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지자 k님. 저는 30대까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어머니 투병하시는 5년동안 편지자님 영상보며 책에 빠지게 되었어요. 덕분에 깊이 있고 재미있게 견딜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떠났지만 책과 함께라면 남은 인생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날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
너무 벅찬 감동에 어디라도 댓글을 달고싶은데 가장먼저 생각나는 K님채널♡^^♡ 우린 이제부터 노벨문학상 보유국이죠~번역서가 아닌 원서를 읽을 수 있다는 벅찬감동~ 우리의 글이.. 문학이.. 더 널리널리 알려지게 되겠네요. 아~ 뭉클해요^^ 오래전에 채식주의자를 읽고, 바람이 분다 정도만 읽었는데, 마음버거울까봐 미뤄두고 읽지 못했던 한강작가님의 다른 대표작들을 구입해서 읽어보려고요. 어제영상보고 들풀의구원 주문해놨는데, 올가을...짧디짧은 소중한 가을... 읽을 책을 높이 쌓아두고 행복한 사치부려 읽어보렵니다♡♡
축하해요 우리~~~♡ 한 강 작가님 소식을 라이브로 듣고 눈물이 울컥 나왔답니다. 여기저기 전화 돌리고, 톡을 하고, 매우 산만.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저녁시간 내내 엉망입니다...! 기쁘고 벅차고 슬프고....(마지막 감정은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남성작가 였으면 느끼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편집자k님네 강이가 생각났어요. 한강님의 이름을 가져다 이름 지었다는 강이. 그러니까 k님의 한 강 작가님 사랑은 얼마나 크시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축하의 글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편집자k님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짧게 읽어주신 의 대목이 제게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글을 읽어주시는 k님의 잠긴 목소리까지도 어쩐지 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하지만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불안에 시달리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제게 도움이 되는 책을 발견한 것 같아요. k님 10월에도 행복하세요 ㅎㅎ
오 저도 김명남님 번역이어서 읽은 들풀의 구원! 저는 ' 야생의 여자들, 그들은 가끔 멍들고 다칠지언정 결코 굴하지 않는다. 내 어머니처럼, 언니들은 내게 때로 불공평한 세상에서도 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뿐 아니다. 비록 이 세상이 깨어진 것이기는 하나, 그래도 싸워서 얻을 만한 것임을 알려줬다'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고요의 바다 읽다가 멈춘 책인데 다시 시도해볼게요. 나이프도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10월의 추천 감사합니다.
오늘도 목소리 잔잔하시고 좋아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구요🥺 들풀의구원 최근에 많이 봤는데 편집자K님 영상에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안그래도 표지만 봤는데도 편집자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올해의책 후보라니,,, 비슷한 취향 가진 구독자로서 당장 구매하여 읽지 않을 수 없는 추천입니다!! 나이프 책 소개는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작가의 이름 외에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채로 편집자K님께 작가에 대해 처음 들었거든요 🤔 더욱 궁금하고 읽어보고싶어졌어요! 눈을 뜨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시월의 날들이에요 역시 책이 읽히고, 읽고 싶어지는 독서의 계절이 그저 말만은 아닌 것 같아요ㅎㅎ 저는 목감기의 끝물인데 편집자K님께선 부디 감기 하나 걸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평화로운 가을 만끽하셔요☺️☕️
편집자님, 정말 멍청한(?) 질문 일 수도 있는데... 소설은 왜 읽는건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읽는 분야도 다를 수 있지만요. 소설을 돈 주고 읽어야 하나싶으면서도 그래도 너무너무 읽어보고는 싶은... 아직 저에게 맞는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일까요??? 혹시, 너무 어려운 질문이지만, 소설에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3~4권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무조건 소설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아... 이래서 소설을 읽는 거구나를 느끼고 싶은 마음과 충돌해서요.
안녕하세요:) 소설을 모두가 꼭 읽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꼭 해야 하는 무언가가 세상에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말씀주신 것처럼 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백프로 보장할 만한 책을 추천하긴 무척 어렵겠습니다. 결국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걸 읽는 사람의 상황과 환경이 어떤가가 더 중요한 변수니까요! 제 생각엔 오프라인 서점 소설 코너에 가서 표지나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들을 살펴보는 방식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지나 제목에 끌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모쪼록 마음에 남는 소설을 찾으시길 바라며!
노벨문학상 발표 보고 K님 생각나서 달려왔어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누구보다 기뻐하실 편집자k님 역사적인 순간에 우리 모두 함께하고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합니다 계속계속 읽어나가요 우리!
편집자님 축하드려요. 편집자님이 사랑하는 한강 작가가 노벨 문학상을 받았네요.
왠지 저도 축하받는 느낌이에요.
추카드려욤
한강 작가님 노벨상!!❤❤
편집자님 최애작가~~^^
넘 벅찹니다
한국에도 노벨 문학상이 나오다니...
안녕하세요 편지자 k님. 저는 30대까지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이었는데요. 어머니 투병하시는 5년동안 편지자님 영상보며 책에 빠지게 되었어요. 덕분에 깊이 있고 재미있게 견딜 수 있었습니다. 비록 어머니는 떠났지만 책과 함께라면 남은 인생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날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
저에게도 큰 의미가 되는 댓글입니다. 고맙습니다🫧 모쪼록 몸과 마음 건강히, 이 가을 많이 누리시길요🍁
너무 벅찬 감동에 어디라도 댓글을 달고싶은데 가장먼저 생각나는 K님채널♡^^♡
우린 이제부터 노벨문학상 보유국이죠~번역서가 아닌 원서를 읽을 수 있다는 벅찬감동~
우리의 글이.. 문학이.. 더 널리널리 알려지게 되겠네요. 아~ 뭉클해요^^
오래전에 채식주의자를 읽고, 바람이 분다 정도만 읽었는데,
마음버거울까봐 미뤄두고 읽지 못했던 한강작가님의 다른 대표작들을 구입해서 읽어보려고요.
어제영상보고 들풀의구원 주문해놨는데, 올가을...짧디짧은 소중한 가을... 읽을 책을 높이 쌓아두고 행복한 사치부려 읽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오늘 추천해주신 책들 모두 제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좋은 저녁 보내세요~~
어제 영상보고 오늘 점심시간에 서점 달려가서 들풀의구원 사가지고 왔어요 ㅎㅎ 그리고 한강 작가님 소식 듣고 너무 기뻤는데 k님도 너무 기뻐하시겠다 싶어서 나누고 싶어 찾아왔어요!! 함께 축하하고 싶네요-
K님 지금 무척 바쁘시겠네요. 행복한 바쁨이실거라 생각해요.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 유튜브 올리시는 것 기대할게요 ~
일주일전 허리를 다쳐 입원했다가 금일 퇴원 후 이제 영상 봅니다
병실에서 한강작가님의 소식을 들었고 연관되어 편집자님도 생각이 났습니다
약간의 운동 후 누워서 영상 봅니다
편집자님 목소리가 제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축하해요 우리~~~♡
한 강 작가님 소식을 라이브로 듣고 눈물이 울컥 나왔답니다.
여기저기 전화 돌리고, 톡을 하고, 매우 산만. 밥도 먹는 둥 마는 둥, 저녁시간 내내 엉망입니다...!
기쁘고 벅차고 슬프고....(마지막 감정은 천천히 생각해봐야겠어요. 남성작가 였으면 느끼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편집자k님네 강이가 생각났어요. 한강님의 이름을 가져다 이름 지었다는 강이.
그러니까 k님의 한 강 작가님 사랑은 얼마나 크시겠어요. 그래서 이렇게 축하의 글을 남기고 싶어졌어요.^^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k님의 5년전쯤 추천해주신 소년이온다를 읽고 눈물흘리며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노벨문학상이라니....진짜 너무 기쁩니다🥹
k님 바쁘시겠네요~~ ㅎㅎ 아~ 기분 좋은 밤!! 🎉🎉
나지막이 가을하고 어울리는 잔잔한 목소리 였어요~~^^
세권 모두 흥미롭지만 전 이 제일 궁금하네요..올해의 책도 벌써 기대됩니다.건강하세요!!
머잖아 구독자분들의 올해의 책도 여쭤볼 건데 꼭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시월 찬찬히 보내보아요!
무엇보다 그때보다 지금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니❤
힁❤ 여유 넘 필요 소중 절실 부족❤
들풀의 구원 이틀 전에 구입했는데 추천에 나오니 괜히 뿌듯하네요^^
기다렸어요 !! 감사히 보겠습니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집자k님 오늘도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짧게 읽어주신 의 대목이 제게 많이 위로가 되었어요. 글을 읽어주시는 k님의 잠긴 목소리까지도 어쩐지 글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하지만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셔요!) 불안에 시달리는 시간이 많은 요즈음, 제게 도움이 되는 책을 발견한 것 같아요. k님 10월에도 행복하세요 ㅎㅎ
😊 즈이 남편도 들풀의 구원 이제 막 시작했는데 앞부분은 좀 혼미하더라~ 그러더라구요ㅎㅎ 그치만 어떤 지점을 넘어서면.. 좋음이 밀려온다..
@@essay_u 밀려오는 좋음을 기대하며! 혼미한 앞부분 잘 지나가 보겠습니다 ㅎㅎ 🌱
K편집자님의 한강작가님 특집 기대해 보아요❤❤❤❤❤
9월의 책 고요한 읽기, 간직하고싶은 문장들이 많아서 노트에 한가득 필사해가며 읽었네요. 예술도둑도 결말까지 쫄깃했어요. 역시 편집자님의 추천은 ❤😊
10월의 책도 세 권 모두 읽어야겠어요. 들풀의 구원은 읽어주신 짧은 문장만으로도 울컥하네요. 늘 고맙습니다 ❤
K님. 추천으로 들풀의 구원 읽고 주변에도 추천했어요. 아픈 아들에 대한 엄마의 집중력 있는 사랑. 나는 왜 그러지 못했나 생각하게 됐어요. 고요의 바다도 두번 반복해서 깊게 읽었네요.
우리나라에사 노벨문학상!!!그것도 한강 작가님이라니!!!! 소식 듣고 뭔가 여기로 오고 싶더라 고요
오 저도 김명남님 번역이어서 읽은 들풀의 구원! 저는 ' 야생의 여자들, 그들은 가끔 멍들고 다칠지언정 결코 굴하지 않는다. 내 어머니처럼, 언니들은 내게 때로 불공평한 세상에서도 늘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 그뿐 아니다. 비록 이 세상이 깨어진 것이기는 하나, 그래도 싸워서 얻을 만한 것임을 알려줬다'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고요의 바다 읽다가 멈춘 책인데 다시 시도해볼게요. 나이프도 장바구니에 담아봅니다. 10월의 추천 감사합니다.
와 진짜 그 부분도 넘 좋았죠ㅠㅠㅠ 고요의 바다에서 찬찬히 읽어볼 만한 소설 같아요. 구름님께도 오래 남는 책 되길 바라며!!
올해의 책 특집 보고 싶네용
한강 작가님 수상 소식에 편집자님이 제일 먼저 떠올랐아요. 강이도 작가님 성함 따왔다고 하셨던 기억 나서요. 축하드립니다. ❤
나쁜책 을 최근에 읽어서 살만 루슈디작품이 궁금했는데 딱 소개를 해주시다니! 말씀하신대로 범접하기 어려운 느낌이라 부담스러웠는데 나이프부터 읽어봐야겠어요~ 이번달도 감사합니다😍
매달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가을 만끽하시길요 🍂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하아트)
들풀의 구원 바로 구입했어욤😊
넘 제스탈일 책!!❤❤
들풀의구원! 제겐 원픽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그쵸~ 어느시기 어느감정이 그책과 딱 맞을때가 있는것같아요 계절과 날씨마저도!
목소리와 얼굴 모두 아름다운 편집자k님 10월의 추천책도 잘 보겠습니다 ~TV보다 영상보다 책과 신문을 더 가까이 하는 사람이 되고싶어집니다 ...집에 군데군데 놓인 책도 읽기좋게 서재화 만들고 싶어요😊
냥이 비지엠 좋아요~!! 이번 책 추천도 꼼꼼히 볼게요~^
나이프 진짜 궁금했는데!
ㅋㅋㅋ루슈디옹... 진짜 무슨 일이야 그럴 일이야 난리난리
아무 생각없이 유튜브에 들어왔는데, 편집자님의 영상 덕분에 출근을 앞둔 휴일밤이 즐거워졌습니다😊
10월의 추천책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이 풍성한 10월을 보낼 듯 합니다❤
은정님 고맙습니다❤ 월요일 같은 목요일 무탈히 보내셨길요!
고요의 바다에서 읽고 싶었는데 소개해주셔서 좋네요. 나이프도 장바구니에 담아뒀는데 읽어봐야겠어요. 건강하게 가을 보내시길 바래요.
윤진님! 위시템이 통했다니 반갑습니다ㅎㅎ 찬찬히 책 읽으며 가을 보내보아요
고요의바다에서..하반기에 읽은 책들 중에 단연코 베스트입니다👍 살만 류수디도 참 좋아하는 작가님인데..얼른 읽어봐야겠네요!
고요의 바다에서 흐헝.. 앞의 이야기들 다시 막 들춰보게 되던 그 순간 잊지 못해..
한강 작가라니.. 축하합니다
국위선양 입니다
들풀의 기원 읽어보구 싶네요
지은님께도 오래 남는 책 되길 바라며!
와 6등이라니!ㅎㅎ 기다렸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아트)
처음으로 2등입니다
이번달 많이 기다렸어요
잘 보겠습니다
앗 고요의바다에서 읽으려고 기다리는책~~
고요의 바다에서 손에 착 감기는 책이라 들고 다니면서 카페 슥 들어가 좀 읽고, 벤치에 앉아 좀 슥 읽고 했던 기억이 넘 좋게 남았어요 미희님:)
가을이 되니 책이 다시 저를 불러요😊 추천 감사해요 편집자k님❤(내적으로 언니 같아용)
꺅 책이 나를 부른다는 말씀 넘 설렌다...❤❤ 내적 언니도...❤❤
오늘도 목소리 잔잔하시고 좋아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구요🥺 들풀의구원 최근에 많이 봤는데 편집자K님 영상에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안그래도 표지만 봤는데도 편집자님 생각이 나더라고요🥰 올해의책 후보라니,,, 비슷한 취향 가진 구독자로서 당장 구매하여 읽지 않을 수 없는 추천입니다!! 나이프 책 소개는 특히나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작가의 이름 외에 배경지식이 거의 없는 채로 편집자K님께 작가에 대해 처음 들었거든요 🤔 더욱 궁금하고 읽어보고싶어졌어요! 눈을 뜨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는 시월의 날들이에요 역시 책이 읽히고, 읽고 싶어지는 독서의 계절이 그저 말만은 아닌 것 같아요ㅎㅎ 저는 목감기의 끝물인데 편집자K님께선 부디 감기 하나 걸리지 않으시길 바라며, 평화로운 가을 만끽하셔요☺️☕️
느즈님 아니 목감기라뇨. 환절기 진짜 쉽지 않아ㅠㅠ 제가 올해의 책 후보라고 했더니 남편도 따라 읽기 시작했는데 초반엔 좀 잘 안 감겼나(?)보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순간 풍덩!
둘풀의 구원 나도 너무 좋았어...🥹
진짜 구원이었다 진짜 들풀이었고
폴 오스터가 매일 아침 일어나 살만 루시디가 무사하길 기도한다고 했던 글이 떠오르네요.
저도 10월의 책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월도 찬찬히 잘 보내보아요:)
앗 1등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꺅 고맙습니다
들풀의 구원 요거 종이책으로 읽어야 할 책이네요! 넘 예뻐요>_
종이책으로 읽으면 더 좋을 책 맞습니다! 어느 지점 딱 넘어서면 작가와의 거리감이 확 가까워지면서 푹 빠져 읽게 되는 책 ❤
강이.. 한강 작가의 강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얼핏 기억하는데, 맞으려나요?! 영상 고맙습니다!😊
2024 노벨문학상은 누가 받을까요??
K선생님께서 예상(?) 하시는 분은 누구인지
심히 궁금합니다ㅋ
2시간도 남지 않았네요..
나이프 담아갑니다! 올해의 노벨문학상도 기대해봅니다. 11월에도 좋은 영상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몇 시간 후면 발표가 나겠네요! 두구두구두구...
편집자님 대박 났습니다. 축하드려요.🎉 역시 취향은 정말 사랑입니다.❤ 💕 💜
편집자님, 정말 멍청한(?) 질문 일 수도 있는데... 소설은 왜 읽는건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읽는 분야도 다를 수 있지만요. 소설을 돈 주고 읽어야 하나싶으면서도 그래도 너무너무 읽어보고는 싶은... 아직 저에게 맞는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어서 일까요??? 혹시, 너무 어려운 질문이지만, 소설에 흥미를 느낄만한 책을 3~4권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무조건 소설을 읽어야 하는 건 아니겠지만, 아... 이래서 소설을 읽는 거구나를 느끼고 싶은 마음과 충돌해서요.
안녕하세요:) 소설을 모두가 꼭 읽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꼭 해야 하는 무언가가 세상에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말씀주신 것처럼 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백프로 보장할 만한 책을 추천하긴 무척 어렵겠습니다. 결국 책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걸 읽는 사람의 상황과 환경이 어떤가가 더 중요한 변수니까요! 제 생각엔 오프라인 서점 소설 코너에 가서 표지나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들을 살펴보는 방식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지나 제목에 끌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시그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모쪼록 마음에 남는 소설을 찾으시길 바라며!
@@essay_u 표지자 제목에 이끌려 사는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 같아요~ 지금 저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반영한 소설을 찾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찾으러 가봐야겠어요~
10월소개해주신 책들 모두 설명해주시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어서 K님 목소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는데 혹시 제가 감정에 몰입돼서 잘못판단하지 않을까 싶어서 목소리 부분은 보류하겠습니다..
보류 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 제 목소리 아무래도 이븐하게 편안하지 않았어서...
k님~ 한강작가 노벨상 받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