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고 뾰족한 무언가가 날 찔러. 조금씩 그 한기가 퍼져나가. 적어도 온기는 남아있었던 손조차도 차갑다 못해 시려워졌어. 칼을 다시 빼가는 너를 쳐다보았어. "이제 우린 적이야." 어째서 온기가 없는 손보다 그 말이 더 시려울까 아. 이제 우린 친구가 아니구나. 그 순간에도 난 너를 껴안고 싶었어. 언젠가 따뜻했었던 피가 묻은 칼을 들고서 떠나가려는 너를 그 순간에도 난 놓치 못하고 너를 품에 안아버렸어. 한심하게 그 때 든 생각은 증오가 아니라 따듯하다. 였어. 빨간 무언가 묻은 축축한 재킷. 흐릿해지는 시야. 거기서 보이는 너의 담담한 표정. 난 그 모든것들을 증오할 수 없었어.
헉,,, 등에서 칼 뽑는다는 부분에서 순간 감작 놀랏어여,,,,, 근데 되게 절제된 느낌으로 차분하게 부르셔서 더 신긔하긔,,, 저 같으면 너도 디져봐라 푹찍 이런 저세상 텐션으로 가사 쓰고 불렀을텐데 역시 아티스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용 항상 좋은 노래와 영상 감사합니다😆
담담해서 더 와닿는 노래같습니다. 배신당한 감정을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듯 보이지만, 해석한 가사에서 보면 우리는 결국 적이 되어버렸다면서 피가 흐르고 검은 색이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이들의 관계이겠지요. 살면서 많은 배신을 겪게 되지만, 그걸 이 노래로 들으니 색다른 감성이 오릅니다. 이런 곡을 또 한번 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폴님.
내용을 생각해보니 조금 더 암울해서 놀랐네요 (그냥 한사람의 생각 정도로 봐주세용~) 1절 초반 난 조금씩 깨달았다고 합니다 뭘 깨달았을까요? 이걸 알기전에 이와 비슷한 맥락이 2절 초반끝을 보면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 순간에도 네가 그리워지려고 하더라고" 합니다. 그 순간이 뭘 의미하는지 보는건 쉽습니다 2절 자체가 그 순간까지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즉 이 둘은 연인 관계였던겁니다. 상대를 그냥 부른게 아닙니다 '순진'하게 불렀다는것에도 한번은 생각해보셔야 하고 내옷을 입혀 오붓한 저녁 식사와 집에서 저녁에 숨도 못 쉴 정도로 코에 남의 향이 묻어있을려면 하룻밤을 지냈다는것입니다 그 순간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 절정의 순간을 말하고 남자는 이 모든것이 거짓된 사랑을 하지만 여자는 그 거짓된 사랑 마저 진실된 사랑처럼 느낍니다. 그러니 알아채지 못했고 그 순간마저도 그리운겁니다. 하지만 결국 여자쪽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고 남자쪽에 말해보지만 남자의 문제 회피와 일방적 책임전가로 인하여 버림받게 됩니다 만남과 헤이짐으로 인한 변화 1절을 보시면 천여그루의 재로 변하는 버드나무 비밀들이 퍼지는 현상 모두 끊긴 실 천여그루의 버드나무는 추억으로 봐도 됩니다. 하루에 한 추억을 만들어도 1000여개라면 2년 9개월 정도 걸리겠네요 장수 연인이었지만 버림받게 되고 모든 추억을 정리하게됩니다 요즘에는 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잔잔한 소문마저도 지인들끼리 다 퍼지는것은 하루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물론 임신한 얘기도 어디서 굴러들었는지 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모든 비밀들이 파헤쳐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인줄로만 알았던 실이 사실은 나를 구속하는 실이면 어떨거 같으십니까? 사랑이라는 명목 아래에 구속하고 마음대로 하는 휘둘러짐을 뜻합니다 (이제 헤어졌으니 그 실이 없어짐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한을 담아 억울함을 호소하죠 "난 우리가 친구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우린 적이 되었어" 이 친구가 연인이라는 남친 여친 사이의 친구라는걸 아실겁니다 남자쪽에서 먼저 배신을 했으니 당연히 노래부르는 여자 입장에서는 적이 된것이죠 내등에서 너의 칼을 뽑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나'의 피가 아니라 '너'의 피가 검게 흐릅니다. 내가 찔렀다는 표현도 없는데 상대방에게서 피가 흐릅니다 그건 바로 배신한 전남친이 아닌 전 남친의 아기를 뜻합니다 아기는 여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한테 진짜 칼을 꽂은것이 아닌 여자를 일방적으로 배신하고 여친쪽에서 임신하고 변해버린 모든것들에 여친은 칼에 꽃인 기분에 들게 되었고 전남친의 아기는 그에 대하여 같이 존재를 부정 받으며 너의 피가 검게 흐른다고 표현합니다 네가 날 그렇게 쉽게 배신했다는것이 난 놀라울뿐이야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사랑의 배신은 얼마나 아플까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받아도 상처가 크고 사랑한 사람에게 배신 받아도 상처가 큰데 두가지가 한꺼번에 온다면 얼마나 큰 상처일까요? 간단히 배신했다는것에 안 놀랄 수가 없습니다 "너를 품에 안고, 너를 꼭 끌어안았어" 배신 당했음을 부정하고 싶은 마지막 발악이었고 "너를 누구보다 믿었기에, 내 피는 강물처럼 흐르네" 너에게 배신받은게 거짓말 같아서 (찔린것은 배신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너에게 배신 받지 않고 싶어서 원래부터 잘 지냈던것처럼 있고 싶어서 원래는 어느정도 과다출혈하면 죽지만 안 찔린것처럼의 피를 몸에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기 위해 피가 계속 만들어지고 계속 흐르고 이 광경이 강물처럼 흐르고 결국 현실 직시의 그 끝에는 결국 나만 바보같았던 사랑 거짓 트라우마 배신 절망 고통 더 이상 너를 생각하며 바보같은 짓 그만하겠다는 다짐과 너무나도 망가져버린 나의 몸과 마음 살아갈 의미를 잃은 세상에 이젠, 다 끝나버렸어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고등이라 글재주가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ㅜ 그래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셨을거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P.S. (다른 생각이 있으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직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가 최대인가봅니다..ㅜ 여러분 좋은건 공유하고 살아요^^)
제가 가사를 봐서 제 예측 해석을 한 결과 처음의 네가 나를 묶어놨던 실이 풀어젔다는게 우정의 끈이 끊겼다 이런것 같고요 약간 중간 가사에 “너를 집으로 들여보내 줬다”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다음에 “난 숨조차 쉬지 못했고 코에는 아직 너의 향기가 남아있어” 라는게 자신이 친구를 들여보내 줬다는걸 후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메인 부분에 “나의 등에서 너의 칼을 뽑아 너의 피는 검게 흐르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친구는 ‘나’를 칼로 찌르고 칼에 찔린 ‘나’ 는 정신이 이상해져 친구의 눈물이 피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석 하자면 ‘나’는 어떤 친구와 친하게 지냈지만 어느날부터 멀어지면서 남남이 되었고 그친구를 그리워하며 마음품고 있을때 어느날 친구한테서 소식이왔고 너무나 기뻤던 ‘나’는 친구를 곧장 자기집으로 들여보내줬지만 친구는 ‘나’를 칼로 찔렀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찔렀죠 그러면서 ‘나’는 친구의 흐르는 눈물이 정신이 뒤집어져 피로 보인거죠 그리고 ‘나‘는 친구를 집에 들여보내줬던걸 후회 하고 있고 그와중에도 믿었던 그친구를 죽어가면서도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냥 가사보고 저의 해석이었고요 정확한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요번 곡은 잔잔해보였는데 가사가 극단적이라 조금 놀랐지만 그만큼 더 좋았습니다😂 무례할지 모르겠지만 Cosmo Sheldrake의 Come Along 을 신청하보 싶습니다 대담하면서도 은근 조용한 곡이예요 다른분들도 한번씩은 들어보신 곡일거예요 엄청난 띵곡인데 잘 뜨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한번 신청해보고 싶었어요 이 좋은곡을 저만 듣기에는 너무 아까웠거든요...!!
알렉은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느끼던 감정들 생각들을 하나하나 꼬집어 멋진 가사를 통해 노래로 만들어줘요. 분명 내가 생각할때는 누군가에게 표현하기 껄끄럽고 찌질해보이지 않을까 했던 그런 감정까지도 전부 노래로 만들어 주니 격하게 공감되는게 있네요. 오늘 카톡 프로필 노래는 이거다 ㅎㅎ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꾸준히 구독하고 눈팅하고 좋아요 누르고 튀던 구독자 입니다 이번 노래도 정말 제 취향저격을 한 노래네요 ㅜㅜ 제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혹시나 신청을 받으신다면 Lund - low 약간 무거운 느낌의 노래이지만... 해석이 없어서 신청해봐요😊 정말 영상이 뜬다면 너무 기쁠 거 같아요!! 앞으로도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곡들, 알려지지 못한 곡들 많이많이 카폴님이 영상 올려주셔서 빛을 내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주실 거죠!! 파이팅입니다 카폴님 😊💪❣
배신감을 느끼고 모욕감을 느끼고 울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거울보며 손 움직이면서 조용히 부를것만 같다 증오심과 사랑이 섞여서 결국 화살은 자기한테만 향할것같아 증오란 감정을 사랑하던 사람한테 표출하는건 어렵지만 사랑이란 감정을 사랑하는사람에게 표출하는건 너무 쉬우니깐 그니깐 자기를 몇번이고 찌르고 너를 몇번이고 안았을것만 같은노래 하지만 이제 다 끝내려고 마음먹은 장엄한데 은근 별거없다고 여겨질수도 있는노래같다
알렉 벤자민의 팬으로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 The knife in my back말고도 Let me down slowly, If I killed someone for you, Must have been the wind, Jesus in LA, Gotta be a reason, Outrunning karma 등 좋은 곡들 많이 있는데 꼭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믿었었는데. 우리는 친구라고, 종달새처럼 지저귀던 달콤한 당신의 말이 당신에게는 사탕발린 거짓말이였어. 그걸 믿는 나는 마치 동경하듯 당신을 바라보는 존재가 되어있더라. 하지만 후회안해. 당신이 내 등에 칼을 꽃아도, 무슨짓을 해도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나의 마음은 진실이고, 영원할테니까.
![[한글번역] Lauren Aquilina - King](http://i.ytimg.com/vi/p9Xyp1wsGjQ/mqdefault.jpg)
![[한글번역] Lauren Aquilina - King](/img/tr.png)
![어리석었던 소녀는 사악한 소년을 만나: Alec Benjamin - The Wolf and the Sheep (2017) (Demo) [한국어 가사해석/자막/번역]](http://i.ytimg.com/vi/I-CbE78AC9I/mqdefault.jpg)
![[한글자막] Lana Del Rey - Young and Beautiful](/img/n.gif)
정말 담담하게 배신당했다고 읊조리는 거 같다. 정말 아끼던 이가 내 뒷통수를 후려쳤는데 그게 아프고 여간 멍한게 아닌 중에도 난 니가 그리워지려해서. 날 배신한 친구가 화나기보다 미련하고 멍청한 내가 더 싫어서. 그냥 한번 더 너랑 난 적이라고. 읊조리는 것 같다.
와 진짜 소설같아요 표현ㄷㄷ
진짜 저와 이야기가 너무 똑같아서 너무 울적하네요..
양희진 울적해하시지 마세요 당신 같은 아군을 놓친 그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니까요
이지윤 왕 감사해용
너랑 등지게 되서 너무 슬프고 안타깝지만 그래도 우리가 적이라는 사실이 변하는건 아니야 하면서 못박는거같음
나만의 작은 벤자민이 이렇게 점점 유명해 지는구나...
뭔가 알것같은 기분 ..
그니까요ㅠㅠㅠ 나만 알고싶은 가수였는데
ㅜㅜㅜ
아잌ㅋㅋ귀여워요
나만 알거였는데..
ㅇㅏ세상에 노래에서 배신 당하고 충격먹는 느낌도 있고 그 후에 절제된 감정으로, 그리움과 복수심의 조화로 찌른 후에 무감정한 상태로 혼자 남은 주인공이 느껴지는 노래였음ㅡㅠㅠㅠㅠㅜ슬픈데 노래가 개좋아ㅠㅠ
진짜 어쩜 뒤에 그림들이 소름끼치도록 어울리는지.. ㄷㄷ
알렉 벤자민 노래는 전부 중독성이 심해서.. 한곡 듣다보면 어느세 반복재생을 누르게 되요
어느세x 어느새o 되요x 돼요o 입니다
@@치즈치즈-v4u 안물어봤어요
@@ttoyong3175 저는 님한테 말한거 아닌데요~ ㅋㅋ
@@ttoyong3175 방송하시는분이 시비걸고 다니시면 안되죠ㅋㅋ 왜 그러고 다니세요? 개웃기네
@@치즈치즈-v4u ㅋㅋㅋㅋㅋㅋㅋㅋ방송저 마이너라 어차피 상관없는데요 몬상관인지ㅋㅋㅋㅋㅋㅋ
그냥 요새는 카폴님 노래들으면서 현실이랑 동떨어지고 싶어요... 사람과 사람의 관계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요
우주 힘내세요💛
개인적으로 인간관계야 말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타인의 마음속은 알방도도 없을뿐더러,때론 자신의 마음조차도 정확히 어떤 심정인지,어떻게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를때도 있으니..힘내시길 바랍니다.
@@floresnivium97gmail 감사합니다ㅜㅜ
확실히 힘들죠... 주변에서는 내가 양보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계속 반복되다보면 점점 무너지게 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마찬가지이고)이런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받는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에 아파한다는게 사람을 생각 한다는 증거니까 힘내세요 잘하고있어요
왕자와 거지....왕자가 자기와 같이생긴 거지와 친해지며 자신의 옷을 입게해주자 그의 "친구"는 등 뒤를 찔렀다...
헐...ㅠㅠ
난 왜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지?? 내 머리 왜이래ㅜㅜ
@@김주연-k6c 왕자와 거지 이야기가 서로 바꿔 살아보는건데 거지가 나중에 바꾸지 않아서 왕자 배신때리는 이야기임
@@user-ch3me6lm6m ㅇ아아 감사용
그게 아니라 친구가 자기를 찔러 죽이고 왕위를 차지하려고 했는데, 마침 그때 왕자랑 거지가 옷을 바꿔입어서 거지가 대신 죽었단 말이고 왕자는 그걸 지켜봤단 얘기 아님?
목소리가 어린 남자아이 같기도, 여성 같기도 해서 묘하네요
알렉 어엿한 성인 남성입니닼ㅋㅋㅋㅋ
@가오리 그초,,,저도 뮤비로 봣는데 목소리가 증말 가녀려서 와 머야 이 얇은 목소리는 이랬는데 남성분셧음,,그래서 너무 매력이라서 우리 알렉 파는 중입니다ㅠㅠ♡♡♡♡♡
94년생인데 작년에 나왔으니 으른이 맞기는 합니당..
이가수 노래 오늘 처음 듣고 '와.. 목소리도 괜찮도 느낌 너무 좋다..💙
좀 허스키한 여자목소리 너무 좋아..>
전 Let Me Down Slowly로 입덕했죠....현재 최애곡이 이 노래랑 Must Have Been The Wind 입니다ㅠㅠ 한번씩들 꼭 들어주세여ㅠㅠ
오... 이번 일러스트는 굉장히 단조롭네요. 노래와 잘 어울려요.
차갑고 뾰족한 무언가가 날 찔러.
조금씩 그 한기가 퍼져나가.
적어도 온기는 남아있었던 손조차도
차갑다 못해 시려워졌어.
칼을 다시 빼가는 너를 쳐다보았어.
"이제 우린 적이야."
어째서 온기가 없는 손보다 그 말이 더 시려울까
아. 이제 우린 친구가 아니구나.
그 순간에도 난 너를 껴안고 싶었어.
언젠가 따뜻했었던 피가 묻은 칼을 들고서
떠나가려는 너를 그 순간에도
난 놓치 못하고 너를 품에 안아버렸어.
한심하게 그 때 든 생각은 증오가 아니라
따듯하다. 였어.
빨간 무언가 묻은 축축한 재킷.
흐릿해지는 시야.
거기서 보이는 너의 담담한 표정.
난 그 모든것들을 증오할 수 없었어.
우와 진짜 글이 좋아요
한 이야기를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느낌
새벽에 쓴 거면 인정
새벽감성 진짜 ㅋㅋㅋ
배신당한, 밝을 수 없는 상황인데 마치 제3자의 눈으로 보는듯 평화로운 음이 신비롭네요!
어쩐지 자신을 배신한 사랑하던 이를 찔러 죽인 후 세숫대에서 피를 씻어내면서 허탈하게 중얼거리는 느낌이다... 담백하고 공허하게 중얼거리는 기분
알렉 벤자민 노래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 진짜 좋아하는 가수인데 ㅠ
헉,,, 등에서 칼 뽑는다는 부분에서 순간 감작 놀랏어여,,,,, 근데 되게 절제된 느낌으로 차분하게 부르셔서 더 신긔하긔,,, 저 같으면 너도 디져봐라 푹찍 이런 저세상 텐션으로 가사 쓰고 불렀을텐데 역시 아티스트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군용 항상 좋은 노래와 영상 감사합니다😆
너도 디져바라 푹찍 개 커여웤ㅋㅋㅋㅋㅋ
이런거 좋아하시면 알렉 벤자민 The boy in the bubble도 추천드려요😁
저도 너도 똑같이 당해봐하하핳 이런 텐션이었을 것 같아요
너도 디져바라ㅋㅋㅋ
왤케 귀여운 느낌이짘ㅋ
담담해서 더 와닿는 노래같습니다. 배신당한 감정을 담담하게 이야기 하는 듯 보이지만, 해석한 가사에서 보면 우리는 결국 적이 되어버렸다면서 피가 흐르고 검은 색이 언급이 되는 것을 보면 아직 앙금이 남아있는 이들의 관계이겠지요. 살면서 많은 배신을 겪게 되지만, 그걸 이 노래로 들으니 색다른 감성이 오릅니다. 이런 곡을 또 한번 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폴님.
분노를 억누루는 듯한 느낌..
더 섬뜩하다
진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카폴님 에너미,,, 영상과 노래 자막 모든게 완벽함
어떻게 제 상황에 딱맞는 곡을 가져오셨는지요... 카폴님 이번 곡도 좋아요^^♡
아... 힘내세요 ㅜㅠ
@@ask9346 감사합니다...ㅠ
토닥토닥..
여느 때와 달리 일러가 간단하지만 짧고 굵게 메시지를 전달하네요 오늘 영상은 어떻게 보면 영상의 퀄보단 번역에 좀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잘보고 가요~~~
칼에 찔린건 친구인데 본인의 등에서 피가났고 친구에게 본인의 옷을 입게해줬단걸 보아 자기자신을 배신한게 아닐까싶네요‥여튼 좋은노래♥
@저스트포라이프 네ᆢ그렇군요ᆢᆢㅠㅠㅠㅠㅠㅠ죄송함다
다양하게 해석할수 있으니까염 이런 해석도 좋은거같아여ㅎㅎ
@@gayoung3 그런가요ㅎ고맙습니당ㅎ
듣고보니 자신의 신념을 버리고 자살한것같은느낌도 드네요.
@@김민경-q5m4h 오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 노래를 들은지 이제 두달정도 되었는데요..현재 알렉벤자민 노래를 끓을 수가 없습니다...이 노래 이후 다른 노래 전부 들어봤는데 정말 다 좋더라고요...어쩜 노래마다 스토리가 다 있을까요...진짜 너무 취저 가수입니다...
언제나 다시들어도 좋은노래...
카폴님 영상 보면 단조롭고 단순한 일러들이 항상 묘하게 노래랑 어울려서 더 좋은거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듣는데 항상 좋고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나의 모닝루틴과 함께하는 기상 첫곡.
간들거리는 노랜줄아뢌는데..가사가 다들 날카로월..
몇 번이고 다시 들으러 오게 되는 것 같아요 어쩜 노래가 이렇지..
잔잔한 느낌이 좋아서 계속 들어온 노랜데 진짜 배신당하고 들으니까 느낌이 다르네 그리운건지 아프게 복수 못하고 끝내버린게 아쉬운건지 슬픈거 같진 않은데 끝도 없이 생각나고 허무한게 진짜 음악 분위기랑 가사랑 똑같은 기분이고.. 진짜 잘표현된 명곡이었구나
인생명곡을 찾은 것 같아요............. 아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제 추천에 떠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너무너무 취향인 곡이라서 매번 놀라네요 카풀님 선곡센스 너무 최고에요ㅠㅠ 담담하고 포근한 멜로디로 가사가 인상적이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림을 너무 어울리게 잘 고르셨어요!
내용을 생각해보니 조금 더 암울해서 놀랐네요 (그냥 한사람의 생각 정도로 봐주세용~)
1절 초반 난 조금씩 깨달았다고 합니다 뭘 깨달았을까요? 이걸 알기전에
이와 비슷한 맥락이 2절 초반끝을 보면
"알아챘어야 했는데, 그 순간에도 네가 그리워지려고 하더라고" 합니다.
그 순간이 뭘 의미하는지 보는건 쉽습니다
2절 자체가 그 순간까지 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즉 이 둘은 연인 관계였던겁니다.
상대를 그냥 부른게 아닙니다 '순진'하게 불렀다는것에도 한번은 생각해보셔야 하고 내옷을 입혀 오붓한 저녁 식사와 집에서 저녁에 숨도 못 쉴 정도로 코에 남의 향이 묻어있을려면 하룻밤을 지냈다는것입니다
그 순간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그 절정의 순간을 말하고 남자는 이 모든것이 거짓된 사랑을 하지만 여자는 그 거짓된 사랑 마저 진실된 사랑처럼 느낍니다. 그러니 알아채지 못했고 그 순간마저도 그리운겁니다.
하지만 결국 여자쪽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고
남자쪽에 말해보지만 남자의 문제 회피와 일방적 책임전가로 인하여 버림받게 됩니다
만남과 헤이짐으로 인한 변화
1절을 보시면
천여그루의 재로 변하는 버드나무
비밀들이 퍼지는 현상
모두 끊긴 실
천여그루의 버드나무는 추억으로 봐도 됩니다. 하루에 한 추억을 만들어도 1000여개라면 2년 9개월 정도 걸리겠네요
장수 연인이었지만 버림받게 되고 모든 추억을 정리하게됩니다
요즘에는 정보통신이 발달하면서 잔잔한 소문마저도 지인들끼리 다 퍼지는것은 하루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물론 임신한 얘기도 어디서 굴러들었는지 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모든 비밀들이 파헤쳐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인줄로만 알았던 실이 사실은 나를 구속하는 실이면 어떨거 같으십니까? 사랑이라는 명목 아래에 구속하고 마음대로 하는 휘둘러짐을 뜻합니다 (이제 헤어졌으니 그 실이 없어짐을 말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에게 한을 담아 억울함을 호소하죠
"난 우리가 친구였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우린 적이 되었어"
이 친구가 연인이라는 남친 여친 사이의 친구라는걸 아실겁니다 남자쪽에서 먼저 배신을 했으니 당연히 노래부르는 여자 입장에서는 적이 된것이죠
내등에서 너의 칼을 뽑습니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나'의 피가 아니라 '너'의 피가 검게 흐릅니다. 내가 찔렀다는 표현도 없는데 상대방에게서 피가 흐릅니다
그건 바로 배신한 전남친이 아닌 전 남친의 아기를 뜻합니다 아기는 여자만이 가질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한테 진짜 칼을 꽂은것이 아닌 여자를 일방적으로 배신하고 여친쪽에서 임신하고 변해버린 모든것들에 여친은 칼에 꽃인 기분에 들게 되었고 전남친의 아기는 그에 대하여 같이 존재를 부정 받으며 너의 피가 검게 흐른다고 표현합니다
네가 날 그렇게 쉽게 배신했다는것이 난 놀라울뿐이야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사랑의 배신은 얼마나 아플까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받아도 상처가 크고 사랑한 사람에게 배신 받아도 상처가 큰데 두가지가 한꺼번에 온다면 얼마나 큰 상처일까요?
간단히 배신했다는것에 안 놀랄 수가 없습니다
"너를 품에 안고, 너를 꼭 끌어안았어"
배신 당했음을 부정하고 싶은 마지막 발악이었고
"너를 누구보다 믿었기에, 내 피는 강물처럼 흐르네"
너에게 배신받은게 거짓말 같아서 (찔린것은 배신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너에게 배신 받지 않고 싶어서
원래부터 잘 지냈던것처럼 있고 싶어서
원래는 어느정도 과다출혈하면 죽지만
안 찔린것처럼의 피를 몸에 가지고 있는것처럼 보이기 위해
피가 계속 만들어지고
계속 흐르고
이 광경이 강물처럼 흐르고
결국
현실 직시의 그 끝에는
결국 나만 바보같았던
사랑
거짓
트라우마
배신
절망
고통
더 이상 너를 생각하며 바보같은 짓 그만하겠다는 다짐과
너무나도 망가져버린 나의 몸과 마음
살아갈 의미를 잃은 세상에
이젠, 다 끝나버렸어
마지막까지 읽어주신 독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 고등이라 글재주가 아주
엉망진창입니다.. ㅜ
그래도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셨을거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P.S. (다른 생각이 있으신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가 아직 상상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가 최대인가봅니다..ㅜ
여러분 좋은건 공유하고 살아요^^)
👍
''~노래부르는 여자 입장~''이라고 하셨는데 우리 벤자민은 목소리 예쁜 남자라는...ㅎㅎㅎ
...고등학생의 클라쓰인가...
중3은 두려워하며 이만 놀러갑니다..총종
제가 가사를 봐서 제 예측 해석을 한 결과
처음의 네가 나를 묶어놨던 실이 풀어젔다는게 우정의 끈이 끊겼다 이런것 같고요 약간 중간 가사에 “너를 집으로 들여보내 줬다” 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그다음에 “난 숨조차 쉬지 못했고 코에는 아직 너의 향기가 남아있어” 라는게 자신이 친구를 들여보내 줬다는걸 후회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에 메인 부분에 “나의 등에서 너의 칼을 뽑아 너의 피는 검게 흐르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친구는 ‘나’를 칼로 찌르고 칼에 찔린 ‘나’ 는 정신이 이상해져 친구의 눈물이 피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석 하자면
‘나’는 어떤 친구와 친하게 지냈지만 어느날부터 멀어지면서 남남이 되었고 그친구를 그리워하며 마음품고 있을때 어느날 친구한테서 소식이왔고 너무나 기뻤던 ‘나’는
친구를 곧장 자기집으로 들여보내줬지만 친구는 ‘나’를 칼로 찔렀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찔렀죠 그러면서 ‘나’는 친구의 흐르는 눈물이 정신이 뒤집어져 피로 보인거죠 그리고 ‘나‘는 친구를 집에 들여보내줬던걸 후회 하고 있고 그와중에도 믿었던 그친구를 죽어가면서도 그리워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냥 가사보고 저의 해석이었고요 정확한거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시험기간에 들으니 더 좋군..
헉 벤자민 let me down slowly 듣고 좋아하게 된 가수인데 카폴님 영상에서도 볼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고맙슴다!!
카폴님 항상 좋은 팝송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삶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릴게요~
이거 왜 멜론에 없음
데모임
멜론에 나왔으면 좋겟다..
그러나까요 저도 찾아봤는데
저도 방금 찾아봤는데 없어서 많이 속상하다는..
ㄹㅇㅠㅠ
어떻게 이렇게 좋은 노래들만 아시는지 진짜 대단쓰 존경쓰 .....❤️
오랜만에 벤자민 노랠 들으러 카폴님 플리에 왔는데 여전히 아련하고 담담해서 괜히 눈물이..
차가운 절벽 밑의 소년은 어느새 커버렸고.
그를 구해준 난 그를 멍하니 보고있다. 아니. 정확히는 나를 찌른 칼을 보고있다.
"우린 친군줄알았는데."
차가운 대답이 돌아온다.
"한번도."
마음에 꽂힌 비수와. 옷에 꽃피는 핏자국에 정신이 아득해진다.
오호
와 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가사 번역이없어서 아쉬웠던 참에 이런 영상 올려주시다니 진짜 감사하게 잘 듣겠습니다ㅠㅠ
진짜 소년스러운 미성인데 듬직하게 잘생겨서 놀랐다...
안녕하세요 요번 곡은 잔잔해보였는데 가사가 극단적이라 조금 놀랐지만 그만큼 더 좋았습니다😂 무례할지 모르겠지만 Cosmo Sheldrake의 Come Along 을 신청하보 싶습니다 대담하면서도 은근 조용한 곡이예요 다른분들도 한번씩은 들어보신 곡일거예요 엄청난 띵곡인데 잘 뜨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한번 신청해보고 싶었어요 이 좋은곡을 저만 듣기에는 너무 아까웠거든요...!!
저도 그 노래 알아요! 딱 제 취향인 좋은 노래ㅋㅋㅋ
The Moss 노래도 좋더라고요
나의 심정처럼 노래가 좋아서 기분이 그러네요. 칼은 아픈데.
목소리봐,,, 미쳤ㅇㅡㅁ
must have been the wind도 해석영상 올려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ㅠㅠㅠㅠ 정말 좋은 곡입니다ㅠㅠㅠㅠㅠㅠ
약간 무서운 ... 하핳 카폴님 영상 잘보고있어용 !!! 번역하시느라 힘드셨을거 같아요 !! 흐그극 9
오늘도 좋은노래 감사합니다~^^
힐링하고가요
알렉벤자민 어쩜 저렇게 가사를 잘 쓰지 ...
이 영상..운명이야♡
잔잔하니 좋구만
오늘 친구가 저를 배신했어요
진짜 믿었던2년지기 친구였는데
진짜 이 노래처럼 한순간에 적이 되어버렸네요...ㅎ...
저 살면서 가슴이 먹먹한적이 없거든요...근데...더 믿었던친구여서 그런지 가슴이 정말 먹먹하네요...절망적이고..
@na_mu _we_ki 아...저는 가족 엄마 아빠 관계가 불안정해서..믿을 사람은 친구박에 없거든요....
벤자민 이 노래 진짜 오랜만에 듣는다..점점 유명해져서 세상 사람들이 다 알길 원하면서도 나만 알고 싶은 가수..
아 감성 미쳐 ㄹㅇ
알렉은 정말 신기하게도 내가 느끼던 감정들 생각들을 하나하나 꼬집어 멋진 가사를 통해 노래로 만들어줘요. 분명 내가 생각할때는 누군가에게 표현하기 껄끄럽고 찌질해보이지 않을까 했던 그런 감정까지도 전부 노래로 만들어 주니 격하게 공감되는게 있네요. 오늘 카톡 프로필 노래는 이거다 ㅎㅎ
노래가 너무 좋아서 다른영상으로 못넘어가잖아;;;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꾸준히 구독하고 눈팅하고 좋아요 누르고 튀던 구독자 입니다 이번 노래도 정말 제 취향저격을 한 노래네요 ㅜㅜ 제가 이렇게 댓글을 남기는 이유는 혹시나 신청을 받으신다면 Lund - low 약간 무거운 느낌의 노래이지만... 해석이 없어서 신청해봐요😊 정말 영상이 뜬다면 너무 기쁠 거 같아요!! 앞으로도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한 곡들, 알려지지 못한 곡들 많이많이 카폴님이 영상 올려주셔서 빛을 내길 바랄게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올려주실 거죠!! 파이팅입니다 카폴님 😊💪❣
항상 잘 보고있어요♡
노래중독성 짱..
노래분위기좋아요
믿었던 친구에게 순식간에 배신을 당하는
상황으로 인해 더이상 만날일 없다는
실망감을 담은 노래네요..
가수는 진짜 이런 상황을 겪었던건지
가사가 상상이 될만큼 섬세하고..
매우 슬프네요..
논란이 여러가지가 보여서 노래 그만듣고 더 이상 안좋아하려고 했는데 또 목소리 들으니까 정말 좋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이름-c6s3j 심지어 그게... 방탄이랍니다.... 그것때문에 고민 오지게됨
삼톡에 미쳐있어서 그런지 조조랑 진궁이 보이면서 눈물난다ㅜㅠㅠㅜ
쬬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쩌러
알렉벤자민 갬성때매 여행가서 울기만 했었는데ㅠㅠ
저도 공감해요 5일 내내 울기만해서 친구들한테 한소리 들었어요ㅠ
@@김승민-o8w 뭐지 동명이인 맞음?
썸넬 공사 하셧구나! 이뻐요!
알렉 벤자민!!!! 노래 번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랑 절교했는데 딱 이 가사같아요 포근한멜로디가 괜찮아하고 거짓말을하는데 가사처럼 절망적인..감사해요 위로가돼요
묘하개 기분좋은 음악과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알고리즘으로 좋은 곡 알아가네여 ㅎㅎ
알렉이 노래 영상 감사해요ㅠㅜㅜㅜㅜㅜ
이분 올리시는팝송 다 좋네.. 제가 듣기에는 긔르가
제발 이젠 떡상할때됐어 쟈갸🥲
언제 돌아오셨뎅 ㅎㅎ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알렉 노래좋은데ㅎㅎ 올려주셔서감사해용
망한 시험 여기서 힐링하고 갑니다..ㅠ
이노래 병원에서도 듣고 있었는데, 𓊄𓂭금도 듣는 내 인생 ㅋ̐̈ㅋ̌̈ㅋ̊̈ㅋ͑̈ㅋ̌̎
담담한 노래 좋다😊💕🥳
믿듣벤 ♥
오 뭔가 느낌 있는 노래네요 ㄷㄷ
앍 이 노래는 몰랐는데 이것도 갓띵곡이네
이 노래 들으니까 예전에 있었던 일 생각난다..
희극이네요
좋다 노래
우와 이노래 ㄹㅇ 취향이네요
배신당했다는 내용인데 되게.. .. 허무하지만 받아드리는 느낌이네요 뭐라하지.. 뭔가 ㅜㅜ뭉클해 ㅜㅜㅜ친구랑 최근에 문제 있어서인지 더 ....힝구
와 통수맞고 들으니 노래 두배로좋네욬ㅋㅋㅋ....
너무 많은 배신을 당해서 익숙해져버린느낌이다.. 이젠 그 배신감이라는 감정이 뭐였는지도 가물가물해서 기억나지않고 항상 하듯이, 자신을 배신한 친구였던 아이에게 칼을 꽂아넣고 안아주는게 아닐까. '대화라도 섞어 고마웠어. 끔찍한 지옥에서 살아남길바래.' 같은 느낌으로..
배신감을 느끼고 모욕감을 느끼고 울면서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거울보며 손 움직이면서 조용히 부를것만 같다 증오심과 사랑이 섞여서 결국 화살은 자기한테만 향할것같아 증오란 감정을 사랑하던 사람한테 표출하는건 어렵지만 사랑이란 감정을 사랑하는사람에게 표출하는건 너무 쉬우니깐
그니깐 자기를 몇번이고 찌르고 너를 몇번이고 안았을것만 같은노래
하지만 이제 다 끝내려고 마음먹은 장엄한데 은근 별거없다고 여겨질수도 있는노래같다
와 알고리즘아 고맙다
저 댓글로 무언가 요청하는게 처음인데요..혹시 mamma mia(meme)노래도 해석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해석이 보이지 않아서요..ㅠ
알렉 벤자민의 팬으로서 많은 분들이 이 곡을 알게 되어 뿌듯합니다 The knife in my back말고도 Let me down slowly, If I killed someone for you, Must have been the wind, Jesus in LA, Gotta be a reason, Outrunning karma 등 좋은 곡들 많이 있는데 꼭 한 번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카폴님 이 노래 이후로 알렉 밴자민에게 푹 빠졌죠 must have been a wind 도 한 번 들어봐주세요! 알렉 밴자민 좋은 노래 겁나 많더라고요.....사랑해 알렉 내한 또 언제 와ㅠㅜㅠㅜㅜ♥♥
알랙 벤자민 너무 젛아
벤자민 ㄹㅇ 목서리 미쳣음이다 ^^
당신을 믿었었는데.
우리는 친구라고, 종달새처럼 지저귀던 달콤한 당신의 말이
당신에게는 사탕발린 거짓말이였어.
그걸 믿는 나는 마치 동경하듯 당신을 바라보는 존재가 되어있더라.
하지만 후회안해. 당신이 내 등에 칼을 꽃아도, 무슨짓을 해도
당신을 소중히 여기는 나의 마음은 진실이고, 영원할테니까.
너무 담담하고 모든걸 놓아버린 목소리여서 더 슬프다
안돼 알렉이... 유명해졌잖아 나만의 1994년생ㅡㅇ로 남으라굿...
씁쓸하네 많이 공감되는 노래라
와..미친 너무 좋은데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할까요
Lauv - the story never ends 부탁드려욤..
왜 슬픈데...왜 눈물이 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