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피디님이 청주분이셨어? 근데 어떻게 “땡!” 과 “실패!” 는 그렇게 망설임없으시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직업정신 투철하시네...ㅋㅋㅋㅋ
차태현 너무 재밌어하고 ㅋㅋㅋㅋ 한효주 순수하게 응 이게왜...? 하고 이범수는 말재주 자체가 너무 좋고 이승기 얼탱이 없어하고 청주편 진짜 개재밌음 ㅋㅋㅋㅋㅋㅋ 충청도 은은한 다크호스 느낌
청주 편이 흥한 이유: 청주 사람 자신들도 몰랐던 청주사람들의 성격을 잘 캐치함
아버지가 제대로 말씀을 안 하시는 게 너무 속이 터져서 맨날 싸웠는데 이거 보니 그냥 아버지 고향 특성... 와....
@@정밈이 ㅋㅋㅋ 아님 그게 아버님 성격이심 태생 경기도인 인데 우리엄마 충청도 오지게 싸움 ㅋㅋㅋㅋ 왜 안먹는다며!!!! 그래서 하나만들었는데.? 왜 ???그리고 ㅋㅋㅋ 어디 가자그럼 대답이 그래 그때가서 보자 아님 봐서야 ..... 진짜 ㅋㅋㅋㅋㅋ 완전 격공이요
난 누가 나한테 세번 이상 물어보면 짜증나는데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맨날 아버지가 몇 번씩 물어보면 "아니, 안 먹는다고요!!" 이렇게 됨.
그런데도 아버지는 굴하지 않고 "너 진짜 안 먹는다고 했다?"
이범수가 한효주 문자해석해주는거
찰떡이네완전ㅋㅋㅋ
청주사람이랑 결혼해서 사는 서울사람인데 공감 20000%요ㅠㅠ 속터짐. 자꾸 자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다고 하는데 전혀 아님... 말은 쿨하게 하는데 보다보면 의뭉스럽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어쩌자는 건지 애매하게 말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전 답답해서 그낭 물어봐요.. 그래서 언제 보자는 거냐, 그래서 어떻게 하자는 거냐..
그리고 안 먹겠다는데 왜 이렇게 계속 음식 권하나 오지랖 참 넓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 그게 오지랖이 아니라 그냥 의례적으로 그런 거였네요...ㅋㅋㅋㅋ 서울사람의 NO는 그냥 NO인데... 진짜 먹기 싫은데 친하지도 않고 어색한 사이인 사람(특히 시가/직장..)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너무 반복적으로 권하시니까 그 상황이 불편해서 그냥 억지로 먹어치운 적 많았어요ㅠ 체할 뻔.
신랑은 어찌어찌 넘어가도 주변 청주 사람들 때문에 속터지시는 경우 많으실 것 같네요. ㅎㅎㅎㅎ 저도 청주사람 아닌 청주사람(?)인데 여전히 청주가 어렵네요. ㅎㅎㅎㅎ
@@원샷원킬-p8h 충청도 사람보고 간사하다고 하는거 보니 세상 어찌살았냐 니는
다른건 몰라도 충청도 사람중에 사기꾼 있다는거 들어봤어 없어?
없어임마~
자잘한 사기꾼이야 있을까는 몰라도 말표현이 약해서 행동으로 보여주는것도 사실 버겁거든~
왜웃냐 근데 말이 약했나보네 행동으로 보여줄수밖에 이러고 살다가 호구 되는게 많아서 호구 안됄려고 하는거여~
잘못한겨?
현 부산사는 충북인임. 충청도사람이 부산살려면 부산어와 억양을 배워야 의사소통이 됨.. 또 몸에 지기가 베어야 서로 말하며 웃을 수있음.. 개그코드도 다름.. 부산사람이 좋은점은 단순하다는거.. 그 사람이 말이 마음..ㅎ 충청도는 속마음 알기 어려움..표현도 어려워함.. 알면 진짜배기 친구되겠지만.. 충청도 부산사람 서로서로 배울점 많음..ㅎ부산은 서로 화내야 친해지고.. 충북은 서로 배려해야 친해짐..
경북토박이출신으로 충북대 졸업한사람으로써 너무 공감됨. 그나마 사고의 폭이 다소 넓어진 3~4학년때는 그냥 그려러니 햇는데 1~2학년 특히 1학년때는 청주토박이친구들이 뭔가 말을 두루뭉술하게하고 약속을 디테일하게 잡지를 않고 특히 술마시러가자하면 막상 술집 정해서 바로 들어가는거아니고 술집 상가촌 한바퀴는 돌아야 갈곳을 정할수있었음. 속터져 미침
그지~ 한바퀴 돌고 제자리 와서는 중문공원이나 중문 입구서 담배 한대 태우고, 요즘 왜 이리 갈데가 없냐? 하고 다시 한 바퀴 돌아야지 ㅋㅋㅋ
아 진짜 이승기 마음 다 너무 이해됔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내가 가든 네가 오든 제3지대를 정하든 ㅋㅋㅋㅋㅋㄱㄱㄱㅋㄱ
지역특성 많이 안 타고 사투리도 안 쓴다고 생각했는데 영상 보니 마음 편안한 게 역시 20년 토박이인가봅니다
평생 충청도 살다가 수도권대학다니는데 평소 확답을 잘 안줘서 간재비취급당해서 슬펐어요 ㅠ ㅜ 그냥 내 성격이 애매한줄알고 고치려고하는데 잘안돼서 슬펐는데 이게 충청도 특이었다니 왠지 안심
아웃겨요ㅜㅜ 저도 그래욥ㅎㅎ
가끔저사람왜케직설적이지 하는사람들은 끝내 충청도어쩌지하며 음흉하다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제가 문제인가햇어요ㅎㅎㅎ
솔직하지못하다하는건데ㅋㅋㅋ
근뎁 더웃긴건ㅎ광고로나오는 국민카드 완전히 충청도스타일
음흉한거 맞아요ㅋ충청도 사람들이 서울오면 유일하게 자기 스스로 충청도 사람 욕 엄청 하더라구요.특히 대전인가!?? 앞뒤가 다르고 이리저리 재고 뒤통수 친다나 은근히 허세가 쩐다나ㅋ보통 경상도나 전라도는 부심 쩔던데ㅋ
@@원샷원킬-p8h 또 또 한 사람 말만 듣고 이러지. 음흉 보단 의뭉스럽다고 보는게 그나마 더 나을 듯. 거의 비슷한 말이지만 음흉엔 흉악스럽다란 말이 포함돼서…
ㅋㅋㅋㅋㅋ 부모님의 부모님부터 청주에서 사는 청주토박인데 격공합니닼ㅋㅋㅋ
엄마랑 뭘 사러갔을때 엄마가 뭔가를 맘에들어하는 눈치길래 엄마 이거 괜찮다! 살래? 하면 엄마는 일단 아냐~ 괜찮아~ 함.
근데 난 또 물어봄. 왜~ 괜찮은거 같은데?? 이거 사자~ 그러면 엄마는 또 아녀~ 됐어 안사도돼~ 함.
나는 다시 또 물어봄 ㅋㅋㅋㅋ 아냐 이거 괜찮은거 같애. 이거 사자! 하고 들고가서 계산하는데 엄마는 말리진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eq666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래 댓글이랑 댓댓글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면 갑갑한데 대충 알면 너무 귀여울 듯 ㅋㅋㅋㅋ
내가 무언가를 제안했을때 충청도사람이 "그럼 그렇게 하시던가유" 이러면 그렇게 해도 돼는게 아니라 하지 않는게 좋은거임 ㅋㅋㅋㅋㅋ
진짜 성질 급하든 안급하든 저건 충청도 특임 ㅋㄲㅋㅋㅋㄲ
청주편이 젤 재밌다ㅋㅋ
영화, 드라마에서 충청도사투리 쓸때 충남, 충북 섞어서 쓰는데, 이범수 말투가 충북, 백종원말투가 충남입니다
맞아요. 호남도 전남전북 다르고 영남도 경남경북 다른데 연기자들은 섞어서 많이들 쓰죠. 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경북은 남북으로 경남은 동서로 많이 다르고..
이거 근데 충청도는 세부 지역별로 너무 어투가 다름 ㅋㅋ
강원도 쪽 가까운 충청도는 강원도 말씨도 섞이고 전라 경상도 가까운 지역은 그 지역 말씨 또 섞이고
충청도 사투리 따라하기가 젤 힘든거 같음ㅋㅋㅋ
@@latenight5865 진짜 정확한 지적이심다 ㅋㅋㅋㅋ
경남 경북 다르고 경북 안에서도 북부(북부는 강원 충청이랑도 붙어 있기에..) 남부 서로 다르죠 또 와중에 대구 사투리도 살짝 독보적이고 스타일이 ㅋㅋㅋㅋ 그게 남부인가 결국..? ㅎㅎ
충북사람은 대놓고 표현하지않는 은은한 정을 좋아라하고 부산사람은 표현하고 확실함을 넘는 지르는걸 좋아함..
청주 화법 너무 웃겨서 계속 보게 돼요 ㅋㅋㅋ
문자 해석, 나피디 청주의 약속 설명, 강훈이 이야기 등 넘넘 웃겨요 ㅋㅋㅋㅋ
우리 시아버님 충청도ㅎㅠ
나: 아버님 이거 시켜먹을까요?
아버님:괜찮겄네 먹고싶었으면 시켜
(먹고나서)
아버님:어제 똑같은 거 먹었는데 또먹어도 맛있구만
ㅇㅁㅇ!?!?!?!?!
군대에서 모여 있으면 부산이나 경생도는 서로 사투리로 고향 물어보고 시끄럽게 떠들고 난리남. 충청도나 강원도는 모여있음 처음 서로 눈만 보고 멀뚱멀뚱 조용함. 지역정서는 나도 모르게 몸에 벤거지
저게 다 자기 체면 챙기는것임.
체면때문에 뭘먹고싶은지물어봐도 바로대답안하고 체면때문에 뭘 받아도 바로받지않고 거절하고 체면때문에 싫다는내색도 바로안하고...자기체면 다챙기고선 상대가 잘파악하고 자기원하는대로 해주길바라는 것임.
문제는 싫은게싫은건지 좋은건지 모르고 거절하는게 거절하는건지 더 물어봐주길바라는건지 모르니
이런사람이랑 같이지내면 진짜 피곤함.
우리아버지가 저러심.미쳐버리겠음.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좋으면 좋다고 말해야 좋은거임.
체면 때문이라는 말도 어느정도는 공감되네요ㅋㅋ 가끔은 체면치레 때문에 저렇게 거절할 때도 있긴 하거든요ㅋㅋ 상황상황마다 다른거니까요
근데 그렇다고 무조건 백퍼 체면때문에 저런다, 지 체면만 챙기고 정답너짓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솔직히 억까하는거구요ㅋㅋㅋ
이거보고 나의 결정장애가 내잘못이 아니라는걸 알게되서 너무 다행이다. 엄마아빠가 둘다 청주사람이라 자연스레 몸에 베었구나.
갑자기 우리 직원들한테 미안해지네..
저도 청주 사람이라 범수님, 효주님의 말투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사투리랑 화법이 이렇게 정확하냐 ㅋㅋㅋㅋㅋㅋ
청주로 시집와서 집에 촌수로 할아버지되시는분이 오셔서 “차 좀 드릴까요?”햇더니 차는 무슨 이러시길래 안드시려나보가하고 안드렸는데 나중에 나갈때 하시는말이”이집은 물한잔을 안주네”하고 가시더라는 ㅋㅋ 그때 진짜 황당했는데
나 천안 사람인데 충청도끼리 비슷한건가 아니면 우연히 저 두분하고 나랑성격이 같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줜나 나랑 똑갗애 ㅋㅋ
충청도 사투리는 영어 배우는 느낌 ㅎㅎㅎㅎ
동사, 명사, 형용사 같이 하나하나 다 가르쳐주셔서
군대시절 이야기... 군의관이 제대하면 인연이 별로 없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제대한 부대 인근에서 취업하거나 개업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저는 청주 공군사관학교에서 근무했었는데 친하게 지내던 서울출신 군의관이 제대하고 청주에 개업하게 되었죠. 한 일년쯤되어서 같이 밥먹으면서 들었던 말인데... 특히 나이 드신 분들... 진료 끝날때 쯤 '어디 또 다른 데 불편하신 거 있으세요?' 이런 질문에 거의 다. '괞찬아유...' 이런 반응... 그래서 별 생각없이 돌려보내 드렸는데 몇달 후 들어보니 평판이 아주 안좋게 돌고 있더랍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분은 그걸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고 아주 힘들어 해서 다른 데로 옮길까를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 였는데... 청주 사람들의 이런 성격때문이었군요...
이 댓글은 의료인류학 수업때 환자들의 통증/질병 행동의 문화적 다양성 설명할 때 너무 유용한 사례인데요... 강의에 써먹어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latenight5865 천만의 말씀을... 오히려 제 댓글이 강의에서 쓰임새가 있다니 제가 감사하네요... 요즘엔 의료인류학이라는 과목이 있나보네요... 의대생들 점점 공부할게 많아지고 있군요...
ㅋㅋㅋㅋㅋㅋ이범수 충잘알 인정합니다..ㅋㅋㅋ
2: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친찐텐
저 한효주님이랑 똑같은 중학교 나왔는데 친구가 딱 저 아파트에 살아서 영상에도 나오던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놀았었어요 진짜 추억... 근처에서 학원도 다녀서 방학되면 그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친구집 들러서 같이 학원가고...
이범수 진짜 개웃기네ㅋㅋㅋ 표정도 개웃겨
청주특성 보다는....그냥 충청도쪽 사람들이 다들 저렇다고 생각하시는게 속편할듯 합니다
진짜 봐도봐도 충청도편이 젤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경상도사람인데 청주화법 모르고 청주 사람한테 결혼식 사회 부탁한적 있었는데 삼십분 넘게 빙빙 돌려말하길래 생각해보고 알려달라고 했더니 이미 대답했다고 하더라구요?? 대화 쭉 올려서 정독해보니 거절한거였음ㅋㅋㅋㅋ 충청도 사람들은 배려한다고 그런 화법 구사하는 것 같은데 이렇게 거절하는 게 더 상처였음ㅋㅋㅋ
청주사람으로서 청주편 흥해서 좋다 ㅎㅎㅎㅎ
대전사람이라 사투리는 많이 안쓰는데 상황대처 같은게 비슷해서 웃기네여 ㅋㅋㅋ
제가 충북 음성 사는데요
부산사는 동갑사촌이 집에 놀러왔는데
답답해 죽을라함
효주눈나 진짜 이쁘다
어미늘어지는말투 약속잡을때확답안주는거는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이유도진짜그날 내가뭐있을줄모르기때문에인뎁
이범수진짜ㅋㅋㅋㅋㅋ
@@wheewhoo2 청주식 약속잡기,
나 못갈 것 같아 -> 진짜 못감
나 못갈 수도 있어, -> 그떄 천재지변이나 친가 경조나사 내 인생이 걸린 일이 발생하면 못갈 수도 있고 만약 그렇다면나의 불참에 서운해 하거나 감정이 상하지 말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로 부담을 갖지 말자 -> 99.9퍼센트 만남
@@wheewhoo2 그냥 청주 지역 정서가 서로가 서로에게 부담주는 걸 꺼려함
몇월 몇일 몇시에 딱 만나자고 하면 그걸 무조건 지켜야 할 거 같은 부담감이 청주 사람들에겐 불편함
그래도 이런 약속잡기가 모든 경우가 해당되는 건 아님. 공식적인 모임이나 회사 업무같은 경우는 당연히 정확하게 약속잡고 확답을 하는데
친구들끼리 사적인 약속같은 경우는 이럼
청주편이 레전드네
저도 친구가 확답을 줘도 재차 물어봐요. 단번에 거절 안하는게 배려라고 생각했고요.
또 다른 사람도 속마음은 다를 수 있다 생각하고 접근하니까 그게 살면서 힘든게 있거든요.
성격을 고쳐보려 노력중인데 저 지금 유레카 외치고있어요!
부모님 친지분들이 다 충청도라서 저도 영향을 받았겠죠!!!! 으히히 너무 신나 왠지 ㅋㅋㅋㅋ
지역보다 성향 차이겠지만 뭔가 아군이 생긴느낌? 좋은 핑계가 생긴 기분? ㅎㅎㅎㅎ
충남사람인데 진짜 똑같음… 메뉴 정할땐 안 보이는 핑퐁 오지는데
맞어 뭐 가질래 먹을래? 하면 뭐 주면 받고... 있음 먹지 뭐... 이러고 애매하게 대답하는듯
저도 충청도인데.. 완전공감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청주뿐아니라 충청도 사람들은 배려하는거죠
이범수가 영화 짝패에 찰떡인 이유가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컬짬바
와 ㅋㅋㅋ 진짜 충청도 출신 남편 화법 때문에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해답이 여기있었네요
이거 진짜 본방 때도 엄청 공감했는뎈ㅋㅋㅋㅋㅋ
지나가던 청주사람인데ㅋㅋㅋ 격공합니다.....
대전토박이인데 개공감ㅋㅋ
이범수씨 땜에
엄청웃었네요
자주 뵈었으면~~
3명이대화하는데 그려? 그려! 그려~ 아 그려!!! 이~그려~ 뭐여에 이어.그려로 대화다됌
와ㅋㅋㅋㅋ난 1초만에ㅋㄱ 결정안하면
속터지는데ㅋㅋㅋㅋㅋㄱ승질급해서
한효주 다리 길이 뭐임? 진짜 비율 좋네^^
괜찮아=안괜찮아
글쎄= 그래
좋아= 너무 심하게 좋아
싫어= ( 말해본적이없음 )
내가 충청도라서 그랬구나
저 경상도 사람인데 청주에 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잘~~~~~살고 있습니다ㅋㅋ
경상도 친구가 나보고 답답해 뒤질것 같다고 할때 뭐래는겨 좀 그럴수도 있지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ㅋㅋㅋ나는 나랑 내친구들만 이런 줄 알았는데 청주인의 특징이었다니ㅋㅋㅋ뭔가 청주인 인증 받은 기분이다ㅋㅋㅋ
2분10초에 김범수 말에 승기+태현은 웃는데 효주 심각한표정으로 공감하는게 너무웃겨요ㅋㅋㅋㅋ
경상도 사람인데 속 터진다 ㅋㅋㅋㅋㅋ
나 서울러인데 이주 전이든 얼만큼 전이든 일시, 장소 확실히 정하는 편-예를 들면 몇 번 출구 앞, 가게 주소 주고 그 가게 안인지 아니면 문 앞에서인지까지-
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쳨ㅋㅋㅋㅋ앞으로 저기에 해당되는 청주러들 만나도 당황하거나 분노 안 해야지
충정도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
난이거보고 진짜놀란게 정말충청도인들이 공감을한다는거였음
나는 그냥방송용인줄알았는데 아니었ㅇ니ㅋㅋ
저 아는 언니 화법이 딱 저래서 진짜 어려웠는데 너무 똑같아요. 진짜 청주사람
딴 건 몰겠는데 약속잡을 때 그때봐서~이럼 승질날듯 ㅋㅋ 만나겠다는겨 말겠다는겨~~~
난 진짜 사투리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 어디 가아~” 에서 흠칫.. 세 번 물어봐야 한다는거에서 흠칫... 서울이 빠른게 아니라 내가 느린게 맞았구나 ㅋㅋㅋㅋ
진짜 이쁘다 한효주
근데 상대가 너무 확정적으로 말하면 가슴이 답답함. 돌덩이를 얹은거 같은 부담감이 생김. 그리고 권한다고 날름 받으면 뭔가 가벼운 사람인거 같아서. ㅋㅋㅋㅋㅋ.
아 충청도 이런거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사람인데 충청도사람들이랑 지내다 보니 사람들이 답답해 하는데 딱 이거였음!
파절이가 정성스럽대 ㅋㅋㄱㅋㄱㅋㄱ
전남친 청주였는데 파절이 진짜 정성스럽게 만들었음 ㅋㅋㅋㄱㄱ
알딸딸은 뭐야 지금 자기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년전에 서울토박이가 청주에 3년 살게되었는데 지금에서야 이해가 가네요. 친구들이 했던 얘기들, 약속 잡는법, 뭐 시켜먹을지 등등등 그냥 뭘 할 지 잘모르지만 배려심이 많은 거란 생각했음 나도 그냥 그래 그럼 스타일이었음ㅎㅎㅎ
와 진짜 100000% 공감입니다 ㅋㅋㅋㅋ 세번은 물어봐줘야하는거 ㅋㅋㅋㅋㅋ
6:50 이부분 다른분들이보면 놀리는거 아니냐 하실수있는데 한번에 효주님 선택하면 다른분들이 뻘쭘하실까봐 배려차원에서 한마디씩 한겁니다. 충청도 그립네요...요새 경상도에서 하도 치여서
좀 힘들었는데 언젠가 다시 돌아갈 그날이 오길...
이거 본 뒤로 청주 사람들이 갑자기 좋아졌음^^
충청도가 고향인 엄마의 화법이 딱 저럼..
뭔가 딱 정하는걸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는 느낌이 강함..
음식 고를때 ''이거야? 저건? 아냐? 이건? 시킨다? 아냐? 그럼 뭐가 좋은데.. 엄마 이제 시켜야돼 골라야된다고~~~''
이런식임..
우유부단 결정장애라고 생각했는데 본인들은 그게 배려라고 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 영상보고 어떤 마음인지는 알게된것 같아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내가 우유부단해서 그런가 했다.
아빠가 충북인이라 그런거였다.
완전 공감되는거 많다 ㅋㅋㅋ
- 충청도식 거절 화법 -
“그런가?” (딴청)
“오홍...” (말끝을 흐리며)
“으으음... 일단 다른 것도 더 볼까?”
이렇게 거절의 기운을 은근히 풍김. 그러면서 상대가 눈치채주길 바람. 그런데 눈치 못채면 그냥 상대가 하자는대로 함.
마지막 ㅇㅈㅇㅈ
ㅋㅋㅋ
와...듣기만해도 타지사람들은 속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ㅋㅋㅋㅋ
와 난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