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My Love (My Ever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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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1 ก.ย. 2024
  • #도영 #DOYOUNG
    안녕하세요 도영입니다.
    오늘이 데뷔하고 팬분들과 생일을 보낸지 다섯 번째가 되는 날이네요. 제가 어느 날 문득 생일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는데요. 이 소중한 세상에 나오게 돼 정말 감사한 날이지만 생일이라는 것이 주는 큰 무게감 때문에, 당일이 되면 뭐라도 해야 될 것 같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냥 보내버린 나 자신이 한심하게 생각되고, 그냥 허무한 날이 되어버린 그런 날들이 제가 보내왔던 생일 중에서도 꽤나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 저에게 절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생긴다는 것은, 허무해지는 제 자신을 막아주는 감사한 일이었던 것 같아요.
    혹여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가운데서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셨던 분이 있다면, 그분의 생일날 제가 마음으로나마 늘 함께한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는 만큼 저도 응원하고 있다는 거 믿어달라고도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생일이니까 조금 진솔한 얘기를 하자면,
    저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그렇고 또 주변에서도 조금은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 제가 그런 사람이다 보니 좋은 말들은 물론이지만, 조금은 안 좋은 것들도 더 잘 듣고 더 잘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저를 끌어올려 주는 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저를 응원해 줄 거라고 믿는 팬분들에 대한 믿음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노래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오래오래 하고 싶은데요. 혹여나 제가 잘못 행하는 것들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저를 싫어하는 분들이 저를 좋아하게 될 수는 없겠지만, 하나하나 고쳐가면서 조금은 덜 미워하게끔 노력해볼게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저를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제가 지금까지 느끼는 것만큼의 행복이
    잘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김도치-n4o
    @김도치-n4o  3 ปีที่แล้ว +3

    26번째 생일 축하해 !
    사랑하는 도영아 노래해줘서 고마워. 너라는 사람을 겪을 수 있게 해줘서, 늘 따뜻한 위로를 건네줘서,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줘서 고마워. 어린 김동영도, 지금의 도영이도, 앞으로의 모든 모습도 너무나 사랑해 그리고 사랑할거야. 동영아. 너가 도영이어서, 도영이가 되어주어서 내가 너를 겪을 수 있음에 고맙고 감사하다. 부디 아프지말고 오래 보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