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_Japanlife 네^^*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어릴적 엄마가 해주신 음식 레시피가 기본이지요. 저도 엄마가 해준것을 보고 경험한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듯요. 틀림이 아닌 다름에서 오는 맑은 국물이 신선하면서도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기다리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고요.♡
일본에선 나약해 보이면 안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전 손님으로 빅카메라에 방문한 적 있었는데 일본 사람들 대부분 친절하니까 저도 친절하게 대했거든요? 근데 그 직원이 저를 응대하는데 너무 불친절한 거예요. 저를 우습게 본 듯? 그래서 바로 그 사람 상사로 보이는 사람한테 가서 번역기 보여주며 저 직원 불친절하다고 따졌습니다. 그 직원도 당황하더니 처음엔 숨더군요. 그리고 숨어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저한테 와서 죄송하다 하는데, 자기가 애초에 뭔 잘못을 한지를 알았던 거 같아요. 바로 와서 사과한 거 보면 ;;; 한국에서도 못 느껴본 경험을 일본에서 경험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말을 하지 않고 말 할까? 고민 할 때는 걱정이 많다가도, 말을 해 보면 또 인간인지라 별게 아니예요. 그리고 내 말이 맞으면 금방 사과도 합니다. 사과 할 행동을 왜 하는 지 모르지만 ,,, 거짓 사과라고 해도 괜찮아요. 대화를 하면 다 되는것 같애요. 무슨 일이건요, 용기를 내 봅니다.
한국직장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어딜가나 대장노릇 하고싶어하고 무리짓고 뒤담화 하고 따돌리고.. 어릴 땐 힘들었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그런거 그닥 무섭지 않아요. 다소 불편함이야 있겠지만요. 영원한 건 없더라고요. 언젠가 인사이동으로 해체되어 무리가 흩어지고 자기들도 타부서에 가면 똑같이 신입이 될거거든요. 두루두루 잘 지내면 참 좋을텐데 왜 그리 못되게 구는지 알수가 없어요.🤔
한국은 아무리 힘든곳에 들어가도 일본처럼은 아닐거에요. 최소한 말이라도 통하고 문제있으면 개인을 통하던 회사를 통하든 아예 혼자다니든 빠져나갈 구멍이 여러개있는데 일본은 뭐라할까 조용하고 평온함뒤에 숨겨둔 칼로 사람을 쓰윽 긇어대는듯한...그 답답하고 숨통이 막혀있는 고요함뒤에 따라오는 집요하고 끈질긴 집요함이 사람의 정신까지 피폐하게하는 그 무언가가있습니다.
저도 수십년간 유럽에 살고있습니다.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나약해보이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직장에서도 굳건히 자기의 길로 나아간다면 결코 없신여김을 받지않지요. 이젠 나 자신이 외국인이란걸 못느끼고 살고있지만요.^^ 일본생활 재밋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홧팅!
저도 일본 생활 25년정도인데 담백하고 과장없이 일본 생활소개 하시는 영상보고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따님이 한국어 잘 해서 좋네요. 저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애기때 말이 느려서 상담하러 가니까 하나의 언어로만 써라고 해서 일어만 하게 됐고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 신청해서 공부했지만 역시 어릴때부터 외국어는 공부시켜야 했다고 지금 후회중이에요 ㅠ
아니예요~ 어머니 후회하실일 하신것 없어요 ㅎㅎㅎ 제 주위에 교포2세 3세 언니들은 이중언어 하는데, 오빠들은 한국말 못해요 ㅠㅠㅠ 거의 3세 아동이 큰 소리치듯 말해요~몇마디 아는말도 없고 ㅋㅋㅋ 딸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랑 대화를 한국말로 많이하려고 노력하지만, 아들들은 아무래도 대화를 길게하진 않죠~ ❤
논문 더 찾아보세요. 남아는 언어 발달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수용언어는 여아, 남아에 차이가 없으나 표현언어는 남아가 표현상위집단보다 하위집단이 많습니다. 여아는 표현하위집단보다 상위집단이 많고요. 남아는 대체적으로 언어 표현에 있어 발달이 느립니다. 수용하위, 표현하위, 수용ㆍ표현하위 모두 여아보다 남아가 월등히 많습니다. 여아는 평균 17%, 남아는 평균 29%가량이 하위집단, later talker에 속합니다. 하위집단간에도 남아가 여아보다 수준차이가 10% 이상으로 심합니다. 개월수가 늘어날 수록 더 차이가 납니다. 여아는 남아보다 언어발달이 1개월~2개월 이상 빠릅니다. 생후 60개월이면 여아와 남아의 언어발달이 6개월정도 차이가 납니다. 사용하는 두뇌도 다릅니다. 언어 사용에 관한 두뇌 발달이 여아가 더 특화되어있습니다. 어휘량과 문법능력 다 남아가 떨어집니다. 사용하는 단어가 50개 이상 차이날 정도입니다. 남아는 만 3세쯤 되어야 부모의 말을 거의 이해하지만 여아는 만 2세면 거의 다 이해합니다.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예요. 언어장애의 경우도 남자 67.7%, 여자 32.3%으로 남자가 많습니다. 성별이 언어장애의 정도나 지속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애초에 언어발달에 어려움이 있으니 이중언어에도 영향을 안 끼칠래야 안 끼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남아가 기본 언어표현에 문제가 있어서 이중언어도 벅찬 경우 많습니다.@@ACE-vo9sd
정말 공감합니다~예전에 일본에 거주할때, 그때는 지금만큼 한국문화가 인기 많을때가 아니었어서 더 심했었죠~앞에서는 웃으면서..미묘한 텃세나 뒷담화 정말 장난아니어서 문화충격이었어요.. 참고있음 더 심해지고 만만해보이고.. 나중에는 하고싶은말 면전에서 하고 엄청 세게 나가니깐 좀 덜하더라구요.. 지금은 다른 나라에서 거주중이라 님말씀에 공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입니다~
쇼핑이나 음식 만드시면서 찍은 소소한 영상과 나레이션이 편안하면서 재밌어요 자식이 자라서 처음 알바할 때 뭔가 짠하고 기특하고 맘 졸이게 되더라고요 특히 맘이 여린 아이라서 더.. 그 시기를 잘 견디니까 직장생활도 잘 하더라구요 정의의 편에 서서 할말도 할 줄 알고 지금도 기특하다고 격려 많이 해줍니다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하는 게 대견해요
저도 일본 스타바에서 알바하고 있어요.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2년이 된 지금도 저는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예의 바르게 하니 대학생 파트너들 까지 예의 없게 하는 경우도 있어 확 때려 칠까 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좋은 주부 파트너들도 있어 아직 다니고 있네요. 나이도 들고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일본에서 살다 보니 행동에 좀더 신중하게 되네요..여튼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킴스님 채널 보며 많은 위로가 됩니다.
Kim님 영상 항상 잘 챙겨보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장생활은 어디나 힘들겠지요 저도 처음 회사 입사했을때 일요일 저녁만 되면 너무 우울하고 정말 살기 싫어질 정도였는데 근데 그것도 몇년 지나니까 그런대로 또 익숙해 지더라구요 kim님은 거기다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외국에서 직장다니려니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ㅠㅠ 요새 한국도 호떡이나 붕어빵 은근 먹기 쉽지 않아요 파는곳도 잘 없는것 같아요 옛날에는 겨울만 되면 골목골목 팔고있었는데 아쉬워요ㅠ 추운데서 하루종일 장사하려면 힘들겠죠 ㅠㅠ 따님이 참 밝고 심성이 착하네요 가정교육을 잘 시키신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구요! 다음영상도 기다릴께요
일본 직장생활에서 이거 뭐지?하는 일들 많았는데 기억장치 고장나는 나이가 아니라서ㅎ 내가 속한 바이트처에서 그냥 내게 최근 있었던일인데요 웨브시스템으로 진행되는일엔 일본인스텝 모두가 젬병이라 본의 아니게 내가 시스템 자체를 이들이 편하게 일하도록 구축하게 되었네요 이로 인해 본사에서도 엄지척 하는 멘트 날라오고 난 모두에게 우쭈쭈하는몸이 되었겠죠 그렇다고 시급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몇년전에 전스텝 통일된 시급제 되어(15년차도 1년차도 시급같아짐) 일체 올리는 시스템으로 변경됨 토일축일 시급 업 되잖아요 그러니까 시프트는 공평하게 처리해야 되는거잖아요 년말에 시프트를 그래프로 시각화해보니 그동안 내게만 불공평한 시프트였네요(나만 외국인) 지난주 시무식 끝나고 시급하게 문제제기 했어요 . 정중히 사규 들이대면서 점장 발령났어여 .점장이 내게 미안하다네요 어쩌다보니 글케 됐다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고ㅋ 2월에 새점장 온다네요. 근데 나 왜 화딱지가 안 풀리나요ㅋ 대놓고 눈에 보이는 차별은 못할망정 구별은 정확히 하는곳이 일본이죠 홈그라운드가 아닌곳에서의 설음은 더 크게 다가오잖아요 우리끼리 토닥토닥 합시다
안녕하세요- 같이 일본에서 회사생할하는 일인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항상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다른분들은 회사생활을 즐기고있는가 나만 외롭고 견디기힘든삶인가고 생각했어요. 이나라에서 살려면 이나라의 룰을 따라야겠지요?! 그게 정말 적응하기 쉽지않아요. 자라난환경과 교육이 틀리는데 그걸 거의 버리고 이나라에 이상한문화에 따라야하는게 회사도 몇번때려쳤는지 몰라요. 하지만 딸자식위해서 버텨야겠지요ㅠ 나이도 꽉찬오십대라 전직하려고 시도해도 면접조차 하려는 회사도 없네요. 자아를 많이 낼려놓고 난 죽은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임하려고 합니다. 사표를 냈었지만 철회요청을 받아주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해요.주절주절 많이 말을 남겼네요. 다 같이 힘든 심적고통을 이겨내고 새해에는 우리자신과 가족들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길바랍시다.
내가 태어나서 자라온 고국이 아닌 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전 일본을 3박 4일 여행으로 다녀온 게 전부지만 여행하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재밌고 좋았어서 여기서 살아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지금 돈 쓰러왔으니 저리 친절한거지 여기서 돈을 버는 상황이 된다면 그때도 저렇게 친절할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저도 한국에서 경력단절로 있다가 취업한 40대인데 ㅎ여기도 한달동안 아무도 말을 안걸어 벙어리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먼저 말걸면 단답형…. 어찌나 힘든지 ㅎㅎㅎ 참으며 3달째 접어들었습니다. 조금 나아지나 싶으면서도 또 다른 고비는 오네요 조금 더 참아봐여겠어요 유튜브 보면 나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ㅎㅎ 모두 모두 화이팅
최근에 킴스님을 알게되어 역주행으로 영상을 다 찾아봤습니다~ 모든게 너무 좋아요. 요리도👍 가끔 사이다같은 말씀으로 속이 후련하기도 하구요^^ 유투브 보다보면 좋은 모습으로 포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솔직하신게 매력입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새해에도 킴스님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저는 딸2과 남편, 시어머님과 사는 40대입니다😂) 아! 한국도 요새 애호박 넘 비싸요ㅠ
늙은 캔디^^; 해외에서 그런 일들을 겪으시면 더 맘이 상하시겠어요.. 저도 잊으려던 예전 일들이 욱하고 떠오릅니다. 한국도 이런 일들이 많이 심해요 직장갑질이나 갈굼에 대한 법까지 생겼고요 저는 그 직전에 당한 일들이라 갈굼이 극심할 때 였나봅니다. 일을 가르치려고 그런다거나 일을 아직 잘 못해서 힘들게 하는 부분이라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는데 외지인이 들어오면 어떤 모임에서건 괜히 텃새를 부리거나 모함을 하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괴롭히는 건 글쌔요 한국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최근에 취업한 지인의 첫마디가 여기 직장은 사람들이 서로 잘해주고 그래서 오래 다닐 것 같다고 일이 힘들어도 좋다고 하더군요. 좀 눈물이 났어요 그 친구도 유치원에서 일하면서 동료들간에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한 곳도 지폐의 방향을 맞추는데요.. 그게 웃기는게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응대하는 걸 저에게 다 미루고 오래된 선임들은 아예 고객응대를 하기 싫어서 고개 푹 숙이고 돈통만 들여다보고 지폐 맞추는 척, 이쪽으로 맞췄다 저쪽으로 맟췄다 하는 꼴이었답니다^^ 저는 너무 바빠서 지폐 방향을 맞출 여유도 없는데 일이 끝나고 나면 상사나 경리에게 일러서 저를 골탕 먹이고 그랬어요^^; 차라리 일본처럼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모습을 보이려고 모두 노력하라고 일제히 가르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한국에서는 선임. 고참이 수록 오히려 고객 바로 뒤에서 고객 욕을 한다거나 응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거나 복장을 지 편할데로 적당히 한다거나.. 그런 일들도 많구요.. 힘든 일은 신참에게 다 미루고 도망가고 ㅋㅋ.. 뭐 말하자면 웃기는 일이 많지요 직장문화는 나라마다 장단이 있겠지만.. 한국도 참 힘든 직장들이 많네요 일이 힘든게 아니라.. 따님이 점장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니 옛일이 떠올라 맘이 아픈데 참 한심한 인간들입니다. ... 우리는 그러지 말자.. 좀 나약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도와주자 그래 생각합니다.
어머 그렇군요. 어디나 그런건 맞는 것 같에요. 사실 선배는 말 하고 그래도 저 같은 사람은 조금만 말해도 눈치 보입니다. 사람 나름이긴 한데요, 한곳에 오래 있는 사람들이 심한것 같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ㅎㅎ 2025년은 할 말 하는 해로 만들려고요... 다 괜찮아요. ㅎ감사합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존감을 잃지말고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타인에 의해 이런저런 일도 많이 생기고 상처 받고 하지만 나도 알게 모르게 누군가를 상처 준 일도 많을 거예요. 속상하고 힘든 거 빨리 잊고 그들 보다 더 잘살고 행복하면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킴스님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따님 목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이쁜 사람일지 느껴져요.
여기 진득하게 한곳에서 일못하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백수된사람 하나 있네요. 취업을 하기전 정신무장을 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들어갔었죠. 아무리 이상한 삐에로같은 옷을 입혀도 묵묵히 입고 근무전에 군대같이 구호를 암송하고 업무에 돌아가라해서 그렇게 하고 말그대로 꼭 메뉴얼대로만 일을 해야하는 융통성 일도없는 곳에서 이유모를 차가움과 차가운 침묵을 견뎌내며 일을 했지만 정말 맨탈이 견디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전 고학력 소유자인데 여기서는 그냥 보통의 한국인. 모든 경력과 학력을 내려놓고 약국도 일해보고 면세점도 몇군데 일해보고 비행기청소도 해보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이 있어 절대 그 벽을 뚫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오히려 나보다 늦게들어온 일본인 신입사원들에게서조차 무시와 왕따를 받고 비켜! 이런소리 밥 먹듯이 들으며 일을 했지만 현실은 그냥 한국인 노동자. 그것도 나이 많고 만만한...버럭은 물론이고 모든 스탭들이 있는 면세점에서는 손님없는 시간에 나를 매장에 세워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일할 준비가 안되었다느둥 못쓰겠다는 둥...자기도 말단 계약직 주제에..말리는 사람 위로해 주는 사람 하나없이 그렇게 당하고 혼자 화장실가서 울고. 회사를 옮기자 안그래도 빡쎈 3D업종이라 바쁘고 몸이 고달픈 업무를 하는데 여기서 버럭 저기서 버럭 반말은 일상이고 명령은 당연하고 어느날부터인가는 한상사의 집요한 괴롭힘으로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그냥 그만두었네요. 코로나시국이라 일이 확 줄어서 알바들 다 내보냈지만 나는 계약직이어서 일을 계속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눈물로 가장높은 상사에게 읍소하며 재계약을 취소하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그냥 백수같은 주부입니다. 농사를 하는 남편 보조를 겸하고는 있지만.
일본떡 만드시는걸 보니 아사쿠사 신사부근에서 사 먹은 모찌와 당고가 너ㅡㅡ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네요 한국도 상사의 갑질이 대단한데 일본 역시 상사가 갑질을 하는게 있군요 상사의 갑질은 미국도 마찬가지라서 그건 어디나 다 있나봐요 ㅠㅠ 외국(미국)에서 저도 살아봐서 힘들고 서러운 점 많다고 잘 알아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알콩달콩 재밌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히 보았어요😅😅❤
저도 일본살이 20년차 주부입니다. 킴스님 영상을 우연히 보게됬는데 어찌나 저랑 같은마음인지 깜짝놀랐습니다.저도 알바로 7년을 다녔는데 킴스님께서 겪은 일들이랑 정말 같은 경우를 마니도 겪고 당했습니다. 회사 룰이라든지 선후배관계 그리고 외국인이라서 당하는 차가운 태도랑 거기서 오는 소외감등등..참 마니 참고 마니 힘들었는데도 7년을 다니게한건 결국 내아들이 엄마를 지켜봐주고 있어서 견딜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근데 작년에 그런 알바를 그만 두었는데 킴스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왜 그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더 빨리 그만두지 않았는지 지금와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직장을 오래다닌다고해서 다 좋은건 아닌것같아요… 암튼 지금까지 어느 누구한테도 듣지 못했던 좋은 영상 보게되서 너무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외국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늘 경험하고 사는 일인 입니다. 같은 나라라도 지역마다 다르고 속한 무리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처음 이사 간 곳에서 미용실을 갔는 데 제가 이 지역 사람이 아니고 한국 사람인 것을 알고는 뒤에서 키득 거리고 말을 빙빙 돌려 놀리거나 그곳의 저렴한 가격대의 파마로 해 달라고 했더니 그건 약이 독하니 7700엔 짜리로 하라고 귄하길래 그럼 5500 엔짜리로 하겠다 했더니 결국 가장 싼 것으로 재료를 사용해 서 머리 밑이 따가워서 5분 있다가 머리를 바로 샴푸하고 끝냈어요. 파마도 안하고 머리 밑도 엉망이 됐 는데 돈은 5500 엔을 달라고 해서 기가 막혔던 적이 있어요. 돈 아까워 서 그냥 머리라도 커트 해 달라고 해 서 자르고 나왔는데 저보고 그러더 군요 . 다시는 자기 가게 오지 말라 고. 살다 살다 어디서도 당해 보지 못한 희안한 일을 당하고 참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6년간 일하고 살면서 몸에 배겼는지,, 일본이 융통성이 없고 매뉴얼대로 하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더라고요. 지폐 방향 맞추는 건 기계에 넣었을때 방향이 그대로 다시 잔돈이 나오기땨문에 손님한테는 맞춰서 드려야 된다 하더라고요.! 근데 외국인들이 그런 룰이나 매뉴얼 이해할수 없는것도 사실이고 잘 안지키는것도 있긴 해요,. 없는것 같아도 은근히 차별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규칙 지키면서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하면 못건드려요 😊 힘내요 🥺 따님은 어머님이 케어해주시고 물어봐주셔서 그래도 힘낼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일본 왔을때 아무도 없었고 제가 모든 걸 해결해야 했거든요😢부럽습니다
@ 답글 달아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그러실수도 있죠🥲 처음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까진 알려주지 않는듯 해요. 소위 말하는 「細かいこと」라고 하는 거는 일하면서 니가 직접 익혀라, 생각해봐라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한국보다 약간 조금 더 꼰대 느낌입니다. 일본은 일자리는 정말 많지만 화이트기업 찾는게 쉽지는 않은듯 해요 ㅠㅠ 그 화이트라는 개념안에 인간관계도 들어가 있으니까 당연한 일이겠죠ㅠㅠ 백이면 백 전부 좋은 사람만 만날수는 없겠지만 분명 잘해주시는 분들도 있을거예용 어머님도, 따님도 그런 친절한 동료들을 만나 좋은 추억 쌓으며 즐겁게 사회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저도 일본 살면서 나약하게 보이면 만만하게 본다는말 공감합니다. 제일 좋은건 나는 나대로 상냥함을 잃지 않으면서, 내 의견을 말해야할때 정확하게 말하면 만만하게 안보는 것 같아요. 여기서 유하게 지내며 살기위해 매일매일 적응하며 삽니다. 일본 사람들 답답한 행동하거나 발언을 들어도 이제 웬만한 걸로는 화도 안나요 ㅋ
수고많으십니다. 따님이 있어 참 좋아보입니다. 제 친구도 일본으로 시집가 혼자되서 요즘 한국에 와서 일하더군요 친구딸이 일본서 결혼하여 사니 결국 일본서 살려니 생각하고 왔다갔다하더군요. 명절때마다 온천가느라 호텔로 들어섰다 여행하고 오니 삶속에 녹록치않음이 느껴집니다 그 어디나 사람사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대단해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 하세요.,언제나 응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kims_Japanlife 네^^* 인사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나 어릴적 엄마가 해주신 음식 레시피가 기본이지요. 저도 엄마가 해준것을 보고 경험한 것을 기본으로 생각한듯요. 틀림이 아닌 다름에서 오는 맑은 국물이 신선하면서도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항상 기다리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건강하시고요.♡
일본에선 나약해 보이면 안되는 거 맞는 거 같아요. 전 손님으로 빅카메라에 방문한 적 있었는데 일본 사람들 대부분 친절하니까 저도 친절하게 대했거든요? 근데 그 직원이 저를 응대하는데 너무 불친절한 거예요. 저를 우습게 본 듯? 그래서 바로 그 사람 상사로 보이는 사람한테 가서 번역기 보여주며 저 직원 불친절하다고 따졌습니다. 그 직원도 당황하더니 처음엔 숨더군요. 그리고 숨어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저한테 와서 죄송하다 하는데, 자기가 애초에 뭔 잘못을 한지를 알았던 거 같아요. 바로 와서 사과한 거 보면 ;;; 한국에서도 못 느껴본 경험을 일본에서 경험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참 현명 하신것 같아요 ~예쁜 따님과 행복하세요
미국은 인종차별로 더 심하더라고여... 놀랄정도
오사카 비크 카메라 말씀하시죠?? 거기 원래 그래요. 일본인이 가도 그럽니다. 뭔가 나른해보이고 일하기 싫어하는 티 팍팍냄요.
@@toremendous 후쿠오카 빅카메라입니다!
@yellow25252 일본인 이미지가 그동안 십수위라고 알려져서....
저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택시운전하는 사람입니다.
어느나라나 이런저런 사람들이 섞여서 같이 사는건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건강하시고,
긍정적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짭니까?후쿠오카에서 택시운전하는 분이 계시군여.저도 후쿠오카입니다.
いや、違うと思うんだ
@@Sakura-rd4ri何が違う!?
意味不明…!
납닥....늙은 캔디...킴스님 재밌으시다^^ 무슨일이든 자기 주관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십시요~
대화로 안 풀릴 문제가 없다는게 지금 저에게는 가장 큰 위로가 되네요.. 말도 안 통하고 외롭고 힘든 타향살이에 심적으로 많은 도움 받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
말을 하지 않고 말 할까? 고민 할 때는 걱정이 많다가도, 말을 해 보면 또 인간인지라 별게 아니예요. 그리고 내 말이 맞으면 금방 사과도 합니다. 사과 할 행동을 왜 하는 지 모르지만 ,,, 거짓 사과라고 해도 괜찮아요. 대화를 하면 다 되는것 같애요. 무슨 일이건요, 용기를 내 봅니다.
한국직장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어딜가나 대장노릇 하고싶어하고 무리짓고 뒤담화 하고 따돌리고.. 어릴 땐 힘들었는데 나이를 먹으니까 그런거 그닥 무섭지 않아요. 다소 불편함이야 있겠지만요. 영원한 건 없더라고요. 언젠가 인사이동으로 해체되어 무리가 흩어지고 자기들도 타부서에 가면 똑같이 신입이 될거거든요. 두루두루 잘 지내면 참 좋을텐데 왜 그리 못되게 구는지 알수가 없어요.🤔
그렇죠 진짜 이부분은 한국도 마찬가지고 나이든 사람끼리도
뒷담부터 괴롭힘이 장난아니예요
그런 인간들이 어딜가나있죠 문제는 그 집단의 의식수준이 높으면 그런 사람들을 누르거나 그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을 눌러가며 지내는데 그렇지않으면 그런 사람들에게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조하고 들러붙어 좋게좋게? 지내죠 문제는 의식수준이 높은 집단이 드뭄
한국은 아무리 힘든곳에 들어가도 일본처럼은 아닐거에요. 최소한 말이라도 통하고 문제있으면 개인을 통하던 회사를 통하든 아예 혼자다니든 빠져나갈 구멍이 여러개있는데 일본은 뭐라할까 조용하고 평온함뒤에 숨겨둔 칼로 사람을 쓰윽 긇어대는듯한...그 답답하고 숨통이 막혀있는 고요함뒤에 따라오는 집요하고 끈질긴 집요함이 사람의 정신까지 피폐하게하는 그 무언가가있습니다.
@@suep7896 한국보다 일본이 외국인이라는 제약이 있어서 그럴것 같네요 넘 답답해 하시지 마시고 환경을 바꾸던지 직장을 옮기던지 해보세요
@@文成羽 우울증으로 그냥 퇴사했어요. 지금은 땅파먹으며 살고있습니다. 식물은 말을 하지 않으니 마음편한 육체노동이 훨 낫더라구요.
저도 수십년간 유럽에 살고있습니다. 사람사는곳은 어디나 같습니다. 이곳에서도 나약해보이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직장에서도 굳건히 자기의 길로 나아간다면 결코 없신여김을 받지않지요. 이젠 나 자신이 외국인이란걸 못느끼고 살고있지만요.^^
일본생활 재밋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홧팅!
감사합니다. 어디든 있는 일이니까 참을만 합니다.
그건 아닌거 같다
@Sakura-rd4ri 뭐가 맞는거 같나?
예. 표면적이지 않은 일본 생활 공유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작은 상처가 많이 박힐 것 같네요..진솔한 내용 감사드리고,..
한국도 호떡 흔하지 않아요. 남대문같은 시장에서 줄서더군요.
저도 이 겨울에 한번도 못먹었어요.ㅎㅎ
저도 일본 생활 25년정도인데 담백하고 과장없이 일본 생활소개 하시는 영상보고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따님이 한국어 잘 해서 좋네요. 저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애기때 말이 느려서 상담하러 가니까 하나의 언어로만 써라고 해서 일어만 하게 됐고 대학에서 제2외국어로 한국어 신청해서 공부했지만 역시 어릴때부터 외국어는 공부시켜야 했다고 지금 후회중이에요 ㅠ
아니예요~ 어머니 후회하실일 하신것 없어요 ㅎㅎㅎ
제 주위에 교포2세 3세 언니들은 이중언어 하는데, 오빠들은 한국말 못해요 ㅠㅠㅠ 거의 3세 아동이 큰 소리치듯 말해요~몇마디 아는말도 없고 ㅋㅋㅋ
딸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랑 대화를 한국말로 많이하려고 노력하지만, 아들들은 아무래도 대화를 길게하진 않죠~ ❤
남자애들이 언어 발달에 좀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계속 배워가면 좋아질겁니다!
지금부터라도 하겠다고 신청을 할 마음이 있으니까 노력하면 또 금방 배울 거에요. . 감사합니다.
유아기 때 두가지 이상 언어발달에 아들 딸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나 논문은 없습니다. 타일러 남매만 봐도 알 수 있죠. 성별보단 개인차가 있을수는 있으니 아기들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교육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논문 더 찾아보세요. 남아는 언어 발달 자체가 좀 그렇습니다. 수용언어는 여아, 남아에 차이가 없으나 표현언어는 남아가 표현상위집단보다 하위집단이 많습니다. 여아는 표현하위집단보다 상위집단이 많고요. 남아는 대체적으로 언어 표현에 있어 발달이 느립니다. 수용하위, 표현하위, 수용ㆍ표현하위 모두 여아보다 남아가 월등히 많습니다. 여아는 평균 17%, 남아는 평균 29%가량이 하위집단, later talker에 속합니다. 하위집단간에도 남아가 여아보다 수준차이가 10% 이상으로 심합니다. 개월수가 늘어날 수록 더 차이가 납니다. 여아는 남아보다 언어발달이 1개월~2개월 이상 빠릅니다. 생후 60개월이면 여아와 남아의 언어발달이 6개월정도 차이가 납니다. 사용하는 두뇌도 다릅니다. 언어 사용에 관한 두뇌 발달이 여아가 더 특화되어있습니다. 어휘량과 문법능력 다 남아가 떨어집니다. 사용하는 단어가 50개 이상 차이날 정도입니다. 남아는 만 3세쯤 되어야 부모의 말을 거의 이해하지만 여아는 만 2세면 거의 다 이해합니다.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예요. 언어장애의 경우도 남자 67.7%, 여자 32.3%으로 남자가 많습니다. 성별이 언어장애의 정도나 지속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애초에 언어발달에 어려움이 있으니 이중언어에도 영향을 안 끼칠래야 안 끼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남아가 기본 언어표현에 문제가 있어서 이중언어도 벅찬 경우 많습니다.@@ACE-vo9sd
따님 말하는걸 들으니 맘이 짠하네요. 킴스 가족 힘내시고 화이팅하셔요
가족은 우리의 힘임당~ 밖에서 어떤 일이 있었건 집에서 가족과 함께 나눈 집밥과 대화로 또 내일을 살아냅니다. 가족의 화목함이 보여요~ 킴스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제가 힘을 주시는 MJ님
얼굴은 한번도 못뵈었지만 목소리 억양 뭐할때손놀림봐서는 덤벙되는 성격은 아닐거라봐요 조심성이 많고 내향적이고 야무지고 깔끔한 타입이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일본에 와서 조심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이것도 바뀌고 싶어요. 좀 실수 하면 어때요,,, 얕보이지 않으려는 저의 심리가 저를 이렇게 만드는지도 요,,,
정말 공감합니다~예전에 일본에 거주할때, 그때는 지금만큼 한국문화가 인기 많을때가 아니었어서 더 심했었죠~앞에서는 웃으면서..미묘한 텃세나 뒷담화 정말 장난아니어서 문화충격이었어요.. 참고있음 더 심해지고 만만해보이고.. 나중에는 하고싶은말 면전에서 하고 엄청 세게 나가니깐 좀 덜하더라구요.. 지금은 다른 나라에서 거주중이라 님말씀에 공감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화이팅입니다~
쇼핑이나 음식 만드시면서 찍은 소소한 영상과 나레이션이 편안하면서 재밌어요
자식이 자라서 처음 알바할 때 뭔가 짠하고 기특하고 맘 졸이게 되더라고요
특히 맘이 여린 아이라서 더..
그 시기를 잘 견디니까 직장생활도 잘 하더라구요
정의의 편에 서서 할말도 할 줄 알고
지금도 기특하다고 격려 많이 해줍니다 한 직장에서 꾸준히 일하는 게 대견해요
맞춰주면 고마워하는게 아니라 우습게 보더라구요. 지적하면 또 꾸뻑 숙여가며 미안하다고 할거면서, 사람 간 보는게 왜는 간사하고 음험하단 소릴 듣는 이유를 알 수 있죠
근데 한국이 더 심해요 ㅋㅋㅋ 한국이야말로 약해보이면 개무시당하고 뒤에서 호박씨까는 민족
편안한 영상 늘 잘 보고 있어요ㅎ
가족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맛으로 먹기도 하지만 추억으로 먹기도 한다는 말이 왠지 애잔하게 느껴지네요
저도 일본 스타바에서 알바하고 있어요.지점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2년이 된 지금도 저는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예의 바르게 하니 대학생 파트너들 까지 예의 없게 하는 경우도 있어 확 때려 칠까 한적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좋은 주부 파트너들도 있어 아직 다니고 있네요.
나이도 들고 한국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일본에서 살다 보니 행동에 좀더 신중하게 되네요..여튼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킴스님 채널 보며 많은 위로가 됩니다.
근데 스타바가 뭐죠??
스타벅스를 일본식으로 줄여서 말하는 겁니다 @@Fairytale_school
@@Fairytale_school스타바는 일본식 스타벅스를 말합니다
@@hata-dw5ep 감사합니다!
내나라를 벗어나 산다는게 힘들거에요. 그래도 옆에 든든한 따님이 있어서 많을 위안이 될거 같아요.
Kim님 영상 항상 잘 챙겨보고 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장생활은 어디나 힘들겠지요 저도 처음 회사 입사했을때 일요일 저녁만 되면 너무 우울하고 정말 살기 싫어질 정도였는데 근데 그것도 몇년 지나니까 그런대로 또 익숙해 지더라구요 kim님은 거기다 말도 다르고 문화도 다른 외국에서 직장다니려니 얼마나 고생하셨겠어요 ㅠㅠ
요새 한국도 호떡이나 붕어빵 은근 먹기 쉽지 않아요 파는곳도 잘 없는것 같아요 옛날에는 겨울만 되면 골목골목 팔고있었는데 아쉬워요ㅠ 추운데서 하루종일 장사하려면 힘들겠죠 ㅠㅠ
따님이 참 밝고 심성이 착하네요 가정교육을 잘 시키신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구요! 다음영상도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요즘에는 호떡을 굽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 아니예요. 얼마전만 해도 한국사람었는데,,,
킴스님 보면 똑부러지고
처세도 잘하고 배울점 많고 매력있어요
저라면 일본에서 적응
못했을것 같네요
늘 응원합니다 ㅎ
진솔한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직장내 따돌림으로 힘들었지만 지금은 늙은 캔디...... 이 말에 빵 터졌습니다. 좋은 이야기 나눠줘서 감사해요. 좋아요.
딸이 엄청 착해요😊
감사합니다.
늙은 캔디 ㅎㅎㅎㅎㅎㅎㅎ 빵터짐
너무 흔한 표현이지만 킴스님은 '외유내강'. 강단 있고 현명하신 듯. 저랑 거의 동갑이신것 같은데 많이 배웁니다. 뭣보다 재밌어요! 남편분, 따님도 너무 예쁘시고~
감사합니다. 캔디 만화를 딸이 모르는걸 보고, 아^-^ 모르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ㅎ
늘 챙겨보면서 위로를 받아요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잘보고있어요
가끔씩 잌본음식 보여주시는게 너무좋아요
오늘도 떡 만들어볼게요
단팥이랑 아이스크림 꼭 곁들여 드세요. 일본 식당에서 자주 나오는 디저트 예요. 감사합니다.
늙은 캔디 😅😂 강쥐의 선한 눈빛 사랑스러워라😊
영상 굿귯:)
따님웃는 모습 너무 예쁘네요 따뜻한 모녀의 대화시간 너무 좋아요..열심히 인생의 길을 걷어가시는 캔디님 응원합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좋은 주말되세요
킴스님 가족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저도 지금 일본여행 가는중이에요
일러주신 많은 얘기
새기고 다녀올께요 😅
재미 있는 여행 되세요.
보는 내내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짠한 마음으로 끝까지 보게됩니다. 캔디가 되어 다행입니다. 화이팅.
얼마나 마음을 다지며 열심히 살아야 했을까요
조금은 상상이 되네요
늙은 캔디~, 참 씁쓸합니다. 하지만 가족이 있어 힘이되죠
추억의 음식을 나누며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흐뭇합니다 ❤
솔직한 말씀이 더 공감이 가고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도 물가가 너무 올라 장 보기 부담스러워요~
감기조심하시고 날씬 하시니 좋겠어요 ㅎㅎ😊
일본 직장생활에서 이거 뭐지?하는 일들 많았는데 기억장치 고장나는 나이가 아니라서ㅎ
내가 속한 바이트처에서 그냥 내게 최근 있었던일인데요
웨브시스템으로 진행되는일엔 일본인스텝 모두가 젬병이라
본의 아니게 내가 시스템 자체를 이들이 편하게 일하도록 구축하게 되었네요
이로 인해 본사에서도 엄지척 하는 멘트 날라오고 난 모두에게 우쭈쭈하는몸이 되었겠죠
그렇다고 시급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몇년전에 전스텝 통일된 시급제 되어(15년차도 1년차도 시급같아짐) 일체 올리는 시스템으로 변경됨
토일축일 시급 업 되잖아요 그러니까 시프트는 공평하게 처리해야 되는거잖아요
년말에 시프트를 그래프로 시각화해보니 그동안 내게만 불공평한 시프트였네요(나만 외국인)
지난주 시무식 끝나고 시급하게 문제제기 했어요 . 정중히 사규 들이대면서
점장 발령났어여 .점장이 내게 미안하다네요 어쩌다보니 글케 됐다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고ㅋ
2월에 새점장 온다네요. 근데 나 왜 화딱지가 안 풀리나요ㅋ
대놓고 눈에 보이는 차별은 못할망정 구별은 정확히 하는곳이 일본이죠
홈그라운드가 아닌곳에서의 설음은 더 크게 다가오잖아요
우리끼리 토닥토닥 합시다
저도 결혼해서 십년넘게 일본사는데 공감하는 부분도 많고 배우는것도 많아요 잘 보고있습니다😊일본음식 만드는법도 배우고,넘 좋아요❤
언제나 감사하고, 미소를 짓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이 잔잔하니 재미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같이 일본에서 회사생할하는 일인으로서 너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항상 일본에서 회사다니는 다른분들은 회사생활을 즐기고있는가 나만 외롭고 견디기힘든삶인가고 생각했어요. 이나라에서 살려면 이나라의 룰을 따라야겠지요?! 그게 정말 적응하기 쉽지않아요. 자라난환경과 교육이 틀리는데 그걸 거의 버리고 이나라에 이상한문화에 따라야하는게 회사도 몇번때려쳤는지 몰라요. 하지만 딸자식위해서 버텨야겠지요ㅠ 나이도 꽉찬오십대라 전직하려고 시도해도 면접조차 하려는 회사도 없네요. 자아를 많이 낼려놓고 난 죽은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고 임하려고 합니다. 사표를 냈었지만 철회요청을 받아주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해요.주절주절 많이 말을 남겼네요. 다 같이 힘든 심적고통을 이겨내고 새해에는 우리자신과 가족들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길바랍시다.
너무공감해요
저도10년정도다니고있어
하지만저의룰을만들어서괞아요
딸이 참 착하고 귀여워요.
남편복 자식복있으신듯
늘 행복하세요!
흥미롭습니다 나긋나긋한 나레이션도 매우 듣기좋구요 편안해지는 느낌이에요 구독하고갑니다 :)
딸을 아주 잘키우셨어요 모녀가 대화하는 모습이넘 좋습니다
항상화이팅입니다
늙은캔디라
왜이리눈물이나는지ᆢ
한없이울었네요
저희집도16살먹은닥스있어요
새해에도
꿋꿋히
진살아갑시다
늘응원할게요
캔디를 딸 이 모르더라구요. ㅋㅋㅋ 그 유명한 캔디를 모르다니 세대차이 ,,, 보여주고 싶은 만화에요.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ㅎㅎ 진짜예요. 나는 안 울거에요. 다 말하고 살겁니다. 감사합니다.
@kims_Japanlife 진짜멋진여인이자엄마시네요
타지생활그것자체로도힘들고버거운일많았을텐데
약간완벽하셨을시어머니
모시고사는킴스님나보다는어리지만
존경스럽네요
저도아주오래전시댁살이할때
저는속으로오만가지이유로
시부모님미워했는데ᆢ
곁에계실것만같은분들도
떠나신지오래되가네요
특히화가셨던분이라
이래서
저래서
참변덕으로힘들었네요
세월
길다지만또짧기도하니
스스로챙기며
느을행복하세요
저도눈만뜨면화초보는걸로일상시작하네요
내가 태어나서 자라온 고국이 아닌 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전 일본을 3박 4일 여행으로 다녀온 게 전부지만 여행하는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너무 재밌고 좋았어서 여기서 살아도 괜찮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지금 돈 쓰러왔으니 저리 친절한거지 여기서 돈을 버는 상황이 된다면 그때도 저렇게 친절할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ㅋㅋㅋ
한국도 똑같아요
그래서 항상 무심한척하고 무표정유지해야 그나마 다닐만하구요 남이 뭘 부탁하면 절대 맨입에 해주면 안된답니다...우리나라가 예전과 많이 변했어요.
맞아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는 말이 맞는듯요
친절한 얼굴로 대해주면 ㅂㅅ 취급하고 뜯어먹으려고 돗자리 깔고 있으니까 처음부터 강하게 나갈수밖에 없는듯..
시어머님을 많이 존중하시는 며느님이시네요.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으시겠지만..결국은 어머님에 대한 연민과 존중을 기본으로 하는 마음이세요^^
이제 막 일본 생활을 시작하는 주부입니다. 킴님의 영상이 일본을 이해하는데 도움받고 있어요 .
가깝지만 먼나라…
여행과 삶은 정말 다르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
킵스님은 참 가정적이고 깔끔하게 살림을 잘 하시네요
사회생활 듣는 것 만으로도 숨막히네요..
저도 한국에서 경력단절로 있다가 취업한 40대인데 ㅎ여기도 한달동안 아무도 말을 안걸어 벙어리처럼 하루하루를 보내고 먼저 말걸면 단답형…. 어찌나 힘든지 ㅎㅎㅎ 참으며 3달째 접어들었습니다. 조금 나아지나 싶으면서도 또 다른 고비는 오네요 조금 더 참아봐여겠어요
유튜브 보면 나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ㅎㅎ
모두 모두 화이팅
닝겐들 참 못됐네요~ 제가 대신 🤬🤬🤬해 줄께요!
힘 내세요~ 화이팅, 경력단절된 ㅠㅠㅠ40대 입니다~ 😮💨😊
힘내세요. 마음속으로 좋은 것들 떠올리며 미소지으며 일하세요 언젠가는 모두 맘 여는 날이 오겠죠❤
벙어리로 ㅎㅎ 딱 맞는 말씁입니다. 사람들 다 이러고 사는 거니까 힘내시고요, 할 말은 하는게 낫습니다. 연습니 되더라구요. 저는 많이 울었습니다 이잰 안 울지 만요. 얼마나 화가 나면 울었겠어요.ㅋㅋㅋ 캔디로 살면 되요.
나약해 보이면 어디서나 그래요ㆍ
얕보이지 않아야하죠ㆍ
어른이라고 왕따가 없겠어요?
어느사회나 비슷한거 같아요ㆍ
예쁜 따님 옆에 있으니 든든하시겠어요ㆍ
따님이랑 마트가서 이것저것 맛나게 호떡드시고 좋은 추억이되겠네요 때론 친구처럼 대화나누고 행복한 시간^^
~~ 힘내세요 말씀 들어보니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예전 저희 일본어 선생님(일본인)도 한국인이 주인인 한국 식당에서 했던 아르바이트가 가장 편했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에서는 한국 사장 가장 기피합니다..
@@9642-l9h 핫! 그래요? 미국에선 한국 사람이 까다로운 편인가 봐요?
직장생활 한국도 만만치 않아요 특히 여자들많은 공장이나 마트 뒷담화에 이유없이 사람매장시키고 어딜가나 그런사람들이 있어요 킴스님 날이 많이 추어요 감기조심하세요 🙏🏻
늙은캔디 란 이야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초등6학년떄 첨 봤던 캔디이야기를 킴스님에게 듣게되니 우리비슷한가 싶기도하고.. 어떤일이든 잘 이겨내세요..화이팅입니다.
따님 너무 귀엽네요~
엄마와따님의 스스럼없는 대화… 정말 듣기좋네요
가정교육 잘 하신거같아요~❤❤
저두 일본에서 살고잇어요.응원합니다
오늘도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킴스님, 따님 선한 목소리, 강아지 아드님 순한 눈망울~ 참 좋네요❤
어디나 짜증나는 인간들이 꼭 있죠. ㅠㅠ 당연히 한국도 예외는 아니고요 그치만 외국에선 더 힘들 것 같아요.
속된 말로 어디나 주둥이 터는 인간들이 있는데 그때마다 멘탈이 흔들리면 안 되죠.
세게 나가야 될 땐 대차게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킴스님,가족분들 날씨가 제법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 하세요~
일본생활 20년 만에 처음으로 일을 시작한지 2년째 입니다. 늙은 캔디 ㅎㅎ 내 이야기인가?? 하며 혼자 웃었어요^^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나약해지지 말자!
힘내요
말 안해도 다 알아요
힘드시죠?
저도 25년 됐어요
늙은 캔디라는 말에 빵 터졌어요...ㅋ
다소 소소하게 간 하시는 요리
잘 보고 갑니다 ❤
일본 친절해서 좋다는 사람 본인이 저 일을 한다고 생각해보면 됨.
최근에 킴스님을 알게되어 역주행으로 영상을 다 찾아봤습니다~ 모든게 너무 좋아요. 요리도👍 가끔 사이다같은 말씀으로 속이 후련하기도 하구요^^ 유투브 보다보면 좋은 모습으로 포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솔직하신게 매력입니다. 덕분에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있어요. 새해에도 킴스님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저는 딸2과 남편, 시어머님과 사는 40대입니다😂) 아! 한국도 요새 애호박 넘 비싸요ㅠ
초록초록님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늙은 캔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잔잔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늙은 캔디^^; 해외에서 그런 일들을 겪으시면 더 맘이 상하시겠어요.. 저도 잊으려던 예전 일들이 욱하고 떠오릅니다. 한국도 이런 일들이 많이 심해요 직장갑질이나 갈굼에 대한 법까지 생겼고요 저는 그 직전에 당한 일들이라 갈굼이 극심할 때 였나봅니다. 일을 가르치려고 그런다거나 일을 아직 잘 못해서 힘들게 하는 부분이라면 차라리 이해를 하겠는데 외지인이 들어오면 어떤 모임에서건 괜히 텃새를 부리거나 모함을 하고 투명인간 취급하고 괴롭히는 건 글쌔요 한국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겁니다.
최근에 취업한 지인의 첫마디가 여기 직장은 사람들이 서로 잘해주고 그래서 오래 다닐 것 같다고 일이 힘들어도 좋다고 하더군요. 좀 눈물이 났어요 그 친구도 유치원에서 일하면서 동료들간에 많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예전에 아르바이트로 일했던 한 곳도 지폐의 방향을 맞추는데요.. 그게 웃기는게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응대하는 걸 저에게 다 미루고 오래된 선임들은 아예 고객응대를 하기 싫어서 고개 푹 숙이고 돈통만 들여다보고 지폐 맞추는 척, 이쪽으로 맞췄다 저쪽으로 맟췄다 하는 꼴이었답니다^^ 저는 너무 바빠서 지폐 방향을 맞출 여유도 없는데 일이 끝나고 나면 상사나 경리에게 일러서 저를 골탕 먹이고 그랬어요^^;
차라리 일본처럼 손님에게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모습을 보이려고 모두 노력하라고 일제히 가르친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한국에서는 선임. 고참이 수록 오히려 고객 바로 뒤에서 고객 욕을 한다거나 응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거나 복장을 지 편할데로 적당히 한다거나.. 그런 일들도 많구요.. 힘든 일은 신참에게 다 미루고 도망가고 ㅋㅋ.. 뭐 말하자면 웃기는 일이 많지요 직장문화는 나라마다 장단이 있겠지만.. 한국도 참 힘든 직장들이 많네요 일이 힘든게 아니라.. 따님이 점장이 인사를 받아주지 않는다고 하니 옛일이 떠올라 맘이 아픈데 참 한심한 인간들입니다. ... 우리는 그러지 말자.. 좀 나약해 보이는 사람일수록 도와주자 그래 생각합니다.
어머 그렇군요. 어디나 그런건 맞는 것 같에요. 사실 선배는 말 하고 그래도 저 같은 사람은 조금만 말해도 눈치 보입니다. 사람 나름이긴 한데요, 한곳에 오래 있는 사람들이 심한것 같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ㅎㅎ 2025년은 할 말 하는 해로 만들려고요... 다 괜찮아요. ㅎ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좋았어요~
한국인이 아니 남편과 미국에서 사는
저 또한 많이 생각하게 하는 날이네요…
Kim’s 님 딸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
담담하게 말씀해주시는 일상 이야기에 공감도 되고 생각도 하게 되는 좋은시간이었어요. 영상 잘보았어요^^ . 늙은캔디 같이 던지시는 멘트도 너무 재밌구요😂😂 영상 자주 올려주셔요~ ❤️ 일본 라이프 항상 응원할게요~!
제목부터 맞는 말이라 좋아요 누르러 들어왔습니다!!
딸때문에 도쿄에 왔는데 영상보니 비슷한 시간때에 신오쿠보 갔는듯하네요
신오쿠보에 한인마트 가봐야겠어요
화이팅 하세요 😊
한인 마트가 여러개 있어요. 한국처럼 좋지는 않더라도 필요하것이 다 있으니 참 고마운 곳입니다.
내 삶의 주인공은 나. 자존감을 잃지말고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타인에 의해 이런저런 일도 많이 생기고 상처 받고 하지만 나도 알게 모르게 누군가를 상처 준 일도 많을 거예요. 속상하고 힘든 거 빨리 잊고 그들 보다 더 잘살고 행복하면 됩니다.
물론 쉽지는 않지만 마음만이라도 그렇게 할려고 합니다.
킴스님 언제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따님 목소리만 들어도 얼마나 이쁜 사람일지 느껴져요.
행복한 엄마와 딸의 모습입니다❤❤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여기 진득하게 한곳에서 일못하고 여기저기 떠돌다가 백수된사람 하나 있네요. 취업을 하기전 정신무장을 하고 단단히 마음먹고 들어갔었죠. 아무리 이상한 삐에로같은 옷을 입혀도 묵묵히 입고 근무전에 군대같이 구호를 암송하고 업무에 돌아가라해서 그렇게 하고 말그대로 꼭 메뉴얼대로만 일을 해야하는 융통성 일도없는 곳에서 이유모를 차가움과 차가운 침묵을 견뎌내며 일을 했지만 정말 맨탈이 견디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전 고학력 소유자인데 여기서는 그냥 보통의 한국인. 모든 경력과 학력을 내려놓고 약국도 일해보고 면세점도 몇군데 일해보고 비행기청소도 해보았지만 그들만의 세상이 있어 절대 그 벽을 뚫고 들어가기도 힘들고 오히려 나보다 늦게들어온 일본인 신입사원들에게서조차 무시와 왕따를 받고 비켜! 이런소리 밥 먹듯이 들으며 일을 했지만 현실은 그냥 한국인 노동자. 그것도 나이 많고 만만한...버럭은 물론이고 모든 스탭들이 있는 면세점에서는 손님없는 시간에 나를 매장에 세워놓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일할 준비가 안되었다느둥 못쓰겠다는 둥...자기도 말단 계약직 주제에..말리는 사람 위로해 주는 사람 하나없이 그렇게 당하고 혼자 화장실가서 울고. 회사를 옮기자 안그래도 빡쎈 3D업종이라 바쁘고 몸이 고달픈 업무를 하는데 여기서 버럭 저기서 버럭 반말은 일상이고 명령은 당연하고 어느날부터인가는 한상사의 집요한 괴롭힘으로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그냥 그만두었네요. 코로나시국이라 일이 확 줄어서 알바들 다 내보냈지만 나는 계약직이어서 일을 계속할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눈물로 가장높은 상사에게 읍소하며 재계약을 취소하겠다하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그냥 백수같은 주부입니다. 농사를 하는 남편 보조를 겸하고는 있지만.
어디를 가던 미친놈은 있고 어떻게 대응 해야하는지 배워야 하더라구요.
유튜브에도 그런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의 영상이 있더군요.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을 만족 시킬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미움받을수 밖에 없는 인생입니다. ㅎㅎ;
@@skylikey 눈물 또르륵...ㅜ.ㅜ
일본떡 만드시는걸 보니 아사쿠사 신사부근에서 사 먹은 모찌와 당고가 너ㅡㅡ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네요
한국도 상사의 갑질이 대단한데 일본 역시 상사가 갑질을 하는게 있군요
상사의 갑질은 미국도 마찬가지라서 그건 어디나 다 있나봐요 ㅠㅠ
외국(미국)에서 저도 살아봐서 힘들고 서러운 점 많다고 잘 알아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알콩달콩 재밌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히 보았어요😅😅❤
당고가 맛있어요. 진짜 .쌀 가루나 찹쌀가루가 있으면 만들수 있어요.집에서 만들어서 단팥을 발라 먹으면 되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찹쌀 경단 보니 반갑고 정겹네요
올려주신 영상 꼭 챙겨서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
어느나라 나 다마찬가지, 어디로가나,출생지의모든것버리고 새롭게시작하면 아무탈없이 잘살아요,
너무너무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요
저도 일본에서 회사다닌지 10년 됐네요 치바에서 시나가와까지 매일 통근중.. 뭐 회사에 적응할 때 까지가 힘들지 그 고비넘기면 짬밥도되니 이쪽에서 주도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킴스님 가정생활 늘 정갈하고 빈틈없이 잘하셔서 부러워요! 새해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잘봤습니다~~~
그래도 딸님 한국말 잘하내요,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저도 일본살이 20년차 주부입니다.
킴스님 영상을 우연히 보게됬는데 어찌나 저랑 같은마음인지 깜짝놀랐습니다.저도 알바로 7년을 다녔는데 킴스님께서 겪은 일들이랑 정말 같은 경우를 마니도 겪고 당했습니다.
회사 룰이라든지 선후배관계 그리고 외국인이라서 당하는 차가운 태도랑 거기서 오는 소외감등등..참 마니 참고 마니 힘들었는데도 7년을 다니게한건 결국 내아들이 엄마를 지켜봐주고 있어서 견딜수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근데 작년에 그런 알바를 그만 두었는데 킴스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왜 그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더 빨리 그만두지 않았는지 지금와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직장을 오래다닌다고해서 다 좋은건 아닌것같아요…
암튼 지금까지 어느 누구한테도 듣지 못했던 좋은 영상 보게되서 너무 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든 보통사람 사는모습인것같네요
그런데 생활속 행복이 느껴지네요
일본에 갔을 때 어딜 가던지 직원들이 참 친절하다 느꼈는데 굉장히 엄격한 규칙 때문이었군요
규칙으로 만들어진 친절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친절한게 훨씬 기분 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손님이 싫었던 경험은 극히 들물어요. 물건을 사시려고 오셧는데 친절하게 하는건 당연 한거라고 생각해요. 뒤에서 인간 관계는 힘이 들긴 하지만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십니다
경상도식 떡국~~ 반가워요
아주 재밌게 보는데 동영상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아^-^ 맹물이 아쉽긴 한데요. 사실 어릴때 시골이라 사골 국 그런것에 떡국을 끓여 먹은 기억이 없어요. 맹물에 끓여서 고명을 얹어 주셨던 기억이 나고, 개인적으로 깔끔하다고 생각이 되요. ㅎㅎ 감사합니다.
딸래미 이쁘네요 ♡
오사카 여행 가서...추천 해 주신 스키야키 소스 사 왔어요^^ 감사합니다😊
음식은 추억으로도 먹는다!!
공감~~^^
일본은 완벽주의가 좀 심한 듯 해요
사람냄새나는 직원이 아닌 로봇같은..
안타깝네요
꿀꽈배기 과자 저도 좋아하는데😊
외국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지 늘 경험하고 사는 일인
입니다. 같은 나라라도 지역마다 다르고 속한 무리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처음 이사 간 곳에서 미용실을 갔는
데 제가 이 지역 사람이 아니고 한국
사람인 것을 알고는 뒤에서 키득 거리고 말을 빙빙 돌려 놀리거나
그곳의 저렴한 가격대의 파마로 해
달라고 했더니 그건 약이 독하니 7700엔 짜리로 하라고 귄하길래
그럼 5500 엔짜리로 하겠다 했더니
결국 가장 싼 것으로 재료를 사용해
서 머리 밑이 따가워서 5분 있다가
머리를 바로 샴푸하고 끝냈어요. 파마도 안하고 머리 밑도 엉망이 됐
는데 돈은 5500 엔을 달라고 해서 기가 막혔던 적이 있어요. 돈 아까워
서 그냥 머리라도 커트 해 달라고 해
서 자르고 나왔는데 저보고 그러더 군요 . 다시는 자기 가게 오지 말라 고. 살다 살다 어디서도 당해 보지
못한 희안한 일을 당하고 참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 별일이 다있네요 어느 지역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저도 6년간 일하고 살면서 몸에 배겼는지,, 일본이 융통성이 없고 매뉴얼대로 하는데는 나름 이유가 있더라고요. 지폐 방향 맞추는 건 기계에 넣었을때 방향이 그대로 다시 잔돈이 나오기땨문에 손님한테는 맞춰서 드려야 된다 하더라고요.! 근데 외국인들이 그런 룰이나 매뉴얼 이해할수 없는것도 사실이고 잘 안지키는것도 있긴 해요,. 없는것 같아도 은근히 차별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규칙 지키면서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하면 못건드려요 😊 힘내요 🥺
따님은 어머님이 케어해주시고 물어봐주셔서 그래도 힘낼수 있을것 같아요!! 저는 일본 왔을때 아무도 없었고 제가 모든 걸 해결해야 했거든요😢부럽습니다
일본에서 곤비니와 백화점 합쳐서 레지일을 3.4천시간은 했는데요.종래로 지폐의 방향 생각해본적이 없어요.그렇다고 누구한테 말들은적도 없어요.
@ 답글 달아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그러실수도 있죠🥲
처음에는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까진 알려주지 않는듯 해요. 소위 말하는 「細かいこと」라고 하는 거는 일하면서 니가 직접 익혀라, 생각해봐라 이런 느낌이더라고요😰
한국보다 약간 조금 더 꼰대 느낌입니다.
일본은 일자리는 정말 많지만 화이트기업 찾는게 쉽지는 않은듯 해요 ㅠㅠ
그 화이트라는 개념안에 인간관계도 들어가 있으니까 당연한 일이겠죠ㅠㅠ
백이면 백 전부 좋은 사람만 만날수는 없겠지만 분명 잘해주시는 분들도 있을거예용
어머님도, 따님도 그런 친절한 동료들을 만나 좋은 추억 쌓으며 즐겁게 사회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어느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문화 다 다르니까...
외국에서 사는것은 쉽지 않다 .
어디서나 약하게 보이면 무시하는건 마찬가지예요
저도 일본 살면서 나약하게 보이면 만만하게 본다는말 공감합니다. 제일 좋은건 나는 나대로 상냥함을 잃지 않으면서, 내 의견을 말해야할때 정확하게 말하면 만만하게 안보는 것 같아요. 여기서 유하게 지내며 살기위해 매일매일 적응하며 삽니다. 일본 사람들 답답한 행동하거나 발언을 들어도 이제 웬만한 걸로는 화도 안나요 ㅋ
수고많으십니다.
따님이 있어 참 좋아보입니다.
제 친구도 일본으로 시집가 혼자되서 요즘 한국에 와서 일하더군요 친구딸이 일본서 결혼하여 사니 결국 일본서 살려니 생각하고 왔다갔다하더군요.
명절때마다 온천가느라 호텔로 들어섰다 여행하고 오니 삶속에 녹록치않음이 느껴집니다 그 어디나 사람사는 세상이지만 그래도 대단해보입니다 화이팅입니다!
그렇죠...여행이나 얼마 안 살고 무조건 좋다고 하는건 수박겉핥기죠....진정 거기서 일하면서 부딪혀봐야 진면목을 알수 있죠..
ㅋㅋㅋ점장없엇으면 좋겟다는맘이 넘 간절해요~힘내요❤
저도 이것저것 알바해봤는데 잘하면 잘해서 질투받고 못하면 꼬투리잡아 뭐라하고 중간정도해도 그나름대로 ㅋ 어쨌든 그사람들 맞추기 힘들고 애매해요 ㅋㅋ
너무 기다려집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셔서 더 좋으네요.
저 20살때 부산에서 배타고 일본여행 갔어요 국제항터미널에서 환전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일본인 여행객이 한국돈으로 환전하고 얼굴있는 면으로 정리하는 거 보고 돈을 대하는? 모습에 충격받은 적 있어요...그뒤로 저도 되도록이면 한쪽 면으로 정리해서 지갑에 넣어요
저는 20대 직장다닐때 동료가 지폐정리하는거보고 되게 신선했어요. 그땐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나이들고 돈 들어오면 쓸일이 적어서 같은방향으로 정리해 놓아요. 젊을때야 들어오면 곧 나가서 정리할 필요를 못느꼈죠. 현금이 귀해지니 대접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