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태어난게 나아. 하루밖에 못 살았어도 남들처럼 오래 살지 못했어도 태어나서 행운인 거야. 엄마 품에 꼭 안겼을 테고 아빠와 눈을 맞추었을 테니까. 세상에 너의 존재를 알렸고 지구의 바람, 우주의 별, 기쁨과 슬픔들, 뭔가 한 가지라도 네 손으로 만진 것이 있을 테니까. 뭔가 한 가지라도 네 마음에 담은 것이 있을 테니까. ’산다는건 뭘까‘ 책 중 좋아하는 글귀 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둘 엄마가 가을씨와 겨울이를 위로하며..-
편집하면서도 우셨을 것 같고 댓글 읽으면서 또 우실 가을님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꼬북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예쁨받았으니 좋은 곳으로 갔을거예요 가늠할 수 없기에 위로도 조심스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꼬북이 안녕! 하늘에서 디제이 가을님 택이 잘 지켜줘!
위로의 댓글 보면서 또 한없이 울고 계실 가을님... 슬플땐 참지 말고 엉엉 우세요 그리고 절대 혼자 있지 말고요 힘들어도 하루 한번 꼭 밖에 나가세요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살아내다보면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행복은 반드시 와요 좀 일찍 겪은 고통이 안쓰럽지만 가을님 힘내요 자식 잃은 슬픔의 깊이를 감히 몇자로 위로할 수는 없지만 50대 아줌마가 처음 댓글 달고 갑니다
저희 엄마도 저를 낳기 전에 만삭 때 출산일을 앞두고 첫 째를 보내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년쯤 지났을까 제가 생겼대요 신기하게도 태몽이 이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제 오빠가 될뻔한 엄마아빠의 첫째와 제 태몽은 거북이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힘드셨겠지만 꼬북이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분만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가을님처럼..하늘에서 아이를 일찍 데려가버리는 경우도 정말 많이 보는 곳이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듯 슬퍼하는 산모분들도, 결국 그 다음해에 혹은 그 다다음해에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삭으로 다시 만나더라구요. 가을님도 그러실거에요! 더 건강한 ‘봄‘ 이가 오기까지(겨울 다음에 봄💓) 운동많이하시구 맛있는거 많이 먹구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김철강-j2s아까 윗댓글에도 적으셨던데 여기에도 똑같은 댓글 적으셨네요. 가장 힘들어할 가을님과 떠나간 꼬북이를 위해서 이런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셨어야 할까요? 가을님을 생각해서 다신 댓글이라면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작성 하실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다시길
98년생 남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댓글 다는 건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픔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복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기독교인도 아니지만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98년생 여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댓글 단 적은 처음인데요.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플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운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종교인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이라는 글귀에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가을님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산뜻한 봄이 오고 무더운 여름이 오고 쓸쓸한 가을이 온 다음 결국 다시 돌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조금 시간은 걸릴지언정 먼 바다를 헤엄치고 지구 한바퀴를 돌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응원하고 김가을님과 디제이님 택이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가을님 꼬북이는 조금은 따뜻한 기온이 맴도는 봄 초입에 태어났어야하는데도 쌀쌀한 겨울 막바지에도 씩씩하고 강하게 잘 버텨내주었잖아요, 분명 그때 느꼈던 엄마 아빠의 촉감, 세상의 향기 맡으러 다시 가을님 곁으로 올꺼에요. 찬란한 세상을 우리 조금 더 나중에 보여주기로 해요. 그때는 주수 꽉 채워서 가을님도, 꼬북이도 건강하게 서로를 보고 활짝 웃을 수 있을겁니다. 몸과 마음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추스르시고 따뜻한 볕 들때 와주세요. 그때가 언제든 저흰 가을님 응원하고 있을테니까요 천천히 오세요!
어찌 괜찮아졌다 감히 말할 수 있을까요... 아마 내년 이맘때쯤, 또 그다음 이맘때쯤 또 늘 언제나 꼬북이 생각이 나겠지요.. 하지만 그저 이제는 꼬북이를 마음에 품고 그리운채로 어쩔땐 슬퍼하기도 하면서 살아가는거겠죠.. 그런 가을님의 삶에 그래도 늘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길 바래요
언니 14분을 보고 언니의 모든 감정을 어떻게 우리가 감히 헤아릴수가 있겠어요 정말 이렇게라도 와주신게 오히려 단풍이인 저는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대견스러우시고 너무 감사할따름이에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네요 .. 가장 좋아하는사람이 이렇게 아파하는모습을 진정 어떻게 격려하고 위로할수있을까요 이번 2024년은 가을양 아주 행복한날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드시고 건강만 꼭 챙겨주세요. ㅜㅜ 아프지만 말자 언니
뒤늦게 단풍이가 되었는데 요새는 못본 예전 영상하나씩 보며 힐링하고 있답니다❤ 천천히 몸과마음 더 쉬다가 오셔요 많이아프고 울고 웃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한마음을 가진 가을님~~ 꼬북이는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있을거라 믿어요! 디제이님도 많이힘드실텐데 무너지지않고 가을님 옆에서 잘 다독여주세요☺️
세상일이 참 내마음 내 진심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댓글은 달지않고 눈팅만하던 , 그래도 매 주 온 애정을 담아 영상을 챙겨보던 구독자로서 마음이 너무 안좋았었는데 영상을 보고 눈물이 너무 나서 같이 울면서 봤어요 이렇게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긴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용기가 필요하셨을까요 열심히 힘내고 버텨주었던 가을님 덕분에 애기가 더 힘을 내서 세상의 빛을 보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아가의 길로 떠날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겨울이 너무 행복했을거에요 세상에 나왔던 시간만이 아기의 시간이 아니니까요 그동안 가을님 뱃속에서, 세상에 나와서 그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을거예요 가을 디제이 택이 겨울 모두 평안하길 빌고 응원합니다 힘이되길 바랍니다 🤍
저도 작년 눈이 펑펑 오는날 소파술 하고 오는날 엄청 울었어요 첫눈이엿거든요 앞으로 눈이오는 날은 생각이 나겟죠..비슷한 시기에 가을님 글 올라오는거 보고 엄청 울엇답니다. 저도 지금 여행도 하고 맛잇는것도 많이 먹고 좋은생각하며 지내고 잇어요 언젠간 다시 만나는 날이 가을님이나 저나 오겟죠 또 만나자 겨울아 콩떡아💛
영상보고.....엄청 울었어여.....ㅠ 비슷한시기에 임신하고...예비아들맘이라... 영상올라오면 거 잘 챙겨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저도 예전에 8주에 심장소리듣고....첫째아이를 보낸적이 있어여.... 그날 집에와서...얼마나울었는지.... 세상에서 제가 젤 불행한 사람이 될거같이.... 그렇게.....몇달을 살았어여...... 가을님....이겨내세요....꼭....이겨내세요.... 충분히 슬퍼하시고...울고....... 그러다보면....곧 봄날이 또 옵니다...무조건 옵니다.. 겨울이가 다시....가을님품으로 와줄꺼예요.... 힘들텐데 어려운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여 어떤 말로 위로가 안될텐데...... 무조건 이겨내고.........계속 가을님 영상 보고싶어여 꼭 이겨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눈물나요 가을님 아기를 떠나 보내는것도 마음아픈데 며칠을 애타는 마음으로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애쓰셨을 기간들 지켜볼수 밖에 없었던 아무것도 할수 없는 그 시간들 모두 다 흘려보내셨을까요.. 너무 이쁜아가 보셨으니 보내주기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대신 안아드릴께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그만 울어요
저도 1년 전 태명 복건이라는 아가를 떠나보내고 3개월까지는 너무 슬프고 죄책감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니 뱃속의 아가와 함께 했던 그때의 나와 남편의 모습들이 그립더라구요. 지금은 텔레비전 밥통 화장품 모든 물건들까지 슬퍼보일 수 있지만 슬픔은 사라지고 그리움만 마음에 남을 때 까지 실컷 울고 슬퍼하고.. 그러며 잘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다음 찾아올 따뜻한 아가를 위해서 몸 조리 잘 하시구..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요. 가을님 탓이 아니예요.
맬 눈팅만하다 댓글 처음 달아봐요.. 투명하고 웃는게 너무 이쁜 가을님❤️ 저도 따라 눈물이 쏟아나오는데 어떤 위로도 대신할순 없겠지만 꼬북이도 가을님도 고생 너무 많았고 하늘에서 항상 보고 지켜줄거에요 가을님도 좋은생각 많이 하면 좋겠어요♥️ 기운내서 밥 잘 챙겨 먹구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 했음 좋겠어요 이제 울지마요
저도 엄청 울엇어요.. 저 역시 아가가 있지만 감히 상상할수없는 슬픔에 아직도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요.. 꼬북이는 다시 가을님 곁으로 올거에요ㅎㅎ 엄마로써 너무 대단한 일을 하셨어요 그리고 가을님 잘못이 아니에요 꼬북이는 잠시 내려왓다간 천사인거같아요 그 천사는 다시 올거랍니다 그봄이 올때까지 몸추스리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맛잇는 음식 드시면서 행복해야해요 가을님 정말 응원하고 동진님도 너무 멋진 남편이에요 💖
처음 유튜브에 댓글이라는걸 남겨봅니다. 저도 재작년 12월에 임신해서 9월에 아이를 뱃속에서 떠나보냈습니다. 사산이라는 단어를 아직도 피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을님이 꼬북이가 떠났다는 소식을 유튜브로 접하고, 그 처참하고 비참해지는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글을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극복해내고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참 다행스럽네요. 가을님, 엄마의 잘못도 아빠의 잘못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일어난 사건인거 아시죠? 혹여나 절대 자책하지 마시고 따뜻하고 듬직한 남편님과 택이랑 행복하게 이겨내시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사실 지금은 많이 웃는것보다 마음껏 슬퍼하고 내 마음을 관조하는게 더 중요한 시기일 수 있어요. 무슨 방법이든 마음 잘 보듬어주시고 돌아와주세요🙏🏻
가을님이 쉬고 있는 동안에도 가을님 영상들을 보며 힐링하고 꺼내봤어요 그만큼 가을님의 영상도, 가을님도 저에겐 항상 큰 의미로 다가온답니다 모든 겨울이 추운 것은 아니듯 잠시 다녀간 꼬북이가 올겨울 가을님 곁을 따뜻하게 해줬을 거에요 편히 쉬다 날이 조금은 따스해진 어느 날 영상으로 다가와줘요 😊
가을누나, 디제이형님, 생전 얼굴 한번 본 적 없지만 두 분의 예쁜 사랑을 화면너머로 보면서 부러웠고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이 웃었어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살면서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을 써봅니다 저처럼 조용하게 뒤에서 두분의 행복을 비는 사람도 많아요 앞으로의 인생에 즐거움을 가득 넘치게 채워넣으시고 더더 행복하길 꼭 빌어요
항상 영상만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요. 이번 영상 만들며 또 얼마나 마음이 시리고 아팠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가을님도 정말 잘 견디고 계시지만 동진님도 마음 단단히 먹고 가을님 옆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두번의 유산을 겪고 작년 여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어요. 예쁜 아이를 낳고 나니, 아 전에 떠나갔던 아이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더이상 그 감정에 집중하진 않게되더라구요. 역시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지나가는 시간과 함께 흘려보내시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게 되시길 기도할게요. 꼬북이 겨울아 세상에 와줘서 고맙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겨울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힘들땐 언제나 택이와 동진님곁에서 쉬세요!
저는 세번의 임신 끝에 지금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두번째 임신 중기에 아기를 보내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울어요^^ 슬픔은 당연한거니깐요. 그리고 기억해줘야죠. 내 아기였으니까.. 혹 다음번에도 꼬북이가 찾아와준다면..임신 기간 내내 마음 조리지 마시고, 그 기간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 전에 몸과 마음을 잘 회복하는게 먼저겠지요^^ 힘내세요. 가을씨 세가족과 보낸 짧은 시간이 아쉬워, 꼭 다시 와줄꺼예요!!
어제부터 계속 생각이 나서 영상을 자꾸 다시 보게 되네요.. 죄책감.. 미안함 가지지않는게 너무 힘들겠죠? 그 누구의 탓도 전혀 아닌걸요 누구에게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가을언니… 항상 잘해왔고.. 최선을 다해왔는걸요 그리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해주고 싶은걸 하는거니까ㅠ 부담갖지 말고.. 미안해하지ㅜ말구… 미안해하지마요 전혀 미안한 일이 아니에욥.. 묵묵히 곁을 지켜줄 가족들과..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하길 멀리서 빌게요.. 저에게 월요일마다 큰 기쁨을 주었고 일주일치의 설렘을 가져다준 가을언니.. 행복하길 바라.. 정말루..
가을님 우리 꼭 행복해요
가을씨 이댓글 보면 , 그러니까 닭발 마라탕 술 이런건 멀리하세요
@@김철강-j2s굳이 이런 여기저기 댓글 남겨야 하나요
@@김철강-j2s다은 유튜브에서도 이러고 다니더니 그냥 정신병원을 가세요
@@김철강-j2s 특정 음식때문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일인데 함부로 단정 짓지말아주세요
계속 이 댓글에 불필요한 댓글 다는 사람들. 꼭 필요한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생각하세요.
당신의 새치혀가 누군가에겐 상처입니다.
겨울이는 엄마 아빠를 진정한 어른으로 만들어주고 희노애락을 다 알려주고 떠난 착한 아이였네요. 언젠가는 따스한 봄으로 돌아올 겨울이를 조금 더 마음으로 생각하며 몸 건강히 지내다 다시 건강한 가을님으로 오시기를 바랄게요!
영상보며울고택이보고웃고 나이먹으니까
왜이리 눈물이 많아지는걸까요
가을님 돌아와주셔서 감사하고
동진님도 고맙고요
마음 천천히 추스리시고 건강 잘 회복하시길바래요
우리 행복합시다
꼬북아 겨울아, 덕분에 23.6만명의 이모 삼촌들도 너무너무 행복한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었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고 간 아가야 고마워 꼭 늦지않게 또 만나자. 이모도 온 마음 다해 기도할게. 잘 가 사랑해. 👼🏻
임신중인데 가을님 영상보면서 지냈었는데... 오늘영상보고 펑펑울었네요
가을님 잘못도 그 누구의잘못도 아니에요
다시 선물처럼 천사을 내려보내주실꺼에요 한주한주 간절하게 아이가 태어나길 기다리는 맘을 알기에 마음이 아리네요
꼬북아 겨우 1kg 작은 몸으로 세상에 왔었구나 기특해라 너란 소중한 존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설레고 행복했어 고마워 잘가 아가야🐢
꼬북이는 정말 행복했을 거예요 이렇게 사랑많은 가족들 사이에서 태어났고, 날 그토록 지켜주던 엄마를 봤으니까요. 따뜻한 봄이 오길 기도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태어난게 나아.
하루밖에 못 살았어도
남들처럼 오래 살지 못했어도
태어나서 행운인 거야.
엄마 품에 꼭 안겼을 테고
아빠와 눈을 맞추었을 테니까.
세상에 너의 존재를 알렸고
지구의 바람, 우주의 별, 기쁨과 슬픔들,
뭔가 한 가지라도 네 손으로 만진 것이 있을 테니까.
뭔가 한 가지라도 네 마음에 담은 것이 있을 테니까.
’산다는건 뭘까‘ 책 중 좋아하는 글귀 입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아이둘 엄마가 가을씨와 겨울이를 위로하며..-
눈은 반드시 녹아요 반드시.
가을님의 봄을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편집하면서도 우셨을 것 같고 댓글 읽으면서 또 우실 가을님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네요 꼬북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예쁨받았으니 좋은 곳으로 갔을거예요 가늠할 수 없기에 위로도 조심스럽지만 늘 응원하고 있어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꼬북이 안녕!
하늘에서 디제이 가을님 택이 잘 지켜줘!
위로의 댓글 보면서 또 한없이 울고 계실 가을님...
슬플땐 참지 말고 엉엉 우세요 그리고 절대 혼자 있지 말고요 힘들어도 하루 한번 꼭 밖에 나가세요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살아내다보면
죽을거 같이 힘들어도 행복은 반드시 와요 좀 일찍 겪은 고통이 안쓰럽지만 가을님 힘내요 자식 잃은 슬픔의 깊이를 감히 몇자로 위로할 수는 없지만 50대 아줌마가 처음 댓글 달고 갑니다
저희 엄마도 저를 낳기 전에 만삭 때 출산일을 앞두고 첫 째를 보내셨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년쯤 지났을까 제가 생겼대요 신기하게도 태몽이 이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제 오빠가 될뻔한 엄마아빠의 첫째와 제 태몽은 거북이입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쓰이네요. 힘드셨겠지만 꼬북이가 다시 찾아올거에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시간이 흘러 봄으로 여름으로 가을로 또 겨울로 찾아오기를
꼬북이가 잠시나마 느낀 겨울이 따뜻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가을언니와 가족들 모두 너무 소중하고 응원해요.
분만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에요. 가을님처럼..하늘에서 아이를 일찍 데려가버리는 경우도 정말 많이 보는 곳이죠.. 정말 하늘이 무너지듯 슬퍼하는 산모분들도, 결국 그 다음해에 혹은 그 다다음해에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만삭으로 다시 만나더라구요. 가을님도 그러실거에요!
더 건강한 ‘봄‘ 이가 오기까지(겨울 다음에 봄💓) 운동많이하시구 맛있는거 많이 먹구 행복하세요🤍
응원할게요
맞아요 ㅎㅎ 전 유산하고 5개월만에 아기천사가 다시 찾아와주었어요 지금은 16개월인데 너무 꿈만같아요ㅠㅠ 아기천사는 금방 찾아오더라구요 엄마가 그리웠나봐요
정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가을님 같이 우리 힘내요
임신중에 양수가 터지면
아기를 못낳나요?
@@오늘내일-h5t아뇨 그럴땐 빨리 119부르셔서 병원으로 가셔야해요 저도 갑자기 새벽에 양수터져서 병원가서 낳았네요ㅠㅠ
그 어떤 말보다 현실적으로 정말 위로가 되는 말이네요... 가을님이 꼭 이 댓글 보셨으면
가을씨 말처럼 최고로 고마운 짝궁인 남편분이 있으니까 힘내고 답답할때는 하늘보고 크게 숨한번 쉬고 당당한모습으로 생활해요~ 당신들은 아주 멋진 부부입니다
가을언니 진짜 멋진 엄마였네요
멋진 엄마 아빠 형아(택이)
모두 행복하시길
가을님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회복하시길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데
무슨 말을 남겨야 할지 지웠다 썼다 반복할 뿐이네요
가을님 잘 드시고 건강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함께한 꼬북이때문에
랜선이모도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부디 그 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기를 기도할께요, 몸과 마음 푹 쉬다가 다시 만나요! 얼른 따뜻한 봄이 오기를 바래요🌻
감히 헤아릴수 없지만.. 위로와 애정의 마음 전해요🫶🏻
가을님 힘내시고 몸도 마음도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따뜻한밤 되셔요
꼬북아 사랑해 행복해야해🤍
가을씨 이댓글 보면 , 그러니까 닭발 마라탕 술 이런건 멀리하세요
@@김철강-j2s 갈님이 알아서 하시겠죠 이런 댓글은 내가 이런 음식을 먹어서 그런가 하는 죄책감밖에 안생겨요
갈님 좋아하는 음식도 잘 챙겨드시고, 좋은 곳 가서 바람도 쐬시고 몸 건강히 회복하세요 ❤️
@@김철강-j2s이런 댓글 도배해두면 좋으세요?진짜 별 미친..
@@김철강-j2s아까 윗댓글에도 적으셨던데 여기에도 똑같은 댓글 적으셨네요. 가장 힘들어할 가을님과 떠나간 꼬북이를 위해서 이런 댓글을 반복적으로 다셨어야 할까요? 가을님을 생각해서 다신 댓글이라면 이런 말은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작성 하실 때 한번 더 생각하고 다시길
98년생 남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댓글 다는 건 열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인데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픔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복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기독교인도 아니지만 생각하고 기도하겠습니다.
98년생 여자입니다.
평생 살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댓글 단 적은 처음인데요.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네요.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아요.
지금의 슬플보다 힘듦보다 더 큰 행운이 올 수 있도록 항상 지나가면서 종교인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대구사는 45세 남자인데요
펑펑 울엏네
힘내요 그대가 잘못한게 아니예요
다시 힘내도 되요
나도 모르게 가족 처럼 일주일에 한번씩? 보면서 응원했는데.
너므 울어서 니 왜 우냐고
힘내세요
“겨울이 가고 봄이 오듯” 이라는 글귀에서 너무 많이 울었습니다 가을님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했습니다. 추운 겨울이 가고 산뜻한 봄이 오고 무더운 여름이 오고 쓸쓸한 가을이 온 다음 결국 다시 돌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조금 시간은 걸릴지언정 먼 바다를 헤엄치고 지구 한바퀴를 돌아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올 우리의 겨울이를 위해 항상 응원하고 김가을님과 디제이님 택이 모두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라겠습니다.
가을님의 힘들었던 시간을 공유해주실 수 있을만큼 좋아지셨다는게 너무 기뻐요. 충분히 건강하게 몸 회복하시고 가을님을 위한 시간 가득 보내신 후 만나요. 시리고 추웠던 겨울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어요. 가을님과 가족분들에게 2024년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길 기도할게요💚
다시 돌아올 겨울엔
행복만 가득하시길 진심담아
기도합니다
엄마, 아빠 너무 아프지 말라고 예쁜 얼굴 꼭 보여주고 갔나 봅니다. 선물 같이 찾아온 겨울이가 준 소중한 순간을 죄책감으로 덮지 말아요! 지금 너무 잘하고 계세요. 반드시 다시 밝아질 가을님을 천천히 기다릴게요. 겨울이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반가웠어요!
가을님, 많이 울고 많이 웃고 감정을 숨기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눈물이 정말 많이 났어요. 이 예쁜가족에게 더할나위없이 행복만 찾아오기를
가을님 저도 현재 임신중이라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정말 놀랐어요.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서 눈물 맺힌거 참으면서 영상을 봤네요
꼬북이, 겨울이. 너무 소중한 천사가 다시 가을님에게로 건강히 오길, 지나가다 적고 갑니다 쾌차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을님 18년도부터 조용히 응원하다가 처음 댓글을 남겨보아요. 가을님과 디제이님의 아픔은 감히 제가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말씀하시는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응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나며 옅어지길 바라며 꼭 행복하세요.
의도치않게 상처가 될까 .. 쉽사리 위로하진 못하겠지만 .. 이렇게 담담히 이야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을님께서 행복하시구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씨가 이 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달기까지
표현 할 수 조차없는 얼마나 많은 것들이 여기에 담겼을지..
다 괜찮아지는 날이 분명 올거예요
아가도 엄마도 동진님도 택이도 다 괜찮아질거예요
봄여름가을이 지나가면 겨울은 또 찾아오기 마련이니까요
꼬북이 엄마뱃속안에서 행복했을거에요
가을님께 꼭 다시 아가 천사가 올거에요
가을님동진님 푹 쉬시고 좋은 마음만 가지고 항상 행복하세요
마음은 너무 아프지만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다 보면 조금씩 아픔은 옅어지고 좋은 날들만 있을 거라고 믿어요
마음이 아파 같이 울었네요. 가을님 가족들의 행복을 바라요
겨울이가 엄마아빠에게 줄 귀한 무언가를 두고왔나봐요. 겨울이는 좋은 날에 생각보다 금방 엄마아빠에게 돌아올거에요 꼭
강인하게 버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싶네요 행복합시다 꼭❤️
가을님 꼬북이는 조금은 따뜻한 기온이 맴도는 봄 초입에 태어났어야하는데도 쌀쌀한 겨울 막바지에도 씩씩하고 강하게 잘 버텨내주었잖아요, 분명 그때 느꼈던 엄마 아빠의 촉감, 세상의 향기 맡으러 다시 가을님 곁으로 올꺼에요. 찬란한 세상을 우리 조금 더 나중에 보여주기로 해요. 그때는 주수 꽉 채워서 가을님도, 꼬북이도 건강하게 서로를 보고 활짝 웃을 수 있을겁니다. 몸과 마음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추스르시고 따뜻한 볕 들때 와주세요. 그때가 언제든 저흰 가을님 응원하고 있을테니까요 천천히 오세요!
가을님 자책하지마세요. 정말 엄마의 잘못이 아녜요. 꼬북이 분명 다시 찾아올거에요. 진심으로 응원해요!!!!
제가 뭐라고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ㅜㅜ무더운 여름 가슴뜨겁게 와주었던 꼬북이, 그리고 늘 최선을 다한 엄마 가을, 따뜻했던 기적 겨울이, 그리고 디제이와 택이 언니 모두 예쁜 웃음꽃 피어낼 봄! 사계절 내내 기억할게요 그리고 응원할게요❤
가을님
앞으로의 겨울은 늘 따뜻하시길 온맘다해 기도할게요 !
어찌 괜찮아졌다 감히 말할 수 있을까요... 아마 내년 이맘때쯤, 또 그다음 이맘때쯤 또 늘 언제나 꼬북이 생각이 나겠지요.. 하지만 그저 이제는 꼬북이를 마음에 품고 그리운채로 어쩔땐 슬퍼하기도 하면서 살아가는거겠죠.. 그런 가을님의 삶에 그래도 늘 행복과 기쁨이 함께하길 바래요
언니 14분을 보고 언니의 모든 감정을 어떻게 우리가 감히 헤아릴수가 있겠어요 정말 이렇게라도 와주신게 오히려 단풍이인 저는 너무 마음이 아프면서도 대견스러우시고 너무 감사할따름이에요.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네요 .. 가장 좋아하는사람이 이렇게 아파하는모습을 진정 어떻게 격려하고 위로할수있을까요
이번 2024년은 가을양 아주 행복한날만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많이 드시고 건강만 꼭 챙겨주세요. ㅜㅜ
아프지만 말자 언니
가을님,동진님답게 묵묵히 잘 이겨내시고 계신것같아요... 꼬북이가 하늘에서 지켜보고 다행이라 생각하겠어요.. 온마음을다해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건강하세요
가을님~ 용기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잘 챙기세요 우리 겨울이가 더 건강히 찾아오려고 하나봐요~ 저한테는 봄이가 다녀왔다갔는데 곧 다시 건강한 아가로 찾아와주었답니다 우리 아가들 엄마가 힘내서 지켜줘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무조건 봄은 올거에요
따듯하고 행복한 봄
겨울지나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또 다시 겨울이 올꺼예요. 다시 겨울이 오는 그 날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도할께요.
뒤늦게 단풍이가 되었는데 요새는 못본 예전 영상하나씩 보며 힐링하고 있답니다❤ 천천히 몸과마음 더 쉬다가 오셔요 많이아프고 울고 웃고 오셨으면 좋겠어요!
따뜻한마음을 가진 가을님~~ 꼬북이는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지내고있을거라 믿어요!
디제이님도 많이힘드실텐데 무너지지않고 가을님 옆에서 잘 다독여주세요☺️
가을님, 이 힘든 시간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행복만 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정말 감사해요.
갑작스러운 이별에 많이 힘드시겟지만
겨울이에겐 든든한 엄마와 아빠가 있다는걸 겨울이 또한 잘 알거에요~
행복하셨으면 좋겟고 웃으면서 엽떡 먹는 가을님이 어서 오시길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듬뿍 받으세요❤
겨울이 지나면 다시 봄이 오듯
다시 새로운 날들과 또 선물같은 날이
올거예요 그때까지 겨울을 잘 보내고,
봄을 잘 맞이하면 돼요
그리고 또다시 겨울이 찾아왔을때
그 어느때보다 꼭 행복하고 따뜻하기를🫧
눈물이란게 마음안에 감정들을 존재로 표현 할 수 있는 방울이라 생각해요. 울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꼭 좋은 일 있을거에요. 겨울이 스치듯 지나갔지만 따듯했었네요. 건강하세요
가을님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꼭 천천히 더 많이 행복해져요 저희가 언제나 응원하고 함께할게요
세상일이 참 내마음 내 진심대로 되지 않더라구요
댓글은 달지않고 눈팅만하던 , 그래도 매 주 온 애정을 담아 영상을 챙겨보던 구독자로서 마음이 너무 안좋았었는데 영상을 보고 눈물이 너무 나서 같이 울면서 봤어요
이렇게 올리시기까지 얼마나 긴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용기가 필요하셨을까요
열심히 힘내고 버텨주었던 가을님 덕분에 애기가 더 힘을 내서 세상의 빛을 보고 엄마의 목소리를 듣고 아가의 길로 떠날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겨울이 너무 행복했을거에요
세상에 나왔던 시간만이 아기의 시간이 아니니까요
그동안 가을님 뱃속에서, 세상에 나와서
그 시간동안 너무 행복했을거예요
가을 디제이 택이 겨울 모두 평안하길 빌고 응원합니다 힘이되길 바랍니다 🤍
저도 작년 눈이 펑펑 오는날 소파술 하고 오는날 엄청 울었어요 첫눈이엿거든요 앞으로 눈이오는 날은 생각이 나겟죠..비슷한 시기에 가을님 글 올라오는거 보고 엄청 울엇답니다. 저도 지금 여행도 하고 맛잇는것도 많이 먹고 좋은생각하며 지내고 잇어요 언젠간 다시 만나는 날이 가을님이나 저나 오겟죠 또 만나자 겨울아 콩떡아💛
가을님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만큼 힘드셨을텐데 소식 전해주어서 고마워요.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건강하고 행복하셔야해요.
영상보고.....엄청 울었어여.....ㅠ
비슷한시기에 임신하고...예비아들맘이라...
영상올라오면 거 잘 챙겨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저도 예전에 8주에 심장소리듣고....첫째아이를 보낸적이 있어여....
그날 집에와서...얼마나울었는지....
세상에서 제가 젤 불행한 사람이 될거같이....
그렇게.....몇달을 살았어여......
가을님....이겨내세요....꼭....이겨내세요....
충분히 슬퍼하시고...울고.......
그러다보면....곧 봄날이 또 옵니다...무조건 옵니다..
겨울이가 다시....가을님품으로 와줄꺼예요....
힘들텐데 어려운 이야기해줘서 고마워여
어떤 말로 위로가 안될텐데......
무조건 이겨내고.........계속 가을님 영상 보고싶어여
꼭 이겨내는 모습 보여주세요....❤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슬퍼서 한동안 못보다가 이제야봤어요 너무눈물이나서울었습니다ㅠ 가을님 몸잘챙기셔요 잘이겨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 다들 사는동안 힘내요
가을님 유튜브를 본 지 꽤 오래된 것 같은데 유튜브 댓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영상을 보면서 내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팠습니다. 가을님의 가족곁에 항상 행복만 머물길 바라며, 응원하겠습니다 !!
눈물나요 가을님
아기를 떠나 보내는것도
마음아픈데 며칠을 애타는 마음으로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애쓰셨을 기간들
지켜볼수 밖에 없었던
아무것도 할수 없는 그 시간들
모두 다 흘려보내셨을까요..
너무 이쁜아가 보셨으니
보내주기가 얼마나 힘드셨을지
대신 안아드릴께요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그만 울어요
제작년 보낸 우리럭키생각에 많이 울었어요 지금은 곧 출산을 앞두고있는 막달 임산부에요
많이 슬퍼하고 또 다시 일어나서 힘차게 나아가면 되요 아마 꼬북이가 같이 이끌어줄거에요 힘든시기 잘극복하시고 좋은날있기를 바래요.!
가을씨..영상 보고 이렇게 눈물이 흐르는데..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마음이 아픕니다. 힘내세요, 분명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길꺼예요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1년 전 태명 복건이라는 아가를 떠나보내고 3개월까지는 너무 슬프고 죄책감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1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니 뱃속의 아가와 함께 했던 그때의 나와 남편의 모습들이 그립더라구요. 지금은 텔레비전 밥통 화장품 모든 물건들까지 슬퍼보일 수 있지만 슬픔은 사라지고 그리움만 마음에 남을 때 까지 실컷 울고 슬퍼하고.. 그러며 잘 회복하시길 기도할게요. 다음 찾아올 따뜻한 아가를 위해서 몸 조리 잘 하시구.. 응원하고 또 응원할게요. 가을님 탓이 아니예요.
맬 눈팅만하다 댓글 처음 달아봐요..
투명하고 웃는게 너무 이쁜 가을님❤️
저도 따라 눈물이 쏟아나오는데
어떤 위로도 대신할순 없겠지만
꼬북이도 가을님도 고생 너무 많았고
하늘에서 항상 보고 지켜줄거에요
가을님도 좋은생각 많이 하면 좋겠어요♥️
기운내서 밥 잘 챙겨 먹구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 했음 좋겠어요 이제 울지마요
저도 엄청 울엇어요.. 저 역시 아가가 있지만 감히 상상할수없는 슬픔에 아직도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요.. 꼬북이는 다시 가을님 곁으로 올거에요ㅎㅎ 엄마로써 너무 대단한 일을 하셨어요 그리고 가을님 잘못이 아니에요 꼬북이는 잠시 내려왓다간 천사인거같아요 그 천사는 다시 올거랍니다 그봄이 올때까지 몸추스리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고 맛잇는 음식 드시면서 행복해야해요 가을님 정말 응원하고 동진님도 너무 멋진 남편이에요 💖
꼬북아,그리고 겨울아. 이렇게 널 사랑하는 엄마 아빠 택이가 곁에 있어서 너무 행복하겠다! 거기서도 늘 사랑받고 지내렴
가을님! 출산도 힘들었을텐데 천천히 모든 회복 다 하시고 더욱 행복하세요.항상 응원해요🫰🏻
어제 자기전에 영상보고
오늘도 가을언니 생각에 다시 왔어요
언니가 너무 마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거 보니 가슴 아파요ㅠㅠ
겨울이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꼭 힘내요 응원할게요
처음 유튜브에 댓글이라는걸 남겨봅니다. 저도 재작년 12월에 임신해서 9월에 아이를 뱃속에서 떠나보냈습니다. 사산이라는 단어를 아직도 피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을님이 꼬북이가 떠났다는 소식을 유튜브로 접하고, 그 처참하고 비참해지는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글을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극복해내고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참 다행스럽네요. 가을님, 엄마의 잘못도 아빠의 잘못도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그냥 일어난 사건인거 아시죠? 혹여나 절대 자책하지 마시고 따뜻하고 듬직한 남편님과 택이랑 행복하게 이겨내시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사실 지금은 많이 웃는것보다 마음껏 슬퍼하고 내 마음을 관조하는게 더 중요한 시기일 수 있어요. 무슨 방법이든 마음 잘 보듬어주시고 돌아와주세요🙏🏻
가을님 저도 두아이를 떠나보내고서야 제 자가면역질환과의 연관성을알고 치료받으며 임신도전중이에요 지금은 슬퍼하시되 훌훌 털어버리시고 다음 아이가 찾아오거든 적극적처방받으셔서 꼭 함께하시길 바래요
가을님 밥먹다가 먹먹해져서 밥이안넘어가네요ㅠㅠ,,🤍 얼마나 힘드셧을지가 감히 예상이안가지만 마음이 너무아파요! 다시만날 겨울이 꼬북이를 위해 건강히 회복하셔요! 기다릴게요!!!!!!
가을님이 쉬고 있는 동안에도 가을님 영상들을 보며 힐링하고 꺼내봤어요 그만큼 가을님의 영상도, 가을님도 저에겐 항상 큰 의미로 다가온답니다 모든 겨울이 추운 것은 아니듯 잠시 다녀간 꼬북이가 올겨울 가을님 곁을 따뜻하게 해줬을 거에요 편히 쉬다 날이 조금은 따스해진 어느 날 영상으로 다가와줘요 😊
가을누나, 디제이형님,
생전 얼굴 한번 본 적 없지만 두 분의 예쁜 사랑을 화면너머로 보면서 부러웠고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많이 웃었어요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서 살면서 처음으로 유튜브 댓글을 써봅니다
저처럼 조용하게 뒤에서 두분의 행복을 비는 사람도 많아요
앞으로의 인생에 즐거움을 가득 넘치게 채워넣으시고 더더 행복하길 꼭 빌어요
가을언니 건강하시고 디제이님도 건강 잘챙기세요 !가을언니 웃게해줘서 옆에 있어줘서 제가 다 감사하네요 가을언니..제가 항상 응원해요 언니 곁엔 구독자가 있어요 !! 겨울아 아프지말고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래
뒤늦게 소식 듣고 펑펑 울었어요
건강 잘 챙기고 계신거죠?
아이가 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러 올거라 믿어요
가을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길 바랍니다
이 영상을 만들면서 얼마나 마음이 미어졌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시려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시겠지만
진심으로 행복하길 빌게요
너무 고생하셨네요ㅠ 꼬북이가 다시 찾아올 거에요 몸 잘챙기세요
항상 영상만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요.
이번 영상 만들며 또 얼마나 마음이 시리고 아팠을지 감히 상상이 안되네요.
가을님도 정말 잘 견디고 계시지만 동진님도 마음 단단히 먹고 가을님 옆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두번의 유산을 겪고 작년 여름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어요.
예쁜 아이를 낳고 나니, 아 전에 떠나갔던 아이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더이상 그 감정에 집중하진 않게되더라구요. 역시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
지나가는 시간과 함께 흘려보내시고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하게 되시길 기도할게요.
꼬북이 겨울아 세상에 와줘서 고맙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렴.
겨울님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힘들땐 언제나 택이와 동진님곁에서 쉬세요!
가을님 항상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날들이 빛나시길 바라겠으며 혹여나 위기의 순간들이 찾아오더라도생각치도 못했던 행운들이 스며들어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요 언니❤
시간이 약이란 말 진짜 맞더라구요 시간에 기대어 얼른 돌아오길
봄이오고 여름지나 가을이 오고 겨울을 맞이할때 추억할수 있는 가을씨가 되길 소망합니다
너무나 마음 아픈일이기에 얼마나 힘들지 가늠하기 조차 어렵지만 꼬북이도 엄마아빠와 영원히 함께인것은 변함 없음을 알꺼라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몸과 마음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작년에 출산한 아기 엄마이고
양수가 터져 제왕으로 출산해서 그것만으로도 고통이 얼마나 클지 아는데……
너무 고생하셨고 몸조리 부디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
꼬북이가 봄이나 여름으로 다시 찾아올 그날이 분명 머지 않을 거라 믿어요 🤍🫧
귀여운 택이, 그리고 디제이님하고 늘 행복하세요
저는 세번의 임신 끝에 지금의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두번째 임신 중기에 아기를 보내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서 울어요^^ 슬픔은 당연한거니깐요. 그리고 기억해줘야죠. 내 아기였으니까.. 혹 다음번에도 꼬북이가 찾아와준다면..임신 기간 내내 마음 조리지 마시고, 그 기간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 전에 몸과 마음을 잘 회복하는게 먼저겠지요^^ 힘내세요. 가을씨 세가족과 보낸 짧은 시간이 아쉬워, 꼭 다시 와줄꺼예요!!
가을님 많이 힘드셨겠네요... 겨울이 좋은곳 갔을꺼에요.. 빨리 건강 회복 하시길 바랄께요..가을님네 가족들이 2024년에는 더더 행복한 일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가을언니 영상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ㅠㅠ마치 제 일처럼 너무 맘이 아팠어요 언니에게 좋은일이 반드시 생길거에요! 응원합니다❤
다시 오더라고요 건강하게요
우리엄마도 첫째 잃었는데 그뒤에 셋을 얻었어요
이 영상을 만드시면서도 얼마나 우셨을까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을,,겨울,,겨울 지나 봄... 봄이 올거예요. 같이 슬퍼하면 슬픔이 반으로 준다는 말이 진짜이길 바랍니다. 같이 슬퍼한다는 말밖에 못하겠어요..ㅠㅠ
울고 슬퍼할만큼 슬퍼하셔요.
슬픔을 외면하면 나중에 더 큰슬픔이 와요
저도 같은 경험이있어 가슴이 너무 미어지지만
멀리서 온맘다해 응원할게요
한참을 멍하게 봤네요
용기내어주신 영상 잘봤습니다 가을님
꼬북이도 좋은곳에서 평온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 기도할게요
어제부터 계속 생각이 나서 영상을 자꾸 다시 보게 되네요..
죄책감.. 미안함 가지지않는게 너무 힘들겠죠?
그 누구의 탓도 전혀 아닌걸요
누구에게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요..
가을언니… 항상 잘해왔고.. 최선을 다해왔는걸요
그리고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해주고 싶은걸 하는거니까ㅠ 부담갖지 말고.. 미안해하지ㅜ말구… 미안해하지마요
전혀 미안한 일이 아니에욥..
묵묵히 곁을 지켜줄 가족들과..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하길 멀리서 빌게요..
저에게 월요일마다 큰 기쁨을 주었고 일주일치의 설렘을 가져다준 가을언니.. 행복하길 바라.. 정말루..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고,
위로조차도 하기 힘든 일이네요..
남편분과 잘 추스리길 바래요 가을님
인생은 늘 맘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죠
힘든날이 있으면 좋은날이 오기 마련입니다
다시 좋은날이 꼭 올거에요
가을언니 동진님! 겨울이가 더 단단하게 튼튼한 모습으로 선물처럼 또 나타나 줄거에요 그러니 언니,동진님도 더더 행복해지셨으면 해요 주변에는 응원해주는 사람들만 있자나요❤❤ 건강챙기시고 천천히 와주세요😊
아기 또 가지면 되니까 슬픔은 저 하늘로 날려버리자구요!!
더 튼튼하고 건강한 아이가
가을씨 또 찾아올거에요 홧팅!
갈언니 그리고 동진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진심을 다해 행복을 바랍니다
어쩔 수 없는 일 엄마와 아빠의 부족함도 아닌, 아가가 너무 예뻐서 이 세상을 잠시 다녀간 것처럼 너무 이쁜 꼬북아 잘가
겨울은 다시올거예요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다시 가을답게, 가을을 보냅시다❤
가을님 이런 댓글조차 다는 것이 많이 고민이 되지만 가을님 가정에 평안만 깃들길 바라며 마음을 전합니다.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영상보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고 있어요....이제는 가을 언니 행복길만 걸을거에요💕
가을님 저도 조금은 다르지만 유산을 했었기에 더 온전히 느껴지는거 같아요 우리 꼭 다시 만나요 분명 그런날이 올거예요!
보면서 넘 슬펐네요,, 가을님은 저희가헤아릴수없을만큼 슬펐을것같아요
아이가 잘못되면 엄맏들은 자기탓이라생각하죠,, 그게 당연한 엄마입장생각이구요
근데 가을님 잘못 없어요 상실감은 크겠지만
곁에 슬플때 기댈수있는 든든한남편분이계시고 걱정해주는 부모님들이 계시고
언제나 쫄랑대는 택이가있고 가을님의 일에 누구보다 같이 즐거워해주고 슬픈일은 더 슬퍼해주는 구독자님들도계십니다
하루빨리 털어내진못하시겠지만 저희는언제나 기다리고있을테니 부디 몸도마음도 건강하게 돌아오셔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