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 마계의 미궁 익스트림 솔플 도전 3 (케찰코아틀의 유산)

이번 2025년 설날 신에픽 중에서 출시 직전에 폭풍 상향을 먹고, 몇몇 챌린지에서 딜러 역활로 활용이 가능하게 된 악세.
[케찰코아틀의 유산] 입니다.
솔직히 조류인지 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변신체 외형이 그렇게 좋은평은 아니며.
혹여나 차후에 인수형이 추가가 될 경우에는 가장 볼만한 외형이 되지 않을까 하는 악세중 하나 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굉장히 특이한 특성을 자랑 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전용 스택 게이지가 따로 있다는것.
이 악세는 스킬을 사용함에 있어서 마나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포인트 입니다.
그래서 적의 유틸성 공격으로 인하여 마나가 0 으로 되었어도 전혀 상관이 없는 몇 안되는 악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렇다고 한순간에 강력한 스킬들을 연속으로 파파파팍 써줄수 있는건 아니고,
기본적으로 변신전 상태에서는 최대 6개, 변신 이후에는 최대 12개 까지 보유 할수있는 스택을 이용하는데.
어떤 스킬이냐에 따라서 소모 되는 스택의 수가 다르며, 스택의 갯수는 약 1초 정도 마다 1씩 차오르는 특성이 있고.
특정 스킬에는 이 스택을 채워주는 기술 또한 존재 하기에.
어느 스킬은 언제 사용 하는지를 잘 판단하고 쓰는 사람에게는 매우 파격적인 요소가 될수 있고.
이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어렵고 답답한 요소가 될수도 있습니다.
사용하는 기술들도 꽤나 다채로운데.
1. 하이퍼 아머를 두르면서 주변 적들을 자동추적하여 때려주는 ZC
2. 사용한 구역 전방에 지속적으로 공격해주는 ZX
3. 돌진하면서 여기저기 때릴수 있는 대쉬 필살기,
4. 좀 심플하게 아래 사선으로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스택을 풀로 채워주는 점필.
5. 맵 전체의 적에게 베기 폭격을 떨궈주는 필살기.
6. 상대의 하이퍼 아머를 씹어드시는 커맨드 앞뒤앞 C
7. 지상에 있다는 판정이긴 해도, 승천하여 (승천중에는 무적) 단발 딜을 꽂는 커맨드 앞뒤앞 X
8. 팀원들도 적용되는 자가 회복 기술인 커맨드 앞뒤앞 XC
9. 날개 달리고, 용 같이도 생긴 보람이 좀 있어 보이는 V + V 공중 비행 기술
대충 이런 구성인데, 막 한번에 여러개의 스킬을 쓰기는 어려운 구조지만.
그래도 스택이 쌓이는 속도가 막 느려터진것도 아니라서, 계산만 잘하고 쓴다면.
정말 다채롭고 테크니컬한 운영을 통해 적들을 압도 하는게 가능한
고수용 에픽 악세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이 악세 자체가 나온지 몇일 되지도 않았고.
저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완벽하게 다룰줄 아는 유저는 아직까진 없긴해도.
이 악세는 연구가 되면 될수록 재발견이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악세 설명에 얘기가 좀 길어졌네요.
이 챌린지로 다시 넘어와서,
시작하면 최우선으로 변신을 우선시 했기 때문에 변신전 상태에서는 필살기 이외의 스킬은 사용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변신하고, 실시간에서 순간순간 상황에 어떤 스킬을 어떻게 써야할지를 순발력 있게 판단하여 쓰는게 중요한 악세인데.
저에게는 그런 피지컬은 없기 때문에.......... 그냥 이것저것 아무기술이나 쓰면서 진행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진행이 됬다는게 신기 했지만.
이 악세를 정말 완벽하게 다루게 된다면 얼마나 더 강해질수 있을지가 기대가 되는 악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