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는 사실 간단한 해부학 원리 인데요 편하게 베개에 누운 상태에서 머리의 새로축 중심으로 뒤통수 한쪽을 꾹 누르면 누른쪽 승모군이 긴장 상태가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우리가 흔히 스포츠 선수들이 근육에 무리가 왔을때 잡아주기 위해 테이핑 하는 원리와 같은데요 근막이 당겨지면서 머리가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자 교수님이 옷걸이를 살짝 돌려서 쓰면 더 그런 느낌이 든다는 이유도 그렇고요 갯수가 많아지면 압력이 많아 지면서 더 많이 느껴지는 이유도 그렇고, 사람마다 다른 이유도 옷걸이의 압력의 유무나 근육의 버티는 정도 압력의 미세한 위치에 따라 다른 겁니다 즉 물리학 보다 해부락의 원리에 의한 현상입니다
교수님 ~ 목소리가 참 온화하고 인자하셔서 듣는것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 저는 이십대 성인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뜬금없긴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이 교수님 부모님께서는 온화하신 목소리로 화 한번 안내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있고 유머감각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키우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무척 부럽고 본받고 싶네요 ~~^^
옷걸이 반사는 물리학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열심히 설명해주네ㅋㅋㅋ 나도 처음에 옷걸이 끼워서 고개 돌아가는 거 보면서 뭔 개구라인가 싶었는데 놀라는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저게 진심이라고 하면 비대칭적인 압력이 반응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이 영상 보면서 나도 궁금해서 처음 해봤는데ㅋㅋㅋㅋ 진짜로 돌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네ㅋㅋㅋ
옷걸이 저건 진짜 옛날부터 있던 얘기인데 ㅋㅋ 학창시절 한번 해봐서 돌아가는건 이미 알고있었네요. + 콜라 거품 관련해서는 맥주를 마시다 거품이 줄어들면 소금을 꼬집어넣어 거품이 많이 생기게 해서 새 맥주를 다시 먹는 듯한 기분을 낸다는 사람들 얘기를 예전에 들은 적이 있어서 알아본 기억이 있네요.
전자레인지에 파리가 살아있을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며칠전에 파리 아닌 화장실에 사는 파리 비슷한 곤충이 살아남았더라구요. 2분 돌렸고 제 제품은 충분히 뎁혀졌는데.. 벽면에 붙어 있어서 그랬나? 전자레인지 육면체 안에 전자기파가 모두 도달하지 않는것 같아요. 리뷰 부탁드려요ㅎ
옷걸이로 머리가 돌아가는 현상의 원리는 옷걸이에서 작용하는 탄성력의 작용점이 균형을 이루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옷걸이를 벌려서 머리에 씌울 때 머리에 닿는 부분이 정삼각형의 형태이면 탄성력의 합력이 0이 되어 힘이 작용하지 않죠. 그런데 약간 각도를 틀어서 머리에 닿는 작용점을 바꾸게 되면 탄성력의 합이 0이 되지 않고 특정 방향으로 힘이 작용하게 되죠. 그래서 그 힘이 머리를 돌리게 합니다. 물체의 운동상태가 바뀔 때는 항상 힘이 작용하죠. 머리가 돌아 가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그 방향으로 어떤 힘이 작용한다는 겁니다. 그 힘은 결국 옷걸이의 탄성력에서 나오죠. 옷걸이의 모양 자체가 정원이나 정삼각형이 아니라서 작용점이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것이 효과를 냅니다. 옷걸이를 씌울 때 앞이마와 뒤통수 양쪽에 대칭을 이루게 쓰게되면 이 힘이 나오지 않죠. 평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각도를 틀게 되면 머리에 닿는 작용점이 대칭을 이루지 않고 특정 부위에 탄성력에 의해 자극이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럴 때 머리에 닿는 작용점에 작용하는 탄성력의 힘의 합이 0이 되지 않게되고 최종 합력의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게 되죠. 옷걸이를 머리 위 아래로 씌우게 되면 머리가 좌우가 아닌 갸우뚱거리는 힘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효과가 많이 나타나려면 머리의 형태도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의 머리는 완전한 원이 아니죠. 원에 가까운 사람은 이 힘을 느끼기 어렵고 짱구 머리를 가진 사람은 더 쉽게 느끼게 될 겁니다.
구름이 떨어진다는 말을 보고 궁금해졌는데 왜 같은 액체인 입김은 땅으로 꺼지지 않고 하늘로 향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요? 하늘로 향하고 불어서 입김 힘 때문에 그런가? 그리고 입김은 차가울 때 나오는데 왜 나오다가 보이지 않는 건가요? 추울 때 나오니까 기화됐을 리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교수님 궁금한거요! 아주추운 겨울에는 주행중인 타이어 온도가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여름에는 타이어가 땅과 마찰이되서 뜨거워질거같다는 생각이 들긴한데 겨울엔 땅이 엄청차갑잖아요? 그래서 땅에 타이어가 계속 닿으면 온도가올라가는 타이어가 다시 차가워지고 반복인가요? ㅎㅎㅎ 궁금합니다!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로 열이 발생하는 것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런데 겨울에는 대기의 온도가 낮아서 이렇게 발생한 열을 타이어가 더 빨리 뺏기고 될 것같습니다. 온도가 내려가는 속도는 양쪽의 온도차가 클수록 빠르거든요. 아주 미세한 정도겠지만 타이어의 온도는 오르고 내리는 것을 반복할 것 같긴 합니다. 측정이 가능한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성균관대 유튜브콘텐츠학과 학과장으로 임명합니다.
찬성
헉! 성균관대학교 이사장님이시다😢
학과장은 학자라기 보단 관리자에 더 가까운데 자기 하고 싶은 연구 하면서 유튜브도 하려면 지금이 가장 좋음
님 뭐 됨?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말씀을 끊임없이 해주시는, 매일 나를 꿀잠 들게 해주시는 아빠❤
14:48 세상에... 내살다살다 교수님 해맑음에 아빠미소를 짓고있네
옷걸이는 사실 간단한 해부학 원리 인데요 편하게 베개에 누운 상태에서 머리의 새로축 중심으로 뒤통수 한쪽을 꾹 누르면 누른쪽 승모군이 긴장 상태가 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우리가 흔히 스포츠 선수들이 근육에 무리가 왔을때 잡아주기 위해 테이핑 하는 원리와 같은데요 근막이 당겨지면서 머리가 돌아가는 느낌이 듭니자 교수님이 옷걸이를 살짝 돌려서 쓰면 더 그런 느낌이 든다는 이유도 그렇고요 갯수가 많아지면 압력이 많아 지면서 더 많이 느껴지는 이유도 그렇고, 사람마다 다른 이유도 옷걸이의 압력의 유무나 근육의 버티는 정도 압력의 미세한 위치에 따라 다른 겁니다 즉 물리학 보다 해부락의 원리에 의한 현상입니다
수능 물리 문제 풀어보는 컨텐츠도 재밌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안믿고 있었는데
범물리님께서 돌아가는거보고 진짜 놀랬어요ㅋㅋㅋㅋ
저거 진짜 돌아가는데 ㅋㅋㅋㅋ 교수님이 직접 해주시니 재밌군여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큐ㅠㅠ 너무 귀여우셔ㅠㅜㅜㅜ 유퀴즈같은데 한번 나오시면 진짜 재밌으거 같아요ㅋ큐
그러게요 섭외 안 갔으려나요 ㅋㅋㅋㅋㅋ
제생각은 섭외 갔을거같아요 스케쥴이 잘맞질 않았을거 같아요
코로나로 집에 칩거중인데 두통에 인상쓰면서 방송보다가 옷걸이로 들이대는순간 하찮게 돌아가는 제 머리보면서 잠시나마 두통을 잊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구들한테 전부 할생각하니 즐겁습니다ㅎㅎ
2년 전에 교수님의 데이터물리학 수업을 들은 졸업생입니다! 작년에 교원임용을 준비하면서 틈틈이 교수님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시험을 준비하면서 중간중간에 웃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국 이번에 합격했습니다😊
교사임용 축하드립니다!!
제 수업 들었군요! ㅎㅎ. 임용고시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교수님 ~ 목소리가 참 온화하고 인자하셔서 듣는것 자체로 힐링이 됩니다 ~
저는 이십대 성인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뜬금없긴하지만 문득 드는 생각이
교수님 부모님께서는 온화하신 목소리로 화 한번 안내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있고 유머감각까지 겸비할 수 있도록 키우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무척 부럽고 본받고 싶네요 ~~^^
교수님 웃음소리가 너무 좋아요😂
ㅎㅎ. 고맙습니다.
기다렸습니다~~^^ 너무 잼있어요 교수님 고맙습니다 유익해요
옷걸이의 고리가 있는 반대방향으로 고개가 돌아가는건 심리적인 현상으로
고리가 있는쪽이 더 무거운데 심리적으로 균형을 잡을려는 심리적인 요소가 작용하기때문입니다.
옷걸이 반사는 물리학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열심히 설명해주네ㅋㅋㅋ
나도 처음에 옷걸이 끼워서 고개 돌아가는 거 보면서 뭔 개구라인가 싶었는데
놀라는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저게 진심이라고 하면 비대칭적인 압력이 반응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이 영상 보면서 나도 궁금해서 처음 해봤는데ㅋㅋㅋㅋ 진짜로 돌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네ㅋㅋㅋ
3:49 한라산 등반 하다 보면 정상에 다다르기전 안개가 낀듯한 현상이 나타날때가 있는데 그게 구름이라고 함니다
오오 신기하고도 유익합니다. 👍🏻
고양이 몸에 테이프 붙이면 이상하게 걸어다니는 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이번 영상에서 뭔가 평소보다 피곤해 보이셔서 살짝 걱정이 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고양이가 댓글 남기는 느낌인가요
오.. 그런 현상도 있군요. 재밌네요.
11:10 수학여행가서 콜라 맛있게 먹겠다고 설탕 넣었다가 옷에 다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옷걸이 저건 진짜 옛날부터
있던 얘기인데 ㅋㅋ
학창시절 한번 해봐서
돌아가는건 이미 알고있었네요.
+
콜라 거품 관련해서는
맥주를 마시다 거품이 줄어들면
소금을 꼬집어넣어 거품이
많이 생기게 해서 새 맥주를
다시 먹는 듯한 기분을 낸다는
사람들 얘기를 예전에 들은 적이 있어서
알아본 기억이 있네요.
성균관 대학교 총장으로 임명합니다.
네가 뭔데?
옷걸이 소재 철심의 복원력( 스프링 효과)에 대한 편심 차이가 머리에 전달 되서 머리가 돌아감(탄성계수가 높은 소재라면 100%모든 사람들 머리 돌아감)
교수님 보다 촬영할때랑 텐션이 ㅜㅜ 개인채널이시라 일과 가장 마지막에 촬영하시나봐요 ㅜㅜ 피곤하신데도 정말 감사합니다
옷걸이 안돌아가는 사람은 목이 건강한사람이 그런거입니다. 돌아가는 사람들은 알고보면 목이 건강 좋은 상태가 아니여서 그런 반응이 생기는거라보면됩니다.
목건강도있지만 습관성도 포함요.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옷걸이를 머리에 쓰면 머리가 자꾸 돌아가서 고민이 많았는데 명쾌하게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왜 그걸 쓰냐고욬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넘 호감상이십니다ㅋㅋ
목이 돌아가는 것으로 느끼는 사람에 한해서, 옷걸이 두개를 반대쪽으로 겹쳐서 머리에 썼을 때 돌아가려는 힘이 안 안 느껴지거나 현저히 적게 느껴질 거라는 가설을 증명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옷걸이 거짓인 줄 알았는데 진짜 돌아갑니다;;;
예에에에에전 스펀지 tv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실험이네여 ㅋㅋㅋㅋ
당시에 신기해서 따라했던 기억이 있네요
무서워서 못하겠음;;;
전 옷걸이 머리에 써도 돌아가진 않았는데 쓴 상태로 고개를 좌우로 돌려보면 한쪽 방향으로는 약간 저항이 느껴지고 반대 방향으로는 좀 더 밀리듯이 쉽게 돌아가네요 ㅎㅎ
3:13 설명을 들어보면 여전히 중력이 1/r만큼 큽니다. 부등호가 잘못됨. 그냥 저항력이 중력에 가까워지는 것이지 저항력이 더 큰게 아니에요
채널 빨리 10만명 됐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범준이형 얘기가 제일 귀에 잘들어옴ㅋㅋ
ㅋㅋㅋㅋㅋ 옷걸이 쓰신거 너무 귀여우세요
전자레인지에 파리가 살아있을 수 없다고 하셨잖아요. 며칠전에 파리 아닌 화장실에 사는 파리 비슷한 곤충이 살아남았더라구요. 2분 돌렸고 제 제품은 충분히 뎁혀졌는데.. 벽면에 붙어 있어서 그랬나? 전자레인지 육면체 안에 전자기파가 모두 도달하지 않는것 같아요. 리뷰 부탁드려요ㅎ
벽면도 동일하게 파장이 갑니다. 곤충은 파장의 크기 보다 작아서 영향을 안받아요. 쥐 정도라면 죽을껍니다.
나방파리 같은데... 돌렸는데 살아남은게 아니라 어디 틈으로 들어가서 알을 깠을 확률이 높습니다
파장 모양대로만 분자가 진동해서 쪼매난 파리가 계속 날아다니면 죽지 않습니당
보다 채널에서 보고 넘어왔는데, 교수님의 따듯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하는 쉬운 설명때문에 과며들기 시작해요 꿀잼😆,,, ♥️
책 추천 컨텐츠도 해주세요~
오 정말 좋은 컨텐츠 인 것 같네요
오 맞아요...!!
대학교수님이라면 공대출신이라도 상상 이상으로 물리를 정말 잘 아시는 분일텐데 설명을 정말 쉽게 잘하시네요,, 전 이게 진짜 대단한것 같아요 ㅋㅋ
옷걸이 보고 생각나서 찾아보니 2년 전에 나름 분석해서 옷걸이가 생긴 것이 비대칭이라 머리의 중심이 아니라 이마 옆을 밀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어 회전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힘을 주다가 오히려 머리를 돌리게 된다고 적었던 댓글이 있네요.
과학에 대해 이야기하실 때 스스로 너무 재밌어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뭔가
고개는 똑바로 유지하려는 힘이 있는데 한쪽으로 고개가 돌아가있다는 느낌을 촉감으로 느낀다면 고개가 똑바르게 있다고 느끼지 않아서 반사적으로 반대로 돌아가려 하기 때문에 그런듯.
"구름을 구성하고 있는 물 분자들은 작아요"에서 '물 분자'는 '물 방울'로 바로 잡읍시다.
사람마다 머리가 돌아가는 사람이 있고 아닌사람이 있는게
눕는 습관의 차이 같습니다
옆으로 눕는 사람들은 평소 옆머리의 압력에 따라
머리를 움직여 자세를 맞추는 버릇이 생겨서 머리가 돌아가고
정자세로 눕는 사람들은 효과가 없는듯 합니다
교수님강의 꽁짜~ 너무좋아요...💙💙💙
미래의 탈모인님, 안녕하세요
옷걸이로 머리가 돌아가는 현상의 원리는 옷걸이에서 작용하는 탄성력의 작용점이 균형을 이루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옷걸이를 벌려서 머리에 씌울 때 머리에 닿는 부분이 정삼각형의 형태이면 탄성력의 합력이 0이 되어 힘이 작용하지 않죠. 그런데 약간 각도를 틀어서 머리에 닿는 작용점을 바꾸게 되면 탄성력의 합이 0이 되지 않고 특정 방향으로 힘이 작용하게 되죠. 그래서 그 힘이 머리를 돌리게 합니다. 물체의 운동상태가 바뀔 때는 항상 힘이 작용하죠. 머리가 돌아 가는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그 방향으로 어떤 힘이 작용한다는 겁니다. 그 힘은 결국 옷걸이의 탄성력에서 나오죠. 옷걸이의 모양 자체가 정원이나 정삼각형이 아니라서 작용점이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것이 효과를 냅니다. 옷걸이를 씌울 때 앞이마와 뒤통수 양쪽에 대칭을 이루게 쓰게되면 이 힘이 나오지 않죠. 평형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각도를 틀게 되면 머리에 닿는 작용점이 대칭을 이루지 않고 특정 부위에 탄성력에 의해 자극이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럴 때 머리에 닿는 작용점에 작용하는 탄성력의 힘의 합이 0이 되지 않게되고 최종 합력의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게 되죠.
옷걸이를 머리 위 아래로 씌우게 되면 머리가 좌우가 아닌 갸우뚱거리는 힘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효과가 많이 나타나려면 머리의 형태도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의 머리는 완전한 원이 아니죠. 원에 가까운 사람은 이 힘을 느끼기 어렵고 짱구 머리를 가진 사람은 더 쉽게 느끼게 될 겁니다.
맨날 유튜브에서 옷걸이 머리에 하는 숏츠보고 말도 안된다고 웃어넘겼는데 이거 보고 머리에 해보니까 진짜 돌아가네요...
10만명 넘어 빨리 100만 갑시다!!! 🎉🎉
너무 쉽고 재밌어서 초등 중등 학생들도 보면 재밌어하고 과학에 흥미가 확 올라가겠는데요.
너무 귀여우세요..🥺💓
물리범준
천문먼지
이 두분 쵝오
보다 구독자 찾았다
나도 구독자 ㅋㅋㅋ
교수님ㅋㅋ실험하시는거 보니 옛날 색종이 아죠씨 생각나여ㅜㅜ자주해주세여ㅜㅜ
그러니까 물분자의 r이 1보다 작아질때가 중력보다 공기저항이 더 커지는 임계점이라는건가요?
교수님!! 너무 좋아요!! 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뭔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과학실험 하는것같이 아주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시는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쁘띠범준님 항상 감사합니다😊
야구모자도 옆으로 쓰면 고개가 돌아 가나요?
고양이한테 테이프 붙이면 그쪽이 벽에 닿아있는 걸로 착각하게 돼서 고장나던데
사람한테도 뭔가 장애물이나 외부자극에서 자세나 균형을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다는 걸까요 ㅋㅋㅋㅋ
지구의 자전때문이 아닐까요?
교수님이 올리신 영상이랑 교수님의 머리방향이 반대인건 서로 방향이 다른곳으로 보고 앉아계셔서 그런걸지도 라는 생각을 올려봅니다.
마네킹 머리에 해보시면 인체공학 이유인지, 물품자체의 물리,구조공학학적 이야기인지 나올듯요
그럼 콜라+멘토스= 거품폭탄 이 꽤 유명한 실험인데, 멘토스 넣으면 거품이 생기는 것이 설탕 때문이라고 봐도 될까요?
헐 ㅋㅋㅋ 똑바로 하면 돌아가는 느낌안드는데 30도정도 삐뚤게쓰면 진짜 돌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ㅋㅋㅋㅋ
8:29 예전에 직접 옷걸이 가지고 돌아다니면서 실험하셨다면서 6:52 에선 그 영상이 안믿겼고 오늘 "해봐요 이게 돌아가나요?" 라고 말씀하시려고 했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언뜻 봤을 때 안 믿겼고 안 돌아간다 말하고 싶었는데 직접 조사해보니 돌아가는 게 맞더라는거죠 그래서 실험까지 해본거고
이게 돌아가네. ㅋㅋㅋㅋ
의식하면 안 돌아가고, 가만히 있으면 눌러 지는 부분이 누가 잡아 당기는 느낌으로 느껴짐.
콜라 하니까 생각났는데
콜라를 뒤집어서 보관을 하면 탄산이 좀 늦게 빠진다해서 막 그렇게 보관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사실인가요 ? 진짜 궁금합니당
재학생 시절때 강의듣던 교수님이 유튜브에 나오시니 좀 신기하네요
ㅋㅋ
저도 이제 박사과정 들어갑니다😅
세번재 현상, 표면적은 설탕입자>종이 빨대>비닐빨대 순으로 넓고, 표면적이 벏은 경우 거품이 올라 간다고 하셨는데 왜 요???
거품이 올라 가는 이유는? 표면장력 때문? 표면장력은 표면적을 줄인다 정도 인데...
사실 옷걸이를 머리에 끼우면 고개가 절로 돌아간다기 보다는... 옷걸이를 방향을 직선으로 끼우지말고, 오히려 45도 방향으로 비틀어서 끼우면 왠지 비틀어진 힘방향으로 괜시리 고개가 돌아가려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교수님 이거 제가 청소년일 때 있었으면 새싹 과학자 되었을텐데 이런거 없어서 물리는 너무 재미없고 어려워서 여러해살이풀 회사원이 되었어요 ㅜ
콜라 혹은 맥주 거품을 일으키는 요인이 표면적에 따라 다르다는건 알겠습니다. 그런데요. 거친표면을 흐르는 액체가 매끈한 표면에서 흐를때보다 더 거품을 잘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마찰과의 관계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그것에 관한 실험도 부탁드립니다. ^^
행거리플렉스는 뇌에 가까워진 행거가 우주의 기운 혹은 미지의 존재가 발신하는 메시지에 반응하는 안테나 역할을 하면서 인간의 뇌가 그 기운을 더 잘 받기 위해 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입니다라면 재밌겠는데 그게 아니라서 아쉽네요
설탕은 삼투압에 작용도 있어서, 거품발생에 영향이 더 클것같은데... 아닌가요?
1. 에이 고개가 돌아가는 게 말이 되냐
2. 교수님이 고개를 돌림
3. ?????? 아니 진짜 돌아간다고????
4. 해봄
5. 진짜 돌아감.
6. 그 후 해설 보기...
비누물에다 드라이아이스를 넣으면 더쉬워요 ㅎㅎ
3:14 여기서 그러면 물방울이 뜨는것인가요? 뜨다가 반지름이 커지면 떨어지고?
제 생각에는 공기덩어리가 상승하며 응결하는데 응결하기 시작한 후부터 떨어진다 라는거같아요
10:11 양쪽의 무게차이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면 물체는 지구 한 가운데로 떨어지니깐 옷걸이의 무게 차이면 수평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라 수직으로 돌아갑니다.
장력의 차이가 아닐까요...?
교순님 목이 360도 돌아갔는데 물리학적으로 이 실험이 건강에는 문제없는지요?
교수님! 궁금해요? 눈은 왜? 흰색인가요?
***옷걸이를 머리에 쓸 때 한쪽을 관자놀이 쪽에 다른 쪽은 관자놀이와 떨어지게 쓰면 한쪽으로 머리가 돌아갑니다. 관자 놀이쪽에 둘다 놓이거나 관자 밖으로 쓰면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네요.
안 돌아 갑니다 몇번을 해도 그대로인데요
교수님 치약을 유리에 바르면 왜 유리가 탁해지지않는지도 궁금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계면활성제와 연마제때문에 깨끗해지는거 같습니다.
영상 따라서 종이 빨대 실험만 해주실 줄 알고 설탕을 꺼내실 때 읭? 했는데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콜라가 끓어 넘친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온도가 높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보글보글 하면 끓는다 라고 표현하나요?
옷걸이실험은 간단함 오른쪽 손바닥으론 평행하게 오른쪽 머리를 누르고 왼손바닥으론 왼쪽 45도정도의 이마쪽을 눌러보세요 같은힘으로 눌러도 오른쪽으로 돌아감
아~악 교수님 기다렸습니다. 웃으시는 모습이 아이같이 해맑으세요^^ 아들이 성대물리학과를 목표로 공부하고있습니다. 아들은 공부하고 엄마는 교수님 방송보며 옷걸이 쓰고 목돌아가고 있 습니다~~~~ㅍㅎㅎㅎㅎㅎㅎㅎ
물은 100도에서 끓는데 왜 사우나에는 수증기가 꽉차있나요?? 60도 탕도 가만히 보면 수증기가 올라오는데 100도가 아닌데 왜??
물이 끓지 않아도 낮은 온도에서 증발합니다. 빨래가 건조되는 이유인거죠
뜨겁다 - 분자 운동이 많은생태 - 분자 운동이 많다 - 증발 현상이 더 많이 일어난다
교수님 영상 다 보진 않았는데 중간에 너무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학교 교수님 같습니다.😢
교수님 10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그럼 콜라 실험에 소금넣어도 되죠?
5:40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둡고 텅빈 우주에 아무것도 없고 나혼자 존재한다면, 내가 피겨스케이팅 선수처럼 뱅글뱅글 자전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나도 옷걸이 저거 실제로 해보고 진짜라서 개놀랬던 기억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산화탄소가 보이는게 아니라 드라이 아이스 주변의 공기를 물알갱이로 변해서 보이게 되는 것. 그러게요 이산화탄소 발생실험에서 눈에 보이지 않았는데 드라이 아이스의 흰기체가 보이는 것은 왜 궁금해하지 않았었을까요. ^^
물방울이 떨어지는거는 구에 한 방향에서의 면적인데 r제곱은 아니지 않나요? 이차원 평면이 아닐것 같은데 공기저항의 면적이요 3차원 구의 한쪽 면이니까 음 ..
구의 겉넓이는 4파이r제곱으로 r제곱에 비례합니다.
구름이 떨어진다는 말을 보고 궁금해졌는데 왜 같은 액체인 입김은 땅으로 꺼지지 않고 하늘로 향하는 것처럼 보이는 건가요? 하늘로 향하고 불어서 입김 힘 때문에 그런가? 그리고 입김은 차가울 때 나오는데 왜 나오다가 보이지 않는 건가요? 추울 때 나오니까 기화됐을 리는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옷걸이 너무 신기하네요 ㅎㅎ 더 아픈부분 반대쪽으로 돌던데 원리는 통증때문 아닐까요 ㅎㅎ 지압발판 걸어가다 보면 점점 무릎이 굽혀지는 효과 ㅋㅋ
고개가 안돌아가는 사람은 두상이 짱구일 확률이 높을듯? 두상 좌우대칭이 잘맞는 사람은 고개가 돌아가는듯요😊
졸업한 학교로 돌아간 느낌... 근데 졸리지 않고 편안하기만 하니 신기하네요.
재밌어서 그런가 봐요 ㅋㅋ
집에서 콜라랑 얼음 같이 먹을때는 얼음 물에 한번 씻어서 쓰면 괜찮음.
옷걸이 머리에 끼워보니 돌아가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30도 기울였을 때 더 강하게 느껴지는 건 처음 알았네요
빛보다 빠른건 없다면서 빅뱅이후에 우주가 빛보다 빠르게 팽창했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건가요???
됩니다. 우주은 공간입니다. 몰질이 아니죠 그래서 빛 보다 빨라도 위반 하지않죠(이론) 위반하지 않죠
@@PlainStep 저요?
@@PlainStep 우주는 질량이 없나요? 따지려는게 아니라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PlainStep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진짜 될때마다 웃으시는데 너무 귀여우셔요ㅋㅋㅋㅋ
교수님 궁금한거요! 아주추운 겨울에는 주행중인 타이어 온도가 올라갈까요? 내려갈까요?? 여름에는 타이어가 땅과 마찰이되서 뜨거워질거같다는 생각이 들긴한데 겨울엔 땅이 엄청차갑잖아요? 그래서 땅에 타이어가 계속 닿으면 온도가올라가는 타이어가 다시 차가워지고 반복인가요? ㅎㅎㅎ 궁금합니다!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로 열이 발생하는 것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런데 겨울에는 대기의 온도가 낮아서 이렇게 발생한 열을 타이어가 더 빨리 뺏기고 될 것같습니다. 온도가 내려가는 속도는 양쪽의 온도차가 클수록 빠르거든요. 아주 미세한 정도겠지만 타이어의 온도는 오르고 내리는 것을 반복할 것 같긴 합니다. 측정이 가능한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재미는 있지만 불리에 대한 기본 소양이 꽤 있어야 이해를 잘 할듯. 아! 소양이 있는 분들은 재미가 덜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