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온 순둥이 며느리~ 지금껏 못 다한 효도를 하기 위한 그녀의 특별한 귀향길! [러브인아시아 KBS 2011092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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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2 ก.ย. 2024
  • [러브 인 아시아] 태국댁 지라폰의 오매불망 사부곡
    ■ 고향에 한국의 맛을 선물하고 싶어요!
    한국 생활 5년 차로 주부 9단이 다 된, 수크랏 지라폰 씨!
    뭐든 척척 해내는 살림꾼인 그녀도 못하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부족한 요리 실력! 때문에 매번 시어머니께 SOS를 청한다는데~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열무김치~그 맛은 일품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가 가장 행복하다는 지라폰 씨,
    하지만 고향에 있는 가족 생각이 간절해지는 시간이기도 한데... 고향에 한국의 요리를 전하고픈 그녀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까?
    ■ 태국에서 온 살림꾼, 수크랏 지라폰!
    4살 그리고 6개월이 된 어린 남매를 키우고 있는 지라폰 씨!
    육아하랴~살림하랴~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지만 한국 물건이 필요한 태국 사람들에게 구매대행 일을 해주고 있다.
    비록 수입은 적지만 가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바쁜 와중에도 그녀가 절대 빼놓지 않는 것이 있으니~ 바로 주말마다 배 과수원을 하는 시댁을 찾아 일손을 돕는 것!
    싹싹하고 정 많은 성격 덕에 가족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한국 생활을 하고 있는 지라폰 씨~
    하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고향, 태국을 향한 그리움이 가득한데... 오늘도 가족 생각에 눈물짓는 지라폰 씨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아버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3년 만에 고향, 태국으로 향하는 지라폰 씨 가족!
    그리웠던 친정 가족들과 반가운 인사도 잠시~ 부쩍 야위신 외할아버지의 모습에 마음이 아파오는데...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외조부님의 손에서 자랐던 지라폰 씨~ 오랜만에 고무 농장을 찾아 아버지와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위한 전통 의식인 ‘탐분’도 올리는데... 어려운 생활 탓에 14년 만에 올린 의식.
    가족은 아버지의 명복을 빌며 그동안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는다.
    그 후 쑤완 동굴 사원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 깊이 새기는 가족들!
    특별한 귀향길에 오른 지라폰 씨의 친정 방문기를 함께한다.
    ■ 언니가 간다! - 김천 다문화 가족의 가을 운동회
    경상북도 김천시에선 가을이면 특별한 운동회가 열린다!
    바로 지역 내 다문화 가족들이 총출동하는 ‘다문화 운동회’가 그것!
    낯선 땅에서 적응하느라 힘들었을 아내들을 위해 남편들이 나서서 운동회를 준비한 지 3년 째~
    매년 약 400여 명 정도의 다문화 가족이 참가해 줄다리기, 계주 등을 하며 온몸으로 마음껏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데~
    이 특별한 가을 운동회에 러브 인 아시아 두 언니가 초대됐다!
    언어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정을 나누며 모두 하나가 된 순간을 따라가 본다.
    #효도 #며느리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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