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백룸같은 리미널스페이스 장르에서의 불쾌감과 공포감은 오히려 나를 위기에 빠뜨리는 엔티티가 "없는" 것에서 기인하는 게 더 재밌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괴물에게 잡혀 죽겠구나" 보다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내가 스스로 죽음을 택할 때까지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겠구나" 라는 공포. 다른 장르의 공포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종류의 공포감이죠. 그런 면에서 별 일 안 일어나는 게 오히려 더 마음에 듭니다. 아네모이아폴리스의 플레이타임 대부분이 그랬듯이 말이죠.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기보다는 공간을 엄청 넓게 만들고, 비유클리드적 공간을 넣거나 맵이 바뀌거나 중력을 바꾸는 식으로 공간감각을 꼬아버리는 쪽이 좀더 혼란스럽고 흥미로워요.
어렸을때 컴퓨터 게임을 처음 접할때는 저럴때 갇혀있다는 공포감을 느낄 수가 있었죠. 페르시아의 왕자 처음 해봤을때 제일 무서웠던것도 이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그런 종류의 경험과 느낌은 급격하게 사라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결국 모니터 안의 일에 불과하니까요. 한번만 세이브하고 나갔다 들어와봐도 더이상 무섭지는 않게 되지요. 다만 길찾기가 귀찮고 짜증만이 남을뿐... 언제든 하다가 때려칠 수 있다는걸 자각하는 순간 그저 갇혀있다는 것, 나갈 수 없다는 것만으로는 무섭지 않게 됩니다.
처음 보고 기괴한데 신기함이 느껴는데 3편 중간까지 보니까 그냥 다 힐링타임으로 느껴지는 기분ㅋㅋ 점점 적응해지는 기분도 느껴지넼ㅋㅋㄱ 근데 진짜 공포증 증상 있는 분들이 싫어 할만한 곳 다 있는 듯ㅋㅋ 특히 심해고포증이나 폐쇄공포증,고소공포증,거대공포증이 있는 분들 특히 싫어 할만한 곳ㅋㅋㅋ 그래서 백룸인가..? 불쾌감 요소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분위기는 있는 듯
![เจ็บที่ยังฮัก - ม่อน วรวิทย์ [ Official Mv ] จอนนี่มิวสิค](http://i.ytimg.com/vi/KALIGSRSjFs/mqdefault.jpg)
개인적으로는 백룸같은 리미널스페이스 장르에서의 불쾌감과 공포감은 오히려 나를 위기에 빠뜨리는 엔티티가 "없는" 것에서 기인하는 게 더 재밌다고 생각해요.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괴물에게 잡혀 죽겠구나" 보다 "여기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내가 스스로 죽음을 택할 때까지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겠구나" 라는 공포. 다른 장르의 공포게임에서는 보기 힘든 종류의 공포감이죠.
그런 면에서 별 일 안 일어나는 게 오히려 더 마음에 듭니다. 아네모이아폴리스의 플레이타임 대부분이 그랬듯이 말이죠. 어떤 이벤트가 발생하기보다는 공간을 엄청 넓게 만들고, 비유클리드적 공간을 넣거나 맵이 바뀌거나 중력을 바꾸는 식으로 공간감각을 꼬아버리는 쪽이 좀더 혼란스럽고 흥미로워요.
백룸처럼 엔티티가 있는 경우는 공간자체에 대한 몰입감이 옅어지는게 큰 단점이라 생각해요
그냥 넓은곳에 괴물이랑 있는거랑 다를바가 없죠
백룸은 층마다 위험도가 다르고, 생긴것도 달라진다는 설정 때문에 앞으로도 재밌는 팬게임이 많이 나올거같아서 기대되긴하네요 물론 허접한 양산작도 많이 나오지만..
어렸을때 컴퓨터 게임을 처음 접할때는 저럴때 갇혀있다는 공포감을 느낄 수가 있었죠. 페르시아의 왕자 처음 해봤을때 제일 무서웠던것도 이런 느낌이었어요. 근데 그런 종류의 경험과 느낌은 급격하게 사라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결국 모니터 안의 일에 불과하니까요. 한번만 세이브하고 나갔다 들어와봐도 더이상 무섭지는 않게 되지요. 다만 길찾기가 귀찮고 짜증만이 남을뿐... 언제든 하다가 때려칠 수 있다는걸 자각하는 순간 그저 갇혀있다는 것, 나갈 수 없다는 것만으로는 무섭지 않게 됩니다.
처음 보고 기괴한데 신기함이 느껴는데 3편 중간까지 보니까 그냥 다 힐링타임으로 느껴지는 기분ㅋㅋ 점점 적응해지는 기분도 느껴지넼ㅋㅋㄱ 근데 진짜 공포증 증상 있는 분들이 싫어 할만한 곳 다 있는 듯ㅋㅋ 특히 심해고포증이나 폐쇄공포증,고소공포증,거대공포증이 있는 분들 특히 싫어 할만한 곳ㅋㅋㅋ 그래서 백룸인가..? 불쾌감 요소도 있지만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분위기는 있는 듯
4:06 초에 빨간색 눈인줄 알고 기절할뻔
노린거 같습니다ㅋㅋ
6챕터 내내 적막한 분위기만 가지고 밀어부치면 지루할 텐데? 라고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3챕터부터 뭔가 변주를 넣기 시작하네요
22:58 여긴 진챠.. 하... 미쳤다.
11:40 벽에 끼어버려 변기로 가기엔 늦어서 절망스러운 엉덩이 (12:04)
13:40 그가 엉덩이에 집착하는 이유
21:07 엉덩이가 보고싶지만 부끄러운 동상들
25:53 벽에서 탈출하고 드디어 변기를 사용하는 엉덩이와 그걸 바라보는 늦어버린 동상
왜이렇게 빵댕이에 집착하세요ㅋㅋㅋ큐ㅠㅠ
괴물이 있어도 무섭지만 혼자만 복잡한곳에 있거나 혹은 복잡하지 않은 단일 공간에서 공허함을 느끼면 더 무섭죠 모든게 새하얀 곳도요...
무뎌질수 있다는것도 인정 합니다 그리고 뭔가 첫 파트는 소리랑 분위기 부터 압도적 이였는데 파트 2 3은 환경은 똑같은데
전반적으로 분위기에 압도된 공포감 보단 뭐가 나올거 같았는데 안나와버리는 고음파트가 나올거 같은데 안나와버리는 느낌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파트 1은 진짜 압도적 이였네요
와 괴물 쫓아오는거 정말 싫은데 이건 다행히 괴물이 오고 있진 않아서 느긋하게 구석구석 다 볼 수 있네요.
4월 정식 출시하면 다시 플레이 해 주실거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NEW BACKROOM 시리즈 역시 재밌어
이 정도면 제작자가 원하는 이상적인 실내수영장을 게임으로 구현한 게 아닐까;;;
진짜 이겜 시리즈는 분위기도 그렇고 겜이 너무 맘에 드네요
이 시리즈 너무 재밌게 봤어요ㅠㅠ 정식 출시가 기다려지네욥ㅎㅎ 그리구 플님 말씀처럼 의자나 튜브, 석상이 많이 나오는 것만큼 위치가 바뀌었다거나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거나 등등의 소소한 이벤트 정도는 있으면 오히려 몰입감에도 좋고 게임을 즐기는 맛이 있을 거 같네용
큰 공간에 나만 있다는거 자체도 무서운데 분위기도 저정도면 난 바로 미치겠네
25:17 이거 모뉴먼트밸리에서 본거같은데 ㅋㅋㅋㅋㅋ
12:24초엨ㅋㅋㅋㅋㅋ 어떤 사람이 "휴지가 떨어진 나"ㅋㅋㅋ
괴물들이 어색하게 인간들의 구조물 따라만든거 같네요...
점점 백룸의 중간으로 갈수록 예술작품을 보는것 같네요
6챕터가 기다려집니다
기괴하면서 신선한데 플넴이 조건조곤 말하시는 것까지 합쳐서 저한테 힐링영상이 된 것 같아요ㅋㅋㅋㅋ 인게임 소리가 너무 좋네요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목소리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9:25 변기가 거기 왜 ?물이 찝찝 해서 벗어나고 싶어요
이런식의 갑툭튀가 거의 없는
분위기형 공포게임은 vr로 하면 더 몰입될거 같네요 요즘 그런 게임들이 많이 나오기도하고요 ㅎㅎ
대박대박너무재밋엇요 챕터1보고 사랑에 빠져버려서 너무젛아요ㅠㅠ
1:53 사용중인 건물이나 안쓰는 건물이 미지의 세계 (우주?)에 소환됀것
10:43 정말 이장면은 너무 레전드였음 진짜...ㄷㄷ
플님 넘 귀엽지 않음?
오늘도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9:20 백룸에 가득한 물의 출처가
5:06 이때 튜브 반사되는 거 보고 충혈된 눈인 줄…. 진짜 깜짝 놀람..
진짜 플레임님 백룸은 지챠...
야자 끝나고 최고의 선택
이번 백룸도 너무 좋았습니다!❤ I LOVE FLAME
23:32 나는~ 행복합니다~
(한화 팬 메모 메모....)
흑흑.. 외로워.. 이거 너무 잔잔하게 무서워여 ㅠㅠ
이런 잔잔?한 백룸영상 재생목록에 넣어주시면안되나요?🥺🥺
챕터 1에서 사람이 물속에서 나타낫다가 사라지는? 그런게 있었던거 생각하면 아마 여러가지 깜짝 포인트 들어가긴 할듯요
며칠전에 보니까 정식출시 했길래 바로 샀네요ㅋㅎㅋㅎ 근데 아무것도 안나온다는걸 아는데도 무서워서 플레이를 못해요ㅋㅋㅋ 그래서 빨리 플님 플레이를 보고싶어지는 것 같아요! 나오면 또 바로 보겠습니다😊
쫄보는 다 무섭습니다...정식으로 나왔을 때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빠른거 넘무좋고
20:00 여기서 사우나가 아닌 그 반대 쪽으로 가면 무슨 맵이 나왔을까요?
오늘도 맛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플레임님은 뭔가 현실에서 백룸같은데 같혀도 멋있을법한 장소 발견하면 직업병 걸려서 어 여기 썸네일로 써도 돼겟다 이럴거 같음 ㅡㅡ
풀룸은 가보고 싶으면서도 옷 젖는다고 생각하면 약간 꺼려지는듯 ㅋㅋ
내가 하면 지루할거 같은데 플레임 님이 하면 3편 까지 정주행 하게 됌 ㅋㅋ
생각하는.. 변..어...커버가...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9 이거 뭔가 벽에 중력이 있어서 벽에 물이 고인듯한? 것 같아요
이 게임이 아쉬운 점 하나가 있다면 물밑으로 잠수가 안 된다는 거죠..;ㅎ
아네모이아 폴리스가 그런 의미에서 진짜 대박이었음
플레임님 굿즈 즐대 믓참쥐
워오 신나 아주 신나
15:31 으 불편 ㅡㅡ 저만 봤나요?
무서운데 재밋따..
'키미가시네' 라는 공(포)추(리)겜도 해주시나요?
잘 봤습니다
오~ 새로운 영상~^^ 감사합뉘다~
난 저기가면 미칠 자신있음
뭔가 썸네일에 장작 하나라도 넣어주시면 좋겠네요. 다른 채널인줄
바로 정주행
떴다 내 간식
드디어 3스테이지가 왔다
dreamcore 같다
오 새로운 영상이다
영상 꽤 많이올라오네..? 원래 그랫나..?
최고
23:17
22:56 여기 느낌 되게 이상하다...
사랑해요
3:49
오 재밌겠다
ㅘㅇ ㅋㅋㅋ
플래임 겁나 재밌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레임님 이창섭닮앗더요 진짜.구라안치고.ㄹㅇ
19빠 23분전 백룸 완전판 해줘잉
🎉
뜨었똬
ㅇㄷㅇㅁㅅ
모동숲 기원 4일차
꺅
엥 뭔가 점점 분위기가 바뀌어가네여 이게 뭐지....?????
다 좋은데 몰입 엄청 깨뜨리네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