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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이 두 작품에서만 봐도 각자가 사랑이란 개념을 바라보는 시각, 여성과 남성에 대한 가치관이 보이는 것 같네요... 로댕에게 까미유는 사랑이 아닌 뮤즈로만 소비된 것 같다는 느낌..예술계에서 인정받은 천부적재능을 가진 한 인물이 30년을 정신병원에서만 살았다는게..너무 안타깝네요
비디오에서는 가족이 정신병원에 가두었다고 되 있는데 제가 아는 오래된 버전은 로뎅의 수작으로 갇혔다는 것인데, 둘 다 맞다면 끌로델에 난동을 부리게 조작당한 것이고 가족은 그것이 정신병이라고 믿어 식구를 위한답시며 정신병동 전문가들 말을 믿고 입원시킨 것이라 유추됩니다. 그때도 주거침입으로 사람 병신 만들기 등이 활용됬겠지요. 정신과는 현재에도 DSM 정신과 기본 메뉴얼을 통해 수많은 피해를 낳음과 동시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카미유 클로델은 매우 훌륭하고 독창적인 예술가였습니다. 그러나 로댕의 제자가 된 후로 그의 인생은 불운해졌죠. 백발노인이 앞날이 창창한 청년에게 멋대로 고백을 하고 시기질투를 하다니 정말 꼴사납습니다. 클로델이 로댕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한 삶을 살다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정신병원에 간 후 작품활동을 중단한 것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그의 심정을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클로델처럼 역사속에 묻힌 여성 예술가들을 재조명하는데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까미유 끌로델에 대한 애절함에서 발언하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노인이 청년을 (소녀를) 넘본다"는 것은 까미유 끌로델을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며 "피해자" 신분은 그녀가 제일 꺼렸을 신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서양도 지금 세계화로 인해 동양적으로 청소년을 이해하나 현재의 서양 사회였다면 까미유 끌로델은 없었을 것입니다.
로댕이 본인의 이름으로 박물관 만들면 끌로델 작품을 전시하라고 한 게 끌로델의 예술성을 알아봐서도 있겠지만 죽은 이후에도 로댕은 본인 그림자 아래 끌로델을 두고 족쇄를 채우고 싶어했던거 게 아닌가 싶어서 너무 소름돋음.... 본인보다 더한 천재성에 기인한 열등감에 의해서..
세계적 공인이자, 스승이자, 수십년이나 나이 많은.. 30녀이나 동거하던 여자가 있던, 그런 로댕이 제자에게 고백하는게 옳은가? 클로델의 해를 가리고 젊음을 착취한것이다. 심지어 그렇게 나이쳐먹고도 끌로델의 날개가 커지자, 견제를 해? 진짜 소름돋는다. 난 끌로델의 조각실력도 로뎅보다 훨씬 더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그 안의 해석또한 (로뎅에 비할수없이) 훨신 깊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쓸데 없는 소리하지마세요. 비슷한 나이대의 선남선녀가 서 있으면 육체적으로 보기에는 둘이 당연히 쳐 귀여워 보이겠지만 둘이 심리적, 영감적으로 통한다는 보장 있음? 예술하는 사람이라면 저런거 더 중요시 생각할텐데 남들이 겉보기에 판단 안할 사람이나 정신적으로 소통 못하는 인간 VS 다른 사람들이 머라할 인간이지만 정신적으로 통함, 이걸 선택 하는건 개인의 자유임. 만약 남녀 성을 바꿔봤어봐라. 남자 새끼가 예술 쳐 배운 답시고 늙은여자 꼬셔서 자빠뜨리고, 온갖 아이디어 다 빨아먹고 내 팽개쳤다고 할거다.
@@sebastian3004 ?아닐 것 같은데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 많고 동거남 있는 나이 많은 늙은 여자가 학교도 못 나온 어린 제자랑 교제한다고 하면 노망나서 남자밝히는 할망구 정도로 인식될 것 같은데요.. 둘다 별로인거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세요;; 남자여자만 보는게 아니라 그떄 시대 상황을 봐야죠 뭐만하면 “남자여자 바꿔서 생각해보면..” 하는데 아닌경우도 많죠
@@sebastian3004 그리고 예술이랍시고 아무것도모르는 어린여자들 성착취하는게 하루이틀이냐. 거의 업계 관행수준이다. 예전에 봤던 미국에서 제작한 다큐도 주제가 그런거였음.어린 여자들은 예술적 뮤즈다 뭐다 조금만 바람 넣주면 정말 본인이 특별한 줄 알고 쉽게 넘어감. 자칭 예술가라는 분들은 그걸 잘알아서 이용해먹고 피해자들중 10대도 수두룩 이런게 예술적 영감이라고? 훗날 피해여성분들이 그때상황을 인터뷰했는데 그냥 성적착취, 본인들 성적욕구충족 그이상 그무엇도 아니였다고 어휴 ㅉㅉ
@@sebastian3004 어린 남편 데리고 방송 나온 모 여자연예인한테 얼마나 악플이 많이 달렸는진 아셈? 욕 먹은 이유가 달리 없었음 그냥 나이 많은 여자가 나이 어린 남자를 만났기때문임. 혼자 '성별 바꿨으면' 뇌내망상 쓰지 좀 마세요. 늙은남자가 어린 여자 성적으로 착취하는건 '성별 안 바꿔도' 늘 비일비재한 일이잖아요;
중년 작품에서 남성은 로댕을 붙잡으려하는 여성은 까미유를 나타내기도 한다는 말이 있죠...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도 까미유가 만들고 로댕이 서명만 했다는 게 정설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로댕은 부인 로즈와의 관계도 죽기 일주일 전에 결혼하여 부부임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까미유는 이용만 당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아름다운 재능을 가졌지만... 안타까운 삶입니다.
저두, 중년, 이스토리를 이렇게 먼저알고 미술관에 갔었는데요. 실제 작품을 보는순간,,,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울컥했어요. 무릎꿇은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볼수록 더더욱 마음이 아파오는 ㅠㅠ 로뎅의 작품도 감동이고 압도당하지만 까미유의 작품도 비교안될 감동 이었어요. 작가의 인생 스토리를 알고나면 작품을 볼때도 연민의 감정이 이입되서, 그작품을 반복해서 봐야 머리로 감정으로 비로소 둘다 느낄수 있는것같아요
끌로델이 로뎅을 떠난 이후 단 한 명이라도 조각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정과 재정적 지원을 해줬다면 결말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제자이자 연인의 재능을 시기질투했던 로뎅도 문제지만, 명백히 한 명의 독립적인 예술가로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데도 그를 인정해주지 않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때문에 천재적인 예술가를 잃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근대 그림으로치면 로뎅은 극사실주의화풍 끌로델의 창의성 자신이 가지지못한부분에 질투와 위기감을 느꼈겠지 클로델은 재료 활용만봐도 얼마나 창의성이 높은지 알수있음 자신의 제자로 극사실주의 스킬마저 배운다면 자신이 도저히 뛰어넘을수 없다는생각이 들었겠지 그것을자극한게 로뎅은 손조각에 굉장히 오랜세월을 보냈는데 제자인 사람이 게다가 여자가 자신보다 빨리 습득하는가능성 에 무서움을 느꼈겠지 끌로델은 인상파화가 쪽에 가깝기도하고 로뎅이 주목을받는이유가 극사실주의였기때문 당시에 비율등 을과장하던 스타일에선 혁신이었지 하지만 나보다 나이도 훨씬젊고 어린여자가 내가 어려워했던손을 훨씬 빨리 습득한다? 그녀가 유명해지고 극사실 스킬마저 습득하면 그저 자신의 극사실 작픔은 휴지조각이 되는게 한순간이지 의외로 완벽히 똑같이만드는것은 창의성보단 기술습득 쪽에 가깝고 마스터하면 누구든 대체 가능하지만 창의성 높은사람은 실력없는 다소 부족한상태에서도 대체가 불가능하니 싹을잘라버린거지 그냥 예술스타일이 다른거고 각자의 매력인데 시기질투가 전혀 없다곤할수 없음
카미유 끌로델 이라는 책도 있았습니다. 그책엔 까미유의 어린시절 영감을 얻었던 자연에대한 이야기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어요. 젊은시절 그 책을 읽고 그시대에 천재이면서도 편집증으로 30년을 정신병원에서 살다가 쓸쓸히 죽어간 그녀의 비운에 한참동안 가슴 먹먹했던 기억이 납니다.
로댕과 까미유를 웹툰 핑크레이디에서도 소개한적 있죠. 남주와 여주가 서로 영향을 받으며 화풍이 비슷해지고 생기는 갈등을 다룬... 심지어 작가 연우가 여자친구였던 그림작가 서나를 대외적으로는 어시로 보이게하며 철저히 숨기고 있었던게 밝혀지고 난리가남. 그 후에 네이버 작가들(정글고 김규삼 닥터프로스트 이종범 등 거진 남자작가들)이 연우편에 서면서 2차 피해까지 입음.
사실 그녀에겐 가족 친지의 도움도 많았고 재기할 기회도 얻었었지만 피해망상과 알콜 중독도 있었고 나이들어서도 갤러리나 사교 등에서 판매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술에 떡이 되어 나타난다거나 교류에 있어 언행이나 소양과 교양이 좋지 않아 그래도 끝까지 노력했던 동생을 난감하게 한 적도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극복을 허고 그녀도 달라졌어야 했죠…그리하여 더 고립된 것도 있습니다. 긴 세월을 통채로 로뎅 탓으로 보긴 힘듭니다.
작품소개를 작가의 삶과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잘해주셔서 눈물이 차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한국의 잠재력은 지금도 일본이 탐낼 정도의 엄청난 것입니다. 특히 한국 미술계는 로뎅 비슷한 경향을 띄고 있어 스승 "마음에 들지 않으면" - 작풍이 인성과 동일시 되는 구도에서 - 창작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배낭여행으로 프랑스 미술관에 갔을때 로뎅의 생각하는사람만 알고 감상했는데 까미유 클로델을 이제 알게되네요. 개인적으로 클로델의 작품이 감정표현이 느껴져서 더 큰 울림이 있어요. 다음번엔 클로델의 작품을 보러 가고싶습니다. 배경지식없이 많은 작품들을 봤는데 이 채널을 통해서 알고 나니 다시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 미술관에 갔을땐 아는만큼 볼 수 있겠죠.
천재성이 있는 사람일수록 좋은 부모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카미유 클로델의 엄마라는 인간은 아들만 편애하고 카미유를 내다 버린 자식 취급하던 막장 부모였고 로댕은 좋은 제자를 밀어줘도 모자랄 판에 열등감에 사무쳐 끌어내리려는 스승으로서의 자질은 전혀 없는 인간이었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영재발굴단 근황만 찾아봐도 천재성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데 주변 환경 때문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썪힌 사람이 많은지라 어떤 외국인의 일로만 여겨지지 않아 더욱 안타까워지는 인물입니다.
까미유,,, 지원 빵빵하게 받은 거 맞음요. 아빠가 독립적인 예술가로 키우려고 노력 했고 남동생도 누나 지원하고 돌보고 당대 최고의 조각가 밑에서 견습하고 후원자도 남자였고 개인전까지 하고 계속 활동 포기 안했죠... 빨리 로뎅 끊고ㅜ자기 커리어 쌓았어야 했는데 계속 로뎅 만나가지구,,, 멘탈이 감당 못했는지 결국..
성공한 예술가들에게는 끝없은 성취 욕구가 있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잔인함도 있습니다. 또한 경쟁심도 너무나 강력하지요. 로댕은 자신의 창작을 위하여 클로델을 이용하고 사랑이라는 허울까지 씌워서 클로델을 파멸 시킨 것입니다. 클로델이 자신보다 더 창작적이고 감성적인 예술가라는 것을 알고, 이를 파괴하여 자기보다 훌륭한 예술가가 되지 못하게 막아버린 것입니다. 클로델은 사랑의 위험을 분간하지 못했으며, 자신을 파멸시키는 로댕의 심리를 꿰뚫어 보지 못했습니다. 주위의 누구도 이를 클로델에게 알려주지 못했지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로댕의 잔임함을 모르고 있으며, 훌륭한 조작가로만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을 남긴 예술가라 하더라도 인간성을 파괴한 예술가는 비판을 받아야하고, 사람들은 예술가의 작품보다 삶의 진실을 중요하게 보아야합니다.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선의 표현...로댕보다 더한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다. 정신병원에 가있었을 시간에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했더라면 얼마나 아름 다운 작품이 많이 남아있었을까....그녀의 천재성이 너무 아깝고 여성 예술가의 인정 받지 못한 삶이 안타깝다.
*🌟예술의 이유 영상 총정리🌟*
아래 리스트에서 관심있는 작가나 작품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명화의 비밀 List*
아르놀피니 부부의 초상 th-cam.com/video/9cBbWQrz2aY/w-d-xo.html
오필리아 th-cam.com/video/eJ1xFh7R-0g/w-d-xo.html
만종 th-cam.com/video/2ihWP8wAPN4/w-d-x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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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 th-cam.com/video/EwkF7AAbUHQ/w-d-x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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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모네 th-cam.com/video/sLPxvPCNwZY/w-d-x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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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루소 th-cam.com/video/xChvgQD4lLA/w-d-xo.html
에펠 th-cam.com/video/d8E97cDfGEo/w-d-xo.html
나혜석 th-cam.com/video/d8E97cDfGEo/w-d-xo.html
이중섭 th-cam.com/video/6PWmA_-Bws4/w-d-xo.html
신윤복 th-cam.com/video/5SEz-Mjf6m0/w-d-xo.html
로뎅의 작품보다 클로델의 조각이 더 섬세하고 조각의 인물 감정이 훨씬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뭔가.. 배워서 안다기 보다 선천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직관력이 매우 뛰어나 보여요
4:39 이 두 작품에서만 봐도 각자가 사랑이란 개념을 바라보는 시각, 여성과 남성에 대한 가치관이 보이는 것 같네요... 로댕에게 까미유는 사랑이 아닌 뮤즈로만 소비된 것 같다는 느낌..예술계에서 인정받은 천부적재능을 가진 한 인물이 30년을 정신병원에서만 살았다는게..너무 안타깝네요
비디오에서는 가족이 정신병원에 가두었다고 되 있는데 제가 아는 오래된 버전은 로뎅의 수작으로 갇혔다는 것인데, 둘 다 맞다면 끌로델에 난동을 부리게 조작당한 것이고 가족은 그것이 정신병이라고 믿어 식구를 위한답시며 정신병동 전문가들 말을 믿고 입원시킨 것이라 유추됩니다. 그때도 주거침입으로 사람 병신 만들기 등이 활용됬겠지요. 정신과는 현재에도 DSM 정신과 기본 메뉴얼을 통해 수많은 피해를 낳음과 동시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우.. 일반화 성급하게 하시면 안돼요~~
같은 작품을 봐도 느끼는 것이 다른 것일 뿐이죠.
오히려 남의 감상평을 일반화라고 하는 쪽이 더욱 틀에 박힌 사람같아 보입니다.
진짜너무아깝다 30년동안 얼마나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로댕 갤러리에서 눈이 번쩍 뜨이도록 다른, 살아있는 조각상들이 있었다. 작품 이름을 확인하려 보니 까미유 끌로델 작품들이었고, 그곳이 까미유 끌로델 방이었다. 아. 로댕은 까미유 끌로델의 천재성에 열등감을 느꼈겠구나.
천재인듯... 열등감...가질수밖에...
카미유 클로델은 매우 훌륭하고 독창적인 예술가였습니다. 그러나 로댕의 제자가 된 후로 그의 인생은 불운해졌죠. 백발노인이 앞날이 창창한 청년에게 멋대로 고백을 하고 시기질투를 하다니 정말 꼴사납습니다. 클로델이 로댕과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행복한 삶을 살다갈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정신병원에 간 후 작품활동을 중단한 것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그의 심정을 상상할 수조차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클로델처럼 역사속에 묻힌 여성 예술가들을 재조명하는데 관심을 가져야합니다.
까미유 끌로델에 대한 애절함에서 발언하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노인이 청년을 (소녀를) 넘본다"는 것은 까미유 끌로델을 피해자로 만드는 것이며 "피해자" 신분은 그녀가 제일 꺼렸을 신분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서양도 지금 세계화로 인해 동양적으로 청소년을 이해하나 현재의 서양 사회였다면 까미유 끌로델은 없었을 것입니다.
로뎅이 까미우를 이용해먹은거죠 지옥불에서 걷고있을것이다
로댕이 본인의 이름으로 박물관 만들면 끌로델 작품을 전시하라고 한 게 끌로델의 예술성을 알아봐서도 있겠지만 죽은 이후에도 로댕은 본인 그림자 아래 끌로델을 두고 족쇄를 채우고 싶어했던거 게 아닌가 싶어서 너무 소름돋음.... 본인보다 더한 천재성에 기인한 열등감에 의해서..
죄책감이 더 크지 않았을까요 ㅠ
망상증 말기 환자
세계적 공인이자, 스승이자, 수십년이나 나이 많은.. 30녀이나 동거하던 여자가 있던, 그런 로댕이 제자에게 고백하는게 옳은가? 클로델의 해를 가리고 젊음을 착취한것이다.
심지어 그렇게 나이쳐먹고도 끌로델의 날개가 커지자, 견제를 해? 진짜 소름돋는다.
난 끌로델의 조각실력도 로뎅보다 훨씬 더 멋지다고 생각하지만, 그 안의 해석또한 (로뎅에 비할수없이) 훨신 깊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쓸데 없는 소리하지마세요. 비슷한 나이대의 선남선녀가 서 있으면 육체적으로 보기에는 둘이 당연히 쳐 귀여워 보이겠지만 둘이 심리적, 영감적으로 통한다는 보장 있음? 예술하는 사람이라면 저런거 더 중요시 생각할텐데 남들이 겉보기에 판단 안할 사람이나 정신적으로 소통 못하는 인간 VS 다른 사람들이 머라할 인간이지만 정신적으로 통함, 이걸 선택 하는건 개인의 자유임. 만약 남녀 성을 바꿔봤어봐라. 남자 새끼가 예술 쳐 배운 답시고 늙은여자 꼬셔서 자빠뜨리고, 온갖 아이디어 다 빨아먹고 내 팽개쳤다고 할거다.
@@sebastian3004 ?아닐 것 같은데요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돈 많고 동거남 있는 나이 많은 늙은 여자가 학교도 못 나온 어린 제자랑 교제한다고 하면 노망나서 남자밝히는 할망구 정도로 인식될 것 같은데요.. 둘다 별로인거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세요;; 남자여자만 보는게 아니라 그떄 시대 상황을 봐야죠 뭐만하면 “남자여자 바꿔서 생각해보면..” 하는데 아닌경우도 많죠
@@sebastian3004 남녀바꼈으면 훨씬 욕쳐먹었지. 늙은여자가 새파란 남자 사귀는거 언론에 나올때 반응봐라. 늙어서 정신못차린다고 저주퍼붙는거 한두번본게 아닌데 무슨 ㅉㅉ
@@sebastian3004 그리고 예술이랍시고 아무것도모르는 어린여자들 성착취하는게 하루이틀이냐. 거의 업계 관행수준이다.
예전에 봤던 미국에서 제작한 다큐도 주제가 그런거였음.어린 여자들은 예술적 뮤즈다 뭐다 조금만 바람 넣주면 정말 본인이 특별한 줄 알고 쉽게 넘어감. 자칭 예술가라는 분들은 그걸 잘알아서 이용해먹고 피해자들중 10대도 수두룩 이런게 예술적 영감이라고?
훗날 피해여성분들이 그때상황을 인터뷰했는데 그냥 성적착취, 본인들 성적욕구충족 그이상 그무엇도 아니였다고 어휴 ㅉㅉ
@@sebastian3004 어린 남편 데리고 방송 나온 모 여자연예인한테 얼마나 악플이 많이 달렸는진 아셈? 욕 먹은 이유가 달리 없었음 그냥 나이 많은 여자가 나이 어린 남자를 만났기때문임. 혼자 '성별 바꿨으면' 뇌내망상 쓰지 좀 마세요. 늙은남자가 어린 여자 성적으로 착취하는건 '성별 안 바꿔도' 늘 비일비재한 일이잖아요;
로댕이 루저였네 예술가로서도 남자로서도 인간으로서도... 고통받으며 걸작을 탄생시키다니 예술가는 정말 어려운 직업같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까미유 끌로델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로뎅의 자아의 밥이 되었다는 사실이 아닐까요...
많은 여성 예술가들이 빛을 보지 못 했을 거라 생각하니 더 안타깝네요.. 이제서라도 예술가로서의 끌로델이 널리 알려지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실제로 파리의 로뎅박물관에 가서 작품들을 보다보면 클로델의 작품에서는 훨씬 뭔가 다른 독특한 감성이 깊게 느껴집니다.
그 당시에도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자신의 밑에 두고 부려먹으려는 사람들이 드글드글하죠
가스라이팅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상대가 항상 나를 위해 주는 거란 착각,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중년 작품에서 남성은 로댕을 붙잡으려하는 여성은 까미유를 나타내기도 한다는 말이 있죠...
그리고 생각하는 사람도 까미유가 만들고 로댕이 서명만 했다는 게 정설이라는 얘기도 있다고 합니다. 로댕은 부인 로즈와의 관계도 죽기 일주일 전에 결혼하여 부부임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까미유는 이용만 당했다고 볼 수도 있겠죠. 아름다운 재능을 가졌지만... 안타까운 삶입니다.
ㅎ ㅠㅠㅠㅠㅠㅠㅠㅜㅜ
저두, 중년, 이스토리를 이렇게 먼저알고 미술관에 갔었는데요. 실제 작품을 보는순간,,,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울컥했어요. 무릎꿇은 여자의 얼굴을 자세히볼수록 더더욱 마음이 아파오는 ㅠㅠ
로뎅의 작품도 감동이고 압도당하지만 까미유의 작품도 비교안될 감동 이었어요.
작가의 인생 스토리를 알고나면 작품을 볼때도 연민의 감정이 이입되서, 그작품을 반복해서 봐야 머리로 감정으로 비로소 둘다 느낄수 있는것같아요
아주 개 셍키 였네.. 그게 어떻게 예술가냐..
만약에 전쟁나서.. 로댕 셍키 조각품 있으면 다 때려 부셔주마
허... 진짜 추악하다 로댕
예 그건 카더라지 정설이 아닙니다.
로댕 개찌질하다
딸 정도되는 여자를 정부로 두고
그여자 작품 아이디어를 가져가고
인정받기시작하자 견제하고
더이상 작품활동을 못하니 다시 예술가로 인정하고
자신의 위치와 입지를 이용해서 여자를 가지고 노는 인간이 로댕 셍키 하나 만은 아니지..
걸라 많다. 끌로델은 거기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까버렸는데.. 결국 평생을 휘둘렸네..
까미유 끌로델은 아주 오래전, 영화를 통해서 그녀의 삶을 접하게 되었었죠. 천재적인 조각가의 안타까운 인생 경로가 하나의 문학이자 예술로 느껴졌었습니다.
다시 영상으로 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좋은 영상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끌로델의 작품이 더 좋음. 로댕은 고전적인 틀안에 있고 젊어서인지 끌로델은 좀더 현대적임. 여성만 아니었으면 현대에 로댕보다 더 인정받았을지도
가족이 30년이나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다니..
가여운 끌로델..
끌로델이 로뎅을 떠난 이후 단 한 명이라도 조각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정과 재정적 지원을 해줬다면 결말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제자이자 연인의 재능을 시기질투했던 로뎅도 문제지만, 명백히 한 명의 독립적인 예술가로서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는데도 그를 인정해주지 않은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때문에 천재적인 예술가를 잃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어떤 점을 느꼈냐고 질문을 던지시니 말씀드리자면, 끌로델의 작품이 로뎅보다 더 뛰어납니다. 제게는 그렇게 보이네요.
끌로델 쪽이 재능이 어마어마한데
까미유 클로델 너무 안타까운 예술가죠 ㅠㅠ 영화 속 에도 미녀 배우인 이자벨 아자니가 맡았는데 배우보다 실물이 더 아름답다 느끼게 된 초상 사진을 봤습니다. 로댕이 너무하다 느껴지기도 한 그녀의 삶을 보았습니다.
끌로델이 남자였으면 더 잘될 수도있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런 시대적 시련들 속에서 그것을 타파하려는 노력들이 작품을 더 빛나게 하는것 같아요. 정말로 예술가의 삶이네요. 말로가 좋지 않지만 그냥 아름답네요.
남자였어도 로뎅정도 위치면 신인급이면 간단히 밟앗을테고 견디기 힘들었을듯
@@user-vj4kv3kp1b 오히려 남자였다면 젊음을 시기 했을 가능성이 높음
역시 나이가 많은 것들은 어린애 괴롭히는것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아애 작품자체를 파괴할 가능성도 높고
끌로델 진짜 천재네... 작품 퀄이 대박이다
근대 그림으로치면 로뎅은 극사실주의화풍 끌로델의 창의성 자신이 가지지못한부분에 질투와 위기감을 느꼈겠지
클로델은 재료 활용만봐도 얼마나 창의성이 높은지 알수있음 자신의 제자로 극사실주의 스킬마저 배운다면 자신이 도저히 뛰어넘을수 없다는생각이 들었겠지
그것을자극한게 로뎅은 손조각에 굉장히 오랜세월을 보냈는데 제자인 사람이 게다가 여자가 자신보다 빨리 습득하는가능성 에 무서움을 느꼈겠지
끌로델은 인상파화가 쪽에 가깝기도하고 로뎅이 주목을받는이유가 극사실주의였기때문 당시에 비율등 을과장하던 스타일에선 혁신이었지
하지만 나보다 나이도 훨씬젊고 어린여자가 내가 어려워했던손을 훨씬 빨리 습득한다? 그녀가 유명해지고 극사실 스킬마저 습득하면 그저 자신의 극사실 작픔은 휴지조각이 되는게 한순간이지
의외로 완벽히 똑같이만드는것은 창의성보단 기술습득 쪽에 가깝고 마스터하면 누구든 대체 가능하지만 창의성 높은사람은 실력없는 다소 부족한상태에서도 대체가 불가능하니 싹을잘라버린거지
그냥 예술스타일이 다른거고 각자의 매력인데 시기질투가 전혀 없다곤할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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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긴시간 갖혀있을때 로댕은 .
카미유 끌로델 이라는 책도 있았습니다.
그책엔 까미유의 어린시절 영감을 얻었던 자연에대한 이야기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어요.
젊은시절 그 책을 읽고 그시대에 천재이면서도 편집증으로 30년을 정신병원에서 살다가 쓸쓸히 죽어간 그녀의 비운에 한참동안 가슴 먹먹했던 기억이 납니다.
ㅣ
반가운책이나왔네요
낼당장구매해야겠어요
아.. 작품 정말 멋진데 너무 슬프네요 저는 당신을 멋진 한 명의 독자적 예술가로 기억하겠습니다 클로델
끌로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예술가입니다. 오랫만에 그녀의 이름을 들으니 설레네요.
오랜만에 입니다.
예술가는 당대에 인정받지못해도 후대에 인정받게되는작품이 있는것같습니다. 한번영화를봐야겠어요😀
끌로델은 로뎅을 만나지 말았어야 했다 끌로델의 안타까운 생애를 생각해볼때 가슴이 저려오는 슬픔을 느낀다 그의 작품세계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로뎅보다도 섬세하고 뛰어나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누르고 갑니다
작품에 꿰뚫는 감정 이상이 담겨 있어서 꼭 눈앞에 살아 있는것만 같아요.
대학다닐때 까미유 끌로델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ㅠ
진짜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운-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안타까운 삶이다고 느꼈었는데
다시봐두 불쌍해 ㅠㅜㅜ
로댕 작품보다 훨씬 창의적이고 역동적이네요
여자의 인생을 억압하려는 당시.시대적 배경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지금도 잔재가 남아 있지만서도요....
굳이?😂
영상의 흡입력이 너무 좋습니다 로댕만 알았는데 몰랐던 예술가를 알게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까미유 끌로델, 대중에게는 늘상 로댕과 연관지어 이야기되는 조각가이지만 그녀는 온전히 스스로의 영혼으로 빛나는 한명의 위대한 조각가였다
끌로델은 훌륭한 조각가이자 예술가였네요
그녀의 작품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30년.. 텍스트로 보면 3글자이지만 얼마나 긴 세월동안 고통받았을지
30년의 정신병동,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역겹습니다. 끌로델의 작품이 더욱이 인정받고 역사에 남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까미유 끌로델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 섬세함이 느껴지는 작품과 순수함이 느껴져요
자신의 전시관에 떠난 여자의 작품을 별도로 진열해 달라? 로댕의 마음은 알겠는데... 까미유 입장에선 정말 짜증나겠는데?
진짜 로댕 개역겹네요.... 늙은 주제에 젊고 잠재력있는 클로델한데 비빈 것도 역겨운데 불륜까지;; 로댕 작품만 봐도 여성을 보는 시각이 얼마나 음침하고 역겨운지 알것같습니다. 로댕이 죽인 것도 안타까운데 결국 가족이 클로델을 완벽하게 죽였네요..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눈물이 복받치네요.
까미유의 열정과 고통이 아스라이
느껴져서 말입니다.
어릴때 책으로 읽었는데 로뎅 진짜 으이구
찌질한 로뎅 살충제로 칙 =3
작품들을 보면서 항상 느낀점은 로뎅은 조각 기술자에 가깝고, 카미유가 진짜 예술가 아닌가하는....
영상의 작품과 작가가 대등한 구성이 정말 조화로워요.. 꼭 한 예술가의 삶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덕분에 까미유라는 예술가와 그의 작품이 주는 감동을 가벼운 소개영상인데도 거의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카미유 클로델의 생애가 너무 안타깝다. 그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도 맘껏 피어보지 못한 채 쓸쓸히 죽은 비운의 예술가라니...
감동과 동시에 가슴아픔을
느끼네...
새로운 사실 알고가서 너무 좋아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공부하게 됩니다.
로댕과 까미유를 웹툰 핑크레이디에서도 소개한적 있죠. 남주와 여주가 서로 영향을 받으며 화풍이 비슷해지고 생기는 갈등을 다룬... 심지어 작가 연우가 여자친구였던 그림작가 서나를 대외적으로는 어시로 보이게하며 철저히 숨기고 있었던게 밝혀지고 난리가남. 그 후에 네이버 작가들(정글고 김규삼 닥터프로스트 이종범 등 거진 남자작가들)이 연우편에 서면서 2차 피해까지 입음.
사실 그녀에겐 가족 친지의 도움도 많았고 재기할 기회도 얻었었지만 피해망상과 알콜 중독도 있었고 나이들어서도 갤러리나 사교 등에서 판매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술에 떡이 되어 나타난다거나 교류에 있어 언행이나 소양과 교양이 좋지 않아 그래도 끝까지 노력했던 동생을 난감하게 한 적도 많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극복을 허고 그녀도 달라졌어야 했죠…그리하여 더 고립된 것도 있습니다. 긴 세월을 통채로 로뎅 탓으로 보긴 힘듭니다.
타고난 천재 예술가네 예전에 영화는 본 적이 있고 접할 때 마다 마음 아파요.
자기자신을 파먹으면서 예술작품을 내는건 진짜 고통이다....번듯한 후원자랑 뮤즈 한명만 있더라도 스스로 매몰안되고 잘살았을텐데ㅠㅠ
10:32 돌이킬수 없는 불구덩이 속에서의 감정
끌로델 작품엔 순수가 들어있어보여요
파리에서 로댕 작품들을 직접 보면서 깊이와 표현력이 정말 엄청난 천재라고 느꼈는데 까미유의 재능과 감각도 진정 대단했군요. 어떤 면모에선 더 뛰어나기도 한 것 같아요.
열정과 좌절을 느꼈어요
까미유 끌로델이라고 하는 쉽게 접하기 힘든 예술가의 이야기를 예술의 이유 채널을 통해 알게 되네요~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아이고 몰랐네요. 그렇게 능력있는 사람이 평생에 그렇게 살았어야 했나.
어릴때 까미유 끌로델 책 읽고나서부터 로뎅이 너무 싫었는데.
작품소개를 작가의 삶과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잘해주셔서 눈물이 차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한국의 잠재력은 지금도 일본이 탐낼 정도의 엄청난 것입니다. 특히 한국 미술계는 로뎅 비슷한 경향을 띄고 있어 스승 "마음에 들지 않으면" - 작풍이 인성과 동일시 되는 구도에서 - 창작성을 인정받기 어려운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끊임없이 연인을 그리워하고 그 연인을 미워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결국 스스로를 파괴-작품을 깨버린 행위-할 수 밖에 없었던 한 작가의 아린 이야기네요...
로댕박물관의 한 켠을 마련하라고 한 로댕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미친 세상이 자유로운 한 영혼을 죽였네요..
에휴 그때나 지금이나 노땅늙은여우들 만나봐야 여자인생에 득되는게 없다니까 취할거만 취하고..
정조가 없는 남자들 만나면 그런 것 같습니다
인정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ㅋ
그녀의 인생을 영화로나마 엿보았을 때
그의 눈부신 재능과 시대적 배경, 사랑하는
사람의 비열함, 세상을 뚫고 나올 그녀의
강렬한 천재성. 내겐 없는 그 재능이 족쇄가 되는
그 부조화와 안타까움 때문에 눈물이 났었다.
어떻게 견뎠을까.
정말 어떻게 견뎠을까.
정말 인상깊은 비디오였습니다 한번도 멈추지 않고 끝까지 너무 재밌게 봤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배낭여행으로 프랑스 미술관에 갔을때 로뎅의 생각하는사람만 알고 감상했는데 까미유 클로델을 이제 알게되네요. 개인적으로 클로델의 작품이 감정표현이 느껴져서 더 큰 울림이 있어요. 다음번엔 클로델의 작품을 보러 가고싶습니다. 배경지식없이 많은 작품들을 봤는데 이 채널을 통해서 알고 나니 다시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음번에 미술관에 갔을땐 아는만큼 볼 수 있겠죠.
멋진영상 감사합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재성이 있는 사람일수록 좋은 부모와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하나의 사례가 아닐까 싶네요. 카미유 클로델의 엄마라는 인간은 아들만 편애하고 카미유를 내다 버린 자식 취급하던 막장 부모였고 로댕은 좋은 제자를 밀어줘도 모자랄 판에 열등감에 사무쳐 끌어내리려는 스승으로서의 자질은 전혀 없는 인간이었으니까요. 생각해보면 영재발굴단 근황만 찾아봐도 천재성을 지닌 사람들이 많은데 주변 환경 때문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썪힌 사람이 많은지라 어떤 외국인의 일로만 여겨지지 않아 더욱 안타까워지는 인물입니다.
까미유,,, 지원 빵빵하게 받은 거 맞음요. 아빠가 독립적인 예술가로 키우려고 노력 했고 남동생도 누나 지원하고 돌보고 당대 최고의 조각가 밑에서 견습하고 후원자도 남자였고 개인전까지 하고 계속 활동 포기 안했죠... 빨리 로뎅 끊고ㅜ자기 커리어 쌓았어야 했는데 계속 로뎅 만나가지구,,, 멘탈이 감당 못했는지 결국..
성공한 예술가들에게는 끝없은 성취 욕구가 있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시키는 잔인함도 있습니다. 또한 경쟁심도 너무나 강력하지요.
로댕은 자신의 창작을 위하여 클로델을 이용하고 사랑이라는 허울까지 씌워서 클로델을 파멸 시킨 것입니다. 클로델이 자신보다 더 창작적이고 감성적인 예술가라는 것을 알고, 이를 파괴하여 자기보다 훌륭한 예술가가 되지 못하게 막아버린 것입니다.
클로델은 사랑의 위험을 분간하지 못했으며, 자신을 파멸시키는 로댕의 심리를 꿰뚫어 보지 못했습니다. 주위의 누구도 이를 클로델에게 알려주지 못했지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로댕의 잔임함을 모르고 있으며, 훌륭한 조작가로만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작품을 남긴 예술가라 하더라도 인간성을 파괴한 예술가는 비판을 받아야하고, 사람들은 예술가의 작품보다 삶의 진실을 중요하게 보아야합니다.
이용만 당하다가 버림받앗죠
원댓이나 대댓이나 졸한심하네
같은걸 보고도 이따위로 표현할수있구나
ㅉㅉ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바로 구독해요. 영상도 제가 좋아하는 내용이에요. 오늘 하루 잘 감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맙소사 정말 좋아하는 예술가 중 한 명이 로댕이었는데 너무 실망스러워요... 정말 끔찍한 인간이었네요. 그런 인간에게 묻혀 이용당해야했던 끌로델이 정말 안타까워요. 로댕만 아니었어도 천재 조각가로 인정 받았을 텐데...
2분전은 못 참지!
유익한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끌로델 작품 진짜 좋다
끌로델이 작품을 모두 부숴버린 것도 로댕에 의한 스트레스로 알고 있는데.. 영화에서 보는 것보다 이 영상에서 보는 끌로델의 작품에 소름이 돋네요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놀라울지..
명성에 가려져 있던 진짜 이야기와 숨겨진 예술가를 덕분에 알아가네요☺️
와 비슷한거 딱 대조해서 보여주니까 너무 차이나네 까미유 천재였구나
미술 교양시간때 처음 들어본 작가 이름이었어요 로댕과의 이야기도 듣게 되니까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뮤즈 없는 외로운 예술가… 생의 마감까지도 비극의 예술을 보여주는 것같네요..
동거하고 아들있는데 ..로덴아저씨 화가 나네요!
작품 정말 너무 멋진데 어카냐 진짜............
까미유 클로델이라는 훌륭한 예술가를 이제야 알다니! 당시 시대상황 때문에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쓸쓸하게 돌아가신 것이 너무나 안타깝네요ㅠ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선의 표현...로댕보다 더한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것 같은데 너무 안타깝다. 정신병원에 가있었을 시간에 더 많은 작품 활동을 했더라면 얼마나 아름 다운 작품이 많이 남아있었을까....그녀의 천재성이 너무 아깝고 여성 예술가의 인정 받지 못한 삶이 안타깝다.
That sculpture, of the woman who reaches to the old man and woman... is heartbreaking. It is... one cannot describe it..
모르던 부분도 알게되서😲 … 지적호기심 …☺️만족하고 갑니다👍🏻
8:41 파도 조각상 우키요에 파도 생각나요 ㅋㅋ
재능이 있었음에도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기회가 없었던 거 같아서 슬퍼요 ㅠㅠ
감사해요...
Streams…. 곡과 함께 너무 잘 어울러져서… 좋았어요ㅠㅠ
모짜르트와 살리에리, 에디슨과 테슬라, 로댕과 까미유.....
아픈 이야기...😢😢
위대한 여자 예술가는 또 교과서에서, 역사에서 흐릿하네요
예술가로써의 성공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그 그늘을 벗어나기 어려운게 현실이라 더 안타깝다..
3:54 그냥 작정하고 표절..
예술은 악마의
세계이기 때문에
결국은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을수 밖에
없다
배경음악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로하다 추댕...현재나 과거나 여성이 한분야에서 뛰어나면 국적상관없이 남성들의 시기와 질투로 밟아버리려고 하는건 매한가지...
재밌어요!
아까와..좀더 많은 작품을 볼수있으면 좋을텐데
처절 하지만 아름다운 삶~~ 진정한 예술가 까미유 글로델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