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무너진 사회, 세상에 무개념이 많아진 이유 / 진화한국 1화, 연말특집, 강형욱, 라라, 서경석, 최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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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5K

  • @cybi8056
    @cybi805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90

    개인주의로 가는 것이 아니라 이기주의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개성과 개인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기본적인 배려와 예의가 설 자리를 잃고 있어요.
    교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아

    • @skullbus-p3n
      @skullbus-p3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1

      이기주의는 옳지 않은 방향이니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 @mrben6310
      @mrben631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자유를 모르는 것들이 온갖 곳에 자유를 들먹이는 이상한? 미친사회
      남과여를 갈라치는 mz라는 집단이 무지성으로 받아들이고 재생산하고 북한이 주적이라는 얘기를 강요하는 저능한 집단의 목소리만 커지는 미친한국
      그 예로 역사의 희생자들을 대표하는 소녀상에 온갖 치욕을 선사하는 극우를 손가락질도 하지않고 자신과상관 없다 무시하는 세상에 미친사람들이 고성 스피커확성기 사용하는 미친시대ㅋㅋ

    • @yongwoonlee1663
      @yongwoonlee166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5

      ㅈㄹ 마세요 걍 sns의 발달로 도드라져 보일뿐 늘 있었던 일임

    • @sgu5896
      @sgu589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30

      바로 ㅈㄹ하지말라는 인성으로 인증해버리는 수준

    • @서울에서의위시리스트
      @서울에서의위시리스트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7

      겉으로 착하고 집에서 키보드 워리어에 피해자가 나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로 이기적인 행동 한 뒤, 사람은 착할 필요없다는 자기합리화로 무한루프시키죠.
      한국은 도덕에 대한 토론이 필요해요. 왜 도덕을 실천해야하는지에 대해 답을 못 내놓는 것 같아요.

  • @mimi29292
    @mimi2929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6

    현직 교사입니다. 정말... 최인철 교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해주신 것만 해도 위로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저렇게 생각해주셔서 교사가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게 공교육 정상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 @kokong22
    @kokong2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84

    진짜 듣다보니
    우리나라에 빠진건 “배려” 같아요 ㅠㅠ 강해진건 쿨병 쎈척 갑질 .... 슬픕니다

    • @양념통닥-m5n
      @양념통닥-m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제 생각엔 배려 보다도 기본예의를 모르는 무개념 무례 인것 같아요.배려는 해주면 감사하고 안해주셔도 그만인데 반해서 배려를 바라거나 서비스차원을 넘어 요구한다는게 심각한것 같습니다.운전할때도 보면 양보하는분만 거의 대부분 양보하고 양보안하는 놈은 늘 끼어들고 양보받기만을 바라는게 눈에 띕니다

    • @kokong22
      @kokong2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양념통닥-m5n 맞아요 !

    • @양념통닥-m5n
      @양념통닥-m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kokong22 님말도 기본적으로 맞아용. 어느 누군가의 따뜻한배려로 그게 선순환이 되어서 따뜻한 사회가 되는거 같아요.따뜻한 배려 답글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 @user-dndbsmsana
      @user-dndbsmsana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기본적인 싸가지도 없고.. 외모로 친구사귀기만 급급한 마인드가진애들이 많더라고요 ㅋㅋ

    • @IB-vk9qd
      @IB-vk9qd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배려하면 나만 손해인 나라이니까요 ㅋㅋㅋ 현명한 사람들이죠.

  • @pjs331
    @pjs33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4

    강형욱 훈련사님 역시 한분야에 통달하신분답게 인사이트가 대단하심 스몰토크가 있는 나라 없는 나라 포인트는 진짜 공감가네요

  • @gjsmsla
    @gjsmsl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57

    저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미덕이 존중받지 못하는 사회가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의 방향이 학벌, 사회적 성공, 부에 지나치게 집중되고 너무 생각이 치우치니 존중, 희생 등의 미덕이 칭송받는게 아니라 비웃음 당하고 이기면 그만, 나만 잘되면 된다는 식의 생각이 너무 기본이 된 것 같습니다. 이게 점점 극단적으로 진행되면서 존중할 이념, 가치 등이 사라지고 극단으로 치달아 정치도 이기면 그만이고 타협의 여지가 없고 나는 선이고 너는 악이다 라는 식의 모습이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고, 사람들은 우리, 사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게만 유리한 것을 찾으니 반대로 정치꾼을 추종하는 상황이 된 상태가 되었다고 봅니다. 저는 정말 이런 상황이 무섭습니다.

    • @5h5y3dz4
      @5h5y3dz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7

      동감해요. 옳은일을 하는사람이 존중받지 못하면 결과는 뻔하죠...

    • @TYC365
      @TYC36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회적 약자, 큰 좌절을 겪은 사람들이 벼랑 끝에 서게 되면.. 극단적인 선택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칼부림 사건 가해자 중에 일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베 사이트에서 칼부림 예고 게시글들이 많이 올라왔던 것도 사실이고요.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그런 사이트들에서 영향을 받아 반사회적, 반인륜적인 악행들을 저지르고 또 부추기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트들이 존재하는 한 비극적인 사건들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적 약자일수록 푼 돈에 넘어가고, n번방 사건처럼 집단 심리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공범이 됩니다. 그런 곳에 빠지는 자들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쉬운 유혹에도 쉽게 빠져드는 자들을 찾아다니는 그 하이애나들이 더 큰 문제이고 사회 악입니다.

    • @한승원-x5n
      @한승원-x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내로남불과 같은 이중잣대와 왜곡된 집단주의가 결정적으로 이 사회를 좀먹고 있다 봅니다

    • @rockugotcha
      @rockugotch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는데, 그게 어떤 근본이라기보다 어찌어찌하다고 느끼는 현상이죠. 현상을 원인으로 착각하면 영 엉뚱한 데서 답을 찾게 될 수도 있어요.
      위 동영상에서도 아이들에게 흙을 밟게 한다는 식의 진부한 전원주의 같은 얘기가 나오는데 흙을 밟으면 어떤 감수성의 배양이 있을 수도 있고 면역력이 나아질 수도 있지만 현대 사회의 갈등 문제 해결과는 상관이 없죠. 단순히 "옛날엔 안 그랬는데 => 아 참 옛날엔 흙을 밟았지 => 그래 애들한테 흙을 밟게 하자" 이런 식의 논리적 비약을 세워 놓고 안심할 수도 있어요.
      예전에 한 유명 철학자가 뉴스 생방송 인터뷰에서 강력 범죄의 확산에 대해 질문 받자 시를 읽으면 타인을 쉽게 죽일 수 없을 것이라 답했는데 이 역시 시 같은 문학을 신비화한 논리적 비약이죠. "나는 사람을 죽이거나 폭행하지 않는다 => 나는 시를 읽는다 => 그러니 시를 읽어라"
      따지고 들어가자면 현대시는 도시화에 대한 보들레르의 퇴폐적 반응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시를 읽는다고 무슨 평화로운 이상향을 불러올 리도 만무하죠.
      온라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비약이 강력 처벌 만능주의입니다. 그냥 현상에만 대응하자는 건데, 그렇게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죠.
      극단적인 예로 모든 남자애가 해적이 되는 걸 꿈꾼다는 소말리아에서 해적을 없애려면 처벌 강도를 올려야 할까요?
      마인드 헌터라는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연속극이 있는데 (재밌으니 추천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연쇄살인이 늘어나자 FBI가 그에 대응하는 매뉴얼을 갖추는 게 그 배경이에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도시화가 심화되면서 범죄는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겁니다. 익명으로 관계하는 사람이 집중적으로 모여 사는 게 도시니까요.
      미국도 저 연속극이 배경으로 한 당시에 그랬고 한국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도 아무 대응책이 없죠.
      예전에 일본 황군 문화의 영향을 받은 군사 정부는 해결책이랍시고 국민교육헌장 배포 같은 윤리 교육을 실시했죠. 민주화된 후에도 학교에서 예절 책자를 나눠줬는데 전화 받을 때는 OOO국의 몇 번입니다. 저는 누구누구입니다 이렇게 말하라는, 현실과 동떨어진 군대식 예절을 끝까지 주입하려고 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댓글들 보면 도덕 윤리를 가르쳐야 한다고 하던데, 그거 국민교육헌장이나 거기서 거기인 아이디어입니다.
      소위 인성 같은 데서 답을 구하려고 하면 안 돼요. 그거 말이 인성이지 사실상 영혼을 말하는 거잖아요.
      약간의 비판을 해보자면, 사회가 아닌 나를 위한 선택을 하려는 행동 방식은 잘못된 건 아니죠.
      또 존중과 희생이라는 미덕은 어찌 보면 상충하는 것이죠. 예컨대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다들 그냥 남자가 군대 가는 거지 뭐 군소리가 많냐, 여동생한테 군대 가라는 놈이 정상이냐 하는 통념이 있었죠. 일종의 희생 정신이 있었다고 할 수 있겠는데, 지금은 반대로 군대 가는 남자를 존중해 달라 이거잖아요. 전장연이 시위를 하는 이유는 자기네들을 희생시키지 말고 존중해 달라 이거잖아요. 거기에 대고 화내는 사람들은 왜 우리를 존중하지 않고 희생시키냐 이거고요.
      우리가 현상에 그냥 감정적으로 반응하면 현실을 오도하기 쉬워요.
      저는 무슨 가치를 배양하는 게 해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상을 뭉뚱그려 읽다 보면 엉뚱한 가치관에 사로잡힐 수도 있어요.

    • @seul8669
      @seul866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rockugotcha'흙을 밟기도 해보아야..'는 이야기는 말 그대로의 흙바닥을 의미 한다기보다 정제되지 않은 다양한 상황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도시의 편리와 편의, 쾌적함과 안락함 속에서는 그 틀을 벗어난 것들에서 오는 충격이랄지 불편함, 비위 상함 등을 견디지 못하게 되어버리고 사고의 틀도 좁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 것 같거든요.
      한 예로 저는 어릴적 시골 조부모님 댁과 대학 농활 프로그램에서 푸세식 화장실을 경험해보고 그게 보통이며 당연한 곳도 있고, 인간이 만들어내는 오물이 간단한 물내림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불쾌함을 느꼈지만 그 환경을 인내해야 하는 것, 그것도 실은 위생을 위해 외따로 만들어 둔 공간이라는 것...등등을 느꼈고 현재에는 아직도 지구상에 그와 같은 환경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등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내가 누리는 환경에 감사함도 느끼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을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편견도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요.
      흙을 밟는 것-도시를 벗어나는 것,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나는 것은 감각적 체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면으로 통찰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myung-jinkwon6899
    @myung-jinkwon689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92

    패널 선택을 잘 하신 것 같아요. 서경석님은 일반적인 부모입장이랄까,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들 입장에서 얘기해주시고, 라라님은 젊은 세대입장, 최인철님은 전문적인 지식으로 현상을 해석해주시고 강형욱님은 동물들의 특성을 인간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빗대어 절묘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아쉬운건 시간이 좀 더 길었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 @호야아빠-e1s
      @호야아빠-e1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2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다음에 또 좋은 자리 만드셔서 영상 올려주시길 기다려 봐야겠어요.

    • @forever.0
      @forever.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그러게요 36분 편집은 아쉽네요~

    • @kim.serenaemery7569
      @kim.serenaemery756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저두 같은 생각이었어요

    • @없어이름-z4e
      @없어이름-z4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ㄹㅇ 줘까치 행동하는 개는 주인이 문제다

    • @Lorena-jo1fb
      @Lorena-jo1f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동감이요☺️

  • @김수희-m6g
    @김수희-m6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3

    학교 현장에 있는 교사로서 오늘 토론을 들으며 100프로 이상 공감하고 갑니다. 2부도 기대합니다

    • @헛소리89655
      @헛소리8965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학교가 무너지면 가정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힘드셔도 대한민국을 위해 힘써주시길.

    • @똑똑-l2c
      @똑똑-l2c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jyk6433너 학교생활 잘 못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봐도 각나옴

    • @deine_Minz
      @deine_Minz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5

      ​@@헛소리89655가정이 무너지면.. 이 먼저 아닌가요.

    • @bye6256
      @bye625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헛소리89655이러니 공교육이 무너졌군요 전후관계 맥락파악도 못하는 게 교사라니…

    • @ML2007-x8f
      @ML2007-x8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bye6256맥락파악 못하는 교사가 누구인가요?저 글 쓰신분은 교사라고 안했는데요? 현장 교사라고 하신 분과 아이디가 비슷해서 구분을 못하신듯

  • @user-vj3hu6gj9e
    @user-vj3hu6gj9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26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울분이 있고, 탈락하는 사람들을 감싸지 못하는 사회적인 구조에 있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 @긍정파워-r7w
      @긍정파워-r7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진짜ㅜ 공감합니다 그 격차가 갈수록 심해지는걸 느껴요

    • @machomachoman6764
      @machomachoman676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어떻게 감싸야 합니까? 어떤 방법으로요? 딴지가 아니라 정말 몰라서 묻는 겁니다
      무슨 큰 사건이나 사고 한번씩 터질 때마다 사회 탓 구조 탓은 수십년 전부터 어김없이 등장하는 말인데 아직까지도 나아진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빈부 격차며 대규모 인사 사고며 강력 범죄며 오히려 갈수록 문제가 더욱 더 빈번하고 심화되어가고 있지요 님께선 이를 해결할 현실적인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세상 어디건 사람사는 곳이면 잘난놈 못난놈이 있고 또 앞서가고 뒤쳐진 무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으로 공산주의 사회가 아니라면 이걸 막을 수 없죠
      헌데 그것을 개인 탓으로 돌리질 않고 사회 탓 구조 탓으로 몰아가면 그것은 또 그것 대로의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어느 가난한 사람이 이렇게 생각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내가 이렇게 어렵게 사는 건 내 탓이 아냐 이 사회가 틀려먹었고 구조적으로 잘못 되었기 때문이지
      방송에서도 다들 그러잖아 사회 탓이라고 맞아 내 잘못은 없어 다 잘못된 세상 탓이라고" 그 사람은 세상에 대한 불만과 증오로 가득 찰 겁니다
      묻지마 살인 벌이는 사람들의 사고가 이런 식이죠 내 탓은 없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망할놈의 세상에 대한 적개심과 복수심만 가득합니다 다 죽여버리고 싶죠

    • @쥬리로켓펀치
      @쥬리로켓펀치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machomachoman6764 원글쓴이는 해결책을 말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나는 공감능력이있는 깨시민 코스프레를 위해서 쓴 글입니다
      그런사람에게 님처럼 이성 논리적인글은 안통해요

    • @MK-uc8dw
      @MK-uc8d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machomachoman6764
      그런 분들이 세상에 증오를 가지지 않을 만큼 살기 편하게 만들어주면 해결될 문제죠. 사실 가난한 분들이라고 묻지마 살인하는 사람들이 흔합니까? 그런 범죄 일으키는 사람은 사실 사회보다는 개인의 성향에 더해 학대 경험이나 좋지 않은 주위 환경이 합해진 게 큽니다. 마냥 사회 탓만 할 수 없는 문제? 맞죠. 근데 거기서 더 나아가지 않게 해주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순 있죠. 교육을 시켜주고,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최소한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해주는 사회적 안전망이 확실하게 있어야죠.

    • @user-up3vm8jy5x
      @user-up3vm8jy5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쥬리로켓펀치 애초에 댓글, 답글 쓴 사람이ㅋㅋ 님처럼 싸우고 싶어서 댓글 답글 썼겠냐고 분탕아 ㅋㅋ 그냥 댓글은 a시점에서 말하고 답글은 b시점에서 말하고 있는데
      오히려 홍대병 깨시민 코스프레는 님이 하고 싶은 것 같다노~

  • @syy2624
    @syy262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47

    점점 더 상식과 배려가 무너지는 사회 분위기인 것 같아요. 내가 귀하면 남도 귀한 법인데 ㅜㅜ 서로 얘기하고 나누는 장이 많아져 좋은 방안들이 나오는 건강한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다양한 게스트분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하세요 교수님🙏

    • @dnejsjdjnd
      @dnejsjdjn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이 몸안에서 빼내야할 독소일뿐이다"
      -제임스 카메론

    • @RGRG8585
      @RGRG858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맞아요 서로 배려하면서 살아야 되는데
      죄다 자기만 잘났고 자기밖에 몰라요
      소통을 해야되는데 소통이 전혀 안되요
      자기 할 소리만 하다가 상대가 안들어주면
      욕하고 비하하고 패드립치죠

    • @Charlie-uf1gi
      @Charlie-uf1g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와 다르면 다 적으로 몰아가고 나보다 사회적 약자라면 일단 깔아뭉개고 보는 드러운 마인드가 전반적으로 퍼져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입니까? GDP수치만 높으면 선진국인가요? 마인드는 후진국입니다. 우리가 싫어하고 비난하는 중국인들과 무엇이 다른가요?

    • @never-er
      @never-e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요즘 운전자들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 ㅂㅅ짓하면 욕처먹고 고쳐지는게 정상인데, 핵개인화되면서 지가 뭘 잘못하는줄도 모르고 수정해줄시람도 없어요. 10년넘게 운전해도 그냥 계속 그렇게 하더라구요

    • @never-er
      @never-e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ennheiser999 썬팅 시커멓게 쳐해놓고 다녀서 자세히봐야 얼굴 보일까말까하고 생판 모르는 남들인데 뭔 소통을해

  • @ejaekim3787
    @ejaekim378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2

    대학생인데 요즘 제 주변 사람들과 있을 때 상식이 더 이상 상식이 아닌 일이 많았어서 이런 토론이 오가는 영상이 특히나 반갑고 흥미롭습니다. 나오신 게스트분들 모두 핵심을 잘 파악하는 의견들을 내주시는 것 같아서 풀버전으로 들어보고 싶어 무편집 버전도 나오면 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하루-g4n
    @하루-g4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69

    교수님 말씀처럼 공론화 시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드라마틱한 결론을 얻을 수 없을지라도 이야기 나누는 과정 자체가 서로 서로에게 영향을 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 @flowingwater7179
      @flowingwater71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맞습니다

    • @jenkimm0001
      @jenkimm000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공감합니다. 당장 대안을 찾지 못하더라도 계속 공론화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야 적어도 대안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bookjari182
      @4bookjari18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맞아요 저도 혼자 이런 비슷한 생각하다가 결론도 없고 답답하고 내가 꼰대마인드인가 심각하게 자아비판 하다가 결국에는 그냥 나라도 잘살자 이런 개인주의 마인드로 회귀하더라구요
      공론화하고 서로 이야기라도 해야 문제가 더 심각해 지지 않는 듯요

  • @진-e3u
    @진-e3u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강형욱 훈련사님 꼭 계속 나와 주시면 좋겠어요! 많은 것을 배우고 공감하였습니다. 🙏

  • @jagalchi0115
    @jagalchi011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9

    교양있고 현대사회의 구조문제에 대한 생산적인 대화 너무 좋네요. 교수님 행복하고 건강하십쇼 !!

    • @jagalchi0115
      @jagalchi011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동영상퀄리티가 ㄷㄷ.. 무료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하네요.

  • @dwismoseub
    @dwismoseu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강형욱은 정말 자신의 직업을 높은 수준까지 승화시킨 일인이다는 느낌이 든다.
    😊

  • @user-ge2hz3zn1h
    @user-ge2hz3zn1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3

    22:44 여기부터 하시는 말씀 너무 공감되는데, 지금 한국사회에서 벌어지는 괴현상들 대부분 지위 불안이 잘못 표출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해요. 계층 이동은 점점 더 어려워만지고, 경제적으로는 저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니 당연히 성공한 사람들보다는 실패한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밖에 없는데, 사회는 실패한 사람들을 존중하거나 포용하지 않고 조롱하고 낙인찍는 분위기니까요. 문제는 이 불안의 원인을 잘못 지목한다는 데 있어요. 불평등이나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을 취급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음은 분명한데, 그 책임이 길거리 지나다니는 평범한 사람들한테 있는건 아니거든요. 근데 길거리 지나다니는 죄없는 사람들한테 칼부림을 하고, 자기가 겪고 있는 지위불안의 책임을 서비스직,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리면서 그들을 주변부로 밀어내야만 본인 지위가 공고해질거라고 믿어요. 정말 약자를 차별할수록 본인 지위가 공고해질까요? 그에 대해 침착하게, 합리적으로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뒤에 그런 주장을 한 걸까요? 아니겠죠. 그냥 불안하니까 조급하게 만만한 타겟을 정하고 패면서 분풀이하는거죠. 누구도 이재용을 지목하지는 않아요. 그 사람이 한국에서 가장 경영능력이 뛰어나서 삼성 후계자가 됐나요? 그냥 아빠가 이건희라서 지위를 물려받은거죠. 그런 이재용을 보고 불평등 얘기를 꺼내는 사람은 없어요. 오히려 동경의 대상으로 삼고 모방소비를 하죠. 근데 비정규직에서 정규직 전환된 사람들은 불평등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둘 중 누가 진짜 불평등의 주범인지에 대해서는 조금만 생각해도 판단할 수 있는 일인데, 합리적으로 판단한 결과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반응한 것이기 때문에 강자는 뒤쫓고 약자는 패는 거예요. 정말 모두 병들어있는 사회입니다..

    • @sunnym296
      @sunnym29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층이동의 어려움에서 오는 불만, 실패자에 대한 사회적 조롱, 불평등 문제 등에 지위 불안의 원인이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저는 그 원인을 각 개인 설정한 이상과 현실 사이의 차이가 큰 것에 있다고 보거든요. 자기 자신에 대한 객관적 인식의 실패라고요.
      그리고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를 자기 자신에게서 찾지 않고 타인이나 환경에서 찾기 때문이라고요. 그것은 그들의 오만함(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기때문에 생기는 자기 과신)때문이고요.
      말씀하신 이 사회의 괴현상은 문제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는 사람에게서는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타인에게 무례를 저지르거나 몰상식한 행위를 하는) 왜냐하면 자신에게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그에 따를 손해를 감수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결국 남탓하는 사람들이 외부에서 원인을 찾고 무례와 무개념 행위를 행하는 것이죠. 문제가 외부에 있으니 해결할 수 없는 것도 그들에게는 당연한 것입니다. 자신이 어쩌지 못할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그들의 생각을 정당화 시켜주는 사회적 분위기(환경과 시스템을 탓하는)가 이러한 불안을 퍼뜨리는 조력자가 아닐까요?

    • @user-ge2hz3zn1h
      @user-ge2hz3zn1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

      @@sunnym296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마이클센델의 공정하다는 착각이라는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만.. 모든걸 개인의 자격지심 탓으로 돌리기엔 세계적인 사회현상이 돼버렸고 미시적 접근은 별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열패감을 잘못 표출한 이들을 옹호하지 않았습니다. ‘잘못’ 표출하고 있다고 지적한 것 역시 비판이니까요. 다만 그 책임이 사회에 있기도 하다는 거죠. 잘 납득이 안가시면 앞서 언급한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올해 제 관점을 가장 급격하게 뒤바꾼 책이라 권해드릴만한 텍스트 같네요

    • @여운-w7b
      @여운-w7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user-ge2hz3zn1h좋은 의견입니다. 저는 작가인데, 님과 함께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댓글을 남겨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행백야
      @행백야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8

      실패와 성공이라는 기준또한 너무 높아진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입에 풀칠할 걱정없이, 적당히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 하면서 살 수 있는 생활 수준을 유지하는 인생은 현 대한민국에서는 실패로 본다는 거죠... 인서울 대학을 졸업해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취직하고 수도권에 번듯한 집 한 채는 있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겨야 평균이지 않냐는 그런 인식들이 젊은 청년들을 짓누르고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맥락으로 남들과의 비교, 다른 이의 인생을 가벼이 성공과 실패로써 평가하는것들이 너무 만연해 있어요...😢

    • @jhlee960903
      @jhlee96090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unnym296 ㅋㅋ 노력해서 피눈물 한번 흘려본적도 없는 애새끼가 지가 뭐라고 지껄이는지는 알고 “아니요” 이 ㅈㄹ 을 하는지.... ㅎ

  • @조덕배-n7b
    @조덕배-n7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6

    학교에서 일하다보면 절대 아이들 욕을 할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배우더라고요. 저 아이가 왜 이럴까 생각이 될 때 부모와 통화 혹은 상담을 진행하게 되면 바로 이해가 갑니다. 낳는다고 부모가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는것 같습니다. 본인이 아이를 통제를 못하니 하고픈대로 하게 두는 부모가 태반이에요. 그러면서 부모가 해야하는 역할은 모두 학교에 요구합니다. 정말 상식적이지 못합니다. 저는 이 사회가 저출산을 외치기 전에 부모가 되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출산 막으려 출산장려를 하다가는 교사만 죽어나갈 뿐입니다.

  • @씨유-f7i
    @씨유-f7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5

    교과서적인 이야기보다 훈육과 다양한 복지국가를 언급해주신 강형욱훈련사님의 관점과통찰에대해 감탄합니다. .👍

  • @StayGold0825
    @StayGold082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0

    스몰토크가 있는나라의 개들이 더 차분하다는 말.. 살아본 입장에서 100프로 공감합니다. 저도 느꼈거든요. 왜 얘네는 대부분 순둥순둥하지.. 훈련을 더 받은것도 아닌것 같고.. 심지어 대부분 유기견을 데리고 오던데.. 근데.. 저도 스몰토크 어렵더라구요TT

  • @saltystar7
    @saltystar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0

    귀한 시간 내주신 패널 제작진분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최재천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런 이야기 시청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없는데 장을 열어주셔서 공감도 많이 하고 위로도 많이 되었습니다.

  • @한글이되는겨
    @한글이되는겨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2

    우리나라의 문제를 크게 4가지의 통계로 구별 할 수 있음
    1.23개국 웰빙지수에서 우리나라가 스트레스 지수 1위를 기록 할 정도로 스트레스 지수가 굉장히 높은 나라
    2.17개국 삶의 가치 조사에서 유일하게 물질적 행복을 1위로 생각하는 배금주의적 가치관이 굉장히 심각한 나라
    3.OECD 통계 중 "도움을 요청 할 친구가 몇 명입니까"의 대한 질문에서 꼴지 바로 앞을 기록 할 정도로 인간과의 유대관계와 신뢰성이 심각한 나라
    4.전 세계 169개국 중 사법신뢰도가 155위를 기록 할 정도로 법이 사회 정의를 지켜주지 못 하고 있는 사회 정의 시스템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나라
    위 통계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 신뢰 사회"의 특징을 보여지고 있음
    이 저 신뢰의 사회에서는 당연히 인간과 인간 사이의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고 이렇게 되면 많은 개인들이 고립되며 필연적으로 "외로움"에 빠질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이 "외로움"이 만성화 되면 사람들의 뇌는 위기를 느끼고 "자기방어기제"를 불러 일으키게 되며 이 기제에 의해서 타인에게 공격적이고 다른 곳에서 적의를 찾는 심각한 베타적인 행동을 하게 끔 만듬
    이 만성화된 "외로움"에 빠지게 되면 사회적 신호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별거 아닌 것들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타인의 말에 대한 해석을 자의적으로 공격적으로 받아들이거나 하는 등 사회적 교류와 신호에 심각한 오류에 빠지게 되는 현상이 벌어짐
    인터넷에 보면 별 거 아닌 것에 싸움을 걸며 시기,조롱,비난을 일삼는 뭔가 동떨어지게 행동하는 이들을 많이 목격했을 거임
    이런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만성적인 "외로움"에 빠져서 고립되어 있는 사람일 확률이 상당히 높음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불신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기에 타인의 의도나 행동을 기본적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성향이 강하고 그렇기에 조그마한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불편러적인 행동을 많이 하거나 상궤에 벗어난 언동 행동을 많이 일삼으며 기본적으로 세상과 배척되는 반사회적인 행동을 많이 하게 됨
    이런 성향의 사람들이 더 나아가 사회 전체에 적의를 들어내며 단순한 혐오를 목적삼아 극단적인 커뮤니티를 하거나 그러한 행동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상에 심취하기 쉬워지는 경향이 있고 이는 현재 우리 사회에 보여지고 있는 특징과 굉장히 오버랩되고 있음
    종합해서 우리나라에 이런 사람들이 굉장히 다수가 되었다고 생각 하면 됨
    우리나라에 이런 인간관계를 저해하고 병목현상을 일으키는 여러 사회적 장벽과 문제를 해소하지 못 한다면 고립된 사람들이 더욱 더 늘어 날 것이고 그러면 앞으로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더 심각해 질 거임
    "한 사람을 도우면 우리 모두를 돕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있음
    인간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회적 동물"이고 그렇기에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기본적으로 "연대책임"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
    이런 특성 때문에 문제가 있는 사람만을 비난하고 말살한다고 해서 이런 문제는 절대로 해결되지가 않음
    나는 타인을 고립시키게 했는가?를 한 번 생각해 보며 우리 모두가 우리의 행동을 되돌아 보면 그때야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를 가지게 될 거라고 생각 됨
    우리가 타인에게 조금만 친절하자고 생각만 하더라도 세상의 많은 것들이 변화할 거임

    • @한승원-x5n
      @한승원-x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딴건 몰라도 물질만능, 배금주의같은 경우 지하자원 전무하고 발전도 늦게 시작하며 외세 침략을 밥먹듯이 겪었던 역사적, 자연적 배경과 더불어서 결정적으로 Imf를 겪고 나서 물질 집착이 더 심해진겁니다. 과거엔 이런 물질만능을 나쁘게만 봤는데 박복한 한국의 역사와 사회상을 깨달으면서 어찌 보면 당연하고 필연적 결과임을 알게 됩니다

    • @이름-x2r2w
      @이름-x2r2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한승원-x5n 필연적인 결과 맞습니다. 문제는 이젠 바꿔야만 하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ㅎㅎ.. 못바꾸면 어떤 결과인지는 출산률이 보여주고요...

    • @hssong5819
      @hssong581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멋진 통찰과 분석을 아주 잘 풀어쓰셨네요. 구구절절 공감

    • @kickoff0123
      @kickoff012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멋진글입니다.😊

  • @바람처럼-w1d
    @바람처럼-w1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3

    돈에 미쳐서 정의를 버린 사회가 되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아니면 돼, 부자되세요 이런 말들이 지금 우리가 불러온 현실인거죠.

  • @user-yo3pb1qf
    @user-yo3pb1q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완벽주의가 더 높아졌다는 말씀에 극 공감 합니다. 강형욱 선생님 말씀이 부모인 저 한테도 해당되는 말씀이세요.. 느긋하게 기다려주자.. 오늘 귀하신분들 말씀 너무 좋았습니다.. 최재천 교수님 항상 건강 챙겨주세요~~ 감사합니다.~^0^

  • @JJJH-m4w
    @JJJH-m4w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6

    며칠 전에도 교사가 복도에서 뛰는 학생에게 ‘뛰지 마’ 했다가 아동학대로 고소당했습니다
    아직 달라진 게 없어요ㅠㅠㅠㅠ
    뛰지말라고 가르치면서도 매일 불안합니다
    30명씩 데리고 하루종일 교육하고 생활하는데 모두의 부모가 될 순 없습니다. 교사는 교사이지 부모가 아닙니다.

  • @dcho4094
    @dcho4094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4

    최재천 교수님은 우리 모두의 어른이시고 이 시대의 어른입니다.
    좋은 컨텐츠 기획하는게 쉽지 않으실텐데 늘 이렇게 좋은 양질의 내용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owhat-kn8rg
    @sowhat-kn8r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완벽해지지마라.정말로 아름다운말입니다.

  • @synod-dr5tb
    @synod-dr5t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5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왕이렇게 된거 우리사회에 참 고칠래야 고칠수없는 여야갈등, 세대갈등, 남녀 갈라치기 성별갈등, 빈부격차, 청년들, 고독사, 고령화, 자살률 1위국가 문제등등 좀 여러가지 대담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지금 대한민국은 ”담론“을 이끌어갈 현명하고 중립적인 “어른”들이 필요합니다.

    • @한승원-x5n
      @한승원-x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어른들 타령만 하지 말고 mz라고 하는 지금의 소위 젊은층들이 제 역할을 하고 정신차려야 되는겁니다

    • @synod-dr5tb
      @synod-dr5t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한승원-x5n 제역할이 알아서 제대로 됐으면 필요하지도 않았겠지 +여기서 말하는 ’어른‘이란 단순히 나이많은 사람 말하는거 아닙니다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줄 현명한 인간을 말하는거임;

    • @한승원-x5n
      @한승원-x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synod-dr5tb 제가 그 어른의 뜻을 몰라서 얘기한게 아닌데요~~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지금 벌어지는 모든 사회 문제들과 후유증에 대해서 저와 같은 소위 젊은 세대들도 이런 문제에 회피하거나 무시하지 말고 같이 제대로 관심을 가지며 해결해나가야 한다는겁니다~~ 특히나 지금 말도 안되는 일로 벌어지는 각종 혐오, 증오 발언들과 갈등은 거진 다 젊고 어린 세대 안에서 일어나는게 대부분인데 그런 현실에 무조건 어른만 물고 늘어지는게 구차하고 졸렬해보인다는 겁니다. 지금 젊은층들도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중장년이 될텐데 말이죠.

    • @Lulu_lala_cute
      @Lulu_lala_cut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한승원-x5n 나이도 적지않아보이시는데 참 문해력이..

    • @양봉업자-r7k
      @양봉업자-r7k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한승원-x5n 인생을 되돌아보면 젊은시절 기성세대 욕하던 사람들이 늙어서 젊은사람 비난합디다,,지금 훈계하는 늙은이나, 반감을 가진 젊은이나 같은 부류의 인간이죠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서경석씨 말에 100% 공감합니다. 사람은 도리와 경우가 제일 중요합니다. 함께 살아가려면 자기 멋대로가 아닌 배려 존중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완벽한 사람도 교사도 부모도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도 완벽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의 완벽함을 요구하지 말고 존중하며 소통하고 조절하며 균형을 맞추려는 합리적 이성과 사고능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나라 학부모님들은 무례하고 무질서하게 키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그런 아이들 하고 싶은 대로 버릇없게 해도 교사가 인정해주고 받아주기를 바라는 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전 학력이 높지 않았던 학부모님들은 미안한 줄을 알았습니다. 감사할 줄을 알았습니다. 그게 도리이고 경우를 아는 거지요.
    그런데 요즘 학부모님들은 자기 아이가 교사와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그 아이로 인해 학급이 엉망이 되고 하루 종인 전쟁터로 일년을 살아가는데도 전혀 미안함을 느끼지 않을 뿐더러 적반하장식으로 교사를 비난하고 학교에 민원을 제기합니다. 전혀 미안함도 감사함도 느끼지 않는 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윤리와 도덕, 매너 경우 도리 이런 것들이 사라지고 비이성적 사고에 의한 억지와 횡포가 난무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성적인 학부모는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 학부모님들이 학생도 본인도 학교에 아주 부담이 되고 교육에 방해되는 행동들을 합니다.
    무엇보다 이성적 합리적 사고가 사라진 사회, 억지와 폭력이 난무해도 저지할 방법이 없는 사회, 통제력이 사라진 무법 사회같은 느낌이 들어 무섭기 조차 합니다.
    교육의 방향이 입시의 방향이 되어 버렸고 좋은 대학, 좋은 직업 갖는 것이 유일한 교육 목적이 되어버린 까닭이 아닐지요?
    학교교사보다 학원강사를 더 믿고 의지하고 중요시 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고 교사는 자기 아이 응석 받아주는 베이비시터 정도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 진 듯 합니다.
    공부 잘하던 학생들이 이제 교대를 지원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지원한 학생들도 1년이 되지 않아 다른 학교로 떠난다고 합니다.
    정말 큰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asradazero
    @asradazer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여러 원인이 있지만... 저는 과도한 '나(자아)' 중심 문화인거 같아요.
    공동체보다 본인 스스로가 너무 중요하니깐, 본인 본인 자식, 본인 가족과 같이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을 너무 중요시 하는 세태가 이런 사단을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나도 중요하지만, 공동체도 중요하고, 내가 중요하면, 남도 중하고,
    내 자식이 중요하면, 남 자식도 중요한걸 알고, 그에 걸맞는 역할과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최재천 교수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삶을 교육받을 곳이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도 학생도 그런 교육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교사들도 지식만 가르치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구요.
    간섭이라고 생각하는 거지요. 대학생도 중고생도 심지어 초등생도..
    그냥 시험 잘 받아서 좋은 대학, 좋은 직업이 목표이고 돈 많이 벌어 부자로 살겠다는 일념으로 가득찬 사회 같아요.
    그러니 정말 중요한 가치관 교육이나 삶의 교육은 뒤로 밀려 우리 삶의 본 바탕이 다 무너져 내리고 있는 거지요.
    지금 교육은 비교육이고 반교육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lynk3523
    @lynk352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8

    강형욱 훈련사님.. 한 분야에 깊이가 있으시니 그게 다른 분야까지도 이어지시는 것 같아요ㅎㅎ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심리 상담가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동안 너무 집단적 사고에 휩쓸리던것을 고쳐보자며 개개인의 심리에 중점을 두었더니 너무 개인이 중요해져버려서 오히려 역전되었다고요...
    근데 이게 과도기 같다고 하셨어요. 저또한 같은 생각인데 과도기를 잘 넘기기에는 우리가 처한 상황이 여유가 없어보입니다

  • @김천사-c7t
    @김천사-c7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8

    현직교사입장에서 ,댕댕이키우는 입장에서 ,아이키우는 부모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인류의 한 명으로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오히려 재미있게 편집구성해주셔서 유익함을 꽉 채워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danahwoodworking
    @danahwoodworki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7

    강형욱씨 섭외는 뭔가 흥미롭습니다.
    심각했지만, 많은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MadeByYujin
    @MadeByYuji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교수님 건강 찾으셔서 다행이예요 ^^
    교사 핸드폰이 3개라는 말에 말문이 막혔어요.
    교사가 학생들만 열심히 가르치면 되는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하는데 교사를 괴롭히는 학부모도 많은 것 같아요.
    어른이 어른답지 못해 생기는 안타까운 현실이예요.

  • @tdistd7648
    @tdistd764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3

    어떤 직업에 대해서든 개인에게 진정성만을 강조하고 강요하는게 문제라는 점이 많이 공감됐어요ㅠ 구조적으로 도와줄 수 잇는 시스템도 없는 상황에, 한 개인일 뿐일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과한 걸 요구하고, 받아주지 않으면 진정성이나 사명감 같은건 없냐 이렇게 비난하는 게, 비단 교사사건 뿐만아니라 요즘 의료계에 기피과 의사 부족같은 것도 비슷한 맥락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반적인 그림은 못보고 보고싶은것만 보고 욕할 대상만 찾는 출구없는 악순환을 만드는게 정작 진짜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마음만은 없는것같아 답답할때가 많아요

  • @tototoday7609
    @tototoday760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젤 웃긴건. 연예인과 명품, 부자를 귀족취급하는거. 국민성이 천박해지고 있어요.
    고작 눈요깃거리(상품)에 본인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 상품을 따르는 노예근성에,'나는 학벌을 추구하지 않는 개념인이다'라는 어이없는 생각을 해요.

  • @홍준펴
    @홍준펴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씀 해 주신 스몰토크 작은 소통, 인사 같은 것이 많은 나라의 개들이 정서적으로 안정 되어 있다는 말씀. 그리고 아드님이 친구랑 노는 곳에서 한 아주머니가 "여기서 놀면 안되는데.." 라는 두 이야기에 공감이 되네요. 서로간에 소통으로 신뢰가 형성되는 유럽의 나라와 아파트 동까지 구별해서 서로를 단절 하려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차이점 인 거 같습니다.

  • @한아름-p4h
    @한아름-p4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최인철 교수님 말씀에 동의하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제 안의 모를 불안이 모두 완벽주의 성향과 경제적 불확실성에 기인한다는 것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를 받아들이고, 나를 움직여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의 하이라이트와 나의 비하인드를 비교하지 말자! 는 라라님의 말씀도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기획 너무 좋은 거 같아요.

  • @X-bulls
    @X-bulls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그런 아이들이 군대 옵니다,, 병사가 죽어 나가도 관심 일도 없는 사회였습니다. 슬픈 마음에,,,

  • @abase5079
    @abase50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배려하고 예의차리면 호구잡히고 다 뜯어먹히는 사회. 살아남기 위해서 저도 배려와 예의의 비중을 줄이고 나를 더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 @stillalive8432
    @stillalive843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2

    최재천 교수님 독감 조심하세요!!
    게스트분들께서 현재 사회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주신것에대해서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저 또한 sns사용에 대해서는 단점이 큰거 같습니다

  • @user-nb7ed9kb2q
    @user-nb7ed9kb2q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종종 보곤 하는 채널인데 이번에도 감명을 받았네요. 무례한 사람들이 더 많아진다고 느끼는 요즘, 나만 예민한걸까 답답한 날도 많았어요.
    그러나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고 세상이 바뀔 기회가 아직 있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ㅎㅎ 현대 사회가 바빠도 옆에 있는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합니다~

  • @raemee-jee
    @raemee-je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어울림과 어우러짐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끌시끌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구워먹어도 된다 안된다'의 이슈도 떠오르네요.

  • @황연자-l2x
    @황연자-l2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최재천의 아마존
    교수님 건행 하십시요 알러뷰 입니다

  • @없던글없던길
    @없던글없던길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강형욱 님이 말씀하신 "스몰토크의 많고 적음이 반려견의 성품에 영향을 준다...", "개의 모습은 가장 빈곤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준다" ─ 놀라운 통찰입니다. 돌아보면 확실히 맞는 얘기 같고요. ㅜ.ㅜ

  • @zorococo1993
    @zorococo199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우리때 학교에서 너무 많이 맞고 커서 내 자식들은 맞지 않고 컸으면
    했던 분들이 아마 지금 학부모들 일겁니다.
    하지만 현장에 계신 학교 선생님들도 우리 세대들이 대부분일테죠.
    체벌을 하지 않는 훈육 방법으로 아이들이 통제 되지 않았을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교사들의 보호책 없이 단순히 학생 때리지마! 너의 의견도 제시하지마!가 지금의 이 사단의 원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친구들 때리는 거 아동학대라며 집에서도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면 그 친구는 사회 구성원으로써 제대로 성장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아이로 성장할까요? 동물들도 자식을 가르칠때 직접 체험하게 하고 위험한건 통제하고 때로는 등짝스매싱 하듯 자식을 훈육합니다.
    그냥 면피성 법을 만들고 일어나는 사건 사고에 외면하다보면 인류는 동물들보다 빨리 서로 죽고 죽이면서 멸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점이 있다면 대안을 제시하고 보완을 빨리 해야 하는데 삼권분립을 했음에도 법안 통과를 몇 십년째 묵혀두고 빠르게 처릴 안하니 빠르게 변하는 세상 반영이 되겠습니까?!
    일제시대때 썼던 법 아직도 수정 제대로 안하고 쓰고 있는 것도 기가 차지만 개정, 신법안등을 빠르게 통과 시켜야하고 사법부 또한 일반 시민 사회가 받아들일수 없는, 통념과 다르게 법 집행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판사를 ai로 바꿔도 그릇된 사례를 학습 시키면 똑같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drtyun2270
      @drtyun227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때 맞은 학부모들은 지금 하는짓 보니 잘 맞았다 생각됨 공감은 없음
      이미 똑같이 하고 자식으로 민폐 끼치는 동물들일뿐

  • @폰타인-w6f
    @폰타인-w6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0

    여성패널이 라라님 한 분밖에 안계셔서 아쉬웠지만 현재 한국사회에 대해 한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말씀들이었어요. 강형욱 훈련사님 섭외 진짜 잘한 것 같아요. 어차피 인간도 동물이고 가장 근본적인 걸 알고싶으면 동물부터 관찰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최재천 교수님 완쾌하셨으니까 2탄에서 같이 모시고 함께하시죠!!!!

    • @fluxxus8
      @fluxxus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저도 완전 동의! 2탄3탄..가능하면 정기적으로 해주셨음 너무 좋겠어요😂😊😊이런 건강한 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너무 드물어요

    • @wlsduqwjd782
      @wlsduqwjd78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이것도 여성할당제를 해야겠군요.😅

  • @butshwang
    @butshwa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라라님 다양한 면에서 신세대의 입장도 잘 대변해주시는 것 같아서 영상이 더 다채롭습니다 !

  • @신명-e2f
    @신명-e2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말로 정돈되지 않는다고들 하셨지만 무엇을 말하고 싶어하시는지 알겠어요. 저는 여러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등) 차원에서 고립되어가는 사람들에 대해 마을 사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자신을 포함해서요. 그리고 그것이 같이 부대끼고 대화를 나누고 공감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일로부터 시작된다고도 여겼습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문제라고 여기는 내용에 정말 시의적절하고 꼭 필요한 대화를 나눠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꼭 여러 번에 걸쳐 얘기나눠 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패널 분들의 밸런스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특히 강형욱 선생님, 오랜 시간 독보적인 위치에서 교육자로 계신 이유를 알았습니다. 통찰력이 어마무시합니다.

  • @SINSA999
    @SINSA99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죠 우리나라 어른중 부러움 과 수치심 모르고 사는 사람 너무많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배우죠. 지금 50대 60대 들은 각오하셔야할겁니다.

  • @ryuusungrune4285
    @ryuusungrune428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7

    최재천 교수님 말대로 가족의 인성교육 과정이 빠져있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책으로 본 우리나라 1960년 이후로 그런게 있었는지가 의문. 대미 수출주도성장으로 초고도성장을 하여 선진국 지위까지 올라간 일본을 배우자고 말하며 제조업을 육성하기위해 저임금,연2500~3000시간에 달하는 비인간적인 장시간 노동문화가 이미 60년간 지속된 사회가 한국이라는 국가입니다. 일자리를 찾아 대부분 한국사람들이 대도심 주변으로 몰리게되고 집값에 거품이 끼게되고 맞벌이 부부가 많아질수 밖에 없게되고 당연히 자녀들과 소통의 시간이 더욱 줄어듭니다.
    그 결과물로 OECD국가 중에서 가족간 소통이 가장 적은 국가 1위. 가족간의 대화라는게 없는 국가에서 상호존중? 토론문화? 말이 된다고 생각되나요? 이기주의가 만연하게되고 한국 특유의 집단주의 문화로 인해 집단 이기주의, 패싸움으로 번지는거죠.
    동시에 지금까지의 한국 교사들의 교육문화에도 문제가 많았습니다. 한 교사당 가르쳐야 학생들이 많은만큼 가장 저렴하게 가장 효율적으로 학생들에게 공부 동기부여를 하며 경쟁심을 부추기는 방법은 인격모독입니다. 일본식 교육체제를 그대로 받아들인만큼 군국주의식 권위주의가 공고하기 때문에 학생을 멍들도록 때리는 것도 당연한걸로 자리잡았으니 그것에 대한 이의제기라는건 불가능. 한국의 교육문화는 기본 인격모독에 따른 열등감 조장+자존감 저하/선민의식+가능한한 최대한 지식을 암기시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음. 인격의 말살이면서 고도성장의 비결이라고도 할수있다고 봄.
    왜 많은 일본인과 한국인은 항상 자존감이 낮을까요? 왜 자기주장을 못할까요? 왜 집단에 휩쓸리고 자기만의 주관이 없을까요?
    만약 이런 교육 경쟁시스템에서 뚫고 지나간 승자들이 부모가 되고 어떤 사람들이 될가요? 선민의식이 팽배한 사람이 될까요? 민주주의에 입각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사람이 될까요?
    이미 이런 사회가 2~3세대를 거쳐갔습니다. 이건 사회전반 프로세스의 결과물라서 앞으로 심해지면 심해지지 줄어들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선하려고해도 수십년 단위에 시간이 걸릴거예요.
    거기에 스마트폰의 시대가 오고 10년이 흐른 지금 커뮤니티의 문화가 자리잡았습니다. 이 부분은 최재천 교수님과 40대 이상분들은 잘모를거예요. 커뮤니티를 오랫동안 봐온 사람으로서 이 커뮤니티의 특성이 뭐냐면 자신들의 생각과 같은 사람들은 모이고 자신들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은 쫓아내는 폐쇄적인 특성을 가지고있습니다. 이미 한국 사회에 만연되있는 이기주의 문화랑 이게 맞물리면서 10~20대들이 각각 자기들만의 커뮤니티로 분산되면서 각각 자기들만의 폐쇄적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리잡게 된거죠. 여기까지가 배경이고....
    이제부터가 문제인데 자신들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폐쇄적 커뮤니티 문화에서 만약 페미니즘을 찬성하는 커뮤니티가 생겼고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커뮤니티가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어떤 일이 생길까요? 페미니즘을 찬성하는 커뮤니티에서 다른의견을 내놓고 담론을 펼치려고하면 저는 차단당합니다. 페미니즘을 반대하는 커뮤니티에서 다른의견을 내놓고 담론을 펼치려고하면 차단당합니다. 고로, 극단과 극단의 집단 이기주의 패싸움이 형성됩니다. 이게 현재 한국 20대 남성vs20대 여성의 대립의 현 주소입니다.
    각각 안티페미니즘 남성 커뮤니티-디시,일베,펨코,루리웹 등
    각각 래디컬 페미니즘 여성 커뮤니티-워마드,메갈 등
    여기 정치권까지 가담하여 국민의 힘당 이준석 전 대표가 디시,일베,펨코 사이트를 주로 활동했었죠. 사실 국민의 힘당 고령 정치인들은 주로 일베를 많이했었고... 20대 남성 커뮤니티의 여론만 잡은다면 이긴다는 이유로 여성가족부 폐지여부도 여기서 출발했다고 볼수있죠....

    • @kickoff0123
      @kickoff012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가장 정확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원인중 커뮤니티가 가장 큰 문제이자 원인입니다. 스마트폰시대에 들어서서 커뮤니티의 질적하락이 더욱 심각합니다..이유가 뭘까요.

    • @파학학
      @파학학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와 전 개나소나 애 낳고 훈육 안 시킴+커뮤니티 때문이라거 댓글 썼는데 진짜 말 잘하시네요 책 뭐 읽으세영?

  • @joyfulpeace4726
    @joyfulpeace472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최재천 교수님.. 이런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교육인데.. 너무 이런 사회적 담론이나 토론이 부족한 듯 합니다.
    인간이 사는 세상에서 인간성이 사라진다는 사실, 이게 저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교육을 받을수록 더 인간성이 사라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공부를 제대로 하면 교수님이나 여기 나오신 분들처럼 사회공동체를 걱정하고 해결하려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 희망입니다.
    이제 공부의 목적과 방향을 새로 바로 잡을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 @hallosehrgut
      @hallosehrgu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와 관련하여 교수님의 저서 ‘최재천의 공부’라는 책을 추천해봅니다 ~

  • @백대한-o4f
    @백대한-o4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교수님 살도 없으신거 같은데 더 빠지신 듯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말씀하신거 처럼
    이런 주제로 좋은 대화들 나누는 영상 부탁 드립니다
    오늘도 많은걸 얻고 갑니다
    제작진 분들도 노고가 많으십니다 ^^

  • @wooeoung
    @wooeoun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라라님이 진짜 저희 마음을 잘 얘기해줘서 너무 좋은거같아요

  • @PoPo-df3ql
    @PoPo-df3q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최인철 교수님은 참 교수님이시네요. 제자분들 부럽습니다

  • @danielson855
    @danielson85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사람은 누구나 이익을 쫒고 남보다 나를위해서 살수밖에 없는 존재같습니다. 근데 우리 한국은 더욱더 빨리 발전해야 하는 목표때문에 너무 많은걸 버리고 돈이 최고라는걸 어렸을때부터 가르쳤죠! 모든걸 돈의 가치로 보다보니 그 가치을 위해서 남과 다름을 힘들어하고 비교하게되고 거기서 오는 위와 아래라는 층이 생기게 되고 그걸 너무나 받아드릴수 없게 되고.... 그래도 인간은 고통은 있겠지만 긍정적으로 변화할거라고 믿습니다.

  • @user-sp7xg5yh2g
    @user-sp7xg5yh2g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우리가 놓치고 가는... 꺼내기 싶지않은...정말정~말 중요한
    상식을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주신 덕분에 되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아롱다롱청포도
    @아롱다롱청포도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선수기용과 100분토론급 주제선정 그리고 자연스러운 추임새까지
    완벽한 영상 이였습니다 ㅎ😊

  • @옥상라이프-w3t
    @옥상라이프-w3t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선생님들에게 너무 많은 희생을 바라지 맙시다. 2박 3일 수학여행, 수련회 다녀오는데, 예산이 모자란다는 이유로 반으로 잘라 하루 4만원도 안되는 수당 주는거 말 됩니까?
    2박3일 하루 24시간 근무할 뿐만아니라 사고에 대한 위험요인이 얼마나 큰데...아무도 안 갈려고 합니다.ㅠ. 그 동안 있었던 학생관련한 대규모 사건들...기억 나시죠? ㅠㅠㅠ

  • @Violaand
    @Violaan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귀한 대화입니다. 새겨듣겠습니다.
    나아지셔서 다행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교수님!!

  • @elizabethlee5633
    @elizabethlee563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교사들에게 너무 상식밖의 일들을 책임지게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네요..
    문제아들을 왜 선생님들이 상대해야 되나요. 그런 문제아들은 전문가에게 의뢰하고, 전문가들이 치료과정을 거쳐서 다시 교실에 들어갈 수 있다는 허락을 해 주어야만 그 문제아는 다시 교실에 들어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 @찔찔-v4r
    @찔찔-v4r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강형욱 훈련사님이 말씀하신 개와 문화생활의 관계가 정말 흥미로웠어요 정말로 개의 모습은 그 나라의 사회적 약자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긍긍-j7q
    @긍긍-j7q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을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수 기용에 성공하신 명감독님, 맞으세요~~ ㅎㅎ
    최재천 교수님, 건강하세요~!
    연거푸 사고, 다쳐서 우울했는데, 기운납니다❤

  • @miumiumiu0-v7h
    @miumiumiu0-v7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너무나너무나 좋은 프로그램인데 보는 내내 마음 아파요. 우리 사회의 일그러진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니까요. 이런 좋은 내용을 저만 보면 안되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논제에 공감하고 참여해야지 바뀌는거자나요 사회가. 근데 그렇지 않다는걸 알아서.... 너무 슬퍼요.

  • @straw0216
    @straw021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세대별로 나뉘어서 견해없이 이야기하는 부분이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없는 방송국에서 유튜브 통해 전달감과 공감이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

  • @lomel3901
    @lomel390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자본주의는 모든것을 경제가치로 치환합니다. 눈에 보이는 금전 뿐 아니라 시간, 학벌, 사랑 모두 경제가치로 환산 가능한 것들이거든요. "학교 쌤 수업받는 시간 아깝다", "감정 쓰레기통 해주기 싫어" 이런 것들... 내가 가진 가치가 늘어나지 않는 거래에는 모두 관심이 없습니다. 존경 같은 거 하고 상대 말 들을 시간에 문제 하나라도 더 풀고 단어 하나 더 외워야죠.
    학창시절, 놀면 성적이 떨어지니까 포기해야 했던 아이들. 이 아파트 아이들과는 놀지 말라고 경제가치로 사람을 판단하는 법을 먼저 배운 아이들. 돈 돈 하는 맞벌이 부모님 사이에서 학원 뺑뺑이 돌고 핸드폰 안에서 위안을 찾았던 아이들이, 커서는 갑작스럽게 돈과 시간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타인에게 너그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상대와 자신을 끊임없이 재 가면서 무시하거나 열등감을 느끼고 또 완벽을 향해 초조해하는 사람이 될까요?
    세상을 보는 시야가 트이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함박웃음, 아름다운 꽃과 나비, 흙의 감촉, 나누는 대화의 소중함, 따뜻한 배려 같은 것들을 배워 평생 그것을 베이스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이 문제들이 조금은 해결될 것 같습니다. 상투적이고 뜬구름잡는 것 같지만 정답이에요. 그렇게 바라보기 위해서는 부모가 블루칼라 노동자에 급여가 많지 않아도 문화적으로 차별 없이 존중받고 행복해야 하고, 웃으면서 아이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제도적인 노동시간도 적정해야 하죠.
    모든 것을 금전으로 치환하는 천박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배려를 정착시키니 뭐니 그런 게 힘들다고만 생각하고 단념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달리 보면 자본주의는 큰 유연성이라는 최고의 장점이 있습니다. 소수자들이 결혼하거나 독신으로 사는 등 서로의 삶을 관대하게 바라보는 것이 그 장점의 여파죠. 그렇듯 빡빡하다고만 생각했던 자본주의에는 오히려 관대함이 있습니다. 여기에 제도적 문화적으로 인간의 적절한 교육을 통해 배려만 몸에 밴다면 서로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길게 썼는데요. 결국은 인간에 대한(내 아이, 내 가족만이 아닌 모든 타인을 향한) 사랑과 관심이 답입니다.

  • @윤하-v3m
    @윤하-v3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가기에 한국 사회가 병들어가는 것 아닌가 싶네요.
    제가 딱 패널들이 걱정하시고 우려하던 학창시절을 거쳤고 요즘 애들의 특징을 다 가지고 경험했던 사람이에요.
    이런 사회적 환경이 완벽주의, 개인주의, 능력주의, 불안, 강박, 인간관계 상호작용 경험 미비를 극단으로 높여 우울, 좌절, 분노, 불편, 예민, 압박감, 배타적인 감정이 쌓여 결국 정신/신체의 건강을 잃게 만들더라고요.
    몇년을 회복에 집중하면서 알게 된 것은 학창시절에, 사회에서 사람으로써 나로써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우고 알고 경험하지 못했다는 것이에요.
    살아간다는 것의 주요 본질은 나를 알고, 너(타인)을 알고, 우리(공동체)를 알고, 세상을 알고, 그리고 우린 모두 각자의 삶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가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아닌가해요.
    이것을 모두 인지하고 나서야 건강을 되찾았고 나로써 한 생명으로써 이 세상과 사회에서 건강히 살아가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고보니 새삼 한국 사회가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현재 사회적 환경이 얼마나 해로운지 보이더라고요.
    학교와 가정에서 성적과 성취만 배우지 않고 삶과 사람을 알아가고 이야기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깊이 가졌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우리 그냥 서로에게 좀 더 너그럽고 따뜻하게 대하고 서로 돕고 나누며 건강하게 살면 안되나? 모두가 이제 그만 아프고 편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승원-x5n
      @한승원-x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민도가 원래 그 수준인데 인터넷 sns로 더욱더 상태가 막장된겁니다

  • @anfroanfro123
    @anfroanfro12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9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 교육 답지 않은 교육과 교육의 변질때문이라 생각해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진화적 발전요소들을 알려주고 계시는 김누리 교수님 초청 추천해요

    • @한승원-x5n
      @한승원-x5n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지금 시대 기준으로 교육을 물론 비판할 수 있겠지만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 알거지 처지의 국가가 그런 압축적인 방식의 교육을 통해서 그나마 밥먹고 살고 세계 열강 속에서 조금이라도 어깨 피고 살 수 있었던거죠~~ 한국사회와 역사는 기존 선진국들, 강대국들과는 다르게 자연적 조건부터 별다른 길이 없던 나라라는걸 아셨으면

    • @estest82
      @estest8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 중요한 상식들은 다 집에서 배우지 않나요 가정교육이 문제인거 같은데

    • @NewJuice
      @NewJuic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estest82그것도 교육이잖아요. 부모교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른들부터 사고방식이 글러먹었어요.. 대대적인 교육시스템 개혁이 필요한데 투자가 참 더디네요

  • @ymchoi9538
    @ymchoi953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동영상 참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마음처럼 움직여주지 않는 딸과 싸우고 많이 힘들었는데 resilience를 듣고 힘을 얻었습니다. 몸을 좀 더 움직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pearlsderio
    @pearlsderio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다 보고 나니, 나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한 이웃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안부도 묻고 일상 이야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자연스러운 사람 간의 교류를 늘려보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user-or9bt1oz6y
    @user-or9bt1oz6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무개념이 많다는건 부모가 무개념인 경우가 많다는 거죠. 사회라는게 내가 대접 받고 싶다면 나도 그만큼 상대에게 대접을 해줘야 해요. 남에게 우습게 보이지 말려면 내가 먼저 벽을 치고 험하게 대해야 한다. 라고들 많이들 말하는데 그거야 상대에 따라서 다른 거고 기본적으로 예의와 인격이 갖춰 줘야 사회 생활에서 타인과 잘 지냅니다.
    저희 회사에 mz 사원 하나가 들어왔는데 한참 나이 많은 저한테 어깨동무를 걸더라고요. 제가 힘내라는 의미로 칭찬도 하면서 어깨에 손을 올렸는데 자기도 제 어깨에 손을 올려서 흠칫 했습니다. 이게 뭐지?
    그래서 하지 말라고 조용히 말했죠. 너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인데 어깨에 손을 올리는건 기분 나쁜 행동이다. 이걸 꼰대라고 생각하신다면 부모님 어깨에 한참 어린 젊은 사람이 손을 올리고 토닥거린다고 생각하면 아마 공감 될겁니다. 친근하게 어깨 몇번 두드려 줬더니 어깨에 손을 올리고 말투도 예의가 있는게 아니라 동급이거나 아랫사람 대하는 듯이 하고.
    몇개월 지내다 보니까 아예 부모한테 그런 기본적인 예절은 못배운거더라고요. 그래서 이해는 합니다만 세상에 나와서 기본적인 예의는 있어야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가질수 있습니다. 그게 회사건 아니면 친구건 부모 자녀건 최소한 예의는 있어야 해요.
    이것 뿐만 아니라 버스에서도 두 자리 다 차지하고 벌러덩 누워서 핸드폰 하는 mz 세대를 본적도 있습니다.
    이게 그들 탓이 아니라 그렇게 가르친 부모 탓이 정말 많이 큽니다. 아이를 호되게 혼내는게 아니라 자존감과 치기는 다르듯이 자존감은 살려주되 잘못된것은 잘못됬다고 가르쳐야지요.

  • @hanscastorp7829
    @hanscastorp782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스스로 익히고 쌓고 수양해서 자기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공감 위주로 자기중심적으로 댓글이 베댓에 올라가면 여론이 우르르 쏠려가는 식으로 인터넷 발전이 우민화를 부추기는것 같다

  • @LeeSeungChan1
    @LeeSeungChan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1

    1. 사회, 원래 이랬습니다. 특별히 막 나빠졌다 생각은 안합니다. 2. 돈의 논리가 모든 걸 지배했습니다. 상식도 돈의 근거 상식인 시대입니다.

  • @lml5085
    @lml508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강형욱 훈련사 완전 예능캐셔 ㅋㅋ 근데 개 훈련하면서 느낀거 경험한것들이 다 우리 인간들한테도 똑같이 적용될거같다는게 신기하면서 역시 인간도 동물이구나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 @ddpp9565
      @ddpp9565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세나개나 개훌륭이랑 우아달, 금쪽이 내용보면 엄청 비슷하죠. 애착이론이나 행동심리학이 겹치기 때문이겠죠

  • @heyr7
    @heyr7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정상인들이 침묵하고 있는 사이 비정상인들이 날뛰고 있어요. 목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

  • @kimrex6249
    @kimrex624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오 강형욱씨에게 이런 면모가…
    이야기들 너무 흥미롭습니다.

  • @wuwu-o3f
    @wuwu-o3f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부모가 멍청하고 상식이 없으면 아이들은 주변 사람한테서라도 기본적인 배려나 도덕같은 상식을 배워야하는데 스마트폰 때문에 주변 사람과의 관계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래서인지 상식을 벗어나는 케이스가 계속 나오는거 같습니다;
    또 뿐만아니라 한창 자기만의 개성적인 진로를 찾고 인생 방향성을 결정해야하는 시기에 끊임없는 비교주의로 재산, 학벌, 집, 연봉에만 집착하고.. 또 누구는 도파민 중독으로 인스타 유튜브 커뮤니티 등등에 중독되는 현상이 안타깝네요.
    교수님이 말한거처럼 단순쾌락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느끼는 쾌락에 아이들이 더 익숙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woo179
    @woo17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4

    스스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도 인정하고 수용하기 보다는, 자신과 타인의 "완벽도"를 평가하는 감각만 강해진 듯 합니다. 그래서 완벽할 수 없을 것 같은 건 아예 시작도 안하는 듯하고요. 영상 속에 나왔듯 결 뿐만 아니라 기승전에서 얻는 내재적 가치가 정말 큰데, 교육은 이 가치를 현장에서 어떻게 학생들에게 전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alchemist7212
    @alchemist7212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정말 이 조합 환상이네요~ 마지막 최샘께서 하신 말씀처럼 좋은 분들이 많은 얘기를 해주시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 @kimttx
    @kimttx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1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에서 해결방법은 없다

  • @저녘놀
    @저녘놀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비상식을 바로잡아야 하는데 그게 안됩니다. 가정교육도 제대로 안되고, 법이 느슨해서 마땅히 처벌받아야 할 범죄자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니 사람들이 자꾸 도덕적으로 해이해지고 있습니다.

  • @시홍-g7y
    @시홍-g7y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와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KimSingHa
    @KimSingHa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이번 정부를 보면서 더더욱 교수님의 내용이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 @박병희-w4b
    @박병희-w4b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포스트 모던주의의 폐해. 개성, 개인에 대한 존중이 인간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규범과 도덕을 경시하게 있어요. 각자의 직업에 대한 존중, 권위에 대한 존중을 해야합니다. 유투브, 틱톡이 주는 가치는 배울 수 있는 수단입니다. 내가 좀 아는것 처럼 만들어 주는 착각을 주의해야합니다. 몸과 마음의 균형.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 마음을 점검하며 건강하게 사는 것, 꾸준하면 행복하다. 미래의 제 자식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입니다.

  • @chanheo4950
    @chanheo495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요즘 같이 복잡한 사회에서 '어른'은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이 입니다. 치안도 악화되고 있고.. 도시 속 정글 같다는 느낌입니다.

  • @이재희-u9m
    @이재희-u9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교수님 오늘도 좋은 영상 잘 보고갑니다! 아프지마시구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윤아가간다
    @윤아가간다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인간존중이 무너지는사회
    존중 배려 부터 어른들이 배워서보여줘야겠습니다

  • @life-tg6yh
    @life-tg6y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인간에욕심만 내려놓으면된다
    세상에 모든것이 백프로 완벽한사람은없다
    부족함이있기에 교육이존재하고 배워나간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을 희망으로
    뜬구름잡거나 과도하게 완벽하려하면
    본인에게 너무스트레스고 조금만 달라지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되니 조금은
    느슨할필요가잇다

  • @laonyoulove
    @laonyoulove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진짜 딱 한마디로 되네요 너무좋다~ 너무좋아요!! 스마트폰의 피해를 다시 느끼네요.... 여러시각에서 느끼고 생각할수있고
    라라님역시 정말 적절하게 잘 말씀해주시고 짧은소견으로 너무좋네요

  • @hayeonkim7838
    @hayeonkim7838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오늘도 언제나처럼 어김없이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 @박정주-w3h
    @박정주-w3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최재천 교수님 ~~~~^^
    넘 공감되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쫌 씨끌벅적한 잡 생각들이 살짝 정리된 느낌이랄까요 ㅎㅎ
    꼭 정답은 필요없는 요런 대화 넘 좋아요^^♥

  • @AGK546
    @AGK546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귀한 영상입니다. 최재천교수님과 모든 패널여러분 감사합니다~

  • @sytuu2711
    @sytuu2711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상식없고 매너 없는 무식하고 무지한 인간이 넘쳐난다

  • @johennal220
    @johennal220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정말 우리사회에서 활발하게공론화하고 얘기 돼져야 하는 문제에요. 더 많은 자리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geeyespark4245
    @geeyespark4245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영상 말미에 이런 문제점들을 자꾸 이야기 하는게 필요하다..라는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고 갑니다.
    사실 영상을 보면서 대책논의 없이 빙빙돌려서 문제점만 이야기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영상 말미에 의미를 짚어 주셔서 중요한 깨달음을 얻어 가네요.. 평소 생활에서도 적용해 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진인사대천명-n7i
    @진인사대천명-n7i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부쩍 헬쑥해진 모습이십니다 교수님, ㅜㅜ 부디 빠른 회복을 기도하겠습니다

  • @화이트-u4l
    @화이트-u4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아이들태어나면 수능을위해서. 모든. 포커스가 마추어있으니 가정교육. 신체운동. 서로. 배려하고 참고. 지구력 서로.놀면서. 배우는 모든 사회생활이. 없어진거죠

  • @soulsaem
    @soulsae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위안도 많이 받으면서 여러 생각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eanneyang349
    @jeanneyang349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너무 맞는 말씀이세요 ~ 깨닫고 잊고 깨닫고 잊는 참 작은 사람이라 계속 배우고 듣고 생각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생각할수 있는 기회주셔서 고맙습니다

  • @박은하-f8h
    @박은하-f8h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이번 강의는 정말 유익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