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bread848 애니나 드라마, 영화마다 보는 순서가 있죠. TV판을 먼저 보셨어야지. TV판은 코믹이 가미된 거라 좀 유치해 보여도 그게 매력이었습니다. 그래서 OVA보다 훨씬 더 성공을 거뒀고. 시시오 마코토 이후는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시시오 마코토까지는 보고 추억편, 성상편을 보는 게 좋아요.
00:53 중딩때 봤을때 이런 비명같은 성우연기 상당히 충격이었고 정말 감명깊게 봤음 켄신 자체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실존했던 주변 인물들과 신선조 유신지사등 실제 역사를 잘 섞어 과하지 않게 표현한 명작 요즘도 엔딩때 나오는 ost종종 듣네요 깔게 없음 원작의 밝은 분위기와 다르게 매우 어두운 작품이지만 그런점이 더 신선했던 작품 이런 예전작품 색감 싫어하지 않는분들은 지금 봐도 매우 재미있게 보실듯 추천
@@나만의볼터치 TV판이 훨씬 더 성공을 거뒀어요. 재미도 있었고. 코믹한 부분이 있어서 좀 유치해 보여 그렇지 시시오 마코토 나오는 부분까지는 괜찮습니다. 그 이후는 지루한 면이 있었고. TV판은 그게 매력이었습니다. OST도 좋았고. 추억편만 봤으면 시시오 마코토 이후는 제외하더라도 1/3도 안 본 겁니다. TV판을 보고 OVA 추억편, 성상편을 봐야죠.
초등학생때 봤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내가 알던 티비판 바람의검심이랑 너무 달라서, 너무 잔인해서, 이렇게 여운이 남는 작품을 처음 접해서)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명화..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면 다시 보곤 함.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충격과 울림은 계속됨.. 또 가슴이 찡해지는게 또 보러가야겠닿
이시절 작품들만해도 정말로 작품이라 칭할수있는 Original 이 존재했죠 sound track이 유독 90년대 재패니메이션들이 작품 전체테마와 분위기가 어우러진 영상미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저때 전성기라 부르면서도 지금은 전설적인 입지를 지닌 성우들도 상당히 많았고 요즘처럼 가볍지않으면서 그렇다고 중2병처럼 오글거리지않던 90년대 진중 무거운 분위기가 여러수작을 낳은 세대 이와사키타쿠 음악이 간만에 듣고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영상잘봤어요
추억편은 정말 작가가 그리고 싶었던 것을 만들어낸 시리즈 였죠 TV판은 당시 스폰서 측에서 띄워주고 싶은 신인 가수들을 오프닝에 억지로 넣어서 작품자체와 분위기도 맞지 않았고 잡지사에서는 기술을 쓸때 기술이름을 외치도록 강요했고 기술명따위를 외치는 말도 안되는 화려함을 빼고 연출만으로 화려한 액션을 잘 만들어낸 대단한 작품
그래도 주디앤마리의 소바카츠와 라르크앙시엘의 the Fourth Avenue Cafe는 분위기와 잘 맞는 명곡들이었죠. 구린건 TV판 자체였던 듯 슬램덩크나 드래곤볼도 TV판은 구림 에반게리온처럼 아예 TV판 자체에 관한 고퀄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닌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만든 TV판은 다 저랬다는 기술명도 원작 만화에 있는 장면이라 딱히 다른 건 아니기도 하고 그러한 차원에서 추억편은 정말로 원작보다 더 원작다운 작품이었죠. 최근 리메이크된 TV판 혹시나 기대했는데 역시나라서 아쉽
2000년대초반까지 애니를 정말 많이 보던 시절에 카우보이비밥과 함께 현재까지도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하는 추억편... 이걸 계기로 거꾸로 코믹스와 TV판을 접하고 생각보다 개그적인 요소도 많고 해서 적응이 안되었죠. 오시이 마모루의 패트레이버 극장판과 TV, OVA가 분위기가 전혀다르듯....
2000년도 초반까지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수준은 거의 미친수준이지만 바검 추억편은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이죠 원작이 이미 초히트작이라 프리퀄을 만든다면 보통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계승할텐데 뭔 배짱인지 작화부터 시작해서 분위기 자체를 파격적으로 바꿔버리는 모험을 시도... 근데 원작보다 훨씬 쩌는게 나와버렸죠 ㅋㅋ 시각적인 연출과 인물의 대사, 사운드트랙의 조화가 완벽에 가까운 작품
원작 만화를 봤다면 추억편의 분위기가 얼마나 고증이 철저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원작 만화도 거의 마지막쯤에 이 부분이 회상으로 나오는데 거기까지는 안 보신 것 같아 아쉽네요. 실제로 이 OVA에서 나오는 많은 엑스트라들이 의외로 원작에 틈틈히 나오기 때문에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유명한 게 그 엑스트라들이 실존인물들을 모티브로 했고 켄신과 주요 빌런들이 많은 부분 가공의 인물이고 반대로 풀이하면 주요빌런도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있다는 뜻이죠. 켄신 만화로 그 당시의 시대상을 연구하는 학자도 있다는 정도..이정도면 셜록홈즈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네요. 셜록홈즈도 빅토리아 시대상을 잘 나타내고 나오는 도량형도 각기 바뀐 시기에 맞춰 정확히 고증되어 피트 같은 단위가 몇년안에(1년 안인가? 기억이 가물) 세번 바뀐 적이 있는데 당시 시대의 문제를 갖고 정확한 길이에 대해 갑론을박하던 차에 어느 학자가 셜록홈즈에서 표현된 도량형을 기준으로 결론을 이끌어낸 사건도 있었던 걸 보면 당시 문화작품을 보면 특히 당시 시대상이 많이 반영되고 오히려 가물가물한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본 애니 실사화 중 유일하게 잘만든게 바람의 검심. 애니라는게 아이들만 보고 내용의 깊이가 없다 생각했다가 나디아를 처음 보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바람의 검심도 큰 충격이 왔었죠.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면서 왜 이런 애니가 나왔는지 알게 됐었구요. 확실히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이 맞나봅니다.
얼마전에 추억편 더빙판으로 보게되었는데 진짜 스토리, 연출, 그림체, ost, 성우진들의 조합이 엄청났었죠.. 켄신 역 성우분이 추억편에서만 다른 성우분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추억편 켄신 성우가 더 잘 어울린 거 같아요. 진짜 여운이 크게 남고 한동안 가시지 않을 정도로 제 인생애니 중 하나네요.
아직도 생각나면 한번씩 꺼내보는 애니입니다. 출시 되었을때 바로 접한건 아니지만 고등학생 때 처음 접해서 지금 까지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때가 벌써 20년 전 이라니 ... 애니 잘 안보는 편 인데 정말 잘 보았던 몇 안되는 애니 입니다 딱히 아는 애니가 몇 개 없긴 하지만 명작인거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꺼내 봐야겠네요
켄신은 내 기준 일본 애니 top3안에 듬.. 사무라이를 허무맹랑하게 표현히지 않고 담담하게 시대 상황을 녹여내서 잘 표현한 작품임. 역날검과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주인공에 강한 신념과 그걸 지키려는 노력도 공감이 많이 갔음. 그 중의 압권은 스토리나 작화나 이 추억편임...
역대 애니중 최강 명작중 하나.. 어렸을때 봤는데 정말.. 흐아.. 끌어오름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해줌. 여사친한테 고백했다 차이고 토모에 잃고도 슬픔을 앉고 혼자 싸우는 켄신을 몸에 빙의하여 이겨냈습니다. ㅎㅎ 하지만 동시에 여자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다른 남자 옆에 오래 있으면 그쪽으로 마음이 옮겨 가는걸 알았음. ㅠㅠ
이 작품이 주는 이야기는 아마 정복에 관심이 많았던 일본에 대한 자성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맹목적인 정의 보단 모두와 함께하는 세상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화 자유...미래를 이야기하는 암울하지만 아름다운 성찰의 스토리
썰리며 놓친 칼날이 우연히 십자 상처를 만드는 말도안돼는 연출보다
토모에가 직접 켄신 얼굴에 긋게 스토리 바꾼 사람 아주 칭찬해
20년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도 어떤 애니보다도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원작도 몇 번이나 다시 읽을 정도로 좋아했지만 추억편은 매번 볼 때마다 먹먹한 여운이 남는 진짜 명작인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성상편은 어찌나 실망스럽던지…
진짜 대학교 친구 자취방에서 이거 본 충격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대사 하나하나가 시 였고 구슬픈 음악에 스타일리쉬한 액션신 까지 모든게 완벽한 작품 이었음
@@출장때밀이 네다틀
네다틀
@@esera8535 틀이라 행복함
@@출장때밀이 저두 이걸 지리며 본 틀이라 솔직히 행복합니다
@@esera8535 ㅋㅋㅋ 니엄마는 뭐 그럼 뼛가루노?
원작을 모르더라도
단독 작품으로 충분히 팬을 만들수 있었던 작품
원작의 팬들에게도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거 같습니다
바람의 검심이 뭔지도 모르고 처음본게 이 추억편이었음.
이거에 반해서 바람의 검심 전편 보고, 만화도 읽고, 극장판도 다 봤음.
이거 진짜 명작임
정답이네요. 저는 지금 이 요약본으로 처음 접하는데 이미 팬이네요
@@bbongb8954 ㅇㅈ 지금 이거보고 정주행 할것같음
어렸을때 tv방영하던걸 보기에는 많이 어려서 안봤었고 애니도 오래되서 많이 방영 해주지 않았었죠
말이 필요없는 그냥 애니의 전설
…원작작가가 …범죄자라서….그냥 애니만 즐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켄신은 진짜 걸작이다... 추억편은 진짜 다른느낌이지만 그의 사연이 담긴 스토리랑 연출이랑 무거운 분위기 개멋있다
OST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작품...그리고 너무나 멋진 성우진...
사춘기 청소년의 심금을 울렸던 작품...나이 들어서도 계속 찾게 되네요.
모든것이 완벽한 애니..저는 우연히 추억편을 먼저보고 TV판을 봤는데..추억편 OVA는 TV판 보다 더 감동을 주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당시의 애니들은 지금의 애니보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억편 먼저 보면 TV판이 유치해서 보기 싫어지더군요, 결국 전 티비판은 몇 편 보다 말았습니다.
@@jambread848 애니나 드라마, 영화마다 보는 순서가 있죠. TV판을 먼저 보셨어야지. TV판은 코믹이 가미된 거라 좀 유치해 보여도 그게 매력이었습니다. 그래서 OVA보다 훨씬 더 성공을 거뒀고. 시시오 마코토 이후는 좀 지루한 면이 있지만 시시오 마코토까지는 보고 추억편, 성상편을 보는 게 좋아요.
이 작품만큼 슬픈 작품이 몇 없었던거 같아요
누구보다 상냥한 마음을 지닌 켄신이 사람을 죽일때마다 드는 감정이 전해 보는거 같아서 울컥거렸죠
사운드 영상 스토리 3박자가 맞는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바람의 검심 중 최고작품.
스토리 분위기 모두 인상적...결말도 가슴깊이 남는 작품
8:53 와...히무라의 안색이 불편한 심정을 얼굴이 일그러지게 눈 깜빡이는 표현으로 묘사했네요.. 정말 섬세한 표현...
00:53 중딩때 봤을때 이런 비명같은 성우연기 상당히 충격이었고 정말 감명깊게 봤음 켄신 자체는 허구의 인물이지만 실존했던 주변 인물들과 신선조 유신지사등 실제 역사를 잘 섞어 과하지 않게 표현한 명작 요즘도 엔딩때 나오는 ost종종 듣네요 깔게 없음 원작의 밝은 분위기와 다르게 매우 어두운 작품이지만 그런점이 더 신선했던 작품 이런 예전작품 색감 싫어하지 않는분들은 지금 봐도 매우 재미있게 보실듯 추천
10번도 넘게 본 애니입니다.
그만큼 명작이고
누가 최고의 애니가 뭐냐 물으면
항상 입에서 나오는 애니 이름중 하나입니다.
10번넘게 보셨다면... 아직 90번은 더보셔야 합니다.
명작중명작
난 바람의 검심 애니, 만화, 영화 중에서 추억편을 가장 먼저 봤다.
그게 패착이었지. 이건 가장 나중에 봤어야할 거였다. 최고중에 최고!!
걸작이지.. OST도.. 아직도 나에 최애인 작품..😢
지금봐도 가슴 한구석이 아려오는 작품..
가슴이 먹먹해진다..
이와사키 타쿠
진짜 바람의 검심 추억편은 작가가 영혼을 갈아넣은듯
영혼보다 목숨
저예산에 기대도 안하고 만들었다던데
추억편보다가 tv판 유치해서 안본 1인
@@나만의볼터치 책으로보면 좀 덜할듯? 모든 애니판이 첨가가 많이 되는편이라
@@나만의볼터치 TV판이 훨씬 더 성공을 거뒀어요. 재미도 있었고. 코믹한 부분이 있어서 좀 유치해 보여 그렇지 시시오 마코토 나오는 부분까지는 괜찮습니다. 그 이후는 지루한 면이 있었고. TV판은 그게 매력이었습니다. OST도 좋았고. 추억편만 봤으면 시시오 마코토 이후는 제외하더라도 1/3도 안 본 겁니다. TV판을 보고 OVA 추억편, 성상편을 봐야죠.
완벽한 서사, 완벽한 음악, 완벽한 작화
말그대로 완벽한 작품
추억편은 작가를 위한 작품이죠! 제작자의 아무런 간섭이 없었을때
그 작가의 진정한 작품이 나온다는...심지어 다른 작품보다 저예산이였다는거!
당시 유명했던 바람의 검심 TV판은 개그 만화라서 안 봤는데, 추억편은 우연히 봤다가 푹 빠졌죠. 진지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검술씬, 그리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맘에 들었죠. 그런데, 벌써 20년도 넘은 애니군요.
마지막 십자상처 새기는 장면은 지금봐도 전율 돋네요 정말 잘만들었죠 토모에 바람의 검심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
진짜 추억편은 몇번을 봐도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
봄에는 밤 벚꽃
여름에는 별
가을에는 보름달
겨울에는 눈
그걸로 충분히 술은 맛있다 크으.......갬성미쳤다리
이건 뭐 진짜 작품이죠
이런 작품들을 알기에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에 대한 평가가 더 안좋아지는거 같음. 시작이 8090년대 명작들부터 2000년대 원나블 등 일본 만화 & 애니메이션의 황금기 작품들로 일본 애니메이션을 접해서 기준점이 거기로 잡힘ㅋㅋ
ㄹㅇ...요즘은 그냥 무지성 양산형 라노벨 이세계물 애니만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니 혐오스러움까지 듦;
그래도 진격거 정도면 괜찮은듯
바카야로이드!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를 본격적으로 보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애니가 바람의 검심 추억편입니다. 처음 봤을때 감동과 놀람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거기다 수록곡들까지 다 좋아서 정말 명작입니다.
40대 아재인데 이거 고교시절에 봤습니다. 20년이 훨씬지난 지금조차도 선명하게 기억할 정도로 엄청난 명작이죠 음악이 특히 죽여줬다는…
다시 보고싶어도 여운 너무 심하게 남아서 볼자신이 없는 작품.. 첨봤을때 그 느낌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ㅠ 1주일넘게 가슴이 먹먹했음
지금도 먹먹해요...
이제 엣지러너를 보고 치유합시다
언제봐도 가슴이 먹먹해져서 후유증이 세더군요. 보고실을때는 집에서만 봅니다.
@wolfatpnol.1370 엣지러너도 3일은감
초등학생때 봤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내가 알던 티비판 바람의검심이랑 너무 달라서, 너무 잔인해서, 이렇게 여운이 남는 작품을 처음 접해서)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명화..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면 다시 보곤 함.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고 충격과 울림은 계속됨.. 또 가슴이 찡해지는게 또 보러가야겠닿
저도 초딩 때 봤었고 참 보기 힘들었었는데 말이죠. 이젠 한 번씩 계속 찾아보게 되네요.
한참 챔프에서 이거랑 구강철 열심히 틀어줘서 멘붕을 더블로 한 기억도 납니다.
@@nekosensei744 이거 어디서 볼수 있는지요?
외할머니댁에 놀러갔는데 유선에서 로보캅이 나오는데 그충격이란 초딩에게 엄청난 충격ㅋ꿀잼ㅎ
어머.. 추억편은 19금이에요….큐ㅠㅠㅠㅠ
초등학생이 보기에 너무 잔인했을거에요ㅠㅠ
원작과 상관없이 추억편은 일본애니의 역사에 이름을 남길만한 걸작이죠.
최근 원작을 리메이크 한다던데 추억편도 다시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 애니를 본 이후로 바람의 검심 원작을 읽었지만.. 이 애니가 원작을 능가한다고 생각합니다. 다 감상하고 나서의 여운이란...
진짜 이건 미친 작품이었음. 당시 애니 무시하던 사람들도 보고 인정하던 작품
@user-fn7kh3dl3w 너같은 미친놈들이 있는데 내가 미치겠니? ㅋㅋㅋ
@user-fn7kh3dl3w ㅋㅋㅋㅋㅋㅋㅋ
@user-fn7kh3dl3w 이미 미쳤네
@user-fn7kh3dl3w애미가 터졋네 ㅋㅋ
바람의검심 추억편
내인생 최고의 애니이자
당연히 소장하고 있는 작품!!
이시절 작품들만해도 정말로 작품이라 칭할수있는 Original 이 존재했죠 sound track이 유독 90년대 재패니메이션들이 작품 전체테마와 분위기가 어우러진 영상미의 완성도가 매우 높고 저때 전성기라 부르면서도 지금은 전설적인 입지를 지닌 성우들도 상당히 많았고 요즘처럼 가볍지않으면서 그렇다고 중2병처럼 오글거리지않던 90년대 진중 무거운 분위기가 여러수작을 낳은 세대 이와사키타쿠 음악이 간만에 듣고싶어서 들어왔습니다 영상잘봤어요
현재도 쓰는 닉을 만들어 준 애니이고..아직도 ost를 듣고있는 편인 정말 작화.ost가 좋았던 애니였죠. 13번트랙 Sound of Snow Falling. 눈 올때 참 듣기 좋은 곡입니다.
저도 그 곡 자주듣는데ㅎㅎㅎ
이 애니는 진짜 주기적으로 보고 있음 너무 잘 만듦
추억편은 정말 작가가 그리고 싶었던 것을 만들어낸 시리즈 였죠
TV판은 당시 스폰서 측에서 띄워주고 싶은 신인 가수들을 오프닝에 억지로 넣어서 작품자체와 분위기도 맞지 않았고
잡지사에서는 기술을 쓸때 기술이름을 외치도록 강요했고 기술명따위를 외치는 말도 안되는 화려함을 빼고 연출만으로 화려한 액션을 잘 만들어낸 대단한 작품
그래도 주디앤마리의 소바카츠와 라르크앙시엘의 the Fourth Avenue Cafe는 분위기와 잘 맞는 명곡들이었죠. 구린건 TV판 자체였던 듯 슬램덩크나 드래곤볼도 TV판은 구림 에반게리온처럼 아예 TV판 자체에 관한 고퀄을 추구하는 회사가 아닌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만든 TV판은 다 저랬다는 기술명도 원작 만화에 있는 장면이라 딱히 다른 건 아니기도 하고 그러한 차원에서 추억편은 정말로 원작보다 더 원작다운 작품이었죠. 최근 리메이크된 TV판 혹시나 기대했는데 역시나라서 아쉽
그런가...? 작가 본인부터가 그런 스타일로 그렸고 지금 연재중인 작품도 20년전 스타일 고수하고 있던데요
기술명 외치는 건 잡지사에서 강요한게 아니라 작가 원래 스타일이고.. OVA가 제대로 노선을 정리한거죠
어디서 주디앤마리를!
진짜 가끔씩 주기적으로 꼭 봐줘야 되는 명작중의 하나 ..!
내가 죽을때까지 영원한 애니 원탑
마지막 자막 올라가는 그순간까지도 전율을 주던...
추억편은 예술임..
지금도 이런 작품 나오기 어려울듯. 보고나서 충격과 여운이 가장 강렬했던 애니.
지금도...라기 보단 현재 일본 애니의 상황이...나올 수 없는 상황인거 같아요...ㅠㅠ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겠죠
30대 아저씨인데 나만 알고싶은 작품이 아니라 남들에게 알려줘야할 작품인데 왜이리 다들 접근을 안하던지 ㅠ 하.....
50대 아저씨인데 적극 공감합니다
일본 에니메이션의 평가는 이 작품을 본 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영상 제목이 그냥 제 마음입니다
보고 충격이었음 진지하고 잔인하며 몽환적이고 영상미까지 최고의애니였음
2000년대초반까지 애니를 정말 많이 보던 시절에 카우보이비밥과 함께 현재까지도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하는 추억편... 이걸 계기로 거꾸로 코믹스와 TV판을 접하고 생각보다 개그적인 요소도 많고 해서 적응이 안되었죠. 오시이 마모루의 패트레이버 극장판과 TV, OVA가 분위기가 전혀다르듯....
추억편 처음으로 본게 2002년도
누군가 불법으로 올려놓은걸 우연찮게 봤는데
당시 초딩이었는데도 가슴이 먹먹했음.
그 후에 바람의검심이라는 만화도 알게되고
바람의 검심은 오리지널도 tva보다도 딱 추억편 하나만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완벽한 시작과 끝이라고 생각
여운 미치게 남는 추억편
@@affirmation6958 Anime name?
아 진짜 이거 처음 보고 어릴적이지만 충격 받았던 애니가 원래 이런 거구나... 그림체 부터 움직임 모든게 엄청났던..
스토리를 이렇게까지 슬프게 그려낼수있었다니 역시 90년대
사실상 2000년대로 봐야함. 작품으로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마지막 시대. 2000년중반부터 일본 경제사정이 점점 나빠지면서 돈되는 오타쿠 물만 나오고 평균 퀄리티 급락
작년에 추억편 3번째 정주행했는데 20년전에 이정도 퀄리티가 대단하다. 요즘은 이런애니는 없고 무슨 이세계물이 ㅡㅡ
진짜 추억편은 가슴 저리다.
사운드트랙도 죽여주고...
너무여성같은이미지라 얼굴에그어노은 십자상처를 이렇게풀어내는건.,진짜 대단했음
크으으으으으으으으... 바람의 검심은 정말이지 작화부터 캐릭터, 배경, 스토리까지 버릴게 없지요...
이 영상으로 이끌어준 알고리즘에 감사한다. 작품이 진짜 미쳤네
추억편은 정말 명작이죠...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2000년도 초반까지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수준은 거의 미친수준이지만
바검 추억편은 그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이죠
원작이 이미 초히트작이라 프리퀄을 만든다면
보통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계승할텐데
뭔 배짱인지 작화부터 시작해서 분위기 자체를 파격적으로 바꿔버리는 모험을 시도...
근데 원작보다 훨씬 쩌는게 나와버렸죠 ㅋㅋ
시각적인 연출과 인물의 대사, 사운드트랙의 조화가 완벽에 가까운 작품
고독의 정점에있는 작품이지 미지근한듯한 작은온기에 차갑고 슬픈고독...
이것을 보니 새삼 알겠다. 요즘 일본 애니들이 화면에 얼마나 빛을 무절제하게 남발하고 있는지를.
추억편을 제일먼저봐버리고 말아서 다른검심은 시시해져버렷어...
솔직히 작화 부터 스토리 라인, 시대적 배경과 고증 . 최고의 애니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각 편중 핵심적인 대사는 또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토모에~~~~!"
십자가 상처는 진짜 ㄹㅈㄷ다. 애니 원작이랑 다르게 큰 의미 부여한게 진짜 좋았음ㅠㅠ
원작에서의 좀 부족한 설정을 애니가 초월하니 더 깊게 남을듯
지금 다시 방영한다해도 리마스터가 필요없는 작품이죠
진짜 10번 이상을 봤는데도 볼때마다 개쩌는 추억편…
내 인생 3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애니.
OST부터 작화 연출 까지 그냥 다 ㅁㅊ 애니인데 이걸 뛰어 넘는게 이렇게 오래 안 나올 줄 몰랐지
다른 명작들 소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확실히 원작과 결을 달리하는 연출로 진짜 영화 같은 느낌도 나고 좋았음. 단 히코는 진짜 어딜가도 너무 강하게 나오네 ㅋㅋㅋㅋ
유키시로 토모에 담당한 이와오 쥰코 성우님이 너무 차분하게 역을 잘하셨다
이건 진짜 명작임..ㄷㄷ
이 작품은 솔직히 예술이지..
TV판도 그 시절엔 귀하게 봤었는데, 리얼 미디어라는 포맷으로 된 파일을 리얼 플레이어로 재생했었죠.
그러다가 보게 된 추억편은 정말 새로운 애니랄 만큼 새로왔고,
십자상 편은 정말...
또 보러 가야겠네요.
짧은 연재기간에도 불구하고
완결된지 십수년 이후에도 영화화
이후 북해도 편이 나올수 있었던 이유가
바람의 검심 추억편 때문이라고 본다..
바검을 완성시킨건 추억편이 90프로임
지금까지 나온 모든 애니메이션을 통틀어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검심OVA 추억편
완벽한 색채와 무드 가슴이 미어질듯한 먹먹한 서사와 과장되지 않은 수수한 그림체 애니메니션을 넘어선 예술작품이라고 말해도 좋을작품
와 ,,, 마스터피스... 내 인생 최고의 애니메이션... 감사합니다. 정오님..
진짜 음악, 스토리, 연출 삼박자가 다 맞아 떨어진 몇 안되는 명작. 애니 처음 접하는 사람도 몰입해서 보다 눈물 흘리게 만든 전설의 작품이죠.
오리지널TV시리즈와는 완전다른 분위기에 처음엔 날카로운 그림채에 이질감이 들지만 정의란 무엇인가를 곱씹어 보게 만드는 에니, 바람에 검심은 추억편 하나뿐임 나머지 시리즈가 오히려 아류작 같음
일본 에니 중 압도적 원탑 ㄷㄷㄷㄷㄷㄷ
OST와 대사, 연출, 작화, 더빙 등등 모든게 겹쳐져서 마지막에 어마어마한 여운을 남겨주는 명작이지요
수십번 봤지만 볼때마다 소름 돋는 연출로 빠져들게 합니다.
진짜 중학교때 애니 관심도 없다가
학교ㅇㅔ서 틀어줘서 생각없이 보다..
아직까지 생각나믄 보는 애니ㅋㅋ
말그대로 추억편인듯 명작인정 합니다
학교에서 이걸?!
@@cogns0302 ㅋㅋ2000년에는 다른것도 많이 틀어주었줘
혹시.. ㅁㅇㅈ 미술시간..?
바검 리메이크 보다가 후루하시 카즈히로 감독 연출이 너무 그리워져서 또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독 못 잃어 ㅠㅠㅠㅠ
추억편. 최고의 일본 애니. 그림이면 그림, 음악이면 음악.. 연출이면 연출.. 혼을 갈아 넣어 만든 애니라는 생각이 듦.
이거 클릭할까 망설여 졌고... 보는내내 먹먹하다... 분명 최고의 작품중 하나이고.. 재밌지만... 너무 슬프다.. 다시 보고나서도 가슴이 아려온다..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고로 꼽는 작품.
서사 결말 배경 영상미 bgm 등 뭣하나
빠지지않는 명작. 게다가 본편 안봐도
이것만 봐도 이해가 가능하죠.
원작 만화를 봤다면 추억편의 분위기가 얼마나 고증이 철저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원작 만화도 거의 마지막쯤에 이 부분이 회상으로 나오는데 거기까지는 안 보신 것 같아 아쉽네요. 실제로 이 OVA에서 나오는 많은 엑스트라들이 의외로 원작에 틈틈히 나오기 때문에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유명한 게 그 엑스트라들이 실존인물들을 모티브로 했고 켄신과 주요 빌런들이 많은 부분 가공의 인물이고 반대로 풀이하면 주요빌런도 실존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있다는 뜻이죠.
켄신 만화로 그 당시의 시대상을 연구하는 학자도 있다는 정도..이정도면 셜록홈즈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네요.
셜록홈즈도 빅토리아 시대상을 잘 나타내고 나오는 도량형도 각기 바뀐 시기에 맞춰 정확히 고증되어 피트 같은 단위가 몇년안에(1년 안인가? 기억이 가물) 세번 바뀐 적이 있는데 당시 시대의 문제를 갖고 정확한 길이에 대해 갑론을박하던 차에 어느 학자가 셜록홈즈에서 표현된 도량형을 기준으로 결론을 이끌어낸 사건도 있었던 걸 보면 당시 문화작품을 보면 특히 당시 시대상이 많이 반영되고 오히려 가물가물한 것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일본 애니 실사화 중 유일하게 잘만든게 바람의 검심. 애니라는게 아이들만 보고 내용의 깊이가 없다 생각했다가 나디아를 처음 보고 많은 생각을 했는데 바람의 검심도 큰 충격이 왔었죠.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면서 왜 이런 애니가 나왔는지 알게 됐었구요. 확실히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이 맞나봅니다.
전 바람의 검신 추억편만 봤는데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그뒤로 본편을 보려니 추억편에서의 분위기나 진지함이 좀 빠진듯함에 금방 손을 놓더라구요 확실히 추억편은 명작인듯 합니다
검심이에요
얼마전에 추억편 더빙판으로 보게되었는데 진짜 스토리, 연출, 그림체, ost, 성우진들의 조합이 엄청났었죠.. 켄신 역 성우분이 추억편에서만 다른 성우분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추억편 켄신 성우가 더 잘 어울린 거 같아요. 진짜 여운이 크게 남고 한동안 가시지 않을 정도로 제 인생애니 중 하나네요.
평소 애니 좋아했음에도 문화충격에 가까웠던 작품. 음향 ost,성우들, 작화, 연출.. 이루다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대단한 수작. 일 음반 구하기 어렵던 시절 ost cd구하느라 애썼던 기억이..
이형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추억이 떠올라.... 미치겠어............ 아........... 목소리 진짜!!
아직도 생각나면 한번씩 꺼내보는 애니입니다.
출시 되었을때 바로 접한건 아니지만
고등학생 때 처음 접해서 지금 까지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때가 벌써 20년 전 이라니 ...
애니 잘 안보는 편 인데 정말 잘 보았던 몇 안되는 애니 입니다
딱히 아는 애니가 몇 개 없긴 하지만 명작인거 같아요
오랜만에 다시 꺼내 봐야겠네요
인생의 철학에 대한 대사가 많아서 싸움 내용은 둘째치고 꼭 봐야할 만화임
15년전 아무 생각없이 피방에서 우연히 보다가 미친듯이 펑펑 울었던 애니 역대 최악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옆에 모르는 여자가 앉아 있었는데 이상한 눈빛 으로 쳐다보더군요 ...ㅠㅠ
病んでいる。時代も、人々の心も!
앓고 있다. 시대도 사람들의 마음도!
스승이 불타는 교토를 바라보며 말하는 인트로는 정말 인상적이죠.
켄신은 내 기준 일본 애니 top3안에 듬.. 사무라이를 허무맹랑하게 표현히지 않고 담담하게 시대 상황을 녹여내서 잘 표현한 작품임. 역날검과 살생을 하지 않겠다는 주인공에 강한 신념과 그걸 지키려는 노력도 공감이 많이 갔음. 그 중의 압권은 스토리나 작화나 이 추억편임...
이건.진짜.... 몇번을.봐도
볼때마다 ㅠㅠ
추억편이 최고임
바람의 검심은 추억편->TV시리즈->성상편으로 마무리를 짓지요^^
성상편은 호불호가 많이 갈려도 추억편을 생각하면서 보기엔 나쁘지 않더라구요~
검을 약간 한다..
진짜 지림
어릴때보고 나이들어서봐도 개명작이다 ㅜㅜova가 검심의 진짜 시작과끝이지…. 하나하나가 너무 명작이다 와 리뷰보다가 눈물날뻔했네
내 주관적으로는 살면서 본 모든 작품중 압도적인 명작이었음
역대 애니중 최강 명작중 하나.. 어렸을때 봤는데 정말.. 흐아.. 끌어오름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해줌. 여사친한테 고백했다 차이고 토모에 잃고도 슬픔을 앉고 혼자 싸우는 켄신을 몸에 빙의하여 이겨냈습니다. ㅎㅎ 하지만 동시에 여자는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다른 남자 옆에 오래 있으면 그쪽으로 마음이 옮겨 가는걸 알았음. ㅠㅠ
진짜 켄신... 원작 추억편의 켄신을 너무 사랑해서 애니봤는데 그림체가 너무 슬펐다... 그래도 젋은시절 토모에랑 살때 켄신 너무 사랑해ㅠㅠ
이 작품이 주는 이야기는
아마 정복에 관심이 많았던 일본에 대한
자성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맹목적인 정의 보단
모두와 함께하는 세상이
미래를 열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화 자유...미래를 이야기하는 암울하지만 아름다운 성찰의 스토리
최고의 작품이죠 20년이 넘었네..
그때는 일본애니를 잘 접할수없던 시절이라 원령공주,공각기동대,비밥 등등 최고죠
애니 볼 줄 아시는 분!
진정한 진짜검술가 애니... 다른 검술 애니도 좋다는건 모르겟지만... 바람의검심은 진심 검을 쓰는 사람의 감정이 너무 잘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