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에선 쇠똥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20대때 항암치료하고 나서 엄마께서 이게 좋다는 얘길 어디서 들으시고,직장생활하는 거의1년내내 도시락에 이걸 따로 싸주셨어요.쌈으로 샐러드로...그래서 인지 2년가까운 항암을 했지만 큰 부작용없이 빨리 회복해서 사회에도 빨리 복귀했어요.청산별곡님 설명을 들으니 이렇게나 좋은거라 엄마가 그리 기를 쓰고 뜯으러 다니셨구나 싶어 엄마생각이 많이 나요..저희엄마 완전 서울내기시라 냉이도 모르시는분이ㅠㅅㅠ
농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시절엔 쑥,냉이, 달래, 질경이. 비름나물, 돌나물 미나리만 먹는 줄 알았지요. 올해 처음으로 나물, 약초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나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몇 년전 주민센터에서 하는 야생화 공부방을 다닐때까지도 나물에 대해 관심도 없다가 영상을 볼 때마다 구매할 수 있는 나물은 다 구매하여 장아찌 담곤 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다 보니 질이 좋지않은 물건도 오고. 아무튼 나물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네요. 쑥 조금 뜯어 왔다가 추하게 그런 것 뜯어오지 말고 사서 먹으라는 가족들의 충고 아닌 충고 . 그렇지만 영상보면 나물을 뜯으러 갈 수 없지만 가고싶은 욕구가 생기고. 그냥 마음을 비우고 식물이름 아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별곡님이나 다른 유튜버덕에 조금은 식물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들뫼곳간님이 좋아한다는 청상별곡님이나 차근차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들뫼곳간님, 텃밭친구님 영상은 제일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삼잎국화 채취"를 어떻게 바꿀까요? 장기일님의 답변을 기다릴게요~^^ 삼잎국화 뜯음? 굳은 삼잎국화? 한자는 이미 우리의 언어에 80%이상을 차지합니다. 유교가 발상지인 중국보다 우리의 문화에 더 잘 녹아들었듯 한자도 마찬가지죠. 다만 대체할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다면 꼭 필요한 경우엔 사용해야겠죠. 말이란것은 글과 달라서 어감이 조금만 달라져도 제 뜻이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죠. 물론 저라는 사람이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고 촌사람이다보니 다소 부족한 부분들도 많겠죠. 저의 고유한 특성이고 인생을 반 넘게 살아왔는데 바꾸기도 어렵고... 있는 그대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고견은 늘 상기하고 있겠습니다.😊
청산별곡TV님 동영상으로 좋은 것들을 알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제 의견에 대한 대답 잘 읽었습니다. 대답에 반박할 뜻은 없습니다. 다만 대답주신 대로 우리 말이 한자 한문에 너무 밀려나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또 남들에게 영향 끼칠 수 있는 이들이 앞장서서 쉬운 우리말을 찾아서 써 주신다면 우리의 말과 글이 한자 한문화되어가는 걸 그쯤에서 멈추게 하면서 우리 말은 좀더 쉽고 아름답고 넉넉하게 잘 까다듬어 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이었지요 ? "이미 그리 돼 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해 버리면 우리가 쓰는 말과 글은 오래 가지않아 글씨만 한글이지 한문이 되어버리겠지요. 한자도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글자이니 그게 왜 문제가 되느냐는 분들도 있긴 한데 그건 잘못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한자 이전의 상황문자와 그뒤 아주아주 처음에 썼던 한자는 우리의 조상들께서 만드신 게 맞지만 우리 조상들이 황하문명지역에서 요하쪽으로 옮겨가신 뒤에 그곳을 차지한 화산족을 비롯한 오늘 날의 중화족들이 스스로에게 맞춰 오늘날의 한자(예서, 전서...)로 까다듬었고 그 뒤로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는 말은 있으되, 글자는 잃어버렸지요. 중화족들이 자기들의 생각과 풍습을 바탕으로 까다듬고 발전시켜놓은 글인 한자를 어찌 우리글자라 할 수 있을까요? 세종께서 한글을 만드신 것도 "우리 말이 중국 말과는 서로 사맞지 않아서"라고 하셨지요. 다음으로 저의 의견을 물으신 것에 답한다면 한 두 낱말을 바꾸려 하면 바꿔지기가 쉽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그것은 한자 한문식의 들에서 만들어진 낱말이기 때문이지요. 그럴 때는 낱말 한두개를 우리 말 글로 바꾸려하지 마시고 말과 글의 한 마디 한 자락 모두를 우리말의 틀로 바꿔보십시오. 삼엽국화의 우리말 이름이 있으면 그 이름을 쓰면서 뒷말은 쉬운 우리말로 쓰면 될 것이고 없으면 그냥 "삼엽국화 ...."라해야겠지요. "삼엽국화를 채취, 나물로...", 또는 "삼엽국화 채취시기는 4월이 적기이지요."라는 말이 있을 때 "삼엽국화를 뜯어서 나물로 ..." "삼엽국화는 4월이 맛이 아주 좋을 때. "따위로 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면 더 짧게 줄이고 까다듬어 쓸 수 있게도 되지않을까요.? 이제부터라도 우리 다 같이 생각을 그리로 모아 한 번 해보자는 뜻이었음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뭐든 우리말로 다 바꿔 써야한다는 뜻이 아니며, 영어나 일본어 한자말로 쓰는 것이 뜻이나 느낌에서 더 알맞다면 그리 써야겠지만 우리말로 쓸 수 있는 것은 일부러라도 우리말 글로 쓰자는 뜻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대답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장기일-b3u 장기일님의 고견 너무 재미있게,의미있게 다가옵니다!👍😊 다만...저는 원고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버튼 누르면 NG가 거의 없이 그냥 갑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돌이키며 이름,특성,약효 등...일반의 명사와 전문용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제가 자라온 습관과 연결된 부사나 형용사,동사들이 대부분이라서 제가 습관을 바꾸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깊이 양해해주시죠~^^😅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가시상추가 키가 많이 컸네요 오늘도 맛있는소리가 들리네요 전에 고사리 꺾으로 다닐때 가시상추가 씀바퀴 종류인줄 알고 뜯어다가 쌈싸먹었네요 이름도 모르고~ 그냥 몸에 좋은거라고만 생각하고요 뜸북이 소리 못들은지 오래 되었는데 거긴 뜸북이가 있나 보네요 청산별곡님 뜯으시는건 재미도 나시겠지만 보는 제눈도 즐거워요 조뱅이 군락지도 만나셨군요 섬바디 많이 커버렸네요 참옻 맞아요 옻은 제가 많이 먹어봐서 알아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청산별곡님과 야생 나물 여행 재미나게 했습니다🤗
![[전국시대] 임실 가시 엉겅퀴 - 내 몸을 살리는 토종의 힘! (김병철 리포터)](http://i.ytimg.com/vi/EcFujKF3XY4/mqdefault.jpg)
![[전국시대] 임실 가시 엉겅퀴 - 내 몸을 살리는 토종의 힘! (김병철 리포터)](/img/tr.png)
![[황금나침반] 한국의 산야초! 🌱 토종 엉겅퀴 세계화 / YTN 사이언스](http://i.ytimg.com/vi/wJ6bKVwRK1A/mqdefault.jpg)
![[ TEASER ] เงาะป่า - วงL.กฮ. | TMG RECORD](http://i.ytimg.com/vi/M4ObdFfcPww/mqdefault.jpg)
따라 다니고 싶네요
배우고 채취도 하게요
부럽습니다
덕분에 산에 가면 계속 두리번거리고 눈에 익은 것은 뜯어서 맛도 보고 찾아도 보고요
거의 다 먹을 수 있는 나물같더군요
🌟별곡님 식당손님분들은 복이많으신분들
이렇게좋은 나물맛보셔서 부럽부럽습니다^
풋풋한 가시상추 동산이군요. 조뱅이꽃도 은은하고 새소리도 섬바디도 예쁘군요. 친절한 자연공부 고맙습니다.
가시상추밭 탐나네요.보기만 해도 너무 좋습니다
가시상추밭 찾아 삼만리~~
가시상추 씨앗받으려 화분에 5포기 키우고있어요 회사 울타리 주변에 뿌려두고 일년내내 뜯어먹을 욕심으로ㅎㅎ 세상에서 제일 듣기좋은 나물 뜯는소리 GOOOOOOOOOD 늘 고맙습니다.....^&^
어머 이거 시골 살면서 주위에서 많이 봤는데 이게 가시 상치구나 저희는 경상도인데 이거 안먹던데..
잘 보고 배우고 가면서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친구님
조뱅이꽃도예쁘네요?
🌟별곡님
고맙습니다 🙏
전 미국 아틀란타에 사는데
청산별곡님 유투브 보며 집주변에서 여러가지 나물들을 채취해 먹고 있읍니다.
코로나때문에 나가지않고 시간에 여유가 있어서 계속 공부하고 있답니다.
저도여~
전 뉴욕사는데.. 여기도 나물 많아요 😊
저희동네에선 쇠똥이라고 부르는데 제가 20대때 항암치료하고 나서 엄마께서 이게 좋다는 얘길 어디서 들으시고,직장생활하는 거의1년내내 도시락에 이걸 따로 싸주셨어요.쌈으로 샐러드로...그래서 인지 2년가까운 항암을 했지만 큰 부작용없이 빨리 회복해서 사회에도 빨리 복귀했어요.청산별곡님 설명을 들으니 이렇게나 좋은거라 엄마가 그리 기를 쓰고 뜯으러 다니셨구나 싶어 엄마생각이 많이 나요..저희엄마 완전 서울내기시라 냉이도 모르시는분이ㅠㅅㅠ
어떤 산야초를 말씀하시는지요?
좋은결과 얻으셔서 다행입니다~^^
@@cheong-san 아 가시 상추요.저희동네에선 그걸 쇠똥?새똥?이라고 부르더라고요
농촌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시절엔 쑥,냉이, 달래, 질경이. 비름나물, 돌나물 미나리만 먹는 줄 알았지요. 올해 처음으로 나물, 약초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나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몇 년전 주민센터에서 하는 야생화 공부방을 다닐때까지도 나물에 대해 관심도 없다가 영상을 볼 때마다 구매할 수 있는 나물은 다 구매하여 장아찌 담곤 했는데 인터넷으로 구매하다 보니 질이 좋지않은 물건도 오고. 아무튼 나물에 대한 욕심이 많아지네요. 쑥 조금 뜯어 왔다가 추하게 그런 것 뜯어오지 말고 사서 먹으라는 가족들의 충고 아닌 충고 . 그렇지만 영상보면
나물을 뜯으러 갈 수 없지만 가고싶은 욕구가 생기고.
그냥 마음을 비우고 식물이름 아는 것으로 만족해야겠지요. 별곡님이나 다른 유튜버덕에 조금은 식물 이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들뫼곳간님이 좋아한다는 청상별곡님이나 차근차근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 들뫼곳간님, 텃밭친구님 영상은 제일 좋아하는 영상입니다. 고맙습니다.
올려 주신 가시상추.잘보고 감사 합니다
독일 들판에 너무
많아 꺽어다 것절이 해서 먹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햇빛이 관계라 그런지 하얀 액이
별로 입니다.감사합니다
저녁시간에 맛난 쌈으로 먹을 수 있는 가시상추 채취 모습을 보니 입 맛이 당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시상추는건강상추내요 저는잠을잘못자요 꼭먹개습니다 좋아요👍👍👍
매번 영상보고 있어요
항상 새로운것을 발견하는느끼이네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친절하게 생동감을 주어 감사해요 ~~
제가 더 감사하죠~^^😊
.별곡님 덕분에 지식도 자신감도
차곡차곡 쌓여만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청산.별곡님은.남자.분이잖요.어떻게.나물을.꼼꼼하게.잘.하세요가시.상추가.진짜.맛있게.보이네요.섬바디나물우.잎..갈라진.것은.전호와.닮네요.건강.나물.드시고.건강.하세요,
가시상추 맛이 쌉살하니 좋더라고요.
별곡님 덕에 먹는것인지 알았어요~
오늘은 산에가서 자리공 뜯어서 삶아
물에 담가 놓았네요~
왕고들빼기하고
비슷해요
대충대충
듣고 갑니다
학습 알찬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소중한 소식 하나 가지고 갑니다
밭에 여기저기무성히자라는데이번에먹는식물인지알았네요. 감사합니다.
가시상추가 풍년이네요. 김치. 효소.
장아찌. 겉절이. 쌈. 너무좋아요.
별곡님 짱부러워요.
오늘 쉽싸리도 처음 발견했어요
별곡님께 배워서요~
감사합니다 ^~^
으흠 가시상추 꺽이는 소리가 어찌그리 싱그러운 소리가 날까요 날것을 보고도 침이고입니다
다시봐도 좋아요
🌟별곡님
지금봐도?왕고들빼기랑 닮았어요
올해도 잘부탁드립니다
어쩌면 그렇게많으면서도 부드러운게 많은지 부럽기까지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별곡님수풀조심하세요째게걱정되네요
ㅋ
ㅋ
아이고...ㅎ
염려와 걱정덕에 무사히 다니고 있습니다.
늘 감사하고 고맙고...💖
조뱅이 꽃 군락지 탐나네요
눈도 호강이구요
좋은 영상 덕분에 야생화 보고 눈 호강하고갑니다 구독 좋아요 알람까지 꾹 눌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운 광경 입니다~^^
영상 보기전에 좋아요 먼저 누르고 감상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섬바디도 처음봐요
🌟별곡님
가시상추 넘 부럽네요.
뿌듯하시겠네요.
너무행복하네요 전 대리만족하고있어요 예전에는. 저도 나물 많이 뜨던는데요 지금은. 건강 때문에요 못해요 고생이 많씀니다. 힘네세요 ㅎ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금계국 데쳐서 많이 먹었어요
약 일이분정도 데쳐서 참기름,맛소금,멸치액젖으로 간을해서 먹어보니 약간 취나물 향보다 조금진한향에
맛이정말좋았어요
초봄에 들에서 본것이 왕씀바귀 어린싹인줄 착각했었요 이제서야
가시상추인것을 알았네요
항상 자세한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귀한 정보 감사 합니다.
가시상추 처음으로 봤는데 한번 실습을 해보고 싶네요.
주중에 한번 탐방을 가려고 합니다.
가시상추 뜯는소리가 너무 좋네요
똑하고 꺽이는 소리와 씹는 소리가 상큼하게 느껴집니다
"경화된" "채취" "재배" "이동하다"보다는
"굳은" "뜯..." "(일부러 밭에다) 심을..", 또는 "기를.." "옮겨가다"로 쓰시면 더 쉽지요.
아울러 우리말이 더욱 매끄럽고 아름다워집니다.
"삼잎국화 채취"를 어떻게 바꿀까요?
장기일님의 답변을 기다릴게요~^^
삼잎국화 뜯음?
굳은 삼잎국화?
한자는 이미 우리의 언어에 80%이상을 차지합니다.
유교가 발상지인 중국보다 우리의 문화에 더 잘 녹아들었듯 한자도 마찬가지죠.
다만 대체할 아름다운 우리말이 있다면 꼭 필요한 경우엔 사용해야겠죠.
말이란것은 글과 달라서 어감이 조금만 달라져도 제 뜻이 제대로 전달되기 어렵죠.
물론 저라는 사람이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고
촌사람이다보니 다소 부족한 부분들도 많겠죠.
저의 고유한 특성이고 인생을 반 넘게 살아왔는데 바꾸기도 어렵고...
있는 그대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고견은 늘 상기하고 있겠습니다.😊
청산별곡TV님
동영상으로 좋은 것들을 알게 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제 의견에 대한 대답 잘 읽었습니다.
대답에 반박할 뜻은 없습니다.
다만 대답주신 대로
우리 말이 한자 한문에 너무 밀려나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또 남들에게 영향 끼칠 수 있는 이들이 앞장서서
쉬운 우리말을 찾아서 써 주신다면
우리의 말과 글이 한자 한문화되어가는 걸
그쯤에서 멈추게 하면서
우리 말은 좀더 쉽고 아름답고 넉넉하게
잘 까다듬어 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이었지요 ?
"이미 그리 돼 버렸으니 어쩔 수 없다"해 버리면
우리가 쓰는 말과 글은
오래 가지않아 글씨만 한글이지 한문이 되어버리겠지요.
한자도 우리 조상들이 만든 글자이니
그게 왜 문제가 되느냐는 분들도 있긴 한데
그건 잘못된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한자 이전의 상황문자와 그뒤 아주아주 처음에 썼던 한자는
우리의 조상들께서 만드신 게 맞지만
우리 조상들이 황하문명지역에서
요하쪽으로 옮겨가신 뒤에
그곳을 차지한 화산족을 비롯한 오늘 날의 중화족들이
스스로에게 맞춰 오늘날의 한자(예서, 전서...)로 까다듬었고
그 뒤로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는 말은 있으되, 글자는 잃어버렸지요.
중화족들이 자기들의 생각과 풍습을 바탕으로
까다듬고 발전시켜놓은 글인 한자를
어찌 우리글자라 할 수 있을까요?
세종께서 한글을 만드신 것도
"우리 말이 중국 말과는 서로 사맞지 않아서"라고 하셨지요.
다음으로
저의 의견을 물으신 것에 답한다면
한 두 낱말을 바꾸려 하면 바꿔지기가 쉽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그것은 한자 한문식의 들에서 만들어진 낱말이기 때문이지요.
그럴 때는 낱말 한두개를 우리 말 글로 바꾸려하지 마시고
말과 글의 한 마디 한 자락 모두를 우리말의 틀로 바꿔보십시오.
삼엽국화의 우리말 이름이 있으면
그 이름을 쓰면서 뒷말은 쉬운 우리말로 쓰면 될 것이고
없으면 그냥 "삼엽국화 ...."라해야겠지요.
"삼엽국화를 채취, 나물로...", 또는 "삼엽국화 채취시기는 4월이 적기이지요."라는 말이 있을 때 "삼엽국화를 뜯어서 나물로 ..." "삼엽국화는 4월이 맛이 아주 좋을 때. "따위로 쑬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러다 보면 더 짧게 줄이고 까다듬어 쓸 수 있게도 되지않을까요.?
이제부터라도
우리 다 같이 생각을 그리로 모아
한 번 해보자는 뜻이었음을 알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뭐든 우리말로 다 바꿔 써야한다는 뜻이 아니며,
영어나 일본어 한자말로 쓰는 것이
뜻이나 느낌에서 더 알맞다면 그리 써야겠지만
우리말로 쓸 수 있는 것은 일부러라도
우리말 글로 쓰자는 뜻이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대답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장기일-b3u
장기일님의 고견 너무 재미있게,의미있게 다가옵니다!👍😊
다만...저는 원고가 없습니다.
스마트폰 버튼 누르면 NG가 거의 없이 그냥 갑니다.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을 하나하나 돌이키며
이름,특성,약효 등...일반의 명사와 전문용어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제가 자라온 습관과 연결된 부사나 형용사,동사들이 대부분이라서
제가 습관을 바꾸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깊이 양해해주시죠~^^😅
가시 상추 가 정말 연하고 싱싱 하네요
한쌈 싸먹으면 입맛
돌아오겠어요
저도 최근에 맛봤는데 삼겹살에 완전짱맛이였어요~~그런데 우리대구에는 많이 없는거같아요.요즘 눈크게 뜨고 찾으러다니는중이예요~~~~
와~부럽네요 초봄엔 7~8포기 나물로 먹고 상추쌈도 했습니다 지금은 진드기가 어찌나 많은지 끝이 까메요.
대단해요 ㅎ. 정말 왔따네용ㅋㅋ 선생님덕분에 많은거 배우고 있어요 건강챙기면서하세요
고맙습니다😊
이젠 예쁜 꽃까지 나물로?~ㅋㅋ
한참 웃었어요~ㅎㅎ
가시상추~
아들네 아파트 단지 화단에 군락이었어요
하도 맛나다고 하여 저도 3포기 심어서 기르고 있답니다~ㅎ
요즘 상추가 넘 싱겁던데 이러다가 상추 자리에 가시상추가 들어설지도~ㅎㅎ
어여쁜 조뱅이 꽃도 잘 보았어요~ㅎ
감사합니다~^^
가시상추 너무 맜있어요 저도 이곳에서 공부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홍보대사가
되였습니다
고기는 사랑입니다~
사랑(고기)과 함께먹는 가시상추 강추합니다~~~^^
고기사랑...ㅎ
저도 요즘 체력이 달리니까 고기가 당기던걸요.😅
맛나게도 드시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초절임해서 맛있게 막고있고 특히 겉절이는 진짜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가시상추가 키가 많이 컸네요 오늘도 맛있는소리가 들리네요 전에 고사리 꺾으로 다닐때 가시상추가 씀바퀴 종류인줄 알고 뜯어다가 쌈싸먹었네요 이름도 모르고~ 그냥 몸에 좋은거라고만 생각하고요 뜸북이 소리 못들은지 오래 되었는데 거긴 뜸북이가 있나 보네요 청산별곡님 뜯으시는건 재미도 나시겠지만 보는 제눈도 즐거워요 조뱅이 군락지도 만나셨군요 섬바디 많이 커버렸네요 참옻 맞아요 옻은 제가 많이 먹어봐서 알아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청산별곡님과 야생 나물 여행 재미나게 했습니다🤗
어느 영상에서 가시상추를 장아찌로 또 그 장아찌를 찜으로 해먹던데 그 맛이 너무 좋다하더라구요. 청산별곡님 나물 뜯으실때마다 제가 들판으로 뛰어 나가고싶어집니다. ㅎㅎ
저도 어제뜯어다 김치담아네요 기똥차게 맛있어요 생으로 삼겹살 쌈하면 맛나요 좋은소식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입니다
가시상추를 찾아봐야 되겠네요좋은정보감사합니다
청산별곡님 많이부렵네요 부산에는 다른들나물들은근교회나가면있는데요 가시상추는없네요 한번맞을보고싶은데 너무부렵네요
존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별곡님가시상추씨앗밭으로가고싶어요~~
어제우리산에서왕고들베기밖에없습니다
-별곡님은 최고의 자산을 갖고계십니다 아무도 빼앗아 갈수 없는 자산을 ... 많이 배우니 감사합니다
된장 무침하면 맛나죠...^^ 잘 보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고들 빼기 김치처럼 담궈서 일년내내 먹어도 좋아요 가시상추 요리는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중국 사람은 이 가시상추를 엄청나게 좋다고 효능이 굉장해서 좋아 한다고 들었어요~
근데 있는데만 있지 흔치 않더라구요~
몰라서 못먹고 있었는데
올해는
집 근처에 좀 있던데
채취해서 먹을려고 벼루고 있습니다~
운전중 목장 발견하고 와 목장이다 하면서 속으로는 가시상추 있을라나 저도 어느듯 가시상추에 빠진듯 합니다
아직 본적은 없습니다
넓은 목초밭이 같이 위치한 목장이나 아주 소규모 소사육 농가들은 건초를 자급자족 하기에 가시상추 씨앗이 옮겨 올 여지가 없겠죠.
꼭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아이구 신나 보여요 ~~
부럽기도 하구요
근데 청산별곡쌤
가시상추와 왕고들빼기와 헷갈립니다
가시유무로 구별합니다!
잎 뒷맥에 가시가 있는것이 가시상추죠.😊
어제 보드라운걸로 몇잎따왓는데 위를 똑 따도 또 자라는군요 ~ 모르는게 없는 청산님 ^^감사감사
저도 위를 똑 따서 김치를 만들어 봐야겠어용~
그런데 거기가 워디래여 ㅎ 음청 많으네여 ~ 내가 인공위성을 하나 쏴 올리던지 해이지 원 ....
ㅋㅋㅋ😅
아하
이거 옛날부터 지천이었던 애들인데
이제 확실해졌네요
세월가니 이늠이 각광을 받고~ㅎ ㅎ
금계국 씨앗 준비 했는데 별맛이라니
꽃으로만~
밭을 아무리 갈아엎어도
유지되는 풀의 세계
많이 이용하는게 정답입니다~^^
가시상추 걷절이 해먹고 싶네요~
가시상추 왜이케 많아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런건지 왕고들빼기랑
넘 비슷해 보여요~먹어보고 싶네요
쌉쌀한거 좋아라 하거든요
영상 잘보았습니다~^^
정말 맛 있겠읍니다,
선생님의 건강하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에고고...감사합니다.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전 가시강추을 발견했는데 나물 모양이 틀려요 기다랏고 가시는 붙어있어요
진짜 좋아하는데 이름이 가시상추가 요 저는 쑥박 이줄 알았는데 상추 과 였 네요 감사합니다
가시상추와 상추를 섞어서
쌈싸니 맛있데요
이쪽엔 조뱅이가 별로 없어요
우리가 어렸을땐 많았는데..
영상보다가 밥태웠어요 ㅠㅠ
누릉지 먹으려구 냄비밥 올려놨는데
다태웠어요 책임져요 😭😭😭
@@deer6726 ㅎ 그미님~
요새 반찬은 뭘로
해 잡수시나요?
@@김태숙-g7c ㅋㅋ 개구리 반찬요 😂
쌈밥 먹고 하루~이틀 잠좀 자봤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상상도 해 봐읍니다
조뱅이꽃 제 근처 군락지입니다 분홍색 물결이~~~하하하
근데 올봄에 나물해서 먹었는데 그닥 제 입맛에ㅡ🤣
효능도 저한테 그닥ㅡ😂
마음을 비우고 꽃구경만 하고 있습니당~~😙😙😙
잘 하셨습니다.ㅎ
꽃이 예쁜 식물들은 입보다 눈에 양보를~^^😊
맛있겠어요.서울 북부권에는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봐도 안보입니다~
맞아요 경기도 북부쪽에도 잆어요 서산쪽바닷가에서 보고왔어요 씨앗좀 구하고싶네요
군락지가시상추는 통통하면서 엄청 부드럽군요
여긴 제가 한 30개정도 찾아놨어요 ㅎ
올해 씨앗날려서
내년엔 많이 먹어야겠어요 ㅎ
흠~~부럽죵 ㅋ ㅋ
자생지 보호 부탁드려요.ㅎ
부럽네요~~~엄청요~^^😆
아 이게 가시 상추군요 저도 아는 식물이네요~^^
어느 동네인지 부럽네요 우리 동네 에는 업어요
저도세종시에서 가시상추 봤어요
광주광역시에서는 못봤시유
별곡님 👍 대박
피곤하시겠어요~^♡^
뜯어서 쌈싸먹었는데 가시가 영 거슬립니다
편하게 먹기는 힘드네요
나물하시는모습이너무멋저요모든것잘공부하고잇어요
ㅋㅋ저 가시상추 삼겹살 쌈싸먹어봄 ㅋ 삽살한게 정말 좋았어요^^
가시상추이제알겠어요
우리동네많이있어요
뱀조심하세요
조뱅꽃벌통놓으면좋겠네요
아 진짜 좋다.어린시절 로 돌아가 있는 느낌이랄까
저도 가시상추 먹고싶어요^^
잠 잘못자는 친구도 나눠주고싶구요
어디쯤 있는지 공유좀해주세요~~~
청산별곡님 어디사세요~~~~~
자생지는 비공개가 원칙입니다!
@@cheong-san ㅎㅎㅎ 네네^^
꽃차로도참좋아요.
많아요많아요
별곡님?거그가 어디예요?
자생지보호를 위해 위치는 원칙상 알려드리지 않음을 양해해주세요.😅
@@cheong-san 🌟
별곡님
알려주셔도 저는 못가유
여기는 광주광역시
하기야
그쪽 가까운팬분들시 가시겠네요?
이해합니다
나물 올해도 많이 올려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 ~^❤^
어디서 새우깡 먹는 소리가 와그작 와그작 들리네요.
우와~ 부럽네요!!
감사합니다
가시상추 대궁을 씹어먹으면 무척맛있습니다,오늘도 뿌듯한하루가 되었겠네요!
느낌 아시는군요~^^😉
묵나물이란 무엇을 어떻게 하는것을 뜻하는지요?
묵나물은 묵은나물로
봄부터 가을까지 마련한 각종 나물들을
데쳐서 말려놓은걸 의미합니다.😊
청산별곡님 거기가 어디인데 가시상추가 그린소 많은가요 저희가 사는곳은 가시상추가 보기 힘들더군요 ㅋ
없는곳이 청정지역입니다~^^😊
별곡님 가시상추를 엄청채취하시네요 ㅎㅎ 전올봄에는 왕고들배기를 자루로채취해서 김치를 담구어 볼생각입니다 20년도에는 장아치담어서 먹는중입니다 ㅎㅎㅎㅎ
참...
정산농원님 정선 주소와 연락처 주세요.
시간될때 찾아봽겠습니다.
jjk0335@naver.com 으로 메일주세요~^^
현제는 거처가 없어서 담달에 거처만들고 지낼때 열락 드리겠읍니다?
저도가시상추짱아치와김치담아서나누어먹었네요맛나게
상추대를 말렸다가 묵나물로 먹으면 맛있는데 가시상추대도 말리면 좋겠네요~ 우리동네에 없어서 문제지요~ㅜㅜ
뜸부기는 벼 이삭이 나올랑 말랑할때 나오는거 아닌가 어려서는 많이 봤네요 자루를 도개씩 가지고 다니세요
와~~~
재밌겠어요!
그런곳 사셔서 얼마나
좋을까요^^
질겨서 윗 새순 부분만 띁었던 적이 있어요 몇년전 유행했었지요
가시상추뜯는거 보고있다 참을수없어 상추씻어 밥싸먹었어요 가시상추라 생각하면서 ㅎㅎ
가시상추 어디 있어요?
저요~~🙋♀️🙋♀️ ㅋ
선바디ㅡ구릿대 비슷해요
가시상추ㅡ왕고들빼기처럼요
왜 그곳에 선바디가 자랄까?
궁금증에 조급하지만 확신할때까지 살펴보고있어요
두루두루 감사합니다~~^^
낚시꽝!!~~🤪 화이팅~~🤗
오늘도 낚시중입니다만...
역시나~~~😂
안녕하세요~
다음에는 혼자나오지 마시고 사모님과 함꺽 촬영해보시몌 어떨까용
다른 분들 볼때면 혼자보다 부부가 대화하면서 촬영한것이 더 현실감이 있어서 좋았어요😄
취미가 달라요...전혀!😅
오늘 가시상추를확실하게
배웠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양지쪽에는 가시상추 가시가 엄청나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