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광고 기획자입니다. 댓글을 보니 편집녀님의 말을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댓글을 써봅니다. 업무적으로 "편집만 해라/ 기획,촬영도 같이하면서 해라" 이게 아니라 '경험을 해봐라' 라고 전달하는 것 같아요 편집하시는 분들이 보면 영상이 공격적으로 들릴 수는 있겠으나 확실히 받은 영상만으로 편집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본인 스스로에게 갖히게 되는데 이 부분은 이 구도로 카메라를 이렇게 움직여 촬영하면 좋을텐데 혹은 이런 컨텐츠를 해서 이렇게 편집하면 재밌을텐데로 시각을 넓히는게 영상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이직할 때도 베네핏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어떠한 아이디어도 내지 못 하고 편집도 의뢰인이 언급한 것만 딱 하고 마무리 짓고, 자기 주장이라곤 1도 없는 편집자가 진짜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분들하고 작업하면 일하기 싫어서 그러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기분이 드럽게 나빠요.
너무 공감이 됩니다... 유튜브 편집자로 1년 4개월 일하면서 느낀게 '독학으로 나도 했는데 남들이라고 못할게 있나?' 라는 생각과 다양한 소스, 템플릿 등 점점 낮아지는 유튜브편집자 진입 장벽(개인적으로 느낀점)으로 인해 제자리에 멈춘것 같은 고민을 가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촬영,기획 쪽으로 배우게 되더라구요. 이 영상이 좀더 빨리 나왔더라면 당시에 고민할 때 덜 힘들었을 텐데..ㅜㅜ (그래서 지금은 PD로 일하고 있지만요ㅎ)
영상편집에 관심이 생겨 취미로 시작하게 된 후, 그동안 봤던 관련영상들 중 최고였습니다. 뭔가 느낌적으로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들을 명확하게 잘 정리해서 설명해 주셨네요. 영상을 보고나니 제 목표는 더욱 분명해졌고 이제 망설이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되새기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편집녀 선생님의 영상을 오래봐오며 공부도 많이한 채널운영자애요 지식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해주신말씀에 처음 댓글을 달았어요. 진짜 전문적인 전문자입장에서의 인사이트가 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나 공감도되고 정리도되어서 기쁜마음이 들어여 저도 1인크리에이터로써 메인으로 촬영전담 +편집을 다 하고 있다보니 1인 유튜버는 극한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ㅋㅋ 1년차에는 그냥 생각없이 담았다면 지금은 스토리라인을 생각하며 담는데요, 그럼에도 기획에 대한 고민은 끝이없고 정답도 없는 것 같아요.(혹시 정답이 있는데 저만 모르는건가요*.*?) 저는 이 전반적인 작업이 즐거워서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방면에서 끊임없이 연구해야한다는 것도 때론 부담고, 때론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오늘 말씀 공감되고 좋았어요!
요즘은 방송3사, 종편 시절과 달리 포맷보다는 플랫폼과 트렌드가 중점인 것 같아요. 트렌드에 맞는 연출과 플로우가 중요하고 사실 기획은 클라이언트에 따라 무시 받는 경우가 큽니다. 유튜브는 흥미 본위인걸 잊어선 안되는데 이를 모르는 전문종사자들이 유튜브 시도했다가 노잼 기획, 편집으로 망치죠. 타겟을 정확하게 하더라도 그 타겟들마저 떠나 갑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결국 기획 단계에서의 스토리텔링, 흥미로운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단순히 길가다 동전 줍는 영상이라고 해도 누구는 재밌게 뽑을 수 있고 그런거라고 보는데 클라이언트랑 호흡이 안맞으면 편집자의 역량이 아무리 좋아도 일종의 틀안에서 밖에 시도를 못해서 무의미한 경우가 많아요.
이제 점점 졸업식이 다가오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유튜브에 제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게 재밌어서 자연스럽게 편집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편집녀님의 영상으로 프로그램 활용 팁이나 기타 여러가지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나름대로 기획 능력을 키워볼 겸, 편집을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가짐 겸으로 혼자서 영상을 만들면서 무언가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목표를 바로잡는 데에 편집녀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답이 될수있는 메세지같아요. 현 유투브 촬영과 편집을하는 사람으로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크리에이터와 항상 같이 고마하고 호흡해야 채널도 앞으로 나아갈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라이브방송까지 같이 하다보니 존재감이 더 높아지더라구요. 채널 컨텐츠도 늘어나구요. 항상 편집녀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녀님 안녕하세요~ 프리미어프로 프로그램 깔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정말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편집녀님! 알려주세요!!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나면 혹시 몰라서 원본을 저장해 두라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찍은건 20분짜리인데 필요한 부분만 러프하게 잘라내면 5분정도 되어요. 이걸 원본영상으로 저장해두고 - 이걸로 디테일하게 편집해서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싶은데... 이렇게 해보니 화질이 많이 저하되더라고요. 프리미어 프로는 무조건 원본을 가지고 편집을 해야하는건지? 러프하게 편집한 5분 영상을 내보내기 할때 원본 화질 정도로 내보내기 하는 옵션이 따로 있는지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꼬옥~ 알려주세요!!!
크리에이터에게 좋은 영상을 찍도록 함께 노력하는 편집자. 이건 편집자 본인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원본 영상을 1. 좋은 구도로 찍어주고 2. 좋은 발음으로 찍어주고 3. 일정한 사운드로 찍어주고 4. 좋은 색체, 배경 (조명) 5. 좋은 기획 - 크리에이터의 장,단점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게 바로 2시간~5시간 원본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편집하는 편집자가 아닐까요? 이 사람은 이런거 할때 포텐 터지고, 이런거에 약하네? 파악이 될테니까. 회의를 하거나, 의견을 제시하거나, 통보를 하거나, 톡을 하거나, 상황에 맞게 크리에이터에게 요구하는거 어렵지 않죠. (재미 없게 찍은 걸 재미있게 억지로 편집하는 노력과, 영상 자체가 재미있어서 진짜 편집이 쉬울때 드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나고. 같은 2시간짜리 영상을 찍어도 컨텐츠속 에피소드가 하나로 연결돼서 영상을 많아야 2~3개 정도 뽑으면 지루해서 더 이상은 못 쓰는 원본과 컨텐츠속 에피소드가 여러가지가 존재해서 영상을 6개는 거뜬히 뽑아 먹을수있는 원본) 같은 2시간 원본을 줘도, 전혀 다른 결과죠. 원본 자체가 편집하기 쉬운데, 재미있게 찍어주면, 1. 그만큼 편집할 때 드는 노력은 줄고, 2. 받는 금액은 같고, 3. 거기다 영상이 인기 있어지면, 페이가 올라가거나 금액 협상 가능하고, 4. 그런 포트폴리오(영상 조회수들 등등등)을 가지고 더 비싸게 취직 가능하고. 물론 모든 일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다른거지만, 편집자가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찍고, 기획하고, 구상하는데 아무런 의견 조차 안내는건 직무 유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크리에이터는 편집자의 의견을 "개무시"하지 말고, 겸허히 본인의 부족점을 느끼고 같이 성장해주면 서로 win win
저는 1인 크리에이터겸 편집 역할을 혼자 하고 있는데요. 후편집은 솔직히 어렵지 않아요. 컷편집만 잘 해도 원본을 잘 찍으면 그럴싸 하거든요. 근데 원본을 잘 기획하고 구도를 짜서 촬영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편집자라는 것도 물론 레벨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유튜브 편집자는 제가 직접 운영해보니 몇 십만 정도 유튜브 채널의 편집 효과를 보면 제가 하는 수준과 비슷하더라고요. 암튼 이 분야에서 롱런하려면 기획이 중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음... 일단 영상이 생명력이 긴 "직업"을 이야기해서 궁극적인 "직업"이 목표라고 하긴했지만 최소한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편집자면 좋겠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후반]에 치우치지 않고 [전반]의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편집자:D 본인이 큰 그림을 볼 줄 알려면 최소한 다른 파트에 대한 공부는 필요하기에 이런 저런 내용을 담아보았어요 ㅎㅎ
편여님~너무너무 궁금한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로 남겨요 [프리미어프로]에 넣을 보이스효과음을 직접 핸드폰으로 녹음을해서 프리미어프로 영상작업 넣어봤는데요 대다수 넣어지지 않더라구요ㅜㅜ 적용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꼭 필요한 보이스라 직접 녹음한건데 적용이 안되니 넘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ㅜㅜ 제발 알려주세요 엉엉 주위에 유튜브를 하는분들이 없어서 물어볼곳이 없었어요 아니면 휴대폰 녹음기가 아닌 녹음기전용을 사서 편집에 적용하면 될까요?
생명력이 짧은 이 일로 저는 50년은 내다 봅니다 재가 20살에 1996년에 시작해서 편집자? 흠~~~~ 그 상위 직업이겠네요 CG 전문가 30년 가까이 했고 앞으로 20년이상 더 해먹을 생각입니다 영상을 만드는 툴중 편집툴이 가장 쉽져 (편집툴이 발전으로 쉬워진게 아니라 원래 쉬웠습니다 재기억에는 93년도 윈도우 3.1때 프리미어가 처음 나왔을때 부터 말이죠 )살아 남으려면 현제로서는 유튜브는 버려야하지않나 합니다 쉽다는것의 한계가 있죠 전문성을 더가지고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상급 편집 전문가는 에팩 자막 녹음 기획 촬영 따위 안합니다 오로지 편집감으로 일하죠 뭘넣야할지알고 그걸 지시하는 감독 비슷합니다 오래 살아남기 좋죠 영상을 만든는 툴 거의 모든걸 (에팩 모션 컬러 프리미어 아비드 에디우스 스모크 프레임 파컷7 파컷X 다빈치 베가스 뉴크 맥스 마야 pf트렉커 메치무브 쉐이크 포샵 일러 코렐 플레쉬 디렉터 여기에 필요한 100가지이상을 플러그인 이것들의 역사와 함께했네요 ㅠ_ㅠ )사용하는 안해본게 거의 없는 사람이 실무를 아주 오래하고 내린결론은 하나를 아주잘하는게 10가지 잘하는 거보다 더 좋더라 수명을 늘리려면 메인으로 나가는것이 유튜브라는 우물보다 유리하지 않나 합니다 편집이 메인은 아니지만 당일치기 편집으로 천만원까지 벌어본적이 있네요 (일주일 수정을 했지만)ㅋ
맞습니다ㅠㅠ 아마 Drony님의 고민이 모든 편집자들의 고민일 수 있어요. 영상은 어떻게든 꾸밀 수는 있어도 어떤 방향과 스토리로 "흐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어쨋든 영상이라는 것도 시간을 투자해서 보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시청자로 하여금 내가 컨텐츠를 보는 이 시간이 루즈하게 흐르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선 안되겠고 그렇게 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스토리"를 담는 거라 생각해요. 누구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어떤 소재를 막론해도 귀를 기울이잖아요 ㅎㅎ 그런 면에서 [후반] 포지션에 치우친 공부보다 [전반]의 공부도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현직 광고 기획자입니다. 댓글을 보니 편집녀님의 말을 잘못 이해하신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댓글을 써봅니다.
업무적으로 "편집만 해라/ 기획,촬영도 같이하면서 해라" 이게 아니라 '경험을 해봐라' 라고 전달하는 것 같아요 편집하시는 분들이 보면 영상이 공격적으로 들릴 수는 있겠으나 확실히 받은 영상만으로 편집하다 보면 시야가 좁아지고 본인 스스로에게 갖히게 되는데 이 부분은 이 구도로 카메라를 이렇게 움직여 촬영하면 좋을텐데 혹은 이런 컨텐츠를 해서 이렇게 편집하면 재밌을텐데로 시각을 넓히는게 영상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이직할 때도 베네핏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자분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어떠한 아이디어도 내지 못 하고 편집도 의뢰인이 언급한 것만 딱 하고 마무리 짓고, 자기 주장이라곤 1도 없는 편집자가 진짜 너무 많습니다. 이런 분들하고 작업하면 일하기 싫어서 그러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서 기분이 드럽게 나빠요.
너무 공감이 됩니다... 유튜브 편집자로 1년 4개월 일하면서 느낀게 '독학으로 나도 했는데 남들이라고 못할게 있나?' 라는 생각과 다양한 소스, 템플릿 등 점점 낮아지는 유튜브편집자 진입 장벽(개인적으로 느낀점)으로 인해 제자리에 멈춘것 같은 고민을 가지다보니 자연스럽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촬영,기획 쪽으로 배우게 되더라구요.
이 영상이 좀더 빨리 나왔더라면 당시에 고민할 때 덜 힘들었을 텐데..ㅜㅜ
(그래서 지금은 PD로 일하고 있지만요ㅎ)
요약: 남이준 영상만 편집하는게아니고 직접기획하고 제작해야 유니크한 편집자가 될수있다
와우! 유튜브 크리에이터 강의하면서 하고싶었던 말인데 잘 정리해주셨네요!
저도 편집을 요리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영상은 좋은 재료고 편집력은 요리 실력이죠.. 기타 프로그램은 요리 도구이고.. 항상 잘 배워갑니다 편집자가 꿈인 1인입니다😃👍
영상편집에 관심이 생겨 취미로 시작하게 된 후, 그동안 봤던 관련영상들 중 최고였습니다. 뭔가 느낌적으로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것들을 명확하게 잘 정리해서 설명해 주셨네요. 영상을 보고나니 제 목표는 더욱 분명해졌고 이제 망설이지말고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확고한 다짐을 되새기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편집녀 선생님의 영상을 오래봐오며 공부도 많이한 채널운영자애요 지식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해주신말씀에 처음 댓글을 달았어요. 진짜 전문적인 전문자입장에서의 인사이트가 있는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나 공감도되고 정리도되어서 기쁜마음이 들어여
저도 1인크리에이터로써 메인으로 촬영전담 +편집을 다 하고 있다보니 1인 유튜버는 극한직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ㅋㅋ 1년차에는 그냥 생각없이 담았다면 지금은 스토리라인을 생각하며 담는데요, 그럼에도 기획에 대한 고민은 끝이없고 정답도 없는 것 같아요.(혹시 정답이 있는데 저만 모르는건가요*.*?) 저는 이 전반적인 작업이 즐거워서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모든 방면에서 끊임없이 연구해야한다는 것도 때론 부담고, 때론 살아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오늘 말씀 공감되고 좋았어요!
마음이 담긴 조언 너무나 감사합니다. 편집녀님 영상들 보며 많이 배우고 있어요. ^^ 늘 건강하세요😊
요즘은 방송3사, 종편 시절과 달리 포맷보다는 플랫폼과 트렌드가 중점인 것 같아요. 트렌드에 맞는 연출과 플로우가 중요하고 사실 기획은 클라이언트에 따라 무시 받는 경우가 큽니다. 유튜브는 흥미 본위인걸 잊어선 안되는데 이를 모르는 전문종사자들이 유튜브 시도했다가 노잼 기획, 편집으로 망치죠. 타겟을 정확하게 하더라도 그 타겟들마저 떠나 갑니다. 재미가 없거든요. 결국 기획 단계에서의 스토리텔링, 흥미로운 연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단순히 길가다 동전 줍는 영상이라고 해도 누구는 재밌게 뽑을 수 있고 그런거라고 보는데 클라이언트랑 호흡이 안맞으면 편집자의 역량이 아무리 좋아도 일종의 틀안에서 밖에 시도를 못해서 무의미한 경우가 많아요.
좋은 조언까지.. 너무 잘보고 갑니다 ❤️ 앞으로 성장을 어떻게 잘 할지 생각해봐야 겠어요!!
진심 공감합니다. 원본영상 촬영이 전부 흔들리고 못쓰는 클립일경우 아무리 실력있는 편집자도 영상을 살리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그만큼 촬영전 기획력, 원본클립의 잘 정리된 영상이 중요하단걸 요즘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갈피를 못잡고 헤매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되는 영상을 만나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편집 기술 뿐 아니라 직종에 대한 찐 조언까지 아낌없이 방출하시는 편집하는여자님 리스펙!👍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기획, 촬영, 편집 이 세가지를 기본으로 자료를 한번 만들어 봐야겠네요..
이제 점점 졸업식이 다가오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유튜브에 제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게 재밌어서 자연스럽게 편집을 공부하게 되었는데, 편집녀님의 영상으로 프로그램 활용 팁이나 기타 여러가지 지식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나름대로 기획 능력을 키워볼 겸, 편집을 다시 공부한다는 마음가짐 겸으로 혼자서 영상을 만들면서 무언가 하나씩 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목표를 바로잡는 데에 편집녀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국 끝 없이 고민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소리군요. 동의합니다.
어린 천재는 있어도 어린 장인은 없다고 하는데요. 모든 기술은 점진적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상 편집장인 편집녀님 대단하십니다. 늘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기획은 참 어렵네요 ㅠㅠ 😭 화... 화이팅....
평소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구독자 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한번 더 깊이 생각할 만한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촬영,편집 모두 아울르는 멋진 영상 제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ㅡ와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말씀들이네요~~기획이라..🤔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답이 될수있는 메세지같아요.
현 유투브 촬영과 편집을하는 사람으로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크리에이터와 항상 같이 고마하고 호흡해야 채널도 앞으로 나아갈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라이브방송까지 같이 하다보니 존재감이 더 높아지더라구요. 채널 컨텐츠도 늘어나구요.
항상 편집녀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뼈가되고 살이 되는 말씀.
오늘도 감사합니다 편집누님!!
정말 맞는말인거 같아요.설명도 역시 잘해주시는 편집녀님
정말 맞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 ^ 제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제 채널에 올리면서 최근에 들어 뼈져리게 느끼는 부분들이에요!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라 무조건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아무나 시작할수 있겠지만 아무나 수준 높게 할수있는거 아닙니다 멘탈관리 체력관리도 잘해야합니다 촬영 기술과 기획력도 필수적입니다
편집녀님 안녕하세요~
프리미어프로 프로그램 깔때부터 지금까지 많은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정말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편집녀님! 알려주세요!!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나면 혹시 몰라서 원본을 저장해 두라고 하잖아요. 근데 제가 찍은건 20분짜리인데 필요한 부분만 러프하게 잘라내면 5분정도 되어요.
이걸 원본영상으로 저장해두고 - 이걸로 디테일하게 편집해서 유튜브 영상을 만들고 싶은데...
이렇게 해보니 화질이 많이 저하되더라고요.
프리미어 프로는 무조건 원본을 가지고 편집을 해야하는건지?
러프하게 편집한 5분 영상을 내보내기 할때 원본 화질 정도로 내보내기 하는 옵션이 따로 있는지요?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꼬옥~ 알려주세요!!!
🥰 최고에요!!!!!!! 편집 뉴비 항상 잘 배워갑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유튜브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렵네요ㅠ
진짜 무언가 기획이란걸 할수있는 능력이 정말 중요한거같음
안녕하세요 스승님 진솔한 너무 나도 참된 마음의 와 닿는 말씀 잘 듣고 갑니다요 늘 쉽지 않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왜 이리 힘든 건지 오늘도 느끼며 살고 있네요 푸하하하하하 영상 잘보고 갑니다요^.^
알면 알수록 끝이 없네요 단순히 편집 스킬만 잘하는게 아닌, 큰 숲을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편집녀님 표정과 목소리 톤이 너무 진지해지셔서 적응이 안돼요 ㅜㅡㅜ
따뜻한 편집녀님 돌려줘요 우어~~~ ㅎㅎ
현재 제가 콘티 시나리오 기획 촬영 편집 혼자 다하고 있는데... 너무 100% 공감합니다~
단순히 편집만 하는건 직업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는거 같습니다~~
테크니션과 디렉터의 차이랄까요 😆
"정" 과 "성"이 가득한 촌철살인의 메세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찔려서 들어왔어욥...🤣🤣🤣항상 영상 잘보구 공부하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ㅅㅎ
진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크리에이터에게 좋은 영상을 찍도록 함께 노력하는 편집자.
이건 편집자 본인을 위해서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원본 영상을
1. 좋은 구도로 찍어주고
2. 좋은 발음으로 찍어주고
3. 일정한 사운드로 찍어주고
4. 좋은 색체, 배경 (조명)
5. 좋은 기획 - 크리에이터의 장,단점을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 가능한게 바로 2시간~5시간 원본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편집하는 편집자가 아닐까요?
이 사람은 이런거 할때 포텐 터지고, 이런거에 약하네? 파악이 될테니까. 회의를 하거나, 의견을 제시하거나, 통보를 하거나, 톡을 하거나, 상황에 맞게
크리에이터에게 요구하는거 어렵지 않죠.
(재미 없게 찍은 걸 재미있게 억지로 편집하는 노력과,
영상 자체가 재미있어서 진짜 편집이 쉬울때 드는 노력은 상상을 초월하게 많이 나고.
같은 2시간짜리 영상을 찍어도
컨텐츠속 에피소드가 하나로 연결돼서 영상을 많아야 2~3개 정도 뽑으면 지루해서 더 이상은 못 쓰는 원본과
컨텐츠속 에피소드가 여러가지가 존재해서 영상을 6개는 거뜬히 뽑아 먹을수있는 원본)
같은 2시간 원본을 줘도, 전혀 다른 결과죠.
원본 자체가 편집하기 쉬운데, 재미있게 찍어주면,
1. 그만큼 편집할 때 드는 노력은 줄고,
2. 받는 금액은 같고,
3. 거기다 영상이 인기 있어지면, 페이가 올라가거나 금액 협상 가능하고,
4. 그런 포트폴리오(영상 조회수들 등등등)을 가지고 더 비싸게 취직 가능하고.
물론 모든 일은 개인의 노력에 따라 다른거지만,
편집자가 크리에이터가 영상을 찍고, 기획하고, 구상하는데 아무런 의견 조차 안내는건 직무 유기라고 생각해요.
반대로 크리에이터는 편집자의 의견을 "개무시"하지 말고, 겸허히 본인의 부족점을 느끼고 같이 성장해주면 서로 win win
편집녀님 편집자들을 생각하는 조언들 감사합니다😃
정말 정확한분석이십니다. 잘봤습니다.
성향과 유머코드까지 맞는 사람이면 최고 아닐까요..
그런 사람과 연출과 기획을 함께 한다면 생각만 해도 즐거울텐데 ㅎㅎ
제가 대학생떄부터 많이 공부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던 부분을 다시한번 마주하게 되네요. 정말 중요한 이야기 맞습니다 ~
잘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단편영화를 마쳤는데 영화제에 내려면 MOV 혹은 DCP 파일로 제출하라고 안내가 있던데 익스퍼트에서 Quicktime이나, wraptor DCP 로 선택해 주면 되는 건가요? 용량이 mp4는 1기가인데 비해 mov는 몇백 기가 나오던데 원래 그런건가요? dcp작업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상상마당에서 많이 한다고 하던데 어디 있는 상상마당인지? 궁금해요.
그러니까요...소스가없으면 뭘못해
정말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저는 1인 크리에이터겸 편집 역할을 혼자 하고 있는데요. 후편집은 솔직히 어렵지 않아요. 컷편집만 잘 해도 원본을 잘 찍으면 그럴싸 하거든요. 근데 원본을 잘 기획하고 구도를 짜서 촬영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요. 편집자라는 것도 물론 레벨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인 유튜브 편집자는 제가 직접 운영해보니 몇 십만 정도 유튜브 채널의 편집 효과를 보면 제가 하는 수준과 비슷하더라고요. 암튼 이 분야에서 롱런하려면 기획이 중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감사해요
완전 좋은 영상입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영상에 사용된 폰트가 시원시원 합니다.
사용하신 폰트를 알수 있을까요?
지마켓 폰트입니다^^ 상업용 사용 가능합니다!
진짜 현장에서 뛰는사람들 입장에서 하고싶은 말인데 편녀님께서 제대로 말씀하시니 속이 뻥 뚤리는 느낌이네요~
목소리가 큰건지 딕션이 좋으신건지 마이크가 잘 전달하는건지.. 암튼 ㅎㅎ 핀 마이크 어떤 거 쓰시는지 여쭤봐도 될가여
지금은 젠하이저꺼 쓰고잇어요 ㅎㅎ
좋은 말씀인데
예산을 인건비만 배정 하고 영상을 만들라니 못 하지요 그리고 팔리면 주겠데요 그게 말이 되나요
계속 고민했던 부분이네요 감솨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참고로 PD는 Producer가 아니라 PTSD의 줄임말입니다. 온갖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게 되는 자리죠. 빡셉니다.. 후… PTSD오네..
저도 유투브하는데 쌤 영상만 보고배우고있어요 ㅎ
감자 고구마 합니다.ㅎ😍😍😍👍👍👍👍👍👍👍👍👍👍👍👍👍👍👍👍👍👍👍👍👍👍👍👍👍👍👍👍👍👍쌤만큼은 못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할게염
선생님 이 영상 썸네일 볼드체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떤 폰트인가요?
Black Han Sans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모바일로 영상 편집 배워보고 싶어요
Good!!
한마디로 PD를 해라~ 요거네요^^
음... 일단 영상이 생명력이 긴 "직업"을 이야기해서 궁극적인 "직업"이 목표라고 하긴했지만
최소한 큰 그림을 볼 줄 아는 편집자면 좋겠다를 말하고 싶었습니다^^
[후반]에 치우치지 않고 [전반]의 매커니즘을 이해하는 편집자:D
본인이 큰 그림을 볼 줄 알려면 최소한 다른 파트에 대한 공부는 필요하기에 이런 저런 내용을 담아보았어요 ㅎㅎ
내가 편집하는 영상에 완벽을 원하면 기획이 따라오더라고요 원본의 퀄리티라던가 재미요소라던가~오디오 텅텅 비었고 하는 말마다 재미 1도 없는데 편집으로 살리길 원하던가 단가 후려치면 그냥 그만큼만 해줍니다
영상을 후려치지 마시고 의뢰인한테 피드백을 하셔야 좋은 편집자인 것 같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적극적으로 자기 주장을 하라는 얘기가 담겨있구요.
@@침대인간313 의견 내죠 ~
저도 제 영상이 재밌었으면 좋겠고 조회수가 높았으면 해요 촬영도 이렇개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 서로 조율하면서 상의합니다 그냥 그저 영상 던져놓고 요구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게임영상이라던가 비제이라던가 ㅋㅋ
편여님~너무너무 궁금한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로 남겨요 [프리미어프로]에 넣을 보이스효과음을 직접 핸드폰으로 녹음을해서 프리미어프로 영상작업 넣어봤는데요 대다수 넣어지지 않더라구요ㅜㅜ 적용이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요? 꼭 필요한 보이스라 직접 녹음한건데 적용이 안되니 넘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ㅜㅜ 제발 알려주세요 엉엉 주위에 유튜브를 하는분들이 없어서 물어볼곳이 없었어요 아니면 휴대폰 녹음기가 아닌 녹음기전용을 사서 편집에 적용하면 될까요?
넵 아마 휴대폰으로 녹음한 음성파일포맷이 프리미어프로에서 인식이 안되는문제인것같아요-
생명력이 짧은 이 일로 저는 50년은 내다 봅니다 재가 20살에 1996년에 시작해서 편집자? 흠~~~~ 그 상위 직업이겠네요 CG 전문가 30년 가까이 했고 앞으로 20년이상 더 해먹을 생각입니다 영상을 만드는 툴중 편집툴이 가장 쉽져 (편집툴이 발전으로 쉬워진게 아니라 원래 쉬웠습니다 재기억에는 93년도 윈도우 3.1때 프리미어가 처음 나왔을때 부터 말이죠 )살아 남으려면 현제로서는 유튜브는 버려야하지않나 합니다 쉽다는것의 한계가 있죠 전문성을 더가지고 가는게 좋지않을까요 상급 편집 전문가는 에팩 자막 녹음 기획 촬영 따위 안합니다 오로지 편집감으로 일하죠 뭘넣야할지알고 그걸 지시하는 감독 비슷합니다 오래 살아남기 좋죠 영상을 만든는 툴 거의 모든걸 (에팩 모션 컬러 프리미어 아비드 에디우스 스모크 프레임 파컷7 파컷X 다빈치 베가스 뉴크 맥스 마야 pf트렉커 메치무브 쉐이크 포샵 일러 코렐 플레쉬 디렉터 여기에 필요한 100가지이상을 플러그인 이것들의 역사와 함께했네요 ㅠ_ㅠ )사용하는 안해본게 거의 없는 사람이 실무를 아주 오래하고 내린결론은 하나를 아주잘하는게 10가지 잘하는 거보다 더 좋더라 수명을 늘리려면 메인으로 나가는것이 유튜브라는 우물보다 유리하지 않나 합니다 편집이 메인은 아니지만 당일치기 편집으로 천만원까지 벌어본적이 있네요 (일주일 수정을 했지만)ㅋ
저도 드론촬영도하고 카메라 촬영을 직접하는데
주변분들이 영상은 멋진데..
스토리가 없다..
영상을 보고나면 머리속에 남는게 없다..
이러한 충고를 많이 들어요.
그래서 편집녀 이번 영상 참실전(?) 입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ㅠㅠ 아마 Drony님의 고민이 모든 편집자들의 고민일 수 있어요.
영상은 어떻게든 꾸밀 수는 있어도 어떤 방향과 스토리로 "흐르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어쨋든 영상이라는 것도 시간을 투자해서 보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시청자로 하여금 내가 컨텐츠를 보는 이 시간이 루즈하게 흐르고 있다는 느낌을 주어선 안되겠고
그렇게 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스토리"를 담는 거라 생각해요.
누구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어떤 소재를 막론해도 귀를 기울이잖아요 ㅎㅎ
그런 면에서 [후반] 포지션에 치우친 공부보다 [전반]의 공부도 필요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혹시 실례가안된다면 카메라 어떤거쓰시는지 알수있을까요? 촬영하실때
A6400입니다 ㅎㅎ
이 이야기는 방송국 구조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편집실에서 편집만 하는 자와 전체를 기획하는 PD의 차이를요
기획도 할 수 있는 편집자가 되라는 말씀 100% 공감입니다 ㅠㅠ 그래야 나중에 단가를 후려치는 분과 경쟁이 붙어도 이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난해한, 어려운 내용이긴 한데 편집녀님 좀 상기 되어 보이는 건 내용 때문일까요?
썸네일에서 절 부르셨던데 무슨일이시죠?
ㅠㅠㅠㅠㅠㅠ
난가?
그게 바로 접니다!...
아 삼겹살 언제먹어요 --
요즘 주변 사람들 말하는게 유트브에 올릴수 있눈 정도면 되요 이러는데
그 유트브 수준이 뭔지나 알고 말하는건지
정곡을 찌르셨네요.
1빠 ㅎ
너무 이상적인 면만 치우치는 생각이네요. 혼자 북치고 장구치라는 얘기네요?
큰그림을 볼줄아는 편집자면 더욱 좋다 라는 말을 드리고 싶었어요^^
아마와 프로의 차이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