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My Godot/ 작시: 모소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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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고도를 기다리며(Waiting for My Godot/ 작시: 모소모소
    가로등 아래 펄럭이는 플래카드
    그 안에 든 배우들
    세월을 비켜 갈 수 없는
    주름진 얼굴들
    고개들어 바라보는 지난 날
    허공 속에 그려지는 지난 날
    청춘에 바라본 나의 고도는 지금 어디에?
    나는 지금도 고도를 기다리고 있는가?
    나의 고도는 무엇인가?
    Waiting for My Godot……
    Waiting for My Godot……
    Waiting for My Godot……
    나의 고도는? 너의 고도는?
    Oh! My Godot ~ Oh! Your Godot ~
    우리들의 고도는 어디에 있는 걸까?
    Where is Godot? When will Godot come?
    Why won’t Godot come?
    어제는 지나갔어. 많은 기억들을 남기고
    어제는 사라졌어. 많은 여운들을 남기고
    돌아보지 않아. 지난 것들은 지나갔으니까~~
    내일은 오지 않았어. 아무도 알 수 없어
    아직 오지 않은 허상으로 마음 쓰지 않아.
    아직 오지 않았으니까. 내 곁에 없으니까
    어제가 오늘이 되고 오늘이 내일 되고
    생각은 할 수 있겠지. 기다릴 수 있겠지
    하지만 보이지 않는 걸. 알 수 없는 걸
    그냥 오늘을 잘 살아~ 지금을 잘 살아~
    나는 더 이상 고도를 기다리지 않아
    고도의 존재를 믿지도 않아
    오늘의 나를 열심히 살 뿐이야
    오늘 이 시간을 열심히 살 뿐이야…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

  • @아담아타락시아춘천중
    @아담아타락시아춘천중 17 วันที่ผ่านมา +2

    연극이 있다는 건 아는데 고도를 기다리며가 실존주의 작품이었군요. 저 사르트르의 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이 말 진짜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