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부전 4기이며 2달전에 고혈압약을 노마로크 (암로디핀 5mg 2회)로 바꾼후 발등/발목 부종으로 인해 어제 대학병원 신장내과 진료 받았는데 설명도 못듣고 귀찮은듯 딱 한마디 괜찮다고 해서 실망하고 답답 했었는데 오늘 속 시원한 설명 들어 깊히 감사드립니다. 한국 병원 진료시간 너무 짧고 설명도 잘해주기 않아 모욕감 느낄때가 많습니다 차라리 진료비 2배로 올리고 설명 종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동혁박사님 최곱니다 저는 20년 전부터 왼쪽디리가 붓고 허벅지까 붓고요 많이 부울땐 반대쪽 다리도 약간 붓는데 아침에 일어났을때 다리가 가장 날씬해요 서서 있는 시간이 많았어서 그때부터 이렇게 됐구요 물을 많이 먹어도 낮엔 소변이 많이 나오지 않고 밤에 잠들려하면 소변보고 잠들라하면 또 소변보고 새벽 5시까진 소변보느라 잠을 거의 못잡니다 서서 일할때 뚱뚱 부은 다리와 발목 발등에 핏줄이 터져서 실핏줄이 여러갈래 생겨 벌레 기어가는 것처럼 간질간질할때도 있고 무거워 절뚝거리기도 합니다 무릅연골주사 맞을때 스테로이드 맞고 한달넘게는 거의 안붓는데 두달정도 지나면서 많이 부어요 자다가 다리가 시려 쥐가 나기도 하고 낮에도 나가서 밥먹다가도 갑자기 쥐가나요 물론 여름 에어컨이 문제고요 겨울엔 추운데 걸으면 쥐나고요 아 그리고 오래 걸어도 쥐가나고 소변참거나 물을 적게 마셔도 쥐가나고요 이런증상 콩팥의 문제인가요 박사님?
남편 전립선비대, 저는 방광염, 둘 다 면역력도 나빠 수시로 아프고 부종도 너무 심해서 깊은 잠을 잘 못잡니다 잠을 못자니 더 증상들이 악화되어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아서 지인이 선물해준 템페라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부종이 좀 나아지고 제가 방광염 때문에 수시로 화장실 가고 그랬는데 방광염이 나아서 저번달 부터 잠을 잘자고 잇어요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혈관과 혈액순환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써큐시안 혈관영양제 먹고있는데 복합오메가3.코큐텐 성분이 들어서 그런지 혈압이 좀 잡히는 것 같더군요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부종을 꾸준히 관리해야겠어요 너무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쪽다리가 너무 심해서 응급으로 병원가 한달간 치료하고 입원전 4군대 병원을 다녀지만 원인은 못찾다 결국 응급실가서 입원을 한달하고 급한고비 넘기고 서울 아산에가서 여러검사를 다 했지만 원인을 못차고 한달 가까이 부산 서울을 오가면 검사만 했네요 .그냥 이렇게 조심히 살라고 하는 답변입니다..뭐 이런... 1년넘개 계속 다리붓고 아프게 생활하는데 답답해 댓글 달아봅니다.혹 도움주실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꾸벅
안녕하세요, 조선생님.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3-4년동안 거의 용량변화 없고, 별다른 문제 없이 복용하던 약들에게서 갑자기 다리가 붓는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나요? 지금 70대 초반이신 저희 아빠 이야기인데요, 2021년 5월 뇌경색 이후부터 하루에 81mg 아스피린 한번, 160mg 발살탄 두번, 50mg 메토프롤롤 두번, 25mg 하이드랄라진 세번, 40mg 아토르바스타틴 한번, 250mg 레비티라세탐 (케프라) 한번 드시고 계십니다. 복용하시는 몇년 동안 다리가 아주 조금 붓는 느낌이 있다고는 하셨지만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정도였는데, 최근 1개월 전부터 갑자기 다리가 많이 부으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부은 것이 확연합니다. 약 2개월 전 받으신 피검사, 소변검사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아빠께서 조선생님을 많이 신뢰하시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답변해 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CharlesChoMD 선생님께서 이렇게 직접 답변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약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고려해 봐야 할 상황들이 많군요. 선생님 조언대로 조만간 아빠 모시고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다만 선생님께 직접 진료받울 수 있는 곳에 살지 않아 항상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선생님 유튜브 영상 보며 많이 배워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필요한 내용이였는대 고맙습니다...종합편이내요 ㅎㅎㅎ....
조쌤 왕팬이에요😊 엄청 바쁘고 피곤하실텐데 영상 업로드 매우 감사합니다 신장 카페에 가입되어있어서 환우들에게 도움 되라고 영상 퍼다 나르는중요
선생님, 이 정보는 너무도 유용합니다 ㆍ평소에 궁금했던 것입니다ㆍ감사합니다
선생님 꼼꼼하게. 설명해주심에 넘 고맙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부전 4기이며 2달전에 고혈압약을 노마로크 (암로디핀 5mg 2회)로 바꾼후 발등/발목 부종으로 인해 어제 대학병원 신장내과 진료 받았는데 설명도 못듣고 귀찮은듯 딱 한마디 괜찮다고 해서 실망하고 답답 했었는데 오늘 속 시원한 설명 들어 깊히 감사드립니다. 한국 병원 진료시간 너무 짧고 설명도 잘해주기 않아 모욕감 느낄때가 많습니다 차라리 진료비 2배로 올리고 설명 종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동혁박사님 최곱니다
저는 20년 전부터 왼쪽디리가 붓고 허벅지까 붓고요 많이 부울땐 반대쪽 다리도 약간 붓는데 아침에 일어났을때 다리가 가장 날씬해요
서서 있는 시간이 많았어서 그때부터 이렇게 됐구요
물을 많이 먹어도 낮엔 소변이 많이 나오지 않고 밤에 잠들려하면 소변보고 잠들라하면 또 소변보고 새벽 5시까진 소변보느라 잠을 거의 못잡니다
서서 일할때 뚱뚱 부은 다리와 발목 발등에 핏줄이 터져서 실핏줄이 여러갈래 생겨 벌레 기어가는 것처럼 간질간질할때도 있고 무거워 절뚝거리기도 합니다
무릅연골주사 맞을때 스테로이드 맞고 한달넘게는 거의 안붓는데 두달정도 지나면서 많이 부어요
자다가 다리가 시려 쥐가 나기도 하고 낮에도 나가서 밥먹다가도 갑자기 쥐가나요
물론 여름 에어컨이 문제고요
겨울엔 추운데 걸으면 쥐나고요
아 그리고 오래 걸어도 쥐가나고 소변참거나 물을 적게 마셔도 쥐가나고요
이런증상 콩팥의 문제인가요 박사님?
남편 전립선비대, 저는 방광염, 둘 다 면역력도 나빠 수시로 아프고 부종도 너무 심해서 깊은 잠을 잘 못잡니다
잠을 못자니 더 증상들이 악화되어 정말 너무 힘들었습니다
병원 다니면서 치료를 받아도 좋아지지 않아서 지인이 선물해준 템페라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신기하게 부종이 좀 나아지고 제가 방광염 때문에 수시로 화장실 가고 그랬는데 방광염이 나아서 저번달 부터 잠을 잘자고 잇어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감사합니다!!
주치의 면담시간이짧아서 물어보지도 듣지도 못한 자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
한국에서는 의료비가 워낙 싸다보니 어쩔수 없는 현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입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저는 예전에 혈압이 200 넘은뒤부터 한쪽 다리만 붓고,
색이 변했어요.
다리 초음파는 이상이 없다고해요.
무슨과에 가면 될까요?
심장내과랑 하지정맥은 갔었어요.
저는 병원에서 항상 맞는 생리식염수를 아주 조금만 들어가게해도
부종이 심하게 와서ㅡ이뇨제를 먹어야 하더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고급의학상식이 자라고 있어요. 재능나눔에 박수를 보냅니다.
선생님 이번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확실히 혈관과 혈액순환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써큐시안 혈관영양제 먹고있는데 복합오메가3.코큐텐 성분이 들어서 그런지 혈압이 좀 잡히는 것 같더군요
선생님이 알려주신대로 부종을 꾸준히 관리해야겠어요 너무나도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발생원인을 알려주셔서 이해가 되고 원인추측을 해봅니다. 소변검사 혈액검사 부터 해봐야 겠네요. 어제는 좋은병원을 가긴 했는데. 기본검사를 속히 해봐야ㆍㆍ
부종에대한설명감사드립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콕콕 찔러주는 강의! 감사합니다
식이장애로 거식 폭토ㅠ 이후 정상식한끼해주는데 발등발목등 더붓고
ㅠ발한걸음 걷기도힘들고 마시고먹음더부어요 ㅠ
없던가래도생기고 목소리도안나오고 가라안고 귀도먹먹 내가 말하는것도울리는거같고ㅠ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달아봐요
저는 2021년 10월 크레티아닌 1.2 여과율 76이었는데 22년 4월엔 1.52 54였습니다
2022년2월경에 그당시 코로나19 백신및 코로나19감염으로인해 몸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진료를 받았는데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이 991나와서 고지혈증약 락피딜슈피넬 복용 따로 의사선생님께 다른병명은 못들었습니다 그상태로 직장검진이 있는 2023년까지 모르다 2023년 5월 1.54 여과율 32까지 떨어져 바로 신장내과 방문하였고 검사결과 신장에 결석 생겼고 요산수치도 10.1까지 나왔아요
현재는 요산내려주는 패브릭정 1알 먹고있으면 요산슈치는 7.78
크레티아닌 1.2 사구체여과율 71 거의 팔개월이상 유지중입니다
저염식식단에 운동도 심박 173오를때까지 자전거타고 등산겸 라이딩중입니다
요산수치가 약을먹어도 7.대 유지중인데 떨어질 방법있을까요
현재 심장 판막증초기진단받았고 중성지방수치는 150이하 유지중입니다
부종엔 어떤병원으로
가야하나요
감사합니다😊
신장이 문제라면 소변 배출이 어렵나요?
콜레스테롤 영상보고왓습니다
만 34세 남성이고
저밀도 137
고밀도60
지방94입니다
보통체중에 체지방20프로고 복부비만이잇고 평소 인스턴트 식품과 외식을 자주햇습니다
부모님은 고지혈증이 아닌데
저의 경우에도 ldl을 낮추는 것이 힘든가요
의사선생님께서
Ldl은 식단으로 못낮춘다 하셔서 고민이 많습니다
저는 ace inhibitor 혈압약을 먹는데요 다리가 요즘 며칠째 부종 이 좀 심하게 있습니다. 안먹르면 신장에 나쁘다고 해서...
한쪽다리가 너무 심해서 응급으로 병원가 한달간 치료하고 입원전 4군대 병원을 다녀지만 원인은 못찾다 결국 응급실가서 입원을 한달하고 급한고비 넘기고 서울 아산에가서 여러검사를 다 했지만 원인을 못차고 한달 가까이 부산 서울을 오가면 검사만 했네요 .그냥 이렇게 조심히 살라고 하는 답변입니다..뭐 이런...
1년넘개 계속 다리붓고 아프게 생활하는데 답답해 댓글 달아봅니다.혹 도움주실 말씀이라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꾸벅
안녕하세요, 조선생님. 한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3-4년동안 거의 용량변화 없고, 별다른 문제 없이 복용하던 약들에게서 갑자기 다리가 붓는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있나요?
지금 70대 초반이신 저희 아빠 이야기인데요, 2021년 5월 뇌경색 이후부터 하루에 81mg 아스피린 한번, 160mg 발살탄 두번, 50mg 메토프롤롤 두번, 25mg 하이드랄라진 세번, 40mg 아토르바스타틴 한번, 250mg 레비티라세탐 (케프라) 한번 드시고 계십니다. 복용하시는 몇년 동안 다리가 아주 조금 붓는 느낌이 있다고는 하셨지만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정도였는데, 최근 1개월 전부터 갑자기 다리가 많이 부으시더라고요. 제가 보기에도 부은 것이 확연합니다. 약 2개월 전 받으신 피검사, 소변검사는 모두 정상이었습니다.
아빠께서 조선생님을 많이 신뢰하시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답변해 주시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혹시 노바스크같은 혈압약을 드시면 부종이 올수도 있구요, 그렇지 않다면 뇌경색후 환자의 활동, 심장기능여부, 신장기능 등과 같이 종합적으로 봐야하는 상황이라서 환자를 보지않고 이렇게 글로는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담당선생님과 상의를 해보셔야 할거 같네요.
@@CharlesChoMD 선생님께서 이렇게 직접 답변해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약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고려해 봐야 할 상황들이 많군요. 선생님 조언대로 조만간 아빠 모시고 병원에 가보려 합니다. 다만 선생님께 직접 진료받울 수 있는 곳에 살지 않아 항상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선생님 유튜브 영상 보며 많이 배워요.^^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콩팥 피검사 했는데 괜찮다 하고 다리 초음파 했는데 혈관 이상 없고 복부 초음파 복부 ct검사 결과 이상 없다는데
왼쪽다리만 부어 누르면 움푹 들어가서 1분이상 지나야 피부가 처음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존경합니다
복수가 심하면 콩팥이 눌릴수도 있나요??
일반적일때는 아니구요. 하지만 심한 복부 수술을 했을때는 가능합니다, 장파혈이나 간이식같은 수술을 한후에는 가끔 일어납니다.
저는 75세 입니다 xaretto benazenril 먹고 있읍니다 다리가 붙읍니다
더 빨리 알았더라면 ㅠㅠ 아쉽네용..
베이킹소다가 도움이 되나요?
아니요.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