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이랑 (Lang Lee) -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イ・ラン − 世界中の人々が私を憎みはじめた

セカンド・アルバム 『神様ごっこ』 より
From Lang Lee's second album "Playing God" released from Sweet Dreams Press, Japan.
sweetdreams.sho...
作詞・作曲：イ・ラン
Written by Lang Lee
イ・ラン：歌
Lang Lee: Vocal
イ・ヘジ：チェロ
Hyeji Lee: Cello
プロデュース・録音・ミックス：ギム・ギョンモ
Produced by Kyoungmo Kim-Sunkyeol
映像：ラヤ（Raya）
Video by Raya
lightonthewall.com
録音・撮影場所：雨乃日珈琲店
Location: Amenohi Coffee
amenohicoffee.com
Somoim Records
somoim.kr
Sweet Dreams Press
www.sweetdreams...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일테면 내가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에 대해
정작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말과 말 사이의 흥겨움만 찾기에 바빴다
나는 가지 않아도 되는 파티에 초대받았다
초대 명단엔 내 이름이 틀리게 적혀 있었다
나는 자주적인 삶을 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에 두 번씩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일상이란 이름아래 먹고 마시는 것이나
잠을 자고 움직이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무기력감이나 공포심이 찾아올 때면
나는 우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 달렸다
나처럼 우는 방법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돈을 내고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털어버리라는 말을 자주했다
요가 선생님도 맨 마지막엔 손과 발을 힘차게 털도록 시켰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생각만큼은
쉽게 털어버릴 수가 없었다
운동을 하고 차를 마셔도 잠은 오지 않았고
나는 부엌 식탁에 앉아 친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친구가 돌아와 이층에 올라가 잠을 청하는 소리가 들려오면 그제서야 나도
멍하니 있다가 슬슬 잠이 들었다
멍청히 있다가 친구가 돌아오면 슬슬 슬슬 잠이 들었다
할아버지가 마늘을 까던 베란다에서
우리 아버지가 마늘을 까고 있네
할머니가 청소하던 냉장고를
우리 어머니가 청소하고 있네
엄마의 옷은 나에게 맞고
언니는 나와 점점 달라지고
동생은 뚱뚱해지고 술을 자주 먹는 것 같고
어쩌면 내가 죽기 전에 어쩌면 아빠가 죽기 전에
우리는 한 번이라도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어느새 내가 묻지 않아도 그 대답을 알 수 있을만한 어른이 되어서
결국 내게 상처를 줬던 그 사건들엔 사실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는 걸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대로 우리는
그대로 우리는
얼굴을 보면 마냥 서글퍼져서 아무런 말도 나누지 않고
한 땐, 어쩌면 제일 즐거웠던 한 시간 혹은 두 시간 아님 온 하루의
그 기억을 둘 중에 하나만 갖고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도
그저 웃으며 인사하겠지만
사실 나는 모두 기억하고 있단다
그 때의 빛나던 머리카락들과
빛나던 이빨들과
그 때의 빛나던 단어들과
그 때의 기억나던 손짓들과
그 때를 비추던 거울들과
그 때와 똑같은 습관
일어나자마자 나지막이 불러보았던 몇 개의 이름들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世界中の人々が私を憎みはじめた
世界中の人々が私を憎みはじめた
私が彼らを愛していると言いはじめた時から
人々はおかしなものを褒めはじめた
例えば私がよく知っていることについて
実際に私がどんなことを話すかは重要とせず
人々は言葉と言葉の間のユーモア探しにだけ熱中した
私が行かなくてもいいパーティーに招待された
招待客名簿には　私の名前が間違って書かれていた
私は自主的に生きようと考えた
だから私が選択しない事柄について２回ずつ考えてみた
でも日常という名のもとに　食べたり飲んだりすることや
寝たり動いたりすることは　私にはどうすることもできなかった
無気力感や恐怖心がやってきたら
私は泣く代わりに自転車に乗って外を走った
私のように泣き方を　失くした多くの人々が
どこかに金をつぎこみ　いっしょうけんめい汗を流していた
周りの人たちは　払い落せとよく言った
ヨガの先生も最後には手足を力いっぱい振り　払い落す動作をさせた
でもなぜ人々が私を憎みはじめたのかという考えだけは
簡単に払い落すことはできなかった
運動してお茶を飲んでも眠りはやってこず
私はキッチンの食卓に座り　友だちの帰りだけを待った
友だちが帰ってきて２階にあがり
ぼおっとしているうちに　だんだん眠りがやってきた
ぼやっとしているうちに　友だちが帰ってきたら　だんだんだんだん眠りがやってきた
おじいちゃんがニンニクをむいていたベランダで
お父さんがニンニクをむいているよ
おばあちゃんが掃除していた冷蔵庫を
お母さんが掃除しているよ
お母さんの服は私によく似あい
お姉ちゃんはだんだん私と違っていき
弟は太っちょになり酒をよく飲むようになり
ひょっとして私が死ぬ前に　ひょっとしてお父さんが死ぬ前に
私たちは一度だけでも話しあえるだろうか
いつか私が　人に聞かなくても答えを知っているぐらいの大人になって
結局　私を傷つけたいくつかの事件には　実は何の理由もなかったということを
何の意図もなかったということを知ることになれば
そのまま私たちは
そのまま私たちは
顔を合わせればひたすら悲しくなり　どんな会話もせず
あの時、ひょっとしたら一番楽しかった１時間あるいは２時間　いや１日の
その記憶を　ふたりのどちらかが持ち偶然出会ったとしても
ただ笑って挨拶するだろうけど
実は私は全てを覚えているよ
あの時輝いていた髪の毛たちと
輝いていた歯たちと
あの時輝いていた単語たちと
あの時を思い出す手振りたちと
あの時を映していた鏡たちと
あの時と同じ習慣
起きるなり低い声で呼びかけた　いくつかの名前たち
歌詞対訳：清水博之

[@seroia]

가끔 가슴 답답할때 이 노래 혼자 처음부터 끝까지 완창합니다. 그럼 속이 좀 풀려요.

[@sisterbarbershop]

이 노래는 가사가 예술의 경지다. 어느 정도면 우리말의 품격을 높여주는 느낌이다. 어려울 것 없는 일상적인 표현들로 한 사람의 아픔을 이렇게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oklu_]

설명 못힐 무형의 아픔에 대해 가장 잘 묘사한 예술. 뼛속까지 아프다. 힘들 때 이 노래에 위로를 크게 받았었습니다.

[@motoosaka9440]

Spotifyで偶々耳にして、お気に入りの曲になった
アカウント変更のときに、リストが失われ曲名も歌手もわからずじまい
ずっと聞きたかったが、手がかりが全く無かった
最近、折坂悠太を聞くようになり、韓国女性歌手とともに歌う「調律」が心に沁みた
その時、イ・ランという名前を知ったのだが、それがかの歌手とは気づかなかった
でも今日、TH-camのプレイリストにこの動画がリコメンドされて、
わたしは再会したのですよ！
ちいさな幸せです　ありがとうTH-cam

[@Hamlet-xp9fk]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칭찬하기 시작했다
이를테면 내가 말을 할 줄 안다는 것에 대해
정작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말과 말 사이의 흥겨움만 찾기에 바빴다
나는 가지 않아도 되는 파티에 초대받았다
초대 명단엔 내 이름이 틀리게 적혀있었다
나는 자주적인 삶을 살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을 두 번 씩 생각해보았다
하지만 일상이란 이름 아래 먹고 마시는 것이나
잠을 자고 움직이는 것은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무기력감이나 공포심이 찾아 올 때면 나는
우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밖으로 나가 달렸
나처럼 우는 방법을 잃어버린 많은 사람들이
어딘가에 돈을 내고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었다
주변 사람들은 털어버리라는 말을 자주 했다
요가 선생님도 맨 마지막엔 손과 발을 힘차게 털도록 시켰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생각만큼은 쉽게 털어 버릴 수가 없었다
운동을 하고 차를 마셔도 잠은 오지 않았고
나는 부엌 식탁에 앉아 친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친구가 돌아와 2층에 올라가 잠을 청하는 소리가 들려오면
그제서야 나도 멍하니 있다가 슬슬 잠이 들었다
멍청히 있다가 친구가 돌아오면 슬 슬 슬 슬 잠이 들었다
할아버지가 마늘을 까던 베란다에서
우리 아버지가 마늘을 까고 있네
할머니가 청소하던 냉장고를
우리 어머니가 청소하고 있네
엄마의 옷은 나에게 맞고 언니는 나와 점점 달라지고
동생은 뚱뚱해지고 술을 자주 먹는 것 같고
어쩌면 내가 죽기 전에 어쩌면 아빠가 죽기 전에
우리는 한 번이라도 대화를 할 수 있을까
어느새 내가 묻지 않아도 그 대답을 알 수 있을 만한 어른이 되어서
결국 내게 상처를 줬던 그 사건들엔 사실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는 걸
아무런 의도가 없었다는 걸 알게 되면 그대로 우리는 그대로 우리는
얼굴을 보며 마냥 서글퍼져서 아무런 말도 나누지 않고
한땐 어쩌면 제일 즐거웠던 한 시간 혹은 두 시간 아니 먼 하루에
그 기억을 둘 중에 하나만 갖고 우연히 만나게 되었을 때도
그저 웃으며 인사하겠지만 사실 나는 모두 기억하고 있단다
그때의 빛나던 머리카락들과 빛나던 이빨들과
그때의 빛나던 단어들과 그때의 기억나던 손짓들과
그때를 비추던 거울들과 그때와 똑같은 습관
일어나자마자 나지막이 불러 보았던 몇 개의 이름들
自分用に歌詞を置いておきますm(_ _)m

[@pluto13678]

삶이 괴롭고 아플때면 한번씩 찾아 듣고는 합니다

[@SK-th6wu]

大事な人ともう会えないかもしれない気がしていて、この曲を聴いたら涙が出てきた

[@AylerGhosts]

詩人ですなぁ

[@the_la_zala9677]

映像よりも曲よりも歌詞が入ってくる。
じんわりと曲の優しさが戻ってきて演奏家の躍動が頭の中で動き出す。
素晴らしいMVですね。
音楽を伝える手段に無駄がない！

[@maririn8352]

美しいです。本当に美しい。

[@user-wl5fi8iu9y]

ああこれわかるこれわかる！

[@HY-lz9fo]

素敵です☺️

[@lulushowjuly]

すばらしい！

[@GabriellaGracexo]

beautiful song

[@not_120fps]

有り難い

[@koichim5015]

好😍

[@user_whyme]

이게 벌써 8년전이구나

[@tarakoraizm]

凄く良い

[@stst5448]

사랑해요

[@rudnfehdgus]

너무 좋아

[@immanereministry]

haleluy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