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클래식 기타 전공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기타를 만져보며 느꼈던 부분을 말씀드리면 초급자가 느끼는 부분과(중~고음역대) 중급자가 느끼는 부분이(중~저음역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뭐..이유라하면 스트록을하는 초보를 지나 중급자가 되면서 핑거링을 넘어가면서 중저음이 주는 안정적인 느낌이 없으면 기타가 좀 싸보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흑팔이!가 좋은것 같아요
초심자가 시작할 때, 스트럼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면, 이팔이가 가장 앨범에서 들을법한 스트럼 사운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앨범에 들어간 스트럼은 대체로 로우는 포기하는 면이 있어서 ㅎㅎ 물론 기타 중심인 곡 제외) 거기다, 테일러 사운드의 밸런스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셀링 포인트도 있고요. 그 다음은 흑팔이가 이팔이 사운드가 너무 가볍다거나 날린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딱 좋을 법한 스트럼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팔이는 중역의 존재감이 가장 강력한데, 초보자들이 다루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중역이 너무 튀어나와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느껴지고, 세 기타 중에서 솔로잉이나 핑거링에는 가장 좋겠다 싶습니다.
당연히 하나 꼽으라면 이팔이죠~! 요즘 감성은 스트럼은 적절히 풍성하면서 핑거쪽에서도 알알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원하는 편이라서 테일러쪽이 미들 하이가 소리가 예쁜만큼 대체로 화사하고 찰랑한 사운드인 314랑 비슷한 이팔이가 요즘 기타 시작하는 젊은 분들에겐(요즘은 핑거 스타일 유저들이 많은 편) 당연 가장 좋은것 같네요! 이팔이는 픽업 달아도 톤 조정만 잘하면 앰프 사운드도 꽤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막귀라 잘 몰라서 몇번을 돌려가며 들어봤는데 제 취향은 이팔이가 좋네요^^(중장년 취향 아니라서 다행...ㅎㅎ)
질문을 해보고 싶은데 따로 게시판이 없어서 여기에 묻습니다. 여행지에 기타를 들고가고 싶은건 모든 기타쟁이의 바램일텐데요,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에서 들고다닐만한 모델은 어떤게 있을까요? 하드케이스, 수하물로 파손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들고다니는 건 그 목적이 전도되는지라, 기내반입이 가능한 모델이어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항공사 규정에 따라 불가능한 규격이 있을 것 같아서, 100% 기내반입 가능한 모델같은게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ㅠㅜ
초심자가 기타를 사고 친다면 기타줄을 엘릭서 92/8 보단 좀 더 소리가 가볍고 싼 일반 80/20을 낄 확률이 높으니 이팔이보단 백팔이가 좀더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편한 세팅으로는 이팔이에 가벼운 실크앤스틸 줄을 끼면 어떨까 싶지만 보통 초보자는 실크앤스틸이 있는줄도 모르니 차라리 백팔이에 11 혹은 10짜리 80/20이면 초보자들이 배우기 편할것 같습니다.
깔끔하고 리뷰에 대한 정량적인 부분을 자꾸 쫒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의 구매기인데... 저도 야마하 CG-TA 어탐 듣고, 버즈비 갔다가 온라인 구매를 한 입장이지만 어탐 리뷰 보고 도달할 수 있는 소리를 듣고 구매를 하게되었어요 어탐에 방대한 비교군이 있었죠 비록 제가산게 비싼 기타는 아니지만... 그러고 유튜브를 찾아 보니 Matteo mancuso 플레이에서 보다 확실한 도달 가능한 프로의 영역에서 지향점, 전체적인 밸런스가 느껴져서 구매를 최종 하게되었어요 정량화나, 보다 객관적인 펙트하고 연결하시려는 노력이 끊이 없으신점은 너무 두분께 감사합니다~~만 저는 그간 어탐 리뷰에서 쌓인 수많은 리뷰를 객관적으로 여러번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재미있게, 여러번 비교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악기 선택할때 설레임을 느끼는 것으로... 매번 같은 패턴으로 플레이 해주시니 비교할 수 있죠 사람은...ㅎㅎ (사용자 변수가 너무 많은 악기를 정량화 하는 것도 좀 어불성설 같네요) 잘치시는 분이 악기 감도를 느끼고 이해하는게 악기를 처음 구매하시는분의 대리하는 시각인것 같아요 어차피 데임 구매하시는 분들은 가격대와 능력에 있어 초신자일 확률이 있으니까요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ㅎㅎ 저는 40이 넘어서 데임 중고를 사봤지만 데임 모든 기타 소리가 초신차분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사운드라고 보입니다 약간 찰찰한 느낌 잊을 수 없는 느낌이 있어요 플랫에 딱붙는 느낌도 잊혀지지 않는, 손이 아프지 않은 정말 좋은 명기에요
지나가던 클래식 기타 전공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기타를 만져보며 느꼈던 부분을 말씀드리면 초급자가 느끼는 부분과(중~고음역대) 중급자가 느끼는 부분이(중~저음역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뭐..이유라하면 스트록을하는 초보를 지나 중급자가 되면서 핑거링을 넘어가면서 중저음이 주는 안정적인 느낌이 없으면 기타가 좀 싸보이기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흑팔이!가 좋은것 같아요
좋은 분석이네요! 감사합니다^^
초심자가 시작할 때, 스트럼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면, 이팔이가 가장 앨범에서 들을법한 스트럼 사운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앨범에 들어간 스트럼은 대체로 로우는 포기하는 면이 있어서 ㅎㅎ 물론 기타 중심인 곡 제외) 거기다, 테일러 사운드의 밸런스와 유사한 느낌이라는 셀링 포인트도 있고요.
그 다음은 흑팔이가 이팔이 사운드가 너무 가볍다거나 날린다고 느끼는 분들에게 딱 좋을 법한 스트럼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팔이는 중역의 존재감이 가장 강력한데, 초보자들이 다루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중역이 너무 튀어나와서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느껴지고, 세 기타 중에서 솔로잉이나 핑거링에는 가장 좋겠다 싶습니다.
제의견과 완전 같습니다!!
전문적인 분석 감사합니다!
이미 영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날도 추워지는데 기타관리용 오일같은거 알려주시면 좋을것같아요 ㅎㅎ
기타제작학개론 1편 잘봤습니다.
2편도 부탁드려요.
당연히 하나 꼽으라면 이팔이죠~!
요즘 감성은 스트럼은 적절히 풍성하면서 핑거쪽에서도 알알이 살아있는 사운드를 원하는 편이라서
테일러쪽이 미들 하이가 소리가 예쁜만큼 대체로 화사하고 찰랑한 사운드인 314랑 비슷한 이팔이가 요즘 기타 시작하는 젊은 분들에겐(요즘은 핑거 스타일 유저들이 많은 편) 당연 가장 좋은것 같네요!
이팔이는 픽업 달아도 톤 조정만 잘하면 앰프 사운드도 꽤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막귀라 잘 몰라서 몇번을 돌려가며 들어봤는데 제 취향은 이팔이가 좋네요^^(중장년 취향 아니라서 다행...ㅎㅎ)
질문을 해보고 싶은데 따로 게시판이 없어서 여기에 묻습니다. 여행지에 기타를 들고가고 싶은건 모든 기타쟁이의 바램일텐데요,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는 장거리 여행에서 들고다닐만한 모델은 어떤게 있을까요? 하드케이스, 수하물로 파손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들고다니는 건 그 목적이 전도되는지라, 기내반입이 가능한 모델이어야 할거라 생각합니다. 그것도 항공사 규정에 따라 불가능한 규격이 있을 것 같아서, 100% 기내반입 가능한 모델같은게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고마울 것 같아요 ㅠㅜ
최근 업로드된 모가비 리뷰를 참고해보세요~ 기내 반입 목적으로 나온 기타입니다
리뷰 짬밥 어마어마하시네요 역시
비슷하게 맞춰서 안도했습니다...ㅋㅋㅋ
백팔이는 요즘 편안한 재즈 장르와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초심자가 기타를 사고 친다면 기타줄을 엘릭서 92/8 보단 좀 더 소리가 가볍고 싼 일반 80/20을 낄 확률이 높으니 이팔이보단 백팔이가 좀더 가격대에 어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일 편한 세팅으로는 이팔이에 가벼운 실크앤스틸 줄을 끼면 어떨까 싶지만 보통 초보자는 실크앤스틸이 있는줄도 모르니 차라리 백팔이에 11 혹은 10짜리 80/20이면 초보자들이 배우기 편할것 같습니다.
314 유저입니다.. 이팔이 듣고 깜놀했네요..ㅎㅎ
오 실제 유저의 간증..!
314를 구매하고 싶은 1인인데, 국산기타에서 그런 감성이 나온다면 정말 기대 되네요. 혹시 언제쯤 출시되는지 알수 없나요?
출시 계획이 구체적으로 잡히면 채널에서 공지 한번 하겠습니다~
저는 이팔이가 좋네요. 봄날 햇살 같은 화사한 느낌입니다.
최수연 기타로군요ㅋㅋㅋ
백팔이가 무난할것 같아요..
집에 다들 나무결 고운 메이플 목재 정도는 가지고 계시잖아요.
그쵸 다들 그 정도는 있죠ㅋㅋㅋㅋ
이팔이=테일러 사운드, 백팔이=약간 깁슨 허밍 사운드, 흑팔이=제일 별로. 기타 컬렉터로서 한대 산다면 백팔이. 싱어송라이터에게 딱 좋은 사운드.
깔끔하고 리뷰에 대한 정량적인 부분을 자꾸 쫒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의 구매기인데...
저도 야마하 CG-TA 어탐 듣고, 버즈비 갔다가 온라인 구매를 한 입장이지만
어탐 리뷰 보고 도달할 수 있는 소리를 듣고 구매를 하게되었어요
어탐에 방대한 비교군이 있었죠 비록 제가산게 비싼 기타는 아니지만...
그러고 유튜브를 찾아 보니
Matteo mancuso 플레이에서 보다 확실한 도달 가능한 프로의 영역에서
지향점, 전체적인 밸런스가 느껴져서 구매를 최종 하게되었어요
정량화나, 보다 객관적인 펙트하고 연결하시려는 노력이 끊이 없으신점은
너무 두분께 감사합니다~~만
저는 그간 어탐 리뷰에서 쌓인 수많은 리뷰를 객관적으로
여러번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재미있게, 여러번 비교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악기 선택할때 설레임을 느끼는 것으로...
매번 같은 패턴으로 플레이 해주시니 비교할 수 있죠 사람은...ㅎㅎ
(사용자 변수가 너무 많은 악기를 정량화 하는 것도 좀 어불성설 같네요)
잘치시는 분이 악기 감도를 느끼고 이해하는게
악기를 처음 구매하시는분의 대리하는 시각인것 같아요
어차피 데임 구매하시는 분들은 가격대와 능력에 있어 초신자일 확률이 있으니까요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ㅎㅎ
저는 40이 넘어서 데임 중고를 사봤지만
데임 모든 기타 소리가 초신차분들에게는 차고 넘치는 사운드라고 보입니다
약간 찰찰한 느낌 잊을 수 없는 느낌이 있어요
플랫에 딱붙는 느낌도 잊혀지지 않는, 손이 아프지 않은 정말 좋은 명기에요
이제 곧... 자~ 오늘은 분해와 조립 시간입니다!!! 이라고 하실듯...
ㅋㅋㅋㅋㅋ언젠가는....
선추후감
회사가 어딘가요?
사이어기타입니다
버즈비 리뷰 하실 때에도 기타 줄 어떤거 기본 팩토리 스트링인지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 목재 성향보다도 팩토리 스트링이 어떤지에 따라 성향이 심하게 갈리는게 기타인데 그게 빠지니 원래 이기타가 어떤 소리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 ㅠㅠ
이건 무조건 이팔이지
백팔이
개인적으론 흑팔이 사운드가 안정적이고 좋네요.
이팔이!!
이런게 김태희한가인손예진이라는거다.
못 고르겠다
기타에게는 호사스러운 비유네요ㅋㅋㅋ
흑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