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생님은 저와 같은 희망을 품고 계셨군요. 비용이 부담되어 아직 뜻을 이루지 못한 것도 닮음꼴입니다. 예전에 마리오 란자가 주연한 카루소 영화를 보고 카루소에 대해 좀 더 알아봤더랬습니다. 이전에는 카루소 노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루치오 달라의 스토리를 알게 된 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카루소와 연관된 호텔이 3곳인데 뉴욕에서 생활할 때 머물던 니커보코호텔,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소렌토의 그랜드 호텔 E.V., 그리고 최후를 맞은 고향 나폴리의 베수비오 호텔입니다. 얼마 전 뉴욕 갔을 때 니커보코호텔 생각이 나서 요금을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카루소가 머물던 스위트룸이 아닌 일반 객실 요금을 알아본 것인데 상당히 비싸더군요.
그렇지요, 살면서 한번쯤 이런 호사스러움을 꿈꿔도 되지요, 8년전, 카프리에서 배를 타고 소렌토에 내리니, 바로 엑셀시오 빅토리아 호텔이 우뚝 서 있더군요, 하도 비싸다는 이 호텔을 밑에서 쳐다보면서 라라 파비안이 부르는 카루소를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카루소가 묵었다는 그 방에 묵으면서 루치오 달라가 솟구치는 악상에 기대어 한달음에 작곡했다는 그 카루소를 듣고 싶습니다^^^
한편한편 볼때마다
지식이 풍부해집니다😏
이탈리아는 커녕 군생활의 추억이 있는 어청도조차 계획만 여러번하고 가질 못하니..^^
진교수님 덕분에 여기저기 가 봅니다.
실제보다 어쩌면 더 깊은 걸 얻을 수도 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이탈리아 소렌토에 담긴 이야기 속에서
인간의 유한함도 알았네요 좋은 자료를 잘 정리해주시니 감동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들을때마자 샘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 감사합니다
해설이 있는 곡 감상 너무 좋아요.
'돌아오라 소렌토로'도 생각나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봤슴당^^ 소렌토의 빅토리아호텔 .저도 들러보고싶군요.
나는 카루소가 묵었던 방은 아니지만 2년전에 이 엑셀시오 호텔에서 이런내용도 모른체 몇일을 보냈네요.
이음악을 이렇게 좋아하면서....
몇번씩 보고있습니다.^^
영광입니다
진선생님은 저와 같은 희망을 품고 계셨군요. 비용이 부담되어 아직 뜻을 이루지 못한 것도 닮음꼴입니다.
예전에 마리오 란자가 주연한 카루소 영화를 보고 카루소에 대해 좀 더 알아봤더랬습니다. 이전에는 카루소 노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루치오 달라의 스토리를 알게 된 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카루소와 연관된 호텔이 3곳인데 뉴욕에서 생활할 때 머물던 니커보코호텔, 생의 마지막을 보냈던 소렌토의 그랜드 호텔 E.V., 그리고 최후를 맞은 고향 나폴리의 베수비오 호텔입니다.
얼마 전 뉴욕 갔을 때 니커보코호텔 생각이 나서 요금을 알아봤더니 너무 비싸서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카루소가 머물던 스위트룸이 아닌 일반 객실 요금을 알아본 것인데 상당히 비싸더군요.
그렇지요, 살면서 한번쯤 이런 호사스러움을 꿈꿔도 되지요,
8년전, 카프리에서 배를 타고 소렌토에 내리니, 바로 엑셀시오 빅토리아 호텔이 우뚝 서 있더군요,
하도 비싸다는 이 호텔을 밑에서 쳐다보면서
라라 파비안이 부르는 카루소를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카루소가 묵었다는 그 방에 묵으면서
루치오 달라가 솟구치는 악상에 기대어 한달음에 작곡했다는
그 카루소를 듣고 싶습니다^^^
저도요
루치오달라도 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