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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 아이가 1학년때 영어학원을 1년 보냈는데 흥미를 완전히 잃어서 2학년때 학원을 그만 두고 집에서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 했어요. 잠수네 방식으로 집듣 병행 하다가 3학년때 화상영어를 시작 하고 4학년때 쓰기를 시작 했어요. 한글 쓰기도 싫어하는 성향이어서 4학년 되기 전에는 전혀 시키지 않고 듣기, 읽기, 말하기만 시켰어요. 그러다 4학년에 한글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영어 글쓰기를 시작 하니 You 스펠링도 모르던 아이가 본인의 생각을 한 페이지 가량 쓰기까지 몇 달 걸리지 않았어요. 물론 한글 글쓰기도 완벽하지 않을 때니 영어 글쓰기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꽤 쉽게 그 과정까지 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누나가 영어영상 보기를 시작 하면서 5살 동생이 함께 영상 보기를 시작 했는데 오히려 동생이 영어 영상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영상노출을 너무 오래 시키는게 꺼려져서 한 시간가량은 영상을 보여주고 그 이상은 dvd 플레이어를 이용 해서 화면은 끄고 소리만 듣게 해주었는데 진짜 1,2년 가량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영어 영상을 틀어놓고 먹고 놀고 하더라고요. 영어 영상 외에 집에서 어떤 영어학습도 시키지 않았고 영어책을 들고 오면 읽어주는 것만 했습니다. 그러다 말문이 트이면서 유치원 영어 선생님과 프리토킹이 되는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달라고 들고 올 때도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들고 와서 유치원생이니 오히려 한글책을 더 읽어주려 노력 했습니다. 영어로 말문 트인 후부터 화상영어를 시작 했고, 초등학교 입학 하면서 집앞에 있는 정독 학원에서 읽기를 시작 했고 이제 3학년 올라가면서 선생님께서 조금씩 쓰기도 시키고 계시는데 이 아이도 한글 쓰기를 좋아하게 되는 시점에나 영어 글쓰기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아이를 지켜보며 흥미로웠던 게 누나는 조금 커서 듣기를 시작 하니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순으로 발달을 했는데 동생은 더 어릴때 시작하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으로 모국어처럼 발달이 되더라고요. 누나는 5학년 때부터 공부 하는 학원으로 갔는데 초반에 단어를 외우는 거를 힘들어하긴 했지만 그때는 공부를 해야하는 때라고 생각이 되어서 계속 시켰고 지금 중학생이 되었는데 말하기, 모의고사 둘 다 문제 없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영어 말하기 못하는 한국 사람이라 직접 가르치기보단 적절하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 하고 제가 못해주는 부분 -말하기, 쓰기-은 화상영어와 학원 선생님을 이용 했어요. 영어는 언어라는 사실과 모국어가 우선이고 모국어와 생각, 감성이 발달 하는 것과 영어의 발달을 늘 빗대어 생각하는 것만 신경 쓴데 비해 사실 너무 쉽게 아이들이 영어를 하게 되는 걸 보면서 너무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선생님의 말씀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들을 시켰고 실제로 힘들지 않게 영어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 둘 다 영어선생님들께 많이 듣는 말이 살다 온줄 알았다거나 원어민처럼 말한다인데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아이들이 영어를 힘들게 생각하지 않고 즐긴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영어는 미국 거지도 쓰는 그저 언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수능에서 비중이 작아졌고 영어 독해 능력과 국어 독해 능력은 함께 간다는 사실을 인지 하여 과도한 욕심은 버리고.. 내 아이의 성향을 살피고 연령대를 고려 해서 필요한 것을 적절히 제공 해주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내 아이에게 영어라는 무기 하나를 장착 해주는데 생각보다 크게 힘들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댓글인데 과하게 길게(힘들게 ㅠ.ㅠ) 썼습니다.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었어요 도움 되네요 ^^ 근데 한가지 제 생각이랑 다른 부분은 저는 세 아이 모두 어릴때부터 영어듣기부터 노출 (영상+ 제가책읽어주기) 했지만 큰아이는 듣기말하기보다는 읽기와 쓰기를 더 좋아하고 둘째는 영어는 커녕 한글도 어려워 하구요 셋째는 조잘조잘 말이 먼저 트였어요 ㅎㅎ 단지 영상을 일찍 보여주었다고 해서 말이 먼저 트이는 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 기질마다 다 다르다고 봅니다 ^^ 사실 셋째는 영어영상의 부작용도 겪은 터라 너무 어린 나이에 영상을 쉽게 접하게 하는 건 아직 어린아이 키우시는 다른 부모님들이 조심히 접근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한줄 적어보았습니다 ^^
@@뿅뿅뿅-u1x. 지적 하신 부분이 맞아요. 진짜 애바이 애죠. ^^ 저희 큰애도 더 어릴때 영상노출을 했었는데 거부해서 중단 했었어요. 그래서 2학년때 학원을 그만 두면서 영상을 꼭 보기로 약속 하고 시작 했었어요. 엄마(양육자)가 내 아이의 특성에 맞춰주고 기다려주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것을 제공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했는데 오해 하실 수 있게 글을 썼네요.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뿅뿅뿅-u1x 전혀 아닙니다! 제가 오해 하시게 쓴 게 맞아요. 저도 두 아이의 경우밖에 없으니 아는게 별로 없어요. 단지 아이를 키우면서 무언가를 결정 하려 할 때 매번 힘들었어서 -학원을 그만 둘때라거나- 혹시 제가 했던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 말씀 드리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본인의 경험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graciachae9054 밥 먹으면서 넷플릭스 20분되는 영상봤었고, 자막 켜서 집듣하듯이 보든... 자막 없이 흘려듣던지 크게 관여하지않았어요~ 코로나 시기에 아이 수준에 맞는 원서 차고 넘치도록 봤어요. 초등까지는 듣기와 원서읽기로 인풋이 많이 들어가는게 가장 즐겁게 영어 습득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효린파파 선생님 일기 책 출간하신 거 너무 좋아요^^저는 책 사고 나면 아이 화상 영어 선생님께 꼭 샀다고 얘기하는데 한국어, 영어 다 되시는 교포쌤이시고, 국제학교에 근무하고 있으신데 그 선생님도 효린파파 쌤, 책 너무 좋다고 극찬하셨어요. 진짜 효린파파 선생님 동네에 사시ㄴ다면 아이도 그 학원 보내고 싶네요. 주변에 아이를 이끌어 주실 영어 선생님이 계시다는 건 축복이죠. 잘 들었어요. 또 나와주세요^^
강사님 강의 완전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저도 엄마표 영어해서 두 아이 모두 영어가 자유로운 아이들이 됐는데요. 핵심은 아이가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 거에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순으로 넘치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발화 되더라고요. 다만, 제가 영어 말하기가 안되는 엄마라, 말 걸어주는 대신, 영어 원서를 아이들 아주 어린 시절 부터 읽어줬습니다. 해석은 안해줬고요. 그냥 그림이랑 소리를 매치 시켜서 스스로 의미를 알아낼 수 있게 해줬어요. 그렇게 했더니, 어릴 때부터, 두 아이 영어로 대화하며 놀고, 첫 애 초등 4~5학년에 해리포터 원서로 읽고 독후감도 영어로 씁니다. 지금도 단어 공부 안해요. 그냥 책 읽으면서 앞뒤 상황 보고 유추해서 익힙니다. 한국어를 익히듯이요. 파닉스도 소리와 문자를 매칭 시키는 원리를 활용해서 스스로 뗐어요.(첫째 만 2살, 둘째 만4살) 파닉스를 안다고 해도, 영어 책은 계속 읽어줬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서 정서를 채우니까요^^* 스스로 읽기독립 할 때까지 기다려줬어요. 그리고 영어를 한국어로 해석 한다는 것은 영어->한국어 or 한국어->영어로 변환 시키는 단계 하나를 더 거쳐야 하기 때문에 책 읽는 속도도 느려져요.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냥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게 핵심입니다. 아이 유치원 다닐 때, 친구 엄마들이 애가 영어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물어봐서, 해석 없이 영어 그림책 읽어주고, 자막없이 영어 동영상 틀어주라고 이야기 해봤는데.. 해석안해주면 애가 어떻게 알아듣냐고 힘들다면서 그냥 영어 학원 보낼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 뒤론 그냥 아무 말 안하는데,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언제나 관건은 내 아이의 성향 파악이 먼저고 그에 맞는 학습을 찾는건데 문제는 아이를 파악하는거 자체의 기준이 애매하다는거죠 레벨도 학원가서 받아보면 목적은 학원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니ㅠ 결론은 있기도 없기도 한 유튜브 거의다가 공감 자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전부부님도 거의 본인경험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위안을 얻는 것이지요ㅎ 모든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방식이 내아이에는 전부 해당되지 않기때문에요 참고 할 뿐이지요 ^^ 어떤 과정으로 가야할지 과하게 끌고가지 말라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항상 결론은 욕심을 부리면 무리가 있다는 것 !! 편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화상영어나 성공하는 방법은 똑같지 않을까요. 기초단계에서 화상영어하면 단어만 겨우 말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머리속으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에서 일대일 화상영어를 하면 수업 자체의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화상영어를 한다는 것은 어느업체나 마찬가지지만 누군가 학습자의 보조를 해줄 수 있다면 화상영어 수업참여도가 확 올라가죠. 미리 대화에 관련된 단어, 문장을 예습하고 참여하기. 수업 후 어떤 단어를, 문장을 말하는게 자연스러웠는지 복습하기가 병행된다면 어떤업체를 통해서 화상영어를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오늘도 마지막에 화상영어 빼먹지 안으시고 필요한 질문이였오요. 어릴때 잠깐 시켜봤는데~~~ 피카츄 이름 말하다 끝나서 이게 뭔가 싶었거든요. 어 이제 시간도 좀 지났으니 다시 한번 해봐야 하나 싶어요. 미녀님~~ 화상영어 앱 광고 너무 많아서 고르기 도 어려워요. ㅎㅎㅎ 추천 원해요.
학원 한번도 다녀본적 없는 중딩아이 영어모고 1등급나와요. 입시용 지문독해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문법만 마스타하고 바로 모의고사 푸는데 1등급 나와요. 유치원때랑 초등저학년때 집중적으로 영어원서읽기 했던 경험밖엔 없어요. 문법모르고 멋모를때 습자지처럼 읽은 원서읽기의 효과를 지금 보고있다생각해요. 입시용 프로그램으로 어릴때부터 달려온 아이들은 수능엔 영어원서읽기가 굳이 필요없을수도 있겠죠. 어떤방법이든, 영어는 어릴때 일찍 접하고 감을 익히는게 입시고생을 가장 빠르게 더는 길 같아요. 중고등 진학하면 자기공부할 시간이 없는 현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제가 항상 불안해요. ㅜㅜ 올해 초3학년 되는 딸이 좋아하는 예체능 학원만 보내고 집에서 부족하지만 엄마표로 하고 있어요. 엄마표의 제일 좋은점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할수 있다는점. 그렇지만 주변에 영어학원 수학학원 보내는 맘들 사이 제 불안감은 커져가네요. ㅜㅜ 솔직히 6살때 영어 학습지로 2년 하다가 아이가 거부해서 다 그만두고 저랑 파닉스 영어동화책 듣고 읽기만 하고 있는데도 아이 영어 거부가 많이 줄었어요. 원서로 넘어가야 하나 싶은데 글만 있는 영어책을 부담스러워 하니 한챕터씩 제가 읽어주면서 같이 내용얘기도 하고 나름 해보고 있네요. 원서를 싫어하면 다시 동화책으로 자신감 올려주고 원서하고... 반복입니다. 제자리 걸음 같지만 어느순간 알려주지 않은 문법에 맞게 영어 문자을 말하는 딸을 보면서 아이는 나름 머리속으로 스며들고 있구나 싶어요. 정전부부 방송이 제 불안감을 많이 잠재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방송 해주세요!!!
고1모의고사 1등급 비율이 90퍼인 x고등학교도 고3 수능 때 10퍼만 1등급 나오기도 합니다. 시험은 시험에 맞게 공부하는 게 훨씬 유리한 측면이 분영히 있습니다. 기존 학습 방식 고수하려면 수능문제를 풀어 1등급 확인하시는 편이 좋을 듯도여... 또한 초등 때 고1모의고사 1등급이어도 수능 문법은 1문제 출제라 틀려도 별상관 없으나 고등 내신은 문법 어휘로 등급이 갈립니다.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하네요^^ 영어에 끊임 없이 흥미붙 일수있는 방법이있습니다 저희아들 초6 들어가는데 영어 넘좋아하고 재미있게 잘합니다 아들이 이걸? 할때마다 제 유튜브에 올려서 도배^^하네요 7살정도 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효과 대박입니다 누구나 돈 들지않고 꾸준히하면 엄청납니다...답은 팝송입니다
우리 아이는 현재 중1입니다. 화상영어는 처음 초저학년에 다니던 어학원에서 고학년 넘어가면서 다른 어학원 옮기고 레벨테스트 망하고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면서 이중트렉 돌렸어요. 확실히 대형어학원은 쓰기가 많아 말하기나 듣기가 아무 소용이 없도라구요. 아이가 듣고 말하는 양이 너무 적다 싶어 화상영어 시작했었는데 당근영어 주니어 타임즈 읽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주2회 30분씩 했었고요. 한 2년 꾸준히 했더니 올 초에 시드니 가서 엄청 잘 써먹었어요. 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했나 싶게 현지인들 말을 잘 알아듣고 비슷한 속도로 말하고 하더라구요.^^ㅎㅎ 그저 신기했어요. 현재는 링글로 바꿔볼까해서 무료샘플수업 받았는데 학습적인 공부로서보다는 곧 유학을 가거나 수준급이어서 실력을 유지하고 싶은 성인에게 더 맞을듯해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리면 학습적인 것도 중요하니까요.^^
효린파파님 말씀하시는 거지요? 효린파파님은 혼공샘처럼 공교육에 계시다 이번에 사직하시고 센터를 오픈하신걸로 아는데 어학원과는 다르게 코칭 개념의 센터가 아닌가 해요 영어도서관 느낌의...엄마표 영어라고 해서 꼭 집에서 엄마가 하는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엄마표 영어를 집에서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잠깐씩 사교육의 도움도 받으면서 엄마표로 진행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효린파파님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해 지금도... 돈받고 팔아야 될 듯 한 그런 많은 좋은 정보들을 인스타나 유튜브를 통해 정말 아낌없이 나누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계세요...저도 주위의 엄마들도 효린파파님이 알려주신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책, 그리고 영상들로 덕분에 감사하게도 발품 덜 팔며 양질의 컨텐츠들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고퀄리티의 쉽고 재미있는 수많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시는 혼공샘과 효린파파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전국의 부모들과 아이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질타 하시기 전에 이 분들의 행하시는 봉사와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해봐 주셨음 하는 마음에서 또 안타까운 마음에 남겨봅니다 이분들이 행하는 것들은 아무나 행할 수 있는 것들은 결코 아닌 것 같아요...더 많은 것들을 나누기 위해 사직하셨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기에 봉사만 하실 수는 없잖아요~효린파파님의 센터는 따지자면 사교육이라고 볼 수 있지만~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옳은 방법으로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고통 없이 습득하고 또 배우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고등 공교육에서 보장되고 안정된 커리어를 버리시고 초등 아이들을 또 엄마들을 코칭 해주시려고 내려오신 것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효린파파님이 지금까지 아낌없이 애쓰신 지식 나눔이 님이 남기신 사교육 씁쓸하다 라는 문장에 가려질까 안타까워 남겨봅니다...
엄마표로 다 되는줄 알고 님보다 더 오래 이분들 보고 자란 아이들 세대 중 사교육 하면 애 망치는 줄 알았다 중고등가서 눈물 흘리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님이 이분을 이렇게 긴 글로 두둔하시기 전에 그 엄마들의 피눈물아세요? 유트브 댓글에는 잘된 사람만 보이니 모르시죠? 엄마표는 원래 사교욱 돌려 비판해서 시기 놓치게 하는 부작용도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사교육 한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엄마표 믿고 그렇게 읽으면 수능 까지 갈 줄 안 엄마들도 굉장히 많다는 거 어헉원을 차렸다 했을 때 놀란 마음은 씁쓸했죠. 다른 의견도 생각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님이 타인에 감정에대해 이래라 저래라 해서 저도 남깁니다. 엄마표 부작용은 소리내소 말 못하나요?
@@Khgv156 저는 글을 읽고 효린파파에 대해 모르는 분이 님 댓글을 읽으셨을 경우 그동안의 노력은 가려지고 소신없이 사교육 시장에 합류한 분이다 라고 생각 되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안타까워 남긴 글인데 타인의 감정에 이래라 저래라 했다고 생각되시고 언짢으셨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저는 효린파파님이 사교육 비판하는 내용 본 적이 없어서요~~무리한 선행이나 습득 없이 학습으로만 꾸역꾸역 공부하는 부분에 대해~~ 비판이라면 ~~ 그리고 책만 읽으라 하지도 않았어요~~모국어를 습득 하는 것처럼 먼저 충분히 듣고 읽으며 귀를 열고 전환기인 초고학년이 되면 문법 어휘 논픽션 교재등 적절하게 활용하며 수능과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부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따르고 있고요~~ 엄마표라도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세심하게 살피며 습득만이 아닌 학습 필요에 따라 사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부분은 병행하는 것 까지가 모두 엄마표 영어이지 싶어요 전반적인 로드멥을 짜서 실행하는 것이 엄마표가 아닐까 합니다~이 부분은 아이를 세심ㅅ니 살피면 답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고요ㅜ~ 엄마들의 피눈물이라는ㅜ 문장은 마치 엄마표를 이끌어주시는 분들 탓이라고 들려서요ㅜ 엄마표 힘들게 하시는 엄마들 정말 애쓰며 하고 계실텐데~~ 영어 교육 인플루언서 분들의 조언을 듣고 방향을 잡더라도 결국은 자기 아이를엄마가 잘 관찰해서 (픽션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리딩서로 한다든가...) 아이 성향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언짢게 해드리려 쓴 글은 아니니ㅜ 오해 마시길요~ 좋은밤 보내세요~
엄마표 영어 6년차 입니다. 효린파파 하시는 말씀 정말 공감 하고 제 경험으론 다 맞는 말씀 이신것 같아요 애들 친구들 초3때 해리포터 읽길래 욕심 도 내 봤지만 지인 중 엄마표 하신 분 실패담으로 Ar지수랑 학년에 맞게 하라고 해서 5학년에 했는데 푹 빠졌습니다. 초3때 해리포터 학원에서 하던 친구들 지금 해리포터 다른책 주면 안 읽는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안 읽는게 아니라 못 읽는게 아닌가 해요. 입닥하고 수준에 맞고 즐길수 있는 책 음원 영상 노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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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 아이가 1학년때 영어학원을 1년 보냈는데 흥미를 완전히 잃어서 2학년때 학원을 그만 두고 집에서 영상을 보여주기 시작 했어요. 잠수네 방식으로 집듣 병행 하다가 3학년때 화상영어를 시작 하고 4학년때 쓰기를 시작 했어요. 한글 쓰기도 싫어하는 성향이어서 4학년 되기 전에는 전혀 시키지 않고 듣기, 읽기, 말하기만 시켰어요. 그러다 4학년에 한글 글쓰기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 영어 글쓰기를 시작 하니 You 스펠링도 모르던 아이가 본인의 생각을 한 페이지 가량 쓰기까지 몇 달 걸리지 않았어요. 물론 한글 글쓰기도 완벽하지 않을 때니 영어 글쓰기도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꽤 쉽게 그 과정까지 갔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누나가 영어영상 보기를 시작 하면서 5살 동생이 함께 영상 보기를 시작 했는데 오히려 동생이 영어 영상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영상노출을 너무 오래 시키는게 꺼려져서 한 시간가량은 영상을 보여주고 그 이상은 dvd 플레이어를 이용 해서 화면은 끄고 소리만 듣게 해주었는데 진짜 1,2년 가량 집에 있는 시간 내내 영어 영상을 틀어놓고 먹고 놀고 하더라고요. 영어 영상 외에 집에서 어떤 영어학습도 시키지 않았고 영어책을 들고 오면 읽어주는 것만 했습니다. 그러다 말문이 트이면서 유치원 영어 선생님과 프리토킹이 되는 정도까지 되었습니다. 책을 읽어달라고 들고 올 때도 한글책보다 영어책을 더 들고 와서 유치원생이니 오히려 한글책을 더 읽어주려 노력 했습니다. 영어로 말문 트인 후부터 화상영어를 시작 했고, 초등학교 입학 하면서 집앞에 있는 정독 학원에서 읽기를 시작 했고 이제 3학년 올라가면서 선생님께서 조금씩 쓰기도 시키고 계시는데 이 아이도 한글 쓰기를 좋아하게 되는 시점에나 영어 글쓰기도 좋아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 두 아이를 지켜보며 흥미로웠던 게 누나는 조금 커서 듣기를 시작 하니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순으로 발달을 했는데 동생은 더 어릴때 시작하니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순으로 모국어처럼 발달이 되더라고요. 누나는 5학년 때부터 공부 하는 학원으로 갔는데 초반에 단어를 외우는 거를 힘들어하긴 했지만 그때는 공부를 해야하는 때라고 생각이 되어서 계속 시켰고 지금 중학생이 되었는데 말하기, 모의고사 둘 다 문제 없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영어 말하기 못하는 한국 사람이라 직접 가르치기보단 적절하게 필요한 도구를 제공 하고 제가 못해주는 부분 -말하기, 쓰기-은 화상영어와 학원 선생님을 이용 했어요. 영어는 언어라는 사실과 모국어가 우선이고 모국어와 생각, 감성이 발달 하는 것과 영어의 발달을 늘 빗대어 생각하는 것만 신경 쓴데 비해 사실 너무 쉽게 아이들이 영어를 하게 되는 걸 보면서 너무 많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고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선생님의 말씀과 비슷한 느낌으로 아이들을 시켰고 실제로 힘들지 않게 영어가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 둘 다 영어선생님들께 많이 듣는 말이 살다 온줄 알았다거나 원어민처럼 말한다인데 그 정도는 아니겠지만 아이들이 영어를 힘들게 생각하지 않고 즐긴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영어는 미국 거지도 쓰는 그저 언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수능에서 비중이 작아졌고 영어 독해 능력과 국어 독해 능력은 함께 간다는 사실을 인지 하여 과도한 욕심은 버리고.. 내 아이의 성향을 살피고 연령대를 고려 해서 필요한 것을 적절히 제공 해주는데 노력을 기울인다면 내 아이에게 영어라는 무기 하나를 장착 해주는데 생각보다 크게 힘들지는 않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댓글인데 과하게 길게(힘들게 ㅠ.ㅠ) 썼습니다.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번 읽었어요 도움 되네요 ^^
근데 한가지 제 생각이랑 다른 부분은 저는 세 아이 모두 어릴때부터 영어듣기부터 노출 (영상+ 제가책읽어주기) 했지만 큰아이는 듣기말하기보다는 읽기와 쓰기를 더 좋아하고 둘째는 영어는 커녕 한글도 어려워 하구요 셋째는 조잘조잘 말이 먼저 트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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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기질마다 다 다르다고 봅니다 ^^
사실 셋째는 영어영상의 부작용도 겪은 터라 너무 어린 나이에 영상을 쉽게 접하게 하는 건 아직 어린아이 키우시는 다른 부모님들이 조심히 접근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저도 한줄 적어보았습니다 ^^
@@뿅뿅뿅-u1x. 지적 하신 부분이 맞아요. 진짜 애바이 애죠. ^^ 저희 큰애도 더 어릴때 영상노출을 했었는데 거부해서 중단 했었어요. 그래서 2학년때 학원을 그만 두면서 영상을 꼭 보기로 약속 하고 시작 했었어요. 엄마(양육자)가 내 아이의 특성에 맞춰주고 기다려주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것을 제공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했는데 오해 하실 수 있게 글을 썼네요. 덕분에 저도 다시 한 번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가거부기 태클 걸려고 하건 아니었는데 혹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
@@뿅뿅뿅-u1x 전혀 아닙니다! 제가 오해 하시게 쓴 게 맞아요. 저도 두 아이의 경우밖에 없으니 아는게 별로 없어요. 단지 아이를 키우면서 무언가를 결정 하려 할 때 매번 힘들었어서 -학원을 그만 둘때라거나- 혹시 제가 했던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이런 경우도 있다 말씀 드리고 싶었을 뿐이었어요. 본인의 경험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
중1 내신전문 학원을 다니다보니 스피킹이 부족합니다 스피킹위주로 도움을 주려면 화상영어? 가 좋을까요?
학원갈시간이 부족합니다
추천해주실만한곳 있을까요?
정말 중요한 거 짚어주시네요.
원서 읽기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재미있게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책 찾으면 그 힘으로 원서 독서 쭉 이어나갈 수 있어요. 영어책 읽기가 모든 영어학습의 근간이 됩니다.
화상 영어 질문.
유익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충분한 듣기 없이 먼저 영어 책 읽기로 영어를 접한 경우 실패하는거고
영어를 성공한 케이스도 영어책을 많이 읽은 경우 라는 말씀이신거죠?
제가 잘 이해 한게 맞나요😅😅😅
중1아들맘 격하게 공감합니다. 초3,4학년에 코로나로 넘치도록 넷플 듣고, 매년 천권씩 원서 읽으니 발음도 좋고, 지금 영어는 너무 재밌고 잘하는 과목이네요 .
넷플듣기...넷플을 켜두신건가요? 소리만 ㅋ듣게하신걸까요...ㅋㅋㅋ조금 팁좀 ㅌㅋ
@@graciachae9054 밥 먹으면서 넷플릭스 20분되는 영상봤었고, 자막 켜서 집듣하듯이 보든... 자막 없이 흘려듣던지 크게 관여하지않았어요~ 코로나 시기에 아이 수준에 맞는 원서 차고 넘치도록 봤어요. 초등까지는 듣기와 원서읽기로 인풋이 많이 들어가는게 가장 즐겁게 영어 습득하는 방법인것 같아요~
대박!! 효린파파님을 여기에서 뵙다니!!!! 엄마표 영어 5년째에요. 내 아이가 영어를 잘 하게 만들 것인가?vs 좋아하게 만들것인가? 팔랑귀로 마음 흔들릴 때마다 효린파파님, 혼공쌤, 새벽달님 등 보면서 다 잡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효파님을 여기서 뵈니 좋아요~~
제 주변 엄마표영어하는 사람들은 다 팔로우중이더라고요 유명하신 분이었음ㅜㅜㅜ
죄송한데 저는 효린파파님은 처음 보았는데, 아이 들 영어교육의 핵심을 말씀하시네요
효린파파 선생님 일기 책 출간하신 거 너무 좋아요^^저는 책 사고 나면 아이 화상 영어 선생님께 꼭 샀다고 얘기하는데 한국어, 영어 다 되시는 교포쌤이시고, 국제학교에 근무하고 있으신데 그 선생님도 효린파파 쌤, 책 너무 좋다고 극찬하셨어요. 진짜 효린파파 선생님 동네에 사시ㄴ다면 아이도 그 학원 보내고 싶네요. 주변에 아이를 이끌어 주실 영어 선생님이 계시다는 건 축복이죠. 잘 들었어요. 또 나와주세요^^
강사님 강의 완전 공감하면서 들었습니다.
저도 엄마표 영어해서 두 아이 모두 영어가 자유로운 아이들이 됐는데요. 핵심은 아이가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준 거에요. 듣기-말하기-읽기-쓰기 순으로 넘치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발화 되더라고요.
다만, 제가 영어 말하기가 안되는 엄마라, 말 걸어주는 대신, 영어 원서를 아이들 아주 어린 시절 부터 읽어줬습니다. 해석은 안해줬고요. 그냥 그림이랑 소리를 매치 시켜서 스스로 의미를 알아낼 수 있게 해줬어요. 그렇게 했더니, 어릴 때부터, 두 아이 영어로 대화하며 놀고, 첫 애 초등 4~5학년에 해리포터 원서로 읽고 독후감도 영어로 씁니다. 지금도 단어 공부 안해요. 그냥 책 읽으면서 앞뒤 상황 보고 유추해서 익힙니다. 한국어를 익히듯이요.
파닉스도 소리와 문자를 매칭 시키는 원리를 활용해서 스스로 뗐어요.(첫째 만 2살, 둘째 만4살) 파닉스를 안다고 해도, 영어 책은 계속 읽어줬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통해서 정서를 채우니까요^^* 스스로 읽기독립 할 때까지 기다려줬어요.
그리고 영어를 한국어로 해석 한다는 것은 영어->한국어 or 한국어->영어로 변환 시키는 단계 하나를 더 거쳐야 하기 때문에 책 읽는 속도도 느려져요.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그냥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게 핵심입니다.
아이 유치원 다닐 때, 친구 엄마들이 애가 영어 왜 이렇게 잘하냐고 물어봐서, 해석 없이 영어 그림책 읽어주고, 자막없이 영어 동영상 틀어주라고 이야기 해봤는데.. 해석안해주면 애가 어떻게 알아듣냐고 힘들다면서 그냥 영어 학원 보낼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 뒤론 그냥 아무 말 안하는데, 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절주절 적어봤습니다.😅
구구절절다맞는말.엄마의 조급함이 제일 문제인것같습시다😢
진짜 난장판이네요~~😂😂😅
남자사회자분 사회 보시는 스킬이 안정적입니다~~^^
언제나 관건은 내 아이의 성향 파악이 먼저고 그에 맞는 학습을 찾는건데 문제는 아이를 파악하는거 자체의 기준이 애매하다는거죠
레벨도 학원가서 받아보면 목적은 학원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니ㅠ
결론은 있기도 없기도 한 유튜브 거의다가 공감 자체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전부부님도 거의 본인경험으로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위안을 얻는 것이지요ㅎ
모든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방식이 내아이에는 전부 해당되지 않기때문에요
참고 할 뿐이지요 ^^
어떤 과정으로 가야할지 과하게 끌고가지 말라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항상 결론은 욕심을 부리면 무리가 있다는 것 !!
편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미녀님은 게스트분들 나오실때마다 엄마들이 하고싶지만 면전에는 못하는 질문들 쏟아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영어영상을 보고 듣는 아이를 잘 살펴보면 알 수있어요. 깔깔 웃으면서 재미있게 보는 것만으로 아이들 안보이는 내면에 영어가 자라고 있습니다😊 엄마표 5년차인데 효린파파님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영어원서 도그맨같은거 거의모르는데 그림만보고 깔깔거리고재밌게보는데 이것도 도움이될까요ㅜㅜ 지금 ar1점대도안되는7살아인데 도그맨집에있으니 펼쳐서보는데 너무재밌다는데 ..
내용이 너무 좋은데 좋아요 수가 너무 적은거 아닌가요? 엄마 입장에서 질문해주시고 재밌고 유익했어요. 응원합니다!
어느 화상영어나 성공하는 방법은 똑같지 않을까요.
기초단계에서 화상영어하면 단어만 겨우 말하게 되잖아요.
하지만 머리속으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에서 일대일 화상영어를 하면 수업 자체의 재미를 느끼게 되지요.
화상영어를 한다는 것은 어느업체나 마찬가지지만 누군가 학습자의 보조를 해줄 수 있다면
화상영어 수업참여도가 확 올라가죠.
미리 대화에 관련된 단어, 문장을 예습하고 참여하기.
수업 후 어떤 단어를, 문장을 말하는게 자연스러웠는지 복습하기가 병행된다면
어떤업체를 통해서 화상영어를 하더라도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효린파파님 정말 팬이예요. 저희아이들은 이제 늦게 시작이지만 천천히 따라가려구요. 정전부부도 좋은 콘텐츠 고마워요. ^^
아이가 영어거부해서 2년전부터 효린파파님 추천 픽쳐북으로 정서 회복하고 영어 좋아!로 바뀌어서 현재 9살 챕터북 혼자 봐요 효파님 감사해요. 효린파파님이 이채널에 등장하시니 더더 흥하세요!!대구였음 오픈하신곳 당장 보내고싶어요
효린파파님 말씀듣는데 목소리톤이나 억양이 넘익숙했거든요...누구지 했는데 메가스터디 손주은회장님과 말투가 넘 복붙이네요 ㅎ
효린파파 팬이예요
정말 좋은 말씀 도움되는 말씀 잘하세요 요즘 점점 멋지네요
전민기팀장님이셨네요? 헐 라디오에서 못소리만 듣다가 얼굴첨봤어요 ㅎㅎ 유틉도 하셨군요 ㅎ
진짜 영어의 본질이네요.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한 영어감정. 어휘로 너무 부담주지 말고. 노력에 지지와 격려를 해주고 아웃풋 중심의 공부. 그리고 자녀와 관계^^*
요즘 나오시는 분들 보면 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듯한 정전부부, 응원합니다!
앗 ㅎㅎ 슈퍼마리오 듣고 빵터졌어요 ㅎㅎ 저랑 똑같아서 ㅎㅎㅎ
ㅎ7살딸인데 영어를 좋아하진 않아서 영어 공부안하고 있는데요
슈퍼마리오 한국어버전 5번 정도 보더니 영어도 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좋아하는 컨텐츠 찾아 노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영어 잘하는 비결-어릴 때 영어 많이 듣고,
초등학교 때 ,영어책을 많이 본 사람이 고등학교때 영어성적이 우수해진다.
살짝 쉬운책을 읽어라.
난 왜케 숨막히냐....그냥 한국에서 이렇게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해야 하나봐요...ㅠㅠㅠ
영유나온 아이가(전기세 정도 내고나온)..사교육하는 아이가(특출나지않지만 또 못하지도 않는) 보는 유튭영상이 별로없는것같은데 그래서 ㅎㅎ정전부부 유튭이 넘 좋아요..❤ 저랑 반응이 거의 비슷.......ㅋㅋㅋ
효린파파님 여기서 왜이렇게 차분하세요 ㅎㅎㅎ 효린파파님 팬입니다♡
아니 근데 영유 보내는분들은 왜 항상 2학년이 ar4점대 5점대 못읽냐고 물어보시는거에요? 그 2학년 아이가 한글독서 비룡소 클래식 네버랜드 클래식 완역본 막 이런거 읽나요? 모국어가 너무나 자유로운데 왜 못읽죠? 아직 2학년이니까요!!!!
광고 잘 들었습니다.~
정전부부 채널을 통해서 효린파파님 처음 뵈었는데~ 차분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웃겨 ㅋㅋㅋㅋ 정정부부 너무재밌어요 아주 같은부모맘이네요 효린파파님 인스타에 좋은정보 많이주셔서 넘나 감사하신분입니다 ❤
항상 잘 보고있어요~~
정전부부 넘 도움되는 질문과 경험담 감사해요^^
오늘도 마지막에 화상영어 빼먹지 안으시고 필요한 질문이였오요.
어릴때 잠깐 시켜봤는데~~~ 피카츄 이름 말하다 끝나서 이게 뭔가 싶었거든요.
어 이제 시간도 좀 지났으니 다시 한번 해봐야 하나 싶어요.
미녀님~~ 화상영어 앱 광고 너무 많아서 고르기 도 어려워요. ㅎㅎㅎ
추천 원해요.
저도 아직 화상영어는 접해보질 않아서 꼼꼼하게 찾아본 뒤, 직접 경험해보고 말씀드릴게요❤️
그럼 책읽을때 음원을 들어야 하나요?
학원 한번도 다녀본적 없는 중딩아이 영어모고 1등급나와요. 입시용 지문독해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문법만 마스타하고 바로 모의고사 푸는데 1등급 나와요. 유치원때랑 초등저학년때 집중적으로 영어원서읽기 했던 경험밖엔 없어요. 문법모르고 멋모를때 습자지처럼 읽은 원서읽기의 효과를 지금 보고있다생각해요. 입시용 프로그램으로 어릴때부터 달려온 아이들은 수능엔 영어원서읽기가 굳이 필요없을수도 있겠죠. 어떤방법이든, 영어는 어릴때 일찍 접하고 감을 익히는게 입시고생을 가장 빠르게 더는 길 같아요. 중고등 진학하면 자기공부할 시간이 없는 현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도 제가 항상 불안해요. ㅜㅜ 올해 초3학년 되는 딸이 좋아하는 예체능 학원만 보내고 집에서 부족하지만 엄마표로 하고 있어요. 엄마표의 제일 좋은점은 아이의 수준에 맞게 할수 있다는점. 그렇지만 주변에 영어학원 수학학원 보내는 맘들 사이 제 불안감은 커져가네요. ㅜㅜ 솔직히 6살때 영어 학습지로 2년 하다가 아이가 거부해서 다 그만두고 저랑 파닉스 영어동화책 듣고 읽기만 하고 있는데도 아이 영어 거부가 많이 줄었어요. 원서로 넘어가야 하나 싶은데 글만 있는 영어책을 부담스러워 하니 한챕터씩 제가 읽어주면서 같이 내용얘기도 하고 나름 해보고 있네요. 원서를 싫어하면 다시 동화책으로 자신감 올려주고 원서하고... 반복입니다. 제자리 걸음 같지만 어느순간 알려주지 않은 문법에 맞게 영어 문자을 말하는 딸을 보면서 아이는 나름 머리속으로 스며들고 있구나 싶어요. 정전부부 방송이 제 불안감을 많이 잠재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방송 해주세요!!!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저희 집 초 4딸램이도 주말마다 자막없이 디즈니 영화를 보고 밤마다 원서 cd를 스스로 골라서 들어요~ 아직까지는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너무 좋아해주고 있어요^^
디즈니 영화를 TV? 태블릿?으로 보나요?
효파샘이라니😢😂❤❤❤❤❤
효파님 여기드디어나오셨🎉
감사합니다.😊
정미녀님ㅋㅋㅋ 진짜 학군지 엄마들이 궁금한거 시원하게 물어봐주시네요!!!항상 라이팅이 문제죠😂😂
목소리톤이 송강이네요 남자사회자분 ...
인스타인기❤ 효린파파님 너무좋아서 잘 듣고갑니다.
책많이 읽히고 들려줄께요
효린파파유튜브를 하도봐서 영어독서가 중요하다는건 충분히 알수있지만 영어를 1도 모르는 엄마한테는 그림책을 어떻게 읽어줘야하나요. 도움이 절실합니다
유투브로 음원 찾아서 틀어주세요
책제목 read aloud 치면 됩니다
저도 중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는데 다양한 음원사이트 이용하시면 되세요. 유투브도있고 음원을따로 구하실수도 있고 스토리텔 리딩엔 마이온 에픽 오더블 도 있고 돈이좀 들뿐이지 알아보시면 하실수 있어요
저도 안읽어주고 엄가다 한 편이라 노력이 필요하고 꾸준히가 답이더라고요
눈 똥그랗게 뜨고 👀 보고 있습니다~~😊
효린파파님 여기서 뵈니 넘 반가워요~❤
효파님 오래전부터 팔로우하며 도움 받고있습니다. 초중고 다 겪어보신 경험으로 영어의 본질이 뭔지 알려주셔서 너무 유익하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유쾌함과 정보 모두 있는 정전부부~
응원합니다~ 😊
매불쇼 화이팅~~ 😂
초6은 안늦었을까요ㅜ
와~~ 효린파파닷
오오 마침 베개 필요햇는데 ㅋㅋ
쓰기는 챗gpt나 파파고 사용도 도움 됩니다 ^^
제가 넘 좋아하는 효린파파님 나오셔서 넘 좋아용^^ 딱딱 필요한 핵심부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멋지십니다!!!!♡♡♡
세이펜있는 그림책추천해주새요~~~~
애 나이와 성별, 관심사를 알려주셔야 님의 아이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같은데요. 그림책에 대한 호불호는 애마다 다 달라 아이의 특성을 고려 안하면 좋은 정보를 구하기 어려운 것같아여
효린파파님이 나오시다니!❤
너무 공감되고 좋아요 ❤❤ 퍼가도 되나요?
효린파파님 왜일케 멋있어지신거에ㅛ
듣기가 된다음 읽기를
하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초등학교때 읽기를 많이 할려면 유치원부터 듣기를 많이
해야겟네요..??
아이 어릴 때 우리말 동요, 영어 동요 구분없이 많이 들으면서 놀고 영어만화 보여주는게 엄마표영어의 시작이더라구요.
멋지다 친구야!!!^^자랑스럽다!!
효린파파님 살이 쏙 빠지셔서 완존 미모미모 하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교육자가 나오니 너무 반갑네요^^ 책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원서 안 읽어도 의대 간 친구들 많아요... 당연 수능 영어 만점자들이구요. 못 읽혔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어떻게...
맞아요. 수능 영어 점수와 원서랑은 별 관계가 없는듯..
문제만 잘푸는거랑 원서를 깊이 읽어본경험은 수능이후에도 달라지지요
효린파파님 항상 일관성있게 중요한것 말씀해주셔서 좋아요. 3년째 효린파파님 추천책으로 영어책읽어온 초1 남아예요. 요즘도 2-3점대 챕터북 청독하고 그림책 매일 읽고 즐겁게 영어노출하고있어요^^ 수평읽기! 항상 마음에 새기고 다지고있습니다.
구독 3만 축하드려요^^ 효린파파님 반갑습니당~~자주나와주세요
고1모의고사 1등급 비율이 90퍼인 x고등학교도 고3 수능 때 10퍼만 1등급 나오기도 합니다.
시험은 시험에 맞게 공부하는 게 훨씬 유리한 측면이 분영히 있습니다.
기존 학습 방식 고수하려면 수능문제를 풀어 1등급 확인하시는 편이 좋을 듯도여...
또한 초등 때 고1모의고사 1등급이어도 수능 문법은 1문제 출제라 틀려도 별상관 없으나
고등 내신은 문법 어휘로 등급이 갈립니다.
저도 저학년 엄마라 느껴요~ar지수는 초등 특히 저학년 엄마들만 매달리는 것 같더라구요 과감히 내려 놓으려구요 ㅎㅎ
효파님을 여기서 뵈니 더욱더 반갑네요~~!!차분하게 쏙쏙쏙 입력잘했어요~❤❤❤
원서읽기 매일 챙기고있는데 일기쓰기 시작해야겠요. 바빠 초등영어일기쓰기 당장 구매합니다!
현재 초2 여자아이에요. 영어 학원 안보내고 제가 매일 그림책 1권 보여주는 수준이에요. 근데 영어 영상을 보여주려고 영어가 많이 안나오는 nastya 나 roma and diana 이런 것만 보는데도 이게 영어 듣기에 도움이 될까요?
두 분~:) 재미있는 친구 부부 만나서 얘기 듣는 분위기인 거 아시나요~? 응원합니다!
아, 역시 감사합니다. 한글 독서 위주로 책이 배치되어있는데요, 영어책을 더 많이 깔아줘야겠어요. 1. 충분한 듣기 2. 재미있는 읽기 👍 👍 👍 👍
감사합니다♡
화상영어 저 요즘 고민인데 미녀님이 제가 궁금한걸 다 물어봐주시네요
옆집 아빠였으면 뭐하게에 빵터졌네요 ㅋㅋㅋ
43:00
10:40 이뜨 대뜨...아시나요?
경상도 영어선생님 발음...
화상영어 저도 궁금했어요.ㅎ 추천 저도 받고 싶네요.ㅎ
항상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유익하네요^^
영어에 끊임 없이 흥미붙 일수있는 방법이있습니다 저희아들 초6 들어가는데 영어 넘좋아하고 재미있게 잘합니다
아들이 이걸? 할때마다 제 유튜브에 올려서 도배^^하네요
7살정도 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효과 대박입니다
누구나 돈 들지않고 꾸준히하면 엄청납니다...답은 팝송입니다
효린파파님!!! 🎉
현실 부모
일요일에 안 올라와서 기다렸어요.
잘 보고 갑니다.
주말보다 평일에 많이들 보셔서 당분간 화요일에 업로드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JJbooboo화요일 가즈아아아아아아
마자요.주말은 애랑 있어서 못봐요ㅜㅜ 등원시키고 커피한잔의 여유때 볼수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현재 중1입니다. 화상영어는 처음 초저학년에 다니던 어학원에서 고학년 넘어가면서 다른 어학원 옮기고 레벨테스트 망하고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하면서 이중트렉 돌렸어요. 확실히 대형어학원은 쓰기가 많아 말하기나 듣기가 아무 소용이 없도라구요. 아이가 듣고 말하는 양이 너무 적다 싶어 화상영어 시작했었는데 당근영어 주니어 타임즈 읽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주2회 30분씩 했었고요. 한 2년 꾸준히 했더니 올 초에 시드니 가서 엄청 잘 써먹었어요. 아이가 이렇게 영어를 잘했나 싶게 현지인들 말을 잘 알아듣고 비슷한 속도로 말하고 하더라구요.^^ㅎㅎ 그저 신기했어요. 현재는 링글로 바꿔볼까해서 무료샘플수업 받았는데 학습적인 공부로서보다는 곧 유학을 가거나 수준급이어서 실력을 유지하고 싶은 성인에게 더 맞을듯해보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리면 학습적인 것도 중요하니까요.^^
정전부부님 너무 재미있고 유쾌합니다.
전민기 정미녀 두분 ㅂㄱㅅ 시절부터 봐왔는데 정전부부 이 방송이 가장 재미있네요ㅎㅎ 저도 초2 아이를 키우고있어서 더 공감하며 봅니다🩵
와우..책읽기 비밀의화원이 열리는 느낌이였어요 ..생각도 못했네요ㅜㅜ화이팅 !!
저두요. 이제껏 감춰진 비밀이 풀리는 느낌...영어도서관 보내고 있는데 꾸준히 계속 보내야겠어요.
이 분 찐이네요^^
감사합니다.
사기...사기는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
ITC영어 추천드려요!
너무재밌어요😂
효린파파님 정말 와닿는 조언해주시네요~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효린파파님 채널도 가끔 들었었는데 여기서뵈니 반갑네요 엄빠표영어 컨텐츠도 많이해주세요 ㅎ 애들이 미취학이라 다른 영상으 크게 공감이 안가네요 ㅎㅎ 새벽달님도 좋구요 전반적으로 좋은 육아, 책육아, 지능과 인성을 키우는 육아에 대한 컨텐츠도 좋구요 최재천교수님같은 분 환영합니다 ㅎ
효린파파님 도움으로 엄마표 영어n년차 입니다~~ 항상 감사해요 추천해주시는 책들도 항상 꿀잼❤
화상영어 저도 추천받고싶어요❤
제가 정전부부 재밌고 유익하다고 주변에 자발적 홍보 많이 했어요~ 😆 오늘 영상도 큰 도움 되었습니다 !! 항상 감사해유 ❤
글쎄요. 엄마표로 계속 보던 분인데 어느날 어학원을 여셔서 놀랐어요. 엄마표 리더로 있던 분들이 모두 사교육에 뛰어드시니 씁쓸합니다…. 결국은 사교육인가봐요.
효린파파님 말씀하시는 거지요? 효린파파님은 혼공샘처럼 공교육에 계시다 이번에 사직하시고 센터를 오픈하신걸로 아는데 어학원과는 다르게 코칭 개념의 센터가 아닌가 해요 영어도서관 느낌의...엄마표 영어라고 해서 꼭 집에서 엄마가 하는 것만 말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엄마표 영어를 집에서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잠깐씩 사교육의 도움도 받으면서 엄마표로 진행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효린파파님은 엄마표 영어를 하고 있는 도움이 필요한 엄마들과 아이들을 위해 지금도... 돈받고 팔아야 될 듯 한 그런 많은 좋은 정보들을 인스타나 유튜브를 통해 정말 아낌없이 나누어주시고 가르쳐주시고 계세요...저도 주위의 엄마들도 효린파파님이 알려주신 유익한 정보와 재미있는 책, 그리고 영상들로 덕분에 감사하게도 발품 덜 팔며 양질의 컨텐츠들을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어요...고퀄리티의 쉽고 재미있는 수많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시는 혼공샘과 효린파파님의 선한 영향력 덕분에 전국의 부모들과 아이들이 도움을 받고 있다 생각이 듭니다...질타 하시기 전에 이 분들의 행하시는 봉사와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해봐 주셨음 하는 마음에서 또 안타까운 마음에 남겨봅니다 이분들이 행하는 것들은 아무나 행할 수 있는 것들은 결코 아닌 것 같아요...더 많은 것들을 나누기 위해 사직하셨지만 한 집안의 가장이기에 봉사만 하실 수는 없잖아요~효린파파님의 센터는 따지자면 사교육이라고 볼 수 있지만~더 많은 아이들이 영어를 옳은 방법으로 어릴 때부터 쉽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고통 없이 습득하고 또 배우게 하고 싶은 마음에서 고등 공교육에서 보장되고 안정된 커리어를 버리시고 초등 아이들을 또 엄마들을 코칭 해주시려고 내려오신 것 같다고 저는 생각이 들어요~
효린파파님이 지금까지 아낌없이 애쓰신 지식 나눔이
님이 남기신 사교육 씁쓸하다 라는 문장에 가려질까 안타까워 남겨봅니다...
엄마표로 다 되는줄 알고 님보다 더 오래 이분들 보고 자란 아이들 세대 중 사교육 하면 애 망치는 줄 알았다 중고등가서 눈물 흘리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님이 이분을 이렇게 긴 글로 두둔하시기 전에 그 엄마들의 피눈물아세요? 유트브 댓글에는 잘된 사람만 보이니 모르시죠? 엄마표는 원래 사교욱 돌려 비판해서 시기 놓치게 하는 부작용도 있는 건 사실이잖아요. 물론 사교육 한다고 다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엄마표 믿고 그렇게 읽으면 수능 까지 갈 줄 안 엄마들도 굉장히 많다는 거 어헉원을 차렸다 했을 때 놀란 마음은 씁쓸했죠. 다른 의견도 생각도 당연히 있을 수 있는데 님이 타인에 감정에대해 이래라 저래라 해서 저도 남깁니다. 엄마표 부작용은 소리내소 말 못하나요?
@@Khgv156 저는 글을 읽고 효린파파에 대해 모르는 분이 님 댓글을 읽으셨을 경우 그동안의 노력은 가려지고 소신없이 사교육 시장에 합류한 분이다 라고 생각 되어질 수 있는 부분이 안타까워 남긴 글인데 타인의 감정에 이래라 저래라 했다고 생각되시고 언짢으셨다면 그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저는 효린파파님이 사교육 비판하는 내용 본 적이 없어서요~~무리한 선행이나 습득 없이 학습으로만 꾸역꾸역 공부하는 부분에 대해~~ 비판이라면 ~~ 그리고 책만 읽으라 하지도 않았어요~~모국어를 습득 하는 것처럼 먼저 충분히 듣고 읽으며 귀를 열고 전환기인 초고학년이 되면 문법 어휘 논픽션 교재등 적절하게 활용하며 수능과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부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따르고 있고요~~ 엄마표라도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세심하게 살피며 습득만이 아닌 학습 필요에 따라 사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부분은 병행하는 것 까지가 모두 엄마표 영어이지 싶어요 전반적인 로드멥을 짜서 실행하는 것이 엄마표가 아닐까 합니다~이 부분은 아이를 세심ㅅ니 살피면 답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어지고요ㅜ~ 엄마들의 피눈물이라는ㅜ 문장은 마치 엄마표를 이끌어주시는 분들 탓이라고 들려서요ㅜ 엄마표 힘들게 하시는 엄마들 정말 애쓰며 하고 계실텐데~~ 영어 교육 인플루언서 분들의 조언을 듣고 방향을 잡더라도 결국은 자기 아이를엄마가 잘 관찰해서 (픽션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는 리딩서로 한다든가...) 아이 성향에 맞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 같아요~
언짢게 해드리려 쓴 글은 아니니ㅜ 오해 마시길요~ 좋은밤 보내세요~
효린파파님 사교육 조장하는 그런분 아니세요ㅠㅠ윗 댓글에 공감합니다~~^^
사교육 조장이 아니라 사교육을 한다고요.
엄마표 영어 6년차 입니다.
효린파파 하시는 말씀 정말 공감 하고
제 경험으론 다 맞는 말씀 이신것 같아요
애들 친구들 초3때 해리포터 읽길래 욕심 도 내 봤지만 지인 중 엄마표 하신 분 실패담으로
Ar지수랑 학년에 맞게 하라고 해서 5학년에 했는데 푹 빠졌습니다.
초3때 해리포터 학원에서 하던 친구들 지금 해리포터 다른책 주면 안 읽는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안 읽는게 아니라 못 읽는게 아닌가 해요.
입닥하고 수준에 맞고 즐길수 있는 책 음원 영상 노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