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에서 '칭챙총' 처음당한 ESTJ의 분노 4단계♨️ 뭐? 칭챙총이랑 곤니찌와가 뭐가 다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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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5
- 안녕하세요 😄
오늘은 편집을 해놓고 업로드 할지,말지 두달쯤 고민했던 영상을 업로드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인종차별 이라는 민감한 주제가 포함되다 보니 혹시나 영상을 보고 불쾌함을 느끼거나 상처받으실 누군가를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그냥 행복하고 평온한, 여행 영상만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동화가 아니기에 과감히 업로드 해보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런 긴 서론을 꺼내기엔 작은 해프닝 같은 일이었지만 그럼에도 자꾸 이야기 해야 칭챙총같은 인종차별주의 언어가 서서히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인종 감수성이 높은 나라들의 경우 아시안을 향해 다짜고짜 곤니찌와 혹은 니하오 라고만 해도 인종차별주의자로 여깁니다.
동유럽 여행하다보면 아시안이 극히 드물기에 잘몰라서 저보고 니하오, 곤니찌와 한다고 생각했고, 그정도는 '안녕' 이라는 인삿말이라 솔직히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그냥 웃으면서 다시 안녕 하고 손을 흔들어 주곤 했습니다
하지만 칭챙총은 다릅니다. 그들도 칭챙총이 인종차별주의 언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인종 감수성이란 단어조차 없던 20여년전쯤 유럽출장 혹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저를 향해 곤니찌와 혹은 니하오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어요
하지만 현재는 압도적으로 Where are you come from?(어느 나라 출신이야?) 을 먼저 물어봅니다.
그들도 미디어 혹은 학교에서 아시안을 향해 칭챙총은 물론, 니하오, 곤니찌와 하는게 인종차별 이라는걸 배우고 학습했기에 이러한 변화들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번 여행을 하면서 여행은 풍경,날씨,사람,음식이 다하는 구나를 느꼈고 그중에서 딱 하나만 꼽으라면 사람 이었던것 같아요
아무리 덥고 교통 불편하고 음식이 맞지 않아도 사람이 친절한 곳엔 오래 머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동유럽+발칸+터키+조지아 여행중 인생처음으로 불가리아와 북마케도니아에서 칭챙총을 두번 들어봤습니다.
마법같은 단어 칭챙총 한마디에 맛있는 음식도,유네스코 지정됐다는 아름다운 풍경도 더이상 무의미 해지면서 이나라에 다신 오고 싶지 않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번일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갔을때 혹시나 인종차별을 겪고 있는 외국인을 본다면 나라도 가만히 있지 말자 다짐을 하게 되는 계기도 되었답니다.
다소 혈압오르는 주제의 영상 봐주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럼 항상 하는말로 글을 마칠게요. 영상 재밌게(?) 봐주시고 좋.댓.구.알 도 잊지 말아 주세요🥰🫰
인종차별에 대처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세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잘 하셨습니다. 다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잘해써요 대단해요용기가 나만참으면되지 하고기분나빠도그냥지나가는게대부분인데 지혜롭고용감해요 참교육 계속응원해요 화이팅
영상봐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하셨어요ㅎ
백합님 많이 놀라셨겠어요.
인종차별 언어나 제스추어등 그럼 안되는 언행인데
낯선곳 여행다니다 보면 이렇게 겪기도 하더라구요.
잘 대처하셨고 그럼에도 부디 조심은 하세요.
전쟁도 여전히 진행중인 위험한 세상이잖아요 ㅠㅠ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완전 쫄보라 저렇게 대로변 아니었음 못그랬을거에요~🥲
잠간 방문 못한때에 이런 일이 있었네요 ㅠ
보는내내 심장이 쿵쾅거렸어요~
아고 저도 한동안 심장이 쿵쾅 거리더라구요😢
용감하네요
인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조롱하는 것을 넘기지 않고 고쳐주고야 말겠다는 결기도 대단하고요
미국대학에서 두가지 부문에서 석학위를 받은 내 주변의 어떤사람보다 영어도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 같네요
요즘
퓨쳐 셀프라는 책이 젊은이들 사이에 아주 많이 읽혀지고 있는 것 같아요
23년 9월에 1쇄 발행되었는데 24년 5월에 140쇄 발행된 것을 보면!
그 책 서두에 등장한 지미 도널드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왕 퓨쳐셀프라는 책 저도 읽어 봐야 겠어요. 항상 좋은말씀으로 좋은 기운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용기는 칭찬해줄만한데 위험은 무릎쓰지마세요🎉
@@황명례-s4d 넹~🥰😍
멋져요~참교육 할 수 있는 용기도 최고 👍
언제나 안전하게 여행해요.😊
@@hyangsil1742 앗 언니😝 항상 안전하게 여헹 할게용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
공짜 여행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
영상 봐주시고 댓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내가 말한 결기는
결연한 의지라는 뜻으로 썼네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이차별하는 모습을 보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다짐도~~~~♡
정말 타지에서 의지할 사람 아무도 없는곳에서 어처구니없는 일 당하니까 너무 서럽더라구요
아주 시원합니다! 서양에 교육수준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이런분들은 대체로 자신의 이익/손해에 민감하며 자신의 무신경한 (아마도) 장난이 실제적인 피해로 돌아온다고 느끼면 바로 꼬리를 내리는것 같습니다. 이런일을 당하셨을때 당황하고 무서우셨을텐데 용기 있게 꼬집어 주셔서 다른 한국분들이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막아주셨습니다.
영상 봐주시고 댓글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황백합님의 분노가 느껴지는 반복재생!!
정말 몰라서 저런거라면 무지는 유죄죠.
모두를 대표해서 잘 싸워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다고 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따뜻한 위로 고맙습니다 반복재생 ㅎㅎ을 캐치 하셨군요😁
ㅎㅎㅎ 백합님 벌컥! 용감무쌍!
@@Btlavee 그니까요 뭐믿고 저렇게 벌컥 해버렸는지 😅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인정차별로 알려진 나라에서는 인종차별 교육을 받기 때문에 대놓고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데, 오히려 저는 아프리카에서 그런 일을 많이 당했습니다. 제 앞에서 쿵후 동작을 하는가 하면, 재키찬이라고 부르고. 남미에서도 당했습니다.
특징은, 그들이 아무 인식이 없다는 것이예요.
옛날 한국 코미디 보면 서양사람 보면 괜히 헬로 헬로 하면서 팝송 아는 가사 읊조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미국사람도 아닌데 영어로 그러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닐까 하고 한숨짓고 맙니다. 칭챙총도 아프리카에서 놀리는게 아니라 그냥 흉내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친한척 하고 싶어서요. 정말 나에게 잘보여야 할 상황인데 잘보이려고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
이게 인종 '차별' 이냐, 그 '차별'이라는 말을 넣어야 하느냐는 좀 애매하긴 합니다만, 어린아이에게 그건 잘못된거야 라고 알려준 것은 잘한 것이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혼나야합니다. 그래야 알지요.
그러게 말이에요. 아시안이 많이 없는 곳엔 인식자체가 낮아서 그게 잘못된 말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오는 9월25일~28일 3박4일간 오흐리드에 머물 예정인데.. 인종차별을 한다니 좀 걱정스럽네요
물론 철없는 학생이 했겄지만..
많이 정보 얻고 갑니다
불가리아 부터.. 최근 영상까지 메모 하면서 열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저는 티라나에서 오흐리드 그리고 그리스로 가는 여정입니다
아고 저때 딱 한번 빼곤 만났던 마케도니아 인들 모두 친절했어요. 제 영상 보고 액땜 하셨으니 저런 철없는 학생 안만나실 거에요🥰
알고리즘에 우연히 뜨길래 봤는데요 우선 대처하시는 모습 용감하시고 왜 잘못됐는지 설명하시는 것도 잘하시는데 인종차별하는애들한테 저렇게 찾아가서 따지는 건 위험해보입니다 애초에 저렇게 대놓고 인종차별하는애들은 설명해줘봤자 90%는 교화안되는놈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하셨다하는데 이런게 원래 정상인의 범주인거죠 그리고 인종차별해도 지들도 대놓고하긴 쪽팔리는지 대부분 겉으론 티안나게 음침하게 차별하구요 저렇게 대놓고 하는애들은 그냥 상종안하는게 답입니다 예전에 영알남 채널에 흑인분이 누군가 대놓고 인종차별하면 그냥 무시하고 대꾸하지말아라고 했죠 오히려 반응하면 위험할수도 있다고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위험해 보이고 아예 상종 못할 아이들 같았으면 무시 했을 거에요~ 밝은 대낮에 주위에 경찰도 있고 우범지역도 아닌 치안이 굉장히 좋은 곳이어서 그랬답니다. 저도 완전쫄보라 상황 봐가면서 행동 한답니다😅 영상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저렇게 인종차별적인 언어를 내뱉을 때 누군가는 반드시 지적을 해줘야 그것이 나쁜 말이라는 것을 인식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저 보트 이탄 아저씨 정말 한심 하네요 북 마케도니아 황 백합 님 덕분에 무척 좋게 생각했는데 약간은 실망이네요 그리고 저도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차별 받을 때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크으 해피님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해피님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저 지금 스코페와 있는데 Vero 마트에서 같은일 있어어요.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얘들이었는데 제 ㄴ일행 오니까 도망가는 것 보면 잘못인줄 알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일부가 안좋은 이미지 남기네요.
기분이 많이 상하셨지요ㅜ에고고ㅜ 저도 이들이 안좋은 의미인것 알고 말했다는데 동의해요.(표정과 제스춰를 보면 알거든요) 기분좋게 여행하다가 마치 뺨한데 세게 맞은 기분이랄까요. 제가 저렇게 화났던 이유도 진정성 있는 사과를 들었다면 넘어갔겠지만, 나중에 보트아저씨들이 하는말 들어보니 저 학생본인은 가만있었는데 제가 갑자기 와서 사진 찍고 뭐라고 했다 하더라구요. 이렇게 차별적 언행을 하는 이들도 커서 자국엔 일자리가 없으니 서&북유럽쪽으로 일하러 나가는데 그쪽나라사람들한테 많은 차별을 겪고 있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파키스탄가니 다큰 어른놈이 칭쳉총 하던데
백인이 저렇게 나오면 씨베떼 라고 하세요. ㅎㅎ civatte. 백인들이 잘걸리는 피부병명의 부분인데 욕같이 들려서 저만쓰는 말인데 인종차별 말들으면 씨베떼라고 하면 억양이 강해서 좋습니다.ㅎㅎ ㅎㅎ
😆어감이 굉장히 찰진게 진짜 우리나라 욕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늘 오타가 나오네요
외국인들이 를 외국인들을 로 정정합니다
만약에 마동석이었어도 저들이 저랬을까요? ㅎㅎ
😄🤣마동석 근처에도 못갈거 같아요
고생 하셨습니다😊
영상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