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장면이 간호사분들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표현된 장면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래서 정말 간호사도 우울증 걸릴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보영님의 어두운면 연기도 인상깊었고.. 어릴때 아파서 병원에 오래 입원했었는데 그땐 몰랐던 간호사님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간호사 처우때문에 우울증걸렸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작품 속 정다은은 환자의 안타까운 일을 겪고서 우울증이 급격하게 온 경우에요..! 원작에서도 그렇게 묘사되구요.. 하필 정다은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상황이라 자책감이 심한겁니다 외람되지만 간호사분들 처우 개선엔 저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맞아요...신규때 생긴 트라우마가 평생 따라다니기도합니다...별거아닌거에도 발작버튼이되고...웃는걸로도 시비걸던 사람들 밑에서 과하게 많은 환자수에 퇴근도 못하고...쓰러져가며 일잘한단말 들으며 일해도 무시받는 직업...대한민국 간호사...내가 이런걸 왜해서 나이만 먹어서 이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서...그만 못두는 현실...타직종가기엔늙었고...참...알수없는...
공감가서 눈물나네요 5년차간호사인데 지금도 동굴같은 방안에 있을때 제일 안정감을 느끼고 무기력이 일상이되어버렸어요 원래는 안그랬던것같은데...,안그랬던시절이 이제 기억조차 희미해요 우울감과 항상 함께했어서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아무것도 제겐 의미가 없어요..딱히 죽고싶은건아닌데 그렇다고 살고싶지도않은....저만 그런건 아닐것같아요...간호사여러분 화이팅..!
직업을 떠나서 이 마음과 상황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약 1년 전까지만 해도 딱 저런 기분과 상황이었는데,, 다은이는 자기를 삼키는 바닥에서 벗어나려고 두려워했지만 저는 오히려 어떠한 저항이나 반발심도 느껴지지 않는 정도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버리지 않으려 마지막 힘을 내어 병원에 갔었고 지금은 잘 버텨내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가능하게 해준 정신과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사라는 새로운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울에 빠져드시는 분들, 무기력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분들,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여러분들은 오히려 너무나 치열하고 힘겹고 인간적으로 살아왔기애 더 많은 힘듦을 느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정말 힘들고 버겁겠지만 여러분들도 저처럼 아주 조금만 조금의 힘만이라도 쥐어짜내실 수 있기를 바라요, 그래서 저와 같은 세상에서 함께 힘내서 행복하게 숨 쉬고 살고있음에 감사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언젠가는 꼭 만날 수 있게 어떤 모습이든 세상에서 존재해주세요 이상 수능은 망쳤지만 정신과 의사를 위해 치열하게 1년 더 버텨볼 수험생의 이야기였습니다
드라마 보면서 주변인들 반응까지 빼다박은 게 제가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음이 찡했네요 ㅠ.. 지금도 완전 괜찮아졌다고 얘기하긴 힘들 수도 있지만요 이 드라마를 통해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혼자만 끙끙 앓던 분들이 많이들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힘을 낼수가 없다 엄청 공감😢 끝없는 구덩이에 빠진 느낌, 이렇게나 우울할 수 있구나 숨막히는 느낌,,, 불안하고 또 불안하고 나자신도 못챙기는데 다른사람 생각 못합니다,,, 저두 간호산데 일이 힘든건 짜증나는데 사람이 힘들게 하면 스트레스 넘 받아서 태운다 싶으면 바로 그만 둡니다, 인생 1~2년 사는거 아니고 살아온 날보다 곱절은 더 살아야 하는데 버티다가 부러져서 병원 신세 지고 싶지 않아서요, 그렇게 몇번을 그만두구 지금은 작지만 다들 잘해주구 나름 이쁨 받아요,, 일은 힘들지만,, 스스로 자가 진단해보고 나는 버틸 성격아니면 빨리 그만두세요….😢😢
우울증의 대부분은 어떤 상황이든 어떤 문제든 그 탓을 자기자신에게로 돌리는것에 있는것 같아요. 대사에서도 나오죠.'모두가 힘들어졌다.나때문에' 보통의 경우 내가 잘못한것만 인지하거나 내 탓이 아니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경우도 종종 있는데 우울증을 가진 경우 대부분 내가 잘못한게 아닌것조차도 모두 내탓인것처럼 느껴지게 되면서 자기자신을 계속 탓하게되고 점점 더 우울의 수렁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거같아요.누구보다 남탓을 못하는 사람들이 더 잘 걸리는것 같은... 그러니 우울증 걸린 사람들에게 나약하게 굴지말고 이겨내보라는둥 힘을 내라는둥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겨내지 못하는,일어서지 못하는 내 자신을 또 탓하게 돼요.가장 좋은건 그냥 지금 그렇게 버티는것만으로도 고맙다고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사회에서 힘들었을 때….갑작스럽게 우울이 심하게 찾아와서 박보영 배우님 처럼 하루하루를 침대에서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다 날 위해서 해주는 여행…걱정…위로… 다 마음은 아는데… 그것 또한 받아드릴 힘이 없었어요… 괜히 나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구 그 마음에 응답 못해줘서 미안한 맘만 더 커지고…그럴수록 죄책감만 더 커지고 누군가 우울증이 왔을 수도 있지만 우울이 찾아와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자기 발로 회복이 될 때까지 주변사람들은 기다려주면 좋겠어요… 자기도 알아요… 지금 나 자신이 너무 힘들어 한다는걸요… 하지만 어떻게 하면 일어나서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지 모르고 그럴 힘이 안나서 자신이 더 괴로운거예요… 주변사람들한테 미안하고 걱정해줘서 고맙지만 지금은 그 감사한 마음을 받아드리기 버겁기 때문에 그냥 옆에서 기다려주는게 나은거 같아요….때론 자신의 걱정 때문에 누군가가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아주시면 감사할게요… 이 영상 보고 제가 힘들었을 때 저희 가족과 제가 겹쳐보여 글 적어봐요..🙂 그리고 모두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래요🙏
저 정도는 아니지만 우울함이 깊을때는 나를 위한답시고 제발 저 남자처럼 억지로 끌어내지말았으면 좋겠음.... 마음에 손상을 너무 입어서, 자기방어가 너무 강하고 저런다고 고맙지도 않음ㅋㅋㅋㅋ 끌어내는거 거절하면 저렇게 손절당하고ㅋㅋㅋㅋㅋ진짜 더 인간관계 염증나고 돌아버림ㅋㅋㅋㅋㅋ
누군가의 위로,공감을 받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요 기다리기만 하면 말대로 극단적선택까지 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고 침범하는 행위는 더 위험하다고 봐요.. 차라리 같이 가만히 있거나 잠시 같이 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쨌거나 마음이 지친거니까.. 정신상태가 불안정한테 문따고 들어오는 행위,끌어내는 행위 굉장히 마음의 균형이 무너져요.. 결국 도와주려던 사람은 지쳐서 모진말을 뱉고 돌아서는데 이는 당연해요 지치겠지 근데 그럴거면 시작을 하지않는게 좋죠
한때 내가 가장 우울하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유일하게 나를 자기 자신처럼 생각해주고 자기보다 나를 더 챙겨주고 걱정해주던 내 친구가 생각나네 내가 죽을까봐 하루라도 더 옆에 있으려고 하고… 내 이런모습까지 받아주느라 지친 너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에게 지친 너는 나를 떠났지만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
나도 거의 하루종일 커튼 치고 방 어둡게 만들어서 누워만 있고 밥도 하루에 한 끼 먹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음 아무도 만나기 싫고 그냥 혼자 있고 싶음 아무도 말 안 걸었으면 좋겠고 이것도 우울증에 해당이 되는 건가... 엄마는 니가 게을러서 그렇다는데 진짜 게으른 거 같기도 하고...
ㅠㅠ알아요 저는 n수를 오래했는데 창문만 보면 뛰어내리고 싶었고 솔직히 차가 나한테 온다면 피하고 싶은 생각조차 안들었어요 안전불감증 온 기분.. 비슷합 입장에서 저도 말이야 쉽고 지금도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본인 역량껏만 살기.. 너무 무리하지말고 맛있는거 좋은거 많이보고 행복하시구요❤
지난해 초에 매분마다 사람을 쪼면서 괴롭히는 전 직장 상사때문에 급격한 우울증을 앓았어요.. 사실 우울증인지도 모른채 그저 딱 눈감았다 뜨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던 나날이었죠.. 하루종일 시달리다 퇴근해서 집에오면 그저 아무것도 하기싫고(밥생각도 안났어요 진짜..) 주말엔 다은이처럼 밥도 물도 마시지 않은채로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고 잠만 잤어요. 죽고싶었는데 용기는 안나고 세수하다가 갑자기 엄청 심하게 울기도 하고 그런 나날이 반복되다가 본능적으로 이러다 진짜 내가 내자신을 해치곘다 싶었는지 퇴사카드 던지고 나와서 몇달 쉬니까 좀 좋아지더라고요.. 한참 뒤에 생각해 보니 그게 우울증이었던것 같았어요 사실 다른 회사 온 지금도 완전히 나아졌다고 보기는 힘든게 당황하거나 하면 바로 불안해지고 패닉이 오더라고요.. 이제 정말 병원가서 치료가 필요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암튼.. 진짜 무력감이 사람을 지배하면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다 필요없어 지고 그저 침대에 붙어서 눈감았다가 그대로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다은이 저 모습이 작년의 제모습과 너무도 똑같아서.. 한참 울다가 쓰고 갑니다..
일 잘한다고 업무 이빠이 주더니 공황 장애 진단 받았다니까 무슨 동물원 동물 보듯 보고 말도 안 걸던 전 회사 사람들 생각남. 업무가 아니라 사실은 그 이상한 조직 분위기, 그들의 마인드가 문제였구나, 깨달음. 공황 장애 덕분에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남겨야하는지 확실히 깨닫게 됐다.
지금은 애 낳고 사십대중반에 교대근무 피하려고 정신과 십년 했지만 학생때 2주 실습동안 그때 남친이 실습 끝나고 정신과랑 나랑은 안앚는것 같다고 첨으로 얘기한듯ㅋ 내가 많이 우울해했단다는... 아마도... 정신과 수업에서 배웠던바 '역전이'된것같다 환자와 인터뷰 하면서^^
음.. 저런 간호사들도 간혹 있겠지만 정신과 간호사들은 대부분 무표정으로 영혼없이 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과 특성상 환자들에게 낮일정시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하게한다. 그 시간중 비쥬로 작품을 만드는 시간에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그걸 달라고하는 간호사도 있었다. 안주니까 그담부턴 나한테 빡세게 굴더군..😢
이 드라마 소재도 흥미로웟고 재미있게 보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낀게 어느정도 간호사분들에 처우 개선에 대해 말하고 싶엇던것같긴한데 너무 지나치게 갑과을? 수직관계에 또렷이 이야기하는... 고기굽기등 뭐 일 나누기등등 그러다 갑자기 간호사 박보영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그럴수있지 아플수있는데 9화였나? 이건 뭐 자기가 하던일을 인식하고 있는 박보영 본인 환자가 약을 뱉는다던지 자신이 정신과 간호사인데 왜 이런 취급받느냐인지 완전히 환각 상태로 간듯 표현한게 이상하게 아픈걸 묘사한건데 굉장히 불쾌하더라... 좀더 보다 너무 극적이면 아에 안보기로햇는데 10화보고있네 ㅋㅋㅋㅋㅋ 뒤편으로 갈수록 답답한 드라마같네
유럽에서 살다보니 10화를 보면서 정말 다른점을 보았어요. 집을 사고 이사를 못해서 싸인얻으러 다니는 거 (유럽에선 프라이버시 땜에 말할필요 없고, 특히 병은 무슨 병이던지 되게 민감한데. 회사에도 무슨병 걸렸는지 얘기하기 싫으면 안해도 됨. 억울한 경우 힘모아서 법적투쟁과 매스컴을 통해 계몽을 허려고 애쓴다. 특히 부모님들이 후세대를 위해서라도) 정신병 간호사가 우울증걸리면 치료하고 입원하면 병과내고, 복직하고, 정말 심해지면 장애등급받고. 우리나라는 정도 많고 좋은 나라인데 조금씩 더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꾸꾸꾸꾸 내가 병 원만 길병원 수도 병원 의료원 경상대 병원 성모병원 단국대 병원 가보고 1 년은 입원해 있었는데 큰수술 1 번작은 작은 수술 1 번 몸도 엄청 아픈데 멀더 격어 봐야 한단건지... 환자한테 저리 관심 같고 잘해주는 간호사님 둘밖이 없었음 워낙 바쁘고 힘들 어서 그런것도 있고 사명감 보단 돈떼메 일하는 거니까 요센 자기 할일만 하면 되고 장기 입원 아니 면 환자랑 정붙이기도 어렵고 좋은 보편적으로 거이다 좋은 간호사님 들이시긴 하조 모든 간호사가 다은 같다는건 억지지...
저는 이 장면이 간호사분들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 라고 표현된 장면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래서 정말 간호사도 우울증 걸릴 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보영님의 어두운면 연기도 인상깊었고.. 어릴때 아파서 병원에 오래 입원했었는데 그땐 몰랐던 간호사님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간호사 처우때문에 우울증걸렸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작품 속 정다은은 환자의 안타까운 일을 겪고서 우울증이 급격하게 온 경우에요..! 원작에서도 그렇게 묘사되구요.. 하필 정다은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다른 결과를 낳을 수 있었던 상황이라 자책감이 심한겁니다 외람되지만 간호사분들 처우 개선엔 저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맞아요..죄책감..
간호하다 본인이 간호받아야하는 간호사로 만드는 열악한 병원 현실..신규때라면 다들 한번쯤 다 우울증 겪어봤을듯
맞아요...신규때 생긴 트라우마가 평생 따라다니기도합니다...별거아닌거에도 발작버튼이되고...웃는걸로도 시비걸던 사람들 밑에서 과하게 많은 환자수에 퇴근도 못하고...쓰러져가며 일잘한단말 들으며 일해도 무시받는 직업...대한민국 간호사...내가 이런걸 왜해서 나이만 먹어서 이거말곤 할 수 있는게 없어서...그만 못두는 현실...타직종가기엔늙었고...참...알수없는...
진짜 시스템이 문제가 제일 큼
공감가서 눈물나네요
5년차간호사인데 지금도 동굴같은 방안에 있을때 제일 안정감을 느끼고 무기력이 일상이되어버렸어요
원래는 안그랬던것같은데...,안그랬던시절이 이제 기억조차 희미해요
우울감과 항상 함께했어서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아무것도 제겐 의미가 없어요..딱히 죽고싶은건아닌데 그렇다고 살고싶지도않은....저만 그런건 아닐것같아요...간호사여러분 화이팅..!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다 우울증일거 같애.......
@@저세상텐션-l9b간호사님들 덕에 삶을 이어가고있는 12년차 암환자 입니다. 환자들이 알아요. 님들 수고하시는 거..부디 자부심을 가져주세요.👍❤️❤️
정신과병동 근무하는 간호사였고 정신과 병원이 폐업하면서 환자들을 다른병원에 보낼때 그 착잡한 감정과 죄책감으로 한동안 우울증때문에 정신과 치료와 상담심리 1년동안 받았네요.. 정신과 병동 진짜 힘들어요..정신적으로..ㅠㅠ 공감됩니다
박보영 연기 진짜 너무 잘한다.. 목소리 음 하나하나가 감정이 서려있어ㅠㅠ
꺼내주는건 정상적인 사고를 할 수 있을 때는 고맙지만 다은같은 우울감을 갖고 있는 사람한테는 독임.. 본인이 상처받고 저렇게 돌아설거면 차라리 도와줄 생각을 하지않는게 나은데.. 저렇게 돌아서면 우울증환자는 더 우울해짐 차라리 같이 누워있고 옆에 있어주지
직업을 떠나서 이 마음과 상황에 너무 공감이 됩니다
약 1년 전까지만 해도 딱 저런 기분과 상황이었는데,, 다은이는 자기를 삼키는 바닥에서 벗어나려고 두려워했지만 저는 오히려 어떠한 저항이나 반발심도 느껴지지 않는 정도였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버리지 않으려 마지막 힘을 내어 병원에 갔었고 지금은 잘 버텨내고 있는 제 자신이 자랑스럽고 가능하게 해준 정신과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사라는 새로운 꿈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울에 빠져드시는 분들, 무기력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시는 분들, 여러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너무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말아주세요. 여러분들은 오히려 너무나 치열하고 힘겹고 인간적으로 살아왔기애 더 많은 힘듦을 느끼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정말 힘들고 버겁겠지만 여러분들도 저처럼 아주 조금만 조금의 힘만이라도 쥐어짜내실 수 있기를 바라요, 그래서 저와 같은 세상에서 함께 힘내서 행복하게 숨 쉬고 살고있음에 감사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언젠가는 꼭 만날 수 있게 어떤 모습이든 세상에서 존재해주세요
이상 수능은 망쳤지만 정신과 의사를 위해 치열하게 1년 더 버텨볼 수험생의 이야기였습니다
응원합니다
@@쨀랠롱 감사합니다!
@@Mei메이올해 가시나용 ㅠㅠ
될겁니다 미래의 의사쌤!!
보면서 너무너무 울컥했던 장면😭
중재자님 아프지 마세요❤
여기서부터 너무 급격하게 우울해져서 보기가 좀 힘들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애드라마
우리나라 간호사 분들 처후도 많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드라마 보면서 주변인들 반응까지 빼다박은 게 제가 힘들었던 시절이 생각나서 마음이 찡했네요 ㅠ.. 지금도 완전 괜찮아졌다고 얘기하긴 힘들 수도 있지만요
이 드라마를 통해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서 혼자만 끙끙 앓던 분들이 많이들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죽어도 상관 없다는 말이 너무 공감된다....... 우울증 걸린 친구가 하는말이 죽고싶다가 아니라 그냥 죽든살든 상관없다였는데 요즘 그 기분 뭔지 알것같다.....
넘 마음 아픈 장면이었죠ㅠㅠ 보영님의 어두운 연기도 몰입되네요😢
힘을 낼수가 없다 엄청 공감😢
끝없는 구덩이에 빠진 느낌,
이렇게나 우울할 수 있구나 숨막히는 느낌,,, 불안하고 또 불안하고
나자신도 못챙기는데 다른사람 생각 못합니다,,,
저두 간호산데 일이 힘든건 짜증나는데 사람이 힘들게 하면 스트레스 넘 받아서 태운다 싶으면 바로 그만 둡니다, 인생 1~2년 사는거 아니고 살아온 날보다 곱절은 더 살아야 하는데 버티다가 부러져서 병원 신세 지고 싶지 않아서요, 그렇게 몇번을 그만두구 지금은 작지만 다들 잘해주구 나름 이쁨 받아요,, 일은 힘들지만,, 스스로 자가 진단해보고 나는 버틸 성격아니면 빨리 그만두세요….😢😢
우울증의 대부분은 어떤 상황이든 어떤 문제든 그 탓을 자기자신에게로 돌리는것에 있는것 같아요. 대사에서도 나오죠.'모두가 힘들어졌다.나때문에' 보통의 경우 내가 잘못한것만 인지하거나 내 탓이 아니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경우도 종종 있는데 우울증을 가진 경우 대부분 내가 잘못한게 아닌것조차도 모두 내탓인것처럼 느껴지게 되면서 자기자신을 계속 탓하게되고 점점 더 우울의 수렁으로 빠져들어가게 되는거같아요.누구보다 남탓을 못하는 사람들이 더 잘 걸리는것 같은... 그러니 우울증 걸린 사람들에게 나약하게 굴지말고 이겨내보라는둥 힘을 내라는둥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이겨내지 못하는,일어서지 못하는 내 자신을 또 탓하게 돼요.가장 좋은건 그냥 지금 그렇게 버티는것만으로도 고맙다고 괜찮다고 말해주세요.
사회에서 힘들었을 때….갑작스럽게 우울이 심하게 찾아와서 박보영 배우님 처럼 하루하루를 침대에서 보냈습니다…. 가족들은 다 날 위해서 해주는 여행…걱정…위로… 다 마음은 아는데… 그것 또한 받아드릴 힘이 없었어요… 괜히 나 때문에 다들 힘들어하구 그 마음에 응답 못해줘서 미안한 맘만 더 커지고…그럴수록 죄책감만 더 커지고 누군가 우울증이 왔을 수도 있지만 우울이 찾아와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자기 발로 회복이 될 때까지 주변사람들은 기다려주면 좋겠어요… 자기도 알아요… 지금 나 자신이 너무 힘들어 한다는걸요… 하지만 어떻게 하면 일어나서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지 모르고 그럴 힘이 안나서 자신이 더 괴로운거예요… 주변사람들한테 미안하고 걱정해줘서 고맙지만 지금은 그 감사한 마음을 받아드리기 버겁기 때문에 그냥 옆에서 기다려주는게 나은거 같아요….때론 자신의 걱정 때문에 누군가가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알아주시면 감사할게요… 이 영상 보고 제가 힘들었을 때 저희 가족과 제가 겹쳐보여 글 적어봐요..🙂 그리고 모두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래요🙏
간호사뿐 아니라 소방관도 트라우마 엄청나다고 함.
정작 자기를 못챙기신다고 함.
치료를 해야되는걸 알아도 나 빠지면 동료힘들다고 못빠져서 병을 키우신다고 하죠
저 바닥 꺼지는 연출 진짜 대박이다 딱 저런 느낌인데 처음엔 땅이 조금식 흔들리는 느낌이 나다가 푹 가라앉아 버리는 느낌이 나더라고요
이불보쌈 저만 웃기나요? 박보영 우울증 상태 때문에 웃기 애매한 장면인데 업혀서 꼬물꼬물 하는거 너무 귀엽다..
근데 그 이불은 어떻게됨
@@d._eun7ㅋㅋㅋㅋㅋㅋ우울증보다 이불걱정을
유찬이 가고나서 이불 다시 가져온듯ㅋㅋㅋㅋㅜ
근데 정말 가끔은요, 저렇게 푹 자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해도, 이렇게 개으르게 누워서 뒹굴기만 해도 전혀 비난받지 않고, 규칙에 따르라고 핍박받지 않는 느낌이 마음을 제자리로 돌아가게 도와주는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박보영 마음 너무 이해가 된다..
너무 슬프다 간호사들은 자기 자신을 못돌보게 함 ...병원에서 정신과 6개월에 한번씩 보게 해야함 ㅠㅠ
저 정도는 아니지만 우울함이 깊을때는 나를 위한답시고 제발 저 남자처럼 억지로 끌어내지말았으면 좋겠음.... 마음에 손상을 너무 입어서, 자기방어가 너무 강하고 저런다고 고맙지도 않음ㅋㅋㅋㅋ 끌어내는거 거절하면 저렇게 손절당하고ㅋㅋㅋㅋㅋ진짜 더 인간관계 염증나고 돌아버림ㅋㅋㅋㅋㅋ
그럼 어떤게 좋은가요? 안끌어내면 그대로 혼자 가라앉아서 죽을거같은데...
누군가의 위로,공감을 받고 싶어한다고 생각해요 기다리기만 하면 말대로 극단적선택까지 가는 사람도 있는데 그렇다고 침범하는 행위는 더 위험하다고 봐요.. 차라리 같이 가만히 있거나 잠시 같이 쉰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어쨌거나 마음이 지친거니까.. 정신상태가 불안정한테 문따고 들어오는 행위,끌어내는 행위 굉장히 마음의 균형이 무너져요.. 결국 도와주려던 사람은 지쳐서 모진말을 뱉고 돌아서는데 이는 당연해요 지치겠지 근데 그럴거면 시작을 하지않는게 좋죠
@@user-yv5ti1oh6k그냥 내버려두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비슷한상황인데요 돌아오겠죠 기다려주세요 제발 그만 연락했으면 좋겠어요 내상태는 내가제일 잘압니다 😂 기다랴주세영
젤듣기싫은말 그럴때일수록 나가야한다 약에의지하지말아라 버릇된다.. 치료약인데 ㅈㄹ
이런 드라마가 진짜 드라마다,, 강추
밖으로 이끌어주는 친구있는게 축복이다
저러면 안돼요 오히려 저게 독이에요 진짜 우울증환자는 신발끈 묶을 힘조차도 없어서 괴로운데 저러면 괜찮아지는게 아니라 더 우울하고 힘들고 괴로워지는거예요 자기때문이라는 자책감 때문에 더요
드라마에서도 우울증환자한텐 저러면 안된다 하네요
한때 내가 가장 우울하고 힘들어하던 시기에 유일하게 나를 자기 자신처럼 생각해주고 자기보다 나를 더 챙겨주고 걱정해주던 내 친구가 생각나네 내가 죽을까봐 하루라도 더 옆에 있으려고 하고… 내 이런모습까지 받아주느라 지친 너에게 너무 미안하다 나에게 지친 너는 나를 떠났지만 진짜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
괜찮아. 같이 있던 시간은 후회없으니까
그런친구 있을때 참 귀찮은 상황이지만 나중엔 인생잘살았구나 싶긴하죠
우울증을 겪어봤는데 마지막장면이 정말 공감되는것같아요 검은바다에 빠지는 느낌이드는거
부럽다 이렇게 신경 써주는 사람이 있어서
참 우울이라는게 한번 제대로 걸리면 회복하는데 오래걸리죠😢
이 드라마 보고싶은데 내 과거 같아서 너무 마주하기 두려워서 짤로만 본다.... 정말 너무 공감되고 가슴아픈 드라마
박보영 너무좋다 2년주기로 드라마찍는데 이제 25년때 찍으려나ㅜㅜ 15년 귀신 17년 도봉순 19년 어비스 21년 멸망 23년 정신병동 ㅜㅜ 언제기둘려
정신병동 주기적으로 봐야 ㅋㅋㅋ
0:45 뭔가 안쓰럽고 짠한 마음이 있긴한데 너무너무 귀여운..
나도 거의 하루종일 커튼 치고 방 어둡게 만들어서 누워만 있고 밥도 하루에 한 끼 먹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음 아무도 만나기 싫고 그냥 혼자 있고 싶음 아무도 말 안 걸었으면 좋겠고 이것도 우울증에 해당이 되는 건가... 엄마는 니가 게을러서 그렇다는데 진짜 게으른 거 같기도 하고...
무조건 햇빛 쐬세요
게으른거 아니에요ㅠㅠ 저도 그런적 있는데 진짜 뭔가를 부지런히 하고 싶어도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와우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네요? 게으른거래요 사람들은 그냥 게으른거라규 생각하라해요 그게 일년이년 넘으면 그제서야 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본인은 병원가봐요 저는 못가봤지만 ㅎㅎ
아프신거죠, 아픈건 나쁜것도 우리의 책임도 아닌것 같아요.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들조차 타인의 우울을 전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절대 땡똥님이 게을러서 그런 게 아닙니다, 절대로...
메이킹 얼른 풀어주세요ㅜㅜ
2:20 반응속도 ㄷ
너무 아픈데 저런말 들을 때…
정말 죽고 싶었다…
너무 너무 힘들어서…
드라마 만드니까... 사람들이 우울증 있는사람 입장에서 이해해주면 좋겠다...
안돼 정다은 절대 지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그만뒀지만 종합병원 3교대 했을때 8병동이라 8층이엿는데 창문 보면서 여기서 뛰어내려서 다치거나 죽으면 출근 안하겠지 차도에 뛰어 들어서 다치면 출근 안하겠지 생각 엄청 많이 했어요 너무 우울해서ㅠㅠ 퇴사가 답이였어요
ㅠㅠ알아요 저는 n수를 오래했는데 창문만 보면 뛰어내리고 싶었고 솔직히 차가 나한테 온다면 피하고 싶은 생각조차 안들었어요 안전불감증 온 기분.. 비슷합 입장에서 저도 말이야 쉽고 지금도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본인 역량껏만 살기.. 너무 무리하지말고 맛있는거 좋은거 많이보고 행복하시구요❤
@@도라지탕-j1z혹시 엔수가 끝나신 상황인가엽 ㅠㅠ
너무 힘든 나로써 너무 공감 되고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냐 이 말 들으면 너무 공허해
나만 저 이불 신경쓰임? 흙묻었을 거 같아…
박보영 좋아해서 가볍게 봤다가 묵직한 한방 맞고 나가 떨어졌습니다..꼭 보셔요.. 수작입니다.
환자와의 동일시가 이렇게 무섭다
지난해 초에 매분마다 사람을 쪼면서 괴롭히는 전 직장 상사때문에 급격한 우울증을 앓았어요.. 사실 우울증인지도 모른채 그저 딱 눈감았다 뜨면 죽어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가득했던 나날이었죠..
하루종일 시달리다 퇴근해서 집에오면 그저 아무것도 하기싫고(밥생각도 안났어요 진짜..)
주말엔 다은이처럼 밥도 물도 마시지 않은채로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고 잠만 잤어요. 죽고싶었는데 용기는 안나고 세수하다가 갑자기 엄청 심하게 울기도 하고 그런 나날이 반복되다가 본능적으로 이러다 진짜 내가 내자신을 해치곘다 싶었는지 퇴사카드 던지고 나와서 몇달 쉬니까 좀 좋아지더라고요..
한참 뒤에 생각해 보니 그게 우울증이었던것 같았어요
사실 다른 회사 온 지금도 완전히 나아졌다고 보기는 힘든게 당황하거나 하면 바로 불안해지고 패닉이 오더라고요.. 이제 정말 병원가서 치료가 필요한건가 싶기도 합니다....
암튼.. 진짜 무력감이 사람을 지배하면 가족도.. 친구도.. 지인도.. 다 필요없어 지고 그저 침대에 붙어서 눈감았다가 그대로 죽어버렸으면 하는 생각만 하게 되더라고요.. 다은이 저 모습이 작년의 제모습과 너무도 똑같아서.. 한참 울다가 쓰고 갑니다..
알고보면 우울증인데 자기자신이 우울증인 거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고 함...
나와라! 시즌2!
공감능력 많은 사람은 아픈 사람 돌보는 일하면 안돼요
일 잘한다고 업무 이빠이 주더니 공황 장애 진단 받았다니까 무슨 동물원 동물 보듯 보고 말도 안 걸던 전 회사 사람들 생각남. 업무가 아니라 사실은 그 이상한 조직 분위기, 그들의 마인드가 문제였구나, 깨달음. 공황 장애 덕분에 내 주변에 어떤 사람들을 남겨야하는지 확실히 깨닫게 됐다.
나같이 가치없는 인간이랑 어울리기엔 넌 너무 좋은 사람이어서, 넌 나와는 달리 행복해야 하니까.
괜히 나랑 같이 있으면 너까지 우울해질까봐.. 그래서 난 네가 정말 필요한데도 너의 손을 잡을 수가 없어...
이런 감정일까요? 연기 정말 잘하네요 뽀영이누님
지금은 애 낳고 사십대중반에 교대근무 피하려고 정신과 십년 했지만 학생때 2주 실습동안 그때 남친이 실습 끝나고 정신과랑 나랑은 안앚는것 같다고 첨으로 얘기한듯ㅋ
내가 많이 우울해했단다는...
아마도...
정신과 수업에서 배웠던바 '역전이'된것같다
환자와 인터뷰 하면서^^
다들 역지사지는 생각안하나봐 저게 무슨뜻인지도 모르겠지? 평생 자신은 그렇게 안될꺼라고?
4일근무 시범하는 세브란스가 답입니다 간호사분들!
저렇게 윽박지르는 게 최악임
박보영 이불채로 업혀 가는거
너무 하찮고 귀엽쟎아 ㅋㅋ ㅜㅜ
내가 지금 이렇다...
本当にボヨンちゃんの演技が大好きと同時に、私も苦しくなったな。辛かった😢私の中の人生ドラマなりました。
나를보는거같다
정신이 지치면 겨울잠 자는 곰처럼 생활하는것도 좋지 않나? 대부분 생체신호가 빨간불이 뜨면 곰도 인간도 알아서 움직이게 되있으니 그 전까지 충분히 휴식기를 갖는거지.
간혹 타이밍 어긋나면 하늘로 승천하기도 하지만....
근데 넷플오리지널은 메이킹 안올려주나요?
바닥을 늪으로 표현해서 삼켜지는 연출 잘했다..
맨날 처자는데 외모가 저정도라고?
역시 박보영ㄷㄷ
나도 오프때 암것도 안 하고 잠만 자는데..
나도 우울인가..
출근하면 퇴근시까지 파워 간호사라 불리지만 퇴근과 그리고 오프내내 잠만 자는데
그건 피곤해서...근데 가벼운 운동이나 스트레칭 해보세요. 피곤이 더 빨리 풀립니다.
와 나 고딩때 우울증이였구나..증상이 똑같았네
이런거말고 조커를봐라 이거는 걍 정신질환 호소하는거
이 와중에 저 이불 좀 걷어내고 외투라도 입혀서 내보내지 생각했어요
아니 저 이불 빨아야 하잖아…
소설이군 어차피 다 직장임 사명감 따위 없음
ㅇㅈ
아니 뭔 우울증 환자를 다그치면 어쩌냐
1:19
넷플릭스한테 스포당했네
음.. 저런 간호사들도 간혹 있겠지만 정신과 간호사들은 대부분 무표정으로 영혼없이 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과 특성상 환자들에게 낮일정시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하게한다. 그 시간중 비쥬로 작품을 만드는 시간에 정성들여 만들었는데 그걸 달라고하는 간호사도 있었다. 안주니까 그담부턴 나한테 빡세게 굴더군..😢
그냥 멘탈이 존나 약한것 같은데
사람은 필연적으로 우울해지지 않고 자신에게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서 남탓으로 돌리기 마련인데 저 간호사는 보면 자신의 탓으로 계속 돌리는 경향이 있어 보임
지속해서 자신을 책망하는건 사실 그리 좋지 못한건데
드라마에서 보영님이 앓으시는 정신질환 이름이 뭔가요?
우울증입니다
보기가 너무 힘들다.. 흐아
이 드라마 소재도 흥미로웟고 재미있게 보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낀게 어느정도 간호사분들에 처우 개선에 대해 말하고 싶엇던것같긴한데 너무 지나치게 갑과을? 수직관계에 또렷이 이야기하는... 고기굽기등 뭐 일 나누기등등 그러다 갑자기 간호사 박보영이 아프기 시작하는데. 당연히 그럴수있지 아플수있는데 9화였나? 이건 뭐 자기가 하던일을 인식하고 있는 박보영 본인 환자가 약을 뱉는다던지 자신이 정신과 간호사인데 왜 이런 취급받느냐인지 완전히 환각 상태로 간듯 표현한게 이상하게 아픈걸 묘사한건데 굉장히 불쾌하더라... 좀더 보다 너무 극적이면 아에 안보기로햇는데 10화보고있네 ㅋㅋㅋㅋㅋ 뒤편으로 갈수록 답답한 드라마같네
갑자기는 아니고 공시생이엿던 그 형아가 살자해서 그런거임 현실부정 하는거임 지 탓같아서 현실부정을 하니까 지가우울증온것도 모르는 거
이거보고 정신병 걸렷는데 무료치료해줌남 우헤헿헿헷
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 잘 못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왜 의학은 모든 병을 약을 먹는걸로 치료하려 하는가...모든 약은 부작용이 있는데...
유럽에서 살다보니 10화를 보면서 정말 다른점을 보았어요. 집을 사고 이사를 못해서 싸인얻으러 다니는 거 (유럽에선 프라이버시 땜에 말할필요 없고, 특히 병은 무슨 병이던지 되게 민감한데. 회사에도 무슨병 걸렸는지 얘기하기 싫으면 안해도 됨. 억울한 경우 힘모아서 법적투쟁과 매스컴을 통해 계몽을 허려고 애쓴다. 특히 부모님들이 후세대를 위해서라도) 정신병 간호사가 우울증걸리면 치료하고 입원하면 병과내고, 복직하고, 정말 심해지면 장애등급받고. 우리나라는 정도 많고 좋은 나라인데 조금씩 더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간호사들 처우 개선이 중요하고 필요하긴 한데.. 역시나 또 이상한걸로 갈라친다.... 어디 회식에서 간호사한테 고기 굽게하냐.... 일단 자기들끼리 앉고 가도 인턴이나 전공의가 고기굽지 무슨 사석에서도 간호사한테 하대하는 듯하게 표현했는데 그런 병원이 어딨냐.... 요즘 졷나 조심한다 진짜 면담도 거의다 담당의가 직접 하지....
간식같은것도 대부분 환자들이 선물준거나, 교수님들이 받은거 그냥 병동에다가 주고 가는게 많은데 진짜 ㅈ같이도 표현해놨네 .. 박보영떔에 보는 드라마지만 갈라치기좀 그만했으면 대한민국
의사랑 간호사랑 회식은 왜하죠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게
Professional boundary 를 지켜야돼요
@@sinusrythm751 니들수간한테물어보셈..
현실엔 저런 간호사 몃없다...
몇년이지나도트라우마에시달리는간호사들있습니다...살아가야하기에...먹고살아야하는현실때문에 자신의 마음을외면하고살고있을뿐....정신적으로너무힘든데도...같은사람인데...다똑같죠...
@@arionni 애초에 정다은 처럼 환자 생각 하는 간호사가 없다 고요... 근데 먼 트라우마야 민들레 같은 간호사들 밖이 없는데 드라마랑 현실은 다름 게다가 민들레 같은 유능한 간호산드물고 대학병원 지방병원 의료수준 차이도 많이남
@@user-pi9cy4jn2m? 그니까 저사람이 그 말이잖아 ㅋㅋㅋ현실은 민들레같은 간호사만 있고 정다은같은 간호사는 일하기 힘들다고 별로 없다고. 혼자 뭐래는겨
@@성준박-d9g뭔데 이리 확신을 하냐?ㅋㅋㅋㅋ
@@꾸꾸꾸꾸 내가 병 원만 길병원 수도 병원 의료원 경상대 병원 성모병원 단국대 병원 가보고 1 년은 입원해 있었는데 큰수술 1 번작은 작은 수술 1 번 몸도 엄청 아픈데 멀더 격어 봐야 한단건지... 환자한테 저리 관심 같고 잘해주는 간호사님 둘밖이 없었음 워낙 바쁘고 힘들 어서 그런것도 있고 사명감 보단 돈떼메 일하는 거니까 요센 자기 할일만 하면 되고 장기 입원 아니 면 환자랑 정붙이기도 어렵고 좋은 보편적으로 거이다 좋은 간호사님 들이시긴 하조 모든 간호사가 다은 같다는건 억지지...
억지로 지멋데로구네
니 면상도 지 멋데로인듯 ㅋㅋ얼굴
근디 신발을않신었어? 글고 이불은 자고 덥고 하던건디 왜 바닥에 놔도
드러워졌잖아 아유 내가 못살어 증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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