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확한 이해를 위해 전체 영상 시청을 권유합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한 영상 돋보기🔍 1. 게스트 소개 - 김건우 산부인과 원장님 0:33 2. '유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0:45 3. '유산'의 빈도 1:12 4. 몇 번 정도 유산이 되면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습관성 유산 2:02 5. 임신 경험과 유산과의 관계 2:35 6. 유산의 고위험 요인은 2:56 7. 시기별 유산의 원인 3:25 8. 화학적 임신? 화학적 유산? 4:42 9. 화학적 임신도 반복 유산에 포함되나요? 6:24 10. 계류유산? 임신이 확인된 후에 유산이 되니 경우 6:54 11. 입덧이 없어졌다면 유산? 7:12 12. 절박유산?? 7:30 13. 계류 유산이 되었을때 처치는? 9:38 14. 임신초기 초음파 사진에서 이상소견이 있어요 ㅠ 11:10 15. 언제 쯤이면 아기 걱정 안해도 되나요? 11:38 16. 쿠키영상
연달아 두 번 (초기)유산을 하고 남편이 제탓을 하더라고요. 몸이 약해서라고. 여러번 대화를 하고 오해를 풀어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은근히 제 탓을 하는게 너무 상처에요... 우리동산에서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는 것만으로 위로가 됩니다. 썸네일로 위로를 받으며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제 고모도 그때쯤결혼해서 애기 2명이나 있어요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아이를 간절히 원한만큼 좋은소식 분명히 있을꺼예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더욱 많을 사랑을 받고 자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선생님들 임신 확률?동영상 있는데 당연히 보셨겠지만, 그래도 추천 해드립니당 헤헤
임신 8주차 정기검진, 아기 심장뛰는거 봐야지 하고 갔다가 아기가 심장이 안뛰고 지난번엔 8mm였던 아이가 더 작아졌고, 계류유산되었다고 판정받았습니다. 갈색혈이나 입덧이 멈추는 징조도 없었기때문에 더 당황스럽고 아이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던것 같아요. 오늘 소파수술 하고 왔는데 쌤들의 영상이 위로가 되네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말이 제일요! 더욱 건강한 몸과 맘을 만들 시간을 좀 가져보려구요. ^^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12:52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임신 9주에 아기 보러 갈 생각에 아침부터 설레여서 병원갔는데 심장이 안뛴다는 말에 얼마나 안믿기고 하늘이 무너지던지.... 주변에 힘내라는 말보다는 수술날 의사선생님의 위로와 간호사분이 괜찮다며 잡아주신 손이 더 힘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3달뒤에 천사가 바로 찾아와줘서 지금 옆에서 장난감타고 놀고있네요~ 영상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계류유산으로 힘들게 보내다 다시 임신해서 절박유산으로 한참입원하다 예정일 일주일 남긴 산모가 되었네요. 계류유산 후 너무 힘들었는데 일주일 뒤에 아기를 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요. 계류유산하고 확률적으로 이럴수있고, 누구나 겪을 수있다는 말이 더 위로가 됐던 것같아요. 혹시 계류유산하고 힘드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 방송 꼭 보셨으면해요.
남편과 나이차이가 있어서 결혼하자마자 아기 계획 가졌었어요 노력해도 안되서 너무 좌절했고 불규칙적인 생리에 제 탓만하다가 1년만에 아가가 찾아와서 너무 좋았는데 계속 아기집 확인 못하다가 자궁외임신판정받구 허무하게 보냈어요 진료실에서 처음 얘기 듣고 진짜 펑펑울었어요 병원에서ㅠㅠ 지금은 또 1년이 지나 아가가찾아와줬는데 임신초기 출혈이 계속있어서 유산기있다는말에 심장이 덜컥내려앉았는데 무사히 고비도 넘기고 이제 예정일까지 9일남았어요! 유산하신분들 아무리 주위에서 엄마탓 아니라고 위로해도 귀에 잘 들어오지도않고 너무 가슴아프신거 잘 알아요 ㅠㅠ 노력하면 꼭 아가 만나실수있을거에요 힘내세요!
13주때 기형아검사를 하기 전 초음파를 봤는데 애기 혼자 팔다리 움직이면서 잘 놀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아기 무뇌아여서 지워야된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다 내 탓같고 저조차도 살기 싫어지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잘 견뎌내서 더 건강한 아기 가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0:57 20주 이후, 500g이상에서 태아가 자궁내 사망하면 사산, 20주 ~ 36+6주 사이에 출생하면 조산이라고 합니다. 9:05 유산 진단의 기준이 완화되고 있다고 저희가 말했는데 완화가 아니고 더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기 크기가 5mm에 심장이 뛰지 않으면 유산이라고 했는데 최근 가이드라인은 7mm까지 기다리라고 하고있습니다. 그만큼 유산 진단은 신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김건우 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경남에 사는데 대구까지 가서 김건우 원장님 진료보곤했는데, 최근엔 코로나19때문에 대구를 못가서 넘 아쉬웠어요ㅠㅠ 근데 우리동산에서 다시뵈니 더더더 반갑고 좋네요. 유산위험을 안고 걱정하며 찾은 김건우쌤 병원에서, 저보다도 더 아이를 믿고 예쁘게 봐주며 진료봐주신 덕분에 아기 잘 크고 있어요^^ 코로나 사태 얼른 진정되서 다시 원장님 진료받고프네요ㅠㅠ
두번 계류유산으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참... 세상에 쉬운게 없다고 더더욱이 느끼게 되었어요... 이 채널에서 언제쯤 유산에 대해 다뤄주실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저도... 그리고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 우리 훌훌 털어내고 어서 예쁜 아기 천사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글쓰신 것 보니 마음이 참 예쁜 분 같아요..🙂 저도 계류 두 번 경험하고 참 많이 울었고 주변 임신소식에도 참 많이 흔들렸었는데 멘탈잡는게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힘들던 시간이 지나 지금은 두 아이 엄마가 되었지만 그때 힘든 맘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죠..ㅠㅠ 맑음님 품에 건강하고 예쁜 아기천사가 다시 꼭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저도 9주차에 계류유산 되었었는데 진료실에서 처음 그 이야기 듣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내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해서 아이가 잘못된거 아닐까였어요..근데 담당 선생님이 제 표정 보자마자 바로 '이건 엄마탓도 아니고 누구 탓도 아니다. 이건 하늘이 정해주는 거예요.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다'라고 강하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때 당시엔 그 이야기가 와닿지가 않고 제 감정에만 매몰 되어있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그 말씀이 다시 감정을 추스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첫임신에 유산을 하고 많이 힘들어했던때가 생생히 기억나요ㅠ 신랑이랑 진료실 밖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 첫째아이는 옆에서 잘 자고있고 둘째는 뱃속에서 열심히 태동중이에요! 우리동산 채널에서 김건우 선생님 내용 너무 유익했는데 또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엊그제 유산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모든게 내책임같고... 유산진행줄이라는 말 듣고 이틀간 미친사람처럼 살았어요... 정말 지옥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을정도 더라구요... 막상 유산되고나니 모든게 다 제책임같고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산과선생닌들 영상 찾아보는데 다들 하나같이 하시는말씀이 유산될아이다... 엄마책임이 아니다... 영상보면서 마음추스리고있습니다. 꼭 제대로 준비해서 건강한 아이 낳을거에요... 좋은영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제 몸이 안좋아서 임신중 수술을 하게됐고, 결국 16주차에 첫아이를 보내게됐어요. 태명이 꼬물이었는데.. 꼬물이라는 멘트에 순간 눈물이 핑돌았네요ㅜㅜ 한동안 죄책감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다 이겨내고, 저도 건강해져서 다시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그런데 소식이없어 자꾸 초조해져요ㅠ 곧 저한테도 이쁜아가가 찾아오겠죠?
김건우선생님 말씀 듣고 화학적유산 별일 아닌 일이다, 테스트기를 일찍 했을 뿐이라고 걱정하지 말자고 스스로 위로했었어요. 근데 오늘 다른일로 산부인과에 들려 그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유산이라고 못박아 말씀하셔서 애써 노력했던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눈물이 펑펑 나네요... 다신 그 병원 가지 않으려고요.. 모든 산부인과 의사쌤들이 다 저렇게 배려넘치진 않으신가봐요..ㅠㅠ
우리동산으로 열심히 태교와 시험관 준비하던 중 1차에 성공했던 임산부였습니다 어제가 8주였는데 계류유산 판정을 받았어요 우리동산에서도 병원에서도 엄마아빠 잘못 아니라고 하지만 이 슬픔을 어디다 비춰야할 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토요일로 수술날짜 잡았는데 너무 슬퍼서 미춰버리겠네요...몸 추스리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기도 하고요..앞으로도 더 열심히 구독할께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항상 유산관련 글이나 영상을 보면 7주차의 동그란 도시락을 끼고 콩닥콩닥 심장이 뛰던 그날부터, 33주의 지금까지 아무탈없이 다리 쭉쭉 뻗으며 잘 자라고 있는 뱃속의 아기에게 감사하게 되네요. 어떤 산모분이 산부인과에 가면 산모들 표정만 봐도 아이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썼던 글이 늘 머릿속에 맴돕니다. 아픔을 겪었던 산모분들도 머지않아 웃으면서 아기 볼 날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김건우 원장님 너무 팬이예요. 얼마전에 고사난자로 계류유산하고 참 많이 힘들었는데, 우동산에서 김건우원장님 나온거 보고, 블로그 글들도 보면서 많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다음임신 기다리려구요. 첫번째 유산이지만 모쪼록 마지막 유산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런 영상 원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보는 내내 마음아팠다가 웃었다가 심각했다가 안심했다가... 수정란 100개 중 25명의 확률도 놀랍구요..! 어떤말로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흔히 겪을수 있는 일이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는것도 넘 중요한거같아요ㅠㅠ!! 김건우 선생님 너무 오랜만에 뵈서 또 한참을 빠져들어 영상봤네요ㅋㅋ 어찌나 반가운지!! 다시 함께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구 건강 유의하세요🙏🏻🙏🏻💕
첫아이가 무탈하게 잘 태어나서 그런지 둘째도 쉬울줄 알았는데 지난여름 한번의 유산을 겪었어요. 몸 추스리고 겨울에 다시 임신을 해서 9주차네요~ 임테기하고 아기집확인하러가는데 심장이 너무 떨리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 지난번 경험이있으니 무조건 안정하라하셔서 누워만 지내고 2주 뒤 심장소리듣는데 첫째랑은 다른 감동이 벅차오르더군요. 안정기까지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모레 검진하러가서도 아기 잘 크고있다는 소리 듣고싶어요♥ 한번의 경험이 자꾸 제 맘을 올가미처럼 잡으려하지만 좋은생각하며 지내려합니다! 영상 감사해요♥
임신초기에 정말 얼리체크 때문에 미리 알아버려서 화학적유산이 될까바 마음졸이고... 아기집 확인 하고 나서는 계류유산 될까바 마음졸이고ㅠㅠ 초기에 정신병걸릴정도로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벌써 32주네요... 누구의 탓도 아닌데 그게 내가 되지않길 바라는 마음이죠!! 얼리체크 이런거 차라리 없어져버렷으면 ㅋ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김건우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 위안도되고 마음도 편해져요^^ 저는 한번의 유산의 겪고 지금 15주차 임산부 인데 자식은 평생 걱정이라는 말 너무나도 공감돼요😅 사실 아이 갖기 전에 가장 걱정됐던게 저는 평소에도 걱정이 많은편인데 자식을 낳으면 나는 평생을 걱정과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살겠구나 싶어서 두려웠거든요.. 하지만 용기내서 이쁜 아이를 품고 있네요ㅎㅎ 대구에 계신걸로 알고있는데 모쪼록 무탈하게 이 시기를 보내시길 바래요.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드려요^^
저는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임신 10주차에 갑자기 느낌이 안좋아서 응급실에 갔더니 아기가 8주 사이즈에 심장이 안뛴다고 하더라고요. 계류유산으로 첫 임신이라 남편과 서로 안으면서 엄청 울었던게 저번주 이고요.. 좀전에 D&C 수술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피비침도 아무것도 없었고 느낌상으로 간거라 더 충격이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여자의 촉감이란게 뭔지.. 더 늦기전에 가게되어서 다행이였던거같아요. 첨에는 약으로 유도 했는데 안되서 수술을 하게됬고요..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 덕분에 잘 버티고있습니다. 덕분에 남편과도 서로 더 끈끈해진거같아요. 아기가 잘 자라고 태어나는게 정말 기적이구나를 경험했습니다. 만약 지금 저처럼 겪으시고계시다면 다들 힘내시길바라며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26살 임신 6주 계류유산, 28살 임신 9주 절박유산 나이가 깡패인데 젊은 나이인데도 유산을 두번이나 하고 두번째 유산 후 오기로 두달만에 첫아이를 임신해 12주까지 유산방지주사에 응급실도 여러번, 누워만 있다 출산하고 연이어 찾아온 둘째는 출퇴근에 해외출장에도 아무일 없이 태어나 지금은 걱정을 곱배기로 주시는 십대들이 되셨네요. 절박유산으로 아기 심장소리에 희망을 갖고 입원해 있다가 새벽 초음파에 심장소리 마저 멈춰 결국 수술후 마취가 덜깬 상태로 남편과 부둥켜안고 울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밤입니다
첫 임신 때 유산하고 나서 한동안을 자책하며 속상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몸을 따듯하게 해주면 임신이 잘된다(?)고 해서 부추랑 흑염소도 먹고 엽산도 꼬박 챙겨먹었는데 그 덕분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여운 우리 아가가 찾아왔답니다☺️💙 전 막달까지 소양증에 토덧으로 검은 봉다리 가지고 다니면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혹시 둘째때도 증상이 비슷할까요? 입덧약을 먹긴 했는데 그닥 효과를 못봤거든요... 나이가 고위험 요소라고 해서 더 늦기전에 둘째낳고 싶은데 출산보다 힘들었던 임신기간이라 선뜻 용기가 나질 않네요... 입덧&입덧약편도 해주실 수 있을까용?
처음 계류유산 했을 때는 "산모 탓이 아닙니다" 라는 말이 위로가 됐는데, 계류유산을 세번 하고 습유 검사까지 하고 나니, 그 말도 더이상 위로가 안 되요. 내 탓이 아닌데 왜 자꾸 이런 일을 겪어? 결국 내가 문제인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내가 1%에 들어갈 줄이야...ㅎㅎㅎ 얼마전까지는 5%였는데... 나이도 너무 많아서 결국 임신을 포기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누구도 저를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첫 임신이었는데 고사난자 판정 받고, 오늘 수술하러 갑니다 :-) 아직도 긴가민가해요. 의사샘이 잘못본건 아닐까, 한번만 더 봐달라고 해야지.. 호르몬이 두배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꼭 그래야 하는 건가ㅡ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ㅎㅎ 남편 손 꼭 잡고 수술하러 다녀오겠습니다..
습관성유산인 20대초반이에요. 화학적 임신 빼고, 3번의 임신,유산이 있었고 습관성유산 검사 또한 받았지만 원인을 찾을수없었고, 계속되는 유산으로 심리적인 우울함과 답답함이 지속되어서 임신준비를 멈추고 피임하며 살고있어요. 검사해도 습유의 원인을 찾을수없을 확률이 50%가 된다는 소리에 좀 안심하긴했네요. 남들은 다 찾는다는데 나만 원인불명인건가 싶었거든요. 시간이 좀 지나고 몸도 마음도 안정이 되면 그때 임신준비를 해볼까하는데 원인이 없는 습유인 사람들에게 어떤 처치술?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임신을 유지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Pgs시험관이 임신확룰이 높다는데 정말 그런지. 임신유지에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요:) 항상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내용 중에 태아가 기존보다 많이 밑부분에 착상하게 되었을때의 사례는 없나요?? 5주 2일차 첫 초음파에 위치가 안좋다는 의견을 들어서요. 유산에 의한 과정인지, 착상이 밑에 된건지 지켜보자 하시는데 저에겐 일주일이 너무도 기네요.. 다른 편에서 누워있는게 안좋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에도 계속 움직여도 되나요? 혹여 아이가 훅 내려와버릴까봐 무섭습니다. 그리고 태아가 다시 이동해서 정상범위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6주 6일에 자연유산했습니다. 당일까지도 심장 잘 뛴다고 피는 몇일도 날수있다며 프로게스테론 주사 맞고 집에 갔는데 3시간뒤부터 배가 미친듯이 아프더니 뭐가 주루륵 나오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아기집이 다 빠졋다고 합니다. 원인이 뭐냐고 물어봣는데 아기집을 외부물체라고 인식해서 밀어낼려고 해서 그럴수 있다는데 맞는말인가요...? 저도 의료인이지만 그런말은 처음들어봐서 ..정말 궁금합니다.
첫애땐 절박유산으로 병가도 받고 했었는데 둘째는 또 초기엔 괜찮더니 중기부터 경부도 짧아지고 좀 열리기도 하고^_ㅜ 그냥 매 임신마다 반응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엄마가 할 수 있는건 그냥 선생님들 믿고 의연하게 버티기 정도일까요? 예정일 한달쯤 남았는데 올려주시는 영상들 잘 보면서 아기 기다리고 있어요ㅎ
더이상의 임신 계획 없기에 유산은 저와 아무 관계없는 일이지만.. 반가운 선생님들의 목소리 들으려고 영상 시청했네요^^ 아마 우동 가족분들 중에 저같은 분들 많을 듯요~ 우동 사랑!ㅎ 저는 아가 있는 병원 근처 조리원에서 3시간마다 알람 맞춰 유축해서 모유 배달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분만 후 연속 2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네요. 유축 자세 잘못해서 어깨 근육?에 염증 생기고, 아가 없이 유축만 하려니 가슴 아프고 힘들고 우울하지만 모유수유하는 분들 다 잠 못 자고 지내시니 저도 힘내고 있어요. 저희 아가 태어나고 11일 지나 이제 재태주수 33주, 1.52kg 되었어요. 무호흡증 있지만 일단 산소줄은 떼고 약으로 경과 보시는 상태이고, 너무 다행히도 뇌초음파 검사는 이상없다는 연락 오늘 받았어요. 아무 이벤트 없으면 36주, 2.3kg 되면 퇴원이라는데 부디 36주 이전에 제 품에 왔으면 좋겠어요. 전에 선생님들께서 저랑 아가 소식 걱정해 주셔서 감동이었고, 감사했어요~ 마음은 통하는 거니까~ 제가 우동샘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니 그 맘이 전해지나 봐요^^;; 건강 늘 조심하시고요~ 평안한 밤 보내세요~!
@@user-xw3wx5hy6o 눈물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아기에게 지금 제가 줄 수 있는 게 모유뿐이어서 정말 열심히 유축해서 갖다 주고 있어요~ 텀 놓치면 젖 양이 준대서 착실히 시간 맞춰 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가 먹는 양보다 모유가 많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선생님들께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계류유산은 최대한 빨리 하는게 좋은가요? 첫째낳기전에 계류유산을 했는데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심장이 안뛴다고 7주 쯤 이였던거 같은데 이때면 뛰는게정상인데 애기도 작고 심장안뛴다 하셔서 충격받아서 어버버 하는데 당장 다음날 수술 하자고 하더라구요 기다리는거 의미없다고 .... 기다리면 몸만 안좋아진다고.... 결국 다음날 바로 수술했는데 일주일이라도 더 기다려봤어야 했는지....ㅜㅜ 영상보니 괜히 후회가 밀려오네요 ㅠㅠㅠ
헐... 너무 황당하네요... 제가 봰 선생님은 2-3일 뒤에 다시 오라고 해서, 또 초음파 봤을때, 그때도 안뛰면 그제서야 수술 날짜 잡아줬는데.. 글쓴이 꼭 다시 임신하시길 바라고요, 자연임신 후 계류유산으로 모르고 2-3주 지나는 사람들도 있어요. 며칠 더 있는다고 엄마 몸에 정말 나쁜 것도 아니고요.. 계류유산은 그냥 대부분 무증상이에요.
이번주에 유산방지약 이것저것 처방받고 왔어요. 심란했는데, 이런저런 유산경험하신 분들 이야기 보면서 위로도 되고 공감도 되고 마음도 차분해졌어요. 저도 한차례 유산경험이 있다보니.. 그 쓸쓸함이 다시 떠올랐거든요. 지금은.. 유산 생각 안하고 건강한 제 몸에 감사하며 잘 먹고 잘 웃고, 돌아오는 진료때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가려구 합니다.
저는 20대인데 ㅠㅠ2년전에 첫째 7개월 유산 둘째 1달 전에 7개월에 유산이 되었어요 유산될만한 이유도 없는데 저는 임신 염색체검사도 해봣는데 태아한테는 문제가 없다고 나왔어요 어떤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난소나이도 검사했고 자연임신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요. 저는 결혼 5년만에 자연임신으로 아기가생겨서 지금 아기낳고 사는데요. 임신한번 했다가 10주전에 유산되서 소파수술하고 그뒤로 배란일잡고 난자키우는 약먹으면서 노력했는데 진짜 안생겨서 멀쩡하던 생리도 갑자기 불규칙... 그냥 이대로 안되려나보다 하고 산부인과도 끊었어요. 산부인과 가는 자체도... 임신아니라고 확인받는 자체도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산부인과 끊고 남편이랑 평범하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운동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자연임신이 안되는줄알았는데 결혼 5년만에 임신이였어요. 유산트라우마로 임신기간 내내 두려움에 떨었는데 듬뿍 사랑주며 태교하는것 조차 오바하는걸까봐 숨어서했는데... 내탓이 아니라고 해주시니 너무 감동입니다 ㅜㅜ
처음 임신때 6주에 심장소리는 못들었지만 뛰는건 확인했고 9주에 떨리는마음으로 심장소리들으러 갔지만 8주경 유산된거 같다는 소리에 모든게 무너졌어요 그날 바로 소파술 들어갔고 그후 1년동안 계속 임신시도했는데 절대 안되더라고여.. 그리고 중간에 화유한번... 1년만에보는 임신테스트기의 두줄은 정말 말로 설명할수없는 기쁨이었는데 바로다음날 피검과 초음파로 비임신인걸 알았고 병원다녀오니 생리가 터지더군요.... 그리고나서 몇달뒤 지금 찾아온 아가는 너무 건강하게 잘버텨주고 있네요 ㅎㅎ 이 유튜브 보면서 많은 산모들이 힘내시길 바래요 ㅎㅎ 저는 26살부터 유산을 겪었는데 전 나이도 어린데 왜나는 이런일을 겪어야하나 생각많이 했어요 그런데 다 부질없는 짓인거같아요 ㅎㅎ 그런생각할시간에 제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모든 임신준비하시는분들 힘내세요!!!!!
저는 두번유산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생리2번하고 이번에도 가지라 하시는데요. 첫번생리가 정상적인 양이긴한데 조금 느리게 진행되었고 거의 일주일빼고는 생리끝나고도 출혈이 조금씩 했어요. 2번째 생리는 유산전에 했던 생리같이 나오는데 과연 임신계획 해도 될지 불안합니다. 3번 생리하고 가져야할까요?? 나이가 있어 조급하기도 하고 걱정되는 맘에 물어봅니다
지금 임신5주5일차입니다. 어제 낮에 팬티라이너 하나 적실정도의 핑크색(?)분비물이 나와서 병원가서 슈게스트 맞고 월요일에 초음파 보기로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자정쯤 갑자기 선홍색 피가 뚝뚝 떨어지더니 점점 검붉은 피와 분비물이 나오더라고요. 산부인과 응급실에 전화했더니 와도 딱히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해서 일단 집에서 상태를 지켜봤습니다. 배가 생리통처럼 아프지만 못 견딜정도는 아니고, 피가 나오기는 하지만 철철 나는게 아니라서 섣불리 움직이는게 더 염려되더라고요. ㅜ ㅜ 병원갔을때 프롤루텍스 받아와서 주말동안 질정 넣으면서 주사도 맞으면서 기다리려고 하는데..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괜찮은게 맞을까요? 5주2일차 진료때 아기집확인(8mm), 난황미확인, 나팔관 한쪽이 부어있어 병합임신 가능성 있음. 이런 소견을 듣고 왔었습니다. ㅜ ㅜ 지금 제가 겪는 증상이 자궁내임신의 유산증상인지, 자궁외임신의 증상인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ㅜ ㅜ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릴게요.
![ง้อ (ALRIGHT) - FOURTH Prod. by URBOYTJ [ OFFICIAL MV ]](http://i.ytimg.com/vi/Qs8ZeV6Dqj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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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스트 소개 - 김건우 산부인과 원장님 0:33
2. '유산'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0:45
3. '유산'의 빈도 1:12
4. 몇 번 정도 유산이 되면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습관성 유산 2:02
5. 임신 경험과 유산과의 관계 2:35
6. 유산의 고위험 요인은 2:56
7. 시기별 유산의 원인 3:25
8. 화학적 임신? 화학적 유산? 4:42
9. 화학적 임신도 반복 유산에 포함되나요? 6:24
10. 계류유산? 임신이 확인된 후에 유산이 되니 경우 6:54
11. 입덧이 없어졌다면 유산? 7:12
12. 절박유산?? 7:30
13. 계류 유산이 되었을때 처치는? 9:38
14. 임신초기 초음파 사진에서 이상소견이 있어요 ㅠ 11:10
15. 언제 쯤이면 아기 걱정 안해도 되나요? 11:38
16. 쿠키영상
유산기가 있는 초기 임산부는 눕눕해야할까요? 다른영상보다보니 눕눕이 혈전을 발생시킨다고 하셔서ㅠㅠ
7주차에 고사난자로 마무리됬는데..
당시에 의사샘은 그냥 누워있으라고 하셨거든요.. 그 이후론 계속 관련영상만 찾는거같아요ㅠㅠ..
연달아 두 번 (초기)유산을 하고 남편이 제탓을 하더라고요. 몸이 약해서라고. 여러번 대화를 하고 오해를 풀어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도 은근히 제 탓을 하는게 너무 상처에요... 우리동산에서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는 것만으로 위로가 됩니다. 썸네일로 위로를 받으며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구ㅠㅠㅠ 남편분께 꼭 이영상 보여드리세요ㅠㅠ 좋은날 있으실겁니다 화이팅!
pop candy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나츠 아! 지금 임신 중이에요. 근데 그래서인지 전에 서운했던 게 자꾸 생각이 나서 .. 여기다 풀어봤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어머? 남편이 어떻게 님탓을 할수가있나요 .. 염색체이상 즉 남편 정자문제때문에 그럴수도있는건데. 저같으면 그방정맞은 주둥이 방망이로 때렸을거같아요 .. 특히 유산아픔있는 여자들한테 사소한 배려없는 말들도 상처되는데 .. 토닥토닥 힘내세요
헐 저는 미혼인디 제가 더 서운하네요 ㅠㅠ 사랑스런 아가랑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맘스홀릭 보고 있으면 정신병 걸립니다. 전문가의 말만 들읍시다. 이 채널 진짜 강추 ㅎㅎ
이거진짜맞는말..ㅋㅋㅋ거기 카페 보고있으면 한숨밖에안나옴
아 이거 진짜 정답이요 ㅋㅋㅋㅋ
정말 최근에 임신해서 카페가보는데 글보묜 너무... 우울하고 다 내일될것같규 다 하디말라그러고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인줄
결혼 15년만에! 그것도 45세에 첫임신이 8주만에 종결됐지만, 아직도 그때의 산모수첩은 현관앞에 두고 매일매일 인사하고 있어요
제가 꼭! "나이 많은게 깡패다!?"론을 증명하고 말거에요ㅎ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으로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현주 저희가 나깡론을 자주 얘기하지만 확률일뿐!이라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ㅎㅎ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저희 엄마가 저를 늦둥이로 45살에 낳으셨어요ㅎㅎ 그리고 저희 언니는 그거보다 늦은 나이에 늦둥이를 낳았는데 저도 제 조카도 잘 살고 있어요ㅎㅎㅎ 저도 응원합니다😊😊
제 고모도 그때쯤결혼해서 애기 2명이나 있어요 벌써 초등학생이에요! 아이를 간절히 원한만큼 좋은소식 분명히 있을꺼예요! 그리고 그 아이들이 더욱 많을 사랑을 받고 자랄거라고 생각합니다. 참 선생님들 임신 확률?동영상 있는데 당연히 보셨겠지만, 그래도 추천 해드립니당 헤헤
아는 언니 46에 자임 자분 했네요 힘내세용
저도 지금 43살에 2번연속 유산을 겪엇어여
꼭 같이 힘내자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2년전 글인데 이미 예쁜아기 가지셔서 육아중이시면 좋겠네요 화이팅 !!!!
임신 8주차 정기검진, 아기 심장뛰는거 봐야지 하고 갔다가 아기가 심장이 안뛰고 지난번엔 8mm였던 아이가 더 작아졌고, 계류유산되었다고 판정받았습니다. 갈색혈이나 입덧이 멈추는 징조도 없었기때문에 더 당황스럽고 아이를 지켜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었던것 같아요. 오늘 소파수술 하고 왔는데 쌤들의 영상이 위로가 되네요.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말이 제일요! 더욱 건강한 몸과 맘을 만들 시간을 좀 가져보려구요. ^^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봉지 잘되실겁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유산을 두번 겪을 확률이 5프로라길래 아이고 이 박복한 내 인생 ㅠㅠ 하며 울다가 나이요인에서 흠칫, 비만에서 흠칫...그..그렇구나 ㅠㅠㅠㅠㅠㅠ 지금 세번째 아기는 고맙게도 19주까지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ㅠㅠㅠㅠ 고마워 아가 ㅠㅠㅠㅠ
예쁘고 건강한 아가 잘 낳으셨기를...
세상에 가장 답답한게 모르는 사람끼리 회의하는거라는 말 너무 공감되네요ㅎㅎ 저도 전에 그랬었는데... ㅋㅋㅋ
12:52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임신 9주에 아기 보러 갈 생각에 아침부터 설레여서 병원갔는데 심장이 안뛴다는 말에 얼마나 안믿기고 하늘이 무너지던지.... 주변에 힘내라는 말보다는 수술날 의사선생님의 위로와 간호사분이 괜찮다며 잡아주신 손이 더 힘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3달뒤에 천사가 바로 찾아와줘서 지금 옆에서 장난감타고 놀고있네요~
영상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해피엔딩이라 너무 좋네요 전 오늘 계류유산 확정받고 모레 소파수술들어가요 무섭습니다
엇그제 소파수술 햇습니다.. 심정지 왓을때 의사가 입덧 증상이 없었으면 병원 왓어야조 하는데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더라고요... 김샘이 증상이 없어도 모를수 잇다고 해주시는말에 위로 받고 갑니다..
계류유산으로 힘들게 보내다 다시 임신해서 절박유산으로 한참입원하다 예정일 일주일 남긴 산모가 되었네요. 계류유산 후 너무 힘들었는데 일주일 뒤에 아기를 본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해요. 계류유산하고 확률적으로 이럴수있고, 누구나 겪을 수있다는 말이 더 위로가 됐던 것같아요. 혹시 계류유산하고 힘드신 분들이 있으시면 이 방송 꼭 보셨으면해요.
순산기원!!!🙏 애쓰셨던 기간은 아가 만나는 날 다 잊으실 정도로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
절박유산이 뭔가요
순산기원합니다 예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거에요♡
남편과 나이차이가 있어서 결혼하자마자 아기 계획 가졌었어요 노력해도 안되서 너무 좌절했고 불규칙적인 생리에 제 탓만하다가 1년만에 아가가 찾아와서 너무 좋았는데 계속 아기집 확인 못하다가 자궁외임신판정받구 허무하게 보냈어요 진료실에서 처음 얘기 듣고 진짜 펑펑울었어요 병원에서ㅠㅠ 지금은 또 1년이 지나 아가가찾아와줬는데 임신초기 출혈이 계속있어서 유산기있다는말에 심장이 덜컥내려앉았는데 무사히 고비도 넘기고 이제 예정일까지 9일남았어요! 유산하신분들 아무리 주위에서 엄마탓 아니라고 위로해도 귀에 잘 들어오지도않고 너무 가슴아프신거 잘 알아요 ㅠㅠ 노력하면 꼭 아가 만나실수있을거에요 힘내세요!
건우쌤께 진료받고 있는 산모에요 습관성유산이라는 말 쓰지말고 반복유산이라고 하셨어요 상처받은 예비엄마들 멘탈 붙들어주시는 쓰앵님~항상 고맙습니다
기받아가용 ㅜ 축하드려여
13주때 기형아검사를 하기 전 초음파를 봤는데 애기 혼자 팔다리 움직이면서 잘 놀더라구요 그리고나서 의사선생님이랑 얘기하는데 아기 무뇌아여서 지워야된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고 다 내 탓같고 저조차도 살기 싫어지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잘 견뎌내서 더 건강한 아기 가지려고 노력중이랍니다^^
심유진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이쁘고 건강한 아기 꼭 생기실거에요
@니츠 네 감사합니다 꼭 그럴거에요^^
저도 같은 이유로 저번달 아기보내줬네요..얼른회복해서 더건강한아기만나요~^^
힘내세요!
0:57 20주 이후, 500g이상에서 태아가 자궁내 사망하면 사산, 20주 ~ 36+6주 사이에 출생하면 조산이라고 합니다.
9:05 유산 진단의 기준이 완화되고 있다고 저희가 말했는데 완화가 아니고 더 엄격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기 크기가 5mm에 심장이 뛰지 않으면 유산이라고 했는데 최근 가이드라인은 7mm까지 기다리라고 하고있습니다. 그만큼 유산 진단은 신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2mm희망의 밧줄을 잡고있는것 같군요 😢
김건우 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좋아요. 경남에 사는데 대구까지 가서 김건우 원장님 진료보곤했는데, 최근엔 코로나19때문에 대구를 못가서 넘 아쉬웠어요ㅠㅠ 근데 우리동산에서 다시뵈니 더더더 반갑고 좋네요. 유산위험을 안고 걱정하며 찾은 김건우쌤 병원에서, 저보다도 더 아이를 믿고 예쁘게 봐주며 진료봐주신 덕분에 아기 잘 크고 있어요^^ 코로나 사태 얼른 진정되서 다시 원장님 진료받고프네요ㅠㅠ
11:54 "모든 부모의 숙명은 내 심장이 멎을 때까지 자식 생각하고 있는 거야"
ㅡ이 말씀듣는데 우리동산 지금까지 보면서 이렇게 울어본 적이 없네요
ㅡ제 어머니 생각에 ... 마음이 아려옵니다. 어머니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두번 계류유산으로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고 참... 세상에 쉬운게 없다고 더더욱이 느끼게 되었어요... 이 채널에서 언제쯤 유산에 대해 다뤄주실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저도... 그리고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 우리 훌훌 털어내고 어서 예쁜 아기 천사 만나기를 바래봅니다...❤️
글쓰신 것 보니 마음이 참 예쁜 분 같아요..🙂
저도 계류 두 번 경험하고 참 많이 울었고 주변 임신소식에도 참 많이 흔들렸었는데 멘탈잡는게 쉽지 않더라구요..ㅠㅠ
힘들던 시간이 지나 지금은 두 아이 엄마가 되었지만 그때 힘든 맘은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죠..ㅠㅠ
맑음님 품에 건강하고 예쁜 아기천사가 다시 꼭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우동과 함께한 이후로 맘까페를 끊었어요 ㅎㅎ
오늘도 정확한 정보와 함께 많은 궁금증들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9주차에 계류유산 되었었는데 진료실에서 처음 그 이야기 듣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내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를 해서 아이가 잘못된거 아닐까였어요..근데 담당 선생님이 제 표정 보자마자 바로 '이건 엄마탓도 아니고 누구 탓도 아니다. 이건 하늘이 정해주는 거예요. 자책하실 필요 전혀 없다'라고 강하게 말씀 하시더라고요. 그때 당시엔 그 이야기가 와닿지가 않고 제 감정에만 매몰 되어있었는데, 나중에 가서 보니 그 말씀이 다시 감정을 추스르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첫임신에 유산을 하고 많이 힘들어했던때가 생생히 기억나요ㅠ 신랑이랑 진료실 밖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 첫째아이는 옆에서 잘 자고있고 둘째는 뱃속에서 열심히 태동중이에요!
우리동산 채널에서 김건우 선생님 내용 너무 유익했는데 또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
윤호함춘, 서초함춘에서 두아이 사랑으로 진료해주신 김건우원장님 영상으로나마 뵐수있어서 반갑습니다. 산모마음 읽어주시고 편하게 진료해주시는 김건우원장님 최고예요♡
우리동산 라이브할때 제가 임신했다고 글써서 추샘이 축하한다고 해주셔서 완전 신났었눈데..8주차에 계류유산 됬었답니다..
유산에대해 다루어주셧으면 했눈데 해주셔서 감사해요~
자연유산 됫는데 무서웟다는....
저는 건강하게 다시 아기를 준비하려합니당 화이팅
엊그제 유산하고 너무 힘들었어요... 모든게 내책임같고... 유산진행줄이라는 말 듣고 이틀간 미친사람처럼 살았어요... 정말 지옥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싶을정도 더라구요... 막상 유산되고나니 모든게 다 제책임같고 아기한테 너무 미안해서 산과선생닌들 영상 찾아보는데 다들 하나같이 하시는말씀이 유산될아이다... 엄마책임이 아니다... 영상보면서 마음추스리고있습니다. 꼭 제대로 준비해서 건강한 아이 낳을거에요... 좋은영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영상이었어요~ 저도 한번 유산 경험이 있어서 영상에서 쌤이 “오늘 꼬물이 보려고 왔는데..” 멘트에 눈물이 핑 돌았네요 ㅠㅠ 마지막 부분에서는 머리카락이 많다는데 괜찮은건가요? 에서 빵터졌어요 ㅋㅋㅋㅋ 오늘도 감사드리고 갑니다~
1년전, 오전에 심장소리 잘듣고 왔는데 저녁에 하혈하면서 유산한 경험이 있어요. 아직도 트라우마고 그때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다음 아기가 아직 안생겨서 더 그런가봐요ㅜㅠ 많은 위로 받고 갑니다
슬의생에서 유산은 누구의 탓이 아니라는 장면에서 펑펑 울었는데 우연히 슬의생 리뷰하신것 보다가 김건우선생님 영상을 알게되었네요... 유산이 진짜 산모의 탓이 아니지만... 아니지만... 힘드네요 마음이...누구도 나의탓이라 하지않지만 정작 내가 내탓인것만같은...얼른 아기천사가 찾아와주길... 영상으로 위로받고 갑니다...
제 몸이 안좋아서 임신중 수술을 하게됐고, 결국 16주차에 첫아이를 보내게됐어요. 태명이 꼬물이었는데.. 꼬물이라는 멘트에 순간 눈물이 핑돌았네요ㅜㅜ 한동안 죄책감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젠 다 이겨내고, 저도 건강해져서 다시 열심히 노력중이랍니다! 그런데 소식이없어 자꾸 초조해져요ㅠ 곧 저한테도 이쁜아가가 찾아오겠죠?
유희라 당연히 찾아올거예요..우리 조금만 더 기다려봐요☺️ 꼭 잘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user-xw3wx5hy6o 홍쌤ㅜㅜ 감사해영~ 근데 저 이 글 올리고 얼마 안있다가 임신확인했어요>< 꺄~~
유희라 꺄 대박사건💜💜 경사났네 경사났어🎉 순산까지 저희가 함께 할게요 ㅎㅎ 하루 피로가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ㅋㅋ
김건우선생님 말씀 듣고 화학적유산 별일 아닌 일이다, 테스트기를 일찍 했을 뿐이라고 걱정하지 말자고 스스로 위로했었어요. 근데 오늘 다른일로 산부인과에 들려 그 원장님께 말씀드리니 유산이라고 못박아 말씀하셔서 애써 노력했던 마음이 무너져내리고 눈물이 펑펑 나네요... 다신 그 병원 가지 않으려고요.. 모든 산부인과 의사쌤들이 다 저렇게 배려넘치진 않으신가봐요..ㅠㅠ
추쌤 머리가 찰랑찰랑 하죠~ 이부분 왤케 귀엽죠ㅠ 계속 돌려봄 ㅋㅋㅋㅋ
우리동산으로 열심히 태교와 시험관 준비하던 중 1차에 성공했던 임산부였습니다 어제가 8주였는데 계류유산 판정을 받았어요 우리동산에서도 병원에서도 엄마아빠 잘못 아니라고 하지만 이 슬픔을 어디다 비춰야할 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토요일로 수술날짜 잡았는데 너무 슬퍼서 미춰버리겠네요...몸 추스리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기도 하고요..앞으로도 더 열심히 구독할께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해요
오프닝 우리 동네 , 산부인과 와아아아~~ 할 때 저도 모르게 같이 박수를...ㅎㅎㅎ
항상 유산관련 글이나 영상을 보면 7주차의 동그란 도시락을 끼고 콩닥콩닥 심장이 뛰던 그날부터, 33주의 지금까지 아무탈없이 다리 쭉쭉 뻗으며 잘 자라고 있는 뱃속의 아기에게 감사하게 되네요. 어떤 산모분이 산부인과에 가면 산모들 표정만 봐도 아이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썼던 글이 늘 머릿속에 맴돕니다. 아픔을 겪었던 산모분들도 머지않아 웃으면서 아기 볼 날이 오시기를 바랍니다..
처음 임신 때 유산을 했었는데요
이 동영상 덕분에
남편과 함께 빠르게 극복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금 임신 준비 중이에요😊
다들 전부 감사합니다...!
김건우 원장님 너무 팬이예요. 얼마전에 고사난자로 계류유산하고 참 많이 힘들었는데, 우동산에서 김건우원장님 나온거 보고, 블로그 글들도 보면서 많이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다음임신 기다리려구요. 첫번째 유산이지만 모쪼록 마지막 유산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런 영상 원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쌤 뭔가 남궁민 닮으신것 같아요 말투도 그렇고 생긴것고 그렇고 ㅎㅎㅎㅎㅎ
저만그렇게느낀게아니었군요 ㅎ ㅎ ㅎ
영상보는 내내 마음아팠다가 웃었다가 심각했다가 안심했다가... 수정란 100개 중 25명의 확률도 놀랍구요..! 어떤말로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흔히 겪을수 있는 일이니 너무 죄책감 가지지 않는것도 넘 중요한거같아요ㅠㅠ!! 김건우 선생님 너무 오랜만에 뵈서 또 한참을 빠져들어 영상봤네요ㅋㅋ 어찌나 반가운지!! 다시 함께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구 건강 유의하세요🙏🏻🙏🏻💕
설희님 안녕하세요:) 영상이 넘 좋죠? ㅎㅎ 저희도 그렇게 느낍니다 ㅎㅎ
김건우선생님의 나긋나긋하면서도 똑부러지는 설명.. 오늘도 치이고 갑니다..ㅎㅎ
마지막 추쌤 에피소드 넘 재밌어요ㅋㅋㅋㅋ
첫아이가 무탈하게 잘 태어나서 그런지 둘째도 쉬울줄 알았는데 지난여름 한번의 유산을 겪었어요. 몸 추스리고 겨울에 다시 임신을 해서 9주차네요~ 임테기하고 아기집확인하러가는데 심장이 너무 떨리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 지난번 경험이있으니 무조건 안정하라하셔서 누워만 지내고 2주 뒤 심장소리듣는데 첫째랑은 다른 감동이 벅차오르더군요. 안정기까지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하지만 모레 검진하러가서도 아기 잘 크고있다는 소리 듣고싶어요♥ 한번의 경험이 자꾸 제 맘을 올가미처럼 잡으려하지만 좋은생각하며 지내려합니다! 영상 감사해요♥
6주차 아기보고 심소듣고 9주차에 오라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카페같은 곳에서 안좋은글 많이 보고 불안했던게 선생님들 영상보니 마음의 평화가 오네요ㅠㅠ 아가 믿고 잘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동산 세분 쌤 너~~무 좋지만!
김건우원장님 영상마다 너무 스윗하세요~🤭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모르는 사람끼리 회의하지 말안대서 빵터졌네요. 카페 그만 보겠습니다 ㅋㅋㅋ
임신초기에 정말 얼리체크 때문에 미리 알아버려서 화학적유산이 될까바 마음졸이고... 아기집 확인 하고 나서는 계류유산 될까바 마음졸이고ㅠㅠ 초기에 정신병걸릴정도로 너무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벌써 32주네요... 누구의 탓도 아닌데 그게 내가 되지않길 바라는 마음이죠!! 얼리체크 이런거 차라리 없어져버렷으면 ㅋ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해요
와 부러워요 ㅠ
김건우 원장님 진짜 좋은 분이세요!
이렇게 뵙게되니 반가워서남깁니다.
김건우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 위안도되고 마음도 편해져요^^ 저는 한번의 유산의 겪고 지금 15주차 임산부 인데 자식은 평생 걱정이라는 말 너무나도 공감돼요😅 사실 아이 갖기 전에 가장 걱정됐던게 저는 평소에도 걱정이 많은편인데 자식을 낳으면 나는 평생을 걱정과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살겠구나 싶어서 두려웠거든요..
하지만 용기내서 이쁜 아이를 품고 있네요ㅎㅎ
대구에 계신걸로 알고있는데 모쪼록 무탈하게 이 시기를 보내시길 바래요. 좋은 말씀과 정보 감사드려요^^
보는데 너무 찡하네요 ...... ㅠㅠ
그쵸 ㅠ 저희도 편집하면서 보다가 코끝 찡끗
저는 지금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임신 10주차에 갑자기 느낌이 안좋아서 응급실에 갔더니 아기가 8주 사이즈에 심장이 안뛴다고 하더라고요. 계류유산으로 첫 임신이라 남편과 서로 안으면서 엄청 울었던게 저번주 이고요.. 좀전에 D&C 수술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피비침도 아무것도 없었고 느낌상으로 간거라 더 충격이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여자의 촉감이란게 뭔지.. 더 늦기전에 가게되어서 다행이였던거같아요. 첨에는 약으로 유도 했는데 안되서 수술을 하게됬고요..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주변 친구들과 가족들 덕분에 잘 버티고있습니다. 덕분에 남편과도 서로 더 끈끈해진거같아요. 아기가 잘 자라고 태어나는게 정말 기적이구나를 경험했습니다. 만약 지금 저처럼 겪으시고계시다면 다들 힘내시길바라며 몸과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래요.
26살 임신 6주 계류유산, 28살 임신 9주 절박유산 나이가 깡패인데 젊은 나이인데도 유산을 두번이나 하고 두번째 유산 후 오기로 두달만에 첫아이를 임신해 12주까지 유산방지주사에 응급실도 여러번, 누워만 있다 출산하고 연이어 찾아온 둘째는 출퇴근에 해외출장에도 아무일 없이 태어나 지금은 걱정을 곱배기로 주시는 십대들이 되셨네요. 절박유산으로 아기 심장소리에 희망을 갖고 입원해 있다가 새벽 초음파에 심장소리 마저 멈춰 결국 수술후 마취가 덜깬 상태로 남편과 부둥켜안고 울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밤입니다
오늘도 넘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잘봤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이가 젤 중요한거였어요..항상..
작년 2번의 계유와 12월 화학적임신까지...
저도 울면서 봤네요...
다둥이엄마인데 아이가 마니 있어도...유산은 힘든일인듯 싶어요...유산할수록 집착도 하게되는듯..하구요...ㅠ
저도 7주차에 고사난자 판정을 받고 소파수술을 받았어요. 지금도 가끔 초음파사진을 보곤해요 다시 만나면 그땐 정말 건강하게 잘품어주고 싶어요 오늘 이야기가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너무나재미져요ㅠㅠㅠㅠ네분적절하게 딱딱 치고빠지고ㅋㅋㅋ토크쇼같아여
김건우 원장님은 너무 젠틀하게 생기셨음..우선 원장님 외모에심쿵하고 영상봅니다
첫 임신 때 유산하고 나서 한동안을 자책하며 속상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몸을 따듯하게 해주면 임신이 잘된다(?)고 해서 부추랑 흑염소도 먹고 엽산도 꼬박 챙겨먹었는데 그 덕분인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여운 우리 아가가 찾아왔답니다☺️💙 전 막달까지 소양증에 토덧으로 검은 봉다리 가지고 다니면서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혹시 둘째때도 증상이 비슷할까요? 입덧약을 먹긴 했는데 그닥 효과를 못봤거든요... 나이가 고위험 요소라고 해서 더 늦기전에 둘째낳고 싶은데 출산보다 힘들었던 임신기간이라 선뜻 용기가 나질 않네요... 입덧&입덧약편도 해주실 수 있을까용?
ㅠㅠ슬의생에서 저 말에 엄청 울었었는데 유산을 경험도 안해봤지만 그렇게 알겠더라고.. 어떤마음으로 병원에왔을지 어떤 심정일지 그리고 얼마나 위로가 됐을지 참... 뭐라고 감히 공감도 못해주겠을 일에 나도 위로를 받더라
우리동산 열심히 보는데 이번편 특히 너무 좋았네요 저를 포함해서 주변에 유산 한번씩 겪은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모든 현 엄마들과 예비엄마들 응원합니다
선생님들 따뜻한 말씀 덕분에 제 예전 슬픈 유산의 기억이 위로받고 눈물나는 영상이었어요 ..~~
기다리고 있었어요!!!ㅎㅎㅎ
이번 영상도 큰 도움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선생님들 말에 공감이 되네요.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입니다.
처음 계류유산 했을 때는 "산모 탓이 아닙니다" 라는 말이 위로가 됐는데, 계류유산을 세번 하고 습유 검사까지 하고 나니, 그 말도 더이상 위로가 안 되요.
내 탓이 아닌데 왜 자꾸 이런 일을 겪어? 결국 내가 문제인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내가 1%에 들어갈 줄이야...ㅎㅎㅎ
얼마전까지는 5%였는데...
나이도 너무 많아서 결국 임신을 포기하게 될 지도 모르겠어요. 누구도 저를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쌤 정감갑니다. 따뜻하고 신중한 분
같아요. 영상감사합니다.
첫 임신이었는데 고사난자 판정 받고, 오늘 수술하러 갑니다 :-) 아직도 긴가민가해요. 의사샘이 잘못본건 아닐까, 한번만 더 봐달라고 해야지.. 호르몬이 두배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꼭 그래야 하는 건가ㅡ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ㅎㅎ 남편 손 꼭 잡고 수술하러 다녀오겠습니다..
습관성유산인 20대초반이에요. 화학적 임신 빼고, 3번의 임신,유산이 있었고 습관성유산 검사 또한 받았지만 원인을 찾을수없었고, 계속되는 유산으로 심리적인 우울함과 답답함이 지속되어서 임신준비를 멈추고 피임하며 살고있어요.
검사해도 습유의 원인을 찾을수없을 확률이 50%가 된다는 소리에 좀 안심하긴했네요. 남들은 다 찾는다는데 나만 원인불명인건가 싶었거든요.
시간이 좀 지나고 몸도 마음도 안정이 되면 그때 임신준비를 해볼까하는데 원인이 없는 습유인 사람들에게 어떤 처치술?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임신을 유지할수있는지 궁금합니다! 또 Pgs시험관이 임신확룰이 높다는데 정말 그런지. 임신유지에도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요:)
항상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효니 저랑 같은경우라 댓글달아요~ 저도 3번유산한 원인불명습유환자 였어요.. 그래서 병원권유로 시험관했구요 pgs는 못 했어요ㅜㅜ제경우 처방은 면역주사와 크녹산주사였어요 크녹산을 14주까지 맞았고 첨으로 아기가 커가는걸보고 태동도 느끼는 임신기간을 보내고있어요^^ 저도 3번유산후 마음 추스리는데 오래걸렸어요~ 어서 몸과마음이 회복되셔서 다시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좋은결과 있으시길..화이팅!!
에구 20대라도 유산가능성 크군요 ㅠ 힘내여 우리
결혼하고 첫 아인데 8주차 계류유산 되어 복습하러 왔어요! 선생님들 얘기 들으니 마음이 좀 편해지네요^^
혹시 내용 중에 태아가 기존보다 많이 밑부분에 착상하게 되었을때의 사례는 없나요?? 5주 2일차 첫 초음파에 위치가 안좋다는 의견을 들어서요. 유산에 의한 과정인지, 착상이 밑에 된건지 지켜보자 하시는데 저에겐 일주일이 너무도 기네요..
다른 편에서 누워있는게 안좋다고 하셨는데 이런 경우에도 계속 움직여도 되나요? 혹여 아이가 훅 내려와버릴까봐 무섭습니다.
그리고 태아가 다시 이동해서 정상범위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해요😢
오프닝 텐션이🤣완전 업되셨어요ㅋㅋㅋ 잘 보고 있습니당ㅜㅜ 19주임산부인데 잘봤습니담
김건우선생님 우리동산 선생님들과 얘기하실때는 선생님들의 선생님처럼 말씀하시는데 실제 진료받으시면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젠틀하시고 ㅠㅠ 대구에 살면 다니고 싶은 산부인과였어요!!!
세상에 이렇게 유익한 채널이 있다니!!!
하...
선 좋아요 후 시청 ㅎㅎ 궁금했던 내용인데 잘 알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우리동산 항상 잘 보고있어요!
6주 6일에 자연유산했습니다. 당일까지도 심장 잘 뛴다고 피는 몇일도 날수있다며 프로게스테론 주사 맞고 집에 갔는데 3시간뒤부터 배가 미친듯이 아프더니 뭐가 주루륵 나오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아기집이 다 빠졋다고 합니다. 원인이 뭐냐고 물어봣는데 아기집을 외부물체라고 인식해서 밀어낼려고 해서 그럴수 있다는데 맞는말인가요...? 저도 의료인이지만 그런말은 처음들어봐서 ..정말 궁금합니다.
첫애땐 절박유산으로 병가도 받고 했었는데 둘째는 또 초기엔 괜찮더니 중기부터 경부도 짧아지고 좀 열리기도 하고^_ㅜ 그냥 매 임신마다 반응이 다 다른 것 같아요. 엄마가 할 수 있는건 그냥 선생님들 믿고 의연하게 버티기 정도일까요? 예정일 한달쯤 남았는데 올려주시는 영상들 잘 보면서 아기 기다리고 있어요ㅎ
유산 후 재임신 해서 임신 기간 내내 걱정이 많았는데 아기가 생기는 순간부터 부모는 심장이 멎을 때까지 평생 걱정이라는 말이 오히려 위로가 되네요 맘을 좀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작년에 계류유산후 이영상으로 엄청난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영상 시청중 입니다!
원장님 또 뵙게되서너무 반갑구 좋아요 자주자주 유트브에서뵙고싶어요!!!
산모들의 빛과소금 김건우원장님 감사합니다♡
계류유산 후 위로받으러 들어왓어요 다음 임신은 성공적으로 끝나길 바래봅니다 ㅎㅎ
더이상의 임신 계획 없기에 유산은 저와 아무 관계없는 일이지만.. 반가운 선생님들의 목소리 들으려고 영상 시청했네요^^ 아마 우동 가족분들 중에 저같은 분들 많을 듯요~ 우동 사랑!ㅎ
저는 아가 있는 병원 근처 조리원에서 3시간마다 알람 맞춰 유축해서 모유 배달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분만 후 연속 2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네요. 유축 자세 잘못해서 어깨 근육?에 염증 생기고, 아가 없이 유축만 하려니 가슴 아프고 힘들고 우울하지만 모유수유하는 분들 다 잠 못 자고 지내시니 저도 힘내고 있어요.
저희 아가 태어나고 11일 지나 이제 재태주수 33주, 1.52kg 되었어요. 무호흡증 있지만 일단 산소줄은 떼고 약으로 경과 보시는 상태이고, 너무 다행히도 뇌초음파 검사는 이상없다는 연락 오늘 받았어요. 아무 이벤트 없으면 36주, 2.3kg 되면 퇴원이라는데 부디 36주 이전에 제 품에 왔으면 좋겠어요.
전에 선생님들께서 저랑 아가 소식 걱정해 주셔서 감동이었고, 감사했어요~ 마음은 통하는 거니까~ 제가 우동샘들을 진심으로 좋아하니 그 맘이 전해지나 봐요^^;;
건강 늘 조심하시고요~ 평안한 밤 보내세요~!
영아 영아님 소식 기다렸어요!! 그래도 아기가 잘 자라고 있어서 다행이네요..뇌에 문제가 없다니 정말..다행입니다! 잘 되실 거예요! 이제부터 시작이니 영아님 건강도 좀 챙겨가면서..한번쯤은 푹 주무셔도 되요ㅠㅠ
@@user-xw3wx5hy6o 눈물나네요ㅜㅜ 감사합니다~ 아기에게 지금 제가 줄 수 있는 게 모유뿐이어서 정말 열심히 유축해서 갖다 주고 있어요~ 텀 놓치면 젖 양이 준대서 착실히 시간 맞춰 하고 있어요. 그래도 아가 먹는 양보다 모유가 많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에요. 선생님들께서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제게 큰 힘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화학적임신으로 인한 자연배출 중에 너무너무 좋은 영상으로 위로가 됐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덕분에 더 힘내서 둘째 준비 해볼려고 해요 ^^
화학적 임신은 임신이라고 쳐주지 않는건가용? 유산 아니고 그냥 생리라고 생각해야하면 되는건기요?
2주전에 계류유산으로 소파술 받았는데 꼭 수술을 받아야하는것으로만 알았어요ㅠ 혹시 다른병원을 한번 가봤으면 어땠을까하는 마음도 잠깐들었지만, 수술 장점에 대해서만 생각하려고해요.
저도요 담당쌤은 수술이 시급하다고만 말씀하셨고 선택권은 주지않았어요 ㅠㅠ 자연배출물어보니 안된다고만하고 선택전에 영상을 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ㅠㅠ
계류유산 한거 같은데(난황 발달도 미비해서 병원에서 좀 더 두고보자했는데 갑자기 증상이 없어짐)꼭 수술 안해도 되는거예요?? 수술 무서워요
넘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인공수정으로 어렵게 임신이 되었는데 막 검색하면서 나는 이증상 없는데 괜찮은건가? 하면서 초기를 걱정으로 지냈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지금 생각하니 다 부질없는 짓 이었네요 ㅋㅋㅋㅋㅋㅋ 걱정의 연속이라는 말씀 넘 공감하고 갑니당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해요.. 다시 좋은 아가가 오길 기다릴게요 . 소파술 후 자궁유착이 걱정되기는 하네요 ㅠㅠ
계류유산은 최대한 빨리 하는게 좋은가요? 첫째낳기전에 계류유산을 했는데 정기검진 받으러 갔더니 심장이 안뛴다고 7주 쯤 이였던거 같은데 이때면 뛰는게정상인데 애기도 작고 심장안뛴다 하셔서 충격받아서 어버버 하는데 당장 다음날 수술 하자고 하더라구요 기다리는거 의미없다고 .... 기다리면 몸만 안좋아진다고.... 결국 다음날 바로 수술했는데 일주일이라도 더 기다려봤어야 했는지....ㅜㅜ 영상보니 괜히 후회가 밀려오네요 ㅠㅠㅠ
헐... 너무 황당하네요... 제가 봰 선생님은 2-3일 뒤에 다시 오라고 해서, 또 초음파 봤을때, 그때도 안뛰면 그제서야 수술 날짜 잡아줬는데.. 글쓴이 꼭 다시 임신하시길 바라고요, 자연임신 후 계류유산으로 모르고 2-3주 지나는 사람들도 있어요. 며칠 더 있는다고 엄마 몸에 정말 나쁜 것도 아니고요.. 계류유산은 그냥 대부분 무증상이에요.
머리카락 보인다는 말ㅎㅎ 저는 듣고 기분 좋았었는데 그렇게 걱정할수도 있군요 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이번주에 유산방지약 이것저것 처방받고 왔어요. 심란했는데, 이런저런 유산경험하신 분들 이야기 보면서 위로도 되고 공감도 되고 마음도 차분해졌어요. 저도 한차례 유산경험이 있다보니.. 그 쓸쓸함이 다시 떠올랐거든요. 지금은.. 유산 생각 안하고 건강한 제 몸에 감사하며 잘 먹고 잘 웃고, 돌아오는 진료때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가려구 합니다.
괜시리. . 눈물이 나네요
지하철에서 주책바가지처럼. . ㅜㅜ
넘 일찍 들어오면 재생이 안되기도(?)하나봐욤ㅎㅎ
3분 정도 지나고 와보니 쌤들 오프닝♡
오늘 영상도 넘나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수고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ㅎㅎ
#여성건강채널넘버원 #우리동산 화이팅
유익해요. 잘 시청했습니다~
유익한 내용 정말 감사합니당
저도 2번 유산 아기 심장소리 들으러 갔다가 유산 아기집에 아기가 없어서 또 유산 그 이 후로 남편도 큰 상처였는지 부부관계가 없어졌어요ㅠ
임신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ㅠㅠ
저랑 같으시네요.. 저희도 그래서 관계가 사라졌어요..
19년도에 홍쌤께 진료받았었는데! 유튭에서 보게되서 너무 반가워용!! 저 저번달에 화유해서...까페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들어왔는데 위로가 되네요...감사해요
저는 20대인데 ㅠㅠ2년전에 첫째 7개월 유산
둘째 1달 전에 7개월에 유산이 되었어요
유산될만한 이유도 없는데 저는 임신 염색체검사도 해봣는데
태아한테는 문제가 없다고 나왔어요 어떤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저같은 경우에는 난소나이도 검사했고 자연임신가능성이 높다고 하셨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ㅋㅋ 아직 미스지만 너무 재밋어요
마지막 캐릭 꿀렁꿀렁 댄스 디텔에서 박장대소 하고 갑니다 ㅎㅎㅎ 감사해염
또 기대되용 ㅎㅎ홓
선생님들 모두 너무 따뜻하고 정감가서 좋아요! 유산하고 마음이 힘들었는데 진짜 힐링됐네요~ 김건우 선생님도 자주자주 나와주세요🙂
이 영상을 보니 옛날생각이 나요. 저는 결혼 5년만에 자연임신으로 아기가생겨서 지금 아기낳고 사는데요. 임신한번 했다가 10주전에 유산되서 소파수술하고 그뒤로 배란일잡고 난자키우는 약먹으면서 노력했는데 진짜 안생겨서 멀쩡하던 생리도 갑자기 불규칙... 그냥 이대로 안되려나보다 하고 산부인과도 끊었어요. 산부인과 가는 자체도... 임신아니라고 확인받는 자체도 진짜 스트레스였어요. 산부인과 끊고 남편이랑 평범하게 지내면서 건강하게 운동하고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자연임신이 안되는줄알았는데 결혼 5년만에 임신이였어요. 유산트라우마로 임신기간 내내 두려움에 떨었는데 듬뿍 사랑주며 태교하는것 조차 오바하는걸까봐 숨어서했는데... 내탓이 아니라고 해주시니 너무 감동입니다 ㅜㅜ
처음 임신때 6주에 심장소리는 못들었지만 뛰는건 확인했고 9주에 떨리는마음으로 심장소리들으러 갔지만 8주경 유산된거 같다는 소리에 모든게 무너졌어요 그날 바로 소파술 들어갔고 그후 1년동안 계속 임신시도했는데 절대 안되더라고여.. 그리고 중간에 화유한번... 1년만에보는 임신테스트기의 두줄은 정말 말로 설명할수없는 기쁨이었는데 바로다음날 피검과 초음파로 비임신인걸 알았고 병원다녀오니 생리가 터지더군요.... 그리고나서 몇달뒤 지금 찾아온 아가는 너무 건강하게 잘버텨주고 있네요 ㅎㅎ 이 유튜브 보면서 많은 산모들이 힘내시길 바래요 ㅎㅎ 저는 26살부터 유산을 겪었는데 전 나이도 어린데 왜나는 이런일을 겪어야하나 생각많이 했어요 그런데 다 부질없는 짓인거같아요 ㅎㅎ 그런생각할시간에 제 몸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모든 임신준비하시는분들 힘내세요!!!!!
김건우 선생님 고정하시면 좋겠어요ㅎ
저는 두번유산했어요 의사선생님이 생리2번하고 이번에도 가지라 하시는데요. 첫번생리가 정상적인 양이긴한데 조금 느리게 진행되었고 거의 일주일빼고는 생리끝나고도 출혈이 조금씩 했어요. 2번째 생리는 유산전에 했던 생리같이 나오는데 과연 임신계획 해도 될지 불안합니다. 3번 생리하고 가져야할까요?? 나이가 있어 조급하기도 하고 걱정되는 맘에 물어봅니다
반가운 분이 오셨네~
지금 임신5주5일차입니다. 어제 낮에 팬티라이너 하나 적실정도의 핑크색(?)분비물이 나와서 병원가서 슈게스트 맞고 월요일에 초음파 보기로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자정쯤 갑자기 선홍색 피가 뚝뚝 떨어지더니 점점 검붉은 피와 분비물이 나오더라고요. 산부인과 응급실에 전화했더니 와도 딱히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해서 일단 집에서 상태를 지켜봤습니다. 배가 생리통처럼 아프지만 못 견딜정도는 아니고, 피가 나오기는 하지만 철철 나는게 아니라서 섣불리 움직이는게 더 염려되더라고요. ㅜ ㅜ 병원갔을때 프롤루텍스 받아와서 주말동안 질정 넣으면서 주사도 맞으면서 기다리려고 하는데..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괜찮은게 맞을까요? 5주2일차 진료때 아기집확인(8mm), 난황미확인, 나팔관 한쪽이 부어있어 병합임신 가능성 있음. 이런 소견을 듣고 왔었습니다. ㅜ ㅜ 지금 제가 겪는 증상이 자궁내임신의 유산증상인지, 자궁외임신의 증상인지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ㅜ ㅜ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견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