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홍병보가 좋은 활약을 했던것도 많고 그의 커리어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반쪽짜리 선수였다고 생각함. 첫째로는 홍명보가 수비스킬이 월드컵 브론즈볼이라는 명성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했고 피지컬도 좋은 선수가 아니였음. 둘째로는 그래서 포백의 센터백으로 세우기엔 리스크가 너무컸음. 즉, 이 선수를 활용할려면 무조건 쓰리백의 스위퍼로 써야했음. 영상에선 안나왔지만 쓰리백의 스위퍼는 스토퍼보다 수비부담이 덜 함. 그래서 홍명보의 장점인 플레이메이킹을 잘 살릴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럼 미드필더로 올려서 쓰면 되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거임. 근데 중원에서 싸우기엔 홍명보의 탈압박이 부족했음. 다시말하면 중원보다 상대의 압박을 덜받고 수비부담도 덜한 스위퍼자리에 있어야만 홍명보의 능력을 100% 활용이 가능했지 않았나 생각함.
송 선수와 김병지 선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4백 스쿼드는 심리상 백을서는 선수들끼리 주요순간에 미루는 습관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한국같이 대인방어가 약한수비진에는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입니다.그리고 4백은 수미와 수비간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데 리그 자체에서 발을 많이 맞추고 자기들끼리 특성을 다 이해한 상태에서 효율이 올라오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한국 같은 경우 허리싸움 에서 밀리지않고 맞서 싸워주면서 한발더 많이 뛰는 스타일인 한국 스타일에도 맞는거 같아요.
추가설명) 352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윙백인데, 이 전술에는 전통 윙이 없기 때문에 측면이 뻥 뚫림 그래서 공격 가담까지 해줄수 있는 윙백들이 필요함(차두리, 이영표 같은) 이런 윙백들은 체력이 오질나게 좋아야 하는데 사실상 지금 주전인 이용 박주호는 나이가 너무 많음 이용 형님은 올해로 35세 되시고... 리베로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윙백들도 리베로 못지 않게 중요한 포지션임 저 352전술 에서는
90년대는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선수들이랑 유럽선수들이랑 움직임이나 동작부터 차이가 심해보였죠 근대 송종국 선수 첨 등장했을떄 느낀점이 새새한 동작 하나하나 유럽삘이 팍팍 났어요 "와 저거 누구야? 첨보는데?" 역시나 국대 붙박이에 나중에 홍명보선수 자리까지 ㅎㄷㄷ 근대 그때 송종국선수 엄청 부담되셨을듯.. 홍명보 밀어냈다고 아주 언론하고 사람들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일 수는 있으나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틀을 바꿔 가면서까지 내용을 낸다는 것은 그 감독의 필요성에 대해서 지적을 한 것처럼 비춰질 수가 있습니다. 쓰리백과 포 백은 정말 다른 포메이션이 되는데 포 백을 쓰는 감독에게 쓰리 백으로 해야할 이유를 제안하는 자체가 "포 백은 오답이고, 쓰리 백은 정답이다." 라고 보여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감독에 대한 무시가 될 수 있습니다. 감독을 무시하는 것은 그 감독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하는 것과 같죠. 차라리 김병지님, 송종국님께서 "대한민국 대표 감독이 된다면 어떠한 전략, 전술을 세워 보겠다." 라는 제목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감독은 벤투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운영 방식에 충분히 협조 하고 믿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 영상이 업로드 된 시기도 벤투호가 부임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였네요...
3-5-2 윙백으로 대한민국 풀타임 레전드 송종국님의 3백사랑.. 인정. 웃으면서 말했지만 매우 냉정하게 생각할때 수비가 늘 불안한 우리나라는 사실 3백이 맞다. 라인 조금 덜 올리더라도 3백으로 안정감 있게 가는게 좋지. 다만 리베로같은 한물간 롤은 지양하고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느 3백을 따라가야죠...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거는 상대가 2톱이었을 때 얘기고, 상대가 1톱이라면 중원에서 수싸움 부족으로 개털리는 것 또한 3백임다. 결론은 상황에 따라 (상대가 1톱이냐 2톱이냐에 따라) 스토퍼 또는 리베로가 수미의 역할도 할 수 있어야 한다가 키포인트이고, 이걸 그나마 할 수 있는 아가 장현수. 그래서 감독들은 장현수를 못버렸던 거고... 우리들은 암걸렸던 거고...
저 이론의 맹점 현대 축구를 여전히 대인마크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현대 축구는 공간개념이므로 개인차가 생긴다고 쓰리백을 쓴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둘째 쓰리백을 쓸 경우 왕성한 수비와 예리한 공격을 동시에 진행할 윙백자원이 한국축구에 없다 셋째 쓰리백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감독은 많아졌으나 여전히 주류는 포백이다 포백의 단점은 미드필드 조합으로 커버한다 과르디올라는 좌우 풀백을 측면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좌우를 좁혀 미드필드 처럼 활용한다 전술개념이 여전히 2002년에 머물러있는듯
콘테의 3백은 다비드루이스,탄코처럼 발밑이 좋은 선수들을 있어서~ 공격시 중앙수비수들이 유기적으로 위로올라가서 빌드업에 관여해주는식인 반면, 우리나라3백은 공격시 중앙수비수들이 밑으로 내려와있고 볼을 상대편진영으로 길게 넘겨준다음,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이 세컨볼을 따내서 공격을 전개해야하는식
저도 예전엔 한국은 3백이여야 한다고 생각햇지만. 요즘은 4백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고쳐먹었죠. 왜냐하면 리그에서 주로 쓰고 있는게 4백이라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4백에서 뛰고 있기에.. 마지막 3백.. 02년 월드컵까지만해도 국대에선 홍명보를 기점으로 대부분 3백이엿던 지라.. 4백이 기존선수들에게 안맞았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4백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다시 3백으로 가면 적응력에 현저히 문제가 나와 실패 할것같아요. 예전 히딩크때완 반대로 3백을 못 입히는.. 4백에선 무엇보다 중요한게 사이드백이 잘해줘야하는데.. 여기에서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게 더 중요하고 생각되는..
포백의 경우 두명의 중앙수비수가 발이 맞아야 적합한 전술인 듯 근데 그게 전술적으로 연습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중앙수비 자원이 많지 않기에 쓰리백을 쓰고 수미들로 앞에서 상대공격수들 1차로 양념치고 한명의 센터백이 클리어하는 걸로 하는 전술 같네요 그리고 원톱체제도 정확하네요 우리는 2명이 있어야 골 넣을 듯 그럼 준비물은 뛰어난 중앙수비수 1명, 캉테같은 수미 1명, 리턴잘 되는 양사이드 미들 2명 총 4명의 인재가 필요하네요
송종국 같은 윙백 양쪽에 있으면 시도 해볼만 하지만 현대 축구 3백은 저 당시 3백과 다르게 전술이해도와 다재다능함이 중요함 많은 유럽 국가대팀에서도 쉽게 못 쓰는 이유가 있음 클럽팀과 다른 국대 상황상 힘들어 보임 그리고 3백을 쓰면 수비가 하나 늘어나니 단순하게 수비력이 좋아 진다는 생각은 상당히 잘못 됐음 현대 축구의 3백은 예전처럼 수비적인 3백이 아님 윙백들의 퀄리티 문제가 가장 크긴하지만 ...,차라리 앞선에서 더 공간을 콤팩트하게 막아 버리는게 수비력 강화엔 좋을듯
02년도는 송종국이나 윙백들이 진짜 잘했었음... 그래서 그때 성공했던거지.. 여태 우리나라가 스리백으로 가다가 다시 포백쓰고 성공한 이유가 윙백이 오버래핑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해서 측면 뚫린것때문인데 사실만 따지자면 독일전을 보더라도 수비적으로 포백쓰는게 제일 좋은 결과가 나왔음. 4231로 더블볼란치 두고 조금 내려서 수비적으로 하는게 제일 좋음. 스리백은 우리나라가 쓰기엔 무리가있음. 윙백이 중요한데 없잖아.
스리백이 수비시 5백이되니까 더 수비적이란건 이론적인 얘기일뿐이고 현실적으로 따지면 포백보다 더 위험한 전술임. 윙을 두고 풀백이 오버래핑 가끔하는 포백에 비해 스리백 공격시 윙백이 커버해야되는 범위도많고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윙백의 자질을 충족시킬만한 인재가 우리나라엔 없음. 공격하다 볼뺐겨서 역공상황나올때 좌우 다 내주고 역습당한다고 보면됨. 중앙을 두텁게하려면 차라리 라인을 내리고 수비미드필더를 더 두는게 낫지.
벨기에 일본전만 봐도 딱 이해가 가능함. 전반부터 후반초반까지 벨기에가 3백으로 기술싸움 걸었는데 일본감독은 아랑곳하지않고 측면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간결하게 골을 만들어냈음. 그때마다 벨기에 좌우는 다 뚫렸고. 그 뒤로 정신차리고 펠라이니 넣고 측면 노려서 이긴거지. 벨기에 마저도 스리백상황에서 볼뺐기면 역습당할때 골먹히기 쉬운데 우리나라가 그것도 클럽팀도 아닌 국대가 하기 쉽지않음.
사실 포백은 전술을 요구하지만, 스리백은 개인 기량과 체력소모가 엄청나죠. 4백보다 3백은 수비비중을 줄이는것 같지만 윙어가 내려와 윙백역활을 하며 사실상 수비시 5백이되는 더욱 수비,역습적 전술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윙어의 기량이 굉장히 중요한듯. 스피드,수비,시야,드리블 다좋아야함. 가뜩이나 스위퍼도 요즘엔 세계적으로 씨가 말라있는 상황에서. 홍명보처럼 수비,판단력,중거리슛까지 겸비한선수가 도있을지 의문.
개인적으로 강팀상대로는 3백보다는 4백으로 가되 월드컵때 이란처럼 수비시에는 4백이 중앙에 포진하고 측면미드필더가 사이드에 포진하는 6백이 괜찮다고 생각함 그런데 이렇게되면 역습시 공격숫자도 부족하고 상대방한테 계속 세컨볼 줄수밖에 없는 상황이 됨 하지만 우리보다 강팀들하고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밀린 경기는 많이 없음 그래서 이런팀들 상대로도 열세인 경기에 맞불작전은 보다는 월드컵때 이란처럼 늪수비도 괜찮다고 생각
한국은 어릴 때부터 4백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 쉽지가 않았죠. 히딩크도 그래서 하다가 포기한 것. 그 과정에서 오대영 별명도 얻고 그랬습니다. ㅋ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중고등학교에서도 빈번히 등장하고 있고. 국대 선수들도 많이 적응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강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할 전술인 듯.
종국이형 스위퍼형 3백 3-5-2 전술 98때 개털린거 기억 안나요? 개인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3백이 더 어울린다는건 이론적으론 이해가 되지만, 그건 4백이나 3백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98때 차감독이 아시아 예선전 씹어먹고도 월드컵 본선에선 개털렸죠.. 그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됩니다. 그래도 4백을 해야 4명의 '수비' 개념이 잡히기 때문에 수비시에 5백 6백도 가능한 겁니다. 3백가면 후반전엔 공격 올라가서 못내려와요. 사이드 자동문 개방 각.
히딩크 후에 곰가방 형님이 4백을 정착시키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욕만먹고 나오긴 했지...근데 현대 축구 흐름이 3백을 안쓰는데 그것도 사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Fa컵 리그 약팀 단기전이든 장기적이든 3백을 쓰는팀은 잘 없는데 특히 3백은 미드필더의 희생을 특히 좌우 사이드 선수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전술로 알고 있는데 과연 현 대표팀에서 가능할까
지금 생각해도 히딩크는 대단했다.얼마나 잘 교육 시켰으면 아직도 은퇴한 선수들이 그 전술을 설명을 할까
몸으로 배운것들은 잊혀지기가 쉽지 않죠 ㅎㅎ
그때는 장기합숙까지하면서 지원오지게 했죠 지금은 그런건 절대 상상못함 ㅋ
제생각엔 벤투가 히딩크를 만나봣으면해요..
쓰리백도 진짜좋긴한데 지금우리나라국대에서 02이영표 송종국역할을 해줄선수가 없지않나요 오른쪽 이용은 아주든든하지만 다음월드컵이면 우리나이로 37이고 왼쪽은 박주호 홍철 김진수 전부 나이가많거나 아직 폼이 안올라온상태라 02영표종국처럼 미친퍼포먼스 보여줄선수가없음ㅠㅠ
저정도 내용이 막 잘 교육받았다할정도의 전술내용인가 ㅋㅋ;;
3백의 기본적인 내용인데..
쉽게 말해 포백은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려는 전략이라는 것이군 그만한 실력이 되면 아무 문제없는데 한국선수들에겐 무리다 이거로군요 역시 선출의 냉철한 분석
내 태어나서 포백 스리백에 대한 개념을 이렇게 설명해준 사람 처음이다. 이제 이해했다.무슨차이인지.이 영상은 송종국씨가 캐리했네.
ㄹㅇ 평생 이런것도 모르고 축구봤을뻔
굳이 억지로 찾아서까지 영상뒤져보면 경기중에 한준희 장지현같은 전문가들이 설명은했었음
ㄹㅇ. 종국이형 감사요.
ㅇㅈ
송종국+이영표 같은
세계적수준의
윙백이있다면
스리백이최고의선택이죠!
좌영표 우종국
그립습니다
축구에관해선 절대 깔수없는 송종국 2002년 활약으로 이미 레전드자격있다. 축구지능과 하드웨어를 갖춘 보기드문 선수였음
발롱받은 피구지운거부터 증명됨
와 ㄹㅇ 졸라재밌다ㅋㅋㅋ 진짜귀에 쏙쏙박힙니다 형님들 고개가절로끄덕여집니다
이런주제로 마니마니 해줘요 영상
그건 양 풀백이 이영표 송종국이라 가능했던 것...
씹인정~
반박불가.
ㄹㅇ 명답;;
그런 논리라면 지금 한국은 아무것도 못해요ㅋㅋㅋ 좌우 윙백뿐아니라 중앙수비 중미 공격수 어느곳하나 안되요 ㅋㅋ
ㅆㅇㄷ
송종국선수가 전술이해도가 높다는걸 보여주는 영상이네요
@Takefusa Kubo 이영표도 되게 똑똑해보이던데 괜히 돌문 토트넘 댕겼던게 아닌듯
이런 축구 전술적인 이야기 너무너무 좋음 제발 유튜브에 많이 올려주세요
오죽하면 홍명보한테 영원한 리베로라는 칭호를 붙힐까... 바르샤 오퍼가 괜히 있었던게 아닌듯... 지금도 믿기 어렵지만 당시 월클급 수비수가 홍명보임... 감독해서 괜히 욕먹고...
지금은 축협 이사해서 욕쳐묵고..아쉽..
솔직히 시간조금주고 옛다 니 해라하는건 말이안됏ㅇ
감독보다는 축협임원되면서 욕오질라게 쳐먹었지
저는 개인적으로 홍병보가 좋은 활약을 했던것도 많고 그의 커리어를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반쪽짜리 선수였다고 생각함. 첫째로는 홍명보가 수비스킬이 월드컵 브론즈볼이라는 명성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했고 피지컬도 좋은 선수가 아니였음. 둘째로는 그래서 포백의 센터백으로 세우기엔 리스크가 너무컸음. 즉, 이 선수를 활용할려면 무조건 쓰리백의 스위퍼로 써야했음. 영상에선 안나왔지만 쓰리백의 스위퍼는 스토퍼보다 수비부담이 덜 함. 그래서 홍명보의 장점인 플레이메이킹을 잘 살릴수 있었다고 생각함. 그럼 미드필더로 올려서 쓰면 되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거임. 근데 중원에서 싸우기엔 홍명보의 탈압박이 부족했음. 다시말하면 중원보다 상대의 압박을 덜받고 수비부담도 덜한 스위퍼자리에 있어야만 홍명보의 능력을 100% 활용이 가능했지 않았나 생각함.
그리고 조심스럽게 예전 홍명보 자리에 장현수가 들어가면 어떨까 생각해봄.
송종국이 ㄹㅇ 안정감 있었음
송종국선수가 급인기 상승때문에 여자 돈 술 멀리하고 박지성처럼 축구만 했다면..
못해도 영표형님 정도 커리어는 찍었을텐데 ㅜㅜ
그러게요 진짜 EPL가서 활약하고도 남을 역대급 실력과 센스였는데 안타깝네요...
조제 바르셀로나 랑 레알마드리드를 오가던 레전드윙어를 지웠는데..아깝
ㅇㅈ 자기 몸관리는 진짜 오질나게해서 콜라도 김 빼고 먹었다는데
유벤투스에서 러브콜 왔엏음
@@rea1r0ad 몸관리 하려면 콜라를 안마시지않음??
이 코너의 큰 매력중 하나는 박명환의 존재로 인한 비대칭 조합입니다. 언급이 갈수록 줄어드는 듯 합니다. 적절한 참여가 필요합니다.
ㅇㄱㄹㅇ 일반인의 시선을 보여줘야죠 축알못은 어케 인지하고있는지
나가 윾겹네는뭐야 ㅋㅋ 탱커가 롤에서만쓰는줄아나
병신을보면울리는사이렌 그것은 당신이 아싸 또는 문찐이기 때문이다.
마 쌔끼들아 맹화이 행님의 묵직한 직구로 삼구삼진 잡아뿔라
@@나가-b2z ㅋㅋㅋㅋㅋㅋㅋㅋ롤충댓글보다 욕지거리하는 수준낮은댓글이 더역겹다ㅠ
진짜 언제나 꿀잼인 부분!
무엇보다 김민구해설위원님을 앉혀놓은게 신의한수
송 선수와 김병지 선수의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4백 스쿼드는 심리상 백을서는 선수들끼리 주요순간에 미루는 습관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한국같이 대인방어가 약한수비진에는 굉장히 치명적인 단점입니다.그리고 4백은 수미와 수비간의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데 리그 자체에서 발을 많이 맞추고 자기들끼리 특성을 다
이해한 상태에서 효율이 올라오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요.
한국 같은 경우 허리싸움 에서 밀리지않고 맞서 싸워주면서 한발더 많이 뛰는 스타일인 한국 스타일에도 맞는거 같아요.
송종국이 축구는 진짜 깔끔하고 스마트하게 했지
송종국 ㄹㅇ레전드임
meang ho86 월드컵때 유일하게 풀타임 출전 ㅋㅋㅋ 히딩크의 황태자는 송종국이었음 ㅋㅋㅋ 그냥 믿고 맡기니깐
피구 삭제설~
피구 개박살냈지 돌파 0회 ㅋㅋ
종국이형 보면볼수록 대단한듯
추가설명) 352전술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윙백인데, 이 전술에는 전통 윙이 없기 때문에 측면이 뻥 뚫림 그래서 공격 가담까지 해줄수 있는 윙백들이 필요함(차두리, 이영표 같은) 이런 윙백들은 체력이 오질나게 좋아야 하는데 사실상 지금 주전인 이용 박주호는 나이가 너무 많음 이용 형님은 올해로 35세 되시고... 리베로 찾는것도 중요하지만 윙백들도 리베로 못지 않게 중요한 포지션임 저 352전술 에서는
윙백 자리를 그냥 윙어가 스면 되죠.
@@고양이5000원 수비가 되고 체력도 된다면야 충분히 활용 가능한데 우리나라에선 드물죠
이자리에 지금은 있죠
왼쪽 이재성 오른쪽 작우영
활동량 좋고 압박 할수있고
송종국씨 설명 들으니
귀에 쏙~ 들어 오네요.
역시 한국은 3백으로 가야 ...
90년대는 편견인지 모르겠지만 국내선수들이랑 유럽선수들이랑 움직임이나 동작부터 차이가 심해보였죠
근대 송종국 선수 첨 등장했을떄 느낀점이 새새한 동작 하나하나 유럽삘이 팍팍 났어요
"와 저거 누구야? 첨보는데?"
역시나 국대 붙박이에 나중에 홍명보선수 자리까지 ㅎㄷㄷ
근대 그때 송종국선수 엄청 부담되셨을듯.. 홍명보 밀어냈다고 아주 언론하고 사람들이 난리도 아니었어요;;
지린다 진짜로.. 이게 축구인들이구나
보고 눈물 흘렸습니다
3백 4백을 논하기전에 거기에 맞는 쓸수있는 선수가 있는가부터 생각해야할듯
벤투호의 사명이라잖아요..
송종국 코치님은 왜 지도자쪽으로 더 적극적으로 커리어를 쌓지 않으신가요??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지도자쪽으로 딱인데...
축협 라인을 잘못 타신것 같네요
터트려놓은게 있어서 지도자쪽으로 나갔다간 평생 좋은소리 못들을듯
라인
@Gyung-Ho Kim 서양하고 조선하고 민도가 같지않죠..
그쪽은 일과 가정사나 개인사를 분리하는게 기본인데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개인사를 먼저보고 개인사에 문제있는 사람은 티비출연도 금지시키는데요
여자들이 송종국 어디 나올때마다 ㅈㄹ해서 ..
현재 4백의 풀백도 성에 안차는 선수가 많은데 과연 스리백처럼 윙백이 측면 다맡아주다시피하는 전술에 적합한 선수가 있으려나요.. 2002년엔 송종국 이영표라는 레전드 윙백들이 있었는데..
요즘의 3백이 가능하려면 수비라인을 많이 올리고 아주빠른 수비수와 윙백이 필요함 옛날처럼 5백을 해버리면 요즘의 축구한테 발려버리고 결국 좋은 선수만 있으면 해결인데ㅠ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일 수는 있으나 벤투 감독이 추구하는 틀을 바꿔 가면서까지 내용을 낸다는 것은 그 감독의 필요성에 대해서 지적을 한 것처럼 비춰질 수가 있습니다. 쓰리백과 포 백은 정말 다른 포메이션이 되는데 포 백을 쓰는 감독에게 쓰리 백으로 해야할 이유를 제안하는 자체가 "포 백은 오답이고, 쓰리 백은 정답이다." 라고 보여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감독에 대한 무시가 될 수 있습니다. 감독을 무시하는 것은 그 감독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하는 것과 같죠. 차라리 김병지님, 송종국님께서 "대한민국 대표 감독이 된다면 어떠한 전략, 전술을 세워 보겠다." 라는 제목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감독은 벤투입니다. 그가 추구하는 운영 방식에 충분히 협조 하고 믿어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이 영상이 업로드 된 시기도 벤투호가 부임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였네요...
8:38 띵보 무릎꿇고 들어오는 썰부터 끝까지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2 윙백으로 대한민국 풀타임 레전드 송종국님의 3백사랑.. 인정. 웃으면서 말했지만 매우 냉정하게 생각할때 수비가 늘 불안한 우리나라는 사실 3백이 맞다. 라인 조금 덜 올리더라도 3백으로 안정감 있게 가는게 좋지. 다만 리베로같은 한물간 롤은 지양하고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느 3백을 따라가야죠...
WOORI K 포백에서 풀백써도 사이드 잡히는 우리나라가 윙백 이빠이 올리고 쓰리백을 간다고요? K리그 쓰리백은 사실상 파이브백입니다. 히딩크도 홍명보때문에 쓰리백 쓴거지, 수준급 윙백이 없는 우리나라가 효율적으로 구사할 수 있는 전술이 아녜요.
근데 백3맡을 실력엄청난수비가있어요?
김영권말고??
김민재가 안정적이고 잘하죵
lord님의 3백=5백(5-3-2 또는 3-2-3-2... 조기축구 대회에서 우승팀 상대로 썻던 포지션)... 같은 생각임니다....3백은 약팀들인 월드컵 아시아 1차예선팀 상대로는 가능하겟죠...
김민재가 리베로를 맡기엔 패싱력이 너무 약함
진짜 송종국 이영표 있으면 개가능 .. 공수로 미친듯이 왔다갔다하고 공격능력 수비능력이 탑이었으니까
영표, 종국 형님들 플레이보면 확실히 영리하게 경기하시는게 보임. 그만큼 머리가 좋고 '전술을 이해' 하면서 플레이를 했다는 증거.
진짜 병지형님 98년인가 96년인가에 헤딩골 넣으신거 생방으로 봤는데 이렇게 소통할수 있다는게 꿈만 같아요 최고의 축구채널 꽁병지 티비
축구무식자인 저도 바로 이해할만큼 쏙쏙들어오네요
좌우 측면 미드필더 를 윙백선수들을 두면 어떨까(달리기 빠른 홍철같은)선수 들 두면 빠르게 커버가능하고 5백 에다가 수미2명 까지있으니.. 공격진들은 골가뭄 해결할 선수 2명 있는 건가?
3백 쓰고 조지아한테 개털렸숩니다
하이브리드 전술을 쓴거 같은데
하..
한국축구 3백만 쓰면 이해할 수 없는 부진이.... 조지아 같은 최약체팀한테 그 꼴 당하는데 무슨 3백을 하라는건지 3백하면 월드컵 2차예선에서 스리랑카도 못이길듯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이거는 상대가 2톱이었을 때 얘기고, 상대가 1톱이라면 중원에서 수싸움 부족으로 개털리는 것 또한 3백임다.
결론은 상황에 따라 (상대가 1톱이냐 2톱이냐에 따라) 스토퍼 또는 리베로가 수미의 역할도 할 수 있어야 한다가 키포인트이고,
이걸 그나마 할 수 있는 아가 장현수. 그래서 감독들은 장현수를 못버렸던 거고... 우리들은 암걸렸던 거고...
윙백자원이 있어야 3백을 돌리죠..
진짜 한국축구 애정이 넘치는게 눈에보이네요. 축잘알 꽁병지형님이랑 종국이형님입니다. ㅎㅎㅎ 3백 응원할게요. 구독 알람 눌럿어요~! ㅋㅋㅋㅋ
하지만 3백은 스위퍼를 둔 다는건데 그러면 옵사이드 트랩을 포기하겠다는거... 정말 구시대의 유물인 스위퍼를 다시 이야기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군요
콘테도 스리백 쓰는데 ㅋㅋㅋ
병지행님 늘 리스펙합니다 고개숙여 축잘알형님에대해 존경을 표합니다 꾸벅
2002년 월드컵때 우린 바로 저렇게 전술을 확실히 몸에 익히고 있는 수비수들이 있었기에...사실 2002멤버는 공격보다 수비가 월클 이었다.
송종국 난 인정한다...뛰어난 체력...네달란드 가서 더 성공할 수 있었을텐테....아까운 커리어
축구 원투데이 하시는 분들이 아니니까
포백과 스리백의 차이가 저런거였구나....
근데 스리백쓰면 사이드가 잘뚫리지않나
@@슬램덩크-j3p 그럼 활동량이 많은 김진야와 김문환이 제격일수 있겠네요
@@aptpieim8543 원래 쓰리빽이 수비가더탄탄해요
사이드를 미들에서 내려오면서 커버하고 결국에 골은 사이드 침투후 중앙에서 결정되는데 그 중앙과 박스라인을 기준으로 쓰리백이 버텨주는거죠
우리나라는 상대 세계적 공격수들 상대로 352 전술로 수비적이게 하는게 진짜 나은것같음 하지만 폼좋은 이승우 황희찬 남태희 손흥민 황의조를 써먹으려면 대안을좀생각해야할듯
3백 괜찮을거같은데? 왜냐면 미들에 기성용 정우영이 활동량이 너무떨어져서. 그래도 당장에 아시안컵은 좀더 공격적인 4백이나을듯. 우리보다 기술적으로 뛰어난팀이 많지는않아서.
저 이론의 맹점 현대 축구를 여전히 대인마크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현대 축구는 공간개념이므로 개인차가 생긴다고 쓰리백을 쓴다는건 어불성설이다
둘째 쓰리백을 쓸 경우 왕성한 수비와 예리한 공격을 동시에 진행할 윙백자원이 한국축구에 없다
셋째 쓰리백을 효율적으로 구사하는 감독은 많아졌으나 여전히 주류는 포백이다 포백의 단점은 미드필드 조합으로 커버한다 과르디올라는 좌우 풀백을 측면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좌우를 좁혀 미드필드 처럼 활용한다
전술개념이 여전히 2002년에 머물러있는듯
아마추어 축구 해보면, 3백은 4백보다 수비수들의 체력을 엄청 요하죠
미래에서 왔습니다. 3백은 당장은 아닌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쏭이말한 3백과 벤투 3벡은 개념이다름 벤투가쓴 쓰리백은 4백을기반으로한 변형 쓰리백임 미드필드한명을 좀더수비적으로 내려오게하는거고, 쏭이말한 3백은 리베로같은커버형수비수를두게하는 3백임.
쉽게말하면 벤투3백은 미드필드한명을 수비수위치까지내려오게하는거고
쏭3백은 수비수보다뒤에서 커버수비해주는 수비수를기용하는거임
이원희 아 그렇군요......
이야 정말 대단히 수준높은 축구전략을 유투브에서 볼줄이야 종국이형 병지형 이런 심도깊고 솔직한 축구전략 토론 자주해주세요 국민들이 꾕과리만 치는 응원 수준에서 한단계 진보 할수 있는 방송 부탁해요 형들
히스라이팅이 얼마나 심햇으면 저때 2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이었을텐데 3백을 계속 하자고 ㄷㄷ
결국 4백으로 16강감
이야 정말 이해가 잘됩니다. 도움이 됩니다
콘테가 3백을 부활시키기 전만 해도 한물간 전술이라 생각했는데......축구는 정말 어렵네요
콘테가 3백을 잘 쓰게 된 이유는 모제스,아스필리쿠에타,마르코스 알론소같은 공격력,수비력 둘 다 갖춘선수들이 있어서 그런부분도 있죠
콘테의 3백은 다비드루이스,탄코처럼 발밑이 좋은 선수들을 있어서~ 공격시 중앙수비수들이 유기적으로 위로올라가서 빌드업에 관여해주는식인 반면, 우리나라3백은 공격시 중앙수비수들이 밑으로 내려와있고 볼을 상대편진영으로 길게 넘겨준다음, 미드필더와 공격수들이 세컨볼을 따내서 공격을 전개해야하는식
예전 3백과 현대축구의 3백은 전술적 차이가 존재합니다. 과거와는 다르죠
@@이인호-r4t 정석적인 후방 빌드업
@@장인삼행시 모제스 알론소 둘다 수비 문제인데요 공격력뛰어나서 쓴거지 수비력문제로 풀백은 아직 의문입니다
스리백하려면 송종국 이영표 있어야돼
인정 우리가 첼시도 아니고 쓰리백 가당키나 하나 ㅋㅋㅋ 파이브백 해야하는게 현실
@@푸롬-h4i 3백이 결국 5백인데요...
풀백들이 별로니까 3백쓰지
이용, 홍철
저도 예전엔 한국은 3백이여야 한다고 생각햇지만.
요즘은 4백으로 가야한다고 생각을 고쳐먹었죠.
왜냐하면 리그에서 주로 쓰고 있는게 4백이라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4백에서 뛰고 있기에..
마지막 3백.. 02년 월드컵까지만해도 국대에선 홍명보를 기점으로 대부분 3백이엿던 지라.. 4백이 기존선수들에게 안맞았죠.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4백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다시 3백으로 가면 적응력에 현저히 문제가 나와 실패 할것같아요.
예전 히딩크때완 반대로 3백을 못 입히는..
4백에선 무엇보다 중요한게 사이드백이 잘해줘야하는데.. 여기에서 좋은 선수를 발굴하는게 더 중요하고 생각되는..
꽁병지 뭔가 재밌다
구독 했다
3백이 편하긴 하지만 전술적 라인컨트롤이 힘들고 천재가 필요하지
괜히 홍명보가 우리나라 수비 발전을 10년 늦췄단 소릴 듣는게 아니겠지
솔직히 윙백 혹은 풀백이 진짜 잘해야 가능한 전술임 완벽한 체력과 활동량 수비력과 준수한 공격력이 필요함
이래서 한국축구가 이모양이였구나 수비재능인재가 없었어서 축구를 수비수를 한명더 늘려놓으면 중원이 상대보다 한명 부족해지는데 싸움이 되겠나
막판 상대가 힘떨어질때까지 막다가 이기려는 공무원 축구만
했으니 경기가 관중은 한없이 쪽팔리고
엎드리는 축구만 했으니 선수 기술이 발전이 되겠나 국대조차 토양이 이랬군
토튼넘 아스날 최근경기 보면
쓰리백때문에 공을 가지고 있지 못함...
2002 때 수비시 최진철 김태영이 수미와 센터백이였음 홍명보는 스위퍼 센터백
수비시 숫자가 적지 않았음
공격시엔 홍명보가 공 뿌리는 수미. 토튼넘은 이 전술 구사를 못함.
리베로 사용하면 옵사라인 조율하기 힘들지 않나요?? 앞에 두수비는 스토퍼형?
송종국이 포인트를 잘아네. 그래서 현대 축구에서는 윙백이 중요하다
한국축구는 옛부터 3-5-2전술이 맞았습니다
포백의 경우 두명의 중앙수비수가 발이 맞아야 적합한 전술인 듯
근데 그게 전술적으로 연습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중앙수비 자원이 많지 않기에 쓰리백을 쓰고 수미들로 앞에서 상대공격수들 1차로 양념치고 한명의 센터백이 클리어하는 걸로 하는 전술 같네요
그리고 원톱체제도 정확하네요
우리는 2명이 있어야 골 넣을 듯
그럼 준비물은 뛰어난 중앙수비수 1명, 캉테같은 수미 1명, 리턴잘 되는 양사이드 미들 2명
총 4명의 인재가 필요하네요
우와 지금 송종국님 전술 아시안컵끝나고 다시 회자대네요...
송중국 선수님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쓰리백이랑 포백이랑 후방빌드업시에 차이는 뭔가요? 벤투감독이 후방부터 빌드업을 강조하는거 같던데
벤투감독이 리베로를 안쓰는이유는 라인컨트롤이랑 볼란치 를이용해 역습에 용이한 형세를 만듬인데 리베로를 넣게되면 템포가 느려지게되는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4백형태이지만 사실상 수비시 5백 공격시 2백+수미 변형 3백 인데... 송종국님 수비수출신이라 수비쪽에 힘을주시는군요..
종국이 형님의 이유있는 자신감 두둠칫
대충보긴 했는데.. 벤투랑 리베로있는 스리백은 맞을래야 맞을수가 없을거같아요.. 아마 4-3-3에 공격적으로 경기운영하면서 미드필드에서 공간활용을 하지 않을까요..? 아마 그리구 측면을 활용하려면 포백이 스리백보다 훨씬 유리할거같아요.. 윙백이 마르셀루-알베스가 아닌이상..
오늘중 제일 유익했고 젤 크게 웃었네요ㅋㅋ
그때부터 건방져졌더ㅋㅋㅍ
중간에 병지형님께서 말씀하시긴 했지만 진짜 02년 월드컵 히딩크 전술이네요
지금 저 전술이 지금 국대에 맞는가 안맞는가는 후에 봐야겠지만 전술에 대한 설명은 정말 이해가 쉽게 설명 잘해주셨네요
꽁병지 오프닝 ㅎㄷㄷㄷ!!
지금은4백이긴한데
풀백을 높게 올리고 정우영이나기성용
선수가 수비형미드필더를 번갈아가면서합니다
그래서 수비형미드필더가 쓰리백을 형성합니다
당연히 기본적인 3백은 수비시 5백이 되는 수비적 전술이니 4백보다 수비할땐 유리한것이고 최근 유행한 챌시의 3백은 센터백만 남겨두고 오히려 수비수 2명이 올라가는 공격 전술인데 최근에 3백으로 다 돌아왔다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
송종국 같은 윙백 양쪽에 있으면 시도 해볼만 하지만 현대 축구 3백은 저 당시 3백과 다르게 전술이해도와 다재다능함이 중요함 많은 유럽 국가대팀에서도 쉽게 못 쓰는 이유가 있음 클럽팀과 다른 국대 상황상 힘들어 보임 그리고 3백을 쓰면 수비가 하나 늘어나니 단순하게 수비력이 좋아 진다는 생각은 상당히 잘못 됐음 현대 축구의 3백은 예전처럼 수비적인 3백이 아님 윙백들의 퀄리티 문제가 가장 크긴하지만 ...,차라리 앞선에서 더 공간을 콤팩트하게 막아 버리는게 수비력 강화엔 좋을듯
02년도는 송종국이나 윙백들이 진짜 잘했었음... 그래서 그때 성공했던거지.. 여태 우리나라가 스리백으로 가다가 다시 포백쓰고 성공한 이유가 윙백이 오버래핑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해서 측면 뚫린것때문인데 사실만 따지자면 독일전을 보더라도 수비적으로 포백쓰는게 제일 좋은 결과가 나왔음. 4231로 더블볼란치 두고 조금 내려서 수비적으로 하는게 제일 좋음. 스리백은 우리나라가 쓰기엔 무리가있음. 윙백이 중요한데 없잖아.
스리백이 수비시 5백이되니까 더 수비적이란건 이론적인 얘기일뿐이고 현실적으로 따지면 포백보다 더 위험한 전술임. 윙을 두고 풀백이 오버래핑 가끔하는 포백에 비해 스리백 공격시 윙백이 커버해야되는 범위도많고 현대축구에서 요구하는 윙백의 자질을 충족시킬만한 인재가 우리나라엔 없음. 공격하다 볼뺐겨서 역공상황나올때 좌우 다 내주고 역습당한다고 보면됨. 중앙을 두텁게하려면 차라리 라인을 내리고 수비미드필더를 더 두는게 낫지.
벨기에 일본전만 봐도 딱 이해가 가능함. 전반부터 후반초반까지 벨기에가 3백으로 기술싸움 걸었는데 일본감독은 아랑곳하지않고 측면만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간결하게 골을 만들어냈음. 그때마다 벨기에 좌우는 다 뚫렸고. 그 뒤로 정신차리고 펠라이니 넣고 측면 노려서 이긴거지. 벨기에 마저도 스리백상황에서 볼뺐기면 역습당할때 골먹히기 쉬운데 우리나라가 그것도 클럽팀도 아닌 국대가 하기 쉽지않음.
요약하자면 스리백이 말은 수비적이지만 그것도 윙백들이 잘해줘야 가능한거고(좌우가 뚫리면 중앙에 수비수가 몇명이건 그건 의미가 없음.) 감독의 세부전술 역량에 따라서도 달라지는거임. 분명 우리나라가 소화하기엔 문제가있는 전술이라는 것.
아시아레벨팀 상대로는 포백도 가능하나, 그 윗단계레벨팀 상대로는 무조건 쓰리백 써야되는게 지금 우리나라현실 ㅠ.ㅠ
yuna14 여포였는데?
@@justice1342 지랄ㅋㅌ 수비 존나 빌빌됬구만 여포ㅇㅈㄹ
그런거 였군요. 우리팀은 3백을 써야하는 이유, 듣고보니 알겠네요.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송종국말에 동의 좋아요 구독하고갑니다 ㅋㅋㅋ
아 왜 우리는 포백이 안되나 궁금했는데 자세한 설명 너무 좋네요
캬 역시 송종국형님 제가생각했던걸 정확하게 아시네요
홍명보 무릎에 구독누릅니다 ㅋㅋㅋㅋ
352시 수비는 맞다해도 공격은 사이드를 공략해야 한다했는데 2톱은 중앙 공격이고 윙백 한명으론 세계대회에서 사이드 공략 어렵다 결국은 343
리베로도 찾아야되고~ 윙백도 찾아야되고~ ㅠ 수비가 골치지 항상ㅠ
진짜잘보고갑니다
사실 포백은 전술을 요구하지만, 스리백은 개인 기량과 체력소모가 엄청나죠. 4백보다 3백은 수비비중을 줄이는것 같지만 윙어가 내려와 윙백역활을 하며 사실상 수비시 5백이되는 더욱 수비,역습적 전술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윙어의 기량이 굉장히 중요한듯. 스피드,수비,시야,드리블 다좋아야함. 가뜩이나 스위퍼도 요즘엔 세계적으로 씨가 말라있는 상황에서. 홍명보처럼 수비,판단력,중거리슛까지 겸비한선수가 도있을지 의문.
오늘 경기보면 후방에서 볼점유시 정우영이 내려와서 김영권 정우영 장현수 변형3백을 보여줬죠. 양 풀백은 하프라인부근까지 올라가구요
개인적으로 강팀상대로는 3백보다는 4백으로 가되 월드컵때 이란처럼 수비시에는 4백이 중앙에 포진하고 측면미드필더가 사이드에 포진하는 6백이 괜찮다고 생각함 그런데 이렇게되면 역습시 공격숫자도 부족하고 상대방한테 계속 세컨볼 줄수밖에 없는 상황이 됨 하지만 우리보다 강팀들하고 경기에서 다득점으로 밀린 경기는 많이 없음 그래서 이런팀들 상대로도 열세인 경기에 맞불작전은 보다는 월드컵때 이란처럼 늪수비도 괜찮다고 생각
한국은 어릴 때부터 4백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 쉽지가 않았죠. 히딩크도 그래서 하다가 포기한 것. 그 과정에서 오대영 별명도 얻고 그랬습니다. ㅋ
하지만 최근에 와서는 중고등학교에서도 빈번히 등장하고 있고. 국대 선수들도 많이 적응하고 있는 것 같네요 강팀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할 전술인 듯.
전술 설명 영상인데... 너무 재밌잖아..?
3백은 수비수와 미드필더간에 공간이 넓어지기때문에 수비에서 공격으로 한번에 롱패스연결에의한 역습이 필요한데 명보만한 킥력을갖춘 리베로가 다시 등장할 수 있을려나
아 종국이 행님 기사 나올 때마다 욕했는데 영상보니까 졸귀네 좋아요 박고감
오 좋은 분석 굿
3백의 가장 필수조건 윙백의 공격센스(올라가고 내려가고 타이밍을 아는선수)중원에서의 커버플레이(측면이 비었을때) 센터백의 영리함(공격시에 뒤에서 쉬고 있으면 안됨 베르통헌이나 탄코처럼 공을 끌고 올라갈수있는 능력필요)
3백이 가능하려면 수준급 좌우 윙백과 스위퍼가 필요함
내가 구독 않하고 있었는데
이 방송 때문에 구독신청했다....
송종국을 대표팀 코치로~~~~~~~
그건아직ㅋㅋ
않하고 가 아니라 안하고
월드컵 예선은 포백운용하고 본선가선 쓰리백으로 실리적으로 나가는게 좋아보이는데
종국이형 스위퍼형 3백 3-5-2 전술 98때 개털린거 기억 안나요? 개인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3백이 더 어울린다는건 이론적으론 이해가 되지만, 그건 4백이나 3백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98때 차감독이 아시아 예선전 씹어먹고도 월드컵 본선에선 개털렸죠.. 그 일이 다시 일어나선 안됩니다. 그래도 4백을 해야 4명의 '수비' 개념이 잡히기 때문에 수비시에 5백 6백도 가능한 겁니다. 3백가면 후반전엔 공격 올라가서 못내려와요. 사이드 자동문 개방 각.
처음 댓글 답니다 몰입력있는 설명이네요 재미있게봤습니다
병지형님. 종국이 형님 말할때는 참고 기다려주세요. 어차피 형님 유튜브 아닙니까!!!!!!!!!!! 자꾸 흐름이 끊깁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자기한테 주어진 공간에 대해 투철한 편이라 442 포백 수비가 훨씬 효율적임. 그에 반해 3백은 측면에 1명의 선수만 배치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비가 1명 더 많은 전술임에도 뒷공간을 더 쉽게 내주게 됨. 이런 문제는 이미 많은 3백 팀들이 보여줬다.
히딩크 후에 곰가방 형님이 4백을 정착시키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욕만먹고 나오긴 했지...근데 현대 축구 흐름이 3백을 안쓰는데 그것도 사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Fa컵 리그 약팀 단기전이든 장기적이든 3백을 쓰는팀은 잘 없는데 특히 3백은 미드필더의 희생을 특히 좌우 사이드 선수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전술로 알고 있는데 과연 현 대표팀에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