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 증후군 | 갑작스런 이별, 2년만에 꺼내보는 그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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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40

    안녕하세요, 짱구누나입니다. 혼자 주저리 주저리 적어내려간 이야기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따뜻하게 말씀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께 위로가 되었음 해서 털어놓게 됐는데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시는 분들의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마음이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만큼 가득차는 기분이었어요. 정말 큰 위로가 되었고 그저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저는 짱구를 보내고 감정을 나눌 곳도 없고 때로는 주변의 서투른 위로에 더 깊은 상처를 받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이 영상을 보시고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 나눠주시는 이야기에는 가능한 한 온 마음 다해 들어드리고 싶습니다. 늦더라도 꼭 확인하고 댓글 남길테니 원하신다면 편히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 @동물학대살인입니다
      @동물학대살인입니다 8 วันที่ผ่านมา

      그마음 알꺼같아 저또한 폭풍눈물흘렸내요

    • @로블하는다람쥐
      @로블하는다람쥐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15년 동안 키운 강아지가 있었는데 작년 추석에 할머니 집에서 친척들 다 가고 저희랑 할머니 할아버지만 남았을때 갑자기 움직임이 없고... 숨은 안 쉬고..... 그날 계속 울었어요.. 토리야 거기서는 마음 껏 뛰놀고 간식도 많이먹고 밥도 잘 먹고 있지? 내가 사랑해❤ 아주 오랜 후에 또 만나자!🎉 너를 평생 기억할게❤

    • @로블하는다람쥐
      @로블하는다람쥐 วันที่ผ่านมา

      토리야 내가 이러면 너도 슬퍼하겠지만 너가 없어서 죽고 싶을때도 있었고 많이 힘들어..

  • @bin7031
    @bin7031 16 วันที่ผ่านมา +630

    내 생명 나눠쓰다가 나보다 하루만 일찍 갔으면 좋겠다.

    • @율17
      @율17 14 วันที่ผ่านมา +13

      맞아요ㅜㅠㅜ

    • @royroymom
      @royroymom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0

      ㅜㅜ 저도매일 로이끌어안고 울면서 하는말ㅜㅜ

    • @dykim4065
      @dykim4065 11 วันที่ผ่านมา +2

      꼭 그렇게되길 기도드려요

    • @user-sh1cf8vo2b
      @user-sh1cf8vo2b 11 วันที่ผ่านมา +2

      꼭 그렇게 되실거예요...

    • @동물학대살인입니다
      @동물학대살인입니다 8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요 ㅠㅠ

  • @summerrose1577
    @summerrose1577 17 วันที่ผ่านมา +327

    17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잘라놓은 꼬리털을 코에대보며 눈물을 흘리곤 합니다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내동생

    • @loveuzzg
      @loveuzzg  16 วันที่ผ่านมา +39

      꼬리털 ㅜㅜ 전 털을 못 남겨서..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17년 동안 여전히 사랑하고 계시네요.. 그 강아지 부러워요 🙂

    • @냥냥티켓
      @냥냥티켓 3 วันที่ผ่านมา +6

      이 댓글 보며 웁니다..

  • @happy_yooi
    @happy_yooi 11 วันที่ผ่านมา +59

    아.. 오랜만에 너무 펑펑 울었어요..ㅠㅠ 나의 유년시절과 함께했던 첫 강아지를 하늘로 보낸지 어느새..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보고싶고.. 그립고.. 가슴이 아파요 ㅠㅠ..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

      9년이 지나도 1년 된 것처럼 여전히 생생하고 변함없을 거 같아요..

  • @Lizzie-nj6pe
    @Lizzie-nj6p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0

    저도 2주전 우리 예쁜 내 강아지 별이를 하늘나라로 소풍 보냈어요. 그냥 다른 사람의 형식적인 위로가 위로가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유튭 펫로스증후군 검색하면서 댓글 등을 보며 나와같은 슬픔을 겪은 생판 모르는 분들의 글에 위로를 받네요. 나만 유별나게 유난떠는게 아니구나하면서...SNS 등 답글 댓글 남겨 본적 없는 제가 최근 2주 동안 많은 댓글 써보네요. 이제 2주가 넘었는데도 이렇게 보고 싶고 이렇게 만지고 싶고 부르면 따닥따닥 발톱소리내며 올것만 같은데 과연 펫로스증후군은 극복이 가능 할까요 영상보고 위로 받고 갑니다

    • @loveuzzg
      @loveuzzg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별이 참 예쁘네요. 제가 짱구를 보내고 2주 동안 어땠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요.. 아이처럼 서럽게 울다 이내 상황을 부정하고 화도 났다가.. 정말 혼란스러움의 연속이었어요. 한번 겪었기에 지금 어떠한 말도 조심스럽고 그저 묵묵히 안아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처음엔 저도 그때의 시간을 잘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오랜 시간 고양이를 키우고 떠나보낸 분이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지금의 슬픔은 '극복'의 대상이 아니라고.. 그저 온 몸으로 겪어내야 하는 것이라고.. '극복'이라 하면 대개 악조건이나 부정적인 것을 이겨내는 데 쓰이잖아요.. 근데 우리에게 이 슬픔은 부정적인 것에서 오는 게 아니잖아요.. 저는 이 말이 뭔가 모를 위로가 됐던 거 같아요. 지금 내가 괜찮아지지 않아도 되고 충분히 이 감정을 느껴도 되는구나.. 싶었거든요.
      저는 이제 곧 2년이 되지만 아직도 여전히 많이 웁니다. 해가 갈수록 기억은 더 선명해지구요.. 그래도 이별은 슬프지만 함께 했던 15년의 시간은 너무 행복했기에 그 기억으로 남은 날들을 또 살아가보려고 해요.
      이야기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Lizzie-nj6pe
      @Lizzie-nj6p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loveuzzg답글 감사해요. 너무 글 솜씨가 좋으신 거같아요. 예쁜 말 감사해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Lizzie-nj6pe님 반려견을 떠나보냈는데 유난스럽다니요. 기억하기 위해 잊기 위해 @Lizzie-nj6pe님의 마음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하죠. 그 시간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Lizzie-nj6pe님은 어떤 방식으로 반려견을 기억하고 하거나 잊고 있나요. 천천히 자신만의 속도로 애도를 하면 됩니다. 이럴 때 @Lizzie-nj6pe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Lizzie-nj6pe님 응원합니다.

  • @p오리
    @p오리 17 วันที่ผ่านมา +32

    힘드시겠지만 밥잘챙겨먹고
    날씨 추우니깐
    옷꼭 단디입으셔서 감기조심하세요
    그리고 울고싶을땐 참지말고 그냥.막우세요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loveuzzg
      @loveuzzg  16 วันที่ผ่านมา

      감사합니다.. 이런 응원을 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네요.

  • @user-wt5rr8tg8l
    @user-wt5rr8tg8l 9 วันที่ผ่านมา +11

    저도 다섯살된 미니비숑 키우고있는데요 그땐 4학년이라 어린 마음에 그냥 키우자고 했었는데 우리 별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만약 제가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키우지 말자고 할거같네요 아무리 강아지랑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더라도 언젠가는 꼭 이별을 해야한다는 불안과 두려움과 슬픔이 꼭 찾아올걸 알기에 다시는 키우고싶지 않네요 지금이라도 산책 더 자주가고 좋은곳 데려가고 맛있는것도 많이 주고 해야겠어요 작성자님도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많이 힘드실거같아요 그래도 짱구는 그런 주인님이 계셔서 행복했을거 같아요 항상 힘내시고 오늘밤 편안히 보내세요

  • @해쿠-z6f
    @해쿠-z6f 15 วันที่ผ่านมา +20

    18년을 함께한 우리애기는 올해 9월에 떠났어요
    마지막 소원 ,, 제 품에서 가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했는데 마지막까지 소원 들어주고간 착한 내새끼 ,,
    영상을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여기에 댓글들을 보고 또 울고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 이렇게나 아기들은 작은데 우리에게 너무나 큰 행복과 슬픔과 기쁨을 다 주고 갔네요 그럴수록 우리는 더 열심히 행복하게 충분히 그리워하면서 살아가야겠죠 그걸 아기들도 바랄거니까요 짱구도 우리 아기 사랑이도 다같이 무지개 동산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있겠네요 먼 훗날 아주 나중에 다같이 만나는날 우리 영원을 기약하고 평생 함께하겠다고 ,, 그때는 꼭 약속하고 약속 지켜요 우리 ,,
    편안하고 조용하고 고요한 밤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 우리 모두 이별을 배우고 아기들은 우리에게 이별을 알려주고 모두모두 ,, 수고했어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 @혠릲
    @혠릲 8 วันที่ผ่านมา +6

    안녕, 나의 처음이자 소중했던 강아지 풍아,이랑아
    하늘에서 만나자 사랑해

  • @유리-v6z
    @유리-v6z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2

    무사히 무지개 다리 건너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을거예요. 언젠가 누나랑 다시 만날 날을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 짱구와, 보호자분의 행복한 재회를 기도할게요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감사합니다.. 🙏

  • @meeeowww_
    @meeeowww_ 8 วันที่ผ่านมา +3

    영상보며 펑펑 울었어요. 지금도 하염없이 눈물이 나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데 지금 6살이에요. 너무너무 사랑해서 다가올 이별이 벌써 두려워요…
    영상 보는데 짱구는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았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너무나 행복했을거예요.
    지금은 아프지 않고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거예요. 먼 훗날 다시 만나는 그 날을 생각하며 힘차게 살아가봐요.
    눈물이 날땐 하염없이 흘려도 괜찮아요.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달아요

  • @ssssdddd625
    @ssssdddd625 25 วันที่ผ่านมา +25

    저도퇴근하고아가가힘없이눈만꿈빡꿈뻑하고 있다가 24시병원에 도착하고얼마안있어 하늘나라갔어요..
    혼자 장례절차랑 다 밟았는데 온전한 정신으로 한게 아니었던것같아요
    유골함아직 집에 보관중인데.. 너무 보고싶어요 울아가
    영상보며 위로가 되어 댓글달아요

    • @loveuzzg
      @loveuzzg  25 วันที่ผ่านมา +4

      많이 보고싶으시죠.. 저도 아직 데리고 있어요. 사진만 봐도 여전히 우리 강아지만의 만지던 느낌, 냄새 다 생생하게 떠올라요. 몸이 기억하나 봅니다..

    • @outreach1388
      @outreach138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ssssdddd625님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잘 이겨내고 계시네요. 보통 이별을 겪음 기억하지 않으려 하거나 울기만 학기도 합니다. 이런 방식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계속 이런 상황이라고 하면 다른 방법,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ssssdddd625님처럼 좋은 기억, 잊지 않기 위해 영상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애도를 하기 위해 자신만의 방법을 찾으셨던 것 같네요. @ssssdddd625님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 @혜경-i8z
    @혜경-i8z 15 วันที่ผ่านมา +15

    겪어본 사람만이 아는 이야기라...
    정말 보고싶고 그립고 아프고 만지고 싶고 늘 생각나고

  • @모찌-r9r
    @모찌-r9r 7 วันที่ผ่านมา +2

    짱구야 많이 아프진 않았는지 걱정되네 우리 모찌도 병원에서 갔는데 우리 모찌도 갑자기 갔거든… 짱구야 모찌랑 같이 천국에서 놀아줘 짱구 누나가 많이 사랑하는것도 알아줘 이제 행복만 해

  • @waymilky3835
    @waymilky3835 3 วันที่ผ่านมา

    너무나도 이쁜아가네요
    이제그만 아프셔요ㅠ 잘지낼거여요

  • @사탕별-u4x
    @사탕별-u4x 15 วันที่ผ่านมา +5

    16살 울예쁜 아가.. 11.14일에 무지개다리 갔습니다.
    울예쁜아가..언니가 정말 많이 미안해.
    지켜주지못해서..
    이젠 아프지말고 ...행복해야해.
    언니곁에 와줘서..함께해줘서 고마워.사랑해.내전부,
    울아가..랑 언니는 너무 행복한시간들이었어.
    이제는..만질수도..온기를 느낄수도..없는 현실이..
    언니는 너무 슬프다..
    너무 보고싶어...사랑하는 우리쩡이야..

  • @catmastercat
    @catmastercat 11 วันที่ผ่านมา +22

    영상 보고 엉엉 울었네요,, 짱구는 넓은 하늘에서 뛰어놀며 누나가 부디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고 있을거에요:)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같이 공감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 @attachnickname4404
    @attachnickname4404 7 วันที่ผ่านมา +4

    우리 사랑스러운 댕이 짱구가 갑작스럽게 갔지만 좋은 보호자님들 만나서 15년동안 행복하게 살다가 갔네요.너무 슬퍼하지 마세요.또 다른 유기견 아이 가족으로 입양해서 살아도 좋을것 같아요.

  • @서유니-v5r
    @서유니-v5r 28 วันที่ผ่านมา +61

    영상의 모든 말들이 제 미음 같아서 영상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네요. 저도 12년 키운 우리 사진속 단비를 89일 전에 6시간 만에 보냈습니다. 정말 아무렇지 않았는데 저녁 밥 먹기 전까지 잘 자고 잘 놀고 간식도 먹었는데 갑자기 아기가 전녁밥을 못 먹고 바닥을 긁더니 구석으로 가서 눕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으로 급하게 데려갔는데 혈압이 안 잡힌다고 오늘 밥이 고비라는 갑작스런 말을 들었네요. 병원에 입원 시키고 나오면서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내 생명 가져가서라도 이 고비 넘기자고 얼마나 기도 했던지. 그런데 새벽 3시에 전화 오더라구요. 아이가 위독하다고. 그때부터 저도 기억이 잘 안나요. 병원 갔을때는 의사쌤이 아이에게 심장 마사지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아이하고 마지막 인사 하라고 아직 자발 호흡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울음만 나왔어요 너무 황당해서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등을 만져주면서 울던 몇분후 의사쌤이 자발 호흡 멈쳤다고 엄마랑 인사하고 가려고 기다렸던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 뒤는 정말 크리에이터 분하고 똑같았어요. 아직 온기가 있는데 코도 촉촉한데 분명 6시간 전까지만 해도 나한테 간식달라고 때 쓰고 있었는데 아이를 제가 갑자기 잃어버린것 같았습니다. 박스에 담겨져 나오는 우리 단비가믿을수 없었습니다. 5년전에 첫번째 애기가 갈때에도 10년전 제 엄마를 하늘나라 걸 때도 이번에 단비도 너무 다 갑자기 가버려서 왜 나에게 소중한 이들은 이렇게 인사할 시간도 주지 않고 떠날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드네요. 펫로스는 극복되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냥 견뎌내는 것일뿐. 바쁘던 하루 일상이갑자기 사라져버려 허전함과 외로움과 그리움이 뒤섞여 하루를 보내게 되는것 같습니다. 미안함과 후회 그리고 고마움에 아이를 보낼수가 없습니다. 영상 보는데 정말 제 마음하고 너무 똑같아서 글 남깁니다. 아로마야단비야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아프지말고 깨방정 떨며서 엄마 기다려줘 우리 꼭 다시 만나자

    • @Lizzie-nj6pe
      @Lizzie-nj6pe 27 วันที่ผ่านมา +5

      @@서유니-v5r 우리 별이 보낼 때처럼.다급함이 느껴져서 글 남기네요. 19일전에 6살 우리 별이가.하늘의 별이 되었어요. 산책하고 오는길에 숨쉬기 힘들어하면서 청색증이 보여 언능 애 차에 태워 클락션 울려대면서 비키세요 제발 비키세요 라고 절규하며 병원으로 달려는데 병원 엘베에서 의식 잃고 심정지 왔어요. 심폐소생술하면 도오ㅏ달라고 오열하니 직원이 나와서 별이 데리고 처치실 가서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며칠전부터 피곤해보였는데 그때 왜 병원 안데려갔을까 왜 이랬을까 자책하고 병원가는 차안에서 숨 못쉴때 나를 원망하지 않았을까 미안함에 가슴이 미어지고 온몸이 없어지는 거 같고 말로 표현이 안되게 슬프고 힘들어요. 시간이 지날 수 록 점점 더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면서 너무 보고싶고 너무 슬퍼요. 하루에도 몇번씩 문득문득 지금 별이가 있으면 이럴텐데 너무 행복할텐데 이거 별이가 좋아하는데 별이 여기 산책할 때 잔디에 비보잉하고 신나할텐데 라며 별이가 너무 보고싶고 너무 허전하고 눈물이 막 쏟아져요. 너무 슬퍼하면 무지개다리 못 건너고 자꾸 뒤돌아 본다고 하길래 안 그럴려고 하는데 또 한편 우리별이가 서운해 할까봐 너무 미안해져요. 첫째아이 아로마, 어머니, 단비 떠난 후 그 슬픔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요. "그냥 견뎌내는 것일뿐"이라는 말이 너무 안쓰러워요.
      단비도 우리 별이처럼 마지막은 엄마랑 함께해서 너무 다행이예요. 이게 극복될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이겨내봐요. 힘내세요

    • @서유니-v5r
      @서유니-v5r 27 วันที่ผ่านมา +4

      @@Lizzie-nj6pe 별이 어머니 감사합니다. 단비랑 아로미가 별이 만나서 더 신나게 건강한 모습으로 천국이라는 잔디를 뛰어다니며 놀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 @loveuzzg
      @loveuzzg  26 วันที่ผ่านมา +7

      기억을 꺼내는 것조차 힘드실텐데 이렇게 단비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비슷한 경험을 하신 거 같아서 글을 읽는 내내 오버랩 되었어요.
      저는 짱구를 보내고 가끔 에너지가 좀 있을 때면 죽음과 관련한 책을 읽었었는데요. '사후생' 이라는 책에 이런 구절이 나와요. '저편에서의 1분은 우리 이승 시간의 100년과 같다.' 그리고 그 옆에는 짱구가 나를 오래 기다리지 않을 수 있겠다며 '우리 1분 뒤에 보자, 짱구야' 라고 제가 적어놨더라구요.
      영원히 이별하는 게 아니라 잠깐.. 아주 잠깐, 1분 동안만 떨어져 있는 거라 생각하면 이 시간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는 거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단비와 함께 했던 추억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조심스레 바래보아요.

    • @nraae4501
      @nraae4501 20 วันที่ผ่านมา +6

      비슷한 경험을 하고 아이 보낸 지 한달됐어요. 노견이라 기저질환이 있었지만, 혈압 및 염증 수치가 높으니 입원해 수액 맞추면서 지켜보자고, 며칠 지나 오늘 퇴원할까 내일 할까 논의하는 와중에 갑자기 심정지.. 입원 첫날 가장 수치 높을 때조차 죽을 수치는 아니었고 면회 때 고구마 간식도 너무 잘 먹었고. 24시 병원 수의사들조차도 예상치 못해 당황했죠. 입원시키고 혹시 몰라 불안해 하니 불안할 일 없다며 웃더군요. 죽은 후 내 아이 죽음에 설명 좀 해달라니 그냥 수명이 다 된 거 같다는 말밖에 못하더군요.
      매일 붙어 있다가 입원 5일간은 하루 30, 40분밖에 못봤어요. 그렇게 죽을거면 내 옆에 끼고 있다가 보냈어야 했는데.
      아직도 많이 원망스럽고 의문이죠. 내 아이가 왜 죽었나, 왜 입원시켰을까. 그렇게 죽을거면 집에서, 침대에서, 내 옆애서 시간을 보내게 할 것을. 전에 떠나보냈던 아이들 때문에 절대로 병원에서 혼자 죽게는 두지 않는다고, 하루이틀 먼저 떠나더라도 꼭 내 품에서, 집에서 떠나게 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너무 허무했죠. 먼저 떠난 아이들은 중질환으로 생명이 꺼져가고 있는 게 보이는 상태였지만 이번 아이는 전혀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퇴원 후 단풍 구경 갈 애견동반 카페 리스트 짜고,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고 사진도 찍어야겠다 생각했고, 아이 퇴원 후 깨끗하게 맞이 하려고 아이집이며 유모차의 방석들 죄다 세탁해서 체취 남은 것도 없어요. 아직도 의문이고 아직도 원망스러워요. 세례교인인데도 49재를 체크하고 아이 좋아하는 간식 주문하려고 해요. 49일간은 내 옆에 있다는 게 위로가 되더군요. 동서양 고금의 사람들이 왜 영혼의 존재를 믿고 제사라는 형식을 만들고 영혼이 돌아오는 날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사랑하는 가족과 강아지들을 떠나보내며 이해하게 됐어요. 너무도 그립고 그리우니까.

    • @Lizzie-nj6pe
      @Lizzie-nj6pe 20 วันที่ผ่านมา

      @@nraae4501 저랑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보냈네요. 정말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요. 저는 아직도 우리 별이가 옆에 있는 것만 같고 막상 없는걸 아니 너무 허전하고 너무 보고싶어여. 12월 5일 전에 사망신고를 해야한다는데 매번 손이 떨려 아직 못하고 있어요. 어제는 또 11월 5일로 돌아가서 왜 내가 이랬을까, 이럴껄 등을 반복하며 미안함, 죄책감.후회에 오열했네요. 저도 49재 계산하고 12월 23일을 기다리며 매일 사료랑 간식을 챙겨주고 있어요. 마지막날에는 배불리 먹고 가라고 그날 못 구워준 목살이랑 비싸서 자주 사주지 못한 맛있는 간식이랑 준비해야지계획하고 있네여. 언젠가는 나보다 먼저 갈 줄은 알았지만 너무 빨리, 너무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떠나서 더 더 더 슬픈거 같아여. 요즘 저에게 위로가 되는 말은 여기 지상의 시간 100년이 천상의 시간으론 1분이라는 말이예요. 겁많은 우리 껌딱지 별이가 나 오기를 목빠지게 기다리지 않고 그냥 잠깐 놀면서 기다리고 있을테니...지금 많이 힘들지만 우리 같이 애도의 시간 잘 견뎌봐요.

  • @Mink-i7k
    @Mink-i7k 28 วันที่ผ่านมา +88

    노견을 키우고 있어 이런 영상이 자주 뜨는데 슬프네요 하루하루 더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 @loveuzzg
      @loveuzzg  26 วันที่ผ่านมา +3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만으로 정말 좋은 주인이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현재가 중요하잖아요. 걱정과 슬픔 대신 지금 내 옆에 함께 있는 이 시간을 충분히 느끼고 행복과 사랑으로만 가득 채우셔도 좋을 거 같아요. (한 편으론 너무 부럽기도 해요 ㅎ 행복하세요🙂)

    • @또롱이-w3j
      @또롱이-w3j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같이 곁에있다니 부럽군요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돌아왔으면 싶네요 ㅠㅠ

  • @alohomora4520
    @alohomora4520 12 วันที่ผ่านมา +6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을까요 마음이.. 보는데 저도 한 아이 보내고 노견 강아지 키우고 있어서 눈물이나네요
    이렇게 나에게 와준 것처럼 또 다시 만날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게 좀 힘이 되더라구요.. 채널장님과 짱구는 또 다시 만나실거에요
    그 순간을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꺼내시기 힘드셨을텐데.... 이 영상을 본 모두의 반려동물 동행자분들이 또 다시 만나실 것이니 너무 힘들어하시지 않기를... 토닥토닥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다시 만난다면 평생 다른 소원은 없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하늘이-b9t
    @하늘이-b9t วันที่ผ่านมา

    많이 아팟군요
    느껴지는만큼 아파하세요
    아픔을 피하지마시기를
    아픔도 짱구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방법입고
    나를 사랑하는 방법입니다

  • @YUN-nw5zj
    @YUN-nw5zj 6 วันที่ผ่านมา +1

    늦은 새벽 잠들지 못하다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어디다 말할 곳이 없고..
    남의 눈치를 보며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며 사는 요즘이라 그런지,
    그 어떤 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존재가 중요하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나의 내일이 가치가 있는가 -
    내일 아침엔 눈을 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을 하던 시절에
    슬그머니 다가와 엉덩이를 붙이며 앉던 나의 강아지
    나의 가치를 의심하던 그 시간에 나를 지켜줬던 강아지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인 우리 바나나
    누나가 너무 미안해 제발 아프지마

  • @2012mhm
    @2012mhm 7 วันที่ผ่านมา +2

    괜찮아요 힘내세요 !!!!!!!! ❤ ㅠㅠ

  • @김현식-c7f
    @김현식-c7f 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짱구는 좋은 가족을 만나 정말 행복한 삶을 살다 갔을 것 같아요 짱구도 누나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할게요

  • @jenny-ss3qp
    @jenny-ss3qp 12 วันที่ผ่านมา +2

    저도 1년 넘었네요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우리 사월이..
    사월이가 떠나고 정확히 1년뒤에 저에게 아이가 찾아왔어요 참 희한하죠...
    꼭 저에게 울지말라고 선물 주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아직도 눈물이 나지만 가슴 한켠에 항상 자리잡고 있네요

  • @단지티웅
    @단지티웅 28 วันที่ผ่านมา +27

    무슨 말로 위로가 되실련지..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살면서 그리움과 추억이 쳇바퀴돌듯 무한반복되겠죠.사람도 동물도 모든 이별은 가슴이 매어지는것 같아요. 아무리 붙잡고 싶어도 시간은 흘러가고 내일은 다시 시작해요.그리움과 시작이 공존하는 하루에 조금씩 성숙해 지시길 바랍니다.

    • @loveuzzg
      @loveuzzg  26 วันที่ผ่านมา +2

      '살면서 그리움과 추억이 쳇바퀴 돌듯 반복된다' 는 말이 너무 공감 되네요.
      담담히 적어주신 글에 큰 위로를 받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경아최-z7e
    @경아최-z7e 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짱구도 하늘에서 짱구누나를 생각하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놀고 있을거에요.빈 말이지만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마음으로써 이렇게 빈 말로나마 적네요. 너무 슬퍼하면 짱구가 하늘에서 같이 슬퍼하니까 항상 웃으면서 지내봐요. 짱구도 그런 짱구누나가 훨신 좋을걸요? 항상 짱구가 옆에있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잘 살아 봅시다!짱구누나 화이팅!

  • @yhr9250
    @yhr9250 5 วันที่ผ่านมา +1

    현재 7살인 말티를 키우고 있어요 짱구가 우리 아이랑 너무 닮아서 영상 내내 울었네요 아직은 먼얘기라고 생각했지만 작년과 다른 피부상태, 숨소리,걸음걸이를 보며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짱구누나님 글 보며 제 옆에 있는 아이 정말 후회없이 사랑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더불어 내자신도...
    평생을 가도 치유되지 않을 아픔이겠지만 잘 회복하시길 바랄께요 짱구도 그곳에서 잘 지내길 🙏

  • @슬이-e6b
    @슬이-e6b 5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저도 우리집 아가를 생각하면... 언젠가 그런 순간이 오고야 말겠지만, 말이 안 되는 걸 알면서도 그 순간이 안 왔으면 해요. 내가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벌써부터 감당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며 많이 울었네요. 보호자분께서 열심히 그리고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시다 보면 언젠가 꼭 짱구와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올 거예요. 짱구도 보호자분도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내시고 행복하게 지내셔요!

  • @Try999-z1n
    @Try999-z1n 25 วันที่ผ่านมา +11

    저도 일주일 전에 제 동생이 무지개 다리로 건너 가서 공감이 너무 많이 되네여 우리 애기들 오래 있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니 너무 힘들더라구여 하루 하루 아무 이유없이 눈물도 흐르고 살아가는데 큰 공허함이 남아서 살아갈 의미를 잊어버린 것처럼 지금도 힘드네여 애기도 좋은 곳에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따뜻하게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을거에여 저역시 제 동생도 그럴거라 믿어여 힘내세여 분명 애기도 잘지내시는 모습 보고 싶어할거에여 같이 힘내여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여

    • @loveuzzg
      @loveuzzg  2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짱구 보내고 남은 날들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이게 다 무슨 소용일까 싶은 생각만 가득했는데요.. 어릴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것에 거침이 없었던지라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무척 혼란스러우면서도, 그동안 짱구가 얼마나 해맑게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마음적으로 지지해주고 힘이 되어줬나 싶더라구요.
      지금 느끼시는 감정이 너무 당연합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이렇게 따뜻한 말씀까지 건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찰칵
    @찰칵 22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갑작스러운 이별이 역시 제일 견디기 힘든거 같아요. 생각날때마다 내가 왜그랬을까, 이렇게 했었으면 달랐을까.죄책감을 안고 살아가야하는게 너무 슬퍼요 그래도 가끔씩 그런 생각이 추억을 부르고, 행복했던일도 같이 불러준다고 생각해요. 응원할게요!

  • @오늘-b4p
    @오늘-b4p 11 วันที่ผ่านมา +3

    짱구보호자님🐶
    같은 견주로서 그 마음을 감히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너무 마음이 아파요.
    많이 마음아프시겠지만, 짱구를 사랑하셨던만큼 가슴에 묻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싶어요.
    충분히 추억하시고 아파하시고 슬퍼하시다가, 가슴에 추억하시며 내일을 걸어가시길 바래요.
    짱구는 눈감는 순간까지 너무 행복했을거에요. 마지막에도 누나 얼굴보고 가서 너무 좋았을거에요. 이쯤 되면 견생 잘살았다 생각했을거에요.
    저도 짱구가 좋은곳으로 가서 외롭지않게 친구들과 함께하기를 기도할게요.
    제 말 한마디가 짱구보호자님께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많이 아파하지마시고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눈감는 순간까지 행복했을까요.. 남겨주신 글 읽으니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

  • @jiny0428
    @jiny0428 11 วันที่ผ่านมา +2

    저도 3년 전에 9년이란 시간을 같이 한 강아지를 떠나보냈어요 아직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모습이나 그리움 때문에 여전히 울기도 해요
    첫 직장에 첫 출근하는 날 그리고 시한부 선고를 받고 6개월 조금 넘은 시점에서 그날 새벽에 갑작스럽게 떠났어요 출근 전날 밤 아주 오랜만에 사료 한그릇 뚝딱 먹고 비록 누워서지만 꼬리를 흔들며 웃어주던 모습이 아직도 떠올라요
    항상 그립고 또 그립지만 언젠간 이 그리움이 조금은 나아지길 바랩니다

  • @또롱이-w3j
    @또롱이-w3j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1

    저도 두달전에 17살 애를 보냈어요 ㅠㅠ 20년 살거라 생각하고 마음의 준비도 안했는데 병을 진단받고 2주만에 떠날줄은 생각도 안했는데 의사도 치료하면 된다길래 열심히 병원다니며 치료중에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지않아 보니 한번도 소변실수도 없던애가 침대에 실수하고 일어나질않고 눈만뜨고있어 뭔가 잘못되어가는구나 싶었죠 12시간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네요 ㅠㅠ
    님의 영상보는 내내 같은마음이라 눈물이 납니다 제주변에는 공감해줄 사람도없고 혼자 슬퍼하며 살아가고있어요 아직도 애가 쓰던 물품 그대로인데 애만 없네요 ㅠㅠ

    • @loveuzzg
      @loveuzzg  16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짱구 떠나보내고 나니 같은 경험을 하지 않으면 참 공감받기 힘든 거구나 싶더라구요.. 말할 사람 없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제 영상으로나마 같은 마음의 사람이 있다는 것으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또롱이-w3j
      @또롱이-w3j 16 วันที่ผ่านมา

      @loveuzzg 님의 댓글보니 또 눈물이나네요 😭

    • @outreach1388
      @outreach138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또롱이-w3j님 17살 애를 떠나보냈는데 주변에 공감해줄 사람이 없군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은 유별나게 보기도 하죠. 그런데 @ssssdddd625님의 생의 반려했던 대상이 살아진거잖아요 그런데 유난스럽다는 것이 있을까요. 소중한 대상의 상실에 대해서는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마다 속도도 다르고 감정선도 다릅니다. @ssssdddd625님의 매일을 응원합니다.

    • @김인선-u9u
      @김인선-u9u 1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애만없다는말 목이 메이네요
      얼마전에 울아기도 황망히
      떠났네요 모든건 그대로인데
      아이만 안보여요ㅠ

  • @솝-h2s
    @솝-h2s 6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짱구도 짱구 누나분도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언젠가 꼭 가장 예쁜 모습으로 다시 만날 거예요 그때까지 잘 살아봅시다…

  • @프로젝트-z9d
    @프로젝트-z9d 9 วันที่ผ่านมา +9

    전 아직 경험이 없고 한 8~10년 뒤에 맞이할 경험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눈시울이 불켜집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하고 또 그 이후의 삶이 쉽지않을거 같아요. 아무리 준비를 한다 한들 버텨낼 자신도 없고..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아 왜 가족으로 들였을까 싶기도 하고... 쉽지앟네요

    • @attachnickname4404
      @attachnickname4404 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할때 사랑주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지내세요.중요한건 현재에요.사람도 그렇지만 강아지도 언젠간 죽을때가 온다는것 생각하고요 또 그 죽음에 대해 미리 너무 생각하지 마시구요 좋은 시간들 가지세요.예쁘고 좋은 사진이나 영상들 남겨 놓구요.

  • @meok._.d0ng
    @meok._.d0ng 12 วันที่ผ่านมา +3

    애기가 갖고 놀던 장난감, 입었던 옷 냄새맡는 부분이 정말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그렇게해서라도 짱구의 냄새를 잊고싶지 않은 마음… 저도 이제 11살 되는 강아지와 함께하고 있는데 점점 그 마음이 어떤 마음일지 더 깊이 알게될 것 같아요😭😭

    • @loveuzzg
      @loveuzzg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제가 너무 섣부르게 걱정을 드린 건 아닌지.. 그래도 강아지랑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

  • @공주님-p4e
    @공주님-p4e 16 วันที่ผ่านมา +8

    영상보고 많이 울었어요..
    저도 몇일전 20,30대를 함께한 제일 사랑하는 웅이를 떠나 보냈거든요..
    결혼해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부모님께서 밤이라고 연락을 안 주셨어요
    마지막을 함께 못해서 웅이한테 너무 미안해요
    일하느라 바쁘고 결혼준비 때문에 더 신경을 못써줬었는데,,
    너무나도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웅이랑 시간을 더 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요..
    지금도 믿기지가 않아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이 그리움은 언제쯤 없어질까요?
    웅이는 심장병 때문에 몇달전 쓰러 졌었거든요
    약 먹고 관리하면 그래도 몇년 더 살 수 있다 했는데 쓰러지고 두달만에 무지개다리 건넜으니 웅이한테 시간이 두달밖에 안 남았던 거더라구요
    두달이라도 시간 많이 보낼걸하고
    계속 후회가 돼요ㅜㅜ
    짱구과 웅이가 강아지별에서 만나서 친하게 지냈음 좋겠네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그리움은 웅이를 사랑한 만큼 지속될 거에요.. 그만큼 많이 사랑하신 거라 생각해요

  • @Jin-b2j1f
    @Jin-b2j1f 14 วันที่ผ่านมา +5

    저도 같은 증상으로... 거의 2시간만에 5살밖에 안된 제 동생을 잃었습니다
    정확한 병명도 이유도 모른 채 보내줘야 했어요
    그래도 힘내요 우리

  • @S.sbring
    @S.sbring 11 วันที่ผ่านมา +3

    병원에서 전화올 때 , 우리 아이가 위급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애기는 선생님께서 잘 견뎌내고 이겨내길 바랄테니 추운 날 감기 조심하세요. 짱구는 선생님을 만나 행복만 가지고 갔을거에요

    • @loveuzzg
      @loveuzzg  11 วันที่ผ่านมา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 @sowoozoo0845
    @sowoozoo0845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7

    그제 막 16년을 함께한 동생같은 반려견을 떠나보냈습니다. 몇주전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안심하고 지냈던 것같아요. 심장약을 먹인지 4년이 지났지만 너무나 건강히지냈던 아이라 간과했던 것 같아요. 위기가 있더라도 또 견뎌내서 살아갈거라고. 그래서 마지막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영상의 말들이 제가 해주고싶었던 말, 느꼈던 생각이라 위로받고 가요.

    • @loveuzzg
      @loveuzzg  20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금 어떤 마음이실지 한번 겪었는데도 감히 상상하기 어렵네요.. 적어주신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랬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나이듦에 따른 병치레는 있었지만 대체로 건강했던 친구라 아직은 아닐거라고 가장 마음을 놓고 있었을 때.. 그랬던 거 같네요.
      갑작스런 이별이라 많이 혼란스럽고 마음 한구석이 꽉 막힌 것처럼 힘드시겠지만 @sowoozoo0845님의 방식대로 또 잘 보내실 거라 믿어요.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경아박
      @경아박 16 วันที่ผ่านมา

      @@loveuzzg 너무 힘든 시간일거예요..저는 아가 보내고 공감할수있는 유튜브를 많이 봤어요.
      보고 읽으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구요. 몇달을 퇴근후 집에 못들어오고 밖에서 서성이다 들어오곤했지요. 댓글에도 있듯이 울고싶을때 울고.그리워하고..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지세요.

    • @outreach1388
      @outreach1388 16 วันที่ผ่านมา

      @sowoozoo0845님 16년을 함께한 반려견을 떠나보내야했군요. 갑작스럽게든 아니면 준비된 이별이였든 오랜 시간 여러 감정과 함께 기억이 날껍니다. 애도 상담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사람과의 이별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 가족이였던 반려견의 이별은 진정으로 애도해야 하고, @sowoozoo0845님의 마음을 보듬어야 합니다. @sowoozoo0845님 응원합니다.

  • @꼬비_Kkobi
    @꼬비_Kkobi 7 วันที่ผ่านมา +2

    영상을 보니 일주일도 함께하지 못한 우리 레오가 생각이 나네요,,ㅎㅎ
    이렇게 펑펑 운적 오랜만인 것 같아요,,짱구누나님,
    아마 짱구는 하늘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을 거에요.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멀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항상 힘내시고,건강하세요..🫶

  • @i루돌프
    @i루돌프 11 วันที่ผ่านมา +2

    영상 보면서 이유도 모른채 아기를 보낸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 하며 슬펐는데.
    댓글들 보니 이런 일이 꽤 자주있나 보네요..
    너무 슬프네요. 힘내세요. 훗날 의학이 발전해 뼛가루를 통해서라도 아기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유가 밝혀지길 바래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감사합니다.. 🙏

  • @c870715
    @c870715 14 วันที่ผ่านมา +8

    저도9월에 18년함께한 시추를보냈습니다. . 말로다할수없는. . 마음 이해하고 알아요 ㅜ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wodo1549
    @wodo1549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안녕하세요 저도 3주 전에 14년동안 함께한 우리 아기 갑작스럽게 떠나보냈어요.. 영상 보며 애기 떠나 보낸 날이 생각이 나 많이 울었네요
    빈자리가 너무나도 커서 그동안 밥도 안 먹고 무기력하게 생활했었는데 하늘에서 지켜볼 우리 애기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도 펫로스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니 다른 사람들과 강아지와의 추억에 대해 많이 공유는 글을 본 후, 늘 가족들과 사진을 보며 이땐 이랬지 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어요. 조금은 마음이 한결 괜찮아지는 것 같아요
    몇십년을 평생 지내왔는데 이제 못 보는 게 정말 괴롭고 슬프지만,, 우리가 아이들에게 잘 못해줬던 거 생각하며 자책하지 말고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들을 생각하며 지내봐요.
    우리는 최선을 다해 잘해주고 사랑했잖아요:)
    우리 짱구, 우리 용이도 강아지별에서 아프지 않고 잘 지내고 있을 거예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길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모두들 힘내봅시다!

  • @화월_01
    @화월_01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진짜 이거보다 펑펑 울었습니다..
    저희 집에도 10살짜리 애기가 있는데 애가 어릴땐 몰랐는데 크면 클수록 이런 영상이 너무 짠 하고 나도 언젠가 겪을거라 생각하니까 갑자기 엄청난 상실감과 무력감이 갑자기..ㅜ
    그리고 저희집 개는 몸이 안좋아서 빨리갈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생각이 들더라고요...우리 제발 건강하고 오래보자..
    우리집 막내 사랑해

  • @cin_na_mon
    @cin_na_mon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감히 슬픔의 깊이를 가늠할순 없지만 15년째 키우고 있는 얼마전에 암세포가 비장까지 전이돼 큰수술을 한 나의 사랑하는 쭈쭈와 저에게 큰 울림과 영감을 주는 짱구누나님께 크나큰 위로를 드립니다. 저는 나중에 쭈쭈가 없는 삶이 익숙해질까봐 그게 가장 두려운데요 이 영상을 보고 몬가 어떤식으로 받아들이고 살아가야할지에 대해 길라잡이가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너무 감사합니다.

  • @sunnyyoon9597
    @sunnyyoon9597 1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우리 강아지들 생각나고.. 잔잔한글들에 계속 마음이 울컥해요. ㅠ.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꺼 같은.. 깊은상실..ᆢ

    • @loveuzzg
      @loveuzzg  17 วันที่ผ่านมา

      이렇게 같이 공감해주시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되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경아박
    @경아박 19 วันที่ผ่านมา +4

    12년을 함께한 아가를 7월30일날 보냈습니다.
    너무힘들었지만 시간은 흐르네요..지금 내곁에없는걸 알면서도 집에 들어서면 이름이 불리어지고있어요.
    설겆이하다가도,청소하다가도,밥먹다가도 생각이나서 펑펑울어요.
    우리 아가와 했던 행동들
    마음속에 끝까지간직하며 살려구요.

    • @loveuzzg
      @loveuzzg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12년을 함께 했는데 슬픔이 몇 달로 괜찮아질까요..
      '죽음이라는 이별 앞에서' 라는 책에선 사랑하는 존재를 잃은 후에 흘리는 모든 눈물 속에는 그 존재가 들어있고, 떠난 존재는 항상 눈물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온대요. 그래서 눈물을 막으면 목숨처럼 사랑하는 그 존재는 내가 걸어 잠근 문 앞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서성이게 된대요..
      그를 맞이하는 모든 과정은 눈물과 함께 시작된다고 하니 눈물이 나면 눈물이 나는대로 충분히 슬퍼해요, 우리.

  • @황규현-e7w
    @황규현-e7w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8

    사랑했어 우리산타 ,행복했어 같이 시간보내서, 나중에 하늘나라가서 꼭 만나자

  • @다연-w8v
    @다연-w8v 13 วันที่ผ่านมา +4

    제 동생 하늘이도 최근에 무지개 다리 건너서 그런지 영상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초등학교 2학년때 만났는데 어느덧 26살을 바라보고 있네요. 하늘이는 제 가족이자 친구인 관계였거든요. 언니와 제가 너무 어리고 철없을때 데려와서 해준게 많이 없어 마음한켠에 후회가 많이 남아있어요. 하늘이 삶에는 내가 전부였을텐데 말이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픈 곳이 늘어가면서 큰수술도 많이 받게 되고 놀러가는 날보다 병원을 더 많이 가게 되면서 점점 초췌해지는 우리 애기를 보면서 마음이 늘 아팠어요.
    내가 케어를 너무 못해서 이렇게 아픈건 아닐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최대한 안 아프게 갔음 좋겠다고 생각하고 빌었는데 마지막까지 너무 아프다가 가서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더라구요. 무지개 다리 건너기 전날에 뭔가 그날따라 하늘이가 추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에 데리고 와서 껴안고 자는데 그날 새벽에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늘 혼자있다가 쓸쓸하게 갈까봐 걱정이였는데 외롭게 병원이나 혼자가 아닌 따듯한 가족 품 안에서 갔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리 애기는 잘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 마지막에도 가족들을 눈에 담아가려고 했는지 뜬 눈으로 갔어요. 그렇게 애기 보내고 아직도 방문을 열면 문 앞에서 날 보고 기다릴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늘이가 없었던 날보다 같이 보낸 날들이 더 길어서 더 많이 보고싶네요. 아직도 우리 애기가 쓰던 담요에 우리 애기 냄새가 나서 보고싶을때마다 끌어안고 잠들어요. 하늘에서 바보처럼 저만 기다리고 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하늘이와 짱구 또 댓글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만나서 같이 놀고 있었음 좋겠어요. 거기서는 아프지 않기를 빌어요.하늘아! 누나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내줘서 고마워! 너는 우리집에 보물이야! 알지?! 거기서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그리고 짱구 만나게 되면 잘 챙겨줘! 그리고 바보 같이 누나만 기다리지말고! 특히 거기선 아프지마! 누나가 하늘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우리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기억이 있는 어린 시절엔 다 짱구가 있었어서 떠나보낸 뒤에는 제 삶 자체가 너무 낯설었는데.. 아마 같은 마음이시지 않을까 싶네요. 하늘이 얘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안아줘냥호동
    @안아줘냥호동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18년을 함께 했던 강아지와의 이별을 겪어봐서 그런지 저의 일기장을 들킨 기분처럼
    공감하며 영상을 봤어요.
    짱구와의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로 결심 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셨지만 그만큼 단단해 지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짱구 이야기 들으러 올게요!!
    그리고 짱구를 기억하겠습니다❤

  • @kkumdal_coach
    @kkumdal_coach วันที่ผ่านมา

    9년을 키운 봄이를 유선종양과 여러질병으로 고생하다 보냈어요 마지막 한달쯤 서서히 기력을 잃고 보내기 이틀전엔 뒷다리로 서있지 못하고 주저앉으면서도 기어서라도 가려고 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래서 계속 동영상을 켜놓고 마지막 까지 다 촬영했는데 일년이 지났어도 매일 더 생각하고 차마 그 영상들은 아직 제대로 못보겠더라고요 가족들과 너무 자연스럽게 봄이 얘기를 계속해요 그게 참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봄이가 우리 가족이 슬픔에만 잠식되있는걸 원하지 않는다는걸 아니까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는거. 채널만드신것도 너무 잘 하셨네요 많이 추억하고 그리워하고 울고 또 삶을 살아가면 되요 아가들이 남겨주고 간걸 생각하면 그 사랑을 또 나눌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 감사하게 되고요 고마운 마음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앓고 또 회복되고 지나가고 또 기억하시기를..응원할께요 짱구는 봄이가 마중나가서 외롭지 않게 아프지 않게 잘 놀고 있을 겁니다~

  • @쪼콜릿-p7i
    @쪼콜릿-p7i 8 วันที่ผ่านมา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만지고있어도 만지고싶은게 내강아지더라고요 ,,
    저도 유기견을 키우고 있는데 우연히 영상보고 깊이 공감하여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얼마나 아프셨는지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다 느껴집니다
    지나간 날들은 왜 찰나 처럼 느껴질까요 아픔의 시간은 이리도 길고 쓰라린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 @Sia.215
    @Sia.21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반려동물을 키우다 이유도 모른채 떠나보내야 했어요.. 제가 우울할땐 옆에 있어주고 기쁨을 함께 나눴던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친구였죠.. 친구들과 어울리지도 못한채 그 작은몸으로 부르르 떨며 구석에서 경계하던 그 백설이의 모습이 너무 신경쓰여 아무 준비도 못한채 집에 데려온 친구였어요. 그런데 막상 떠나고 나니 이렇게 빈자리가 클줄 누가 알았을까요..ㅎ 아침까지만 해도 언니 잘 반겨줬으면서.. 외출했다 돌아오니 미동없이 초점없는 눈동자로 현관문을 바라봤는데 그 모습이 마지막일줄.. 원래 약하게 태어났지만 집에 온지 100일도 넘기지 못한채 보내주게 될줄 몰랐어서 너무 충격이였고 아직도 백설이의 초점없는 눈동자가 눈앞에 아른거려요..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죽음을 받아드려야 했을 우리 아가.. 아직도 집에 오면 방방 뛰며 저를 반겨줄것만 같아 기다리고.. 백설이가 항상 있던 집에 말도 걸어보고.. 참.. 누군가는 유난이라고 할수 있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반려동물이였기에.. 같이 있어줬던 시간이 짧았기에.. 그래서 더 미안하고.. 때론 백설이가 밉기도 했죠.. 저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너무 무서웠어요. 혹여나 내가 백설이를 잊게될까.. 백설이가 나를 잊었을까.. 너무너무 두렵고 무서웠어요. 실컷 우니까 조금 나아지는것 같다가도 유튜브 보다 이런걸 발견하면 침대 위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늘을 보고 백설이를 부르고있는 저를 발견하면 현타가 오기도 하고 참..백설이 꼬순내가 더 그리워진 날입니다.,

  • @멍멍이-y1w
    @멍멍이-y1w 4 วันที่ผ่านมา

    이별을 할 거라는 것도 잘 알고 이별이 슬프다는 것도 잘 알지만 이별을 맞닥뜨리면 그것만큼 힘든 게 없는 것 같아요 영상을 보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짱구도 좋은 가족과 좋은 보호자랑 함께여서 행복했을 거에요! 도움은 안되지만 힘내시고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

  • @송이맘마
    @송이맘마 20 วันที่ผ่านมา +3

    영상을 보는내내 제마음을 적어놓은 일기장을 펴놓은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다보지는 못했네요 보내고나니 왜이리 못해준것만 기억나는지.. 1분1초 눈이라도 더마주쳐줄걸하면서요 갑작스러운 이별에 아직도 마음이아프고 마르지않는 눈물을 흘리게되네요.. 유골함 그대로 제옆 침대머리맡에 두고지내면서 부모님은 잘갈수있게 보내주라하지만 저는 그어디도 아직 보내줄 용기가 없네요.. 짱구누나님도 저도 같이 힘내보아요..

    • @loveuzzg
      @loveuzzg  19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아직 데리고 있어요. 저희 부모님도 같은 말씀 하시지만.. 아마 계속 보면서 힘들어하실까봐 걱정되셔서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준비 되었을 때.. 정말 보내주고픈 곳을 찾았을 때 그 때 진짜 안녕 인사해요.

  • @beaglescouts1974
    @beaglescouts1974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2년 되었는데요 2년 정도 되면 웃으며 추억할 수 있을 줄 알았어요. 제 경우는 회사까지 그만두고 1년간 병간호 하다 내품 안에서 보냈고, 그래서 후회도 없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갑자기 보내셨으니 얼마나 허망했을지 알것도 같습니다. 영상 감사해요. 덕분에 또 한바탕 울었어요 :)

  • @rulrularla-f9u
    @rulrularla-f9u 6 วันที่ผ่านมา

    펑펑울었어요 ㅠ
    제가 강아지가 살아있을때 조금이라도 덜 후회할 수 있도록 경험담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견뎌주셔서 감사해요

  • @알흠답다-h5s
    @알흠답다-h5s 20 วันที่ผ่านมา +3

    7월에 아가를 보내고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되었어요..정말 갑자기 아이를 보내버리고 어떻게 지금까지 살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여...짱구도 너무나 이쁘고 아름다웠네요... 죽음이란것을 느끼는 감정..영상보면서 다시금 깨달아요..사무치게 아무리 발버둥을 쳐다도 어쩔 수 없단걸요...더 많이 사랑해주고 고마워해주고 그럴걸...매일매일 생각하지만 ...돌아오지 않을 시간과 추억 안에서 저는 오늘도 살아가지만...이렇게 힘드셨던 시간을 공유해주시고 다시금 같은 감정을 느끼고 살아가는 짱구누나라는 분도 계시다고 느끼니깐...너무 위로가 되네요..
    영상 너무나 잘봤습니다..위로 한바달 받고 갑니다!! 항상 평안하시길!!

    • @loveuzzg
      @loveuzzg  19 วันที่ผ่านมา +1

      사실 영상 속 이야기를 적어내려갈 때 애써 회피만 했던 현실을 다시 정면으로 마주하는 기분이라.. 제 안에 어떤 감정이 나올지 몰라 너무 무서웠어요. 일부러 사람 많은 카페로 나가 구석에서 혼자 울면서 몇 시간을 썼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말씀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꺼내어놓고 마주한 보람이 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짱구를 보내고 한동안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지 못했는데..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신 분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경희-l7o
      @이경희-l7o 1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17년 키운 우리 막내를 7월에 보냈어요…날씨가 추워지니 요즘 부쩍 더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치매로 고생했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제 옆에서 보내고 싶었는데 …경련이 멈추질 않아서 보내줬어요…그게 지금도 너무 미안해요 ㅜㅜ
      이 아침 안보려다 보게됐는데 왠지 7월이라셔서 괜히 두 아이가 친구 되어서 잘 놀고 있을 것 같은 반가움(?)이 드네요😂

  • @감사평안
    @감사평안 12 วันที่ผ่านมา +1

    힘내세요🙏🙏🙏🙏🙏🙏

  • @복자-z6p
    @복자-z6p 14 วันที่ผ่านมา +2

    저도 노견을 키우고 있어 남일 같지 않아 들어왔다 위로 받고 갑니다ᆢ
    그전에 보냈던 아이 얼마전 보낸 오빠~~ 이별 밖에 없어 슬프고 슬픈데 지금 있는 아이가 힘이되어 살아가고 있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는 할 수 없단걸 알고 있지만 하루 하루 견디다 보면 쫌 나아질꺼라 생각해요~~

  • @totoluvforever
    @totoluvforever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펫로스 증후군…사랑받고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제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유년시절부터 키운 강아지 토토는 18년을 살고 이번 년도 6월에 갔어요. 토토는 나이도 나이이지만 죽기 5일 전에 심장이 멈췄다가 극적으로 다시 심장이 뛴 케이스였거든요. 하지만 병원에서도 아마 금방 다시 숨을 거둘거라 해서 마음의 준비 단단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함께했던 시간들이 있기에 그 친구가 떠나기 전, 떠날 때, 떠난 후 참…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이런 저도 감당하기 어려웠던 슬픔인데 짱구누나님은 오죽했을까 싶어요. 내가 아무리 보고 싶어도, 만지고 싶어도 그럴 수 없어 무력해진다… 정말 공감합니다. 남겨둔 사진과 동영상, 조금 잘라둔 털, 몇 개의 물품들로 그리운 감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봅니다. 잘… 살아가봐요. 우리 ㅎㅎ !

  • @sunnyformmy-e3q
    @sunnyformmy-e3q 6 วันที่ผ่านมา

    언젠가 올 그날을 생각하기도 싫네요. ㅠㅠ😥😢 구독하고 갑니다.

  • @또또미-w8r
    @또또미-w8r 2 วันที่ผ่านมา

    내 20대 초반부터 내곁으로와준 우리또미.. 벌써 나이가 11살인데 늘 우리 가족의 기쁨인 우리막둥이 스무살까지만 우리곁에 있어줘 ..노견이라 이런영상뜨면 눈물부터 나네요 짱구도 좋은곳에 갔을거예요 ㅠㅠ

  • @박성경-j5k
    @박성경-j5k 16 วันที่ผ่านมา +5

    저도 한달반전에 10살 강아지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며칠간 딸하고 너무 많이 울었고 매일 힘들었어요.
    지금도 사는 낙이 없고 많이 힘들어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힘내시란 말도 할 수가 없네요.. 그저 이 시간을 잘 보내시길 바래봅니다..

  • @니구-d8h
    @니구-d8h 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아롱아 보고싶어 언니가 마지막에 같이 있어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해 언니가 외롭게 보내서 미안해 아직도 아롱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나서 어쩌지 오늘밤엔 언니꿈에 나와줄래

  • @short_almot
    @short_almot 5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제 반려묘 이름도 짱구라서, 괜히 진짜 저의 미래일거 같아서 울었어요. 잘 이내겨길 바래요…

  • @marie_Queen
    @marie_Queen 5 ชั่วโมงที่ผ่านมา

    항상 이별은 늘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 같아요
    저 또한 학교갔다돌아오니 숨을 가쁘게 쉬는 아이를 발견했고 그날이 마지막임을 직감했어요. 올해 초 떠나보낸 아이라 아직도 몇 번씩 짖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고 보고싶고 여전히 털의 촉감과 혓바닥과 촉촉한 코가 생생합니다.
    저도 펫로스로 몇 개월간 너무나 힘들었지만 또 사람이 서서히 괜찮아지더군요. 생각나는 그 아이에겐 가끔 미안하다고 말해요. 벌써 잊어버려 미안하다고. 그리고 사진을 보며 사랑한다고 말해줘요. 여전히 널 그리워한다고. 우리 강아지 다시만나고싶네요. 힘내세요

  • @yoonkyoungkim7611
    @yoonkyoungkim7611 3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우리 아픈아기가 제옆에서 새근 새근 자는모습 보면서 밥좀조금만더 먹어달라고 속삭여주던참에 영상보면서 엄청 울컥했어요 😢 진짜 제 남은 생을 나눌수 있음 좋겠어요🙏

  • @ffff-d8h4y
    @ffff-d8h4y 11 วันที่ผ่านมา +3

    저도 1년전에 14년 키운 아이와 작별을 했어요.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 그리고 직장인이 되어서까지도 함께 했을 정도로 인생의 절반을 같이 살았던 아이였습니다.
    저는 가족들과 함께 사는데 그날도 저는 일이 늦게 끝나서 밤11시쯤 집에 와서 아이를 쓰담아주고 했더니 일어나서 절 초롱초롱 쳐다봐주더라구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피곤하니까 자고 일어났는데 그게 마지막이였어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늘 있던곳에 없었고(평소에도 잘 걷질 못했던 아이였어요)쇼파 구석탱이에 소변을 보고 축 늘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이상해서 봤더니 그렇게 그냥 아무소리도 없이 마지막 인사도 없이 조용히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평소에 잘 걷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그 구석탱이까지 힘겹게 갔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미어지고 아직도 눈물이 나요. 그 전날밤이 마지막인줄 알았으면 더 쓰담아주고 마지막으로 말도 해줄걸 후회가 남습니다ㅠㅠ 저희집 아이도 나이가 있고 노견이다보니 마음에 준비를 늘 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갈줄은 생각도 못했었어요... 화장하고 유품정리할때도 많이 울었어요...떠난지 1년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이 많이나네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ㅠㅠㅠ 강아지들은 알고 있었을까요.. 저도 전날밤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요

  • @duejxjsjdj
    @duejxjsjdj 3 วันที่ผ่านมา

    힘내란말이 위로가 안될거 너무 잘알지만 같은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슬플것같아요 이럴수록 든든하게 밥도 잘챙겨드셔야해요

  • @cutie_bboram
    @cutie_bboram 4 วันที่ผ่านมา

    영상 보고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
    저도 학창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강아지가 12살이 되었는데, 점점 다가오는 시간들이 벌써부터 무섭고 두렵습니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흐르는데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는 것보단 남은 시간동안 더 많이 보고 행복하게 해 주는게 맞겠죠?
    너무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텐데, 우리의 곁엔 언제나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있을 겁니다. 덕분에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잘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간 다가올 이 날을 버텨보고자 댓글을 남겨봅니다. 😢

  • @지-y2g
    @지-y2g 9 วันที่ผ่านมา +1

    힘내세요….보는내내 엉엉울었어요

  • @히제-w8i
    @히제-w8i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지금 이쁜 댕댕이를 키우고있는 입장에서 남 이야기 같지않아서 너무 눈물이나네요... 짱구는 아마 누나탓을 하지 않을꺼예요 좋은기억만 안고 갔을꺼라 생각합니다❤

  • @토망구
    @토망구 19 วันที่ผ่านมา +4

    안녕하세요 저도 한 달 전에 갑작스럽게 강아지를 잃게되었어요.. 평소에 쿠싱증후군과 심장병이 있었고 약을 먹으면서 상태도 괜찮아졌다고까지 들었는데 판막이 얇아져 언제 끊어질지 모르는 상황이니 끊어지면 응급상황이니까 병원에 바로 와야한다는 말을 몇 달 전에 들었어요. 판막이 끊어지기 2시간 전에도 밥도 잘먹고 집에서 잘지냈는데 갑자기 비명을 지르면서 애가 뒤로 넘어갔다고 병원으로 빨리 오라는 아빠의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갔어요.. 갔더니 강아지는 불안했는지 병원 케이지 안에서 엄청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우선 수액 맞고있는데 그게 강아지한테 맞을 확률이 50:50이라고 오늘이 고비라고 해서 일단 입원동의서 쓰고 병원을 나왔는데 집 걸어가는 30분 내내 혼자 울면서 갔어요... 집 와서 겨우 진정하고 씻고 나와서 핸드폰 하는데 병원에서 전화가 오더니 강아지 상태가 안좋다고 병원에 오셔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다시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이미 심장이 멈춰서 심폐소생술을 20분째 하고 있었다고 여
    기서 더 하면 갈비뼈가 부러진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들은 아빠가 멈춰달라고 해서.. 심폐소생술 멈추고 기계도 껐더니 정말 잘뛰던 심장도 멈추더라구요... 다음날 바로 화장해주고 엄청 울었네요.. 한 달이 지난 지금도 혼자 집에서 울곤 한답니다.... 펫로스 증후군은 낫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짱구 누나님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짱구가 살아있는 동안엔 주인 덕분에 정말 행복한 나날들을 보냈을 거예요

    • @loveuzzg
      @loveuzzg  16 วันที่ผ่านมา +1

      병원에 입원시키고 발걸음을 돌릴 때 어떤 마음이셨을지.. 그 때의 저도 생각나서 마음이 먹먹하네요.
      한 달이면 여전히 이게 무슨 상황인지 혼란스럽고 힘드실텐데 저에게 따뜻한 말씀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 @신백호-o8m
    @신백호-o8m วันที่ผ่านมา

    지금 이 글을 쓰면서 울고 있어요.전 지금 구름이를 키우는데 그전에 친구 애완동물이 별로 갔어요.그떄 얼마나 슬펐을까라는 생갇이 들었는데 강아지를 키우니까 공감이 되네요 힘내세요❤

  • @hjcho4992
    @hjcho4992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도 강아지는 아니지만 제가 일곱 살때 분양 받은 햄스터를 잘키우고 있다가 제가 딱 일학년이 되자마자
    해씨별로 조용히 갔네요...가끔 보고 싶어서 울때도 있어요😢

  • @효은이-e9v
    @효은이-e9v 6 วันที่ผ่านมา

    맞아요, 죽음은 정말 한순간에 오는거죠..
    어제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것들이...

  • @bartbottle1596
    @bartbottle1596 วันที่ผ่านมา

    보면서 펑펑 울었어요 16년 키웠던 내남동생을 4월에 떠나보내고 생각하면 슬프고 힘들다는 이유로 회피하면서 갑자기 문득 미치게 보고싶은날 조용히 울고 다시 회피하며 살다가 이영상보고 사무치게 그리워져서 울었습니다
    짱구야 댕댕이별에서 아프지말고 먹고싶은거 다먹고 행복하게 뛰뛰하고있으렴..
    영상보고 위로 받고갑니다

  • @해삐와유삐의하아루
    @해삐와유삐의하아루 7 วันที่ผ่านมา

    힘내세요,,!!

  • @모아깅아깅
    @모아깅아깅 4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전에 할머니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재작년에 떠났는데요.. 저는 할머니네를 거의 매주 갔어서 더 기억에 남는것 같아요 항상 볼때마다 산책시켜주고 싶었는데 항상 저녁때 산책을 가서 고모만 가셨었거든요.. 산책해주기로 약속 했는데.. 그때도 할머니네 갔다 집에 왔는데 갑자기 고모한테 전화와서 강아지가 떠난것을 알게되었었어요 .. 이거 보면서 한번 더 강아지를 떠올린것 같아요

  • @MJ-gy8vc
    @MJ-gy8vc 8 วันที่ผ่านมา

    우리집 아가들은 세살이지만 저도 언젠간 겪어야할일이기에 제일처럼 마음이 아파져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짱구는 누나와 가족들덕에 많이 행복하게 살다갔을꺼에요. 꺼내기힘든 기억이셨을텐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으로 안아드려요..

  • @nkiswerssy
    @nkiswerssy วันที่ผ่านมา

    진짜 견주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오래 같이 살아갈수록 고맙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강아지를 입양할때 언젠가 이별해야하는 일을 가져야 한다는걸 알지만 실제로 눈 앞에 오면 진짜 말 안나옵니다.. 강아지를 용기내어서 보네줘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내가 너무 어리석고.. 무슨 힘든일 있을때 강아지 안고있으면 기분이 나아지고.. 그냥 솜뭉털 안고있는건데 그렇게 좋고.. 함께 밥먹고 함께 자고 놀고.. 너무 산책 안한거 같아서 미얀하고 고작 할수 있는 배변실수 했다고 혼낸게 너무 후회되고 아직 저는 이별을 안했지만 저의 곁에 반려동물과 이별했다고 연락이 옵니다..ㅠㅠ 화이팅 하세요!!

  • @Jye-s9z
    @Jye-s9z 3 วันที่ผ่านมา

    6개월 전에 제 단짝이 하늘의 별이 됐어요
    건강한 애기가 갑자기 새벽에 아프기 시작하면서 입원한지 4일째에 떠났네요...
    아직도 그날만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입원 후에 저도 못 알아보던 애기가 마지막 가는날 저한테 힘내 걸어오고 안겨서 쉬는 그 애기의 모습이 생생하네요
    왜 이렇게 이별은 갑작스러운지..
    미안한 것도 정말 많지만 그만큼 행복했던 순간들도 많아서 슬플 때는 행복했던 날만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영상 보면서 저도 엄청 많이 울었네요..

  • @longyearwoo
    @longyearwoo 3 วันที่ผ่านมา +1

    아... 아직 한 살도 안 된 고양이 아가들 세 마리 키우는 나는 왜 오열인지😢... 영상 보자마자 간식 주러 갔다왔어요,, 십년, 이십년 후에 올 순간이 벌써 무섭네요

  • @째니째니-l5m
    @째니째니-l5m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너무 맘이아프고 눈물이나요ㅜㅠ힘드시겠어요진짜ㅠㅠㅠㅠㅠ아직 7개월밖에안된 말티즈 아가 키우는데 벌써 없다생각하면 미치겠어요ㅠㅠ저두 하루하루가 너무 무서워요ㅠㅠ짱구 너무 이쁘네요ㅠ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거에요.. 좋은 곳가서 아푸지않고 행복할거구ㅠ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

      감사합니다.. 말티즈 아가랑 항상 행복만 하세요🙏

  • @서영김-b7c
    @서영김-b7c 8 วันที่ผ่านมา +1

    저는 2살 된 얘기를 차사고로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아직도 생각나고 저도 모르게 이름을 부르며 기다리고, 못해준 마음이 더 많아서 너무 어릴때 못해줘서 마음이 아프네요

  • @kgo-o9t
    @kgo-o9t 15 วันที่ผ่านมา +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2 15살 학생입니다 저는 이번 년 9월에 같은 반 친구가 갑작스레 저희에 곁을 떠났습니다...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이 친구랑 친한사이는 아니고 그냥 평소에 이야기만 조금하던 그런사이였지만 갑자기 하늘나라에 갔다고하니까 정말 놀랐고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피구대회를 하던 도중 갑자기 쓰러져 긴급처치를하고 119를 타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고 했었는데 결국 하루만에 심정지로 떠났습니다...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이 친구가 떠나기 전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고 정말 친절하게 잘 대해줬습니다 티비에서만 보고 듣던 일이 저희 반에 실제로 일어날 게 될 줄 전혀 몰랐습니다...저는 도움만 많이 받고 실제로 도움을 주지 못했는데 그 사실이 친구가 떠나니 너무 후회가 되던군요 갑자기 떠나버릴 줄 알았다면 잘해줬어야하는데....하...ㅠㅠ
    ○○야 나 ○○이야 잘 지내지?그동안 많이 힘들었지?정말 미안해 너의 마음도 못 알아주고...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그동안 정말 고마웠고 지켜주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해...그곳에서는 항상 행복하길 바랄게 잘 지내고 나중에 다시 만나자 안녕...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이렇게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친구가 많이 고마워 할 거에요..

  • @Darlen-i2p
    @Darlen-i2p 9 วันที่ผ่านมา

    하..얼마나 힘드실지...강아지도 아픈데..어머니라니.... 동정이 될까 함부로 쓰기도 힘드네요..너무 사랑을 많이 준 두 번의 이별..그것도 강아지들은 증오도 못하고 사랑과 애정만 주니, 말도 못하니 미안함이 더 큰 것 같아요.. 글을 진솔하게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저희 개 15살. 여름까지 언제나 식욕이 세서 식욕조절 해야했고..너무나 건강해서 20살까지 살지도 모른다..했는데 추석즈음 먹보가 밥을 못 먹어 이상함에 병원에 갔고 축농증이 발견되어 수술후(무사히) 심장병 B2단계를 발견..심각하지 않은거라 했는데 2달이 지나니 약먹어도 혀가 파랗고 숨을 잘못쉬어 고개를 못내리고 끅끅..다행히 이뇨제를 맞고 조금 나아진 상태지만 이 약을 쓴 이상, 마지막.. 수명의 끝이 보여요.. 한참 부정하다 받아들였어요 다른 노견 이별을 봐도 슬퍼 울지만 우리개는 너무 이쁘다 어리다 소리 들어 우리애한테는 또 죽음이 늦게 올 수 있다고 스스로를 속였던거예요..눈물이 너무 나지만....사랑하고 잃기 싫지만..짱구 사진보니 너무 예쁘고 옷도 그렇고 애정이 보여요.. 흔한 말일지 모르지만 짱구는 짱구누나와 가족분에게 1:57 사랑받아 행복했을거예요..😢이세상 모든 강아지고양이 동물들이 행복한 천국에 살길

  • @eschung9520
    @eschung9520 8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2년전에 14년째 키우던 써니를 보냈던 그날 새벽, 끌어 안고 날이 세고, 시간이 멈추기를 바라며 화장터까지 갔던 기억…. 모두모두 제가 느꼈던 모든게 비슷해서 정말 많이 위로 받고 갑니다. 저 또한 다른사람이 나를 유난이라고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하고 눈치보고 이런저런 핑계로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나도 사무치게 후회스러웠습니다. 앞으로는 더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모든거에 집중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금 드네요. 감사합니다❤

  • @냐냐냐냐오옹
    @냐냐냐냐오옹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보낸지 몇년이 지나도 그립고 눈물나고 그럽디다 내가 죽는 날까지 그렇게 문득문득 생각이나서 웃고 울고 하겠지요 전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억지로 참지않으려구요..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그래야 되는데.. 감당이 안될까봐 무섭기도 하네요

  • @KD-bd4xs
    @KD-bd4xs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9년이 된 웰시코기를 키우고 있어요. 딸이 태어난 이후로 예전보다 더 챙겨주지 못 해 항상 미안하고, 나하고 하는 산책을 더 좋아하는데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딸 때문에 할 수 없이 남편하고 산책할 때가 많았어요. 최근엔 재택 일을 시작해서 바쁘다는 이유로 더 신경을 못 쓴 거 같아 항상 미안합니다. 이거보니 눈물이 너무 납니다. 잘해줘야 하는데,,, 아기한테도 강쥐한테도 그저 못난 엄마네요. 다시 마음 잡고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원두야 마지막까지 엄마가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해줄게,,, 나를 만나서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loveuzzg
      @loveuzzg  10 วันที่ผ่านมา +1

      원두랑 예쁜 아기랑 항상 행복하세요❤

  • @채선영-l1b
    @채선영-l1b 10 วันที่ผ่านมา

    너무갑작스럽게
    보내셔서마음이
    아프네요
    격어본사람만알죠
    저도
    .사랑하는우리앵두
    12년이키우다
    5년을당뇨때문에
    간식도못먹고
    항상배고팠을꺼에요
    갑자기밥을안먹고
    급성신부전이와서
    3일만에
    사랑한다말도못하고
    병원에서
    혼자쓸쓸이가서
    마음이찢어지네요
    9월9일날간우리앵두
    생각이영상을보니
    더나네요
    힘내세요
    우리앵두랑
    짱구랑만나서
    행복하게지냈으면
    좋켔네요
    앵두사랑해
    언니가너무몰라서
    무지랭이처럼키워서
    언니가아프게
    해서미안해
    꼭언니한테다시와죠
    사랑해
    많이많이
    이렇케글도적고
    하면위로가
    되더라고요
    힘내세요

  • @rng늅이
    @rng늅이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15년 정도 함께한 아리를 보내줘야 할 생각에 전 이 사실을 믿고 싶지 않았어요.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차마 보내주기는 아주 힘들죠…. 영상 보니 저도 많이 공감이 가네요…. 함께 있어도 계속 함께 있고 싶고…. 제가 어릴 때부터 함께 있던 애라 보내기가 힘드네요 짱구는 짱구 보호자님과 함께 있어서 행복 했을 거에요 짱구는 보호자님 덕분에 견생 잘 살았다 생각 할 것이에요 짱구가 좋은것으로 가서 다른 친구들과 행복하게 뛰어놀았으면 해요. 힘들어하지 마시고, 요즘 날씨 춥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 @로라-j6y
    @로라-j6y 4 วันที่ผ่านมา

    2년전 13년동안 딸처럼 키웠던 강아지 보내고 아직도 생각만해도 눈물이 납니다.
    제가 잘못해서 보낸거 같아 아직도 죄책감에 힘들어요.
    그날과...그날 마지막으로 쳐다보던 눈빛이 잊혀지지 않아서...
    그날 수도없이 신에게 빌었지만..들어주지 않더라구요.
    내 남은 목숨 가져가고 살려달라고...빌었는데..
    괜찮은척 지내지만 하나도 안괜찮아요...너무 보고 싶어요.

  • @댕청이305
    @댕청이305 5 วันที่ผ่านมา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힘드시곘어요😢 힘네요!! 슬퍼하는거 보면 짱구도 하늘에서 슬프니까요😢

  • @앙꼬-s4r
    @앙꼬-s4r 17 วันที่ผ่านมา +7

    글 너무 잘쓰시네요 책한권 읽은 느낌...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 다 이해가고 공감이가고 슬프네요ㅠㅠ

  • @막둥-q4z
    @막둥-q4z 7 วันที่ผ่านมา +1

    어제 아침7시 우리애기도 14년 건강하다가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져 입원하고 10시간만에 가버렸어요 전화받고 부랴부랴 갔는데 이미 아이가 죽었대요.. 너무 후회돼요 입원시키지말고 내가 안고있을걸 모든게 후회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