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팬들이 K리그 재밌다고 말하면 비웃고 이상하게 본다. 그러다가 말한다 '계속 재밌다길래 억지로 봤는데 진짜 개노잼ㅋㅋ 수준 ㅉㅉ 조기축구회 실력이네'. 만약 그 사람한테 아르헨티나의 리그 경기를 갑자기 보여주면 그 사람은 뭐라고 얘기할까? 내 생각에 해외축구팬들에게 있어서 K리그는 아르헨티나 리그 또는 튀니지 리그 또는 크로아티아 리그 등과 다르지 않다. 쉽게 말해 아무것도 모르고 연고가 없는 나랑 관계 없는 리그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 있는 스토리를 모르니까 K리그와 다른 리그들이 똑같이 다가오는 것이다. 거기에 '재미'라는 요소의 기준을 본인이 잘 알고 오래보며 관심있어하던 해외 빅리그와 견주어 폄하한다. 그런 객관적인지 않은 판단을 객관적이라고 확신하고 내리는 평가에서 K리그는 절대 재미있고 사랑할 이유가 있는 리그가 될 수 없다. 내가 K리그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축구를 좋아해서이다. 원래 해외축구만 보다가 어느날 문득 K리그가 궁금했다. 그래서 내 고향의 연고지 팀 경기를 직관으로 찾아가봤다. 그냥 그저 그랬다. 그렇게 억지로 몇경기 보다 보니까 주요선수들이 눈에 익고 감독의 성향을 알아가고 리그에서 팀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등이 보였다. 더 지나니까 선수들 스쿼드가 머리에 들어오고 이번 라운드에서 붙는 팀에게 전반기에 졌던 기억이 떠오르며 복수심이 끓어 올랐다. 어느덧 K리그가 궁금해서 호기심에 몇경기 억지로 보던 내 고향 팀이 어느새 내가 응원하고 사랑하는 우리 팀이 되어 있었다. 지더라도 욕하면서 사랑하고 이기면 세상을 다 가진 듯이 기쁜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서 친구들과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경기장에서 내 고향의 이름으로 뛰는 축구 팀. 우리 팀이 생겼다. 해외축구 위주로 즐기시던 축구팬분들게 이 댓글로 전하고 싶었던 얘기는 내가 느꼈던 것처럼 분명 K리그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되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리그가 k리그라는 사실과 자신이 사는 도시의 연고지 팀을 응원하는 진짜 우리 팀을 응원하는 기분이 어떤지 알게 되면 저 바다 건너 다른 이들의 고향 팀을 응원하는 것 못지 않게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축구팬들 비중이 높은 이스타tv에서 이런 콘텐츠를 보여주고 다른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K리그도 재밌어 보인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너무 행복해진다.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파 하는 건 본능 아닐까? K리그 팬들이 더 많아져서 서로 소통하고 팬들이 소통할 거리를 제공하는 이스타tv 같은 미디어 채널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수익을 얻고 시장이 커져 티비로 보는 해외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 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듯 직관 갔을 때 내가 사는 고향 사람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즐기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그런 날은 영화처럼 하루 아침에 기적처럼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한 사람, 한 사람 팬들이 쌓여가서 만들어질 것이다. 그래서 그런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어주는 이스타tv의 K리그 콘텐츠가 너무 감사하다.
이 두 남자가 대단한게.. 솔직히 K리그 컨텐츠가 해축보다 조회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이를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질 높은 영상을 만들고 업로드하는거.. 이 점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고.. 근데 인천은.. 순위도 순위지만.. 진짜 플레이가 .. 에휴.. 8경기에 3골 11실점이.. 이게 뭐냐.. 실력이 딸린다고 판단되면 대놓고 수비역습으로 가든가.. 아니면 재미라도 있게 닥공이라도 하든가.. 사람들이 생존왕 생존왕 이러니깐 그게 좋은 소리같음? 계속 변화없이 이럴꺼면 그냥 이번시즌 포기하고 k리그2 가는게 나음.
인천유나이티드에 제일 큰 문제점은 패배의식을 극복하지 못하는거다. 반등에 기회를 잡지 못하는건 그만큼 서로간에 신뢰도 부분이 제일 클것이고. 그 중심을 잡아줄 확실한 캡틴과 감독이 없다. 좀만 패배하면 짤리고 자진사퇴하고 몇년동안, 아니 인천유나이티드라는 팀 색깔은 항상 이래왔다. 지금 인천은 조직적으로 11명이 맞지가 않다. 공격수는 확실하게 해결능력이없고, 슛팅만봐도 자신감이 없다는걸 알수있다. 미드필더는 우왕좌왕 목적없이 뛰기만 바쁘고 막상 역습 및 수비시 체력고갈로 스프린트 자체가 안된다. 수비수는 발이 너무 느리고 순간 집중력, 멘탈적인부분에 실수가 너무 잦다. 솔직히 지금 인천에 보이는 선수라고는 정산 골키퍼밖에없다. 당연히 경기당 최소 10개나 육박하는 유효슛팅을 막아야하니 정산은 강제전성기 중이다. 왜, 이글을 읽는 인유 선수들중 반박하고싶으면 메일 보내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뛰는거랑 티비로 시청자가 보는거랑은 다른점 글쓴이도 안다. 나도 현역때 그랬으니까. 30대가 넘어 운동을 그만두면 안보였던 문제점들이 다 보인다. 그게 노련미고 , 그걸 깨우치는 노장선수들이 K리그에서 살아남는법이다. 당일 베스트 라인업에 본인에 이름이 올라가 있으면 그걸 보여줘야하는게 프로다. 가치를 증명해라 너희들말고 인천유나이티드에 뛰고싶어 하는 선수들, 그리고 프로에기회를 못받아 단1분이라도 뛰고싶어하는 선수들이 전국에 수백,수천명이 될거다. 인천유나이티드 레전드 투게더 임중용 선수시절부터 항상 응원해왔다. 아직 임중용 감독대행이 아직은 감독할 군번은 아니다. 나름 프렌차이즈 스타출신이면 구단에서 해외유학을 보내주든, 좀더 경험을 키우게 지역유스 감독을 더 시켰어야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된 구단은 아니지만, 나름 연습생출신이 A,B급까지 성장하면서 정말 신데렐라같은 동화를 쓴 선수들을 배출하게된곳이 인천이지 않을까 싶다. 정말 안타깝지만 인천유나이티드는 지금 당장 필요한건 11명 주전 다내리고 대건고, 부평고 지역 유스 및 2군으로 다 올려야한다. 어차피 베스트로해도 강등이라면 기존선수 전부 남동FC 임대보내고 2군 및 유스로 리빌딩해라. 팬들은 28,29살 먹은 선수들이 게임장에서 기한번 못피고 3:04:0으로 지는것보다 18,19살 어린선수들이 박터지게 경기하다 3:0,4:0으로 지는걸 원한다.
전영민기자가 한 얘기가 진짜 정답이다. 인천 경기를보면 이적해온지 1년밖에 안되는 베테랑 김호남, 외국인 마하지, 무고사만 진짜 똥줄빠지게 뛰고 나머지 선수들은 간절함이 하~나도 없어보인다. 뭐 자기들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항변하고 싶겠지. 근데 잘생각해봐야 하는게..인천은 2005년 리그준우승, fa컵 준우승 딱 2번 빼고는 이렇다할 성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콘크리트 지지팬들이 많다는건 부족한 살림에도, 객관적으로 떨어지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심히 뛰는 간절함. 그거 하나보고 응원하는거다. 변호사님이 얘기한거처럼 팀내에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근데 동네 조기축구 아니잖아. 팀내에서 맘에 안드는거 있다고 대충 뛸꺼면 프로라고 하지 말아야지. 팬없으면 구단도 없고 구단없으면 선수도 없다. 졌잘싸라는말 정신승리 하는거같아서 존나 싫어하는데.. 졌잘싸라도 해야 응원하지. 좆같이해서 지는데 응원할맛이 도저히 안난다. 선수들 좀 각성하고 진짜 각잡고 죽을힘다해 한게임 한게임 소중함 알고 뛰었으면 좋겠다. 특히 어린선수들. 어차피 너네 90분 다 못뛸거 알잖아. 60분 70분 뛰고 교체되거나 후반에 들어가서 20분 30분 뛰는데 건방이 가득차서 풀타임 뛰는 김호남보다 더 걸어다니고 수비할때 설렁설렁 공격수 꽁무니만 따라가고 압박 안하고 시늉만하고 그런거 다 보여. 머리굴리지마라. 10분을 뛰든 20분을 뛰든 소중함 알고 팀을 위해서 팬들을 위해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뛰어줬음 좋겠다. 경기장에 팬들 없다고 경기 안보는거 아니야. 강등되도 괜찮아. 근데 강등 되더라도 후회없이 최선 다하고 1년 시즌 끝날때 고생했다고 박수받고 끝내자. 화이팅 인천!!!!
2:42 김호남선수가 처음에 광주fc에서도 재정난과 운영때문에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격과 잔류를 이끌었던 선수인만큼 광주에서 절실함으로 승부를 봤던것이 제주에서도 주장으로써 인정을 받았었구요. 그리고 어쩌다가 인천으로 가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광주팬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11라운드까지 무승달리면 올해는 정말 강등이라고 봅니다. 현재 팀 최다 연패 기록중이고 최소득점팀(3점)에 실점은 11점 입니다. 선수들이 경기중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때마다 정말 올해는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손변님 말씀처럼 팬들이 떠나가지 않으려면 선수들이 더욱 많이 뛰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이제는 결과도 내야 합니다. 올해도 마지막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천이니까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보강K - 하위권] K리그 후반부 전망, 다시 한 번 인천의 생존이 가능할까?](http://i.ytimg.com/vi/dpspcssKkl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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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에서 가장 슬픈 남자 손변..
웃프다....
괜찮아 우리 서울이 같이 동행해줄께!!! 개같은 북런트
영상 느낌이 이래서 그런가 약간 선더랜드 떨어졌을때 느낌과 비슷하다ㅋㅋ
인천팬은 아닌데 슬프다ㅠㅠㅠ
심pd님 화이팅 FC철학 화이팅
시민구단으로 지금까지 버텨온것만해도 기적이다.이제는 놓아줄때...
잔류각 나왔다 인천 ㅠㅠ
몇년동안 힘들게 응원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정신 잉글랜드의 정신으로 뛰어야지 잔류한다...
인천은 문선민대체자가 없었던게 아쉽네요...
22시즌
인천유나이티드를 예상했을까?
이런 역대급 영상을만들다니 ㅎㄴㄷ
뒤에서 2등이었다면 올해는 앞에서 2등이다
순위표 보여주는데 서울이 친구처럼 따라가주는게 더 인상적!
중간에 김문환 중거리포 2번 뭐야;;
아 근데 프로선수에게 그노무 정신력 이야기좀 제발 강등당하면 2부리그선수되고 연봉깍히는건당연한데 그노무 정신력..
K리그 팬들이 K리그 재밌다고 말하면 비웃고 이상하게 본다. 그러다가 말한다 '계속 재밌다길래 억지로 봤는데 진짜 개노잼ㅋㅋ 수준 ㅉㅉ 조기축구회 실력이네'. 만약 그 사람한테 아르헨티나의 리그 경기를 갑자기 보여주면 그 사람은 뭐라고 얘기할까?
내 생각에 해외축구팬들에게 있어서 K리그는 아르헨티나 리그 또는 튀니지 리그 또는 크로아티아 리그 등과 다르지 않다. 쉽게 말해 아무것도 모르고 연고가 없는 나랑 관계 없는 리그라고 생각하고 그 안에 있는 스토리를 모르니까 K리그와 다른 리그들이 똑같이 다가오는 것이다.
거기에 '재미'라는 요소의 기준을 본인이 잘 알고 오래보며 관심있어하던 해외 빅리그와 견주어 폄하한다.
그런 객관적인지 않은 판단을 객관적이라고 확신하고 내리는 평가에서 K리그는 절대 재미있고 사랑할 이유가 있는 리그가 될 수 없다.
내가 K리그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축구를 좋아해서이다. 원래 해외축구만 보다가 어느날 문득 K리그가 궁금했다. 그래서 내 고향의 연고지 팀 경기를 직관으로 찾아가봤다. 그냥 그저 그랬다.
그렇게 억지로 몇경기 보다 보니까 주요선수들이 눈에 익고 감독의 성향을 알아가고 리그에서 팀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등이 보였다.
더 지나니까 선수들 스쿼드가 머리에 들어오고 이번 라운드에서 붙는 팀에게 전반기에 졌던 기억이 떠오르며 복수심이 끓어 올랐다.
어느덧 K리그가 궁금해서 호기심에 몇경기 억지로 보던 내 고향 팀이 어느새 내가 응원하고 사랑하는 우리 팀이 되어 있었다.
지더라도 욕하면서 사랑하고 이기면 세상을 다 가진 듯이 기쁜 내가 사는 우리 동네에서 친구들과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경기장에서 내 고향의 이름으로 뛰는 축구 팀. 우리 팀이 생겼다.
해외축구 위주로 즐기시던 축구팬분들게 이 댓글로 전하고 싶었던 얘기는 내가 느꼈던 것처럼 분명 K리그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알게 되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리그가 k리그라는 사실과 자신이 사는 도시의 연고지 팀을 응원하는 진짜 우리 팀을 응원하는 기분이 어떤지 알게 되면 저 바다 건너 다른 이들의 고향 팀을 응원하는 것 못지 않게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해외축구팬들 비중이 높은 이스타tv에서 이런 콘텐츠를 보여주고 다른 댓글에서 많은 분들이 K리그도 재밌어 보인다는 말씀을 하실 때마다 너무 행복해진다. 사람이라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파 하는 건 본능 아닐까? K리그 팬들이 더 많아져서 서로 소통하고 팬들이 소통할 거리를 제공하는 이스타tv 같은 미디어 채널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수익을 얻고 시장이 커져 티비로 보는 해외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자신의 고향 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하듯 직관 갔을 때 내가 사는 고향 사람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즐기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다.
그런 날은 영화처럼 하루 아침에 기적처럼 다가오지 않을 것이다. 내가 그랬듯이 한 사람, 한 사람 팬들이 쌓여가서 만들어질 것이다.
그래서 그런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어주는 이스타tv의 K리그 콘텐츠가 너무 감사하다.
이랬던 인천이 또 살아남았다ㅋㅋ
이번주 서울과 인천 세계관 최강 찐따팀들의 싸움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서울 팬이에요ㅠ)
무고사,케힌데 부상이여서 이길듯해요
만약 지면 강등활률 높아질듯해요
거기는 윤영선 왔잖아요 ㅠㅠ
@@sin87411 어차피 6개월 뒤에 갈 선수에요...
@@7179100 근데 올시즌 0경기출전이라
서울말고도 이적,임대갈듯해요
울산은 뎁스가 좋아서
윤영선선수는 기회없을듯해싀
하나는 찐따같이 못하고
하나는 스스로 찐따짓거리하고있음
자강두천
3:15 김호남 말 100퍼 공감.... 인천은 상대팀이랑 같은 프로축구급 팀이 아니다 싶은 경기력 보여줌....ㅠㅠ
특히 수비고 공격이고 점점 침착함이 사라지고 급한 느낌....
솔직히 인천 공격은 타팀에 비하면 그렇게 꿀릴 정도는 아닌데 수비가 오합지졸이라 공격수들이 수비까지 책임져줘야하니 공격보단 수비가 문제임 매경기 보면 수비가 진짜 오합지졸;
K리그에 딱히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이 영상은 죽어도 선덜랜드를 처음 본 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깊은 여운이 남습니다.. 인천을 계속 팔로우 해서 영상들을 다시 편집한다면
죽어도 인천이 탄생할 수도..
당신은 악마입니다?
다른분위기의 비상 시즌2
잔류 성공!
이 두 남자가 대단한게..
솔직히 K리그 컨텐츠가 해축보다 조회수가 현저히 떨어지고 이를 뻔히 알면서도 이렇게 질 높은 영상을 만들고 업로드하는거..
이 점에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 싶고..
근데 인천은.. 순위도 순위지만..
진짜 플레이가 .. 에휴..
8경기에 3골 11실점이.. 이게 뭐냐..
실력이 딸린다고 판단되면 대놓고 수비역습으로 가든가.. 아니면 재미라도 있게 닥공이라도 하든가..
사람들이 생존왕 생존왕 이러니깐 그게 좋은 소리같음?
계속 변화없이 이럴꺼면 그냥 이번시즌 포기하고 k리그2 가는게 나음.
맥아더 : 아... 이건 내가 가도 안 된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부로 상륙ㄷㄷ
인천 그나마 다른팀보다 앞서는 게 팬들의 응원과 열정이었는데 무관중 하니깐 그것도 없어지고... 응원 버프 없으니 경기력도 하락... 상대방도 원정 압박이 없으니 손쉽게 승리
진짜 강등당하면 히든풋폴이나이스타tv에 손변 스페셜 나오는거 아님?
야심차게 K 리그 영상 따와서 제작하는거 보면 K리그 팬 아니라도 봐야지 하는 맘으로 봤는데 개 꿀잼이댜 ㅋㅋㅋㅋㅋㅋ
지난 시즌에 유상철감독님께서 그렇게 힘들게 잔류시키셨는데.... 이번시즌에 이렇게 떨어지면 k리그 팬이 아니어도 너무 슬플것 같네요....
퀄리티 미친거 아니야? 10분짜리 쉬지도 않고 봤네
부산은 편안하겠다. 일단 상주는 자동 강등이고 한팀 남는데 인천이 이렇게 깔아주니까 부산은 첫해에 살아남을 수도
부산 개꿀
인천은 살아남을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산..
아 상주는 왜 자동강등이에요?
@@b-7299 상주가 팀이 없어져요. 상무가 다른지역으로 이전해야 되요. 그리고 AFC 규정이 이제 1부리그에 군 팀이 허용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오래된 인천팬으로써 올시즌은 지난 몇시즌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심각한듯
무고사도 지난시즌만 못하고 다른 용병들은 계속 부상이고 수비도 공격도 이도저도 아닌 3백전술에 선수층도 지난시즌보다 더 얇아짐
인천 수비진들 ㄹㅇ 설렁설렁 뜀ㅋㅋ
동기부여가 매번 생존이라 그런가
인트로부터 죽어도 선더랜드 보는 기분 ㅠㅠㅠㅠㅠ 인천팬 아닌데도 감정 이입해버림 ㅠㅠㅠㅠㅠ
축구계 보살 인천팬 야구계 보살 한화팬
난 일부러 약팀 응원하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이 두팀 팬이네ㅠㅠ
당신의 멘탈에 치얼스...
인천팬들 보살인거 인저하지만 한화는 아닌데 ㅋㅋ
이게 그렇게 유명한 '죽어도 인천 유나이티드'구나
이래놓고 시즌말에 또 귀신같이 살아나면 레전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힘들다 ㅋ상주강등때문에한팀만강등이라
성희롱범감스트 이번에 더 살아남기 쉽지 꼴등 한팀만 내려가는건데 팀자체가 걸레마냥 힘아리가 없음
성희롱범감스트 그리고 닉 뭔데?
@@김정우-w1q 닉이왜 팩트닉인데
닉 바꿔라
이랬던 인천이 이젠 아챔을..ㅠㅠ
인천유나이티드에 제일 큰 문제점은
패배의식을 극복하지 못하는거다.
반등에 기회를 잡지 못하는건 그만큼 서로간에 신뢰도 부분이 제일 클것이고.
그 중심을 잡아줄 확실한 캡틴과 감독이 없다.
좀만 패배하면 짤리고 자진사퇴하고
몇년동안, 아니 인천유나이티드라는 팀 색깔은 항상 이래왔다.
지금 인천은 조직적으로 11명이 맞지가 않다.
공격수는 확실하게 해결능력이없고, 슛팅만봐도 자신감이 없다는걸 알수있다.
미드필더는 우왕좌왕 목적없이 뛰기만 바쁘고
막상 역습 및 수비시 체력고갈로 스프린트 자체가 안된다.
수비수는 발이 너무 느리고 순간 집중력, 멘탈적인부분에 실수가 너무 잦다.
솔직히 지금 인천에 보이는 선수라고는 정산 골키퍼밖에없다.
당연히 경기당 최소 10개나 육박하는 유효슛팅을 막아야하니
정산은 강제전성기 중이다.
왜, 이글을 읽는 인유 선수들중 반박하고싶으면 메일 보내라.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뛰는거랑 티비로 시청자가 보는거랑은 다른점 글쓴이도 안다.
나도 현역때 그랬으니까.
30대가 넘어 운동을 그만두면 안보였던 문제점들이 다 보인다.
그게 노련미고 , 그걸 깨우치는 노장선수들이 K리그에서 살아남는법이다.
당일 베스트 라인업에 본인에 이름이 올라가 있으면
그걸 보여줘야하는게 프로다. 가치를 증명해라
너희들말고 인천유나이티드에 뛰고싶어 하는 선수들,
그리고 프로에기회를 못받아 단1분이라도 뛰고싶어하는 선수들이 전국에 수백,수천명이 될거다.
인천유나이티드 레전드 투게더 임중용 선수시절부터 항상 응원해왔다.
아직 임중용 감독대행이 아직은 감독할 군번은 아니다.
나름 프렌차이즈 스타출신이면 구단에서 해외유학을 보내주든,
좀더 경험을 키우게 지역유스 감독을 더 시켰어야했다.
수많은 스타들이 배출된 구단은 아니지만,
나름 연습생출신이 A,B급까지 성장하면서
정말 신데렐라같은 동화를 쓴 선수들을 배출하게된곳이 인천이지 않을까 싶다.
정말 안타깝지만 인천유나이티드는 지금 당장 필요한건 11명 주전 다내리고
대건고, 부평고 지역 유스 및 2군으로 다 올려야한다.
어차피 베스트로해도 강등이라면
기존선수 전부 남동FC 임대보내고 2군 및 유스로 리빌딩해라.
팬들은 28,29살 먹은 선수들이 게임장에서 기한번 못피고 3:0 4:0으로 지는것보다
18,19살 어린선수들이 박터지게 경기하다 3:0,4:0으로 지는걸 원한다.
지금부터라도 인천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2018년 독일전처럼 간절하게 뛰어야 잔류가 가능할듯 매경기를 보고 있지만 승리에 대한 간절함이 너무 없음
이번 영상 퀄리티 좋으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천 선수들 힘내세요.
감독님 그리고 코칭 스텝도 힘내세요.
인천은 꼴지팀인데도 동기부여가 안되면 어떡하냐 선수뿐만 아니라 구단 코칭스태프도 문제가 있어보인다
뭐야 손변 왜 인터뷰가 멋있지.. ㅋㅋ 인천 새로운 마스코트들 귀여운뎅 ㅠ 다음경기 꼭 첫승하길 바랄게요!
와 경기영상 1라운드빼고 도저히 못보겠어서 넘겼다ㅋㅋ내가 저걸 다 참고 봤다니 흑흑 ㅜㅜ올해는 좀 느낌이 쎄하다
이거는 진짜 강등할수 밖에 없을듯....이래도 잔류하면 진짜 생존왕 인정 ㅋㅋㅋ
지금까지 버틴 것 만으로 위건급이었음
결국 위건도 강등됐고 인천도 같은 운명이 될듯.
손변님 미안해요..
그렇게 인천은 k리그1에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죽어도 선덜랜드 보는 느낌이다
편집을 그걸 노리고 한거같음 ㅋㅋ
순위표 나올때 그런 느낌 있더라
확실히 경기영상이 들어가니 몰입도가 다르네요 k리그를 더 애정하게 됩니다
이번주 K리그 영상 컨셉 너무 좋아요 ㅎㅎㅎ
형님 서울도 좀 ...
아시아로 가자~~
인천팬으로써 대구 성남전 이렇게만 해도 만족했었는데 갑자기 왜 포항전에서 되지도 않는 공격을 해서 4실점을 한걸 보면서 수비도 아니고 공격도 아니고 이 팀은 뭐지? 하는 정체성이 혼란스럽습니다
아니 무슨 구독 페이지 새로고침할 때마다 새영상이 올라오네ㄷㄷㅋㅋㅋ
서울,인천 수도권 팀이 둘다 나란히 강등권ㅋㅋ
우와...송재익 해설 목소리 엄청 반갑네요ㅎㅎ 초딩때 듣던목소리
영상 퀄리티 미쳤
영상 퀄리티 너무 좋네요 히풋 들었던 내용까지 나오고👍
인천은 힘내자... 그래도 사람들은 인천의 강등보단 서울 수원의 강등을 더 원함
이거 한 10편 만들면 사실상 '죽어도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은 잔류했다!!!!!
9:07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렇게 귀여울래 너희들?
전영민기자가 한 얘기가 진짜 정답이다. 인천 경기를보면 이적해온지 1년밖에 안되는 베테랑 김호남, 외국인 마하지, 무고사만 진짜 똥줄빠지게 뛰고 나머지 선수들은 간절함이 하~나도 없어보인다.
뭐 자기들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항변하고 싶겠지. 근데 잘생각해봐야 하는게..인천은 2005년 리그준우승, fa컵 준우승 딱 2번 빼고는 이렇다할 성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콘크리트 지지팬들이 많다는건 부족한 살림에도, 객관적으로 떨어지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심히 뛰는 간절함. 그거 하나보고 응원하는거다.
변호사님이 얘기한거처럼 팀내에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근데 동네 조기축구 아니잖아. 팀내에서 맘에 안드는거 있다고 대충 뛸꺼면 프로라고 하지 말아야지. 팬없으면 구단도 없고 구단없으면 선수도 없다.
졌잘싸라는말 정신승리 하는거같아서 존나 싫어하는데.. 졌잘싸라도 해야 응원하지. 좆같이해서 지는데 응원할맛이 도저히 안난다.
선수들 좀 각성하고 진짜 각잡고 죽을힘다해 한게임 한게임 소중함 알고 뛰었으면 좋겠다.
특히 어린선수들. 어차피 너네 90분 다 못뛸거 알잖아. 60분 70분 뛰고 교체되거나 후반에 들어가서 20분 30분 뛰는데 건방이 가득차서 풀타임 뛰는 김호남보다 더 걸어다니고 수비할때 설렁설렁 공격수 꽁무니만 따라가고 압박 안하고 시늉만하고 그런거 다 보여.
머리굴리지마라. 10분을 뛰든 20분을 뛰든 소중함 알고 팀을 위해서 팬들을 위해서 젖먹던 힘까지 다해서 뛰어줬음 좋겠다.
경기장에 팬들 없다고 경기 안보는거 아니야. 강등되도 괜찮아. 근데 강등 되더라도 후회없이 최선 다하고 1년 시즌 끝날때 고생했다고 박수받고 끝내자.
화이팅 인천!!!!
아.... 인천 팬은 아닌데, 진짜 좀 심각하네...
손변 화이팅 ^^
이게 바로 인천이다!!!
작년에는 투자를 꽤 했지만, 이번시즌은 무슨 배짱인지 투자도 안하고 김성주 빼고는 누굴 영입한건지도 모르겠네. 이렇게 준비하면 당연 강등이지.
2021시즌은 파이널A 갈 듯
손변님 억장 무너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아길라르 임대와서 공격의 활로는 조금 나아지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하다.선수단 모두 각성해야됨
진짜... 올해부터는 K리그에 애정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인천 선수분들.. 유상철 감독님을 위해서도 힘내주세여 ㅠㅠ 😭
정산은 꽤나 좋은 골키퍼로 뽑혔던 선수고 무고사는 세징야와 함께 가장 좋은 외국인 선수라고 불릴정도였는데..
다시 한번 잔류 ㅋㅋ
진짜 인천은 어디를 딱 집어서 이게 문제라고 할 수 없는게 그냥 모든게 다 문제임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네
안양 살다가 서울로 이사온 축구팬입니다. 이번 시즌에 인천팬 됐습니다. fc안양도 승격 빨리 되길 ㅜㅜ
영상 퀄리티 너무 좋은데? ㅋㅋ 킹스타
지난 타가트 영상이랑 이번 인천 영상 너무 퀄리티도 좋고 진정성도 느껴지고 너무 좋네요! 둘 다 응원하게 됩니다.
다음번엔 기분좋은 상승세의 팀 혹은 멋진 플레이의 스타 영상도 만들어 주세요^^!
제주팬인데 작년에 제주를 보는 기분이네요ㅠㅠ 작년에는 박터지게 싸우던 팀이지만 안타깝네요ㅠㅠ
고퀄인데 재밌네요
ㄹㅇ 거의 매일 한 번씩 보러옴
이런 퀼리티에 스토리의 깊이를 더해주는 k리그 영상은 이스타TV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 4승 1무 1패... 6경기만 놓고보면 1위
찬바람이 불더니... 한번더 기대를 걸게하는 인천...
영상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42 김호남선수가 처음에 광주fc에서도 재정난과 운영때문에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격과 잔류를 이끌었던 선수인만큼 광주에서 절실함으로 승부를 봤던것이 제주에서도 주장으로써 인정을 받았었구요. 그리고 어쩌다가 인천으로 가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광주팬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다큐 별로 안좋아하는데 재밌네요
와 케이리그 잘 안 보는데 이 영상 너무 잘 만들어서 몰입이 확 되네요
인천이 아무리 기어다녀도 응원버프 무시 못했는데... 실점하고 분명 지겠지 라는 경기도 인천팬들이 혼을 다해 응원하는 순간 기적같이 골넣고 이기거나 비기는 경기 많이 만들었는데... 무관중이니 버프도 없고 이번시즌은 정말로... 힘들거 같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설 고 유상철님께
꼴지탈출 ㅅㅅㅅ
@ᅵᅳ 그냥 축구를 좋아할 뿐이죠 ㅋㅋㅋ
라커룸 분위기 흐리고 분파 조성하는 암덩어리가 있는게 분명하다
1년 후 미래에서 왔습니다. 저랬던 인천이 지금은 리그 4승1무1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영상 제작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요원1 제작팀장님의 전 이력을 말미암아 인천에 대한 애정이 기반이 된 영상이라서 더 슬프네요...
11라운드까지 무승달리면 올해는 정말 강등이라고 봅니다. 현재 팀 최다 연패 기록중이고 최소득점팀(3점)에 실점은 11점 입니다. 선수들이 경기중에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때마다 정말 올해는 안되겠구나 싶더군요. 손변님 말씀처럼 팬들이 떠나가지 않으려면 선수들이 더욱 많이 뛰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이제는 결과도 내야 합니다. 올해도 마지막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인천이니까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인천은 막말로 감독 경질되고나서야부터 조금이나마 반등함 이젠 선수들도 피부로 느껴야되지만 또 급여문제 생길까 걱정도됨
한국판 선더랜드 같다 ㅋㅋㅋㅋ
인천 기적을 만들어 또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시즌 무조건 강등이다 생각했는데 역시 잔류왕은 잔류왕입니다.!!! 내년 꼭 높은 순위에서 만나요~!
진짜 슬프다
이번엔 진짜 힘들다. 김호남 선수 밖에 ..
그저 킹류왕 인천 ㄷㄷ
8:09 손변 : 축구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배경 : 이주헌 박종윤
자기과시네 자기과시야
지금 잔류각 나옵니다. 지금 수원과 승점 동률입니다.
서울화이팅
8:28 돈이야기 나오니까 매북 바로나오노 ㅋㅋㅋㅋㅋㅋ
윽 인천도 다큐로 만드셨군여ㅜㅜ 잘만드셨어용
죽어도 선덜랜드를 보았을 때에 감정이 들어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부상 선수에게는 쾌유를
인천에게는 행운을 빕니다.
수호형 이제 놔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