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 영어 자막 있어요! Have you watched the other dong episodes? Did I miss any Yeouido secrets? Instagram: @igobart_ Next dong is either Sangam-dong, Daerim-dong or UI-dong (상암동, 대림동, 우이동)
비밀까지는 아니지만 몇가지 이야기거리를 소개하자면 1. 여의도를 개발하기로 한 것이 60년대 중반. 당시에는 샛강을 메우자는 계획도 있어 잠실처럼 섬이 사라졌을 수도 있었습니다. 샛강을 살리는 것이 홍수 시에 한강수위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학계의 의견,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섬 둘레에 제방을 쌓기로 하고, 돌을 공수하기 위해 옆에 있는 밤섬을 폭파합니다.(당시에는 밤섬에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24시간 3교대로 군사작전처럼 돌을 실어다가 쌓은 제방이 윤중제입니다. 70년대 어느 독지가가 서울시에 기증한 벚꽃묘목을 심은 곳이 현재 윤중제 벚꽃축제 길입니다. *윤중제는 일본어 와주테이(섬을 둘러쌓은 방죽, 제방)의 한자표기를 한글 발음으로 읽은 것이라고 합니다. 3. 여의도 개발계획에는 국회의사당 외에 서울시청도 들어올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됩니다. 4. 여의도 공원자리인 옛 '516광장'은 당시 청와대의 명령으로 만들어집니다. "콘크리트로 바르고 그 어떤 것도 들여놓지 않은" 상태로 만들게 되고, 전시 활주로로 사용하려는 목적이었음이 알려집니다. 이로 인해 여의도 개발계획 원안이 무산됩니다. 5. 섬의 동쪽편, 주거구역에 준공한 시범아파트는 처음에는 분양이 잘 되지 않아, 서울시 공무원 상당수가 입주했다고 합니다.(70년 와우아파트 붕괴로 시범아파트에 대한 불신이 컸고 여의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 영향입니다.) 6. 이외에 의사당 건축과 국회의원회관에 관한 에피소드, 여의도 땅을 민간에 판매하는 과정, 대한생명빌딩(현재 한화 63빌딩), 럭키금성(현재 LG) 트윈타워, 증권거래소, 전경련 회관 건설 과정 등 찾아보면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습니다.
Doseonsa Temple in Ui-dong(우이동), there is a spiritual tablet(위패) of President Park Chung-hee, who built the Sema bunker in Yeouido. In addition, there is also a tomb of Yeonsan-gun, the tyrant king of Joseon, in Uidong. In front of his tomb is a 550-year-old ginkgo tree planted by a monk. This monk gave the ginkgo tree a mission to watch the tyrant's specter and protect the surrounding area. This ginkgo tree did not fall during the Japanese Samurai army attack in 1592, the Chinese emperor's army attack in 1637, and the communist army of China and North Korea in 1950. And according to legend, this ginkgo tree foretells its appearance and condition before a disaster strikes Korea.
늘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잘 보고 있었지만 요즘 서울의 여러지역를 소개해 주시는 영상은 더 놓치지않고 잘 보고 있어요. 서울에 30년 넘게 살았었지만 늘 가던곳만 가게 되어 구석구석 소개해 주는 바트의 영상이 새롭고 고맙습니다. 가판대 어주머니가 사시는 미아리도 여러가지의 흥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곳 입니다.
The reason why height restrictions were set on buildings in eastern Yeouido was that in the 1970s, politicians wanted the National Assembly to look like the tallest building in the area. The dome structure for the roof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also not included in the original plan, but was added at the request of lawmakers. The dome structure was made of copper and was originally shiny but rusted and turned blue.
넓은 여의도를 알차게 둘러보신거 같네요. 지하 벙커가 있다는 사실은 예전 방송을 통해 알았었는데 저렇게 쉽게 방문해볼 수 있다는건 또 처음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동 시리즈가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는 시간대나 요일을 달리해서 한 번 다뤘던 동네를 다시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여의도는 주중과 주말 그리고 주간과 야간의 느낌이 또 많이 다른 곳들중 하나니까요.
항상 지나다니면서도 가판대 가게 할머니, 페인트 칠하는 아저씨들하고 얘기를 해본적이 없는데 외국인의 스몰토크가 인상깊네요. I pass by them all the time, but I've never talked to the old ladies at the stalls or the guys painting, and I'm impressed by the small talk of foreigners.
I just came back from Korea a couple of weeks ago and when in Seoul a friend took me to a sujebi place in Insadong. They also served some really great pajeon and the place was in a dark backalley somewhere. It's called 인사동항아리수제비.
Yeouido is divided into east and west centering on Yeouido Park. The western area where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is located has been restricted from the height of 54m since 1976 in relation to the security of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The law is still in effect, and new buildings in the area still follow it. Since all buildings are built as high as possible according to the maximum height of the limit, the height of the buildings are all the same as 54m.
매일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출퇴근하는데 지하벙커가 있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더현대 이런 화려한곳은 안보여주시는점, 그리고 지역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로컬들과 소통하며 보여주시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 마지막으로 여의나루역 앞 한강에서 군것질하며 노을 보는 것까지 완벽하네요👏🏻👏🏻
회사 근처를 이렇게 구석구석 돌아 다니시는 걸 보니 먼가 새롭네요 ㅎㅎ (서여의도에 70년대 낡은 건물들이라고 대조해 주시는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실제로 여기 근무하는 사람들은 읍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BGM도 센스 있게 Tiny desk 씽씽 밴드 노래로 선곡하신 것도 정말 좋네요!!
Five years ago I left my hometown and came Yeouido to take the first step as a professional software developer. I stayed the first night at Kensington hotel, which is located right in front of Yeouido Full Gospel church. The night was quite cold, snowy and dark. My office moved to another area and I am no longer living in Yeongdeungpo, but I can still remember how much I was surprised by skyscrapers and the size of the Full Gospel church.
My neighborhood. 여의도 has many places to explore, including Saetgang Park with all its wild nature, and Ankara Park that houses a traditional Turkish style house.
14:40 lmao!!! I love characters like this. Sarcastic jokers, but get down to business. These two men probably lived in all kinds of places doing all kinds of work. I remember taking the subway from oaksudong to yeouido in 1995. All I remember was I must have been the only person that was sweating through my suit. Summers were miserable for me, but others didn't seem to mind as much. I remember the MBC and SBS building then too. Yoeuido was unremarkable for me mostly. But and a huge but which you uncovered was the lunch time matjib. I'm convinced they have some of the best hidden restaurants there. I'll never forget going to a jigae matjib that was out of this world. Almost 30 years later still haven't tasted anything like it.
@@iGoBart I hope it's still around and that you find it!! They had a one pager with about 9 different jigae from mushroom to other kinds that I had never heard of before.
I think the law on restricting construction of high rise buildings near National Assembly does make sense from security perspective (if you observe most countries Parliaments or National Assembly hall has close to zero privately owned high rise buildings in close proximity of these government buildings)
I grew up in Soojung Apartment in Yeouido till 17 yrs old. It was a nice neighborhood already in late 1980 but it is almost unrecognizable except 63 building and broadcasting company. I should make a visit next time. Thanks for the video! ❤❤❤
It was great work man. Unfortunately most of koreans still dont know yet values about cultural and historical. We still dont know what we have. It's a big problem. Thank you.
재건축이 어려운 이유는 용적률 때문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의도 아파트들이 높은 층수의 높은 용적률을 가진 아파트가 많아서 일반적인 용적률로 재견축으로는 사업성이 안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권의 1기 신도시도 높은 용적률 때문에 일반적인 용적률로는 사업성이 안 나와서 용적률 5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특별법까지 제정할려고 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요새 정보로는 여의도 아파트를 49~65층으로 짓는다는 계획들도 나오는 듯 합니다. 층수를 높이면 일반적으로 용적률도 같이 올라가니깐요.
그러도 보니 전 프랑스에서 거렁뱅이가 저한테 돈 달라고 했을때 프랑스 할머니가 절 도와주셨고 이탈리아에서 길 헤맬 때도 스페인 할머니가 도와주셨습니다. 얼마전 일본에서도 옷이 찢어진거 모르고 다녔는데 일본인 할머니가 도와주셨구요. 어디든 나이 드신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거 같습니다. 외국인도 한국에서 그런 거 같네요.
Because I work in this place, I saw this film so interesting. Waterfront spaces such as Yeouido Marina and Han River Park are also characteristic, but it's a shame that they seem to be missing.
^^ hi, i'm so glad to see my hometown here. ^^ the reason why the buildings are lower around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is to prevent shooting from snippers or terrorism. the buildings or apartments near the military troops/bases also have same rule in Korea. it is for national security. i guess that rule is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other coutries? we can imagine...what If the snipers can look down at the assembly building from a high building and aim at the target easily........? what terrible happening can come next. the buildings near national nature heritages have also a same rule in Korea. Because the buildings make shadow which can interrupt natural growth. i hope this can help to understand more. and thank you for sharing your feeling and experiences. i really enjoyed watching this!!!^^
Fun fact: Yeouido actually served as military base until late 70s. Yeouido Park was actually an "airbase" with a small landing strip And 63 building had anti aircraft gun on rooftop until IIRC 2010s or so.
높은 스카이라인을 좋아하시는군요! 아쉽게도 서울은 군사작전상 헬기이착륙문제와 레이더전파, 그외에 사대문안 고궁과의 건물조화, 남산에서의 조망권확보 등 고도제한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워서 삼성동이나 여의도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곤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외국의 다운타운과는 다르게 업무지구 바로옆에 아파트가 있기도 하니까요. 여의도는 지금 재건축중인 건물들도 높게 예정되있고 일대 아파트들이 모두 고층으로 재건축 예정이라 지금보다 몇배는 고밀도로 높게 형성될겁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도 기대해볼수 있겠네요.
동네 주민입니다! 여기 학생들은 학교서 여의도에 대한 역사를 배우기도 하는데, 제가 배웠던 것이랑 정말 똑같이 아셔서 무척 신기하네요. 이렇게 한국어 자막도 달아주시고 여러 장소들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할게요.
한국어 / 영어 자막 있어요!
Have you watched the other dong episodes? Did I miss any Yeouido secrets?
Instagram: @igobart_
Next dong is either Sangam-dong, Daerim-dong or UI-dong (상암동, 대림동, 우이동)
비밀까지는 아니지만 몇가지 이야기거리를 소개하자면
1. 여의도를 개발하기로 한 것이 60년대 중반. 당시에는 샛강을 메우자는 계획도 있어 잠실처럼 섬이 사라졌을 수도 있었습니다. 샛강을 살리는 것이 홍수 시에 한강수위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학계의 의견,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섬 둘레에 제방을 쌓기로 하고, 돌을 공수하기 위해 옆에 있는 밤섬을 폭파합니다.(당시에는 밤섬에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24시간 3교대로 군사작전처럼 돌을 실어다가 쌓은 제방이 윤중제입니다. 70년대 어느 독지가가 서울시에 기증한 벚꽃묘목을 심은 곳이 현재 윤중제 벚꽃축제 길입니다. *윤중제는 일본어 와주테이(섬을 둘러쌓은 방죽, 제방)의 한자표기를 한글 발음으로 읽은 것이라고 합니다.
3. 여의도 개발계획에는 국회의사당 외에 서울시청도 들어올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됩니다.
4. 여의도 공원자리인 옛 '516광장'은 당시 청와대의 명령으로 만들어집니다. "콘크리트로 바르고 그 어떤 것도 들여놓지 않은" 상태로 만들게 되고, 전시 활주로로 사용하려는 목적이었음이 알려집니다. 이로 인해 여의도 개발계획 원안이 무산됩니다.
5. 섬의 동쪽편, 주거구역에 준공한 시범아파트는 처음에는 분양이 잘 되지 않아, 서울시 공무원 상당수가 입주했다고 합니다.(70년 와우아파트 붕괴로 시범아파트에 대한 불신이 컸고 여의도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 영향입니다.)
6. 이외에 의사당 건축과 국회의원회관에 관한 에피소드, 여의도 땅을 민간에 판매하는 과정, 대한생명빌딩(현재 한화 63빌딩), 럭키금성(현재 LG) 트윈타워, 증권거래소, 전경련 회관 건설 과정 등 찾아보면 많은 이야깃거리가 있습니다.
Doseonsa Temple in Ui-dong(우이동), there is a spiritual tablet(위패) of President Park Chung-hee, who built the Sema bunker in Yeouido.
In addition, there is also a tomb of Yeonsan-gun, the tyrant king of Joseon, in Uidong.
In front of his tomb is a 550-year-old ginkgo tree planted by a monk. This monk gave the ginkgo tree a mission to watch the tyrant's specter and protect the surrounding area.
This ginkgo tree did not fall during the Japanese Samurai army attack in 1592, the Chinese emperor's army attack in 1637, and the communist army of China and North Korea in 1950.
And according to legend, this ginkgo tree foretells its appearance and condition before a disaster strikes Korea.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컨텐츠 아이디어 너무 좋으신것 같아요!!
(한남동 오실때 조금 도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ㅎ)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되도록 해주세요. 정보에 올린 인스타그램 주소가 잘못되어 있음.
@@toleeeyj @igobart_ ^^
늘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잘 보고 있었지만 요즘 서울의 여러지역를 소개해 주시는 영상은 더 놓치지않고 잘 보고 있어요. 서울에 30년 넘게 살았었지만 늘 가던곳만 가게 되어 구석구석 소개해 주는 바트의 영상이 새롭고 고맙습니다. 가판대 어주머니가 사시는 미아리도 여러가지의 흥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곳 입니다.
평소 지리좋아해서 도시 탐방하는거 재밌게 보는데 흥미롭네요..외국인분이 하셔서 더
외국인이 설명을 해주시는데도 귀에 쏙쏙 들어오고 재미있네요 ㅎㅎ
한국 살때 여의도에서 살았는데 이렇게 소개해주시니까 감회가 새롭고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Your curiosity teaches us so much.... can't wait to see an another episode! Thank you!
The reason why height restrictions were set on buildings in eastern Yeouido was that in the 1970s, politicians wanted the National Assembly to look like the tallest building in the area. The dome structure for the roof of the National Assembly was also not included in the original plan, but was added at the request of lawmakers. The dome structure was made of copper and was originally shiny but rusted and turned blue.
그냥 대충 영상 찍는게 아닌 꼼꼼한 사전조사와 노력 디테일들이 보이네요 오늘 알게 되었는데 정주행하고 있어요 ㅎㅎ 요즘 뜨고 있는 강서구 마곡나루 마곡 주변도 좋아요
한국사람인 저도 배울게 많은 채널입니다.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대한민국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서 빨리 100만 구독자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100만 구독자 가쟈!!
아이고바트 북한 여행 할 때 흥미롭게 보고 한동안 잊고있었는데 여전히 좋은 컨텐츠 많이 올리고 계시네요ㅎㅎ 시간 날 때마다 정주행할게요!!
넓은 여의도를 알차게 둘러보신거 같네요.
지하 벙커가 있다는 사실은 예전 방송을 통해 알았었는데
저렇게 쉽게 방문해볼 수 있다는건 또 처음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동 시리즈가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는
시간대나 요일을 달리해서 한 번 다뤘던 동네를 다시 가보는 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특히 여의도는 주중과 주말 그리고 주간과 야간의 느낌이 또 많이 다른 곳들중 하나니까요.
You are such a nice person. You can see you made so many people's day with your kind words
Throughout the whole video, I could see your confidence in meeting and talking with new people, as well as love towards cities and people. Respects.
항상 지나다니면서도 가판대 가게 할머니, 페인트 칠하는 아저씨들하고 얘기를 해본적이 없는데 외국인의 스몰토크가 인상깊네요.
I pass by them all the time, but I've never talked to the old ladies at the stalls or the guys painting, and I'm impressed by the small talk of foreigners.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아요
I just came back from Korea a couple of weeks ago and when in Seoul a friend took me to a sujebi place in Insadong. They also served some really great pajeon and the place was in a dark backalley somewhere. It's called 인사동항아리수제비.
저도 여행가면 그 나라의 이곳 저곳을 들여다보는 걸 좋아하는데 영어가 통하는 나라면 물어보면서 역사나 문화를 배웁니다.
한국에 저런 깊은 곳에 대해서 물어보며 다닌 적이 없는데 외국인 시선으로 보니 너무 새롭고 좋네요.
3:55 소수를 위한 위험한 법을 만들어달라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좋은 말씀
Yeouido is divided into east and west centering on Yeouido Park. The western area where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is located has been restricted from the height of 54m since 1976 in relation to the security of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The law is still in effect, and new buildings in the area still follow it. Since all buildings are built as high as possible according to the maximum height of the limit, the height of the buildings are all the same as 54m.
Oops I got that wrong then. Thanks for the clarification!
ㅋㅋ lt's a seemingly useless knowledge, but it's actually quite useful.😂
모험하는 느낌이네요!! 너무 재밌어요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마음도 따뜻하신 분이네요. 고맙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지역탐방기 잘 보았습니다. 역사적인 이야기들과 개인적인 생각이 잘 버무려진 이야기라고 생각되네요. 많은 생각을 주는 좋은 다큐멘터리 입니다.
바트형님 진짜 유쾌하시고 친근하시고 너무 팬입니다. 너무 멋있고 한국 좋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매일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출퇴근하는데 지하벙커가 있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더현대 이런 화려한곳은 안보여주시는점, 그리고 지역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로컬들과 소통하며 보여주시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 마지막으로 여의나루역 앞 한강에서 군것질하며 노을 보는 것까지 완벽하네요👏🏻👏🏻
감사해요 바트! 한국인이기때문에 당연하게 살고 있던 우리나라를 깊이있게 알려주니 감동이에요!
회사 근처를 이렇게 구석구석 돌아 다니시는 걸 보니 먼가 새롭네요 ㅎㅎ (서여의도에 70년대 낡은 건물들이라고 대조해 주시는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실제로 여기 근무하는 사람들은 읍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BGM도 센스 있게 Tiny desk 씽씽 밴드 노래로 선곡하신 것도 정말 좋네요!!
오래 된 읍내 주민으로서, 거기 직장인들이 그리 부르는 것 처음 알았네요. ㅋ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Bart that 수제비 place looks awesome! I definitely will visit next time I go to Yeouido!
Yes it's delicious and authentic!
nice timing to watching the film . thx
Oh. My woking place… Really good video!!
Five years ago I left my hometown and came Yeouido to take the first step as a professional software developer. I stayed the first night at Kensington hotel, which is located right in front of Yeouido Full Gospel church. The night was quite cold, snowy and dark. My office moved to another area and I am no longer living in Yeongdeungpo, but I can still remember how much I was surprised by skyscrapers and the size of the Full Gospel church.
바트!!! 여의도동 너무 interesting ! Keep going for it ❤️
even tho I'm korean, so many things I got to know through this video! Appreciate your effort into this video and thanks a lot!
Happy to hear that!
우왕! 구독해야 겠어요.
우리나라 서울의 구석 구석 을
알 수 있겠어요.
그저 감사할 따름이옵니당^^
♡♡♡♡♡♡♡
한국인도 잘몰랐던 여의도 구석구석을
잘설명해주어 감사해요.
멋져요.
항상 영상의 마지막 부분에서 세계의 유명한 동네 증 비슷한 곳의 이름을 붙여주는 부분이 매우 특색 있어서 좋아요. 이번 영상의 '서울의 맨하튼'같은 표현이요.
돈까스버거
여의도 정말 멋지네요. 너무 재밌게 봤어요
한강을 헤엄쳐 가시거나 ㅋㅋㅋㅋㅋ 이런 유머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짜 시작부터 방심하다가 빵터졌어요 ㅋㅋ
15:25
실제로는 63층이 맞는데, 61~63층은 기계실, 그리고 옥상에 기부채납한 국방부 방공포단이 위치해있어(현재는 ㅍOO으로 이사감) 일반인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63빌딩이 60층이라는 와전된 소문이 퍼진겁니다.
이상하게 너무 재미있네요. 영어 공부도 할 겸 챙겨보고 응원하겠습니다 ^^
진짜 재밌고 좋은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진짜 좋다 이 채널..
Didn't know about that bunker, but it's cool! Nice that it was kept.
My neighborhood. 여의도 has many places to explore, including Saetgang Park with all its wild nature, and Ankara Park that houses a traditional Turkish style house.
Oh I missed the Turkish style house :(
14:40 lmao!!! I love characters like this. Sarcastic jokers, but get down to business. These two men probably lived in all kinds of places doing all kinds of work. I remember taking the subway from oaksudong to yeouido in 1995. All I remember was I must have been the only person that was sweating through my suit. Summers were miserable for me, but others didn't seem to mind as much. I remember the MBC and SBS building then too. Yoeuido was unremarkable for me mostly. But and a huge but which you uncovered was the lunch time matjib. I'm convinced they have some of the best hidden restaurants there. I'll never forget going to a jigae matjib that was out of this world. Almost 30 years later still haven't tasted anything like it.
Now I'm curious about the jigae matjib!
@@iGoBart I hope it's still around and that you find it!! They had a one pager with about 9 different jigae from mushroom to other kinds that I had never heard of before.
Healthy Society, Right Information We support you
Awesome work man
What a warm-hearted guy!!❤ I'll remember haechi 50
바트의영상에는 냄새가 느껴집니다 사람냄새요~심플하고 유익하고 감동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So glad to see this video. 여의도 is my hometown 😊
이 시리즈 재밌어요 ♡
영어공부하기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한국인이 봐도 너무너무 유익하고 재밌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한국인인 저도 못가본 동네를 보는게 참 신기하고 새롭네요! 저도 가보고 싶네요
한국어 하시는거 보면 진짜 많이 노력하신거 같은데 대단하시네요.. 배운걸 타지에서 현지인들이랑 말하는데 직접 써먹는것도 존경스럽습니다!
I think the law on restricting construction of high rise buildings near National Assembly does make sense from security perspective (if you observe most countries Parliaments or National Assembly hall has close to zero privately owned high rise buildings in close proximity of these government buildings)
Never really thought about it but it does make sense. Law is btw still in place and was and is only for the west side.
서울 사람들은 짜증나는 정치인들의 아지트를 지방 촌구석으로 옮겨 버리라고 요구 합니디.
I grew up in Soojung Apartment in Yeouido till 17 yrs old. It was a nice neighborhood already in late 1980 but it is almost unrecognizable except 63 building and broadcasting company. I should make a visit next time. Thanks for the video! ❤❤❤
정말 너무 재밌네요 !! 영상미도 좋고 일단 바트가 한국인들이랑 하는 대화가 재밌음~~
종종 놀러가는 곳인데.. 와... 벙커가 있는줄 몰랐네요. 한번 구경가봐야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i think i'll be a big fan of you~.
한국의 좋은면 나쁜면 이상한면 모두 담아주세요~ :)
퀼리티 진짜 최고! 많은 분들이 이 채널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It was great work man. Unfortunately most of koreans still dont know yet values about cultural and historical. We still dont know what we have. It's a big problem. Thank you.
서울대부분이 마찬가지지만 오래된아파트를 재건축하기 힘든이유는 땅값이 너무비싸고 80년대아파트들 대부분이 대단지규모여서 재개발이 쉽지않습니다 여의도 스카이라인 볼때마다
아쉬운부분이긴합니다
대단지가 개발하기는 더 편해요 특히 여의도는 더 좋은 조건이나 법안 기다리는 것 뿐이지 황금노른자 땅 중에 하난데
재건축이 어려운 이유는 용적률 때문인걸로 알고 있는데요.. 여의도 아파트들이 높은 층수의 높은 용적률을 가진 아파트가 많아서 일반적인 용적률로 재견축으로는 사업성이 안 나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기도권의 1기 신도시도 높은 용적률 때문에 일반적인 용적률로는 사업성이 안 나와서 용적률 500%까지 확대할 수 있는 특별법까지 제정할려고 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요새 정보로는 여의도 아파트를 49~65층으로 짓는다는 계획들도 나오는 듯 합니다. 층수를 높이면 일반적으로 용적률도 같이 올라가니깐요.
그러도 보니 전 프랑스에서 거렁뱅이가 저한테 돈 달라고 했을때 프랑스 할머니가 절 도와주셨고 이탈리아에서 길 헤맬 때도 스페인 할머니가 도와주셨습니다.
얼마전 일본에서도 옷이 찢어진거 모르고 다녔는데 일본인 할머니가 도와주셨구요. 어디든 나이 드신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는 거 같습니다. 외국인도 한국에서 그런 거 같네요.
바트는 김시덕 박사 책, 유튜브 강의 등 보면 좋아할거 같아요.
다른 얘기지만 바트, MLB 놀란 아레나도 닮았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잘 봤어요
Thanks for visiting Yeouido
Yeouido is my home town😊
Het was weer een topper!
I live in Yeouido. It is really interesting that I’m seeing my neighborhood in your video
배경음악 제가 좋아하는 경기민요하시는 이희문씨 노래 완전 취저!
와 바트 너무 재미있어요 저는 여의도에 저런 벙커가 숨어있는 줄 몰랐습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알아가요 주변 사람들이랑 인터뷰 하는 모습이 참 재밌어요 ㅎㅎ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밖에 잘 안나돌아 다니는 서울 주민으로서 흥미로워서 영상들을 많이 보게되었는데
제 근무지를 알아가는 것도 흥미롭네요
어머나 25년전 직장생활하던곳인데 많이 변했네요
같이 둘러보니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
멍뭉멍뭉멍뭉멍무엉 귀여운 아주머니
이희문님의 노래와 보는 여의도가 인상적입니다.
회사 점심먹고 나왔는데 바트성님 봐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영상 잘 볼께요~~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Cool keep going please✨
Will do will do!
Because I work in this place, I saw this film so interesting. Waterfront spaces such as Yeouido Marina and Han River Park are also characteristic, but it's a shame that they seem to be missing.
^^ hi, i'm so glad to see my hometown here. ^^ the reason why the buildings are lower around the national assembly building is to prevent shooting from snippers or terrorism. the buildings or apartments near the military troops/bases also have same rule in Korea. it is for national security. i guess that rule is not only in korea but also in other coutries? we can imagine...what If the snipers can look down at the assembly building from a high building and aim at the target easily........? what terrible happening can come next. the buildings near national nature heritages have also a same rule in Korea. Because the buildings make shadow which can interrupt natural growth. i hope this can help to understand more. and thank you for sharing your feeling and experiences. i really enjoyed watching this!!!^^
카스텔라선생님
0:39 여의나루&여의도역 언급하셨는데 지하철 4호선이 아니라 5호선입니다^^; 자막 수정해주시는 게 정보전달 측면에서 좋을 것 같네요
됐어요! 감사합니다 ^^
@@iGoBart 네~ 앞으로 남은 "동" 이야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도 좀 해주세요. 덕분에 서울 곳곳을 보게 되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네 다른 때 다른 도시/섬/리 다 구경할게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너무 재밌네요 맨날 일하고 집가고 일하고 집가고 쉬는날에 집 근처만 돌아다니는데
이 영상보니깐 여의도 놀러가보고 싶고 추천해주신 영원식당 수제비도 먹어보고싶고 63빌딩도 가고싶네요
너무 재밌는 영상입니다
잘봤습니다. 여의도 높은 건물들 매력적이네요.. 반대로 그 옆에 있는 주거지역 아파트는 할렘가 같아요. 아파트와 높은 금융가 빌딩들의 어색한 조화가 신기하네요
매번 재밋게보고있습니다 대머리 화이팅
한국인도 몰랐던사실..많이알고가요!!😊
OMG i live in korea, seoul but i didn't know history of Yeouido :) thanks for kind explain, and i hope you to come mullae (문래동)
와…영원식당 수제비…아직도 있네요 ㅎㅎㅎ 진짜 맛집 가셨네요!!
너무 재밌어요 같이 여행하는것 같아요
Prachtig 🌞
Fun fact: Yeouido actually served as military base until late 70s.
Yeouido Park was actually an "airbase" with a small landing strip
And 63 building had anti aircraft gun on rooftop until IIRC 2010s or so.
I am living in the netherlands. I like to explore the duth small villages as well
재밌어요! :)
국회의사당보다 높게 못지은거는 저격이나 테러 위험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그 이후에는 국력, 군사력 차이가 많이 났고 무장공비 같은게 없어졌으니 규제를 푼거구요
높은 스카이라인을 좋아하시는군요! 아쉽게도 서울은 군사작전상 헬기이착륙문제와 레이더전파, 그외에 사대문안 고궁과의 건물조화, 남산에서의 조망권확보 등 고도제한에 있어서 매우 까다로워서 삼성동이나 여의도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곤 찾아보기 힘들겁니다. 외국의 다운타운과는 다르게 업무지구 바로옆에 아파트가 있기도 하니까요. 여의도는 지금 재건축중인 건물들도 높게 예정되있고 일대 아파트들이 모두 고층으로 재건축 예정이라 지금보다 몇배는 고밀도로 높게 형성될겁니다. 용산 국제업무지구도 기대해볼수 있겠네요.
완전 재미있다
진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