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iouy 이미 다 있습니다....요즘 새아파트 그렇게 나와요...부모님 집이 엘크루 인데 50평대 가 딱 그렇습니다. 십년전부터 화장실 두개 이상은 당연했구요 방도 비슷한 사이즈로 4개 입니다. 옛날 아파트나 평수가 작으면 안방이 큰데 요즘은 안방 크게 안나와요. 드레스룸도 있고 파우더룸도 있고 욕탕도 있어서 안방이 다른방과 비슷한 사이즈가 됩니다.
일본에서만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생활방식이 가능하군요 저는 젊을때 암으로 수술해서 생식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실상 결혼은 포기했어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짐이 될 것 같아서요 사람은 잃고나서 더 집착이 강해지는 법인지 저는 입양이나 가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예전에 시리얼에서 독신자 입양에 대한 영상을 보았을 때 정말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 행복했고 이번 영상도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아서 무척 들뜨고 행복한 기분입니다.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책도 출간하신다하니 꼭 볼게요. 좋은 영상 제작해주시고 출연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채널은 항상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성선영-r4w영상을 보면 그 해답이 있는데... 님한텐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또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가족인 것도 맞지만 두 성숙한 개인이 삶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보면 결코 이상하다는 말로만 정의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동반자법과 같은 제도가 없으니 이런 형태로라도 가족의 울타리를 세운 거니... 형태보다 가족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게 아닐까요?
@@dug7630 생활동반자법 제정은 기존에 있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철폐하거나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1인가구, 비친족가구는 증가하는데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병원 진료 등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법적인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실제적으로 부양의무를 지고 있는 사람을 가족으로 등록하여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입니다.
형편이 되신다면 윗 댓님 말씀처럼 실버타운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형편이 안 좋아도 살고 있는 지자체 복지과에 문의하면 요양보호사 지원 받을 수 있을겁니다 어려우신분들 시골에 계신 부모님 모시기 힘드니 부모님이 계시는 곳의 주간방문센터에 등록해서 국가가 거의 다 부담하고 최대 한 달에 3만원만 내면 주 5일 하루 몇 시간 동안 요양보호사가 방문해서 케어해줍니다 찾아보시면 받을 수 있는 혜택 꽤 있어요 그리고 님이 노인이 되는 시간 동안 많이 개선될거라고 봅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제시하셨네요. 이성과 결혼하고 상대방 부모님을 부양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하고 싶지 않지만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러운 가족의 형태 같습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와 자매처럼 살 수 있는 거잖아요. 남자들도 친구들끼리의 우정이 대단들해서 임신한 아내 내버려두고 갓 돌 지난 아기도 팽겨쳐두고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마시고 놀다 오거나 스크린골프 치다 오고 낚시 가서 외박하고 오다가 부부싸움하는 일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그렇게 사실 남자분들은 저렇게 결혼하지 말고 친한 친구들이랑 아버지 아들로 입양하고 같이 살면 좋을 거 같아요. 가족부양 안해도 되니 무거운 가장의 짐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술 담배 도박 유흥 성매매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살아도 옆에서 잔소리하고 구박하고 지랄하는 사람도 없으니 얼마나 좋아요. 천국이 따로 없을듯 😊
솔직히 결혼시기 지난 30대 후반 이상이면 한번씩은 고민해볼법한 얘기인데. 나 갑자기 죽거나 아프면 어케 되는건가 그냥 부부 아니어도 마음맞는 친구하고 살고싶다.(꼭 한집에 살지 않더라도 근처 살면서 왕래를 자주하는) 근데 아직도 법이 마련될 기미도 없져. 영상 보다보니 댓글에서 나오는 궁금증을 대부분 대답해주시네요. 6:35 저도 여기서 공감가는게 아니 부모자식 되는거는 서류한장이면 되는데 왜 동반자법은 안해준대.
나도 비혼인데 걍 비혼인 친구랑 보호자로 서로 평생 지내고 싶음 섹스가 동반된 어떤 관계가 이제 싫음 성적인 관계 없는 사람들끼리 그냥 소통하며 살면 그것도 가족 아닌가. 동반자법은 동성애자들에게만 필요한 법이 아니다 제발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 그걸 악용할 수 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럼 남녀간의 결혼도 악용하는 사례 겁나 많은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남녀결혼처럼 동반자하다가도 둘이 원수가 될 수 있지 그럼 법적으로 이혼을 하면 되고. 누가 보면 결혼하면 이혼 안하고 다들 잘 사는 줄
@@rkf3515그래서요? 여러 형태의 가정과 짝이 더욱더 인정받는 바람직한 사회 형태의 단초가 될 것 같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옹호댓글 하나하나마다 동성론 합법화 시도다 중국인이냐 이성애자들이 동성애 "비판"할 자유 운운하시는데... 편협한 혐오사상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무차별하게 난사하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이네요ㅋㅋ
@@nikolaatanen112동성애,인종차별 운운하며 선동질 하는 목적은 차별금지법을 만들기위한 수작알 뿐인거고.. 그차별금지법이라는게 유럽과 북마(선진국이하면 다 올은건가? )에서 실제 역차별을 발생하고 있고 한국도 그렇게 만들려는 목적인거고. 그것은 사회주의화를 위한 계략인건 다 들통난 상황임. pc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편협한혐오자로 모는 것(싸구려 감성팔이하며)자체가 바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자하는 짓거라인것임. 지나인들 댓글 알바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팩트인데, 그짓 하는 것 까는게 중국인 혐오임. 지금 님도 댓글 알바(김씨조선에서)중이심.^^ 님이야 말로 편협한 사화주의 싸구려 감성팔이를 평등, 인권등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선동 난사질하는 것으로 밖에 않보임.^^ 다음 답글앤 색깔론 운운 하실 듯.^^
나중에 양가 어른이 돌아가셨을때 상속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데 그 문제외엔 사는 동안 행복하게 중요하므로 생활동반자법이 생기는게 좋다고 봅니다 예전에 친구인 여성두분이서 평생을 같이 살아왔는데 나이들고 아프셔서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아파트 명의가 돌아가신분 명의로 되어있어서 왕래가 거의 없던 형제들이 찾아와 남은 친구분을 내보냈는데 그분이 자살해서 뉴스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생활동반자법이 있었더라면 남은집과 재산이 홀로 남은 친구에게 가서 돌아가시지 않았을수 있었을 겁니다
국가에서 독거노인 100명 1000명 케어하는 건 인력과 비용이 적잖이 드는 일이지만, 상대를 위할 줄 아는 상주 보고인을 곁에두는 반백명 반 천명을 돌보기 위해 들어가야하는 자원은 그 반에 반도 들지 않을 테지. 경제성을 봐서라도 국가차원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법안을 정책적으로 낼 때가 되었다.
생활동반자법이 없어서 독립적인 두 가구들이 우리는 모르지만 참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 법안이 생기면 혼자 살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구성하고 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하루빨리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런거 보면 진짜 여자들이 살기 편한거 맞음.. 남자 둘이 저렇게 나왔어봐 100%게이 커플이다부터 시작해서 결혼도 안하고 다큰 남자둘이 뭐하냐, 정떨어진다 하남자다 별 소리 다나왔을듯 여자 둘이니까 레즈 커플의심도 없고 있더라도 욕하는 사람도 없고 혐오감도 덜하지 그냥 남자는 어떤쪽으로던 소수자이면 살기 더욱 힘들어 지는거 같음..
이게 한 20년전쯤이었다면 되게 이상하게 들렸을것같은 법인데, 그 짧은 사이에 세상이 너무 변한것 같아요. 가까운 주변만 둘러봐도 결혼하지 않은 30, 40, 50대가 너무 많아요. 30대는 몸 건강하고.. 혹은 건강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일까진 벌어지지 않으니까 크게 잘 모르겠는데.. 40대쯤엔 이 출연자분처럼 비상시에 가까이에서 내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자꾸 고민될것같아요. 이런 법이 필요 없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 법이 있기만 하다면 서로 등록하고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와 이런 형태의 가족도 있을 수 있다니 가족의 형태가 조금이나마 다양해지고 선택지가 전보다 조금은 넓어졌다는 느낌에 설레는 마음까지 드네요. 영상에서 하루빨리 생활동반자법이 제정되면 좋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법의 테두리안에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라는 마음에서 결정하셨다는 부분을 보고 너무 현명하신 분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정말 마음이 잘 맞는 누군가와 꼭 엄마와 딸의 관계만이 아닌 친구하고도 법적으로 가족으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새로운? 길,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시는 두분께 축복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은 가족은 관계가 좋아야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혈연안에서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잖아요.ㅠㅠ 한편으로는 관계의 소중함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앞으로 분명 많은 분들이 님처럼 살아가지 않으까 생각합니다.
초등학생의 책에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인정하고 포용해야된다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댓글도 아닌 답글에 숨어서 "가족의 틀은 정해져 있다" 는 분들 특히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건 안좋다 하시는분들 그 미래의 아이가 다양한 가족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이미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족을 인정해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요 전통적인것과 너무 미래적인것은 옳지 않습니다 보수적이면 나라가 쇠퇴하고 급진적이면 예로부터 그들은 암살당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변화해야 합니다 "중용" 을 지켜야 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이 중간을 지키는것은 말이죠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하는 사람들은 더 적어지고 아이들도 더 적어지는데 언제까지 생활동반자법을 반대하고 있을건지? 세상이 바뀌면 법도 따라 바뀌어야지 틀이 무너지니 어쩌니 해봤자 본인만 도태되는 것인데^^... 그게 당연한 세상이 올겁니다 아무리 반대고 나발이고 해봤자 세상이 바뀌는데 법이 안 바뀔수가 없어요 양성혼인보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더 많아지고 그게 대다수를 이루다 보면 무조건 바뀌게 되어 있음 정말이지 법적 보호자가 되신 두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브런치(맞나?)에 글을 쓰셨던 분이군요! 그 글도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는데 씨리얼에서 뵐 줄은 몰랐어요 저도 지금 같이 사는 친구가 있는데, 출연자님의 브런치 글을 읽고 반 농담, 반 진담 식으로 친구에게 “나중에 우리 둘 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면 내가 널 입양할게”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동의 합니다.다양성 존중이라는 간판 뒤에 있는 잘못된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쿠버 살아서 이런 환경에 있는데, 악용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여자들끼리 conmon in low 관계를 가짜로 많이 맺고 세금 혜택이라던지 서로의 회사 및 국가의 베네핏을 쉐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적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적어도 충분한 대비책을 논의히고 마련하고 만들든지해야지요. 가족의 정의 혼란과 약자가 강자에게 착취의대상이 되어 저 법을 악용하는경우(실제로 최근 모르는 남자가 혼자사는 할머니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살면서 할머니아들이나 마찬가지라며 가족이라고 방어하면서 착취히고 폭력을 행사하고 집을 노린 범죄가 있었죠). 이 법으로 누릴 편리함보다 아니 그만큼이라도 문제점과 피해자예방은 해야되는거지 그거는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 만들어질거다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한거 아닐까요
![[다큐 '가족' 1회 1부] 3살 때 친척 집에 버리고 도망간 어머니 생사도 모르다 58년 만에 만나 오열하는 아들](http://i.ytimg.com/vi/OO-DvgR0Fzs/mqdefault.jpg)
동반자법하는 나라가 많지요
고령화사회에는 더더욱 필요하지요
미혼인구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그들의 부양에 들어갈 사회적 비용을 생각한다면, 생활동반자법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반대하는 분들도 그 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회적 비용 생각못했는데 중요한 문제네요... 그러나
아파트 구조도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맨말 같은 안방+작은방+거실 보단 미혼 성인이 따로 살만한 같은 사이즈의 메인 베드룸 두개 이렇게요
@@rslknv-lqiojnfpiqou3ph9o 비슷한 사이즈의 방 3~4개에 화장실 2개 구조라던가 같이 살기 좋은 구조도 있으면 좋겠네요
@@naeiouy 이미 다 있습니다....요즘 새아파트 그렇게 나와요...부모님 집이 엘크루 인데 50평대 가 딱 그렇습니다. 십년전부터 화장실 두개 이상은 당연했구요 방도 비슷한 사이즈로 4개 입니다. 옛날 아파트나 평수가 작으면 안방이 큰데 요즘은 안방 크게 안나와요. 드레스룸도 있고 파우더룸도 있고 욕탕도 있어서 안방이 다른방과 비슷한 사이즈가 됩니다.
동반자로서 선택을 한 건데 이걸 성지향성으로 보며 불편해하는 댓글들이 있네. 저들의 성지향성이 어떻든 무슨 상관? 그저 가족의 새로운 형태를 보여주는 건데.
생활동반자법이 어서 제정돼서 성숙한 사회의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악용 가능성이 높아요
이상해😅
프랑스의 pacs 제도 같은 것 말씀이죠?
게이 레즈비언만 생각하니까 저런 소리들을 하지 ;;;
너무 이상하네요~~ 이걸 악용하는사람 많으니 그냥 본인들이 맞춰사시길~ 별 이상한것들이 많이 생기네요~
굉장히 현실적인 이유와 현실적인 방법을 찾으신 점이 인상적입니다.
입양의 방법 말고도 반려인으로 위급상황에 법적 보호자가 될 수 있은 법이 만들어지면 좋겠네요.. 이건 정말 몇년만 지나면 1인가구에게 아주 중요한 화두가 될 듯합니다.
지금도 많은데... 법애대한 무지로 모를 뿐.ㅜㅜ
@@rkf3515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방법이 있나요?😢
@@jinalee109 진짜 간절히 팔요하시다면 변호사와 상담해 보시길. 무능력한 인권 코스프레질하는 변호사 말고 실력 좋은 한동훈꽈의 변호사에게.^^
@@rkf3515 근데 한동훈 그분 일을 진짜 못하던데; 법무부장관때 국가이름으로 기소한거 다 패소했잖아요. 일부러 패소해주기도 하고.. 차라리 인권변호사들이 백배는 나을듯. 깨어있기도 하고..
그리고 방법 하나도 없어요. 본인도 모르시는 것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똑똑해야 말을 이렇게 잘할 수 있는 거지 너무 부럽다
작가인거같음!
저도 이 생각 했습니다
@@블루장미-v8j 작가라고 나와있습니다만.. 그거랑은 또 다르죠.. 똑똑하고 말을 잘 해야만 작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내가 뭘 본 거야...
지적허영? 스노비즘?
일본에서만 있는 일인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도 이런 생활방식이 가능하군요 저는 젊을때 암으로 수술해서 생식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실상 결혼은 포기했어요 이성이든 동성이든… 짐이 될 것 같아서요 사람은 잃고나서 더 집착이 강해지는 법인지 저는 입양이나 가족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예전에 시리얼에서 독신자 입양에 대한 영상을 보았을 때 정말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것 같아 행복했고 이번 영상도 삶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아서 무척 들뜨고 행복한 기분입니다. 영상 정말 잘 보았고 책도 출간하신다하니 꼭 볼게요. 좋은 영상 제작해주시고 출연해주셔서 감사해요. 이 채널은 항상 새로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는 것 같아서 기쁘네요
제가 씨리얼 관련자라면 이 댓글을 읽고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동반자법이 얼른 제정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친구로 지내지 이상해😢😅
@@성선영-r4w영상을 보면 그 해답이 있는데... 님한텐 이상해보일 수 있지만, 또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가족인 것도 맞지만 두 성숙한 개인이 삶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보면 결코 이상하다는 말로만 정의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결국 동반자법과 같은 제도가 없으니 이런 형태로라도 가족의 울타리를 세운 거니... 형태보다 가족이라는 본질에 집중한 게 아닐까요?
기본(틀)이 무너지면 다양함의 일상은 혼란 즉 무질서가 됩니다
@@dug7630 생활동반자법 제정은 기존에 있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철폐하거나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1인가구, 비친족가구는 증가하는데 같이 살고 있는 사람이 병원 진료 등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법적인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 의사결정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실제적으로 부양의무를 지고 있는 사람을 가족으로 등록하여 구성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될 것입니다.
@@yejun_JN 그법 보셨나요? 혼인관계와 유사한 법적효과를 준다고 되어있습니다. 헌법상 남녀 양성혼인관계 보장을 무시하는 위헌적 법률입니다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집에 있다는말씀.. 정말 큰 축복을 쟁취하셨네요!
생활동반자법이 없으니까 친구가 딸이 되는군요ㅠ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법적 보호자를 원하는대로 지정하고 가족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저도 굳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누군가와 만나고 싶네요. 연애도 결혼도 너무나도 관심이 없었는데 긴밀한 누군가와 삶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성애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로맨틱한 것 같아요.... 다양한 삶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본 동거 방식 중에 제일 이상적인 듯ㅋㅋㅋ 혼자 사는 것도 솔직히 우울증 걸리기 쉬운데 친구랑 나중에 같이 살면 재밌겠다.
이렇게 잘 맞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 게 너무 부럽고, 두 분이 행복해 보이셔서 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평온했어요
생활동반자법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저는 비혼주의자라 때론 가족, 친척, 친구와 사는데.. 나이들어 부모님 떠나시고 결혼 안 하면, 제가 아플 때 누가 보호자가 되어줄지....ㅠㅠ
돈 버셔서 비싼 실버타운 가시면 관리 다 해줍니다. 장례식도 해줄걸요
형편이 되신다면 윗 댓님 말씀처럼 실버타운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형편이 안 좋아도 살고 있는 지자체 복지과에 문의하면 요양보호사 지원 받을 수 있을겁니다 어려우신분들 시골에 계신 부모님 모시기 힘드니 부모님이 계시는 곳의 주간방문센터에 등록해서 국가가 거의 다 부담하고 최대 한 달에 3만원만 내면 주 5일 하루 몇 시간 동안 요양보호사가 방문해서 케어해줍니다 찾아보시면 받을 수 있는 혜택 꽤 있어요 그리고 님이 노인이 되는 시간 동안 많이 개선될거라고 봅니다
성인 입양으로 부모 자식이 되는건 저렇게 간단하게 처리해 주면서 생활 동반자법은 죽어도 안만들어주는게 참 씁쓸하네요. 앞으로 갈수록 1인가구 많아질텐데 생활 동반자 법은 꼭 생겨야함
애먼 남자랑 사는 거보다 친구랑 살고 싶던데 저도 저렇게 살고 싶네요
처음 보는 형태의 가족이에요. 이렇게 접할 수 있는 건 정말 다행인 거 같고 용기 내서 인터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의 삶을 응원해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창의적으로 자신들만의 길을 모색해나가시는 모습이 인상 깊고, 그런 동반자를 만나신 것이 정말 부럽습니다. 좋은 콘텐츠 늘 감사 드립니다.
1인 가족이 점점 늘어나는데 입양외의 방법으로 보호자가 될 방법이 없으니.. 저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용히 있으면 소수자들은 존재자체가 잊혀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렇게 나와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 이런 영상을 보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영상 늘 잘보고 있습니다.
배우자나 가족의 이별로 혼자가 되는 어르신들도 생활동반자법을 필요로 하시 분들이 계시다고 들었어요.
법적 보호자가 있고 없고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더군요.
정말로 꼭 필수로 있어야 하는 제도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제시하셨네요.
이성과 결혼하고 상대방 부모님을 부양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게 하고 싶지 않지만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새러운 가족의 형태 같습니다.
마음에 맞는 친구와 자매처럼 살 수 있는 거잖아요.
남자들도 친구들끼리의 우정이 대단들해서
임신한 아내 내버려두고 갓 돌 지난 아기도 팽겨쳐두고
친구들이랑 새벽까지 술마시고 놀다 오거나 스크린골프 치다 오고 낚시 가서 외박하고 오다가 부부싸움하는 일들을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그렇게 사실 남자분들은 저렇게 결혼하지 말고
친한 친구들이랑 아버지 아들로 입양하고 같이 살면 좋을 거 같아요.
가족부양 안해도 되니 무거운 가장의 짐도 없고 책임감도 없이
술 담배 도박 유흥 성매매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살아도 옆에서 잔소리하고 구박하고 지랄하는 사람도 없으니 얼마나 좋아요.
천국이 따로 없을듯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우 오늘의 베스트 댓글에 올라갈듯 합니다 ❤
돌려패기 잘하신다 따봉 누르고 갑니다
기본적으로 글에 혐오가 담겨있네요 ㅎㅎ
본인 인생에만 신경쓰시면 될 거 같습니다
👍👍👍👍👍👍👍👍👍👍👍
생활동반자법을 반대하는 분들 중 몇분이라도 이 영상을 보고 다만 동성혼만을 위한 법이 아님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하루 빨리 법이 개정되어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제도적으로 소외되지 않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동성연애가 나쁘다는 말은 아닌데 저분들이 동성연애가 아니라는 확신도 없는거 같아요.
@@cj7991설령 그렇다고 해도 생활동반자법이 필요하다는 것에는 변화가 없을 듯 하여요
아 글쎄 동성혼 만 빼면 오케이라니까요? 그 한 조항때문에 반대하는건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비공개-m8k 이거지
@@비공개-m8k 극단주의 무슬림같은 고릿적 생각
솔직히 결혼시기 지난 30대 후반 이상이면 한번씩은 고민해볼법한 얘기인데. 나 갑자기 죽거나 아프면 어케 되는건가 그냥 부부 아니어도 마음맞는 친구하고 살고싶다.(꼭 한집에 살지 않더라도 근처 살면서 왕래를 자주하는) 근데 아직도 법이 마련될 기미도 없져. 영상 보다보니 댓글에서 나오는 궁금증을 대부분 대답해주시네요. 6:35 저도 여기서 공감가는게 아니 부모자식 되는거는 서류한장이면 되는데 왜 동반자법은 안해준대.
말씀을 차분하게 너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담을 수 있는 법이 얼른 마련이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정도 선택을 할 만한 베프가 있단게 가장 부럽다...
이렇게 잘 맞는 친구가 있다는게 참 쉽지 않은데 정말 부럽습니다 😢 그리고 입양하신것도 굉장히 신선하구요 ㅎㅎ 곧 나올 책이 궁금하네요
저도 혼자 지내는 걸 선호하고 아이 욕심도 없어서 딱히 결혼을 하고 싶진 않은데 여러가지 보호자 문제 같은 게 좀 까다로워져서 나중에 취미 맞는 친구 입양해서 살까 하는 이야기 많이 했었거든요. 이렇게 실천한 분이 있으시네요 ㅋㅋ
나도 비혼인데 걍 비혼인 친구랑 보호자로 서로 평생 지내고 싶음 섹스가 동반된 어떤 관계가 이제 싫음 성적인 관계 없는 사람들끼리 그냥 소통하며 살면 그것도 가족 아닌가. 동반자법은 동성애자들에게만 필요한 법이 아니다 제발 가족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음 좋겠네. 그걸 악용할 수 있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럼 남녀간의 결혼도 악용하는 사례 겁나 많은데 그건 어떻게 설명할건데? 남녀결혼처럼 동반자하다가도 둘이 원수가 될 수 있지 그럼 법적으로 이혼을 하면 되고. 누가 보면 결혼하면 이혼 안하고 다들 잘 사는 줄
혼인계약 자체를 없애야됨 그냥 ㅋㅋ
생활동반자법이 얼른 제정되었으면 좋겠어요. 더 다양하고 평등한 가족의 모습과 형태가 인정되는 우리 사회가 되길 바라봅니다!
지나인?
세상을 또 한 번 넓게 볼 수 있는 이야기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현실적인 고민들의 결론을 실천한 사례네요.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신선한 사례를 보니 재밌었습니다. 인터뷰이님이 5년 동거하고 입양을 결정했다는 점을 보면 신중하게 결정한 것 같아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프랑스에서는 예전부터 팍스제도가 도입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생활동반자법이 왜 이렇게 지지부진하게 진행되는지 아쉽습니다.
팍스제도 이후 동성혼제도 생김. 이게 팩트ㅜㅜ
@@rkf3515그래서요?
여러 형태의 가정과 짝이 더욱더 인정받는 바람직한 사회 형태의 단초가 될 것 같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옹호댓글 하나하나마다 동성론 합법화 시도다 중국인이냐 이성애자들이 동성애 "비판"할 자유 운운하시는데...
편협한 혐오사상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무차별하게 난사하는것과 다를게 없어보이네요ㅋㅋ
@@nikolaatanen112동성애,인종차별 운운하며 선동질 하는 목적은 차별금지법을 만들기위한 수작알 뿐인거고.. 그차별금지법이라는게 유럽과 북마(선진국이하면 다 올은건가? )에서 실제 역차별을 발생하고 있고 한국도 그렇게 만들려는 목적인거고. 그것은 사회주의화를 위한 계략인건 다 들통난 상황임. pc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편협한혐오자로 모는 것(싸구려 감성팔이하며)자체가 바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자하는 짓거라인것임. 지나인들 댓글 알바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진 팩트인데, 그짓 하는 것 까는게 중국인 혐오임.
지금 님도 댓글 알바(김씨조선에서)중이심.^^ 님이야 말로 편협한 사화주의 싸구려 감성팔이를 평등, 인권등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선동 난사질하는 것으로 밖에 않보임.^^
다음 답글앤 색깔론 운운 하실 듯.^^
@@rkf3515 동성애자들이 억지로 이성애자인척 이성과 결혼해서 불안정한 가정을 형성하기보단
서로 사랑하는 동성끼리 가정 꾸리는게 훨씬 사회에 이득임
팍스제도 덕에 동성혼이 생긴게 아니라 둘은 별개에요 무식한년놈아
@@rkf3515오히려 좋은거죠 동성혼제도는 필요하니까요 이성끼리 결혼하는게 당연하다면 동성도 당연한거아닌가 ㅋㅋ 뭐가 문제인지~~
서로의 보호자가 되기 위해 입양이란 제도를 이용하신거지만, 여튼 친구와 서류상으론 딸과 엄마관계가 된다니 재미있네요 ㅎㅎ
정말 너무 멋져요. 하루빨리 법이 바뀌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나중에 양가 어른이 돌아가셨을때 상속의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데 그 문제외엔 사는 동안 행복하게 중요하므로 생활동반자법이 생기는게 좋다고 봅니다
예전에 친구인 여성두분이서 평생을 같이 살아왔는데 나이들고 아프셔서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아파트 명의가 돌아가신분 명의로 되어있어서 왕래가 거의 없던 형제들이 찾아와 남은 친구분을 내보냈는데 그분이 자살해서 뉴스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생활동반자법이 있었더라면 남은집과 재산이 홀로 남은 친구에게 가서 돌아가시지 않았을수 있었을 겁니다
그건 부부였습니다
동성부부요
그분들 친구 아니고 평생의 연인 반려자 배우자 부부셨습니다.
동성애 커플임
동성입양 생활동반자법도
동성애인들이 주로 하고
요구함
어쨌든 참 어이없고 화나는 사건이군요 ㅡㅡ
반려인과 법적 관계로 묶이고 싶은 동성 커플이나 친구들에겐 아주 좋은 방법이네요. 똑같이 정부에 세금 내고 사는 사람들인데 동성이라는 이유로 법적 보호를 못받는다는게 참 안타까워요.
피가 이어지지 않아도 가족인데, 피가 2촌 내에 이어져 있지 않다고 어떠한 형식으로도 친구에게 필요한 도움을 못 주는 것이 너무 힘들죠.
국가에서 독거노인 100명 1000명 케어하는 건 인력과 비용이 적잖이 드는 일이지만, 상대를 위할 줄 아는 상주 보고인을 곁에두는 반백명 반 천명을 돌보기 위해 들어가야하는 자원은 그 반에 반도 들지 않을 테지. 경제성을 봐서라도 국가차원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법안을 정책적으로 낼 때가 되었다.
생활동반자법이 없어서 독립적인 두 가구들이 우리는 모르지만 참 많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그 법안이 생기면 혼자 살지 않고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구성하고 법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하루빨리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올바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입양한다고 안 하고 양자로 들어간다고 말씀하신 거 정말 지혜로우세요bb
이런거 보면 진짜 여자들이 살기 편한거 맞음.. 남자 둘이 저렇게 나왔어봐 100%게이 커플이다부터 시작해서 결혼도 안하고 다큰 남자둘이 뭐하냐, 정떨어진다 하남자다 별 소리 다나왔을듯 여자 둘이니까 레즈 커플의심도 없고 있더라도 욕하는 사람도 없고 혐오감도 덜하지 그냥 남자는 어떤쪽으로던 소수자이면 살기 더욱 힘들어 지는거 같음..
@@dnejsjdjnd 엥 그런 혐오자 생각은 오히려 님이 갖고있는듯한데? 남남이든 여여든 그냥 친한 친구구나 싶은데 뭐그리 발작함? ㅋㅋ
@@dnejsjdjnd 남남이었어도 반응들은 별로 안 달랐을 것 같아요. 오히려 편견이 더 걷히는 느낌을 받고 좋았을 것 같아요.
@@dnejsjdjnd그건 아닌 것 같아요. 🤔 좋은 영상을 보고서 편견에 갇히지 말자구요 우리 😊
@@dnejsjdjnd? 이게 왜 편한거임ㅋㅋ 그리고 그 편견도 남자들 본인이 만든건데 자가들끼리 꺼려하고 그러니깐 그런 이미지아님? 솔직히 여자끼리 앵기고 하는데 남자들 인터뷰 보면 서로 앵기고 애교 부리면 닭살돋고 싫다며 ㅋㅋ
저도 예전에 내가 혹시 결혼을 안하게 된다면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같이 살면서 노후를 보내도 좋겠는데? 생각한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실천하면서 살고계신분을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연령 전체를보면 그나마 이들은 아직 젊다, 그런데도 필요한 법인것을., 울나라 노령인구 독거인분들이 또 얼마나 많은데, 그들은 얼마나 외롭고 막막하실지. 앞으로 꼭 필요한 법같다.
이야기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노후에 어떤 가족 형태를 꾸려야 할까 고민하는데 생각의 폭이 더 넓어졌어요~ 제도적으로도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더 넓어지길 바랍니다!
결혼보다 입양이 쉽다니...
이게 한 20년전쯤이었다면 되게 이상하게 들렸을것같은 법인데, 그 짧은 사이에 세상이 너무 변한것 같아요. 가까운 주변만 둘러봐도 결혼하지 않은 30, 40, 50대가 너무 많아요. 30대는 몸 건강하고.. 혹은 건강하지 않더라도 심각한 일까진 벌어지지 않으니까 크게 잘 모르겠는데.. 40대쯤엔 이 출연자분처럼 비상시에 가까이에서 내 보호자가 되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자꾸 고민될것같아요.
이런 법이 필요 없는 사람도 많겠지만
이 법이 있기만 하다면 서로 등록하고 누군가에게 기대어 살 사람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
제목보고 띠용했는데 정말 정직한 제목이었네ㅋㅋㅋㅋㅋ 대학생들이 친구와 자취하며 같이 사는거랑 비슷한 감성인듯요 다만 훨씬 장기간으로..!
진짜 완전한 가족을 본것 같아요
와 이런 형태의 가족도 있을 수 있다니 가족의 형태가 조금이나마 다양해지고 선택지가 전보다 조금은 넓어졌다는 느낌에 설레는 마음까지 드네요. 영상에서 하루빨리 생활동반자법이 제정되면 좋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법의 테두리안에 할 수 있는 걸 해보자 라는 마음에서 결정하셨다는 부분을 보고 너무 현명하신 분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정말 마음이 잘 맞는 누군가와 꼭 엄마와 딸의 관계만이 아닌 친구하고도 법적으로 가족으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래봅니다
이 방법 괜찮네요 상호합의만 된다면 결혼하기는 싫은데 혼자는 무서운 분들한테는 차선책이 될 수 있을듯. 중간에 트러블 생기더라도 서류만 제출하면 되니..하루빨리 생활동반자법이 제정되길 바랍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외계인이든 마음맞고 같이 살수있는사람이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위한 법개선이 시급할것같네요. 정말...
머 어때, 목적만 달성하면 되지.. 되게 똑똑하신듯..얼른 생활동반자법 제정되어라!
와 이런것도 있다니~~맞아요.새로운 가족형태 이제 법적으로 인정해줘야죠.1인가구가 당장 응급수술때 어쩌냐 는 말을 지인들끼리 많이 해요,,,,
새로운 관점의 가족을 볼 수 있던 영상이라서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씨리얼은 제가 바라보지 못하는 사회의 한 부분을 보여주는 채널이라 좋아요.
참 좋다...내가 원하던 것인데
새로운? 길, 많은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시는 두분께 축복을 드리고 싶어요.
저도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것은 가족은 관계가 좋아야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혈연안에서 너무나 많은 상처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잖아요.ㅠㅠ
한편으로는 관계의 소중함도 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고 있어요...앞으로 분명 많은 분들이 님처럼 살아가지 않으까 생각합니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필요한 시대
우와~ 무쓸모 법의 테두리 안에서 아주 좋은 방법을 찾았네요. 아주 좋은 동반자를 찾은 것이 더 먼저! ^^ 축하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가족 동거의 형태가 늘어가고 우리 법도 그걸 지원해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
생활동반자법이라는게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다양한 가족형태를 인정해주는것..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영상이였어요
미혼여성 2인 가정인데 서로 법적 보호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에 고민이 있었는데 이런 방법이 있다니 한번 고려해봐야겠어요.
또 다른 방식의 삶이네요
누군가는 단순히 신념을 위해 반대하지만 누군가는 삶이 걸려있는 문제..
솔직한 인터뷰 감사합니다☺️
글을 쓰면 누군가는 연락을 해 오지 않을까... 글을 써주신 덕분에 샛길을 찾고 새로운 가족을 찾을 희망은 확실히 생긴 것 같아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친구를 입양했습니다. 이런 책들이 불확실한 희망만큼은 확실히 주는 것 같아요.
나처럼 결혼할 생각 없이 혼자 살 계획만 있는 사람에겐 이런 것도 좋은 거 같음... 아플 때 보호자가 있다는 건 정말 중요한 일...
생활 동반자 법이 없어서 이렇게 돌아돌아 가야하는게 어처구니 없네요..하루빨리 “정상가족 ”프레임이 사라졌으면 해요
일본에서는 주로 동성혼을 우회하는 방법으로 성인 입양제도가 이용되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가족형태가 생겼군요...! 흥미롭습니다😊
우리나라 동성애자들도 할걸요
동성이니 결혼은 할수 없고...
그걸 할수 없으니 입양
생활동반자법도 동성애인들이
주로 주장 하는거
이영상 썸네일이랑 제목 보자마자 그생각 하고 들어옴ㅋㅋㅋㅋㅋ
와 최근 본 내용 중 가장 유익하고 멋진 인터뷰였어요ㅎㅎ감사합니다.
1인 가구, 미혼 인구가 폭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더 늘어날텐데 이런 다양한 가족의 인정은 다양성의 인정 뿐만아니라 사회 유지를 위한 필수사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멋집니다. 자신의삶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모습에 감명받았어요. 더 좋은 법이 있었으면 이러실 일이 없었겠지만. . .
제목만 보고 오잉???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나니 세상을 보는 제 관점이 조금 더 넓어진 것 같아요. 세상에는 다양한 경우와 사연이 있고 아직 법은 부족한 점이 많군요
생활동반자법은 정말 당장 필요한 법이다
일본에서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못해서 입양으로 가족이 되는 경우가 많지요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사라지면 사회가 붕괴될것이라생각하는 사람들이 은근많더라
마냥 친구랑 살고 싶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으로도 가능하군요! 너무 멋진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의 인연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성애자 부부 사이 보험살인이나 가스라이팅 가정폭력 싸움 등등이 매일같이 일어나는데 아직 시작도 안한 동반자법에서 같은 일이 생길까 걱정하는거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ㅋㅋ ㅋㅋ
지금 이 순간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찾으셨네요. 6:55 저도 동의합니다.. 가족이 남녀+자식의 형태여야만 하나요? 그냥 같이 사는 것만으로도 가족이라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와 진짜 좋다. 나도 마음맞는 친구 있으면 이렇게 하고싶네요~~~
저도 친구랑 같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해요!
대한민국 법이 완전 구닥다리 법인게,
가족 중심으로만 법이 되어 있어서
1인 가구가 살다가 죽는 것에 대해서
법적인 준비가 거의 없어서
혼자 살다가 죽으면 거의 그냥 산업폐기물 취급 받는다.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아는것으로 출발합니다 ~♡^
초등학생의 책에도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인정하고 포용해야된다는 내용으로 나옵니다
댓글도 아닌 답글에 숨어서 "가족의 틀은 정해져 있다" 는 분들 특히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이런건 안좋다 하시는분들 그 미래의 아이가 다양한 가족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이미 우리 사회는 다양한 가족을 인정해야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고요
전통적인것과 너무 미래적인것은 옳지 않습니다 보수적이면 나라가 쇠퇴하고 급진적이면 예로부터 그들은 암살당했습니다 우리는 천천히 변화해야 합니다 "중용" 을 지켜야 합니다 당연한 것입니다 이 중간을 지키는것은 말이죠
입양이라니 좋은 방법이네요
이걸 보고 설레기까지 합니다. 입양이라는 방법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방법이라니 놀랍네요.
멋져요 생활동반자법 제정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ㅜ
대한민국 출산율도 박살나고 다시 회복하기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받아들이는게 맞는듯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하는 사람들은 더 적어지고 아이들도 더 적어지는데 언제까지 생활동반자법을 반대하고 있을건지? 세상이 바뀌면 법도 따라 바뀌어야지 틀이 무너지니 어쩌니 해봤자 본인만 도태되는 것인데^^... 그게 당연한 세상이 올겁니다 아무리 반대고 나발이고 해봤자 세상이 바뀌는데 법이 안 바뀔수가 없어요 양성혼인보다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더 많아지고 그게 대다수를 이루다 보면 무조건 바뀌게 되어 있음 정말이지 법적 보호자가 되신 두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얼른 생활동반자법이 제정되면 좋겠네요.....
생활동반자법이 하루라도 빨리 제정됐으면 좋겠네요. 우리 사회에 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이 인정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외국에 나이든 자매끼리 사는데 한 가족으로 필요한 법적 권리가 부족해서 힘들어 하는 거 뉴스에서 봤음... 사망 후에도 그렇고. 🤔
친자매여도 제약이 많군요
성별에 관계없이 동거인 커플의 법적 지위를 부부에 준하게 인정해 주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인데 불과 5살 차이로 양모-양녀라는 어색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게 참 답답하네요. 시대는 바뀌었는데 아직도 농경사회 시절의 가족개념에 집착하는 법이라니.
우와....진짜....정말 이런생각을해내시다니... 저는 상상도못한생각이었어요... 너무좋은거같아요
브런치(맞나?)에 글을 쓰셨던 분이군요! 그 글도 굉장히 흥미롭게 읽었는데 씨리얼에서 뵐 줄은 몰랐어요
저도 지금 같이 사는 친구가 있는데, 출연자님의 브런치 글을 읽고 반 농담, 반 진담 식으로 친구에게 “나중에 우리 둘 다 결혼하지 않은 상태면 내가 널 입양할게”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생활동반자법 얼른 제정되기를!!! 좋은 영상 감사해요 씨리얼 !
생활동반자법에 대해서 처음들어 보는 단어에요 .... 꼭 필요한 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응원할께요 ㅎ
프랑스도 결혼 기피 풍조에 pacs 제도 통해 출산율을 끝어올렸죠
@@steampunk329 출산율은 끌어올렸을지는 모르나 인종갈등 난민문제 치안문제 등등 훨씬 복잡하고 위험한 문제들이 발생했다는것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절대 순수하게만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착취의 한 수단이 될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야 합니다...
상당히 위험한 법안입니다 제정하더라도 관련 안전망을 충분히 확보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동의 합니다.다양성 존중이라는 간판 뒤에 있는 잘못된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벤쿠버 살아서 이런 환경에 있는데, 악용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특히 여자들끼리 conmon in low 관계를 가짜로 많이 맺고 세금 혜택이라던지 서로의 회사 및 국가의 베네핏을 쉐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적 문제로 꼽고 있습니다.
개소리~ 구더기무서워서 장 못담그노~ 그거에 따른 대책은 생각해내면 그만~
@@JH-is4ei 혼인계약은 사용자지정 계약이 아니라 국가가 지정한 계약이니 국가맘대로임~~ 법이 다름 이혼할 때 위자료 줘야되쥬? 그리고 이혼 어쩌고 호적에 관계 붙죠? 그외에 등등 사람들이 아는것 전부~
그런 논리라면 적어도 충분한 대비책을 논의히고 마련하고 만들든지해야지요. 가족의 정의 혼란과 약자가 강자에게 착취의대상이 되어 저 법을 악용하는경우(실제로 최근 모르는 남자가 혼자사는 할머니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살면서 할머니아들이나 마찬가지라며 가족이라고 방어하면서 착취히고 폭력을 행사하고 집을 노린 범죄가 있었죠). 이 법으로 누릴 편리함보다 아니 그만큼이라도 문제점과 피해자예방은 해야되는거지 그거는 나중에 생각해도 된다 만들어질거다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한거 아닐까요
그럼 결혼은? 양성혼은 착취의 수단이 안될거라는 보장은 있고 가짜 관계로 세금혜택이나 사회적 문제가 안 생긴다는 보장이 있나요
저도 나중에 친구 2명이랑 같이 집짓고 살아가고 싶은데 가족이 아니다 보니 공동으로 재산 소유하는 것 부터 좀 맘에 걸리더라구요… 이렇게 친구랑 같이 살아가는 사례가 있다니 놀랍습니다!
결혼이 아닌 다른 형태로 의지할수있는 가족이 생긴다는게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정말로 그냥 친구랑 동거하면 내 미래에는 친구가 없을 것만 같은 약간의 불안감을 주는데
이런방법으로 내가 의지할 법적관계 만드는게 대게 인상깊고 좋았던것같아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나오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