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하게 볶으면 당연히 스모키하지 않겠지요! 그런데 에디오피아를 강하게 볶으면 스모키하다? 얼마나 강하게인지는 몰라도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머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머셜 두가지를 풀시티까지 볶아도 에티오피아는 스모키하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그런데 과테말라는 시티에서 풀시티 가는 중간만 되더라두 특유의 시가향과 스모키한 스파이시한 향이 나더라구요. 화산성 토양 때문에 그런거다? 그거라면 논란이 되겠지요. 화산성 토양이 얼마나 많은데 과테말라 안티구아만 스모키하겠습니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영상의 커피는 안티구아 커머셜급이고요. 마이크로랏급 이상은 과일느낌의 산뜻한 산미가 풍겨옵니다 ~ "영상에서는 화산토지 때문이다." 이런 소리를 했었는데요. 제 뇌피셜, 정말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신경을 덜 쓰는 커머셜급 생두를 수분 말릴 때 땅이랑 가까운 곳에서 건조하다보니 화산 토양의 흙내음이 들어간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와 비슷한 예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이 흙내음이 나는 커피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생두를 건조할 때 잘못 건조해서 토양의 냄새가 밴 결과라고 나왔는데요. 이와 비슷한게 아닐까 합니다. 단! 정말 저의 뇌피셜이고 생각이니 너무 깊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절대요!
예전 과테말라는 워시드공정보다 내츄럴공정을 거치는 곳이 몇 있었기에 약간의 과일느낌이 날 수도있습니다. 그치만 몇년전부터 과테말라 원두를 찾는사람이 많아지며 대량처리를 위해 워시드공정이 들어서게되어 예전에 느낀 그 과육의 느낌이 거의 없게됬죠. 내츄럴방식은 열매의 껍질채로 건조하는 방식이어서 껍질에 남아있는 에센스가 건조되면서 원두에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혹시 그 느낌을 원하신다면 내츄럴공정으로 처리된 원두를 찾아보셔야 할것같아여
과테말라도 고급 커피 산지이지요. 내가 만난 과테말라에서 온 그녀는 커피와 관계가 없는데도 자부심이 대단 했었습니다. 커말남 님, 커피의 스모키 향에 관한 설명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예도 있어 댓글 답니다. 한 1년 전? `걸어서 세계--'란 TV프로에 콜롬비아 커피에 관해 나왔습니다. 이 프로의 마지막 부분에 바리스타 대회가 소개되었고, 우승을 한 그녀는 인위적으로 훈제 한 커피를 선 보였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자신이 사용한 작은 훈제 통을 보여 줍니다. 그린 빈을 훈제 한 예 입니다. 다른 예는 필리핀 고산지대의 커피가 수확 시즌이 우기인 관계로 건물 안에서 불을 때 건조 하는 데 맛이 너무 좋아 놀랐습니다. 그냥 훈제 냄새가 아닌 신비로운 불 향이 났기 때문입니다. 이 커피는 훈연과 열 처리가 함께 나타나 저에게 새로운 가공 방법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 잘난 척 했나요? 저는 그냥 경험한 것을 커말남 님의 구독자와 나누고 싶을 뿐 입니다.
훈향.. 스모키.. 참 진짜 이해가 안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활화산 지형이라 그 향이 난다고 하기에는 터무니 없어 보이고... 밀도가 높아서 열에 잘 견뎌서? 라고 하기에는 타국 생두 중 충분히 밀도 높은 것도 많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한게 건조할 때 너무 땅과 가까이 붙여서 건조해서 땅의 향이 베었나? (인도네시아 흙향 처럼) 이런 생각도 해봤고요. 참..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필리핀의 그 신비로운 불향이 궁금하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coffeetalkman 아시다시피? 저 커피공부중이라서 싱글원두 200g씩 사서 먹어보고 있어요^^ 과연 내입에 맞는 원두가 뭘까 하고... 기록도 하고 있구요 커말남 님에 원두소개 컨텐츠에 나온 원두는 다마셔봤네요 ㅎㅎㅎ 지금 마시는 이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원두는 살짝 하이와 시티 중간정도의 배전도라 산미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과테말라의 그 훈향은 느껴지네요 다음에는 좀 강배전의 과테말라를 마셔봐야겠어요~ 커말남님의 영상을 매일매일 기다릴께요~
로스팅 포인트 시티에서 약간 지난 원두로 드셔보시면 독특한 산미를 느끼실수 있을거에요!😆
맞습니다 ~~
제 선생님께서 제 편견을 깨주기 위해서
중약배전을 먹이셨죠ㅎㅎ
그 때 까암짝 놀랐더랬죠 ~~~
아… 그래서 그런가. 오늘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를 1kg 사서 먹어보는데 바로 딱 느껴지는 게 산미였어요. 유튜브랑 달라서 으잉 하고 있었어요
한국 화산 지형이 틀림
백두산 울릉도 성인봉
한라산 3개임
용암대지는 철원쪽도
남한 내에 있슴
과테말라는 스모키하다 라이트로 볶아도 스모키하다고 할건가요 그놈의 스모키향 과테말라 커피는 스모키하다 에디오피아를 강하게 볶으면 스모키할텐데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하게 볶으면 당연히 스모키하지 않겠지요!
그런데 에디오피아를 강하게 볶으면 스모키하다?
얼마나 강하게인지는 몰라도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머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머셜 두가지를 풀시티까지 볶아도 에티오피아는 스모키하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그런데 과테말라는 시티에서 풀시티 가는 중간만 되더라두 특유의 시가향과 스모키한 스파이시한 향이 나더라구요.
화산성 토양 때문에 그런거다? 그거라면 논란이 되겠지요.
화산성 토양이 얼마나 많은데 과테말라 안티구아만 스모키하겠습니까?
저는 과테말라 훈테아고???이름이 길긴길던데 함먹어보려고 구매했습니다.국내에서는 구하기가 여간어려워서 이베이에서 구했어요
헛.. 리뷰한 안티구아 커머셜이랑
비교 대상이 아닐 정도로 좋은거겠네요ㅎㅎ
다양하고 좋은 커피를 드시니 부럽습니다 ~
예전에 과테말라라고 해서 먹은거 같은데 쓴맛보다 가벼운 과일느낌이 나던데 과테말라도 그럴수있나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영상의 커피는 안티구아 커머셜급이고요.
마이크로랏급 이상은 과일느낌의 산뜻한 산미가 풍겨옵니다 ~
"영상에서는 화산토지 때문이다." 이런 소리를 했었는데요.
제 뇌피셜, 정말 개인적인 제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신경을 덜 쓰는 커머셜급 생두를 수분 말릴 때
땅이랑 가까운 곳에서 건조하다보니
화산 토양의 흙내음이 들어간게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와 비슷한 예시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이 흙내음이 나는 커피라고 하는데
알고보니 생두를 건조할 때 잘못 건조해서 토양의 냄새가 밴 결과라고 나왔는데요.
이와 비슷한게 아닐까 합니다.
단! 정말 저의 뇌피셜이고 생각이니 너무 깊게 받아들이지는 마세요... 절대요!
예전 과테말라는 워시드공정보다 내츄럴공정을 거치는 곳이 몇 있었기에 약간의 과일느낌이 날 수도있습니다.
그치만 몇년전부터 과테말라 원두를 찾는사람이 많아지며 대량처리를 위해 워시드공정이 들어서게되어 예전에 느낀 그 과육의 느낌이 거의 없게됬죠.
내츄럴방식은 열매의 껍질채로 건조하는 방식이어서 껍질에 남아있는 에센스가 건조되면서 원두에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혹시 그 느낌을 원하신다면 내츄럴공정으로 처리된 원두를 찾아보셔야 할것같아여
산미 싫어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도 많아서 대부분 카페의 블렌딩 원두엔 거의 대부분 들어가는 거 같아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완전 동감합니다!
저 또한 카페에서 블랜딩으로 사용하고 있고, 가장 인기가 좋아요~
산미가 적다해서 원두를 사서 마셔봤는데 제가 잘못 내린 건지 저한테는 왜 산미가 튈까요...?
그리고 원두가 오래되면 산미가 더 심해질 수 있나요??
두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
1. 과테말라 안티구아 커머셜등급이 아닐 경우
2. 라이트하게 볶았을 경우
이 두가지 중 하나일꺼란 생각이듭니다 ~
원두가 오래된다고 산미가 심해지지는 않습니다.
@@coffeetalkman 그렇군요ㅜㅜ 다음에는 좀 더 알아보고 사야겠습니다..
SHB는 무슨뜻이예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Strictly Hard Bean" 의 약자로 아주 단단한 생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테말라는 해발 1,400m 이상에서 재배한 생두에게
SHB라는 등급을 매기고 있습니다.
찐하게 내리는 커말남~
어서오세요 !! 선생님 ~~~ㅎㅎ
안녕하세요~~ ^^ 그 스모키가 무슨 맛이죠??
안녕하세요 ~ 태웠을 때 나는 맛과 향인데요. 우리나라 말로는 훈향 입니다.
캠핑을 가거나 숯불 전문점 고기집을 가시면
숯불로 고기를 굽는데 숯불로 구운 고기는 그 특유의 그을린 향 같은게 있자나요
그게 바로 스모키한 맛 입니다~
@@coffeetalkman 약간 불향? 이런걸로 생각하면 되는가요? ㅎ
커피에 유익한 정보를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영상 또 기다릴께요
네! 불향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탄맛이랑은 다른건가요? 편의점 원두가끔 마시는데 탄맛이 많이나서요.
과테말라 커피(불 속성)
콰테말라안티구아 60프로 케냐40프로 블렌딩원두 먹고 있는데. 케냐가 들어가서 인지 너무 묵직하지 않고 향미도 좋고 라떼로 넘 맛나요ㅎㅎ 덕분에 공부하고 갑니당^^콰테말라도 안티구아랑 와이칸도 있던데 맛차이가 어떻나용?ㅎㅎ설명을 엄청 잘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ㅎㅎ
라떼에 잘 어울리는 맛있는 블랜딩이군요+_+!!ㅎㅎ
과테말라 와이칸은 아직 접해보지 못한 원두인데 마셔보고 얼른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항상 건강 조심하시구요!
커피도 건강하게 드셔요~
돡 내스퇄!!!!!!
과테 안티구아는 우리나라에서 인기 대박이더라구욥! 특히 콜드브루로 추출했을 때 그 다크초콜릿 늬앙스가...캬!!!!
@@coffeetalkman 캬!!! 바로 생두 주문해야겠네요.
생두요!? 오...로스팅 직접하시는군요!?!?
@@coffeetalkman 집에서 취미로 해요!!!
과테말라도 고급 커피 산지이지요.
내가 만난 과테말라에서 온 그녀는 커피와 관계가 없는데도 자부심이 대단 했었습니다.
커말남 님, 커피의 스모키 향에 관한 설명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예도 있어 댓글 답니다.
한 1년 전? `걸어서 세계--'란 TV프로에 콜롬비아 커피에 관해 나왔습니다.
이 프로의 마지막 부분에 바리스타 대회가 소개되었고, 우승을 한 그녀는 인위적으로 훈제 한 커피를 선 보였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자신이 사용한 작은 훈제 통을 보여 줍니다.
그린 빈을 훈제 한 예 입니다.
다른 예는 필리핀 고산지대의 커피가 수확 시즌이 우기인 관계로 건물 안에서 불을 때 건조 하는 데 맛이 너무 좋아 놀랐습니다. 그냥 훈제 냄새가 아닌 신비로운 불 향이 났기 때문입니다.
이 커피는 훈연과 열 처리가 함께 나타나 저에게 새로운 가공 방법을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 잘난 척 했나요?
저는 그냥 경험한 것을 커말남 님의 구독자와 나누고 싶을 뿐 입니다.
훈향.. 스모키.. 참 진짜 이해가 안되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활화산 지형이라 그 향이 난다고 하기에는 터무니 없어 보이고...
밀도가 높아서 열에 잘 견뎌서? 라고 하기에는
타국 생두 중 충분히 밀도 높은 것도 많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생각한게 건조할 때 너무 땅과 가까이 붙여서 건조해서
땅의 향이 베었나? (인도네시아 흙향 처럼) 이런 생각도 해봤고요.
참..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필리핀의 그 신비로운 불향이 궁금하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지금 과테말라 안티구아 마시고 있는데
전 군고구마 맛이 나네요 ㅎ
군고구맛도 충분히 날 수 있습니다 !!
이런 맛도 느끼시는 걸 보면 커피를 진짜 좋아하고 많이 드셔보셨나봐요..!
@@coffeetalkman 아시다시피? 저 커피공부중이라서 싱글원두 200g씩 사서 먹어보고 있어요^^ 과연 내입에 맞는 원두가 뭘까 하고... 기록도 하고 있구요
커말남 님에 원두소개 컨텐츠에 나온 원두는 다마셔봤네요 ㅎㅎㅎ 지금 마시는 이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원두는 살짝 하이와 시티 중간정도의 배전도라 산미가 느껴지네요
그래도 과테말라의 그 훈향은 느껴지네요
다음에는 좀 강배전의 과테말라를 마셔봐야겠어요~
커말남님의 영상을 매일매일 기다릴께요~
캬...! 멋지시고 대단하십니다!
드셔본 원두를 기록 하시는거는 귀찮고 꾸준히 하기 힘든 일인데 말이죠.
그리고 정말 힘을 주시는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 !!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실어주신 것 같습니다.
좋은 모습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