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했던 남재작입니다. 저도 듣다보니 숫자를 잘 못 말한게 있어서 여기에 좀 정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두리뭉실하게 말했던 비종별 수치도 개략적으로 적었습니다. 방송에 익숙치 않고 또 즉석 질문에 답하다보니 자료를 준비해갔음에도 순간적으로 숫자를 착각했습니다. 우리나라 비료 생산량은 2018년 기준 연간 2백3십만 톤정도이고, 그중 절반 정도는 다시 가공되어 수출됩니다. 비료의 원재료인 N(암모니아, 요소), P(DAP), K(염화칼륨)를 외국에서 수입한 후 국내에서 가공합니다. 시중에서 흔히 구하게되는 NPK가 혼합된 복합비료로 대부분 만들어집니다. 물량 기준으로 전체 비료의 절반 정도가 질소질 비료이고, 나머지 절반의 85%는 칼륨, 그 나머지가 인산질 비료입니다. 원재료 중 가장 중요한 질소비료 원료는 중국,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르게 수입되고 있지만, 칼륨비료는 거의 대부분 캐나다에서 수입되고, 러시아에서 18% 정도 들어옵니다. 인산비료의 원료인 DAP는 중국에서 거의 대부분(85%)이 들어오고 일부는 베트남에서 들어옵니다.
우리나라 산이 국토의 70%이지만 공기정화 외에는 전혀 쓸모없는 잡목만 있읍니다. 재목감으로 소나무가 있지만, 뒤틀리고 갈라지는 성질이 많아, 기둥재 외에 가구 혹은 내장 인테리어용으로 쓸모가 전혀 없읍니다. 우리나라 건축 기둥재로 콘크리트가 사용되고부터 우리나라 산은 쓸모없는 땅이 되었습니다. 70%가 산이지만 막대한 량의 재목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백년후를 생각해서 편백나무 등을 심어야됩니다.
존경하는 2분 박사님 넘 재밌게 들었습니다. 전 지금 몽골에 거주 하는데 몽골도 밀과 유채를 많이 재배하고, 지구온난화로 생산 지역도 더 넓어 지고 있습니다. (농사하시는 분 관심 가지고 많이 오세요) 여긴 원가땜에 비료사용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몽골은 고비지역쪽 사막화가 아주 심각하고, 가축사육으로(특히 염소)초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를위해 우리나라 지원도 꽤 많이하고 "푸른아시아" 같은 NGO 단체들이 힘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막방지화에 대해서도 한번 다루어 주세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당이 유익했어요. 다만 한가지 코멘트 하자면 가난하지만 굶어죽는 사람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디어상으로 알려진 내용들은 주로 내전, 부족간 전쟁으로 삶의 터전이 파괴되서 생겨난 부수적인 결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 너무 넓어요. 한 문장으로 정의내리기엔 너무 넓죠. 넓은 만큼 다양하고요. ^^
지금까지 살아오며 농사에대한 이해가 이렇게 부족했고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구나 싶군요. 최박사님 덕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는군요.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해도 인간은 먹을게 없으면 얼마나 버틸까요?ㅎㅎ 오늘내용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두분 고맙습니다.🤗
식물은 흙에 인이 깨알만큼 있어도 그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료 생산에는 그다지 순도가 높지 않은 저품질의 인광석을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저는 LFP배터리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거기에 필요한 고품질의 인광석이 부족하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덧붙여서 대충 물류 쪽 일만 조금 해보아도 매일 소비되는 농산품과 전기제품의 생필품지수가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밥은 모든사람이 매일 하루세끼 꼬박꼬박 먹어야되지만 배터리는 한번 만들면 짧아도 몇개월은 쓴다고 압니다. 간편한 가스라이터가 없어서 성냥공장이 하루에 인 덩어리 수천개를 생필품으로 팔아치우던 시절의 그것이면 좀 비교가 가능했을까요?
농업의 국제적 현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해준 남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듣고보니 한국 농업도 국제화해야할 필요가 절실합니다. 70년대 제조업이 국제 환경에 뛰어들어 치열하게 배우며 경쟁하여 지금의 성과를 낸것을 배워야 합니다. 70년대 산업화어 길로 뛰어들 때 우리나라는 농업으로 가야한다고 앙탈을 부렸던 학자들은 어디로 갔는지요. 이미 보지도 못한 수많은 곡물, 식재료, 과일 등이 우리 식탁에 오른지도 한참인데, 우리 농업은 무얼하는지요. 세계화에 던져지는게 두렵지만, 그래도 제조업과 수산업의 성과를 거울로 삼고 희망을 가져야겠지요.
아프리카에 발생하는 기아는 비료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문제라고 봅니다. 비료 잔뜩 지원받는 북한도 기아로 굶어 죽어요. 각 국가 국민들의 기아 문제 = 해당 국가의 정치 문제라고 봅니다. 세상에 넘치는게 잉여곡물이고, 넘치는게 식량지원단체인데 그래도 고통받는다? 답은 하나죠.
아프리카가 식량부족이라는 문제가 있는데는 불안한 정치.빈부격차.종교도 한몫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작물 제대로 재배하기 위한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관개수로 공사와 더불어 사막과 사바나 기후가 매우큰 아프리카에서 상황에 맞는 작물재배와 선진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이지요 제가 알기로는 사하라사막 지하에는 굉장히 큰 지하수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걸 잘이용하고 사막의 모래폭풍도 이겨낼수 있는 작물을 선별해서 가꾸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세네갈에서 유튜브 하시는 농업작물재배박사님 이야기로 아프리카 상황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로 출연했던 남재작입니다. 저도 듣다보니 숫자를 잘 못 말한게 있어서 여기에 좀 정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두리뭉실하게 말했던 비종별 수치도 개략적으로 적었습니다. 방송에 익숙치 않고 또 즉석 질문에 답하다보니 자료를 준비해갔음에도 순간적으로 숫자를 착각했습니다.
우리나라 비료 생산량은 2018년 기준 연간 2백3십만 톤정도이고, 그중 절반 정도는 다시 가공되어 수출됩니다. 비료의 원재료인 N(암모니아, 요소), P(DAP), K(염화칼륨)를 외국에서 수입한 후 국내에서 가공합니다. 시중에서 흔히 구하게되는 NPK가 혼합된 복합비료로 대부분 만들어집니다. 물량 기준으로 전체 비료의 절반 정도가 질소질 비료이고, 나머지 절반의 85%는 칼륨, 그 나머지가 인산질 비료입니다.
원재료 중 가장 중요한 질소비료 원료는 중국,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르게 수입되고 있지만, 칼륨비료는 거의 대부분 캐나다에서 수입되고, 러시아에서 18% 정도 들어옵니다. 인산비료의 원료인 DAP는 중국에서 거의 대부분(85%)이 들어오고 일부는 베트남에서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농업분야가 이렇게 흥미진진할줄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ㄷㅡ
소중한 인사이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박사님 이야 말로 우리나라의 보배중 보배 입니다
늘 많은 걸 배우게 되는 두 박사님 감사드려요~
최준영 박사님, 임업도 한번 다뤄주세요. 산림과 임업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국토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서 존재감이 거의 없다시피한 임업, 그것이 과연 자연스런 현상일까요?
정말 흥미로울거같네요 정말
산이 많은
한국인데
우리나라 산이 국토의 70%이지만 공기정화 외에는 전혀 쓸모없는 잡목만 있읍니다. 재목감으로 소나무가 있지만, 뒤틀리고 갈라지는 성질이 많아, 기둥재 외에 가구 혹은 내장 인테리어용으로 쓸모가 전혀 없읍니다. 우리나라 건축 기둥재로 콘크리트가 사용되고부터 우리나라 산은 쓸모없는 땅이 되었습니다. 70%가 산이지만 막대한 량의 재목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백년후를 생각해서 편백나무 등을 심어야됩니다.
최준영박사님 남소장님 같은분들이
애국자이십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소장님
고맙습니다.
최준영박사님 좋은컨텐츠 오래오래해 주세요 다양한 주제로..기대만땅
두분 감사합니다^^
두 분을 응원합니다. 다음 토론시간도 기대합니다.
오늘 내용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인싸이트 주셔서 두 분께 감사합니다^^
따뜻한 목소리로 들려주시는 유익한 말씀 ~ 항상 감사합니다
지구본연구소 전문 분과 농업반 시작 ㅎㅎ 응원합니다. 당장 돈이 아니라 무관심했던 많은 분야를 전체적 관점에서 다시 설명해주시는 방송인지라 개인적으로 너무 귀중한 배움입니다. 늘 방송 기다려요.ㅎ
유익하고 지식을 풍부하게 해주는 방송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방송국에서 못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다루시는 이 프로 정말 소중합니다.
농업분과 개설 환영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보겠습니다.
남교수님 최박사님 정말 또 중요한 사실을 알고 가서 기쁩닏ㄴ^^
최준영박사님
최곱니다~^^
남박사님을 농림부장관으로 보냅시다^^
언제나 최고의 강의 감사합니다
지구본연구소 전문 분과 농업반 ~기대합니다^^
대학에서도 듣기 힘든 이렇게 좋은 강의가 무료라니 ㅎㅎ 고맙습니다.
최고 입니다!
두분의 역활이 중요할것 같아요
여론에서도 다루어줘야 한다는것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더 애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따끈따끈한 영상이군요. 감사합니다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1주일에 30개 쯤 영상 올려주세요.
정말 좋아요. 우리의 미래를 위한 농업이 꼭 육성되길 바랍니다.
참 좋은 내용입니다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두분 최고!!!
항상 감사합니다 . 농업에 대한 신개념을 알게 됩니다 .
한번도 생각지 않았던 분야인데 덕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발 굶어 죽는일 만큼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추천 누루고 시작
와~
농업에 대한 완전
신세계네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좋은 얘기 정말 잘들었습니다. ^^
농업 임업반
운영 대찬성 입니다
~~^^
잘 몰랐던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구본연구서 전체를 시청했는데 그중 동남아 미얀마편에 연결된 인도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에대한 울림과 지식을 많이 얻었습니다 세계일주를 직접여행한것만큼 풍부한것을 알게되여 감사드립니다 한국민의 보물 이십니다
21:55 인구 증가 로 인한 악순환 고리. 경지 증가 -> 토양 수분 증발량 확대 -> 사막화 가속 -> 식량 부족 -> 경지 증가
존경하는 2분 박사님 넘 재밌게 들었습니다.
전 지금 몽골에 거주 하는데 몽골도 밀과 유채를 많이 재배하고, 지구온난화로 생산 지역도 더 넓어 지고 있습니다.
(농사하시는 분 관심 가지고 많이 오세요)
여긴 원가땜에 비료사용은 많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몽골은 고비지역쪽 사막화가 아주 심각하고, 가축사육으로(특히 염소)초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를위해 우리나라 지원도 꽤 많이하고 "푸른아시아" 같은 NGO 단체들이 힘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사막방지화에 대해서도 한번 다루어 주세요
"농업은 정보산업이다" 정말 의미심장한 한마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진짜 세상을 폭 넓고 다양하게 보는 관점을 심어주는 너무 좋은 지구본연구소ㅠ.ㅠ진짜 많은 사람들이 같이 보면 좋겠네요.💗최고 최고💗
내가 이렇게 지구본 연구소를 좋아할 줄이야!
1부부터 4부까지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슈는 안되었지만 작년에 인산도 가격이 네배이상 폭등 했었습니다. 물량 수급도 어려워서 한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직도 가격이 작년초 대비 거의 세배정도 오른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준영로드를따라... 퇴근길에 중심 지구본연구소!!
하버ㅡ보쉬법...대학에서 배운 질소고정방식..오랫만에 들어보는군요....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박사님 시대의 스승이십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한 방송~~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현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당이 유익했어요. 다만 한가지 코멘트 하자면 가난하지만 굶어죽는 사람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미디어상으로 알려진 내용들은 주로 내전, 부족간 전쟁으로 삶의 터전이 파괴되서 생겨난 부수적인 결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 너무 넓어요. 한 문장으로 정의내리기엔 너무 넓죠. 넓은 만큼 다양하고요. ^^
아프리카를 너무 일반화해서 설명한 부분에 대해 바로 잡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가 넓고 너무 다양하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고맙습니다.
부가적인 설명 감사해요
32:48 정말 중요한 말씀이네요
항상 감소합니다.
당연히 다음번에도 뵙겠습니다~~^^
비료가 이렇게 중요한 건지 몰랐어요. 그냥 있으면 좋은거 라고 정도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다시한번 제 자신의 무지함을 느꼈네요. 좋은 방송 유익한 내용 항상 감사합니다.
캐나다에서 농업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우연히 알게 된 채널, 흥미롭게 보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농업을 보고나니 수산업도 문듯 생각이 납니다. 한번은 수산업에 대해서도 부탁드려요.
코로나확진자 관리한 정보력이면 농업정보력 뛰어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농업의 범위가 상당히 넓고 크군요
별로 아는것도 없이 주말농장하면서
마을주민이나 이장님께 의존하고 있어서
궁금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잘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농사에대한 이해가 이렇게 부족했고 심각성을 모르고 있었구나 싶군요.
최박사님 덕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는군요.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고 인공지능 시대가 온다해도 인간은 먹을게 없으면 얼마나 버틸까요?ㅎㅎ
오늘내용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합니다.
두분 고맙습니다.🤗
소일삼아 손바닥 텃밭을 가꾸는 사람으로서 두분 박사님 덕분에 N.P.K 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잘 이해 했습니다. 세상사 관심이 많은 열혈구독자 인데 오늘은 제가 알아야 할 비료에 대한 말씀이라 더욱 귀 쫑긋 흥미있게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비료값 많이 올랐더군요^^
최준영로드를따라.꾸뻑.
농업이 이렇게 재밌다니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중요하지만 관심에서 멀어졌던
N.P.K. 비료에 관한 두 분 박사님의
대담 잘 들었습니다
젊은 학도들을 해외로 많이 파견하자는
남 박사님의 대안은 정책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중요한 미래전략이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밀리터리 좋아해서 흘러흘러 여기까지 왔는데...이젠 농업 환경쪽이 더 흥미진진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식량 에너지 환경문제를 해결점의 정점은 인구증가를 해결하는문제...인구증가가 일정수준이상인 국가에는 선진국의 지원을 중단하는 정책을 만드는것이 환경문제 식량 에너지 문제를 해결책이네요
남재작, 최준영, 그이름 영원 하여라~~~~~~~~~~~
농대를 졸업한 최준영 박사님이 다른 박사님을 모셔서 농업을 얘기한다는 아이러니 ㅋㅋㅋ
새롭고 놀랍네요
최소한 먹는 것(비료, 곡물), 교육,의료 만큼은 시장 논리로부터 벗어나야 합니다.
15:15 인광석의 부족 문제는 훨씬 빨리 다가와서 몇 십년 이내에 큰 화두가 될겁니다.
왜냐하면 배터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값싸고 안전한 LFP배터리의 수요가 엄청나게 폭증하고 있기 때문에 인광석의 수요가 폭발적일 것이기 때문이죠
식물은 흙에 인이 깨알만큼 있어도 그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료 생산에는 그다지 순도가 높지 않은 저품질의 인광석을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저는 LFP배터리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거기에 필요한 고품질의 인광석이 부족하다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덧붙여서 대충 물류 쪽 일만 조금 해보아도 매일 소비되는 농산품과 전기제품의 생필품지수가 하늘과 땅 차이라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밥은 모든사람이 매일 하루세끼 꼬박꼬박 먹어야되지만 배터리는 한번 만들면 짧아도 몇개월은 쓴다고 압니다. 간편한 가스라이터가 없어서 성냥공장이 하루에 인 덩어리 수천개를 생필품으로 팔아치우던 시절의 그것이면 좀 비교가 가능했을까요?
지구본 연구소에서 학교 교육용 교재를 만드시면 좋을 거 같네요.
에너지, 식량은 다변화가 정답이다. 다만 그에 맞는비용지불을 누가?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와 현재 농민들의 상황도 한번 짚어 주십시요. 저는 농민인데 아무리 햔실을 이야기 해도 관심이 앖ㅂ니다. 수준높게 짚어주시면 많은 이해가 있지 않ㄹ까합니다.
대한민국 농업은 앞으로 어떻게 바뀔까요?
젊은이들이 희망을 갖고 도전해도
될까요?
역시 학교 교육은 끝이 아니였어. 배울게 널리고 널렸구나
농업의 국제적 현황에 대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해준 남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듣고보니 한국 농업도 국제화해야할 필요가 절실합니다. 70년대 제조업이 국제 환경에 뛰어들어 치열하게 배우며 경쟁하여 지금의 성과를 낸것을 배워야 합니다.
70년대 산업화어 길로 뛰어들 때 우리나라는 농업으로 가야한다고 앙탈을 부렸던 학자들은 어디로 갔는지요.
이미 보지도 못한 수많은 곡물, 식재료, 과일 등이 우리 식탁에 오른지도 한참인데, 우리 농업은 무얼하는지요.
세계화에 던져지는게 두렵지만, 그래도 제조업과 수산업의 성과를 거울로 삼고 희망을 가져야겠지요.
디젤차량을 줄여야 요소수 사태가 해결되겠죠. 원유 정제시 나오는 디젤을 휘발유로 재처리 해야 합니다.
아프리카 질소 구하기 힘들면 콩 키우는 방법은 안 쓰나요? 꼭 옥수수나 밀을 주식으로 못 한다면 다른 방법이라도…
축산분야도 다뤄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다음주에 그것이 알거 싶다 에서 꿀벌 단체 실종 사건 다루는데
그거에 맞춰 꿀벌이야기 어떨까요? 조회수 나오지 않을까요
역시 한나라의 지도자를 잘 뽑아야 됩니다!~~
박사님 남아공도 한번 다뤄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최준영 로드
이상하게 요즘 농업에 관심이 많아진 듯. 아무래도 식량이 인구를 따라가지 못해 식량무기화 현상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곡물시장과 종자시장을 지배하는 메이저를 다루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분만에 파악되는 이땅 대한민국에 기초 무역국....
이걸 이념으로 떠드는 언론 그리고 대중
고맙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농민들에게 주는 여러 보조금중 일부만 비료회사에 보조해주었어야하지 그래야 원료 공장을 유지하지 않을까? 안보차원에서 요소수를 생각해서라도 보조해서 재생산합시다.
최박사님의 말씀처럼 인간은 지구상의 바이러스인가?라는 의문점 결혼하고 살림하며 느꼈습니다. ㅋ
여러가지 에코제품이라며 샀지만 그것마져 결국 지구엔 쓰레기니까요.
해곌점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새 시각 배워서 좋았습니다(^_^)
아프리카에 발생하는 기아는 비료가 문제가 아니라 정치가 문제라고 봅니다.
비료 잔뜩 지원받는 북한도 기아로 굶어 죽어요. 각 국가 국민들의 기아 문제 = 해당 국가의 정치 문제라고 봅니다.
세상에 넘치는게 잉여곡물이고, 넘치는게 식량지원단체인데 그래도 고통받는다? 답은 하나죠.
답은 진정한 민주국가로 발전해 가야 합니다
중국 러시아 북한같은 독재국가는 국민의 행복보다는 권력자의 목적달성을 위해 자국민을 고통속으로 몰아 갑니다
@@sungkim9506 민주랑은 별 상관 없더군요. 똑같은 독재 민주국가인 북한과 싱가폴을 보면.
인구는 증가하고 기술은 발전하는데 왜 굶는 사람들이 생길까요 .... 경제공부를 시작했던 10대부터의 첫물음
아프리카같은 경우 돈으로지원해주면 그돈이 어딜가느냐?정부부처로가면 비리로꿀꺽하죠 돈으로 지원해줄바에 먹는 생산물을 생산할수있게끔 키우는 기술을 전수해줘야하죠 아프리카일부국가가 그게안되니 문제죠
아프리카가 식량부족이라는 문제가 있는데는 불안한 정치.빈부격차.종교도 한몫하지만 제일 큰 문제는 작물 제대로 재배하기 위한 기술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관개수로 공사와 더불어 사막과 사바나 기후가 매우큰 아프리카에서 상황에 맞는 작물재배와 선진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이지요 제가 알기로는 사하라사막 지하에는 굉장히 큰 지하수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걸 잘이용하고 사막의 모래폭풍도 이겨낼수 있는 작물을 선별해서 가꾸면 상황은 달라지겠지요 세네갈에서 유튜브 하시는 농업작물재배박사님 이야기로 아프리카 상황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