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대에는 장난감에 안전규제 같은게 없거나 엄청 약했던 때라 그런지 확실히 낭만은 있었음ㅋㅋㅋ
순정팽이 그대로 쓰면 뭔가 부족해서 문방구에서 쇠로 만든 애프터마켓 파츠 사다가 끼워서 괴물팽이 만들고 그랬었는데ㅋㅋㅋ
@@AB-rj6go 저때는 아마 걍 전체적으로 안전 의식이 없어서 아는 사람이 보면 낭만인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미쳐 돌아가는 거지
물론 손가락은 심했다
손가락절단이 있을만한 강도긴했지만 전반적으로는 큰 사고가 날만한 완구는 아니었다는게 내 생각임(물론 어릴적 기억에 기반한 데이터라서 그럴수도..)
3:34 살다 살다 팽이 수도원 ㅋㅋㅋㅋ
한편씩 봤을땐 몰랐는데 진짜 골때리는 스토리였네ㅋㅋㅋㅋ
ㅎㅎ이 시리즈까진 팽이 맞아서 사람죽는일도 없고 팽이로 지구파괴 하겠단놈까지는 없어서...다음시리즈 보다보면 이건 양반입니다.ㅋㅋㅋㅋ
저 당시 중국산 팽이가 쇠부분이 크고 견고해서 완전 사기였음 잘못하다가 친구랑 싸움남
나는 드랜져 팽이갖고
방문 도배지랑 냉장고 문에다 슛 계속 날렷는데 불꽃 튀기는거보고
진짜 내 성수엔 주작이 살아있구나
와.... 지존최강이다 이러고 진짜 믿었는데
엄마한테 들키고 욕 겁나먹음 ㅋㅋㅋㅋ
팽이 돌릴때 줄 같은게 톱 같이 뾰족뾰족해가지고 돗대 잡을때 잘 잡아야 됨....급하게 돌리다 잘못 잡으면 손가락 진짜 긁히거나 잘림 ㄹㅇ...
저 팽이 대회가 있다는건 들어봤는데.
실제 우승자가 30대 중.후반이었다는..이야기듣고 놀람ㅎㅎ
팽이하나에 몇십만언 짜리도 있고 구할수없는 우승자 팽이도 있고 ㅎㅎ신기신기
진짜 동네 원정까지 가면서 했는데 진짜 개 레전드 였지 ㅋㅋㅋ
이제와서 보면 귀한 재능을 다 팽이에 쏟아 붇는 ;;
옛날 만화들 설정이 다 그렇긴 하지만
세월이 흘러서 다시 보면 재들은 팽이 안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겟다 싶더군요 ㅎㅎ
마 이게 바로 팽이의 원조 탑블레이드 다 ㅋㅋㅋ
팽이 보러 왔다가 몬타나 존스가 한일합작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가게 되는군요. 서양 만화겠거니 싶었는데. ㅋㅋㅋ 그나저나 탑블레이드보단 조금 더 옛날 팽이가 더 위험했죠. 이건 재질부터 시작해서 기어가 아니라 사람 근력과 유연성 등의 변수가 있는 데다가. 재질을 떠나서 멈출 때는 일단 발로 밟는게 공통 룰이었거든요. 미숙한 친구가 팽이 던지면 결과는 둘 중 하나. 앞에 있는 친구 정강이를 향해 날아가거나. 줄이 꼬여서 자신의 정강이를 강타하는.... 신체가 절단되어 병원 간 친구보단 어디 금이 가서 병원 가는 친구들이 훨씬 많았음;;;;
진짜 초등학교때 탑블레이드 때문에 팽이로 고~슛 하면서 팽이 돌리고놀았는데 진짜 추억이다ㅋㅋㅋㅋㅋㅋ
원조는 은근히 이 현실세계를 보여주는 만화였다..러시아..
듀얼리스트 관두고 팽이 돌리고있는 현역(?) 블레이더입니다...
타카라 이놈들이 또 1년 더 한다고 베블버BU라고 낸데요....살려주세요....
ㅋㅋㅋㅋ설명하다가 웃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이다...내 초등학교 5학년때 탑블레이드 만화 첨나오고
탑블레이드 팽이까지 나와서 친구들하고 대결해서 성수 뺏기도 했엇는데 ...
탑블레이드 온라인게임 나왔으면 좋겠네 AOS개인전 플레이로 무조건 할텐데
실제 약 20년 전에 1play 라는 곳에서 탑블레이드 온라인 게임이 있었습니다.
수익창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약 1년만에 망했지만요. (팽이게임에 수익창출할 구석이...?)
드래이거 산 애들은 맨날 아스팔트에 심 긁고 있었음 ㅋ 드래곤은 주인공인데 심을 고무로 만들어놔서 마찰 때문에 얼마 못돌고 지 혼자 멈추고, 고무 심이 다 닳으면 제대로 돌아가지도 않는 아이러니함이 있었고 드래셀은 못생겼다고 인기 없었는데 나이 많은 형들이 로망 보다는 승률이라고 드래셀 씀...
팽이로 전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키아빠 피구하다 죽은것만큼 웃기네ㅋㅋㅋㅋㅋㅋ
8살때였나 그때 처음 나오고 나서 나중에 모터형 슛터? 나왓을때 가지고 다니는 엉아들 ㅈㄴ 부러워했는데 ㅋㅋ
ㄹㅇ 우리는 챔피언 미니카 붐에 이어
탑블레이드 붐은 오졌다
저거 어떤 형들이
그 철땡이 있는 그 부분에
커터칼 똑 똑 떼와가지고 팽이에 붙여서
고오 슛 했었음
ㄹㅇ 할렘가 지옥의 팽이커스텀임
손으로 못멈춤 인셉션마냥 돌아가면
계속 두고 봐야함
ㄹㅇ 탑블레이드
초등학생 때만 기억해도
탑블레이드, 유희왕이 학교 생활 70% 쉬는 시간이나
학교 끝나고 집에 안가고
하고 그랬음
추억입니다. 용돈받으면 차카니
안사먹고 용돈모아서 문방구를
들락날락하면서 주인공의것만
찾아다녔구요.
손에넣었을때 그 쾌감이 진짜
최고였습니다.
성능안좋은 슈터는 몆시간만에
와이어랑 같이 작살났구요
말씀처럼 맥스봉껍떼기가 흔히
벗겨지는일도 흔했습니다.
저는 그당시에 튼튼해보이려고 개조하다가 팽이가 박살나면서
그 파편이 다리에튀어서 까진
일도있었네요...
(3 2 1 고 슛!)하며 불꽃튀기던
그 만화는 인상적이였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도 취미로 베이 모으는 사람은 말리수없다
저때당시 완구쪽 브랜드 손오공이랑 영실업이 제일 잘나갔는데 손오공이 더 잘만드고 단단하다는 인식이 강했음 왜 그런지 몰라도 영실업은 잘 못만들고 뭔가 짝퉁느낌이 강했음
점점 탑블레이드 후속팽이 애니작들이 스토리가 점점 뇌절로 가서 역시 원조가 근본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만든 애니임
신이 팽이로 지구를 뿌수는 스토리가 나와서 충격을 준 시리즈가 있었죠 ㅋㅋ 메탈 베이블레이드 입니다 ㅋㅋㅋ
그시절 팽이를 돌리며 청룡을 울부짖던시절..ㅋㅋㅋㅋ
진짜........옛날에 만화 신발 사면 막 뭔가 장난감 같은거 같이 줬었는데..........진짜 추억이다..........
그리고 팽이와 탑블레이드 사이에 기억 상 미니카가 있었죠. 아직도 기억나는 건 블랙 모터(당시 일제 제품)가 성능이 좋았다는 거랑 기체는 가벼워야 하되. 탈선 되면 안되니 하중은 약간 필요해서 나이 많은 형들에게 가공 부탁하거나. 자체적으로 그리 안 무거운 철판을 하부에 달던가 했던 기억 있네요. 덤으로 완구 사업과 같이 뜬 신발 업체도 기억 나고 ㅋㅋ
그땐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버지가 금속 공장을 한다고 한 친구가 미니카에 마개조한 경우를 본 적도 있음. 마찰열 줄여보겠고 구리스까지 칠하고 베어링을 도입하는. 트랙이 못 버텨서 몇 번 박살내서 출입금지 당한 사례가 있었으니 ㅋㅋㅋ 기억을 더듬어 보면 당시 구조가 지금 전동 공구에 들어가는 스테이터랑 모터 브러쉬 방식이었음. 그걸 미니카에 ㅋㅋㅋ
솔직히 요즘 나오는 베이블레이드하고 옛날 탑블레이드하고 제품 비교해보면 디자인 자체는 탑블레이드 제품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더 간지나고 팽이를 돌렸을 때 스티커 색깔 따라서 원 만드는게 보기 좋았다고 봄.
저시절..복도식 아파트라 복도에서 팽이배틀 많이 떴죠. 옆단지가서 싸우고 그랬는데ㅋㅋㅋ
탑블레이드 ㄹㅇ 진정한 근본임
ㅋㅋㅋ이게 거의 미니카를 뛰어 넘었었지
동네 문방구 앞에서 맨날 고고씽하고있었음
ㅋㅋ 요약잘하시네요
아이러니한 것이 뭔지 알아? 그 시절 그 위험한 장난감들을 재밌다고 가지고 놀았던 애들이 커서 결혼해서 자녀 낳았는데 그 자녀들한테는 자기들이 어릴 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못 가지고 놀게 한다는 거임 아이러니
탑블레이드 ㅎ 추억이네요 지금은 하나도 없지만 말이죠
베이블레이드 시리즈는 갓을 보세요 레전드입니다잉
1세대
-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탑블레이드)
-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2002 (탑블레이드 V)
- 폭전슛 베이블레이드 G 레볼루션 (팽이대전 G블레이드)
2세대
-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메탈파이트 탑블레이드 → 메탈 베이블레이드)
-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爆/폭 (메탈 베이블레이드 2)
-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4D (메탈 베이블레이드 4D)
- 메탈파이트 베이블레이드 ZERO-G (메탈 베이블레이드 ZERO-G)
3세대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갓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츠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GT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스파킹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슈퍼킹)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DB
-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BU
4세대
- 베이블레이드X [현역]
맞다 저때 부딪히면 불꽃나는거랑 존나 단단한 어택링 튜닝도할수있었는데ㅋㅋㅋ
지금~ 바로~ 고우~~~~~쑈~~~ 해야죵 ㅋㅋㅋ
나=무조건(조건이 없다) 김나무님=무적권(무적 태권도 상위호환 기술 ㅇㅇ) 무적권 보고 뿜었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에 나오는 팽기를 개조하는 일본 유튜버의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프로펠러가 달린 팽기를 여러 방법으로 개조하더군요
문탁이형이 세계 탑블레이드 대회 우승할때 감동이었지
애송이들. 손가락 한두개쯤 잃을 각오해야 탑블레이드의 세계에 발을 딛을 수 있는거다. 괜히 이름이 블레이드겠냐.
저 금속어택링 완전그냥 쇳덩이어서
다른사람이 끼고있어서 한번했는데
내팽이 완전 개박살났음 ㄹㅇ 저건 대회에서도 규정해야할듯
90년생은 대체...?어떤 삶을...
카이가 제일 인기많은 이유는 실제로 드렌져가 성능이 제일 좋아서였지. 특히 동그란쇠 장착한 드렌져는 그 누구고 당해낼 수 없었다고 크흐흐흐흐
탑블레이드 전에 줄펭이로 했었는데.. 거기서 돌펭이랑 철펭이 잘못날리면 앞에있는 친구 정강이를 타격했죠..ㅋㅋ 또 깡통펭이로 손에 올려서 친구 몸에 올리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네요 ㅋㅋ 그후에 탑블레이드가 나오면서 맨날 줄 머리랑 줄이랑 분리 되거나 줄이 너무 길어서 손에맞고 피본적도 많고 그 당시의 다른사람에 의해서 다쳐도 크게 다친거 아닌이상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았죠 ㅋㅋ비비탐 총으로 서바이벌 하면서 사람 쏘고 다녀도 문제가 없던 시절 ㅋㅋㅋ
셋 둘 하나 거우 슛~! 완전 개추억 ㅜ
김나무가 최고다 진짜 왤케 웃기지 보는시간이 항상 새벽인게 영향을 주나아 아 개웃겨 유명해졌음하다가도 그냥 이런 고즈넉한 댓글창이 좋다 조회수만 높아져라~
팽이 들은 시즌 1이 전성기다 리얼
예전에 오빠가 봐서 어쩔수없이 봐야했던 그 애니네요 물론 옛날게 아니긴 하지만 추억이 새록새록 은 개뿔 덕분에 오빠가 것밖에 안봐서 내가 티비를 볼수가 없ㅈ...이하생략^^
지금도 놀이터가면 애들이 '레디...고...슛!!!!!!!!!!!' 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z4je6ln1z베이블레이드 시리즈는 아직까지 계속되고있답니다. 한일합작이 끝나면서 시리즈 이름이 일본 제목이었던 베이블레이드로 통일됐어요.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했던 캐릭터 & 팽이 ) 레이 & 드레이거 [ = 백호 ]
진짜 재밌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다음애니는 ) " 대리바둑 " 인 고스트바둑왕이네 ~ ♥
ㅋㅋㅋ 2000년대 감성 지리네
탑블레이드는 3기에 나온 헤비메탈 시리즈랑 메탈베이블레이드의 쇠팽이들이 묵직하니 돌리는 맛이 있지
우리 어릴땐 철팽이를 날렸지... 잘 던지면 플라스틱 팽이 다 깨는거고 잘 못 던지면 맞은편 친구 정강이를 깨는거고 ㅋㅋ
학창시절 시골에 살던 애들은 팽이가 없어서 전통팽이,쇠팽이, 등등 온갖 팽이들을 가져와서 대결을 신청하곤 했죠..
팽이연구소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완구 애니는 오래 살아남아서 나름 좋긴 함
나 어릴때 보던거 말고는 다른 시리즈.전혀 모르지만
노말쇠링만끼면 그나마 안전하고 화약 칼날등 마개조링이 위험했지요 밟아서 멈추던게 국룰이었는대
팽이판 없으면 그냥 누가 더 오래 더 도나 시합 이었음ㅋㅋ
20년이 지나도 그 브금을 잊을수없다 빠~바 빠바바바밤 빠바바 빠밤 빠 바~
신발사면 저런것도 줬었지 ㅋㅋㅋ
그립네 ㅋㅋㅋ
처음들리는 ost지리네 ㅋㅋㅋㅋㅋㅋ
회전하는 팽이 그냥 잡으려면 진짜 손 아파서 멈춰야할땐 위에서 아래로 살짝씩 꾹 꾹 눌러서 멈춘 1인입니다 ㅋㅋㅋ
손오공이 나오는김에 다음은 드래곤볼 하실래요?
초1때 팽이 동생 때문에 개빡쳤는데 ㅋㅋㅋㅋㅋ 탑블레이드 주인공 팽이 있었는데 동생이 자기꺼 잃어버렸다고 스티커 멋대로 바꿔버리고 2번째는 태권도 갔다올때 내 팽이 손대지말라하도 꼭 손대가지고 잃어버리게 했지 ㅋㅋㅋ 팽이 잃어버렸을때 ㅈㄴ 팼던 기억이 ㅋㅋㅋㅋ...
한국인이1명밖에 없는 미국인으로 구성된 한국팀
옛날사람 측에 끼는 세대가 되버린 듯하지만 탑블레이드전에 문방구 플라스틱/쇠팽이 신발끈 같은거에 휘감아서 돌리는 그 맛 정말 재밌었음. 나름 기술도 들어갔구요. 도끼찍끼라는 기술 친구들이 이렇게 하는거라고.. 그냥 땅에다 처박는 것 같은데 그게 뭔 기술인지 전혀 이해를 못했던 기억이 ㅋㅋ
저는 강민이요. 정미숙 성우님의 소년 연기는 언제나 💓이라서요
드래곤 시리즈 모았었는데 추억이네
1:00 편집ㅋㅋㅋㅋㅋㅋㅋㅋ 팽이 할줄도 모르는 초딩이됐잖아
손가락 부상까지 그당시에 실제팽이도 너무 강했네 지금 방영중인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시리즈라고 그당시 펭이하고 붙으면 누가이길까 ㅎㄷㄷ
어렸을 때 학교에서 친구들 끼리 처음엔 탑블레이드 팽이로 가지고 놀았는데 어느 순간 부터 여기 7:04 ~ 7:09에 나오는 쇠로 만든 어택링이(하단부가 쇠로 된 팽이) 유행을 타면서 그 당시 남자 초딩들에게 유행이었음
난 지금보니까
스프링팽이 스토리까지만 봤었구나
뒤는 아예 첨보는 내용이네 ㅋㅋㅋㅋ
와.... 저시대에 1조원이면 진짜 미친 건데.....
아마존에서 낚시 했는데 팽이를 잘치는 이유는 아마존 물고기가 무거워 낚시만하다 손목힘이 마동석 돼서
호박찍기
개조하면 뭔들 안위험하겠냐만 그냥 순정(?)팽이도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튼 손+여기저기 부딪혀 날카로워진 팽이
조합에 손이 베이는 일은 흔했음ㅋㅋㅋ
당시에 일본에선 카드로 사람을 죽이고 세상을 구했음.
놀란 점1
제가 06이라 집에 있는 플라스틱 팽이를 언제 산지도 기억 못 하는데 초창기 때는 쇠라서 손가락이 날라가다니..!
놀란 점2
잼민 시절 가장 최근에 산 팽이가 근본없게 팽이 돌리게 하는 그 네모난 거 없이 팽이의 본체에 줄 넣고 돌리는 거라 개충격
놀란 점3
또 잼민 시절 놀이터에서 나보다 어렸던 애들이 팽이를 가지고 노는 걸 봤는데 끝나고 부서져 ㄹㅇ 한판 한판 할 때마다 부서져 욕 나와가지고 아 이건 그냥 집에 있는 옛날 걸로 나 혼자 추억용으로 가지고 있어야지 했습니다
어릴적 기억이 강렬해서 30대 다되어가지만 아직도 기억하고있는 썰이 하나 있는데
90년대 초중반 생들은 매일 학교 끝나고 가방에 팽이 경기장 챙겨서 놀이터 미끄럼틀 위 공간에서 탑블레이드를 하는게 유행이었음
어느날 내 피닉스를 도둑맞았는데 의심가는놈은 있었지만 물증이 없어서 훔쳤냐고 물어볼수도 없었음
탑블레이드는 하고 싶은데 비싸서 사지는 못하고 부모님한테 팽이 잃어버렸다고 말하기도 무서워서 구경만 하면서 불쌍하게 살다가 문구점에 온몸이 주석으로 만들어진 통짜 쇠 팽이를 파는것을 발견했음
가격도 당시 천원정도 했었는데 내 일주일 용돈이 마침 천원이었고 탑블레이드 슈터에 꽂아져서 바로 구입함
플라스틱과 약간의 쇠로 만들어진 탑블레이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무거운 체급이라 다른 친구들 탑블레이드는 상대가 안됐음
사고나서 바로 다음날 내 피닉스를 훔쳤다고 의심되는 친구가 상대로 나왔고 동네 룰로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이 먼저 돌리고 이긴사람이 만화처럼 위에서 찍어버리는 룰로 진행했음
내 것으로 보이는 피닉스가 먼저 판에 떨어졌고 내 주석팽이가 정확하게 상대 피닉스 위로 떨어졌는데 진짜 탑블레이드 만화처럼 팽이가 부딫히자마자 밑에있던 피닉스 윗판이 박살나서 사방으로 날아갔음
구경하던 애들도 놀라서 소리질렀던 기억이남 그 이후로 우리동네 문구점 주석팽이는 유행처럼 동이났고 탑블레이드 쓰는 아이를 찾아볼수가 없었음 주석팽이는 서로 부딫히면 불꽃도 튀었음;
오랜만에 탑블레이드 영상보니 반가운 추억이 떠올라서 댓글 적어봤어요 ㅋㅋ
1990년대 2000년대는 진짜 추억이있었다
아 저시절때 미니카 탑블레이드 유희왕 디지몬카드만 있음 세상 뭐 부러운게 없었는데..추억이다 정말...
저 유딩시절 삼촌이 사온 팽이 철로 도배되어서 회전력에 절삭력은 없었지만 돌깨부셔도 안뿌셔지는 미친 강도가있어서 부러움을 샀어음 ㅋㅋㅋㅋ
탑블레이드 v 인가요? 엔진기어 발동 이러는거 좋아했는데. 완구쪽으로요 ㅋ
“1:51초..엄마한테 등짝스메씽 예약!!!!!(?)”
요즘 팽이 가격은 현실을 따라갔더라구요 참 비싸졌네욬 ㅋㅋ
아 이제 보는눈많은데서 다걸려도 막나가기로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탄쇠라고 붙이칠때마다 불꽃튀는 쇠도 있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릴때 왜 저런신발이 갖고싶었지
저걸 성인용 탑블레이드로 개량하면 좋을듯 한데
오랜만입니다. 썸네일과 제목이 바껴서 당황하셨죠? 예... 그냥 뭔가 기분 전환 느낌으로 한번 싹 갈아엎어봤습니다...^^; 겸사겸사 잠깐 휴식 기간을 가져봤으니까 다시 열심히 업로드 해볼게용~!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전부 정주행 해보세요(베이블레이드 버스트도 끝났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