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입소문 탄다 싶으면 메뚜기 떼처럼 그 아이템 조진다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유행과 패션이라는 건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건 분명하지만 특히 한국은 그 유행에 너무 민감한 것 같아요. 여러 스타일을 입어보며 자신에게 어울리고 좋아하는 느낌을 만드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도나도 돈 된다하니까 대만카스테라 팔고, 치킨집, 편의점, 카페 차리고 그러다 이젠 탕후루로 넘어가고ㅋㅋ 옷 파는 애들도 마찬가지. 자기들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는 애들은 거의 없고 전부 트렌디한 디자인, 핏, 컬러만 공장처럼 찍어내면서 사골 우려먹는데만 정신팔림. 이건 옷 소비하는 소비자들도 문제인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업하는 사람들도 진짜 메뚜기떼 같음. 조선부터 ㅂㅅ같은 성리학 원리주의자 새끼들이 사농공상이라면서 상업 천대하고 개무시해서 그런지 상공업 종사자들 마인드도 말 그대로 장사치 딱 그 수준임.
졸업이라는 말이 의아하긴 합니다 트렌드를 좇다 보면 오히려 그런 소위 '대장템'을 소유했더라도 결국 질리는 순간이 온다는 걸 체감하게 되지 않나... 싶고요 마음에 들어서 잘 입던 옷도 매물치고 다른 옷 들여오는 게 옷질하는 사람들 기본 스탠스고 아무리 트렌드다 해도 내 눈에 별로면 소비 안 하게 되지 않나? 싶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나 보군요
상당히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한국 패션의 문제점(?)을 잘 해석하셔서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커뮤니티가 너무 발달된게 오히려 독이 된게 맞는거 같네요. 근데 코모리는 어차피 한국인들이 안사도 잘 팔리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듯. 일본이나 해외만 봐도 정가로 잘 팔리고 중고시장에서도 아주 잘 팔림. 심지어 정가 가까이 받는걸 심심치 않게봄. 좀 더 나아가면 한국에서 소신있는 브랜드가 안나오는 이유인거 같기도 함. 사람들이 트렌드에 너무 민감하다보니 그걸 반영해서 옷을 만들어야되고 그러다 보니 브랜드의 컬러가 제대로 안 묻혀나오고 돈은 벌어야겠고… 갑자기 오라리 패딩이 생각나네요. 그거 나오고 나서 갑자기 한국브랜드들에서 수많은 카피가 나왔죠. 지금도 나오는듯. 뭐 어찌됐든 한국 브랜드들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고 봅니다. 일본은 아직 못 따라가지만 그래도 좋은 브랜드들이 나오고있으니깐요. 옷은 자기가 좋은걸 입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유투버나 커뮤니티는 자료참고 정도만 하구요. 안 그러면 바로 클론룩으로 가는 지름길.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패션에 정답은 없더라도 오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입맛대로 입는 거 좋죠. 좋은데 적어도 브랜드가 보여주려고 하는 분위기가 뭔지 알아보는 노력정도는 하고 입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비단 코모리뿐만이 아니라요. 크림에 올라온 블리치 착장만 봐도 그냥 웃겨요 솔직히. 온갖 하입한 아이템 둘둘해서 입은 게 어울리나요 진심으로? 우르르 따라 산다는 게 그냥 나오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좆밥같이 입고 단순 개성으로 치부하진 말자 이겁니다.
소중국이라 그럼 명품 소비량세계 1등 인스타충들 보여주기식등 세계 명품회사들이 패션쇼 한국에서 처음 열린게 무뇌들생각으로는 역시 한국의 위상 이ㅈㄹ병하고있지만 실상은 호구들이 잘사주니까ㅋㅋ 그 나라에선 호구들아 얼른 우리명품 잘봐줘 많이 사줘서고맙다 식으로 패션쇼 첫스타트를 한국에서 한거임 이번 bmw5 시리즈도 같음 잘사주니까 한국에 첫런칭을 하는거임 ㅋㅋ
패션에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는것도 문제에요 뭘 이런저런걸 가져다붙이나요?? 패션에 부심가지고 있는 여기 댓글들이나 일부 패션 커뮤니티나 하입따지고 근본따지고 하는거지 10에 8명은 그냥 이쁘고 마음에 들면사는겁니다. 취미삼아 커뮤니티하는데 코모리 블리치가 올라왔고 자기가 보기에 이쁘고 자기도 입어보고싶으니까 사는거죠 그게 패션 커뮤니티나 패션 유튜브의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코모리 이쁘네? 근데 다들입네? 난 안입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옳은 생각인가요?? 그 생각이 본인이 몸담고 있는 패션분야에 도움이 되는 생각일까요?? 제가 최근에 오라리 체크셔츠를 커뮤니티에서 보고 구매했는데 그건 잘못된 소비인가요?? 특정 옷은 특정인들만 소비해야하는게 패션으로 인정받는건가요?? 뭘 이렇게 패션을 어렵게 접근하시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본인들은 맞다는 생각들이 강하신지?ㅋㅋㅋ 여러분들 빼고는 평범한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보기에 이쁘면 사는겁니다. 그 와중에 여유가 있으면 코모리 사고 오라리 사는거구요. 제발 본인들 시선을 갖는데 본인들 시선으로 다른 사람들 소비하는 방식을 폄하하지마세요ㅋㅋㅋ누구보다 패션은 자기 개성이라고 자유로운거라고 하면서 누가 패션에 편견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도니버밀리언뭐래는거야 뭐직접코모리 관계자를 인터뷰한것도 아니고 편집샵 바잉하는 사람말 듣고 심지어 코모리 블리치 생산안한다까지만 듣고 뒤에는 죄다 뇌피셜이구만 애초에 코모리가 한국 유행을 의식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 팩트만을 좋아하면서 지들입맛에 맞는 뇌피셜은 필터없이 좋다고 맹신하고 있네ㅋㅋㅋ 그리고 내 글에 요점은 그게 아닌데ㅋㅋㅋ좀 댓글을 달려면 글을 읽고 댓글을 다세요ㅋㅋㅋ그리고 저는 코모리 블리치 안 샀는데 안 산 이유는 님들처럼 홍대병 걸려서 안 산게 아니고 그냥 제 눈에는 안 이뻐서 안 산겁니다.
편집샵 바잉하는 사람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편집샵 대표이고 일본 브랜드와 관계가 두터우신 분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코모리 측에 들은건 아니지만 과열된 유행을 신경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가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본인 역시 코모리 측에서 직접 들은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제가 편집샵 대표에게 들은 이야기를 뇌피셜로 치부하는 것은 본인의 소비행태를 방어하고 싶어서 일까요? 소비자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한번은 브랜드 입장도 생각하자는 취지의 영상이었습니다. 본인이 브랜드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일년 반짝 유행하고 그 이후 쏟아지는 미투 상품으로 인해 본인 브랜드가 짜치다는 평가를 받으면 힘들지 않을까요?
참 옷 한 번 입기 힘들다 ㅋㅋㅋㅋ 댓글들만 봐도 패션은 자유로운 거라면서 대중적인 소비는 집단 무의식으로 폄하하고 따라산다 개성없다 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개성을 제한하는건 아닌가?ㅋㅋㅋㅋ 그럼 대체 어떻게 입는게 올바르게 입는건가요? 옷을 잘 입는다는 표현도 쓰고싶지 않네요 ㅋㅋㅋ 어울리지도 않는 30~50만원 가격대인 일본 브랜드 소비하는게 현명한 소비인가요? 패션이라는 영역은 대중성이라는 특성을 가지며 안되는건가요?? 윤대리님 영상을 비꼬는건 아닌데 댓글들 보면 가관이네요 ㅋㅋㅋㅋ 어줍잖은 선민의식들에 사로잡혀가지고 자신들은 마치 한국패션시장을 넘어선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ㅋㅋ
![[인터뷰] 옷 퀄리티와 감성 논쟁 드디어 해결했습니다. (ft.윤대리)](http://i.ytimg.com/vi/kSwSxkNIYJs/mqdefault.jpg)
라이브는 매주 일요일 저녁 ^0^
코모리의 선택을 응원합니다.
조금 입소문 탄다 싶으면 메뚜기 떼처럼 그 아이템 조진다는 거 정말 공감합니다. 유행과 패션이라는 건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건 분명하지만 특히 한국은 그 유행에 너무 민감한 것 같아요.
여러 스타일을 입어보며 자신에게 어울리고 좋아하는 느낌을 만드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헤주는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진다면 좀 더 건전한 방향으로 갈 수 있을거라 믿어요
공감합니다. 한국에서 패션이 급속하게 발전했지만 그 이면에 말씀하신 부작용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영상에서 나온 브랜드들 티어나누기라던가 유행이 지난 패션들을 폄하하는 모습들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분이 한국에선 덜 성숙했다 보여지네요.
성숙한 문화에 대한 담론을 많이 말하겠습니다!
너도나도 돈 된다하니까 대만카스테라 팔고, 치킨집, 편의점, 카페 차리고 그러다 이젠 탕후루로 넘어가고ㅋㅋ 옷 파는 애들도 마찬가지. 자기들 아이덴티티를 고수하는 애들은 거의 없고 전부 트렌디한 디자인, 핏, 컬러만 공장처럼 찍어내면서 사골 우려먹는데만 정신팔림. 이건 옷 소비하는 소비자들도 문제인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상업하는 사람들도 진짜 메뚜기떼 같음.
조선부터 ㅂㅅ같은 성리학 원리주의자 새끼들이 사농공상이라면서 상업 천대하고 개무시해서 그런지 상공업 종사자들 마인드도 말 그대로 장사치 딱 그 수준임.
라이브 요약본처럼 나오는거 좋네요 ㅋㅋ 다양한 주제들 다뤄서 재밌게 보고있었는데
열심히 해야죠 🔥🔥
참.. 이게 정확합니다.. 코모리라는 브랜드가 데님하나만 갖고 브랜드 가치를 평가받을 브랜드 자체가 절대 아니고, 항상 우리나라는 특정 아이템 하나를 우르르 사서 던지는 그 분위기가 좀 그렇습니다.. 오라리의 셔츠공세도 비슷한 느낌인것 같구요
안타깝죠 ㅜㅜ
오 라이브 이렇게 편집해서 올려주시니 색다른 재미…!
종종 올릴게요
윤과장님 덕분에 저 역시도 대장/졸업템을 쫓는 경향이 크다는 점을 깨닫고 갑니다ㅋㅋㅋ
더욱 다양한 맛으로 옷질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본인 확신이 없어서 그래요. 항상 내가 산 것을 증명 받고 싶어합니다.. 혹은 이미 증명되어 있는 (있다고 믿는) 것을 사거나 둘 중 하나겠지요. 그게 본인 스스로를 증명하는 것과도 연결 되어있는것 같구요.
브랜드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졸업이라는 말이 의아하긴 합니다
트렌드를 좇다 보면 오히려 그런 소위 '대장템'을 소유했더라도 결국 질리는 순간이 온다는 걸 체감하게 되지 않나... 싶고요
마음에 들어서 잘 입던 옷도 매물치고 다른 옷 들여오는 게 옷질하는 사람들 기본 스탠스고
아무리 트렌드다 해도 내 눈에 별로면 소비 안 하게 되지 않나? 싶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았나 보군요
무난하면서 이쁘면 우르르 달려가서 너도나도 입고 신고하는게 우리나라가 유독 심하죠 😢
특히 전 휴먼메이드 반팔이 유행할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몇년전만 해도 휴먼메이드 파리만 날렸었죠
너무 공감합니다.. 졸업한다는 단어 너무 싫더라고요 예전부터. 패션이라는게 애초에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인데 한국은 그 다양성이라는게 획일성을 위한 보기 좋은 허울 같아요
정말 공감합니다.
우영미를 오래도록 좋아했는데
작년부터 손절하게 되었네요
우후죽순 소비하는것도 그렇지만 매출오를때 품질 디자인 관리 소홀히한 브랜드도 문제인것 같습니다.
오라리 체크랑 블리치 구매한 입장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좀 받지 않았나 싶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내가 즐겨 입는 브랜드가 제발 네이버 카페에 안올라 왔으면 해요ㅋㅋㅋㅋ
상당히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한국 패션의 문제점(?)을 잘 해석하셔서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 커뮤니티가 너무 발달된게 오히려 독이 된게 맞는거 같네요. 근데 코모리는 어차피 한국인들이 안사도 잘 팔리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을듯. 일본이나 해외만 봐도 정가로 잘 팔리고 중고시장에서도 아주 잘 팔림. 심지어 정가 가까이 받는걸 심심치 않게봄.
좀 더 나아가면 한국에서 소신있는 브랜드가 안나오는 이유인거 같기도 함. 사람들이 트렌드에 너무 민감하다보니 그걸 반영해서 옷을 만들어야되고 그러다 보니 브랜드의 컬러가 제대로 안 묻혀나오고 돈은 벌어야겠고… 갑자기 오라리 패딩이 생각나네요. 그거 나오고 나서 갑자기 한국브랜드들에서 수많은 카피가 나왔죠. 지금도 나오는듯.
뭐 어찌됐든 한국 브랜드들 예전에 비해 많이 성장했다고 봅니다. 일본은 아직 못 따라가지만 그래도 좋은 브랜드들이 나오고있으니깐요.
옷은 자기가 좋은걸 입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유투버나 커뮤니티는 자료참고 정도만 하구요. 안 그러면 바로 클론룩으로 가는 지름길.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깔끔한 문장으로 좋은 의견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유행상관없이 유니클로 코스 비즈빔 르메르 이런거를 즐겨입어서 패션유튜브는잘안보지만, 이분은 영상하나당 뭔가 깨닫고가는게있어서 좋아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물들어올때 노저야하는 한국 물들어올때 노안저으면 주변에서 간섭하기 시작
정말 공감되네요 🥲
패션에 정답은 없더라도 오답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입맛대로 입는 거 좋죠. 좋은데 적어도 브랜드가 보여주려고 하는 분위기가 뭔지 알아보는 노력정도는 하고 입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비단 코모리뿐만이 아니라요. 크림에 올라온 블리치 착장만 봐도 그냥 웃겨요 솔직히. 온갖 하입한 아이템 둘둘해서 입은 게 어울리나요 진심으로? 우르르 따라 산다는 게 그냥 나오는 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좆밥같이 입고 단순 개성으로 치부하진 말자 이겁니다.
일짱이 되고싶으면 에르메스를 풀셋으로 입지 왜 일본으로 가 .. 블리치보다 체크셔츠 옴브레가 더 심각한듯
명품 휘감는다고 일짱이 되는건 아니라서..
진짜 우르르에 공감가네요 ㅋㅋㅋ 이러니 개성없이 다들 비슷한 스타일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그놈의 유행 안타깝지만 현실인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싶으면 로로피아나에서 3천만원짜리 코트사고 800만원짜리 니트 사서 입으시면 됨ㅋㅋ 심지어 이런건 트랜드도 안따라감ㅋ
소중국이라 그럼
명품 소비량세계 1등 인스타충들
보여주기식등 세계 명품회사들이 패션쇼 한국에서 처음 열린게 무뇌들생각으로는 역시 한국의 위상 이ㅈㄹ병하고있지만 실상은 호구들이 잘사주니까ㅋㅋ 그 나라에선 호구들아 얼른 우리명품 잘봐줘 많이 사줘서고맙다 식으로 패션쇼 첫스타트를 한국에서 한거임 이번 bmw5 시리즈도 같음 잘사주니까 한국에 첫런칭을 하는거임 ㅋㅋ
비즈빔도 질릴정도인데 참.. 이렇게 우르르 몰려가는 게 브랜드 입장에서 정말 안좋은거같습니다.
브랜드 입장에서 힘든 환경 같아요
이건 진짜 좋은 영상이다
다음 타깃은 ‘헤릴’ 입니다
???: 헤릴만은 건들지 말아죠!
아프레쎄 추가요 😂
마티앤손은 좀 들하나.. ㅎㅎ
헤릴 손대지 마!!!!!!!!!!!!!!!!!!
선댓글 후감상
👍
코모리 팬으로써 리얼 단종되니 기분이 좋네요.
😊
굿 영상
❤️
이런영상이 자주올라오면 좋겠어요
열심히 올릴게요!
전 남들 다 사서 오히려 안샀는데 좀 심해요 저런거
바로 코모리 사러 간다
어렵다
패션에 이것저것 가져다 붙이는것도 문제에요 뭘 이런저런걸 가져다붙이나요?? 패션에 부심가지고 있는 여기 댓글들이나 일부 패션 커뮤니티나 하입따지고 근본따지고 하는거지
10에 8명은 그냥 이쁘고 마음에 들면사는겁니다. 취미삼아 커뮤니티하는데 코모리 블리치가 올라왔고 자기가 보기에 이쁘고 자기도 입어보고싶으니까 사는거죠 그게 패션 커뮤니티나 패션 유튜브의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요. 코모리 이쁘네? 근데 다들입네? 난 안입어야지 이렇게 생각하는게 옳은 생각인가요?? 그 생각이 본인이 몸담고 있는 패션분야에 도움이 되는 생각일까요?? 제가 최근에 오라리 체크셔츠를 커뮤니티에서 보고 구매했는데 그건 잘못된 소비인가요?? 특정 옷은 특정인들만 소비해야하는게 패션으로 인정받는건가요??
뭘 이렇게 패션을 어렵게 접근하시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본인들은 맞다는 생각들이 강하신지?ㅋㅋㅋ
여러분들 빼고는 평범한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보기에 이쁘면 사는겁니다.
그 와중에 여유가 있으면 코모리 사고 오라리 사는거구요.
제발 본인들 시선을 갖는데 본인들 시선으로 다른 사람들 소비하는 방식을 폄하하지마세요ㅋㅋㅋ누구보다 패션은 자기 개성이라고 자유로운거라고 하면서 누가 패션에 편견을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코모리가 그렇게 팔고싶데요. 어쩌겠습니까....
자기들이 팔 생각이없다는데...
@@도니버밀리언뭐래는거야 뭐직접코모리 관계자를 인터뷰한것도 아니고 편집샵 바잉하는 사람말 듣고 심지어 코모리 블리치 생산안한다까지만 듣고 뒤에는 죄다 뇌피셜이구만 애초에 코모리가 한국 유행을 의식하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아닌가?
팩트만을 좋아하면서 지들입맛에 맞는 뇌피셜은 필터없이 좋다고 맹신하고 있네ㅋㅋㅋ 그리고 내 글에 요점은 그게 아닌데ㅋㅋㅋ좀 댓글을 달려면 글을 읽고 댓글을 다세요ㅋㅋㅋ그리고 저는 코모리 블리치 안 샀는데 안 산 이유는 님들처럼 홍대병 걸려서 안 산게 아니고 그냥 제 눈에는 안 이뻐서 안 산겁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그런 소비 행태가 브랜드 운영에 안좋다는 이야기를 한거지. 코모리 입는 사람이 코모리 st입는 사람보다 낫다 라는 의미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편집샵 바잉하는 사람은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편집샵 대표이고 일본 브랜드와 관계가 두터우신 분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코모리 측에 들은건 아니지만 과열된 유행을 신경쓰고 있다는 이야기까지가 제가 들은 이야기입니다.
본인 역시 코모리 측에서 직접 들은 내용이 없는 상황에서 제가 편집샵 대표에게 들은 이야기를 뇌피셜로 치부하는 것은 본인의 소비행태를 방어하고 싶어서 일까요?
소비자 입장도 이해가 가지만 한번은 브랜드 입장도 생각하자는 취지의 영상이었습니다. 본인이 브랜드를 힘들게 만들었는데 일년 반짝 유행하고 그 이후 쏟아지는 미투 상품으로 인해 본인 브랜드가 짜치다는 평가를 받으면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옷 좋아하고 커뮤하거나 업계 종사자들은 전부는 아니겠지만 옷에 대해 약간 선민의식 같은게 있음 ㅇㅇ
아 속시원 하네요. 👏🏻
참 옷 한 번 입기 힘들다 ㅋㅋㅋㅋ
댓글들만 봐도 패션은 자유로운 거라면서 대중적인 소비는 집단 무의식으로 폄하하고
따라산다 개성없다 하면서 정작 본인들이 개성을 제한하는건 아닌가?ㅋㅋㅋㅋ
그럼 대체 어떻게 입는게 올바르게 입는건가요? 옷을 잘 입는다는 표현도 쓰고싶지 않네요 ㅋㅋㅋ
어울리지도 않는 30~50만원 가격대인 일본 브랜드 소비하는게 현명한 소비인가요?
패션이라는 영역은 대중성이라는 특성을 가지며 안되는건가요??
윤대리님 영상을 비꼬는건 아닌데 댓글들 보면 가관이네요 ㅋㅋㅋㅋ 어줍잖은 선민의식들에 사로잡혀가지고
자신들은 마치 한국패션시장을 넘어선 시선으로 바라보는게 ㅋㅋ
맛을 사면서 오리지널을 폄하하는것만 아니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시로 대리님이 소개한 코모리도 그렇고 또 발렌은 안사고 비슷한 국내브랜드 맛으로 대체하면서 발렌에겐 그살빠로 폄하하는 행동들이죠.
영상 보고 덧글 다셈..
'집단 무의식'이라는 말을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가 아니더라구요. 분석심리학 개념이라네요.
ㅋㅁㄹ 따라샀어? 왜케 화났어 ㅠㅠ
틀린말은 아닌거같은데ㅋㅋ댓글들보면 뭔 광신도 마냥 저 말이 다 진리인양 이 댓글에는 비꼬고 있누ㅋㅋㅋ
지들이 그렇게 까대는 패션커뮤니티랑 깡 구독자들이랑 뭐가 다른지ㅋㅋ아
일본브랜드좋아하는게 다른가?ㅋㅋㅋ
나는 코모리 타이로켄으로 입문했는데 조금 슬프네요
코모리는 또 자신만의 길을 가리라 생각합니다
들쥐 근성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