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걸쭉한 욕지거리와 함께 시작된 여정은 언제나 화자의 절망으로 시작된다. 언제나 빼어난 영감과 유독 빛나는 재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아티스트 김도의 새 작품 '투명벽과 산'은 개화기를 떠올리게 하는 곡조와 악곡으로 방황하는 현대의 많은 청년들을 위로하고 있다. 화자는 길을 찾는다. 무수한 산을 넘고 넘으며 보이지 않는 길을 끊임없이 찾는다. 하지만 그가 마주하는 건 언제나 드높은 산과 가로막는 투명한 벽이다. 길은 보이지 않고, 아무리 나아가도 다다르는 종점은 아까 봤던 그 자리. 욕도 해보고, 성질을 부려봐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 제자리 걸음은 멈추지 않고 여전히 길은 보이지 않는다. 그는 절망한다. 그러나 관객들이 곡의 종료를 예상하고 환호를 지르는 순간, 노래는 다시 시작된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이어지는 곡조는 아까와 같다. 화자는 헤메고, 욕하고, 절망한다. 절망의 페이소스는 반복된다. 반복되되 끝나지 않는다. 그는 절망하되 포기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길을 찾아 나선다. 김도는 대체 이 곡에서 무얼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존재입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한 구절이 이를 설명한다. 우리의 인생엔 길이 없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라곤 '존나게' 보이는 고난(산)뿐이다. 심지어 보이지 않는 고난(투명벽)마저 나타나고는 한다. 그 모든 것을 헤치고 나아가더라도, 우리가 가는 방향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알려줄 지표(길)는 보이지 않는다. 같은 곳을 무한히 방황하는 쳇바퀴스러운 삶에 우리는 절망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절망스럽다 하여 주저앉을 수만은 없다. 혹시 또 모른다는 찰나의 희망을 부여잡고, 또다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같은 곳을 빙빙 돌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내지 못하면서도, 또다시 투명벽을 헤치고 산을 오르는 화자처럼. 화자는 과연 이 노래의 끝에서 길을 찾았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허나 파우스트의 파우스트가 끝끝내 구원을 얻었듯, 우리 또한 약간의 희망을 품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모두가 자신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기를.
1:25 1절 끝나고 관중들 환호하는데 뮤지컬 톤으로 한탄하듯이 "오 시ㅣ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외치고 다시 시동걸듯이 2절 3절 시작하는게 ㄹㅇ 길을 잃은 느낌을 잘 표현하는듯ㅋㅋ
1:25 진짜 미친건가 싶었다
이거 AI 맞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년대 소련출신 귀화가수라 해도 믿을듯
ㅈㄴ 우왁X 느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AI아닌거같은데 ㅅㅂㅋㅋㅋㅋㅋㅋㅋ
후일담 : 퀘스트를 깨려고 김도님께선 2시간동안 같은장소를 계속 뺑뺑뺑뻉뻉뺑뻉 돌았으나, 사실 퀘스트와 연관된 보스를 먼저 잡아서 퀘스트가 증발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ㅇㄲㅇㄷㄷㄱ?
ㅇㄲㅇㄷㄷㄴ
상황이 겁나 골때리네ㅋㅋㅋㅋ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오 시발 길을 못찾겠어
존나 산이 존나 많아)
앞에도 산이고
뒤에도 산이고
사방에 존나 산인데
투명벽도 있어
어딜가야 길인거야
대체 길이 어디냐고
길이 어디야
미치겠네 진짜
길 못찾겠다
아니 여긴 왜 안 가져
투명벽인가
아니 여긴 왜 가져
여긴 어디야
아까 왔던 덴가
아까 왔던 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걸쭉한 욕지거리와 함께 시작된 여정은 언제나 화자의 절망으로 시작된다.
언제나 빼어난 영감과 유독 빛나는 재능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아티스트 김도의 새 작품 '투명벽과 산'은 개화기를 떠올리게 하는 곡조와 악곡으로 방황하는 현대의 많은 청년들을 위로하고 있다.
화자는 길을 찾는다. 무수한 산을 넘고 넘으며 보이지 않는 길을 끊임없이 찾는다.
하지만 그가 마주하는 건 언제나 드높은 산과 가로막는 투명한 벽이다.
길은 보이지 않고, 아무리 나아가도 다다르는 종점은 아까 봤던 그 자리.
욕도 해보고, 성질을 부려봐도 현실은 변하지 않는다.
제자리 걸음은 멈추지 않고 여전히 길은 보이지 않는다. 그는 절망한다.
그러나 관객들이 곡의 종료를 예상하고 환호를 지르는 순간, 노래는 다시 시작된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이어지는 곡조는 아까와 같다.
화자는 헤메고, 욕하고, 절망한다. 절망의 페이소스는 반복된다.
반복되되 끝나지 않는다.
그는 절망하되 포기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길을 찾아 나선다.
김도는 대체 이 곡에서 무얼 말하고 싶었던 걸까.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존재입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에 나오는 한 구절이 이를 설명한다.
우리의 인생엔 길이 없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라곤 '존나게' 보이는 고난(산)뿐이다.
심지어 보이지 않는 고난(투명벽)마저 나타나고는 한다.
그 모든 것을 헤치고 나아가더라도, 우리가 가는 방향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알려줄 지표(길)는 보이지 않는다.
같은 곳을 무한히 방황하는 쳇바퀴스러운 삶에 우리는 절망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절망스럽다 하여 주저앉을 수만은 없다.
혹시 또 모른다는 찰나의 희망을 부여잡고, 또다시 나아갈 수밖에 없다.
같은 곳을 빙빙 돌고 있다는 느낌을 떨쳐내지 못하면서도, 또다시 투명벽을 헤치고 산을 오르는 화자처럼.
화자는 과연 이 노래의 끝에서 길을 찾았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허나 파우스트의 파우스트가 끝끝내 구원을 얻었듯, 우리 또한 약간의 희망을 품는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모두가 자신만의 길을 찾아낼 수 있기를.
'아님말고'
"존나산이 존나많아" 이 가사가 진짜 개웃김 ㅋㅋㅋㅋ 얼마나 화나면 산을 강조하고 있어 ㅋㅋㅋ
0:26 이 부분도 라임이랑 운율 딱 맞춰서 부르는데 진짜 경이로움. 이렇게 가끔씩 띵곡이 나와주니 ai노래를 못끊지 ㅋㅋ
썸네일도 사방이 산에 투명벽 있는게 존나웃기넼ㅋㅋㅋㅋㅋ
이 분 뮤지션인가요
녜
맨날 듣는중 중독성 미침
아까 왔던덴가?
아까 왔던데네
아 미치겠다 진짜
후렴구 중독성 진짜 미쳤네 ㅋㅋㅋㅋ
아까 왔던덴가? 아까 왔던데네 킬포 ㅋㅋㅋ
창작엔 고통이 동반한다고 하죠
그 증거품으로 이 곡을 제출하겠습니다
개화기 실향민의 애환을 노래한 명곡(사실 아니다)
가사에 들어가는 투명벽은 원래 지뢰밭이였지만 당시 검열로 어쩔 수 없이 바꾼 거로 유명한 일화다. (사실 아니다.)
명곡에 눈물이 다 난다 ㅜㅜㅜㅜ
쌉띵곡
AI딥도랜드 정주행완료
투명벽 스웩 미쳤네 ㅋㅋㅋㅋㅋ
근데 정작 찾으려던 살려주게나 도형은 어딨는지 못찾겠네
th-cam.com/video/NxESHE3P5Fc/w-d-xo.htmlsi=nP_CojzEEYa8MP6i
그건 김도랜드 아니고 니케 홍북이 노래
니케 ai노래 찾으면 금방 찾아요 살려주게나 도령
ㅇㄲㅇㄷㄷㄱ?
ㅇㄲㅇㅇㄷㄴ
극한의 분노 속에서 탄생한 명곡
진짜 오랜에 ㅈㄴ 웃었네 ㅋㅋㅋㅋㅋ
아 존나 배찢어지게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젯밤에 이거 틀고 겜하는 김도님 보면서 끅끅대느라 잠 한숨도 못잠ㅋㅋㅋ
희대의 명곡이 탄생
투명벽은 희극이자 비극이다
진짜 개띵곡....ㅋㅋㅋㅋㅋㅋ
이건 또 뭐 하다 나온 노래야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신화 오공일걸요
이거 진짜 명곡임
남북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잃어 이곳 저곳에서 살기위해 애쓰는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긴듯한 노래이네요
명곡 밖에 안 만드는 남자;;;
정말 위대합니다 AI선생
최고의 작사가 김도
가사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존나산이 존나많아~
ㅇ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길치인데 공감되네
2시간을 써서 만든(아님) 희대의 명곡
2시간 동안 헤매면서 만든 곡
기어이 조회수 1만 넘겻네 ㅋㅋㅋㅋ
오공했냐?
진짜 역작이다
안사길잘했다
ㅇㄲㅇㄷㄷㄱ?
ㅇㄲㅇㄷㄷㄴ
ㅇㄲㅇㄷㄷㄱ?
ㅇㄲㅇㄷㄷ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