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2 나올 땐 서버 폭발하면서 대흥행했던 게임인데 서든2로 대표되는 돈슨 최고점이던 시절에 최적화, 밸런스, 컨텐츠, 이벤트 다 문제였던 괴작이었음. 이쁜 그래픽으로 급식 저격하자니 마크 로블록스 좀비고가 있고 생활 컨텐츠나 자유도로 성인 저격하자니 마비노기 몬헌 로스트아크랑 경쟁해야 하니 갈피를 못 잡음. 결국 뜯어고치려면 인테리어가 아니라 재건축을 해야하니 섭종도 못하고 업데이트도 못하고 폐가 상태. 요즘 스팀 멀티 플랫폼으로 나왔으면 떡상각이라도 나왔을텐데 시대를 잘못 만났지.
~게임 기획자의 메이플2 역사 설명~ 메이플2는 당시 파판14 출시 등이 있었음에도 경쟁력있을 정도로 유저를 많이 유치했고 메인 컨텐츠도 와우/파판과 마찬가지로 4-8인 레이드와 PvP 위주였음. 그만큼 어른들도 많이 했는데 필드 레이드, 서바이벌 미니게임 같은 걸 컨텐츠로 넣어놓고 최적화가 하나도 안됨 컴퓨터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사람이 모이면 렉이 걸리기 쉽게 되어있어(무려 CPU 싱글코어만 씀) 정상적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없는 경우가 많았음. 거기에 필드 레이드는 한 대만 때려놓고 잠수를 타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숟가락만 얹고 잠수해서 렉유발+채널자리차지하는 유저들도 문제가 되었고… 시즌 1때는 원래 사람이 많으니까 그러려니했고, 다들 열심히 했으니 그렇게 문제가 되지않았고 시즌 2때 점점 사람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시즌 3가 되었음. 던파에서 엉덩맨 터지기도 전인데 메2에서는 에픽까지밖에 안풀렸는데 레전더리 장비 입고다니는 운영자 캐릭터가 돌아다니고있었고, 한창 메이플이 루시드 클리어 될거라고 상정안해두고 드랍템 안 넣어놔서 난리나는 중이었는데, 메2 시즌3 최종보스인 자쿰에도 똑같은 짓 해놓은게 걸려서 이미지 나락가는데는 1주일도 걸리지 않음. (8명의 이론상 가능한 DPS를 계산, 레이드 제한시간과 자쿰의 HP에 대입했더니 그냥 기믹없이 프리딜로 때려도 한참 모자라게 만들어둠) 기존에 직업별 밸런스가 좋았던것도 아니라, 결과적으로 하드컨텐츠/PvP하는 사람들은 이때 사라졌고, 그냥 그래픽이 귀여워서, 스토리가 좋아서 하는 사람들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남았는데 메이플2는 스토리에 일부 모순점이나 급진전되는 NPC서사등이 좀 있었고, 그것도 신경쓰였고 다소 긴 스토리를 좀 축약하고 싶었는지 스토리를 갈아엎었음. 문제는 이때 메인 퀘스트 진행 내역을 완전 초기화했다는 것이고, 만렙 유저들이 리스항구부터 퀘스트를 다시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짐. 귀찮고 피로한것도 있지만 이미 봤던 내용을 또 봐야하는건데… 스토리가 아무리 개편됐어도 지루할리밖에 없음. 그런 와중에 모험가랑 별개의 스토리라인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까지 나와서 스토리를 보는것만으로도 꽤나 큰 피로도를 요구하는 게임이 됨 결국 스토리만 보던 라이트 유저들도 사라짐. 결국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하우징/악기연주 같은거 하는 사람들만 남은 게임이 되었는데 악기연주는 mml연주는 마비노기와 동일한 시스템이고, 수동연주는 파판14가 더 잘되어있어서 경쟁력이 없음. 하우징은 대체제가 너무 많고, 그나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경쟁력 있는 요소였는데 유저 다 빠져나간 뒤로 개발 인력을 줄였는지 그 뒤로 머리스타일,장갑,신발 다 가리는 동물 인형 한벌옷만 이벤트로 몇번 내놓다가 업데이트가 끊겼습니다. 재미가 문제가 아니었지만 망한 아쉬운 게임.
빠진 거 많아서 16-19년 유저가 적어봄. 1. 발적화 2. 카모크/ 카데보 시절 강화 ㅈ망겜으로 변함. 9>10 못 가면 장비 터짐. (추후 누구나 15강 만들 수 있게끔 패치함.) 3. 리스타트 후 ㅈ망 4. 어딘가 나사 빠진 스토리 리메이크 5. 직업 간 밸런스도 맞지 않은데 2차 전직 출시 6. 메럿마켓 리메이크 (가챠화) 7. PVP 그들만의 리그 8. 중국 서버 출시로 인한 검열화 한국 서버에도 적용.
@@상상이-h4h 넥슨이 개발비를 아끼겠다고 엔진을 이상한 것만 썼느냐? → 아닙니다. 개발비를 아끼는 목적이였다면, 2010년이 넘어가는 당시에도 유니티/언리얼을 쓰지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라이센스도 라이센스인데다, 가용인력이나 학습시간도 비용으로 계산하면 메이저한 게임 엔진을 쓰는게 싸니까요. 마영전의 소스엔진, 사이퍼즈의 언리얼엔진 등 이미 메이저한 엔진을 사용하고도 있었습니다. 엔진이 문제인가? → 반은 맞고 반은 틀림. 그렇다면 왜 한계가 명확한 엔진을 사용했는가?인데, 생각해볼 수 있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메2의 게임브리오 엔진은 2003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어서 다들 유니티/언리얼로 넘어가는 추세였는데, 2010년에 이걸 한국 업체에서 인수해서 엔진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추후 지원 해준다고하니, 메2 개발당시 해당 엔진에서 가능성을 볼수 있던 시기기도 하죠. 허스키 익스프레스나 그랜드 체이스 등 때 해당 엔진을 썼던 국내 인력이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쳤거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엘더스크롤,폴아웃같은 대작들이 해당 엔진을 쓰고있기도 해서 여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엔진을 사용한 명작도 많아서, 100% 엔진 문제라기보다는 엔진을 제대로 다룰수 있는 인력과 엔진의 실질적인 추가 지원이 없었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마비노기의 엔진이 싸고 구려서 쓴건가? → 아닙니다. 마비노기 개발 당시엔 메이저하게 오픈된 3D게임엔진은 없었습니다. 사내 비법 소스같은 거였는데, 당시 넥슨/데브캣엔 3D기술이 전무했구요. 그래서 데브캣이 지인이 개발한 엔진을 구매해서 사용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래픽 카드가 보조장치에 불과했는데, 그에 맞춰 GPU보다 CPU를 더 사용해 그래픽을 로딩하는 등 굉장히 최적화가 좋은 엔진중 하나였습니다. 직접 사서 썼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쓴 것도 아니고 당시엔 성능도 좋았죠. (애초에 선택지도 없었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좋아지고, 듀얼 코어를 사용하는 지금이 되서야 이것이 한계가 되어 최적화가 안좋은 엔진으로 꼽히는건데, (그래서 마비노기는 구린 컴에서도 돌아가지만 최신 컴에서도 구린 컴과 똑같은 렉이 걸린다는 얘기가 있었죠) 메2는 이미 듀얼코어 CPU와 지포스9x0대가 나오는 시대에 나와서는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있었던거죠.
초반에 나온 '퓌뇨'입니다 솔찍히 게임이 재미없는건 팩트라 진짜 이 게임에서 애정이 남아있는 분들만 있는 게임이에요 그래도, 간혹 들어오시는 뉴비분들이나 복귀분들이 계시기에 저도 그렇고 남아있는 분들도 계속 있는듯 합니다 길드내에서 단합하여 연주회도 열고, 이벤트를 최대한 개최해보려는 길드도 있고, 뉴비케어에 앞장서는 길드도 많이 있기에 한번씩은 체험하러 오기는 좋은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망한 게임인거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이 게임이 섭종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은 늘 마음 한켠에는 남아있습니다 메이플2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픽만 저랬지 인게임 스토리나 설정은 다분히 성인 연령층이 타겟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X약으로 유명했던 빠빠가루, 인신매매, 흑사회, 자금 로비, 약품 무단 투기, 남들 눈이 닿지 않는곳에서 PK 이 전부가 스토리에서 언급됐던 내용이구요 바니걸, 간호사, 간수 등등 아예 대놓고 남성향으로 노리고 만들었던 캐릭터 디자인도 많았습니다 애초에 아트 총괄분부터 여캐 아니면 취급을 안해서 직업들 공식일러마저 전부 여캐였었구요 😅 메이플2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이유는 운영문제가 제일 큽니다. 게임이 게임같지 않게 굴러가서 그래요 RPG도 아니고 메타버스도 아닌... 무언가 채팅 시뮬레이터같은게 된 느낌이예요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 스킬 레벨 아무리 올려도 딜 말고 바뀌는게 없습니다 아이템 맞추는 재미? 시도때도 없이 갈아엎어서 아이템에 정 붙일 시간은 커넝 파밍하는 맛도 안납니다 스토리? 예전엔 나름의 서사가 존재했지만 중국 진출을 위해 싹 갈아엎은 뒤엔 있으나 마나 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RPG 게임이라면 보통 내 캐릭터와 세계관에 과몰입하게 만들어서 몇몇 악귀들이라도 남아있게 만드는데 메2는 그런 악귀들조차 없어요. 매번 더 나쁘게 갈아엎어서 개미털기가 아닌 유저 전부가 털렸거든요 ㅋㅋ 한마디로 정을 붙일래도 학을 떼게 만들어서 싹다 접게 만든게 지금의 메이플2라는 얘기입니다 😂
@@이영현-e9h 아뇨. 오히려 평범한 넥슨게임이었으면 진작에 섭종때렸거나 아직도 잘 굴러갔을꺼라 생각합니다 초기 메이플1을 만들었던 위젯팀에게 또 한번 대박 쳐보라고 개발이고 운영이고 모든걸 위임하고 야심차게 개발한게 메이플 2였지만 너무 풀어준게 문제였죠. 메2는 처참하게 실패했고 브레이크 없는 트럭이 되어 전복하고 만겁니다
친구가 메2 파티퀘스트 빌런으로 블랙리스트까지 오른 유명한 애였는데 이 겜 문제점 뭐냐고 말해줘도 안말해줌 트롤할때가 제일 재밌었다고 함 또 한 명의 친구는 커스텀해서 스킨팔이 했는데 저작권때매 자꾸 막혀서 접었음 난 초보지역에서 보스잡다가 보스갭이 갑자기 말도 안되게 커져서 이 겜 접음
정식오픈빨이랑 시네마틱 연출이 좋아서 PK도 진짜 밸런스 있게 잘 만들었었고 40만렙 업데이트까지는 좋았었는데 50만렙 시절때 최종보스인 발록이 나왔는데 이때부터 강화시스템 변경때문에 문제가 많았었음 (발록도 잡을려면 최소 무기 11강 이상 찍어야 받아줄까 말까였음) ( -이때부터 접는유저가 많아졌음- ) 레전더리 무기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받는데 최소 3달~4달정도 기다려서 얻어야했고 강화방식도 너무매워서 10강 성공확률이 30프로인데 실패하면 무조건 터졌음 ㅋㅋㅋ 터진 장비는 복구할 수 없어서 다시 성장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현타와서 접게 만들어준 불운의 게임이 되어버렸음....
초반 한 2개월 정도 표도 랭킹 상위권이었는데 기믹들 당시엔 참신하고 재밌었고 온가족이서 보스 레이드하는 맛도 있었음. 특히 트라이아 오른쪽 구석에 있던 힐라 던전, 벚나무 위에 있던 나무 잡는 던전, 웨이브 디펜스하는 던전, 독 동굴 던전에서 보상 스틸당하고 고확으로 싸운거, 하씨 그 단도쉑 직업이 돚거라고 진짜 보상도 돚거해감; 그리고 커닝시티 가는 길인가 거기 필드보스 로봇에 매달려서 패던거, 커닝타워였나? 거기 잠입하던 던전도 재밌었음. 중간중간 사람들 참여하던 달리기 이벤트에서 1등으로 들어왔을땐 그만큼 짜릿하던게 없었음. 하우징 시스템도 참신해서, 미로집, 점프맵 집, 퍼즐집 같이 사람들이 직접 컨텐츠도 만들었음. 특히 찜질방 컨셉으로 만들어놓은 집에서 사람들 우르르 모여서 똑같이 양머리 수건에 찜질복 입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던건 아직도 기억남. pvp 필드에서 나오는 이름이 기억 안나는 먹으면 헤롱헤롱해지는 열매 인벤창에 몇백개씩 들고다니던거, 어설프게 아이템 디자인해서 유저마켓에서 캐쉬 좀 벌어보겠다고 깝치던거, 라이딩 오리 색깔별로 모아서 타고다니고, 맵들마다 숨겨진 공간에 작은 상자같은거 숨겨져있던거도 기억남. 진짜 게임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음. 근데 점점 운영이 맛이 가더니 게임 방향성이 이상해지더라. 생각해보면 밸런스도 별로 안좋았음. 꽤 많은 직업들이 상태가 영 이상했음. gm도 처음엔 자주 인게임 공지로 유저들이랑 소통하는 모습 보이기도 했고, gm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었음(물론 한창 최적화 이슈 있던 때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팅김). 사실 그때 나는 컴퓨터가 똥컴이라 최적화 문제가 있든 없는 뭔 겜을 해도 20~30프레임이라 최적화 문제 체감은 못느끼긴 했음... 근데 게임이 어느 순간 gm이 맛이 가고 게임도 맛이 가더라. 결국 게임이 루즈해져서 접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쉬운 게임임. 조금만 더 개발역량이 좋았다면? 조금만 더 디렉터가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면? 조금만 더 관심을 받았다면? 메콩은 아직도 괜찮은 게임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함.
메이플2 진짜 레전드인게 게임 자체는 처음 나왔을 때 당시가 제일 재밌었음 서버 관리만 초반에 잘했으면 고정 수요층 지켰을텐데 진짜 더럽게 관리를 안해서 다 떨어져나감 그러고 유저 다시 끌어모은다고 기존의 장점이었던 이스터에그 찾기라던가 퀄리티 높은 맵기믹들 다 개나줘버리고 근토리 위주로 게임을 만들어버리니깐 그냥 게임이 재미가 없어짐 에버플래닛이나 허스키 익스프레스 마냥 얘네도 넥슨한테 강제로 유기당한 케이스임 ㄹㅇ
초창기엔 그럭저럭 할만은 했는데 특유의 공산당식 파밍 시스템 덕에 필드보스 잡아도 한대 치고 잠적하던 인간들이나 열심히 보스상대로 싸우는 인간들이 둘다 보상을 받는 아이러니함이 나옴 템 받는거도 랜덤이다보니까 열심히 딜 넣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사람보다 템도 구린걸 받게 됨.. 사람들이 현타와서 숟가락충이 되어버림
![[랜능크] 패치 근황 ㅋㅋㅋ 더 좋아진 '낙하기' ㅋㅋㅋㅋ](http://i.ytimg.com/vi/BXux8Pp5_nI/mqdefault.jpg)
![[랜능크] 패치 근황 ㅋㅋㅋ 더 좋아진 '낙하기' ㅋㅋㅋㅋ](/img/tr.png)
![월드 통합 경매장 오픈! 바로 종결 매물 싹 다 모셔옴 ㅋㅋ [팡이요, 메이플스토리]](http://i.ytimg.com/vi/OBYWex66mfw/mqdefault.jpg)
10:15 정보 : 저거 원래 바니걸이었다가 중국 출시 시기에 검열당했다 판단들은 알아서
아그러네 바니걸들다어디갓냐
원래 바니걸 울상인 표정이였는데 언제 바꼈냐
망한이유가 있었네 걔네가 거의 마스코트더만
좆망겜 수준 ㅋㅋ
흥미로운 사실: 메이플2는 원래 출시때부터 바니걸을 내세우고 모든 직업 일러를 여캐로만 만들 정도로 남성향에 진심이었다
지금 저거 섭종시킨 디렉터가 던파와서 던파도 섭종시키려고 하는중 ㅋㅋㅋㅋ
0:49 저거 마비노기 메인스토리 엔딩 화면입니다 당연하지만 서비스 잘만 하고있습니다
폰트만 봐도 마비옛체ㅋㅋㅋㅋ
요새 꼬락서니는 조만간 섭종해할 판인데 마비노기도
넥슨 한번 망해야지
좀 뒤졌으면 하는 게임..
아쉽게도 아직 안뒤졌음ㅎ
운영진이 진짜로 100% 손 놓으면 섭종을 진행조차 못하지 ㅋㅋㅋㅋ
마치 일랜시아 처럼..
킹스레이드라는 게임이 진짜 그럼 ㅋㅋㅋㅋㅋ
전직원 해고라는 대단한 게임
히오스처럼 냅두면...오히려 좋아
않이...카트는 왜...
@@1998hsh노잼이라
아니지~ 나는 정상화의 신
아직 최후의 수단이 남아있지
리부트 최종뎀 정상화
공격력 마력 체력 마나까지 정상화
@@갈리폴리드랍률도 정상화해주세요
돈좀 써주세요 꼭이요
@@갈리폴리 이제 돈 열심히 써줄거지?
최후의 수단 = 던파 정상화(딸깍 한번에 제거)
메2 나올 땐 서버 폭발하면서 대흥행했던 게임인데 서든2로 대표되는 돈슨 최고점이던 시절에 최적화, 밸런스, 컨텐츠, 이벤트 다 문제였던 괴작이었음. 이쁜 그래픽으로 급식 저격하자니 마크 로블록스 좀비고가 있고 생활 컨텐츠나 자유도로 성인 저격하자니 마비노기 몬헌 로스트아크랑 경쟁해야 하니 갈피를 못 잡음. 결국 뜯어고치려면 인테리어가 아니라 재건축을 해야하니 섭종도 못하고 업데이트도 못하고 폐가 상태. 요즘 스팀 멀티 플랫폼으로 나왔으면 떡상각이라도 나왔을텐데 시대를 잘못 만났지.
정보) 스팀으로 나와서 잠시 떡상 노리다가 섭종했다
솔직히 초반에 인기 많고 갓겜이었음
망겜이긴 해도 그립다 재밌게했었는데… 이만 노기르 잡으러갑니다…
개인적으로 출시당시에 나쁘지 않았는데.
커스텀기능에서 자유롭게 커스텀할수없엇던게 가장 큰 이유..
뭐만하면 저작권으로 삭제당하니..
메콩 첫정지가 커스텀으로 얼굴 헤롱거리고 다리 사이에 액체 흐르게 코디해서 정지먹은 걸로 아는데
누가 김치워리어 코디 만들었다가 재재먹더니 얼마뒤에 쉰김치워리어
코디로 나타났다는...
아헤가오 페이스 짤린게 슬픈
빠빠가루 십 ㅋㅋㅋㅋ
왠지 알거같은데..프로필이..
출시 시기도 아쉽기도 하고, 서버관리랑 최적화,
운영을 엉망으로 해서 메인스토리도 3,4번 갈아엎고
시즌마다 리셋할 때 마다 많이들 접고 떠나간 아쉬운 게임
메타버스 유행 전에 마을에서 연주하면서
얘기하는 이게 진짜 메타버스였는데...
~게임 기획자의 메이플2 역사 설명~
메이플2는 당시 파판14 출시 등이 있었음에도 경쟁력있을 정도로 유저를 많이 유치했고
메인 컨텐츠도 와우/파판과 마찬가지로 4-8인 레이드와 PvP 위주였음. 그만큼 어른들도 많이 했는데
필드 레이드, 서바이벌 미니게임 같은 걸 컨텐츠로 넣어놓고 최적화가 하나도 안됨
컴퓨터가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사람이 모이면 렉이 걸리기 쉽게 되어있어(무려 CPU 싱글코어만 씀)
정상적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없는 경우가 많았음.
거기에 필드 레이드는 한 대만 때려놓고 잠수를 타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어,
숟가락만 얹고 잠수해서 렉유발+채널자리차지하는 유저들도 문제가 되었고…
시즌 1때는 원래 사람이 많으니까 그러려니했고, 다들 열심히 했으니 그렇게 문제가 되지않았고
시즌 2때 점점 사람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시즌 3가 되었음.
던파에서 엉덩맨 터지기도 전인데 메2에서는 에픽까지밖에 안풀렸는데 레전더리 장비 입고다니는 운영자 캐릭터가 돌아다니고있었고,
한창 메이플이 루시드 클리어 될거라고 상정안해두고 드랍템 안 넣어놔서 난리나는 중이었는데,
메2 시즌3 최종보스인 자쿰에도 똑같은 짓 해놓은게 걸려서 이미지 나락가는데는 1주일도 걸리지 않음.
(8명의 이론상 가능한 DPS를 계산, 레이드 제한시간과 자쿰의 HP에 대입했더니 그냥 기믹없이 프리딜로 때려도 한참 모자라게 만들어둠)
기존에 직업별 밸런스가 좋았던것도 아니라, 결과적으로 하드컨텐츠/PvP하는 사람들은 이때 사라졌고,
그냥 그래픽이 귀여워서, 스토리가 좋아서 하는 사람들만 남아있는 사람들이 남았는데
메이플2는 스토리에 일부 모순점이나 급진전되는 NPC서사등이 좀 있었고, 그것도 신경쓰였고 다소 긴 스토리를 좀 축약하고 싶었는지 스토리를 갈아엎었음.
문제는 이때 메인 퀘스트 진행 내역을 완전 초기화했다는 것이고, 만렙 유저들이 리스항구부터 퀘스트를 다시해야하는 사태가 벌어짐.
귀찮고 피로한것도 있지만 이미 봤던 내용을 또 봐야하는건데… 스토리가 아무리 개편됐어도 지루할리밖에 없음.
그런 와중에 모험가랑 별개의 스토리라인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까지 나와서 스토리를 보는것만으로도 꽤나 큰 피로도를 요구하는 게임이 됨
결국 스토리만 보던 라이트 유저들도 사라짐.
결국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하우징/악기연주 같은거 하는 사람들만 남은 게임이 되었는데
악기연주는 mml연주는 마비노기와 동일한 시스템이고, 수동연주는 파판14가 더 잘되어있어서 경쟁력이 없음.
하우징은 대체제가 너무 많고, 그나마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경쟁력 있는 요소였는데 유저 다 빠져나간 뒤로
개발 인력을 줄였는지 그 뒤로 머리스타일,장갑,신발 다 가리는 동물 인형 한벌옷만 이벤트로 몇번 내놓다가 업데이트가 끊겼습니다.
재미가 문제가 아니었지만 망한 아쉬운 게임.
빠진 거 많아서 16-19년 유저가 적어봄.
1. 발적화
2. 카모크/ 카데보 시절 강화 ㅈ망겜으로 변함. 9>10 못 가면 장비 터짐. (추후 누구나 15강 만들 수 있게끔 패치함.)
3. 리스타트 후 ㅈ망
4. 어딘가 나사 빠진 스토리 리메이크
5. 직업 간 밸런스도 맞지 않은데 2차 전직 출시
6. 메럿마켓 리메이크 (가챠화)
7. PVP 그들만의 리그
8. 중국 서버 출시로 인한 검열화 한국 서버에도 적용.
정보추
발적화 문제가 엔진 문제가 컸다고 들었습니다. 넥슨이 현재에 와선 언리얼이라는 합리적인 수단이 생겨서 다행이지 메이플2부터해서 그 전에는 몇억을 들이든 개발비는 최소화한다고 엔진쪽으로는 싸고 구린것들만 구해다 썼죠 대표적으로 현재 엔진 바꾼다는 마비노기가있고
@@상상이-h4h 넥슨이 개발비를 아끼겠다고 엔진을 이상한 것만 썼느냐? → 아닙니다.
개발비를 아끼는 목적이였다면, 2010년이 넘어가는 당시에도 유니티/언리얼을 쓰지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라이센스도 라이센스인데다, 가용인력이나 학습시간도 비용으로 계산하면 메이저한 게임 엔진을 쓰는게 싸니까요.
마영전의 소스엔진, 사이퍼즈의 언리얼엔진 등 이미 메이저한 엔진을 사용하고도 있었습니다.
엔진이 문제인가? → 반은 맞고 반은 틀림.
그렇다면 왜 한계가 명확한 엔진을 사용했는가?인데, 생각해볼 수 있는게 몇가지 있습니다.
메2의 게임브리오 엔진은 2003년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어서 다들 유니티/언리얼로 넘어가는 추세였는데,
2010년에 이걸 한국 업체에서 인수해서 엔진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내에서 추후 지원 해준다고하니, 메2 개발당시 해당 엔진에서 가능성을 볼수 있던 시기기도 하죠.
허스키 익스프레스나 그랜드 체이스 등 때 해당 엔진을 썼던 국내 인력이 프로젝트에 영향을 끼쳤거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엘더스크롤,폴아웃같은 대작들이 해당 엔진을 쓰고있기도 해서 여기에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해당 엔진을 사용한 명작도 많아서, 100% 엔진 문제라기보다는 엔진을 제대로 다룰수 있는 인력과 엔진의 실질적인 추가 지원이 없었다는게 맞는 것 같네요.
마비노기의 엔진이 싸고 구려서 쓴건가? → 아닙니다.
마비노기 개발 당시엔 메이저하게 오픈된 3D게임엔진은 없었습니다. 사내 비법 소스같은 거였는데, 당시 넥슨/데브캣엔 3D기술이 전무했구요.
그래서 데브캣이 지인이 개발한 엔진을 구매해서 사용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그래픽 카드가 보조장치에 불과했는데,
그에 맞춰 GPU보다 CPU를 더 사용해 그래픽을 로딩하는 등 굉장히 최적화가 좋은 엔진중 하나였습니다.
직접 사서 썼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고 쓴 것도 아니고 당시엔 성능도 좋았죠. (애초에 선택지도 없었고…)
그래픽 카드의 성능이 좋아지고, 듀얼 코어를 사용하는 지금이 되서야 이것이 한계가 되어 최적화가 안좋은 엔진으로 꼽히는건데,
(그래서 마비노기는 구린 컴에서도 돌아가지만 최신 컴에서도 구린 컴과 똑같은 렉이 걸린다는 얘기가 있었죠)
메2는 이미 듀얼코어 CPU와 지포스9x0대가 나오는 시대에 나와서는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있었던거죠.
하려고 조사 했는데 커스터마이징으로 야한 그림 도배해서 이상한 게임 인식 박혀서 안 하기도 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게 아구게이였냐고~~!!!!!
유령악단 악보 드렸던 집게이사장이였습니다 암행어사모드로 와놓고 나중에 이러면 나 슬퍼지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엔 던전도 같이돌고.. 붕탁슬러그 합주도하고.. 좀 다양하게 즐기고가라 이녀석.. 음..
와 비키니시티 게이클럽에서 아구게이랑 정모하셔야할거 같아요
메2 잊지않을게...
정보) 7년이 아니라 9년됐고 8주년 9주년은 이벤트조차 없었다
ㅠㅠ
이미 이 게임에 디렉터 자체가 없고 개발자들도 없습니다. 그냥 이미 끝난거에요
@@akarJ-t6c 그 디렉터 지금 울겜에 있어...가져가 ㅠㅠㅠㅠㅡ
넥슨과 그하위 겜사들 꼬라지보면 한번 망할때 된것같은데 끈질기네
@@무개념보면한마디-k4d 넷마블도 안망하는데 왜이래
이 또한 섭종민님의 은총이겠죠...
이 게임 분명 크게 될 녀석 같았는데
너무 아쉽구나...
이거 나왔을당시 어느 피시방을 가도 좌석의 90퍼가 메이플2 하고있었음..
접속하면 사람 미어터져서 20~30명씩 보스레이드하고...희대의 초갓겜 나온줄 알았지...
메이플2 오픈때 되게 재밌게 했었는데
사람들 우르르 몰려가서 필드보스에 매달리는것도 재밋섯고...
어느순간 2만의 재밌는건 하나둘씩 삭제하고 1의 안좋은것만 계속 들여와서 실망해서 접은 기억이 나네요
그냥 틀취급받아버리네;; 근데 말넘심…ㅠ
출시했을 당시 고딩때였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냥하기가 힘들었고, 렉도 너무 심해서 30찍자마자 다 접었더랬죠..
개인적으로 그래픽 마음에 들고 타격감 있어서 정말 좋았었는데 운영으로 개같이 말아먹은 케이스
뺘뺘가루였나 뭐였나 그거밖에 기억안나는데 ㅋㅋㅋ
먹으면 기분좋고 중독증상있는가루.. 어린애들노리고만든거라는 ㅋㅋ
그거 나오는 퀘스트할때 퀘 안깨고 그 상자만 디지게 까서 가루템 모으고 사람 많은데서 약 뿌려봤음ㅋㅋㅋㅋ 다 기절하고 난리났던거 재밌었는데
그래픽만 저랬지 인게임 스토리나 설정은 다분히 성인 연령층이 타겟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X약으로 유명했던 빠빠가루, 인신매매, 흑사회, 자금 로비, 약품 무단 투기, 남들 눈이 닿지 않는곳에서 PK 이 전부가 스토리에서 언급됐던 내용이구요
바니걸, 간호사, 간수 등등 아예 대놓고 노리고 만들었던 디자인도 많았습니다
애초에 아트 총괄분부터 여캐 아니면 취급을 안해서 직업들 공식일러마저 전부 여캐였었구요 😅
@@이글 ㄹㅇ 무슨 흑사회? 흑성회? 시작으로 불법 오락실, 환경 오염, 깡패, 인체실험, 아동 살해, 마크 52 프로젝트, 쉐도우 월드 어둠의 땅 등 진지하거나 고어한 요소 엄청 많아서 아동용 스토린 절대 아니었는데
진짜 이렇게 잘만듬겜 운영 미숙으로 망치다니
진짜겜아깝다
정점 찍어본 사람으로써 말하지만 트라이아(현재 중심지)는 이상한 아이들 많은 곳이고 현재 대부분 지뢰들만 모인곳입니다.. 물론 정상이신 분들도 있긴하지만 드물고 지금 현재는 그냥 소통 게임입니다
감히정점을논해?
개인적으로 겟앰프드2보다 아쉬운 게임 겟2는 그래도 조작법이 익숙한데다 겟1 캐릭도 많이 보여서 친숙했고 현상범 사냥 위주로 열심히 했었는데 메2는 이상하게도 의욕을 빨리 잃게 됨....
나름 디테일도 챙기고 그래픽도 괜찮은 게임이었는데
중반부쯤 되면 뭔가 루즈했던 거 같음 진행이
그래서 많이 못 묶어두고 다들 갈길 가신듯?
연주 ㄹㅇ 근본 있는 것만 잔뜩이네 ㅋㅋ
2:39 "훨"윈드이에요 아구아저씨
나름 월드보스 기믹 파훼도 있고 팔만한 깊이는 그럭저럭 있는데도 그걸 못살려서...
0:55 이건 마비노기 같은데요..폰트도 마비노기 폰트. 잘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이벤트성 스토리였거나 이번에 업뎃된 점성술사 스토리같은데
한창일때 내집마련 + 유지비
겁나 비싸고, 돈 모으는 족족
1평도 안되는 집 유지비에 다 씀
너무 힘들어서 메2 관둠
지금도 접종하고온 1인.😅
처음시작할때 오른쪽 네모창 에픽 퀘스트나오니 따라서 해도 금방 80레벨 됩니다. 딸기향 길드 사랑해요❤
초반에 나온 '퓌뇨'입니다
솔찍히 게임이 재미없는건 팩트라 진짜 이 게임에서 애정이 남아있는 분들만 있는 게임이에요
그래도, 간혹 들어오시는 뉴비분들이나 복귀분들이 계시기에 저도 그렇고 남아있는 분들도 계속 있는듯 합니다
길드내에서 단합하여 연주회도 열고, 이벤트를 최대한 개최해보려는 길드도 있고, 뉴비케어에 앞장서는 길드도 많이 있기에 한번씩은 체험하러 오기는 좋은 게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망한 게임인거는 변함이 없지만, 그래도 이 게임이 섭종은 안했으면 하는 바램은 늘 마음 한켠에는 남아있습니다
메이플2에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메투 처음 나왔을때 친구들하고 다같이 피시방에서 필드보스 잡다가 학원 늦었었는데 추억이네요ㅋㅋ
같은 넥슨사게임인 나이트워커도 섭종날짜 나왔습니다.
그래픽만 저랬지 인게임 스토리나 설정은 다분히 성인 연령층이 타겟이었던 게임이었습니다...
X약으로 유명했던 빠빠가루, 인신매매, 흑사회, 자금 로비, 약품 무단 투기, 남들 눈이 닿지 않는곳에서 PK 이 전부가 스토리에서 언급됐던 내용이구요
바니걸, 간호사, 간수 등등 아예 대놓고 남성향으로 노리고 만들었던 캐릭터 디자인도 많았습니다
애초에 아트 총괄분부터 여캐 아니면 취급을 안해서 직업들 공식일러마저 전부 여캐였었구요 😅
메이플2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이유는 운영문제가 제일 큽니다. 게임이 게임같지 않게 굴러가서 그래요
RPG도 아니고 메타버스도 아닌... 무언가 채팅 시뮬레이터같은게 된 느낌이예요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 스킬 레벨 아무리 올려도 딜 말고 바뀌는게 없습니다
아이템 맞추는 재미? 시도때도 없이 갈아엎어서 아이템에 정 붙일 시간은 커넝 파밍하는 맛도 안납니다
스토리? 예전엔 나름의 서사가 존재했지만 중국 진출을 위해 싹 갈아엎은 뒤엔 있으나 마나 한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RPG 게임이라면 보통 내 캐릭터와 세계관에 과몰입하게 만들어서 몇몇 악귀들이라도 남아있게 만드는데 메2는 그런 악귀들조차 없어요. 매번 더 나쁘게 갈아엎어서 개미털기가 아닌 유저 전부가 털렸거든요 ㅋㅋ
한마디로 정을 붙일래도 학을 떼게 만들어서 싹다 접게 만든게 지금의 메이플2라는 얘기입니다 😂
그게 넥슨임ㅇㅇ
@@이영현-e9h 아뇨. 오히려 평범한 넥슨게임이었으면 진작에 섭종때렸거나 아직도 잘 굴러갔을꺼라 생각합니다
초기 메이플1을 만들었던 위젯팀에게 또 한번 대박 쳐보라고 개발이고 운영이고 모든걸 위임하고 야심차게 개발한게 메이플 2였지만 너무 풀어준게 문제였죠. 메2는 처참하게 실패했고 브레이크 없는 트럭이 되어 전복하고 만겁니다
친구가 메2 파티퀘스트 빌런으로 블랙리스트까지 오른 유명한 애였는데 이 겜 문제점 뭐냐고 말해줘도 안말해줌
트롤할때가 제일 재밌었다고 함
또 한 명의 친구는 커스텀해서 스킨팔이 했는데 저작권때매 자꾸 막혀서 접었음
난 초보지역에서 보스잡다가 보스갭이 갑자기 말도 안되게 커져서 이 겜 접음
솔직히 막 나왔을 때 순식간에 30렙 찍을정도로 재밌게 했었는데... 30렙 이후 컨텐츠가 없어서 기다리다가 까먹은 겜ㅋㅋㅋㅋ
갓나왔을때 30렙이면...그때는 보스돌이 하고 그랬을걸요? 그마저도 필드보스 재탕이라...
원래 게임 끌때 저 근본없는 병아리가 아니라 바니걸눈나가 나와서 끈다는 버튼에 마우스 올리면 질질짜고 더할게요에 올리면 빵긋했었는데... 와 씨 커졌음
어 글고보니 접기전에 분명 이쁘고 귀여운 바니걸이었는데 어느새 이것도 바꼈네요 왜 다 안좋게 바꾸는거지;;
오픈런했었는데 서비스 시작하고 3달만에 개미털어서 고대로 망했습니다
어느덧 저도 틀딱이되었습니다.
아직도 섭종 안한것도 레전드네요 와 추억이다 옛날에 재밌게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온세상을 정상화해~정상화]
너희들의 섭종민.. 우리가 잘 받았다..!
ㅅㅂ ㅠ
돌아와 원바오 ㅠㅠ
??? : 유저없는 던파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메이플 이야기보다 군대, 세대차이 이야기 내용이 더 많네여 ㅋㅋ
정식오픈빨이랑 시네마틱 연출이 좋아서
PK도 진짜 밸런스 있게 잘 만들었었고
40만렙 업데이트까지는 좋았었는데
50만렙 시절때 최종보스인 발록이 나왔는데
이때부터 강화시스템 변경때문에 문제가 많았었음
(발록도 잡을려면 최소 무기 11강 이상 찍어야 받아줄까 말까였음)
( -이때부터 접는유저가 많아졌음- )
레전더리 무기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받는데
최소 3달~4달정도 기다려서 얻어야했고 강화방식도 너무매워서
10강 성공확률이 30프로인데 실패하면 무조건 터졌음 ㅋㅋㅋ
터진 장비는 복구할 수 없어서 다시 성장 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현타와서 접게 만들어준 불운의 게임이 되어버렸음....
팩트는 메이플2은 건강하지않다는거임
잘못 알고 계시는군요! 메이플2는 매우 건강해진 겁니다.
메이플은 건강해지는 중이고요.
팩트는 댓글러의 밈 이해도에도 정상화가 필요하다는거임
오피니언은 메이플2는 건강해지고있다는거임
팩트는 창섭이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 거임
리부트 정상화로 건강해진다는게 뭔 뜻인지 모르네..
이런 영상...은 보면 한두번은 다시 접하게 되더군요, 물론 할게 없어서 몇십분 뒤엔 다시 끄지만.
+물리 버서커 유저에 그렇게 올드한 스펙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드라칸이나 서리 악세 등등 아까운 게 많죠
지금은무슨겜하나요
이거 보고 "어라? 이걸 섭종 안했었네" 하고 까먹고 있었는데 섭종할 생각에 신난 넥슨 직원이면 갸추
2:33 애 성별이 여자고 예전에 공식 여캐 인기투표에서 1위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2:20 발적화이슈 제외하면 잘만든 게임은 맞음
문제는 운영을 진짜 그지같이해서 게임이 이상해짐ㅋㅋㅋ
ㄹㅇ 중국유저 챙긴다고 국내유저 버리다시피하고 거의 테스트서버마냥 운영하니까 다 떠남
솔직히 유저는 없는데 섭종 안하는 게임
의외로 많음
귀혼 - 메이플2보다 유저 더 없음 근데 섭종 안함
몇개 더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유일하게 기억에 남아있는게 게임 끄려고 하면 나오는 바니걸하고 대장장이 눈나밖에 없음ㅋㅋㅋㅋㅋ
오필리아가 참 좋긴해.
ㄹㅇㅋㅋ
1:52 리스... 뭐요?
리스항구족 네이놈
ㄹㄱㄹ
초창기에 사냥원툴이라 욕먹는것말고는 괜찮았는데 이것저것추가하다보니 그 ui로 충당하기 비효율적이었는지 양산형 스마트폰 게임느낌ui로 바꿔버림..
직접 걸어가거나 탈것안타고 마을에서 딸깍으로 이것저것다하게하니 편리하긴한데 게임하는 재미는 팍쥭음
아구, 그는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제라툴과도 같은 존재이다.
섭종을 해줘야 할 사람이 던파로 가버린 그 게임...
던파마저 정상화
10대 유져가 20대 30대 40대 까지 이용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돈이 되는데, 20,30대 유져가 다시 10대로 돌아가야 이해가되는 게임을 만듬 ㅋㅋㅋㅋ
메이플2 를 메이플1 처럼 굴리더니
사람이 다 빠져나가 버렸어요 즉
남아 있는 사람은 노예근성이 강하거나
아니면 거기서 사귄 친구들 때문에 남아있거나
메이플2가 벌써 7냔이라니..ㄷㄷㄷ
정확히는 9년이에요. 고3때 나와서 30 만렙 찍고 바로 접은 기억 나네요 ㅋㅋ
이 사람은 그냥 향냄새를 잘 맡음ㅋㅋㅋㅋ
모르는 사람들이랑 같이 필드보스 잡는 맛이 좋았는데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냐
나름 친구들이랑 다같이 계정 만들고 해봤는데 며칠 하니까 만렙찍고 이상한 노가다 시키고 강화 구조도 이상했던것같음 근데 그냥 친구들이랑 같이 로아? 던파? 하는 느낌으론 괜찮았음
이거 한창 자리잡을 때 메이플1 하다가 넘어온 인지도 높은 팡이요라는 사람 몰아내려고 악딜유저들끼리 조랄하다가 떠나고 나니 게임 인지도 바닥치고 망함
메2 스토리 리부트할때부터 아니 렙제한을 갑자기 신규 지역이나 컨텐츠 업데이트 없이 50에서 99로 늘릴때부터 혼란스러워서 접었지....
초반 한 2개월 정도 표도 랭킹 상위권이었는데 기믹들 당시엔 참신하고 재밌었고 온가족이서 보스 레이드하는 맛도 있었음. 특히 트라이아 오른쪽 구석에 있던 힐라 던전, 벚나무 위에 있던 나무 잡는 던전, 웨이브 디펜스하는 던전, 독 동굴 던전에서 보상 스틸당하고 고확으로 싸운거, 하씨 그 단도쉑 직업이 돚거라고 진짜 보상도 돚거해감; 그리고 커닝시티 가는 길인가 거기 필드보스 로봇에 매달려서 패던거, 커닝타워였나? 거기 잠입하던 던전도 재밌었음.
중간중간 사람들 참여하던 달리기 이벤트에서 1등으로 들어왔을땐 그만큼 짜릿하던게 없었음.
하우징 시스템도 참신해서, 미로집, 점프맵 집, 퍼즐집 같이 사람들이 직접 컨텐츠도 만들었음. 특히 찜질방 컨셉으로 만들어놓은 집에서 사람들 우르르 모여서 똑같이 양머리 수건에 찜질복 입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던건 아직도 기억남.
pvp 필드에서 나오는 이름이 기억 안나는 먹으면 헤롱헤롱해지는 열매 인벤창에 몇백개씩 들고다니던거, 어설프게 아이템 디자인해서 유저마켓에서 캐쉬 좀 벌어보겠다고 깝치던거, 라이딩 오리 색깔별로 모아서 타고다니고, 맵들마다 숨겨진 공간에 작은 상자같은거 숨겨져있던거도 기억남. 진짜 게임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음.
근데 점점 운영이 맛이 가더니 게임 방향성이 이상해지더라. 생각해보면 밸런스도 별로 안좋았음. 꽤 많은 직업들이 상태가 영 이상했음. gm도 처음엔 자주 인게임 공지로 유저들이랑 소통하는 모습 보이기도 했고, gm이 참여하는 이벤트도 열었음(물론 한창 최적화 이슈 있던 때라 들어가지도 못하고 팅김). 사실 그때 나는 컴퓨터가 똥컴이라 최적화 문제가 있든 없는 뭔 겜을 해도 20~30프레임이라 최적화 문제 체감은 못느끼긴 했음... 근데 게임이 어느 순간 gm이 맛이 가고 게임도 맛이 가더라. 결국 게임이 루즈해져서 접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쉬운 게임임. 조금만 더 개발역량이 좋았다면? 조금만 더 디렉터가 제대로 된 사람이었다면? 조금만 더 관심을 받았다면? 메콩은 아직도 괜찮은 게임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함.
넥슨주제에 건방졌지ㅋㅋㅋ
수백억들여서 서든2나 뽑는 회사에서 무슨 메이플2야
아구님 에러404 채널에 워크 스토리 스타1으로 옮겨온 캠페인 시리즈 있던데 시간나실때 깨주실 수 있나요? 난이도도 어렵고 아구님이 해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공허의 지배 캠페인 입니다
크게 뜯어고치면 해볼만한 게임
잘 만들었는데 재미가 없으니
재밌게 해줘야겠지?
스토리가 ㅈ망인데 스토리를 갈아엎으려면 게임 자체를 다시 만드는 수준이라 가망이없음 ㅋㅋ
메이플2 진짜 레전드인게
게임 자체는 처음 나왔을 때 당시가 제일 재밌었음
서버 관리만 초반에 잘했으면 고정 수요층 지켰을텐데 진짜 더럽게 관리를 안해서 다 떨어져나감
그러고 유저 다시 끌어모은다고 기존의 장점이었던 이스터에그 찾기라던가 퀄리티 높은 맵기믹들 다 개나줘버리고 근토리 위주로 게임을 만들어버리니깐 그냥 게임이 재미가 없어짐
에버플래닛이나 허스키 익스프레스 마냥 얘네도 넥슨한테 강제로 유기당한 케이스임 ㄹㅇ
게임의 기초 설계부터가 렉걸리기 쉬운 구조라 그 기본적인 서버관리가 다른게임들 보다 훨씬 어려워진 첫단추부터 잘못끼운 무언가...
난 메플 2 초창기에 ㅈㄴ 재밌게 했음.
근데 섀도우월드 가면서부터 뭔가 이상하더라.
몹 센건 둘째치고 한무 pk때메 퀘가 진행이 안되서 접음. 그뒤로 아쉬워서 다시 해봤는데 후발주자가 뭘 할 수 없는 겜이더라...
끝이라는것도
끝낼존재가 있어야한다.
요즘 초딩들 뱅뱅뱅 판타스틱 인트로부분 듣고 모른다고 하드라 와.... 이제 이 노래를 듣고 모른다고 하는애들이 나오네 했음 ㅋㅋㅋ
내 조카 아이유가 가수인지도 모르던데 ㅋㅋ 배우인줄 암
오픈때 바로 해봤었는데 꽤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
강원기는 메이플ip 총괄디렉터라면서 메이플2는 신경도 안쓰는거임? ㅋㅋㅋ
그 망할 섭종민이 던파도 섭종시키고있어요 시발 살려줘
이거 첨나왔을댄 진짜 재밌게 했었음
바야르 파풀라투스 등등 재밌는 보스 많았는데 어느순간 손이 안가서 접게되었음.: 분명 너무재밌게했었는데
7:05 앗아아...
아직 신창섭의 권능에 닿질 않았군요 얼른 닿아 정상화 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창멘 -
메이플2 제가 고2때 나왔으니까 7년아니고 9년됐네요
우리 메이플2..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메이플2 섭종까지 보내버린 섭종민(박종민) 던파 총괄디렉터라고 제발 데려가
와! 미친! 메이플스토리2 언제 출시하는거야 ㅠㅠㅠ 나오면 진짜 RPG탑 찍고 대세가 될꺼야
현실 : 운영사가 다 차려놓은 잔칫상을 시원하게 엎음
0:32 레밀리아 스칼렛...?
10:06,10:09 뿌직 ㅠ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관리인원도 없어서 진짜로 섭종도 안때리는건 아니죠?
그렇죠?
15세 이용가로 설정하고 어른이들한테 맞게 만들었어야지 ㅋㅋㅋ
메2 첨나왔을때 진짜 미친듯이 했었는데
그래픽에 조작감에 레이드 재미까지 다 좋았는데.... 뭔가 운영을 좀 못했죠? 초반 레이드가 컨트롤하는재미가 진짜 쏠쏠했었는데...
캐릭터 사전생성부터 2년전까지 하던 사람인데 이 게임 스팀에서 서비스하다가 개쳐망해서 일본인 미국인도 있음ㅋㅋ 그게 저정도임...
이야 메이플2가 출시가 7년됬구나 메이플할때도 눈도처다안봤는데 ㅋㅋㅋ
메2 닉네임 20만에 팔아서 죄송했습니다..
저도 당시 이렇게 개같이 망할줄 몰랐어요..
메2 명언 우리는 신캐를 만들지 않고 밸런스에 집중하겠다 > 몇달뒤 신캐 나옴 ㅋㅋ
그거 운영진의 윗대가리에 반항하는걸수도있음 ㅋㅋ 이용자와의 약속을 핑계로 안하려했으나 윗선에서 강제진행 ㅋㅋ
2:58
초반에 사기 스킬을
주면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
현재 메이플1은
1차스킬부터 이펙트가 캐릭터를 가릴 정도로 화려하네요.
이상하게 하다가 질리게 되는데
메이플랜드, 로나월드, 아르테일같은 빅뱅 전 메이플은 이상하게도
계속하게 되네요.
이거 스토리 따라가기만 하면 나름 재미있음
이거 pvp마을 생겻을때가 개재밌었는데
뿌에엥 데보라크 에몽
볕들 날 없는 게임이었는데 아 ㅋㅋ 이런 이벤트를 놓치네요😂
메콩 망하지마 아프지마
저 자리에 있어도 이벤트였는지도 모릅니다 앜 ㅠㅠㅠㅠ😂😂😂😂😂
와 메이플2. 음악인이네
섭종할 섭종민은 지금 아라드 대륙에 있습니다.
초창기엔 그럭저럭 할만은 했는데
특유의 공산당식 파밍 시스템 덕에
필드보스 잡아도 한대 치고 잠적하던 인간들이나
열심히 보스상대로 싸우는 인간들이 둘다 보상을 받는 아이러니함이 나옴
템 받는거도 랜덤이다보니까
열심히 딜 넣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사람보다 템도 구린걸 받게 됨..
사람들이 현타와서 숟가락충이 되어버림
메이플2에는 신창섭의 은혜가 닿지 못하는가...
메이플2 리메이크 하면 복귀할 생각 은 있는데 이전처럼 최적화 똥망이면 그냥 망하는거지
지금까지 메이플 스토리2를 사랑해주셔서가 맞나?
팩트는 게임이 건강해지고 있는거임.
와 레밀리아 동방 아시는구나 진짜 틀딱픽입니다
아구형도 다 해줬잖아 들었구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