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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림밑천으로 살다 쉰 다섯이 된 여자 아들만 최고인 어머니와 인연을 끊다! [이모]권여선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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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4 ส.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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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책소개
00:01:40 본문 읽기
01:01:12 파피루스의 아주 주관적인 감상평
[언제나무비] / @alwaysmovie1
*본 영상은 절판된 도서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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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살 돼서도 질투는 여전하네, 살아 있는 한 재미있게 지내보자고 [봄날 오후, 과부 셋] 정지아 단편소설 #소설읽어주는남자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http://i.ytimg.com/vi/irZiuKGUgL4/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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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처음 본 그 남자에게 반했습니다. 때를 써서라도 그의 아내로 남고 싶었습니다. [첫사랑] 전경린 단편소설 #오디오북 #파피루스의책읽는하루 #책읽어주는남자 #한국소설](http://i.ytimg.com/vi/Sqfthxdilfs/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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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12 파피루스의 아주 주관적인 감상평
[언제나무비]www.youtube.com/@alwaysmovie1
파피님 오늘도3편은 든ㄹ어야 잠이 들겠지요 어느때는 눈감고 듣다가웃음이 나서 푸하고 웃고또잠을청하지요 항상잘듯고 잇어요감사 해요
재미있게 잘듣고 편안한 잠 잡니다~~
감사합니다 🎉
엄배영 선생님 ^__^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격려해주시는 말씀에 힘이 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권여선 작가 ^^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 이름보고 바로 들어왔어요.
들으면서 자러왔는데 꼭 끝까지 들으라는 말씀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라 끝까지 들을 자신이 생깁니다😊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님
😊 저도 권여선 작가의 작품들을 좋아해서 몇 개인가 낭독을 했었죠.
들으시면서 푹 주무시면 좋겠어요. 뭐니 뭐니해도 잠이 보약이잖아요. ❤❤❤
늘 건강하세요.
@@papyrusbook ㅎㅎ
파피루스님, 수 많은 댓글에 일일히 답글 적어주시기 너무 힘드실까봐 사실은 긴 댓글 쓰기 조심스럽네요 ㅎㅎ
권여선 작가의 [안녕, 주정뱅이 ] 이 책 인것같아요. 수년전 이모 라는 단편을 만난것이 ᆢ
그때 여러편의 단편 중 가장 기억이나고 또 공감한 빈가운 작품입니다. 술 좋아하는 작가라 그런지 작품속에도 술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오죠^^
작가의 인터뷰를 읽은적이 있는데, 권여선 작가님은 술마시는 데 확고한 이유와 철학이 있는 것 같아 인상적이었어요.
이모 는 공감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강하게 느낌이 올 듯한 작품입니다. 한 인생이 가족관계 속에서, 역할을 강요당하고, 매우 당연시되는 현상, 그래서 정작 자기인생은 좀 먹듯이 사라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 스스로 자기삶을 챙기지 않으면, 그 기생충같은 주변 인간들에게 마지막 한 점까지 다 내어줄 위기까지 책에서 잘 묘사했죠!
그래서 이모는 인생의 마지막 2년을 자기만의 인생을 한번이라도 살아보려고하는데 ᆢ역시 인생은 슬픈거라 오래살지도 못하는 슬픈이야기네요.
작가가 쓴 거라 역시 감탄이 나옵니다.
젊은시절 성가신 남자의 손바닥을 담배불로 지지거나, 자기와 관계없는 집에서 나오는 인터폰소리를 차단하려는 절망적인 노력은 남으로 부터 내 영역, 내 인생, 내 감정, 그리고 행복을 침해당하지 않으려는 몸부림을 상징할까요?
마지막으로, 조카 며느리에게만 대화하고 유산도 준 것을 보면, 자신의 혈육과는 상관없는 남이기 때문에 가능했을것 같아요. 부모 형제 에게 질렸으니까요 ^^
아 정말 다시 듣고 감회가 새로워 긴 글 써봅니다.
부담스러워 마시고 답글 안 주셔도 괜찮아요 😊
늘, 영원히 응원 하는 파피루스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이모의삶이 참안타깝네요
파피루스님 감상평에공감
하구요조카며느리에게자신의삶을들려주며가난이싫지않다는이모자신의죽음을잘맞이한이모의태도누구나사ㄹ수있는삶이
아니죠이모는의지력이대단히강한사람이었어요낭독고생하셨구요읽어주셔서고맙습니다편안하시고행복하시길바래요파피루스님❤❤❤
잘듣고가겠습니다.
목소리 잔잔하니 조아요.🎉🎉🎉
ㅎㅎㅎ ❤😉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잠자리에 누워 파피루스님을 만나러 왔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파피님 고생
하셨습니다
감사평 마음에
오래 머물것 갓아요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낭독해주시는 파피님
잘 들어보겠습니다
이 아침에 잘 듣고 갑니다. 구독 좋아요 꾹 눌렀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해요. 파피님!
👍❤ 제가 더 감사하죠. ^___^ 즐거운 주말 되세요.
동생이 생각 나게 하는 이모 입니다 잘 듣고 생각을 많이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이 최고의 날입니다
늘감사히
듣고있습니다
꾸벅💐💐💐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중하여잘들었습니다 항상 고맙게잘듣고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면이 바뀌어서 새롭습니다
파피루스 도서관은 늘 기다려지는 설레임입니다
듣는 내내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어 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명이에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해석이 더 멋있어요
파피루스님의 진한 애독자로서 정말정말 공감이 가는 감상평 너어무 좋아요!
매일 파피루스님만을 찾아 읽게 되네요
파피루스님 사랑해요! 화이팅 😂
감사합니다
^__^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습니다~~
오늘도 파피님과 함께
꿈나라로 ~~~
잘 듣습니다
Thanks ❤❤❤❤❤❤❤
불가촉 천민이라는 말이
참 아프게 와 닿네요
잘듣고 갑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피루스닝
우리 이웃에 있을법한 이야기들을 자세히 잘 들었습니다
저가 파피루스님 많이 이해되고싶습니다
어쩡 그럴겁니다 아닌가❤요
아마도 그럴겁니다
어쩌면 이모님께서 며느리가 작가라서 불렀을듯싶습니다
작가란
여러 이야기 요소가 필요한걸알아서
이야기 주젠들 주시려고
그런것 같기도 일할머리 없이 사람을 불러들일 이모님같진 않거든요
자신 인생이야기 기구해서 소설 이샤기로 하는 바램 같은것 같기도 하고 며느리 위함같기도하고요
전 파피루스닝 이해하는 사람 중 하나가 되고싶은 소설 잘 듣고 가욪
또 뵈요
ㅂ가피루스닝
안녕하세요
이모 감사히듣겠습니다 파피루스님 ❤❤❤
잘 들었습니다
김영하작가님이 팻캐스트에서 읽어주신 권여선 작가님 소설이네요. 파피루스님이 읽어주시니 또 새롭네요. 그렇게 살수 밖에 없었던 이모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봅니다
저랑 같은경험하셨네요
반가워요
잘 듣습니다 😊
나이 들어 생각 하니 나를 가장 이해하고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야 다른 사람에게도 진심 잘 할 수있다고😍
파피님 오늘도 잘 듣겠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
우리 파피님도 라이브 해 주세요❤
ㅎㅎ 네. 😊 저도 우리 파피루스 가족들과 라이브로 이야기를 하고 싶긴해요. ^_^
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apyrusbook 정성어린 답글 고맙습니다 안하셔두 돼요 괜히 제 욕심이예요 죄송해요
오래전에 듣고, 또 듣습니다.
독서평에 공감하며,특히 그 뒤의 음악이 참 좋네요.잘 들었습니다.☆
❤
핏줄이라는이유로
한여자의일생을
고통속에피지도못하고 마지막 2년의자유로움과 3개월의
췌장암이라는병에
결려외롭게 살다간
시이모의슬픈이야기 글을쓴다는
조카며느리 를만나
자신의이야기를 조금이나마털어놓아
세상 속으로나왔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La Vira 님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__^
우리는 마음에 끌려서 진심으로 말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이 따로 있습니다 .
아마도 이경우처럼 …
잘 감상했어요 !
감사합니다 !!
오월의 마지막 주말을 편안히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
와우 제가 1등이네요ㅜㅜㅜ
😀😃 1등 감사합니다. ^__^😍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래 기억되려면 역사에 빛나는 위인, 다음으론 작가겠죠🤭
그래서 조상님들은 후손에게 '제사의식'을 보다 철저히 주입시킨 것 같아요
자신이 잊히는 게 두려워서...
또 소설속 주인공으로 남아도 오래 남을 것 같네요🤭작가지망생, 조카며느리 작품에 소재로라도 기억되고 싶어서?
쌤! 낭독, 고맙습니다🙏
단지 귀찮다는 이유로 담배불로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럴수 있는지~ㅠ
철저히 상처입은 불행한,한 인간이었을뿐이네요
파피루스님의 감상평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예전의 부모들은
여성들의 가족을 위한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때가 있었지요
저도 지금 60대 중반이지만 그런 피해의식이 남아있구요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남자들을 위해 더 이상은 상급학교를 포기 해야만 했고
집안의 살림살이에 보태야 했던...
주인공의 좀 무심하고 냉소적인 듯한 심리를 조금은 이해할 듯 합니다
오랜만에 여름날 아침에 작가님의 음성에 한여인의 삶을 들여다 봅니다 끝자락엔 자신의 삶을 꾸민 이모 참잘하셨습니다 아련한 연민의정이 ~~~~감사합니다 작가님 또찿아올께요 건강하세요
언니동생이 둘다 독신주의라
내겐 이모소리 참 듣고픈 정겨운 단어다..
근데 책내용을 떠나
본인분노를 담배불을지지다니 무섭네
그분노를 쌓이게 갖게한 남동생한테나 할것이지 엄한사람한테 고통을 주다니
소설이지만 좀...
신이 없으면 모든인생은 다 무의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