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인이 무당이었음. 거의 10년 전에 신 내림 받는데만 3000만원을 썼음. 증상이 비슷하긴 함. 근데 다른점이 있음. 신내림 받기 전에 저렇게 건강하지 않음. 애가 이유모를 통증 때문에 7-8년을 온갖 대학병원은 다 다녔고, 잘 한다는 병원은 다 다녔는데 원인이 없다고 했고, 진통제만 받았고, 너무 심한 날에는 응급실에서 수액 맞을 정도였음. 20대를 그렇게 보냈음. 근데 어쩌다 그 친구의 엄마가 옥수동에 있는 점집에 갔는데- 그 점쟁이가 "너는 이런거 걱정할게 아니고, 딸 좀 데리고 와봐, 오늘 밤 늦게라도 봐 줄테니까 데리고 와"라고 했다고 함. 결국 그 날 밤에 얘를 데리고 점집 갔는데 그 날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너처럼 확실하게 신이 왔는데 신내림 안 받으면 3년 안에 죽을수도 있다 했음. 신기한건, 그 날 이 친구가 정말 몇 년만에 숙면했고, 그 날 밤 꿈에 어떤 장군 옷 입은 할아버지가 머리를 쓰다듬는 꿈을 꿨다고 함. 결국 그 날 이후로 신내림 받았고, 지금은 거의 10년째 무속인 길을 걷고 있음. 내가 기억하는 그 친구는, 항상 비리비리 맨날 아픈 모습이었는데, 작년에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굉장히 건강한 모습이었고, 그 간의 일을 듣고는 우와 싶더라.
확실히 풍자님이 다른 신변의 입장으로써 고충을 아니까 잘 얘기하시는것 같음. 실제로 영안이 있거나 신병을 가진 사람들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처럼 정상적인 사회생활 연애도 못하고 살아야 하는게 고통이라 괴로워 하시던데 그런부분에서 응원해주고 싶다는 풍자님 말이 너무 속깊고 따뜻하게 느껴짐 ㅠㅠ ♥
풍자야 정말 친한 친구가 그 쪽에 종사하니 열려있고 이해할수있지만 쓰니는 지금 무서워하고 4천까지 소비해버린걸 과소비라고 인지하고있으면 본인은 부정적인 편이라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음 무속신앙이 맞고 그르고가 아니고 본인이 받아들일수있냐 아니냐 여분데 쓰니님은 못 받아드리시는편인듯ㅜ
앞쪽은 그러려니 하고 들었는데, 4천만원이요????? 아니 그걸 왜 본인이..... 무속인이랑 결혼 나는 안 될 것 같음. 심야괴담회 같은 거 보면 막 대대로 엄마가 무당, 할머니가 무당 뭐 방울소리가 들리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신내림 거부하다가 죽고 그러는데, 혹시 내 자식이 그렇게 되면 어떡해
[여러분은 무슨 편] "귀신 보는 사람과 결혼까지 가능한가요?"
th-cam.com/users/postUgkxR7kZpOTbyd3ytVSXFsPbU7dSAqAnrFIx
무속인한테 몇천만원씩 가져다 바치는게 정상이니?
교회에 몇천만원씩 내는 여친 이해 가능?...
심지어 지돈도 아니고 남친돈 ㅋㅋㅋ
아 진짜 지능 낮으면 이런일도 당하는구나 싶음.
4천만원 사기 백퍼임
원래 내림것이 그정도해 기본 5000이야 ㅋㅋㅋ 뭐라냐?
음.. 사랑하는 마음도 당연히 있으시겠지만
4천만원이라는 돈을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오기 + 보상심리도 어느 정도 있는듯 하네요
남친도 지금 확신이 없는거 같은데..너무 사랑하는 지금도 고민되면서 결혼하고 2,30년후에도 후회 안할 수 있나요..? 이런 고민을 한 자체만으로도 이미 마음은 떠난거 아닌가요.. 사랑과 연민을 혼동하지 마세요
내 지인이 무당이었음. 거의 10년 전에 신 내림 받는데만 3000만원을 썼음. 증상이 비슷하긴 함. 근데 다른점이 있음. 신내림 받기 전에 저렇게 건강하지 않음.
애가 이유모를 통증 때문에 7-8년을 온갖 대학병원은 다 다녔고, 잘 한다는 병원은 다 다녔는데 원인이 없다고 했고, 진통제만 받았고, 너무 심한 날에는 응급실에서 수액 맞을 정도였음. 20대를 그렇게 보냈음.
근데 어쩌다 그 친구의 엄마가 옥수동에 있는 점집에 갔는데- 그 점쟁이가 "너는 이런거 걱정할게 아니고, 딸 좀 데리고 와봐, 오늘 밤 늦게라도 봐 줄테니까 데리고 와"라고 했다고 함. 결국 그 날 밤에 얘를 데리고 점집 갔는데 그 날 신내림 받아야 한다고, 너처럼 확실하게 신이 왔는데 신내림 안 받으면 3년 안에 죽을수도 있다 했음. 신기한건, 그 날 이 친구가 정말 몇 년만에 숙면했고, 그 날 밤 꿈에 어떤 장군 옷 입은 할아버지가 머리를 쓰다듬는 꿈을 꿨다고 함.
결국 그 날 이후로 신내림 받았고, 지금은 거의 10년째 무속인 길을 걷고 있음. 내가 기억하는 그 친구는, 항상 비리비리 맨날 아픈 모습이었는데, 작년에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났는데- 굉장히 건강한 모습이었고, 그 간의 일을 듣고는 우와 싶더라.
확실히 풍자님이 다른 신변의 입장으로써 고충을 아니까 잘 얘기하시는것 같음.
실제로 영안이 있거나 신병을 가진 사람들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남들처럼 정상적인 사회생활 연애도 못하고 살아야 하는게 고통이라 괴로워 하시던데
그런부분에서 응원해주고 싶다는 풍자님 말이 너무 속깊고 따뜻하게 느껴짐 ㅠㅠ ♥
갠적으로 반대 아내가 신격이 있음
피로 물려받아서 딸, 아들도 신 받아야될 가능성이 높음 그래서 반대
안믿으면 만날수 있고 믿는다면 힘들지.
풍자야 정말 친한 친구가 그 쪽에 종사하니 열려있고 이해할수있지만
쓰니는 지금 무서워하고 4천까지 소비해버린걸 과소비라고 인지하고있으면 본인은 부정적인 편이라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음
무속신앙이 맞고 그르고가 아니고 본인이 받아들일수있냐 아니냐 여분데 쓰니님은 못 받아드리시는편인듯ㅜ
00:04:14 ㅋㅋㅋㅋㅋㅋ 순간 웃긴 포인트 봤는뎈ㅋㅋㅋ 기루 한쪽 무릎위에 접시 어쩜 저리 안정적이지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풍자씨와 같은 생각!
사기가아니라 진짜로 신내림받고 무당이 된거면 난 결혼못할듯 혹시라도 나중에 아이생기면 그아이도 같은일 겪어야 할수도 있는거잖아..
3:46 지윤님ㅋㅋㅋㅋ개귀여워 ㅋㅋㅋ 아아 안대지 ㅋㅋㅋ
저는 찬성합니다 내가원하지않았을때 오는 경우 신내림 안받아도되요 사랑하는사람은 본인이 지킴니다
근ㄷㅔ 이프로 볼수록 마녀사냥, 연애참견 스럽당 뭐 요즘 그런 프로 많지만.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근한 사람들이 나와서 좀 더 재밌긴 한듯.
근데 ㅅㅂ 지돈으로 하든 지 부모 돈으로 해야지 왜 남친 돈으로?
염치나 양심이 없나?
니돈임? 왜 열냄?? 남친이가 사랑해서 해준다는데 뭔 양심 이지R;;
그리고 막말로 신내림 받고 영발 좋아서 돈많이 벌면 남자친구도 개이득일수 있지;;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 아니냐??
본인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자식까지 신이 갈수있는 확율이 엄청 높기때문에 반대.
앞쪽은 그러려니 하고 들었는데, 4천만원이요????? 아니 그걸 왜 본인이.....
무속인이랑 결혼 나는 안 될 것 같음. 심야괴담회 같은 거 보면 막 대대로 엄마가 무당, 할머니가 무당 뭐 방울소리가 들리고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신내림 거부하다가 죽고 그러는데, 혹시 내 자식이 그렇게 되면 어떡해
자막이 타자체여서...정신없고 집중안되요😢
아니 요즘 세상에 무당.. 귀신…참 나 ㅋㅋㅋㅋㅋㅋ 정신병원을 갘ㅋㅋㅋㅋ
그 가족은 뭐하고 신병에 내림굿 받는데
남친이 4천만원을 태우냐?ㅉㅉㅉㅉ 그게 정상인가?@@
사바사고 주변에서 반대를 하니 당연히 흔들릴수도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자친구 옆을 지켜줘야겠다 생각이 변치 않는다면 직진!
성격차이로 흔하게 이혼들하는데 뭐..
돈은 받고 헤어져요;
어디 무슨 조직원인데 쁘락치로 심긴 거 아님? 담구라고 주변 일 미리 다 파악해놓고 돈 뜯어내게 한거지
- 수사 프로 애청자 -
남친 돈 4000천만원 이라는 소릴 듣자마자 바로 '로맨스 스캠' 나오네..
신내림받는데 1억은 든다던데
사바사 라고 들음
난 나도 자주 틀려서 다 이해하는데
네/내 틀리는거 정 털리더라 너 나 의 네 내 말고
대답 네를 내로 하는 사람 세명봄
다 4년제 좋은 학교 나왔는데 ㅈㄴ 충격