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 착각하는거 나는 저렇게 안늙어야지 하지만 젊었을때 무심코하던 버릇들 내 생활양식으로 그대로 늙는겁니다 그래서 젊었을때부터 청결 위생 부지런함 자상함 겸손함을 갖춰야 된다는걸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특히 겸손함과 타인에대한 배려는 나이들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수양 자기 반성으로 된다는거더라구요
이거 대충 보고 드는 생각. 요즘 경기도쪽 요양원도 시설 잘된데 많음. 시어머니가 이른 나이에 신체적 치매가 와서 똥. 오줌 못가리고 파킨슨까지라 걷지도 못해 요양병원에 맡김. 어른들은 요양원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해서.첨엔 안들어갈라시다 본인이 너무 안좋으니 들어가셨는데 솔까 자식이지만 노후 설계 안된 부모 너무 힘듬. 요양병원.대학병원 계속 번갈아감서 간병비도 비싸고 . 돈아까워 간병도 몇번 하고 . 내 월급은 생활비.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강제 딩크됨. 솔까 노후설계 아예 안된부모는 걍 자싣인생과 그배우자 인생도 같이 망침. 요양병원이라도 보내드리는게 어디임. 걍 나몰라라 하는 자싣도 많음.수십년후 나중에 안락사가 합법화 되면 좋겠음 . 고통없이 가고 싶다 ㅠㅠ
내년에 오십! 딸아이가 매번 '내가 아는 40대중에 엄마가 제일 예뻐!' 그러는데 행복하더라구요~~ 마음이 예쁘다는거 말을 예쁘게 표현한다는 거~~ 모두 축복입니다 살이 찌고 모공이 늘어지고 흰머리가 나도 나는 내가 어떤 노인이 되어 시어머니 역활도 장모역활도 할머니역활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반 설렘반입니다 내 배역을 충실히 해낼 수 있게 날마다 기도합니다
정말로 명강의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전 엄마 나이44세에 보낸 후 20년 넘게 아파 했는데 제가 올 해 대수술을 한 후 회복이 오래 걸리면서 이제는 60이 넘으니까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이민 와서 앞만 보고 달리는 말처럼 살았고 두 아이들이 성년이 되어서 홀가분해 져 퍽 다행입니다 죽는다는 명제는 변화지 않지만 나와 너의 죽음을 직시 하도록 도움을 준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나이 어느정도 있어서 가족들의 죽음을 경험했읍니다. 특별한사람 제외하고는 긴병에 효자없고 열부열녀 없읍니다! 강사님의 강의는 교과서적이고 맞는말이지만.. 현실로 닥치면 정답대로 안됩니다! 옛날과는 우리는 완전히 다른세계와 상황에 살고있어요. 사람은 늙을수록 이기적으로되고 내일 돌아가실것같은 어르신들도 병원에 가면 거의 살려냅니다!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아기들처럼 돌봐줘야하는데.. 그대신 많은 스트레스와 경제책임으로 과로하는 젊은사람들이 죽어가는 현실입니다. 백세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입니다!!!100세라도 혼자 모든것을 처리하고 관리할수있는 노인은 거의 없읍니다. 누군가의그분들의 팔,다리,의료비까지 책임져야할 샌드위치 제너레이션이 제일큰 희생자입니다! 방송에서 너무 듣기좋은 얘기만하는게 역겹습니다! 인간은 혼자왔다 혼자간다는것을 잊지마십시요!!!
동의합니다. 저도 50대이지만 지금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 해 봅니다.어떤 날은 죽으면 너무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지금이 내 생에서 제일 좋은 시절입니다.그러나 삶의 질곡을 알기에 한편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삶은 좋은시절보다 고통의 시절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내자신이, 아니 인간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거 , 즉 다른 동물이랑 별 반 다르지 않다능, 어쩌면 욕망이 없는 동물보다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떠나 인간 대 인간 으로 생각 하는게 맞습니다. 부모는 낳아서 20대까지 20년여년을 케어하지만 지금 세대는 수명이 길어져 100세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과연 100세 부모를 케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노노갈등이 사회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나마 저희 세대는 배움의 폭이 있어서 인간관계에 대해 각성되어 있지만 지금의 노인세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서로 인간 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어서 선을 많이 넘어서 고통스러운 관계가 되고 맙니다. 서로 피해을 최소한으로 해 야 하는데 그 선이 없어요. 저 같으면 불치병에 걸리면 곡기을 끊고 생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운명이 있으니까요.
시대 흐름에 따라 요양원이 나쁘다는 인식도 바뀌어야한다고 봄. 요즘은 예전처럼 여러 세대가 모여 살지도 않고 부모님 두분중 한분이 돌아가시면 남은 한분이 엄청 외롭고 쓸쓸하실거에요. 위험하기도 하구요. 돈이 많으면야 큰집으로 가서 모실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집들이 훨씬 많을거고 혼자 집에 계시는것 보다는 요양원에서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는게 훨씬 건강한 생활을 하실수도 있는거라고 봄. 어릴때 아이들도 유치원, 학교 다니며 또래들과 어울리는게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듯이 어르신들도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좁아지는 사회적 입지들 그것에서오는 상실감들을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채워주는 역할을 할만한 사회적 공간이 필요함. 그걸 실버타운이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요양원에 보내버린다는 표현을 쓰며 안좋은 이미지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현실에 맞게 해결책을 찾아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누구라도 그렇지 않을까요? 인생 50즈음이 지나면서 마음과 피부에 와닿는 말씀들.. 인생은.. 삶의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는 것..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언제 이 아기가 걸음마를 할까.. 학교를 갈까.. 언제 결혼을 할까.. 아이들이 자라고 어른이 되면.. 나는 어느새 노인이 되어 있어요.. 문턱 높은 버스보다 문턱 낮은 저상버스를 만나면.. 사람에게 친절을 받는 것처럼.. 감사함을 느껴요.. 노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편안하고 안전한.. 모든 대중교통 버스들이 저상버스로 100퍼 되길 바래봅니다. 마을버스도..
나이들수록 고집은 더 세지고 속도 좁아져서 잘 삐짐 몸은 약해져서 자식들 도움을 받아야하는 상황에도 부탁하는 태도가 아닌 잔소리와 하소연만 헤댐 몸에서 나는 냄새보다 고약한 성질이 더 힘든데 슬픈건 대부분 성품이 죽을때 까지 바뀌지도 않고 사는 내내 주변 탓만 하며 불평만 하다가 눈감음 애기들 기저기야 3년 남짓하면 끝나고 보람도 있지만 병수발 드는건 1년만 해도 가족이 같이 망가지니 어떻게 죽음을 맞을건지 계획들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강신주 선생님 오랫만에 좋은 말씀 들었어요...보니 예전 강의네요... 예전 모습도 강의도 정말 좋구요... 얼마전 잠시 봤던 선생님 모습에 넘 슬펐지만 그 사실도 또 인정해야 될듯합니다... 더 많이 아프시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파도 조금만 아프고 우리 조금씩 아름답게...현명하게 늙어가길 기도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엄청 다체롭고 (사람, 환경, 등등) 항상변화하며, 그 변화에 적응하며 사는게 인생이죠. 무엇을 탓하고 할게 아니라 나이와 그 변화 수긍하며 살아가는게 인생. 변화에 수긍하지 않고 매일 매일 자본주의 탓하고 새로운 기술 탓하고, 이런건 아무소용 없고 낙오되기마련입니다. 변화와 인간의 근본적 심리를 받아들이면 인생이 새롭게 보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아주 못된 정치인들에 의해 노인과 젊은이들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젠 남여로까지 갈라치기를 시켜놔서 ...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공경하지않고 지들 발가락사이 때만큼도 여기지 않고 남여는 사랑은 커녕 서로 물고 뜯기를 밥먹듯이 하고 있는.... 도덕이고 공경이고 서로 배려나 존중은 뉘집 개이름보다 못한... 나라 꼬라지가 아주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네요... 선생님의 강의가 아주 널리널리 퍼져서 다시한번 아름다운 동방예의지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나이 60인데.. 늙음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을 보며 "엄마 참 예쁘다!!..라고 말해주라는 말에 눈물이 흐르네요. 그때에 왜 나는 늙은 엄마한테 더 따뜻하게 해드리리지 못했을까. 백발의 머리를 빗겨 드리며 꼬옥 안으며 우리엄마 참 예쁘다고 해드리지 못했을까 후회만.. 지금 30대인 내 자식들도 지금의 내 나이가 되어야만 알수있으려나..
늙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잘 늙어간다는 것에 생각해봤습니다 정보가 넘치고 기술이 무섭게 발전하여 변화의 속도와 방향조차 예측하기 힘든 세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노인만큼 젊은이도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한다면 세대간의 간격도 줄어들리라 믿습니다 다가가는 노력은 우리같은 노년의 초입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부여된 새로운 과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와는 전혀다른 세상속에서 사는 젊은이들에게 화이팅이라 외치고 싶습니다 노년을 사는 자세와 지혜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강의에 큰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강의 들었으면... 함께 공감하면 좋겠습니다. 강신주님의 강의 20대때 많이 들었는데, 삶의 가치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셨습니다. 그게 지금의 40대를 살아가는데 깊은 곳에 자리잡아 저를 잘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아프시다고 들었는데 쾌유를 빕니다. 오래도록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우리의 삶에 철학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학문입니다. ❤
미학에서는 낡고 퇴색함의 "미"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또다른 아름다움을 인정합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그 모습을 지탱하고 있었음을 보고 느낄수 있다는 건 그만큼의 깊은 사고를 지닐 수 있는 성숙함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골통품을 사랑하는 자들의 마음이 그러하고 그것을 마주할 때 오는 풍부함은 정신적 지주가 되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낡음에서 삶의 중심을 찾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강신주 선생님의 말이 와 닿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을텐데. 100점 짜리 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48분 짜리 이 강연을 끝까지 보긴 했을까?? 속속 드러나는, 이미 많이 까발려진 자본주의 문제점이 단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위 영상 전체를 부정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러나 아는 만큼 보이고 공감이 가는 겁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도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했습니다. 삶은 말은 다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내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50대...저를 받아 들이는 중입니다^^ 딸아이들의 매일매일 이뿌다는 응원에 힘입어..ㅎ 정말 지금 제가 이뿌다...하고 있습니다. 젊은 아이들의 이쁨 대신 제 나이의 이쁨을 ...허리는 굵어지고 주름은 늘고 손마디는 굵어지고 거칠어지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보이는 나이듦이 조금은 서글프지만 나름 즐기려..노력중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니까요...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자 인생을 살아온것 삶 자체는 행복보다는 고통이 우선이며 또한 고통먼저 받아들이며 행복을 찰나로 알면 겸손해진다 김한석 욕심을 버려라 나아니면 안된다 무슨 오만? 인생은 나없이도 흘러가며 다만 내려놓는 연습이다 난 52살 여자고 딸이 아직18이다 너무나 소중한 내피같은 존재 하지만 내가없어도 잘살수 있는 내딸을 난 믿는다 내가 그만큼 고통속에 한떨기 꽃으로 키웠다 난 내딸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내어놓을수 있다 그만큼 내삶을 이어준 희망이며. 그아이가 날 살려준다 내가 딸을 키운것이 아닌 그애가 나를 키웠다 지금 딱 한가지 내가 사랑하는 엄마가 날 거부했다 내마음을 모르고 난 엄마가 보고싶은데 그녀가 날 보고싶어 하지 않는걸 그대로 두려 한다. 그대로 죽음을 맞이 하게될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인생에서 미운자식은 비추지 않기로했다 내가 살면서 절실하게 깨달은건 모든건 집착을. 버리는데 있었다 다행이 딸은 내곁에 있어준다 보잘것 없는 이엄마를 지켜준다 하지만 딸에게 나약한 모습보다 항상 담대함과 당당함을 보여주려한다 그것은 다만 그애가 당당하게 살수 있기를 바람이다
늙으니 진짜 기계같은거 싫고 새로운거 배우기싫고... 여름에 한국 이태원에 친구 셋이 갔는데.. 밤에 전철 안다니는거 모르고 늦게까지 있다가 택시도 못잡고 서울역 어떻게 가는지 스마트폰 잘 못 보겠고.. 그래서 길가는 아가씨 한명 붙잡아 물어봤더니 친절히 설명해주긴 하던데...그 아가씨는 금발의 아가씨고 우리는 셋다 한국사람..
부모님이 거동불가 혹은 치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양원에 보내지 않을려면....가족중 누군가 혹은 온 가족이 번가라 가면서 24시간을 돌보아야 함. 똥.오줌. 목욕.식사.잠자리 등등 을 모두 해야만함. 그것도 돌아가실때까지 해야함. 어린 자식이라면 그래도 몇년만 고생하면 끝나지만 그리고 큰희망도 있지만....부모님은...희망도 없이 매일 죽어가는 모습.그리고 절망을 봐야한다는것이....결코 만만하다는 표현보다는.....자신의 모든 역량.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야 가능한 임무? 임. 나는 불효자일수밖에 없고 나역시도 나이가 먹어서 거동불가. 치매가 걸린다면...미리 요양원을 알아볼것임.
아버지께서 일찍.. 제가 13살일 때.. 동생은 10살이네요.. 물론 위로 언니 오빠 형제가 많은 가족.. 스무살이 넘으면서.. 문득 문득.. 그리고 살아나오면서 더 자주.. 그리고 지금도.. 그때 철없는 아이여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고.. 위로할 줄 몰랐고.. 아버지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버지가 얼마나 슬펐는지.. 서른도 채 안된 큰 딸을 먼저 보냈어야 했던 아픔을 부모님께서 남은 자식들에게 내색없이 삭히고 안고 살아야 했던 그 마음이 어땠을까.. 그때 어린 마음에라도 아버지를 한번 안아드리지 못했어도.. 손이라도 한번 꼭 잡아 드렸더라면..
마음껏 슬퍼해도 되고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뭐 했더라면 했더라면 했더라면 끊임없는 가정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불행의 늪에 스스로 발을 담그는 일입니다. 자신을 학대하지 마십시요. 마음속에 비석을 세워 불행을 기념하지 마시길~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100프로고 충분합니다
대가족제도에 깃들어 있던 삶의 지혜들이 상실되고 각종 사회보장제도와 보험들로 대체되어진 이 사회의 불합리성을 명료하게 지적하신 강의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근데, 여자아이 곰에게 바치란 게 지혜는 아니죠? 어쩌다 그런 예화를 드신 건지 잠시 의아했지만 옥의 티로 알겠습니다.^^
늙음을 이쁘다고 말하면 거짓말입니다. 늙음은 이쁜게 아니라 세월이 쌓여 성숙한 것입니다. 타인에게 시기, 질투를 피하기 위해서 겸속한 척하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완전한 자유는 시비, 진실, 거짓의 개념을 버려 자연스럽게 진실로 침묵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자유입니다. 자연은 구분의 말이 없습니다.
요양원에 가보면 자신이 원해서 들어온 사람 하나도 없고 애들이 보내서 온 우울증환자들. 의욕도 없고 각자 눈흐리고 귀안들리고 음식은 이가아파 안넘어가고 여기저기 아파서 노쇄한 몸으로 자기몸 챙기기 바빠서 남에겐 관심도 없고 서로 어울리고 재밋게지내는 적은 1도 없다 하던데요. 노래방가도 젊을때완 달리 박자나 음이 하나도 안맞고 제멋대로라 즐길수가 없었다고 해요
그냥 뒤지면 끝인거야..... 뭔 대단한 생각을 하고 발견을 하고 사람이 고차원적인 동물인줄 착각하는게 첫 문제야... 그냥 먹고자고싸고 짜릿했던 기억만 가지고 가는게 사람이야.... 그냥 처한 순간에 내 모든걸 쏟아붙고 결과는 세상에 맡기면 되는거야... 세상을 움직이는건 쾌락이야..
젊었을때 착각하는거 나는 저렇게 안늙어야지 하지만 젊었을때 무심코하던 버릇들 내 생활양식으로 그대로 늙는겁니다 그래서 젊었을때부터 청결 위생 부지런함 자상함 겸손함을 갖춰야 된다는걸 요즘 뼈저리게 느낍니다 특히 겸손함과 타인에대한 배려는 나이들어서 생기는게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수양 자기 반성으로 된다는거더라구요
완전 옳은 말씀이에요~~~
가슴에 새기고 싶을 정도로 멋진 말씀이에요👍
저도 부모님께서 연로해지시면서 같은 것을 느낍니다.
젊어서부터 좋은 인간관계, 생활습관, 사고방식 등을 습관들여야겠다고 생각합니다.
88ㅅ888
진짜. 멋진말씀 이네요
살아가는건 힘들다…. 모든 생애주기가 똑같이 힘들다는 말이 진짜 핵심인것 같아요 ㅠ.ㅠ 진짜 인생은 평생을 힘듬을 견디는 것이 그것이 삶인것 같습니다.
견디면서 또 누리는것 아닐까요?
견디기만 하면 힘들어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토론하기 터부시하는 늙음과 죽음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고 함께 생각해 볼수 있는 강의해 주신것 정말 감사합니다. "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어요." 하신 고 이어령 교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강신주는 이어령 정말 싫어해요. ㅎ
나이가 한살한살 들고 늙어갈수록
거기에 맞는 인격과 생각을 할수있는 어른이 되어가면 좋겠습니다
이거 대충 보고 드는 생각. 요즘 경기도쪽 요양원도 시설 잘된데 많음. 시어머니가 이른 나이에 신체적 치매가 와서 똥. 오줌 못가리고 파킨슨까지라 걷지도 못해 요양병원에 맡김. 어른들은 요양원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해서.첨엔 안들어갈라시다 본인이 너무 안좋으니 들어가셨는데 솔까 자식이지만 노후 설계 안된 부모 너무 힘듬. 요양병원.대학병원 계속 번갈아감서 간병비도 비싸고 . 돈아까워 간병도 몇번 하고 . 내 월급은 생활비. 작년에 돌아가셨는데 강제 딩크됨. 솔까 노후설계 아예 안된부모는 걍 자싣인생과 그배우자 인생도 같이 망침. 요양병원이라도 보내드리는게 어디임. 걍 나몰라라 하는 자싣도 많음.수십년후 나중에 안락사가 합법화 되면 좋겠음 . 고통없이 가고 싶다 ㅠㅠ
백퍼동감
친정 부모 같았으면 생각이 달랐겠죠 ~~
@@Anoano1122 강제 딩크됐다잖아요.
되받을 자식조차도 낳을수 없는 현실이어야만 노후준비안한 부모 요양원이라도 모신다고요.ㅜㅜ
내년에 오십! 딸아이가 매번 '내가 아는 40대중에 엄마가 제일 예뻐!' 그러는데 행복하더라구요~~ 마음이 예쁘다는거 말을 예쁘게 표현한다는 거~~ 모두 축복입니다
살이 찌고 모공이 늘어지고 흰머리가 나도 나는 내가 어떤 노인이 되어 시어머니 역활도 장모역활도 할머니역활도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반 설렘반입니다 내 배역을 충실히 해낼 수 있게 날마다 기도합니다
딸을 심성좋고 이쁘게 잘 키우셨네요 아이는 엄마를보고 배운데요👍
딸의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저도 나이듦에 대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ㅎㅎ귀여워 ❤ 어쩜 그렇게 사랑스러운 따님을 낳으셨어요 저도 곧 40인데 노처녀라 댓글로 기운 받아갑니다 :)
저희딸도 그리이쁜말을 해줘서 저도 찰나의 행복을 느끼며 살아요 다시 20대로 돌아가라고 하면 안가요
지금늙은 제가 좋더라구요 ^^
나이들어서 좋은것도 많고 안보이던것도 보여요
인생이 힘든데 견딜만 한것도 알겠어요
때론 안느껴도될 감정이 느껴져서 힘들때도 있어요
그래도 오늘을 살아내요 내일을 기대하며 ^^
이게..돈 뜯어내려고..
함께 살때는 너무 안맞고 힘들게해서 더이상 사랑이 없다 생각하고 이혼했는데 갑자기 병실에 누워있는 그사람을 떠나보낼수가 없었고 떠난 후에야 내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고.. 내가 그사람을 그만큼 사랑했는지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현재를 부정하지 말자
지금의 내 모습을 온전히 사랑하기
오직 지금뿐
정말로 명강의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전 엄마 나이44세에 보낸 후 20년 넘게 아파 했는데 제가 올 해 대수술을 한 후 회복이 오래 걸리면서 이제는 60이 넘으니까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이민 와서 앞만 보고 달리는 말처럼 살았고 두 아이들이 성년이 되어서 홀가분해 져 퍽 다행입니다
죽는다는 명제는 변화지 않지만 나와 너의 죽음을 직시 하도록 도움을 준 강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내나이 어느정도 있어서 가족들의 죽음을 경험했읍니다. 특별한사람 제외하고는 긴병에 효자없고 열부열녀 없읍니다! 강사님의 강의는 교과서적이고 맞는말이지만.. 현실로 닥치면 정답대로 안됩니다! 옛날과는 우리는 완전히 다른세계와 상황에 살고있어요. 사람은 늙을수록 이기적으로되고 내일 돌아가실것같은 어르신들도 병원에 가면 거의 살려냅니다! 정상적인 인간이 아닌 아기들처럼 돌봐줘야하는데.. 그대신 많은 스트레스와 경제책임으로 과로하는 젊은사람들이 죽어가는 현실입니다. 백세시대는 축복이 아니라 재앙입니다!!!100세라도 혼자 모든것을 처리하고 관리할수있는 노인은 거의 없읍니다. 누군가의그분들의 팔,다리,의료비까지 책임져야할 샌드위치 제너레이션이 제일큰 희생자입니다! 방송에서 너무 듣기좋은 얘기만하는게 역겹습니다! 인간은 혼자왔다 혼자간다는것을 잊지마십시요!!!
동의합니다. 저도 50대이지만 지금부터 죽음에 대해 생각 해 봅니다.어떤 날은 죽으면 너무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지금이 내 생에서 제일 좋은 시절입니다.그러나 삶의 질곡을 알기에 한편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삶은 좋은시절보다 고통의 시절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살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내자신이, 아니 인간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거 , 즉 다른 동물이랑 별 반 다르지 않다능, 어쩌면 욕망이 없는 동물보다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떠나 인간 대 인간 으로 생각 하는게 맞습니다. 부모는 낳아서 20대까지 20년여년을 케어하지만 지금 세대는 수명이 길어져 100세시대를 보고 있습니다. 과연 100세 부모를 케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노노갈등이 사회문제가 될 것입니다. 그나마 저희 세대는 배움의 폭이 있어서 인간관계에 대해 각성되어 있지만 지금의 노인세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서로 인간 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없어서 선을 많이 넘어서 고통스러운 관계가 되고 맙니다. 서로 피해을 최소한으로 해 야 하는데 그 선이 없어요. 저 같으면 불치병에 걸리면 곡기을 끊고 생을 정리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운명이 있으니까요.
저도 치매엄마를 보내드리면서
사는 의미를 깊게 생각했어요
생명은 마음대로 못한다지만
자식에게 부담주기싫어
불치병이라면 스스로 정리하고
싶은 굴뚝같은 심정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이젠 물욕도 사라지고 순리대로 살자하고
늘 성찰합니다
공감합니다.
지혜로운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나이들수록 이기적이된다는 말 맞습니다. 자식들이야 어찌되었든 본인 몸 편하기를 바랍니다. 아이처럼 케어해주길 바라구요. 내 몸은 내가 돌보는 게 맞습니다.
시대 흐름에 따라 요양원이 나쁘다는 인식도 바뀌어야한다고 봄. 요즘은 예전처럼 여러 세대가 모여 살지도 않고 부모님 두분중 한분이 돌아가시면 남은 한분이 엄청 외롭고 쓸쓸하실거에요. 위험하기도 하구요. 돈이 많으면야 큰집으로 가서 모실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집들이 훨씬 많을거고 혼자 집에 계시는것 보다는 요양원에서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어울리는게 훨씬 건강한 생활을 하실수도 있는거라고 봄.
어릴때 아이들도 유치원, 학교 다니며 또래들과 어울리는게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듯이 어르신들도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좁아지는 사회적 입지들 그것에서오는 상실감들을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채워주는 역할을 할만한 사회적 공간이 필요함. 그걸 실버타운이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요양원에 보내버린다는 표현을 쓰며 안좋은 이미지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현실에 맞게 해결책을 찾아가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요양원이 아닌 어르신유치원이 따로 있습니다~
@@김경하-k5l 요양원처럼 주거까지 같이 챙겨줄 공간이 필요하다는거죠. 아이들이야 집에 돌아가면 돌봐줄 부모님이 있지만 어르신은 자식들과 함께 사는게 아니면 그리고 배우자가 먼저 세상 떠나면 혼자 지내야하는데 그러면 위급상황에 누군가 옆에서 도와줄수가 없으니까요.
요양원 자체가 나쁘다는 강의가 아닙니다..문해력..
역시 강신주 선생님...
자본주의의 냉혹함 속에 있다가 강신주샘 강의 들으니 맘이 편해 지네요
건강주의 하셔서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누구라도 그렇지 않을까요? 인생 50즈음이 지나면서 마음과 피부에 와닿는 말씀들.. 인생은.. 삶의 시간은 화살처럼 빠르다는 것..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언제 이 아기가 걸음마를 할까.. 학교를 갈까.. 언제 결혼을 할까.. 아이들이 자라고 어른이 되면.. 나는 어느새 노인이 되어 있어요.. 문턱 높은 버스보다 문턱 낮은 저상버스를 만나면..
사람에게 친절을 받는 것처럼.. 감사함을 느껴요.. 노인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편안하고 안전한.. 모든 대중교통 버스들이 저상버스로 100퍼 되길 바래봅니다. 마을버스도..
오래오래 저희곁에 계셔주셨음 좋겠습니다
이 시대의 어른 이십니다
구매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계층에만 치중된 제품과 서비스는 결국 다른 계층을 소외시키고 계층 간의 대립을 더욱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휴머니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고통이 엄청나더이다 돌아가신뒤 2개월이 지난후에도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짜를 정확하게 기억하지도 못하고 재냈답니다.엄청 힘듬을 돌아가신후에 느끼게 되더라구요.미처 모르고 있다가 겪는 아픔은 무지 견디기 어렵습니다.
이제 수능을본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괜히 시간때우지말고 이강의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보이스피싱 당하지않은 영상도같이요~~
두고두고 보아야할 강의입니다
굿 아이디어네요!!!
동감 합니다 .
어떻게 애들 생각은 1도 안 하나요?
본인 19살때 이런 수업을 못 들었을까요?
그때는 학교에서 수업시간에도 여담으로 말씀하셨어요...단지 우리들 귀에 안들어왔을 뿐.....생각은 다 때가 있어요...어른이 이걸 모르면 어른이 아닌거에요...
그래도 애들은 몰라요
이게 꼰대라는 거에요.
애들에게 강요하면 안됩니다.
그래 생로병사는 자연현상이고
삶과 죽음은 일직선상에 있는 것
서로 떨어져 있는것이 아니다
오늘도 명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죽는 건 안 무서워요 아픈 게 무섭지
나이들수록 고집은 더 세지고 속도 좁아져서 잘 삐짐
몸은 약해져서 자식들 도움을 받아야하는 상황에도 부탁하는 태도가 아닌 잔소리와 하소연만 헤댐
몸에서 나는 냄새보다 고약한 성질이 더 힘든데
슬픈건 대부분 성품이 죽을때 까지 바뀌지도 않고 사는 내내 주변 탓만 하며 불평만 하다가 눈감음
애기들 기저기야 3년 남짓하면 끝나고 보람도 있지만
병수발 드는건 1년만 해도 가족이 같이 망가지니 어떻게 죽음을 맞을건지 계획들 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
당신만 하기를 바랍니다.
공감합니다. 병들면. 사람두고 살려고
경제적으로 준비해났어요. 저는
옆에 있으면 자꾸 닮아가요...
피할수 있으면 피하세요.
본인 삶만 서럽고 불평 많고, 노인 되어서도 자기 삶에 책임 안지고 자신의 처지를 남탓 주변환경 탓하는 그거 완전 습관 되어서 안 고쳐져요.
그 사람 안에 있는 큰 두려움이 그렇게 표현되는 걸로 생각해보세요. 무언지는 모르지만 성숙하지 못하고 생로병사가 당연하다는 영적 각성이 되지 못하면 끝까지 그러시겠지요. 한마디로 불쌍한거죠.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강신주 선생님 오랫만에 좋은 말씀 들었어요...보니 예전 강의네요... 예전 모습도 강의도 정말 좋구요... 얼마전 잠시 봤던 선생님 모습에 넘 슬펐지만 그 사실도 또 인정해야 될듯합니다... 더 많이 아프시지만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아파도 조금만 아프고 우리 조금씩 아름답게...현명하게 늙어가길 기도합니다!
안그래도 예전처럼 얼굴 좋아지셨다했더니 아니었군요. 요즘은 많이 마르셨던데...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습니다!
어린아이들 에게도 배울게있다는말이 맞습니다 평생교육이 꼭필요한것 같네요 눈감을때까지 인생은 배워야 됩니다
나아니면 안돼 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아 낼수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어요 나이가 들고보니 내려 놓아야할것들이 많음을 알고 지금 있는것에 감사하며 기도하고 하루 하루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며 나누며 살게도와주세요 기도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 😍 ❤️ ❤️
우리가 사는 세상은 엄청 다체롭고 (사람, 환경, 등등) 항상변화하며, 그 변화에 적응하며 사는게 인생이죠. 무엇을 탓하고 할게 아니라 나이와 그 변화 수긍하며 살아가는게 인생. 변화에 수긍하지 않고 매일 매일 자본주의 탓하고 새로운 기술 탓하고, 이런건 아무소용 없고 낙오되기마련입니다. 변화와 인간의 근본적 심리를 받아들이면 인생이 새롭게 보입니다.
인생의 가장 힘든 건 오직 너의 죽음, 나와 나의 부모는 조화가 아니라 지금 피어있는 벚꽃! 조화의 영원함이 부럽진 않죠. 인생은 생화와 같이 의미있고 힘들고 슬프고 아름다운 것이라 생각됩니다.
나이가 많든 말든 겉모습이 어찌 변하든 말든 문제는 당장이라도 목숨을 끊고 싶을 정도로 아프다는 것이다 늙음은 곧 아픔에 고통이 점점 커진다는 의미다 겉모습을 보고 늙었다 젊었다 판단하는 것은 유치원 수준에 생각이다 늙음은 뇌가 고통을 느낀다는 뜻이다
언제부터인지 아주 못된 정치인들에 의해 노인과 젊은이들을 갈라치기 하더니 이젠 남여로까지 갈라치기를 시켜놔서 ...
젊은이들은 노인들을 공경하지않고 지들 발가락사이 때만큼도 여기지 않고 남여는 사랑은 커녕 서로 물고 뜯기를 밥먹듯이 하고 있는.... 도덕이고 공경이고 서로 배려나 존중은 뉘집 개이름보다 못한... 나라 꼬라지가 아주 엉망진창이 되어 버렸네요...
선생님의 강의가 아주 널리널리 퍼져서 다시한번 아름다운 동방예의지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5년동안 벌어진 일이죠
@@몽실-s6t 이젠 누군가에게 말걸기도 싫어지네요.
2찍 노망내덜을 공경하라굽쇼?
나이가 먹을수록 고집만 더해지고 신념을 가져 누구말을 듣지도않고 편협해지는게 문제입니다 공약도 모른체 무조건 뻘건당만 뽑아 나라를 위험해 빠트리는 노인들 보면 대화하기도 싫습니다
많이 울었어요 현실에 감사하고 살아야겠아요..
나이들수록 이런 강의,말씀들이 와닿아 곱씹고 또 반복해서 보게되네요..태어났으면 피할 수 없는 생로병사.하루하루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 ㅜ
건강하게 사는게 목표이네요ㆍ
자식 손 (몸이든 돈이든) 안 빌리고 사는게
마지막까지 목표입니다 ㅡ
아파도 병들어도 스스로 해결하고 사세요.
자식에게 기댈생각 마세요
강신주 선생님 말을 들으면 웃다가 울컥하다가 뜨끔하다가 마음이 요동처요. 그만큼 인간 삶의 다양한 부분을 짚어주시는것 같습니다. 의미 깊은 강연 잘 봤습니다.
제 나이 60인데.. 늙음 그대로의 순수한 모습을 보며 "엄마 참 예쁘다!!..라고 말해주라는 말에 눈물이 흐르네요. 그때에 왜 나는 늙은 엄마한테 더 따뜻하게 해드리리지 못했을까. 백발의 머리를 빗겨 드리며 꼬옥 안으며 우리엄마 참 예쁘다고 해드리지 못했을까 후회만.. 지금 30대인 내 자식들도 지금의 내 나이가 되어야만 알수있으려나..
늙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잘 늙어간다는 것에
생각해봤습니다
정보가 넘치고 기술이 무섭게 발전하여 변화의 속도와 방향조차 예측하기 힘든 세상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속에서 노인만큼 젊은이도 힘들어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려 노력한다면 세대간의 간격도 줄어들리라 믿습니다
다가가는 노력은 우리같은 노년의 초입에 들어선 사람들에게 부여된 새로운 과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와는 전혀다른 세상속에서 사는 젊은이들에게 화이팅이라 외치고 싶습니다
노년을 사는 자세와 지혜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강의에 큰 감사드립니다
강신주 강사님 오늘 귀한말씀 정말 감명깊이듣습니다 잘들었읍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강의를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정말 명강의 중에 명강의네요👍👍
강신주 선생님 건강하세요🙏
큰애 6살 둘째 5살 막내3살때부터 봐오신 분이 큰애를 보며 애기들이 이렇게 컸으니 우리는 그만큼 늙었지 하시는데 20년이 순간에 지났다는 느낌이... 그 때는 올 것 같지 않던 노년이 어느새 옆에서 함께 하네요.
😢😢😢😅😅😅😅😅😅😅😅😅😅😅
태어난 건 죽기 위해서가 진짜죠. 그래서 잘 죽기 위해 준비하며 사는거죠. 잘 죽는 건 사람을 사랑하는거구요.
겉모습뿐아니라 내면도 함께늙어가는 그런 품위있고 제대로된분이 주변에는 의외로 없네요
왜냐면 사람들은 비슷한 수준끼리 지내서 그래요.
@@siennao8960 본인얘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ㅎ
동감합니다😂😂😂
맞습니다.힘들고 외론세상을 다 함께 살아내는 사람끼리 측은지심으로 살아냅시다.
내것이라 움켜쥐는 바보짓 좀 덜하며. 인간님들, 세계 축복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강의 들었으면... 함께 공감하면 좋겠습니다. 강신주님의 강의 20대때 많이 들었는데, 삶의 가치관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셨습니다. 그게 지금의 40대를 살아가는데 깊은 곳에 자리잡아 저를 잘 지탱해주고 있습니다. 아프시다고 들었는데 쾌유를 빕니다. 오래도록 좋은 말씀 들려주세요. 우리의 삶에 철학은 정말 중요하고 필요한 학문입니다. ❤
강신주교수님 강의는
언제나 좋아요
건강도 좋아지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이거 예전 강의에요 ㅠ 지금은 홀쭉하시던데요
헉 저도 다시 살찌신 줄 ㅜ
@@letgo1843 그러게요 왤케 살이 많이 빠졌을까요
@@llloooiliooolll 우와 그러쿤요 나도 혹시나 그런거 아닌가 생각 했었는데 참 존경스럽습니다
장인어른의 내가 늙어야 손주가 클 거 아닌가 라는 말씀 감동적이네요.
미학에서는 낡고 퇴색함의 "미"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또다른 아름다움을 인정합니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그 모습을 지탱하고 있었음을 보고 느낄수 있다는 건 그만큼의 깊은 사고를 지닐 수 있는 성숙함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골통품을 사랑하는 자들의 마음이 그러하고 그것을 마주할 때 오는 풍부함은 정신적 지주가 되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낡음에서 삶의 중심을 찾는다는 사실입니다.
강신주 박사님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 빨리 이때처럼 건강해지시길......
나이드는게 외모도 외모지만 낯선 병들이 자꾸 생기거나 걸릴까봐.. 두려워지는거 같아요 주변에도 그런분들도 자꾸 보이고.. 부모님들이 나이드시고 이별할날이 점점 다가온다는게 너무 슬퍼요ㅠㅠ
물론, 강신주 선생님의 말이 와 닿지 않는 사람들도 꽤 있을텐데. 100점 짜리 사람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48분 짜리 이 강연을 끝까지 보긴 했을까?? 속속 드러나는, 이미 많이 까발려진 자본주의 문제점이 단 하나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위 영상 전체를 부정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죠. 그러나 아는 만큼 보이고 공감이 가는 겁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도 인생은 고통의 연속이라고 했습니다. 삶은 말은 다 받아들이기 나름입니다. 내가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맞읍니다 인생은 겪어봐야 아는것같아요 어른들이 하신말씀은 하나도 틀린것이 없는것 같아요 옛속담에도 많은뜻이 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쌤 말씀 극공감함다. 그 세대마다 공감하고 성찰해야할부분들을 다 놓치고 나도 인간인지라 낙후된 대세에서 뒤쳐지기싫어 선동 화장품 선동 성형에 매몰된 현실에 대오각성함다.
68 살 이 아주머니를 조용히 울린 아름다운 강연… 감사합니다.
살아있는게 행복한게 아니라는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8년후 다시 들으니 더욱더 가슴에 깊이 와닿습니다ㆍ감동입니다ㆍ
위안받습니다ㆍ
50대...저를 받아 들이는 중입니다^^
딸아이들의 매일매일 이뿌다는 응원에 힘입어..ㅎ
정말 지금 제가 이뿌다...하고 있습니다.
젊은 아이들의 이쁨 대신 제 나이의 이쁨을 ...허리는 굵어지고 주름은 늘고
손마디는 굵어지고 거칠어지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보이는 나이듦이 조금은 서글프지만
나름 즐기려..노력중입니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니까요...좋은 말씀 새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지방에 사는데요.
몇년전 이분 강의 들었어요. 근데 자다온 것 같은 구겨진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에, 슬리퍼 끌고 왔더라고요.
강의도..주제도 없고..뭔 얘긴지.
청중 무시하는듯한 말투.
너무 실망이더라고요.
태도가 기본아닌지..
얼굴에 본인 삶이 드러나는 거 아닌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자
인생을 살아온것
삶 자체는 행복보다는 고통이 우선이며 또한 고통먼저 받아들이며
행복을 찰나로 알면 겸손해진다
김한석 욕심을 버려라
나아니면 안된다 무슨 오만?
인생은 나없이도 흘러가며
다만 내려놓는 연습이다
난 52살 여자고 딸이 아직18이다
너무나 소중한 내피같은 존재
하지만 내가없어도 잘살수 있는
내딸을 난 믿는다 내가 그만큼 고통속에 한떨기 꽃으로 키웠다
난 내딸을 위해서라면 목숨을 내어놓을수 있다 그만큼 내삶을
이어준 희망이며. 그아이가 날 살려준다 내가 딸을 키운것이 아닌
그애가 나를 키웠다
지금 딱 한가지 내가 사랑하는 엄마가
날 거부했다 내마음을 모르고
난 엄마가 보고싶은데 그녀가 날 보고싶어 하지 않는걸 그대로 두려 한다. 그대로 죽음을 맞이 하게될지도
모르지만 마지막 인생에서 미운자식은 비추지 않기로했다
내가 살면서 절실하게 깨달은건
모든건 집착을. 버리는데 있었다
다행이 딸은 내곁에 있어준다
보잘것 없는 이엄마를 지켜준다
하지만 딸에게 나약한 모습보다
항상 담대함과 당당함을 보여주려한다 그것은 다만 그애가
당당하게 살수 있기를 바람이다
엄마가 왜 폰을 안들고 다니시는지 이해가 되네요 ㅋ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건강관리 처럼 마음도 매일 꾸준히 관리해서 나이들어도 향기가 나게 해야한다
늙으니 진짜 기계같은거 싫고 새로운거 배우기싫고... 여름에 한국 이태원에 친구 셋이 갔는데.. 밤에 전철 안다니는거 모르고 늦게까지 있다가 택시도 못잡고 서울역 어떻게 가는지 스마트폰 잘 못 보겠고.. 그래서 길가는 아가씨 한명 붙잡아 물어봤더니 친절히 설명해주긴 하던데...그 아가씨는 금발의 아가씨고 우리는 셋다 한국사람..
강의 마지막엔 눈물이 나네요
최고의 강의!!! 늘 그렇듯이 강신주님 강의 너무 좋아요. 울컥하기도 하고~ 눈물이 나네요~
애들에게 말했어요. 나 치매걸리고 똥오줌 못가리면 4시간걸리는 제일 싼 요양원에 갖다맡기고 머니까 찾아오지도 말라고. 그리고 죄책감 갖지말라고. 그러니 살아있을때 사이좋게 살자고. 전 50대입니다
저희세대 50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르신들은 요양원가믄 버림받은거라 생각하신대요ㅠ
그때 가서도 똑같은 생각이길..,.
자식에게 뭘 가르치는건가요..?
너무 무리하게 인생 살지 말자고 ᆢ좀 자신을 아끼며 즐기며 돈에 목숨걸고 일하지 말자고 ᆢ그러게 살며 돈 모으면 결국 요양 보호사인데 월급으로 다 나간다고ㆍㆍ
될까요?^^
삶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다르게 바뀌어질뿐 이 아닌 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거 의 기억으로 인하여 힘들어야만 했던 날들이 긍정적인 생각으로 치유가 되는 날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돈을 모으지마라고? 일단 경험해봐
돈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신 주님 강의는 처음 듣습니다
죽음을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겸허히 배워 갑니다. 고맙습니다
교수님 말씀 감사합니다~
노인을 공경해야하는건 아는데... 가끔 고집세고 매너없는 노인들보면, 막 욕나와요 ㅜ
고집세고 메너없는 젊은이 보면 욕나오지
넘 많아요
노인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내향성 경직성 의존성 , 거의 모든 기능이 퇴행되니 온전할리 없져 우리의 모습이 될수도 있으니 지혜롭게 나이들기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소통해야 하나봐요
이 영상 왜 이렇게 감동적일ㄲㅏ요.. 출근 전에 시청했다 눈물 한바가지 TT. . 감사드립니다
맞는말이입니다
사는게 힘듭니다.
나를 다시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전 강의 다시봐도 좋네요
박사님 항상 건강하셨음 해요~
정말 훌륭하십니다. 이시대 정신 바로잡아주세요~~ 방송이 뉴스가 기업과돈을위해 사회를 병들게합니다. 부모는 거절해도 반려동물이라며 개는 엄청키움... 메스컴효과죠...ㅜㅜ
"누구든지 결국은 다 꼰대가 된다. 누구든지 결국 다 늙어 죽게 된다. 그러나 죽을 때는 순서가 없다."
‘늙다‘는 동사고
’젊다‘는 형용사
이런 한국어를 보면 한국인은 젊은것을 좋아해요
처음에는 귀찮아도 이제는 부모님 스마트폰 까먹어도 된다고 또 믈어보라고 하죠. 그러면서 이제는 죽읗때까지 배워야 한다고 모르는거 계속 도전하라고 응원합니다.
스스로 나이듬에 주눅들지말고 당당하게 받아들여야 겠네요 ^
마음은 멈춰있고 몸만 늙어가지만
그것조차 세월의 깊이를 흡수한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너 라는 존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과연 나의 너는 누구이며 무엇이었을까?
부모님이 거동불가 혹은 치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양원에 보내지 않을려면....가족중 누군가 혹은 온 가족이 번가라 가면서 24시간을 돌보아야 함. 똥.오줌. 목욕.식사.잠자리 등등 을 모두 해야만함. 그것도 돌아가실때까지 해야함. 어린 자식이라면 그래도 몇년만 고생하면 끝나지만 그리고 큰희망도 있지만....부모님은...희망도 없이 매일 죽어가는 모습.그리고 절망을 봐야한다는것이....결코 만만하다는 표현보다는.....자신의 모든 역량. 인내심을 가지고 임해야 가능한 임무? 임. 나는 불효자일수밖에 없고 나역시도 나이가 먹어서 거동불가. 치매가 걸린다면...미리 요양원을 알아볼것임.
내나이 60
맨얼굴로 다녀도 괜챦음
보톡스. 피부관리. 염색
안하고 다녀도 괜챦습니다
그냥 이대로 행복합니다
강의를 열린 마음으로 듣고 취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것도 성장의 한 단계같은데~
평가보다 공감이 좋네요~
아버지께서 일찍.. 제가 13살일 때.. 동생은 10살이네요.. 물론 위로 언니 오빠 형제가 많은 가족.. 스무살이 넘으면서.. 문득 문득.. 그리고 살아나오면서 더 자주.. 그리고 지금도..
그때 철없는 아이여서..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고.. 위로할 줄 몰랐고.. 아버지가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버지가 얼마나 슬펐는지.. 서른도 채 안된 큰 딸을 먼저 보냈어야 했던 아픔을 부모님께서
남은 자식들에게 내색없이 삭히고 안고 살아야 했던 그 마음이 어땠을까.. 그때 어린 마음에라도 아버지를 한번 안아드리지 못했어도.. 손이라도 한번 꼭 잡아 드렸더라면..
마음껏 슬퍼해도 되고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뭐 했더라면 했더라면 했더라면 끊임없는 가정은 불행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불행의 늪에 스스로 발을 담그는 일입니다. 자신을 학대하지 마십시요. 마음속에 비석을 세워 불행을 기념하지 마시길~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100프로고 충분합니다
대가족제도에 깃들어 있던 삶의 지혜들이 상실되고 각종 사회보장제도와 보험들로 대체되어진 이 사회의 불합리성을 명료하게 지적하신 강의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근데, 여자아이 곰에게 바치란 게 지혜는 아니죠? 어쩌다 그런 예화를 드신 건지 잠시 의아했지만 옥의 티로 알겠습니다.^^
저도 그생각했어요
팩폭 가득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듣는내내 후두루맞는 기분이었지만 생각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몸과 정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남에게 위탁하기 싫다. 골골백살 보다 팔팔하게 팔십까지만 품위 있게 살아도 좋을거 같다.
선생님강의너무감동입니다.넘존경합니다~오래건강하셔서좋은강의많이해주세요
울림을 주는 명강의 입니다~
죽음이 있기에 인간으로 살게되는 세상. 그러나 이 죽음 넘어 언젠가 영원이 있다는 소망이 있네요.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하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늙음을 이쁘다고 말하면 거짓말입니다.
늙음은 이쁜게 아니라 세월이 쌓여 성숙한 것입니다.
타인에게 시기, 질투를 피하기 위해서 겸속한 척하는 것도 거짓말입니다.
완전한 자유는 시비, 진실, 거짓의 개념을 버려 자연스럽게 진실로 침묵하는 것 입니다.
그것이 자연의 자유입니다. 자연은 구분의 말이 없습니다.
그 시대에 맞게 스스로 깨닫게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저희. 친지 중 만날때 마다. 명품. 자랑. 하드라구요ㅡ
저가 볼때 어딘가. 보여줄 것이. 없을때. 자니감 이. 없을때. 명품. 자랑 하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늙고죽는것이 인생사인것을 젊었을땐
늙는다는것이 멀고먼 이야기같다 허나 곧 나이들어간다 젊어서 나쁜버릇은 늙어서더심화된다
지금 고쳐야한다 그래야 멋지게
나이들어갈수있다
너무 슬프네요. 아침 출근길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ㅠㅠ
살아있다는건, 고통과 친구하는거..
역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10번도 더듣는데..너무 맘이 편해짐니다.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외모에만 아니구. 20대가 인생에 가장 잘 나갈 때이니까 그 빛났던 인생이 그리운거지 명품 금붙이 잠시 위로받을뿐 허무한것은 사라지지않지. 늙어감 인정하는게쉽진않지. 오죽하면 이런말있나 늙어감은 내려놓는것이다.
근데 요양원이 나쁜가???
아이 키워 놓으면
내인생은 내인생이고....
자식은 자식의 인생을 살아야지
요양원에 가보면 자신이 원해서 들어온 사람 하나도 없고 애들이 보내서 온 우울증환자들. 의욕도 없고 각자 눈흐리고 귀안들리고 음식은 이가아파 안넘어가고 여기저기 아파서 노쇄한 몸으로 자기몸 챙기기 바빠서 남에겐 관심도 없고 서로 어울리고 재밋게지내는 적은 1도 없다 하던데요. 노래방가도 젊을때완 달리 박자나 음이 하나도 안맞고 제멋대로라 즐길수가 없었다고 해요
요양원 가면 자유가 없어요.
봄에 꽃구경도 동네 한바퀴도 마음대로 안되거든요.
단체생활이라 내 개인적인 일정을 짤 수 없어요.
요양원 가지 않도록 건강유지 해야 할 것 같아요.
힘든 우리에게 예수가 필요해요! 그걸 아는것이 인생최고의 지혜라지요!! 태어날따부터 죽을때까지 인생은 고생이죠 . 사랑으로 하는 고생이 행복이다라는 어느 철학자의 말에 저는 매일 큰 위로와 도전을 받습니다.
인신공양이 경험에 의한 묘수...???무지와 미신과 책임전가의 결과...??? 이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과 평가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텐데요...
강의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거부감없이 스며들게 하느냐도 있지..
그냥 뒤지면 끝인거야..... 뭔 대단한 생각을 하고 발견을 하고 사람이 고차원적인 동물인줄 착각하는게 첫 문제야... 그냥 먹고자고싸고 짜릿했던 기억만 가지고 가는게 사람이야.... 그냥 처한 순간에 내 모든걸 쏟아붙고 결과는 세상에 맡기면 되는거야... 세상을 움직이는건 쾌락이야..
세가지죽음...
육의 죽음
혼의 죽음
영의 죽음
일, 이, 삼인칭의 죽음...
영원한 것은 풀이나 꽃같은 인생이 아니고 나를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