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태두리 진딧울이나 복숭아혹진딧물은 10~11월이 종족보존을 위한 마지막 번식최성기입니다. 특히 십자화과 작물인 배추, 무를 좋아하기에 조금 방심하면 날깨 달린 유시충 진딧물이 날아와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관찰을 해야 합니다. 나방유충과 달리 날씨가 추워지면 안쪽으로 기어 들어가기에 괜찮겠지~~하고 그냥 두게 되면 배추속까지 금방 개체수를 늘려 심각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기에 방제를 하시고 수확시기를 수확안전일수를 감안하여 늦추시면 됩니다. 이때, 수확안전기준이 짧은 진딧물 약을 사용하시고 (예: 세티스, 토리치 - 7일) 기간이 긴 것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먹거리이기에 무엇보다 수확안전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고훙과 해남쪽은 가을배추를 출하하는 것이 아닌 겨울배추를 출하하는 지역이지요! 그래서 정식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찍 결구가 되면 낮온도가 결구이후에 20도 이상 올라가면 무름병이 걱정이 되니까요! 결구된 이후에는 낮 온도가 14도 전후 밤온도가 0도 전후가 되면 가장 이상적인 날씨입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기를 하는 경향이 있어 전체적으로 정식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선제적으로 먼저 배추를 심어서 보여주는 유튜브가 있다보니 지역과 관련없이 따라하기를 하게 되는듯요! 11월은 낮온도가 올라기지만 야간의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일교차가 있다보니 21도 정도라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이제는 가든키퍼처럼 은행이 안전적인 면에서 효과가 더 좋지 않나요. 그런데, 배추 속까지 가는 진딧물에는 한계가 있고, 지속이 오래가지 않아서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살포해도 안전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거든요. 효과도 나름 보고 있고요. 어떻든 농약보다 나은 살충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농약은? 농약관리법에 따라 독성이 구분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 저독성 농약을 많이 이용합니다 독성은 낮으면서 효과가 좋은 농약을 선호하는데 추천한 진딧물약 세티스는 저독성농약입니다. 우리가 식용하는 식용유, 설탕, 삭카린, 커피 등도 농약관리법으로 기준하여 독성을 구분하면 저독성이 될 듯 합니다. 이런 것들도 나방이나 진딧물이 죽거던요! 기름이나 설탕, 삭카린 같은 것은 피부에 묻으면 흡수되며 진딧물이나 나방을 죽이게 되는데 효과는 전문농약에 비해 떨어집니다. 친환경 또는 자연농법을 하는 농가에서는 벌레나 병에 효과가 있는 것들을 찾아서 농약만 살포안하면 된다는 형식으로 재배를 하는데 과연 사용하는 자재들에 대한 독성이나 잔류는 걱정을 안하시는 것이 ㅠㅠ 황으로 만든 제품이나 락스로 균을 잡아주고, 피부가 가려운 은행잎 추출물 독성이 강한 할미꽃 뿌리 독초인 미국자리공 추출액 등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이런 것들로 해충을 잡아 주는데 농약이 아니기에 먹는데는 독성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지.....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하시는지 궁금하더군요! 친환경자재는 농자재로 구분되기에 농약관리법과 달리 안전사용기준이 없기에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드라마에서나 볼듯한 사약도 친환경자재로 사용이 되고 있으니.... 잠시 걱정되는 부분을 답글로 적어봤습니다. 농약도 사용횟수가 기준이 있듯이 은행추출물도 너무 자주 사용하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jungjaehun 은행 열매를 하루 몇 알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다고하여 그러면 은행 추출물 살포량이 은행 열매 만큼 먹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나마 은행이 안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듯 적당하면서 조금 덜 주는 것이 그래도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은행도 독성이 있어서 곤충들이 기피하고 사람도 열매를 많이 먹지 않는 이유가 그런 연유에서 오는 것 처럼 너무 자주 주지 말아야 겠어요. 판매회사에서도 권고 사용주기를 설명하고 있어서 그대로 규정을 지키고 살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 회 제한이라는 경고성 권고 사항이 없는 것을 보면 그나마 다른 제품 보다 유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연 추출물이라도 분명 독성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주의를 해야한다는 채널 방장님의 염려성 조언 글을 보고 농작물 재배에 좀 더 신중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딧물이 갑자기 번져서 걱정했는데 좋은답변과 영상까지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태두리 진딧울이나
복숭아혹진딧물은
10~11월이
종족보존을 위한
마지막 번식최성기입니다.
특히 십자화과 작물인
배추, 무를 좋아하기에
조금 방심하면
날깨 달린 유시충 진딧물이
날아와서
번식을 하기 때문에
수시로 관찰을 해야 합니다.
나방유충과 달리
날씨가 추워지면
안쪽으로 기어 들어가기에
괜찮겠지~~하고 그냥 두게 되면
배추속까지 금방
개체수를 늘려 심각한
상태로 만들어 버리기에
방제를 하시고
수확시기를
수확안전일수를 감안하여
늦추시면 됩니다.
이때, 수확안전기준이
짧은 진딧물 약을 사용하시고
(예: 세티스, 토리치 - 7일)
기간이 긴 것들을
보유하고 있다면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먹거리이기에
무엇보다
수확안전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댓글이 힘이 됩니다.
감사드리며
오늘도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어제 배추에 회색가루 같은
진디물이 세포기 정도 붙어
있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걱정 였는데
유익한 동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도움되는 영상 고맙습니다~^^
제 영상은
대부분 질문에 대한
답글영상으로 만들다 보니
아마도 비숫한 경우가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시길
응원합니다.
항상 명퀘한 답변을 하십니다~
고흥인데 배추 수확을 12월6일 쯤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낮 기온이 21도로 예보된 3~4일 있는데 배추속은 괜잖을까요?
고훙과 해남쪽은
가을배추를 출하하는 것이 아닌
겨울배추를 출하하는 지역이지요!
그래서
정식시기를 늦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찍 결구가 되면
낮온도가 결구이후에
20도 이상 올라가면
무름병이 걱정이 되니까요!
결구된 이후에는
낮 온도가
14도 전후
밤온도가 0도 전후가 되면
가장 이상적인 날씨입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따라하기를 하는 경향이 있어
전체적으로
정식시기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선제적으로
먼저 배추를 심어서
보여주는 유튜브가 있다보니
지역과 관련없이
따라하기를 하게 되는듯요!
11월은
낮온도가 올라기지만
야간의 온도가
많이 내려가는
일교차가 있다보니
21도 정도라면
특별히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진딧물약이랑 칼슘제를 혼합 살포해도 되는지요?
혼용은 가능하지만
조만간 수확을 해야 하니
진딧물약 한가지만
살포하시길 추천합니다.
혹? 칼슘이 부족하여
팁번현상이 생긴 경우라면
같이 혼용하여 살포하시고
수확시기를 늦추시길 바랍니다
이제는 가든키퍼처럼 은행이 안전적인 면에서 효과가 더 좋지 않나요. 그런데, 배추 속까지 가는 진딧물에는 한계가 있고, 지속이 오래가지 않아서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살포해도 안전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거든요. 효과도 나름 보고 있고요. 어떻든 농약보다 나은 살충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농약은?
농약관리법에 따라
독성이 구분되어 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
저독성 농약을 많이 이용합니다
독성은 낮으면서
효과가 좋은 농약을 선호하는데
추천한 진딧물약 세티스는
저독성농약입니다.
우리가 식용하는
식용유, 설탕, 삭카린, 커피 등도
농약관리법으로 기준하여
독성을 구분하면
저독성이 될 듯 합니다.
이런 것들도
나방이나 진딧물이 죽거던요!
기름이나 설탕, 삭카린 같은 것은
피부에 묻으면
흡수되며 진딧물이나
나방을 죽이게 되는데
효과는 전문농약에 비해
떨어집니다.
친환경 또는 자연농법을
하는 농가에서는
벌레나 병에 효과가 있는
것들을 찾아서
농약만 살포안하면
된다는 형식으로 재배를 하는데
과연 사용하는 자재들에 대한
독성이나 잔류는
걱정을 안하시는 것이 ㅠㅠ
황으로 만든 제품이나
락스로 균을 잡아주고,
피부가 가려운
은행잎 추출물
독성이 강한 할미꽃 뿌리
독초인 미국자리공 추출액 등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이런 것들로
해충을 잡아 주는데
농약이 아니기에
먹는데는 독성이 없다고들
생각하시는지.....
과학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판단하시는지 궁금하더군요!
친환경자재는
농자재로 구분되기에
농약관리법과 달리
안전사용기준이
없기에 다양한 회사에서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드라마에서나
볼듯한 사약도
친환경자재로 사용이 되고 있으니....
잠시 걱정되는 부분을
답글로 적어봤습니다.
농약도 사용횟수가
기준이 있듯이
은행추출물도 너무 자주
사용하시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오늘도 건강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응원합니다.
@@jungjaehun 은행 열매를 하루 몇 알먹으면 오히려 몸에 좋다고하여 그러면 은행 추출물 살포량이 은행 열매 만큼 먹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나마 은행이 안전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것이 과유불급이듯 적당하면서 조금 덜 주는 것이 그래도 가장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은행도 독성이 있어서 곤충들이 기피하고 사람도 열매를 많이 먹지 않는 이유가 그런 연유에서 오는 것 처럼 너무 자주 주지 말아야 겠어요. 판매회사에서도 권고 사용주기를 설명하고 있어서 그대로 규정을 지키고 살포하고 있습니다. 다만, 몇 회 제한이라는 경고성 권고 사항이 없는 것을 보면 그나마 다른 제품 보다 유해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연 추출물이라도 분명 독성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주의를 해야한다는 채널 방장님의 염려성 조언 글을 보고 농작물 재배에 좀 더 신중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