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왕준의 능력도 능력이겟지만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고른 선택지인지 모르겟지만 아리크부카와 쿠빌라이 사이에서 선택을 잘 햇긴 햇죠. 일단 아리크부카가 정통성이 더 높아서 지지가 더 높앗는지 세력이 더 컷어요. 문제는 아리크부카가 인품이나 능력이나 이게 안되서 결국 최종적으로 말아먹엇다는건데 아무튼 초반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선 아리크부카가 더 가망이 높아보이는 상황인데 뭘 보고 고른건지 쿠빌라이를 골라서 안말아먹엇다는 게 신기할 지경임.
삼별초 고려항쟁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아니라,치욕 스러운 역사가,,,,그런데 오히려 자랑스럽다고 하지 과연 그럴까? 삼별초 1,,,30여년간 강화도에 짱박힘 1,,본토에 부녀자들이 강간당하고, 백성들이 수탈당해도 신경 안씀 1,,그러다가 강화도에 먹을게 떨어지면 본토로 기어나와서, 세금 수탈해감 1,,몽골에 항복 한것도, 세금 수탈해서 식량 싣고가던배가 침몰해서, 먹을게 떨어져서, 더이상 버틸수가 없으니까 항복 한거야,,만약 계속 식량 뜯어갓다면 절대로 항복 안했지 위와같은 역사가 자랑스러워?,,, 적군이 쳐들어왓는데 도망가서 살며, 세금은 세금대로 뜯어내고, 백성은 뒈지든 강간 당하든 신경 안썻는데 자랑 스러워? 위와 똑같이한게,, 무장독립군이지 중국,러시아에 지원받고, 중국 일본으로 쳐ㅑ들어오는 일본군을 막아주면서,,,조선의 독립을 위한다고함 ㅋㅋㅋ 아니 중국,러시아 국경을 지켜주고,,일본놈은 조선에 가둬두는게 뭐가 독립운동이야? 인류역사상 적군이 쳐들어왓는데 본토를 버리고 나므이나라에서, 남의마라를 위해싸우면서, 자기나라를 지킨다는 ㅄ들은 무장 독립군분이 없지 미국 독립전쟁이 아프리카에서 일어낫나? 아일랜드 독립전쟁이 중국에서 일어났어? 아프칸 독립전쟁은 남극에서 일어낫나? 고구려,백제 부흥운동은 일본에서 일어낫어? 조선 독립군만 ㅄ같이,,,조선의 돌립을위해서, 중국,러이사에 침략하는 일본군을 막아줫지 ㅋㅋㅋ, 한국 전쟁 일어나면,,외국으로 도망가서,,한국을 지킨다고 말하면,,,그게 맞나? ㅋㅋㅋ
고려의 태자는 본래 몽골 황궁으로 가려던 것이었는데 가던 도중에 몰공황제의 부고를 듣고 행선지을 바꾸어서 쿠빌라이를 찾아간것으로 가록됩니다. 그것은 모험적인 딜이었고 당시 쿠빌라이는 형제들과 황제의 후계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리고 있었는데 불리하게 여겨질수도 있는 자신을 황제의 후계자로 여겨주면서 먼길을 찾아와서 자신에게 항복의 의사를 전하는 고려의 태자로 인해서 명분을 얻고 감격합니다. 그래서 쿠빌라이가 황제가 된후 고려의 왕을 부마로 허락해주는 파격적인 대우의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aa87740521 저는 예전에 역사저널 그날에서 고려사 전공이신 이익주교수님이 태자가 쿠빌라이를 만난 배경에 대해 우연히 가다가 만난건지 치밀한 계산하에 쿠빌라이를 만나려고 간건지에 대해 두가지 설이 다 있다는 말씀을 근거로 알수없다고 하였는데 쿠빌라이를 찾아간 기록이 있다면 그분이 모르셨다는거네요 ㅎㅎ
@@김민성-q2k1j 엄밀히 말하자면 역사의 해석은 정답이 없습니다. 해석은 그냥 해석이고 기록은 그냥 기록입니다. 때로는 기록과 다른 해석이 더 그럴듯해 보일일수 있습니다. 여기 유튜버의 스토리 전개도 기록만이 아닌 본인의 해석이 들어갑니다. 무엇이 더 진실이냐가 아니라 기록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하는 말처럼 "그분이 모르셨다는 거네요 ㅎㅎ" 같은 불필요한 말은 적절치 않다는 것입니다.
@@aa87740521 물론 기록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추측으로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행선지를 바꾸어 쿠빌라이를 찾아간것으로 기록됩니다라는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고싶은거에요. 우연인지 의도한것인지를 판가름할 사료가 없다는 겁니다. 물론 태자와 쿠빌라이가 만난 지점이 태자가 찾아가지 않는 이상 만나기 어려웠을 거라고 추측은 할수있다고 봅니다만 추측합니다랑 기록되어있다는거는 다르지않나싶은겁니다. 팩한국사님도 영상 만들면서 본인의 해석이 들어가겠죠. 그치만 그분이 자신의 해석이 정답이라는것처럼 하지는 않죠
@@김민성-q2k1j 자 팩트를 말합니다. 고려태자가 몽골의 황궁으로 가는것은 고려태자 자신이 직접 몽골황궁으로 가겠다고 발표한 사안이었고 이는 고려조정에서 부터 이미 계획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 고려태자가 몽골황궁에 간다는 것은 고려의 황제가 병중에 있기때문에 몽골에 가기 어렵게 되었다는 이유를 내세워서 고려에서는 대신 태자를 보내겠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고려의 태자라도 입조시키라고 몽골의 황제가 고려태자를 부른것이지 쿠빌라이가 고려태자를 자신에게 오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당시의 쿠빌라이는 몽골의 황제를 대신해서 고려태자를 부를수 있는 그런 위치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고려태자가 몰공의 황궁으로 가던 도중에 행선지를 바꿔서 쿠빌라이에게 간것은 가던 도중에 길에서 몽골황제가 죽었다는 부고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 결론들어 갑니다. 고려태자가 쿠빌라이에게 간것은 팩트입니다. 이 사실을 부인하면 역사왜곡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누구나 인정해야만 하는 역사 그 자체입니다. 단지 추측을 할수도 있다는 것은 고려태자가 왜 행선지를 바꾸어서 쿠빌라이에게 갔는가 하는 부분. 즉 고려태자의 심리적인 내면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고려태자가 앞일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어서 치밀한 외교적인 계획을 세우고 쿠빌라이의 인물됨을 사전에 알아본 후에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고려태자가 "몽골의 황제가 죽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에라 모르겠다. 그냥 쿠빌라이에게 가보자" 하고서 도빅을 거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쿠빌리이를 찍은 것인지... 이런 태자의 심리적인 내면상태는 타임머신을 타고가서 태자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은 이상 어느 누구도 알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역사에 나오는 인물들의 심리적인 내면을 다루는 세부적인 분석은 역사학자들의 강연이나 역사다큐멘터리 작가들이 만든 수많은 영상등을 통해서 그런 각기 다른 분석이나 견해들을 보면서 우리는 이런 심리적인 분석들은 다른 견해나 추측으로도 설명할수 있겠구나~ 라는... 그런 지적인 경험들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심리적인 내면에 대한 설명은 역사학자들마다 분석이 조금씩 다르고 역사 다큐멘터리들 또한 해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익주교수가 보는 관점이든 어떤 역사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분석한 해석이든 팩 한국사'에서 보는 견해든 뭐든 간에 무작정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다고 하거나 그분이 모르셨다고 하는등... 그런 부적절한 표현은 맞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습니까?
태종 오고타이는 술고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독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고...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만 해도 전장을 누빈 체력으로 80세까지 갔지만.. 그 이후 원 황제들은 대부분 여색과 술에 쩔어서 일찍 죽어나갔죠.. 기황후의 시아버지 명종 황제는 이복 동생 문종의 측근 엔 테무르에게 독살되었죠
네 팩스토리님, 오늘도 흥미진진한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다음편 쿠빌라이와의 협상이 많이 기대됩니다. 감사~~^^
넘 재밌어요~~👍👍👍
다 아는 내용이여도 진짜 흥미진진하네요.
유일하게 기다리는 유툽 영상
팩스토리님 께서 쓰시는 글씨와 그림때문에 더 기대돼고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석기네부터 현재까지 너무 재밌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셔서요~.~
재미있게 보신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이제 태자 왕준의 신의 한수가 발휘되겠군요...
저 시대를 견뎌내신 우리 조상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사실 왕준의 능력도 능력이겟지만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고른 선택지인지 모르겟지만 아리크부카와 쿠빌라이 사이에서 선택을 잘 햇긴 햇죠. 일단 아리크부카가 정통성이 더 높아서 지지가 더 높앗는지 세력이 더 컷어요. 문제는 아리크부카가 인품이나 능력이나 이게 안되서 결국 최종적으로 말아먹엇다는건데 아무튼 초반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선 아리크부카가 더 가망이 높아보이는 상황인데 뭘 보고 고른건지 쿠빌라이를 골라서 안말아먹엇다는 게 신기할 지경임.
들어보니 고려 고종의 판단이 절묘했네요.
그리고 태자가 쿠빌라이를 만나 담판을 지은 것은 정말 신의한수였고요.
그래서 고려가 온전하게 나라를 보전한 것이겠지요.
당시 고단한 삶을 사신 조상님들을 생각하니 숙연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잘볼께요^^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너무 잼있게 시청했습니다 다음회가 기다려지네요 ^^
다음편이 빨리 나오길 빌어요 🙏
흥미로운 전개가 볼수록 빠져드는 프로그램,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채널 찐팬임.
이때 쿠빌라이 칸을 만나서 강화 맺은게 성사된거네 태자가 선택을 잘해서 고려를 위기에서 구했네!!
그 세자 아들 충선왕은 원나라 랭킹6위였고... ...
위기에서 구한것도 맞고 (맨날 전쟁만 할수는 없으니) 이제 굴욕의 원지배기(간섭기)의 시작이기도.... 몽골이 그동안 저항했던 민족들 씨말렸던 경우도 많아서 이걸보면 고려는 살아남았다고도 볼수있지
고려태자 덕분에 황제된 것
고종의 말이 너무 쓸쓸하네여... 그나저나 태자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겠다 한번의 선택이 고려의 운명이 달렸으니
이제 한달장도지나면 조선시대가열리겠네요 이성계 최영나오는게 머지않았군요 벌써 고려 중반넘어가니 시간이너무금방가는듯요 유일하게 한국사보는맛이 추억돋네요 ㅎㅎ
역시 모았다가 한번에봐야 잼써ㅎㅎ
최우까지가 한계점이었음 그나마 최우가 버틸수있었던 이유는 나름 배운놈이었기 때문임
최우밑으로는 그냥 개망나니라 아무런 능력이 없어서 스스로 자멸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김약진을 배척하고 택한게 최항 크
아니 이분이 역사를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로 풀었어? 대박날듯ㅎㅎ
빨리 다음편 올려주세요~
ㄹㅇ 꿀잼 흥미진진
잘보아습니다
쿠빌라이 찾아가는 얘기가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너무 재밌당 ㅠ
다음 편엔
고려태자가 쿠빌리이를 만나서 딜을 하는 흥미로운 스토리가 기대됩니다.^^
국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고려는 그저 약한 나라였을까요?
쿠빌라이......
오랜만에 드라미 무신 마렵네욬ㅋㅋ 그 와중에 몽골칸놈들은 자꾸 ㄷㅈ놐ㅋㅋㅋㅋ
꿀잼꿀잼
이제곧 쿠빌라이 와 고려태자의 만남이 성사 돼겟군요
다음번 태자의 결정이 우리민족을 살렸쥬
땅따먹기 시대가 너무도 처참한데 지금 세상도 먹고 먹히고 있으니 하 ~ 참 ! 나라안에 형편도 그때나지금이나 다르지 않으니 세상에 !
역사는 너무도 재미있는데 현실 또한 다르지 않으니
20만? 그럼 총50만이 몽골 노예가 됐군요 ㅡㅡ 노답
최우가 궂이 욕을 먹어가면서 후계를 최항한테 준건 김준이 도방의 주인이 대게끔 길을 닦아준 것이다
이제 태자는 아릭 부케냐 쿠빌라이냐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군요.ㅎㅎ
조선의 고종이나 고려의 고종이나 다 쬬~다였네...
아릭부케와 쿠빌라이 사이에서 뽑기운인가. 정세판단인가.
근데 보통은 문신정권과 무신정권 중에 그나마 어떤게 더 나은가요?
삼별초 고려항쟁은 자랑스러운 역사가 아니라,치욕 스러운 역사가,,,,그런데 오히려 자랑스럽다고 하지 과연 그럴까?
삼별초
1,,,30여년간 강화도에 짱박힘
1,,본토에 부녀자들이 강간당하고, 백성들이 수탈당해도 신경 안씀
1,,그러다가 강화도에 먹을게 떨어지면 본토로 기어나와서, 세금 수탈해감
1,,몽골에 항복 한것도, 세금 수탈해서 식량 싣고가던배가 침몰해서, 먹을게 떨어져서, 더이상 버틸수가 없으니까 항복 한거야,,만약 계속 식량 뜯어갓다면 절대로 항복 안했지
위와같은 역사가 자랑스러워?,,,
적군이 쳐들어왓는데 도망가서 살며, 세금은 세금대로 뜯어내고, 백성은 뒈지든 강간 당하든 신경 안썻는데 자랑 스러워?
위와 똑같이한게,, 무장독립군이지
중국,러시아에 지원받고, 중국 일본으로 쳐ㅑ들어오는 일본군을 막아주면서,,,조선의 독립을 위한다고함 ㅋㅋㅋ
아니 중국,러시아 국경을 지켜주고,,일본놈은 조선에 가둬두는게 뭐가 독립운동이야?
인류역사상
적군이 쳐들어왓는데 본토를 버리고 나므이나라에서, 남의마라를 위해싸우면서, 자기나라를 지킨다는 ㅄ들은 무장 독립군분이 없지
미국 독립전쟁이 아프리카에서 일어낫나?
아일랜드 독립전쟁이 중국에서 일어났어?
아프칸 독립전쟁은 남극에서 일어낫나?
고구려,백제 부흥운동은 일본에서 일어낫어?
조선 독립군만 ㅄ같이,,,조선의 돌립을위해서, 중국,러이사에 침략하는 일본군을 막아줫지 ㅋㅋㅋ,
한국 전쟁 일어나면,,외국으로 도망가서,,한국을 지킨다고 말하면,,,그게 맞나? ㅋㅋㅋ
그런 이름 구분하기도 힘든 독립군 계보니 근거지니 하는 것들을 의미없이 외워야 하는게 한국 근현대사 교육 ㅋㅋㅋㅋ
고려는 노비라도 기회얻으면 장수도되고 상관이되었는데
조선은 사대부 아래론다 천민 노비
한반도역사상 최악의 쓰레기 역적 괴뢰왕조 이씨조선
태자가 쿠빌라이와 아리크부케 중에 쿠빌라이를 칸이라 불러서 쿠빌라이가 엄청 기뻐했다고 하죠 ㅎㅎ
근데 가는중에 쿠빌라이를 만나서 그랬는지 첨부터 쿠빌라이를 다음 칸이라 생각하고 쿠빌라이한테 간건지는 알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고려의 태자는 본래 몽골 황궁으로 가려던 것이었는데
가던 도중에 몰공황제의 부고를 듣고
행선지을 바꾸어서 쿠빌라이를 찾아간것으로 가록됩니다.
그것은 모험적인 딜이었고
당시 쿠빌라이는 형제들과 황제의 후계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리고 있었는데
불리하게 여겨질수도 있는 자신을 황제의 후계자로 여겨주면서
먼길을 찾아와서 자신에게 항복의 의사를 전하는
고려의 태자로 인해서 명분을 얻고 감격합니다.
그래서 쿠빌라이가 황제가 된후 고려의 왕을 부마로 허락해주는
파격적인 대우의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aa87740521 저는 예전에 역사저널 그날에서 고려사 전공이신 이익주교수님이 태자가 쿠빌라이를 만난 배경에 대해 우연히 가다가 만난건지 치밀한 계산하에 쿠빌라이를 만나려고 간건지에 대해 두가지 설이 다 있다는 말씀을 근거로 알수없다고 하였는데 쿠빌라이를 찾아간 기록이 있다면 그분이 모르셨다는거네요 ㅎㅎ
@@김민성-q2k1j
엄밀히 말하자면 역사의 해석은 정답이 없습니다.
해석은 그냥 해석이고 기록은 그냥 기록입니다.
때로는 기록과 다른 해석이 더 그럴듯해 보일일수 있습니다.
여기 유튜버의 스토리 전개도 기록만이 아닌 본인의 해석이 들어갑니다.
무엇이 더 진실이냐가 아니라 기록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하는 말처럼
"그분이 모르셨다는 거네요 ㅎㅎ" 같은 불필요한 말은 적절치 않다는 것입니다.
@@aa87740521 물론 기록에 대한 해석은 자신의 추측으로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행선지를 바꾸어 쿠빌라이를 찾아간것으로 기록됩니다라는 말씀에 의문을 제기하고싶은거에요. 우연인지 의도한것인지를 판가름할 사료가 없다는 겁니다. 물론 태자와 쿠빌라이가 만난 지점이 태자가 찾아가지 않는 이상 만나기 어려웠을 거라고 추측은 할수있다고 봅니다만 추측합니다랑 기록되어있다는거는 다르지않나싶은겁니다. 팩한국사님도 영상 만들면서 본인의 해석이 들어가겠죠. 그치만 그분이 자신의 해석이 정답이라는것처럼 하지는 않죠
@@김민성-q2k1j
자 팩트를 말합니다.
고려태자가 몽골의 황궁으로 가는것은
고려태자 자신이 직접 몽골황궁으로 가겠다고 발표한 사안이었고
이는 고려조정에서 부터 이미 계획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팩트입니다.
고려태자가 몽골황궁에 간다는 것은
고려의 황제가 병중에 있기때문에 몽골에 가기 어렵게 되었다는 이유를 내세워서
고려에서는 대신 태자를 보내겠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고려의 태자라도 입조시키라고 몽골의 황제가 고려태자를 부른것이지
쿠빌라이가 고려태자를 자신에게 오라고 부른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당시의 쿠빌라이는 몽골의 황제를 대신해서
고려태자를 부를수 있는 그런 위치가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까?
그런데 고려태자가 몰공의 황궁으로 가던 도중에 행선지를 바꿔서 쿠빌라이에게 간것은
가던 도중에 길에서 몽골황제가 죽었다는 부고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자~ 결론들어 갑니다.
고려태자가 쿠빌라이에게 간것은 팩트입니다.
이 사실을 부인하면 역사왜곡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누구나 인정해야만 하는 역사 그 자체입니다.
단지 추측을 할수도 있다는 것은
고려태자가 왜 행선지를 바꾸어서 쿠빌라이에게 갔는가 하는 부분.
즉 고려태자의 심리적인 내면을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고려태자가 앞일을 내다보는 혜안이 있어서 치밀한 외교적인 계획을 세우고 쿠빌라이의 인물됨을 사전에 알아본 후에 선택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고려태자가
"몽골의 황제가 죽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에라 모르겠다. 그냥 쿠빌라이에게 가보자" 하고서
도빅을 거는 것처럼 직관적으로 쿠빌리이를 찍은 것인지...
이런 태자의 심리적인 내면상태는
타임머신을 타고가서 태자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은 이상
어느 누구도 알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역사에 나오는 인물들의 심리적인 내면을 다루는 세부적인 분석은
역사학자들의 강연이나 역사다큐멘터리 작가들이 만든 수많은 영상등을 통해서
그런 각기 다른 분석이나 견해들을 보면서
우리는 이런 심리적인 분석들은 다른 견해나 추측으로도 설명할수 있겠구나~ 라는...
그런 지적인 경험들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심리적인 내면에 대한 설명은
역사학자들마다 분석이 조금씩 다르고
역사 다큐멘터리들 또한 해석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이익주교수가 보는 관점이든
어떤 역사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분석한 해석이든
팩 한국사'에서 보는 견해든 뭐든 간에
무작정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렸다고 하거나
그분이 모르셨다고 하는등...
그런 부적절한 표현은 맞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습니까?
김준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ㅎ 무신에서는 김준을 미화를 많이 시켰는데 여기는 그대로 나오네요 ㅎㅎ 여러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ㅎ
송나라 이야기에 이어 이렇게 김준 이야기 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궁금한게 몽고의 황제들은 도데체 왜 몇년만에 죽냐
몽케칸의 경우는 추운 몽골에서 적응이 안된 더운 남송을 공격했으니 풍토병으로 사망
태종 오고타이는 술고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독으로 갔다는 이야기가 있고... 원나라 세조 쿠빌라이만 해도 전장을 누빈 체력으로 80세까지 갔지만.. 그 이후 원 황제들은 대부분 여색과 술에 쩔어서 일찍 죽어나갔죠.. 기황후의 시아버지 명종 황제는 이복 동생 문종의 측근 엔 테무르에게 독살되었죠
으잉긍 그니까 군인들 무시하노
저 태자왕정은 다음편에 쿠빌라이칸을 만나 우리민족을 살리는 선택을 결정한 충렬왕이 되었음
하지만 왜이렇게 평가가 낮은지 모르겠음 우리 민족을 살리는 선택을 했는데
정말 줄 잘 섰네요. 근데 고종 아들이 원종이고 그 아들이 충렬왕
왕정의 묘호는 원종입니다. 그 이후의 군주부터 제후국으로 격하되어 00종 -> 00왕으로 불리게 됩니다.
원종입니다. 원종 아들이 쿠빌라이 칸의 사위인 충렬왕이죠
평가가 낮다는건...
일제가 남겨놓은 식민사관의 의도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일뽕 국까들은 그런 식민사관을 옹호하고 있으니...
@@aa87740521 식민사관이 왜 나와요 여기서.
김준도 양아들 임연이가 죽이던가 그럴거야
간장은 역시 몽고간장 👍
이제부터 본격 '대하드라마 무신 1회'군요 ㄷㄷ
정중부 나오나요? ㅋ
경대승도 나오나요?
그 쓰레기 고종을 너무 미화하셨구만
고려의 운명을 좌우하는 베팅이 실현되는 순간이군요.
고려사를 후기한 조선시대의 역사서를 백프로 신뢰를 못하는 이유는 조선의 기득권이 고려 역사를 거의 지웠기 떄문이다. 조선은 태어나지 말아야 했을 왕조였을지 모른다.
조선이 없었으면 세종 대왕도 한글도 없고 아직도 한자의 지옥에서 쌩고생 ㅋㅋ 좋냐? 역사를 니맘대로 평가하지 마라
그런 논리면 아무도 태어나지 말아야 함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듯;; 고려가 무너진 것도 문제를 수습 못 하니까 망한 거지 멀쩡했으면 안 망했음 애초에 한글을 사용하면서 조선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모순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