘하지 않는 이상 만원짜리 순대국집으로 순수익 월200만원이상 가져가기 힘듬.
혼자서 일하면 월200만원이상 순수익 나올려면 초기투자비용까지 고려하면 월매출 거의 1500만원 나와야 함 그런데 월매출 1000만원이상 나오면 식사시간은 피크타임때 고객들이 몰려오기 때문에 사람을 고용 안하고 요리하고 서빙하기가 힘듬 여기에 맹점이 있는 것임 어느 정도 매출이 나오면 사람써야 운영되는데 사람쓰면 인건비가 높아서 수익을 기대하기가 힘듬 사람 쓰는게 크게 문제가 안될려면
아예 매출이 높아야 하는데 그럴려면 월매출이 월4천이상 나와야 하는데 그렇게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음. 그래서 자영업이 힘들고 요식업자영업이 힘든 것임.
팩트기반의 내용 잘 지적해주셨네요. 국내 자영업 너무 많습니다. 저성장 기조에서 자영업 망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수순이에요.
우리나라 자영업자 대부분이 요리,음식에 열정이나 있나 싶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외면 하고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죄다 본사나 식재료마트에서 구매한 조미료 때려박는거 말고는 할줄 아는게 없는데 말이죠...
동네 공유 주방이나 식당 열고 들어가보세요
음식점이 아니라 그냥 밀키트 조리점이지
그 흔한 김치 담글줄도 모르는곳이 100곳중 95곳 정도에요
장사의 신 유튜브 보시면 요리 음식에 열정 있다고 다 잘 되진 않네요. 생각하시는 것 보다 맛없어서 장사 안되는 데보다 맛 있어도 고정지출이 너무 커서 망하는데가 더 많아요
수제로 원재료 가져다 죽어라 연구하고 만드는데 남는게 읍다
지방 쪽으로 가세요 부산이나 김해 같은 곳에 진짜 음식 질 끝내주는 식당 많아요.. 서울은 별로네요..
아버지때부터 37년간 이어져 형과 사우나 운영중인데 역대급 경제위기를 버티고 수많은 사우나 폐업을 바라보고 이제 슬슬 풀리나 했더니 역대급 가스비 상승으로 앞길이 막막하네요
격일로 운영하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장사 잘 안되는 2-3일 정도 월화요일만 쉬고 나머지 4-5일 운영하고. 그렇게라도 하셔서 비용 줄이는게..
저희 동네 사우나도 폐업하네요…. 폐업의 주요원인이 뭔가요??
@@heaveninthesea4914 10년 넘게 하루만 쉬며 달려왓던 터라
손님들도 인식이 그렇게 되었어서 막상 쉬는날 변경이 쉽지 않네요
@@김삐리-e7g 코로나 초기엔 사람이 안왔죠
코로나 터지고 터지기 전과 비교해 손님이 20%정도도 안왔으니까요
저흰 그나마 자가운영이라 월세가 없어 버텼지만
지금 폐업한 목욕탕들은 월세 몇백이 감당이 안돼서 폐업했을거구요
지금은 저희도 가스비가 30-40%정도 올라 얼마나 버틸지 상상이 안되네요
나이든사람이 많고 그사람들이 자영업을 많이하고 젊은사람은 적고 그사람들이 외식하는 주체거나 알바하는 사람들일건데 비율이 안맞는건 너무나 당연하지 사회문제 근본적으로 해결 안하고 땜빵치면서 여태껏 해오다가 출산율적어지고 외국인들여오다가 이제 그것도 잘 안되니까 급격하게 무너지는거 결국 2~30년전부터 했어야될 문제해결 안한게 지금부터 빵빵 터질거란 얘기
지금 식당의 모습을 보면 인건비 가스비 전기세 식 재료비 등이 많이 올라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본처럼 일 인 식당및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또한 셀프로 운영되는 식당들도 많아 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내가 원하는 가게를 만들겠다가 아닌 자영업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프랜차이즈를 차리면 정말 심각한 경쟁과 결국엔 프랜차이즈 본사를 탓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됩니다..처음 다 해준다고 하는 인테리어와 모든 것들을 봐주는 본사직원들도 결국엔 월급을 받고 일하는 직원이며 프랜차이즈의 인지도와 가맹점수가 늘어가면 갈수록 의무적으로 판매하여야하는 판매수익에 큰영향을 주는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와 메인 식재료 등 모두 프랜차이즈를 통하여 가격이 올라도 공급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자영업은 그냥 차리면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사업으로 망하는 사람 대부분이 뚜렷한 계획 없이 무작정 뛰어들어 열심히 하면 되겠지란 마인드만 갖고 시작하는게 문제고, 요즘은 식당들도 요리만 잘해서 맛있으면 된다가 끝이 아니라 마케팅이랑 인테리어까지 잘해야 하는 시대임
그동안 봐온 자영업 관련 영상 중에 제일 잘 요약해 놓은 듯.. 이번 영상 레전드입니다👍👍
어제 곱창집 젊은 사장님이 서빙 안두고 은박지를 씌워서 정리 시간도 줄이고 작게 하시는게 생각을 많이 하신 것 같았어요. 이런 이유가 있었는 줄은 잘 몰랐네요.
결론은 세월이 흐르면 해결 된다는 말씀이네요. 현세대는 억울한 세대가 되고요. 😮
너같은 인간들이 현 세대를 망치는 주범^^
대학 교수 보다 더 질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자영업자하다 그만 못 두는 이유 큰 이유는 아마 자영업 접는 순간 몰려오는 부채가 제일 큰 이유일겁니다.
또 그게 스노우볼처럼 빚이 빚을 쌓다 못 버틸때 파산하는거죠.
와 궁금했던 부분 완벽하게 정리해주셨어요 실력있는 유튜버들이 많아지는 시대가 되길요
썸네일 문구에 덧붙이자면 순대국 4천원시대즘엔 최저시급이 약 2000~2500원 시대였지만.. 지금은 최저시급금액이 밥한끼라는 얘기인데.. 자영업자는 아니지만 자영업자입장에서 요즘 자영업하기 너무 악조건이라는 상황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순대국뿐 아니라 대부분의 식사가 만원이 되면서 외식의 가성비가 너무 안좋다는 느낌이 들었음. 그렇다보니 나도 웬만하면 집에서 먹고 있고 자체 식당이 없는 작은 회사들은 점심에 도시락 싸오는 사람이 늘고 있음.
@@버려진춉스틱 최저랑 식재료값이 오르니까
@@rokppp201 손님은 사장의 노동가치 인정안함
만원에 부합하면 사먹고 아니면 안먹죠
시장은 냉정함
@@허브-y3o 허브님 공짜근성 버리세요. 남의 노동가치를 인정하는 외국은 밥값 3~4만원합니다.
@@김선아-b5q 뭐가 공짜근성이라는건지?
손님들이 노동가치를 인정안하고 음식에 대해서만 값을 생각한다는건데 지능이 탈출했나?
@@허브-y3o 그게 공짜근성이지. 밥값3~4만원하는 미국사람들한테 물어봐라 당연히 노동력과 재료비 포함되는 남의노력에 대해 존중해야 한다고 말하지.
외식업이 점점 비싸지는 만큼 손님도 줄어들고 외식업장들도 줄어든다면 다른 탈출구를 생각해봐야겠네요
애초에 좁은 땅과 인구에 비해 너도나도 할 거 없으면 자영업하는 분위기가 팽배한것 부터가 이상했음 이게 당연한거긴하지
10년차 일인매장 자영업자 입니다
정말 중점을 잘 꿰뚫은 좋은 영상입니다
자영업자분들이 이렇게나 힘든지는 몰랐네요. 자영업자분들의 사정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안나아짐 그런다고 ㅎㅎ 대부분은 망하지
@@siesta11 그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죠
못하면 망하는게 정상이죠 힘든시기라고 해도 줄서는데는 줄서도 못먹자나요
문정부때는 그래도 돈이라도 풀어서
자영업자 살리려 노력했는데...
@@휴대폰싸다구쭈희 최저임금 높여놓고 생색내는거죠
병주고약주고도 아니고
준비안된 자영업자들이 '난 저런 쪽박집이랑 달라'라고 생각하면서 가게여는게 문제지. 미안한 말이지만 준비없이 대충 열어서 망한사장들은 더 늦기전에 가게 접는게 나음. 골목식당이나 유튜브에 가게컨설팅 하는거보면 진짜 운 안좋아서 장사 안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음.
얼마전 분식집에서 오래만에 치즈돈까스 먹었는데 가격은 이전 보다 마니 올랐는데 더 무서운건 양이 20프로는 줄어든거 같음.. 치즈돈까스 먹을때 마다 다이어트 걱정했는데 그런 걱정 날려버림..ㅠ 물가 미쳐따 ㅠ
필요한말만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넘 좋아요
주머니닫고 있어요..자영업자들이 살아남기는 어렵을듯..대리.택시..다들 돈벌기 어려울듯..
지출 줄여야 되는데.. 인건비도 비싸니까 직접 움직여야하고..
고급이 안되면 비급으로 가두되요.
친절하고 싹싹하게 손님 응대하면 단골물꼬 트여 손해는 안봐요..
갯단가 높일 아이디어 내고 내손님 안놓치고.. 절망속에서 작은가게 시작했는데 초반3개월 피곤해죽기전까지
일했고, 지금은 그런대로 괜찮음..
장사방향을 잘 잡고 그 방향대로 끌고가야되요..루틴 꼭 지키고 원칙 지키고..잘보면 원칙, 일관성 없는 사람들 엄청 많은데 그거만 지켜도 기본은 해요.
저도 자리잡으려고 1년반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만했었네요 ㅎㅎ 이러다 몸 고장 날 것 같아서 일주일에 하루씩 쉬는데 자영업은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금 제 단기 목표는 제건물에서 월세 안내고 사람 아예 안 쓰거나 알바 한 명두고 되는 만큼만 손님 받고 장사하고 싶네요
저희 어머니 가게도 아직까진 잘되네요. 공장지대 라 확실한 고정 고객 타겟팅이 있어요. 그런데 어머니가 이번달부터... 아프셔서 아깝지만 헐값에 내놨는데... 요즘 사람들 확실히 돈이 없다는걸 체감하고 있기도합니다. 1장 조금만 고생하면 빨리 다 갚아버리는데. 성업하세요~~
@@귀여운다윤이 ㅎㅎㅎㅎㅎ 크게 하다가 작게 가고싶은 마음 자영업자들 다 똑같은 마음인가요? 저희 어머니도 87석 매장하시는데 사람 1명 데리고 하는 작은가게 하고싶다고... 물론 지금은 아프셔서...ㅠ
자영업자들이 크게 증가한 두 지점이 있는데, 영상에서 언급한 imf이후 ,그 전엔 80년대말.. 87년이후 인건비 상승이 상당해서 소규모 제조업은 동남아 이전하거나 접으면서 그 인원들이 자영업으로 많이 옮겼죠. 결국은 기업에서 고용을 늘려서 자영업 종사자를 흡수해야 되는데.... 현재 상황에서 그리될리는 만무하고 고통은 지속될듯
고물가덕분에 요리실력이 급상승했습니다. 요즘 간단한 칼국수 국밥을 먹더라도 만원이 우수운데 만원으로 식재료를 사니 훨씬 퀄리티가 높더군요.
비싸면 안 사먹고 집밥 먹으면 됩니다
진짜 힘든게 자영업 각자도생의 시대 !!!
이채널은 다각으로 분석해줘서 유익해
세금이 진짜 장난아닙니다...
빚내서 세금낸다는말이 진짜..그럴수도있겠다 느낌...
세금 제대로 내봐야 복지 확대가 무서운 말이라는 걸 깨달음.
자영업 기본마인드 없는곳도 너무 많아서...
이참에 블랙업체는 정리되는것도 과정이라고봄
옆나라 일본만 해도 식당가격이 한국보다 오히려 싸고 퀄리티가 좋습니다 저희는 자영업 30년 하던 집인데 접었습니다
일본은 요리학교도 역사가 깊습니다. 츠지, 무사시노, 핫토리 일본에서 요리학교를 다니고 일본에서 요리사로 수련하고 미슐랭 별까지 얻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죠.
전혀 아닌데요. 한국보다 싼 나라는 세상에 없습니다. 한국의 공짜반찬, 저렴한 가격은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일본이 상대적으로 저렴한게 가능한건 주인이 노인으로 노령연금 타면서 그걸로 최저이득보기 떄문에 가능한일입니다.
자영업이 많을수 밖에 없는 이유 등 정말 제대로 정리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